밑줄은 시청 소재지.
대전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구 | 대덕구 | 동구 | 서구 | 유성구 | 중구 |
밑줄은 구청 소재지.
서구의 법정동 | |||||||
법정동 | 복수동 | 변동 | 도마동 | 정림동 | 용문동 | 탄방동 | 삼천동 |
괴정동 | 가장동 | 내동 | 갈마동 | 둔산동 | 월평동 | 가수원동 | |
도안동 | 관저동 | 흑석동 | 매노동 | 산직동 | 장안동 | 평촌동 | |
오동 | 우명동 | 원정동 | 용촌동 | 봉곡동 | 괴곡동 | 만년동 |
西區 / Seo-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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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주소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 100(舊 둔산동 1300번지). 홈페이지
서구 西區 / Seo District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95.2km2 |
광역시도 | 대전광역시 |
하위 행정구역 | 23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490,859명 (2015년 12월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5,191.99명/km2 |
구청장 | 장종태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국회의원 | 박병석(서구갑) 5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박범계(서구을) 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대전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자치구. 인구 49만 859명 (행정자치부 2015년 12월통계).
서구 자체도 신도심 구도심이 극명히 갈리는 곳으로 가장동과 용문동을 경계로 그 이북은 신도심 그 이남은 구도심으로 본다. 국회의원 선거구로 볼때 남쪽의 서구 갑이 구도심이고, 북쪽의 서구 을이 신도심에 해당된다.
2 둔산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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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신도시 배치도.
1989년 1기 신도시 개발 때에 5대 신도시(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 중동신도시, 평촌신도시, 산본신도시)뿐만 아니라 둔산신도시 개발 역시 끼어 들어갔다. 둔산신도시는 정부대전청사를 지을 때 같이 들어갈 신도시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의 연수지구와 같은 형태로 개발되었다. 그렇게 둔산지구와 연수지구의 개발이 끝나자 둘 다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 강남취급을 받는 동네가 되었는데, 비슷한 운명이다.정치적 성향은 미묘하게 다르지만
3 정치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
갑구 | 이원범/재선 자유민주연합 | 박병석/초선 새천년민주당 | 박병석/재선 열린우리당 | 박병석/3선 민주당 | 박병석/4선 민주통합당 | 박병석/5선 더불어민주당 |
을구 | 이재선/초선 자유민주연합 | 이재선/재선 자유민주연합 | 구논회/초선[1] 열린우리당 | 이재선/3선 자유선진당 | 박범계/초선 민주통합당 | 박범계/재선 더불어민주당 |
심대평/초선 국민중심당 |
지역정당의 색이 강하던 대전에서 상대적으로 민주당계 정당 지지율이 높은 지역이 서구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특히 을구의 경우 지역정당 지지율이 높았다. 다만 지역정당이 몰락한 상태에서 치뤄진 19대 총선에서 갑과 을 모두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서구가 대전에서 진보색이 강한 지역임이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경합 지역 | 각 당 경합세 득표율 | 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
도마 1동 | 55.5% | 변동 | 52% | 정림동 | (여)50%(야)50% | 복수동 | 54.5% | ||
도마 2동 | 55% | 용문동 | 51.5% | 둔산 1동 | (여)50.5%(야)49.5% | 탄방동 | 56% | ||
기성동 | 65.5% | 둔산 3동 | 51.5% | 내동 | (야)50%(여)50% | 둔산 2동 | 61.5% | ||
가장동 | 51.5% | 갈마 1동 | (야)50.5%(여)49.5% | 괴정동 | 54% | ||||
월평 2동 | (여)50%(야)50% | 갈마 2동 | 57.5% | ||||||
월평 1동 | 53% | ||||||||
월평 3동 | 56% | ||||||||
만년동 | 60% | ||||||||
가수원동 | 57.5% | ||||||||
관저 1동 | 57.5% | ||||||||
관저 2동 | 60% |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4 주도심구성
신도심의 경우, 아파트단지에 정부대전청사, 시청, 서구청, 법원(특허법원까지), 검찰청, 충청지방우정청,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갤러리아 타임월드, 이마트, 홈플러스, KBS대전방송총국 등 내로라 하는 편의시설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가히 수도권으로 따지면 강남+과천시+여의도를 적절히 혼합한 형태이다. 대전광역시를 왔을때 딱 이곳만 보고 간 사람들은 "서울 못지 않은 곳이다" 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해서 집값도 대전의 다른 지역보다 꽤 비싸다.[2][3][4]거리가 지나치게 바둑판처럼 획일화되어 있고 건물도 그 생김새들이 다들 비슷해 대전사람들도 이 구역에 들어섰다가 미로처럼 헤매는 일이 많은 곳이다. 부산에 지인을 만나러갔을때 대전 지도를 보더니 왤케 지리가 네모로 돼 있냐고 놀라더라..얼레 그런게 정상 아니었어?..서구적인 서구
정림동-도마동 서쪽으로 가수원교를 넘어에 있는 관저동 지역은 과거 대덕군 진잠면에 속해있던 허허벌판이었으나, 지금은 아파트 단지로 도배되어 대전광역시 최고의 인구밀집지역으로 변했으니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아닐수 없다. (앞으로 개발되는 도안신도시가 최고의 인구밀집지역으로 변하겠지만 도안신도시는 가수원-관저동과도 연계된다.) 아직도 대전 토박이라면 관저리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을 정도. 어디든 아니겠느냐마는 특히 관저동의 경우 15년 전에는 죄다 논밭이었던 곳이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그 흔적이 관저동 여러군데에 넓직하게 남아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개발이 되어가는 상태다. 얼마나 인구수가 늘었으면 1,2동을 나누었을 정도. 관저동쪽을 조금 지나 논산방향으로 가다보면 계룡시가 나온다. 행정구역은 계룡시이나 생활권은 거의 대전으로 보면 된다. 지역 전화번호도 대전042를 쓴다. 건양대학교병원이 위치하고있다.
