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영화)

슈퍼맨 (1978)
SUPERMAN: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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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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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
Superman Series
슈퍼맨
Superman, 1978
슈퍼맨 2
Superman 2, 1981
슈퍼맨 3
Superman 3, 1983
슈퍼맨 4
Superman 4, 1987
장르슈퍼히어로
상영시간143분
개봉일시1978년 12월 15일(미국) / 1979년 3월 31일(한국)
감독리처드 도너
스토리마리오 푸조
출연크리스토퍼 리브, 진 해크먼, 말런 브랜도, 마고 키더, 재키 쿠퍼, 네드 비티, 글렌 포드, 트레버 하워드
음악존 윌리엄스
원작제리 시겔, 조 슈스터
각본마리오 푸조, 데이비드 뉴먼, 레슬리 뉴먼, 로버트 벤튼
박스 오피스$300.2 million
영상물 등급 제도PG
"You'll Believe A Man Can Fly"

"(인간이 날 수 있다고 믿게 될 것이다.)"[1]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 특별공로 수상[2], 편집상, 음향상, 음악상 3개 노미네이트.

1 개요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1978년작 영화. 미국 코믹스에서 나온 작품들 중에서는 이 영화 개봉 전에 나온 영화들도 많았지만 대규모로 제작된 블록버스터식 영화로는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봐도 된다. 당시 《대부》의 원작자인 마리오 푸조가 각본을 맡고, 말런 브랜도가 슈퍼맨의 아버지인 조-엘 역으로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존 윌리엄스가 음악을 맡았는데 감독인 리처드 도너스타워즈 메인음악과 비슷하게 작곡 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스타워즈》와 《슈퍼맨》의 메인 음악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3] 물론 모두 윌리엄스가 작곡했기에 가능한 일.

이미 슈퍼맨은 이전의 TV 시리즈로 몇 차례 나온 적이 있는데, 여기 나온 배우는 나중에 의문의 죽음을 맞는 등 이후 "슈퍼맨의 저주"라 불리는 용어가 생기고, 애들이 보는 영화라는 선입견에 무명인 배우가 주연을 맞는다는 점[4]에서 투자가 어려워지자 유명 배우들을 조역으로 쓴다는 것을 투자 유치 조건으로 달았고 그래서 진 해크먼말런 브랜도를 영입했는데, 브랜도는 이 영화가 유치하다고 나오는 게 싫어서 제작자 일리아 살킨드(Ilya Salkind)에게 무리한 요구를 마구 했다. 조건이 기본 출연료는 150만 달러, 다만 촬영은 딱 보름만 하며, 그 보름에서 하루가 넘어갈수록 하루 당 15만 달러씩 추가로 내주지 않으면 안 나오겠다는 것.[5] 일부러 무리하게 요구했음에도 제작자가 흔쾌히 받아들여서 브랜도가 깜짝 놀랐단다. 참고로 1976년작 《록키》를 만들 당시 제작자들은 로버트 레드퍼드 등 여러 유명배우를 쓰면 100만 달러를 출연료로 줘야 한다면서 겨우 5만 달러로 실베스터 스탤론을 나오게 했던 걸 생각하면 주연도 아닌, 나오는 비중도 적은 조-엘을 맡은 브랜도가 한 요구가 엄청나게 무리한 요구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살킨드는 은근슬쩍 약속을 어기려들었다가 열터진 브랜도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국 그는 모두 350만 달러에 영화 흥행에 따른 러닝개런티까지 포함 1천5백만 달러 넘는 출연료를 챙기며,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은 배우가 되었다. 출연한 분량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엄청난 셈.[6]

1편이 시작하고 올라오는 배우 소개 크레딧을 보면 크리스토퍼 리브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조연인 말런 브랜도진 해크먼 다음 3번째로 이름이 나오는데, 이는 사연이 있다. 워낙 슈퍼맨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슈퍼히어로인만큼, 제작 당시 슈퍼맨 역할로 고려됐던 배우들은 로버트 레드퍼드, 제임스 칸,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이 있다고 한다. 특히 실베스터 스탤론이 강력하게 이 역할을 탐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진은 기존의 할리우드 슈퍼스타 대신 얼굴이 낯선 신인을 캐스팅하기로 결정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우왕ㅋ굳ㅋ 로버트 레드퍼드가 슈퍼맨 코스튬을 입고 날고 있어!' 같은 반응이 나오길 원치 않았다고(...) 때문에 슈퍼맨 역할에는 200:1의 경쟁률을 뚫은 크리스토퍼 리브가 뽑혔다. 슈퍼맨의 히로인 로이스 레인 역할의 여배우를 뽑는 데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하며, 결과적으로 이 역할을 맡은 마고 키더는 오디션에서 '10대 소녀가 사랑에 빠진 것 같이 슈퍼맨을 보는 모습'을 연기한 덕분에 낙점되었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리브

[1]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 슈퍼맨은 1978년 5500만 달러라는 막대한 제작비로 만들어졌을 만큼 워너브라더스에서 기대를 모았다. 2년 뒤 나온 천국의 문이 4400만 달러로 만들었다가 망해서 제작사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까지 박살냈던 걸 생각하면 알 수 있다.[7]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3억 달러 넘게 벌어들이며 흥행에서 성공했다. 평가 역시 일반 관객들은 물론 평론가들도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편집상, 음향상, 음악상 3개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시각 효과 특별공로상을 받고, 이외에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음악상에 노미네이트가 되었으며 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선정한 AFI 100 Years... series에도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이 중 슈퍼히어로물을 포함한 영화 전체를 대상으로 한 AFI's 100 Years...100 Heroes & Villains에서 이 영화의 슈퍼맨이 26위로 선정됐다.[8]

크리스토퍼 리브는 훤칠한 외모와 키,[9] 출중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다른 작품들에서 슈퍼맨 시리즈만큼의 성공을 거두진 못 하였다. 그러나 낙마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이후에는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슈퍼맨이 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극 중 슈퍼맨의 청소년 시절로 나온 배우 제프 이스트의 목소리는 크리스토퍼 리브가 더빙한 것이라고 한다. 둘의 목소리가 많이 닮지 않아 그렇게 한 것이라고. 또 제프 이스트는 리브와 닮게 만들기 위해 촬영 전에 매일 3~4시간의 메이크업을 받아야만 했다. 얼굴도 닮지 않았나 보다... 그렇다


대략 이렇게 생겼다.

