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주인공 | ||||
진 여신전생 | 진 여신전생 2 | 진 여신전생 3 녹턴 녹턴 매니악스 | 진 여신전생 4 | 진 여신전생 4 FINAL |
더 히어로 | 알레프 | 인수라 | 플린 | 나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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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일 때의 모습 | 도쿄수태 후 악마가 된 모습 | 진 여신전생 4 FINAL |
人修羅[1] / Demi-fiend
1 개요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주인공. 담당 성우는 게임 내에서는 불명[2], 드라마 CD에서는 치바 스스무. 검을 사용하는 스킬을 쓸때 외치는 '쟛!'하는 음성이 팬들에게 인기가 좋다.
여신전생 시리즈의 전통대로 디폴트 네임은 없으며, 성, 이름, 별명을 지어줄 수 있다. 도쿄 수태 이전부터 알던 사람들은 성과 이름으로, 도쿄 수태 이후에 만나는 사람이나 악마들은 별명으로 부른다. 드라마 CD에서는 카시마 나오키(嘉嶋尚紀), 소설에서는 마나기 신(間薙 シン)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여신전생 시리즈가 그렇듯 주인공인 인수라의 성격은 묘사되지 않지만, 드라마 CD에서는 적당히 카리스마 있는 무드 메이커에, 적당히 정의감 있고 강자에게 대항하는 녀석으로 묘사된다. 타치바나 치아키의 소꿉친구로, 둘 사이에 썸씽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받기도 한다고(...)[3] 다만 성적은 좀 별로.
두드러지는 특징은 전신에 새겨진 문신과 목덜미의 돌기. 문신은 생명력을 나타내며, 어두운 맵에서는 야광이 되며(...) 플레이 중 HP가 많이 닳았을 경우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번쩍거린다. 목덜미의 돌기는 뇌간(脳幹)이 비대화하여 발달한 것으로, 인간이 기술이 아닌 영적인 힘으로 진화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친구 닛타 이사무와 타치바나 치아키와 함께 신주쿠 위생병원에 입원한 타카오 유우코 선생님의 병문안을 갔다가 도쿄 수태에 휘말리고, 이 때 금발의 소년이 마가타마를 심어서 악마로 변한다.
수태 후의 세계에서 코토와리를 세워 새로운 세계를 창조려는 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그들의 코토와리를 실현시키거나, 수태 이전의 상태로 세계를 되돌리거나, 신의 대행자를 족치고 아무것도 없는 혼돈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 확장판인 매니악스에서는 제 3의 인물의 시험을 통과하고 힘을 인정받아, 위대한 의지와 결착을 지으러 떠나는 선택지가 새로 주어진다.
성능은 주인공답게 어느 쪽으로 키울 수 있는 만능형. 하지만 매니악스에서는 물리타입이 강한 푸쉬를 받는다. 레벨업마다 능력치에 1점씩을 투자할 수 있다. 마가타마를 통해 일반적인 악마들은 배울 수 없는 스킬을 배울 수 있지만, 거꾸로 일반적인 스킬들은 배울 수 없다. 내성은 장비한 마가타마와 패시브 스킬에 따라 바뀌며, 일단은 악마의 힘을 얻었기 때문에 하마 계열에 대한 기본적인 내성은 없다. 인수라를 상징하는 스킬이라고 하면 역시 지고의 마탄과 지모의 만찬.
2.1 파토슈라
죽음의 안식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온다사람이 아니어도 악마가 아니어도
위대한 의지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 여신전생 3 녹턴을 플레이한다면 수도 없이 보게 될 영상과 대사.
인수라의 개그 캐릭터 기믹. 게임 오버 화면이 플랜더스의 개의 파트라슈를 연상시킨다고 지어진 별명인데, 게임 특유의 난이도 때문에 툭하면 바닥에 쓰러진 채 무수한 천사들의 인도를 받은 인수라를 보게 될 수 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아예 "파트라슈 되다(パトる)"라는 동사가 생길 정도로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게임 자체가 주인공이 사망하면 무조건 게임오버가 되는 시스템인데, 다른 주인공들은 거뜬히 씹는 하마 계열도 악마가 돼버려서 내성 없으면 즉사하는 등 사실 웃옷을 안 입어서 그렇다[4] 죽을 일이 워낙 많다보니, 난이도 높은 ATLUS 게임의 주인공 중에서도 그 사망전대 기믹이 굳건하다.
