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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대한민국과 인도 공화국의 관계.
힌디어 : भारत-दक्षिण कोरिया सम्बन्ध (바라트-다크시나 코리야 삼반드)
1 역사
과거 인도는 한국에서 천축국이라 불리며 중국을 경유해 불교문화를 전수하는 등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좀더 오래 전으로는 가야의 시조 김수로 왕의 왕후인 허씨가 인도 출신이라는 설화가 있다. 이 설화로 미루어보아 인도라는 나라는 한국의 고대부터 인식이 있었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백제에선 침류왕 때 인도 승려 마라난타(摩羅難陀)가 중국의 동진을 거쳐 백제에 와서 불교를 전했으며, 그 외에 백제 승려 겸익은 직접 인도로 가서 불교 계율을 익히고 와서 백제 율종(계율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의 시조가 되었는데, 이는 신라 승려 혜초보다 200년 가량 앞선 것이었다.
6.25 당시 참전하려다가 당시 인도가 소련과 우호관계를 맺은 일로 이승만이 참전을 거부하는 통에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가 불쾌하게 여긴 일이 있었다. 본격적인 친소공산국가가 아닌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는 데다가, 스스로 유엔군에 같이 참여하겠다고 한 것을 반대해야 할 명분이 못된다고 한 것. 결국 참전하긴 했지만 중립국 감시단으로 포로 수송 및 각종 구호 업무 등을 수행했다.
그러나 포로 심사 때 중립국행 문제로 이승만 대통령은 인도군이 한국에 들어오면 다 쏴버리겠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심사를 방해하여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이 사건으로 사이가 벌어져서 그런지, 이승만 대통령이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을 모아서 아시아 반공협회를 만들려고 하였다.
흔히 이승만 대통령은 세계적인 반공의 지도자라고 할 때 그 근거가 되는 단체다. 그러나 인도의 네루 총리는 반공협회를 만들게 되면 아시아 국가들이 친공과 반공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애치슨 국무장관에게 이승만 대통령을 위험 인물이라고 혹평하였다. 결국 인도는 반공(1세계)도 친공(2세계)도 아닌 3세계 모임을 만들어 지도자 격이 된다.
이후, 인도는 1973년 대한민국과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동년에 북한과도 수교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때는 UN군으로 참전하여 의료 및 시설지원을 하였고 2009년 한국 - 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하였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의 참가국이기도 하다.
유엔 상임이사국 문제를 놓고 조금 불편한 관계가 있기도 하다. 인도는 매우 유력한 상임이사국 후보이며,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외교적으로 크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유엔 회원국 중 Uniting for Consensus의 일원으로서 상임이사국의 확대 자체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의 이러한 방침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막기 위함이 더 크지만, 다른 Uniting for Consensus 국가와의 공조를 위해서 일본 외에도 인도, 브라질 등 다른 상임이사국 후보의 진출을 원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2 한국의 인도 인식
핫산의 나라
한국에선 인도가 아직도 못 사는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작 인도에선 한국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96년 KBS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인도로 출장가는 아들에게 "그 못살고 지저분한 나라에 왜 가는지 몰라?"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가 방송위원회 경고와 같이 사과문 올리고 그 대사를 한 연기자가 나중에는 "인도 알고보니 잘 사는 곳도 많고 시장성이 좋다더구나." 이런 대사를 하기까지 했다.
3 인도의 한국 인식
인도에서 한국은 근래까지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안성기 주연 영화인 비밀이 인도에서 열리던 뭄바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나올 당시 인도 관객들이 놀랐다고 한다. "한국이 지저분하고 못살던 분단 국가, 빈민국가인줄 알았는데?"
당시 영화제에 초청된 감독에게 기자들이나 관객들은 저거 세트장에서 찍은 거 아니겠지라는 질문까지 했다. 이는 故 노무현 대통령이 인도에 방문할 당시 인도 최대 일간지이던 인디언 타임스만 해도 겨우 16면에 작게 보도할 정도로 한국의 존재에 별 관심이 없었던 게 크며, 인도 국민 대다수가 한국이 아직도 6·25 때의 상태에서 별 차이가 없는 줄 알고 있다.
