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재평가 이전 두산 베어스 단일년도별 덱
프로야구 매니저의 두산 베어스 주요 단일년도 팀덱의 과거사를 소개하기 위한 항목.
재평가 이전의 두산 단일년도덱 모음. 재평가 이후와 비교해보면 과거가 얼마나 암울했는지 알 수 있다.
1.1 99' 허슬 두!
슬프게도 2014년 3월 현재까지 과거 99년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위키러의 관심도 없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99년도 두산덱 ㅠㅠ
이제는 흘러간 과거의 덱이지만 간단히 요약이라도 하자면 불붙는 빠따라기엔 너무나도 모자란 하위타선와 함께 폭망한 투수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참고로 1선발 이경필은 올스타카드를 먹지 않으면 육성 자체가 되질 않는 코레기투수이며 2선발과 3선발은 7코스트로 보이니 준수해보이지만 강병규는 우완 슬커체에 능력치 자체도 그닥 좋지 않았으며 최용호는 2피치에 그나마도 무려 슬커. 그나마 4선발 이광우가 쓸만했고 박명환은...ㅠㅠ그리고 두산에도 9코스트 마무리카드 진필중이 업데이트되면서 두산에도 드디어 자랑할 만한 팀덱용 마무리카드가 생겼다.
정규시즌1위를 했음에도 우동수트리오를 제외하면 더러운 돡까 매표소때문에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비운의 덱. 참고로 99년도 두산이 업데이트 되었을 때 가장 쓸만한 99년도덱이라고 각광받던 시기가 잠깐 있었는데 그 이유는 6코스트 포수 홍성흔 때문이었다. 유학도 되는데다가 동일년도 다른 포수에 비해 가장 우월한 능력치였기 때문.
또한 당시 불붙던 팀덱이 한창 인기를 몰던 시기에 유일하게 소외되었던 심지어 한화조차도 팀덱하면 딴팀이 되는데두산 구단주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덱이기도 했다. 유학도 되는데다가 폭발적인 능력치의 9코 심정수, 유학도 되는데다가 기본 교타력이 80을 넘는 8코 정수근, 두산덱 역대최강의 마무리인 진필중 등이 있었기 때문.
1.2 00' 허슬 두!
두산 단일년도 덱 중에서는 쓸만한 편에 속하는 팀덱. 09나 08보다는 성능이나 인기 면에서도 살짝 뒤떨어지지만 맞춘다면 나름 괜찮은 덱이다.
타자를 보자면 상위의 00정수근과 00장원진이 있다. 둘 다 좋은 성능이며, 정수근은 유학까지 보내면 상위 타선은 굉장히 날카롭다. 클린업에는 그 유명한 우동수 트리오가 존재한다. 00심정수, 00김동주, 00우즈로 이어지는 클린업의 파괴력이 어마어마하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세명으로 팀컬러 발동이 가능하다. 하위에는 00홍성흔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타자가 없다고는 하지만 강혁이나 안경현은 교장 90이 가능하며 김민호도 육성을 잘하면 교타 90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명타자 우즈를 제외한 스타팅 전원의 수비가 S가 된다는 것도 장점. 그리고 00두는 숨겨진 요소가 하나 있는데 우동수 트리오의 교장정이 팀덱을 받으면 높다보니 스킬등을 주력에 투자하면 기동력을 가진 타선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선발을 보자면. 일단 에이스이고 유학까지도 되는 00이광우가 있고, 잡덱 시절 나름 진리라고 불리우고 역시 유학이 되는 00조계현이 있다. 클래식 유학을 보내면 변제 90은 기본이요 변화구 육성과 교정을 완료한다면 슬커포 3S까지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외에의 선발은...그러나 체력이 62인 중계투수 00구자운을 선발로 내세운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선발진 성능을 받쳐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 레어 이혜천을 가벼운 대화나 전력분석 서포트 카드를 먹여가며 선발로 돌리는 사람도 보인다. 변제 90이 가능하다보니 그래프만 노란색이라면 선발에서도 어느정도 승수를 쌓아줄 수 있다. 하지만 6월 1일 패치 이후 그래프에 영향을 많이 받게 설정되어있어 계속해서 이혜천을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
불펜진은 먼저 중계에서 선발로 전환한 00구자운의 빈자리를 원래 셋업 자리에 있었던 00차명주를 중계진으로 돌리자. 무조건 올스타여야 한다. 올스타만이 변제 90이 가능한 카드다. 다른 4성 땜빵 중계 보다는 나을 것이다. 그럼 셋업 자리에는 00김유봉이 들어간다. 원래는 마무리에 있었지만 셋업으로 들어가자. 아니, 원래 셋업 포지션이었으니까 제자리에 들어간게 맞는거다(...) 마무리는 누락되었지만 3월 31일자의 업데이트로 부활한 42세이브를 쓸어담은 00진필중이 있다. 제구가 기본적으로 100을 상회하기 때문에 변화구만 몰빵해줘도 4S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큰 메리트. 사실 진필중 하나 온 것만 해도 00두산의 전력 성능이 크게 오른 셈.
