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레진코믹스에서 활동하는 글작가 개호주명예 일본인가 개인블로그, 루리웹,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연재중인 장편 웹툰.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본인과 주변인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으며, 2012년 4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총 14번[1]에 걸친 여행기를 연재하였다.
2 등장인물
2.1 개호주
개호주의 오너캐이자, 이 만화의 주인공. 웹툰을 그리면서 한 식품업체에 취업하나, 이후 퇴사하여 웹툰 글작가로 활동중. 다방면(주로 동인지, 애니메이션, 패미컴같은 고전게임, 피규어)에 걸친 오덕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어째 여행갈때마다 환전을 과도하게해서 그만큼 지름신을 영접하는 경향이 있고, 여행지마다 괴상한 포즈를 취하면서 해당 지역의 정기(?)를 빨아들이는 버릇이 있다.[2]
그밖에 생선 알레르기가 심한건 아니지만 어패류를 좋아하지 않는지, 여행기간내내 어패류를 먹지 않는다.[3], 아재개그를 좋아해서 주변 사람(주로 메가트론)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스킬도 지니고 있다. 극히 힘들때 노동요로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주제가를 부르기도 한다. 어째 아키하바라에 가면 성인용품 매장인 <어른의 백화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다. 본인 말로는 제법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지만 사람들이 안 모이는 곳이라 약속 장소로 제격이라고. 그리고 이 만화를 보고 어른의 백화점 앞에 인증사진을 찍는 분이 나타났다.
여담이지만 오토메 로드에 있는 덕후샵에 방문했을 때 충격과 공포급의 정신적 데미지를 입은걸 보면, 의외로(?) BL에 대한 내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2.2 메가트론
개호주의 지인이자 대학 동아리 선배. 닉네임의 모티브는 당연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가트론. 어렸을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간 살았다는데, 현재는 아랍어는 다 까먹었다고 한다. 아무튼 일본어에 능통하고 개호주와 일본 여행 하기 이전에도 몇 번 일본을 배낭여행으로 갔다온 바 있다. 덕분에 개호주가 많은 도움을 받고[4] 이후에도 메가트론과 같이 일본을 비롯한 다른 곳으로 해외여행을 자주 갔는오는 편이다.[5] 사실 첫번째 일본여행도 메가트론의 제안으로 갔다는걸 감안하면, 메가트론이 없었으면 애초에 이 만화는 없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메가트론의 여행 제의를 받기 전까지는, 그동안 해외여행 간 적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가고 싶었던 곳이 없었기에 그대로 평생 해외여행 없이 지냈을 거라고 했을 정도다.
일단 개호주와 같이 여행 간 멤버 중에서는 덕후 기질이 가장 낮지만, 역덕후 (정확하게 일본 전국시대)다. 그리고 여행 스타일은 상당히 하드코어하다. 대충 어떤가 하면...
- 기상이 보통 새벽 시간대다. 그 대신에 그 반동으로 오후 늦게부터 일정이 널널해진다는 장점이 있고, 사실 여행지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곳을 보려고 하는 여행객들이 곧잘 쓰는 방식 중 하나다. 개호주 본인도 메가트론 없이 여행갔을때도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한시간 늦게 일어났다고 분노(?)할 정도. 이건 단순히 최대한 많은 곳을 돌기 위해서 시간을 버는 것 뿐만 아니라, 지옥철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일찍 일어나는 것도 있다.
- 그런데 저녁에 얌전히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을 준비하는것보다, 먹고 술 마시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날 아침이 괴롭다고 할 정도다. 그리고 메가트론이 짠 일정은, 전반적으로 하루에 몇군데를 왔다갔다하고 그 동선마서 상당히 긴 편이다. 그리고 단순히 장거리 이동 뿐만 아니라 등산을 동반한 체력 소모가 큰 코스를 짜는 경향이 있다.
