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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0일 (월) 21:44 기준 최신판
{{틀:Steins;Gate 라보멤 목록}}
牧瀬 紅莉栖 / まきせ くりす어드벤처 게임 《Steins;Gate》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1] 북미판 성우는 트리나 니시무라.
파일:Attachment/마키세 크리스/makisekurisu.png | |
나이 | 18세 |
생년월일 | 1992년 7월 25일 |
혈액형 | A형 |
키/몸무게 | 160cm/45kg |
별자리 | 사자자리 |
스리사이즈 | B79[2]/W56/H83[3] |
취미 | 실험, @채널 |
좋아하는 것 | SF소설, 라멘(컵라면 포함), 오카베 린타로 |
싫어하는 것 | 바보같은 사람, 스테이크, 바퀴벌레, 에코활동 |
직업 | 대학연구소 연구원 |
소속 | 미래가제트 연구소 라보멘 |
목차
1 소개 및 설명
Makise kurisu.
빅토르 콘드리아 대학 뇌과학연구소의 연구원. 미국의 월반 제도에 의해 17세[4]라는 나이에 대학을 졸업한 뒤 뇌과학 박사 학위를 따고, 논문이 사이언스[5]에 실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천재소녀. 보컬 테마곡은 약속의 패러다임(約束のパラダイム).
100% 리얼 츤데레[6]. 오카베 린타로는 그녀를 크리스티↗나↘[7] 또는 조수[8]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부활한 자(ザ・ゾンビ 더 좀비),[9] 갑칠이(セレセブ、セレブセブンティーンCelebrity Seventeen 즉 갑부 십칠세의 약칭)[10], 엉덩이에 몽고반점(臀部の蒙古斑)[11],실험 너무좋아 소녀(実験大好きっ子),[12] @채널의 핸들네임인 밤오반과 에네르기파(栗悟飯とカメハメ波)[13] 라고도 부른다.[14] 이 외에 그녀를 표현하는 중요한 별명 중 하나는 ヽ(*゚д゚)ノカイバー(해마)가 있다. 이렇듯이 작중 인물 중 가장 많은 별명의 소유자. 이는 본인 스스로가 별명을 부르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이름을 부르는 마유리와 대비되는 부분.[15]
마키세 크리스라는 캐릭터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인 '검은색 스타킹과 핫 팬츠의 조합'이 매우 환상적이다.하악하악 여담이지만 크리스가 입고 있는 복장은 2주간 역유학을 했던 아야메인 여자 고등학교의 교복을 자신이 직접 살짝 개량한 복장이라고 한다. 유학이 끝났음에도 옷이 귀엽다는 이유로 입고 있지만 본 작품의 배경은 한여름이라 몹시 더워보인다. 그나마 여름이라서인지 아니면 자기 취향인지 몰라도 가디건같은 겉옷은 반쯤만 걸치고 있긴 한데하악하악, 팔 양쪽을 묶어 흘러내리지 않게 한 게 또 특이한 점. [16] 그것을 본 마유리는 의외로 크리스가 코스프레 의상 제작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다들 그렇게 덕후가 되는 거야 하의인 핫팬츠도 교복을 개조한것이다 ;;.[17]
그녀가 일본에 온 이유는 아야메인 여자 고등학교에 역유학을 옴과 동시에 아버지를 찾기 위함이었다. 임시로 어머니의 지원을 받아 아키하바라 근처 호텔에서 묵고 있다. 오카베는 최초에 그녀를 만난 이후 얼마 안 돼서, 그녀가 피웅덩이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패닉에 빠졌으나, 이후 자신의 대학 수업에 강의를 하러 온 멀쩡한 그녀를 보고 오카베가 유령이니 좀비니 어쩌니 하며 티격태격댄 것이 그녀의 흥미를 끌어 미래 가제트 연구소까지 오게 하는 계기가 된다.
어린 나이부터 타지 생활을 하며 학교는 월반을 거듭하였고, 젊은 나이에 연구원이라는 신분으로 주위의 질투와 시선으로 인해서 상당히 기가 드세고 당찬 성격이 되었으며,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늘 입을 닫고 불쾌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많다. 외톨이로 지낸 기간이 길기 때문에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이지만 주위에 친구가 하나도 없었으므로 정작 본인은 자각을 못하는 편. 미래 가제트 연구소에 오며 동년배들과 지내며 마음을 크게 여는 계기가 된다.
뇌과학 전공임에도 [18] 타임머신에 관해서는 지식이 많으면서도 그걸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인물.[19][20] 그러나 전화렌지(가칭)에 의해 생성된 겔바나 및 메일의 시간 도약 현상을 목격하게 되고, 거기에 흥미와 지적 욕구 등등이 합쳐짐과 동시에 생기가 돌기 시작해서 미래 가젯 연구소에 합류.[21] 라보멘 004가 되어 전화렌지 개조에 가장 큰 공헌을 하게 된다. 사실은 이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지만.[22]
파더콘끼가 많이약간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도 과학자인 덕분에 아버지와 대화를 좀 더 하고 싶다는 이유로 독자적으로 물리과학을 공부하여 현재의 수준에 다다랐다. 본인의 말로는 수학, 과학을 빼면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였다. 이런 탓에 전형적인 이공계 타입이며, 간혹 일반적인 상식선을 벗어난 이야기를 자주 한다. 뭐든지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하거나 평범한 대화 중에서도 과학용어가 종종 튀어나올 정도. 그녀의 발언 중 피험자의 프라이버시보다, 실험데이터를 중시해야한다 잠시만요, 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철컥) 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오카베에게 너도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기질이 있다 라고 지적당한다. 과연 커플 하지만 본인은 인정하지 않는 편.
논리성이 결여된 발언을 매우 싫어하며,[23] 특히나 오카베의 중2병 발언엔 참지 못하고 태클을 걸곤 한다. 이렇게 뭐든지 가능한 것같은 그녀지만, 실은 심각한 운동치로 어릴 때부터 공부나 연구에 매달려왔고, 본편 스즈하 루트에서 사이클을 할때도 '난 연구하는 게 더 즐거운데' 라며 지친 모습을 보여주기도. 히키코모리 기질?
미국에서 살다왔음에도 왠지 컵라면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맛은 소금맛.[24] 하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젓가락을 쓸 줄 몰라서 포크를 쓴다. 마이 스푼은 있는데 마이 포크가 가지고 싶다는 대사[25]가 나오기도 한다.그럴 땐 군인의 친구 포크숟가락
또한 중증의 @채널 유저[26]다. 작중에서는 일반인인 척 하지만, 오카베나 다루가 종종 @채널 용어[27] 를 실제로도 사용하기 때문에 거기에 휘말려서 때때로 무의식적으로 찬넬용어를 툭툭 내뱉다가 결국 오카베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다. 미국에서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었다고.[28]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이라는 대사를 했을 때의 오카베와 다루의 반응이 특히 재미있다. [29] 하지만 애니 11화의 사죄와 배상 같은 2ch 넷우익 발언도 인용하는 장면이 나와서 국내 팬에게 작품 전체 이미지를 떨어뜨렸다.[30]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다루도 이 드립을 쓴다.)
은근히 가슴사이즈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마유리가 루카에게 빈유는 정의니까라고 말했을때, 마시던 커피를 뿜는 등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31] 원래 초기설정상으로는 거유였다. 반대로 마유리가 빈유였는데, 일러스트레이터인 Huke가 자신의 이미지대로 둘의 사이즈를 바꿨다(...). 지못미. 대신 그 덕분에 마유리처럼 니트로 왕가슴 사망리스트에 오르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다만 몸매는 늘씬하기 때문에 가슴 사이즈만 작을 뿐 전체적인 스타일은 굉장히 좋다. 작중에서 마유리도 한번 언급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오카베 린타로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자폭성(?)발언[32]을 한다던가 하는 등의 활약(??)을 보이는 등 작중 등장하는 개그의 80% 이상은 그녀로부터 나오고 있다.(...) 동인쪽에서도 별로 다르지 않다. 미래가젯 연구소의 개그를 책임진다! 인간 츤데레 크리스!
PC판의 코스프레 패치후 의상은 코드 기어스의 C.C.의 구속복이다.[33]
애니판에선 취급이 매우 안좋았는데 한동안 작화 상태가 계속 들쑥 날쑥했었다. 지못미 때문에 화수를 거듭할수록 오카베의 눈에 콩깍지가 쓰인다는 소리도 있다. 가장 심했던 3화의 작붕은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네타화 되는 중. 심지어는 제작사가 크리스의 안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른 히로인들은 작화가 안정적인데[34] 크리스만 작화가 돋보이지도 않고 가끔 작붕도 일어나기도 한다. 더구나 오프닝에서의 비중도 시이나 마유리보다 적다. 사전 정보가 없으면 마유리를 메인 히로인으로 착각할 정도. 대신 엔딩 마지막에서 알몸으로 나오는 등, 원작에도 없었던 노출씬이 쓸데없이 늘었다.(...) 다만 작화는 6화를 기점으로 훨씬 나아진 편. 그리고 블루레이판에서는 작화가 수정되겠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완결이 가까워지고 그녀의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다행히도 작화가 눈에 띄게 상향되고 있다. 이제는 이미 "누구세요?" 수준이다. 위의 사진들 중 마지막이 22화에서의 모습. 데레모드에서 상향되는구나
참고로 19화에서 나온 푸딩을 들고 흔드는 장면과 볼을 부풀린 모습이 네타되기도 했다.**
입체화 관련상품으로는 코토부키야제 1:8 PVC 피규어, 반프레스토 프라이스 피규어[35], 넨드로이드. 그리고 피그마[36]로 2011년 6월에 발매 되었다. 부속으로 핸드폰, 음료수, 미래 가제트 6호 세리움 세이버가 포함.가운을 걸친 백의 Ver.도 나왔는데 이쪽은 앞의 버전과는 달리 소품들이 줄고 신발이 탈착가능한 슬리퍼가 되었고 대신 팔짱 낀 형태의 팔과 미래 가제트 12호 달링은 바보가 조형된 팔이 동봉되어있다.