5 행정동 목록
대덕군 유천면은 1963년 대전시에 편입되었고, 기성면은 1983년 가수원동·관저동·도안동이 대전시에 편입되다가 1989년에는 기성면 전체가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었다. 일찍 편입된 구 유천면 지역은 도시화가 된 반면에, 늦게 편입된 구 기성면 지역은 아직까지 시골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5.1 갑(甲) 선거구
5.1.1 가수원동
관할 법정동은 가수원동·도안동·괴곡동(일부)이다. 대덕군 기성면에 속했다. 가수원동과 도안동은 1983년에 대전시로 편입되었고, 괴곡동은 대덕군이 폐지되는 1989년에 편입되었다. 과거엔 대전시 구역도 아니거니와 갑천변에 농사짓는 전형적인 농촌부락이었다. 가수원을 과수원으로 알았을 정도(...) [5] 과거 가수원 미나리가 특산물로 유명했다 하나 그 미나리 기르던 곳들이 죄다 서남부 택지 개발 크리. 아직도 주변으로 들어가면 컨츄리틱한 풍경이 많이 연출된다. 벌곡로 방면에 호남선 가수원역과 GS칼텍스 저유소가 있다. 아래 언급된 관저지구 개발의 전진기지로 채택되어, 서울 은마아파트와 이름이 비슷한 은아아파트가 가수원동의 중심인 가수원네거리에 지어지면서 관저지구 개발이 시작되었다.이 가수원네거리는 서남부지역 관문으로 도안신도시,유성,둔산으로 가는 도안동로, 정림동,도마동을 거쳐 대전 구도심으로 가는 계백로, 기성동을 거쳐 논산 벌곡면으로 가는 벌곡로가 연결되는 주요 교차로중 하나이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혜택을 둘 다 받을 수 있는 동이지만 언제 사업이 시작될지 기약이 없다. 최근 서남부 상권의 개발로 인해 가수원 네거리 근처에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생기는등[6] 서남부 택지개발 덕을 많이 보고 있는 동네. 개그맨 김준호(개그맨)의 고향집이 바로 이 곳. 이쪽으로 편입된 괴곡동에는 공원묘지인 대전추모공원이 소재해 있고 이 대전추모공원에는 베이비카라였던 故 안소진양이 잠들어 있다.
앞에서도 나왔지만 정림동과는 다르게(...)도안신도시가 생기면서 근처에 이런저런 상가건물과 식당이 많이 생기는 등 매우 큰 혜택을 받은 동네이다. 거의 동네가 뒤바뀐 수준으로 달라졌다. 다만, 은아/계룡아파트 등 가수원동의 인구는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다고..(정림동 처럼 가까운 도안으로 상당수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지하철 2호선 노선 문제로 상당히 시끄럽다.
5.1.2 가장동, 괴정동, 내동
셋 다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셋 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으며 셋 다 용문동에서 분리되었으며 1970년에는 괴정동이, 1982년에는 괴정동에서 가장동이 분리되었다. 1996년에는 가장동에서 본래 있던 지명인 안골에서 이름을 딴 내동이 분리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가장 4거리에서 갈마4거리쪽으로 갈려면 큰 고개를 하나 넘게 되는데, 이 고갯길에 위치한 동네들이다. 일반 주거주택단지로써 큰 특색은 없으나 내동, 괴정동 일대는 평소에 교통혼잡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괴정동은 KT연수원이 있는데 내동, 갈마동이 둘러 싸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나 큰 편이다. 이것은 과거 체신부 시절 대전 외곽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연수원을 만들었다가 이후에 주변이 개발돼서 지금과 같은 형상을 보인 것이다.[7] 괴정동과 탄방동 경계엔 대전 롯데백화점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항상 교통이 혼잡한 편이다. 프라모델, 만화전문매장인 박서방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다. 일명 PCPPSB로 불린다. 박서방은 원래 대전역 쪽에 위치한 매장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으며 각종 만화책, 소설책, 원서 등을 취급하며 책도 사들이고 중고로도 판다. [8] 무엇보다도 이곳은 대전에 건담베이스가 생기기 이전부터 중구청역의 언플러그몰과 함께 대전에서 오프라인 건프라 매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내동에는 대전교통방송과 대전외국어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5.1.3 관저1동, 관저2동(진잠 부도심)
대전광역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인 진잠에 속한다.[9] 관할 법정동은 관저동이다. 대덕군 기성면에 속했으며 1983년에 대전시로 편입되었다. 억새풀속에서 강호동이 행님아~! 하고 튀어나올것 같은 촌동네였으나[10] 대전 서남부지역 균형발전의 시초로 개발된 곳으로 지금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대전광역시 인구 최대밀집지역으로 면모했다. 영화 한번 보러가려면 차로 20분은 가야되는 불편한진실...전형적인 대전의 베드타운이다.(도보 20분 정도 거리인 1,2,3지구 합쳐 13개 단지이며 20층 계단식 3라인 4인가구 일개단지 15동 기준으로 86400명 이라는 무시무시한 숫자가 나온다.. 실제론 복도식이 존재하여 무시무시한 10만명을 넘길것으로 보인다, 웬만한 군)[11]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와 건양대학교 병원이 자리해있다.[12]
현 건양대병원 부지에는 과거에 만수원(萬樹園)이라는 수목원[13]이 있었으며 바로 옆(KT플라자 방향)에는 군부대가 있었으나 택지개발로 이전하였다.
