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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창작물에서 다뤄지는 담배들.
목차
1 클리셰
- 불장난의 아이콘으로 쓰인다. 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여자는 그 옆에서 울고 있는 식.
-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선 굉장히 가치가 높은 대체화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사태 이전 골초였던 사람들이 사태 이후 금단증상에 시달리다가 담배를 보고 눈이 돌아가 담배값의 몇십배가 넘는 물건을 덥썩 넘겨주는 건 흔한 클리셰.
- 한국 드라마에서는 2000년대 들어 흡연 장면 자체가 규제 대상이 되어, 드라마에 흡연자 캐릭터가 있으면 흡연하려고 담배에 불을 붙이기 직전에 누군가 말을 걸면서 흡연을 못하고 넘어가는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되었다.
2 영화
- 땡큐 포 스모킹
- 담배 회사들의 로비를 흥미롭게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
- "본격 2시간짜리 간지나는 금연 광고"로 불린다.
- 담배 때문에 폭격당한다(...)
3 만화
- 고쿠데라 하야토가 무기인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기 위해 담배를 핀다. 미래편에서 박스 병기와 링이 주된 싸움방식이 되기 전까지는 싸울 때 계속 담배를 물고 있다. 애니에선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사라짐.
- 130화에서 쏠로몬 대왕이 담배 세금으로 국회의원 봉급을 지급하라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골초들이 전부 담배를 끊게 된다. 그리고 하루만에 패러디, 그리고 시에도 인용됨은 물론, 금연문구 본좌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회의원을 죽입시다 국회의원은 나의 원수[1]
- 라스트 씬에서 이아손과 리키가 폭발하는 다나 반에서 최후를 맞을 때 리키가 캇체로부터 '블랙 문'이라는 담배를 받아서 돌아와 담배 키스를 나눈다. 이때 리키가 남긴 "이것이 우리들에게 있어... 마지막... 딥 키스..."라는 독백은 그야말로 명대사.
- 30화에 등장. 어른의 보물이라는 말에 낚인 우주해적 가이스터가 털어간다. 훔쳐간 것까지는 좋았으나 한번 펴보고는 '이딴 걸 뭐하러 피냐', '우주 상인도 안 사가는 물건이다', '가치 없다'라는 혹평을 쏟아낸다. 또한 30화 내내 담배같은 걸 왜 피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쿠죠 죠타로가 배에 숨은 스탠드 유저를 찾기 위해 한 거짓말에서 쓰인다. 그리고 오잉고 에피소드에서 폴나레프가 한 말로 미뤄보면 죠타로는 담배 다섯 개비를 불을 끄지 않고 입 안으로 집어넣고 음료수를 마시는 희한한 묘기도 할 줄 아는 것 같다.
- 동양지부 팀장급 사신인 백서는 연초가 출신으로 무한연초 라는 담배 형태의 법구를 피워서 나오는 열기와 연기로 싸우는데 그 화력과 위력이 매우 절륜하다. 그리고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이자 흉물인 골방대 라는 곰방대를 피우면 수명이 반토막 나지만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골초모드가 되어 잠깐동안 한계를 초월한 힘을 발휘한다. 심지어 골초 모드 내내 전신에서 나오는 연기는 상대가 들이마시면 내부피폭을 당하는 일종의 간접흡연 까지 선사한다. 여러모로 담배의 속성을 배틀물에 잘 조화시킨 예시라 할수 있겠다.
4 게임
4.1 던전 앤 파이터
남성 거너가 레인저로 전직하면 스킬 이펙트로 담배를 물려준다.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레인저의 특성상 유저들 사이에는 수리비 중 담배값도 들어가있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떠돌고 있다.