특히 어느정도 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그렇게 기억한다. 6.25 전쟁같은 한국의 과거를 뉴스를 통해 알거나 그 때에 세계사를 배워서 기억하는 사람들.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찢어지게 가난한 국가에서 어떻게 살아왔냐는 투로 말할 정도. 그나마 그건 나은 정도고,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아예 한국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물론 한국의 존재 자체가 국제적으로 워낙 알려져 있지 않은데다 주로 한반도 주변 문제에만 집중하느라 그 외의 국가에 대한 국제적인 영향력은 별로 없어서 관심가질 만한 이유가 적은 것도 크지만.
인도의 인접국인 방글라데시와 네팔, 스리랑카의 경우 한국으로 엄청난 수의 단순 노동직 종사 노동자가 들어가고 있어 한국내에서 이들 국가 출신 노동자들을 찾는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인도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오는 노동자의 수는 대단히 적다. 물론 없는 건 아닌데 그 어마어마한 인구수와 인도의 경제 사정을 고려하면 그 수는 매우 적은편. 한국에 오는 인도 노동인력은 타 개도국과 비교해서 단순 노동직으로 한국으로 오는 수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고, IT계통이나 대기업 연구소 등으로 들어오는 고급 노동력이 대부분이다. 인도 인력의 한국 유입에 대한 규제도 있다. 한국이 중국에 무비자를 안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다. CEPA 체결 당시 인도측에서 요구한게 인도 인력의 한국 진출 규제 철폐.
인도에서 한국의 경제사정에 대한 인식이 인도 주변국과 달리 정확하지 않은것도 한몫 하는듯하다. 인도 해외 이주 노동자들은 주로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등 중동 산유국들이나 영국, 싱가포르등 영연방 국가들로 가지 한국으로는 잘 안간다.
물론 교육 수준이나 알아보는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어서 한국을 잘 아는 극소수 사람은 한국이 의외로 발전한 국가라고 인식하기도 한다. 특히 젊은 세대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런 상호 개판 인식(...)에서 예외적인 지역이 있으니, 바로 인도의 북동부이다. Seven Sisters라고 불리는 일곱 개의 주는 인도의 앙대 주류민족인 아리안족과 드리비다족과는 달리, 동북아시아 계통에 가까운 사람들이 주로 살고 있는데, 인도 기준으로는인구가 4,000만 정도밖에(...) 안 되고, 역사적으로 인도의 다른 지역과는 거의 상관이 없다가 근대에 들어서야 인도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때문에 독자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아리안 민족에 의해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하며, 경제적으로 심하게 낙후된지라 소위 반(反) 힌디 감정이 강하다.
이들 주에서는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를 지키기 위해 볼리우드를 비롯한 인도 문화의 상영을 지방 정부 차원에서 차단하자, 그 대체재로 한국 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한국 언론에서 흔히 뻥튀기하는 한류 설레발이 아니라 현지 언론이나 영미권에서도 여러 차례 다룬 명백한 사실이다.AFP 기사Time of India 기사관련 포스팅
4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하지만 한국 기업들의 활약이 엄청난 곳이 바로 인도이다. 인도 부자들은 한국이 뭔나라인지 몰라도 LG나 현대자동차, 삼성전자는 잘 안다고 한다. 솔직히 한국 현지 공장이 아니라 인도에 자리잡은 별도 회사라고 할 정도로 이들 업체들이 현지인을 많이 등용하면서 현지인들 특성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거나 한국에서 묻혀진 것을 재발굴 하여 인지도를 높였던 점도 크다. 공장장 및 지점장도 실력 있는 인도인을 다수 등용했는데 이는 중국이나 다른 동남아로 진출한 현지 공장에서 간부직을 능력과 무관하게 무조건 한국인만 독점하다가 현지에서 반발이 일어난 것을 고려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나왔으나 별로 쓰지 않아서 사라진 냉장고 잠그는 장치는 인도에선 인기가 많았다. 대부분 가족 내에서 직접 냉장고를 관리하는 한국과 달리 인도에서는 하인들이 냉장고에서 음식을 멋대로 꺼내 먹는 일이 많았기 이를 막는 용도. 하지만 잠금장치는 거의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다...