서구 예비군 훈련장이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있으며 과거의 마을 이름이 현재 아파트 이름으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14] 덧붙이자면 남쪽에 위치한 구봉산은 대전8경중 하나라고 한다. 관저동은 대전의 법정동 중에서 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동이다.(관저고, 구봉고, 동방고, 서일고, 서일여고)
인근 건양대병원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의 대학생 수요 및 관저동의 많은 인구 덕분에 먹자골목이라 불리는 상권이 존재한다. 정림-도마동의 직장인들도 관저동으로 와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에는 마치광장주차장 헬게이트 이 생겨 상권이 이동하고있다
5.1.4 기성동
관할 법정동은 매노동·봉곡동·산직동·오동·용촌동·우명동·원정동·장안동·평촌동·흑석동이다. 이름 그대로 대덕군 기성면이었던 곳이며 1989년 대덕군이 폐지되면서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었다. 대전 서남부 끝자락에 있는 동네로 거의 시골이다. 정림동에서 논산 벌곡면쪽으로 가는 방향(서부터미널발 20번대 시내버스가 주요 교통수단)과 호남고속도로에서 계룡시쪽으로 가는 방향에 이 동네들이 있다. 가도가도 산 아니면 들이 이 동네 특색, 기성동엔 대전 8경의 하나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이곳으로 가는 도로는 2015년 괴곡동에서 흑석동 6차선 직행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뿐이며 우회로가 정림동→선골 방면 왕복 2차로 하나뿐이다.[15] 평소에는 차량통행량이 매우 적은 관계로 아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명절에는 정체 현상이 발생한다.
대전세종충남권 맥주,소주 회사인 선양[16]의 본 공장이 오동에 위치한다. 호남선 흑석리역이 흑석동 흑석네거리에 위치한다.
5.1.5 도마1동, 도마2동
관할 법정동은 도마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으며 1979년에 분동되었다. 과거 대전구도심 시절 대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였으나 지금은 관저동에 그 왕좌를 내주었다. 배재대학교 주변에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는 다 짜잘짜잘한 주택단지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17] 도마시장이라는 작지않은 재래시장도 있으니 부근에 올 일 있으면 한번 찾아가보도록 하자.
약수터로 가는 길목에 서대전여자고등학교[18]가 있고 서대전여자고등학교에서 정림동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배재대학교가 있다.
도마초등학교 → 도마중학교 →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및 제일고등학교 → 배재대학교의 학력 테크트리를 탔다면 레알 도마동 토박이다. 16년동안 등하교하느라 사용된 차비 총액 0원의 위엄. 실제로 도마동 학생들은 배재대학교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 저 테크를 타고 있다.
이제 자사고였던 서대전여고가 일반고로 변했으니 다시 이런 테크트리를 타는 학생들이 매우 늘어날듯. 서대전여고의 현 상황은 2016년 5월 현재 1학년 신입생들의 수준은 별로 좋지 못하다. 실력 좋은 교사들도 아닌 서대전여고 교사들이 학생 수준에 절망감을 느낄 정도라고(...)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유난히 성적 낮고 수준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물론 고등학교까지는 상관없지만 대학교는 우송-배재-목원-중부 테크는 아무래도 딱히 인정 받는 테크는 아니다. 굳이 입결이야기를 하자면 대전권에서는 자칭 BMW 대학교에서도 우송대와 중부대가 가장 '낮은' 입결을 보여주는데, 중부대는 이제 고양으로 떠난다 (그리고 서대전여고는 걸어다니기에는 약간 멀수도 있지만 그래도 걸어다니는 학생들이 훨씬 많다. 특히 한여름/한겨울이 아닌 이상 경남아파트 학생들은 거의 걸어다닌다.)
상권으로는 둔산권 정도는 아니래도 대학교-시장의 영향으로 나름 번화(?)한 동네라고 봐도 좋다. 은근히 이런저런 술집도 많다.
1박 2일 시즌 3에서 김준호 집 찾기 미션에서 얼떨결에 거론이 되었다. [19]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역명에서 도마역이 통과됨으로, 2021년에 개통시에 처음으로 전철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때문에 가수원동, 정림동, 도마동은 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에서 제외되거나 아예 지하철 2호선이 안 들어오게 생겼으나....트램으로 세워질 2호선 확정 노선표를 보면 도마동에만 역이 두 개 생긴다. [20]
5.1.6 도안동
목원대학교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
5.1.7 변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동명이 참 거시기한(...) 동네이다. 하지만 다른 동네보다 냄새가 심하고 그런건 없다. 위에 있는 내동이 안골인것과 반대로, 하천변이었던 갓골을 한자로 옮겨젹다보니 이름이 거시기 해졌다(...). 동네분위기는 도마동과 비슷하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지사가 이곳에 있어 대전시 소속의 차량을 가진 사람은 이곳에 와서 정기검사를 받아야한다. 위치는 도마동과 내동의 정확히 중간에 있다. 도마동 방향으로 가면 산으로 가는 길목에 서대전여자고등학교가 있다. 서대전여고는 2016년도부터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로 전환된 상태. 이유는 학생수 부족으로 인한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라고 한다.
