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
각본상 수상작 | ||||
제69회 (1997년) | → | 제70회 (1998년) | → | 제71회 (1999년) |
코엔 형제 (파고) | → | 벤 애플렉 맷 데이먼 (굿 윌 헌팅) | → | 마크 노먼 톰 스토파드 (셰익스피어 인 러브) |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 ||||
제84회 (2011년) | → | 제85회 (2012년) | → | 제86회 (2013년) |
토머스 랭맨 (아티스트) | → | 벤 애플렉 조지 클루니 그랜트 헤슬로브 (아르고) | → | 브래드 피트 데드 가드너 제러미 클레이너 스티브 매퀸 안소니 카타가스 (노예 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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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벤 애플렉 (Ben Affleck) |
본명 | 벤저민 게저 애플렉-볼트 (Benjamin Geza Affleck-Boldt) |
국적 | 미국 |
출생 | 1972년 8월 15일,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
신장 | 192cm, 95kg[1] |
학력 | 옥시덴탈 칼리지[2], 버몬트 대학교 |
직업 | 배우, 영화 감독, 프로듀서, 각본가 |
데뷔 | 1981년 'The Dark End of the Street' |
가족 | 케이시 애플렉 (동생) 제니퍼 가너 (아내)[3] – 1남 2녀 |
친척 | 맷 데이먼 (10대조가 같은 친척) |
링크 | > > |
- 상위 항목: 배우/서구권
1 소개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 출생지는 캘리포니아 주였으나 아주 어렸을때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로 넘어와서 사실상 매사추세츠 토박이다. 아역배우로도 활약했으나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8살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 맷 데이먼과 공동 각본을 쓰고 조연으로 출연한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을 통해서였다. 그는 이 영화로 맷 데이먼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을 공동수상한다. #97년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장면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연을 맡아 《아마겟돈》과 《진주만》에 출연하여 잘생긴 청춘스타 이미지를 구축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여세를 몰아 《데어데블》의 주인공 데어데블 역을 맡기도 했지만 평론가들에겐 혹평을 받았고 이 후 출연작들의 비평과 흥행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서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와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로 상한가를 치던 친구 맷 데이먼과 한동안 비교당하는 일이 많았다.
한때는 맷 데이먼에게 뒤쳐지는 수준을 넘어서서 배우로는 거의 재기불능 수준이라는 혹평까지 받을 정도의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가정으로 안정감을 찾은 후 감독으로 직접 나선 영화들이 하나같이 대호평을 받자 그에 대한 평가는 극적으로 반전되었다. 감독 데뷔작인 《가라, 아이야, 가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타운》으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더니, 2012년작인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면서 포스트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기에 이른다. 특히 아르고의 경우 능력 있는 감독으로 변모해 가는 벤 에플랙의 반전드라마에 정점을 찍어준 작품. 배우로서의 흥행력은 아직도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연기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며, 이제 관객들이 그가 직접 연출하는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의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는 오히려 예전보다도 더 높아졌다고 볼수 있다.
2016년 개봉 예정인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 후속작에서 배트맨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배트맨 팬들은 전혀 어울리는 페이스가 아니라며 살해 협박까지도 보냈는데[4], 까가 빠를 만든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완화되고 있을 무렵, 데이비드 S. 고이어의 각본도 컨트롤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는 발표가 나면서, DC는 벤 애플렉이라는 페이스보다는 작가,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얻고자 캐스팅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5][6] 차후 리부트된 배트맨 시리즈나 《저스티스 리그》에도 캐스팅 될 가능성이 높다.애플렉 본인 인터뷰에 의하면 감독 개개인들의 재해석이 상당부분 들어간 기존 배트맨 영화들[7]의 배트맨들과는 달리, 코믹스 원작에 맞는 배트맨을 연기하게 된다고 한다.[8] 이후 뉴스를 통해 배트맨 솔로 영화의 각본도 제프 존스와 벤 애플렉이 공동집필하며, 연출 또한 벤 애플렉이 직접 맡는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공개된 스틸컷들을 보면 어마어마한 덩치와 머리크기(그리고 엉덩이턱)때문에 정말 다크 나이트 리턴즈 속의 배트맨과 똑같다.
