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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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기 전에 우리가 닿아있던 시간으로 돌아와 줘.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첫 눈을 내려줄게...!" > 도입부에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활용하여 소녀의 서정적인 감성과 슬픈 과거가 그려집니다. 이어지는 템포와 악기 구성의 변화로 소녀의 사랑스러움과 격정적인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
코드명 | SNOWSTORM | 근거리 | ... |
본명 | 캐럴라인 맥고윈(Caroline McGowin)[1] | 원거리 | ★★★ |
국적 | 미국 | 대인 | ★★ |
신장 | 152cm | 공성 | ★☆ |
체중 | 40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더 호라이즌 | 기동성 | ★☆ |
직업 | 학생 | 무력화 | ★★ |
연령 | 15세 | 약화 | ★ |
생일 | 12월 14일[2] | ||
능력 | 눈 결정을 생성해 다양한 얼음 형태로 만들어 내는 능력, 거대한 눈보라를 일으키기도 한다. |
사이퍼즈의 51번째 캐릭터 "눈 능력자" | ||||
헌터 탄야 | ← | 눈보라의 캐럴 | → | 광대 라이샌더 |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 |||||
공격 | 5 | 방어 | 3 | 기동성 | 6 |
조커팀 추천 포지션 | |||||
탱커 | 서포터 | 딜러 |
유저 선호 포지션 | |||||
탱커 | 서포터 | 딜러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캐릭터 목소리는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의 우승자 이우리. 인터뷰
2015년 7월 23일에 출시된 캐릭터로 적의 진영을 붕괴하거나 스킬의 사용을 방해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과 아군의 안전을 확보한 채 공격의 연계를 할 수 있는 공격적인 서포터형 캐릭터이다. 기술들의 상당수가 경직을 유발하면서 딜링도 나쁘지 않고, 궁극기는 토마스 못지 않은 무력화 능력을 뽐낸다. 다만 비슷한 딜포터형 캐릭인 피터나 드니스처럼 즉발성으로 강력한 누킹을 할 수가 없고, 주력기인 프로스트 헤드와 칼날 고드름이 빠지면 제대로 딜링을 하기가 어렵다는 게 단점.
# 출시 전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얼음 서드 떡밥이 던져져 있었다. "오빠..."라는 대사와 금발인 점 때문에, 마틴 이클립스에서 여동생에 관한 언급이 있었던 것 때문에 마틴의 여동생모니카 챌피 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3] 이클립스가 공개되면서 오빠는 시간 능력자인 '헨리 맥고윈'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밝혀졌다. 이명은 방랑자 헨리라고 하더라
2 배경설정
캐럴의 이클립스는 더 호라이즌의 리더인 재뉴어리 칸트[4]의 입장에서 서술되어있다. 또한 이클립스와 같은 일자에 공개된 세계관 "SUPER MOON" 2장과도 연동된 부분이 있기에 두 내용을 전부 서술한다. 이클립스만 보고 더스트 볼이 뭔지 모른 유저들도 꽤 많다
세계가 사이퍼 탄압에 열을 올리던 19세기 후반, 미국 정부는 이 탄압을 주저하고 있었다. 이유는 미국의 영웅과도 같은 기업들의 뒤를 일부 사이퍼들이 봐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국 정부는 그들을 지키면서도 사이퍼들을 제어하는 타협점을 찾는데, 바로 능력자들의 성향에 따라 레벨을 정하는 것[5]이었다. 그리고 그들 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자들은 남북 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이며, 악명 높은 포로수용소인 앤더슨 빌로 강제 수용되었다. 내전 덕에 의심없이 관리될 수 있었던 점이 크게 작용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만일의 문제를 대비해 앤더슨 빌 조약까지 만들면서 관리했다.[6] 하지만 사이퍼들의 탈출과 난동이 계속되는 바람에[7] 결국 외부에도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정부는 급히 이 수용소를 폐쇄하지만 이 정책을 포기할 수 없어 앤더슨빌을 모태로 콜로라도에 또 다른 사이퍼 수용소가 생기게 된다.
이후에도 미국 정부는 능력자와 비능력자의 평등을 계속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런 움직임에 동참한 사람들 중 하나인 제프 케이트 교수[8]는 재뉴어리의 아버지를 설득하였고, 재뉴어리의 아버지는 재뉴어리에게 능력자 리스트를 줌과 동시에 그들의 리더로 임명했다. 재뉴어리는 리스트에 있는 능력자들을 차례대로 만났고, 이후 케이트의 손자인 헨리 맥고윈과 스트라우스 자매를 포함한, 만나게 된 모든 능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고, 케이트 교수의 말대로 능력자와 비능력자의 공존을 목표로 움직이게 된다.
이들이 처음으로 수행하게 된 목표는 "더스트 볼"에 대한 소문 확인이었다. 더스트 볼이란 1930년 미국 중부에 나타난 거대한 모래 폭풍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최초에는 단순한 기상 현상이라고만 생각 되었던 더스트 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중부 지역의 농작지와 숲을 황폐화시켜갔기에 미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나서 구호 활동을 실시했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엔 "더스트 볼을 만들어낸 건 사이퍼다."라는 이상한 소문이 퍼졌던 터라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기만 했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모인 능력자와 같이 더스트 볼 한가운데를 파고들은 재뉴어리는 그 안에서 모래 인간의 형태를 한 사이퍼를 발견한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던 그들을 설득할 방법은 없었고, 결국 리사가 음파를 이용하여 뚫어낸 모래 폭풍 사이로 간신히 탈출하여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조사 결과, 주민들의 소문은 사실이었으며, 더스트 볼이 세 명의 사이퍼들이 만들어 낸 재해였음이 밝혀졌다. 한 명의 사이퍼가 만들어 낸 모래 폭풍을 다른 한 명이 모래 폭풍을 따라 까마귀가 움직이게 조종하여 주변을 황폐화시킬만한 재해로 만들고, 그 현상을 미러 능력자가 복제 및 반사하여 자연 재해로 만들었던 것이다. 이 셋은 전부 콜로라도 사이퍼 수용소에서 탈출한 자들이었으며, 조사 결과 그 수용소의 대부분이 탈출했고, 남은 인원 중에도 태반이 호적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누가 선(善)일까? 회사가? 아니면 연합이? 아니야. 자신이 소속된 곳이 선일 뿐이야. 소속된 곳의 이념이나 신념에 맞춰 싸우면,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선은 지켜지는 거야. 목숨 걸고 지킬만한 것이 내 미래가 되는 것이라면, 어때? 해볼 만하잖아."- 더 호라이즌 리더, 재뉴어리 - 파문의 선율 리첼의 이클립스 중 발췌
한편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생긴 경험을 통해 재뉴어리와 그들은 여러 주제로 대화를 했으며, 헨리는 그들의 대화 속에서 무거운 주제가 담긴 “만약, 서로의 신념이 달라진다면?” 이란 말까지 던졌다. 그들의 이야기는 결론이 났고, 재뉴어리와 당시 재뉴어리의 의해서 모였던 능력자들은 작은 조직을 비밀스럽게 만들었고, 새로운 능력자 영입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많은 일들도 해온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나 헨리는 살해 당하게 된다. 사체의 심장을 꿰뚫은 3발의 총상이 발견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심장마비가 일어났기에 어느 쪽이 사인인지 제대로 알 수 없었으며, 사건이 일어났을 때 포트레너드와 버지니아 양쪽에서 헨리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타났다. 게다가 이 두 증언 모두 사이코메트리 감식 결과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되어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사건은 미궁에 빠졌지만 헨리의 장례식은 치러졌다. 그의 여동생인 캐럴라인 맥고윈은 그의 죽음을 슬퍼했고, 다른 이들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을 표출했다. 그 후엔 캐럴은 자신의 오빠가 속해있던 더 호라이즌에 영입되어 들어오게 되었다.
캐럴의 일기에 따르면 헨리는 두 장의 메모를 마지막으로 남겼다. 또한 브뤼노의 정보에 따르면 헨리는 시간 여행 이후 얻은 정보를 누군가에게 넘겼다고 한다. 여러모로 떡밥 투성이. 헨리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헨리 맥고윈 참조.