- 그리고 필기구 덕후라서 여행 중 꼭 한 번은 필기구 전문매장인 로프트에서 2~3시간 쇼핑을 하는데, 개호주말로는 이때의 메가트론의 모습은 그야말로 미친놈 같다고 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쇼핑을 하는 모양이다. 이후 개호주가 메가트론없이 일본에 갔을 때 LOFT 간판만 봐도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트라우마를 안겨준 바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메가트론이 언제 로프트에 가나 기대하고 있다.
-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하드코어한 일정을 결혼한 이후에 부인과 같이 여행할때도 소화했다는 점. 이때문에 메가트론 부인은 다시는 같이 일본여행 안간다고 말할 정도였다. 개호주 왈 "홀아비 되려고 작정했냐고..."
덕분에 개호주가 끌려갔다.
개호주와 같이 식품회사에 인턴으로 갔다가 그대로 취직 했고 중간에 퇴사한 개호주와는 다르게 이후에도 계속 재직중인듯 하며, 2015년에 결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저나 만화상 과장은 있지만 의외로 후쿠시마에 대해서 별다른 두려움이 없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여줬고, 실제로 후쿠시마에 갔었다고 한다. [6] 그밖에 자신이 안 좋은 일을 당했으면 다른 이도 당해봐야 안다는 심보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째 개호주만 걸린다.(...)[7]
의외로 상당한 여행 경력에도 불구하고 개호주가 종종 "메가트론형의 여행 기준은 알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해당 여행지의 주요 장소나 포인트는 그냥 넘기고[8] 다른걸 한다거나, 기타 항목에서 나온대로 여행 코스 중 한 군데는 공사중이거나 개장 시간이 지나서 못가는 등의 자잘한 실수를 한다.
2.3 태국형
개호주의 대학 동아리 선배. 외모가 태국인을 닮은 듯 하다. 태국인으로 그리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에 태국인으로 그렸다고 한다. 게임회사에 재직중인 듯. 어렸을 때 태국을 가봐서 태국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가끔씩 기행을 선보인다. 개호주와 겹치는 덕후 취미로 이쪽도 만만치않게 동인지를 좋아하며, 성인물도 꽤 좋아하는 듯 하다. 하지만 씹덕까지는 아닌지(?) 아키하바라로 4박 5일 여행가자는 개호주의 제의를 거절한 적이 있다. 그밖에 고소공포증이 있다.
2.4 총독
개호주의 친구. 현재는 가구회사에 다니는 듯.[9] 외모는 살짝 비만에 노안으로 묘사되며, 역덕후에 갑옷 덕후 및 철덕이다. 물론, 개호주 못지않게 동인지와 고전게임에 피규어도 좋아한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총독과 같이 간 여행지는, 항상 도쿄 중심이다. 메가트론 다음으로 등장횟수가 많지만, 어째 나올 때 마다 좋은 이미지로 그려지지는 않는다.[10] 개호주 본인도 <총독이 나오는 편은 총독 까는 만화가 되는 듯 하다>는 식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하였다. 물론 만화 특유의 과장은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겠다.
12번째 일본여행에서 하라는 여행은 안하고 나무위키를 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까였고 아예 "앞으로는 총독과 같이 여행가지 말아야겠다."는 결심까지 했지만, 마지막화에서는 다음 여행에는 총독이 덜 피곤할만한 루트를 짜야겠다고 말하고 훈훈한 결말을 맺은걸 보면 이후에도 계속 여행을 다닐 걸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본문에서 언급한 등장인물 중 개호주와 나이차가 제일 적고[11] 좋아하는 취미가 상당히 겹치기 때문.
