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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배전쟁에 소환되는 서번트의 클래스 | |||||||||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엑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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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일러스트 | 원본 일러스트 |
1 개요
| 패러미터 |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D, 행운 E[1] |
| 고유스킬 | 대마력 |
Lancer / ランサー
창병의 영령, 창(槍)의 영령.[2] 세이버, 아처와 더불어 '3기사 클래스'라고 불린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랜서로 뽑히기 위한 조건은 전체적으로 우수한 패러미터와 최고 수준의 민첩을 지녔을 것. 세이버 다음으로 엄격한 조건이다. 후유키 성배전쟁의 랜서는 전원 민첩이 A 이상이다. 당연하지만 창이나 말뚝 같은 중거리 무기를 소지한 창병이라는 것도 기본조건. 그 특성상 공통 스타일은 창의 리치와 속도를 살린 일격이탈 전법을 사용하는, 화려하진 않으나 견실하게 강한 타입이다. 기사 출신 영령은 대부분 랜서 적성을 지녔다고.
다만 후유키 외의 성배전쟁, 예를 들어 달의 성배전쟁이나 성배탐색 등은 패러미터 조건이 달라서 민첩이 E~C도 있다. 성배대전의 경우 지역은 바뀌었어도 대성배는 동일하기에 패러미터 조건이 동일하다. 도쿄의 성배전쟁도 후유키와 조건이 비슷한지 패러미터가 우수하며 민첩이 특히 높다.
보구를 창 계열 외에는 거의 못 챙겨오는 걸로 보아 라이더, 아처 등과 달리 보구쪽 퍼텐셜은 높지 않은 듯. 보통 둘, 많아봐야 셋. 클래스 스킬인 대마력은 보통 C, 많으면 B랭크 정도로 나온다.
2 상세
랜서 클래스에는 쫄쫄이 남자[3] 아니면 흡혈귀의 비중이 높다. EXTRA 시리즈에서는 특히 고문이나 처형에 사용한 말뚝을 창으로 치면서 흡혈귀 쪽을 랜서로 편입시켰다.
정면타입으로 건실하게 강한 기믹이라 그런지 영령의 힘을 측정할 때의 기준점, 즉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일단 SN에서는 세이버가 서번트간의 전투력 우위를 비교할 때 5차 랜서나 그의 보구를 자주 기준으로 삼았다. 그리고 CCC의 여성 랜서는 B+~A급 서번트로, 구체적으로 랭크가 언급된 얼마 안 되는 케이스이기에 그 랭크 근처의 서번트의 기준점이 되었다. 아포크리파에서도 붉은 랜서는 여러 서번트들과 전투력, 신비도에서 비교 대상으로 종종 언급된다.
후유키의 성배 시스템은 서양 기반이라 동양 계열, 즉 중국의 창병들은 등장하기 힘들다. 하지만 삼국지연의 내에는 관우, 여포, 장비, 조운 등 레전드 창병이 많이 등장하고, 이들이 랜서뿐만 아니라 세이버, 버서커, 라이더 등 다양한 적성을 보여줄 수도 있기에 팬픽의 아종성배전쟁에서는 이 룰을 씹고 삼국지 캐릭터를 가져오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F/GO, EXTRA 등에서는 동양 금지룰이 해제돼서 문제없이 동양 서번트를 소환 가능하다.
창 같은 장병기가 실제로는 단병기인 검보다 우월하기에 일부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팬들은 랜서 클래스가 백병전에선 가장 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전설의 무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검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게 하루 아침에 생긴 게 아니라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인 이미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는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4] 다만 이거 외에도 창 자체의 고증이 잘 안 되었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제대로 된 창은 단창도 2m 이상, 장창(대 기병용, 방진용)은 4~5m[5]
왈도전/제로의 영향으로 창쟁이라고도 불린다.
3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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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가 죽었다!""이 나쁜 놈아!!"[6]
팬덤, 특히 라이트 팬층에서는 "랜서는 불행하기에 반드시 죽는다"라는 게 정설처럼 퍼져있다.