여담이지만 캐럴의 이클립스는 재뉴어리 칸트의 입장에서 헨리 맥고윈의 죽음과 더 호라이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스토리 잉여로 취급받던 브루스 이상의 잉여력을 자랑하는데, 브루스는 최소한 이클립스에 묘연하게나마 행적이 적혀있는 반면 캐럴은 오빠의 죽음에 슬퍼하고, 그 후 더 호라이즌에 가입했다는 게 전부다. 이클립스 내 대부분의 떡밥은 오빠인 헨리와 그가 속한 더 호라이즌의 근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 당시에 가입되어 있지도 않던 캐럴 본인에 대한 떡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9]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혼자서 할 수 있어! / 첫 눈을 내려줄게...! / 울지 않아! * 킬 : 이..이게 뭐야..?! / 누..눈떠! 눈뜨라구! * 데스 : 이제... 만날 수 있어 / 다 녹아버렸어... / 흐아! * 위기 상황 : 왜 이렇게 춥지...? * 공격 : 이제 눈싸움 시작~! * 후퇴 : 휴... 손 좀 녹일래요? * 궁극기 사용가능 : 눈이 내릴 거에요~ * 기지 방어 : 빨리 돌아오란말야!!! * 트루퍼 공격 : 땡! 공격~! * 트루퍼 대기 : 얼음~!! * 사과 : 잘 안 됐어요.. * 도움 요청 : 저.. 이것 좀... * 고마움 : 어? 고마워요. * 감탄 : 우와...!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꿀꺽) 오...! * 아이템 구입 : 괜찮아요 / 필요 없어요. * APC 소환 : 눈싸움 할사람~?! * RC : 빙판길 주의 사용 : 넘어져랏![10] * LC + RC (Q) : 프로스트 헤드 사용 : 발사! / 스노우 맨! * Shift + LC : 칼날 고드름 사용 : 아이시클![11]/ 헛! * F : 칠리 하이킥 사용 : 으음..... / 에잇!! / 잇챠!! * Space : 스노우 스케이팅 사용 : 고! * E : 눈보라 사용 : 돌아라~! / 눈보라!!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 이렇게만 되면 좋겠다아~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 휴, 이번엔 좀 힘들었어...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 후 패배시 : 뭐...이럴 줄 알긴 했지만...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 흐응...아무것도 못 얻었잖아.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00 | 50 | 1350 | 10[12] | 52.5 | 255 |
특출난 스탯 하나 없이 평범하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눈의 전령'이다.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눈싸움(L) 추가공격력 : +2% | LV 3 (가슴 장식) | 빙판길 주의(R) 추가공격력 : +3% | |
LV 4 (다리 장식) | 프로스트 헤드(LR) 추가공격력 : +3% | LV 5 (발) | 회피 : +2% | |
LV 6 (헤어) | 치명타 :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 +4 | |
LV 8 (다리) | 방어력 : +2% | LV 9 | 체력 : +50 | |
LV 10 | 공격력 : +4 | LV 11 | 칠리 하이킥(F) 추가공격력 : +3% | |
LV 12 | 칼날 고드름(SL) 추가공격력 : +3% | LV 13 | 스노우 스케이팅(SP) 쿨타임 : -3% | |
LV 14 | 눈보라(E) 추가공격력 : +3% | LV 15 | 공격력 : +4 | |
LV 16 | 치명타 : +2% | LV 17 | 회피 : +2% | |
LV 18 | 빙판길 주의(R) 쿨타임 : -3% | LV 19 | 프로스트 헤드(LR) 쿨타임 : -3% | |
LV 20 | 눈보라(E) 공격속도 : +3% |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프로스트 헤드(LR) |
Lv3(가슴장식) | 칼날 고드름(SL) |
Lv4(다리장식) | 칼날 고드름(SL) or 프로스트 헤드(LR)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
캐럴은 프로스트 헤드와 고드름이 주력기이고, 빙판길은 넘어질 확률 증가나 범위 증가는 없고 데미지 증가만 있어서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두 개의 스킬 중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하면 된다. 단, 4레벨 옵션의 고드름은 히든이 없다. 7레벨 옵션은 기본 이속이 낮은 편이라 이동속도가 좋긴 하지만 스노우 스케이팅이 있기 때문에 공속도 좋다.
5 스킬
다운 대미지 감소율이 좀 높은 편이다. 실제로 잡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다운 댐감 20%가 붙어있다.일반적인 원거리 스킬의 다운 댐감률은 20%, 원거리 다운기는 10%, 근거리 스킬은 10%이다. 허나 캐럴의 다운기인 고드름은 다운 댐감률은 20%고, 근거리스킬인 스케이팅도 다운 댐감률이 20%나 붙어있다. 얼음남들의 결슬의 다운 댐감률이 0%인 것과 비교하면 어이 없는 상황.
5.1 LC : 눈싸움
전방으로 눈덩이를 빠르게 던지는 기본 기술입니다. W키를 두 번 입력하고 사용하면 도움발을 딛고 눈덩이를 더 멀리 강하게 던지며, 맞은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킵니다. | 대인 1.00 건물 1.00 |
0.8 공격력 강화 시 : 1.4 공격력 디버프: 7초 동안 이동속도 -12% |
공캐럴의 숨겨진 딜링스킬
눈뭉치안에 돌을 넣어서를 던진다. 투창과 동일하게 W키를 두 번 입력하면 더 멀리 강하게 던질 수 있지만 관통은 되지 않는다. 눈뭉치에 맞은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된다. 유도력도 좋아서 눈덩이로 변화구를 던진다(...).이 변화구가 가끔은 하늘로 솟구치기도 한다. 다운 된 적에게 눈덩이를 던졌는데 마치 무언가에 튕겨나가는 듯이 격하게 꺾이며 캐럴의 키보다 높게 솟구친다... 대략적인 사거리는 딱 시야 정도인데, 강화시켜 던지면 중앙 언덕에서 반대편 언덕으로 견제가 가능할 정도로 멀리 간다. 다만 투창 5식을 그대로 따온 건지 전진 거리도 비슷하게 길다. 사실 눈덩이를 던지는 게 아니라 발사하는 형식이다.
투사체의 속도도 빠르고 선후딜이 짧으며 일반투척은 투창 5식보다 유도력이 훨씬 강하다. 연사력도 좋아 dps가 짭짤하게 나오기때문에 스킬 중간중간에 꾸준히 넣어주면 의외의 데미지를 줄수 있다. 다만 경직이 그리 센 편은 아니여서 평타만으로 적을 제압하는 짓거리는 못한다. 그래도 평타의 공격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쉬지 않고 던지면 공성계수 별 반개라는 생각이 안 들만큼 의외의 DPS를 뽑아낼 수 있다.
여담으로 전격의 윌라드의 뒤를 잇는 캐릭터답게 역시 평캔 테크닉이 가능한 캐릭터.
공트리를 타면 빠른평타+강력한 DPS+연사가능 평타의 사기요인 3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다. 후딜도 굉장히 짧기때문에 웬만한 근캐도 거리를 두면 평타하나로 농락하다가 스케이팅으로 빠지거나 추가콤보가 가능하다. 뚜벅이들한테는 말할것도없이 상당히 좋은 평타.
5.2 RC : 빙판길 주의
목표 지점을 얼려 빙판길로 만듭니다. 빙판길이 처음 생성될 때 범위 내의 적은 모두 엉덩방아를 찧으며 대미지를 입습니다. 빙판길이 유지되는 동안 공격 범위 내의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하며, 확률적으로 엉덩방아를 찧으며 대미지를 입습니다. 슈퍼 아머 상태나 무적 상태일 경우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 쿨타임 : 12초 |
160 + 0.8 공격력 이동속도 -30% 다운확률 30% | 대인 1.00 |
넘어져랏!