장점으로썬, 9성 이상의 카드가 없다. 3단계나 골글팩을 뽑지 말고 동군 2단계만 미치도록 까면 만들 수 있다는 소리다. 타자는 백업이 있어서 쉽게 뽑지만, 투수쪽은 13명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투수 쪽은 뽑기 어려웠으나, 4월 14일자의 업데이트로 1~2성 코스트의 투수까지도 추가되어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 벤치 배치용 1성타자가 넉넉히 있어 벤치를 1성으로 다 채우면 전체 코스트도 119낮출 수 있어서 다른 덱들보다 코스트가 낮은 편이라서 리그 부담없이 쓸 수가 있다. 하지만 고코 의존도가 좀 커서 투수의 결의를 맞으면 장원진과 우동수 트리오가 타격을 받기 때문에 타선이 안터진다는 단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클린업과 달리, 하위에서는 그다지 좋은 기대를 받을 수 없고, 1,2,3번 선발을 제외한 4,5번 선발들이 많이 약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를 받을 수가 없다. 업데이트 이전까지에는 마무리가 없어서 중계요원들을 마무리로 돌려야했지만, 그 놈의 00진필중 하나 추가된 것 때문에 불펜의 약점 하나 없앤 건 다행이다.
괜찮은 덱인데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그저 08이나 09만 쓰니... 우린 안될꺼야 아마
1.3 01' 허슬 두!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을 꺾고 V3을 달성했던 덱. 역대 두산 덱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타자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투수진이 처참해서 버려지고 말았다.
상위 타선에는 25세로 아슬아슬하게 유학 가능한 6코 정수근과 유학은 안 돼도 그럭저럭 쓸만한 5코 장원진이 버티고 있다. 정수근은 선구안도 82로 좋은 편이며 교주 100이 가능하고, 올스타 유학으로 장타 80도 가능. 장원진은 좌우교타 편차가 큰데, 우교타는 육성하다 보면 자연스레 100을 넘어가므로 좌교타 80과 수비히든 올 90 이상을 목표로 육성하게 된다. 주력을 +1로 90으로 맞춰주는 것도 잊지 말자.
클린업도 무시무시하다. 9코 타이론 우즈와 6코 김동주, 그리고 현대에서 이적해 오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10코 심재학이 버티고 있는데, 셋 모두 교장 100이 가능하다. 우즈는 수비 +1만으로도 포구 90과 1루 S랭크가 가능하고, 선구안도 84로 준수한 심재학은 수비 히든과 외야 모두 100 달성이 가능하다. 다만 우즈와 김동주의 선구안이 67밖에 안 된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 또한 김동주는 포지션이 3루이긴 하다만 교장 100을 맞추다 보면 3루 S는커녕 A 찍기도 힘든지라 지명타자로 쓰게 된다.
이어서 하위 타선의 핵심인 7코 안경현과 유학 가능한 5코 홍성흔[1], 주전 유격수이자 번트맨 5코 김민호도 대기 중이다.
굳이 약점을 꼽자면 3루 수비가 딸리는 김동주. 누군가가 3루를 대신 맡아야 한다. 내야 유틸 5코 홍원기를 쓸 수도 있고, 3루 S랭크가 가능한 안경현을 3루로 보내고 팀컬러를 받자마자 2루 S랭크를 찍는 4코 이종민이나 공격력이 괜찮고 유학도 가능한 4코 송원국, 3코 레어 정원석을 2루로 보내는 법도 있다.
이외에도 외야 백업으로 유용하고 유학도 가능한 4코 최훈재와 강봉규도 있으니 참고하자.
하지만 괴멸 상태인 투수진은 답이 없다. 최고 코스트 투수가 6성 마무리인 진필중 뿐이고, 1선발 용병 콜은 5성에 능력치도 체력, 구속 쪽으로 몰려있다. 5코 중계 박명환, 유학 가능한 4코 선발 조계현과 이혜천, 3코 정진용, 레어 4코 중계 박보현 등등이 그나마 낫지만 제대로 쓰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보다시피 널리 알려진 상위 덱들에 비해 상대를 압도할 만한 투수가 전무한지라 그렇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1.4 02' 허슬 두!
불행하게도 과거의 흔적이 전혀 남지 않은 덱이다. 그만큼 아무도 돌리려고 하지 않은 불운한 덱.
이 덱이 묻힌 이유는 바로 외국인 선수 때문인데 2014년 이전까지만 해도 1군에 외국인 선수를 두 명만 등록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2001~2002년에는 외국인 선수를 3명 보유, 2명 출전으로 했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중 한 명은 2군에 내려놓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2002 두산덱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 카드는 8코스트인 게리 레스와 6코스트인 빅터 콜이고, 나머지 하나는 타이론 우즈. 즉, 두 외국인 선발 중 하나를 내려놓거나 우즈를 빼야만 덱을 돌릴 수가 있었고, 이 빈자리를 메울만한 마땅한 선수 카드가 없다 보니 아무도 덱을 돌리려 하지 않게 된 것이다.
혹시나 과거자료를 갖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추가바람.
1.5 03' 허슬 두!
최고 코스트가 7성이 2장인 암울한 덱. 그러나 타선에서의 김동주,안경현은 진리7성들로 여겨지는 카드들이고, 투수는 선발카드가 키퍼, 이리키, 손혁, 이재영 등이 변제90이 가능하고, 셋업인 차명주가 능력치가 좋고, 마무리 구자운은 유학이 가능한 마무리라서 같은년도 롯데보다는 암울하지가 않은 덱. 프야매 인벤에 이 03두로 마스터에 진출한 유저가 있었다.