대표적인 안습 사례로는 극초반에 등장하는 아귀에게 얻어맞고 개막 10분만에 사망하는 아귀파토(ガキパト)와, 월드맵에서 자주 등장하는 젠의 날개짓 연타에 맞고 사망하는 젠파토(チンパト)가 있다. 보다시피 둘 다 니코니코 동화에 전용 태그가 있을 정도로, 수많은 실황 플레이 동영상에서 그 악명을 떨친 바 있다(...)
2.2 최강 논쟁?
2013년에야 겨우 나온 본가 타이틀 이전까지는 가장 최근작이었기 때문에 팬들이 굉장히 많고, 그 때문에 인수라를 최강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한국에서는 ATLUS가 '인수라가 최강이다'라는 공식 선언을 했다는 루머가 퍼질 정도.
하지만 전작들을 생각하면 그렇지만도 않다는 의견이 있다. 지나가던 일반인 A에서 메시아가 된 인물이라든가 유일신을 갈아버린 인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위에서 설명된 극악의 사망률은 차치하더라도 최약체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작중에서 유일신을 갈아버린 놈들이 확실한 최강이다. 지금까지 시리즈 중에서 '유일신이랑 싸우자고!'하면서 끝나는 작품은 많았지만, 작중에서 유일신을 갈아버린 주인공은 3명 밖에 없었다. 고로 유일신을 갈아버린 놈들이 확실하게 최강이고, 그냥 유일신과 싸우러 가는 것에서 끝난 인수라를 비롯한 나머지 여럿은 유일신과 비교해서 강한지 약한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참고로 매니악스에서 추가된 다크 카오스 엔딩에서는 인수라가 완전한 악마로 완성되자 루시퍼는 그대로 아마겟돈을 선포한다. 바꿔 말하자면 루시퍼가 인수라의 합류로 인해 유일신과의 싸움에서 승산이 생겼다고 본 것이므로 적어도 유일신의 다른 피조물들이나 유일신에게 패하여 타천한 다른 신들, 그러니까 유일신을 제외한 작중 등장하는 다른 모든 악마들과 비교했을 때 그들보다 넘사벽급으로 월등하게 강한 것은 맞다고 봐야 할 것이다.[5] 즉 유일신보다 강한지 약한지는 알 수 없지만[6] 어쨌든 본가 시리즈 주인공이라는 이름값을 할 정도의 강함은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물론 루시퍼 그 양반이 승산이 있다고 봐서 아마겟돈 일으키는게 한 두번이 아니다
근데 진 여신전생 4 final dlc 소개영상을 보면 루시퍼한테 져서 죽었다고 한다. 최강논쟁에 끼기도 애매한 위치가 된듯(...) 정확한건 dlc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어찌됐건 4 final도 정사니까..
DLC의 내용을 보니 아무래도 YHVH가 주인공들에게 위협을 느껴서 이치를 비트는 조작을 해서 죽여버린듯. 하지만 더 히어로는 핵미사일에, 알레프는 그보다 더한 메기도 아크에, 플린은 요나탄이 일으킨 블랙홀(...)에 죽은듯 한데 혼자 루시퍼한테 져서 죽었다. 그런주제에 기다리게 하지 마라는 등 허세가 가득하기 때문에 뭔가 웃기다...[7][8]
또한 이 DLC로 최강논쟁은 의미가 없는듯 하다. 왜냐면 모두가 엔딩부근에서 날아온건 아니기 때문(...) 특히나 더 히어로는 날아오는 ICBM에 죽었다면 기껏해야 중반부에서 참전한건데 레벨이 125인걸 보면 그냥 DLC는 서비스 개념으로만 생각해야 할것이다. 이걸로 진지하게 생각하면 ICBM 맞을 시점의 더 히어로 = 다크카오스 최종보스전 중인 인수라 라는게 되버리잖아.
