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도타 2)

(카르델 샤프아이에서 넘어옴)

1 도타 2영웅 저격수

Sniper_icon.png
저격수
Sniper
sniper_full.png
16px-Radiant_icon.png 래디언트
파일:도타2 힘.png
16 + 1.7
파일:도타2 민첩.png
21 + 2.5
파일:도타2 지능.png
15 + 2.6
총잡이는 총으로 말하지!
레벨11625
체력4549671594
마나1957281261
공격력36-4281-87125-131
방어력1.948.3114.48
공격속도0.710.971.23
이동 속도290
회전 속도0.7
시야낮/밤
1800/1100
사정 거리550(원거리)
발사체 속도3000
공격 딜레이선+후
0.17+0.7
캐스팅 딜레이선+후
0.3+0.51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carry.png24px-Pip_ganker.png
캐리누커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게리 슈왈츠[1]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박서진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태엽장이
자연의 예언자
저격수
어둠 현자
퍼그나
야수지배자
Hey, es una actualización!

2 배경

카르델 샤프아이는 난쟁이 종족 사람들이 유사 이래로 살아왔던 놀른 산맥 깊은 곳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마을 위쪽 벼랑에서 어슬렁거리는 육식 동물들을 소총으로 사냥하여 굴러떨어진 시신들을 거두어 음식을 구하곤 했다. 샤프아이는 이 별난 산사냥꾼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그에게 있어서 총은 팔이나 다름없었고 사격은 팔을 움직이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웠다. 마을의 어엿한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시험의 날이 다가왔다. 샤프아이는 전통적인 통과의례를 거쳐야 했다. 골짜기 밑에서 벼랑 위에 있는 야수를 단 한 발의 총알로 사냥하는 시험이었다. 총알이 빗나가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곧 불명예를 의미했다. 온 마을 사람들이 초조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샤프아이는 방아쇠를 당겼다. 바로 야수가 고꾸라졌고 모두가 환호했다. 그러나 막상 시체를 거두어 왔을 때, 사람들은 말을 잃고 말았다. 장로들이 시체를 확인한 결과 총알이 야수의 번뜩이는 가운데 눈을 꿰뚫고 아래턱뼈까지 내려가 박혀 있었다. 그것은 어두운 예언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불길한 징후였다. 동시에 뛰어난 사격술을 증명한 사냥꾼의 추방을 의미하기도 했다. 저격수 샤프아이는 결국 뛰어난 능력 때문에 고향 마을에서 떠나와야 했다. 전장에서 전설적인 존재가 되어 예언의 마지막을 이루어야만 영광 속에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암살자의 총알에 새길 것은 단 하나, 바로 네 이름뿐이지." - 네리프

3 능력

3.1 유산탄(Shrapnel) Q/R

sniper_shrapnel_hp2.png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목표 지점에 폭발성 탄환을 터뜨리는 유산탄을 발사합니다.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은 피해를 입고 이동 속도가 감소합니다. 55초마다 유산탄이 충전됩니다.
사정거리 : 1800
효과반경 : 450
지속시간 : 10
초당 피해량 : 15 / 35 / 55 / 75
이동속도 감소량 : 15 / 20 / 25 / 30%
최대 충전수 : 3
Cooldown_icon.png 0Mana_icon.png 5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카르델의 조립식 소총으로는 소이탄을 발사할 수 있어 방어가 견고한 곳을 공격하기에 유용합니다.
  • 유산탄의 피해량와 둔화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 시작과 동시에 1회 피해를 주고 1초마다 한 번씩, 총 11번의 피해를 줍니다.
  • 최대 165 / 330 / 395 / 660의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유산탄이 떨어진 후, 목표 지점의 시야를 밝혀줍니다.
  • 효과는 시전한 뒤 1.2초 후에 발동됩니다.

☆HOHO!☆HAHA!☆

몸이 약한 저격수에게 어울리는 시야 확보 및 전장 조성용 능력으로, 원형 지점을 지정하여 시전하면 저격수가 유산탄을 발사해 오랜 시간 동안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적의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며 시야를 밝힌다.

피해량, 시야 제공, 둔화가 한데 모였기에 용도가 다양하고 사정거리와 지속 시간이 모두 길어 편의성이 뛰어난 능력이다. 도망치는 적에게 암살을 먹일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먼 곳이나 고지대, 숲 속의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점멸 단검을 사용하는 전투개시자를 방해할 수 있고, 라인전에서 적 영웅의 마지막 타격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고, 연달아 쏴서 추격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정 급하다면 근접전에서 뿌려 두고 유산탄 안에서 약간 유리하게 싸우는 방법도 있다. 총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중첩된 크립 잡는 데에도 유용하다.