코믹콘에서 공개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새로운 예고편에서 그의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의외로 어울리고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자 호응을 받아 기대가 증가했다. 처음에 그의 캐스팅 속보를 듣고 빡친 동영상을 올린 앵그리 죠도 예고편을 보아서는 다시 평가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실제 영화 자체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고, 그나마 벤 애플렉의 배트맨 연기는 아주 좋았다는 평을 듣는 정도에 그쳤다. 이에 영화에 대한 인터뷰 중 슬픈 표정으로 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 이 덕분에 서양의 인터넷 전반에서 새드 애플렉 (Sad Affleck)이 밈으로 자리 잡았고 트위터에선 그가 각본을 집필한 굿 윌 헌팅의 대사를 이용한 당신 탓이 아니에요, 벤이라는 해쉬태그가 유행했다. 한국에서는 해바라기(영화)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한 "사과형은 나가있어."라는 드립이 유행했다. 결국 후속시리즈의 배트맨 단독영화 각본, 감독, 주연을 도맡기로 했다고. 링크 뱃플렉 눈물의 원맨쑈
연이은 악평으로 침체된 DCEU의 배트맨/감독으로써 DCEU를 견인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국내에서 전담 성우는 구자형(KBS), 안지환(MBC, SBS)이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영화의 총 지휘를 맡았다! . #
2 평가
2.1 배우로서
경력 대비 연기력이 별로란 평이 있다. 현지에서 '발연기 배우'를 꼽으면 종종 거론되는 남자 배우이다그런데 뜬금없이 감독으로서 엄청난 연출력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2003년에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각각 다른 세 작품으로 동시에 수상하는 엄청난 흑역사를 기록한 바 있다. 설상가상으로 《굿 윌 헌팅》 이후 작품 선택도 잘하지 못하고 사생활도 시끄러워서 더 혹평받았다.
본인도 혹평을 극복하기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는 중소규모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등 연기 변신을 꾀했고 영화감독업도 병행하기 시작해 이미지 전환을 시도했다. 결국 이런 노력이 성공을 거둬 영화감독으로서의 연출력을 확실히 인정받고 덤으로 연기에 대한 이미지도 쇄신했으니 일석이조인 셈. 또 결혼 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안정을 얻은 게 연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 모양이다. 2006년에 《할리우드랜드》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9] 정작 애플렉은 수상할 줄 몰라서 시상식에 불참했었다. 아무튼 영화감독업을 병행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부터는 예전보다는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노력의 성과로 2014년 골든 라즈베리 상에선 《나를 찾아줘》로 만회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갑자기 메소드 연기 강습을 받았는지 배트맨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는데 성공했다. 배트맨의 간지나는 무술 액션씬은 물론이고 브루스 웨인의 기업가로서의 대외적인 모습, 알프레드와의 일상 대화 등에서 모두 다른 연기 스타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커리어에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 비주얼까지 만화책 찢고 튀어나온 수준으로 잘 어울려 매력적인 배트맨을 구현해냈... 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의 평은 또 망해서 벤은 망작 히어로물에서 2번이나 연기한 안습의 배우가 되었다.