한국에선 1979년 3월 31일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25만 3천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예고편
티져 예고편
35주년 애니버서리 트레일러[10]

3 전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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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6월, 액션 코믹스. 1930년 메트로폴리스 시는 세계적인 공황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신문사 데일리 플래닛은 불안과 혼동기를 맞은 시민들의 유일한 신문이었으며, 메트로폴리스에서는 확실하고 진실한 신문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상징이었다.

초반에는 잠시 슈퍼맨이 처음 나왔던 Action Comic 01#이 나오면서 나레이션이 메트로폴리스와 데일리 플래닛에 관해 소개한다. 메트로폴리스는 세계적인 대공황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몇 안되는 곳이였으며 그곳의 언론사인 데일리 플래닛은,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주고 희망을 주는 언론사였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바로 영화로 넘어간다.

반역자로써 폭동을 일으키려고 한, 조드 장군과 얼사, 논 세 일당의 각각 다른 죄목으로, 조-엘과 원로회의 판결에 의해 팬텀존에 갇히는 걸로 시작한다.[11] 갇힌 후 용서해 달라며 처절찌질하게 매달리는 걸 보면 불쌍해질 지경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얘들이 메인 빌런인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1편에선 이게 등장 끝이다(...)

한편 크립톤 원로회에 소속되어 있던 조-엘은 30일 내에, 어쩌면 그것보다 더 빨리 크립톤 전체가 멸망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의원들은 말도 안되는 이론을 펼치는 조-엘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12] 크립톤은 궤도를 돌고 있을 뿐이라며 증거에 대한 의혹이나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 엘이 내린 결론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한다. 조엘은 원로회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판결이 난 뒤 의원들은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줄 생각이라면, 반란죄를 적용하겠다며 그를 몰아 세우지만 조-엘은 침묵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자신과 자기 아내 라라는 크립톤을 떠나지 않겠다는 선언을 끝으로 논의를 종결시킨다.

조-엘과 라라는 이곳에 있으면 아들인 칼-엘 또한 죽음을 피할 수 없을 운명이라며, 칼-엘을 우주선에 태우고 지구라는 행성으로 향하게 하려 하나 라라는 크립톤보다 천 년이나 뒤진 원시적인 행성이라 우려한다. 하지만 조 엘은 지구라는 행성이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며 분자구조가 촘촘 해서 힘이 세질 뿐더러, 빨라지고, 절대 혼자서 고립되지 않으며, 지구인 입장에서는 거의 불사신에 가까운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엘은 떠나는 칼 엘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며 희망을 빌어준다. 한편 그 순간 크립톤의 멸망이 시작되었고, 칼-엘의 우주선은 재빨리 크립톤에서 빠져나간다.

이후 칼-엘의 우주선에서 아인슈타인 등 지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초기 중국인들이 거론한 복합 방정식은 초능력에 관계가 있는데, 그 힘들은 칼 엘의 힘과 스피드를 강하게 할 것이고, 초기의 우주는 싸움과 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었으며, 네가 인간 역사에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등, [13]여러가지 얘기를 듣게 하며 칼 엘은 지구에 오기 전까지 우주선 안에서 키가 조금 크고 머리가 자라면서 살짝 성장한다.

그렇게 지구로 떨어져 때마침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 잠시 멈춰 서 있던 켄트 부부에게 발견된다. 남편인 조나단 켄트는 칼 엘을 누군가에게 맡기려 했으나, 오래전부터 자식을 가지고 싶어했던 마사 켄트는 아이를 키우고 싶어한다. 그 순간, 갑자기 바퀴가 펑크난 차가 조나단 켄트를 깔아 뭉개려 하자 칼 엘이 도저히 지구인 아이가 낼 수 없는 엄청난 완력으로 차를 들어올려 조나단을 구해냈다. 그 이후로 아이 주변의 크레이터를 보고, 범상치 않음을 느낀 부부는 칼 엘을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으로 스몰빌에서 키우게 되었다.

그 이후로 클라크 켄트는 장성해서 학생이 되었고, 학교 안에서 럭비부원이 되었다. 하지만 학창 시절이 그렇게 순탄 하지마는 않았는데, 브래드라는 같은 럭비부원이 클라크 혼자 보호 장비등을 청소하게 시키고, 그로 인해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한다. [14]조나단 켄트는 클라크에게 " 잘난 척 했냐 " 며 물어보았고, " 예전엔 네 능력 때문에 누군가가 너를 데려갈까봐 걱정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네가 이곳으로 온 건 럭비에서 득점하고 능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뭔가 중요한 이유가 있을 것 " 이라며 상심한 클라크를 위로해준다.

그러나 평소 지병이었던 심장병이 도졌는지 얼마 가지 않아 쓰러지게 되고, 클라크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뭐든지 할수있는 힘을 가졌으면서 결국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다.[15] 그 후, 클라크는 스몰빌을 떠나 북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곳에서 자신이 타고 온 우주선에 실어져 있던 수정체를 이용해 그 안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던 자신에 대한 것. 친아버지와 친어머니의 정체, 태어난 곳인 크립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 이후, 클라크는 그곳에서 인간의 도덕적인 면, 비도덕적인 면과 26개 은하계의 여러가지 지식을 배우게 된다.