2.5 총독 동생(총카츄)
총독의 동생.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에만 출연했다. 피카츄로 그려달라고 해서 피카츄로 그려졌다. 포켓몬 덕후에 토라노아나에 거끼림없이 가는거 보면, 상당한 레벨의 여덕이나 부녀자일 가능성도 있다. 이후에 개호주 혼자서 여행왔을때 구매대행으로 애니메이트에 갔을 때, 총까추 아는 언니와 같이 겁쟁이 페달 관련 굿즈를 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2.6 총독 동생 아는 언니(야도킹)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에만 출연. 총독의 말로는 야도킹 덕분에 명절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싸게 갔다고 한다. 원래는 평범한 여성으로 그렸다가 중간에 야도킹으로 그려지게 되었으며, 총독 동생과 마찬가지로 포켓몬 덕후에 상당한 레벨의 여덕이나 부녀자로 추정된다.
2.7 혜명
개호주의 동아리 후배. 일곱번째 일본여행과 나에만 출연했다. 메가트론처럼 예전부터 일본여행을 몇 번 갔었는데, 그 자금은 마비노기 영웅전 골드를 팔아서 충당한 것으로 묘사된다.[12] 게임머니를 메가트론한테 시세보다 비싸게 팔았다는 말을 지하철에서 하다가 우연히 메가트론이 지하철에 타며 들통나기도 했다. 이쪽도 상당한 오덕으로 러브라이버이기도 하며,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서 덕력이 높은 스님으로 묘사했다. 개호주의 약점(?)인 로프트나 생선류를 못먹는다는 점을 알고, 여행내내 로프트를 보여주거나 초밥집에 데려가는 방식으로 개호주를 놀리기도 한다. 참고로 일곱번째 일본여행 계획은 해명이 짰는데, 숙소를 신이마미야역 인근[13]으로 잡았다가 낭패를 당했다.[14] 이 사건 이후 개호주는 여행하는 동안 혜명을 놀리기도 했다.
2.8 도자기월드
개호주와 함께 태양초 고추장 연구소를 연재중인 그림작가. 원래는 도예를 전공했다가 만화를 그리게 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어째 록맨X6[15]이나 언더테일등과 같은 게임에 빠져서 마감을 늦는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때문에 개호주는 원래는 여덟번째 일본여행에 도자기월드와 같이 가려고 했지만 도자기월드의 태도에 화가 나서 혼자 여행을 가는걸로 결정했고, 실제로 같이 간 아홉번째 일본여행도 미리 콘티도 넘겨줬고 석달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자기월드가 여행 하루 전날에 마감을 마쳐서 간신히 출발했을 정도다.[16]
참고로 잠을 잘 때 죄다 벗고 자며,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 단순히 기호 문제인 개호주와는 다르게, 약까지 준비한거 보면 확실히 새우 알레르기가 심한 것 같다.
2.9 쿠로네코(돼지)
여덟번째 일본여행과 나에 출연. 도쿄 인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귀여운 고양이귀 소녀로 그려달라고 해서 귀여운 고양이귀 돼지로 그렸다고 한다. 닉네임은 쿠로네코이지만, 개호주는 '돼지'로 통칭했다. 이쪽도 상당한 덕후로 월급받을때마다 아키하바라에 동인지와 피규어를 지르는 바람에 식비에 쪼달린다고 하는데, 개호주에게 동인지를 광속으로 체크하는 신기(?)를 전수하고 아키하바라의 숨겨진 장소[17]와 더불어 언어의 정원에서 나왔던 공원을 알려준다.
2.10 쨰
개호주의 동아리 후배. 네번째 일본여행과 나에 출연했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개호주 일행과 같이 여행을 간 게 아니라 같은 시기에 비슷한 코스로 여행 간 메가트론 일행이다. 말이 상당히 많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은 한 번 밖에 안나와서, 비중이 거의 없다. 이마에 'Z'가 새겨진걸로 묘사된다.
2.11 현지인
두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출연. 대학교 동아리 후배로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왔다고 한다. 타지에서 고생해서 그런지, 개호주와 메가트론으로부터 근처 술집 소개를 부탁받았지만 "돈이 없어서 모른다."는 답변을 해서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3 줄거리
- 에피소드의 이름은 작가의 공식 명칭에 따릅니다.