지면을 얼려 그 위의 적들을 넘어뜨리면서 대미지를 준다 빙판길이 지속되는 동안 그 위에 있는 상대는 이동속도가 감소되며 확률적으로 거듭 엉덩방아를 찧게 된다. 넘어뜨리지 못 하는 대상에게는 그저 데미지만 준다. 적이 기상해있다고 가정했을 때, 첫타는 확정 다운이지만 후속타는 링을 다찍어도 확률이 50%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적이 다운되지 않을 경우도 생각해 두어야 한다. 이속감소 범위가 생성된 원보다 조금 넓은 범위를 가진다. 첫번째 다운을 이끌어 낸 후 유지시간은 6초 정도로, 최초 1회 이후에 기대 가능한 다운판정 유지 시간은 5초 정도.(상대가 슈퍼아머로 버티고 서 있다면 1초마다 확률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빙판길로 다운된 후 빙판길로는 연속해서 공격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다운시간을 늘리다보면(미끄러질때 평1-고드름) 누운상태에서도 한번 정도는 데미지가 더 들어가기도 한다.
링을 찍지 않은 상태의 범위는 타워 포격 범위보다 약간 좁다. 링을 찍을수록 범위는 넓어지며 데미지, 확률도 꽤 높아진다. 다만 공격판정이 이펙트가 깔리고 대략 1초 후에 다운이 되기에 즉시 다운시킬 수가 없다.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점은 좋지만 넘어지기까지의 시간이 꽤 길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기술보다는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다. 깔아두기로 쓰면 경로를 차단하는 용도 정도로는 쓸 수 있으며 하향 후 모든 스킬 중에서도 가장 약한 데미지를 가진 스킬이 되었으며 초반에는 정말 쓸 곳이 없다. 그나마 후반에 링이 어느정도 투자되면 넓은 범위와 헤비 레인, 가시의 속박 등 다른 장판기에 비해 우월한 지속시간으로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데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평타와의 연계는 좋아서 그냥 깔아두고 평타만 툭툭툭 때리면 링을 안 찍은게 아닌 이상은 어지간해선 두 번 정도는 다운을 더 시켜줄 수 있다. 다만 그마저도 다른 기술을 쓰는게 나아서 링을 찍지 않으면 참 계륵같은 스킬. 링을 다 찍으면 대략 헤비레인 정도의 범위를 지녀서 견제용으로는 어느정도 쓸 수 있다. 이걸로 선타를 잡으려고 하진 말자. 다운된 상대에게는 공격 타이밍이 되면 바로 들어가니 참고. 다만 이렇게 하면 후속연계는 안 된다.
캐럴의 조작을 어렵게 만드는 스킬. 쓰자마자 즉시 발동되는 것이 아니고 조금 있다가 빙판길이 퍼져 타이밍 맞추기가 묘하게 어렵고 후딜 또한 만만치 않으며, 미묘하게 사정거리도 짦아 콤보 중에 넣기 빠듯하다. 고각이 가능하다는 것을 살려 언덕 위에서 농성하는 원딜에게 깔아 포지셔닝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프로스트 헤드와 고드름의 사거리보다 짧기에 눈치를 잘 봐야 한다. 참고로 사정거리는 엄청나게 짧은 편이며, 유니크를 적용한다고 해도 고드름보다 짧다. 굳이 스페이스링이나 평타링을 낀다고 가정할 경우 가장 많이 포기하는 스킬.
여러번 패치를 거쳐 들어온 적은 최초 1회는 무조건 넘어지게 변경이 되었다. 다만 버그가 많은건지 들어왔는데 넘어지지 않는다거나 그냥 지나친다(...) 거기다가 여전히 캐럴의 스킬 중에선 가장 좋지 않은 스킬인데, 일단 빙판길에 닿더라도 다운판정이 나오기까지 약간의 텀이 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돌진기가 있으면 최초 다운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가 있다. 거기다, 선후딜도 길고 사정거리도 짧은데 링을 찍어야만 범위와 확률이 쓸만해진다는 것도 이 스킬을 쓰기 꺼리게 만든다.뚜무룩
이 스킬의 현재 주 용도는 적 탱커, 근딜의 진입과 이탈 방해로 쓰인다. 빙판길의 진입봉쇄력은 미아의 가시와 샬럿의 헤비레인 그리고 웨슬리의 지뢰에 비하면 오랜시간 경직을 주지도 않고 1타를 제외하면 확정적으로 상대를 넘어뜨리지도 않기에 신용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첫타 한정으로 느리게 다운을 시킨다는 점과 빙판길의 타격판정과 그 주변에 존재하는 꽤 큰 폭의 이속감소 디버프는 적 근캐들의 진입을 조금이나마 망설이게해준다. 또한 적 근캐가 진입 이후 탈출하려할때 깔아두면 빙판길의 이속디버프 덕에 탈출을 늦춰 줄 수 있고 강제적으로 회피기를 사용하게 하여 아군의 추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캐럴로 이런 노력을 할 바엔 샬럿이랑 미아를 하는게 더욱 효과적이다.
2016/2/25 패치에 선딜이 0.5초에서 0.3초로 줄어들었다. 또한 링에 붙은 범위증가옵션이 초기보다 조금 못한 정도로 상승했다. 빙판길의 사거리가 상당히 넓어진데다가 문제가 되었던 선딜도 빨라져서 콤보에도 우겨넣을 수 있게 되었고, 고각 스킬이라는 이점으로 보이지않는곳에서 퍽 깔려서 퍽 넘어지는데다가, 심지어 일부 뚜벅이캐릭들은 이속 감소때문에 빙판길의 중앙에서 나오다가 한번 더 넘어지기까지 할정도. 최악의 스킬에서 꽤나 선점한 셈이다. 비채널링 장판 스킬 중에서 적을 넘어뜨리는 유일한 스킬이지만 선딜이나 범위나 공격 텀 등이 암울해 평가가 매우 박했으나, 거듭된 상향으로 이젠 그 강점이 드러나 무시 못할 스킬이 되었다. 이 때문에 근캐들이 캐럴을 잡을려고 캐럴에게 다가올때 제자리 빙판을 깔면 그렇게 답이 없다.[13]
5.3 LC + RC : 프로스트 헤드
전방으로 얼음 결정을 빠르게 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마우스를 움직이며 발사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연속하여 총 10번 얼음 결정을 발사합니다. 동일한 대상에게 중첩하여 타격할 경우, 6번째 타격부터 대상을 눈사람 상태로 만듭니다. 눈사람 상태의 적은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고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타격이 중첩될 수록 이동 속도가 점점 더 느려집니다. | 쿨타임 : 10초 |
51 + 0.255 공격력 6타 이후: 9 + 0.0425 공격력 총합 :297.5 + 1.487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스노우 맨!
딜이면 딜, 메즈면 메즈. 서포터와 딜러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캐럴의 메인 스킬
일렬로 10개의 얼음 결정을 쏜다. 6번 맞은 적은 둔화와 침묵 효과를 가진 눈사람 상태가 된다. 최대 타격수는 10회인데 눈사람이 되는 조건은 6회 타격이기 때문에 다수를 눈사람으로 만들 수는 없다. 누워있는 대상에게 사용하여 눈사람 디버프를 걸면, 기상 이후에는 스킬도 사용하지 못하고 이동속도도 느려진 완벽한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캐럴의 스킬 연계를 매끄럽게 해주는 기술. 빙판길 주의처럼 링에 지속시간 증가가 붙어 있다. 다만 크게 체감되는 편은 아니다. 6번째 타격 이후부터는 데미지 감소가 적용된다. 우지처럼 180도의 각도 제한이 있다.
데미지는 상당히 출중한 편인데 반해 선딜이 빠른 것 치곤 미묘하게 긴 편이다.[14] 다단 히트&채널링 기술인 만큼 순간적인 딜링은 힘들지만 꽤 높은 데미지에다가 디버프까지 걸려 쓸 만한 기술이다. 밀어내는 거리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여서 시야보다 살짝 안 쪽에 있다면 풀 히트는 쉽게 가능한 수준. 선타도 고드름 덕에 꽤 쉬운 편이여서 캐럴의 만능 스킬. 다만 다운시키고 쓰면 중간에 적이 기상 무적이 되거나 기상기가 있는 적이라면 기상기를 쓸 수 도 있기에 풀 히트할 생각이라면 스탠딩 히트를 시켜야 한다. 어려운 건 아니지만 안정성이 약간 떨어지는 편. 선딜이 짧아 괜찮긴 하지만 다운 판정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캔슬 당했을 때 적이 눈사람 상태가 아니라면 역관광 당할 확률이 높다. 특히 혼불에 취약한 편.