2.2 감독/각본
배우시절 때문에 발휘 못 했던 진정한 재능. 감독/각본으로서는 굉장히 재능을 가졌다. 먼저 각본으로 데뷔한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엔 각본엔 관심없고 대중배우를 길게 하느라 재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굿 윌 헌팅도 맷 데이먼이 혼자 쓴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들었는데, 2007년 부터 다시 엄청난 재능을 보여줬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하며 안정을 찾은 이후, 감독에 도전해 미국 아동보호 문제점을 지적한 데뷔작부터 (작품을 평론했던) 전체 비평가중 약 90%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 그 해 여러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 이후 감독/각본 한 타운 역시 로튼토마토 지수 90%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
2012년에는 주이란 미국 대사관 점거를 소재로 한 아르고를 연출해 역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더니 # 그 해 영화제에선 제로 다크 서티와 작품상 경쟁을 하며 골든글로브상, 크리틱스 초이스상, 영국 아카데미상, 감독 조합상 등 여러 상을 휩쓸었고 아카데미상을 받고 말았다! # 하지만 애플렉의 수상이 당연하다시피 여겨졌던 아카데미상 감독상에 후보 조차 지명 되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으며,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미국 유럽에 비해 한국 평론가들에겐 평이 그리 좋지가 않다.
현재 유명 스릴러 작가 데니스 루헤인 원작의[10] 리브 바이 나이트의 감독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배트맨 영화에서 감독과 주연을 도맡아 제프 존스와 함께 각본도 집필할 예정이다.
3 연애사 및 결혼
2000년대 초반에는《바운스》에 같이 출연한 귀네스 팰트로와 사귀었고 그녀와 결별한 이후 제니퍼 로페즈와 요란하게 사귀었다. 교제 당시에 로페즈의 수위 높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흑역사를 적립했다. [11] 떠들썩하게 사귄 탓에 본업인 연기 활동이 아니라 연애사와 관련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더 많았다. 결정적으로 로페즈랑 함께 출연한 영화《질리》가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완전히 망하면서 배우로서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혹평까지 들었다.
일련의 시련을 겪고도 어쨌든 로페즈에 대한 사랑만은 여전했는지 결혼까지 발표했으나 결혼 직전에 파혼해서 사귈 때보다 더 큰 구설수에 휘말렸다. 게다가 파혼의 책임이 애플렉에게 있었다는 루머가 나와서 이미지가 깎였다.[12] 사실 파혼 직후에 다른 여자들과 보란듯이 사귀면서 더 비난을 받았던 애플렉의 행보가 저 루머에 신빙성을 더했다. 흠좀무. 제니퍼 로페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벤 애플렉 인생 최악의 흑역사는 몽땅 이 연애시절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간의 화제를 모은 열애, 파혼 후에 《데어데블》을 찍다 만난 제니퍼 가너와 사귀기 시작했다. 가너와는 2004년 6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그 해 10월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 시리즈 경기를 함께 보러 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애플렉은 가너의 33번째 생일에 4.5캐럿 해리 윈스턴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가너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두 사람은 임신 3개월임을 발표하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바람둥이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전격 결혼하자 속도위반을 책임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이란 말이 많았다. 그러나 애플렉은 "가너는 나를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이 원해서 한 결혼이라고 일축했다. 2005년 6월 29일, 카리브 제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가너가 《앨리어스》에서 공연한 배우 빅터 가버가 봤다. 그리고 그해 12월에 그들의 첫째 딸인 바이올렛이 태어나자 아빠가 된 애플렉은 딸바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이미지를 회복해갔다. 