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리그 오브 레전드)

"자, 한번 해 보자구!"

잭스, 무기의 달인 Jax, Grandmaster at Arms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width=64 전사	">" />?width=64 암살자	">" />?width=64 아이오니아	585 1350
기타 정보
발매일	2009년 2월 21일
디자이너	이즈리얼(Ezreal) / 페럴포니(FeralPony)
성우	김광국(한국어) / Erik Braa(영어) 타나카 마사히코 (일본)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7)
방어력(5)
주문력(7)
난이도(5)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최초의 17 챔피언	→	신지드, 질리언

1 배경

전설의 리그에 참전하고 있는 챔피언들은 리그 바깥에서부터 이미 많은 업적을 쌓았거나 이름이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리그에 참전하기 전에는 한낱 평범한 용병에 불과했던 자가 리그에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는 것은 정말로 드문 일이었다. 아마 당신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자칭 리그 최고의 무기 달인으로, 소환사들에게선 누구보다도 난폭한 전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잭스'가 과거엔 그저 한낱 평범한 용병이었다는 것을! 리그의 옛 지도자였던 상임 의원 레지날드 애쉬람은 어떻게 잭스를 알아보았던 것일까? 리그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 '리그의 심판'에서 레지날드 애쉬람은 직접 자신의 손으로, 그것도 최고의 성적으로 그를 통과시켰다. 잭스가 심판장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수락의 문 또한 지체 없이 빛을 발하며 스스로 열렸는데, 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신속한 결과로 기록되고 있다. 잭스는 그 어떤 관찰이나 회고 과정도 없이 리그의 심판을 통과했던 것이다. 누구보다 폭발적이고 무시무시했던 데뷔전, 전쟁 학회의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승률, 아직 아무도 깨지 못한 연승 기록! 앞의 업적들이 모두 한 사람이 세운 것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사실 리그의 여러 소환사들조차 이 엄청난 이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난데없이 나타난 전사가 연전연승을 거두는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갖고 있던 객관성과 균형감각에 흠집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엔 레지날드 애쉬람이 실종된 후 헤이워드 렐리바스 상임 의원이 리그를 이끌고 있었는데, 그는 잭스를 견제하기 위해 그가 싸울 때 지켜야 할 특별 규제를 만들어내야만 했다. 실로 전무후무한 조치였다. 그러나 난폭한 전사 잭스는 리그의 결정에 반발한다는 의미로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 전투에 나설 때 황동제 가로등만을 무기로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그의 규제도 스스로 끌어안은 핸디캡도 잭스의 연승 행진에는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이후 리그는 잭스에 대한 제재를 취소했지만 그는 아직도 손에 익은 황동 가로등만을 들고서, 아직도 아주 노련하게 싸움에 임하고 있다. "조심하라구. 요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가로등에 얻어맞고 멍드는 놈들이 많으니까." - 그라가스

1.1 챔피언 관계

우호	적대
그라가스	피오라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체력	592.8(+85)	2037.8
체력 재생	1.6(+0.11)	3.47
마나	338.8(+32)	882.8
마나 재생	1.42(+0.14)	3.8
공격력	62(+3.38)	119.3
공격 속도	0.638(+3.4%)	1.007
방어력	27.04(+3)	78.04
마법 저항력	31.25(+1.25)	52.5
사거리	125(-)	125
이동 속도	350(-)	350

라이엇에서 제공하는 난이도는 대개 운영의 난이도가 아니라 컨트롤의 난이도를 평가하므로, 스킬을 적절한 순간에 사용해야 진가를 발휘하는 잭스에게 책정된 난이도 5는 적절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잭스의 상징인 단축키 E의 반격 스킬을 타이밍 좋게 사용하는 것이 잭스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길. 이 스킬 하나로 죽을 상황에서 살아나오며 놓칠 적도 잡고 질 것 같은 싸움도 이길 수 있다.

평타모션도 깔끔한 편에다가 w의 평타 초기화로, 상대방이 눈 까뒤집고 개싸움을 걸어오거나 케넨이나 니달리처럼 견제에 특화된 챔프를 잡고 폭풍견제를 날려대는 게 아닌 이상 CS 챙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치명타가 터질 시 가로등을 수직으로 내려찍으며 궁 패시브로 3타를 때릴 경우 가로등의 뒷부분으로 때린다. 사망 시 가로등을 빙빙 돌리며 쓰러진다.

3 대사

선택

"자, 한번 해 보자구!"

이동

"다음은 누구지?"
"이젠 내 차례다."
"덤벼 봐라."
"시작이다."
"짜잔~! 내가 돌아왔다!"
"내가 상대하지."
"공격 준비 완료."

공격

"짜잔~! 내가 돌아왔다!"
"내가 상대하지."
"공격 준비 완료."
"덤벼봐라!"
"시작이다!"

도발

"덤벼볼테냐?"

농담

"나에게 진짜 무기가 있었다면 어땠겠어?"

잭시무스 스킨 추가 대사

"이건 널 위한 거란다, 얘야."

AI 상대 대전 채팅

(게임 시작) "상대할 자 그 누구냐?"
(게임 종료) "나한테 진짜 무기가 있었으면 어땠겠나?"

4 스킬

4.1 패시브 - 가차없는 맹공(Relentless Assault)

잭스가 적을 공격할때마다 공격속도가 증가합니다. 최대 8번까지 중첩됩니다.

+ 3.5 / 5 / 6.5 / 8 / 9.5 / 11% + 28 / 40 / 52 / 64 / 76 / 88% - 최대 중첩

레벨에 따라 1중첩당 ,최대 3.5/5/6.5 /8/9.5/11% 의 증가치를 가지며, 16레벨 기준 최대 88%의 무서운 공격 속도 증가를 보이는 패시브. 공격수단이 평타밖에 없는 1레벨에서도 효율이 괜찮고 한타에서도 싸움이 길어질수록 딜량이 늘어나게 해준다.

잭스를 상대하는 탑 라이너로선 라인전이 밀리면 큰일나는 이유다. 타워를 두들기면서 스택이 쌓이면 타워 체력이 왕창 떨어지기 때문에, 킬을 헌납하거나 딜교환에서 밀려 본진에 갔다 왔을 때의 타워 체력 손실이 다른 챔프를 상대할 때보다 심하다. 마찬가지로 억제기도 무진장 빨리 부술 수 있어서 백도어를 하기에도 좋다.

이 패시브 덕분에 잭스는 맞다이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강해지며, 타 챔피언보다 적은 아이템으로 충분한 공속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싸울수록 강해진다는 특성 때문에 반격과 함께 잭스의 맞다이를 흉악하게 만들어주는 패시브이며, 몇몇 챔피언을 제외하면 스킬 하나를 사용한 후 평타밖에 공격수단이 없는 1레벨 싸움에서도 소소한 도움이 된다. 라인에서 먼저 딜교환을 걸 경우에는 미리 패시브 스택을 쌓아 공속을 확보한 후에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5.22패치로 변경된 구인수의 격노검과 시너지가 무지막지하다. 몰왕을 제외하고 트포와 구인수만 올려도 공속 1.8에서 2.0을 왔다갔다할 정도.

6.3 패치에서 공격속도 중첩횟수가 6회에서 8회로 증가하고 중첩 하나당 얻는 공격 속도가 4/6/8/10/12/14%에서 3.5/5/6.5/8/9.5/11%로 변경되었다. 최대로 얻을 수 있는 공격 속도는 24-84%에서 28-88%로 증가하긴 했지만 쌓아야 하는 스택이 늘어났기 때문에 초반 딜교환을 하는 것이 조금 더 어려워졌다.

6.11 패치로 패시브 스택이 전부 사라지던 것이 하나씩만 사라지게 되는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덕분에 스택을 처음부터 쌓아야하는 일이 줄어들고 정글링 속도,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주가가 올라갔다.

4.2 Q - 도약 공격(Leap Strike)

잭스가 목표를 향해 도약하여, 적인 경우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65	700	10 / 9 / 8 / 7 / 6
70 / 110 / 150 / 190 / 230 (+1.0 추가 공격력)(+0.6 주문력)

타겟팅형 확정 돌진기로 마우스로 지정한 단일 대상에게 뛰어들어 대미지를 준다.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 대부분의 벽을 넘을 수 있으며, 뛰기 전이나 뛰는 중에 W를 쓰면 Q 자체에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준수한 기본 대미지와 공격력, 주문력 계수를 가져 총검 등 공격적인 템을 갔다면 도약만으로도 적의 체력을 눈에 띄게 깎을 수 있다.

마우스로 지정이 가능한 모든 대상에 사용이 가능하며, 챔피언이나 미니언은 물론 와드를 포함한 아군 오브젝트, 정글 몬스터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도주와 추노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와드 점프의 경우는 높은 생존률과 추노 능력을 보장해주며, 익숙해지면 짧은 쿨로 벽넘기가 가능해지므로 연습해 놓는 것이 좋다.

반격과 같이 쓰면 뛰어들어가 범위 스턴을 걸 수 있다. 주로 로밍이나 갱을 갈때 E-Q-E(스턴) 식으로 운용하며, 여차하면 한타에서 이니시를 걸때도 사용할 수 있다. 점멸과 같이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라인에서 사리는 적을 상대로 깜짝 킬을 따거나 한타에서 후방의 적 원딜을 물 수도 있다. 다만 딜러를 문다고 적 진영에 혼자 뛰어들어갔다가 아군이 합류하기도 전에 맞아죽는 사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와 비슷한 트리거를 사용하며 점프가 끝나지 않으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시전 도중 트런들의 기둥에 걸리는 등 CC에 걸리면 점프가 끊기고,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사용했다가 공중에서 먼저 맞아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맞다이시 막타용으로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잭스가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 대응이 가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며, 이 스킬과 반격 스킬 덕분에 잭스는 한타시 적 원딜 척살이 용이한 편이다.

보통은 무기 강화 다음으로 마스터 한다. 마스터 시의 대미지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원거리 스킬이 전혀 없는 잭스는 누구보다도 돌진기가 절실하기 때문에 레벨업시 쿨타임이 줄어드는 것의 이득이 크다. 라인전 상대가 원거리 챔피언일 경우에 자주 붙어서 패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딜교환을 위해 도약을 초반에 많이 찍거나 아예 선마를 하기도 하며, 이 경우는 W를 그 다음에 마스터한다.

4.3 W - 무기 강화(Empower)

잭스가 무기에 힘을 모아 다음 기본 공격이나 도약 공격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30	-	7 / 6 / 5 / 4 / 3
+ 40 / 75 / 110 / 145 / 180 (+0.6 주문력)

잭스의 주력 딜링 스킬. 발동시 다음 평타 혹은 Q에 추가 마법 대미지가 추가된다.

궁극기의 패시브와 중첩이 되기 때문에 궁 3타와 조합하면 순간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으며, 라인전에선 주로 평-평-Q-W평(+궁) 식으로 사용된다. 발동하고 Q를 쓰거나 Q 시전 중에 사용하면 Q와 W 대미지가 함께 들어간다.

평타 모션 캔슬이 가능해 CS를 먹거나 순간 딜을 넣을 때 유용하며 광휘의 검 효과도 적용된다. 평타와 함께 들어가는 마법 대미지 판정이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마방과 물방 모두 신경쓰게 만든다. 여러모로 잭스의 하이브리드 챔피언이란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스킬.

6.9 패치 전 주문 흡혈 효과가 존재하던 당시에는 사용시 평타를 제외한 W 추가 피해에만 주문흡혈이 적용되었었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대미지도 눈에 띄게 올라가고 쿨타임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앞서 설명한 평타초기화 덕분에 W의 쿨타임은 곧 잭스의 DPS와도 연결된다.

4.4 E - 반격(Counter Strike)

잭스가 2초간 방어 태세에 들어가 모든 기본 공격을 회피하고, 광역 스킬로부터 받는 피해가 25% 감소합니다. 2초가 지나거나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잭스가 주위 적을 1초간 기절시키며 물리 피해를 줍니다. 반격은 잭스가 회피한 공격당 추가로 20%의 피해를 입힙니다 (최대 100% 증가).