평타와 잡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 사용 불가라는 강력한 디버프를 걸 수 있지만 링을 모두 찍어도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적을 무력화 하는 용도로는 2% 부족하다. 하지만 다운된 적의 기상 발악을 막는데에는 최고의 기술. 더불어 눈사람 상태에서 다운시키면 기상 기술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탱커들이나 드루이드 미아 같은 적을 상대하기 좋다.
2015년 8월 6일 패치로 공격력이 15% 감소하고 눈사람 기본 지속시간이 (1.25→1.1) 감소되었다. 공격력이 15% 줄어드는 굵직한 너프를 당했지만 여전히 좋은 스킬. 눈사람 디버프 시간이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링을 전부 찍을 경우 6타 이후 눈사람 디버프가 2초 동안은 유지 되기 때문에 메즈 능력이 크게 하향된 것은 아니다.
5.4 Shift + LC : 칼날 고드름
목표 지점에 고드름을 생성한 후 떨어뜨려, 내려 찍으면서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고드름이 찍힌 후 깨지면서 한번 더 적을 타격합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4초 |
1타: 60 + 0.3 공격력 2타: 160 + 0.8 공격력[15] 총합 : 220 + 1.1 공격력[16] | 대인 1.00 건물 1.00 |
아이시클!
캐럴 유저의 실력 척도이자 2번째 메인 딜링기
기존 얼음 능력자들의 SL기 보단 범위가 넓고[17] 선딜이 짧다. 그 덕분에 프로스트 헤드를 신나게 쏴대다가 쓰면 확정타로 먹일 수 있다. 대신 첫타는 적을 바로 다운시키고 두번째 타격은 띄우기 때문에 기상기를 가진 적에게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상창 같은 경우 1타를 맞고 즉시 눌러버리면 2타에 도로 누울 수 있기 때문에 살짝 텀을 두고 써줘야 한다. 가까이에서 맞출 경우 하이킥과 연계가 될 정도로 높이 뜨며,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판정 덕인지 고각이 가능하다. 낙뢰를 쓰는 기분으로 쓰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피터의 도장 찍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캐럴 역시 피터처럼 이 스킬을 잘 써야 생존이 보장된다.
이 스킬도 폭포수나 저글링처럼 생성 후 떨어뜨리는 스킬이라 일단 얼음이 생성되고 나면 적에게 맞아 캔슬되어도 고드름이 사라지지 않는다.
5.5 F : 칠리 하이킥
적을 눈사람으로 만든 후 하이킥을 날려 눈사람을 깨트려 버립니다. 기술이 끝날때 까지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 5초 |
200 + 1.00 공격력 | 대인 1.00 |
에임이 좀 위로 떠서 주변 상황 살피기 애매한 게 단점이지만, 감람석 만큼 적을 멀리 날리고 잡기 시간도 길어서 생존에 제법 도움이 된다.
눈사람 장인
5.6 Space : 스노우 스케이팅
지정한 위치까지 눈으로 바닥을 얼린 후 빠르게 스케이팅하여 이동하는 기술입니다. 스케이팅 중 좌 클릭을 하면 이동이 끝날 때 얼음 바닥을 긁으며 전방의 적을 공격합니다. 다운된 적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10초 |
충돌: 120 + 0.6 공격력 바닥 긁기 : 240 + 1.2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고!
캐럴이 다른 딜포터와 차별화가 가능한 이유
루이스와 토마스의 결정 슬라이드와 비슷하다. 이동 중 클릭시 도착 지점에서 공격을 하거나 고각 사용이 가능한 것도 동일. 슬라이드에 비해 이동 거리가 연습장 두 칸만큼 짧고 궤도가 불안정하지만, 쿨타임과 선딜이 짧고 이동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18] 캐럴의 빠른 이동과 생존을 책임지는 스킬로, 루이스나 토마스에 비하여 선딜이 훨씬 짧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일정이상 올라가면 기상무적 중 사용이 가능하다. 잘쓰는 캐럴을 만나면 바닥에 눕힌 후 단 한차례라도 일어설 틈을 주는 순간 생존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동기 없는 원딜들에 비해 좀 더 트리키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 잘만 조절하면 박스에 올라가는 것 도 가능.
또한 루이스와 토마스의 결정 슬라이드와 같이 1타 후 잡기로 이어가거나 타이밍을 맞추어서 1타와 2타를 전부맞출 수 있다. 이 타이밍은 1타가 맞는걸 보고 바로 2타인 바닥 긁기를 하면 2대의 데미지가 들어가는걸 볼 수 있다! 계수만 보면 대인 계수를 적용한 보름달 풀차지와 같은 수준(!) 캐롤판 답설무흔 잡기링이나 스노우 스케이팅 링을 착용하고 성공할 경우 무시 못할 데미지를 보여준다. 다만 결정 슬라이드 보다 스노우 스케이팅의 이동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루이스와 토마스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 더구나 실패할 경우 캐럴은 쌍빙보다 몸이 약하기 때문에 역관광 당하기도 쉬우니 웬만하면 멀리서 눈덩이 던지자.
5.7 Scroll : 스노우 볼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를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치명타 +5% |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쿨타임 감소가 아닌 치명타 증가이다. 더욱 단단하게 뭉쳐서이다아무래도 하랑처럼 원거리 딜러로 채용될 가능성을 열어둔 듯. 유저 간담회에서 캐럴의 등장이 예고되었을 때 실루엣으로 취했던 모션이다.[19]
휠업 소리는 작지 않은 편이지만, 공성전 때 맵 자체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는 효과음과 많이 어울려 적 앞에서 휠업을 해도 크게 소리가 튀는 편이 아니다. 그렇다고 암살을 위해 숨어있는데 무한 휠업을 해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척 척 하고 손에 내려앉는 눈덩이 소리는 누구라도 거슬릴 수밖에 없으니까(...)
사족으로 휠업 도중 잡기를 시전하면 나비가 그냥 날아가는 칼잡이 형제들과 달리 캐럴은 던진 눈덩이가 내려 올 때 사라지고, 비슷한 위치에 다시 새로운 눈덩이가 생겨서 (...) 허공에 손짓하는 궤도를 새로 생긴 눈덩이가 그대로 따라간다(...) 휠업 퀄리티의 상태가..??
5.8 E : 눈보라
눈보라를 생성하여 전방으로 빠르게 밀어냅니다. 눈보라는 일정 거리 밀려난 후 발사된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눈보라 범위 내의 적은 눈보라의 중심부로 서서히 끌려 들어갑니다. 눈보라 범위 내에 적이 스킬을 사용할 시 몸에서 눈이 터져 나오며 대미지를 받고 스킬이 취소됩니다. 단, 범위 내에 들어가기 전 이미 스킬을 사용 중이었던 적은 눈이 터져 나오지 않고 끌려 들어가지 않습니다. 눈보라의 중심부에 끌려 들어간 적은 다단으로 타격을 입으며, 4회 타격 시 100% 확률로 빙결 상태가 됩니다. | 쿨타임 : 110초[20] |
1~3타: 180 + 0.45 공격력 4~6타: 60 + 0.15 공격력 7~12타: 5 + 0.05 공격력 총합 : 750 + 2.1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돌아라~ 눈보라!
강력한 공격력과 홀딩력에 CC기까지 달려있는 캐럴의 조커카드.
근딜/탱커 역관광 및 진형 붕괴 궁극기. 종합하면 전방으로 발사한 회오리가 적을 끌어들이면서, 스킬을 캔슬하고, 빙결까지 달려있다. 눈보라는 시전 직후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동하지만 정말 잠깐만 그렇게 이동하고, 곧 약간 느리게 이동한다. 비탈을 타고 오르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4회 이상 타격되면 빙결 때문에 빨려들어가지 않아 풀 히트 하려면 구석에 몰아넣고 써야 한다.
