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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S짱 다이스ㅋ.. 왜 좋아한다고 말을 못해
목차
1 개요
운영자 Nios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출발. 워크래프트 3의 팬사이트를 시작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들의 팬 사이트로 출발했으며, 지금은 스타크래프트 2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자료와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XP가 붙은 이유는 초창기 홈페이지 디자인이 Windows XP의 루나 테마를 따라했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3 XP -> PLAY XP -> 스타크래프트 2 XP (Play XP)의 3단계 변화를 거쳤으며[1] 워크래프트에서 PLAY로의 변화는 사이트 규모의 증대, PLAY에서 스타크래프트 2 XP로의 변화는 2009년 7월에 있었던 사이트 멸망이 가장 큰 이유이다. 사이트 멸망에 대해서는 역사 항목을 참고하면 좋다.
다만 멸망 이후 불사조와 같이 재생했으니 흑역사 항목에서는 제거.[2]
2 운영자
사이트 대표 운영진은 Nios이었으며, 그 외에도 Terry, Kesarr, GarDoomForge 등의 최고 운영진이 있었다.
Nios는 개발자로의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정식 한글판이 나오기 전 워크래프트의 한글 버전인 한워크를 개발했고, 프로즌 쓰론의 발번역 + 한워크의 예쁜 폰트 때문에 정식 발매 이후에도 계속 애용되었다.
참고로 최고운영진 중 한명이었던 Kesarr라는 괴수는 상금이 걸린 암호 해독을 2시간 만에 풀어내어 (...) 전설이 되었다. 뛰어난 알고리즘도... 자세한 것은 코드소프트 망신 사건 항목을 참조하자.
아래에도 서술하였지만 Terry는 xp미디어 방송국에서 쟈키를 맡기도 했다.
여담으로, 망하기 직전 운영진 체제는 3계층 구조였다. 보라색 닉네임을 띈 최고운영진, 파란색 닉네임을 띈 섹션 메인운영진, 파란색 닉네임의 게시판 운영진의 3종류였으며, 계정을 블럭시킬 수 있는 블럭권한은 오직 최고운영진에게만 있어서 파란닉의 메인/게시판 운영진은 최고운영진에게 블럭요청을 하고 그걸 수락해야만 특정 사용자들을 블럭시킬 수 있었다. 파란닉 운영진이 맘대로 XP사용자를 블럭했다고 생각하는 건 엄청난 오해다. 이건 중기 이후 Play XP때의 이야기이며, 초기 Warcraft XP 시절에는 푸른닉의 운영진도 사용자 블럭권이 있었다. 뒤 항목에서 서술하겠지만, Nios의 운영정책상 유저 블럭 허가는 굉장히 안 해주는 편이었다. 한마디로 블럭당했다는건 성인광고를 뿌렸든지 자기가 엄청난 병신이라는 증거였다.
멸망 이후 사이트가 다시 부활한 이후 초기에는 운영진의 컨셉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잡고, 오로지 니오스만이 외부발언을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운영진은 그냥 경고/글 삭제만 담당하고 있다. 운영진이 일반 유저인양 게시판에 심심하면 출몰하던 예전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이다. 사실 진작 이랬어야 했다
아이두플럭스로 운영권이 이관되었다. 새로운 최고운영진은 XP Zodiac이다. 이 외에도 숨은 운영자가 여럿 있는걸로 보이나,[3] 전부 음지에서 활동하고 있고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2013년 후반부터 관리가 안되기 시작하여, Zodiac을 위시한 아이두플럭스 관리자들이 하나씩 커뮤니티를 떠나고 결국 한명만 남아 커뮤니티가 사실상 방치되었다. 신고 들어오는 분탕종자들만 가끔 블럭을 먹이고, 게시판의 수정및 관리는 기술적 문제로 할 수 없다고.
2014년 4월 14일, 아이두플럭스가 물러나고 기존의 Nios가 되돌아왔다! 반년 정도 관리가 안되던 터라 모두가 환영을 했다. 사이트 운영진 복귀 공식 알림
3 특징
워크래프트XP는 섬게이트와 함께 블리자드 관련 게임 팬 사이트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적인 분위기와 기본예절을 갖추고 있었으며[4] 관련 자료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
단 와우XP는 게임메카나 인벤 같은 곳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들어오는 사람 숫자도 그에 비례해 적으며, 자료도 다른 곳에 비하면 상당히 부실하였다.
사이트의 주제는 본래 워크래프트3였으나, 워3가 맵 조작사건 이후 리그가 사라지고 점점 유즈맵 위주의 게임으로 전락해버리며 워크래프트3에 대한 것들은 부차적인 주제가 되어버리고 게이머들 간의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었으나, 무엇에 관한 커뮤니티인지 불명이 되어버렸다. 이후 사이트가 멸망하고 난 후엔 아예 스타크래프트2를 중심으로 개편되어 스타크래프트2의 가장 큰 팬사이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도 한국에서 워크래프트3 관련해서 w3m, 워크래프트3 게이트, 워크래프트 갤러리와 함께 살아 돌아가는 몇 안 되는 커뮤니티였고, Play XP 자체의 부활과 함게 워3 XP도 꽤 성공적으로 부활했지만 스2가 사이트 주제가 된 탓에 워크래프트3 관련 커뮤니티 성은 사실상 망했다. 안습.
더불어 w3m의 경우는 서버 메인보드가 폭파(...)[5]되어 가동이 중지되기도 했고, 워3 게이트는 글이 1년 주기로 올라올 정도로 사람이 없어져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지 오래돼서 XP의 멸망 이후 유일하게 남은 곳은 워갤 뿐.
사실 다른 블리자드 게임 팬 사이트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것이지, 이곳 역시 그다지 분위기가 좋다고 하진 못했다.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로서는 스타크래프트2 갤러리와 양대산맥이며 대체로 제대로 된 정보의 질 쪽에서 XP가 압도적이다. 이상한 버그 같은건 스2갤이 훨씬 빠르지만. 애초에 "정보의 저장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디시인사이드시스템이 개발리니 이건 어쩔 수가 없다. 이후 프로리그가 스2를 도입하면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도 스타2 커뮤니티에 참가하게 되지만, 국내에서의 스타2에 대한 인기가... 망했어요
4 섹션
섹션 란에 존재하는 모든 게시판들은 XP 현재 시점에서 거의 남아있지 않다. 또 섹션의 종류가 워낙 많고 다양한지라 여기 모두 적지는 않는다. 여기 적히지 않은 섹션/게시판에 대해 기억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추가바람.
4.1 현재 존재하는 섹션들
아이두플럭스 이관 이후 사이트의 대대적인 성형 이후 크게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디아블로 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섹션이 나누어졌으며,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게시판들도 있다. 아래에서 서술되지 않은 게시판은 시간이 남는 다른 위키러가 추가바람.
4.1.1 스타크래프트 2 섹션
4.1.1.1 스타2 게시판
현재 Play XP의 심장 같은 곳. 기본적으로는 "스타2에 관련된 글만"허용하는 게시판이었고 나머지 뻘글의 분리를 위해 자유게시판을 부활시켰으나 그런 것과 상관없이 거의 모든 주제의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맹덕엄마 사건등 온갖 버빵과 그를 즐기는 관객들로 줄을 잇던 때와 이후 많은 인원이 유입되면서 자잘한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어쨌든 GSL같은 대회가 있으면 대회 글이 주를 이루는 그냥저냥 일반적인 커뮤니티와 다를 바 없었다.
그러다가 밸런스 분쟁도 터지고 연협 분쟁도 터지고 스타2는 망겜이다 아니다로 싸워대고[6] 친목질 문제로 터지고 분쟁이 잦은 편. 그래도 정작 대회가 있으면 전부 대회에 집중하느라 기존의 떡밥들이 싹 청소될 정도로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대회가 없을 때는 각종 떡밥으로 불타오르다가 대회가 시작되면 다 식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협 분쟁이 터지고 난 후 현재의 스타2 게시판은 성향이 매우 모호하다. 분쟁이 터질 당시엔 친 연맹의 대표라고 할 수 있지만 전병헌 회장의 취임, 온게임넷을 정말 싫어하지만 곰TV가 잇따른 병크를 터트리고[7] 어느 단체를 지지하냐도 매우 애매해졌고 군단의 심장 이후로는 팀이나 선수 팬덤도 어느 한쪽에 쏠리지 않는다. 이신형을 본좌로 밀었던 곳이기도 하고 시즌 파이널에서 정종현이 분전했음에도 정작 테란 2인자 투표에선 이영호가 더 높게 나온다던가 김민철, 김유진, 정윤종, 원이삭부터 백동준, 송현덕, 사샤 호스틴, 윤영서, 이승현까지 다양한 팬들이 존재한다. 선수 성향은 잘하는 선수 빠는 것에 가깝고 곰TV 쪽에 좀더 호의적인 정도에 그친다.