50 / 60 / 70 / 80 / 90	375	16 / 14 / 12 / 10 / 8
50 / 75 / 100 / 125 / 150 (+0.5 추가 공격력) - 최소 피해 100 / 150 / 200 / 250 / 300 (+1.0 추가 공격력) - 최대 피해

머리 위로 가로등을 빙빙 돌리면서 최대 2초 동안의 평타를 모조리 회피한 후 주변 적에게 스턴을 걸 수 있는 기술. 채널링 스킬이 아니라서 사용 중 이동이나 공격도 가능하고, 스턴이나 도발 등의 CC기에 당하더라도 취소되지 않고 2초만 지나면 대미지와 스턴을 가할 수 있다. q와 함께 사용하면 이니시에이팅도 가능한 훌륭한 범위 스턴 CC기가 탄생한다. 시전한 후 다시 사용해 스턴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해서, 로밍이나 갱킹시 e를 좀 돌리다가 q로 들어가서 e를 다시 사용해 스턴을 먹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잭스 운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이다. 상대의 평타를 2초가량 무력화시킬 수 있고, 회피한 공격에 비례해 스턴 대미지가 증가해 맞을수록 딜교환이 유리해진다. 이 스킬 덕분에 잭스는 1대1 맞다이의 최강자 취급을 받는다. 적절하게 쓸 경우에는 라인에서도 한타에서도 생존률이 대폭 늘어나게 되며, 초반 갱킹을 당했을 때도 동귀어진을 하거나 한명만 잡고 도망칠 수도 있다. 스킬의 스턴범위를 감으로 익혀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1레벨에는 챔피언들의 스킬 피해량이 미미하고 야스오 등 스킬 쿨타임이 매우 짧은 게 아니면 스킬 사용 후 할게 없으므로 사실상 기본 공격이 거의 모든 딜량을 차지하는데, 이 평타를 무시할 수 있는 잭스는 1레벨 맞다이에 특히나 강력하다.

강력한 스킬인만큼 잭스는 반격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며, 쿨타임도 길기 때문에 반격이 빠진 타이밍에 상대가 치고 들어오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상대도 온갖 수단을 동원해 잭스가 반격을 헛쓰게 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과거에는 온 넥스트 힛 스킬중 상당수를 막지 못해서 막을 수 있는 스킬과 없는 스킬을 잘 구분했어야 했지만, 프리시즌에 온 넥스트 힛 스킬이건 온힛스킬이건 전부 빗나가게 하는것은 물론이고 그 스킬에 포함된 보조cc까지도 전부 막아내는게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았다. 트페의 골드 카드,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 우디르의 곰 태세를 겁내지 않고 반격으로 씹을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은 1~2렙에 하나 찍고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잭스의 스킬 중 유일하게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도 올라가기도 하고, 쿨타임이 줄어들지만 스턴 대미지 외에 본래 목적인 방어적인 면은 전혀 상승하지 않으며 워낙 다른 스킬의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 상대가 평타위주 근접챔프일 때 등 상황에 따라 2~3렙 정도를 일찍 올리기도 하지만 라인에 설 때 첫 번째나 두 번째로 마스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잭스로 정글을 갈 경우에도 안정적인 정글링을 위해 초반 포인트를 한 두개 더 투자하기도 하며, 고대 돌거북의 강타효과인 '돌주먹의 선물' 과 같이 쓰면 풀피를 유지하며 정글을 돌 수 있다. 유일한 cc기인 스턴의 쿨타임을 줄여 갱킹과 소규모 교전에 자주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5.17 패치로 마나소모량이 70/75/80/85/90 에서 50/60/70/80/90 으로 감소되어 초중반의 마나 소모량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4.5 R - 달인의 저력(Grandmaster's Might)

	기본 지속 효과: 잭스는 매 세 번째 공격마다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사용 시: 잭스가 결의를 다져, 8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상승합니다.

100 / 160 / 220 (+0.7 주문력)
100	-	80
+ 30 / 50 / 70 (+0.5 추가 공격력) + 30 / 50 / 70 (+0.2 주문력)

일명 쿵쿵따. 3타마다 한 번 가로등의 흙 달린 밑부분으로 때릴 때 나는 뽥! 하는 특유의 효과음이 압권. W보다 공격력도 세고 계수도 높을뿐더러 무조건 3타마다 추가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맞대결에서의 딜량을 상상을 초월하게 높여주는 강력한 스킬로, 잭스의 패시브 및 공속을 올려주는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 미니언 등을 두 대 때린 직후 바로 적 챔프에게 달려들어 때리는 평평(미니언)-Q평W 콤보는 대등한 템과 레벨을 맞춘 상대라도 위축시킬 수 있다. 건물에는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스택 그대로 유지 되기 때문에 펑펑펑펑 하고 타워 철거하는 소리가 일품이다.왠지 소리만으로도 상대 멘붕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스택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다음 공격에 타워가 아닌 챔피언이나 유닛을 때릴 경우 대미지가 들어간다. 백도어 중인 잭스에게 조심해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액티브 발동 시 방어력과 마법저항력 상승 효과의 기본적인 수치는 괜찮은 편으로 여기에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까지 더하면 웬만한 방템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지만 지속시간이 짧으며 쿨이 생각보다 긴 편이다. 공격력, 주문력 계수가 있다고는 하나 잭스의 스탯이 너프된 지금 방템없이 궁극기를 믿고 활약할 수 있는 것은 초중반 정도이며, 그 이후에는 주력 탱킹기 보다는 보조기 정도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궁극기만 믿고 딜템만 두르면 사르르 녹아버릴 가능성이 크다. 잭스의 딜링이 템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급격하게 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캐리의 위치보다는 브루저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고, 직접 들어가서 평타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근접딜러이기 때문에 방템을 올려 전투지속력을 확보하는 것이 더 좋다.

라인전에서 적 라이너와 맞다이를 하거나 갱을 당했을 때, 한타에서 상대 진영에 뛰어들었을 경우 등에는 괜히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바로바로 써주는 것이 좋다. 쿨 타임도 중후반의 쿨감을 고려하면 1분 남짓으로 짧은 편이고, 지속 시간 동안에는 상대의 딜이 씹히는 것이 체감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킬각을 잡거나 최소 딜교환의 이득을 확실하게 볼 수 있고 갱을 당했을 때나 한타에서 탱킹을 할 때도 생존력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

아군 미니언이 적 타워를 때리는 상황에서 상대의 체력이 낮고 내 체력이 3/4 이상일 때는 상대의 cc등을 고려하며 과감하게 궁을 켜고 따고 나올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타워를 때리며 패시브 스택을 유지하다가 상대가 나를 쳐서 미니언 어그로를 끌었을 때 궁 3타+E+평W+스턴 등의 콤보로 빠르게 녹이고 Q나 플래시로 탈출하는 것이 좋다. 궁극기를 켜도 초중반 방템 없이 타워의 공격을 버티는 것은 4~5대 정도가 한계이니 주의.

반격의 평타 회피 효과가 끝나고 나서 궁극기를 사용하는 편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반격으로 딜을 한 사이클 씹고 나서 쏟아지는 포커싱을 궁극기로 버틴 후 스킬쿨을 다시 한번 돌려 활약하는게 가능하기 떄문.

5.12 패치로 추가로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 보너스가 20/35/50에서 30/50/70으로 상향되었다.

5 성능

잭스는 상급 돌진기인 Q를 이용한 기동력과, 마법피해와 물리피해를 동시에 주는 하이브리드형 데미지, E와 R의 생존력 증가를 이용해 적 딜러진을 기본적으로 노리는 브루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챔프다.

다수 난전에서도 상대 평타를 전부 씹고 데미지로 되돌려주는 E, 물방과 마방을 올려주는 R로 인해 생존성이 뛰어난 편이며, 공속을 어마어마하게 늘려주는 패시브와, 평캔이 가능한 W, 3타마다 추가데미지를 주는 R패시브로 인해 개인타겟에 대한 폭딜도 대단히 강력하다. 잭스의 계수는 총 1.9AP+1.5추가AD로 딜탱으로 설계된 챔피언 치고는 괴상할 정도로 높으며, 높은 궁극기 마법피해를 계속해서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공속패시브와 W평캔 덕에 주문력이 전혀 없더라도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딜링이 가능하다.

그러나 잭스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체력과 전체 챔프중 가장 하위인 18레벨 방어력을 갖춘데다 원거리 스킬이 없어 성장 이전에는 말 그대로 라인의 초식동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에 평타외에 파밍에 쓸만한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6렙을 찍고 트포를 올리기까지가 매우 고통스럽다.

잭스가 6렙 이후 독보적으로 강력해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템 수준이 얼추 비슷할 때의 이야기다. 라인전에서 탈탈 털렸다면 왕귀는커녕 2초동안 평타막는 고기방패 역할이나 수행하며 허덕이게 되는데, 밀리지 않고 라인을 유지한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Q의 기동성과 E의 스턴 덕에 생존력과 갱호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판단을 잘못하여 Q를 써버렸는데 갱킹을 당하면 플래시를 날리거나 그대로 회색화면을 보거나 되고, E의 스턴은 범위가 좁고 최소 1초의 선딜이 있어 숙달되지 않을 경우 Q없이 스턴을 넣기가 힘들다.

잭스와 흔히 비교되는 마스터 이같은 경우 최후의 전사(R)로 둔화를 무시할수 있고, 일격 필살(Q)로 잠시 무적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CC를 회피하기 쉽지만, 잭스의 Q는 점프 도중에도 피격 판정이 남아있어 타겟형 CC나 범위형 CC를 전부 얻어맞게 된다. 특히 쓰레쉬 같은 잭스의 도약을 끊어낼 수 있는 상대가 있을경우 치명적이게 된다. 상대가 CC가 부족하고 광역 딜링이나 평타 의존도가 높을경우 반격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잭스가, CC기가 둔화 계열이 많거나 하드 CC여도 알파로 회피하기 쉽다면 마스터 이가 좋다. 잭스와 마스터 이가 일대일로 겨루면 잭스쪽이 월등히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잘 컸을시 둘의 한타시 활약도가 비슷비슷한 이유가 이 때문. 여튼 둘다 CC만 없으면 위엄찬 패기를 부리며 무쌍이 가능한 고DPS형 전사캐릭인지라..

잭스도 판단력이 중요한 챔프 중 하나다. 잭스는 장점이 뚜렷한 대신 단점 역시 뚜렷하고, 스킬과 운영의 유연함이 떨어져 변수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스플릿으로 이득을 보고 언제 팀에 합류해 어떤 스킬들을 적절히 활용하느냐 등을 판단하는 유저의 능력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고 할 수 있다.

6 평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잭스의 컨셉은 딜링 비중이 높은 왕귀형 딜탱 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가장 비슷한 챔피언은 이렐리아가 뽑히며, 그 이렐리아와 함께 시즌 2 탑솔을 양분한 챔피언이기도 하다. 쉔, 다리우스, 말파이트, 신지드 등 시즌 2에 특별히 사랑받았던 챔피언은 많이 있지만, 가장 많은 픽률을 보여준 챔피언이 이렐리아와 잭스였다. 다리우스는 너무 강력해서 미친 밴율을 자랑하다가 칼너프를 당했고, 말파이트나 신지드는 이렐리아/잭스보다 전성기가 짧았고, 쉔은 시즌 2 내내 랭크 전구간 밴률 90%가 넘어가서 사용할수가 없었다. 시즌 2 대회에서도 먼저 떠오르고, 가장 자주 나온 탑솔 구도는 이렐리아vs잭스였다.

당시에는 특성에 '미니언 데미지 감소 4'가 있었기 때문에 근접 평타딜러들이 라인전에서 크게 불리하지 않았고, 민첩의 영약(공격속도, 치명타 증가)과 효율 좋은 딜템들 때문에 원딜의 캐리력이 역대 최강이라 불렸기 때문에 원딜을 물고 잡는데 특화된 이렐리아와 잭스가 크게 사랑받았다.

그러나 시즌 3 삼위일체 4200원 너프, 미니언 뎀감 특성 삭제, 원딜에서 미드 - 정글 캐리 중심의 메타 변화 등으로 뽀삐와 비교될 정도로 시궁창 취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에게 '시즌3 잭스는 안좋다' 라는게 통용되어 잭스를 주챔프로 플레이하던 선수들 역시 시즌3 초,중반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솔로캐리를 선보이기에는 시즌 3에 들어서는 잭스의 단점들이 너무 커졌다. 과거와는 다르게 팀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해지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최근들어서 블클의 HOT함이 많이 식은 만큼 잭스의 입지가 조금 넓어지기는 했으나 시즌3 메타상 근접 평타 중심 딜러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페널티를 먹고 들어가기에 여전히 대회에선 나와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거나 팀에 업혀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메타가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지지 않는 한 근접 평타 중심 딜러들은 설 자리가 없는 게 시즌3 대다수 근접 챔피언들의 현실.

