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좌는 로리콘이야. - 규네이 거스
10대 시절 하만 칸 님에게 충성을 바치는 자들의 모임
1 개요
누님연방과는 반대쪽 포지션에 있는 집단이라고 불리고 있는 일종의 농담거리다. 주로 로리콘적 성향을 보이는 사람이 집단 내에서 자주 발견된다.
초기, 분명 지온공국의 지온에서 따온 것일텐데 흡사 종교단체처럼 '교주'라면서 카드캡터 사쿠라의 키노모토 사쿠라를 교주로 지명하는 사람이 많았고 간혹 지금도 그녀를 교주라 칭하는 사람이 있다. 이 '교주화'는 옛날 사이드3가 원인인 듯 하다.
사실 키노모토 사쿠라 이전에도 로리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워낙의 키노모토 사쿠라의 파급력이 강했기 때문에 로리지온의 시초로 여기고 있다.
적대세력(?)은 누님연방. 이름에서 보이다시피 기동전사 건담에서 나온 지구연방과 지온 공국의 패러디. 간혹 누님연방과 소속원이 걸쳐있는 경우가 있다.
정통파 지온팬들은 지온을 더러운 로리콘과 연관한다고 매우 싫어한다. 그런데 지온을 대표하는 인물인 샤아 아즈나블은 건담세계 최고의 로리콘인데요?
하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애니메이션에 지나지 않는 지온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나 로리라며 망상하는 것이나 똑같다.
일부 구성원들은 로리를 숭상할 뿐이며, 로리를 범하려 하는 더러운 로리콘을 혐오한다. 이것도 서로 취존이 힘든 부분이라 싸움의 떡밥이 되기 쉽다. 파벌싸움 구성원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현실의 아이들은 아웃오브안중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2D와 3D의 넘을 수 없는 무한의 벽 때문이다. 오히려 어린 아이들을 귀여워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오해는 금물... 캐릭터성으로써의 로리를 선호하는 것과 현실의 어린 여자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은 천양지차다.
일반적으로는 오덕계에서 그냥 로리가 좋다는 오덕들을 모아서 지칭하는 말. 현실에서는, 굳이 말해봤자 좋을 일 없으니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낫다.
그리고 요즘은 이렇게 자칭하다가는 철컹철컹...혹은 잡았다 요놈이 고정 드립으로 따라온다
2 탄생 유래
탄생유래는 신비로의 모 클럽에서 「지~~크 로리!!」라는 말에서부터 발전하여 로리지온이 탄생, 그 후에 누님연방이 대항마로 뒤이어 나타난 것이다.
「지~~크 로리!!」는 적어도 2002년 초 이전에 나타나 자주 쓰였으며, 이 말을 만든 사람의 당시 닉네임은 아무로.
그리고 유래와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연찮게도 실제로 지구연방 여캐 중에는 누님 캐릭터가 많고 지온 공국 여캐 중에는 로리 캐릭터가 많다(...).
참고로 2002년 5월에는 이곳에서 '100명의 로리들'을[1] 작사하기도 하였으며, 클럽장은 주소를 써놓지 않고 배포하여 뒤늦게 땅을 치며 후회하였다고… 그리고 이것을 직접 편집하여 노래까지 부른 사람이 나타났다. 진정한 용자중에 용자의 탄생이다.(아래 가사의 캐릭터는 위키에 작품 항목이나 개별 캐릭터 항목이 있는 경우 링크, 위키항목이 없는 경우에는 주석 처리했다).
3 선언문
아름다운 이땅에 로리 강산에 사-쿠라 사마가 터잡으시고 지크로리 뜻으로 제국세우니 대대손손 카와이한 로리도 많아 로리지온 미네바 무적 마호로 외계에서온 데지코 자매파워 보여라 푸치캐럿쨩 로리대좌 텟사쨩 백결로리 리오쨩 절대존명 화우경[2] 로리머신 멀티! 맞서싸운 챠챠! 로리는 법이다. 돈독오른 링링쨩 리본아리아 치카게쨩 오컬트 섹시 사쿠야 극렬로리 히나코 병약 마리에 스포츠걸 마모루 체키 요츠바 불법무기 하루카 치어 카호쨩 로리칠현 나나쨩 청순가련 카렌쨩 검사 마이쨩 붕어소녀 아유쨩 일편단심 나유키 고기만두 마코토 해동로리 솔이! 로리교사 미샤! 로리는 법이다. 고-기 보기를 돌같이 하라. 나디아 사마의 말씀 받들자 도촬소녀 토모요 과학 카즈나[3] 우사다와 삐요코 조연은 안다. 로리마녀 도레미 과묵 바닐라 아유무쨩 오사카 잘싸운다 모토코 울보 시노부 버그잡는 스쿨드 화약눈물 리제르[4] 츠바사와 히카루 몸바쳐서 레이! 음침로리 레인! 로리는 법이다. 신출귀몰 쟌느쨩 의적 네티쨩 대쪽수녀 세인트 목동 하이디 6년정체 이치고 구루 쿠쿠리 방랑로리 라나쨩 해커 에드쨩 왕녀 스우 메카닉 사서 코코로 팔방로리 밍키쨩 로리장교 치세쨩 순교 플자매 주점알바 유미쨩 끝장낸다 퀘스쨩 삼일로리 토모미 시오리는 병약! 아오이는 열혈! 로리는 법이다. 작다는 건 편리해 꼬마 베르단디 꿈 잘꾼다 카나미 눈술사 슈가 마법기사 히카루 메이드 메이 정의신봉 아멜쨩 쵸비츠 치이쨩 별의 왕녀 샤크티 의녀 파이[5]쨩 제국화격 사쿠라 바카바카 루리쨩 파산 히메[6]쨩 꼬마 컴터 스모모 미사키와 하토코 함장의 딸 밀레느 날자꾸나 치요! 네꼬 그림 아마네! 로리는 법이다. 로리는 법이다. 로리는 법이다! |
2002년에 개사한 노래라서, 글을 수정한 2015년 기준에서는 손발리 오그라진다. 고전 반열에 오르신 분들도 매우 많다. 하긴 상전벽해로 시간이 흘러 강산이 한 번 변했다(...). 물론 원본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저 가사에 있는 인물 중에서 70% 이상을 안다면 반성하자. 근데 시스터 프린세스를 모르면 70% 이상 알 수 없는게 함정
그것보다 저 중에 진짜 '로리'는 얼마나 될까?