4.2 데이어스 엑스
담배를 피우면 체력이 깎인다.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죽는다. 워렌 스펙터는 금연주의자인 듯. 물론 고증 차원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1초만에 한갑을 피는데 체력이 안 깎일리가 있나
덤으로 담배를 피우면 연기 구름이 생기는데 이게 데미지를 입힌다. 체력 회복 아이템과 같이 쓰면 멀쩡한 NPC를 무기 하나 안 쓰고 간접흡연으로 죽일 수 있다. 물론 얄짤없이 공격 취급을 받아서 엉뚱한데서 담배 잘못 피웠다가는 몰매맞고 죽을 수도 있다. 길빵의 위험성
4.3 라그나로크 온라인
오크마을의 오크들(오크 워리어)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멀찍이서 보면 가끔씩 이동을 멈추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피울 때마다 3씩 데미지를 받는다.[3]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오크 워리어를 때려잡으면 일정 확률로 담배를 드랍한다. 별건 없고 그냥 장식용 아이템이지만 초창기 등장했을 때에는 꽤 인기가 있었다. 단 착용 모습이 담배를 문 건지 막대를 문 건지 상디? 밋밋한 모습이라 취향에 따라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다. 이후 수량이 많이 풀리고 토스트나 꽃잎 같은 더 예쁘고 희귀한 장식용 아이템들이 나오면서 가격이 매우 떨어졌다.
4.4 메탈기어 시리즈
기본적으로 사용시 적외선 센서를 확인가능. 스나이핑 시 담배를 물면 손떨림이 줄어든다. 초대 메탈기어의 최종 보스 전 이후에 한해서 사용시 탈출시간이 조금 늘어난다. 하지만 사용 시 체력이 붉은 색이 될 때까지 줄어드니 건강에 좋지 않다. 스네이크가 피우는 담배는 럭키 스트라이크와 모슬렘(게임상 설정된 가공의 브랜드)이라고.
메탈기어에서는 빅 보스전에서 담배를 피우면 제한 시간이 늘어난다. 1편에서는 그외의 기능은 없으며 체력도 깎이지 않는다. 적외선 센서 확인 기능은 2편부터 붙었다.[4]
메탈기어 솔리드에서는 쉐도우모세스에 침투하면서 담배를 몰래 숨겨온다.[5] 독가스 때문에 산소 게이지가 줄어드는 구역에서 방독면 대신 임시로 산소 게이지 감소를 줄일 수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는 주인공이 솔리드가 아니라 네이키드 스네이크라서 인지 담배 대신에 시가를 피운다. 횃불을 얻기 전에 어둠을 밝히는 임시 방편으로 쓸 수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불 붙이는 라이터가 더 밝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시가가 지속시간이 길잖아[6] 그 밖에도 거머리가 달라붙었을때 지져서 떼어낸다던지 미묘한 부분에서 쓸모가 있다. 담배를 왜 가져왔냐는 질문에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안 가져오면 못 피우잖아"라고 대답한다.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건 그냥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덕분에 패러메딕에게 혼난다.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도 나오지만 4에서는 적외선 센서가 나오지 않는지라 그냥 기력 회복용. 대신 역시나 체력이 깎이니까 그냥 엎드려서 잡지나 보자. 사실 시리즈 전체를 막론하고 작중에선 오타콘 등의 입을 빌려 계속해서 담배는 몸에 안좋다고 까기 때문에 담배는 전통적인 그리고 현실적인 쓰레기(...). 성능은 이를 반영한다고 할수 있다. 엔딩에서는 스네이크도 담배를 끊으며 라이덴은 이미 오래 전에 끊었다.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는 전자담배가 등장하는데 담배에 특수한 약초를 넣어서 시간의 흐름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담배를 피우면서 낮과 밤이 바뀌는 것을 기다리는 식으로 사용된다고.
4.5 사보추어
가만히 있거나 Shift를 누를 경우 캐릭터가 담배를 피운다. 이때 움직이면 피우던 담배를 버리고, 가만히 두면 한 3번 정도 깊게 들이마시고 버린다. 그런데 버그인지 간혹 담배를 피다가 움직여도 담배를 그대로 물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가만히 두면 다시 담배를 피는데 이때 움직이면 담배를 버린다.
4.6 시스템쇼크
흔하게 등장하는 쓰레기 아이템. 사용시 그냥 체력 1이 깎인다.[7] 사용 이점은 전혀 없으며 철저한 현실고증 중반에 나오는 재활용기에 넣어도 1원밖에 안주는 그냥 쓰레기. PDA로 자세히 살펴보면 담배 관한 세세한 설정 내용이 나와있다.