이후 라이엇에서 코어템인 삼위일체 재료인 탐식의 망치가 확률 슬로우가 아닌 평타 공격시 지속적 이속상승으로 바뀌고 트포 전체가격이 낮아지는 패치안이 나왔다. 하지만 원거리 챔피언들에게도 효과가 감소 없이 적용되고 시즌3에서 진형붕괴 및 이니시에이팅이 안되는 딜탱은 한타에서 거의 쓸모가 없었기에 잭스의 낮은 입지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러나 삼위일체 패치 후 대회에서 선수들이 잭스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대체로 20분내에 삼위일체를 뽑고 접근기가 부족한 단일 대상 근접 딜러라 진형붕괴가 어렵고 카이팅에 매우 약해 대인전은 최강이나 대규모 한타에선 아무리 잘 커도 활약하기 힘든 잭스의 태생적인 한계상, 스플릿 푸쉬 중심의 단독 활동으로 상대 중요 챔피언들을 한명 이상 시선을 끄는 식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대일이 막강한 잭스의 특성상 몸이 약한 딜러가 혼자서 잭스를 막으러 오면 타워를 끼고 있다고 해도 순삭이므로 어쩔수 없이 잭스의 딜을 버틸만한 딜탱이 와야 하나, 타워를 지키는게 목적이지 잭스를 솔킬내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 위치와 움직임을 확실하게 확인할수 있을때, 어떤 챔피언이 몇명이나 잭스를 막으러 오는지, 잭스에게 도착할려면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를 알아야 빛이나는 운영으로, 시야 확보와 와드플레이가 엄청나게 철저한 대회이기에 잭스가 빛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운영은 솔랭을 할 때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선 전체적으로 해외팀들은 거의 쓰질 않았으나 국내팀들이 자주 썼다. 해외팀들이 자주 썼고 국내팀들은 잘 쓰지 않았던 아트록스와 반대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팩트의 3연속 픽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대 특징은 잭스가 픽 될 경우 대부분 미드 그라가스혹은 오리아나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니시에이팅 및 진형 붕괴가 약하다는 문제점을 안정적인 이니시에이팅 및 진형붕괴가 가능한 챔피언들을 통해 해소하며 잭스에게 힘을 실어 준 것. 그라가스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잘 쓰지 않는 픽이었다.

WCG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밴픽률 47%로 영원한 OP챔 쉔과 부활한 레넥톤 다음으로 픽률이 높았으며 승률은 저 셋중 가장 높았다. 그라가스, 오리아나, 자르반처럼 잭스와 조합을 맞출 수 있는 픽들이 정상급으로 군림하고 있는 점도 있으며, 트포상향과 롤드컵에서의 임팩트의 3연 잭스로 평가가 급격히 올라간 점도 있다. 현재 탑솔중에서 쉔의 스플릿 푸시를 잘 대응할 수 있는 편이라는 장점도 있다. 4위인 리븐, 5위인 럼블과는 밴픽률이 30% 가까이 차이가 났다.

윈터시즌에서는 또다시 묻혀서 잘 나오지 않는 상황. 잭스가 조합을 따지는 챔피언인 경향도 있고, 운영에서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던 쉔이 몰락한데다가, 랭겜과 대회 모두 근접 단일 딜러인 잭스와 다르게 순간폭딜능력이 잭스보다 훨씬 좋고 광역딜도 가능한 근접 AD인 리븐과 단일 딜량은 좀 떨어지지만 봐줄만한 광역딜능력과 무시무시한 탱킹능력, 적진을 붕괴시키는 궁을 가진 쉬바나가 부각되고 있다. 거기에 잭스 입장에서 제일 상대하기 싫은 극카운터인 나서스, 신지드도 많이 보이므로 잭스 장인들도 한숨을 쉬는 상황. 전반적으로 탑솔 대세인 노코스트 챔피언들을 상대하기가 너무 버겁고 탑솔의 추세가 라인전은 기본적으로 스킬딜 기반으로 딜교시 치고 빠지기 좋거나 라인 유지력이 좋고 뛰어난 라인푸쉬와 유지력, 생존력을 이용해 상대 정글을 지속적으로 호출하면서 한타시엔 광역딜링을 통한 진형붕괴나 이니시에이팅 및 탱킹능력이 좋은 챔피언들이 선호 받는 상황에서, 평타딜 기반인데다 치고 빠지기도 힘들고 라인유지력도 엉망인데다 E를 라인푸쉬용으로 쓰기엔 리스크가 큰데다가 근본적인 템빌드의 문제로 물몸이라 지속적인 상대 정글 호출도 부담스럽고, 한타시에도 둘다 제대로 소화 못하고 거기다 크지 못하면 백도어 말고는 믿을만한 게 없는 잭스를 쓰기엔 사용자와 아군입장에서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이다. 프리시즌 특성변화도 공격특성 물관 마관이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방어특성 물,마방 증가도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둘 다 찍을수 있던 시즌3에 비해 잭스에게 크게 불리해져 약한 초반 라인전이 더욱 힘들어졌다. 이런 문제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정글러의 지원을 요구하는 챔피언이라 미드와 봇을 정글러의 지원 없이도 무난하게 갈 수 있는 라인전 강캐들을 세운 후 쓰는게 좋은 편. 자신의 실력보단 정글러와 미드라이너의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솔랭에서 돌리긴 버겁고 팀랭에서 쓸만한 챔피언이다.

메타 변화로 잘 커도 문제가 많은 챔피언이 되었다. 전성기던 시즌2 때는 원딜의 캐리력이 무척 높았기 때문에 탑솔에 원딜 척살력이 좋은 챔피언들이 필요했고 당시 잭스는 라이벌로 불리던 이렐리아와 더불아 가장 원딜 척살력이 좋았던 근접 챔피언이었다. 하지만 메타가 바뀌고 시즌이 지날수록 원딜들의 캐리력과 존재감이 줄어들자 원딜을 잡기보단 앞에서 상대 딜러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버티거나 진형붕괴 능력이 탁월한 탑솔 챔피언들이 더욱 각광받게 되었다. 이 변화로 잭스보다도 더욱 탱킹능력이 부실했던 이렐리아는 완벽한 고인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잭스는 그나마 버티고 있었지만 시즌4에서 원딜들의 캐리력이 더욱 감소함에 따라 최고 장점인 원딜 척살력이 있으나 마나한 장점이 돼 버렸고 탱커형 정글러들이 몰락하고 딜러형 정글러들이 선호도가 대폭 증가하여 잭스의 문제점을 커버해주기 힘들게 되자 시즌4 메타에서 요구하는 탑솔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잭스는 조합을 맞추기가 무척 까다로운 탑솔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정리하면 메타에서 요구하는 포지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조합을 맞추기 어려운 챔피언이 부실한 라인전 덕에 성장도 어렵고 커도 조합이 안맞다면 문제가 많아 캐리력이 부족하다. 사냥감이 약해지자 덩달아 사냥꾼도 약해져버린 셈이다.

외부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 지위가 크게 변한 챔피언으로 챔피언 자체의 변화 보단 잭스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챔피언들의 대세화나 아이템 옵션의 변경 등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런 특징으로 대회에서 잭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어려운 챔피언을 미드로 썼거나 잭스 꼴픽을 했을시 경기내용이나 승률은 처참한 편이다. 제대로 활약하기 위해선 밴픽 단계에서 아군 중 잭스 대신 이니시에이팅과 진형붕괴를 확실히 해줄수 있는 챔피언이 필요하고, 라인전 상성도 많이 타며 라인스왑에도 약한 만큼 대회든 랭겜이든 신중하게 전략적으로 픽을 해야하는 챔피언이다.

외부적인 환경 변화에 민감한 챔피언답게 순간 이동 상향 패치 이후 랭겜은 큰 변화 없었지만 대회에선 잭스가 다시 주류픽으로 올라섰으며 그후 평타 정글러를 위한 야생의 섬광까지 등장하자 비주류였던 정글 잭스까지 랭겜과 대회에서 급부상 중이다.

잭스의 부상에는 다른 탑라이너들의 너프가 심각한 영향을 끼쳤는데, 시즌 2나 3에는 잭스 자체의 카운터가 워낙 많았다. 한타기여도와 라인 유지력에서 잭스를 찍어 누르는 나서스나 신지드, 라인전에서 압도해버리는 다리우스나 레넥톤 같은 라인전 강캐들도 레벨 차이를 당연하게 만들며 잭스를 탈탈 영혼까지 털었고, 그 외에 뼈저린 원거리 견제로 포탑 체력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드는 블라디미르나 케넨도 잭스를 적당하게 카운터하면서 한타를 압도하는 그림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전술한 챔피언들이 이제 전원 너프를 당하거나 메타 변화로 종적을 감추거나 역카운터되거나 고인으로까지 추락하기까지 했다는것. 뿐만 아니라 잭스의 라인유지력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시즌 2 같으면 닥치고 삼위일체를 올리느라 포션밖에 유지력을 의지할 데가 없었지만, 몰왕검과 플라스크의 등장으로 유지력이 급격하게 뛰어올랐다. 더구나 순간이동이 주목 받으면서 좀 안 풀린다 싶으면 그냥 집에 갔다가 순간이동으로 귀환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후반을 도모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게다가 브루져 챔피언들 중 최상급에 속했던 기본 스탯이 이를 뒷밧침했다.

잭스를 밟아야하는 입장에서는 정글러를 부르고 점화를 동반해 잭스를 밟아 죽여야하지만, 잭스는 이런 시도를 순간이동과 향상된 유지력으로 차단하면서 후반을 도모하기 쉬워졌다. 더군다나 정글러가 탑에 온다는 사실은 다른 팀 정글러가 다른 곳에서 이득을 본다는 말. 즉 대부분의 상황에서 잭스를 상대해야하는 상대팀 탑라이너는 잭스를 혼자서 어떻게든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게다가 로밍을 가자니 잭스의 타워 철거 속도는 극강이기 때문에 로밍을 가서 이득을 못 보면 잭스는 그대로 게임을 스플릿 구도로 몰아가 게임을 말아먹어버린다.

이런 활약상이 부각된 탓인지 4.11 패치에서 성장 체력이 98에서 85로,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3으로, 기본 체력이 463에서 45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만렙 기준으로 체력 247, 방어력 9를 잃게 된 것. 거인의 허리띠가 제공하는 체력이 380임을 생각해 보면 결코 적지 않다. 실제로 패치 이후 승률이 폭락했으며, 하위권에 진입했다. 하지만 주된 사냥감들인 원딜들의 지위가 상승한 덕에 브루저 중 원딜 잡는 능력이 탁월한 잭스의 지위도 간접적으로 상승한 터라 여전히 좋은 픽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회의 경우는 탑솔의 경향이 상대 원딜을 잡기보단 아군 원딜이 딜을 넣기 쉽게 도움을 줄 수 있는 AP 챔피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잭스는 이들과의 라인전조차 크게 불리해 인기가 대폭 하락했다.

4.19 버전 기준으로는 솔랭에서조차도 그다지 좋은 픽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있다. 라인전을 버티고 성장하는 게 너무나도 힘들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시즌5에서도 상황은 변함이 없다. 저랭크와 고랭크 픽률 차이가 매우 심한 편으로 최고 3배까지 난다. 저랭크의 경우 성능은 무시하고 과거의 추억 떄문에 쓰는 경우가 잦고 고랭크의 경우 잭스는 자신의 실력보단 외부 환경조건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특징으로 인해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똑같이 삼위일체를 1코어로 삼는 탑솔인 이렐리아, 헤카림과 달리 파밍기도 라인유지기도 없어 성장하기는 더딘데 1코어 타이밍조차 상대적으로 약해 리스크를 감수하며 써야할 메리트가 적은 편.

근본적으로 왕귀형 챔피언이지만 캐리형 챔피언이 아니라는게 최대 문제다. 잭스는 어디까지나 소규모 교전에 특화된 브루저지 이니시에이팅이 안되는데다 CC기에 취약해 대규모 한타에서 활약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일단 무난하게 크며 게임을 후반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하면 장신구 업그레이드를 필두로 한 철저한 와딩을 통한 맵 장악을 한 후 스플릿 운영을 하는게 가능하며, 훌륭한 이동기인 Q 덕분에 맵 리딩만 된다면 적들이 몰려올 때 빠져나오기도 수월한 편이다. 4대5 한타가 일어날 경우 양 쪽이 비등하거나 아군이 유리한 경우 그대로 고속도로를 뚫어버리거나 아군이 밀릴 것 같은 경우에는 미리미리 합류하거나 텔포로 지원을 가는 운영이 유효하다. 여기서 중요한 건 역시 상술된 상황판단력과 눈칫밥.