어른이 된 클라크는 메트로폴리스의 언론사인, 데일리 플래닛 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로이스 레인과 지미, 등 직장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데일리 플래닛의 편집장인 페리 화이트가 말하길, 40년 언론사에 재직하면서 저렇게 타자를 빨리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로이스 레인은 그저 얼빠진 신입사원이라고 생각했던 클라크의 출근 첫날부터 보인 기행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16] 클라크가 로이스 레인에게 느끼는 감정만큼,[17]이성으로써의 감정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지하철에서 렉스 루터의 부하 오티스를 미행하던 형사 한 명이 렉스루터의 음모로 인해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렉스 루터는 세기의 범죄자가 탄생했다며 자축하는 모습을 보인다.[18][19]

그러다 로이스 레인이 타고 가려는 헬리콥터가 케이블이 엉켜 고장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조종사는 기절하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헬리콥터가 바닥으로 추락하려 하자 클라크 켄트는 근처의 자동문에서 슈퍼맨 옷으로 재빨리 갈아입은 뒤, 추락하려는 헬리콥터를 붙잡는다. 그 이후로 은행 강도같은, 무장한 범죄자들을 잡거나, 본격적으로 어째 옆동네 박쥐놈이 생각나는 자경 활동을 시작한다.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고양이를 구해주거나, 번개에 맞아 추락하는 비행기를 붙잡거나 하는 선행은 덤.[20]" 붉은 망토와 붉은 신발을 신은 아주 큰 파랑새 같은 것(...) " 정도의 소문으로 불리우고 있다가 슈퍼맨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경찰들이 환호하며, 슈퍼맨의 존재를 믿지 않은 형사가, 슈퍼맨의 존재를 알고 있는 형사에게 술을 사게 만드는 기적을 만들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이러한 슈퍼맨의 행위는 속속히 tv로 방영됐고, 렉스 루터는 개인 수영장에서 자신의 부하인 테스마커에게 어떻게 저런 일을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자 진지하게 " 지구인이 아닌 것 같다. 지구인 중에서 저런 일을 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 " 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로이스 레인과 슈퍼맨 단 둘이서 만나, 단독 인터뷰와 데이트를 겸해서 하기도 했고, 로이스 레인을 들고 메트로폴리스 상공[21]을 날아다니는 매력적인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그 이후 슈퍼맨과 헤어지고, 클라크와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데, 흥미로운건 슈퍼맨과 있을때랑 다르게 클라크와 있을때는 꽤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22]

한편 렉스 루터 일행은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에 떨어진 크립톤에서 온 운석이 크립톤인들에게 치명적일 것이라는 걸 예측하고, 자신의 부동산 투기를 위해 교통사고를 위장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한곳으로 집중시키고, 재빨리 미군이 실험 발사하려 한 미사일의 위치를 캘리포니아로 변경한다. 그렇게 500 메가톤의 미사일 두 개를 얻게 되었는데, 렉스 루터의 계획은 하나는 캘리포니아에, 하나는 뉴저지의 해큰색에 정확하게 떨어뜨려 무고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인명피해를 만들고, 렉스 루터의 새로운 해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어째 개그 캐릭터 치곤 스케일이 장대하다. [23]당연히 초월적인 힘을 가진 슈퍼맨이 문제가 되기에, 아디스 아바바에서 얻은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하여, 슈퍼맨을 무력화시키고, 군대도 미사일을 막을 수 없도록 계획을 착착 진행했다. 그러나 렉스 루터의 동료였던 테스 마커가 해큰색에 자기 엄마가 있다고 호소해도 렉스 루터가 눈 하나 꿈쩍 안하고 이미 늦었다는 시늉을 하는걸 보고, 그에게 실망하여 자기 어머니가 있는 곳 부터 먼저 구해달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24] 슈퍼맨을 도와 목에 걸린 크립토나이트를 빼준다.

슈퍼맨은 약속대로 뉴저지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막아냈지만, 캘리포니아 샌 앤드리어스 단층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막지는 못했다. 결국 슈퍼맨은 엄청난 괴력으로, 단층의 지반을 전부 끌어올려 재앙을 막아냈으나, 높은 규모의 강진이 캘리포니아에서 계속 일어났고, 슈퍼맨은 사람들을 구하다가 결국 로이스 레인이 지진의 여파로 깔려 죽게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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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도는 슈퍼맨

이에 또다시 그 엄청난 힘을 가지고도 로이스를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극도로 분노한 슈퍼맨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조 엘과의 " 인간의 역사에 간섭해서는 안된다 " 는 약속을 깨버리고,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아 시간을 역행하여 로이스 레인이 죽기 전 시간대로 돌아간다.[25][26][27] 일이 일단락 되고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이 키스하려던 순간, 직장 동료인 지미가 달려오고, 슈퍼맨은 웃으며 어디론가 날아가버린다. 지미의 슈퍼맨이 로이스를 아낀다는 말에, 로이스는 사실 슈퍼맨의 정체가 클라크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나 설마하며 넘어가버린다. 그리고 슈퍼맨이 렉스 루터와 오티스를 감옥에 잡아넣고 렉스 루터가 간수장에게 가발 인증을 하며 슈퍼맨이 환하게 웃으며 우주를 날아다니며 영화가 끝난다.[28]

4 배역

배역담당 배우
슈퍼맨크리스토퍼 리브
로이스 레인마고 키더
렉스 루터진 해크먼
조-엘말론 브란도
지미 올슨잭 라슨
페리 화이트재키 쿠퍼
라라-엘수잔나 요크
조나단 켄트글렌 포드
마사 켄트필리스 택스터
테스 마커밸러리 페린
오티스네드 비티
배역담당 배우
소년 슈퍼맨제프 이스트
아기 클락 켄트아론 스몰린스키[29]
조드 장군테렌스 스탬프
얼사사라 더글라스
잭 오할란
라나 랭다이앤 셰리
브래드브래드 플록[30]

5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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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빌에서 온 데일리 플래닛의 리포터. 고향에 늙은 어머니를 두고 있다. 아직 신참이라 덩치에 안맞게 어리버리한 면이 있지만, 학창시절엔 의외로 럭비부 소속이었다. 같은 리포터인 로이스 레인에게 지속적으로 추파를 던지는걸 보면, 그녀를 짝사랑하는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로이스는 직장 동료 이상의 감정은 없는 듯 하다. 편집장 페리 화이트에 의하면 굉장히 예의바르고, 타자를 빨리 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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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Superman)/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ave)