2.3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漠たる死に安らぎなし막연한 죽음에 안식은 없으니
曲折の果てに其は訪れん
곡절의 끝에 찾아오리라人に非ずとも 悪魔に非ずとも
인간도 아니며 악마도 아닌我が意思の逝くまま
내 의사가 가는 대로
이름 | 인수라 |
HP | 18000+9000(회복) |
내성 | 파마·주살·물리·빙결·화염·충격·전격·마봉·신경·맹독·혼란·매료 무효 |
스킬 및 행동 | 지모의 만찬(만능 속성 전체 공격), 제로스비트(전체 공격+마비), 자베린 레인(전체 공격+마봉), 히트웨이브(전체 공격), 공격한다, (동료마가 쓰러지면) 소환 |
이름 | HP | 비고[10] | 특징 |
쿠 쿨린 | HP 3000 | 도발, 묵시록, 데몬레이브, 앵화섬란 | 2회전부터 도발로 행동고정. 라쿤다 4중첩일 경우 다른스킬도 사용 |
기리메칼라 | HP 3500 | 마하무도온, 데카쟈, 데쿤다, 데몬레이브, 아기다인 | 기본적으로 마하무도온 고정. 라쿤다 4중첩일 경우 다른스킬도 사용 |
픽시 | HP 1700 | 도르미나, 마하지오다인, 메기도라온, 색즉시공, 디아라마(메디아라한) | 인수라의 HP가 9000이하일시 메디아라한 사용.(1회만) 파티의 체력이 50% 이상이면 메기도라온 난사, 이하일 경우 다른 스킬들을 사용. |
아라하바키 | HP 3500 | 랜더마이저, 명계의 문, 끝나는 세계, 카스에피터프. 빙결 약점 | 행동순서가 무조건 3번째로 고정. 데카쟈>데쿤다 |
티타니아 | HP 2000 | 각종 운다계, 마하라기다인, 마하부후다인, 마하지오다인 (메디아라한) | 인수라의 HP가 9000이하일시 메디아라한 사용.(1회만) |
파르바티 | HP 1800 | 도르미나, 각종 카쟈계, 마함마온, 메디라마. 빙결 약점 | 없음 |
ATLUS의 다른 게임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1에서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성우는 서프와 같은 노지마 켄지. 목소리가 상당히 열혈스러워 진편. 특유의 '쟛'도 여전하다. 히든보스라면 히든보스에서 그치겠지만, 문제는 이녀석의 강력함이다. 일단 여기서의 인수라는 후술하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최종보스보다 강한 숨겨진 보스'이며 이후 줄곧 이어지는 아틀라스 전통의 숨겨진 보스 전설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물론 이쪽은 좀 더 특별하게도 동료까지 데리고 나오는 더러운 행위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긴 하신다만.(...)
그 강력함은 역대 JRPG 사상 최강최악의 보스를 스물 정도 꼽는다고 하면 개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극악무도하다. 우선 파티원들이 무효 스킬을 소지한 채로 전투를 시작하면 문답무용으로 대미지 9999의 지모의 만찬을 날려 플레이어들을 전멸시켜 버린다. DDSAT 파티원들의 HP 상한선은 999. 방어력을 극한까지 올리면 대미지를 줄일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8000은 거뜬히 나온다. 게다가 어떨 땐 10000이 넘는 대미지가 뜨기도 하므로 이걸 개시타로 맞고 살아남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말자. 물론 이것으로 끝이 아니고 다른 스킬도 한 방에 대미지 300은 거뜬히 뽑는 데다가, 기술 자체가 히든 보스 보정으로 크리티컬률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제로스비트나 자베린 레인[11]의 상태이상 효과(제로스비트는 마비, 자베린 레인은 마봉. 특히 마봉이 위험)까지 뜨면 파티가 그대로 반쯤 궤멸 상태에 빠진다.
이렇게 본인 자체의 능력치도 흉악한데 여기에 동료마들이 가세한다. 등장하는 동료마는 쿠 쿨린, 아라하바키, 기리메칼라, 티타니아, 픽시(매니악스의 슈퍼 픽시), 파르바티이며 나오는 순서는 쿠 쿨린, 기리메칼라 -> 픽시, 아라하바키 -> 티타니아, 파르바티. 당연히 이 동료마들 또한 그 능력치가 흉악하고 한 술 더 떠서 인수라는 동료마들이 쓰러질 때마다 새로운 동료마를 불러내며, 여기에 픽시와 파르바티가 도르미나를 쓴 순간 앞서 서술한 9999짜리 지모의 만찬을 곁들여준다. 다만 한 바퀴 돌아서 쿠 쿨린, 기리메칼라로 돌아올 때는 쓰지 않으니 이걸 잘 기억해 두자.싸우다 보면 바퀴 따위 생각도 안 나 만약 도르미나를 날리기 전에 먼저 쓰러뜨린다? 그러면 횟수가 중첩되서 다음에 연속으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동료마는 데카쟈와 데쿤다 이외의 보조, 마법, 물리 공격의 회수가 29회가 되면 30회째에 리컴드라를 사용하며 이 조건을 채운 상태에서는 몇 번이고 쓰니 주의. 또한 아군에(가) 카쟈(운다)를 쓰면 먼저 행동하는 동료마가 데카쟈(데쿤다)를 사용한다. 우선시 되는 순서는 메디아라한>데쿤다>데카쟈. 다만 아라하바키만 데카쟈>데쿤다. 소소하게 덧붙이면 아라하바키의 명계의 문에 석화되면 무조건 죽는다.