5.1.8 복수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한자어로는 福守洞 으로 되어 있다. 산비탈에 옹기종기 고만고만한 집들이 들어선 정겨운 달동네였으나, 초록마을 등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많이 변해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21]가 여기 있으며, 2009년 공립 고등학교인 복수고등학교도 개교하였다. 중학교로는 서구/유성구의 유일한 여자중학교인 동방여자중학교가 복수동에 위치한다. 그리고 원래 복수고는 다른 동네에 개교하려고 하였으나, 다른 동네 땅주인들의 행패로 복수동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정림동, 도마동, 가수원동과 마찬가지로 도안신도시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많다고 한다.
5.1.9 정림동
관할 법정동은 정림동·괴곡동(일부)이다. 정림동은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으며 괴곡동은 기성면에 속했다가 대덕군이 폐지되는 1989년에 대전직할시로 편입되었다. 정림동은 70년대까지 과거 구도심시절 대전시 경계의 끝을 차지한 지역으로 가수원천변에 빨래하는 아낙을 연상케하는 부락이었으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모습이 많이 변천되었다.[22] 괴곡동은 옛날 모습 그대로이다. 도마동으로 가는 길목에 고가도로가 있다. 수미초등학교-정림중학교의 위치가 조금 이상한데 그 이유는 정림동에는 그린벨트[23] 때문에 더 이상 학교를 만들 땅이 없기때문이다.
원래 복수동의 복수고등학교 역시 현 정림중학교 옆에 만들라고 했으나 땅값협상이 결렬되면서 혜천대(대전과학기술대학교)옆으로 옮겨졌다.
서부병원이 '대청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700병상 규모로 새로운 병원을 2015년 2월 완공하려 하였으나 300병상으로 줄여서 2015년 3월 9일 진료를 시작했다. 개원한지 얼마 안되어 메르스로 환자가 큰 폭으로 줄었으나 민,관,군의 협력으로 극복했다. 하지만 2016년 7월 현재도 이용객 숫자는 적은편이다. (그래도 과거보단 많이 늘었다. 충남대/건양대 같은 대학병원은 정말 입원할 사유가 아닌 경우 입원요구를 거부하지만 대청병원은 검사를 위해 하루도 입원시켜주는 등 자잘한 질병이나 검사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대전 사람들은 너무나도 대학병원에 익숙해져있는지 보통 큰병원에 갈 정도로 아프다면 대청병원보다는 충남대 또는 건양대 같은 대학병원을 찾는다. 대청병원의 위치가 건양대병원 및 충남대병원과 너무나도 가깝다.
대청병원은 도마동 또는 복수동이라고 착각하곤 하지만 분명 행정구역상 정림동이다.
정림동은 대부분 구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도 못하는데 땅은 쓰잘때기 없이 넓다. 심지어 배재대학교 인근인 공굴안 까지도 행정구역상 정림동에 들어간다.
참고로 우성아파트 1단지가 아닌 더 깊숙한 아파트로 찾아오는 일이 생긴다면 급행 1번과 2단위 버스가 아닌 615/703번/27[24]번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벚꽃놀이의 명소,(갑천변 - 정림중학교, 그 중 벚꽃의 절정은 백목련 아파트 상가), 밤에 구경하는 것을 더욱 추천.
매 봄마다 정림동 자체적으로 벚꽃축제를 열지만 매번 만개시기를 놓쳐 아쉬움이 남는다. 2016년도에는 아직 벚꽃이 제대로 피지도 않았는데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의 강행하듯 축제를 진행했다. 그래도 불꽃놀이, 노래자랑, 바자회그리고 먹을것을 파는것를 하는 등 정림동 지자체 연합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요 몇년 동안 이뤄진 갑천변 공사로 인하여, 갑천변 주변의 길이 포장되고, 운동기구가 설치되는 등, 주민들이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게 해 두었다. 또한 서구국민체육센터도 갑천변에 있어, 헬스장, 수영장, 에어로빅, 요가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맛집은 곱창전골로 유명한 구들마루가 있다.
많은 정림동 사람들이 도안신도시로 빠져나갔으며 지금도 빠져나가고 있으며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05~2006년도만 해도 21,000~22,000여명을 가볍게 넘기던 인구가 2016년 현재에는 18,000여명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당시에만 해도 도마1동, 도마2동, 복수동, 가수원동보다 많은 인구를 자랑했었다..)도안신도시 개발의 반사이익을 크게 보고 있는 가수원동과는 다르게 인구만 빠져나가고 교통체증만 심해지는 상황(...). 어떠한 이득도 없이 오히려 손해만 왕창보고있다. 그래서 정림동 사람들의 가장 큰 소원이 바로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뒷산을 모두 밀어버리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것. 2016년 7월 기준으로 도시철도 2호선 노선 문제로 상당히 시끄럽다.
5.2 을(乙) 선거구 (둔산 도심)
을 선거구 대부분이 대전의 2대 도심인 둔산 신도시이다. 사실상의 정치 1번지. 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만년동 동명의 유래마냥 끝없이 들판과 논이 있었다.
5.2.1 갈마1동, 갈마2동
관할 법정동은 갈마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과거 대전 구도심에서 유성쪽으로 갈려면 거쳐가는 동네로 둔산신도시와도 경계지역이라 위치와 역할이 애매모호하다.계룡로 중간쯤에 우뚝 솟은 대전일보 건물이 있다. 그런데 이 건물은 원래 중도일보 사옥이었는데 중도일보가 사옥을 대전일보에 팔아서 중도일보는 다른 사옥으로 이주하고 대전일보가 들어서 있다.맞교환? 같은 건물내에 대전도시개발공사도 이곳에 있다.