5.13패치에서 포식자의 업그레이드 아이템인 배부른 포식자가 잭스랑 잘 맞아 왕귀형 정글러로 활용될 여지가 늘어났다. 다른 포식자형 정글러인 마이나 워윅, 케일, 쉬바나는 6렙전엔 갱킹이 어려운 것에 비해 잭스는 반격-도약-스턴 콤보로 6렙전에도 강력한 갱킹을 보여줄수있다는게 강점. 여담으로 베부른 포식자를 올린 경우 쿵 '따' 타이밍에 W를 사용하면 궁 효과와 중첩되는게 아니라 W만 나가고 3타 째에 따(궁 효과)가 발동되므로 '쿵' 타이밍에 W를 넣으면 쿵(W)따(궁) 사이클의 딜링이 가능하다.

시즌 6에 돌입하면서, 잭스는 실로 오랜만에 북미에서 주류픽 반열에 들었다. 북미리그 전체 잭스의 픽률이 13.72%(17위) 벤률이 10.87% (13위)로 상위권으로 올라갔고, 천상계에서는 트린다미어, 잭스, 갱플랭크, 야스오 등이 고정밴픽으로 사용되고있다. 과거, 트포와 몰왕을 가면서 코어템이 나오기전에 매우 약한 모습 때문에 주류픽으로 사용되기 힘들었다. 하지만, 부패의 물약과 패치된 구인수의 격노검을 선템으로 가는 점과, 잭스의 반격이 대부분의 온힛 스킬들을 막게 패치되었기 때문에 전보다 초반 단계가 매우 버티기 쉬워졌고, 마법공학 총검을 갔을때의 체력흡수+대미지의 시너지 때문에 과거보다 한 쪽라인을 밀 때 누킹데미지와 유지력이 올라가고 새로운 특성 덕분에 지속딜에서의 대미지 증폭도 매우 높아졌다.

그 후 시간이 흐르며 구인수가 너프되는 등 악재가 따르자 거품이 다소 꺼졌다. 정글의 경우 현 정글 3대장인 그레이브즈, 니달리, 킨드레드에 비하면 정글링 속도가 심각하게 밀리는데다가 성장한 후에도 원거리챔프인 저 셋에비하면 딜넣기가 힘들고 유틸성도 떨어진다. 과거 스탯 너프로 인해 몸도 약하다 보니 더 이상 밴 리스트에 고정적으로 올라가는 사기 챔피언 취급을 받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후 통계를 보면 소리 소문 없이 승률 상위권을 찍고 있다. 6.17 버전 기준 플래티넘 이상 랭겜에서 탑 잭스는 11위, 특히 정글 잭스는 무려 4위 안팎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삼위일체와 피갈퀴손, 패시브의 버프, 그리고 다른 1티어 챔피언들의 연이은 너프 등으로 인해 잭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좋은 외부 환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6.1 장점

• 엄청나게 쉬운 조작난이도 : 잭스는 조작난이도가 가장 쉬운 챔피언중 하나다. 확정타겟팅인 Q는 말 그대로 클릭만 하면 맞출수 있고, 그 이외 모든 스킬은 누르기만 하면 즉시 발동되는 즉발형 스킬들이라 특별히 컨트롤을 요하지 않는다. 거기에 R(패시브)와 W는 타이밍을 특별히 가리지 않고 그냥 막 누르기만 해도 되고, R(액티브)는 무조건 진입전 E(+EE)도 Q전에 쓰냐 후에 쓰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사용타이밍이 정해져있고, 기술들 사이에 생기는 텀 역시 거의 없기 때문에 왼손의 부담이 대단히 적다. 비슷하게 평타형 근접캐리면서도 왼손을 타이밍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피오라, 비슷하게 뛰어들어가야 하면서도 손이 피아노치듯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카타, 비슷하게 진입해서 깽판을 쳐야함에도 진입각과 궁각 계산을 날아가는 도중에 마쳐야하는 리신에 비해, 잭스는 (마이와 함께) 그냥 뛰어들어가서 R켜고 E돌린다음 계속 W평타질만 해대면 된다는 경악스러울 정도로 쉬운 조작난이도를 보여준다. 말 그대로 키보드만 누를줄 알면 잭스 조작에 대해서는 거의 익혔다고 해도 무방하다.

• 막강한 지속적인 데미지, 뛰어난 1대1 전투 능력 : 온힛 스킬의 쿨타임이 매우 짧고 패시브 평타 강화 스킬을 2개나 가지고 있어 전투가 지속될수록 더욱 강력한 딜링을 쏟아부을수 있다. 또한 평타 딜러이면서 패시브를 통해 평타를 때릴때마다 공속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딜교환이나 맞다이가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상대 딜을 일정 씹으면서 하드 CC까지 거는 반격, 그리고 궁극기와 탱템의 조합으로 상대의 딜을 버티면서 지속 폭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체력 재생 탱커로 악명높은 문도도 전투가 길어질시 잭스와의 1vs1에서 승리를 보장 할 수 없을 정도. 덕분에 후반 잘 성장한 잭스는 탱이면 탱, 딜이면 딜 CC면 CC 등을 모조리 충족할 수 있게 되고 반격, 궁극기로 인한 탱킹, W와 궁의 패시브와 주문검의 시너지로 인한 무지막지한 평타딜로 대부분의 챔피언을 씹어먹어 버릴 수 있다. 잭스가 왕귀형 챔피언이자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풀탬 800스택 나서스가 5코어 잭스한테 맞다이를 지는꼴을 보면 피꺼솟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

• AP와 AD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데미지 : 잭스는 1.9 AP의 막강한 마법계수, 1.5의 추가 AD계수와 최상위권의 공격스탯에 더해 쿨이 짧고 평캔이 가능한 W, 3타마다 반복되는 R로 AP쪽도 AD쪽도 대단히 강력한 데미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패시브의 공속 추가치가 88%(+평캔)나 되기 때문에 저 막강한 데미지를 쉴새없이 내뿜을수 있다는 것이 장점. 상대가 물방이 탱탱해도 막강한 AP가, 마방이 탱탱해도 막강한 AD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잭스는 특별히 상대를 가리지 않고 딜링을 할수 있다. 평타형 근접딜링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라위를 비롯한 방관템을 가는 트리가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 또한 바로 이 때문에 코어템들과의 궁합이 대단히 좋다. 잭스는 AP템을 들면 계수로, AD템을 들면 공속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형 템인 삼위가 거의 잭스 전용템 수준으로 사용되는 것이며, 어떤 템을 들든 DPS가 급격히 올라간다. 때문에 잭스는 삼위 혹은 몰왕 정도만 들어도 폭딜 수준의 딜링이 가능하며, 남는 아이템 창을 탱템으로 채워버릴수 있기 때문에 스킬 및 아이템 궁합이 롤 내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

• 뛰어난 기동력 : 잭스의 Q는 만렙이 쿨이 겨우 6초인데다, 모든 종류의 오브젝트에 올라탈수 있는데다 사거리가 700이나 되기 때문에 롤 내의 모든 벽을 넘을수 있다. 쿨감을 최대로 맞추면 3.6초라는 경이로운 쿨타임으로 거의 트린다미어나 카사딘에 맞먹는 기동성을 보여주게 된다. 특히 이는 단독행동시 강력한 잭스에게 있어 대단히 뛰어난 장점인데, 부쉬속에서 Q로 갑툭튀해서 상대를 두들겨 패거나, 오브젝트를 타고 다니며 상대를 추적하는 추노에도 편리하고, 백도어 및 소규모 교전 이후 상대에게서 도망치기도 대단히 쉽다는 것. 와드 하나만 있으면 최소한 라인전 단계에서는 갱면역 수준의 기동력을 보여줄 수 있고, 설령 도망을 치지 못해도 상대 점멸은 뺄수 있다. 보편적인 기동성은 트린다미어나 카사딘쪽이 더 높지만, 기동성이 우수한 적을 쫓아갈때는 이 둘보다 우수한 기동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 강력한 오브젝트 장악 능력 : 잭스는 워윅, 마이, 트린다미어와 함께 가장 간소한 템으로 가장 빠른 솔바론이 가능한 챔프다. 위에서 서술했 듯, w와 궁극기의 패시브를 통한 평타에 붙는 추가 마뎀과 포식자의 궁합이 좋고, DPS도 좋기 때문. Q의 기동력으로 솔바론/솔용 중 기습당하더라도 벽을 뛰어넘어 도망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며, 무엇보다 섣불리 솔용중인 잭스를 방해하려 오는 챔프는 잭스 자체의 막강함과 더불어 충분히 쌓인 패시브 스택+R 3타에 찢겨지기 십상. 덕분에 정글 잭스 같은 경우, 게임의 승기를 한번 잡으면 오브젝트 착취에 힘을 쉽게 쏟을 수 있고 밑에서 서술하겠지만 평타 캐리이기 때문에 타워 철거력도 기가 막히게 빨라서 운영 능력도 굉장히 유연하다.

• 강력한 스플릿 및 백도어 능력 :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높고 쿨 6초 사정거리 700에 뭐든지 탈 수 있는 Q의 존재로 인해 기동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덕분에 합류가 빠르고 도주 능력이 출중하다. DPS와 기동성이 동시에 높기 때문에 스플릿 푸쉬나 백도어 수행 능력도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잭스를 막으러 한명만 오면 잭스 특유의 딜에 온몸이 산산조각 나기 때문에 잭스를 막으려면 그에 못지 않게 잘 성장한 딜탱이나 탱커가 오거나 아니면 두 명 이상 전선을 이탈해서 잭스를 잡으러 와야 하는데, 와봤자 잭스는 q스킬로 휑하니 도망쳐 버리거나 모두 족쳐버리고 그 사이에 잭스의 팀들이 다른 오브젝트 착취 등에 힘을 쏟을 수 있거나, 강제 한타를 열어서 이득을 봄으로써 팀은 팀대로 손해만 보게 된다. 말하자면 잭스의 정체성.

• 반격을 통한 높은 유틸성: 사실상 잭스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인만큼 반격 하나로 잭스는 높은 유틸성을 가질 수 있다. 평타를 무시하는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라인전 딜교이득을 보기 쉽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원딜의 평타딜을 무시하면서 추후에 터지는 스턴으로 원딜척살에도 힘을 준다. 무엇보다 반격스턴으로 잭스는 높은 갱호응도, 추격능력, 심지어 아군원딜을 지키는데에도 모두 효율이 좋다. 반격을 돌리는 동안에는 잭스는 광역스킬로부터 받는 피해가 25%나 감소하기에, 궁극기의 물/마방 증가와 더불어서 한타 때 생존률을 높여준다. 주문검 등을 통한 높은 DPS를 통한 후반 맞다이 능력이 최상급이 될 수 있는것도 모두 반격이 기인하는 바가 크다. 기본적인 뚜벅이들의 가장 큰 딜레마는 장거리에서 근접하는 도중에 들어오는 데미지와 CC기인데. 5.22패치에서 잭스의 반격이 모든 평타기반 스킬을 무시 할 수 있게 되면서, 베인의 은화살,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골드카드,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 등의 까다로운 스킬들을 완벽하게 무시하기 때문에 라인전, 스플릿푸쉬, 한타에서의 잭스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위에서 서술했지만, 반격 덕분에 평타딜 위주의 캐릭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 야스오) 등에게 강한 것은 물론이요, 암살자나 웬만한 딜탱들도 다 쌈싸먹어 버릴 수 있다.

6.2 단점

탑솔로 운영시 기준. 정글러로 운영시엔 라인전에 관련된 단점들은 해결된다.

• 정직한 스킬셋과 어려운 운영난이도 : 이 부분에서도 잭스와 마이는 비슷하다. 강력한 추적기인 Q로 인해 원할 때에 상대를 확정적으로 물수 있고, 이외의 모든 스킬이 평타강화형이라 그냥 따라붙으면서 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전체 챔프중에서도 가장 낮지만, 조작 난이도가 낮은만큼 상대방에게 카운터 당하기도 쉽고 이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것인지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난이도는 대단히 어렵다. 특히 잭스는 다른 챔프들과는 달리 운영적인 선택폭이 넓은 챔피언이다. 막강한 맞다이 능력으로 라인을 밀어버릴 것인가, 강력한 기동력으로 로밍을 다닐 것인가, 쩔어주는 백도어 능력으로 포탑을 깨고 다닐 것인가, 혹은 탑글플레이나 솔용을 갈 것인가까지. 하지만 이 각각이 강력한 대신, 하나에 정확하게 집중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개인타겟에 대한 폭딜은 좋지만 라인클리어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라인을 밀려고 작정하면 다른 플레이가 봉쇄되고, 마찬가지로 로밍을 다닐 경우 여기서 이득을 못보면 순식간에 탑이 밀려버린다. 백도어를 하려고 하다보면 사대오 한타에서 아군들이 박살나고, 탑글플레이나 솔용중 기습받으면 안함만 못한 더러운 상황이 돼 버리는 것. 그렇다고 뭐 하나만 계속하자니 잭스의 장점 거의 대부분이 의미가 없어진다(...) 그렇다고 한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기에는 cc기에 지나치게 약한게 잭스라... 한타에서도 잭스는 강력한 위력에 비해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대단히 부족한지라 e(+ee)를 언제 돌리냐에 플레이의 모든 것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타이밍을 잘 잡으면 무쌍을 찍으며 돌아다닐수 있는 반면, 타이밍을 잘못 계산하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사르륵 녹아 사라져버린다.