3.1 첫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간사이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태국형
3.2 태국여행과 나
- 여행지 : 태국 방콕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총독
3.3 두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후쿠오카 ~ 간사이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현지인 찬조 출연)
3.4 세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홋카이도, 오키나와, 시코쿠를 제외한 일본 전역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3.5 네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관동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태국형, 총독, 그리고 메가트론과 쨰[18]
3.6 모로코 여행과 나
- 여행지 : 모로코 일대[19]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3.7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
3.8 여섯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나고야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3.9 일곱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간사이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해명 (메가트론 찬조 출연)
3.10 여덟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관동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도자기월드, 돼지(쿠로네코) 찬조 출연)
3.11 아홉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간사이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도자기월드 (메가트론 찬조 출연)
3.12 열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나고야 - 호쿠리쿠 - 도호쿠 - 도쿄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레바, 입개 찬조 출연)
3.13 11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큐슈 - 주코쿠 - 시코쿠
- 여행자 : 개호주, 메가트론
3.14 12번째 일본여행과 나
- 여행지 : 도쿄 일대
- 여행자 : 개호주, 총독
- 컨셉 : 박물관 순례
4 기타
- '첫번째 일본여행과 나'가 레진 코믹스에서 개호주 유람단으로 리메이크 되어 연재되었다.
- 여행갈때마다 징크스가 있다면, 여행 코스 중에서 꼭 한 곳 이상은 이런저런 이유(공사, 문 닫는 시간이 지나서 문닫음, 식당의 경우에는 재료가 떨어져서 일찍 문닫음, 아예 날짜를 잘못 봤음)로 들어가지 못한다. 이는 개호주가 계획을 짤때뿐만 아니라, 개호주보다 한참 여행경력이 높은 메가트론이나 혜명이 계획을 짤때도 예외가 없다.
- 독자들은 메가트론이 낀 여행일 때 로프트를 몇 번 가는가를, 그리고 도쿄에 들르면 언제 메이드카페를 가는가를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혼자 간 여덟번째 여행에는 메이드 카페를 일부러 가지 않았고 12번째 일본여행에서는 일부러 메이드카페에 안가려고 일정에서 뺐는데, 공교롭게도 일정에 넣은 역 컨셉 선술집이 메이드카페로 바뀌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메이드카페에 가게 되었다.
- 상당히 많은 일본여행 횟수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아직까지 오키나와와 홋카이도를 가지 않았다. 원래 11번째 일본여행에서 오키나와에 가려고 했지만, 계획을 짜던 도중에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로 오키나와와 큐슈 남부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 갔다. 홋카이도도 중간에 메가트론이 휴가때 간다고 했을 때 개호주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메가트론이 여행을 취소한건지 개호주가 메가트론의 여행에 따라가지 않은건지는 몰라도 관련 만화는 없다.[21]
- 15번째 여행지로 페루의 마추픽추에 갈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11번째 일본 여행과 나 마지막에서 던졌다. 하지만 가기로 했다가 가지 못한 홋카이도 건도 있으니, 확정여부는 불명. 아무래도 마추픽추 여행을 제의한 메가트론의 휴가 일정과 개호주가 메가트론의 일정에 맞출 수 있냐에 따라 페루여행의 당락이 결정될 듯 하다가, 다음 여행지는 핀란드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10월중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개인방송에서 밝혔는데, 페루는 치안등의 이유로 가지않기로 했다고.
- ↑ 일본12회, 태국과 모로코 각각 1회
- ↑ 훗날 도자기월드와 같이 여행을 갔을때, 도자기월드가 이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 개호주 왈 "메가트론형. 미안해요."
- ↑ 메가트론의 회를 얻어먹고 역시 도대체 왜 먹는건지 모르겠다 했으므로 기호 문제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생선살로 만든 오뎅은 잘 먹는 것 같다.
- ↑ 피치 못할 사정으로 메가트론이 개호주와 같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메가트론이 먼저 여행제의를 하고 일정도 짠다.