세간의 조롱이나 염려와 달리 애플렉과 가너는 2009년 1월에 둘째 딸 세러피나를, 2012년 2월에 외아들 새뮤얼을 낳으며 행복하고 소탈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10년만인 2015년 6월 29일 이혼을 발표했다. 할리우드 스타에서 영화감독까지 겸하다 보니 몹시 바빴고, 몇년간 지속적으로 심해진 음주와 도박을 참지 못해 가정에 소홀해졌고 결국은 이혼으로 이어진듯 하다.기사 애플렉과 가너는 이혼 발표만 했을 뿐 아직 진행 중이며, 아이들을 위해 동거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발표 직후, 애플렉은 세 아이들의 유모로 고용 된 크리스틴 우즈니앙과 불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애플렉과 가너는 유모를 고용하기 전부터 이혼 상담을 받았고, 이혼을 결정한 상태였다. 또한 유모가 밴 애플렉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루머까지 돌았으나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가너는 이에 대해 유모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훨씬 전부터 서로 몇 달간 떨어져 있었고, 유모는 자신들이 이혼을 결정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4 트리비아
- 맷 데이먼과 8살때부터 거의 평생을 함께한 친구 사이로, 헐리우드계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반드시 이 두 사람이 1위로 랭크된다. 영화판에서도 굉장히 끈끈한 사이를 자랑하며 함께 작업할때가 많으며 상대방의 인터뷰를 대신 해주기도 한다. 심지어 한 시상식에서 벤의 아내 제니퍼 가너는 둘의 브로맨스에 대해 조크를 하기도 했다.[13]
- 포커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잘해서 월드 챔피언십 같은 굵직한 포커 대회에 나간 적도 있고 우승한 적도 있다. 2014년 5월 3일에는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락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쫓겨났다는 기사가 떴다. 이유는 영화 《21》에 나온 것처럼 딜러의 눈을 피해 카드를 기억함으로써 어떤 숫자가 나올지를 알아내는 일종의 편법인 '카운팅 카드'를 썼기 때문이란다. 물론 불법은 아니지만 이 편법은 카지노를 불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카지노 쪽에서는 정당하게 쫓아낼 수 있는 이유가 된다고.
아니 그거 해도 승률 몇 퍼센트 오르는게 다 인데...
- 미국의
레드삭스빠 아재중년치고는 패션센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파파라치샷을 봐도 정말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맷 데이먼과 마찬가지로 열렬한 보스턴 스포츠 팬이라서, 그의 영화들을 보다보면 레드삭스, 브루인스, 셀틱스, 패츠 4개 스포츠팀의 피규어들이 "가족 전체가 보빠"라든가 하는 사소한 설정으로 자주 등장한다. 다만 뉴욕 양키스 팬인 애덤 샌들러의 영화를 찍다가 양키스 저지를 입은 적이 있었다. 또한 데이빗 핀처는 그가 《나를 찾아줘》에서 맡은 역할이 야구모자를 쓰는 장면에서 원래 뉴욕 양키스의 모자를 쓰는 것으로 설정했지만 벤 애플렉은 끝내 거부하여 리그가 다른 뉴욕 메츠의 모자를 쓰는 것으로 타협을 봤다(...). 이 외에도 토크쇼에서 뉴욕 양키스 져지를 입었는데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 하지만 열렬한 레드삭스 팬인 그의 생일 8월 15일에 있는 레드삭스 경기는 무조건 진다는 유명한 저주가 있다. 그러나 2015년 8월 15일, 드디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레드삭스가 22:10으로 승리하여 저주가 풀렸다. 이 저주가 어찌나 유명한지 ESPN의 트위터에서도 저주가 풀렸다며 축하해줄 정도.
- 본인은 《데어데블》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상당히 부끄럽게 여기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출연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하긴 그 영화 자체가 거하게 말아먹긴 했다. 그래도 제니퍼 가너를 만났으니 손해본 것만은 아닐지도. 하지만 이젠 이것도 흑역사가 되었다
- 맷 데이먼과 앙숙인 코미디언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지미 키멀은 그의 동지(?)다. [1] # 전설이 된 영상2 찬조 출연이 브래드 피트, 해리슨 포드, 캐머런 디애즈에 로빈 윌리엄스. 참고로 애플렉은 당시 결혼 상태여서 아내는 애들 볼까봐 이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을 좀 싫어했다고... 알려졌으나 가너 역시 이런 장난에 적극 동참하는 편이고 지미 키멀 라이브에 애플렉과 같이 출연하여 극중 상황에서 싫어하는 연기를 했던게 실제로도 그렇다고 와전된 것이다.