3.2 급소 사격(Headshot) W/O

sniper_headshot_hp2.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피해 유형
물리
파일:Attachment/avicon.png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짧은 둔화를 겁니다.
짧은 둔화 지속시간 : 0.5
발동 확률 : 40%
추가 피해량 : 15 / 40 / 65 / 90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물리 피해이므로 마법 저항력 100%인 적에게도 피해는 주지만, 주문 면역 상태의 적을 둔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Manta_Style_tiny_dull_icon.png
카르델은 어린 시절에는 절벽 위 맹수들에게 무차별로 총을 갈겨 댔지만, 이제는 그 실력이 완전히 가다듬어져 전장에서 적을 압도합니다.
  • 아군 크립에게도 적용됩니다.
  • 회피할 수 있습니다.

평타에 맞은 적에게 일정 확률로 0.5초동안 지속되는 둔화를 건다. 둔화량은 100%로, 특별한 오라나 버프가 없는 대상 유닛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최소치로 만든다. 이 수치는 저격수에게 다가와서 딜을 넣으려는 상대를 저지하기에는 충분히 효과적이다.

3.3 정조준(Take Aim) E/E

sniper_take_aim_hp2.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저격수의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추가 공격 사정거리 : 100 / 200 / 300 / 400
Manta_Style_tiny_icon.png
카르델은 언제나 위험을 최대한 멀리하면서도 자기가 해야 할 조준은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해냅니다.
  • 총 사거리는 650 / 750 / 850 / 950 입니다.

저격수의 정체성과 같은 능력이다. 이 능력을 마스터한 저격수는 극지 불태우기를 사용한 겨울 비룡 (700 / 800 / 900 / 1000) 다음으로 기본 공격의 사정거리가 긴 영웅이 된다. 2레벨부터는 일반 공격의 사정거리가 포탑의 사정거리(700)을 벗어나니 숙지해 두자.

정조준을 마스터한 저격수의 일반 공격 사거리는 무려 950으로, 어지간한 무력화 능력의 시전 범위를 가뿐히 뛰어넘기 때문에 급소 사격과 함께 저격수가 안전하게 싸울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준다.

3.4 암살(Assassinate) R/T

sniper_assassinate_hp2.png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저격수가 적 유닛을 목표로 지정하고, 2초 후 먼 거리에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탄환을 발사합니다. 명중하는 순간 대상은 짧은 시간동안 기절합니다.
사정거리 : 2000 / 2500 / 3000
피해량 : 320 / 485 / 650
Cooldown_icon.png 20/15/10Mana_icon.png 175/275/375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기절은 주문 면역을 관통합니다.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카르델이 예언을 실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면, 오래 전 시험에서 해냈던 만큼 완벽한 한 발을 쏘아야 합니다.
  • 대상에게 겨눈 십자선 모양의 표식은 아군에게만 보입니다.
  • 시전 시 대상의 시야를 밝히고 진실의 시야를 제공합니다.[2]
  • 정지 명령이나 위치 고정 명령으로는 시전을 멈출 수 있고, 이동으로는 멈출 수 없습니다. 취소 시 쿨다운과 마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투사체가 이미 발사된 이후에는 점멸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 조준 중인 대상에게 디버프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 디버프 아이콘을 통해 이 능력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저격수라는 호칭에 걸맞는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하는 궁극기다. 라구나 블레이드죽음의 손가락처럼 황당한 화력을 지닌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높은 피해량을 가졌으며, 사정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기에 달아나는 적의 숨통을 끊는 데 제격이다. 집중 시간 동안 대상으로 지정된 유닛의 머리 위에 빨간 격자가 표시된다.

쿨다운이 짧아 누킹기로도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저격수는 민첩 영웅이라 이걸 남발하면 마나가 남아나질 않는다. 그렇기에 견제용으로 몇 발 쏘다가도 적이 도망칠 때 마나가 부족해 저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한 발 정도는 쓸 마나를 남겨둬야 한다. 그리고 암살은 조준 및 발사하는 동안 대상 유닛에게 진실의 시야를 부여하기에 아군에게 광역기가 있다면 몇몇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야를 밝힌 이후 궁으로 킬각이 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정지 단축키를 눌러 취소할 수도 있다. 피해량은 주문 면역 미관통이지만 짧은 기절은 주문 면역을 관통하니 몇몇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암살로 정신집중을 끊을 수도 있다.