그리고 이 모든 전투가 진 여신전생 3 녹턴 시절의 일반 전투 BGM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진행된다. 따라서 녹턴을 플레이해 본 유저라면 음악만으로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깨닫고 전율하는 건 필연. 그러니까 겨우겨우 고생해서 키운 주인공 파티가 인수라 입장에선 지나가던 잡몹이라는 것이다.(...) 사실 인수라가 사용하는 스킬도 지모의 만찬을 제외하면 전부 인수라 입장에서는 중급대 스킬이고, 데리고 나오는 동료마들도 2군 멤버로나 꼽히는 악마들이다. 인수라가 작정하고 지고의 마탄 같은 최강급 스킬과 시바, 비슈누, 제천대성 같은 1군 멤버들을 끌고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인류에 대한 도전?
이렇듯 악랄한 기믹으로 무장한 인수라이기 때문에 공략에 만렙은 필수, 노이즈 노가다 등으로 모든 스탯을 99까지 찍고 강력한 물리 공격을 버티기위한 물리 스트롱거, 명계의 문이나 마하무도온에 대비한 주살 스트롱거, 높은 크리티컬률을 낮추기위한 회심 캔슬러는 필수다. 또한 시에로(상태이상 약점이라 속성 저항을 달필요가 없다.)와 알지라(충격 약점인데 인수라 파티 중엔 충격 속성 공격이 없다.)를 제외하곤 약점 속성 스트롱거를 다는 것이 좋다. 괜히 안 달고 약점 찔리면 바로 죽으니. 회복은 메시아라이저, 1인 소생은 아이템인 란치아 오브, 지모의 만찬후 파티소생은 리컴드라를 쓰자. 또한 아이템으론 마봉을 풀기 위한 디스클로즈를 잔뜩 사가고 MP회복을 위해서 그레이트 차크라와 소마도 쟁여놓아야 한다. 전투 돌입 후에는 공격은 인수라의 내성이 내성이다 보니 만능 속성이나 지변 속성, 총격으로 해야 대미지가 먹힌다. 하지만 총격은 인간 상태가 아니면 안 쓰니 사실상 만능 속성이나 지변 속성 양자 택일. 좋은 스킬로는 마인드 차지+로스트워드(대미지 600~) OR 태극광륜(대미지 830~1200 전후. 인수라는 830 정도) OR 더블 부스트 테라다인(대미지 800~1000전후. 더블 부스트를 달아야 하므로 남은 스킬 칸은 두 개가 된다. 단기결전용), 파워 차지+끝나는 세계가 좋다. 특히 끝나는 세계는 라쿤다도 같이 걸려서 인수라파티의 프레스턴 한 개를 데쿤다로 무조건 소비하게 만드므로 매우 뛰어나다. 다만 쿠훌린이 먼저 행동하면 마하무도온이 날아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추천 공략법은 하메로 두 번째의 픽시와 아라하바키때 카자와 운다를 계속 걸어 데카쟈와 데쿤다로 MP를 거덜내서 아무 행동도 못 하게 한 후 인수라만 집중마크로 끝장내는 것. 이러면 지모의 만찬도 한 번만 버티면 되고 인수라와 아라하바키의 물리 공격만 조심하면 되기에 편해지긴 하는데, 이 MP 오링내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한다. 어차피 액플이라도 쓰지 않는 한 단숨에 우루루 때려잡을 상대도 아니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공략에 임하자. 쓰면 파티 전멸이기에 어떻게든 회피해야 하는 지모의 만찬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매달린 끝에 몇 가지 방법이 나왔는데, 그중 시에로에게 '어보이드 슬리퍼'(수면 상태에서 적의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패시브)를 장비시킨 다음 도르미나를 일부러 맞아[12] 지모의 만찬을 피하는 것이 유명하다. 만약 시에로가 잠들지 않거나 아예 어보이드 슬리퍼를 장비하지 않았다면 대기 멤버들에게 데스 캔슬러를 미리 장비시키고 레귤러 멤버 중 하나와 교체, 카쟈(운다)계열을 걸어 적이 무조건 한 턴을 날리게 만든 후 살아남은 대기 멤버를 다시 레귤러 멤버로 교체하자. 물론, 이런 준비와 꼼수를 다 동원해도 운이 없으면 한 방에 골로 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크리티컬이 연속으로 터진다던가 주살 공격에 다운되던가...