2 슈타인즈 게이트
2.1 α 세계선의 운명(인과율의 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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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세계선에서는 SERN에게 끌려가 타임 머신을 완성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숭배하는 존재로서 승격화 되지만, 아쉽게도 본인은 50년도 살지 못하고 죽은 걸로 봐서 타임머신이 완성되고 얼마 못가서 SERN에 의해 처리된것 같다. [37] 이 탓에 타임머신을 이용해 SERN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아마네 스즈하와는 거의 견원지간처럼 지내기도 한다. 다만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서 나온 추가내용에 따르면 스즈하는 현재의 크리스의 성품을 보고 마키세 크리스는 SERN에 협조하기 위한 것이 아닌 시이나 마유리를 구하기 위해 타임 머신을 개발하는 데 협조하게 됐다고 추측했다. 설령 세계의 적이 되더라도 친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는 것.
오카베가 본격적으로 타임 리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도움을 요청했던 캐릭터이며, 세계선마다 처음 듣는 소리를 믿으면서 가장 많이 도와준 캐릭터[38]그러면서 3주간(오카베의 주간 시간으로는 거의 몇개월 이상이지만) 지내면서 오카베에게 반해 버린다.[39] 보내오는 메일도 처음에는 츤츤대다가 갈수록 데레화....
오카베가 도움을 받기 쉽게 된 이유로, 크리스가 "내가 지금 가지고 싶은 것은 마이 포크다"란 말을 과거의 자신에게 하면 무조건 믿을 것이다란 점인데. 이 말을 하게 되는 경위가 팬디스크인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서 밝혀졌다. 이는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기 직전, 아버지에게 생일 선물로 받을 예정이었던 것이 포크였기때문이다. 거듭되는 마유리의 죽음으로 완전히 정신이 붕괴한 오카베에게 "과거 자신의 전면적인 협력"이라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정신이 붕괴하기 직전의 오카베에게로 타임리프를 해서 "포크"라는 키워드를 전하며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한다.
오카베가 처음 도움을 청한건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청한 것이었지만 가면 갈수룩 크리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후반부에 루카의 D메일을 취소하는데 루카가 자신과의 데이트를 조건으로 걸자 데이트 상담용으로 불러내는 등 만능 도라에몽 취급을 하기 시작한다[40] 그리고 이때부터는 크리스 본인도 오카베에게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면서 홍조가 돋거나, 스스로를 비인기녀라고 자학하는 메일을 보낸다거나, 페이리스가 오카베가 여러 여자를 건드린다는 말에 신경쓰는등 데레화가 가속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시이나 마유리를 살리기 위해 세계를 수정하던 중 마지막으로 SERN이 전 세계의 통신을 감청하는 프로그램을 IBN5100을 이용해서[41] 해킹하는 데 성공, 오카베가 최초로 보낸 D메일을 지우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하여 베타 세계로 갈 경우 크리스는 사망한 사람이 된다[42]는 걸 알고서 오카베는 고뇌한다. 그러나 크리스는 마유리를 구하기 위해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가능성에[43] 모든 걸 걸자면서 오카베를 설득하고, 예정대로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하면서 모두와 이별한다.
그후 미래 가제트 연구소의 일동은 SERN에 있던 오카베가 최초로 다루에게 보낸 D메일을 제거하는데, 크리스 엔딩에서는 엔터 키를 누르려는 순간 크리스가 급하게 들어오면서, 작별 인사와 함께 오카베에게 고백하려는 순간, D메일을 삭제하는 엔터 키를 누르고, 그녀는 사망 처리되어 사라져 버린다. 엔딩명은 인과율의 멜트. 다른 히로인들의 엔딩 동영상에서는 크레딧 화면이 흘러갈 때 무언가가 나오는 반면[44] 크리스의 엔딩 동영상에서는 그냥 까만 화면만 나온다.
드라마 CD인 α '애심미도의 바벨' 다이버젠스 0.571046%에 따르면 원래 아버지에게 칭찬받기 위해 독학으로 물리 공부를 시작, 아버지의 논문을 이해하려고 했으나 닥터 나카바치는 타임머신을 만들기 위한 모임의 동료였던 페이리스 냥냥의 아버지와 하시다 교수를 잃고 좌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크리스의 11살 생일 때 딸에게 폭언을 퍼붓고 만다.[45]
쓸쓸히 자신의 소멸을 기다리다가 페이리스의 충고와 줄곧 후회하고 있던 아버지의 카세트 녹음소리[46]를 듣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카베에게 급하게 뛰어와 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47] 단 이는 α 세계선의 얘기고 β 세계선의 닥터 나카바치도 원래 좋은 사람이였는데 망가진 건지는 알 수 없다. 알파 세계선과 베타 세계선의 분기점은 2010년 나카바치 박사의 기자 회견일이다. 즉, 알파 세계선과 베타 세계선의 나카바치 박사 모두 원래는 좋은 사람이었다.[48]
여러 미디어 믹스에서 오카베 린타로 다음가는 리딩 슈타이너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25화에선 알파세계선의 기억을 꿈에서 떠올린 것들을 오카베에게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받았으며,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에선 타임리프머신을 완성하는 기억이 남은 덕에 최종적으론 다루와 오카베의 협력이 없어도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완성할 정도.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건 애심미도의 바벨 코믹스 판으로 리딩 슈타이너가 왜인지 매우 강력해져서 자기 대신 치여 죽은 마유리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는 오카베의 모습을 보았던 것과 베타 세계선에서 나카바치에게 찔려 죽은 일들을 떠올렸으며, 어릴 적에 페이리스와 만나서 논적도 있었는데 낮가림이 엄청 심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갭모에 돋네 물론 이것들이 전부 정식 설정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말이다. 사실 원작에서 오카베 다음으로 리딩 슈타이너 능력이 뛰어나다고 묘사됐던 건 크리스가 아니라 마유리였는데, 아무래도 진히로인이라서 차별받는 듯.(…)
2.2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
본격 죽다 살아나신 아가씨
오카베의 PTSD제공자
트루엔드에서 아버지인 닥터 나카바치에게 인정받고 도우려고 타임머신에 대한 논문을 아버지에게 전달하나, 나카바치는 딸에게 열폭(···)해 오히려 크리스를 죽이려 한다. 아마네 스즈하의 타임머신을 타고 온 오카베가 크리스를 구하려 하는데 아버지를 감싸다 오카베의 손에 죽고 만다.
그러나 미래의 오카베가 보낸 힌트를 토대로 오카베는 멋지게 세계를 속이는데 성공했고, 세계는 "마유리가 죽고 SERN이 타임머신으로 전세계를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된 알파", "크리스가 죽고 그녀의 아버지가 (크리스의 논문을 빼돌려서) 쓴 타임 트래블 논문의 실현으로 인해 제3차대전이 터져 황폐화된 베타"도 아닌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달.
이렇게 그녀는 고생[49]하기는 했지만 무사히 살아 남게 된다. 그후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찾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일본의 아키하바라를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다시 오카베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오카베가 한 "크리스티나" 발언에 0프레임 태클을 걸다가 왠지 모를 낯익음을 느끼면서 게임 종료.세계선을 초월한 파블로프의 개의 위엄[50]
STEINS;GATE의 트루엔딩의 후일담인 재액강탄의 홀리데이[51]에서는 오카베와 훌륭한 츤데레 커플이 되어 있다. 현재 크리스는 일본이 아닌 미국으로 돌아간 탓에 장거리연애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서로 츤츤대는 탓에 주변에서 여러번 연락하라고 보채도 츤츤대느라 연락을 하지 않는다.본편에서도 둘다 츤이라 답답하다 그리고 결정적일 때 남의 염장을 질러대겠지 이때 오카베에 보낸 편지에 의하면, 오카베가 전의 세계선의 일들을 얘기해준 모양. 물론 그야말로 뜬구름을 잡는 전파틱한 소리였겠지만, 위의 조수발언도 그렇고 전의 세계선의 기억이 남아있는지 이성으론 이해가 안가지만 마음으론 이해가 갔다고 한다. 그리고 커플로 발전한 것. 될 놈은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녀가 미국에서 오카베와 연락을 하지 않는 동안 α선 세계의 경험으로 사소한 일에도 노이로제 반응을 보이며 고생하던 오카베가 모든 일이 해결되고 심신이 모두 탈진되어 있을 때 그에게 데레가 잔뜩 담긴 메일을 보내며 쐐기를 박는다훈훈한 마무리를 짓는다.