메트로폴리스의 히어로. 그의 정체는 위의 클라크 켄트 아이러니하게도 로이스가 좋아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추락하는 헬리콥터를 구하고, 이후에도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한 수많은 선행을 베풀며, 급속도로 유명해졌다. 클라크와는 다르게 잔 실수가 거의 없으며 렉스 루터 일당의 계획을 저지하였고,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도는 등 , 상식을 벗어난 일들을 훌륭하게 해낸다. 그러나 크립토나이트엔 약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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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스 레인(Lois Lane)/마고 키더(Margot Kidder)

데일리 플래닛의 여기자.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으면서도 철자에 약한 듯한 모습을 여기저기서 보인다.[31] 데일리 플래닛 외에서도 상당히 저명한 기자인듯 하며, 슈퍼맨이 헬리콥터에서 자신을 구해준 뒤, 슈퍼맨을 좋아하게 되었다. 슈퍼맨도 호감이 있는지 단독 인터뷰에 응해주거나, 같이 하늘을 날기도 한다. 극 후반부에는 슈퍼맨이 자전을 거꾸로 돌아 시간여행을 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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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미 올슨(Jimmy Olsen)/잭 라슨(Jack Larson)

데일리 플래닛의 직원이다. 인상좋은 청년이지만, 여러가지로 편집장인 페리 화이트에게 갈굼 당한다.[32] 클라크 켄트와는 데일리 플래닛 내에서 처음 만났다. 후반부에는 켈리포니아에서 슈퍼맨에게 구조받고 로이스와 슈퍼맨이 키스하려던 순간 갑자기 튀어나왔다. 그닥 눈치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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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 화이트(Perry White)/재키 쿠퍼(Jackie Cooper)

데일리 플래닛의 편집장이다. 상당히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일을 그르칠 정도로 심하진 않다. 회사 내에선 제일 만만한 지미 올슨을 골려먹는데, 마치 피터 파커와 JJ 편집장을 보는 듯한 관계다. 중반부에 클라크에게 한 대사가 가관인데 페리 화이트: "내가 뭐가 부족한지 아나?", 클라크: "인간적인 면이요?"[33] 페리 화이트: "아냐 틀렸어! 난 격정적인 면이 부족해!" ... 본인이 본인 성격을 잘 모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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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엘, 라라 부부/말론 브란도(Marlon Brando), 수잔나 요크(Susanna York)

슈퍼맨의 친어머니, 친아버지이다. 클라크는 그들의 존재를 10대 후반이 돼서야 알게 됐으며, 아버지인 조-엘은 크립톤 내에서의 깨어있는 의원이자, 과학자이기도 했다.[34] 사후에도 슈퍼맨이 수정체를 통해 친부모님의 정체를 알 게 된 이후, 상당히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 특히 슈퍼맨이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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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단 켄트(Jonathan Kent)/글렌 포드(Gleen Ford)

클라크 켄트의 양아버지. 클라크가 어렸을때, 도저히 어린아이들이 들어올리는게 불가능한 무거운 차를 들어올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고 그를 입양했다. 클라크가 친구들에게 놀림받고, 상처받을때 그를 위로해주며 클라크가 훌륭히 자라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반부에 사망하고 마는데, 이는 지병인 심장병이 도져서 사망 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좀 뜬금없긴 하다. 클라크는 그 이후로 자신이 무엇인지 찾는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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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 켄트(Martha Kent)/필리스 택스터(Phyllis Thaxter)

클라크 켄트의 양어머니. 하늘에서 떨어진 클라크를 아들로써 맞이한다. 평소부터 자식을 갖고 싶어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맡길 생각부터 한 조나단 켄트보다 한 발 앞서나가 입양하자고 주장한다. 그 이후, 몇 년 뒤에 남편이 죽고, 클라크가 떠난 이후로는 클라크가 주는 용돈으로 혼자 사는 듯 하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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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티스(Otis)/네드 베티(Ned Beatty)

렉스 루터의 부하. 초반부에는 무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미군 몰래 폭탄을 재설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인데, 알파벳 M을 N으로 착각하거나 렉스 루터가 아직 풀장에서 나오지 않았는데도 코트를 가져다주거나, 메트로폴리스에서 경찰들에게 몇 변이나 미행당하는 등 렉스루터의 입장에서 골때리는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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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스 마커(Eve Teschmacher)/밸러리 페린(Valerie Perrine)

렉스 루터의 부하. 복장이 많이 변하는데 초반에는 블레이드 러너의 레이첼이 연상되는 복장을 입고 나온다. 렉스 루터가 하는 일에 조금 못마땅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순순히 시키는대로 척척 해낸다. 그러다가 렉스 루터의 폭탄에 자기 어머니가 휘말린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실망하여, 슈퍼맨을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그래서인지 오티스와 렉스 루터는 슈퍼맨에게 잡혔지만, 수 백만명을 죽일 뻔 한 원흉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테스 마커는 잡히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폭탄 재설정은 얘가 했다.

렉스 루터 항목의 실사영화 시리즈 문단 참조.

6 평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93%관객 점수 86%
메타크리틱
스코어 86/100유저 점수 8.0/10
IMDb
평점 7.3/10[36]
네이버 영화
평점
8.69/10
"(제프리스 언스워스의 놀랄만한 촬영기법과(특히 스몰빌 시퀸스) 로버트 벤튼, 데이비드, 레슬리 뉴먼의 영리한 각본을 자랑하며, 마곳 키더와 진 해크먼은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고,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중심에는 크리스토퍼 리브가 있었다. 인간이 날 수 있다고 믿느냐고? 당연하지![37]) " Boasts a smart screenplay by Robert Benton and David and Leslie Newman, striking cinematography by Geoffrey Unsworth (especially in the Smallville sequence), bright comic turns by Margot Kidder and Gene Hackman, and of course, that winning performance by Christopher Reeve in the title role. Believe a man can fly? You bet! "

ㅡ 마저리 바움가르텐, 100점을 주면서.