거의 다 이겨놓고 이런 식으로 죽으면 맥빠지는데 그게 일상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든 위기를 넘기고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인수라를 쓰러뜨리면 김새게도 이곳에 남겨진 힘인 것 같다(북미판에서는 가스 때문에 환각을 본 것 같다)는 메시지가 출력될 뿐이다.(...) 대체 본체는 얼마나 강하다는 건지? 참고로 클리어에 따른 실용성은 인수라를 격파한 기록이 있는 세이브를 2편으로 넘기면 모든 능력치를 10씩이나 올려주는 카르마 링을 게임 도중 받을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 보고자 한다면 하단에 첨부된 클리어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참고삼아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이 영상도 파트 2에서 혼란 상태인데 메시아라이저가 그대로 나오는 천운이 따라주는 게 포인트.
【ニコニコ動画】DIGITAL DEVIL SAGA アバタール・チューナー 人修羅戦 part 1
【ニコニコ動画】DIGITAL DEVIL SAGA アバタール・チューナー 人修羅戦 part 2
【ニコニコ動画】DIGITAL DEVIL SAGA アバタール・チューナー 人修羅戦 part 3
【ニコニコ動画】DIGITAL DEVIL SAGA アバタール・チューナー 人修羅戦 part 4
【ニコニコ動画】DIGITAL DEVIL SAGA アバタール・チューナー 人修羅戦 part 5
2.4 진 여신전생 4 FINAL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도 등장. 2016년 4월 14일 배포 예정인 DLC 퀘스트 금강신계의 구세주들에서 더 히어로, 알레프, 플린과 함께 파티원으로 등장한다. 실제로 진 여신전생 3는 당시에도, 지금에도 가장 이질적인 진 여신전생이라 여겨진다. 나열해보면 주인공부터 인간 아님, 악마소환프로그램 안 씀, COMP 안씀, 진짜 세상이 완벽하게 멸망한 상태에서 시작함, 구세주가 아님 등, 이질감 폭발이다(....) 여담으로 금강신계의 구세주들의 설정이 YHVH가 자신을 위협할 존재인 주인공들을 인과율을 조작해서 죽여버리려고 한 것을 STEVEN이 금강신계로 데려왔다는 설정인데 인수라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카구츠치를 박살내는 것까지는 해냈지만 루시퍼와의 최종결전에서 파토당한 모양이다.
보조 스킬은 거의 전무하지만 물리와 마법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만능 계열에 특화되어 있는 딜러. 사용 스킬은 지고의 마탄, 지모의 만찬, 사망유희, 마그마 액시즈, 사마리캄이 있으며 만능 강화를 패시브로 갖고 있다. 전 주인공 팀에서는 유일하게 불 속성 공격을 사용. 사망유희나 불 내성을 내려서 마그마 액시즈로 씨익 상태로 돌입한 뒤 지고의 마탄으로 두 배의 데미지로 공격하는 전법이 추천된다. 또한 총 속성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무효라는 무시무시한 내성을 갖고 있다. [13]
3 기타
본가 여신전생 시리즈의 주인공 중 악마소환 프로그램과 그 어떠한 접점도 없는 유일한 인물.
커플링은 애매한 편. 딱 둘 등장하는 여캐 어느 쪽도 히로인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매니악스가 발매되면서 단테 내지는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와 BL로 엮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굳이 히로인을 뽑으라고 하면 제일 먼저 만나서 동료가 되고, 또 매니악스에서 오랜 친구 이벤트까지 생긴 픽시가 최고 순위에 오른다.