폭풍령이나 모플링 등 탈출기를 가진 영웅들은 타이밍 맞춰서 피해버리고, 진실의 시야를 무시하는 투명화 효과인 연막 물약과 슬라크의 어둠의 춤이 시전된 경우에는 암살 조준 상태가 즉시 해제되며 이미 발사했더라도 허공에 맞게 된다. 또한 아직 한참 싸우고 있는데 딸피 주워 먹겠다고 암살을 쓰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절대 살려보내면 안되는 메인 캐리면 잘한 일이지만, 눈앞에서 망령 제왕이나 가멧 같은 적이 날뛰고 있는 판에 능력 다 쓰고 도망가는 지원형 영웅에 2초를 낭비하는 건 좋지 않다.

기본 마법 저항력 25%를 감안하면 레벨당 피해량은 240/363.75/487.5이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slippers_lg.pngslippers_lg.pngtango_lg.pngflask_lg.pngbranches_lg.png
branches_lg.png
게임 초반magic_stick_lg.pngboots_lg.pngring_of_aquila_lg.png
핵심 아이템magic_wand_lg.pngPower_Treads_icon.pnginvis_sword_lg.png
상황별 아이템manta_lg.pngdesolator_lg.pngbutterfly_lg.pngmjollnir_lg.pngskadi_lg.png
satanic_lg.pnggreater_crit_lg.png

저격수의 능력 빌드와 아이템은 굉장히 다양하고, 모든 아이템을 상황에 맞춰 구입해야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항상 파악하고, 적절한 아이템을 항상 생각해서 구매하자.