("슈퍼맨"은 순전한 즐거움이고, 우리가 절대 질릴 수 없는 전통적인 요소들, 모험과 사랑, 영웅과 악당, 지구를 흔드는 특수효과와 재치 등의 놀라운 조합이다. 주연에 리브의 캐스팅은 완벽하다. 배우를 잘못 선택했더라면 영화는 망가졌을 것이다.) "《Superman》 is a pure delight, a wondrous combination of all the old-fashioned things we never really get tired of: adventure and romance, heroes and villains, earthshaking special effects and wit. Reeve is perfectly cast in the role. "

로저 이버트, 평점 4/4

"(처음으로 그 소재를 진지하게 다룬 영화였죠. 슈퍼 히어로를 그저 과장되게 다룬 영화가 아니었어요. 그 영화는 슈퍼 히어로를 믿을 만 하고 실체가 있는 존재로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that was first movie took at seriously. It did not make a movie about a superhero just exaggerated. The movie is just incredible, and the superheroes created to exist in a reality I think that. "

제프 존스
"1978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슈퍼맨》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평단과 관객은 슈퍼맨의 서사시적 내용과 전례없는 특수효과에 감탄했습니다."

KBS2 세상의 모든 다큐: 슈퍼 히어로 불멸의 신화 中

최초의 블록버스터급 슈퍼히어로 영화.
DC 코믹스 슈퍼히어로 실사영화 시리즈의 아버지.
아직까지도 슈퍼맨 미디어믹스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작품 [38][39]

멀리 갈 것도 없이 지금까지 나온 슈퍼맨 영화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위의 유명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1978년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써 슈퍼맨1을 선정하기도 했으며 유투브 인기 평론가인 크리스 스턱만도 본 영화에 A- 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고,[40]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도 꼬투리 잡기로 유명한[41] 솔직한 예고편에서도 재밌는 맨 오브 스틸(Fun Man of Steel)이라며 칭찬했다. 헌데 아들은 별로 그렇지 않았나보다. 아들 曰 "맨옵은 액션 개쩌는데 고전 슈퍼맨 영화는 지루함..." 물론 아버지도 "닥쳐 새X야! 그때 당시엔 지리는 특수효과였다고!" 라며 반박했다.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도 한 인터뷰에서《아이언맨 1》,《다크나이트》,《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불어《슈퍼맨 1》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 영화라며 추켜세웠다. 출처 또한 슈퍼맨의 팬보이로 유명한 게임 유투버 앵그리죠도 예외없이 노스탤지어 크리틱과의《맨 오브 스틸》리뷰 중에서 슈퍼맨 관련 매체에 슈퍼맨에 대한 새로운 캐릭터성 창조 등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도입한《맨 오브 스틸》을 칭찬 하면서도 "우린 이미 슈퍼맨 1, 슈퍼맨 2가 레전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라며 고전 슈퍼맨 두편이 레전드라 칭할만큼 좋은 작품임을 인정했다. 노스텔지어 크리틱도 "슈퍼 히어로들은 그저 징징대는 애송이들인가?" 라는 영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게 현대 관객들의 시선으로 봤을때 어느정도는 낡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지만 여러가지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주제를 다룬다며 애초에 스토리 담당이 대부를 쓴 마리오 푸조이기 때문에 좋은 스토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을 정도.[42][43]이렇듯 대부분의 히어로 무비팬들이 이 작품이 걸작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44]

다만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아 시간을 되돌리는 등, 뜬끔없는 장면이 있긴 하다. 초 중반, 칼-엘이 크립톤의 생존자로써 지구로 빠져나와, 지구인 양부모인 마사 켄트와 조나단 켄트 부부에게 사랑을 받으며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이 되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가는 부분은 나름 시리어스 하지만 중반부부터, 정확히는 클라크가 메트로폴리스의 언론사인 데일리 플래닛으로 들어가는 시점부터는 분위기가 급격하게 반전해서 영화의 장르가 액션 코미디로 변해버린다. 또한 예상치 못한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히어로 영화는 돈이 안된다는 할리우드 내 투자자들의 인식을 바뀌 준 작품이기도 하다. 애초에《슈퍼맨 1》이전에는 블록버스터 히어로 무비가 없었기도 했지만.

여담으로 이게 첫번째 작품인데도 다음 작이 예정되어 있었던 듯 한데, 영화 맨 첫 부분에서 조드 일당이 나오는 걸 보면 제작진들이나 도너 감독이 영화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리처드 도너의 말에 따르자면 1편과 2편을 동시에 찍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2편을 찍다 말고 감독이 리처드 레스터로 교체 되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2편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다. 나중에 발매된 박스판 DVD에는 도너판과 레스터판 두 버젼이 다 수록되어 있다.

7 사운드 트랙

테마곡

슈퍼맨을 상징하는 음악이자,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 최고의 히트곡[45][46]

2000 Rhino Complete album

《Disc One》
No. Title Length
1. "Prelude and Main Title March" 5:30
2. "The Planet Krypton" 6:40
3. "Destruction of Krypton" 7:52
4. "Star Ship Escapes" 2:21
5. "The Trip to Earth" 2:29
6. "Growing Up" 2:35
7. "Death of Jonathan Kent" 3:24
8. "Leaving Home" 4:52
9. "The Fortress of Solitude" 9:18
10. "Welcome to Metropolis" 2:12
11. "Lex Luthor's Lair" 4:48
12. "The Big Rescue" 5:55
13. "Super Crime Fighter" 3:20
14. "Super Rescues" 2:14
15. "Luthor's Luau (Source)" 2:48
16. "The Planet Krypton (Alternate)" 4:25
17. "Main Title March (Alternate)" 4:37

《Disc Two》
No. Title Length
1. "Superman March (Alternate)" 3:49
2. "The March of the Villains" 3:36
3. "The Terrace" 1:34
4. "The Flying Sequence" 8:14
5. "Lois and Clark" 0:50
6. "Crime of the Century" 3:24
7. "Sonic Greeting" 2:22
8. "Misguided Missiles and Kryptonite" 3:27
9. "Chasing Rockets" 4:55
10. "Superfeats" 4:53
11. "Super Dam and Finding Lois" 5:11
12. "Turning Back the World" 2:07
13. "Finale and End Title March" 5:42
14. "Love Theme from Superman" 5:06
15. "Can You Read My Mind (Alternate)" 2:58
16. "The Flying Sequence / Can You Read My Mind" 8:10
17. "Can You Read My Mind (Alternate Instrumental)" 2:57
18. "Theme from Superman (Concert Version)" 4:24