| 제군, 나는 로리가 좋다. 제군, 나는 로리를 좋아한다. 제군, 나는 로리를 아주 좋아한다. 교복로리가 좋다 빈유로리가 좋다 고스로리가 좋다.[7] 히메로리가 좋다. 안경로리가 좋다. 천연로리가 좋다. 거유로리가 좋다. 데레로리가 좋다. 합법로리가 좋다. 애니에서, 만화에서 오비에서, 노벨에서, 티비플에서, 니코동에서, 방영판에서, 미연시에서, 피규어에서, 일러스트에서... 이 세상에서 사랑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로리를 아주 좋아한다. 천연로리의 직설적이고 묘하게 핵심을 꿰뚫는 도짓코에 당황하는 것이 좋다. 어린애였던 로리가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원본의 모에 요소가 재확인 될때 마음이 춤을 춘다! 구형 스쿨미즈 차림에 물놀이 튜브를 끼고 일렬로 줄지어 있는 모습이 좋다. 리코더가 꽂힌 분홍색 란도셀을 매고 있는 로리를 불렀을 때, 뒤돌아 보며 짓는 미소에 가슴이 구원받는 듯한 기분이였다. 보쿠도 우치도 아닌 자신의 이름을 일인칭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혀 짧은 말투로 오니짱이라 부르는 로리가 소매를 잡아 당기며 때를 쓸때 감동조차 느낀다! 어려 보이는 합법로리가 반말로 잔소리를 하는 것은 정말 참을 수 없어. 편식하는 로리를 어루고 달레어 억지로 채소를 먹일때에, 요리에 당근이 들어갔다고 투정 부리는 것도 최고다. 귀여운 겉모습에 주변인물들이 로리를 어린애 취급을 할 때, 자존심이 상한 로리가 엉망으로 화장을 하고 나타나, 놀림 받고 시무룩한 얼굴을 지을 때는 절정조차 느낀다! 츤데레 로리들의 하렘에 둘러싸이는 게 좋다.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한 히로인 자리에서, 호라 모 젠젠, 로리에게 남주를 빼앗긴 지방덩어리들에게는 매우 매우 슬플지도 모르지. 거유캐들이 사이즈로 로리를 압사시키는 게 좋다. 원작의 로리가 픽시브에 들어가 가슴이 달려 나오는 꼴은 정말 굴욕중의 굴욕이지. 제군, 나는 로리를, 작고 귀여운 로리를 원한다. 제군들, 로리를 좋아하는 대대 전우 제군들, 제군들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있나? 그대들도 로리를 갈구하는가? 아름답고 귀여운, 일러스트의 로리를 원하는가? 동급생과 친구, 선배, 누님을, 모조리 밀어내고서 공기로 만드는, 애니속의 로리를 제군들은 원하는가? (로리! 로리!) 좋다, 지금 바로 덕질을 시작하자! 십여년 전의 치욕스런 패배 후에, 우리는 전 세계에 로리의 모에를 보일 날 만을 기다려 왔다. 허나, 십년 넘게 포돌이에 숨어서, 로리에 대한 갈증을 참아온 우리에게! 평범한 짤 따위가,우리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로리, 아주 아청한 로리가 필요하다! 비록 로리콘은 일반인들에게는 고작 변태 덕후들, 은발찌가 필요한 오타쿠들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허나 제군, 로리콘이, 그것이 병이 아님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므로 제군들은, 그리고 이 나는! 덕력으로 치면 백만 명과 한 명의, 하나의 로리콘이 되는 것이다! 우리를 아청법의 세계로 쫒아내고서 잠에 빠져 있던 놈들을 깨워, 악몽이 시작되었음을 알려라. 머리채를 붙잡아 깨워서, 로리의 모에함을 똑똑히 각인시켜 줘라. 놈들에게 로리의 몸짓을 다시 생각나게 해 주자. 놈들에게 로리의 목소리를 다시 기억나게 해 주자! 인터넷의 깊은 곳에는, 놈들의 철학으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나게 해주자. 이곳의 로리콘 연대대로 전 세계를 로리로 모에하게 하자! 그렇다. 저것이야말로, 우리가 그토록 꿈에 그려왔던 로리의 본질인 것이다. 나는 제군들을 데리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꿈에 그리던 소꿉로리로, 꿈에 그리던 로리터로! (로리콘에 로리, 로리에 로리콘, 우리들에게 로리를! 로리콘에 로리, 로리에 로리콘, 우리들에게 로리를!) 그리고 내일이면, 아청법을 씹고 야짤을 게시한다. 로리지온 모든 로리콘들에게 전달! 이는 대대장의 명령이다. 자-아,제군들, 모에를 구현하도록. |
누님연방의 선언문보다 길고 깔끔하다. 이 쪽은 실제 더빙판도 있다! #
오비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