  • 능력의 장화 : 신발로는 보통 공속과 능력치를 많이 주는 능력의 장화를 많이 선호한다.
  • 위상변화 장화 : 부족한 평타 공격력을 보충하고, 그나마 이동속도를 올려 생존과 위치 선정을 돕는다. 취향에 따라 고르자.
  • 광기의 가면 : 갈만한 상황도 한정되어 있고 잘못 썼다가 죽으면 팀에게 욕먹기 딱 좋으나, 저격수는 사거리가 높은 데다 어차피 광기의 가면을 쓰든 말든 한번 잡히면 죽기 쉬운 것은 같기 때문에 다른 캐리에 비해 광기의 가면의 디메리트가 적다고 볼 수 있다. 초중반에 혼돈의 망치와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보다 싼 가격에 얻을 수 있으며 흡혈 덕분에 집에 갈 필요없이 지속적인 파밍이 가능해진다. 또 급소 사격의 확률이 40%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걸 키고 계속 때리면 맞다이도 생각보다 쎄다.
  • 야차 : 이동속도 증가가 특히 도움이 된다. 여타 딜템에 비해 공격력은 크게 올려주지 않으나 나중에 만타 도끼로 재활용할 수 있다.
  • 심판도: 가격 대비 DPS 상승량이 가장 좋은 아이템이고, 하위 아이템도 저렴하여 맞추기 쉽다. 공격할 때 발사체도 멋있게 변한다. 하지만 흡혈템을 가도 흡혈이 되지않고 스카디의 눈과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는 팔아야 할 것이다. 이거 팔 때는 가슴이 아프다
  • 어둠의 검 : 일단 완전히 쓸모 없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의외로 저격수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 보통 생존력을 보충하려는 용도로 구매하지만 어둠의 검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저격수를 고른 것 자체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 저격수의 기본 딜량이 드로우 레인저처럼 우월한 것도 아니고, 적이 다가왔을 시의 생존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애초에 더 맵리딩과 위치선정에 공을 들이는 것이 낫다. 또한 매치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어둠의 검을 든 저격수를 잡을 땐 현시의 가루를 지참하므로 생존율이 더욱 떨어진다. 사겠다면 적이 다 달라붙은 상태에서 은신으로 빠져나가기보다는,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이용해 적이 오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때 쓰는 게 더 안전하다. 적 중에 유령 자객이나 가시멧돼지같은 영웅이 있다면 은빛 칼날로 업그레이드해서 단절용으로 쓰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 공방 초보 스시락들이 1순위 코어로 구입하는 물건이기도 하다. 스나 자체도 초보들이 혹하는 영웅인데다 어둠의 검도 초보들이 좋아라 하는 거니(...)
  • 점멸 단검 : 생존용 아이템이다. 위치 선정의 측면에선 잘만 활용하면 광기의 가면이나 어둠의 검 이상의 효용성을 보여주지만, 제공하는 이점이 오직 점멸밖에 없기 때문에 그만큼 저격수의 딜링이 부실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선템으로 가도 좋지만 공격 관련 능력치가 전혀 없으므로 보통은 광기의 가면과 혼돈의 망치 정도의 딜템이 나온 시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점멸을 이용한 여러 컨트롤도 가능한데, 궁극기로 죽지 않은 적에게 점멸로 다가가서 마무리샷을 날려준다든지, 위험하다 싶을 때 언덕으로 올라가서 프리딜을 넣는다든지[3], 여러 방법으로 응용해 보자.
  • 나비검 :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모두 60씩 증가한다는 건 매력적이다. 다만 애초에 맞지 않는게 일인 저격수에게 회피는 계륵 같은 능력치이니 시전 기술을 잘 써먹자.
  • 여의봉 : 상대가 나비검을 샀을 때 사는 아이템이다. 유령 자객이나 천상의 미늘창 상대로도 좋다. 헤드샷 너프 전 저격수의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 다이달로스 : 평타 캐리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최종 아이템으로 매우 적절하다.
  • 만타 도끼 : 하위 아이템인 야차의 효율이 좋고 분신으로 상대에게 혼란을 주어 공격을 잘 받지 않게 되며, 분신을 만들 때 일시 무적 효과 덕분에 저격수의 생존력이 오른다. 다만 공격받는 일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저격수의 핵심인데, 만타 도끼를 쓴다는 건 상대에게 노출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성능은 좋지만 필수 아이템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 산화와 야차 : 만타 도끼를 대신하는 선택지다. 이동 속도 증가량이 만타보다 좀 더 높고, 산화에서 이어져온 추가 힘 덕분에 약간이나마 튼튼해지며, 평타에 묻어나오는 추가 둔화 덕분에 저지력과 추격 능력도 좀 더 상승한다. 스카디의 눈 + 다이달로스 빌드로 안정적으로 운용할 경우에는 이쪽을 선택한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이 도타 국민 아이템은 아무리 저격수라도 필요할 때가 있다. 바이스의 낫 등의 원거리 무력화가 넘치고 적이 칠흑왕을 사용해 저격수에게 접근하는 상황에는 역시 주문 면역으로 적의 방해를 차단해야 대응할 수 있다.
  • 묠니르 : 급소 사격과의 시너지를 위해 구입하는 아이템이다. 하위템인 혼돈의 망치만 맞춰 놓아도 저격수에게 꼭 필요한 공속과 깨알같은 푸쉬 능력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유용한 편이다. 여의봉과 궁합이 좋다.
  • 스카디의 눈 : 심판도의 강력한 화력을 포기하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이거면 스시락 신세를 탈출할 수 있다. 캐리간 맞다이에 유용한 옵션들에, 저격수에게 도저히 다가갈 수가 없게 만드는 둔화 능력을 주는데다가 상당한 체력과 방어력을 주기 때문에 허약한 맷집을 극복할 수 있으며, 칠흑왕의 지팡이와 함께라면 일반적인 다른 평타 캐리들처럼 굴릴 수 있게 된다.
  • 용의 장창 : 사거리 + 130 , 저격수의 사정거리가 1080HD이 된다. 6.87패치로 조합에 전투지팡이 대신 엘프의 손목띠 두 개가 들어가도록 바뀌고, 능력치도 힘 + 10, 공격 속도 + 10, 대미지 + 10 에서 힘 + 15, 민첩 + 15 로 바뀌어서 좀 더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이 되었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 : 저격수의 체력을 책임진다! 완갑 저격수 이선생!! Top plays weekly 82(6:05부터)DON'T TRY THIS AT HOME. 영상

5 운영 및 공략

저격수는 안전한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지속 효과 능력들과 적극적으로 킬을 노리도록 설계된 궁극기 덕에 다른 캐리들보다 초반부터 꾸준히 한타 싸움에 참가할 수 있는 캐리 영웅이다. 단, 한 번이라도 상황 판단을 잘못 해서 기절이라도 걸리면 순식간에 죽어버릴 정도로 체력이 매우 낮다. 저격수를 상대하는 팀도 이를 알고 저격수를 무력화하려 하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상황 판단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영웅이다.