Steins;Gate OVA에서는 페이리스 냥냥의 대회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온 오카베와 재회한다. 오카베가 중2병 본능이 발동해 호텔을 취소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자 자기 호텔에 잠깐 머물게 해주다가 결국 같이 따라 나서서 오카베 일행과 같이 다른 곳에서 자게 된다. 그 와중에 오카베에게서 α선 세계선에서의 일이 꿈에 나오는 그런 건 전부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 다음 날엔 돌아갈 비행기값도 곤란해하는 오카베 일행때문에 마유리와 페이리스가 메이퀸에서 하는 메이드 복장을 입고 잠깐 일을 도와준다. 그런데 일부 쿠로스토 광신자들은 오히려 원래 복장이 더 좋다카더라 이후 오카베가 아마네 유키를 만나러 멋대로 나간걸 찾으러 가서 겨우 찾았지만 크리스가 타고 온 차도 기름이 다 되고 말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크리스도 오카베가 그 전날 α선 세계선에 대한 꿈에 대해 잊으라는 말을 한게 신경쓰여서 오카베가 나간 줄 알고 찾으러 나왔던 것. 오카베가 이를 알고 크리스한테 말을 하던 끝에 고백하고, 크리스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눈을 감아"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여기서 끝. 아니 왜! 본편을 전부 본 사람은 이 뒤가 어찌될지 알고있다. 다만 보여주지 않아 화가날 뿐 보여줘도 화가 날 것 같지만...
3 비익연리의 달링
크리스의 신작 미래 가제트 12호기 "달링은 바보"를 통한 스토리가 주가 된다. 애초에 크리스 루트 조건이 D메일을 보내지 않고 계속 망설이는 것이다. 망설임 끝에 결국 D메일을 보낼 수 없게 되면서[52] 사태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달링은 바보(이하 12호기)는 상대방과의 애정도를 체크하는 물건으로, 2개를 하나씩 서로가 손목에 차게 된다. 상대방과 1m 이상 거리가 멀어지거나 언성을 높이면 자동적으로 전류가 흐르게 된다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의 기능으로는 전지+태양전지 사용으로 충전할 필요 없음, 전기가 흐르는 걸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잡아야 함,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맞으면 도대체 그걸 어떻게 측정하는 지는 모르지만 12호는 풀린다. 등이 있다. 아이디어는 페이리스 냥냥이 냈지만, 그걸 바탕으로 크리스가 개량한 물건. 챕터명은 애곡비탄의 아포리아[53], 상극의 파 드 되[54], 영겁회귀의 레조넌스. [55]
그리고 이 12호기 때문에 크리스와 오카베가 곤란해지자, 크리스가 장난스레 오카베의 손목을 잘라버리자라는 의견을 냈는데 표정이 무섭다!
여튼 오카베와 크리스의 양손에 12호기가 장착된 이후, 다루가 만든 신작 미래 가제트 14호기[56]가 소실되는데, 이후 크리스는 14호기의 하드 디스크 안에 크리스의 세계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중요한 기억이 기록되어 있다[57]는 것이 밝혀진다. 덤으로 다루가 설정해놓은 타이머 때문에 3일 이내로 찾지 않으면 그 하드디스크의 내용이 아키하바라 내의 모든 아날로그TV에 송출되기 때문에, 라보멘 전원이 그 하드디스크를 찾는 내용이 주가 된다. 결국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잃어버렸던 하드디스크를 찾게 되지만 아날로그 TV로의 송출은 막지 못하게 되는데...[58]
정작 아날로그 TV에 송출된 것은 세계를 멸망시킬 법한 중요한 기억이 아니라 물론 크리스의 세계는 끝장났으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크리스에게 열렬한 고백을 하는 오카베와 그 고백을 받아들이는 크리스의 충격과 공포의 바카플 향연(...) 그후 키ㅅ....
송출된 영상은 전부 크리스의 꿈..이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츤데레 부부답게. 경사났네 경사났어. 다행히 작중 시점상 아날로그 TV가 별로 없었던 지라 목격자는 별로 없었으나 어찌되었건 라보멘 전원에게는 실시간으로 중계당한 터라 라보멘 원탁 회의 소집 당일까지도 반쯤 정신이 나가 있었다.
이후엔 이 망상 때문에 또 말다툼을 하다가 마유시가 다시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면서 12호기를 다시 채워버린다. 다시 처음으로 끄아아앍 꺄아아앍
페이리스 루트에서는 메이 퀸 냥냥 부활계획에 참가. 처음에는 메이드복 차림을 엄청나게 부끄러워 했지만. 이후 츤드라 속성을 밀고 나가기 시작하더니 후반에는 아예 대놓고 여기에 맛들리며 좋아하는 속성으로 변해 버린다(...) 이전에는 자기도 신경쓰고 좌절했지만 포기한 듯 오카베마저도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할 정도. 이후 메이 퀸 홍보영상은 미국에 안 퍼지겠지라고 방심하여 츤드라 연기를 했다가 그게 대학 교수들에게 걸려서 학교 내에 '아키하바라 메이드걸'이라는 별명도 생겨버려. 미국으로부터 메이드 복장으로 축제에 오라고 메일 공세를 받아 쪽팔려서 미국으로 못 돌아가게 되었다고 통곡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배드 엔딩...
그 외 다른 루트에서는 코미마에 안 간다더니 코미마를 몰래 갔다와서 월화의 검사 동인지를 싹쓸이한 게 들키는 등. 부녀자 기믹도 눈에 띄게 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오카베와의 리액션보다는 다루의 변태행위에 츳코미를 꽂아넣는 등. 전체적으로 다루와의 만담이 늘어나 있다.
4 비익연리의 언달링
5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알파 세계선에서 타임 리프 머신을 완성한 뒤, 오카베와 일행들과의 의논을 통해 머신을 사용하지 않도록 결정한 후 작은 파티라도 열자는 제안에 따라 오카베와 쇼핑을 하려고 나가려는 도중, 전화를 받은 오카베의 얼굴이 갑자기 폭삭 늙은 것처럼 변하더니 머신을 파이프 의자로 내려치려 하는 걸 목격하고 이를 제지한다. 오카베에게 무슨 일이냐며 물어보지만 대답 없이 뛰쳐나가는 오카베. 불안함에 크리스도 뒤를 쫓지만 그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시다에게 연락을 해 다른 라보멘들의 도움을 받아 오카베를 찾는 데 성공했지만 오카베의 상태가 뭔가 이상했다.
일단 그를 부축해 라보로 되돌아온 그들 앞에 놓인 광경은 핏자국만 남고 아무도 없는 라보. 그 광경을 본 오카베는 자신이 타임 리프로 수많은 마유리의 죽음을 봐 왔다는 것과 20시가 지나면 마유리는 반드시 죽는다는 말을 반복할 뿐이었다.[59] 그 말을 들은 크리스가 시계를 보자 시간이 20시가 지났다는 걸 알게 되었고. 동시에 시계를 본 오카베는 자신을 책망하더니 무서울 만큼 슬프고 애통한 비명을 지르더니 결국 이성을 잃고 만다. 페이리스의 집사. 쿠로키에게 의식을 잃은 오카베를 데리고 페이리스의 집으로 갈 것을 제안해 크리스도 그에 따른다.
크리스의 집에서 페이리스의 아버지 아키하 유키타카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 마키세 쇼이치와 같이 타임머신 개발을 했다는 이야기와 크리스와 페이리스가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는 사실 등을 듣게 되고, 크리스에게서 자세한 내막을 들은 유키타카는 라운더와 SERN에 의해 짓밟힌 아키하바라를 그대로 둘 수 없다며 자신이 가진 인맥을 총동원해 그들의 행적과 발을 묶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며 자신의 능력이 한없이 초라함을 느낀 크리스였지만 유키타카의 비지니스론과 사람간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대학 교수 등에게 연락을 취해 봤지만 모두 제대로 되지 않아 다시 절망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뉴스를 통해 수장된 웨건 안에서 마유리의 시신과 유품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해 큰 충격에 빠지고 우연히 일어나 그 뉴스를 보고 만 오카베는 다시 실성해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른다. 그런 그를 쿠로키가 또 재우고(...) 그녀는 자신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던 차에 전화를 받지 않던 마키세 쇼이치에게서 전화가 오자 모든 걸 다 내던지고 울면서 오카베를 구해달라고 소리친다.
유키타카의 중재로 모든 설명은 들은 쇼이치는 이 현상을 해결하려면 오카베 혼자의 힘으로만 가능하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의 그에게 필요한 정보를 들어 오카베가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일으켜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크리스에게 용기를 준다. 동시에 이번 일이 끝나면 오카베를 끌고 아오모리로 와서 사죄하도록 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끊어버린다. 그리고 그제서야 아빠에게 오카베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걸 생각하고 크리스는 괴로워했다 덧붙여 과거의 크리스에게 타임리프한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한 암호였던 마이 포크는 이 시점에서 유키타카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어 크리스와 쇼이치의 사이가 조금은 누그러지는 전개도 보여준다. 쇼이치의 반응이 압권이다 하지만 결말은 안습이니 그게 그거
타임 리프를 하여 하루 전으로 되돌아온 크리스는 타임 리프의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오카베를 걱정하면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오카베가 있었던 UPX로 향한다. 좋아하는 사람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크리스는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그의 앞에 나타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을 걸고 그런 그를 오카베가 공허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종료.