특이하게도 밸런스 분쟁이 심했던 2011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 데이비드 킴을 제일 싫어하던 커뮤니티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데이비드 킴을 가장 추앙하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사실 그 이전부터 각종 짤방을 내놓으면서 데이비드 킴 찬양론을 펼치던 사람들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개그코드에 불과했는데 서서히 거기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실제로 밸런스가 잘 맞아가자 진짜 신앙에 가깝게 변하고 있다. 자세한건 데이비드 킴 항목에 들어가서 직접 보자.
그 의외에도 세계관 게시판과 질문과 답변 게시판이 있어 과거에는 많은 양의 자료가 올라오고 현재도 간략하게 올라오고 있다, 설정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자주 가는 편
2016 3월 현재, 운영진이 아예 운영에서 손을 떼어낸후 다시금 친목의 장으로 변해버렸다.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식민지가 되었다. 밸런스 논란만 가중되고 몇몇 회원들만의 친목질 때문에 아마도 플레이 엑스피가 다시금 망할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듯.
새로운 운영자가 13일부로 온 뒤 다시 운영이 활발해지고 있는듯 하다. 친목질에 게시판 분란을 일으킨 사람들을 징계먹이고 다시 경기 게시글을 올리는 등 다시 운영이 되고 있기는한데, 완전히 근절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듯 보인다. 협동전 관련 게시판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친목질이나 특정 비방등의 한심한 작태들이 간간히 벌어지고 있는중.
4.1.1.1.1 밸런스 분쟁
밸런스 논쟁은 일단 사이트 회원들 대다수가 스타2를 열심히 하고 보는 회원들이다보니 끝날 수가 없다. 허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하루가 머다하고 밸런스 관련 글이 주구장창 올라오고, 심지어 경기 중에도 쓰라는 경기 관련 글은 안 쓰고 밸런스 글만 주구장창 올라오는 일도 허다하다. 그나마 정상적이고 건설적인 글이 올라오면 그래도 봐줄 만 하지만, 대부분은 영양가 없는 징징글이거나 특정 종족을 비난하는 글들이다. 이 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져 떠나버린 유저들도 제법 된다.
4.1.1.1.2 연협 분쟁
아마 스타2 게시판에 있어 극심했던 밸런스 논쟁과 함께 흑역사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협회 선수들이 스타2로 전향하고 병행 리그인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내내 협회 선수들을 욕하기도 하고 OME 드립이라든가 아마추어리그 등[8] 온갖 비하가 나왔던 때로 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나마 웅진 스타즈의 경우에는 이재균 감독이 인터뷰에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고 선수들이 오직 실력으로만 증명하는 상황이었던지라 응원이 많은 예외에 속했지만 반대로 수없이 어그로를 끌었던(…) 박용운 감독과 SKT T1은 죽어라 욕을 먹어야 했다. 수명 연장 결과적으로 SKT가 올라가고 웅진은 DTD해버렸지만.
여기에는 일단 스갤의 문제도 있고 케스파에서 전향한다는 발표가 나기 전부터 이와 관련된 어그로꾼들은 꾸준히 있었다는 점이 컸다. 애초에 스꼴 vs 스투충 분쟁 자체는 스타2가 나올 때부터 있었으니까 여기라고 그 분쟁에서 벗어날 거라고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꿈일지도. 지금이야 아닐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때 당시 스타2 게시판은 스타2 커뮤니티 중 가장 전문성 있고 회원들이 많은 사이트다보니까 어찌 보면 필연이었다.
어쨌든 워낙 프로리그때 이런 식으로 선수들을 까다 보니까 당연히 여기에 반발한 스갤러들이 오기도 하고 그 외 유저들도 오면서 각종 싸움이 벌어지고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이변이 터지자 이거 가지고도 온갖 변명이 나오는등 밸런스 문제만으로도 골때리는데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이 되었다. 거기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WCG2012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뜬금 예선과 듀얼 토너먼트를 분리하니 그야말로 세계 대전 수준.[9]
이게 그나마 시들해진 것은 협회가 뜬금 GSL, MLG를 보이콧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잠시나마 스갤을 제외하고 국공합작 수준의 대동단결을 이뤄내면서 나아지는가 했지만 여전히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는 바뀌지 않았고 그 증거로 정윤종은 꾸준히 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압도적이었다(…) 이건 스타리그가 더 심각했는데 이영호가 16강에서 조 1위로 올라가는거 가지고도 게시판이 퐈이어 되는 등 그야말로 미친 수준이었다. 정윤종은 정윤종대로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 우승 후에 싸울 거리가 제공되어 싸워대니…
거기다 다음 시즌은 시작하자마자 정윤종은 뜬금없이 코드 S를 기권하고 MLG로 가버리지, 곰TV는 일부러 그런건지 뜬금 MLG vs ProLeague라는 온라인 대회 상위 입상자인 전태양, 김민철에게 코드 S 시드를 주는 바람에 팬들이 그야말로 광분하는 계기를 마련하질 않나 김민철이 이승현을 4:0 관광보내자 또 싸우고 이영호가 승격강등전에서 승자승 제도 때문에 탈락하자 또 싸우고 정윤종이 2012 Blizzard Cup 시드를 받자 또 싸우고 이상하게 이영호랑 정윤종이 자주 보이지만 착각이다
그렇다고 끝날 기미가 보였느냐?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 EG-TL이 참가하게 되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최강팀, 드림팀, 지구방위대급의 포장을 했지만 첫 경기 최약체로 지목되던 KT 롤스터에 떡먹자 퐈이어 되고 송현덕과 윤영서가 끼고도 CJ 엔투스한테 지자 또 터지고 2라운드 이영호한테 올킬 당하니까 발트리 논란부터 또 싸우고 아주 그냥 미친듯이 싸웠다.
그래도 정윤종의 경우에는 여전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서서히 평가가 나아졌으나 이영호의 경우엔 혐산당들이 날뛰는 통에 싸우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특히 승자승 제도 때문에 탈락하면 그놈의 제도 문제 드립 때문에 하루종일 싸워댔으니… 혐산당들이 끝끝내 2013 HOT6 GSL Season 1 승강전에서 최용화가 전패 탈락할때 조작 드립을 치면서[10] 이영호는 영원히 까이게 생겼다…
이런 싸움 끝에 결국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와서 한동안 협회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자 다른 의미로 분쟁이 줄어들어갔지만 2013 WCS Season 1 Finals 정종현이 해외 런종자, 꿀빨러라는 혐산당들의 어그로가 나타나자 또 게시판이 단체로 불붙어버렸고 4강에서 이신형과 3:2 극적인 승부가 나자 위 아 더 월드가 되는 등 여전히 이 싸움이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냥 연맹이 부진하니까 잠잠할 뿐이지. 이후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 본격 연맹의 반격이 펼쳐지자 다시 한번 화력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너무 오래 해서인지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옥션 스타리그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동시에 빠르게 내리막길을 걷는다. 그 증거로 2013 WCS Season 2 Finals 4강에서 협회 선수가 단 한명도 없는 대 이변이 펼쳐졌음에도 거기엔 관심도 없었고 오직 이제동, 최지성, 윤영서의 경기에만 강현우 지못미 정신이 팔려 있었을 정도니 뭐…
결국 이신형이 Team Acer로 이적하고 STX SouL이 스폰서가 떨어져 나간채 연맹으로 넘어오고 기존 연맹 팀이었던 IM, MVP, Prime이 나가면서 가뜩이나 흐지부지했던 연협 분쟁은 진짜로 끝을 맺게 된다.
연협 분쟁은 스갤이든 포모스든 플엑이든 PGR이든 전 스타2 커뮤니티가 겪은 흑역사이기 때문에 XP만 탓할 수는 없지만 그간의 행보가 정당하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 이 시기 괜히 저평가를 받아야 했던, 조명받지 못하고 졌다고 깎아내려졌던 선수들에게는 큰 피해라고 할 수 있을테니 그 점에 있어서는 씻을 수 없는 과오인 셈이다.
4.1.1.2 종족별 게시판(테란, 저그, 토스)
초보자 Q&A와 더불어 스타2의 각종 전략과 최근 상황 등 전반적인 이야기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곳이며, 그 외에 종족 징징 등도 올라오곤 한다. 스타2를 하는 사람이 그나마 좀 있었을 때에는 하루 한 페이지는 넘겼으나 지금은... 그래도 게임하면서 관련 질문에 대해 가장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게시판이다.
과거엔 각 종족별로 게임 내 채널이 존재했는데(XP테란, XP저그, XP토스) XP저그는 zGs 생성 이후로 망했고 XP테란은 XPT 생성 이후로 망했다. XP토스는...프게 리젠율과 똑같다 결국 다 망했다.