- 2014년 10월에는 빌 마의 Real Time이라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여 신경과학자이자 유명한 무신론자인 샘 해리스와 ISIS, 이슬람교와 관련한 주제로 격한 논쟁을 했다. 관련 기사 벤 애플렉은 이로 인해 평판이 좀 깎였는데, 무례한 표현과 태도를 시종일관 유지하는 한편 비전문적인 단발적이고 감정적인 설명만을 반복했기 때문이다.[14] 특히 샘 해리스의 이슬람교 교리와 그에 대한 비판을 두고 "It's gross, it's racist!(상스럽다. 인종차별적이다!)"라고 쌩뚱맞은 답변을 한 것은 밈이 되었다.[15] 샘 해리스와 빌 마는 이슬람교 특정 교리와 그 교리를 따르는 신도들이 상당수라는 사실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여러번 강조를 했지만 벤 애플렉은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설령 샘 해리스와 빌 마가 무슬림들을 비난했다고 한들, 애초에 이슬람교는 인종과는 다른 주제이다. 가뜩이나 미국 리버럴들이 정치적 올바름에 목숨을 거는 듯한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고 있는데 벤 애플렉도 딱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6]
- 2015년 1월 7일, CBS와 프록터 앤 갬블이 197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텔레비전, 음악, 영화 등의 권위있는 수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s) 2015년 수상식에서 최고 영광인 "미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도주의상(Favourite Humanitarian)"을 벤 애플렉이 수상했다. 애플렉은 예전부터 수많은 콩고 난민들을 위해 ECI(Eastern Congo Initiative)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자선활동을 펼치고, 유엔난민기구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난민 지원 활동을 실시해왔다. 애플렉은 이날 "내 인생에서 나는 많은 이름으로 불리었다. 그런데 '인도주의자'라고 하니 아직 확신인 안 선다"라고 겸손해했다. 애플렉이 인도주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미국 네티즌들은 "브루스 웨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애플렉의 수상을 축하했다.영상
- 덩치가 어마어마하다. 키가 192cm로 큰 편인데다 골격도 장대하다. 최근에는 배트맨을 맡았기 때문에 벌크업도 해서 안그래도 큰 몸집이 더 커졌다. 나를 찾아줘에서 후반부 전라씬에서 보인 뒤태는 그야말로 거인 수준이다.
크고 아름답다
- 2006년 영화 '헐리우드랜드' 에서 슈퍼맨[17]역을 맡았고, 2016년에 개봉하는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으면서 슈퍼맨과 배트맨을 둘다 연기한 유일한 배우가 됐다.
- 대한민국 한정으로 '미국의 하정우'라는 마이너한 별명이 있다. 둘 다 머리가 크고(...), 키와 체격도 상당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하면서 감독으로서도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한국판 배트맨이 나오면 하정우가?
- 공식 석상에서 찍힌 사진이나 파파라치 사진이나 어쩐지 무기력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을 때가 많아서 그의 무기력한 모습(...)이 일종의 밈이 되었다. 웃을 때도 눈은 별로 안 웃고 입만 웃기 때문에 더욱 무기력해 보인다고... 구글에 'Ben Affleck depression' 이라고 치면 무지막지한 움짤과 합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그 중 단연 최고는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영혼 없는 미소를 짓는 짤방
- 배트맨 대 슈퍼맨 촬영 중 배트모빌과 함께 있는 배트맨의 사진[19]이 올라왔었는데, 무장한 상태에서도 뿜어져나오는 무기력함이 인상적이다. 그래도 이 몸에 밴 무기력때문인지 지금까지 배트맨을 연기한 배우 중 가장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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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팬들도 이 무기력 밈이 마음에 들었는지 벤 무기렉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동생인 케이시 애플렉도 무기력해 보인다. 두 형제 모두 친한 사람을 만나면 보기 드물게 진심으로 웃는다.
- 잭 스나이더의 정의닦이에 무고하게 희생된 이후 히갤에서는 영구 까방권을 얻고 '사과형','애플형','사과갓' 등으로 불리며 칭송과 위로를 받고 있다. 결국 다음 배트맨 솔로 영화에서는 감독, 각본, 주연 모두 맡게 되었다고 한다. 정의닦이의 평을 다 읽고 이런 위험요소는 내 각본에 포함되지 않을 거다라고 했다고...라고 하지는 않았고 벤 애플렉의 절친인 케빈 스미스 감독이 애플렉이라면 이런 말을 했을 것이라고 한 것이 와전된 것.