• 아이템 의존도가 지나치게 큼 : 딜러로 보기엔 근접 평타 딜러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스킬딜 기반의 근접 챔피언들에 비해 효율과 안정성이 모두 떨어진다. 탱커로 보기엔 방어기술인 E가 평타만 막는 조건부 스킬이며 R은 AD, AP 계수가 붙었지만 잭스가 주로가는 딜템인 삼위일체는 AD, AP 수치가 낮아 효율을 보기 어렵다. 기동성도 돌진기인 Q가 논타케팅이 아닌 타케팅이라 주변 환경과 조건을 따져 상대의 원거리 공격이나 스킬샷을 즉각적으로 피하기 힘든데다 Q로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게되고 Q로 나올려면 들어가기가 힘들게 된다. 이런 문제로 딜템만 가도 생존이 보장되는 리븐, 트린다미어 등의 챔피언이나 방템만 가도 딜이 나오는 쉬바나, 나서스, 문도 박사 등의 챔피언과 다르게 딜템만 가면 탱이 안되고 탱템만 가면 딜이 안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어느정도 적정템을 맞추지 않은 이상 딜탱으로는 어중간한 모습을 보인다.

• 암살자에 가까운 포지션 : 애당초 잭스는 챔피언 태그에도 암살자로 표기되어 있고 딜템이 하나 이상 요구되는 특성상 궁극기의 물, 마방 증가가 있다고 한들 탱커 태그가 붙은 근접 챔피언들처럼 적진 한가운데로 선진입은 꿈도 못꾼다. 아트록스도 탱커 태그가 붙어있는데 왜 그냥 녹아버릴까..순삭을 늦춰주는 용도로 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암살자 챔프처럼, 잭스가 안전하게 후진입해서 딜러를 물수 있도록 아군 중 잭스 대신 이니시에이팅을 확실하게 해줄 수 있는 팀원이 필요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암살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잭스에게는 단점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스킬을 난타해 누킹을 해버리는 암살자에 비해 평타로 딜을 넣기가 까다롭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기본 능력치가 암살자 수준으로 개판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6.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잭스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잭스에게 힘든 것은 아니며, 본인의 기량이나 아이템 구입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

• 잭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하드 CC기를 보유한 챔피언
    • 알리스타: 탑 라인전이나 정글에서는 딱히 정면으로 부딪힐 일은 없지만 한타가면 이야기가 다르다. 알리스타는 q와 w로 잭스를 오랜시간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괜히 원딜물려고 뛰어들었다가 콤보맞고 다굴맞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 모르가나: 알리스타와 같은 이유. 좀 다른 점은 이 챔피언은 탑에도 온다는 것이다. 탑 라인에서 만나면 잭스보다 우월한 라인유지에 돌진하자니 q맞고, 푸쉬하자니 w, 기절시켜서 어떻게든 딜링하자니 e, 심지어 간신히 뻐겨서 6렙을 찍어도 모르가나의 궁은 잭스에게 딜을 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라인전을 하기 싫어질 정도. 한타에서도 모르가나는 잭스를 거의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다. 한타때는 설령 속박을 피해서 원딜에게 반격을 날려도, 쉴드에 cc기가 막혀버리고 스턴걸려 죽는다.
    • 람머스: 기동력이 상당해서 스플릿을 하기 어려우며, 한타에서 도발맞고 죽을 수 있다.
    • 말파이트: 반격 시간동안 뭘 할 수가 없게 만든다. 잭스의 중요스텟 전부를 낮춰버리고 하드 CC기로 마무리한다. 거기에 말파이트 자신도 엄청나게 단단하기 때문에 잭스에 대한 마크가 용이한 편이다.
  • (탑 라인 한정)안티캐리형 챔피언
    • 퀸: 정글러가 오지 않는다면 이길 가능성은 0%에 임박한다. 가만히 파밍하자니 평짤이 괴로워진다. 반격키고 돌진했다가는 공중제비맞고 계속 쳐맞는다. 피가 좀 빠져도 퀸 특유의 기동성으로 풀피로 라인복귀한다. 대처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크게 밀리지 않는 상황에서 빌지워터 해적검이 나오고 자신이 풀피 풀스펠일 때 들어가는 법, 두 번째는 상대 점멸이 없을 때 퀸이 거리를 벌린 순간 그쪽으로 점멸을 쓰는 방법이다. 하지만 두쪽 다 정글러의 극심한 케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은 편.
    • 볼리베어 : 많이 보이진 않지만, 만난다면 이기기 힘들다. 라인 유지력, 맞딜, 견제력, 탱킹, 딜링 모두가 잭스보다 우위다. 반격이 q를 막을 수 있지만, 그것뿐이다. 설령 딜교를 잘 했다 하더라도, 패시브때문에 따기가 힘들다.
    • 판테온 : 라인전을 했을 때 욕이 나오는 대표적인 상대다. 위의 예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라인전을 하도록 하자. 'cs다 버리더라도 죽지만 말자'로. 특히나 판테온 같은 경우에는 10분에 cs가 20~30개 격차가 나더라도 킬을 안 따이면서 레벨을 따라간다면 이긴다고 생각해라. 그렇게 하기가 겁나 힘들지만 어짜피 템을 좀 뽑고 서로 중반을 가면 잭스의 존재감이 더 크긴하지만 그전에 게임이 터질수 있다.
    • 제이스 : 라인전이 약한 잭스입장에선 제이스의 무지막지한 라인전 능력이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가장 큰 문제는 잭스가 q로 들어가도 해머E스킬로 밀어내버리면 그다음 계속 두들겨맞는수밖에 없다는점이다. 제이스 특유의 폭딜덕분에 중반이후 아이템이 나왔다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 애매한 챔피언
  • 야스오 : 야스오 입장에서는 잭스의 반격이 무섭다. 그런데 잭스 입장에서도 야스오의 질풍검은 매우 성가시다. 일단 1대 1 상황일 때 미니언이 적은 공간에서 잭스가 반격을 맞췄을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 잭스가 이기지만, 미니언이 많다면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관광당한다.
  • 피오라 : 탑에서 만난다면 서로 극한의 심리전을 해야 한다. 잭스의 반격은 피오라의 모든 딜을 무시할 수 있고, 피오라의 응수는 반격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잭스가 반격을 끝내는 타이밍은 순전히 사용자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피오라는 어느 순간에 응수를 쓸지를 고민하게 된다. 잭스 또한 피오라의 응수 스턴을 맞는 것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격 도중 최대한 무빙을 하게 된다. 6렙 이후에는 서로 스킬을 쓰는 데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양쪽 모두 궁극기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한쪽이 딜교를 잘못해서 반격 또는 응수를 어이없이 써버렸을 경우에는 바로 타워다이브 당해 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반엔 그런거 없다. 그냥 피오라 혼자 있는 게 확인된다면 응수 무시하고 패도 잭스가 이긴다.
  • 이렐리아 : 잭스는 e를 이용해 비천어검술과 궁극기를 막고, 이렐리아는 q와 e를 이용하여 그것을 무시한다. 서로가 서로의 기술을 카운터하기 때문에 라인전이 재미있는 편이다. 초반 견제력과 라인 유지력은 이렐리아가 우위에 있지만 아이템 시너지와 순수 맞다이는 잭스가 우위다. (추가바람)

• 잭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 방어 아이템의 순위가 낮은 원거리 딜러는 잭스의 좋은 먹잇감이며, 잭스가 최우선으로 노려야할 대상이기도 하다. 특히 애쉬나 징크스처럼 기동력이 나쁜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 반격을 켜고 뛰어드는 잭스는 게임 장르를 호러물로 바꿔준다. 하지만, 잭스는 돌진기가 6초에 1회밖에 주어지지 않으므로 서포터의 cc기와 원딜의 도주기가 빠지는 상황까지 탱커를 때리며 기다리는 것이 좋다. 아무 생각없이 원딜을 물어버리면 cc맞고 전광판에 당신의 이름이 올라갈 것이다.
  • 평타기반 딜러 : 잭스의 반격은 평타를 무시한다. 이 간단한 문구는 잭스가 거의 대부분의 평타기반 딜러들의 스플릿을 봉쇄하는 원인이 뭔지를 알려준다.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보통 스플릿하다가 서로 만나서 맞다이를 뜨면 트린다미어는 궁과 E로 반격 여부는 있으나 그냥 지는게 다수이다. 마스터 이 역시 초중반에는 그냥 기어야 되고 후반에서야 스턴을 피해야 잡을 수 있을 정도,dps및 기본 능력치 특성상 딜량은 마스터 이가 더 위이기 때문에 잭스의 반격이 변수가 된다. 마스터 이 입장에서는 대략 두 가지 입장이 있는데걍 아무것도 안하고 반격돌릴때 열심히 때리다 스턴맞고 삭제되는 마이충이랑안싸우는 입장이랑, 명상으로 버티다 알파로 스턴을 피하거나 도망가다가 스턴을 피하는 입장이 있다. 사실 극후반 마이라면 싸운다고 잭스가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마이를 초반에 잘 죽여놓는게 좋다.1대1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팀원이 썰린다

7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7.1 탑솔

잭스는 반격이라는 초반 주요 딜교환 수단인 평타를 무효화할 수 있는 끝내주는 스킬이 있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정글러가 개입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반격을 먼저 쓰고 도약으로 들어가는 것은 낭비다. 때문에 보통 딜교환은 적이 파밍하러 올 때 평타W로 빠르게 평타캔슬로 두 번 때리는 것이며, 이 때 적이 맞서 싸움을 걸어온다면 그 때 반격을 발동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잭스가 가로등을 돌리고 있는데 그대로 서서 칼질하는 바보는 없으며, 잭스의 상대는 잭스가 반격을 의미없이 사용해버리도록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할 것이다. 때문에 언제 반격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평W로 때리고 E를 발동시켰는데 상대가 도망간다면 걸어가서 스턴을 맞히고 평타를 한 대 더 때리고 빠지든지 Q로 쫒아가서 두어 대 더 때리고 빠지는 식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도주기가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상대 정글러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싸움을 걸어 유인해내는 것일 수 있으므로 적 정글의 현재 위치 파악과 시야확보를 잘 해두어야 한다.

레벨 6이후 부터는 상당히 정신나간 딜량을 보여준다. 궁극기의 패시브가 3타마다 발동된다는 점을 이용한 미니언2타-Q(+평타)W 콤보는 그야말로 폭딜이라고 할정도로 강력하며, 폭딜 뿐만 아니라 쿨짧은 W, 궁극기의 패시브로 지속딜 또한 강력하다.

정글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챔프로, 갱호응도가 좋은 편이라 6렙전에도 아군 정글러가 지원을 해준다면 약한구간을 쉽게 넘기는 반면 6렙전에 상대 정글러가 캠핑을 한다거나 해서 CS도 제대로 못챙겼다면 6렙 후에도 속절없이 털릴 가능성이 크다.

시즌6에서는 부패물약 선템을 통한 초반이 버티기 상당히 쉬워졌고,구인수+총검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해 밴픽률이 많이 올랐다.

7.2 정글

반격으로 정글링 안정성이 좋고 기본 패시브와 달인의 저력의 패시브를 통해 속도 또한 준수하다. 탑잭스로의 약한 라인전 능력보단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을 통해 성장을 한다. 초반 소규모 교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순간적인 폭딜보단 지속적인 꾸준딜이 강점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갱킹보단 역갱에 더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빠른 6렙을 위하여 아예 6렙 이전에 갱을 안가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큰 편인데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아군 라이너들이 정글러의 케어 없이 6렙까지 버텨야 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융통성을 가지고 6렙 이전에도 공격적인 갱킹은 하지 않더라도 근처 라인의 백업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아니면 쌍버프를 두른 시점에서 비교적 갱킹이 쉬운 탑 라인에서 압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라이너들이 장신구로 와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서포터가 박은 와드가 사라지는 4분 대 4렙갱의 성공률이 낮아졌고, 따라서 6레벨까지 정글링에 집중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리글의 랜턴의 옵션 변경부터 정글러로서의 가능성이 대두되었는데 기존의 필요없는 옵션인 흡혈 대신 공속이 추가됨에 따라 정글링 속도를 보장받고 야생의 섬광으로 업그레이드 시 공속과 추가마뎀이 잭스와 시너지가 잘 맞기 때문이다. 시즌5 프리시즌부터 도입된 강타 업그레이드 그리고 마법 부여 : 포식자 역시 모두 정글 잭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시즌 5에서 정글몹에 강타를 쓰면 버프를 주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정글링이 한결 수월해졌다. 특히 과거에 '작골'이라 불리던 고대 돌거북에 강타를 사용하면 첫 번째와 여섯 번째 공격에 미니언이나 중립 몬스터를 기절시키는 버프가 생기면서 버프몹과 영혼의 맞다이를 벌여야 하는(...) 상황은 많이 줄어들었다. 단, 초반 정글링은 여전히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린 편이다.