갈마초등학교에서[25] 갈마네거리로 지나는 쪽 거리는 이 선거구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다. 아닌게 아니라 둔산 신도시 개발 이전부터 읍내가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된 건물들이 좀 있다.##[26]
과거엔 대전시장 관사를 비롯한 괜찮은 단독주택,고급빌라들도 있었던 동네였으나(갈마중 근처),단독주택들은 대부분 헐려서 원룸건물로 바뀌었다. 덕분에 인구밀도는 대전에서 가장 높다.. 둔산도심권과 유성사이에 끼어있어 젊은 층을 위한 베드타운화..
5.2.2 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관할 법정동은 둔산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둔산신도시의 핵심 노른자위로 일반적으로 '둔산'하면 이 동네를 일컫는다. 대전의 강남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이뤄진 곳이라 오래된 건물이나 주거단지는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바꿔 말하면, 그 전에 사람이 거의 안살던 허허 벌판(...)[27] 법정동명이 둔산동이고 행정동명이 둔산 1, 2, 3동으로 나뉘는 이상한 시스템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정부대전청사), 금융기관, 사교육기관, 유흥업소, 기업체, 대형마트, 병원(을지대학병원)은 다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둔산만 좋아하는 더러븐 세상 대전에서 땅값,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이기도 하다. 참고로 둔산3동은 원래는 '삼천동'이었다. 대전의 3대 하천(대전천·갑천·유등천)이 합류하는 곳에 있다 하여 삼천(三川)이라고 했는데 '우리 삼천동도 둔산동에 편입해달라'는 일종의 핌피현상과 비슷한 주민들의 이기주의적 주장[28] 때문에 2009년 행정동 삼천동이 둔산3동으로 개명되었고 법정동 삼천동은 둔산동에 합병되는 식으로 완전히 소멸되었다. (참고기사) 햄버거 사먹기가 참 좋은동네다. 맥도날드, 파파이스, KFC, 버거킹, 맘스터치, 서브웨이 등등이 모두 도보 2분 내로 모여있다. 또한 화장품을 사기에도 적합하다. 네이처리퍼블릭, 아리따움, 올리브영 등 많은 브랜드가 있다. 또 양영학원, 와이즈만, 세종학원 등 대전의 주요 학원들도 대부분 이곳에 위치한다.
준큰풍이 유명한 곳이다.
5.2.3 만년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만년동은 둔산신도심 끝자락으로 갑천변을 경계로 유성구와 마주본다. 아파트단지와 함께 여러 유흥업소들이 공존하고 선사유적지옆에 현대식 초고층 아파트가 있는 모습이 물론 지금은 그냥 아파트... 보는 이로 하여금 상당히 어그로를 끌게 만든다. 구도심에서 강탈해온 KBS대전방송총국 또한 이 동네에 있다. 크고 아름다운 한밭수목원도 이 곳에 있으며, 학교로는 인근에 둔천초,만년초,만년중,만년고가 위치한다. 이 세 학교를 다 다니면 삼만년을 다녔다는 말이 있다.
5.2.4 용문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서구지역과 둔산의 경계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이 이 동네에 있다. 중구 동구 서구에서 둔산과 유성방향으로 가는 길목이기게 출퇴근 지체가 심한곳이다.
5.2.5 월평1동, 월평2동, 월평3동
관할 법정동은 월평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월평1동은 대전도심에서 유성으로 가는 만년교 입구 부분으로 여기에 성심병원,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중고차시장, 패션월드 등 도저히 상관관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구역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다. 월평2, 3동은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으로 둔산신시가지구역이고 동네 분위기도 얼추 비슷하다. 월평2동의 경우 어느 정도의 술집과 카페들이 있다. 스타벅스 월평점이 엔젤리너스와 카페베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는데, 천하삼분지계가 떠오르듯 잘 버티고 있다. 최근 CGV가 있던 자리에 롯데시네마가 들어왔는데, 이름만 바뀌었다.(원래 프리머스 영화관자리 였던 곳이 CGV에서 롯데시네마로 바꼈다.) 둔산선사유적지가 있는데, 이름만 둔산일 뿐 월평2동에 속한다. 둔산신도시에선 신도시 내에서 저렴한 집값과 넓은 다세대주택촌등을 앞세워 서민 거주지로 활용되고 있다. 월평 2,3 동의 초등학교에서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로 대부분 배정받아서 심각한 빈부격차 못 느끼겠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다른 아파트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월평2동의 은뜰마을 주공아파트는 가난한 축[29]에 속하지만 황실타운, 샛별아파트, 백합아파트 등의 31평형 위주 중간급 아파트, 무지개아파트 등 36평위주 중상위아파트, 누리아파트, 한아름아파트 등 40평형대 위주 상급아파트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기 때문에 중 고등학교에서는 빈부격차를 느끼기 쉽다. 빈부격차때문인지 중학교같은 경우는 서로 걸어서 2~3분인데 한 곳은 명문 중학교, 한 곳은 그저그런 중학교가 되기도 한다. [30]
5.2.6 탄방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동네 분위기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어 아햏햏하다. 대전광역시에 몇 안되는그래봤자 종류는 2개지만 만화 전문 서점인 홍명서적이 있다. 여기는 분점이고 대전역쪽에 본점이 있는데 둘다 은근히 크다. 덕질하기 좋은 대전 전문 매장이라 웬만한 만화책, 소설은 다 구한다.절판 안 됐다는 전제하[31]에 밑에서 보듯이 괴정동에도 박서방이라는 곳이 있지만 예전에 은행이 들어서서 매점 크기가 반토막이 나버렸기 (몇년전에 옆건물로 전해서 예전 점포 크기로 복구됐다) 때문에 이곳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홈플러스 앞 분점의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다. 단골은 책을 살때마다 초판한정 책갈피를 주기도.