후속작 바이오쇼크 시리즈 에서는 체력은 깎되 이브가 올라가는 아이템으로 변했다. 체력이 그리 많이 깎이지는 않으나 올라가는 이브의 양도 몇 안되고 술처럼 둘다 올려주는 강화제가 없으므로 급한상황이 아니라면 안 피는게 낫다.
4.7 용과 같이 시리즈
시리즈 내내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초창기에서는 크게 두각을 들어내진 않지만 2편부터는 어드벤처 파트에서 가만히 서 있을 경우 캐릭터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목격 할 수 있고, 켄잔에서는 파이프 담배로 바뀌고 이 시리즈 이후로 담배와 관련된 히트액션도 쓸 수 있다.[8] 4편에서는 아키야마 슌이 등장하는데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골초이다. 5편에선 카츠야 나오키를 참조.[9]
4.8 코만도스 시리즈
거의 대부분의 적을 유인할 수 있는 훌륭한 미끼다. 유인하지 못하는 경우는 이동 불가능 상태이거나 이미 담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전자의 경우에는 심지어는 시체를 발견해도 제자리를 지킬 뿐이며, 후자는 제압하고 인벤토리를 뒤져보면 담배가 있다. 단, 그래픽상으로는 담배 피우는 모션이 있는데 담배에 유인되고, 제압하고 봐도 담배가 없는 경우도 있다. 돗대였나?
코만도스 시리즈에서 적 병사들의 시야는 두 단계로 구분된다. 진한색으로 표시되는 근거리 1차 시야, 연한색으로 표시되는 원거리 2차 시야. 1차 시야에 들어온 코만도스 대원은 스파이가 아닌 이상 단번에 간파하지만 2차 시야에선 엎드린 코만도스 대원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런데 담배는 2차 시야에 있어도 화색을 하며 주우러 달려온다. 줍기 전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며 시간을 끄는데, 이때가 공격 타이밍이다.
대원들의 높아진 체력, 적들의 느려진 반응속도와 더불어 코만도스2의 난이도가 1편에 비해 급하락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담배+주먹질만으로 대부분의 적들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부분의 담배를 탐하던 독일군이 담배로 인해 생을 달리하면서, 코만도스 시리즈는 담배의 해로움을 역설하는 게임이 아니냔 설이 있다. 덧붙여서 술로 인해 생을 달리하는 자도 꽤 된다.
4.9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경우 스토리의 시작이 담배에서 시작해서 담배로 끝난다(...). 모던 워페어 1의 첫 전투 미션인 승무원 사살 미션은 프라이스 대위가 헬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버리는 장면에서 시작하며, 모던 워페어 3의 마지막 미션에서 마카로프를 처단하고 나면 1인칭 시점의 프라이스 대위가 벽에 털썩 주저앉아 줄에 교수형 당한 마카로프를 바라보며 담배를 한 대 피우는, 여운을 주는 장면으로 끝난다. 모던워페어 2에서는 클리프행어 미션에서 담배를 피우다 간지나게 산 아래로 튕겨 버리는 소프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트레이아크에서 만든 두 시리즈 역시 첫 미션에 흡연 장면이 등장한다. 월드 앳 워 맨 처음에 나오는 일본군 장교는 심문하던 미군 포로가 얼굴에 침을 뱉자 피우던 담배로 그의 눈을 지져 버린다. 블랙 옵스 첫 미션에서는 아예 첫 장면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나온다.