저격수는 주로 중부에 간다. 상대가 근접 영웅이라면 우월한 사거리 덕분에 상대를 일방적으로 압도할 수 있지만, 이 때문에 상부나 하부에서 중부의 저격수를 갱킹 오는 일이 비교적 많다. 그러니 꼬박꼬박 와드를 박고 미니맵을 보며 조심해야 한다. 평타 동작이 매우 좋고 투사체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지만, 기초 능력치와 기본 공격력이 낮아서 막타 먹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상부나 하부에 간다면, 라이온, 수정의 여인, 그림자 주술사, 스벤, 맹독사, 복수 혼령, 대즐, 저주술사, 지진술사등 둔화기나 무력화기가 있는 서포터 영웅과 같이 가서 크는 것이 좋다. 특히 라이온, 그림자 주술사와의 조합이 아주 좋다.

한타 때는 최대한 위치선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단 한타가 일어나는 순간 위치를 잡은 뒤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적들을 몸이 약한 순서대로 톡톡 쏴주자. 이 과정 중 적절한 순간에 유산탄을 쏴주고, 도망가는 순간 암살로 마무리하고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가장 주의할 점은 적들이 멀리 있다고 마구 나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저격수는 너무 잘 죽기 때문에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앞으로 나서서 적들에게 잠시라도 노출되었다간 바로 죽어서 전광판으로 올라갈 위험이 있다. 설령 딜을 못 하더라도 적들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있어야 제 몫을 하고, 나아가 살아남아서 캐리를 할 수 있다. 한타에서 열심히 딜을 하고 있다가도 적들이 갑자기 이 쪽으로 움직일 기미가 보인다면 바로 뒤로 돌아 후퇴하자. 그리고 적들이 방향을 트는 순간 다시 평타딜을 시작한다.

저격수가 적팀에 있다면 반드시 저격수에게 접근할 수 있는 영웅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스시락, 스시락 거려도 잘 성장한 저격수는 까마득히 멀리서 파괴적인 공격을 퍼부을 수 있으며, 저격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치하지 못하면 뚜벅이 캐리는 물론이고 팀원 전체가 저격수와 나머지 영웅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다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5.1 슬픈 위상과 대격변, 버전에 따른 저격수의 흥망성쇠

단순하고 효율적인 공격 동작, 빠른 투사체, Q를 제외하면 사용하기 쉽고 단순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 제작사 공인 초보자용 캐리로 보이지만 실상은 위치선정과 맵 리딩, 운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고수들을 위한 원거리 캐리이다. 체력과 이동 속도가 매우 낮고, 도주기도 없는 데다가 화력도 그리 좋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 사실 아무리 고수가 저격수를 잡더라도 도타 2의 매칭 시스템상 적 역시 고수이기 때문에(...), 결국 적 갱커들에게 동네북이 되도록 따이다가 성장도 제대로 못 하고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무엇보다 이렇게 쓰기 까다로운 영웅을, 그것도 초보가 잡으면 거의 확실하게 재앙을 불러오기 때문에 일반 공방에서는 픽 자체가 피딩 혹은 트롤링과 동의어가 되곤 한다. 허접이 플레이하는 저격수는 심심하면 잡아먹을 수 있다고 일명 스시락(스나이퍼+도시락)으로 불릴 정도다. 심지어 옛날 도타 올스타즈 번역판에서는 히든 닉네임이 도시락이었다.

하지만 잘만 되면 긴 사거리로 적에게 일방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특징에 혹해 저격수를 고르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여기에 평타에 짧게나마 붙는 둔화 미니스턴은 죽었지만, 옆동네 원딜과의 유사성 때문에 롤충[4]이 꼴픽하기 일쑤라 더더욱 평가는 나쁘다. 물론 롤충만 유난히 저격수를 잘 고르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저격충은 슬프게도 원래 많다. 원체 저격수라는 존재가 여러가지로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직업이다보니... 롤 말고 다른 동네에서도 충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어쩔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 그저 묵념 애초에 적 영웅 구성 깡그리 무시하고 저격수를 꼴픽하던 저격충(이전에는 충이란 단어가 없다 보니 그렇게 불리진 않았지만)은 롤 등장 한참 이전 도올 초창기 시절부터 심심하면 보였었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존재들이었다.

저격충의 문제점을 골라보라면

  • 1. 초중반 교전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능력구성과 허약한 평타.
  • 2. 생존기도 없는 주제에 스탯도 거지같아서 자신을 방어할 수단이 전무.
  • 3. 초중반 교전에선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궁을 통한 킬 스틸
  • 4. 내가 죽기전에 널 죽인다가 난립하는 도타에서의 좁은 입지.
  • 5. 생존 수단은 아이템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데 저격수를 상대하는 적들 입장에선 접근 수단은 널리고 널림.
  • 6. 심하게 꼬이는 충들

...로 6개를 꼽아볼 수 있겠다.