- ↑ 태국과 모로코 포함해서 총 14회 여행 중, 메가트론과 무려 9번을 같이 여행갔다. 더구나 메가트론 없이 여행 중, 한번은 같은 시기에 따로 여행을 간 메가트론과 일정이 겹쳐서 사실상 같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 메가트론 말로는 농장 체험도 하고 온천에 갔는데, 농장에서
방사능딸기 두 팩을 꽉꽉 눌러서 챙겨주고 온천의 경우에는 원전사태 이후로 처음 온 외국인이라서 융숭한 대접받았다고 말했을 정도. - ↑ 개호주와 같이 가기 전에 맛없는 주먹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후 개호주가 자신이 먹은 주먹밥을 먹는데도 아무런 조언을 하지 않았다. 결국 개호주는...그리고 개호주와 같이 간 메이드 카페에서 겪은 충격을 다른 일행도 당해보라고 개호주 이외의 인물(태국형, 총독, 쨰)들과 같이 메이드 카페를 다시 찾았지만, 이미 개호주 만화를 보고 메이드 카페가 어떤 곳인지 알고 있었기에 실패했다.
- ↑ 어쩌면 개호주와 같이 여행가기 전에 이미 가보고 해봤기에 다시 찾아왔을때 안한건지도 모른다. 실제로 개호주도 이랬다.(...)
- ↑ 한 때 태국형도 총독과 같은 회사에 다녔다는데, 이 회사가 가구회사인지 게임회사인지는 알 수 없다.
- ↑ 대표적으로 걸핏하면 낙오하는 저질체력에, 쓸데없이 강한 고집(이때문에 하마터면 비행기를 타지 못할뻔한 에피소드도 있다.)과 선택장애증, 걸핏하면 "아키하바라 언제가냐."고 칭얼댄다.
- ↑ 개호주가 도쿄대학교에서 러브히나 드립을 할 때, 총독이 "일행 중에서 네가 가장 어리다."라고 했다. 개호주가 빠른생일이거나 총독이 재수를 해서 대학교에 들어온걸로 추정된다.
- ↑ 참고로 태국형은 게임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현거래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여행간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까. - ↑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저가 비즈니스 호텔이 많아도, 노숙자와 일용직 노동자들이 많고 일본 내에서도 치안이 안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 ↑ 전날 피곤해서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잤는데, 다음날 새벽에 다른 방 투숙객이 자기 방인줄 알고 개호주와 혜명이 있는 방으로 잘못 들어가서 혜명이 있는 침대까지 누웠다. 당연히 당사자인 혜명을 비롯해서 개호주와 방을 잘못 찾아온 투숙객은 충격과 공포를 맛봤다.
- ↑ 그것도 제로로 제트 세이버를 안쓰는 막장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 ↑ 덤으로 여행을 갔다온 후 개호주 방에서 그 다음 마감을 마치고, 약 보름동안 개호주 집에서 지냈다고 한다.
- ↑ 라디오회관 지하에 기존의 피규어를 야하게 마개조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대신 가격은 엄청 비싸다고.
- ↑ 개호주 일행은 아니지만 같은 시기에 비슷한 코스로 여행을 갔다. 코스도 상당히 겹쳐서 그런지 개호주 일행과 같이 다닌게 많아서, 사실상 같이 같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원래는 개호주와 같은 시기에 여행 갈 생각은 없었으나, 동아리 후배 째와 급하게 여행 일정을 잡다보니 익숙한 도쿄 일대를 여행지로 잡았고, 그러다보니 개호주 일행과 여행 일정이 겹친 것.
- ↑ 공교롭게도 여행 기간이 라마단에 걸렸다. 안습
- ↑ 뻥이 아니다. 실제로 닛포리역의 포켓몬 센터와 오다이바와 우에노를 돌아다닌 첫날을 제외하고, 둘째날부터 귀국할때까지 아키하바라에서 덕질했다.
- ↑ 열번째 일본여행에서 겨울로 가려고 했지만, 결혼식 때문에 잠정 취소된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