홈플러스와 로데오타운[32], 그리고 교직원공제회관이 있으며 미술학원이 밀집 되어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이 굉장히 많다.근처 편돌이 인데 평일6시7시 주말 토요일 오후1시가 되면 매장이 헬게이트가 된다 매장 문 바깥까지 애들이 서있다 한시간 전에 들어온 김밥과 도시락 컵라면이 30분 만에 없어지는 현상을 볼수있다 밤10시만 되면 통학버스들 때문에 헬게이트가 된다. 이동네는 새벽에도 고등학생들이 왔다갔다하며 돌아다니는 동네다. 참고로 둔산동과 탄방동이 맞닿은 부분에는 대전 재수생들의 서식지인 '대전제일학원', '명품학원', 대전 최초의 재수독학학원인 '청문재 학원' 등이 있다.
탄방역 앞에는 길 하나를 마주하고 SKT와 KT의 크고 아름다운 빌딩이 마주보고 있다. LG U+도 자그마한 건물로 KT빌딩 반대편에 있다.
국사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기억하고 있을 고려시대의 망이 망소이의 난이 발생한 지역이다.[33]
6 분구(分區) 떡밥
이미 논의가 나온지 10년도 더 지난 분구 논의가 있다. 떡밥임을 감안하고 재미 삼아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인구가 50만에 육박하는데다 현재 개발중인 서남부신도시(도안신도시, 관저신도시)가 완료될 경우 60만은 훌쩍 넘을 거란 예측. 거기에 6대 광역시 중에 인구수로는 4번째지만 선거구 수는 가장 적은 6석이고 광주보다 인구가 많음에도 국회의원 의석수가 2석이나 적어 선거구를 늘리려면 분구가 불가피하다는 게 논리. 하지만 이미 10년이 지난 2000년대 중반에도 당장 분구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당시 언론에서도 조만간 분구가 가능할거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지만 얼마 안가서 흐지부지 없어졌다. 일반적으로 동네 주민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파트값 및 초중학교 학군 문제 등 수많은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하며 둔산권/비둔산권 등 동네별로 의견도 천차만별이라 매우 어려워보인다. 보통 둔산권에서는 분구를 찬성한다는 의견의 비율이 높지만 변동, 도마동, 복수동, 정림동, 가수원동, 관저동 등 갑 선거구에서는 무슨 헛소리냐며 강하게 반발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단 서구 주민들도 상당수가 반대를 하는 상황으로 (둔산동/탄방동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서구 구민들이 분구를 반대하는 상황..) 당장 수년 이내로 분구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만약 분구를 하면 이렇게 하자는 세가지 의견이 있다.
첫째 안은 갑, 을 선거구 대로 분구하여 을 선거구는 서구로 존치하고 갑 선거구를 남구 내지 서남구로 신설하자는 것. 이렇게 될 경우 복수동에 서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가 있어서 서남부권에 구청을 설치하고 서부경찰서를 남부경찰서로 바꾸면 깔끔해진다. 가장 변동이 적기 때문에 공무원특성상 실현가능성이 가장 높은 안건이다.
둘째 안은 계룡로를 중심으로 북쪽은 둔산구를 신설하고 남쪽은 서구로 존치하자는 것. 별차이는 없지만 위 안에서 탄방동 일부와 용문동 일부 갈마동 일부 월평동 일부가 잘린다. 즉 둔산 신도시를 서구에서 빼서 둔산구를 신설하자는 내용. 혹은 첫째 안에서 갑 선거구를 서구로 존치하고 을 선거구를 둔산구로 신설하자는 의견도 많다. 어쨌든 둔산구 신설 안은 둔산지구의 주민들의 숙원(...)이다. 이 안대로 될경우 쌩뚱맞은(...) 둔산경찰서의 존재의의가 생겨나고 둔산지구의 부동산 가격을 한층 더(...) 올리는 효과가 예상된다. 그렇지만 서구청과 서구의회 구성원들과 직원들은 건물을 비워주고 신설 구청으로 이사간 후 건물 현판을 둔산구청으로 바꿔달아야하는 웃지못할 사태가 벌어진다. 서구청은 둔산동에 있으므로.. 성사가 된다면 핌피의 대표적 예시가 될 것이라 가능성은 희박하나 대전의 돈줄이자 대전에서 힘좀 쓰는 유지들이 대거 거주하는 지역이라 일말의 가능성은 없지 않다. 거기에 2014년 당선된 장종태 서구청장이 후보시절 공약이 둔산구 신설인지라...#
셋째 안은 서남구나 남구를 신설하되 유성구 일부를 떼서 만들자는 안. 서구에서는 갑천 서안과 유성구에서 화산천 남안~동서대로 이남을 아우르는 구역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서구에서는 기성동과 관저동, 가수원동(도안동)이 유성구에서는 진잠동(학하동)이다. 이는 대전광역시에서 2015년 10월에 발표한< 2020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언급한 진잠 부도심과 일치하며 실제로도 유성구 진잠동과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은 생활권이 같다. 도시계획에는 분명 하나의 부도심으로 묶여있는데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한 감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 선거구를 늘릴 명확한 근거를 제시 할 수있는 안건이다. 왜냐하면 서구는 기존 2개의 선거구에서 3개로 늘리기엔 인구가 다소 부족하며 이는 도안신도시가 완성 되어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급진적인 안건으로 현실적인 가능성은 적지만 실현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안건. 하지만 서구단독으로 불가능하며 유성구의 협조가 필요한데다 유성구는 이미 단독으로 선거구 분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 획정문서 참조.