랜서 클래스로 소환된 영웅 중에는 생전에 더럽게 재수가 없는 영령이 많고, 대부분 그에 걸맞는 행운 패러미터를 지녔다. 원래 페스나에서 쿠훌린을 설정했는데 더럽게 재수가 없는 영령이었고, 우로부치 겐이 랜서를 기획할 때 일부러 가장 불행한 영령을 찾았다고 한다실제로 작중에서 비참한 최후가 꽤 많다. 4차 랜서는 비참 엔딩 최고 수준. 5차 랜서는 UBW 루트에서 자결. HF 루트에서는 광탈. EXTRA 4회전 랜서는 드라마 CD에서 마스터가 암살당하고 가웨인에게 토벌당해 사망. 검은 랜서는 절대 쓰기 싫은 보구를 쓰고 미쳐서 허무하게 세례영창으로 사망. CCC 바토리는 트라우마인 유폐를 당해서 자신의 죄를 되돌아보는 신세가 된다. 그나마 평범한 최후를 맞은 건 EXTRA 게임의 4회전 랜서, CCC 카르나, Apo 붉은 랜서 정도.[7]
랜서의 마스터 중에도 불행한 마스터가 꽤 많은데,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마술각인 상당수를 잃으며 처참히 사망,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는 카렌에게 구조됐지만 성배전쟁 탈락과정은 매우 불행, 레이로칸 미사야는 죽어서 좀비가 된다. 란루 군은 드라마 CD에서 암살당해 사망한다. EXTRA 린도 라니 루트로 가면 사망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전체 서번트&마스터의 사망비율&불행비율과 큰 차이 없다.[8] 이런 인식이 퍼진 것은 4차 랜서의 처참한 최후와 카니발 판타즘 네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 그리고 나스의 "좋아. Fate에 등장하는 랜서는 모두 불운하게 하자 라고 결정했어요(웃음)."이라는 인터뷰가 널리 알려진 탓이다.
더욱이 랜서에게만 불행이 찾아오는 것도 아닌 게... 가끔 가다 보면 랜서보다 더한 놈들도 있다 보니까 속단은 금물. 특히 어새신 중에서 이런 애들은...[9][10]
지금은 불행이나 사망전대 네타를 공식에서도 팬덤에서도 자주 쓰지만, 사실 페스나 때만 하더라도 5차 랜서는 죽을 땐 죽더라도 멋있게 죽었다는 인상을 깊게 남겨준 덕분에 남녀 상관없이 모두에게 인기를 모은 캐릭터였다. Fate 루트에선 등장이 적지만 마지막에 코토미네를 배신하면서 시로와 세이버를 구해주고[11] UBW 루트에선 아예 조력자로 들어와 특유의 능글능글하면서도 듬직한 면모를 보여주어 팬층을 끌어 모았다.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에선 전 마스터와 동귀어진을 하지만 둘의 관계를 집중조명해 최후를 애잔하게 연출하면서 바제트와 랜서의 커플링 지지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었다. 나스의 가호를 받아 상당히 멋지게 죽은 거다.
Fate/Grand Order에선 랜서가 세이버 클래스에 역상성인데, 문제는 이 게임은 세이버 클래스의 적들이 많이 나온다.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는 히로인 X가 있던 별에서 랜서 클래스는 멸종당했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ZeroLancer - Lucky E.png
불행한 랜서의 대표적인 예. 디어뮈드 지못미.[12]
어찌됐든 랜서만 나오면 죽을 거라면서 천편일률적으로 랜서가 죽었다! 라는 반응만 나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꽤 있으니 적당히 쓰자. [13]
랜서 불행 네타가 하도 유명해지다 보니 페이트 외의 다른 창작물에서도 창을 든 캐릭터가 불행해지면 "창쟁이라서 불행해진 것이다"라는 드립을 치는 경우가 늘어났다. 심하면 창만 들었는데도 미래가 불안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4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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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발버둥치긴. 이래서 창을 쓰는 놈들의 생사는 믿을 수가 없어." - 쿠 훌린 얼터, FGO 5장
이처럼 불행하고 잘 죽는다는 평가가 많은 랜서지만 전체적으로 스테이터스가 높고 생존능력에 관련된 스킬이 많은 클래스라 그런지 영핵을 파괴당한다거나 하는 치명상을 입고도 잠깐동안은 살아남거나 죽더라도 혼자죽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Fate/EXTRA CCC의 여자 랜서는 주인공과의 싸움에서 여러번 쓰러짐에도 불구하고 내내 끈질기게 적대하며, 마지막엔 버서커로서 대치한다.