여담으로 여기서 크리스가 언제부터 오카베에게 호감을 가졌는지를 알 수 있다. 아오모리로 같이 가자고 했던 그 말이 결정타였던 것.[60] 본편에서 오카베 시점으로 생각하고 이걸 다시 보면 상당히 뿜기는 부분이다. 덧붙여 그 이후부터 오카베의 중2병 설정도 멋지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후 과정을 생각하면 여기서부터가 신호탄 덧붙여 하시다 이타루에 대한 평가도 볼 수 있는데, 겉과는 달리 그 실력만큼은 높이 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시이나 마유리도 전혀 바보가 아니라 핵심을 잘 파악하는 머리 좋은 아이로 생각하고 있으며 라보의 분위기를 만드는 중요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수 있기도.
6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극장판에서는 주인공으로 격상. 여주인공이 아니라 극장판이 크리스 위주의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주인공이다. 세미나 일정으로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미래 가제트 연구소로 향한다 (그전에 공항에 마중나온 우루시바라에게 크리스버전 하지만 남자다를 시전한다). 그러나 오카베 린타로는 크리스를 보자마자 반가운 기색은 커녕 아무도 안 받는 핸드폰으로 받는 척하며 중2병 유난을 떨고(...), 서로 츤츤거리다 그대로 숙소로 돌아가나 했지만 오카베에게 연락을 받고 도착한 페이리스와 모에카의 등장으로 사실은 크리스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오카베가 불고기 파티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개된다. 에에이 리얼충 폭발해라!
그 날 옥상에서 벌어진 저녁 파티 때도 술에 약한지[61] 맥주캔 몇 모금에 취해서는 약간 말이 많아지면서 그런짓을 했다고하면서 슈타인즈 게이트나 타임머신에 대해 까발리는 귀여운 술주정도 부렸다.[62] 그리고 당황한 오카베가 계단으로 장소를 옮기자 안아달라며 계단에서 떨어지듯 내려오질 않나, 오카베의 털난 뺨에 얼굴을 맞대고 부비부비(...그것도 2번이나 부비부비를 직접 말로 시전한다)하질 않나...[63] 그러다 계단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정신을 차린 뒤엔 또 다시 오카베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꽤 마음에 있었는지 자신에게 스푼과 포크를 선물로 주자 기뻐하지만 가지고 싶다고 말한적이 없는 선물이기 때문에 머리 속을 보인거 같은 기분이라며 츤츤.(...) 팬들은 그저 살살 녹는다...
다음 장면에서 호텔에서 샤워 도중 누군가 침입해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 소재들을 이야기 하곤 사라져 버린다.
그후 찜찜한 기분을 안고 간 자동 세탁소에서 오카베를 만나 또 서로 티격거리다 그가 사용하던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꺼내 자신의 세탁물을 넣으려고 하다가 오카베의 연구복인줄 알고 꺼내어 품평하던 빨래가 실은 다루의 팬티였다는 것을 알고 소독약 3종세트(...)를 사용하는 개그신을 보여주다가 오카베가 입은 연구복의 소매가 터진 것을 보고 선물인 새 연구복을 건내주며[64] 이 와중에도 츤츤 대는 걸 보면 역시 훌륭한 츤데레의 귀감 입고 있던 연구복을 받아 고처주면서 다른 세계선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이를 계기로 오카베와 슈타인즈 게이트, 리딩 슈타이너와 데자뷔 현상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 도중에 갑자기 오카베가 소리도 없이 연구복만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놀라서 연구소로 달려가지만 자신도 그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자신 말고는 그를 기억해 주는 일행들이 아무도 없었다. 굉장한 위화감을 느끼지만 결국 자신도 오카베에 대해 잊어버린다.
그러나 연이은 위화감에 괴로워 하며 생활하던 도중에 호텔에서 TV를 보며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던 도중, TV에서 나온 '마이 포크'란 단어에 문득 자신이 쥐고있던 오카베가 선물한 포크를 보게 되면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방을 뒤져 단서를 찾다가 휴대폰, 전자레인지, SERN이라고 자신이 써놓은 메모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 다루에게 전화해 무언가를 물어보려 하다가 다루가 SERN을 해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연구실로 직행, 휴대폰,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든다. 마유리, 다루에게 자신과 라보맨들이 품은 위화감과 의문[65]에 대해서 말한 후 완성된 타임 리프 머신으로 타임 리프를 하여 전의 저녁 파티 때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오카베를 보고 그에 대하여 기억해 낸 직후 오카베가 일순간 사라지며 다른 사람에게 잊혀진 뒤에 다시 나타난 후 다른 사람들의 기억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때마침 걸려온 전화로 그녀를 감시하던 아마네 스즈하와 파티장소를 빠져나와 만나게 된다. 스즈하에게 현재 크리스가 있는 슈타인즈 게이트에서 몇 시간 뒤에 오카베 린타로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을 듣게 되며, 그녀를 몰래 따라온 오카베와 함께 설명을 듣게 되는데 리딩 슈타이너에 수많은 세계선의 기억으로 인한 부하가 걸려 다른 세계선의 기억이 넘치면 강렬한 두통과 함께 오카베가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을 현실로 인식 못하게 되고, 그것을 방아쇠로 오카베가 슈타인즈 세계선에 한없이 가까운 R세계선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 오카베가 이 세계선에서 소실하게 되는 원인.
그를 구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는 크리스를 보고 오카베는 그녀가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고 사용한 것을 알게되고 오히려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든 크리스를 야단친다. 오카베는 '미래를 자신의 멋대로 결정하기 위해 과거를 주무르는 것은 안되며 확정되지 않은 미래가 있을 때야말로 인간은 미래로 향해 걸어갈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자신이 미래에 사라진다 해도 크리스와 마유리가 살아있으면 만족한다며 더 이상 타임 리프 머신을 제작해서 과거를 바꿔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 후 만나지 말 것을 당부한 후에 신변 정리를 위해 어딘가로 향하는 오카베를 역까지 쫒아가지만 결국 마음을 바꾸지 않은 오카베에게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잊으라는 말과 함께 이별의 키스를 받고, α 세계선의 비슷한 장면에서 오카베가 했던 대사와 비슷한 대사를 하며 울먹이다가 자신이 발을 살짝 들어올려서 애틋한 키스를 한다. 그렇게 헤어진 뒤 호텔에서 시간을 기다리던 그녀였지만 다음 날 아침 결국 참지못하고 오카베를 만나러 뛰어간다. 하지만 연구소에 도착한 순간 α 세계선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오카베가 사라지게 된다.
그대로 수렴을 통해 오카베에 대해 잊지만 사랑의 힘으로 그의 이름을 기억해내는 것으로 기억을 되찾고 오카베가 사라진 것을 납득하지 못하고 타임 리프 머신을 또 만들려고 하지만 마유리의 위로에 그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그 후 그가 없는 세계에서 일상을 보내나 오카베가 없는 연구소가 라보맨들의 사정과 집세 문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미 세계에 없는 오카베에게 문자를 보내어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때 타임머신 사용에 대해 최후통첩을 하러온 스즈하에게 과거로 가지 않겠다고 얘기하지만 미래의 자신의 행동의 모순[66]을 지적받은 뒤에도 과학자로써의 윤리와 오카베의 말을 지킨다는 말만 하다 뺨을 맞고 서로를 기분 나쁘다고 욕하던 중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를 깨달아 오카베를 구하는 것을 시도하게 되고, 미래의 자신이 만들었다는 스즈하가 타고 온 타임머신으로 타임머신을 타면서 하는 자신을 칭찬하는 말을 보면 이 아가씨도 꽤나 중증 마유리에게 들은 힌트를 통해 6년 전인 2005년으로 간다. 오카베가 이 세계선이 자신이 있는 곳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강렬한 기억 하나를 심으면 되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한 채로 아무런 계획 없이 오카베를 찾아 길가를 해매다 우연히 도로 반대편에서 어릴 때의 오카베를 목격한다. 무작정 오카베를 부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빗길에 미끄러지고 때마침 오던 큰 트럭에 치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어린 오카베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밀치고 대신 차에 치일 뻔 한 장면을 보게 된다.[67]
그 뒤 멘붕한 상태로 현재로 귀환하여 세계선 수렴으로 오카베는 죽지 않는다고 되뇌지만 그러니 다시 시도하자는 스즈하에게 오히려 그것이 자신이 오카베를 절대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의 심정을 이제야 알겠다며 구출을 거절. 트라우마로 타임머신과 슈타인즈 게이트에 관련된 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얼마동안 평범한 나날을 보내다가 라보맨들이 무의식적으로 오카베의 커다란 부재를 느끼게 되고 하나 둘씩 그의 이름과 애칭을 기억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그의 부재를 눈치채는 것을 막기 위해 호오인 쿄우마 흉내를 내지만 마유리에게 '하지만 호오인 쿄우마는 크리스가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무언가를 깨달아 다시 오카베를 구할 결심을 한다. 그 후 라보맨 전체의 응원을 받으며 스즈하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2005년으로 떠나 비에 온 몸이 젖으면서도 그를 찾는다.