4.1.1.3 라크쉬르 게시판(구 밸런스 투기장)
*
2014년 8월 2일, 종전에 있던 징징랭킹과 다르게 나쁜 종족이 아닌 사기인 종족을 뽑는 사기랭킹이 추가된 후 밸런스 논쟁을 수용하기 위해 8일 만들어진 게시판. 그러나 싸우라고 만든 게시판에서 싸움을 하지 않는다는 청개구리 심보로 밸런스 뻘글만 올라오다가 게시판 메뉴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 발매로 회원 활동이 늘어나고 밸런스 투기장 복구 요청이 있어 아예 라크쉬르 게시판으로 개명해 부활했다. 실제 게임 내 의식인 승천의 사슬처럼 상단에 현재 군주의 이름이 표시되고 누구든 게임으로 승부를 걸어 이기는 쪽이 군주를 차지하고 패배자는 구덩이로 떨어져 일정 기간동안 활동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현하고 있다.군주 연혁
군주가 된 자가 규칙을 정하면 그것에 복종하는게 주 양상이다. 예를 들면 군주가 플토가 사기니 프사기를 외쳐라!!하면 탈다림들은 "군주께서 프사기를 명하셨노라" "프사기!프사기!"하는 양상.이건 진짜 탈다림인데?물론 규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라크쉬르를 신청할 수 있다. 패배하지 않는 한 군주 자리를 유지할 수 있기에 무려 3달간 군주 자리를 유지한 탈다림도 존재했다.
이 와중에 운영자 nios아몬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했다가 공허로 승천한 탈다림도 있는 모양. # 운영자는 친히 신청글에 댓글을 달아줬는데, 신청을 허하면서 라크쉬르 준비 기간을 준다면서 10년간 블락을 때려버렸다....는 물론 농담.
4.1.1.4 공허한 게시판
일단 숨을 깊게 들여마시고 내뱉습니다. 맘을 평안하게 가지고 조용한 바다를 떠올립니다. 이제 저를 따라합니다. 나는 쓰레기가 아니다. 이건 그냥 커뮤니티다. 나는 소중한 존재다.
- 게시판 서문
4.1.1.5 GongSl 게시판
playxp에서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공슬(GongGo Starcraft League)관련 글들이 올라오는 게시판, 마스터 리그, 다이아 리그,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끔찍함을 보여주는 잡금 리그 등등. 재미있는 리그들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참여해보자.
4.1.2 기타 게임 섹션
4.1.2.1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
리그 오브 레전드가 우리나라에서 완전 대박을 터뜨리기 전 스타2 게시판에서 LOL 게시물을 분리하고자 설립되었다. 이곳도 XP의 일부이기 때문에 온갖 어그로가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잡담이 많은 스타2 게시판과는 달리 이곳은 게임 이야기가 거의 전부를 이루고 있으며 공기도 상당히 다르다. 채널을 통한 친목질이 암암리에 진행되가는 것 같기도 하나 두고 볼 일이다.
LOL 정보 게시판과 일반 LOL 게시판 2개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다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으로 통합되었다.
2013년 1월 이후 게시판에서 기묘하고 비상식적인 트롤전략을 추천하는 소위 약팔이가 늘었다(…). 아예 Play XP의 별명을 따 공고약국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미드 AD 쓰레쉬, 탑 아무무, 탑 타릭, 정글 하이머딩거, 무라마나 워윅 탑 스카너 미드 바이 등등 이름만 들어도 부작용이 가득할 듯한 약들이 속속 등장하는 중. 대체로 쵸가스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2014년이 되면서 타게시판으로 이주하는 유저가 많아져서 (군입대는 덤)리젠률이 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타게시판에 비하면 리젠률은 좋은편
2015년이 되면서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playxp채널에 최소 10명 이상이 있던 것이 최소 2~3명까지 인원수가 되었다. 히오스 외 다른 블리자드 게임이 출시되고 넘어간 사람이 많으며 주요 리그, 매치업이 아니면 게시판 리젠률도 저조한 편이다.
2016년에는 던파 게시판, 워크래프트 3 게시판, 도타 게시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PlayXP 최악의 글리젠을 자랑하는 게시판이 되었다.
4.1.2.2 하스스톤 게시판
2013년 10월 12일 갑작스럽게 생긴 게시판이다.
구 디아블로 섹션으로 접속하면 하스스톤 게시판으로 통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4.1.2.3 도타 2 게시판
가장 글리젠이 적은 게임 게시판 중 하나. 플레이하는 사람은 꽤 있다지만 글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과거 도타 클럽의 화력을 생각해 본다면 처참할 정도의 몰락...인가?
4.1.2.4 히어로즈 오브 스톰 게시판
2014년 5월 27일 생성되었다. 특별할 것 없는 히오스 커뮤니티지만, 묘하게도 디아블로를 찬양하는 경우가 많다(...)
히오스 클로즈 베타 일자와 맞추어 과거의 디아블로 3 섹션과 마찬가지로 대대적 리메이크를 받았다. 이에 유저들은 디아블로 3 섹션의 멸망(...)을 떠올리기도. 다만 디아블로 3 섹션처럼 거창하게 한 것은 아니고, 와우 섹션처럼 기존의 사이트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히오스 정보 + 자유게시판 + 스샷/동영상 이라는 게시판 모임의 형태를 띄고 있다.
4.1.2.5 던파 게시판
사이트 폐쇄 이전부터 존재했다가 2014년 7월 31일에 재개방되었다.
4.1.2.6 디아블로 3 섹션
운영진이 디아블로 3의 대박을 노린 것인지 기존 사이트에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스킨도 씌우고 대대적으로 거대하게 만들어서 내놓았으나, 디아3가 기대에 한참 못미치면서 같이 망했어요. 세계관이나 가이드 등등은 읽어볼만 하지만 아이템 탭은 아직도 준비중이다. 앞으로도 영원히 준비중이겠지
2014년 4월 14일, 운영자 nios가 복귀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건의했던 디아블로 섹션을 개편했다! 잡다한 게시판은 사라지고 게시판 하나만 간단히 붙었다. 접근성이 좋아져 유령 게시판을 벗어나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대체로 대형 패치가 있은 직후에 잠깐 흥하다가 몇주 정도 지나면 글리젠이 멸망 수준에 가깝게 변한다.
4.1.2.7 워크래프트 3 섹션
과거엔 지금과 같이 여러 항목이 있지 않았고 워크래프트3의 커뮤니티와 기타 커뮤니티로만 나뉘어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등장하기도 전 기준으로는 4대 종족 게시판이 따로 있었고, 각 종족의 영웅들이 배경을 장식했다. 글리젠도 상당해서, 4개의 커뮤니티를 모두 합쳤다면 스갤 반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추산된다.
휴먼, 오크, 언데드, 나이트엘프 각 게시판마다 (당연하지만) 게시판 지기가 있었으며, 친목질이 시작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당시 한 게시판에서 넷카마-후로게이가 발견돼서 면역이 없던 사람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고…
후에 워크래프트3가 여러 가지 이유로 몰락후 4개 종족 게시판 삭제->통합게시판->분할->통합게시판과 4개 종족 게시판등 여러가지 변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XP의 커뮤니티 기능이 폐쇄된 이후지만 XP의 시초가 된 게임이니만큼 몇몇 코너는 아직 살아 있으며 커뮤니티도 미약하게나마 살아서 남아 있다. 정말 미약하다.
4.1.2.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섹션
2004년 와우 클로즈베타 시작과 함께 개설되었으며, 2009년 사이트 폐쇄 때 사라지고 블로그+스타크래프트2 팬 사이트 형식으로 다시 개장됐을 때 역사 게시판만 살아남았다가 2010년 4월 26일에 다시 재개방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항목의 커뮤니티 관련 정보를 담아두는 구역이다.
리즈시절엔 커뮤니티에 상주하던 하드코어 사용자들이 많아 라그나로스 외 다른 레이드 보스들의 세계 최초 킬 소식이 여러 팬사이트들중 가장 먼저 올라왔었다. 이 당시의 위상은 플포, 메카, 인벤보다 훨씬 빠른 정보력을 자랑하는데다 번역된 룰북과 같은 워크래프트 세계관 관련 자료들도 많아서 워크래프트 세계관 관련 설정덕후들의 수도이자 다른 팬 사이트들과 자웅을 겨루는 거대한 팬 사이트. 오리~불성 때까지 와우 팬사이트들은 각각 독특한 특징이 있었다. 플포는 커뮤니티, 인벤은 퀘스트 공략, 메카는 이미지 갤러리, 섬게이트는 애드온 정보 등. 플엑은 와우 팬사이트 중 설정 정보가 가장 충실한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퀘스트 공략 등 컨텐츠 부족, 사이트 이용 회원의 감소 등으로 어느 순간부터 와우자드와 같이 듣보잡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블리자드 코리아에선 대격변 클베권도 뿌려주는 등 한동안 다른 팬 사이트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주었다.#
멸망 이전과 이후의 모습이 거의 변화가 없는 섹션이기도 하다. 한 구역안에 자유게시판 + 정보관련 + 스크린샷 이라는 단일 구조가 만들어졌고 바꿀 이유도 없기에 계속 유지된 듯하다. 그 후에 역사와 질문과 답변 게시판 등이 추가되었다.