- Fate/Apocrypha의 검은 랜서는 영웅으로서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때에 마스터가 개입해서 강제로 흡혈귀화시키고 깽판을 친 끝에 소멸했다.
- Fate/Grand Order에서의 카르나는 뒷치기로 치명상을 입고도 죽지 않고 5장의 보스에게 자신의 보구를 한 방 먹인 뒤 소멸했다.
- 페그오에서의 랜서 클래스로 현계한 이서문은 베오울프와 죽기살기로 싸워놓고 스카자하와 일합을 겨룬다.
페그오 쿠훌린 : 랜서의 좀비력을 성능으로 증명하는 산증인[14]
5 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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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GO 개그성 이벤트 캐릭터는 ◆표시.
6 랜서 적성이 있는 서번트
7 서번트별 패러미터
각 작품에 등장한 모든 랜서 클래스들의 패러미터를 총정리한 항목.
| 진명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기본 수치 | B | C | A | D | E | - |
| 디어뮈드 | B | C | A+ | D | E | B |
| 쿠 훌린 | B | C | A | C | E | B |
| 쿠 훌린(F/EX) | B | A | A | C | D | B |
| 쿠 훌린(F/Pro) | A | C | A+ | B | D | B |
| 블라드 3세(F/EX) | B | A | E | A | D | C |
| 블라드 3세(F/Apo) | B | B | A | A | D | A |
| 엘리자베트 | C | D | E | A | B | D |
| 카르나(F/EX) | B | A | A | B | A+ | A++ |
| 카르나(F/Apo) | B | C | A | B | D | EX |
| 브륜힐데 | B+ | A | A | C | E | A |
| 엘키두 | - | - | - | - | - | A++ |
| 무사시보 벤케이 | A | B+ | C | D | C | C |
| 이서문(노년) | C | E | A+ | E | D | C |
| 이서문(청년) | B | C | A | E | E | - |
| 로물루스 | B | A | A | C | B | A++ |
| 레오니다스 1세 | B | A | D | C | C | B |
| 헥토르 | B | B | A | B | B | B |
| 스카자하 | B | A | A | C | D | A+ |
| 핀 막 쿨 | B+ | B | A+ | C | C | A |
| 아르토리아 | B | A | A | A | C | A++ |
| 아르토리아 얼터 | A | A+ | C+ | A+ | D | A++ |
| 메두사 | C | D | A | E | C | B |
| 재규어맨 | C | C | B | E | B | B |
| 타마모(수영복) | A | C | A | E | A | C |
| 키요히메(수영복) | D | D | B | E | A+ | C |
| 잔다르크 산타 | C | D | A | B | A++ | A+ |
- ↑ 다른 클래스도 기본 행운은 E지만 창쟁이한테는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 ↑ 본래 랜서(Lancer)는 창기병이라는 뜻이지만 클래스명을 작명할 때 슈팅게임인 썬더포스3의 백 파이어 파워 업 대사인 "랜서!"에서 따왔기에 의미를 두고 작명한 건 아니다. 다른 클래스명도 여기의 연쇄 작용으로 만들어 졌고 아처 클래스는 호밍 무기 파업 시 대사인 "헌터"로 할려고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랜스를 쓰는 서번트는 탈것이 기본으로 달린 라이더 클래스에서 처음 나왔고 후에 아르토리아가 창기병으로서 랜서에 추가되었다. 처음으로 창기병 랜서를 디자인한 이시다 아키라(만화가)(성우가 아니다)는 이와 관련해 짧은 만화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번역 링크)
- ↑ 4차,5차,스카사하가 쫄쫄이를 입고 나오는데, 이들은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이다. 고대 켈트인들은 전투때 알몸 위에 물감을 칠해 바디 페인팅을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구현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 ↑ 도검제일주의 항목 참고하자. 거기서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검이 전승에서 유독 우대받은 이유는 소위 말하는 간지 + 신분증명 등의 이유가 합쳐진 것이다.