눈보라의 활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다수의 적이 있는 적진에 날려 진형붕괴를 유도하거나 눈사람 상태로 만든 적을 구석에 몰아넣어 오랫동안 한명을 붙잡아두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것. 전자는 운좋게 2명이상 걸려준다면 한타에서 크게 유리해지고 만약 원딜이 걸려준다면 눈보라의 자체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기에 적의 원딜을 한순간에 없애버릴 수 도 있다. 후자는 주로 진입한 탱커나 근딜들을 눈사람으로 만들어 구석으로 넉백시킨 뒤, 눈보라를 날려 오랫동안 묶어두는 것인데. 한타에서 영향력이 큰 탱커를 오랫동안 묶어두면 아군들이 안전하게 프리딜을 할 수 있게해준다.
3타 이후부터 대미지가 절반 이상 감소하고 6타 이후 또 한번 감소한다. 하지만 비채널링 스킬 특성상 시전 도중 다른 스킬로 추가타격을 할 수 있기에 제이처럼 벽궁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궁 자체는 선딜이 짧아서 내지르기에는 편리하지만, 정작 쓸 상황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함정.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그래도 뻔히 보이긴 하기 때문에 쓰기가 약간 애매한 감은 있다. 다만 쓴다고 불이익은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피격 판정은 딱 눈보라에만 있고 주변 범위에는 그냥 끌어당기는 효과만 있기 때문에[21]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후반에서는 빨려 들어가는 범위 내에서도 걸어서 피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 2신 정도면 범위 안에 있어도 옆으로 약간 비껴간 뒤 눈보라의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뛰어가면 여유롭게 피할 수 있다.참고로 눈보라의 범위 안에서 허공에 잡기를 사용하면 잡기 모션 동안은 끌려가지 않는다.
상단 판정이 엄청난 듯 보이지만 의외로 상단 판정은 그저 그런 편. 평지에서 죽음의 여신을 시전한 탄야에게 사용할 때 캐럴이 해당 탄야 바로 밑 부분에서 시전할 시, 아슬아슬하게 휘말린다.
캐럴의 저평가 요인 중 하나. 맞추면 효과는 좋은데,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 연계가 너무나도 힘들어 뚜벅이들 외엔 잘 맞아주지 않는다. 눈보라는 시전 후 3가지 단계를 거치는데, 캐럴이 회전하며 눈보라를 생성한 뒤→눈보라를 살짝 앞으로 밀쳐내고→눈보라가 앞을 향해 전진한다. 중요한건 2번째 단계인 눈보라를 밀쳐낼 때 적을 넉백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적을 다운 시킨 후 쓰면 다운된 적을 넉백시켜 눈보라 밖으로 몰아내는(...)기 현상이 있다. 이 때 적이 일어났을 때 회피기/순간 이동기가 없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그냥 빠져나간다. 그냥 서있는 적한테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정도. 굳이 연계해서 넣을 방법을 찾아보면 그나마 프로스트 헤드를 통한 디버프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의 적에게 면상궁을 박는것.(...)
눈보라 이펙트 외, 원형 범위안에서 스킬 사용시 파랗게 눈이터지며 데미지를 입으나, 버그인지 눈보라 범위 안에서 스킬을 사용해도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22] 블링크가 사용되는 것은 미쉘의 더스트 토네이도와 같은 경우일 것이다. 더스트 토네이도도 블링크를 쓰면 데미지를 입고 캔슬 모션이 뜨지만 발동이 취소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하랑의 괴력난신과 동일하게 눈보라 역시 린의 가시방패의 벽판정에 막힌다.
또한 양팀에 캐럴이 존재하는 경우 적팀 캐럴이 쓰는 눈보라는 아군 캐럴의 눈보라와 구별을 쉽게 하기 위해서 붉은 이펙트가 감기는데, 이게 흡사 피바람처럼 살벌하게 나타난다... 저사양일 땐 밑에 붉은 범위 표시만 뜬다.
6 평가 및 운영법
견제, 딜링이 모두 준수하나, 홀딩이 아쉬운 원거리 딜포터.
무난한 공격형 서포팅 능력을 가진 세 번째 얼음 티어 능력자.
피터와 드니스의 계보를 잇는 3대 딜포터. 드니스보다 근접 대처 능력은 떨어지나 선딜이 짧은 고드름과 스케이팅 덕분에 피터보다는 용이하며, 원거리 교전 능력은 고각 고드름과 빙판길 덕에 아예 고각을 못하는 드니스보다 좋다.
방을 탄다면 딜을 넣는다는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기에 높지 않은 딜량이 가려지나, 프로스트 헤드의 눈사람 상태가 하나의 적을 6타 이상 맞춰야 발동한다는 점은 여전해서 광역 CC는 힘들다. 궁극기는 성능이 나쁘진 않으나 역시 4타 이상 피격 시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 슈퍼아머가 붙으면 사실상 무력해지기에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조건을 따진다. 그렇다고 공을 가기에는 후반부의 부실한 데미지가 발목을 잡는지라 소위 말하는 유통기한이 생긴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결론적으로 현재로서는 공을 가든 방을 가든 빠른 성장으로 적을 압살하는 것이 유리한 캐릭터.
6.1 장점
- 준수한 무력화 능력
-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눈싸움(강화 평타), 사용한 지점의 적을 확정으로 눕혀버리는 빙판길 주의, 선딜이 없다시피 한 칼날 고드름과 추가로 평타와 잡기까지 포함해서 모든 스킬을 봉인하는 유일한 상태이상인 '눈사람'으로 만드는 프로스트 헤드, 적을 빨아들이며 눈을 터뜨려 얼려버리는 궁극기 눈보라까지 캐럴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스킬이 무력화 기술이다. 극단적으로 1:1상황을 가정하면 선딜이 거의 없는 고드름으로 눕히고 프로스트 헤드로 눈사람을 만든 뒤 기상 빙판길로 눕히고 스케이팅-눈보라 후 다시 언 적에게 평타-고드름-평타-잡기 후 프로스트 헤드로 눈사람을 만든 뒤 강화 평타로 이동속도 감소까지 시키면 이론상으로는 당하는 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심지어 (2목거리가 아닐 경우) 초열지옥을 사용중인 나이오비나 터미네이트 스윙을 사용중인 아이작도 눈보라로 얼려버릴 수 있다!!
뒤에 오던 적 원딜들은 덤이처럼 뛰어난 무력화 능력 덕분에당하는 입장에서 혈압이 오르며다른 아군과의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다.
- 지형을 활용한 전투에 뛰어남
- 스노우 스케이팅을 활용하면 어느 지형이든 올라갈 수 있다. 사실 원거리 딜러가 상자 위에서 안전하게 스킬을 넣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특권이다. 상자 위에서 암살하기 스노우 스케이팅 덕분에 전장 진입은 말할 것도 없고 전장 탈출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예컨대 한타가 일어나면 언덕 위에 올라가 빠르게 아군을 지원하다 여차하면 난간으로 스케이팅해서 번지도 가능하고, 선딜이 없다시피 한 스케이팅으로 기상 무적 스케이팅 탈출 쇼도 할 수 있다. 또한 언덕을 끼고 대치할 경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빙판길, 고드름의 경우 지점 생성 스킬이므로 지형지물에 구애받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고 궁극기인 눈보라의 경우 Z축 범위가 매우 넓어 언덕 아래에서 사용된 눈보라가 언덕 위의 적을 빨아들이기도 한다.
- 골목싸움에서의 유리함
- 골목에서는 중간에 빙판길을 깔아 적의 접근을 껄끄럽게 만들 수 있으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적은 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후퇴하게 만든다. 프로스트 헤드 역시 좁은 골목길에서 명중률이 높아지고, 칼날 고드름 역시 다운기 치고는 범위가 꽤 되기 때문에 다수를 다운시키는 것을 기대 해 볼 수도 있다.