1.6 04' 허슬 두!
최고 코스트가 9성으로 무려 3장이나 있다. 하지만 그 흔한 8성과 7성이 한장도 없는게 이 덱의 암울함을 말해주고 있다. 심지어 6코조차 4장밖에 없다...즉 7장 외에는 전부 6코미만이라는 말
현실적으로 돌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설령 돌린다 하더라도 잘해야 클래식, 장인급으로 육성해야 위너스 이상을 갈 수가 없는 덱. 1,2선발이 좋으면 뭐해 3,4,5선발이 똥망인데 그렇다고 타선이 불빠따도 아님
재평가 이후에는 양상이 달라질수도 있는데, 일단 홍성흔의 레전드화를 위해 10코스트로 인상되거나 능력치의 대폭향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김동주를 비롯한 타자들 역시 버프받을 요소는 충분하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투수진이다. 중계투수는 그래도 버프받을 거리가 있다. 일단 60경기 97이닝을 던지며 무려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한 이재영은 최소 7코스트 이상은 무조건 받을것이며 나란히 79경기를 뛴 정성훈과 이혜천 역시 코상승과 더불어 능력치 버프는 예정되어 있다. 정재훈도 마찬가지.
하지만 선발진이 처참한데...2점대 방어율로 17승, 12승을 거둔 레스와 박명환은 10코스트로 상승될 여지가 있으나 그 외의 선발들이 문제. 일단 성적을 보자면
키퍼 - 19경기 4승7패와 방어율 4.69
이경필 - 21경기 5승 12패 방어율 4.70
좋은 능력치를 받을 가능성이 전무하다...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외에 선발카드라고 있는게 김성배와 손혁, 전병두와 노경은인데 이들은 선발투수 알바를 뛴거지 엄연히 중계투수들로 봐야 한다. 즉, 이들 중에 머릿수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코스트와 능력치를 분배하는 일은 없을 듯 싶으며 중계투수에서 선발투수로 전향하는 선수가 있을텐데 그게 누굴지 감도 오지 않는다.
일단 재평가를 논하기 전에는 결코 돌려서는 안되는 덱. 하지만 재평가된다고 달라질것같지는 않다 12한화를 보면 그래도 희망이 있을거같긴한데...
1.7 05' 허슬 두!
총 코스트가 110대 후반 정도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나온, 저코진리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덱타선 빼고. 두산 연도덱 중에서는 드물게도 선발, 불펜 밸런스가 놀랍게 잘 맞춰져 있다. 그러나 이번엔 타선이 시궁창이라...
선발진은 두산덱치곤 준수한 편으로 역대 두산덱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 든든한 원투펀치로 변제 100이 가능한 약쟁이 다니엘 리오스와 박명환이 대기 중이며 랜들은 8코치곤 2% 부족해 보이지만 역시 제구 100이 가능하다. 5코 이혜천과 유학 가능한 김명제도 육성과 교정으로 변제 90을 찍는 게 가능.
중계진에는 유학 가능한 김성배와 이원희, 조현근이 있으며 육성으로 변제 90을 찍을 수 있고, 유학은 불가능하지만 팀덱 효과만으로 변화구 93을 찍는 이재우도 효율이 괜찮은 편이다. 슬커 투피처 전병두는 넘어가자 중계진 투수중 육성이 잘 된 한 명이 셋업을 맡게 되며, 마무리 정재훈은 1구질 포크에 팀덱 효과로 기본 구변제정이 90을 넘는 믿음직한 카드.
굳이 문제점을 꼽자면 중계투수 대부분이 슬커체 종자라는 것. 하지만 중저급 코스트에 비해 좋은 능력치를 들고 나왔으니 어느 정도는 봐 줄 만하다.
타선을 살펴보면, 5코 장원진이나 4코 흑역사윤승균은 유학이 가능하며 교타, 주력, 수비쪽에 능력치가 치중되어 있어 나름대로 진리로 꼽힌다. 6코 홍성흔도 교타90 장타100 수비S랭크가 가능한 준수한 카드.
6코 임재철은 준수한 교타력과 주력, 수비력으로 상위 타순에 배치해도 무난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무너지는 타선그래프는 무시하자 6코 안경현도 유학 가능에 무난한 능력치를 들고 나왔으며, 지명타자 문희성은 말 그대로 지명타자다운 능력치. 백미는 프야매 좀 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은 먹어봤을 05 골글 손시헌. 5코 진리축에 드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흔하다는 그리고 자기가 모으는 팀이 아니라는 이유로 카드 조합의 제물이 되고 마는 비운의 카드다.
문제는 지금부터. 최경환은 클린업치곤 아쉬운 장타력을 가지고 있는데다[2] 팀덱효과에 추가로 수비능력치를 7 더 올려줘야 외야 S랭크를 찍을 수 있다. 거기다 김동주는 3루 S랭크에 추가 수비능력치가 11이나 더 필요하다. 4코 홍원기나 레어 김재호[3]가 3루 땜빵으로 있긴 하지만 김동주보다도 더 심한 물빠따다. 그냥 수비능력치 1을 올려서 3루 A랭크만 찍고 타격 위주로 육성할 수밖에 없다. 또한 히든스탯인 선구안이 70 이상이 되는 선수가 최경환, 안경현, 손시헌 뿐이라는 것도 이 덱을 짜는 걸 꺼리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1.8 06' 허슬 두!