- 이것 저것 할 거 없이 다 까는 사우스 파크에서는 이상적인 남성 외모의 표본으로 거의 추앙받는데 그 이유가 벤 애플렉이 평소에 사우스 파크를 즐겨본다는 이유에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엉덩이가 얼굴이 되는 가상의 기형증세인 TPS(Torso Polarity Syndrome)이 있는 부모의 아들인 것으로 묘사되거나, 카트먼이 자신의 손으로 제니퍼 로페즈를 연기하자 그걸 정말로 믿으면서 거기다가 정액을 싸는 미치광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 배트맨을 연기하게 되면서 과거 영화 헐리우드 랜드서 마사 웨인을 연기한 다이안 레인과의 베드신을 가지고 "배트맨이 슈퍼맨 엄마랑 잤다!" 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벤 애플렉이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였던 조지 리브스역을 맡으면서 슈퍼맨 복장의 벤 애플렉도 나오는지라 배우개그의 효과는 더 커졌다.
5 가족 관계
- 티머시 바이어스 애플렉 (아버지)
- 크리스틴 앤 볼트 (어머니)
- 케이시 애플렉 (남동생)
- 인디애나 오거스트 애플렉 (조카)
- 애티커스 애플렉 (조카)
- 케이시 애플렉 (남동생)
-
서머 피닉스 (계수)[20] -
윌리엄 존 가너 (장인) -
퍼트리샤 앤 가너 (장모)
3살 어린 동생 케이시 애플렉 역시 배우이다. 스타덤에 빨리 올랐지만 그 후로는 다소 작품 선택이 왔다갔다 했던 벤과 달리 케이시는 인기 있는 배역을 맡아 스타가 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나름의 인지도를 쌓고 있다. 벤이 감독한 가라, 아이야, 가라에 케이시가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11월 6일에는 국내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인터스텔라》에도 출연했다. 참고로 케이시는 호아킨 피닉스의 여동생인 서머 피닉스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케이시가 호아킨의 매제이기에 애플렉과 호아킨은 사돈 관계가 된다. 여담이지만 케이시는 애플렉보다 먼저 배트맨을 연기한 크리스천 베일과 《아웃 오브 더 퍼니스》에서 2013년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중에서 베일의 동생을 연기했다.
6 필모그래피
6.1 출연
- 더 다크 앤드 오브 어 스트릿 (1981) - 거리의 아이
- 핸즈 오브 어 스트랜저 (1987) - 빌리 헌
- 다니엘 스틸:위대한 대디 (1991) - 벤 왓슨
- 스쿨 타이 (1992) - 체스터 스미스
- 뱀파이어 해결사 (1992) - 농구 선수 10
- 멍하고 혼돈스러운 (1993) - 프레드 오배니언
- 몰래츠 (1995) - 섀넌 해밀턴
- 글로리 데이즈 (1996) - 잭
- 굿 윌 헌팅 (1997) - 처키 설리번
- 체이싱 아미 (1997) - 홀든 맥닐
- 다크니스 (1997) - 톰 "거너" 캐설먼
- 셰익스피어 인 러브 (1998) - 네드 알레인
- 아마겟돈 (1998) - A. J. 프로스트
- 벤 애플렉의 팬텀 (1998) - 브라이스 해먼드
- 도그마 (1999) - 바틀비
- 비포 뉴 이어 (1999) - 바텐더
- 포스 오브 네이처 (1999) - 벤 홈스
- 바운스 (2000) - 버디 아마랄
- 레인디어 게임 (2000) - 루디 덩컨
- 보일러 룸 (2000) - 짐 영
- 이집트 왕자 2:요셉이야기 (2000) - 요셉
- 제이 앤 사일런트 밥 (2001) - 홀든 맥닐
- 대디 앤 뎀 (2001) - 로런스 보언
- 진주만 (2001) - 레이프 매컬리
- 썸 오브 올 피어스 (2001) - 잭 라이언
- 체인징 레인스 (2001) - 개빈 배넉
- 써드 휠 (2001) - 마이클
- 데어데블 (2003) - 데어데블 / 맷 머독