하지만 위 안건들은 둘째치고 중앙정부에서는 예산삭감을 이유로 행정구역분리보다 통합을 적극 권장하며 대전광역시 서구 주민들까지 분구를 반대하는 의견이 크기 때문에 분구가 실현될 가능성은 2016년 4월을 기준으로 하자면 매우 낮다.[34] 거기다가 사실 이 분구 떡밥은 이미 10년도 더 지난 이미 떡밥으로 광주보다 적은 선거구를 늘리려면 분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매년 늘 나오지만 동네별로 의견 차이가 크다. 사실 둔산동 제외하면 거의 반대하는 수준.
- ↑ 2006.11.5 별세(위암)
- ↑ 예전만 해도 "그래봐야 수도권의 반값이지만..."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꼭 반값은 아니다. 대전 둔산 살다가 학교, 직장 문제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으니.. 게다가 이곳은 오히려 수도권 외곽지역 (대표적으로 평택, 화성, 오산 일대)보다는 평당 가격이 높은편이다!
- ↑ 그런데 2015년 현재는
학군 좋다는 2~3개 단지 빼고다시 수도권의 반값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도안신도시 입주에 따라 새 아파트를 찾아 이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덤으로 세종시에 분양받았다가 자금융통이 꼬여서 본인이 직접 입주해야 하는 경우도. - ↑ 현재는 유성구 도룡동 쪽이 제일 비싸다. 이쪽 집값은 서울에 준하는 급.
- ↑ 실제로 대전 토박이들 (특히 동구 거주민) 사이에서는 '동구 밖 가수원길'이라는 우스개가 전해졌다고 한다.
- ↑ 놀랍게도 이 동네는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 점이 아예 없다가 2014년에나 생겼다. 양 옆에 인접해있는 정림동과 관저동엔 한참 전부터 있었는데.. (참고로 맥도날드는 원래 대전 중심시가지 4~5곳만 있었다가 2~3년 전부터 뭔 일이 있었는지 대전시 여기저기에 매장을 많이 내고 있다. 그것도 대부분 드라이브 인으로.)
- ↑ 서울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인 곳이 구의역 앞에 있다.
- ↑ 판매시 종류에 따라 1000원~1500원 준다.
- ↑ 본래 진잠 부도심의 중심은 유성구 진잠동이나, 관저동 지역으로 그 중심지역이 옮겨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성장했다. 물론 유성구 진잠동도 매우 큰 동네다.
- ↑ 과거 동내에 동사무소도 없어서 가수원 동사무소가 관할함 심지어 관저2동사무소는 5년전까지만해도 3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과거 하나로마트가 있던 자리로 이전함
- ↑ 현재 4,5지구가 절찬리에 건축중이며 여기에서만 7~8개 단지가 추가로 나온다. 빠른 곳은 2016년 2월 입주예정.
이거 다 입주하면 관저3동 생길 기세관저3동주민센터 부지는 이미 마련되어 있다. - ↑ 롯데마트는 유성구 원내동.
- ↑ 만수원은 기본적으로 수목원이었지만 내부에는 제법 많은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었다. 게다가 비록 규모는 작았어도 원숭이나 대머리 독수리 같이 흔히 볼 수 없는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물원까지 있었기 때문에 여가 시설이 매우 부족했던 80년대까지만 해도 대전과 인근 지역의 주민들 사이에서 데이트 코스나 가족의 나들이 장소,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곳이다. 그렇게 명맥을 이어나가다가 90년대 중반에 병원이 들어서면서 사라졌는데, 2013년에 병원측에서 과거 만수원이 있던 부지의 일부를 되살려서 '힐링 숲'이라는 공원을 조성했다.
- ↑ 느리울, 신선암등등..
- ↑ 이 길은 왕복 2차로 주제에 좁은 주거단지 경유라서 10m마다 안전턱이 튀어나와 10분만 이 길을 달려도 엉덩이가 아플 지경이다. 거기다가 수미초등학교, 정림중학교같은 둔산권 대형까지는 아니지만 중형 이상의 학교까지 있으니 속도를 내도록 만들 방법이 없다.
- ↑ 현재는 더 맥키스 컴퍼니라는
소주회사답지 않은 이름으로바뀌었다. - ↑ 도마시장 바로 앞 동네들의 경우 죄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단지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 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토지보상 문제등이 있어서 말 그대로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다.
- ↑ 일반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럭저럭 인기는 없었어도 근처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는 고등학교였으나 '자율형사립고'선정 이후로 계속 미달나는 상태이다. 300명을 모집하면 전교꼴등까지 모두 합격시켜도 200명이나 들어오는 상황으로 간단하게 말해서 차라리 일반고로 남았어야했다. 결국 자사고를 포기하고 다시 일반고등학교로 돌아간다. 여담이지만 도전 골든벨에서 2000년 대전 지역 최초의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던 곳이다. 결국 심각한 인원부족을 감당하지 못하고 일반고로 전환됐다. 2016년부터는 다시 일반고
- ↑ 김준호의 집은 가수원동이다. 어렸을 때는 도마동에 살았던 걸로 보인다.