6.2 단점
- 슈퍼아머 대처의 어려움
- 슈퍼아머 대처가 쉬운 캐릭터가 그렇게 많겠냐만은 무력화 계열의 서포터인 캐럴에게는 이 단점이 특히 부각된다. 딜링이 하향된 이후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야 하지만, 캐럴의 스킬들은 슈퍼아머 상태로 다가오는 근캐들을 재빠르게 대처할 수 없다. 프로스트 헤드는 채널링인데다가 6타를 맞춰야 하므로 6타 전에 돌진해오거나 납치당할 수도 있으며 적이 좌우로 움직이기만해도 상당히 맞추기 힘들어진다. 빙판길 주의는 슈퍼아머는 넘어뜨리지 않고 슬로우만 걸고, 슈퍼아머의 적을 얼릴 수 있는 궁극기도 직선 방향으로 이동하기에 슈퍼아머가 있는 적은 그냥 눈보라에서 빠져나오기만 하면 된다. 다른 무력화 서포터인 마틴이나 토마스, 드니스 등에 비하면 슈퍼아머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부당거래 킨 히카르도, 뇌안도를 킨 이글, 스텝을 밟으며 오는 레이튼, 궁킨 브루스 등을 발견하면 아군을 지켜야 할 서포터가 팀을 뒤로하고 스케이팅으로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대처할 방법은 있기는 하지만, 대처하기는 엄청 어렵다.
- 심각한 스킬링에 의존된 유틸성
-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독 캐럴은 그 정도가 심하다. 프로스트 헤드의 경우 스킬링이나 유니크 장갑이 없으면 1.1초로, 다운 상태의 적이라면 일어나는 중에 눈사람 상태가 해제되기도 하며, 빙판길은 여러번의 상향으로 그나마 쓸만해졌지만 그것도 스킬링을 투자했을 때의 경우라 투자가 적으면 범위도 좁고 다운 확률도 형편없다. 상대적으로 큰 미련없이 빙산을 버리고 평타나 결슬링을 넣는 토마스와 비교되는 단점.
- 애매한 포지션 - 딜포터의 한계
- 앞에 말한 단점들이 모여 결국 캐럴의 포지션은 하향이후 엄청 애매해졌다. 같은 딜포터인 피터나 드니스처럼 순간 폭딜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속 딜링이 그닥 강한 것도 아니다. 더구나 프로스트 헤드와 고드름의 범위가 좁은 편이라 광역 딜링이 가능한 것도 아닌데 이 둘이 빠져버리면 쓸만한 딜링기가 없다. 서포팅의 경우도 토마스나 마틴처럼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쉽게 무력화하지도 못하고 프로스트 헤드로 무력화에 성공한다고해도 크리스탈 허리케인으로 계속 적을 묶어둘 수 있는 토마스에 비해 적을 오래 묶어두기 힘들다. 즉 서포팅도, 딜링도 요구되는 수준 이상을 해내지 못한다는 것. 물론 둘 다 완벽하게 해내버리면 OP캐릭터가 되어버린다지만 현재 캐럴은 다른 캐릭터들을 포기하고 셀렉하기엔 너무나도 매력없는 캐릭터인 셈이다. 전형적인 딜포터의 태생적 한계.
6.3 공성전
경이의 피터와 엘윈의 드니스의 계보를 잇는 딜포터 캐릭터.
성장했을 때 딜이 잘 나오긴 하지만 위의 둘과는 다르게 연계 데미지에 의한 폭딜이 아니라 프로스트 헤드에 상당부분 의지한다. 즉 프로스트 헤드를 맞추기 힘들고 궁의 효과도 적어지는 언덕, 장애물 지형에서는 힘을 못쓰니 이런 지형에서의 한타는 최대한 피하자. 그러나 딜포터 캐릭터 치고 맞추기만 한다면 궁극기의 성능이 좋으며[23] 회피기가 없지만 이동기인 스페이스가 선딜이 상당히 짧아서 포지션을 잡기 좋고 운이 좋다면 회피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강력한 무력화 성능과 넉백 능력으로 적이 아군 진영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기에 유리하다. 궁극기 눈보라(E)와 프로스트 헤드(L+R)는 적을 밀어내며 무력화 시키기 때문에 아군 진영에 들어오려는 탱커나 근딜들에게서 아군 딜러들을 지키기에 탁월하고 빙판길 주의 또한 격류의 샬럿의 헤비 레인, 드루이드 미아의 가시의 속박보다는 덜하지만 링을 찍을수록 범위가 넓어지며 넘어뜨리는 확률이 증가하기에 적군의 진입을 껄끄럽게한다. 거기에 적을 재빠르게 눕힐 수 있는 칼날 고드름(S+L)은 잡기와의 연계도 할 수 있어 근처의 넘어진 캐릭터를 오래 붙잡아 두기에 좋다.
스페이스 바 스킬인 스노우 스케이팅(Space)는 캐럴의 탈출과 이동을 모두 책임진다. 에임을 조절해 벽이나 박스 위에 올라가 적을 견제할 수 도 있고, 전장에서 재빨리 이탈할 수 도 있다. 다만 슈퍼아머는 없기에 깔아두는 스킬에는 막힌다.
캐럴이 스킬 연계를 할 때 중요한 것은 바로 평타다. 후반딜도 굉장히 약하고 적을 마무리할 결정적인 스킬 조차 없는 캐럴에게 최대한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 평타인 눈싸움(L)은 경직이 적지만 선후딜이 짧고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 스킬 연계 중간중간에 넣기 적합하다. 눈싸움(L)→프로스트 헤드(L+R)→눈싸움(L)→칼날 고드름(Shift+L)→눈싸움(L), 눈싸움(L)→칼날 고드름(Shift+L)→프로스트 헤드(L+R)→눈싸움(L), 등 여러모로 사이사이에 끼워넣기 적합하니 자주 사용해주자. 눈싸움 자체의 데미지도 나쁘지 않다.
2015년 8월 6일 패치로 빙판길 주의와 프로스트 헤드의 데미지 및 눈사람 기본 지속 시간이 하향 당한 이후 딜도 안 되고 무력화도 안 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그 결과 전구간 승률 꼴찌라는 굴욕적인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캐럴은 신캐로 출시되고 나서 프헤로 잠깐 반짝하고서는 지금까지도 약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사거리가 긴 리사나 강력한 무력화 능력을 가지고있는 토마스, 마틴등과 달리 사거리도 짧아, 딱히 특징적인 서포터 능력도 없고 딜링 능력도 낮기 때문. 현재 서포터라는 포지션 자체가 침몰해버린 상태에서 서포터 중에서도 최하급으로 평가받고있다. 빙판길 주의(R) 스킬이 상향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좋은 스킬이 되긴 했으나, 여전히 '사거리 짧음, 특징적인 서포팅 능력 부재, 딜링 능력 부재'의 3재가 캐럴의 발목을 잡고 있다.
6.4 섬멸전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역시 죽은 컨텐츠인것 같다.
공성전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딜포터 포지션.
프로스트 헤드와 칼날 고드름의 발동 속도가 빠른 편이라 원딜 눈치싸움에서도 유리하고, 경이의 피터나 드루이드 미아 같이 상자 뒤에서 예측딜이 가능한 점이 섬멸전 맵 특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역으로 말하면 척살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대 근딜전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회피기가 없는 캐럴의 입장에선 순간 발동 기술인 칼날 고드름이나 무력화 기술인 프로스트 헤드가 빗나가면 대항할 수단이 없어 손가락만 빤다지만, 근딜의 입장에선 앞서 언급한 두 기술 때문에 접근조차 쉽지 않으며, 기껏 근접해도 스노우 스케이팅으로 금세 거리를 벌려버린다.
특히 스노우 스케이팅으로 맵 중앙의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위치해있는 2단 상자에 자유자재로 올라갈 수 있다.[24] 만약 상대가 5근이라면 2단 상자의 왼쪽 오른쪽을 오가며 마음껏 농락할 수 있다.반대로 상대가 5원이면 올라가자마자 죽는다.
