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대한민국 국회,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대한민국
1 소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1동, 행당2동, 송정동, 용답동을 포함하는 선거구.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처음 개설되었다. 선거구 이름은 중구·성동구지만 이곳은 중구 지역을 포함하지 않는다.
1.1 17대 총선
현역 의원은 16대 총선 최연소 당선자인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 여기에 새천년민주당 이상일 후보와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6대에는 성동구가 단일 선거구였으나 분구가 되면서 여론조사 및 당원 조직 관리 등에 혼란이 있었다.
임종석 후보는 성동구 교육문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 초, 중, 인문계고 설립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상일 후보는 중앙당 차원에서 영입한 인물이라는 것을, TV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에서 이름을 알렸던 김동성 후보 역시 지역 일꾼임을 강조하였다.
임종석 후보가 49.61%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비고 |
1 | 김동성 | 한나라당 | 28,744 | 39.10% | 2 | |
2 | 이상일 | 새천년민주당 | 6,053 | 8.23% | 3 | |
3 | 임종석 | 열린우리당 | 36,467 | 49.61% | 1 | |
4 | 이문용 | 자민련 | 470 | 0.63% | 5 | |
5 | 홍승채 | 무소속 | 1,767 | 2.40% | 4 | |
선거인수 | 119,647 | 무효표 | 616 | |||
투표수 | 74,117 | 투표율 | 61.95% |
1.2 18대 총선
2선 임종석 의원과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의 대결. 같은 386 세대로, 이전 대결에서 임종석 의원이 승리할만큼 임종석 의원의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선거가 다가올수록 한나라당의 높은 정당 지지율을 등에 업고 김동성 후보가 따라잡았다.
임종석 후보는 8년간 검증된 후보라며 '교육 1번지' 공약을 내세웠고, 김동성 후보는 '살기좋은 성동'으로 지역 개발론을 내세웠다. 김동성 후보는 자신이 이명박 대통령의 적자임을 강조, 주거 환경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대표 일꾼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임종석 후보가 머리가 좋지만 머슴이 낫다며, 자신이 머슴처럼 일 잘하는 후보라고 했다.
김동성 후보가 4.91% 차이로 임종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비고 |
1 | 임종석 | 통합민주당 | 26,718 | 46.67% | 2 | |
2 | 김동성 | 한나라당 | 29,533 | 51.58% | 1 | |
5 | 한용대 | 평화통일가정당 | 997 | 1.74% | 3 | |
선거인수 | 121,869 | 무효표 | 564 | |||
투표수 | 57,812 | 투표율 | 47.43% |
1.3 19대 총선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동성 의원과 민주통합당 홍익표 후보의 대결.
임종석 전 의원이 공천을 반납하고 그의 추천으로 홍익표 후보가 전략공천되었다. 홍익표 후보는 북한 경제 전문가로 참여정부에서 남북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 10.4정상회담 실무 등에 참여했다. DJ 대북정책을 그대로 계승하는 홍익표 후보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책을 쓸정도로 강경한 대북관을 가진 김동성 후보와 극명하게 대립했다.
김동성 후보는 홍익표 후보가 전략공천으로 온 만큼, 자신이 토박이이며 지역 일꾼임을 강조했고, 홍익표 후보는 국회의원 한 개인을 뽑는 동시에 이명박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 미래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홍익표 후보는 김동성 후보에 "시의원, 구의원이 내놓을 수준의 공약을 자랑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이라면 성동의 비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다 큰 밑그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 후보는" 홍익표 후보가 지역구 의원 역할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낙하산으로 온 분이라 지역 사정을 모르니 MB정부 심판 외에 할 얘기가 있겠느냐"며 맞받아쳤다.
초반에는 김동성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과 지역에 알려진 덕분에 우세했지만, 홍익표 후보가 점점 따라잡으면서 0.77%로 역전에 성공, 당선에 성공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비고 |
1 | 김동성 | 새누리당 | 31,076 | 48.89% | 2 | |
2 | 홍익표 | 민주통합당 | 31,564 | 49.66% | 1 | |
3 | 서정민 | 창조한국당 | 916 | 1.44% | 3 | |
선거인수 | 115,990 | 무효표 | 466 | |||
투표수 | 64,022 | 투표율 | 55.19% |
1.4 18대 대선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1 | 박근혜 | 새누리당 | 36,416 | 46.58% | |
2 | 문재인 | 민주통합당 | 41,756 | 53.42% | |
투표수[1] | 78,172 |
1.5 20대 총선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중구와 통합되어 중구·성동구 을 선거구로 변경되었다.- ↑ 재외국민, 부재자 득표수 및 타후보 득표수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