5.13 패치 이후 포식자가 개편되면서 다시금 섬광 메타급, 혹은 그 이상의 위치로 올라간 상태다. 포식자 30스택을 쌓으면 배부른 포식자로 변환되는데, 이 배부른 포식자의 효과는 매 2타마다 온 힛 효과가 두 번 적용되는 것이다. 때문에 잭스가 이 아이템을 올릴 경우, 궁 패시브의 효과가 평타 3번마다 터지던 것이 2번마다 터지게 된다. 이것만 완성해도 딜템은 별로 안올렸음에도 어지간한 물몸들은 순식간에 녹는다. 쿵따 쿵따 쿵따 쿵따! 잭스는 3타만 터지면 딜은 그대로 들어가니 단점그런거 없다는 점도 더욱 가치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워윅이나 케일같은 최상급 승률을 기록하는 수준은 아닌데, 반격이 없을 때의 약한 탱킹 때문에 전투 유지력은 워윅에, 유틸성은 케일에 밀리는 감이 있다. 프리딜을 한다면 포식자 정글 중 최강급이겠지만, 이를 실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 기본 스탯 너프가 얼마나 강하게 됐던 것인지 실감할 수 있다. 그래도 같은 포식자를 가는 챔피언들과의 1:1자체는 반격이라는 스킬의 존재로 인해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애초에 잭스와 1:1을 이기는 챔피언 자체가 드물다는 게 함정 그러니까 맞다이 개깡패란 소리다

5.17 패치 이후 반격의 초반 레벨 마나소비가 줄어들으면서 더욱 체력관리와 마나관리가 더 편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pbe 5.18에서 포식자가 1스택당 올려주는 대미지가 1에서 0.67로 너프된다. 그리고 포식자를 30스택 다 쌓은 배부른 포식자의 평타에 붙는 마댐이 60에서 50으로 하향이 되어서 포식자 정글 잭스의 왕귀력은 지금 보다 약해질것으로 보인다.

5.22 패치 이후 구인수의 격노검과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다. 포식자-구인수-탱커용 아이템 으로 이어지는 아이템 트리의 힘이 상상 이상. 공격속도, AD, AP, 마법데미지와 물리데미지를 복합적으로 주기 때문에 적이 탱템을 둘러도 씹어먹을 수 있으며, 사실상 1:1 맞싸움에서 질 수가 없을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프리시즌 패치로 인해 E스킬이 온힛스킬과 거기에 붙어있는 CC기도 전부 막아낼수 있게되는 패치를 받으면서, 갱킹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시즌6에서는 사실상 잭스의 주 포지션.

6.9 패치로 배부른 포식자가 삭제되고 환영타격은 구인수의 격노검에게 넘어가서 정글 잭스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포식자를 대체하는 피갈퀴손이 잭스와 어울리지 않는건 아닌데 성능이 포식자보다 좋지 못하고 구인수의 격노검의 가격 상향등으로 왕귀 타이밍이 상당히 늦어지게 됐다.

8 추천 아이템

잭스는 공속 기반의 평타 위주 챔피언인 동시에 AP와 AD 계수를 모두 가지는 하이브리드 챔피언인데, 이는 상대방이 방템을 갈지 마저템을 갈지 고민하게 만드는 건 물론이고 일반 흡혈과 주문 흡혈 아이템에서 모두 효율을 보게 해준다

또한 기동성, 생존력을 갖추고 있지만, 체력과 관련된 스킬이 없어 피해를 적게 입을 순 있어도 한번 입은 피해는 복구하기가 힘들다. 다행히 공속 위주의 챔피언인지라 흡혈템의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 마침 코어템으로 가는 몰왕검과 마법공학 총검 모두 흡혈을 갖고 있어서 어느정도 템을 갖추고 나면 퍽퍽 때릴때마다 피가 차오른다.

잭스의 빌드는 크게 AD와 AP로 나뉠 수 있는데, 지속 딜량은 AD, 순간 딜량은 AP빌드가 더 높다. 하지만 AP잭스는 한방 누킹 콤보가 강력하기는 하지만 물몸인데다가 지속딜 광역딜 모두 부족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프가 돼 버리기 때문에 딜탬과 탱탬을 고루 갖춰 전투 지속력과 안정성이 뛰어난 AD브루져로 성장시키는게 정석이다. AP잭스는 안 그래도 성장 기반이 약한 잭스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후반 영향령과 전략적 역할마저 AD잭스에 밀리기 때문에 거의 예능용 픽으로 여겨진다.

시즌2엔 거의 모든 잭스유저들이 삼위일체 이후 수호천사를 필두로 한 방템을 사는 빌드를 택했지만, 시즌3 와서 몰락한 왕의 검이 새롭게 공속아이템으로 리뉴얼되면서 몰락한 왕의 검과 삼위일체 트리로 잭스장인 및 프로들의 의견이 갈리었다. 시즌2 잭스장인으로 유명했던 샤이가 온게임넷에서 방송한 롤 교육방송에서 밝히기로는 한타를 바라보면 삼위일체가 여전히 좋으며 라인전을 계속할 경우 몰락한 왕의검도 좋다고 한다. 두 아이템은 모두 특정한 능력을 엄청나게 올려주기 보다는 여러 옵션이나 효과를 포함해 능력치를 고루 올려주는 아이템인데 버릴 옵션이 없는데다가 어마무시하게 잭스와 잘 맞아서 비교적 부유한 라인에서는 잭스는 둘다 올리거나 둘 중의 하나는 반드시 구매하며, 이런 템트리를 탈경우 확실히 1대1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CLG의 탑솔러 요들요들햇은 이런템트리로 대회에서 혼자서 스플릿푸쉬를 계속하고 그걸 막으러 오는 적들을 모두 1대1로 잡아내며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타 정글러들을 위한 야생의 섬광이 등장하며 삼위일체와 비교되는 상황. 딜템으로서 성능은 섬광이 우위다. 이후 야생의 섬광을 계승하는 포식자 업그레이드가 생기면서 잭스 정글의 평가가 조금 올라갔다.

시즌 6에 들어서는 부패물약을 시작으로 구인수를 올린 후 마법공학총검을 가는 빌드가 유행을 탔으며, 효율이 장난이 아니라 픽률 밴률이 많이 올라갔다. 배부른 포식자와 구인수의 미친 듯한 시너지는 덤.

구인수가 너프로 버려지고 트포가 버프된 후에는 부패물약 시작 후 선트포를 간 다음 상황을 봐서 총검/몰왕 중 하나를 올리거나 탱을 먼저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8.1 시작 아이템

• 부패의 물약 : 체력수급기가 전무하고 마나소모가 심한 편인 잭스가 시작템으로 들고가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6렙 이전에 취약한 잭스가 버티기용으로 가져가기에 좋다. 텔레포트와 조합하면 여차하면 집을 갔다가 라인으로 복귀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초반 딜교환 중간중간에 마셔주면서 싸우면 추가 피해 효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 도란의 검 : 1렙부터 잦은 딜교환을 통해 이득을 보려하는 경우에 시작템으로 유용하다. 잭스의 초반 스탯은 전체 챔피언 중에서도 준수한 편에 속해 초반에 싸울 경우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1~2렙 구간에 적의 점멸을 빼버릴 각오로 싸워야 이득을 볼 수 있다. 룬페이지에 흡혈룬을 세팅해두었다면 시너지 효과로 꽤나 잘 버틸 수 있다. 다만 스킬을 남발할 경우 체력은 있어도 마나가 없어 딜교환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초반에 공격적으로 운영해 우위를 점하고 빠르게 복귀해 도란검을 하나 더 마련하게 되면 무난하게 라인전을 이끌어갈 수 있다. 다만 라인전 상성 상 밀리거나 라인스왑과 같이 파밍과 딜교환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에는 버티기에 더 용이한 부패의물약이 좋다. 한 번 딜교환에 실패하면 포션수가 부족해 복구하기 어려우므로 라인전 상대에 따라 잘 선택해야한다. 굳이 시작템이 아니라도 첫 귀환 후 라인전 상황에 따라 한 개나 두 개 정도 사서 안정성을 확보하기도 한다.

• 도란의 방패 : 상대가 피오라, 야스오 등 평타 위주의 견제를 하는 챔피언일 때 좋다. 상대 챔피언의 평타, 스킬 대미지를 무조건 8씩 막아주기때문에 초반에 박히는 딜이 주는게 체감이 된다.

• 천갑옷 : 상대가 강력한 ad스킬을 계속해서 퍼붓는 판테온, 다리우스 등이라면 천갑옷과 4포션이 유용하다. 상대가 물리 공격 스킬보다는 평타의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라면 도란의 방패도 괜찮은 선택..

• 사냥꾼의 마체테 : 정글 잭스의 시작아이템. 평타 기반 정글러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평타를 때릴 때마다 추가 피해를 주고 체력을 채워줘 잭스의 패시브와 잘 맞는다.

8.2 공격 아이템

• 삼위일체: 공격력과 주문력, 공격속도, 격노효과, 주문검효과, 체력과 마나 등 잭스에게 버릴 것이 없는 옵션으로 가득찬 아이템이다. 탐식의 망치>광휘의 검>삼위일체 순서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번경 후에는 쐐기검을 두번째로 올리는 선택지도 유효하다. 하위템인 탐식의 망치는 체력과 공격력을 올려주고 격노 효과를 부여해주고 쐐기검은 공격속도와 쿨감, 광휘의 검은 스킬 사용 후 다음 기본 공격에 기본 공격력 만큼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주문검 효과를 부여해주는 등 모두 유용해 올릴 때의 딜로스도 적다. 다만 흡혈효과가 없어 무조건 선으로 올리면 라인 유지력이 약해지므로, 몰락한 왕의 검의 하위템인 빌지워터의 해적검이나 흡혈의 낫, 혹은 도란검 한 두개를 먼저 올려 라인 유지력을 확보하고 뽑는 선택도 가능하다. 시즌 6 들어 부패의 물약이 나온 이후론 초반 라인 유지력 부담이 줄어 선템으로 바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시즌 6 프리시즌 잭스에게 필요한 주문력이 없어지고 공격력 공격속도가 줄어드는 뼈아픈 너프를 먹었지만 쿨감 10%가 생겨서 삼위일체, 얼어붙은 심장, 정령의 형상 3개만 맞추면 쿨감 40%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마법공학총검,구인수의 격노검 효율이 워낙 좋은 데다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기 떄문에 몰락한 왕의검과 같이 선택 아이템 수준으로 위상이 내려갔다. 그러나 6.9패치 이후로 구인수의 격노검 효과가 변경되고 가격이 올라갔으며, 6.11패치로 삼위일체에서 잭스에게는 없어도 그만인 치명타가 삭제되는 대신 필수옵션인 공속과 쿨감이 늘어나는 버프를 받아 선템으로 가는 경우가 늘었다.

• 마법공학 총검 : 기본적으로 딜링의 절반 이상이 스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잭스의 특성 상, 흡혈과 주문 흡혈이 같이 붙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체력 수급 면에서 몰왕검에 비해 두 배 가까운 효율을 보여준다. 게다가 AD와 AP를 동시에 올려줘 궁극기의 효율을 단숨에 올릴 수 있으며, 잭스에게 약간 미흡한 부분인 추노 지속딜을 보완해줄 액티브 슬로우 등,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다. 시즌 6 들어 대폭 버프를 먹은 구인수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실상 두번째 코어템 수준이 되었다. 거기에다가 몰락한 왕의 검과는 다르게 모든 피해에 대한 12% 흡혈이기에 궁극기 패시브의 3번째 추가 대미지와 W 데미지 까지 흡혈할수 있다. 단점은 구인수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이 완성되기 전 하위템의 성능와 완성된 코어템의 성능 차이가 좀 심하다는 정도.. 나오는 순간에는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순간 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반코어 아이템 차이+1레벨 차이도 발라버릴수 있는 수준이다.