또 다른 예로는 현대자동차의 상트로인데, 국내에서는 마티즈에게 패배했지만, 인도에서는 대박을 쳤다. 이는 인도 성인남성들에게 먹힌 케이스인데 터번을 벗지 않고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 결과 인도에서는 현대자동차에 의해 별의별 경차가 나오고 있다.
한국 언론의 과장된 분석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도를 우습게 알던 것을 아직도 후회할 정도이며 일본 NHK에서 2000년 중순에 뭄바이 부유층이 자주 가는 고급전자 상가를 취재하니 일제 전자제품이 듣보잡이 되어있고 LG 전자제품이 최대 인기를 모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전시되어 있던 것이 방영되기도 했을 정도이다.
심지어 일본 기업도 한국 기업을 본딴 현지화 전략을 짜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파나소닉이 엘지, 삼성이 석권한 에어컨 부분에 진출하면서 실외기와 본체가 일체화된 인도 특화형 에어컨을 발매하기도 했지만 어째 시장 점유율이 영....
이 에어컨은 바람 나오는 곳은 안쪽으로 향하고 나머지는 바깥에 내놓으면 되는 상자형이다. 에어컨 중에 꽤 오래된 형태중 하나인데 한국에선 사장되었지만 인도에선 아직 현역이다. 아예 창문에 에어컨 달려고 따로 공간을 분리할 정도.
1990년대만 해도 인도에선 소니 워크맨을 알아주고 일본 전자제품 으뜸~ 이라고 했으나 일본 기업은 돈도 안되는 곳이니 일본에서 남은 재고품이나 대충 팔며 우습게 봤다. 이 틈에 한국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 및 현지인 등용과 같이 최대 인기종목인 크리켓 인기선수를 모델로 쓰거나 아예 삼성은 삼성컵 크리켓 대회를 따로 개최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최신 제품을 한국과 미국, 유럽에 맞춰 인도에 팔았다.
결국 한국기업들의 엄청난 선점 및 수익을 보고 경악한 일본 기업들이 부랴부랴 나섰지만... 소니 전회장인 이데이 노부유키는 "나에게 가장 후회되는 것이 인도를 우습게 봐서 한국에게 시장을 넘겨준 것이다." 라고 은퇴해서도 두고두고 아쉬워했을 정도이다.
어느 정도 구매력 있는 중산층들이 한국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템 같은 한국 열차업체도 인도의 노후한 열차 교체에 투자로 끼어들어 상당수 교체 차량에 납품하는데 성공하여 인도 철도 관계자들에겐 유명한 이름이 되었다. 다만 엄청난 좌절을 겪어야 했다고 한다. 로템 관계자의 회고를 보면 뇌물을 질리게 요구하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현지인 인력들, 게다가 납품가를 안 주는 정부 요인들 덕에 아예 우리도 열차를 다 만들곤 전해주지 않는 맞불 방법으로 납품가를 받아냈다고 한다. 게다가 사람들이 열차에 돌을 던지는 일이 너무 많자 인도인 직원이 방법이 있다고 하여 알려준 힌두교 신들 모습을 열차 곳곳에 그려보니 돌던지는 일이 뚝 사라졌던 일도 있다.
그 밖에 오리온과 롯데제과도 인도의 엄청난 과자 및 간식시장에 끼어들어 롯데는 인도의 패리스제과라는 유명업체까지 인수했다. 과자를 많이 먹는 어른도 많아서 그 시장성이 중국 이상이라고 한다. 초코파이는 확실히 유명하다. 오리온이나 롯데나.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도에서 오리온 초코파이는 돌덩이마냥 딱딱하다는 평을 받았다. 나중에 품질 개량을 해서 둘이 비슷해졌지만...
한편 포스코가 오리사주에 계획중인 광산, 제철소가 현지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일으켜 2013년까지 8년 동안 갈등 중에 있었는데, 한반도 주변 외의 국제 문제에는 별 관심 없는 한국과 달리 인도 현지에서는 나름 전국적인 이슈 중 하나인 듯하다. 일단 포스코 측이 2013년 7월 제철소 건설을 중단한 상황. 대외적인 이유는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투자 필요성 감소라고 한다.