다만 높이차가 있어 스킬 명중률이 떨어지는 본진or적진에서의 싸움이나, 순간 진입능력이 높은 근캐 상대로는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좁은 맵의 특성상 눈보라가 큰 위력을 발휘하지만 아직 섬멸 보정이 없어 쿨타임이 상당히 긴편이라 이 때다 싶은 순간에 쿨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곤 한다는 점이 아쉽다.
6.5 진격전
빙판길 주의와 궁극기가 다해먹는다!
사실 이 컨텐츠를 위해 태어난 캐릭터다
출시초기에는 빙판길 주의의 확률성 다운때문에 진격전에 좋지않은 캐릭터로 알려졌으나, 빙판길 주의가 한번은 확정으로 넘어지게 됨으로서 깔아두기만하면 그 라인은 절대로 몹이 접근하지 못할 정도로 높은 차단력을 보여주게되었다. 특히 빙판길 주의 4링에 허리 유니크가 있다면 빙판길 주의 지속시간내내 범위 내의 적이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진격전의 쿨타임 감소덕에 빙판길 주의도 무한 유지가 가능하다. 거기다 빙판길의 범위 상향으로 더더욱 막기 쉬워졌다!
짧은 쿨타임의 칼날 고드름과 빙판길 주의로 적을 지속적으로 넘어뜨림과 동시에 프로스트 헤드와 평타로 넉백시키며 몹의 접근을 차단하는데 큰 효율을 보인다. 다만 프로스트 헤드의 눈사람 상태이상이 철거반, 트루퍼, 수호자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APC에겐 먹히니 짜증나는 윌라드 빅터에게 프로스트 헤드를 쏘도록 하자.
궁극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라인 정리에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모으면서 흡입시키고 빙결시키는 덕에 아군들이 공격하기에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보스가 돌진으로 구석에 몰렸다면 오랫동안 얼리는 것 도 가능.
진격전에서의 캐럴은 공성전에서의 캐럴의 운영법과 많이 차이나는 편이다. 우선 빙판길 주의의 스킬링을 반드시 끼고오는것이 필수. 스킬링 우선순위도 당연히 빙판길부터 찍는 것이 좋고, 공성전에선 낮은 명줄률로 링 구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궁극기도 가급적이면 빨리 찍는것이 좋다.
빙판길 주의와 눈보라가 굉장히 좋은 효율을 보이지만 프르스트 헤드가 APC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에게 먹히지 않는것과, APC에게도 프로스트 헤드를 6발 먹여야지만 눈사람 상태이상이 되므로 몬스터가 폭발적으로 나오고, APC또한 다수 등장하는 고급에서는 캐럴을 쓰기 빡빡할 수도 있으나 보스 라인을 맡을 경우엔 아군 원딜과의 협력으로, 솔라인을 맡을 경우 통신기로 해결이 가능하다.
진격전 고급을 캐럴로 솔플하는 공략이 나왔다. [1]
결론은 처음엔 그저 그런 수준이었으나[25]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재평가를 받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7 유니크 아이템
몇몇 미묘한 유니크는 있지만 8성구를 껴도 무리 없을 정도. 체감이 잘 안 된다 뿐이지 옵션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히 좋은 옵션들.
7.1 손 : 프로즌 메모리
- 공격력 : +249
- 프로스트 헤드(LR) 효과지속시간 : +10%
- 프로스트 헤드의 애매했던 지속시간을 좀 더 늘려준다. 공캐럴에게는 필수 유니크. 단순히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옵션이므로 투사체의 양이 늘어나진 않는다.
2015년 8월 6일 패치로 기존 프로스트 헤드의 지속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 유니크를 껴야 패치전의 성능이 나온다.
7.2 머리 : 그 날의 기억
- 치명타 : +62.4%
- 칼날 고드름(SL) 공격속도 : +10%
- 안 그래도 빠른데다가 범위까지 넓은 칼날 고드름을 피할 수 없게 만든다. 만개한 다음에 내리꽂던 기존과는 달리 누르면 곧장 찍어버린다 싶을 정도로 빠르다. 대략 진각과 비견될 정도. 엑셀을 끼고 아바타 옵션까지 공속을 끌어모으면 캐럴의 모션이 끝나기도 전에 와장창 깨지는 고드름을 볼 수 있다. 애초에 고드름 자체의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체감이 안오는 경우 유니크 대신 시야모를 껴도 무방하다. 취향껏 선택할 것.
7.3 가슴 : 스노우 프린세스
- 체력 : +3120
- 프로스트 헤드(LR) 인간추가공격력 : +12%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주력기인 프로스트 헤드의 데미지를 올려준다. 딜이 강하지 않은 편이기에 캐럴을 팔거라면 꼭 가지는게 좋다
7.4 허리 : 지워진 약속
- 회피 : +62.4%
- 빙판길 주의(R) 다운 확률 : +9%
- 빙판길 주의에 올라가 있는 상대를 좀 더 잘 넘어지게 해준다. 데미지를 보고 쓰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방템 유니크와는 달리 확률을 올려주는 듯 하다. 빙판에 오래 서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실효에 의심을 받곤 하는데, 빙판길 링을 전부 찍은 후반에는 꽤 체감이 되는 편이다. 빠르게 빙판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뚜벅이들은 2회 이상 다운이 거의 확정일 정도.
7.5 다리 : 소녀의 다짐
- 방어력 : +35.2%
- 칼날 고드름(SL) 인간추가공격력 : +10%
인추뎀 옵션이 다 그렇듯 평범하게 좋다. 고드름의 SL기 치고 다소 약한 대미지[26]를 보완해준다. 상의 유니크와 더불어 후반까지 어느정도의 딜링을 확보해 줄 수 있다.
7.6 발 : 첫눈의 발자국
- 이동속도 : +126
- 빙판길 주의(R) 사정거리 : +10%
- 빙판길 주의의 사정거리를 늘려준다. 고드름보다 살짝 짧았던 사거리가 고드름과 똑같은 사거리로 변한다. 고각이 가능한 스킬이므로 좀더 안전하게 적을 방해할 수 있지만 사정거리 숙지는 필수다. 사정거리가 확 늘어난다는 체감은 잘 들지 않는다는 게 흠. 빙판길 주의의 사정거리가 미묘해서...
7.7 공목 : 해피 스노우맨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눈보라(E) 이동 속도 : +10%
7.8 방목 : 새드 스노우맨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눈보라(E) 이동 속도 : +10%
- 양날의 검
- 눈보라가 좀 더 빠르게 멀리 간다. 적 원딜 라인에 빠르게 침투하므로 적들이 대처할 시간을 크게 감소시켜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에겐 악몽이 되지만, 이미 시전된 체널링 궁극기처럼 슈퍼아머 기술로 버틸 때 쓰면 목걸이 유니크를 찍기 전엔 눈보라가 적을 얼리기도 전에 지나쳐버리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모든 캐릭터의 목 유니크들 중 리사와 더불어 유이하게 색깔만 바뀌는 것이 아닌 일러스트 일부분도 같이 바뀌는 유니크다.
7.9 장신구4 : 크리스마스 선물
- 눈보라(E) 추가공격력 : +90%
- 눈보라(E) 쿨타임 : -5.88%
- 눈보라(E) 공격범위 : +9%
- 평범한 옵션의 궁극기 유니크. 즉 좋은 유니크다. 이름과 'To Carol'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는 걸 보면 오빠로부터 받은 선물인 모양이다.
이것만큼은 필요없다고 하지 않는다.
8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의 캐럴
괴리성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에서 도적 진영 카드로 등장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9 기타
- 예약 칭호 구매 페이지를 보면 스페셜 칭호 구입시 주는 보너스 상품 중 SD 캐릭터 원화가 있는데 그 캐릭터 목록이 웨슬리, 토마스, 루이스, 그리고 시간 능력자. 위의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설명란에서 캐럴의 오빠가 시간 능력자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대회 당시 시간 능력자로 추정되는 대사가 있기도 해서 혹시 다음 출시 캐릭터가 캐럴의 오빠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굉장히 많이 퍼져있다.