• 몰락한 왕의 검: 삼위일체 만큼이나 잭스와 잘 맞는 아이템.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올려주고 흡혈을 제공하며, 상대의 현제 체력에 비례해 추가 물리 피해를 주고 적의 최대 체력의 10%와 이동속도의 25%를 훔쳐오는 사용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이 있으면 잭스의 라인 유지력이 무시 못할정도로 늘어나게 되고 지속 딜링이 강해져 1대1 맞다이가 매우 강해진다. 정글잭스에게는 부족한 CC를 늘려주고 정글링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므로 코어템 수준이라 포식자 다음으로 올린다. 몰왕검이 나오면 평타마다 현재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추가로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신지드나 쉔, 볼리베어 등등처럼 체력바를 바코드로 만드는 상대로 라인전이 할만해진다.몰왕검과 트포를 둘 다 가는 빌드가 있는데, 일단 흥해서 솔킬 몇 번 따면서 빨리 두 템을 뽑아내면 딜은 거의 AP누커 급인데 탱은 정글러 이상의 정신나간 잭스를 보여준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삼위일체보다 순간 딜량이 떨어진다는 것. 그 때문에 빌지워터 까지만 뽑고 삼위일체를 올린 후 다시 몰왕검을 올리는 경우가 보통이다.

하위템인 빌지워터의 해적검은 흡혈을 통한 라인 유지력과 사용효과를 이용한 추노 능력을 제공해 선템으로 자주 선택되며, 이후 삼위일체를 올리거나 몰락한 왕의 검을 바로 올리는 식으로 갈린다.

참고로 광휘의 검과 삼위일체의 주문검 효과는 흡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문검 발동 후 평타를 치면 체력 회복량이 조금 늘어난다. 시즌 6 들어 가격 200원 증가하고 현재 체력 %대미지 2%너프를 먹었다. 덕분에 선택률이 총검에 밀려서 필수 아이템에서 선택 아이템 수준으로 내려갔다.

• 구인수의 격노검 : 5.22 패치 이후 잭스의 코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구인수의 새로운 패시브인 공격할 때마다 공속, 공격력, 주문력이 오르는 효과로 자체 패시브로 공속을 확보할 수 있는 잭스와 궁합이 악랄하고, 하이브리드 평타딜러인 잭스에게 굉장히 어울린다. 게다가 구인수의 격노로 잭스의 부족한 파밍능력을 보완해 줄 수 있다! 트포와 함께 구인수를 뽑으면 일단 맞다이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진다. 결정적으로는 잭스가 템빨을 타는 챔프인지라 코어템 하나하나가 나오면 나올수록 썌지는데 이거는 효율에 비해 가격도 무지 싸다. 단지 나오기전 하위템이 좀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이 아이템의 개편으로 잭스에게 필수템이었던 몰왕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많은 유저들이 선템으로 구인수를 뽑을 정도로 잭스와 궁합이 뛰어나다. 흡혈이 있는 도란검 1~2개를 간 이후 구인수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이전에 가지고 있던 체력이 일정량 이하가 되면 생명력 흡수와 주문흡혈이 증가하는 효과가 없어져서 구인수를 올리는 템트리로는 솔바론이 어려워졌다. 6.9패치 이후 쿵쿵따를 쿵따로 만드는 환영타격이 추가되고 가격이 비싸졌다. 이전처럼 선템으로 올리기엔 무리가 좀 있지만 다른 공템을 보조하는 식으로 간다면 미친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다.

• 마법 부여: 피갈퀴손: 공속 기반 정글러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6.9패치로 RPG에 목을 메게 만들던 배부른 포식자 대신 추가되었다. 환영타격 효과가 구인수로 넘어간 대신 적의 현재 체력에 비례한 물리피해를 준다. 덕분에 정글용 몰왕으로 취급되고 있다. 6.10 패치에서 버프를 먹어 효율이 더욱 좋아졌다.

• 헤르메스의 시미터: 수은의 상위템으로 기존 마방과 액티브 효과에 공격력과 흡혈을 추가 제공한다. 한타에서 쏟아지는 cc에 맞기만 하다 녹아내리는 것을 방지해주며, 액티브 발동시 따라오는 이속 버프도 추노에 유용하다. 보통 게임 후반에 적팀이 cc가 많은 조합일 때 막템으로 고려된다.

• 거대한 히드라: 운영의 폭이 넓은 잭스에게 있어서 은근히 괜찮은 아이템. 빠른 라인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은 빨리 적의 타워를 소모시킬 확률이 증가되는 것을 의미한다. 거대한 히드라의 패시브가 체력 계수라서 효율이 좋은데다 기본공격력 25%도 꿀이다. 또한 거대한 히드라의 액티브 스킬로 평타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순간 폭딜이 엄청나며, 체력이 보장되기 때문에 생존력도 늘어난다. 다만 거대한 히드라의 공격력이 15가 너프먹으면서 효율성이 떨어져 현재는 성능이 떨어지는 템트리이다.

• 내셔의 이빨 : 높은 공격속도와 주문력, 20%쿨감에 깨알같은 마법대미지 까지 잭스에겐 버릴 것이 없는 아이템. 마법공학 총검과의 시너지는 덤. ap딜링의 비중을 높이려 한다면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이다.

• 리치베인: 일반적으로는 잘 활용되지 않지만, 마법공학 총검 - 구인수의 격노검 - 내셔의 이빨 - 리치베인 순으로 AP세팅을 할 때 고려되는 아이템, 블루 버프나 신발을 튱해 쿨감을 10% 더 얻어 쿨감 40%일때 W 쿨이 1.8초라서 주문 검 효과를 발동시키기 용이하며, 마나도 약간 보완해주며, 이동 속도 옵션도 꽤나 좋은 편이다. 단, 탱킹이 부실해지는 점은 감안하고 사용해야 한다,

8.3 방어 아이템

• 란두인의 예언 : 잭스와 가장 잘 맞는 방어 아이템. 방어력과 체력을 제공하며, 액티브의 사용효과는 돌진기가 있는 잭스와 잘 맞는다. 5.22 패치로 가격이 약간 하향되고, 제공하는 체력과 방어력이 조금 내려갔지만, 대신 치명타 피해량 감소 10%가 새로 추가되어 야스오, 트린다미어 등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근접캐리나 원딜 등을 상대로 탱키함이 더 늘어났다. 게다가 액티브 슬로우도 4초 고정이 되었기에 몰왕의 슬로우와 함께 란두인 액티브를 발동시키면 슬로우가 미칠듯이 중첩되기 때문에 상대는 잭스에게서 거의 도망갈 수 없게 된다.

• 망자의 갑옷 :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제공하여 잭스의 궁극기와 궁합이 좋고, 이동할 때마다 쌓이는 추진력 중첩도 적을 추노할 일이 많은 잭스와 잘 어울린다. 깨알 슬로우와 대미지로 상대를 한 층 끈질기게 물 수 있고, q만으로도 기동력이 좋은 잭스에게 추진력 효과로 거의 날개를 달아주는 어마어마한 기동력을 제공해준다. 하위템에도 자벨과 700갑이 있는만큼 탱로스 걱정없이 올릴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란두인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다.

• 얼어붙은 심장 : 가시갑옷 뺨치는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마나를 사용해야 하는 잭스에게 추가로 400의 마나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쿨타임 20% 감소. 만렙 기준으로 q가 1.2초, w가 0.6초, e가 2초 줄어든다! 다른 아이템과 같이 올려 쿨감 40%를 맞출 경우, 만렙 기준으로 q 3.6초, w 1.8초, e 4.8초, r 48초가 된다! 적진에 뛰어들어 상대 원딜이나 누커를 물어야하는 잭스에게는 공속 감소 오오라도 큰 도움이 된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 정령의 형상 : 마법 방어력과 체력을 올려주고 치유량 효과를 늘려주며, 위에서 강조됐듯 잭스에게 매우 중요한 옵션인 쿨타임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마방템 중 밴쉬와 함께 고려되며, 적이 죄다 AD조합이 아닌 이상 둘 중 하나는 필수적으로 가는 편이다. 고유 효과인 치유량 증가는 흡혈에도 적용되어 총검 등과 함께 올린다면 체력이 더 빨리 차오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상대가 누킹형 조합이 아니라면 밴시의 장막보다는 전투 지속력을 높여주는 정령의 형상이 좋다.

• 밴시의 장막 : 정령의 형상과 다르게 쿨타임 감소는 없지만 적의 스킬을 한 번 막아낼 수 있다. 근접딜러는 무조건 적진에 진입해야한다는 특성상 광역딜과 cc에 휩쓸려나가기 십상이기 때문에 한 번의 보험을 들어주는 밴시는 잭스로서는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밴시를 두르고 있으면 적의 이니시에이팅을 껄끄럽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상대가 콤보나 스킬 한 번에 목숨을 거는 누커이거나 포킹형 딜러라면 정령의 형상보다는 스킬 한 번을 막아주는 밴시의 장막이 좋다.

• 스테락의 도전 :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는 유일한 아이템. 트포가 필수인 잭스에게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는 옵션은 주문검 데미지가 25% 상승한다는 말과 똑같다. 사용 효과도 전방에서 많이 맞는편인 잭스에게 잘 어울리는 실드 옵션이라 도움이 된다. 초중반 물마방은 궁극기로 커버치고 선트포 이후 2번째 코어템으로 뽑으면 체력 너프 전 왕년의 잭스를 볼 수 있다. 다만 조합비가 매우 비싸므로 요림의 주먹만 올려놓고 다른 아이템을 먼저 완성시키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발동 효과는 주문포식자와 같은 생명선 효과로 취급되어 중첩되지 않으니 주의.

• 가시 갑옷 : 대 ad 최종병기이자 깡 방어력 아이템. 받은 피해를 일정 반사시키는 특유의 패시브와 반격으로 상대 평타딜러들에게 깊은 절망감을 선사시킬 수 있다. 특히, 반격의 의존도가 높은 잭스에게 상대방의 평타에 대항할 수단을 하나 마련하게 되는 셈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방어력만 미친듯이 올려주기 때문에 궁을 통해 자체적으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어, 가시갑옷의 반사 대미지도 깨알같이 증가시킬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올리는데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상대 평타딜러가 걷잡을 수 없이 성장했다면 올려주는 것이 좋다.

• 수호천사 : 물방, 마방과 부활 효과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보통 후반에 올린다. 한타 등에서 딜을 받아내고 한번 더 살아나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팀이 답도 없이 밀리는 상황에서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봤자 바로 끔살당하는게 보통이고 부활 효과 쿨타임이 돌 때의 효율은 다른 방템보다 떨어지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주문포식자 - 멜모셔스의 아귀 : 상대 ap챔프의 딜이 터무니없이 강력할 때나 맞라이너가 ap챔피언일 때 가는 아이템. 보통은 주문포식자로 두다가 중반쯤 되면 아귀로 업그레이드 한다. 만약 아귀와 마법공학 총검이나 몰락한 왕의 검 같은 흡혈 아이템을 같이 올린다면 생명선이 발동될 때 cc기에 걸리지 않는 이상 말도 안 되는 피흡으로 부활하는 잭스를 볼 수 있다. 스테락과는 생명선 효과가 중첩되지 않으니 주의.

9 스킨

잭스는 보유스킨 개수가 트페와 함께 전체 3위이다. 1위는 애니와 라이즈.

9.1 기본 스킨

가격	1350IP/585RP	동영상	#
구 일러스트	1,	중국 일러스트	#

안 보이지만 인게임을 확인해보면 슬리퍼를 신고 있고, 손등과 슬리퍼에 뱅뱅이 마크가 그려져 있다.

여담으로 중국 일러스트는 손가락이 더 많다.

아트록스 패치 이후 일러스트에 깨알같이 아트록스와 비슷한 형상이 추가되면서 다르킨 관련 스토리의 복선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결국 아무일도 없었다

9.2 아이스하키 잭스(The Mighty Jax)

가격	520RP(한정판)	동영상	#
구 일러스트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영화 The Mighty Ducks을 패러디한 스킨이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하키 스틱으로 바뀌고 가면의 모양이 달라진다.
그리고 일러스트에서의 눈의 갯수가 8개로 늘어나는데 정작 인게임은 기본 6개 그대로다.

구 일러스트에는 장갑을 끼지 않았으나 변경 후 손이 시려웠는지 장갑을 낀 모습으로 나온다.

