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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2001년 "Reflection of" |
활동시기 | 2000 ~ 현재 |
활동유형 | 그룹 (남성) |
멤버 | (왼쪽부터) 이정훈, 김종완, 정재원, 이재경. |
소속사 | 스페이스 보헤미안[1] |
국적 | |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1999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모던 록 밴드. 멤버는 김종완(보컬, 기타, 키보드), 이재경(기타, 키보드), 이정훈(베이스, 탬버린, 키보드, 코러스), 정재원(드럼, 코러스).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2014년 들어 페스티벌이나 각종 공연에서 키보드 및 기타 세션으로 피아의 심지와 바드의 루빈이 함께 다니고 있다. 넬이라는 이름은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넬에서 따왔다고 한다. 참고로 넬 전에도 4명이서 계속 활동을 같이 했었는데, 당시 밴드 이름은 아일럿.[2] 멤버들 사이에선 몹쓸 이름이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2001년에 서태지의 눈에 띄어 괴수 인디진에 들어가며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다. 인디에서 메이저로 올라오면서, 다른 스태프가 넬의 공연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넬 멤버들에게는 예전에는 무대 올라가서 갑자기 셋리스트 바꾸고 잼(Jam) 하다가 내려오고 그랬는데 스탭들이 많으니 지켜야 할 것들이 생겼다며, 그런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불편하기도 하고, 사람들 대하는 일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음악 외에 조명이라든지, 영상, 공연의 흐름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2008년 12월 11일 골든디스크 수상을 끝으로 멤버들의 국방부 퀘스트 크리 때문에 활동을 잠시 중단. 이후 2011년 전역하여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햇수로 3년만에 복귀무대를 가지며 컴백.
공연에서는 딱히 말이 많은 편은 아니고 거의 노래만 부른다. "다음" 또는 "다음 곡 할게요."하고 다음 곡 부르고 또 "다음 곡 할게요."하고 다음 곡 부르고... 그렇다고 아예 아무 말도 없이 노래만 하는 건 아니고 가끔씩 개드립을 치는데 이게 꽤 웃겨서 넬 공연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한 곡이 끝날 때마다 "감사합니다" 혹은 "Thank you"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보컬인 김종완이 노래를 부를 때 눈을 감고 부르는 편이라 장님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이키델릭 락, 프로그레시브 락, 모던 락, 발라드 락 등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노래들로도 유명하다. 또한 모든 앨범이 각자의 개성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넬 노래는 듣자마자 아 넬노래구나 하고 알수 있다는 것도 특징.
섬세하고 감성적인 반주와는 대조적으로 가사가 시궁창인 것으로도 유명한데[3], 음악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밝은 분위기의 곡이 거의 없다. 어렵다거나 더럽다고 금지곡 먹은 곡도 있고... 사랑노래라고 해도 "그대를 잊지 못해서 난 죽어가요." 같은 얀데레 삘나는 곡이 많고, 자살에 대한 곡도 있고 뭐.. 노래 스타일만 보면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
보컬 역시 여러 의미에서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괴악하게도 잘 절제된 가성의 사용 빈도가 높아서 웬만한 여자 키랑 거의 비슷하게 올라간다. 클라이막스에서는 일반인이 따라했다간 순식간에 성대가 맛이 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고, 곡의 대부분이 가성으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4] 팔세토 창법에 자신있지 않다면 노래방에서 원키로 부르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아니, 2옥타브 후반의 음역에서는 가성과 진성 구분이 잘 안 간다. 보컬 김종완이 발성이 잘 된 가성을 내는데다 음색도 가녀린 탓에...
유투브에 떠돌아다니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 커버하는 영상들에 나오는 것을 보면 원곡보다 키가 높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라디오헤드의 Creep. 실제로 이들은 라디오헤드한테 많이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인디 1집을 들어보면 악기 톤이나 진행방식, 보컬의 호흡법이나 목소리가 매우 흡사하다. 괜히 카피밴드라는 비판을 받은 게 아닐 정도였으나 이후로 점차 독자적인 색을 띠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전 소속사 후배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데뷔 전부터 광팬이었다고 한다.