현재는 기존 상주 인원들만 남아 평화롭게 유지되어 돌아가고 있다.
4.1.3 기타 게시판들
4.1.3.1 버빵 게시판
여느 RTS게임이 그러하듯이, 벨런스에 대한 토론이 일단 벌어지면 극성 종자들이 얽혀 개판 싸움이 되기 마련이다. Nios는 이러한 토론을 한 군데에 몰아넣기 위해 '벨런스 토론장'이라 쓰고 밸런스 투기장이라 읽는다이라는 게시판을 신설하였다.
당연히 걸출한 키워들이 진출하여 게시판을 개척하였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벨런스에 대해서 투정은 할지언정 그걸 주제로 서로를 개처럼 물어뜯는 짓은 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벨런스 토론장에는 키워들만이 남게 되었다. 당시 PlayXP 내에서 신규 유입이 제로에 수렴하는 거의 유일한 게시판이었다.
스타크래프트 2 게시판과 밸런스 토론장에서 한 차례의 버빵 바람이 불고 난 뒤에, 밸런스 토론장이 6월7일날 아예 대놓고 버빵 게시판으로 이름이 변경 되었다. 스타2 게시판을 혼탁하게 하는 벨런스 토론과 버로우빵 떡밥을 한 군데에 몰아넣어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11] 이후 버빵 게시판에서는 기존 키워들의 우격다짐으로 알아서 서로를 물어뜯고 잘 놀았다. 하지만 신규 유입이 전혀 없는 상황이니, 비 온 뒤 땅 굳어진다고 버게 유저들은 싸움을 넘어 단합의친목질의 장으로 넘어갔다. 버빵 게시판의 공지에는 #이런 게시물이 올라와 있는데, 공지사항을 운영자만이 올려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버빵 게시판은 친목질마저도 허용되는 XP의 법적 사각지대였다고 보면 될듯 싶다.
이후 버빵게가 준 무법지대인 것이 운영자의 공지에 의해 명문화되었고#, 이를 본 자유게시판 이용자를 필두로 한 오덕들은 버빵 게시판을 오덕게로 활용하려고 하였다. 당시 버게는 주요 활동인원이 군 입대로 자리를 비워 글리젠이 얼마 안되는 상태였다. 얼마 되지 않아 버게는 오덕들과 브로니들의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원래 버게를 쓰던 사람은 대부분 떠나게 되었다. 지금도 가끔씩 기존 버게인들이 버게에 출몰하기는 한다. 오덕게가 돼버린 게시판 꼬라지를 한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처음 진출해온 일부 자게 이용자들에 의해 오덕 게시판으로의 식민지화가 진행되었고, 그러다가 나중에 스2게 측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스2게의 오덕들까지 이주해오면서 사실상 오덕게시판으로 진화.
과거에 비해 친목질은 자제하는 듯 한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 속단하긴 무리. 또한 버빵게가 모두에게 무법지대로 알려져 있고, 아이두플럭스로 이관된 후 신고된 사용자만 블럭하기는 하나, 준 야짤이 올리오기 시작하면서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준 야짤을 올리던 사용자들은 1달 블럭을 먹게 되었다.
사족이지만 보면 실로 괴악하기 짝이 없는 취향들만 모여있다. 그 막장성은 그 우위를 논할 수 없을 정도. 로리, 수간, 근친, 퍼리, 러브크래프트덕, 뚱보덕, 브로니, 오토코노코, 드래곤 길들이기 등등... 진지하게 본인의 이상 성애를 어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종의 컨셉 플레이를 통해 컨셉질을 하며 노는 인원도 존재한다. 거의 보통은, 대중적으로 드러내기 힘든 소재들을 다룸과 더불어 말 그대로 재미를 위해 사용하는 딱히 목적은 없는 게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규칙상 친목질을 하거나 싸움을 일으켜 키배를 하는 등의 행위도 전혀 금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간혹 그런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유입 인원이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다루는 얘기도 자게 수준으로 별다른 특별함이 없는 상태가 되어 변태, 이상성애자 및 각종 비평론가들이 쓰는 제 2의 자게 정도의 느낌이 되었다.
버빵 게시판에는 2월부터 시작된 아이두플럭스 운영진들의 퇴사 이후로 쭉 아무런 공지가 없었으나
Nios가 플엑의 최고 관리자로써 복귀한 이후 4월 14일에 버빵 게시판의 리뉴얼을 예고하는 새로운 공지가 등록되었다.
Nios의 복귀 이후 새롭게 개편된 버빵 게시판의 공지 링크
그러나 정작 개편 예정이었던 4월 19일에 PlayXP의 서버 이전이 끝난 후, 버빵 게시판은 애니코믹 갤러리로 변경되었다.
이에 유저들은 4.19 혁명, 알갈론 등 갖은 드립을 치며 풍악을 울려라 당황했다.
이 직후 버빵 게시판의 무법성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 중 친목이 문제로 제기되어 작은 논란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보자면 친목 행위 때문에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특정한 유저들끼리 그룹을 이루어 행하는 친목이 아니라, 특정 타 유저들에 대한 한 유저의 악질적인 집착 및 스토킹 행위가 바로 그것이었다. 이것은 2인 이상의 유저들의 상호 관계가 일치하여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친목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다. Nios는 문제를 일으키던 유저를 즉각 블럭하며 새 규정으로 '버빵 게시판이 본래 PlayXP의 모든 규정에서 자유로운 게시판이었다고 할 지라도 친목은 원래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단호한 의견을 내보였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타 게시판의 엑스퍼들은 '드디어 버게의 친목질이 죽는구나'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으나, 이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버빵 게시판에 실제로 사이트의 운영을 저해하는 악성 친목 행위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별 변화는 없었다. 애초에 친목이라고 할 건덕지가 없었으나 게시판 내의 유저들이 자학성이 섞인 게시판 비난이나 친목과 관련된 '농담'을 주고 받거나 한 것이 와전되어 타 게시판에 퍼진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라면 아예 버게가 점령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지조차도 모르는 것 같다 또, 이와 비슷한 식의 오해가 한 번 벌어졌는데, 버게가 애코갤로 변한 후 새로 유입된 유저에게 기존의 버빵 게시판 유저 2인이 '여기 오면 당연히 친목질을 해야지!'라는 식으로 자신들이 단톡방을 가지고 있느니, 초대는 아직 안 했느니, 하는 식의 컨셉 플레이를 통해 장난을 치다가 Nios의 오해를 사서 3인 모두 그 자리에서 즉각 블럭되었다. 이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Nios는 그것이 장난이었음을 깨닫고 즉시 블럭을 해제해준다. 최단기간 출소
게시판 상단에 있는 제목이 '버빵 게시판'이었다가 '애니코믹 갤러리'로 변하고, 그 후에 '시작은 버게였으나 끝은 애코갤이리라'라는 제목으로 변했다가 누군가가 방명록에 항의글을 쓰고 글삭 후 종적을 감추자 게시판 제목이 '누가 방명록에 게시판 제목이 마음에 안 든대서 x초 동안 바꿔드리고 있는데 글삭하고 튀셨음... 어쩌지'라고 바뀌는 등, Nios의 장난스러운 관리가 잠깐 있었다가 현재는 'Untitled'로 변했다. 운티틀레드 게시판
마지막으로 얼마 안 가서 다시 '버빵 게시판'으로 회귀했다.
4.1.3.2 자유 게시판
말 그대로 어느 곳에나 있는 아무 주제에 대한 잡담을 하라고 만든 게시판이다. 스타2 게시판에서 뻘글을 분리하려고 만들었지만...현실은 시궁창. 설립 이후 일명 워크는 안하지만 키배는 한다는 유저나 워크는 안하지만 덕질은 하는 블리자드와는 별 관련이 없는 과거 유저들과 스타2 게시판에서 옮겨온 유저, 역시 XP라면 빠지지 않는 다수의 어그로꾼들이 섞인 곳이 되었으나... 어떤 한 어그로꾼[12]에 의해 과거와 같이 애니주제 완전 금지령이 내려졌다. 과거에는 그냥 씹히는 공지였다면 지금은 XP 대격변 이후 덕질만 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이탈했기 때문에 오히려 드러내놓고 덕질만 하던 유저들이 퇴출당하였으며, 지금은 소수 친목유저들 중심으로 각종 잡담이나 하는 곳이 되었다.