저격수의 일생. 저격수가 이토록 증오를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궁킬딸생존력 때문이다. 체력이 심각하게 낮고, 도주기도 없으며, 민첩 영웅인데 전혀 민첩하지 않아 이동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정말로 쉽게 죽는 것은 물론 적의 갱킹에도 극단적으로 취약하다. 당연하지만 제일 위험한 적은 도타에 넘쳐나는 갱킹에 특화된 영웅들로, 특히 영혼 파괴자리키, 악령, 고통의 여왕 같은 접근 및 이동기가 출중한 갱킹형 영웅은 저격수의 핵심인 위치선점까지 무용지물로 만들어 극카운터로 꼽힌다. 이 외에도 저격수의 카운터는 많지만, 이들을 다 쓰기엔 이 문서의 여백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 강력한 이동기나 광역기를 가진 영웅. 특히 그 범위가 맵 전체라면 저격수를 픽한 것 자체가 잘못이다.
  • 갱킹에 최적화된 영웅.
  • 점멸 단검을 코어로 가거나, 기본적으로 점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웅.

이들을 회피하기 위해서 프로리그에서는 마지막 픽으로 뽑거나, 뽑으면서 저격수를 세이브해줄 수 있는 영웅들을 고른다. 일반 공방에서도 적의 픽이 거의 끝난 이후에 적의 픽을 확인하고 픽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와드를 박고 미니맵을 잘 보면서 갱킹에 대비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멸 단검으로 툭 튀어나온 적에게 두들겨 맞아 순식간에 전광판으로 가면 왜 저격수가 이토록 증오를 받는지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다. 대놓고 상대가 싸움을 걸어도 아무런 대책이 없는 능력 구성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마치 실제 저격수가 그러하듯이 아예 처음부터 적의 공격이 덜한 안전한 위치를 확보해야하고,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한다.

그러나 저격수의 승률 자체는 50% 권으로 상당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 저격수는 사거리가 길어서 대놓고 덤벼도 비교적 덜 위험하다.
  • 천적 중 천적인 영혼 파괴자가 공방을 휩쓸고 다니다가 치명적인 너프를 먹고 잘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영웅을 제대로 뽑지 않고 스시락이라고 무시하다가 제대로 말려죽이지 못한다.
  • 저격수는 대충 말려 죽였는데 적 팀에 꽤 잘 성장한 영웅이 있어 저격수가 그 아군을 믿고 마음껏 공격한다.[5]
  • 저격수가 제대로 파밍하기도 전에 갱킹으로 초반부터 말려둬야 하는데 공방에서는 갱킹보다는 각자 자기 성장만 생각하는 일이 많아서 어중간하게 싸우다가 딸피로 도망치던 적들이 저격수 궁극기에 맞아 죽어서 무럭 무럭 커진다.

성능은 어떻든 넥슨 통계 현재 8/31일 기준 최근 한달, 그리고 전체 영웅 모두 그 악랄하다는 혈귀를 누르고 픽 1순위를 차지했다. 도타버프 통계의 가장 많이 플레이된 영웅 전체 기간 순위도 퍼지를 잇는 2위이다! 영웅 특징상 아무리 스시락으로 전락해도 공방에서는 앞으로도 실컷 만날 수 있을 듯 하다.

6.86에선 픽률이 15프로 이상으로 올라갔지만 대회성적은 당연히 처참하다. 애초 6.83때 기형적으로 강하게 만들었던걸 얼개가 정신 차리고 저격수를 상징하는 모든 것을 다 회쳐버렸으니 공방픽률이야 항상 그렇겟지만 대회에서는 픽할 이유가 없어졌다.[6]

그나마 공방에선 저격수의 대표적인 상성인 폭풍령이 고인이 돼 버려 안나오고, 영혼 파괴자는 현 버전에선 인기가 영 안좋다. 악령은 좋은 카운터 수단이고, 많이 픽되긴 하지만 얘는 저격수 카운터하려고 픽하는게 아니라 왠 개고수가 프로고 뭐고 다 털고 다니는 바람에 픽률이 껑충 뛰어올라버린 것이다.