- 갱스터 러버 (2003) - 래리 질리
- 페이첵 (2003) - 마이클 제닝스
-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2004) - 드루 레이섬
- 저지 걸 (2004) - 올리 트링크
- 일렉트라 (2005) - 데어데블 / 맷 머독[22]
- 점원들 2 (2006) - 얼빠진 듯이 바라보는 남자
- 할리우드랜드 (2006) - 조지 리브스
- 맨 어바웃 타운 (2006) - 잭 자모로
- 스모킹 에이스 (2007) - 잭 듀프리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09) - 닐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2009) - 스티븐 콜린스
- 엑스트랙트 (2009) - 딘
- 컴퍼니 맨 (2010) - 보비 워커
- 더 타운 (2010) - 더그 맥레이
- 투 더 원더 (2012) - 닐
- 아르고 (2012) - 토니 멘디스
- 히든 카드 (2013) - 아이번 블록
- 나를 찾아줘 (2014) - 닉 던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어카운턴트 (2016) - 크리스
- 리브 바이 나이트 (2017) - 조 코글린
- 저스티스 리그 파트 1 (2017)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저스티스 리그 파트 2 (2019)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 배트맨 (미정) - 배트맨 / 브루스 웨인
6.2 감독
- 나는 나의 레즈비언 아내를 죽였다 (1993)
- 가라, 아이야, 가라 (2007)
- 더 타운 (2010)
- 아르고 (2012)
- 리브 바이 나이트 (2017)
- 배트맨 (미정)
6.3 각본
- 굿 윌 헌팅 (1997) [23]
- 푸시, 네바다 (2002)
- 가라, 아이야, 가라 (2007)
- 더 타운 (2010)
- 리브 바이 나이트 (2017)
- 배트맨 (미정) [24]
- ↑ 배트맨 대 슈퍼맨 블루레이 부가영상에서 공개된 촬영 당시 키와 몸무게.
- ↑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다녔던 그 학교 맞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서 명문으로 꼽히는 학교.
- ↑ 이혼했다고 선언하였지만 아직까지 진행중인 상황이며 또한 무엇보다 동거 중이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별거는 하지않겠다고하는데 측근들의 말에 의하면 그렇다고 재결합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 ↑ 그러나 사실 원작 코믹스의 배트맨 이미지로서는 오히려 어울리는 캐스팅이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가 워낙 초대박을 치면서 대중들에겐 크리스천 베일의 날렵한 이미지의 배트맨이 강하게 인상에 남았고, 이전에 실사영화에서 배트맨으로 출연했던 마이클 키튼이나 발 킬머 등도 애플렉처럼 덩치 좋은 스타일의 배우가 아니었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 ↑ 고이어가 배트맨 팬덤에서도 상당히 욕을 들어먹는 것이 현실이다.
- ↑ 다만 세간에 많이 알려진 것과 달리 각본 참여는 안 했다. 각본은 고이어와 아르고의 크리스 테리오.
- ↑ 팀 버튼, 조엘 슈마허, 크리스토퍼 놀런
- ↑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배트맨을 모델로 잡은 게 유력하다.
- ↑ 연기한 배역이 슈퍼맨 TV 시리즈의 주연배우로 스타가 된 배우 조지 리브스였다. 그래서 극중극 상황으로 슈퍼맨을 연기하기도 했다.
- ↑ 애플렉의 감독작 중 하나인 가라, 아이야 가라 의 원작자기도 하다. 셔터 아일랜드 원작자로도 유명.