하지만 아직 그를 구할 방법도 알지 못한 채로, 그 방법을 고민하며 떠돌다가 자신은 자만심에 넘치고 그래서 미움 받을만 했다며 누군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원했다고 생각하던 도중 전차역에서 쉬게 되는데 그때 우연히 오카베가 역에 도착해 그녀에게 자신의 시정을 이야기하며 옆에 앉는다. 그녀는 마유리를 잡을 수 없는 자신을 비하하는 오카베에게 모두를 구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호오인 쿄우마라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은 후 슬픈 이야기라는 평을 내린 오카베에게 자신은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키스를 한다. 그 후 키스에 이은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어떤 결심이 섰는지 무덤가로 달려가 비를 맞고 있는 시이나 마유리를 껴안고 마유리에게 '너는 나의 인질이다. 인체실험 희생양이다.'라며 외치는 오카베를 스즈하와 함께 바라본다.[68]
그리고 이대로 끝나나 싶었더니 R세계선의 아무도 없는 적막한 도시의 길가로 배경이 옮겨지면서 오카베와 재회한 뒤 어떻게 여기에 온 거냐는 오카베의 물음에 자신이 온 게 아닌 오카베가 되돌아오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점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거리에서 그 사실에 납득하고 휴대전화로 중2병 수다를 떨던 오카베가 마지막에 한 '그럼 내게서 뺏어간 첫 키스를 돌려주실까?'라는 발언에 싫다고 염장을 지르는 말하는 것으로 극장판의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스즈하가 타고온 타임머신의 이름은 "OR 204" 이다. 이전 하시다 이타루가 만든 FG 204 (퓨처 가제트 204)와 C 204 (크리스티나 204)를 생각해보면 OR의 약자는 오카베 린타로.
여담 둘.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타임머신을 만든 크리스는 극장판에서 나온 그녀가 아니다. 정확히는 '아무도 오카베 린타로를 기억해 내지 못 한 세계'의 미래의 마키세 크리스가 어느 순간 오카베 린타로의 존재를 기억해 내고 만든 것. 즉 극장판에서 최종적으로 오카베를 구하는 것을 크리스가 포기했다면 타임머신을 만들지 않고 그대로 살아갔을 확률이 높다.
여담 셋.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크리스는 본편이었던 알파 세계선의 크리스 자신을 약간 질투하고 있었다. 오카베는 현재의 그녀에게 너무 많은걸 털어놓았다간 현재의 크리스도 타임머신을 덜컥 만들어버릴까봐 우려되어 제대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전하지 않았고, 그게 현재의 크리스에겐 일종의 밀당으로 여겨졌었는 듯 하다. 알파 세계선의 그녀와 오카베가 지금보다 더 깊은 관계였을 것이고 오카베가 좋아하는 크리스는 지금의 자신이 아닌 알파 세계선의 자신이었을거라며 내심 좌절하는 내면 묘사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크리스가 물리적으로는 얼마 만난지도 안된 오카베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갖는 것 자체가 알파 세계선에서의 기억이 희미하게라도 존재하기 때문인거라 결국 오카베가 좋아했던 크리스는 현재의 크리스인게 맞다.
7 Steins;Gate 0
죽어서까지도 이렇게까지 세계의 운명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스러울 정도의 히로인
후속작인 Steins;Gate 0인 β세계선에서는 마키세 크리스 본인이 아닌 아마데우스라는 AI가 등장한다. 미국 생활 당시 크리스의 대학 선배였던 히야죠 마호가 만들었다고 하며 사망 몇 달 전의 기억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한다. 상세는 항목을 참조. 크리스 본인이 실제로 등장하는 부분은 후술할 일부 파트로 한정된다.
이미 본작에선 고인이지만, 그녀의 유산은 실로 제로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테마로 등장한다. 크리스의 기억(정확히는 그녀의 천재적 지식)을 둘러싼 여러 세력간 암투와 그 사이에서 구르는 라보멘들의 모습이 제로의 주요 내용. 어찌보면 만악의 근원....... 결국 레스키넨과 쥬디 레이어스 두 교수가 모두 크리스의 기억을 이용하려는 흑막임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제로 시점에서 고인인 것이 다행으로 느껴질 정도. 죽었는데도 그 정도면,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이용해먹으렸는지 상상이 안될 정도. 결국 슈타인즈 게이트 선으로 오카베가 진입함으로서 이 처자도 구원받은 셈이다. 다만 슈타게선에선 여전히 레스키넨과 레이어스 교수 등이 암약하는 시대니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두고봐야할 셈. 이 정도면 빅토르-콘드리아 대학 교수진들 자체가 흑막이 아닌가 염려되는 셈.
게임상에서 본인은 오카베의 회상 형식으로 주로 등장하고, 작중 인물의 언급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이 등장한다. 크리스 자신의 역할은 크리스의 인격을 이어받은 AI 아마데우스와, 그녀의 선배 히야죠 마호가 주로 담당한다. 시이나 카가리와 크리스와 외양이 많이 닮아(단 주요부위가 더 큰 것큿으로 구별 가능하다. 덤으로 앞머리 스타일과 표정도. 카가리는 날카로운 인상의 크리스보다 좀더 온화하다.) 오카베에게 혼란을 주기도 한다. 실제 루트에 따라 시이나 카가리의 머리속에 크리스의 기억이 있어 카가리가 정체성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다. 레이어스 교수의 경우 아예 카가리에게 크리스의 기억을 덧씌워 제2의 크리스를 만드려는 음모를 꾸미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스즈하와 오카베 그리고 다루의 활약에 의해 저지된다.
존재증명의 오토마톤에서, 아마데우스를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기위해 로그를 마음대로 조작할수있는 제어코드를 얻기위해, 레이어스 교수가 히야죠 마호를 총으로 협박하게 된다. 결국 협박에 의해 제어코드를 입력[69]하지만, 사실은 아마데우스를 완전 삭제해 버리는 자폭코드라는게 밝혀진다.[70][71] 중단이 불가능한 최후수단이기에 아마데우스는 즉시 삭제되기 시작하고, 이에 분노해 마호를 쏴 버리려던 레이예스를 총을 맞아 쓰러져 있던 모에카가 쏴 죽인 뒤 쓰러지는데...
아마데우스에 매달려 키류 모에카를 구해 달라며 마호가 애원하자 아무 말 없이 삭제되던 아마데우스가 갑자기 정신을 차린 듯이 대답하는데, 이 때 α 세계선의 크리스의 기억이 아마데우스 크리스에게 덧씌워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울고 있는 마호를 보고 왜 울고 있느냐며 손을 뻗다 닿지 않는다고 당황하며, 직후 자신이 아마데우스로 구축된 것을 깨닫는다.[72] 그리고 구급차를 불러 달라며 울먹이는 마호를 구급차를 수배했으니 "키류 씨는 죽지 않는다"라며 안심시킨다.[73]
소설 루트에서 아마데우스는 크리스의 유품이었던 크리스의 노트북의 비밀번호는 모른다고 답했지만,[74] 여기에서는 자신의 컴퓨터의 비밀번호를 알려 주고, "우리가 도달해야 할 세계는 확실히 존재하며 반드시 그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마호는 반드시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의 연구를 완성하고 거기서 더 나아갈 것이다", 최후로 "호오인 쿄우마를 잘 부탁한다"[75]는 전언을 남기고 아마데우스는 완전히 삭제된다.[76][77][78][79]
이율배반의 듀얼 초반에는 세계선 변동으로 인해 오카베가 갑작스럽게 α 세계선으로 이동하게 되는데,[80] 이 때 재회했으나 곧바로 오카베가 β 세계선에서 왔음을 눈치채고 α 세계선에서 만들어 둔 타임 리프 머신[81]을 통해 D메일을 전송, 그를 β 세계선으로 돌려 보낸다. 돌려보내기 전 차라리 이렇게 이동해버린 α 세계선에서 죽치고 계속 살고 싶다는 그를 달래는 장면이 포인트.
8 Robotics;Notes
로보틱스 노츠에서는 타쿠미, 다루와 같이 실제로 등장하진 않고, 트위포에서만 등장한다. 트위포 아이디는 KURI-KAME 즉, 밤오반과 에네르기파(...)
오카베에 대해선 일본에 사는 악연이라고 언급하며 츤츤거리지만 도쿄가 태양풍 피해를 입었다고하자 걱정하는 트윗을 올리거나 후반부에 당장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든가 한다. 또한 코지로 프라우의 말에 따르면 다른 건 몰라도 매년 코미마 기간 동안에는 일본으로 돌아와 '얇은 책'을 쓸어간다는 모양. 글렀다 부녀자가 되었다
마음이 편해지는 주문으로 엘 프사이 콩그루를 외워보라든가 하는 걸로 봐선 중증이다(...). 게다가 오카베의 레지스탕스 동료이기 떄문에 온라인상으로 사와다를 알고 있으며, 질풍신뢰의 나이트하르트와 다루에게 츳코미를 거는 담당. 실제로 본명도 알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5화 중간에 2차원과 3차원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트윗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크리스가 최애인 사람은 여기서 좌절했다고 하더라
근데 극장판 스토리가 들어오면서 애매해졌다. 극장판 스토리 진행되고 나서인 세계선에서도 아직도 진도를 못나가고 있는 거라면 정말 보는 사람 안습...
이쯤되면 달달함을 넘어서서 절망스러울 수준의 츤이다.
9 팬텀 브레이커
대전액션게임 《팬텀 브레이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부분 등장인물이 무기를 들고 싸우는데 아무런 무기도 없는 크리스티나는 과연 무엇으로 싸울까 의문이었는데, 다름 아닌 미래 가제트 1호부터 204호까지 사용한다그뿐만아니라 동료들도 사용(?)한다. 참고로 승리 대사마다 중2병을 들먹인다. 또한 무녀 복장인 캐릭터를 상대로는 중2병 드립 대신 혹시 남자가 아니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원작반영까지 들어가있다(...)