- ↑ 하나는 충청권 도시철도와 환승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 도마삼거리 쪽과 다른 하나는 도마시장 입구 쪽이다.
- ↑ 과거 혜천대학교
- ↑ 그래도 아직까지는 전원적인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 ↑ 백목련아파트 바로 뒷산부터가 그린벨트이다.
- ↑ 615와 703번은 최대 15분간격 27번버스는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차이점이 있다면 27번은 괴곡동까지 들어간다는 것. 다만 27번 버스는 정림동 주민들도 1~2년에 한번 타보기도 힘든 버스라 대부분은 615/703번을 이용한다.
- ↑ 생각보다 오래된 학교로 리모델링 이전에는 시골 분교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 ↑ 네이버 지도 지적편집도를 보면 이웃한 월평동과 확연하게 비교된다.
- ↑ 사실 군 부대가 있었다.
- ↑ 이 주장이 나온 2000년대 초중반, 둔산동의 크로바 아파트와 삼천동의 국화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2배 정도 차이가 났었다. 두 단지는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개명한 이후 이 차이가 많이 좁혀졌으니 작전 성공. - ↑ 1,3단지는 극빈자들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2단지는 매매가 가능한 일반 주공 소형아파트다. 2단지의 경우 과거에는 저소득층이 주로 살았으나 지금은
서울 본사에서 발령받은독신 직장인 등 소득보다는 소형평형을 필요로 하는 계층이 주로 산다.그러니 학생들이 얼마 없지 - ↑ 그래도 중학교는 문제가 크지 않다. 실제로 학업성취도도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진짜 문제는 초등학교. A 초등학교는 황실, 백합 등 31평형 위주 아파트들로만 배정되며 B 초등학교는 주공 임대아파트와 한**, 무** 등 대형 평형 아파트가 섞여 배정되며, 이동네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누* 아파트는 길 건너 빌라단지와 같이 C 초등학교에 배정되었었다. 그러나 C 초등학교에 배정되었던 누* 아파트가 교육청에
실력행사폭풍민원, 월평동에서 가장 선호하는 A 초등학교 배정으로 변경했으며 임대아파트와 함께 B 초등학교에 배정되던 한**, 무** 아파트 주민들은 아예 이사가던가 위장전입 등으로 역시 A 초등학교로 다니고 있다. 그 결과 A 초등학교는 전교생 1200명이 넘는 대형 학교가, B 초등학교는 전교생 160명인 미니학교가 되었다. 전교생 160명이라면 시골 분교 수준으로 당장 폐교해도 문제 없을 정도의 학생수이며,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B 초등학교를 폐교하고 그자리에 여자 고등학교를 신설하자는 매우 황당한 공약이 나올 정도다. 대전광역시/교육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대전의 고등학교는 지금도 과포하상태라 새로운 고등학교가 생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거기다가 여학교 같은 단성학교를 매우 싫어하는 대전 교육계의 풍토를 볼 때 그냥 고등학교도 아닌 '여자'고등학교가 생길 가능성은 정말 0%. 가뜩이나 지금의 유성여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성모여고, 청란여고 같은 이미 있는 여고도 대학진학수준 및 학생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며 욕먹는판이다. 공립인 대전여고를 자율형공립고로 전환하며 엄청난 예산을 퍼주는 상황에서도 큰 개선이 없으며 나머지 사립고는 공립고처럼 예산도 못 받으니 더욱 엉망이다.. 일단 A,B 초등학교는 왕복 4차로 도로를 경계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도보 30초 거리) 참고로 전교생 160명인 미니학교라는 내용이 있어서 추가하자면 서구는 아니지만 중구의 경우는 몇몇 학교가 이렇다. 1~3학년 전체 학생수가 147명에 불과한 중구 청란여자중학교와 전체 학생수가 170명에 불과한 중구 신일여자중학교도 학생부족으로 폐교대상 학교에 들어간다. 심지어 동명중학교라는 중학교는 학년당 인원이 아닌 1~3학년 전교생을 모두 합친 숫자가 118명이다(...). 만약 이 학교들이 공립이라면 여중인 청란여중/신일여중과 남중인 동명중을 폐교하고 남녀공학 중학교를 하나 개교하면 인원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되겠지만 문제는 세 중학교가 모두 사립이라는 점. 더욱 웃긴점은 신설여고/동구권은 둘째치고, 지금 서구권에 있는 여고인 둔산여고, 충남여고, 유성여고, 서대전여고등도 학생수 감소로 인해 계속 정원도 못채우고 미달나고 있다. ## - ↑ 절판됐긴 했지만 박살천사 도쿠로가 남아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얼른 달려가자?
- ↑ 찜질방, 아울렛, 메가박스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 ↑ 옛날에는 참나무를 베어서 숯을 굽는 숯방이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마을 이름이 숯방이로 부르다가 뒤에 숯뱅이로 불렀던 것인데, 이를 한자어로 표기하여 탄방동(炭坊洞)이라 했다고 한다.
- ↑ 실제로 중구, 동구는 인구 20만명대, 대덕구는 20만명도 안되며 게다가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 서구의 인구가 분구를 할만큼 크긴 하나 대전 전체로 볼 때 150만 인구에 5개 구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므로 중앙정부에서는 분구에 대해 부정적이며 인구 불균형 문제는 구 경계 조정으로 해결하라는 분위기.
그런데 서초구 인구가 많다고 서초구의 일부를 관악구에 붙인다면 과연 찬성할까? 관악구의 일부를 서초구에 붙인다면 모를까. 대전도 마찬가지다. 즉 실현가능성 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