- ↑ 멋있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친 엉덩이 두들기거나 누워서 빈둥거리며 무슨 기둥서방 한량처럼 나온다. 그럭저럭 잘 나가던 이지적인 청춘스타 이미지에 금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서 데이먼이 한창 열애 중이던 애플렉에게 자중하라 했다는 비화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 ↑ 결혼 직전에 한 총각파티에서 원나잇 스탠드를 했는데 이 사실을 안 로페즈에게 어떤 변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았고, 그래서 로페즈가 분노하여 파혼했다고 보고 있다. 총각파티를 할 때 애플렉이 스트리퍼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가 대대적으로 미국에서 보도된 바 있기 때문. 참고로 이날 대형 떡밥을 문 E채널은 말그대로 잔칫집 분위기였다. 심지어 파혼하고 5년이나 지난 뒤에 방영된 '세기의 커플'이란 쇼프로에서도 피플지를 비롯한 유명 연예잡지의 기자들이 애플렉의 원나잇스탠드 이야기를 꺼내면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똑부러진 약혼녀를 두고 바람을 피웠을 때에는 그 정도 사단이 날 걸 예상했어야죠."라고 깔 정도였다.
- ↑ 저기 제 사랑하는 남편과 제 남편의 사랑하는 남편을 소개합니다(...)라고 발언
- ↑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거친 모습을 보여줘서 토론 전에 약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였다.
- ↑ 이라크 출신의 인본주의자이자 세속주의자이며 이슬람에서의 확실한 정교분리를 지지하는 Faisal Saeed Al Mutar는 페이스북 이력에 일부러 "상스럽고 인종차별적임" 수상 경력을 집어넣었다.
- ↑ 혹자는 이에 대해 빌 마와 샘 해리스가 무슬림에 대해 상당히 차별적이고 고정관념이 섞인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 아니냐고 한다. 그런데 이게 오해인 것이, 빌 마와 샘 해리스는 계속해서 이슬라모포비아와 무슬림에 대한 인간적 차별로 자신들의 비판을 몰아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빌 마와 샘 해리스 둘다 "이슬람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폭력적이고 위험한 특정 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을 했고 무슬림에 대해 비판을 한 것이 아니었다. 심지어 샘 해리스는 토론 말미에 "벤. 알겠어요. 당신이 듣고 싶어하는게 뭔지를 줄게요 그럼. 수많은 무슬림들은 폭력적이지 않고 테러 행위를 하고 싶어하지 않아하죠. 그리고 그 중에서는 이슬람교의 종교개혁을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거예요."라는 식으로 덧붙이기까지 해야 했다. 빌 마는 이슬람교가 마피아처럼 작동하고 있다고 강도 높은 비난을 하긴 했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빌 마가 무슬림들에 대한 차별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빌 마는 유대교나 기독교에 대해서도 똑같은 수준으로 풍자와 비난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진보좌파들은 이런 무신론자들을 지지해왔다. 그런데 황당하고 이중적이게도 이슬람교에 대한 비판은 이슬라모포비아로 간주하고 인종차별주의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심지어 무슬림 개혁자로 알려진 Majid Nawaz조차도 이런 사람들을 Regressive Left(퇴보적 좌파)라고 비난할 정도였다. 서구 진보좌파들의 마인드에 깔려 있는 이슬람교 비판 = 무슬림 비판 = 무슬림 차별 = 이슬라모포비아 = 인종차별이라는 극단적인 도식이 얼마나 문제인지를 보여주는 토론이었던 것이다.
- ↑ 더 자세히 말하자면 옛날에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인 조지 리브스
- ↑ 절친 맷 데이먼과 함께한 사진
- ↑ 해당 사진은 벤 애플렉이 아니라 배트맨 수트 바디의 모델이 됐던 트레이너이다.
- ↑ 동생 케이시 애플렉도 최근 이혼했다.
- ↑ 법적으로는 완전 이혼한 상태는 아니고 별거 중이라 한다.
- ↑ 삭제된 장면
- ↑ 맷 데이먼과 공동 집필
- ↑ 제프 존스와 공동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