8 명대사

"This is no fantasy... no careless product of wild imagination."(이건 공상도 아니고... 지어낸 얘기도 아니다.)[47]

ㅡ 조-엘

"Each of the six galaxies which you will pass through... ...contain their own individual law, space and time. It is forbidden for you interfere with human history."(네가 지나갈 여섯 은하계들은 각각 독립된 법칙을 갖고 있다. 인간 역사에 간섭하는 일은 금지되어 있음을 명심해라)

ㅡ 조-엘

"I have a leave."(가야겠어요.)

ㅡ 클라크 켄트
"I knew this time would come. We both knew it... ...from the day we found you."(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널 발견 한 날부터 줄곧.)
ㅡ 마사 켄트

"remember us, son. Always remember us."(우리를 기억해 줘. 언제나.)

ㅡ 마사 켄트

"How do you choose to congratulate the greatest criminal mind of our time? Do you tell me that I'm brilliant? Oh, no, no, that would be to obvious, I grant you. Charismatic, fiendishly gifted."(세기적인 범죄자의 탄생을 어떻게 축하하지? 내 머리가 비상하다고? 아니... 그건 너무 당연한 말이야, 카리스마? 타고난 악마기질?)

ㅡ 렉스 루터
"Try twisted."(꼬인건 아니고?)
ㅡ 테스 마커

"When i was 6 years old, my father said to me."(내가 6살 때 아버지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

ㅡ 렉스 루터
"Get out."("나가!")
ㅡ 테스 마커
"Before that. He said, "son. Stocks may rise and fall. Utilities and transportation systems may collapse. People are no damn good. But they will always need land... ...and they'll pay though the nose to get it." Remamber my father said "land" Right."(그 전에 말야. "증권은 올랐다가 떨어지고 공공시설이나 교통체계는 무너질 수도 있고, 사람들도 좋게든 나쁘게든 변할 수 있지. 하지만 땅은 그렇지 않아" 서 안심이라고 하셨지. 우리 아버지가 한 말씀. "땅" 바로 그거야.)
ㅡ 렉스 루터

"Wait! Who are you?"(잠시만요! 당신은 누구인가요?)

ㅡ 로이스 레인
"a friend."(친구요.)
ㅡ 슈퍼맨

"Good evening mooney officer? Well. They say confession is good for the soul? I'd listen to this man. " (안녕하세요 무니 경관? 고백은 정신건강에 좋다고들 하죠? 이 분이 할 말이 있대요.)

ㅡ 슈퍼맨

"What the hell's going on out there?"(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ㅡ 비행기 조종사 1
"Fly. Don't look, just fly. We got something. I ait't saying what it is. Just trust me."(그냥 조종해. 쳐다 볼 필요없어. 그냥 된 것 같아. 뭔지는 모르겠지만 믿어도 돼.[48])
ㅡ 비행기 조종사 2

"Peter Pan flew with children, Lois. In a fairy tale."(이야기 속 피터팬은 애들하고만 날죠.)

ㅡ 슈퍼맨

"Lex. What's the story on this guy? Do you think he's the genuine article?"(렉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게 사실일까요?)

ㅡ 테스 마커
"If he is, he's not from world."(일단 지구인은 아닐거야.)
ㅡ 렉스 루터
"Why?"(왜죠?)
ㅡ 테스 마커
"If any human being were gonna perpactrate such a fantastic hoax... ...it would have been me."(지구인 중에선 나만이 할 수 있으니깐.)
ㅡ 렉스 루터

"Why did you kiss me first?"(왜 키스부터 먼저 했죠?)[49]

ㅡ 슈퍼맨
"It... I didn't think you'd let me later."(나중엔 못 할지도 모르니까요.)
ㅡ 테스 마커

"Those things i can do... ...all those powers, and I couldn't even save him."(그 많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구하지 못하다니!)[50]

ㅡ 슈퍼맨

"This country is safe again. Superman. Thanks to you."(우리나라는 다시 평온을 되찾았소. 슈퍼맨. 감사하오.)

ㅡ 소장
"No sir. Don't thank me, warden. We're all part of the same team."(아닙니다. 소장님. 우리는 동료니까요.)
ㅡ 슈퍼맨