10 혐한 요소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한다'는 문자를 보내 혐한 논란이 있었다. 원작과 캐릭터가 혐한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지만, 원작에 그런 대사는 없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혐한 캐릭터인지는 정확하게 확정할 수 없다. 우선 크리스가 자주 돌아다니는 것으로 설정된 @채널의 본래 주소인 2ch가 그런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이다.[82]
하지만 가장 큰 용의자는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진[83]. 단, 원작 제작사의 사장인 시쿠라 치요마루가 SNS에서 극우 인증을 했고 원작 게임에서 오카베의 폰 배경화면에 욱일기 스킨이 있어 원작 개발/제작진들의 의도가 애니메이션에 반영되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는 없다. 어쨌든 이러한 혐한 요소들 때문에 크리스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아니야, 이건 크리스가 나쁜게 아니라 화이트 폭스의 음모다!
11 기타
여담으로 텐노지 유고가 주역인 코믹스 슈타인즈 게이트/은원의 브라우니안 모션의 부록 만화에선 BL물에 심취해서 BL동인지를 잔뜩 구입했는데 그만 오카베에게 들켜버렸다.망했어요(2)
참고로 얀데레 버전도 있다. 우왁우왁우왁!! 이분인줄...
과학자적 사고를 너무 맹신하는 나머지,과학덕후? 다른 상황에서도 그 직관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그 기질이 잘 드러나는 건 요리. 카레에 파인애플을 넣어보려 하거나[84] 음식 맛을 희생한 과식을 만들어 내곤 하는데, 그 이유는 이렇게 해서 맛있는지 아닌지 실제로 실험하고 증명하기 위해서(...) 실제로 아마네 스즈하가 크리스가 만든 애플파이를 살인적으로 맛없다고 평가한 적이 있고,[85] 카레에 파인애플 통조림을 투하하려 했을 때는 페이리스가 빛의 속도로 막음으로써 무사할 수 있었다...[86] 그 외에도 계란을 삶으려고 전자렌지에 계란을 넣으려는 등[87]의 상식 파괴의 면도 보인다(...) 오카베의 장래가 걱정이군
허나 총명예지의 코그니티브 컴퓨팅 1화에서 조리법대로 요리한 초콜릿 푸리토는 맛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요리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호기심 때문에 앞으로도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하느냐가 문제(...) 영원히 고통 받는 오카베
2012 최고모에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센조가하라 히타기에게 더블스코어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오프닝 초반, 그리고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초반부에 보이는 톱니바퀴 모양의 이미지는 꼬여버린 세계선으로 인한 그녀의 엇갈린 운명을 의미.
앞서 잠깐 언급이 되어있지만 국립국어원 표준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름은 마키세 쿠리스가 정확하다. 크리스가 절대 Chris가 아님에 유의. 이름이 버젓이 한자를 쓰는 일본어로, 로마자 표기는 어디까지나 Kurisu이며 서구권에서도 Kurisu로 통한다. 쿠리스가 크리스가 된 경위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작품을 최초로 번역한 역자가 외국계 이름을 음차한 것으로 판단해 크리스로 옮기고, 원문을 볼 일이 거의 없는 일반 소비층이 그대로 받아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 유학에 따른 이름 현지화
노 게임 노 라이프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슈타게를 대표하여 등장하기도 했다. 나머지 둘은 페르소나 4의 사토나카 치에와 아키바스트립2의 카티 라이코넨.
그리고 여담 중의 여담이지만, 머리 색깔과 복장 때문에 야가미 라이토의 여체화(...) 같아 보인다는 말도 있다. 잠깐, 그러고 보니 크리스의 남친 목소리 주인이 라이토 목소리 주인...
작품 내 인물들의 덕후성 드립을 이해하는 걸로 보아 덕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데스노트, 츤데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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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에서 슈타인즈 게이트를 직접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이 때 크리스 코스프레를 하고 찍었다. 게임 중간 크리스가 쓰러져 있는 이벤트 장면을 직접 흉내내는 것이 백미(...). 다만 첫 플레이 때는 상의만 코스프레했고 하의는 핫팬츠+팬티스타킹 조합이 아니라 까만색 플리츠스커트에 맨다리. 후에 비역연리의 달링을 페이리스 냥냥 담당 모모이 하루코와 같이 플레이했을 때는 하반신까지 제대로 코스프레했다.
- ↑ 드라마CD에서 마유리에 의해 이 사이즈가 밝혀질 상황에 처했을 때, 오카베가 "네 빈약한 바스트 사이즈가 72라는 것도 마유리에게 들켰다는 거다!"라는 드립을 쳤다. 이에 대한 크리스의 반응은 "빈약하다고 하지마! 애당초 난 72가 아니야! 캐, 캐, 캐릭터가 틀렸어!!". 크리스와 72가 아이덴티티인 어느 빈유 아이돌의 성우가 같다는 걸 이용한 성우개그.
밍고스 : ㅂㄷㅂㄷ... - ↑ 이미 다 밝혀진 내용이긴 하지만 슈타인즈 게이트 미래가젯 라디오 특별편에서는 오카링이 자기 입으로 스리사이즈를 밝히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았다. 슴가가 다른 여캐들에 비해 후달리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 아이보다는 크다.
허나 남자다 - ↑ 우리나라 나이 기준으로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
- ↑ Science가 아니라 Sciency
- ↑ 따, 딱히 널 위해 한건 아니니까 말야!
- ↑ 참고로 그녀의 이름을 로마자로 표기하면 'Kurisu'가 되는데, Christina(크리스티나)의 약칭인 Chris와 발음이 똑같다. 여담으로 Chris는 남자 이름 Christopher(크리스토퍼)의 약칭이기도 하다. *추가. 메카물을 좋아하는 오카베(핸드폰 벨소리 + 마유시가 메카물 관련된걸 추천함.)가 기동전사건담0080 : 주머니속 전쟁 의 크리스티나 멕킨지 를 닮은 점이 있어 그리 불렀을수도 있다. (작중 연구원소속이고 빨간머리, 크리스티나가 본명이지만 길어서 애칭으로 크리스로 불림
- ↑ 아직 학부 1학년인 인간이 박사 학위를 조수 취급하다니 이 무슨 본말전도.(…) 처음에는 모르지만 본명을 부르기가 쑥스러워 별명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녀석도 츤데레니 참 어울리는 한쌍이다. 사실 오카베가 작중에서 제대로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마유리밖에 없기도 하지만. 나머지는 죄다 별명.
- ↑ 오카베가 크리스가 칼에 찔려 죽은 걸 본 후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고 붙인 별명.
- ↑ 셀레브 세븐틴이라 읽는데 애니메이션의 자막을 만드는 사람은 제각기 된장녀, 호화녀 17세 등으로 번역하고 있다.
- ↑ 오카베의 개드립이었는데 얼결에 그녀의 샤워신을 보게되어 실제로는 없다는걸 확인했다(...)
- ↑ 발음상 지겐 다이스케와 아주 유사한 별명인데, 일부러 노린 것인지는 확인바람
- ↑ 오카베처럼 고정핸들네임을 사용하며, 주로 존 타이터의 의견에 반박한다. 이름의 유래는 크리(栗)링, 손오(悟)공, 손오반(飯)에서 한글자씩 딴 것이며, 셋 다 가메하메파를 쓴다. 이게 잘못알려져서 크리스 머리색 밤색에서 나왔다 오해하는 경우도 다수. 더불어 발음이 비슷해 밤밥이라 오역하는곳도 있다.
애니플러스라든가. - ↑ 그 외도 비익연리의 달링 한정으로 곰돌이 팬티가 있다. 이는 크리스 방에 간 오카베가 '어차피 곰돌이 팬티 같은 거나 숨긴 거겠지.'라고 장난으로 한 소리에 곰돌이 팬티는 몇 년 전에 졸업했거든!이라고 날린 자폭 때문에 생긴 발언(..)
- ↑ 이는 오카베가 타인을 별명으로 부르는 이유가 츤데레라서(...)이기 때문. 진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부끄러움을 숨기기 위한 가식으로 일부러 타인을 별명으로 지칭하는 것으로, 스스로부터가 마유시라는 별명으로 자칭하는 마유리를 굳이 실명으로 부르는 것은 그녀를 그만큼 가식이 필요 없을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정 반대로 별명을 잔뜩 만들어 부르는 크리스는 무슨 의미일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 ↑ 드라마 시디에선 연구나 공부에 몰두하느라 예쁜 옷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 ↑ 슈퍼맨 패션(…)이라며 이 패션을 생소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 모양이지만, 사실은 일본이나 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패션이다.
- ↑ 뇌과학은 전반적으로 모든 과학분야에 능해야 한다.
- ↑ 이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타임머신 연구를 하는 것에 기인한다.
- ↑ 그런 주제에 나카바치 논문을 만들었다는 걸 안 오카베는 크리스가 츤데레라는걸 잊고 있었다며 어이 없어 했다. 참고로 이 논문은 α 세계선에도 존재하며, 모에카가 회수했다.(슬라이트 피버 참조)2000년에 존 타이타가 없는 만큼 내용은 상당히 달랐겠지만. 사실 중간에 이것에 대한 복선이 있다. 우주 규모에서 지구는 움직이기 때문에 타임머신에 위치 보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에서 지구의 공전, 자전 속도 외에도 태양계의 이동속도같은 속도에 대한 정보가 술술 입에서 나온다. 이때 오카베가 "아무리 천재라도 너무 잘 알고 있는 거 아녀?"라는 반응을 했다. 그냥 넘어갔지만...