공식적인 후일담은 없다. 소설판에서는 각하의 전투병기가 되는 결말을 맞는다. 실로 인도를 벗어나 비인외도의 길을 선택한 자에 어울리는 결말이지만, 어디까지나 비공식이며, 원작의 전개와는 다소 안 맞는 부분도 많다. 원작에서 휠체어의 노신사와 상복을 입은 숙녀는 인수라의 자유 의지가 유지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복을 입은 숙녀는 인수라에게 어떠한 강압적인 태도도 보이지 않고 그저 아마라의 최심부로 와서 자신들을 만나보라는 제안을 할 뿐이며, 그녀의 제안을 무시하고 카구츠치 탑으로 바로 입성한다 해도 노신사와 숙녀는 단지 아마라 심계에서 사라질 뿐, 따로 보복이나 강제적인 영입시도를 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다크 카오스 루트를 확정짓기까지의 인수라의 모든 선택은 철저하게 인수라 본인의 의지로 행한 것이고, 엔딩에 나오는 유일신(으로 추정되는 존재)의 대사 또한 인수라가 루시퍼가 의도한 불멸성과 가능성을 모두 지닌 완전한 혼돈의 악마가 되었음을 암시하고 있으므로 인수라는 완전한 악마가 된 이후로도 여전히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14] 적어도 원작 다크 카오스 루트 기준으로는 인수라가 루시퍼의 전투병기가 되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한편으로 DDSAT에 출장 나왔을 때의 등장 글귀는 뉴트럴 루트의 대사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확실하게는 나오지 않는다. 진실은 저 너머에. 다크 카오스 엔딩에서는 줄곧 황금색이던 눈이 붉은 색으로 변질되는데 남아있던 인간성을 버리고 완전한 악마로 거듭난 것을 상징하는 듯한 연출이다.
여신전생 세계관의 인간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이 대세라서, 인수라 창조가 각하 최대의 뻘짓이라는 썰도 있다. 엔딩에 나오는 위대한 의지(로 추정되는 존재)의 대사에 따르면, 인수라는 각하가 원하던 대로 인간의 가능성과 악마의 불멸성을 가진 존재가 된 것 같지만, 인간의 가능성이 그 불멸성조차 뒤집어 엎어 버릴 만큼 크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는 것. 흥미로운 점은 녹턴에서 보여주는 루시퍼의 행보는 그가 그렇게도 경멸하는 유일신의 사상과 같다는 것이다. 기독교 사상으로 보면 신이 굳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준 것은 그 자유의지로서 자신을 성숙시켜서 어떠한 강제 없이도 신의 섭리에 안겨 영적인 영생을 얻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수라가 자유의지로서 카오스 악마가 되길 바란 루시퍼의 행동양식과 같다. 다크 카오스 루트 엔딩에선 야훼로 추정되는 존재가 이렇게 말한다. 그 천사는... 자기 마음의 모습과 닮은 새로운 악마를 만들었는가... 그렇다. 야훼가 인간을 창조한 것과 묘사가 같다.
본편 주인공답게 그의 행보는 정말 수라의 길이라고 밖에 할수없을정도로 피로 물든 길이다. 친구들은 제때 도착해서 도와주지못해 모두 변해버렸고 도와주던 사람은 배신때리다가 친구에게 사망, 선생님을 도와줄려고 했으나 그 선생님 또한 절망해서 죽던가 사라진다. 로우 루트인 코토와리를 따라가도 주변 인물들이 전부 죽는다.(히카와 루트는 제외. 히카와만 살아남는다.) 이렇다보니 사실상 유일한 구원이라 할수있는 엔딩은 뉴트럴 엔딩뿐이다. 뉴트럴 엔딩에선 원래의 세계를 다시 만들어내어 모두가 살아있는 세계를 되찾게된다. 뉴트럴 엔딩에서 마지막 스탭롤이 전부 올라간후 나오는 문구를 보면 언젠가 "진정한 적"이 나타나니 그 힘을 잃지 말라고 하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수태 이전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외모도 인간 시절로 되돌아갔지만 어쨌든 인수라의 본신 힘에는 변함이 없는 모양이다. 그 진정한 적이라는게 설마 서프 일행인가 설마 걔들은 일반몹일 뿐이라고[15]
- ↑ 인간이면서 수라를 거친 악마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명이자 칭호로, 읽을 때는 '진슈라'가 아닌 '히토슈라'라고 읽는다.