노답덱
강력한 1~3선발. 철옹성같아보이는마무리. 팀컬러받고 교타 90넘기는 카드가 달랑 2장...
어떻게든 포장을 하자면 전반적으로 주력이 높아 1번 이종욱이 안타를 치고 나가면 2번 강동우가 번트를 대고 3번 홍성흔이 주자를 불러들이는 야구를 한다고 보면 된다. 그 외의 타자들은 안경현, 최준석의 뜬금포 혹은 고영민, 손시헌의 안타 이후 이종욱이 다시 불러들이는 것을 기대할 수밖에.
반면 선발진의 무게감은 확실히 다르다. 확실한 1선발 랜들은 프야매 전체를 통틀어도 순위에 드는 카드이며, 다니엘 리오스는 05년도, 07년도에 비하면 무게감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밥값은 한다. 3선발 이혜천 역시 7코에 불과하지만 좌완 투심현실에서도 좀 이랬으면...종자라 은근히 잘던지기 때문. 물론 4,5선발은 없습니다. ^^ 클래식카드를 써서 선발을 메꿔야하는데 이럴 수고를 들일바에 그냥 다른 년도를 모으는게 낫다.
2014년 4월3일 업데이트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재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방송을 본 유저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혜천이 9코스트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기대해보자.
1.9 07' 허슬 두!
두산 용병 중 최강 원투 펀치였던 외국인 최다승나중에 약발로 밝혀졌지만인 다니엘 리오스와 랜들의 대활약을 보여줬던 덱. 그리고 김경문의 호구역사가 시작된 덱 전반적으로 능력치 좋은 선수들은 좋지만, 백업 선수들은 고만고만하며 특히 투수진의 구멍이 심해서 돌리기가 어려운 덱이다.
상위 타선에는 부동의 리드오프 이종욱이, 클린업에는 포텐 터진 코레기 고영민과 김동주가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2번 타자로는 교타편차가 크긴 하지만 주력이 높은 민병헌이 주로 들어가며, 클린업의 남은 자리에는 장타력이 좋은 최준석이 1순위. 나머지는 대체로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냥 적당히 돌려막기하는 편. 그래도 유학 종자가 많다는 게 다행. 보통 주축으로 쓰는 고영민, 김현수[4], 민병헌, 안경현, 최준석은 물론 백업 중에도 유학이 가능한 선수가 많으므로 참고하자.
선발진에는 약쟁이 한 명과 맷 랜들이 버티고 있지만, 이게 끝이다. 나머지는 4코 내외의 쩌리들 뿐이고, 그나마 레어 김상현과 유학 가능한 김명제가 있긴 하지만 이들도 썩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 선발이 이 모양이니 중계에서 몇 명을 끌어오긴 해야겠는데, 유학 가능한 6코 임태훈, 금민철과 유학은 안 되는 이승학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들이 선발로 가면 빈 불펜을 메꿔줄 불펜투수가 마땅치 않다.(...) 어쩌라는 거야 멘토링으로 능력치 떡칠을 하든지, 클래식/레전드 카드를 적절히 섞어주는 방법밖에는 없다.
마무리 5코 정재훈도 1구질이 포크라는 것만 믿고 갈 뿐, 제구와 정신력이 너무 낮다는 게 흠.
1.10 08' 허슬 두!
한때 두산의 최고 밸런스 덱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으나 거듭되는 패치로 인해 장타의 중요성이 재발견되고, 단일덱에서 절대적으로 막강한 원투펀치 선발의 위상이 재조명되면서 먼가 2% 아쉬운 감이 없지 않은 덱. 어떻게 보면 08SK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래도 교정+투고타저 패치 이후로는 두산덱의 알파이자 오메가. 10두가 불펜 부실로 몰락한 영향이 크다. 교정만 흥한다면 최강의 두산덱이 될 수 있다.
타선은 1~5번의 국가대표타선& 주력이 뛰어난 두산 육상부 하위타선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테이블세터에는 이종욱과 고영민이 포진하고 있다.
이종욱은 교타와 주력이 모두 남아돌정도로 기본스탯이 뛰어나기 때문에 보통 장타에 신경을 써서 육성을 하는 편이다.
고영민의 경우 코스트에 비해 좀 부족한 교타-장타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교장을 9095 혹은 9590을 선택해야한다변태육성으로 9392로키울수도..하지만 고영민은 역시 뻥호무랑! 그래도 희대의 코레기 07고영민에 비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김현수-김동주-홍성흔로 이어지는클린업 트리오는 그 어떤 단일덱의 클린업에도 밀리지 않은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서 클린업 3인의 교장정 평균은 무려 100에 육박한다.(!)
10코 김현수, 9코 김동주는 모두 교장정100을 쉽게 찍을 수 있으나, 노말, 골글 두장이 존재하는 8코 홍성흔 노말은 교타100은 되지만, 장타 및 정신은 100이 안되며, 골글은 교장은 100이 되지만 이번엔 정신이 100이 안된다(...) 눈물의 섬으로 유학보냈는데도 이거밖에 안된다. 결국 노말은 거의 교100장주90정100, 골글은 교장100으로 육성하게 된다. 노말 홍성흔 육성을 위해서는 빡센 스킬블럭이 필요하므로 각오하자. 또 김동주는 좌교/우교 차이가 존재하므로 교타를 104까지 찍어주자. 그래도 교장정100이 찍힌다 오오.