오래 밴드 활동을 하다보면 아무리 조심해도 이런저런 사건사고, 논란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나 넬의 경우 그러한 논란거리가 거의 없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데뷔한지 17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큰 사건이나 사고 한 번 없을 정도.
2 멤버
- 서포트 멤버
2.1 인간관계
친한 뮤지션은 에픽하이, 피아[5], 하동균, 빽가, 서태지[6], 이승환[7] 등.
3 팬 페이지
- 보통 넬동이라고 말하며, 팬카페 회원들은 넬동민으로, 넬 멤버들은 넬자들이라 불린다.
위 유튜브 채널에 가면 넬의 화려한 조명의 공연 직캠을 볼 수 있다. 공연을 아직 안 가봤다면 보고 조금은 느껴보길 (실제 공연이 10만 배 더 좋다)
4 사건사고
괴악한 술버릇으로 유명한데, 술 마시고 우체통을 뽑은 사건이 대표적이다. 당시 이 우체통은 도로 한복판으로 옮겨졌고, 한 주민의 신고로 드럼의 정재원이 잡혀 갔다. 정작 그걸 시킨 것은 김종완이었는데... 우체통을 뽑은 이유는 그냥 도로 한가운데에 있으면 예쁠 것 같아서라고.[8] 그 외에도 호텔 수영장에서 맨몸으로 수영도 하기도 했고, 2007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선 술주정 사건으로 욕을 먹기도 했다.[9] 다만 본인들은 그 공연에 만족했다고. 확실히 이 때의 백색왜성과 기생충은 충격과 공포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다. 술을 좋아하는 이미지가 있는 덕분에 Thank you의 첫 방송공연 때에도 약간 과도한 제스처를 취하자 대뜸 팬들에게 음주공연 의혹을 사기도 했다. 김종완의 해명으로는 그때는 일 년에 몇 없는 경망스러워지는 날이었다고(...)한다. 읽어보자[10]
보컬 김종완이 스테이 공연 뒷풀이 회식 때 놀러온 타블로의 입에 향수를 뿌리고 키스한 사건도 유명하다. 후에 타블로는 5자 문답에서 "키스 어땠어?" 라고 묻는 팬에게 "아니야, 아니야."라고 소리 치다가 결국 "근데 좋았어요. 에헤헿헤헤헿헤." 라고 대답해서 하이스쿨과 넬동민 사이에 숨어 있던 부녀자들을 물 위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또, 미쓰라의 음악 데이트+공개방송 겸 울림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넬과 에픽하이가 나왔을 때, 김종완이 "앞으로 공연을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임신을 해서..." 라고 말하자 타블로가 "전 임신시킬 생각은 아니었어요."라며 충공깽을 시전했다. 링크. 바쁘다면 2분 18초부터. [11]
4.1 에픽하이와의 일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매우 친해서인지 타블로와 관련된 일화가 많다. 타블로 생일 6개월 후, 타블로는 "문자 그대로" 넬 멤버들에게 생일빵을 맞았다. 생일빵 정도가 아니라 그냥 단순한 케이크 테러. 그 당시 넬 멤버들은 케이크 가게에 있던 케이크를 전부 쓸어와 타블로에게 던졌다고.
타블로와 김종완은 '절규' 라는 이름의 콘서트를 계획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인 즉슨 2시간 내내 계속 비명만 지르자는 것. 결국 무산되었다. 당연하지
타블로가 즐겨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어느 날 김종완이 놀러오자 타블로가 재밌는 걸 보여주겠다며 헬기를 타고 올라가 투신자살하는 걸 보여줬더니 김종완이 "괜찮니? 술 마시러 가자" 라고 했다고 한다. 그 뒤로 투신자살은 한 번도 안 했다고.
넬의 어떤 공연에서 타블로와 김종완의 대화.
타블로: 종완씨 공연 너무 멋졌습니다!! 진짜 울 뻔했어요!
김종완: 막판에 오셨잖아요.