2016년 2월 프로리그에서 아예 한 번도 안나왔다. 다른 고인들인 혈귀 기술단 트롤 전쟁군주와 마찬가지로 그냥 픽밴 자체가 안되는 답이 없는 고인이다.공방에서는 자주 보이지만. 6.87이 적용된 2016년 5월에서도 단 한번도 프로리그에서 픽되지 않았다. 그나마 6.88이 적용된 TI6 예선에서 트롤 전쟁군주와 같이 나온 경기가 있지만 둘의 입지를 생각해 보면...

2016년 하반기에서 갑자기 대회에서도 픽률이 많이 올랏는데 이유는 외계 침략자의 미드 레인전에서부터 압도시키기 위해서 외계 침략자가 나온다면 높은 확률로 저격수가 나온다.

6 치장 아이템

6.1 무기

샤피 영감의 정강이 저격총
Grampa Sharpie's Shin Shooter
순간삭제 OSP
Instagib OSP
256px-Cosmetic_icon_Grampa_Sharpie%27s_Shin_Shooter.png
희귀(Rare)신화(Mythical)
  • 순간삭제 OSP는 암살의 그래픽 효과를 변경시킵니다.
기관단신총
Muh Keen Gun
불멸(Immortal)

6.2 머리

조준 고글
Spottin' Goggles
Hobbly-Bob
256px-Cosmetic_icon_Spottin%27_Goggles.png
희귀(Rare)희귀(Rare)

6.3

샤피 할머니의 연기 담요
Gramma Sharpie's Smokin' Rug
Hobbly Cape
256px-Cosmetic_icon_Gramma_Sharpie%27s_Smokin%27_Rug.png
희귀(Rare)일반

6.4 세트 아이템

여우 사냥꾼의 장비
Gear of the Tally-Ho Hunter
명사수 세트
The Sharpshooter Set
256px-Cosmetic_icon_Gear_of_the_Tally-Ho_Hunter_Set.png256px-Cosmetic_icon_The_Sharpshooter_Set.png
희귀(Rare) 9.99$희귀(Rare) 8.99$

Exact MarksmanHinterland Stalker
산화희귀(Rare)
Keen MachineShooting Star
희귀산화)
Spirit of the Howling Wolf SetThe Hare Hunt Set
희귀희귀)
Wild WestGunslinger Set
희귀일반)

7 기타

  • Eul의 도타 때부터 존재한 도타의 최고참 영웅 중 하나. 지속 효과 능력 중 급소 사격과 지금의 궁극기인 암살은 이 때부터 있었던 능력이다. 이 때의 암살은 일반기였다.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플린트 비스트우드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S2 게이밍은 플린트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도타 기반의 영웅을 내지 않고 있다.
  • 자이로콥터, 땜장이, 태엽장이와 같은 킨포크 종족이다.
  • 과거 공방에서 수많은 리픽땡부츠허접한 저격수들이 활약한 덕분에, 도타 올스타즈 한글판의 경우 저격수의 펀네임이 도시락이었다.
  • 도타 2에서 유일하게 총을 쓰는 영웅이다. 그래서 활을 무기로 쓰는 적 영웅을 죽이면 전용 대사를 하는데 주로 활을 까는 내용이 많다. 가면무사를 처치할 때는 총싸움에 칼을 들고 온다고 놀린다. 정작 가시멧돼지 아나운서는 저격수를 픽할 때 비겁하게 총을 쓴다면서 까고, 자기한테 개털렸다고 놀린다
  • 대사 중에 팀 포트리스 2스나이퍼를 패러디한 대사가 많다.
  • 영판 성우가 옆동네러시안 돼지애꾸눈인 스코틀랜드 흐긴이다.
  • The Sharpshooter 세트 상품에 포함된 총의 이름은 "The Killstealer"로, 아군이 다 잡아놓은 상대를 자신이 막타를 쳐서 죽여 이득을 보는 행위를 밥먹듯이 하는 자를 말한다. 한글 번역은 "막타잡이"로 꽤 어감이 살아있는 번역이다. 그리고 무기 치장 아이템 중에 도시락 배급기라는 무기가 있다(...) 심지어 충 좀 생기지 말라는 듯 방 망토도 있다(...)
  • Dr.lee(이선생, 이센세)가 저격수로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가서 활약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도타 2 탑 위클리 에피소드 82 1위의 주인공이 되었고, Luck is no Excuse 5번째 시리즈로 채택되었다. 그리고 NoobFromUA에서도 나왔다.
  • 현실의 저격수는 관측수와 함께 2인 1조로 활동한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첩보원으로 변경되었지만, 도타 2의 저격수도 본인의 이동 대사 중에는 관측수(Spotter)를 두 번이나 언급하는데, 특이한 점은 게임 내에서 저격수는 홀로 활동한다는 것. 그래서 '총의 부품을 언급하는 것이다', '와드를 지칭하는 것이다' 등 많은 추측이 나왔지만, 가장 설득력 있고 반응도 좋은 추측은 플레이어가 바로 관측수라는 설이다.
  • 6.83 당시 도타 커뮤니티를 빡치게 한 이후 저격수를 유산탄 시전 대사인 HOHO HAHA 라고 부르는 이 있다.
  • "샤프영감의 정강이 저격총"이라는 아이템 설명에서 저격수의 할아버지가 언급된다. 이름은 브랙 "휘슬칙스" 샤프아이로 놀른 산맥에서 제일가는 총잡이였다고 한다.
  • 이 문서의 이전 버전들에서 다른 영웅들이 저격수를 어떻게 괴롭히는지 일일히 적어둔 문단도 있었다. 버전이 진행될수록 문단은 점점 늘어났고, 결국 너무 길어지는 문제 때문에 전부 없어졌다. 저격수의 안습함이 심했을 때는 거의 모든 영웅들을 카운터인양 집어넣은 적도 있었다.