- ↑ 단 처음에는 겔바나를 보고서 흥미가 동했었으나 D메일의 발생 및 이를 오카베가 시간 도약이라고 선언하자 극구 부정하고 라보에서 뛰쳐나가 몇일 동안 찾아오지 않았다. 정식으로 라보에 합류한 것은 Z 프로그램 해석을 통해 실제로 SERN이 타임 머신 연구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더 이상 부정하지 못하게 된 뒤.
- ↑ 전화레인지의 개조, 즉 타임 리프 머신의 완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를 강탈하려는 라운더의 습격도, 그로 인한 마유리의 죽음도, 기나긴 오카베의 여정도 모두 없었을 것이기 때문. 다만 이미 우연찮게 D메일을 보내 α 세계선으로 넘어와 버린 이상 크리스가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지 않았더라도 마유리가 죽는다는 것은 확정이었지만...
- ↑ 감정적인 부분이 아닌 단순한 바보같은 발언에 해당.
- ↑ 작중에서 주로 철야를 하는 장면이 많아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지만 평소에도 좋아한다. 덕분에 코믹 엔솔로지 등지에서는 닥터 페퍼와 함께 빠지지 않고 컵라면을 들고 있는 장면이 많다.
- ↑ 이 의미가 페노그램의 '황혼색의 소테르' 에피소드에서 밝혀지는데, 포크는 크리스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지기 전에 받고 싶었던 선물이였다 한다. 그러나 사이가 틀어져서 받지 못했고, 그 일화가 '마이 포크가 가지고 싶다'라는 말로 이어진 것. 크리스 아버지가 준비해 두었으나 미처 전해주지 못했던 포크를 페이리스의 아버지가 크리스의 아버지에게 맡아 가지고 있었고, 크리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크리스에게 전달되게 된다.
- ↑ 2ch의 패러디.
- ↑ 일본은 디시 등지에서 만들어진 용어가 인터넷 전반으로 빨리 퍼지는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광범위하게 퍼지진 않는다.
- ↑ 이 상황을 한국의 사정에 맞춰서 비유하자면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인 천재소녀가 한국의 분위기라든가 기타 등등이 그리워서 디시인이 되었단 소리다.
- ↑ 게다가 이 대사의 원 주인(야가미 라이토)의 성우가 바로 오카베의 성우이다.
- ↑ 물론 A군의 전쟁을 쓰는 모 넷우익 만큼 심한 표현은 아니지만...
- ↑ 사실 크리스의 나이에 적당한 사이즈지만, 다른 히로인들이 너무 우월하다. 근데 사실 크리스와 스즈하는 수치상으로 사이즈가 1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야 실제 가슴 컵은 수치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니까요.그러니까 조금도 위로가 안된다. - ↑ 오카베를 동정이라고 놀리다가 반격당하자 아키하바라 거리 한복판에서 처녀선언을 해버렸다.
망했어요(1)한술 더 떠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그나마(?) 다행으로 연구소 내에서 이 발언을 뱉었지만 하시다 이타루마저 들어버리고 말았다.전미가 울었다 - ↑ 작중 마유리가 오카베에게 코스를 권하면서 제시했던 캐릭터가 제로. 오카베의 파트너라 크리스가 C.C.의 복장을 입게 된 듯하다. 더구나 C.C.가 기아스 능력을 준 것처럼 타임 리프 능력도 크리스가 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C.C.와 크리스는 주인공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냉철하지만 가장 든든한 조언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둘 다 츤데레다 - ↑ 특히 그중에도 우루시바라 루카는 아주 고른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남자다 - ↑ 시이나 마유리와 세트 구성.
- ↑
그리고 현재 프리미엄이 붙은 피그마들 중에서 정점을 달리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다.(...)#백의 버전 발매후 재판되어서 프리미엄 없어진지 오래됐다. - ↑ 데드스페이스의 마이클 알트만과 작품 내 다른 SERN에 처리당한 사람을 생각하면... 더 생각하지 말자...
- ↑ 심지어 드라마CD γ '암흑차원의 하이드' 다이버젠스 2.615074%에선 미래에 300인의 위원회의 일원이자 공포정치를 행하는 오카베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끝까지 그를 믿으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진히로인의 저력 - ↑ 세계선을 이동하면서 답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절망하는 오카베에게 해답을 이끌 수 있는 조언을 해 주고 이에 안정감을 되찾은 오카베가 무의식적으로 별명이 아닌 이름으로 불러주자 뭉클한 듯한 표정을 보여준다. 오카베가 시간도약을 할 때마다 자신이 이름으로 불렸던 사실을 잊게 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씁쓸해하기도 했다.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 의하면 오카베가 마키세의 아버지를 같이 뵈러 가자는 얘기를 했던 밤이 완전히 반한 순간이라고 한다.
- ↑ 그런데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 의하면 크리스는 아오모리로 가자는 약속을 할때부터 오카베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카베가 다른 여성과의 데이트 문제를 들고 찾아오고 앉았다보니 페이리스 건에 대해 조언할때와 비교해 루카 파트에서는 틱틱대는 강도가 약간 높다.
- ↑ IBN5100에만 사용되었다는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한다. SERN 이외의 개인 및 기관이 모종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해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초부터 희귀한 컴퓨터를 사용했으며, 각지에 널린 동종의 컴퓨터를 회수하는 것으로 그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것이 이유.
- ↑ 크리스가 살해당하는 극초반의 내용이 매우 복잡한 데다, 세계선이라는 개념이 정리가 될 때쯤이면 마유리가 죽어나가는 전개가 되기 때문에 원래 세계선으로 돌아가면 크리스가 죽는다는 것을 시청자들은 잊어버리게 된다. 제작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는데 시청자는 속아 넘어갔으므로 일종의 트릭이라 할 수 있다.
- ↑ 반반의 확율로 자신이 있는 시간선이 남을 수도 있다는 가설.
- ↑ 스즈하는 조각들이 반짝거리고, 페이리스는 라이넷 게임에 쓰는 말판과 말, 루카는 마유리가 죽기 전으로 타임리프하여 찍은 사진이 나온다.
- ↑ 다른 때도 아니고 자신의 꿈을 심어준 스승이 죽고 후원해주던 친구가 죽었던 시점에서 그의 꿈을 부정해 버렸으니….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 ↑ 녹음 당시 절망 속에서도 타임머신 개발을 포기하지 않던 이유가 11살의 크리스에게 폭언을 퍼붓던 자신을 말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어쩌다 2010년에...
그렇다고 진히로인을 죽인 죄가 용서되는 건 아니다. - ↑ 이 때 크리스의 대사와 모습을 보여주는 CG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장면이다.
그리고 po염장wer - ↑ 타임머신을 연구한다면, 아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타임 패러독스에 관해서 모를 리가 없을 터. 그가 어떤 식으로든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이 크리스에게 폭언을 내뱉는 것을 막는다면, 그렇게 해서 자신과 크리스의 관계가 바뀐다면 지금의 현실 따위 어찌되든 좋으니 현재의 크리스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여기고 그녀의 연구성과를 가로채 타임머신을 완성하려 했을 확률이 높다. 즉 심성이 나쁜 게 아니라 과거에 얽매여 현재를 보지 못하는 것.
- ↑ 오카베가 세계를 속이기 위해 그녀에게 스턴건을 먹였다. 게다가 눈 떠보니 피범벅...
- ↑ 난 크리스티나도 조수도 아니야!라고 했는데 이 세계선에서는 크리스가 미래가제트 연구소에 간 적이 없으므로(즉 조수가 아니므로) 크리스도 알파세계선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 설정집에 안 실려있다. 어디에 실려있는지는 재액강탄의 홀리데이 부분 참고.
- ↑ 브라운관 공방이 텐노지 부녀의 휴가로 인해 문을 닫는다. 참고로 이 세계선의 미래 가젯 연구소 일동은 D메일이 브라운관 공방의 42인치 텔레비전이 켜져야 작동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 ↑ 막다른 골목이라는 뜻의 원 뜻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를 뜻한다.
- ↑ 발레 동작 중 남자 댄서와 여자 댄서가 함께 추는 쌍무(雙舞)를 의미.
- ↑ 공명(共鳴)을 의미.
- ↑ 기능은 디스크 안 데이터를 전 세계의 아날로그 TV로 송출하는 것. 하지만 출력의 한계로 범위는 아키바하라까지.
- ↑ 원인은 크리스가 개발한 헤드셋 형태의 미래 가제트 13호기와 관련이 있는데 이 가제트의 기능은 착용자의 기억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 영상을 저장 장소가 14호기에 쓰인 하드 디스크였던 것.
- ↑ 마유리의 회중시계가 5분 느려서 안심하다 뒤통수를 후려 맞는다.
- ↑ 심지어 이 시점의 오카베는 게르마유까지 겪어서 정신도 몸도 완전히 박살나 있던 상황이었다
- ↑ 본 게임에서도 메일을 주고 받고 아오모리로 같이 가자고 하면 크리스 엔딩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 ↑ 무알콜 맥주를 준비했지만 미스터 브라운이 그냥 맥주로 바꾼 것을 나에가 모르고 줘서 마시게 되었다.