김종완이 타블로 집에서 자게 되었을 때, 타블로가 바닥은 불편하니 편한 소파에서 자라는 말을 하자 김종완은 "그럼 네가 편한 소파에서 자. 난 침대에서 잘게ㅎㅎㅎㅎㅎㅎㅎㅎ"를 시전했었다. 결국 타블로는 소파에서 잤다.. 그 덕분에 24층 악마라는 별명이 생겼다.
김종완과 타블로가 '보더라인'이라는 유닛을 준비 중이다. 첫 활동은 인피니트 김성규의 2번째 솔로 EP의 <Daydream> 피처링.
5 비판
5.1 음향 문제
2014년 하반기부터 음향에 대한 비판이 넬 갤러리에서 꾸준히 나왔다. 2014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특히 그 정도가 매우 심해서 그 당시에도 갤러리에서 돈 주고 보기 민망했다는 비판들이 많았었다. 그런데, 2015년 일본 블리츠홀에서 한 콘서트에 간 누군가가 한국이 도정도 안 된 생쌀 씹는 기분이라면 일본 건 윤기좔좔 돌솥에 앉힌 이천 흰쌀밥 같았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일본콘의 음향이 넘사벽급이었고, 음향에 대한 비판이 다시 한번 터지게 되었다.
매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시설 자체가 공연을 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팬들도 인지 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밴드의 내한 공연이 같은 곳에서 열렸을 때도 크리스마스 콘서트 만큼 심각한 음향은 아니었고, 음향에 대한 비판이 매년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데도 전혀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비판받아야 할 점이다. 인디 때부터 계속 같은 음향팀을 쓰고 있는 것으로 추측 되는데, 제발 바꾸라는 의견도 꽤 있다. 상기한 2014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때에는 음향뿐만이 아니라 보컬인 김종완의 목소리 상태도 매우 좋지 않아서, 또 유난히 멤버들의 실수가 잦아서 실망하는 팬들이 많았다. 2015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때에는 작년에 비해 훨씬 또렷해진 사운드를 들려주긴 했지만 여전히 관객석 위치에 따라 소리의 질에 차이가 난다는 비판이 나왔다. 2016년에 들어서도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정규 7집 발매 콘서트의 첫날 공연은 스피커 합선 문제였는지 연주 중간마다 소리가 대폭 줄고 뭉개지는 현상으로 공연 진행이 끊어졌을 정도. 1층 앞줄석은 악기 사운드에 보컬이 완전히 묻혀서 아예 들리지도 않았다는 의견이 빗발쳤으며 결국 음향팀 회사에서 환불 조치의 사과문을 올렸다. 10월 진행된 GMF 무대에서의 음향은 최악을 달렸다는 평. 그리고 다른 뮤지션들의 무대는 별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비단 시설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확인 사살. 때문에 2016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5.2 컨디션 조절 실패
어느 가수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김종완은 컨디션에 따라 그 날 공연의 질이 엄청 달라진다. 감기가 걸려 상태가 정말 안 좋았던 2014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심지어 음정도 잘 못 맞춰서 많은 이들이 실망했다. 또한 2014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고 해서 많은 팬들이 기대를 했었는데, 그 때도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건지 기대를 하던 넬 팬들은 그 방송을 흑역사로 묻어버렸다. 반면 상태가 좋을 때는 귀르가즘이 오게 할 정도로, 이게 정말 사람이 부르는 건가 싶을 정도로 역대급 무대를 보여 준다.[12] 한 마디로 복불복.
그리고 Haven, Newton's apple은 라이브를 잘 소화하지 못 하는 것같다는 지적이 있다. Haven은 라이브 한 적이 없었던 2년 전에는 "제발 헤이븐 해주세요!"하고 팬들이 울부짖었지만, 2년 연속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부르고 난 후 Haven을 다시 불러달라는 의견은 줄어들었다. 음향이 너무 구려서. 가사 전달이 잘 안 되었던 문제도 있겠지만, 음정이 높지 않은 초반부부터 음정이 안 맞는 걸 보면...