4.10 탐정 진구지 사부로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 진구지 사부로
게임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품. 진구지 사부로가 생각을 정리할 때에는 담배를 피워야 하며, 이를 하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시리즈 초기에는 현재까지 얻은 정보를 정리하여 힌트를 얻기 위한 커맨드였지만, 후기 작품에서 시스템이 바뀌어 한 챕터의 끝을 상징하는 대사로 남았다. 모바일 버전 진구지 사부로는, 순서대로 발매하는게 아니라 인기가 좋은 챕터만 모아서 발매하기 때문인지 담배의 기능이 전부 다르다. 어떤 버전에서는 수수께끼에 대한 힌트를 주지만, 어떤 버전에서는 방금 전에 말했는데 잊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지금 해야할 일이나 가야할 곳을 알려주는 하등 쓸모없는 기능을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이후부터는 담배가 다 떨어지면 새로 공급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후 시리즈로 가면 갈 수록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한 제한(돈이 없으면 자판기에서 못 뽑는다던가)이 생기는가 하면 옛 시리즈의 기억이 여전했던 팬들은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대사를 보게 된다. "슬슬 담배를 끊을까..." ...진구지 역시 담배에 더이상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심증인 셈. 그렇다 쳐도 워낙 담배에 대한 묘사가 얽혀있는 작품이라 그렇지 제작진들이 담배를 혐오했다면 아마 진구지의 캐릭터에 담배가 들러붙진 않았을테지만서도.
4.11 팀 포트리스 2
스파이가 사용하는 변장용 무장. 정확히는 담배상자를 들고다닌다. 사용 하면 피우지는 않지만 연게가 뭉게뭉게 피어나면서 변장한다. 그런데 왜 담배를 피우면 적으로 변장이?! 게다가 피우지도 않고 그냥 열었다 닫는다! 들고 도발을 사용할 경우 피우던 걸 버리고 새로운 걸 꺼내 핀다.
4.12 폴리스노츠
주인공 조나단 잉그램이 설정 상 골초이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종류는 상기된 솔리드 스네이크의 애용품인 모슬렘. 폴리스노츠는 무연 담배가 일상화된 세계관으로, 30년 가까운 냉동수면 탓에 시대 부적응자가 된 조나단 잉그램이 모슬렘을 피우는 이유는 오로지 연기 때문이다.
4.13 폴아웃 시리즈
잡템의 일종으로 나온다. 게임상의 NPC들은 잘만 피우는데, 정작 주인공은 피울 수 없다. 단 가벼운 무게에 비해 꽤나 짭짤한 가격을 자랑하므로[10] 돈도 없고 서러운 초반에는 보이는 데로 주워다 팔게 된다. 나중에 돈 좀 벌어도 왠지 초보 때의 거지 근성이 남아 담배가 보이면 왠지 줍게 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코요테 담배잎(실제모습)이 추가되었는데, 황무지에서 자생하거나 상인이 파는것을 획득할수있다. 섭취시 4분동안 인지력과 민첩성이 1씩 오르며, 하드코어에서는 수면게이지를 30회복한다. 여담이지만 이 담뱃잎으로 블랙 커피를 만들수도 있다. DLC인 Dead Money에서는 기존의 잡템의 위치에서 상당히 부각되었는데,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에 담배 갑과 담배 한보루를 넣어서 시에라 마드레 칩을 각각 5개, 20개로 변환할수 있기 때문. 때문에 초반에 총알이 적은 총기 유저들은 눈에 불을 키고 담배를 긁어모으게 된다.
비공식 모드인 담배 모드를 깔면 주인공도 멋지게(???)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모션이 생긴다.[11]
4.14 GTA 2
가만히 서 있을 경우 캐릭터가 담배를 피운다.
4.15 GTA 5
주인공 중 마이클 드 산타가 피운다. 프랭클린 클린턴의 경우는 담배보다 대마를 주로 피며, 트레버 필립스는 몸에 해롭다고 안 피는 듯.[12] 대신 트레버는 휘발유를 컵에 따라 냄새를 맡거나 환각 가스를 들이마시는 등 더 정신나간 짓을 많이 한다(...).
해피 엔딩이자 트루 엔딩으로 볼 수 있는 C 엔딩을 볼 경우 엔딩 이후로 마이클은 담배를 끊는다.
4.16 GTA 온라인
24/7 같은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파는 다른 음식이나 음료수처럼 체력을 채워주지 않고, 오히려 깎인다. 폭력적인 게임이지만 담배가 건강에 나쁜건 알려준다.
4.17 Haven & Hearth
여행 피로도를 줄여준다. 대마초를 피우면 버프 걸리는 것도 그렇고 이 게임은 묘하게 약물 대우가 좋다. 물론 대마초처럼 농사를 지어 얻는다(...).