- ↑ 사실 대 기병용, 방진용 창은 다수운용이 전제라 영웅이 단기로 싸워나가는 Fate 시리즈에서는 나와도 리얼리티와는 거리가 멀 가능성이 크다.
- ↑ 「なんてこった、ケニーが殺されちゃった！」「この人でなし！」 일본 더빙판 사우스 파크의 케니 맥코믹 사망 패턴대사의 패러디. 원본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스탠: "Oh my god! They killed Kenny!"(맙소사! 저들이 케니를 죽였어!)
카일: "You bastards!"(이 쓰레기 새끼들!) - ↑ 4회전 랜서는 검은랜서와는 달리 흡혈귀를 받아들였고 성격도 호쾌한 데다가 마스터까지 최고의 궁합인 덕에(...) 버서커 취급 당할 만큼 호쾌하게 다니다가 주인공에게 아웃 갈때마저도 마지막에 깨달아서 제정신을 차리고 멋진대사를 남기고 갔다. 카르나는 CCC에서 최후에 자신의 몸의 일부나 다름없는 황금갑옷을 주인을 살리는데 썻고 그렇기에 베품의 성자로써 미련없이 갈 수 있었다. Apo에서는 베품의 성자로서만 살다가 진정한 호적수인 검은 세이버를 만난 덕에 아르주나 다음으로 최고의 호적수였고 여기서는 양쪽 다 실수없이 전력으로 붙은 결과 훌륭하게 결판나고 인정하면서 소멸.
검은 랜서가 카르나 몫까지 떠맡아 2배로 불행해진 덕분이라는 웃지 못할 농담도 있다. - ↑ 사실 성배전쟁 후에도 생존한 서번트는 2015년 10월 현재까지 모든 작품 다 합쳐도 4차 아처, 5차 세이버, 5차 라이더, 검은 라이더, 3차 룰러 이 다섯 뿐이다. 그나마도 5차 세이버와 5라이더는 생존 결말 보다 소멸 결말이 더 많다.
- ↑ 하산은 4차때나 5차때나 마스터를 잘못 만났고 잭은... 그저 지못미.
- ↑ 다만 어새신은 행운편차가 좀 심한 편이다. 몇몇 캐릭터들은 E급에 D급인 경우도 많지만 몇몇 애들은 A이상인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 ↑ 이때 천하의 길가메쉬를 상대로 반나절이나 버텨 시간을 벌어 주었다.
- ↑ 사실 이건 농담조고 검을 못 가져온 건 그냥 클래스 때문이다. 그리고 작중에서 랜서 불행의 전설 드립이 나오는 녀석은 우로부치가 설정한 캐릭터들뿐이다. 한마디로 랜서의 저주가 아니라 우로부치의 저주일 뿐이다(...)
- ↑ 애초에 한 작품에서 살아남는 클래스가 거의 1개를 못 넘는 걸 생각하면, 그냥 아무 클래스나 적당히 죽을 거라고 찔러도 85%라는 고확률로 예측은 들어맞는다. 역시 랜서라서 죽었다느니 하는 반응도 사실 웃기기 짝이 없는 거다.
- ↑ 농담이 아닌게, 스킬 부터가 거츠(죽을 데미지를 받을 시 소량의 채력을 회복하면서 회생) 상태 부여, 데미지 3회 무효화, 채력 회복 등, 최대한 오래 사는데(...) 최적회된 스킬 셋이다.
거기다 예장으로 사령마술까지 꽂아두면 대박 터질시 진짜 좀비가 된다. 랜서가 쓰러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