6 소속사 이전
2002년 서태지 컴퍼니로 적을 옮겨 정규 1집, 2집을 내고, 2006년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하였다. 이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는데, 소속사 이전 이후 일부 버팔로들은 넬 팬을 조금 꺼리는 경향을 보이게 되었다.[13] 소속사 이전 당시에는 비난이 꽤 심했는데, 넬이 뜨고 나니까 서태지를 버린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평소에도 법인카드로 중국집 음식만 사먹어서 카드가 삐-원이 나왔다는 둥 하는 루머가 많이 일었다. 본인들은 잘만 지낸다는데.[14] 그리고 2016년, 울림과의 10년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독립 레이블인 스페이스 보헤미안을 설립하여 소속사를 다시 한 번 옮겼다.
6.1 서태지컴퍼니와 결별 이후 서태지와의 관계
2006년 12월 열린 서태지 15주년 기념공연[15]에 나와 Take One을 연주했다[16]. 팬들은 무난한 커버였다고 한다.[17]
2008년 ETPFEST 때는 서태지컴퍼니에서 초대권을 받아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으로 보아 서태지컴퍼니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넬이 2013년 7월 3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서태지를 언급을 했는데, "함께 일을 해봤지만 어렸을 때 느낀 이미지가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가깝고도 먼 우상이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넬의 멤버 모두 서태지의 팬이기 때문에 대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20일에 서태지가 Quiet Night 발매 기자회견을 했을 때 넬과 피아를 언급 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지만, 알려질 수 있는 루트나 홍보 창구가 부족해 그 부분만을 도왔다. '이 친구들 진짜 짱이니까 들어봐라'라고 해준 것 뿐이다. 앞으로도 언제라도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친구가 나타나면 어떤 식으로든 돕고 싶다"라고 하며 "넬 이후에 마음 움직이는 친구들을 못 만났다"라고도 했다.
6.2 스페이스 보헤미안 설립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간 지내다 2016년 3월 22일부로 울림과의 계약이 만료되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레이블 스페이스 보헤미안을 설립하며 독립하게 된다. 역시 울림과 어떤 마찰이 있기 때문은 아니고 그냥 계약 만료와 넬의 독립에 대한 생각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러블리즈의 쇼케이스에 화환을 보낸 것으로 보아 확실히 좋게 끝난 듯하다. 2016년 5월 경의 Peek at the letter 'C' 공연에서도 전 소속사 대표를 장난스럽게 언급했다.[18]
7 백마스킹
서태지와 함께 음악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백마스킹을 잘 쓴다. 디씨인사이드 넬 갤러리와 유튜브에서 정리가 되어있으니 참고해보기 좋다.
고맙게도 넬 갤러리에서 2015년까지의 총정리를 해주었다!
8 디스코그라피
Nell/음반 목록 항목 참조.
가사에 대해선 Nell/노래/가사 항목 참조.
9 수상경력
이렇게 저렇게 해서 받은 상이 은근히 많다. 군대 가기 전에 받은 상이 대다수이다. 아래는 그 목록.
9.1 2006년[19]
- 2006년 최고의 앨범 선정 《Healing Process》
9.2 2008년[20]
- 4월 27일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기억을 걷는 시간)
-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모던록 부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상
- M.net KM 뮤직 페스티벌 록 음악상
-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작곡상 (기억을 걷는 시간, 김종완 단독 수상)
- 제23회 골든디스크 코스모폴리탄 록상
9.3 2011년[21]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어워즈 최고의 공연 상 수상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어워즈 최고의 순간 상 수상
9.4 2012년[22]
- 멜론 뮤직 어워드 뮤직스타일상 락 부문 (그리고, 남겨진 것들)
9.5 2015년
-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 최고의 라이브밴드상
10 공연 및 콘서트
넬이 방송 출연 등의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밴드인지라 넬 팬들이 넬을 만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2003년[23]부터 매년 하는 클콘(Christmas in Nell’s Room)과 앨범 출시 기념 콘서트[24], 각종 페스티벌이나 콘서트 등이 겹치면 보통 1년에 4~5회 정도의 공연을 하기 때문에, 공연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여기에서는 큰 록 페스티벌이나 단독 콘서트 등의 중요한 이벤트만 적었다. 이것 외로 자잘한 콘서트나 정확한 시간까지 궁금하신 분은 팬카페의 넬스케줄 탭을 참고하시길.
