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서울특별시 성북구 서부·남부 지역인 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제2동, 안암동, 보문동, 정릉1동, 정릉2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1동을 포함하는 선거구.
2 역대 선거 결과
2.1 17대 총선
- 관련 항목: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16대 총선에서 2.72%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던 두 후보가 다시 맞붙게 되었다. 이번엔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이 지역 2선 유재건 의원과 한나라당 정태근 후보의 리턴매치.
16대와는 달리 민변 출신의 새천년민주당 임영화 후보, 민주노동당 김준수 후보도 출마하였기 때문에 유재건 후보에게 불리할 수 있었지만, 탄핵 정국으로 인해 상황은 유재건 후보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하지만 정태근 후보도 성북구 토박이자 386 민주화운동 세대로 한나라당의 개혁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호소하며 탄핵 정국을 돌파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재건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엔 2.17% 차이로 패하고 말았다. 조금 좁혔네 탄핵 역풍만 아니었어도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비고 |
1 | 정태근 | 한나라당 | 42,280 | 40.67% | 2 | |
2 | 임영화 | 새천년민주당 | 8,049 | 7.74% | 3 | |
3 | 유재건 | 열린우리당 | 44,531 | 42.84% | 1 | |
4 | 성태진 | 자민련 | 1,090 | 1.04% | 5 | |
5 | 김준수 | 민주노동당 | 7,282 | 7.00% | 4 | |
6 | 배기수 | 무소속 | 714 | 0.68% | 6 | |
선거인수 | 169,441 | 무효표 | 711 | |||
투표수 | 104,657 | 투표율 | 61.77% |
2.2 18대 총선
- 관련 항목: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미 70세가 넘은 현역 3선 유재건 의원은 통합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지 않고 탈당해 자유선진당에 합류,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를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통합민주당의 후보는 새천년민주당 17대 비례대표 손봉숙 의원으로 결정되었다.
그 사이 2번 낙선했던 정태근 후보는 2005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2007년 이명박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 선거대책위원회 인터넷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이명박 대통령 측근이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과 뉴타운 등 여러가지로 정태근 후보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었고, 정태근 후보는 손봉숙 후보를 18.6% 차이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비고 |
1 | 손봉숙 | 통합민주당 | 30,736 | 36,80% | 2 | |
2 | 정태근 | 한나라당 | 46,260 | 55.39% | 1 | |
4 | 정태흥 | 민주노동당 | 5,127 | 6.13% | 3 | |
6 | 김형준 | 평화통일가정당 | 1,392 | 1.66% | 4 | |
선거인수 | 190,021 | 무효표 | 943 | |||
투표수 | 84,458 | 투표율 | 44.45% |
2.3 19대 총선
- 관련 항목: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쇄신파로 불리던 이 지역 현역 정태근 의원은 2011년 12월, 한나라당이 낡은 정치구조를 깨고 새로운 정당으로 재창당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탈당한다. 새누리당으로 이름이 바뀐 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탈당한 쇄신파인 정태근, 김성식의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당선된 후 복당하라는 의미. 이로써 정태근 의원은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고, 1번 후보는 이 지역에 없게 된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유승희 전 의원이 출마한다. 학생운동, 노동운동 등 사회운동에 몸담았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 서울 YMCA 여성위원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유승희 후보는 "정태근 후보의 탈당은 위장탈당"이라고 비판했고, 정태근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만큼, 이명박 정부의 심판론을 강조했다. 캐치프레이즈는 'MB심판, 정권교체, 99% 서민정치실현'이었다
정태근 후보는 함께 탈당한 관악구 갑의 김성식 후보와 함께 지역 공약보단 경제민주화, 양화 완화, 남북 평화, 정치개혁 등의 정당 급의 정책공약을 내놨다.
결과는 유승희 후보가 정태근 후보를 6.47% 차이로 제치고 당선된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비고 |
2 | 유승희 | 민주통합당 | 54,057 | 51.26% | 1 | |
6 | 강승규 | 국민생각 | 3,067 | 2.90% | 3 | |
7 | 최덕찬 | 미래연합 | 1,095 | 1.03% | 4 | |
8 | 정태근 | 무소속 | 47,234 | 44.79% | 2 | |
선거인수 | 200,755 | 무효표 | 2,461 | |||
투표수 | 107,914 | 투표율 | 53.76% |
2.4 18대 대선
- 관련 항목: 제18대 대통령 선거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1 | 박근혜 | 새누리당 | 66,016 | 45.64% | |
2 | 문재인 | 민주통합당 | 78,618 | 54.36% | |
투표수[1] | 144,634 |
2.5 20대 총선
- 관련 항목: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 재외국민, 부재자 득표수 및 타후보 득표수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