4.18 The Wolf Among Us
주인공 빅비 울프(Bigby Wolf)는 엄청난 골초로, 당장 에피소드 1의 인트로만 봐도 담배에 불을 붙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참고로 이 인트로를 포함하여 게임 내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는 장면들이 꽤 멋있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담배가 해롭게 나오는 작품들과 대척점에 서있는 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빅비가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설정 상으로는 온갖 냄새들이 넘쳐나는 뉴욕에서 예민한 후각을 둔화시키기 위해서 틈만 나면 담배를 피우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내에서 줄곧 가지고 다니며 피는 담배의 브랜드는 허프 앤 퍼프(Huff and Puff)인데, 이는 늑대의 입김을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유는 해당 문서 참조.
5 노래
동요 맴맴의 후렴구는 아래와 같다.
고추 먹고 맴맴, 담배 먹고 맴맴
그 이유는 이 동요의 전래지역이 충청북도 음성군이고, 음성의 특산물이 고추와 황색 담배이기 때문이다. 다만, 정서적인 문제로 인하여 교과서 등에서는 담배와 발음이 비슷한 달래로 바뀐 것일 뿐이다. 사실 담배를 달래로 바꾼 게 아주 억지는 아닌 게 달래나물도 어느정도 알싸하게 매콤한 맛을 내기 때문. 어쨌든 담배가 맞다.
2008년 광우병 논란 사건때 진중권 교수가 담배를 피면서 보수단체 집회와 인터뷰한걸[13] 네티즌이 풍자해서 만든 '담배송'이라는 노래도 있다. 보수단체의 아저씨가 "거 담배 좀 꺼줘, 담배 좀 꺼줘요. 매너가 진짜 진교수 이름못지않게 매너가 꽝이네."라고 리듬감있게 한 말을 디스코풍으로 만든 것. 한국판 Reality Hits You Hard Bro라고 할 수 있다. 원본 인터뷰 영상
담배가 없구나, 갑자기 니가 생각나.
담배를 피우려다가 실패한 이야기들을 담은 노래다
- ↑ 원래 국회의원의 봉급은 연차로 지급되기 때문에 연봉이 맞긴 하지만, 문구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한지라...
- ↑ 작 내에서는 초능력을 특기, 초능력자를 특기자라고 부른다.
- ↑ 3, 3, 3 이렇게 세 번 받는다. 나름대로 흡연의 위험성을 표현한 것인가...
- ↑ AVGN 曰: 와우...야 꼬마들아, 담배 피워!
- ↑ 어디서 그게 나왔냐 묻는 오퍼레이터에게, 스네이크는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위에 넣어 가져왔다고 한다.
그러면 꺼낼 때는 배설이라도 한건가 - ↑ 어두운 상태에서 제로에게 무전을 쳐보면 가지고 있는 장비품을 잘 이용해보라고 말하며 미군들은 주어진 장비의 용도에 기계적으로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투덜거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약속된 레퍼토리로 "내가 있던 SAS에서는..."이라는 말을 한다(...).
- ↑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기본 체력이 10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깎이는 게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 ↑ 4편 이후로는 키류 카즈마 전용 기술이다.
- ↑ 그가 사와무라 하루카와 전화로 거래를 하는데 카나이 카몬이 멋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계획이 무산되어 이에 빡친 카츠야는 카나이의 눈가에 담배빵을 당하게 된다.
- ↑ 담배 한 곽은 0.5파운드에 병뚜껑 다섯개, 담배 한보루는 2파운드에 병뚜껑 20개.
- ↑ 물론 배달부가 멋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과연 담배 피우는게 멋있는건가.하는 의미이다.
- ↑ "마무리 작업" 미션에서 코르츠 센터를 탈출한 뒤 마이클이 담배를 피려고 하자 트레버가 몸에 해롭다고 담배를 뺏었다. 그 트레버가!
- ↑ 진중권 교수가 담배를 피우면서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 아니라, 진중권 교수가 집회장소 근처에서 혼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보수집회자 분들이 와서 먼저 시비를 걸면서 곧바로 인터뷰가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