스케줄명 | 일자 | 장소 | 비고 |
2003년 | |||
"Let it rain" 앨범 출시 기념 단독 콘서트 | 7월 12일 | 남대문 메사팝콘홀 | 단공 |
Nell's Private Room | 11월 9일 | 남대문 메사팝콘홀 | 단공, 어쿠스틱 공연 |
Christmas in NELL’s ROOM I | 12월 24~25일 | 마포문화체육센터 | 단공 |
2004년 | |||
대한민국 록 페스티벌 | 12월 4일 | 광명시 실내체육관 | |
Christmas in NELL’s ROOM II | 12월 24~25일 | 마포문화체육센터 | 24일 2회 공연, 단공 |
2005년 | |||
ROLLING HALL 10th 기념 NELL 콘서트 | 1월 30일 | 홍대 롤링홀 | 게스트[25] |
Promise(부산) | 2월 27일 | 부산 동아대 석당홀 | 단공 |
Promise(대구) | 3월 5일 | 대구 봉산 문화회관 | 게스트 |
Not Uninvited | 3월 19, 20, 26, 27일 | 홍대 롤링홀 | 단공 |
Closer | 5월 28일 | 연세대학교 대강당 | 단공 |
Ssamzie Sound Festival 7th | 10월 2일 | 한양대 대운동장 | |
Christmas in NELL’s ROOM III | 12월 24~25일 | 마포 퍼포밍아트홀 | 24일 2회 공연, 단공 |
2006년 |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06 | 7월 30일 | 인천 송도-BIG TOP STAGE | |
Healing Process | 9월 23~24일 | 서울 퍼포밍아트홀 | 24일 2회 공연, 단공 |
Ssamzie Sound Festival 8th | 9월 30일 |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
Christmas in NELL's ROOM IV | 12월 23~25일 |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 24일 2회 공연, 게스트 |
Christmas in NELL's ROOM IV : 부산 | 12월 29일 | 부산 BEXCO 특설 에어돔 | 단공 |
2007년 | |||
WELCOME HOME | 1월 20~21, 26~28일, 2월 2~4일 | Live Club SSAM | 어쿠스틱 콘서트, 단공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07 | 7월 29일 | 인천 송도 | |
렛츠락 페스티벌 2007 | 9월 8일 | 고려대 녹지운동장 | |
Ssamzie Sound Festival 9th | 9월 29일 |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 | |
Christmas in NELL's ROOM V | 12월 24~25일 | 멜론악스 | 24일 2회 공연, 단공 |
2008년 | |||
NELL 4Th Album release Concert | 4월 4~6일 | 한전아트센터 | 단공 |
NELL 4Th Album release Concert_부산 | 5월 10일 |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 단공 |
NELL 4Th Album release Concert_대구 | 5월 12일 |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 단공 |
Stay[26] | 7월 19일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단공 |
렛츠락 페스티벌 2008 | 9월 6일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
2011년 |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 | 10월 22일 | 올림픽공원 | 컴백무대 |
2012년 | |||
The Lines | 4월 14~15일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컴백콘서트, 단공 |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 7월 29일 | 지산포레스트리조트 | |
Standing in the rain | 9월 20~23일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22일 2회 공연, 단공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2 | 10월 21일 | 올림픽공원 | |
Christmas in NELL's ROOM VI | 12월 24일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 2회 공연, 단공 |
NELL's ROOM in Busan | 12월 31일 | 부산 벡스코 오디오토리움 | 단공 |
2013년 | |||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3 | 6월 9일 | 남이섬 | |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 7월 27일 |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페스티벌파크 | |
2013 렛츠락페스티벌 | 9월 14일 |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광장 |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3 | 10월 20일 |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
Christmas in NELL's ROOM 2013[27][28] | 12월 24일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 2회 공연, 스탠딩석[29], 단공 영상 |
2014년 | |||