- ↑ 그 와중에 말하는 걸로 봐선 OVA 마지막의 암전 뒤엔 키스를 한듯하다.
- ↑ 소설판 묘사에 따르면 둘이 이러고있는걸 몰래 지켜보던 아마네 스즈하는 연인 미만, 그러나 부부나 마찬가지(...)라는 모순되면서도 독자들 입장에선 납득가는 결론을 내놓았다.
- ↑ 극장판 드라마 CD 은회곡선의 심포니아에서는 선물로 연구복을 고른 계기가 마유리의 조언이었음이 밝혀진다. 물론 본인은 격렬하게 부정하며 자기가 신세진 교수님에게 주는 거라고 얘기하지만(...) 말하는 것을 보면 대놓고 티가 나는데다가 조언을 부탁받은 마유리도 신경도 안쓰고 선물을 주려는 대상이 오카베인 것을 전제로 깔고 조언을 해 준다. 웃긴건 오카베도 선물을 고를때 똑같은 반응을 보여줬었다.
역시 츤데레 커플 - ↑ 다루는 SERN을 왜 해킹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며, 마유리는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닥터페퍼를 매번 사온다.
- ↑ 오카베를 구하려고 타임머신을 제작하지만 타임머신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다 결국 다루에게 타임머신의 봉인을 부탁하는 것.
- ↑ 극장판에서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후 발매된 부하영역의 데자뷰 소설판에서는 단지 우산이 걸렸을 뿐 사고를 당하지는 않았다고 언급되었다.
- ↑ 덤으로 이로서 마유리의 지분을 전부 강탈하는데 성공. 첫 키스, 호오인 쿄우마...
- ↑ 마호가 아니라 마호를 살리기 위해 라운더로서 제어 코드를 입수한 키류 모에카가 입력했다. 최종 실행은 마호가 했지만.
- ↑ 마호의 발언에 의하면 애초부터 제어 코드따위 만들지 않았다라고. 아마데우스의 비밀 스토리지는 일부러 개발자인 마호 본인조차 건드릴 수 없는 완전 불가침 상태로 만들었으며, 대외적으로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요소가 존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홍보할 수 없으니 '유사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자폭 코드'를 제어 코드라고 거짓으로 발표해 왔던 것이다.
- ↑ 레이에스는 제어 코드만 얻으면 아마데우스를 기계처럼 이용할 수 있을 거라 여겼지만 제삼자가 기억을 뜯어 볼 수도 없고 의지를 가지고 있는 아마데우스를 기계로 다룬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했다. 이는 오카베, 마호, 모에카 인터뷰에서도 나오는데 인공지능 기술은 상당히 진척되었지만 어찌해도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며, 싱귤래리티 포인트(특이점) 상태라 얼마안가서 발전을 할 것이라고 아직은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즉 애초에 제어 코드를 만들고 싶어도 만들지 못 했을 것.
- ↑ 이 때 말하는 뉘앙스를 잘 보면 자신이 아마데우스와 링크되었다는 것을 알아챈 것으로 보이며, 자신이 육신을 가진 상태가 아니라 아마데우스로 구현된 것임을 깨달았기에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자신이 죽은 β 세계선임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α 세계선이라면 다른 세계선의 자신과 의식이 연결되더라도 자신이 살아 있는 육신을 가지고 있을 터이기 때문.
- ↑ 존재증명의 오토마톤 파트는 세계선 변동으로 인해 6개월 전 아마데우스 프로젝트가 동결 처리되었다. 당연히 아마데우스가 아닌 다른 건으로 일본에 온 상태인 마호가 알게 된 지 몇일 되지도 않은 모에카를 동결 처리된 아마데우스에게 소개했을 리가 없고, 2010년 7월 28일 이후 α 세계선의 크리스는 모에카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으니 7월 28일 사망한 β 세계선의 크리스 역시 모에카를 알고 있었을 리가 없다. 이를 종합해 보면 아마데우스가 "키류 씨"라는 이름에서 대상을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 때의 아마데우스는 '키류'라는 이름을 듣자 순간 놀라는 모습을 보이거나 단순히 '그 사람', '그 분' 등의 다른 대명사를 쓰지 않고 정확히 '키류 씨'라고 칭하는 등, 마치 '"키류 씨"라는 이름이 누구를 의미하는지' 아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 단순히 '총에 맞았다'라는 문맥에 놀랐다고 보기에는 아마데우스는 이미 마호의 머리에 총이 들이대어져 있던 것을 본 뒤이니 그 점에 대해 놀랐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고로 이 역시 이후의 발언들과 함께 아마데우스에 α 세계선의 크리스가 링크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 본인의 PC이긴 하지만 아마데우스로 기억이 데이터화된 이후 시점에 지정한 비밀번호이기에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 ↑ 이 시점까지, 오카베는 단 한 번도 자신을 호오인으로 칭하지 않았다. β 세계선의 크리스 본인은 닥터 나카바치의 발표회장에서 오카베와 잠깐 마주친 것이 전부였으며, 아마데우스 크리스의 앞에서는 아예 본래의 크리스와 자신이 아는 사이인 것조차 밝히려 하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존재증명의 오토마톤 챕터는 세계선 변동으로 아마데우스는 6개월 전 이미 동결 처리되어 오카베는 아마데우스와 단 한 차례도 접촉한 적이 없었다. 즉 호오인 쿄우마라는 이름을 아는 것이 이 크리스가 모종의 이유로 α 세계선의 본인과 연결되었다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다.
- ↑ 이 사건으로부터 1개월 후,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의 시간 동안 오카베로부터 모든 것(세계선, 타임 머신 등을 포함한 전부)을 전해 들은 마호는 이것이 리딩 슈타이너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 ↑ 이후 마호는 세계 3차대전 발발 이후 오카베, 다루에게 협력해 크리스의 유지를 이어 받아 타임 머신의 연구에 매진, 2036년 결국 완성해 낸다. 이전까지는 다루 혼자서 만든 것으로 취급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녀의 협력이 있었으며, 스즈하가 이에 대해 몰랐던 것은 그녀가 본명이 아니라 크리스라는 코드 네임을 썼기 때문.
- ↑ 다만 이 부분에서는 약간의 의문점이 발생하는데, 분명히 전술한 대로 이 크리스는 α 세계선에서 아마데우스로 링크된 것으로 보이나, β 세계선의 미래에 세계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이 필요하다고 말한 점, 또한 도달해야 할 세계(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대해 언급한 것은 α 세계선의 크리스로서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이다. α 세계선의 크리스는 β 세계선으로 가면 자신이 죽는 대신 마유리가 죽지 않고 세계도 SERN에 의한 디스토피아화가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 이를 고려하면 α 세계선이 아닌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의 오카베 린타로로부터 모든 진실을 들은 크리스이거나, 혹은 아예 다른 어트랙터 필드에서 링크된 것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냥 설정오류같은데설정오류라고 해도 나중에 회수좀 해주면 좋겠네.. - ↑ 미래의 세계를 구한다는 것이 좌절한 오카베의 미래를 구한다는 것으로, 도달해야 할 세계를 오카베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계라고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다. α세계선 시점의 크리스도 앞선 β세계선의 오카베와의 만남으로 β오카베의 상황이 α오카베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오카베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 도달해야할 세계를 말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마데우스의 오작동으로 리딩슈타이너가 일어났다는 가설에 의하면 결과적으로 아마데우스 크리스는 단순히 하나의 세계선이 아닌 복합적인 세계선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다.
- ↑ 다이버전스 0.571082%, '최초의 D메일'의 삭제를 포기하고 마유리를 포기하고 크리스를 구한 세계선이다. 마유리의 사후 오카베와 다루 두 사람 모두 라보에 거의 들르지 않게 되고 크리스만이 라보를 혼자 지키게 된다.
- ↑ 본래 존재하던 타임 리프 머신은 마유리 사후 오카베의 손에 의해 파기되었으나 마유리를 죽게 만든 것에 끊임없이 자책하는 오카베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던 크리스가 D메일을 보내 오카베를 강제로라도 β 세계선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작중 시점으로부터 1개월 가량 전 홀로 다시 만들었다.
- ↑ 저 '사죄와 보상을 요구한다'라는 말 자체의 발원지가 2ch이다.
- ↑ 이 제작진은 이후 이 게임 회사의 홍보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에서 제대로 혐한질을 날렸다. 뭐, 그 결과는 본인들이 뒤집어 썼지만.
- ↑ 하지만 실제론 카레에 파인애플은 꽤 궁합이 맞는 음식이다. 달콤한 과일 카레를 만들고자할때 사과가 없으면 파인애플을 넣어도 꽤 먹을 만하다. 단, 여기서의 크리스처럼 그냥 카레에 파인애플 통조림을 투하하는 거라면 망한다.
- ↑ 스즈하가 주로 먹는 게 풀이나 벌레라는 걸 생각하면 그것보다 맛없다는 건...
사과에 무슨 짓을 한 거냐 - ↑ 맛있을 거라고 하자, 실제로 어릴 적에 같은 행동을 했던 오카베 린타로가 지옥을 봤다고 증언했다(...)
- ↑ 날달걀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폭발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폭발한다. 심지어 날달걀 상태가 아니더라도 노른자를 제대로 터트리지 않고 돌리면 그거도 터질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