9 관련 항목

  1. 아직까지도 화자되고 킹덤 컴 등의 코믹스에서도 쓰였던 굉장히 유명한 캐치프라이즈 중 하나이다.
  2. 의외로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이거 슈퍼 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이다! 이후에도《어벤져스》를 필두로 한 슈퍼 히어로 영화 붐이 일면서 수많은 히어로 영화가 쏟아져 나왔는데도 아직까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작품이《스파이더맨 2》와《다크 나이트》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 해본다면 당시 이 영화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었을지 주목할만한 점.
  3. 다만 특유의 빰빠밤~ 부분은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한 슈퍼맨 단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 음악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크다.
  4. 이미 유명한 배우가 슈퍼맨 배역을 맡는 경우,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쉽게 믿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슈퍼맨을 실존 인물인 것처럼 느끼게 하고자 일부러 무명인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했다고 한다.
  5. 일설에 의하면 대본을 외우지도 않고 아기 기저귀에 대본을 붙이고 촬영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6. 1978년 물가를 고려해보자! 스타워즈 4 (1977) 제작비가 800만 달러였다! 이는 1989년 《배트맨》에서 조커를 맡은 잭 니컬슨이 똑같이 따라한다. 둘 다 DC 코믹스원작이란 점과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각각 슈퍼맨배트맨을 만들어낸 창조주란 점, 그리고 제작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줬더니만 흥행은 초대박이었던 게 똑같다. 다만 브란도는 이 영화 이후 《지옥의 묵시록》 다음에는 20년 넘게 나온 영화들이 워낙 막장이 많았던 터라...
  7. 당시 워너브라더스는 그럭저럭 잘 유지되던 영화사이던 반면,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가 재정 문제로 압박을 당하던 차이가 있긴 하다.
  8. 렉스 루터 역시 순위권은 아니지만 Villains에 노미네이트되었다
  9. 슈퍼맨 영화를 찍기 전 공식 신장이 193cm, 체중 70kg이었는데 슈퍼맨을 연기하기에는 너무 왜소하니 의상 안쪽에 패드로 근육처럼 보이게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몇 달간 헬스장에서 악착같이 근육을 만들어내어 슈퍼맨에 어울리는 체격을 갖췄다.
  10. 2013년 당시에 나온 영상인데, 공교롭게도 영화판은 35주년이었고 코믹스도 75주년이 되었다.
  11. 팬텀 존의 디자인이 이후의 미디어믹스보다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평평한 창문처럼 넙떡하게 생겨먹었다.
  12. 조엘의 이론을 의회에서 직접 검토했다고 한다.
  13. 아마 조-엘이 칼-엘을 지구에 빨리 적응시키기 위해 지구의 지식을 우주선 안에 주입시킨 걸지도 모른다.
  14. 라나 랭도 나온다!
  15. 이는 올스타 슈퍼맨에서도 오마쥬된다.
  16. 로이스 레인의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을 전부 맞춘다거나.
  17. 로이스 레인에게 데이트 하자고 권유하는 등.
  18. 리브 슈퍼맨 세계관의 렉스 루터는 개그 캐릭터로써의 면모를 많이 보인다.그리고 머리카락도 있다.
  19. 마지막 장면에 사실은 가발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20. 여담으로 이 고양이 장면이 슈퍼맨의 선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지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브루스 웨인이 "데일리 플래닛은 나무에서 고양이나 내려주는 놈을 영웅화 한다" 며 깐적이 있다.
  21.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것을 보아 뉴욕까지 날아 간 듯 하다. 아니면 뉴욕에서 약속을 잡았다거나, 아니면 메트로폴리스 안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거나.
  22. 배트맨 TAS》의 배트맨과 캣우먼의 관계가 이런 맥락인데, 캣우먼은 배트맨을 좋아하지만, 정작 브루스 웨인 상태의 그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23. 애리조나 사막의 쓸모없는 땅을 렉스루터 주식회사의 명의로 사들인 후, 인공적인 지진을 일으켜서 렉스 루터 본인이 말하기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서쪽 땅인 캘리포니아를 바다 속으로 쳐박아버리면 애리조나의 땅값이 엄청나게 오르므로 그 차액으로 막대한 돈을 벌게 된다는 계획이다.
  24. 캘리포니아에는 로이스와 직장 동료인 지미가 있었다.
  25. 굉장히 유명한 장면이긴 하지만 너무 뜬금없어서 까이기도 한다. 앵그리죠"뭐? 지구를 도는 것만으로 시간여행? ㅋㅋㅋ" 노스탤지어 크리틱"대부분 말이 된다고!" 하며 반박했다. '
  26. 여담으로 노스텔지어 크리틱은 슈퍼맨 관련 영상을 찍으면서 "시간여행을 할 정도로 빨리 날 수 있으면서 왜 미사일을 막지 못했냐!" 며 좋은 영화의 유일한 오점이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희망》로 치면 다스 베이더오비완의 전투 정도?
  27. 그러나 이건 딱히 설정오류라고 볼 수 없는게 슈퍼맨은 자신의 원대한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는 상태였고 영화에서도 몇번씩이나 조-엘과의 회상을 통해 더 큰 능력을 쓰는데 제약을 받는 상태였다.
  28. 이 장면도 슈퍼맨1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슈퍼맨 75주년 기념 영상에서도 나올 정도이니...
  29. 여담으로 이 배우는 어른으로 성장하여 2013년 슈퍼맨 리부트 영화인《맨 오브 스틸》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러고보면 참 긴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마블 코믹스의 1970년대 드라마인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에서 브루스 배너 역을 맡았던 빌 빅스비가 2008년작 영화인《인크레더블 헐크》에서 깜짝 카메오 출연을 한 것과 비슷한 맥락일지도?
  30. 영화 초반 클라크 켄트에게 시비를 걸었던 럭비부원.
  31. 대표적으로 Krypton을 Crypton으로 쓸 뻔했다.
  32. 커피를 끓여오라거나, 그 돈 받고 이거밖에 못하냐는 것들... JJ 편집장? 그럼 이미 '"You're fired!" 챈트가 나왔겠지.'
  33. 이거 비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물어보는 거다.
  34. 그랬기 때문에 크립톤이 멸망한다는 소리를 하자, 의원들에게 더 무시받았는지도 모른다. 원래 착한사람이 나쁜 일 한번하면, 인상이 조금 달리 보이는 것처럼.
  35. 슈퍼맨 리턴즈》에서 재등장한다. 스몰빌에 계속 거주했던 걸로 보인다.
  36. 참고로 《아르고》, 《타이타닉》, 《허트 로커》같은 작품들이 7점 대이다.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중 최고로 꼽히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도 동일하게 7.3점이니 나름 준수한 점수.