4.1.3.3 웃기는 게시판
이게 웃겨? 웃기고 있네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게시판이지만, 현실은 그냥 널리고 널린 수많은 유머자료 사이트 중 하나. 거의 다른 사이트의 자료를 퍼오는데, 과거에는 배틀페이지, 루리웹 유머게시판 등 몇 개의 소스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요즘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소스가 유입되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고대자료도 파이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 여기도 XP의 일부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을 즐기는 어그로가 존재한다. 엄청나게 줄어든 편인데도 아직도 많다(…). 보통 몇몇 사람들이 대량으로 업로드하는데, 유물만 전문적으로 업로드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 너무나도 잦은 키보드 배틀때문에 3대 금지 떡밥이라는 게 있다. 정치, 종교, 금지어. 그 외에도 분란의 여지가 상당한 글이나 분란이 일어난 글의 경우 비밀글 처리된다.
그리고 2012년 후반에는 롤 게시판 사람들과 스투 게시판 사람들이 공방을 펼쳤다. 이는 타 사이트에서 롤 유머를 금지시키는 이유를 찾아보면 알 수 있는데 롤 유머는 일단 롤을 모르면 알아먹을 수가 없고 올리는 쪽에서는 사람들이 다 롤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올리라는 것이므로… 그것 뿐이 아니라 가장 심각한 점은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사태가 한창일 때는 대놓고 그냥 잘한 플레이 영상을 올리고 LOL 게시판으로 가라는 항의를 하자 여기 써야 더 많은 댓글을 받을 수 있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롤 게시물에 대한 반감에 석유를 들이부었다. 또한 열성 롤 유저들이 XP는 블리자드 팬 사이트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근데 XP는 블리자드 게임 팬사이트로 시작한 곳이 맞다는 게 함정 롤을 모른다고 댓글에 쓰면 반대 테러를 먹여주는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결합되어 LOL 관련 게시물만 올라오면 불판이 올라오는 훈훈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지금은 롤 게시물은 거의 올라오지 않으며 이전처럼 키배와 유머가 공존하는 곳으로 돌아갔다.
4.1.3.4 게임 게시판
8월 초의 개편으로 신설된 게시판. 말 그대로 따로 다루는 게시판이 없는 게임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어졌다. 초기에는 자게에 올라오던 기타 게임 이야기가 약간 올라오나 싶더니 이제는 리젠률이 떨어져서 1주일에 1페이지 넘어갈까한 상태.
4.1.4 XP월드
Play XP의 부가적인 기능을 모아놓은 구역이다. 미니게임이 있다. 이게 꽤나 중독성이 있어서 XP질하러 맨날 XP 온다고 징징대는 유저가 많았다.
그 외에는 XP월드 참고. 한때 잘 나가다가 게등위의 막나가기식 게임등급 심의 요청으로 역시 폐쇄되었다.[13] 그나마 끝말잇기는 남아 있는 듯. 그리고 다시 게등위님 출동
토토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쉬는 게시판이라는 조그만 휴식공간도 있다. 토사장들을 만날 수 있다
4.1.5 오픈툰/스타툰
기본적으로 오픈툰에는 스타2 관련 그림/만화가 올라오고 만화가 중 퀄리티가 괜찮은 것을 선정하여 스타툰으로 올려주는 시스템에서, 아예 돈 주고 스타툰 작가를 고용하였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그냥 닫아버린채 흔적만 굴러다니고 있다. 오픈툰도 몇몇 그림쟁이들의 낙서공간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CG급 그림도 올라오곤 했었다. 아직도 꽤나 괜찮은 수준의 그림을 업로드하는 능력자도 있다.
4.1.6 XP위키
운영자 Nios의 원대한 계획 중 하나였다. 하지만 계속 미루어두다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기점으로 재빠른 속도로 만들어졌다. [1]이라는 별도의 URL을 사용하고 있다. 미묘하게 플엑에서 다루고 있는 게임보다는 게시판에 대한 수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앞서 말한 공고짤과 같은 것을 모으는 아카이브의 역할도 맡게 된 것 같기도.
4.2 과거에 존재했던 섹션
4.2.1 워해머
워해머 섹션은 만들어진 과정상 다른 섹션들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14] 피시 게임 커뮤니티로선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나 보드게임의 영향으로 설정이 유입되어 설정 자료가 많아졌으며 이 설정에 과도하게 빠진 유저 문제 때문에 설정빠(=이른바 설퀴지터,설정 심문관)들이 커뮤니티의 분란을 일으켜 등으로 여러 차례 내부 혼란을 겪고 침체기에 빠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워해머 갤러리에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설정파가 악의 축 카페로 이동하고 설정 게시판이 폐쇄. 망했다. 게시판 끝.
XP의 멸망 이전 다른 섹션과 워해머 섹션은 다른 곳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분위기가 달랐다. 최고 운영진인 Nios도 이곳을 사실상 버려두었으나 그동안 위임해 두던 운영진 선발 권한을 다시 가져오는 등 슬슬 개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이곳은 자치구.
초기에는 피시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의 커뮤니티로 피시게임 이야기가 주로 나왔고 이야기되는 주제도 주로 밸런스나 전략같은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몇 차례 분란으로 일부 유저가 떠났고 점점 워해머의 설정을 파보려는 유저들이 늘어났고 자연스레 피시게임 유저들은 워코로 떠나면서 워해머 섹션은 설정, 보드게임 관련 이야기가 주가 되는 곳이 된다. 여기에 이른바 설퀴지터들이 생기면서 설정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심하게 까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신규 유저 유입도 줄어들고 게시판 분위기도 개판이 된다. 여기에는 위에서 말했듯이 그 자치구라는 점이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드는데 한 몫했다. 더 큰 문제는 운영진 몇몇이 게시판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이였다.[15] 이러니 분위기가 개판이 안될 수가 있나.
그 후 워해머 갤러리가 탄생하면서 디시 유저들이 유입되었는데 이들이 유입되자 정전은 해소되었으나 그 대신 기존 설정파와 디시 갤러들간의 키배가 자주 벌어지며 또 개판이 되었다. 이런 역사가 있다 보니 유저들의 성향이 상당히 공격적이였고 다른 섹션들과 이용하는 인구층이 달랐다. 거기에 기존 섹션들은 친목질 분위기가 매우 강했고 워해머 갤러리는 이때가 키배력이 절정이였던 시기(...)라서 양 측이 충돌하는 사건도 종종 벌어졌다. 갈등이 절정에 달했을 때는 플엑 섹션과 워해머 섹션 유저들이 서로 상대방 진영으로 원정을 가 다른 섹션 유저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키배를 벌이기도 했다. 플엑 쪽에서는 천박한 DC 출신 색히들이라고 깠고 워해머 섹션 쪽에서는 니들은 뭐가 잘났다고 우리 뒷담화함?이라고 신나게 까댔다.
이렇게 워해머 섹션의 따로 노는 현상이 너무 심해진다고 생각한 니오스가 결국 운영진 권한을 다시 가져오는 등 일신 조치를 취했으나 본진인 플엑 섹션이 더 개판이였기 때문에 니오스가 여기에 신경쓰느라 또 잊혀져서 여전히 자치구처럼 남게 된다.
하지만 Dawn of War 2 가 나오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워해머 코리아 사이트로 옮겨갔기 때문에 1편 유저들만이 남게 된다. 한마디로 정전상태. 결국 커뮤니티 기능 닫힐 때 같이 폐쇄당했다. 다른 구역 중 워크래프트나 와우등 블리자드 관련은 그나마 게시판 몇개라도 살아있지만 여기는 그런 것도 없다. 애초에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것도 아니고.
사실 여기의 역사는 엑피 전체의 역사하고는 상관이 없고 오히려 워해머 갤러리의 역사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이 섹션이 있었기 때문에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워해머가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으로 홍보될 수 있었고 지금처럼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었다.
2014년 9월 4일, 운영진의 실수인지 잠시동안 워해머 섹션의 잠금이 풀렸다. 그러나 그 날 정오무렵 다시 막혔다.
4.2.2 C&C 섹션
커맨드 앤 컨커3가 나왔을때 C&C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유저들이 요청해 만들어진 섹션이다. 그러나 만들어진 후 계속 정전이였고 결국 만들어진지 한달도 안되어서 폐쇄...
애초에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것도 아니고 2.
4.2.3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섹션이 먼저 추가되었으며, 잔잔히 유즈맵 얘기나 하다가 스타2 떡밥이 풀린 이후 급히 추가.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기도 전에 커뮤니티가 존재했다. (재미있게도 XP의 맞수라 할만한 스2갤역시 떡밥이 나오자마자 추가됐다는 점) 커뮤니티 외에 스타2 관련 정보나 설정을 모아놓은 게시판도 있다.