하위의 장타력이 부족하지만 유학과 스킬작으로 주력100이 되는 오재원, 김재호, 민병헌, 그리고 이성열 등의 발야구가 위력적이고 캐쳐리드가 유달리 높은 채상병이 투수진 안정에 큰 힘이 된다. 특히 오재원은 육성 방법에 따라 교90장80 찍고 이종욱 및 고영민을 대신할 테이블 세터로 육성하거나 수비 스킬 박기에 주력해 유격빼고 내야 올S의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키울 수 있다.
선발진은 6코 김선우와 랜들,이승학, 5코 김명제와 이혜천,4코 이원재가 있으며, 이혜천을 제외한 모두가 변제9090을 찍을 수 있다.[5] 특히 김선우는 6코주제에코치를 활용하면 변102에 3S, 제구 90이 가능하다. 교정 시스템이 등장하고 코치가 없어도 3S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7성 이상의 투수가 없지만 중계임에도 체력이 높은 김상현과 이재우를 선발로 사용할 수 있다(워낙 중계진이 좋아서 한두명 빼도 티도 안 난다;).
중계진은 08 두산의 핵심으로 기본능력치가 높은 김상현, 이재우를 비롯해 유학이 가능한 임태훈,[6] 박민석, 이용찬, 레어 금민철까지 불펜진은 질과 양 모두 틈이 없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08SK와 함께 단일연도덱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불펜진. 7코 이재우는 올스타 카드가 존재하며, 올스타카드는 3S에 제구100이 가능하다. 김상현, 이재우는 교정을 통해 3S에 제100이 가능하게 되었다.
선발의 안습함을 8코 김상현을 1선발로 돌려서 메꾸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8코 김상현-6코 김선우-6코 랜들-5코 김명제-5코 이혜천(or 4코 이원재)의 선발진이 되며 이때 중계진은 7코 이재우-6코 임태훈-5코 금민철-4코 이용찬이 된다. 7코 이재우, 6코 임태훈은 3S에 제90이 가능하고, 금민철, 이용찬 모두 변 제 90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김상현이 중계진에 있을 때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것은 사실.게다가 저래도 그렇게 좋은 선발진이라고는 할 수 없다.
셋업인 진야곱은 5성이지만 유학이 가능하고 기본능력치도 준수하며 구질이 매력적이다. 마무리 정재훈은 예년에 비해 정신력이 낮은 점이 아쉽지만 역시 강력한 마무리.
껍데기만 두고 보면 크게 빈틈없어 보이는 투타밸런스를 가졌다지만 전반적인 덱의 위력이 상당히 한계점이 보인다.
국가대표타선으로 대표되는 테이블세터~클린업의 라인업은 말그대로 완벽에 가깝다지만 하위타선에 장타 한방을 기대할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는건 끝내 덱의 발목을 잡는다. 엄밀히 말하면 교타와 주력으로 몰빵해서 키우는건 장타능력치가 구제가 안되기에 짜낸 고육지책이지 그게 덱 위력이 뛰어나고 스탯이 남아돌아서가 아니기 때문. 거기에 대놓고 쉬어가는 타자인 채상병까지 있으니 하위타선의 위력은 엔간한 국민덱보다도 못하다. 투고타저 시절은 물론이고 패치이후에 장타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중요시 되고 있기때문에 교타와 주력만 좋은 08두산의 하위타선은 실상 빛좋은 개살구수준..
결국 조심해야할건 고코로 도배된 상위-클린업뿐이라 작전카드 투수의결의로 틀어막을시에 팀화력에 막대한 손해가 생긴다.
6코진리에 저코진리로만 포진되어있다는 두산의 선발진이라지만 다른팀덱의 에이스들과 맞붙어서 투수전으로 게임을 이끌어갈만한 선발투수가 없다는건 08두산덱의 가장큰 단점이다.[7] 그나마 에이스로 끌어쓰는 김상현조차 구종분포모양(통칭 박석진식 좌우 횡종 복합형 3구질)때문인지 막강한 에이스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수준이다. 이재우 역시 실제 즐겨쓰는 진리구질 싱커, 포크는 엿바꿔먹었는지 사라지고 딸랑 슬커체 세개가 모든 구질의 끝(...)진짜 구질구질하다 돡까 매표소놈들판타지 구질 문제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교정 시스템이 나온 이후 교정 대박으로 김선우는 3S에 제구100(변/제+8), 랜들,이승학, 김명제(유학 후)은 3S에 90(변/제+6), 임태훈은 3S에 제 100(변/제+7)을 노려볼 수 있다. 클론이 많다면 도전해보자물론 클론이 나와야지
하위타선에서도 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히면 장타를 괜찮게 올릴 수 있다. 유재웅은 교정으로 교/장을 1만 올라도 9090수비S를 포기해야 되긴 하지만을 찍을 수 있다. 대박이 터져서 +10까지 올라가면 수비S에 교장9090도 가능하다. 주전 유격수 김재호 역시 교/장+7에 9090이 가능하다. 김재호는 수비,주력이 높아서 조금 많이 깎여도 수비S에 주력90까지 찍을 수 있다. 최준석 역시 교/장+6에 9090, 눈섬 유학으로 정신력도 90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하위타선 6,7,9번이 모두 교/장 9090이된다!물론 채상병은 구제가 불가능...