- ↑ 디렉터 오카다 코지라는 설이 있다. 게임 내 목소리는 소년대의 허스키한 목소리인데, 실제론 오카다 코지의 목소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 ↑ 게임 후반부에 치아키가 코토와리를 얻어 변한 바알 아바타와의 보스전에서 하는 대사를 보면, 치아키 쪽에서는 인수라를 단순한 소꿉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리얼충 파토해라 - ↑ 어지간한 야리코미 플레이가 아니면 해당되지 않지만 더 히어로도 방어구를 안 입으면 하마가 통한다.
- ↑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유일신과 나머지 악마들 사이에 넘사벽의 격차가 있다는 것을 꾸준히 언급 내지 암시하고 있으므로, 완전히 악마로 각성한 인수라가 최소한 저 정도의 힘은 가지고 있어야 루시퍼가 인수라의 완전한 각성을 확인하자마자 아마겟돈을 일으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 ↑ 유일신을 상대하는 보스전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다크 카오스 엔딩 이후의 공식 후일담이 나온것도 아니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한데, 인수라가 설정상 유일신보다 강한 존재를 이겼거나 유일신보다 약한 존재에게 패한 적도 없으므로 다른 전투력 측정기를 통한 간접적인 비교도 불가능하다.
- ↑ 게다가 다른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정중하다.(...)
- ↑ 생각해보면 3쪽 게임상으로 루시퍼에게 졌다는건 그가 걸어간 루트는 다크 카오스 루트가 되버린다. 이쪽 루트를 생각해보면 저 언동이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헤어질대 하는 말(방해자는 신이건 악마건 용서하지 않는다.)을 보면 뉴트럴에 가깝게 들리기도 한다. 어느쪽인지는 생각나름인듯.
- ↑ 클리어후 바닥에 새겨진 글귀. 글의 내용이 마치 뉴트럴을 암시하는 듯 하다. 한글판 버전이 있다면 수정바람.
- ↑ 여기에 적혀있지 않지만 쓰는 스킬들도 있다. 참고로 전 동료마 공통으로 데카쟈와 데쿤다는 가지고 있다.
- ↑ 참고로 게임내 표기는 제로스비트와 자베린 레인의 이름이 서로 바뀌어 있다. 오타?
- ↑ 시에로는 모든 상태이상에 대해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나갈 걱정은 적다.
- ↑ 다른 주인공들과는 달리 종족이 혼돈왕인데 이 칭호는 녹턴에서 25개의 마가타마를 모두 소지해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마가타마 마사카도스를 장비했기 때문에 내성도 그것을 반영하게 된 것. 총 속성은 녹턴에 없었기 때문에 내성이 없다.
- ↑ 굳이 인수라에게 메노라를 줘서 마인들의 배틀로얄에 참전시킨 뒤, 그 배틀로얄에서 모든 마인을 쓰러뜨리고 최후까지 살아남은 강자로 성장할때까지 기다리면서, 그렇게 강해진 인수라가 순수한 자신의 의지로 아마라 심계의 최심부를 방문하게 만든다는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계획을 실행한 것으로 미뤄 볼 때 완전한 악마로 각성한다는 선택이 철저하게 인수라 본인의 자유의지에 기반한 선택이고, 완전한 악마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자유의지를 유지하고 있어야 인수라가 완전히 악마로 각성한 이후에도 인간의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인수라 본인의 자유의지와 상관없이 인간에게 마가타마를 투여하고 나서 완전한 악마로 각성시키는것만으로 불멸성과 가능성을 전부 가진 악마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했다면 그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일단 인수라를 강제로 완전한 악마로 각성시키면 그만이므로 저런 복잡하고 불확실한 계획 따위는 필요없다.
- ↑ 굳이 따지고 든다면 "진정한 적"은 유일신을 위시한 로우 진영, 말을 거는 자는 카오스 진영의 수장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뉴트럴 루트는 대대로 로우고 카오스고 귤까라그래가 기본 스탠드라서 '언젠가 다시 만나자'수준의 대사에 불과해보인다.
그 양반이 그런 말 하고 사라지는게 한 두번이 아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