과거에는 설정게시판만 있었지만, 유닛 설명란이 추가되면서 커뮤니티까지 갖춘 섹션으로 독립했다. 간간이 비회원도 댓글을 쓸 수 있어 간간히 광고 글이나 욕설이 보이는 상황. 지금은 이쪽으로 커뮤니티건 뭐건 몰려 있어서 사실상 XP의 주 커뮤니티로 봐도 된다. 2010년 9월 4일부터 이루어진 맹덕엄마 버로우빵으로 수많은 고수 xper들이 희생되었다가 다시 부활했다. 그 이후의 스타크래프트 2 섹션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서술하겠다.
4.2.4 토치라이트
블로그화 되어버린 이후 가장 최근에 생긴 섹션이다. 이곳은 니오스가 그냥 제작 등만 담당하였으며 실 운영은 다른 운영진이 하는 사실상 연합 블로그 운영을 하는 곳이 될 듯했으나 그이후에 소식이 없다. 망했어요 토치라이트 2 이야기가 들리는 와중에도 이곳은 그저 철저하게 버려진 듯하다.
4.2.5 커뮤니티
XP 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했던 곳. 그 때문인지 키배가 상당히 잦았던 편. 여기에서만 활동하는 회원도 상당수. 일반 커뮤니티 게시판 외에도 몇몇 게임들의 게시판도 자리 잡고 있었다.
4.2.5.1 애니코믹 갤러리
통칭 애코갤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존재했을 당시에는 오덕력이 휘몰아치는 혼돈의 카오스였으며, 그만큼 수많은 덕후들이 거주했던 곳인데 종류도 가지가지였다. 스트라이크 위치스 덕후부터 수인 덕후, 심지어는 컨셉으로라도 밀기가 힘들어 찾는 것조차 어렵다는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덕후도 두 명이나 있었다. XP 멸망 당시에 커뮤니티 섹션의 다른 게시판들과 함께 소멸되었고, 이후 XP의 부활과 함께 몇몇 게시판이 부활했음에도 안타깝...다행히? 애코갤은 파일용량을 유독 많이 잡아먹어서 부활이 안된다고 한다. 덕분에 애코갤에서 놀던 덕력 높은 덕후들이 갈곳을 잃고 여기저기를 방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의 수위는 애코갤의 주요 떡밥 중 하나였는데, 12금 혹은 15금등 운영진에 따라 정책이 달랐다. 한 운영진은 자신과 직접 면담을 하면 12금을 15금으로 바꿔준다 했는데 이걸 진짜 만나서 바꾼 사람이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그자는 역사속으로... 잉부심의 발현인가.
애코갤은 가장 오덕력 넘치는 게시판이었고, 운영진 마음대로 수위제한을 걸어 회원들을 자기 발 밑에 있는 것처럼 놀 수 있었으므로 대대로 독재성이 강했다. 또한 기준도 자기 멋대로인 경우가 많았다. 전체이용가부터 17세 이용가까지 있었다
기준은 주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주거민들 태도에 따라 바뀌었으며 건전하게(?) 이용할 경우엔 살짝 풀어주다가, 마구잡이로 폭주할 시에는 내리는 식으로 조절했다. 이상한 점은 이 막 나가는 운영에 오히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찬사를 보냈다.지금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 설마 이용자들이 전부 M이었던 것인가!
4.2.6 클럽
구역 중에는 "클럽"이라고 하여, 자신이 직접 특정 목적의 게시판을 개설하여 해당 게시판 지기와 운영의 역할을 맡는 구조의 클럽이란 구역이 있었다. 그 중 일부는 일반 게시판으로 진출하는 때가 있다. 클럽 섹션의 메인에는 방문자가 가장 많은 순서대로 다섯개의 클럽이 노출되었다.
클럽의 개설에는 1000SP와 유저 10명의 동의가 필요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댓글을 달면 10SP를 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SP벌이용 클럽[16] 때문에 SP를 모으는 데 그다지 문제는 없었고, 자유 게시판에 몇번 빌면 10명 정도야 금방 채웠기 때문에 클럽을 만드는 데에 제한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담으로, 클럽엔 엄청난 버그가 하나 있었고 이게 사이트 말기에 하나의 사건이 된 적이 있다. 클럽을 개설한 클럽장은 클럽이라는 게시판에 해당하는 운영진 권한을 가지게 되는 거였는데, 주소창의 URL을 살짝 건드려서 이 클럽 주소랑 섞어서 조작하면 다른 게시판에 있는 글을 이 클럽에 있는 것으로 간주해서 클럽 운영자가 글을 수정/삭제해버릴 수 있었으며, 수정해버릴 경우 해당 클럽으로 글이 빨려들어가는 사태(…)까지 있었다.[17] 단 글을 삭제해버리면 해당 글쓴이에게 삭제되었다는 쪽지가 날아가며 삭제백업게시판에 잔해도 남았기에 완전범죄(?)를 위하여 비공개 클럽을 만들고 그 클럽에 게시물을 빨아들여 블랙홀 놀이(...)를 한 유저도 있었다.
4.2.6.1 도타클럽
그 중 떡밥이 될만한것은 당시의 이름이 불려선 안 될 클럽이라 불렀던 도타클럽. 위키에서 이름이 불려선 안될 K모 씨를 비롯한 여러 이글루스인들과 소위 지질학자라 불릴만한 사람들이 다수 거주해 육지의 섬도 아닌… 설명하기 애매모호하지만 막장엔 더욱 막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한마디로 폐기처리장 겸 키보도수련장 겸 키보도 실전 장. 얼마나 심했느냐면 당시 게시판 글 하나하나를 보다 보면 "설명만 듣고도 아 여기다!" 하는 곳이 있었다. 거기가 바로 이름이 불려선 안 될 클럽이다. 지금은 서버비 문제로 전부 폐쇄. 사실 거기서 타락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멸망했다는 의견도 있다.
도타클럽은 그 말대로 클럽이었고, Warcraft3 섹션이 리뉴얼되면서 최고운영진 Nios가 클럽장의 동의를 얻어 CHAOS클럽과 함께 Warcraft3 섹션 메인에 일종의 링크를 걸어놓은 것이었다. XP 내의 도타유저들은 대부분 DC인들과 친분이 있었고, 그렇게 연결되어 도타클럽에 많은 DC인들이 서식하게 되었다. 클럽장 Jay2301은 도타클럽의 인구가 많아지자 약법삼장이라는 공지사항을 올려 게시판 내의 규율을 바로잡으려고 하였으나, 이 때 '카루카루'라는 유저와 '우렁군'이라는 유저 사이 시비가 붙어 버로우빵까지 치닫게 됐다. 이 때 클럽에 올라온 대부분의 글은 '약법삼장'에 부합되지 않는 글이었고 대부분 삭제되어야 할 글이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클럽장은 "이건 취미를 공유하는 클럽이고... 클럽인데 너무 빡빡하게 할 필요가 있겠나"라면서 약법삼장을 철회했다. 클럽장도 버러우빵의 결과가 궁금했던 모양.
버로우빵의 경과는 이러하다. 당시 도타클럽에 5힐조합이라는 떡밥이 돌았는데, 우렁군이 '아바돈'이라는 영웅이 왜 들어가냐며 그 효용성에 대해서 까자 카루카루가 우렁군을 비웃으며 키배 시작, 그리고 버로우빵까지 갔는데 문제는 그 버로우빵의 내용이다.
당시 미솔로 버로우빵을 떴는데 우렁군은 스나를 고르고, 카루카루는 아바돈을 골랐다. 우렁군은 카루카루에게 퍼블을 내주지만 결국 우렁군의 승리. 그런데 문제는 디씨 워갤등지에서 몰려온 구경꾼들이 아바돈의 효율에 대한 키배였는데 "갑자기 왜 스나가 나오냐", "스나가 아바돈을 이기는게 당연한거다.", "오히려 퍼블을 내준 우렁군이 못하는 것"이라며 물타기로 우렁군을 공격하였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터진 명언은 "그래도 아바돈은 좋다". 정작 당사자인 카루카루는 깔끔하게 버러우...하는 듯 싶었으나 주기적으로 다시 도타클럽에 나타나 우렁군을 도발하였다. 그 뒤로도 몇몇 유저가 다시 우렁군에게 버로우빵을 신청하였으나 우렁군은 무시.
참고로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 운영진[18]이 길도르라는 회원 집 대문 앞까지 찾아간 현피 미수 인증 샷을 도타클럽과 자유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다. 이 회원은 평소 그 운영진에게 어그로를 많이 끌어 둔 상태였고, 당시 도타클럽이 길도르의 본거지였다.