덱에 고코가 적은것도 아니고 심지어 10코EX버젼의 카드가 존재하는 단일덱치고 위와같은 단점은 상당히 크게 부각되어 두산팬들 조차 덱을 노리고 수집하기 보단 김동주, 김현수 9코 10코 카드를 먹고나서 수집을 시작하게 되고, 또한 그렇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믿을것이라고는 10-9-8로 이루어진 클린업인데 이거 없이 덱가동을 한다면 대략 애로사항이 꽃필것이다.(...)근데 그 클린업이 존나게 안나와...
1.11 09' 허슬 두!
4대 국민덱 바로 밑의 국민덱이다. 두산 덱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덱이다.
잡덱 시절 진리였던 8성 김현수와 손시헌이 있고 9성 김동주와 8성 고창성 때문에 사실 풀덱을 맞추는건 매우 어렵지만 그 밑의 선수들 중에서는 7코가 임재철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25인을 맞추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내야에는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에 선호 타순이 밸런스인 땜빵왕 이원석이 존재하여 아무데나 넣어도 타격이나 수비를 준수하게 해주기 때문에 맞추기가 매우 쉬운 덱.
타선은 일단 해당년도에 부상을 당해서 아쉽게 나온 이종욱 그리고 더불어 아쉬운 고영민.[8] 그리고 최준석-김현수-김동주로 이어지는 두산의 무서운 클린업 타선. 특히 김현수는 유학까지 돼서 타자계의 04배영수라 불린다... 하위에도 8코 유격수 손시헌과 진리 이원석, 임재철, 공갈포(?) 최승환까지 타자 쪽은 웬만한 덱 꿇리지 않는다.
반면 투수진은 좀 안습인게 7코 이상의 선발이 전무하다. 거기에 진리 선발이 있느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상당히 안습. 하지만 중계진은 임태훈-정재훈이 막고 있어 단단하며 중계로 나온 금민철은 유학을 보내 선발로 쓰면 상당히 솔리드하니 그걸 위안으로 삼자. 셋업인 고창성은 철벽이며 마무리 이용찬은 유학이 되니 셋마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반적으로 고코가 별로 없어 맞추는건 어렵지 않지만, 뒤집어 말하면 고코가 부족하다는 것은 상위 덱에서 다른 단일 덱과 붙었을 때 힘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로 풀덱이 아니라면 위너스에서 다른 단일 덱 및 진리 듀얼을 상대하기가 좀 버겁다.
작카전 돌입시 상당히 난감한 덱. 투수쪽은 먹일만한 작카가 없는데다가 타선쪽은 7코스트 이상 4명을 보고 투수의 결의를 먹이기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좌타자수도 많지 않은 편이라 좌타자 봉쇄를 걸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고코를 성공적으로 틀어막았다고 해도 09년도 최준석과 이원석의 성능이 좋아서 얘네한테 얻어맞고 훅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다만 노리고 꺼낼만한 작카가 없다는 것 뿐이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덱 자체의 성능이 나쁜 편이기 때문에 공략이 어렵지는 않다.
1.12 10' 허슬 두!
천하제일호구대회 우승자의 덱
고질적인 이전 두산 덱의 문제였던 선발진이 환골탈태하여 열 손가락 내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덱이 되었다.
선발진은 히메네스-김선우의 무지막지한 원투펀치가 있어 든든하며 그 뒤를 왈론드, 임태훈이 막고 있으며 임태훈은 유학이 가능하다. 좀 기분이 안좋지만 단일덱을 위해서라면... 5선발은 이현승이나 홍상삼으로 땜방을 해야 하긴 하나 사실 앞의 4명의 선발이 너무 강력해 큰 허점으로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정재훈, 고창성, 이용찬이 버티는 계투진도 막강하여 어지간해서는 역전을 안당한다는게 강점.[9] 하지만 셋업이 최고 4코라서 정재훈이나 고창성 중 하나는 셋업으로 맞춰야한다. 원용묵 키울 자신 있으면 키우시던가
타선의 경우에도 장타력이 붙은 이종욱,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 이성열, 양의지 등이 있어 파괴력이 막강하며 오재원, 손시헌의 경우에도 단일 버프만 받는다면 남부럽지 않게 맡은 일을 해준다. 김동주, 김현수, 양의지, 이원석은 거기다가 유학이 가능해 풀육성만 된다면 어정쩡한 5대 단일로는 상대가 안될 정도다.
다만 이성열과 양의지가 좀 코레기라[10] 필요한 코스트가 만만치 않으며 김선우와 히메네스가 없으면 사실 투수진의 무게가 많이 떨어진다. 여기에 유학을 보내야 할 선수들도 많아 풀 육성에는 상당한 pt와 시간이 든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러나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승리를 보장해주는 덱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
최근에 밝혀진 00년도 이전선수와 10년도 선수의 히든 스탯이 공개가 되었는데 좌교타와 우교타의 밸런스가 심하게 차이 나는 선수가 상당히 많다는것이 밝혀졌다.(김현수는 특히 심해서 좌교타50에 우교타90이라는 엽기적인 스탯을 보유)
1.13 11' 허슬 두!