SXSW | 3월 11일 | Elysium | 미국 공연 |
2014 NELL`S SEASON - Newton's Apple | 4월 3~6일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6일 2회 공연, 단공 |
EARTH×HEART LIVE 2014 | 4월 21일 | 도쿄 국제포럼홀 | 한, 일, 대만 3국 밴드의 합동공연 |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 5월 30일~6월 1일 | 난지한강공원 | 30일 공연 |
시티브레이크 2014 | 8월 9일 | 상암 월드컵경기장 | |
NELL SECRET STAGE | 9월 14일 |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 | 기습공연, 스탠딩석, 전석 현장판매[30], 단공 영상 |
Christmas in NELL's ROOM 2014 | 12월 24일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 2회 공연, 단공 영상 |
2015년 | |||
NELL'S SEASON 2015 - Beautiful day | 5월 22일~6월 7일 | 이화여대 삼성홀 | 12회 공연[31], 단공 영상 |
NELL'S SEASON IN JEJU | 6월 27~28일 |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소극장 | 2회 공연, 단공 영상 |
NELL'S SEASON "201509" | 9월 18~20일 | 올림픽공원 우리공연아트홀 | 3회 공연, 단공 영상 |
2015 Nell LIVE Healing Process in Tokyo | 11월 13일 | 도쿄 아카사카BLITZ | 일본공연. 단공. 신곡 공개. |
Christmas in NELL's ROOM 2015 | 12월 24일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 2회 공연, 단공 영상 |
2016년 | |||
NELL'S SEASON <Peek at the letter 'C'> | 5월 6 ~ 8일, 13 ~ 15일 |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6회 공연, 단공. 공연 1회마다 신곡 1곡씩 공개[32] 영상 |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 5월 21~22일 | 난지 한강공원 | 22일 공연. C 콘서트 2일차 신곡을 다시 한번 공개. 영상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6 | 8월 12~14일 |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 12일 공연 영상 |
2016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 8월 26~28일 | 부산 삼락생태공원 | 27일 공연 영상 |
2016 NELL Concert 'C' | 9월 3~4일 | 예스24 라이브홀 | 앨범 C 발매콘 |
SARANGHAEYO INDONESIA 2016 | 10월 8일 | 인도네시아 ICE BSD CITY Hall 5 | 태양, 악동뮤지션과의 동반출연.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 10월 22일 ~ 23일 | 서울 올림픽 공원 | 23일 공연 |
Christmas in NELL's ROOM 2016 | 12월 24일(예정)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예정) | 2회 공연, 단공(예정) |
- 15년은 특이하게 유명 록 페스티벌에 한 곳도 출연하지 않고 자신들의 공연에만 열중했다.
- 2016년 5월 8일 23시경 피키캐스트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된 그대만을 위한 라이브, 속칭 그만라가 역시 피키캐스트를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Peek at the letter 'C' 공연이 한창이던 시기, 본공연에 들어가기 전 낮 시간을 이용해서 각기 다른 시간대에 총 3팀을 초대하여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 이 날 공연된 곡은 One time bestseller와 그리고 남겨진 것들. 다만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번째 곡인 그남것의 소리가 조금 이상하다.
- 16년 10월 21일, 이례적으로 이미 앨범 발매 후 2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팬 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팬 사인회를 원하는 팬들의 요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 넬이 세운 독립 레이블
- ↑ 김종완이 그전에 선배들과 밴드를 결성했었는데,그 선배들이 지은 이름이라고.
- ↑ 재미있는 점은, 넬의 전곡이 김종완 작사·작곡이라는 것이다. 반주도 김종완이 만들고, 가사도 김종완이 만드는데 둘이 반대 성향을 띤다.
- ↑ 대표적으로 "Tokyo", "12 Seconds"가 있다.
- ↑ 특히 피아랑은 '피넬루'라는 팀으로 공연을 한 적도 있다. 이 두 팀의 조합을 팬들은 '피넬라'라고 불렀지만 정작 본인들은 '피넬루'로 불러서 '피넬루'로 굳혀진 듯(이 부분은 피넬루=피아+넬+루빈 으로 볼 수도 있는 게 이재경이 온리 넬에 쓴 '피넬루' 라는 제목의 글의 사진에 루빈도 함께 있다. ). 05년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고양이 피넬루 버전은 레전설. 보컬 김종완, 옥요한. 기타 헐랭, 이재경. 베이스 기범. 키보드 심지. 드럼 양혜승. 코러스 이정훈. 돌+I 정재원이 그 당시 라인업.