그 외에도 도타클럽인들은 옆동네의 CHAOS 클럽을 식민지로 삼기에 이르렀으며 War3 스크린샷 게시판에 올라오는 CHAOS스크린샷에[19] "시커가 미스틱 끼고있네요 -_-", "소킵 템 왜저럼? 늅임?" 같은 리플을 꾸준히 달아줘서 도타인들과 카오스인 사이에 갈등을 만들기도 했다.[20]
4.2.6.2 모에 XP
이외에도 '모에XP'라는 클럽이 있었다. 애코갤의 수위 조절로 인해 신사력을 맘껏 발산하지 못했던 덕후들의 성지였으며, 약 15금 위주의 오덕스러운 짤방들이 주로 올라왔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 클럽의 막장성에 대해 심심하면 까곤 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클럽은 단기간 내에 조회수 1위를 달성[21]클럽 게시판의 메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4.2.7 미라클 비전
게임 내의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실험하던 곳이다.
가령 워크래프트 최고의 오라인 타우렌 치프틴의 '인듀어런스 오라'와 쓰레기라고 평가 받던 키퍼 오브 그로브의 '쏜즈 오라'를 각 유닛에게 적용시킨 후 서로 싸우는 실험을 하는 식이었다. 이 실험의 결과는 어이없게도 쏜즈 오라를 받는 유닛 승리.
클럽에서 시작했으나 발전을 거듭해 게시판으로 진출했다.
과거 파일 포켓이 폭파된 이후로는 옛날 자료들을 찾아볼 수 없다. 커뮤니티 기능이 폐쇄된 후에도 살아남긴 했으나 사이트 전체 폐쇄 이후에는 결국 망했다.
다만 그 이후 후계자라 할 만한 스타크래프트 2 실험실이 나타났다.
4.2.8 XP League
XP가 아직 워크래프트 커뮤니티로서 운영될 때 정기적으로 열렸던 리그 중 프로게이머가 참가한 유일한 개인리그.
사이트 이름을 따서 XP League라고 불린다. Season 2까지 프로게이머는 참가할 수 없었으나 Season 3부터 참가를 허용, Season 4에서 XP 자체가 공중분해를 하면서 그렇게 끝나는 듯 보였지만 대회 운영진 자체는 XP와는 별 관계가 없었으므로 Season 6까지 진행되었으며, 리그가 종료된 건 최고운영자의 개인적 결정이었다. A1 클랜 마스터인 Junior가 아프리카에서 직접 방송하며, 최고운영자로서도 활동했다. 장재호의 섭외는 여러 번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메인 페이지의 두 번째 탭에 존재. 다음 리스트는 프로선수 참가 후인 Season 3부터 1-4위를 기록한 선수들의 명단이다.
- Season 4
- 1위 - 김성식
- 2위 - 박준
- 3위 - 박철우
- 4위 - 윤대덕
- Season 5
- 1위 - 장두섭
- 2위 - 박준
- 3위 - 엄효섭
- 4위 - 박승현
- Season 6
- 1위 - 김동환
- 2위 - 박준
- 3위 - 엄효섭
- 4위 - 김성식
4.2.9 XP Tournament
Play XP와 겜플렉스에서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 블리자드 승인 리그다. 1회 개최 전에 초청전 형식으로 먼저 진행되었으며, 3월 13일 1회 대회가 열렸다. 일반인 참가 가능 리그.
1회 때는 MBC게임 이승원 해설이 30만 원 후원을 하기도 했다. 하여 1회 대회의 정식명칭은 CoolweN배 XP Tournament. 해설은 오성균(DarkHorse) + 박주영(인트마스터).
4회 진행된 뒤 묻혔다. 후원이 없었다.
곽한얼,과일장수 등이 이곳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 다른 의미로 프로게이머의 산실. 그때문인지 GSL 해설자들도 해설할때 아주 가끔씩이지만 정확한 명칭을 밝히지 않은채로 언급하기도 한다.
5 역사
Play XP/역사
좀 기니까 누르기 전에 각오를 해야한다
Play XP는 친목질로 인해 사이트가 발살난 커뮤니티 중 하나이다. 역사 항목에서는 친목질이 사이트에 어떤 영향을 끼쳤고, 어떤 과정을 거쳐 멸망했고 부활했는지또 어떻게 망해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 기타
6.1 사건 사고
- 2011년 1월 13일엔 가위바위보로 래더에서 나가기를 한 유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져서#아예 게시판을 닫아버렸다. 얼마나 다시 막장화가 빠르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참고로 댓글까지 막아버린건 "이게 다 스2갤의 침공이다. 음모다"라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을 펼쳐서이다. 현재 스2갤 상황을 생각해보면.. 그후 다행히 게시판이 열렸다. 다만 글을 쓰기 위해선 배틀넷 계정 인증/핸드폰 인증이 필요해져서 사실상 규제가 심해진셈.
- IM팀 감독 사진 규제 사건 : 근데 또 터졌다.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다. 정종현선수가 IM팀 공식 후원 음료가 아닌 보리차 음료를 마시는 사진이 돌아다님. -> IM 감독이 후원문제가 있으니 사진 올려주지 말아줬으면 요청 -> 근데 글에 악플이 달렸나봄. -> #첫글지우고 약간 도발적인 글을 씀. 근데 이글도 개판되니 지우고 잠수 -> 전쟁시작 -> 근데 정작 시발점인 감독이 안보임. -> 감독나와라 시위 -> #감독사과문 -> 개판. 결국 게시판이 다시 닫혔고 앞으로 더 엄격한 규정을 준비하여 관리를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각종 공고짤들 : 파멸의 노래라는 유저가 스1 질럿의 대사를 언급하며 'Honor guide me'를 '온어 다이브미'(...) 로 잘못 적은 일이 있다. 이후로 Playxp의 별명은 공고가 되었다. 이후 다른 유저의 스톡홀름 신드롬 -> 스톤콜드 신드롬이나 스텔스 전투기가 눈에 잘 보이는데 뭔 스텔스냐고 핀잔주는 리플[22] 등이 짤방으로 돌아다니며 빼도박도 못하고 공고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 아레스 vs 마무리 버빵사건:전프로 출신 아레스가 방플을 했다는 의혹으로 시작되어 방플 응징을 벼르고 있었던 마무리가 아레스의 버빵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고인규 해설이 중계하는 라크쉬르를 통하여 마무리가 승리한다.
6.2 히스토리
사이트 히스토리
2001년 08월 07일 : Homepage XP 사이트 개설
2002년 ?월 ?일 : Warcraft XP 사이트 개설
2002년 03월 ?일 : 부운영자 : XP_Terry
2002년 03월 28일 : XP 클랜 창설
2002년 04월 05일 : 사이트 버전 1.4로 업데이트
2002년 04월 10일 : Wacraft III 베타 테스트 클랜으로 선정
2002년 05월 09일 : Nwe21.com에서 호스팅 지원
2002년 06월 19일 : 트래픽 20GB 초과로 New21.com에서 단독 서버 호스팅 지원
2002년 07월 05일 : Nwe21.com 호스팅 불가 통보 / 사이트 폐쇄 위기
2002년 07월 18일 : 서버 이전을 위한 사이트 전면 폐쇄
2002년 07월 20일 : 서버관리자 : XP_Youngstone
2002년 07월 30일 : 영스톤님의 서버 호스팅으로 사이트 재부활
2002년 08월 ?일 : 서버웹 프로그래머 : XP_Kesarr
2002년 08월 31일 : XP 리그 개최
2002년 10월 27일 : XP 리그 첫 오프라인
2002년 11월 ?일 : Chol.com 제휴
2002년 12월 08일 : XP패밀리 시스템 도입
2002년 12월 18일 : M.T.B 프로젝트 시작
2003년 01월 27일 : 사이트 회원 10만명 돌파
2003년 01월 29일 : 포인트 제도 시범 서비스 시작
2003년 02월 26일 : 자료실 리플레이 분석 서비스 시작
2003년 03월 04일 : XP 운영진과 빌로퍼의 만남
2003년 04월 15일 : Chol.com 오픈커뮤니티 서비스 제휴
2003년 06월 14일 : 프로즌 쓰론 Wacraft XP 예약 판매 서비스
2003년 08월 ?일 : 일러스트레이터 : XP_Hinen
2003년 08월 24일 : 프로즌 쓰론의 밤 'XP MT' 개최
2003년 09월 13일 : 사이트 회원 15만명 돌파
2003년 10월 23일 : 사이트 버전 6.0으로 업데이트
2003년 11월 04일 : 6.0 리뉴얼 이후 천 만 페이지 뷰 돌파
2003년 11월 11일 : 6.01 내부 사이트 업데이트
2004년 01월 04일 : 프로게이머와 연예인과 함께하는 XP 겨울 MT 스키여행
2004년 01월 15일 : BWI(WWI) Warcaft XP 부스 개설 활동
2004년 07월 10일 : Play XP / Warcraft XP / Wow XP v 7.0 통합 리뉴얼[23]
2009년 9월 7일 : 커뮤니티 관련기능(자유게시판 등)의 폐쇄 결정, 이후 1달 후 실제 폐쇄 예정. 자료형 게시판은 일단 살아있을 예정임.