7.1 도타 올스타즈

icon.gif드워븐 스나이퍼Dwarven Sniper
카르델 샤프아이Kardel Sharp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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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델 샤프아이는 그의 종족과, 이름의 증거와도 같은 존재이다. 그의 날카롭게 연마된 사격 기술과 믿음직한 라이플을 사용하여, 먼 거리에서 마치 단순 노동을 하듯 그의 적들을 제거한다. 그는 심혈을 기울여 적의 가장 약한 곳을 조준하여 적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곤 하며, 그에게 조금이라도 여유시간을 준다면 단 한 발의 총알로 적을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라이플에 달린 두번째 총열엔 넓은 범위에 파편을 뿌리는 탄환을 발사하는 장치가 되어있어,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델은 워크래프트 3라이플맨을 사용했다.

8 상위 문서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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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팀 포트리스 2헤비데모맨의 성우와 동시에, 레프트 4 데드공항 라디오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이기도 하다. 모티브는오줌맨 인게 함정
  2. 이 때문에 일반적인 투명화 능력으론 피할 수 없으나, 연막 물약을 사용하거나 슬라크의 어둠의 춤으론 피할 수 있다.
  3. 다만 이건 좀 위험한 방법인 것이, 안개 속에서 적을 공격하면 적에게 자신의 시야가 제공된다. 잘못하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맞아죽을수도 있다.
  4. 여기서 롤충이란 롤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단어가 아니라 도타를 롤이라 생각해서 롤과 같은 플레이를 고집하고, 아군의 반대를 무시하고 꼴픽하는 비매너 유저를 뜻한다.
  5. 메인 캐리에게 화력을 집중하는 경우 뒤에서 저격수가 심판도와 같은 적당한 공템을 들고 무시못할 화력을 보여주는데, 저격수를 찢으려니 메인 캐리가 서포터들을 녹이고 저격수를 죽이느라 스킬과 아이템 쿨다운을 뺀 영웅들을 녹여버리는 딜레마에 부닥치게 된다. 이는 저격수의 사정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 대표적으로 얼굴없는 전사를 잡았을 때 이런 경우를 느낄 수 있는데, 시간의 구슬이 저격수와 나머지 영웅들을 같이 가두기에는 다소 작아 적의 메인 캐리와 서포터들을 잡으려고 시간의 구슬을 썼다가는 아득히 멀리서 저격수에게 맞아죽을 수 있고, 저격수만을 가뒀다가는 적 메인 캐리와 서포터들에게 두들겨 맞는다.
  6. 유산탄은 저격수 레인전의 핵심이었으나 낙하시간, 피해량 모두너프해서 유산탄 선마스터 저격수는 이제 아무도 없고, 궁극기의 피해량을 낮춰서 저격수가 초반에 너무나도 쉽게 킬골드를 벌어먹던 일을 줄여버렸고, 마지막 결정타로 저격수 캐리력의 핵심인 스탯을 너프함으로써 후반게임의 말도 안되는 맞다이력을 하향했다. 이렇게되면 남은 장점이라고는 정조준의 높은 사거리와 급소사격의 라인전 강화뿐인데 이건 저격수가 op되기 이전하고 다를게 없다. 아니, 스탯이 너프 먹었으니 예전만도 못하다. 이러니 대회에서 픽할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