10 두산에 이어 두산덱답지 않게 탄탄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는 덱. 그런데 이번에는 계투진이 문제다. 다른 덱들과 마찬가지로 중급 코스트를 부여받은 계투진 투수들이지만, 거듭된 혹사 여파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2011 시즌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코레기로 전락. 철저한 육성과 교정대박이 필요하다.
타선을 살펴보면 김현수, 김동주, 양의지, 정수빈이 유학 가능 카드로 나왔으며, 특히 정수빈이 폭풍 성장을 하며 6코임에도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나오며 진리 카드로 꼽히고 있다. 이외 이종욱, 최준석과 도루왕 오재원도 괜찮은 편이다. 손시헌은 팀덱 효과만으로 유격 S랭크가 되며 교타 100이나 교장 90을 찍을 수 있다. 3루수가 문제인데, 김동주의 3루 수비가 영 아니올시다라 다른 선수를 써야 한다. 위 그림에서는 이원석이 주전 3루수를 맡고 있지만, 스킬작에 재계약으로 교장수 90이 가능하고 교정으로 수비 S랭크도 가능한 레어 윤석민을 쓰는 게 더 좋다. 이원석은 팀덱 효과에 수비 능력치를 추가로 6이나 올려줘야 3루수 S랭크를 찍는 게 가능하고, 타격도 어정쩡해서 팀덱 효과를 받아도 교타 70에 장타 84밖에 나오지 않는다. 화룡점정으로 하필 유학 가능 20대 마지노선인 25세에서 딱 1살 많은 26세라 유학도 안 된다!
주요 선발 선수들은 막강하다. 김선우가 35세로 드디어 유학 가능한 나이가 되었으며 9코임에도 더스틴 니퍼트보다 능력 배분이 더 좋게 되어있어 1선발로 적합하다. 하지만, 직접 돌려보면 너무나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탓에 풀육성이 돼야만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10코 니퍼트는 능력치가 너무 고르게 배분되어 있는 게 흠이긴 하지만 교정으로 보완 가능하며, 역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유학 가능한 이용찬은 제구가 좀 불안하지만[11] 의외로 잘 던져준다. 문제는 4,5선발. 김승회는 제구 90을 교정 없이 찍을 수 있다 치더라도 슬커체종자인 게 흠이며 페르난도 니에베는 교정 없이는 앞길이 안 보이는 제구레기 +3구질[12] 피처.
그냥 쓰기 껄끄러워서 늘 하던 대로 중계투수로 땜빵하자니 이번에는 중계진마저 골골댄다. 정재훈과 이현승, 레어 김성배가 그나마 능력치가 좋게 나오긴 했지만, 김상현, 고창성, 노경은 모두 이전 년도에 비해 실망스러운 능력치인 데다가 유학도 불가능. 스킬작과 교정대박만이 살 길이다. [13] 이혜천은 5코치곤 쓸 만해 보이나 교정까지 해 줘야 변제 90이 가능하며, 저주받은 임태훈은 마무리투수치곤 영 불안한 능력치다. 아무리 임태훈이 11년도 두산을 마무리해버렸다지만 진짜 마무리로 나오다니...
전반적으로 타자진이나 선발진은 강하나 불펜진이 불안한 편이다. 이전 두산덱들과는 달리 선발 야구를 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발도 능력치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 당장 성적을 내기위한 것보다는 팬심으로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2 듀얼 년도덱
2.1 00' 11' 두산 드림팀
신규 팀컬러로 추가된 두산 단일팀듀얼덱. 타자 +15, 투수 +10의 팀컬러가 붙었다. 두산 드림팀으로 나온 두번째 덱이다. 01년도와 11년도가 합쳐진 듀얼덱 발표 이후 매표소라면 이를 갈았던 두산덱 구단주들이 진정으로 환영한 유일한 덱.그냥 0111드림덱은 없는거로 치면 안됨?
타선에선 00년도 평균 0.319 99홈런 308타점을 기록한 전설의 우동수트리오와 새로운 두산의 힘 김현수를 더한 환상의 클린업. 이종욱과 오재원, 정수빈으로 대표되는 두산육상부가 합쳐졌고 선발진에서 니퍼트+김선우 원투펀치와 새로운 선발투수 이용찬, 거기에 왕년의 이광우가 더해져 각각의 장점만 모인 듀얼덱이다. 다른 팀에 새로 생긴 단일팀듀얼덱과 비교해봐도 꿀리지 않는 덱.
덱의 유일한 단점은 전체적으로 당연히 좋은 카드만 모았으니코스트가 너무 높고 수집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그 외에는 전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팀덱부터 7코진리라 불리웠던 장원진과 00년도 안경현의 구멍을 메우는 11년도 오재원 올스타카드가 가져다주는 상위타선의 출루율은 일품이며 우동수+김현수가 갖는 클린업의 무게감은 공포 그 자체다. 그뿐만 아니라 뭔가 2퍼센트 아쉬웠던 00년도 홍성흔을 밀어내고 2010년대 두산의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유학가능한 양의지도 기본 교타력이 80으로 주자로 나간 클린업을 불러들이기에 충분한 능력치. 유일한 구멍으로 보이는 유격수 손시헌조차도 레어카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남부럽지않게 육성이 가능하다.