어쨌거나 이에 대해 공산당과 기타 좌파 정당들을 주축으로 시위가 벌어졌다고 한다. 다만 솔직히 몇몇 사회운동가들을 빼곤 인도 하층민 곁엔 인도 공산당밖에 없다고 한다. 전에도 타타가 타타 나노, 소위 1 lakh rupee car[1](10만 루피 자동차) 공장을 세우려는데 공장 부지의 농민들이 제대로 보상 못 받고 쫓겨난 걸 공산당과 기타 좌파 정당들이 몇년동안 농민들과 같이 시위를 해서 공장 설립이 지지부진해지다가 결국 반쯤 지어진 공장에서 철수해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거꾸로 공산당이 장기 집권한 곳에선 공산당이 공장을 끌어오고 노동자들을 탄압한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일반화할 수는 없다. 그래서 그렇게 54년이나 공산당이 집권한 케랄라 주같은 곳은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공산당에 대한 인기가 뚝 줄어서 결국 선거에서 패하며 54년 장기집권도 막을 내렸다.
휴대전화도 노키아가 시장을 꽉 잡고 있었지만 삼성이 노키아를 슬금슬금 밀어내고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대전화를 수출하는 한국 회사가 삼성하고 엘지인데 헬지의 명성이 인도까지 닿았는지 엘지의 시장점유율은 영 안좋다. 인도인들이 엘지는 휴대전화에서는 영 아니라는 소리를 많이 한다.
특히 삼성전자 제품을 정말 많이 찾는다. 휴대전화 매장을 가보면 삼성제품이 대부분일 정도. 소니, LG와 블랙베리가 경쟁하고 있지만 2014년부터 삼성이 인도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공을 엄청나게 쏟아 붓고 있다. 최신 플래그쉽과, 타이젠OS, IoT등 삼성의 차세대 기술이 제일 먼저 들어온다.
한편 저가제품 중에서는 한국 제품들은 내구성이 꽝이라는 평을 많이 받는 편. 노키아 제품의 내구성이 본좌급인것도 한몫한다. 인도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대리석 바닥에 던져도 흠집만 날 뿐이라서... 하지만 한국 제품들은 그 정도 충격은 얄짤없다. 참고로 인도 주택은 바닥을 대부분 생짜 대리석으로 하고 필요한 곳만 카페트를 깔아놓는다. 휴대전화 떨어뜨리면 훅간다.
2010년 이래 저가를 내새운 중국 기업이나 인도 토종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한국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품질이 영 좋지 못한지라 아직은 품질만을 믿고 사주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그놈의 돈 때문에 판매량에서 삼성이나 엘지가 뚝 줄었다. 물론 아직은 품질이 나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분석도 있다. 2016년 3월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9.4%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인도시장의 농산물 수출을 위해 2010년 사과, 배, 포도, 파프리카에 이어 2015년 신선 버섯의 수입 허용을 요청하고 인도 식물검역당국과 수출검역 협상을 진행했다. 인도는 수입요건 안에서 기본적으로 우려하는 8종의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아야 하고, 사과와 배 및 모과 등의 과실류는 메틸브로마이드(MB) 훈증소독 또는 저온처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버섯은 포장 전에 물로 세척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인도가 요구한 ‘버섯의 포장 전 세척’에 대해 버섯은 제한된 시설 내에서만 재배되고 버섯의 특성상 물로 세척할 경우 상품성이 훼손되는 점을 내세워 삭제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농산물의 인도 수출은 맥아, 면화, 무 종자, 엽연초 등 소량에 그친다.
4.1 참고자료
5 군사협력
2010년 9월 3일, 한국과 인도는 '국방협력 MOU'와 '국방연구개발협력 MOU'를 체결했다.# 2011년 3월 18일,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파람 라주(PALLAM RAJU) 인도 국방국무장관과 만나 군사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6 관련 항목
- ↑ 1 lakh은 십만 루피. 2011년 기준으로 대략 300만원 수준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