9.3 파괴단 잭스(Vandal Jax)

파괴단 스킨 시리즈
파괴단 잭스	→	파괴단 블라디미르

가격	520RP	동영상	#
구 일러스트		#

달인의저력 시전중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네일배트로 바뀐다.슬슬 진짜 무기를 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면이 녹색으로 변하며 장화를 신고, 머리에 달린 술의 색이 달라지며 망토가 붉은색으로 변한다.

잭스의 파괴단 스킨이 색장난+무기변경밖에 안되는 저렴한 스킨인지라 다른 파괴단 스킨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는 파괴단 잭스가 다른 스킨보다 한참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파괴단 잭스 리메이크좀

구 일러스트에선 안 보였지만 일러스트 변경 후 손 부분은 건틀릿을 낀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9.4 낚시꾼 잭스(Angler Jax)

가격	520RP	동영상	#
구 일러스트		#

신 일러와 구 일러가 퀄을 빼고는 별 차이가 없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나 별나보이고 무기가 낚싯대로 바뀐다.연속킬 월척잡을기세.자세히보면 잭스 손의 구조가 손가락이 5개인 것처럼 변했다. 잭스의 원래 손가락으론 절대 스킨 속 손가락 모양처럼 할 수 없다. 아무리 잭스라도 3손가락으론 낚시는 힘들었나보다.
패시브 아이콘과 이 낚시꾼 잭스 스킨 때문에 2차창작에서 잭스의 취미가 낚시로 나온다.

일러스트는 아이오니아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인게임은 그냥 지나가는 낚시꾼(...)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는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2016년 5월 25일 기준 5월 31일까지 재판매 중이다!

9.5 PAX 잭스(PAX Jax)

PAX 스킨 시리즈
PAX 트위스티드 페이트	←	PAX 잭스	→	PAX 시비르

가격	이벤트	동영상	#
중국 일러스트		#

PAX에 참가한 모든 인원들에게 코드형식으로 지급된 스킨. 다른 PAX스킨과는 다르게 잭스의 스킨은 아이오니아풍이 물씬난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키친타올 심지(PAX의 주최자인 페니아케이드의 캐릭터 중 키친타올 심지를 칼로 쓰는 사무라이가 있다)로 바뀐다.

그리고 이게 팩스잭스 맞냐고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팩스잭스의 옷에 팩맨이 그려져있다!

다른 PAX 스킨이 다 그렇듯, 한정판+고퀄리티라는 특징 때문에 PAX 스킨을 소유한 계정은 만약 판매하려 한다면 가격이 뻥튀기 된다. 대다수 올드 유저나 스트리머 등은 잭스를 한다면 높은 확률로 PAX스킨을 쓴다.

9.6 잭시무스(Jaximus)

가격	975RP	동영상	#
중국 일러스트		#

이건 널 위한 거란다, 얘야. (Here's to you, kid)

모티브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 이 스킨을 사용하면 가면이 검투사 투구로 변하고 무기가 폴암으로 바뀐다. 중국 일러스트는 세기말 패왕 수준(…)의 패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이 특징.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스킨. 희귀병에 걸린 아이인 조를 라이엇게임즈에서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후, 그가 가장 좋아하던 챔피언인 잭스와 잭시무스 스킨을 세일해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조에게 기부했다. 그러나 조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등지고 말았고, 라이엇은 이걸 기리는 의미에서 7월 중순 패치에서 잭시무스 스킨 한정으로 특별한 대사를 추가하였다.이건 널 위한거란다 얘야

여담으로, 이 스킨을 끼면 눈의 갯수가 15개로 늘어난다.

이 스킨이 레거시 스킨으로 올라간다는 소식을 들은 유저가 추모를 위해 대사까지 추가한 스킨을 구매 불가로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으며 라이엇 측에서는 그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잭시무스 스킨을 레거시에 올리지 않거나 또는 레거시에 올리되 구매가 가능한 스킨으로 존속시키는 것 또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후자의 경우는 사연을 모르는 유저들이 "왜 저 스킨은 레거시인데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나?"라는 의문을 가질테고, 그러면 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테니 결과적으로 조가 더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출처(영어)
인벤 번역글
결론은 나쁜놈은 블리츠크랭크다

이제부터 슬슬 대놓고 진짜 무기를 든다

9.7 소림사 잭스(Temple Jax)

가격	750RP	동영상	#
구 일러스트		#

PAX 잭스도 아이오니아 컨셉이지만 스파이가 그려져있는 스킨인데 소림사 잭스는 아예 아이오니아를 컨셉으로 잡은듯하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방천극으로 바뀌고 가면이 녹색으로 바뀌며 눈의 수가 9개로 늘어난다.

중국 일러스트가 배경이 수묵화로 돼 있어 상당히 멋지다고 호평받았었는데, 4월 8일 6.7 패치로 인해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야 신난다

9.8 응징자 잭스(Nemesis Jax)

가격	975RP	동영상	#

바람이여!

북미 기준으로 2012년 9월 14일, 한국 서버 기준 2012년 9월 27일에 출시된 스킨. 터키 궁정 경비병?

이 스킨을 사용하면 무기가 철퇴로 바뀌며, 전체적인 시각적 효과가 보라색으로 변하게 된다.

9.8.1 응징자 잭스 사막(Nemesis Jax Sand)

가격	590RP

9.9 SKT T1 잭스(SKT T1 Jax)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TPA 쉔 TPA 문도 TPA 오리아나 TPA 이즈리얼 TPA 누누	←	SKT T1 잭스 SKT T1 리 신 SKT T1 제드 SKT T1 베인 SKT T1 자이라	→	삼성 화이트 신지드 삼성 화이트 렝가 삼성 화이트 탈론 삼성 화이트 트위치 삼성 화이트 쓰레쉬

가격	750RP	동영상	#

나 바드 아니다
SKT T1 K의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스킨이다. 리 신, 자이라, 제드, 베인과 함께 출시된 스킨.

눈 갯수가 5개로 줄어들고, 가로등이 롤 챔피언쉽 우승컵으로 변한다. 평타 타격음이 굉장히 찰지게 변한다. 타격음 때문에 스킨 구매했다는 유저도 굉장히 많다. 위의 동영상에서 타격음을 들어보자. 신성한 우승컵을 때리는 데에 쓰다니! 집어 던지는 놈에 터뜨리는 놈도 있는데 뭘 독극물도 넣고 다닌다.

9.10 심판자 잭스(Warden Jax)

심판자 스킨 시리즈
심판자 시비르 심판자 노틸러스	→	심판자 잭스 심판자 카르마

가격	750RP	동영상	#

반격(E)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심판자 시비르와 노틸러스에 이어 추가된 새 심판자 스킨.

스플래쉬 아트에서는 올라프, 알리스타와 대치하고 있다.

10 기타

아 잭스 하고 싶다
아~아~ 하고싶어 JAX

이름의 모티브는 테리 브룩스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인 Garet Jax. 칭호인 무기의 달인도 이 사람의 칭호에서 따왔다. 리 신과는 다른 타입의 동양계 무술 고수 같은 이미지. 외모도 그렇고 무기도 그렇고 여러모로 비범하다.

잭스 트리비아

스토리로 보면 이름 없는 용병이고, 출신지도 불명확하였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오니아 출신으로 분류되어있다.

무기로는 황동제 가로등을 사용한다. 인게임 모델을 보면 가로등 아랫부분에 잔디와 흙이 붙어있는 것까지 알 수 있다. 우르프의 스토리에 따르면 가로등 이외에도 사용하는 무기는 닭다리, 주걱, 낚싯대. 허나 잭스는 여전히 그런 무기로도 연승해 왔기 때문에 무기 제한은 사실 풀린지 오래고, 지금은 그냥 가로등을 들고 다닌다. 스킨을 쓰면 제대로 된 무기를 들고 나오지만 잭스가 더 강해지거나 하는 일은 당연히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놀음에서 항상 들어가는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진짜 무기를 든 잭스는 봉인이 풀린 제라스, 리그 밖에서의 베이가와 벨코즈, 아예 컨셉이 소환사가 통제할 수 없는 존재인 피들스틱, 제압 풀린 브랜드, 화가 난 코그모, 리그에 싫증난 초가스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자 논쟁에서 꼭 등장하는 챔피언. 하지만 스킨에서는 진짜 무기인 쌍철극, 대나무작대기, 폴암, 메이스 등을 써도 성능상 변화가 없는 걸 보면 무기 따위는 장식인 모양이다. 아니면 저것들 전부 다 원래 쓰던 무기가 아니든지. 다만 제작자 공식 인증 최강자는 제라스 그러나 잭스는 어디까지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챔피언이므로 물리적 제거가 안되는 영체나 초월체, 아예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있는 공허/슈리마/그림자군도 출신의 챔피언들이나 아예 정령급인 브랜드/애니비아, 이계생명체인 피들스틱등 이런 챔피언들과 비교해보면 스토리에선 많이 초라하다. 물론 잭스가 스토리상 강한건 맞지만 최강자라고 하기엔 그 위에 괴물들이 너무 많다. 설마 잭스도 무슨 마법같은걸 사용할수있는데 제약당한건가 원래 양놈 서브컬처에서 전사계열은 단단하고 빠르게 잘 움직이는 마법무기 셔틀-검 숙련도를 잔뜩 찍어도 마법도끼가 나오면 도끼를, 창이 나오면 창을 쓰는-에 불과하다.
그리고 별의 창조자라는 넘사벽이 나온다

114번째로 추가된 챔피언 아트록스와의 연관성 떡밥이 제시되었다. 아트록스의 추가 이후 잭스의 일러스트 후방에 아트록스의 그림자가 추가된 것. 3타에 한 번씩 추가 데미지를 주는 기술의 연관성 등을 바탕으로 생각해볼때 잭스를 5인의 다르킨 중 하나로 넣으려 한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원래 스토리 상의 다른 챔프와 접점이 없던 챔프라 이런 수를 사용한 듯.

잭스의 출생

리메이크 후 나온 동영상. Lonely Island의 I Just Had Sex의 패러디다. 당시 CLG 소속이었던 세인트비셔스와 핫샷GG 특별출연.

유독 이름을 짹스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잭스"라고 정직하게 발음하는 것보다 이편이 편하기도하고, 프로게이머들 중에도 종종 보이는 편인 걸 보면 북미 서버 시절부터 불러오던 이름이 입에 붙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파일:Attachment/잭스(리그 오브 레전드)/Great1.png
파일:Attachment/잭스(리그 오브 레전드)/Great2.pngW킨 잭스

2014년 7월 22일에 공개된 세 번째 시네매틱 영상, 여명의 시작(New Dawn)에 등장했다. 그레이브즈의 연막탄이 걷힌 후 시작된 교전에서 다리우스와 영혼의 맞다이를 한다. 탑솔 가로등을 깨뜨려 불 뿜는 봉을 한 손으로 휘두르는 무기 맞네, 아주 흉악한 무기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야생의 섬광을 산거 같다
파일:Attachment/잭스(리그 오브 레전드)/Fail.png
하지만 전투 중에 얼마 못 가서 최종보스 뒤늦게 갱을 온 노틸러스가 던진 닻에 직격당하여 두건만 남고 증발(...)했다. 갱킹 지못미. 사실 넥서스로 달려가 백도어 하고 있었다 가로등의 모양이나 가면 등 여러모로 기본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생긴 모습을 보여주는데 8월자에 시작되는 잭스 VU 떡밥인 듯 하다.

2014년에 한 유저가 잭스를 모티브로 한 팬게임을 제작하였다. [1]

여담으로 /하하 로 나오는 웃음소리가 매우 호탕하다. 당신의 유머에 무릎을 탁치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꽤 유쾌한 느낌이 든다.

보통 2차창작에서는 '무기의 달인'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다. 황제가 비둘기(...) 취급을 받거나 하는 일이 빈번한 LOL 2차창작 계에서도 취급이 꽤 좋은 챔피언중 하나. 이 손가락이 3개라는 점을 이용한 개그물도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다. 다만 손가락이 관련되면 보통은 좋지 않은 취급을 받게 된다. 젓가락게임을 하게 된다던지...

10.1 손 잭스?

손가락이 3개뿐이라, 마우스 컨트롤을 잘 못하는 사람은 '손이 잭스'라고 까이기도 한다. 잭스의 싸움 실력을 보고도 그런 소리를? 잭스 플레이엔 손가락 세개면 충분하다는 점은 제쳐두자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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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면 마스터 이와 약간 비슷한 복면을 쓰고 다니는데, 손가락뿐만 아니라 얼굴 생김새도 괴상한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러스트를 잘 보면 발가락이 2개다. 참고로 알리스타도 같은 모습이다. 손가락 3개, 발가락 2개, 푸른 피부.손가락 3개+발가락 2개+푸른색 피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