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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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경상북도 구미시를 경유하는 대한민국의 종축 국도이다.

2 경로

경유지는 고성군-사천시-진주시-산청군(생비량)-의령군(대의)-합천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구미시이다.

3 차로 현황

고성-의령(대의) 구간, 성주-구미 구간이 왕복 4차로이다. 의령(대의)-고령 구간과 고령-성주 구간은 왕복 4차로 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해당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33번 국도도 1번 국도와 같이 전 구간이 왕복 4차로가 될 것이다.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의 경계에 지릿재라는 고개가 있었는데 왕복 4차로로 확장되면서 지릿재 터널이 개통되었고 소요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2015년 현재 합천 쪽은 삼가면 ~ 쌍백면 부근에는 확장이 거의 끝난 쪽으로 되어 있다. 고령 쪽은 지릿재 터널을 지나자마자 확장 구간은 끝나고 읍내 외곽으로 국도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게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공사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상당히 공사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4 고속도로 접속

사천에서 남해고속도로 (사천IC), 고령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IC), 성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진주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주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IC), 구미에서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 구미IC)와 상주영천고속도로 (도개IC)와 만난다.
특히 대구나 포항 등 경북 지역에서 진주,순천 등 남해안 지역으로 갈때 창원으로 우회할 필요 없이 고령IC를 통해 33번 국도를 탄 뒤 서진주IC로 들어가면 더 빠르다. 길이 고속도로 수준으로 닦여있으며 교통량도 많지 않은 편. 동고령IC에서 바로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개통되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