2009년 10월 7일 : 게시판 폐쇄 완료.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
2010년 2월17일 워크래프트3&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로 운영중. #첫글.
2010년 9월 22일 : 문명 게시판이 생겼다. 24일에는 현실 시간 증폭 체험 게시판이 되었다. 9월 30일에는 게시판 이름에 현실 시간 증폭 체험(...)과 문명 유저 모임이 번갈아서 나온다. 본격 시드 마이어 커뮤니티가 되나 했지만, 인터넷상에서 문명의 거품이 빠지고 많이 빠졌다.
이후, 테라 게임이 나왔을 때 테라 게시판도 생겼다. 뒤이어 아이유 게시판 등 비슷한 게시판들이 몇개 더 생겼다.이게 뭐하는 거지...
2010년 10월 5일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자유 게시판이 부활했다. Nios를 포함한 운영진이 친목게의 부활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기에 우려만큼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어그로꾼들은 잊을만하면 출몰하지만...
2011년 06월 7일 : 밸런스 토론장이 버빵(버로우 빵)게시판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 9월 : PlayXP가 아이두플럭스로 이관되었다.
2014년 4월 14일 : 기존 운영자 Nios 공식 복귀.
2014년 4월 19일 : 서버 이전.
2014년 9월 25일 : 구글이 성인물을 문제 삼아 광고를 철회했다.
2014년 9월 29일 : 웃기는 게시판과 버빵 게시판은 14년 9월, 타 게시판은 14년 5월 이전의 게시물 열람을 임시로 막고 광고를 재개했다.
6.3 파일포켓 폭파 사건
2007년 2월 중순, 파일 포켓이 오류가 나서 폭파된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 날 이전의 자료들은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며, 이미지가 안 뜬다. 즉, 자료가 날아간 것이다. 그러나 곧 새로운 자료가 눈처럼 쌓여 묻혔다.
6.4 기반을 두고 있는 클랜
6.4.1 XPn
스타크래프트2 초창기, 북미 서버를 이용하던 유저들이 꽤 많았는데 이때 북미 소모임 게시판이 신설되었고,# 투표를 통해서 클랜 이름이 XPn으로 확정되었다. 2013년 현재는 스타2쪽으로는 클랜 활동이 잠정 중단되었다.
6.4.2 zGs Family
2012년 6월 저그 게시판을 전신으로 한 zGs 팸이 신설되었다. 당시 저그 게시판은 Project XP Zerg라는 저그 게시판 유저들의 리플레이를 모아둔 영상이 공지에 올라가며 한창 활성화되던 때였다.
당시 저그 게시판 유저 중 한명이던 GPsDEN이 글을 올려 zGs의 모집이 시작되었다. 저그 종족이여야만 속할 수 있다.
다른 클랜 및 팸과 연습전 등을 하지만, 구성원이 저그 종족밖에 없기 때문에 편향된 전력을 보이고 있다.
zGs 생성 당시 일부 유저는 Play XP의 몰락의 원인인 친목질에 대해 지적하였으나, 이후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6.4.3 XPT
군단의 심장 베타 후 정식발매가 된지 얼마 되지 않던 4월 초, Play XP는 전체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었다. 당시 유입된 테란 게시판 유저 중 한명이 클랜을 만들자는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이 호응을 받게 되면서 gosi란 유저가 XPT 클랜을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다수의 회원이 강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 해명글이 며칠 뒤에 올라왔는데, 처음에는 가입 제한을 두지 않았기에 회원수가 최대인 100명까지 도달하여 대다수 유저를 강퇴시켰다고 한다.
가입 조건은 마스터 이상이다.
6.5 Play XP 역사 관련 읽어볼 만한 항목
- ↑ 그 전에 Homepage XP라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출발했으나, 워크래프트XP가 나오고 나서도 한참 동안 유지 되었기에 제외
- ↑ 정확히는 "멸망 당시의 Play XP, 그리고 현재 남은 그 때의 일부 게시판" 이라는 식으로, 과거형 서술이 되어있다.
- ↑ LOL 게시판에서 유저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출현한 적이 있었다. 그 운영자는 온지 얼마 안돼서 권한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경고만을 준 것이었다. 경고를 받은 어그로 종자는 니가 뭔데 경고냐고 깝쭉거리다가 조디악이 오자마자 블럭을 먹었다. 이후 이 운영자는 보라닉의 권능을 획득하였다. 현재는 방명록의 신고/건의도 도맡아서 받고 있다.
- ↑ 게임메카, 인벤, 와우 플레이포럼, 와이고수, 와갤, 워갤 같이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사이트들과 비교해보면 알 것이다.
- ↑ 메인보드가 폭파되었다는 썰이 있지만, w3m 서버를 웹하드로 이용하기 위해 w3m을 중지시켰다는 가설이 있다. 낙타갤항목 참고
- ↑ 혹자는 XP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다 종합하면 스타2 관련 논문으로 책 한권 쓸 수 있을 거라고 할 정도다.
- ↑ 화질구지, 저질 CG, 홍보 부족, 영문 클라이언트 등등
- ↑ 이건 반대쪽에서 이전부터 아마추어리그라 한 것에 대한 반감이었지만
- ↑ 다만, 분리 예선이나 듀토는 협회 팬들 쪽에서도 어 이건 좀 아닌데;; 소리가 나와서 그 자체만으론 말이 별로 안 나왔지만 그놈의 어그로꾼 때문에…
- ↑ 전패라서 조작이 아니라 마지막 경기 장민철한테 져서 조작이랜다… 장민철과는 팀이 연합 관계라 같은 숙소를 쓰기도 하고 친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지만 그딴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진짜 이유는 그 경기를 지면서 이영호가 탈락했기 때문.
- ↑ 이 버빵 게시판이 열린 날 코코슈라는 유저와 이름을불러선안될이라는 어그로종자가 버빵을 떴다. 이때 코코슈가 대리겜을 제안했고, 이름을불러선안될은 제안을 수락했다. 그러나 코코슈가 불러온 대리 게이머는 이정훈 이었던 것이다. 그는 져서 버로우을 당했다. 하지만 코코슈가 봐줘서 부활했다.
- ↑ 1년 블럭+IP 차단 이후 디시 애갤러스로 가서... 삼수생으로 알려졌다.
- ↑ 지금은 비상업 게임에 대한 심의를 중단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이 때는 간단한 플래시 게임에까지 심의를 하겠다고 들이댔을 정도로 막나가던 시절이었다.
- ↑ 애초에 워해머 색션은 Nios가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한 유저의 건의로 만들어졌다.
- ↑ 어느 정도냐면 이 시기 운영진 권한을 받은 유저는 2~3명으로 추정되는데 1명은 보기도 힘들었고 1명은 역할 자체가 게시판 분위기 관리와는 거리가 있어서 실질적인 운영은 1명이 혼자서 한 거나 다름 없었다. 사실 운영자 권한도 이 유저가 가장 컸다.
- ↑ 게시물로 하는 끝말잇기 클럽이 존재했었다. 규칙은 끝내기 단어 사용 금지. 후술할 모에 클럽이 1위였고, 이 클럽이 2위였다.
- ↑ Xp의 주소는 XP/게시판이름/글번호 로 이루어져 있는데, 게시판 이름 부분을 클럽/클럽이름으로 바꿔버리면 클럽 주소에서 해당하는 번호의 글이 읽어졌다. 즉 클럽 권한으로 타 게시판의 글을 간섭 가능한 것. 이후 Nios의 버그패치로 운명을 다하게 된다.
- ↑ 이 운영진이 바로 운영자 게시판을 캡처해서 올린 운영자이다. 놓고보면 참으로 기행을 많이 한 운영자.
- ↑ 아이러니하게도 CHAOS클럽에는 CHAOS스크린샷은 커녕 이야기조차 안올라왔다. 유령클럽
- ↑ 사실 갈등이 벌어질만큼 카오스유저가 많지도 않았고 그냥 훨씬 숫자가 많은 도타인들의 장난에 가까웠다. 오히려 도타유저들이 "얼개(도타올스타 제작자)가 카오스 따라함 ㅡㅡ" 하는식으로 자학하는 경우도 있었고...
- ↑ 그 전까진 도타클럽이 1위였다. 하지만 도타클럽이 Warcraft3 섹션 메인과 연동되면서, War3 섹션을 통해 도타클럽으로 들어오는 회원은 카운트가 되지 않고, 메인과 연동 후 대부분의 회원들이 War3 섹션 메인을 통해 도타클럽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카운트 되는 회원수는 적어질 수 밖에 없었다.
- ↑ 스텔스는 레이더에 안 걸려서 스텔스인 거지 눈에 안 보여서 스텔스가 아니다.
- ↑ 이쯤부터 Play XP로 이름변경이 시작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