문제는 남은 한자리인데 최준석과 이종욱, 정수빈 3파전에서 정수빈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대세. 최준석은 장타력에 강점이 있지만 기본 교타력이 너무 낮고 선호타선이 클린업이다보니 그래프 맞추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종욱은 준수한 능력치지만 8코스트치고 그다지 좋은 효율이 아닌 반면에 정수빈은 교타력, 주력, 수비력 3박자가 양호하며 시베리아로 유학을 갈 경우 기본 교타력이 80을 넘는다. 능력치 120시대에는 장타력보다 교타력이 대접받는 분위기라 아무래도 교타력이 높은 정수빈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것.
투수진 역시 마찬가지. 11년도 31승을 합작한 니퍼트와 유학이 가능해진 김선우로 이루어진 원투펀치는 말할것도 없고 7코진리인 유학가능한 이광우, 거기다 11년도부터 새롭게 선발진에 합류한 이용찬까지 내려오는 10-9-7-7 선발투수는 강력하다는 평가. 문제는 5선발인데 기본 제구력이 높은 조계현이 같은 5코 김승회보다는 많이 쓰이는 편.
불펜진도 11년도 정재훈과 레어카드 이혜천, 이현승과 더불어 00년도 구자운으로 이뤄진 중계진 역시 탄탄하며 김유봉과 42세이브에 빛나는 진필중으로 구성된 셋업과 마무리 역시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다만 팀컬러로 증가하는 능력치가 단일덱보다 2씩 모자라다보니 단일덱을 사용하던, 특히 11년도덱을 사용하다가 드림덱으로 넘어오는 구단주들은 뭔가 모자라는 능력치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스킬블록이나 재계약을 다시 설정해야한다는 것이 단점.
2.2 01' 11' 두산 드림팀
신규 팀컬러로 추가된 두산 단일팀듀얼덱. 타자 +15, 투수 +10의 팀컬러가 붙었다. 두산 드림팀으로 가장 처음에 나온 덱으로 사람들이 많이 기대했던 덱이다.
유저들은 10년도와 11년도를 합친다면 사기덱이 되겠지 듀얼덱을 원했는데 현실은 01년도와 11년도로 결정이 났고 그때 두산덱 구단주들의 반응은...이럴거면 하지마 돡까 매표소놈들아
일단 타선은 그런대로 봐 줄 만하다. 커리어하이를 찍었던 심재학과 34홈런 113타점에 빛나는심지어 도루도 12개나 한 타이론 우즈, 거기에 유학이 가능한 11년도 김동주와 김현수가 합작하여 중심타선을 빛내고 17홈런 87타점으로 맹활약한 안경현도 버티고 있기 때문.
하지만 문제는 투수인데 01년도 두산투수는 이 페이지의 위 항목에도 있듯이 시망수준이라는 것. 제구력이 70이 넘는 투수가 4코스트 조계현 하나뿐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절망적이다. 뿐만 아니라 진필중 역시 00년도의 8코스트는 어디가고 너무나도 초라해진 모습그나마도 레어라도 받았으니 망정이지으로 있기 때문에...
즉, 투수는 11년도덱에서 죄다 끌어와야 하고 타자는 딱히 우즈와 심재학, 안경현 외에는 끌어쓸 타자도 없다는 것이 총체적 난국을 불러온 것이다. 한 마디로 단일팀 듀얼덱은 팀컬러에서 총스탯 300[14]을 손해보면서 그 이상의 스탯을 끌어와야 하는 법이다. 각 연도덱의 장점만 합쳐야 이것이 완성이 되는데 골골대는 01년도 덱을 끌고 왔으니...매표소 보고있나 01년도 빨리 재평가좀
- ↑ 둘 다 교장 90 가능. 안경현은 2루, 3루 S랭크도 널널히 찍어준다.
- ↑ 팀덱효과를 받아도 장타력이 68밖에 안 나온다. 오히려 주루 능력치가 뛰어난 편
- ↑ 수비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수비 S랭크가 가능.
- ↑ 아직 포텐이 터지기 전이라 6코 중급 카드로 나왔다.
- ↑ 이혜천은 변제 85 90
- ↑ 여기까지 3S에 제90이상이 가능하다
- ↑ 상위단일덱들을 살펴보면 엽기적으로 강력한 1,2선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심지어 국민덱조차도 1,2선발은 엔간한 최상위덱에 밀리지 않는걸 생각하면 더욱 납득이 되는 상황
- ↑ 고영민이 교타레기라서 쓰기 싫다면 김재호를 써도 되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
- ↑ 그래도 정재훈이나 고창성을 선발로 돌려주면 꽤나 잘한다.
- ↑ 물론 코레기라 하더라도 단일을 받으면 사람이 되는건 맞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코를 잡아먹는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마냥 좋은건 또한 아니다.
- ↑ 그래도 제구 90을 맞추는 게 가능하다.
- ↑ 그나마도 1,2구질이 슬라이더, 체인지업
- ↑ 교정을 받고 스킬작만 잘한다면 전원 변제 90은 가능하다.
- ↑ 타자 -2, 투수 -2를 팀컬러에서 손해를 보는데 총 선수는 25명에 각 능력치는 6개. 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