  37. 이 부분은 영어를 잘 못하는 위키러가 쓴 글이라 오역이 많을 것이니 만약 틀린 부분이 있다면 영어를 잘하시는 위키러 분들이 수정 부탁드립니다.
  38. 오죽했으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 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을 바꾼 게 아니다. 만약 그게 예전 슈퍼맨 영화들을 말하는 거라면 사실이다. " 라고 말한게 아니다. 《맨 오브 스틸》에서 이전 슈퍼맨 계열 영화들과는 달리 슈퍼맨의 인간적인 한계를 묘사하는 부분을 꽤 많은 팬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라고 받아들이는 팬들도 그에 못지 않다. 특히 슈퍼맨 광팬으로 익히 알려진 앵그리죠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세한 건 《맨 오브 스틸》 항목의 논란 문단 참조.
  39. 2016년 3월 26일자로《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였다. 슈퍼맨 단독 영화인《맨 오브 스틸》이 화려하긴 하나 조금 덜 다듬어진 듯한 부분이 있었던 액션의 완급조절과 인명구조에 비교적 소극적인 슈퍼맨 등, 전작에서 발생했던 단점 내지 문제점을 이번 작에서 커버할 것이라는 DC 확장 유니버스 팬들의 기대를 콧방귀라도 뀌듯이 무시해 버렸기에 현재 2016년 5월 기준으로 개봉으로 부터 2달이나 지났음에도 영화 내 캐릭터성에 관한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한달의 간격을 두고 거의 동시기에 개봉한 옆동네의《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흥행과 비평에서 괜찮은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식기는 커녕 슈퍼맨배트맨이라는 DC 코믹스 최고의 흥행카드를 둘씩이나 썼으면서 이런 중요한 기회를 날려먹은 본 영화의 감독 잭 스나이더데이비드 S. 고이어 등의 주요 제작진, 그리고 잭 스나이더 제작진들에게 너무나도 큰 권한을 위임한 워너 브라더스는 더욱 가열차게 비판 받을 듯 하다. 특히 슈퍼맨 팬들은 전작에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발전하지 않은 슈퍼맨의 캐릭터성에 멘탈 붕괴하며 고전 슈퍼맨 시리즈의 슈퍼맨 캐릭터를 그리워 하는 중. 진짜 아깝다. 놀라운 싱크로를 보여줬음에도 각본에 피해본 배우들... 자세한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평가 항목 참조 팬들의 분노와 당혹스러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0. 참고로 크리스 스턱만은 《슈퍼맨 2》에 B를 주었고,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던《맨 오브 스틸》에도 B+ 라는 고득점을 줬지만 반대로《슈퍼맨 리턴즈》는 맘에 안들었는지 《스타워즈 1》과 같은 점수인 C-를 주었다. 물론 그조차 슈퍼맨 4는 쓰레기 영화의 대명사 같은 걸로 자주 들먹인다
  41. 무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도 까버렸다! 물론 맨 마지막에 "젠장, 우리가 뭘 까는거야... 이 영화는 개쩐다고!" 라며 인정했지만.
  42. 스토리 담당의 마리오 푸조는 슈퍼맨 코믹스를 보고 "완전 그리스 비극이군!" 이라며 감탄했다고 하며 550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시나리오는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할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마리오 푸조와 리처드 도너가 개입하지 않은 3,4편은...
  43. 하지만 둘 다《슈퍼맨 리턴즈》는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는 모양이다. 앵그리죠는 "똥쓰래기 영화" 라며 대놓고 혹평했고(...) 슈퍼맨 팬보이란 양반이 NC도 "슈퍼맨과 로이스가 진짜 슈퍼맨, 진짜 로이스 레인처럼 느껴지지 않고 그냥 고딩들이 할로윈 파티 복장을 입은 것 같다." 며 무시했다(...) 어째 위의 크리스 스턱만도 그렇고 인기 유투버들은《슈퍼맨 리턴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이와는 별개로 슈퍼맨 리턴즈는 평론가들에게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44. 물론 완벽한 영화는 아니었기에 명성에 비해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반응도 있다. 위 솔직한 예고편의 아들 놈처럼
  45. 다른 게 아니라 리브판 슈퍼맨 영화 시리즈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 테마곡 자체를 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불후의 OST로 일컬어지는 임페리얼 마치와 메인 타이틀 송이 있다면 슈퍼맨 시리즈엔 이 곡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상징적인 테마곡이다. 여타 비평 사이트 등에서 히어로 무비 최고의 OST 순위를 꼽을때 대부분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1위를 하더라도 [반응이 부지기수이다.(원본 출처는 인기 유투브 채널인 Watchmojo.com] 꼭 슈퍼 히어로 계열 영화가 아니더라도 영화 역사상 최고의 OST를 꼽는 곳에선 웬만하면 매번 얼굴을 들어낼 정도이다. 공교롭게도 두 곡의 제작자는 한스 짐머, 대니 엘프먼등과 더불어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가 중 한명인 존 윌리엄스인데, 개요에서 각설했듯이 본 테마곡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테마곡의 음색이 비슷한 이유는 두 영화 테마곡의 작곡가가 존 윌리엄스이기 때문이다.
  46. 영화 평론가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자신이 좋아하는 역대 최고의 영화 OST 영상에서 슈퍼맨 테마곡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테마곡과 함께 7위에 선정했다.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과 슈퍼맨 테마곡을 동 순위에 올린 이유는 특정한 연습 없이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을 흥얼거리다가 슈퍼맨의 테마곡을 부르는게 힘들 정도로 두 곡의 음색이 너무나도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이것도 윗 주석에서 각설 했듯이 세 영화 시리즈의 작곡가가 존 윌리엄스이기 때문이다. 둘 다 훌륭한 곡이지만 영화 내에서 슈퍼맨 테마곡을 듣기위해 사람들을 기대하게 할 만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슈퍼맨 테마곡에 조금 더 점수를 준다고 한다. 슈퍼맨 로고를 보고 스파이더맨 로고로 착각한 건 넘어가자. 참고로 NC가 배트맨의 오랜 팬이다 보니 배트맨 영화도 순위권 안에 들어갔는데 대니 엘프먼의《배트맨》테마곡을 4위로 선정하며《다크나이트》의 OST는 멋있긴 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점이 있다고 평했다. 이건 NC가 마이클 키튼 주역의 배트맨 시리즈를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보다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도 있는 듯.
  47. 어떤 리뷰어들은 이 대사가 당시에 별로 좋은 소재가 되지 못했던 슈퍼 히어로 장르 영화인, 슈퍼맨 1 제작진들의 포부를 드러내는 대사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48. 그러면서 둘 다 처다본다.
  49. 크립토나이트를 풀어주기 전에 갑자기 키스했다.
  50. 아버지인 조나단 켄트가 죽었을때도 똑같은 푸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