- ↑ 그냥 형동생 하고 지낸다고. 물론 서태지라는 인물이 인물인지라 얼굴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실제 소속사가 소속사였던지라 인터뷰만 하면 "서태지랑 많이 친해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다시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친하게는 지내는데 얼굴 보는 일은 그다지 없다"고 해명했다.
- ↑ 이승환의 페이스북에 가끔 김종완이 등장하는 거 보면 꽤 친한 형동생 사이인 듯.
- ↑ 후에 우정사업본부의 공식 트위터가 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 ↑ 보컬 김종완이 이 때 숙취에 쩔어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했던 멘트는 대략 이렇다. "원래 락페 오면 노는 거잖아요……. 근데… 너무 논 것 같네요…….(잠시 힘들어 하다가) 근데 여러분… 술 너무 안 드시는 거 아니예요…? 길 가다 저희 보시면 '야 x발 술 먹자'라고 하세요. 그럼 제가 술 사드릴게요. 제 한도 내에서".
- ↑ 현재 이 영상은 거의 금지영상이며 오랜 팬들도 보기 힘들어 한다.해당 금지영상
- ↑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진상은 아무도 모른다.
- ↑ 2012년 MBC 루시드폴의 리모콘에서 부른 노래들은 꼭 들어보도록 하자.
- ↑ 어디까지나 '일부'다.
- ↑ 사실 메이저 밴드가 다 된 넬을 서태지컴퍼니가 계속 끌고 가는 것도 무리였다. 애초에 서컴이 넬과 피아, 디아블로 등을 영입한 이유는 이들의 음악성이며 이 음악성을 인디에서 메이저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 ↑ 서태지는 출연하지 않았다. 다른 밴드들이 출연해 서태지의 곡들을 커버했다.
- ↑ 참고로 이 공연은 서태지가 출연진을 선택했다. 즉 나쁘게 헤어졌다면 애초에 서태지가 출연을 허락할 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공연 때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었어라고 반응하는 팬들도 있었다.
- ↑ 서태지의 곡들은 커버하면 망치기 딱 좋다. 그 예로 슈스케 6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의 피아의 시대유감, 위의 15주년 공연에서 트랜스픽션이 커버한 Take Five가 꼽힌다.
- ↑ 13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을 무료로 공개하는 등의 행동이 지금 생각해보니 좀 미안했다는 등.
- ↑ "Healing Process" 활동
- ↑ "Separation Anxiety" 활동
- ↑ 국방부 퀘스트 완료 후 컴백
- ↑ "Slip Away" 활동
- ↑ 2008~2010년은 군 복무로, 2011년은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싶다며 쉬었다.
- ↑ 쇼케이스랑은 다르다!
- ↑ 넬이 게스트인 게 아니라 게스트가 있다는 뜻이다.
- ↑ "The Trace"에 실린 공연 실황 DVD는 이 공연을 찍은 것이다.
- ↑ 두 곡을 제외한 공연 전체 실황을 FULL HD로 유투브에 공개했다.
- ↑ 이 해부터 공식 콘서트 제목에서 로마자가 사라지고 연도로만 구분하기 시작했다.
- ↑ 단공 최초의 스탠딩석 덕분에 사상 최고의 피터지는 티켓팅이 벌어졌다고 카더라.
- ↑ 저런 말도 안 되는 조건이 나온 이유가 김종완이 이정훈에 야 공연 한 번 하자 말했는데 이정훈이 콜하면서 잡힌 공연이라 그렇다. 이 때문에 전날부터 대기하는 팬들도 있었고, 장시간 대기로 인해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으나 공연 이후론 증발할 정도로 레전드급의 공연이었다고 한다.
- ↑ 3주간에 걸친 최초의 장기 콘서트였다.
- ↑ 6일 - Sing for Me(이전 일본 공연에서도 공개)/7일 - 어떤 날 중에 그런 날(그린플러그드 2016 에서도 공개)/8일 - 시간의 지평선/13일 - 이명/14일 - 희망고문/15일 - Full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