하지만 다음 캐릭터는 성별조차 미묘한 녀석이었다.시간 능력자가 들어오면 안 그래도 아작난 사이퍼즈 스토리를 크게 뒤틀어버릴 수가 있어 이를 우려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어쩌면 사이퍼즈 스토리에서 종종 보이는 시간적 오류를 깔끔하게 메꿔줄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조금은 가져볼 수 있다.
- 눈보라의 캐럴이 등장함으로써 시즌 2 이클립스에서 예고되었던 모든 캐릭터가 나왔다. 3년만에.
- 머리카락이 윗부분은 금발, 아랫쪽으로 갈 수록 하늘색 빛을 띄는 투톤이다. 일러스트에선 가려지거나 명확하게 안 보이지만 모델링을 보면 뚜렷하게 보인다. 그녀의 오빠는 평범한 블론드인 걸 봐선 능력에 의한 것인 듯. 비슷하게 투톤 머리카락을 가진 캐릭터로는 은발에 붉은색이 들어간 재앙의 나이오비가 있다.
- 나왔을 때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팬아트가 쏟아졌던 탄야와는 달리 인기가 미묘하게 저조하다. 아무래도 구 캐릭터들과의 접점이 없기도 하거니와, 얼음 서드가 너무 오래 끌어서 쉰 떡밥이라는 것도 한몫하고 2015년 중반기에 전장개편으로 서포터라는 메타가 한풀 꺾였다거나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으며, 캐럴의 스토리가 캐럴 본인보다는 주변의 배경이야기를 더 많이 다루기에 캐럴의 오빠인 헨리 맥고윈이나 다른 능력자들에게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현재 전체적으로 침체기에 있기도 할뿐더러 나올때 큰 반응을 가져오지 못했기에 여전히 인기있는 캐릭터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2차 창작등지에서는 더 호라이즌에 묶여서 나오거나 얼음 캐릭들이랑 같이 등장하는등 이전에 비해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커플링은 주로 라이샌더와 엮이는편. 물론 스토리상 둘의 접점은 없다.
- 이클립스의 헨리와 캐럴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기본 코스튬은 오빠 헨리가 입고있던 자켓이고 스페셜 코스튬은 어렸을 때 입었던 옷이란 것을 알 수 있다.
- 평타를 사용할 때 왼쪽 다리가 공중에 떠있었다.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맞추어 새로운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퀄리티가 기존 일러스트보다 괜찮은 편. 다만 새 일러스트도 여전히 눈 큰 2D미소녀 풍이라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른다. 선무의 루시의 경우 신규 일러스트가 이벤트 페이지에 먼저 공개되었다가 나중에 교체되었기 때문에 캐럴도 바뀌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해당 일러스트는 괴리성 밀리언 아서 콜라보 에서 쓰인 김이빌의 외주 일러스트이기에 인게임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보러가기
- 타 캐릭터에 비해 오리진 코스튬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오리진 코스튬이 기본 퀄리티가 높기도 할뿐더러 스코보다 예쁘기도 하고, 물량이 많이 풀린 편도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오리진 코스튬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 템을 살 때마다 "괜찮아요.", "필요없어요."라는 대사를 해서 빡친 유저 또한 있다.
- 워낙 이클립스에서 캐럴의 묘사가 적다보니 사람에 따라 캐릭터 해석에 꽤 차이가 있는 편이다. 제일 대중적인건 슬픔에 빠져 무기력한 쿨데레나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신경질적이고 까칠한 여중생. 때문에 사람들마다 다른 캐럴에 대한 해석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
캐릭터의 애매한 인기 때문인지간과되고 있는 사실이지만 3총 캐릭터 모두의 떡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첫번째는 오빠인 헨리가 캐럴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쪽지에는 "1934년의 디시카로 가서 카인 스타이거를 만날 것이다"라고 적혀있는 것. 헨리가 총상을 입어 사망했기 때문에 카인이 헨리를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다. 두번째는 할아버지인 제프 케이트가 버지니아 군사학교의 전 총장으로서 웨슬리와 제이의 아버지인 메이어 헤이스팅스가 모두 그의 제자라는 것. 웨슬리의 이클립스에 의하면 제프 케이트는 전쟁에 회의감을 느낀 웨슬리가 군복을 벗고 능력자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멜빈의 이클립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헨리의 사망 당시 목격자가 웨슬리를 목격한 것으로 확인되어 헨리를 죽인 것이 카인이 아니라 웨슬리가 아니냐는 떡밥이 제시되었다. 가장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떡밥은 바로 제이와 관련된 것. 할아버지인 제프 케이트는 버지니아 군사학교의 총장을 그만두고 더 다이아몬드의 사장이 되었는데, 더 다이아몬드의 전 사장이 다름 아닌 제이의 아버지인 메이어 헤이스팅스다. 표면적으로는 개인적인 비리로 인해 실각한 메이어 헤이스팅스지만 제이와 헤더 인더스트리의 회장과의 대면에서 있었던 대화를 보았을 때 메이어는 이해관계에 의해 희생 된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빼앗긴 것을 찾아와야 한다. 그건 원래 아버지의 것이었고, 이젠 내 차지가 되어야 한다"고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인물인 만큼 캐럴 역시 휘말릴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9.1 논란
- 신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있어온 일이지만 출시 이후 상당히 논란이 많다. 캐릭터 이클립스가 공개되자마자 혹평을 들었으며, 컨셉, 목소리, 스페셜 코스튬의 디자인, 일러스트 논란, 스킬 이펙트 등등은 여태껏 모든 사이퍼들이 겪어온 문제점 중 하나였지만 캐럴은 안타깝게도 스킬 빼고 저 문제점을 모두 지적받는 상황에 처해있다. 제 2의 루시 사태 수준. 조커팀의 문제는
이제와서 새삼스럽긴 하지만날로 먹는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캐럴 이전에 추가됐던 제키엘과 탄야는 호평, 특히 제키엘은 가면의 아이작급으로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캐럴은 보이스 논란이 워낙 심했으며,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서로 괴리가 느껴지고, 스페셜 코스튬은 대부분의 유저가 입을 모아 최악이라고 말하고 있다.
- 보이스
- 논란들 중에서도 가장 컸던 것은 바로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우승자가 녹음한 캐릭터 보이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목소리 자체는 캐릭터 나이대와 어울리지만 문제는 스킬 보이스의 탈력감과 어눌한 발음, 부족한 전달력 및 표현력. 티저 영상 내내 외치는 스킬 보이스의 목소리 톤이 비슷비슷해서 듣는 사람의 흥을 떨어뜨린다. 전장에서 외치기에는 너무 차분한 목소리고 혼자만 어디 조용한 곳에 있는 것 같다는 평이 많다. 이는 출시 당시 큰 논란거리였으며,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연기에서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지 않았으며 전략 액션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탈력감까지 들어가 있었으며, 이는 본인 이클립스에서 눈물날 정도로 적은 분량을 받은 것과 시너지를 이뤄서 캐릭터 자체가 묻히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클립스에서 드러난 대화를 보면 당돌하고 야무진 것 같지만 보이스는 힘이 없고, 대사 내용 중 심약함을 내비치는 것도 있어서인지 캐릭터의 성격이 어떤지 파악하는 게 어렵지 않은 점도 부각되었다.
- 루이스, 엘리, 벨져 때도 유저들의 성화에 의해 보이스가 바뀌었듯이 캐럴의 보이스도 개선될 가능성이 없진 않았고, 결국 정식 출시 때는 혹평을 들었던 전투 대사의 재녹음 및 삭제가 이루어졌다. 지금은 유저들이 익숙해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꽤 호평을 받고 있다.
- 이것으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행사가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는 성우가 아닌 일반인들이 서로 경쟁하여 우승자를 뽑는, 소위 신입 발굴 프로젝트와 비슷한 취지였다.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거나 기회가 없어 성우의 길에 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대회였고, 사이퍼즈는 그 우승자에게 신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보상을 내린것이다. 여기까지는 유저들 모두 호의적인 반응 이었으나, 결과물이 처참한 바람에 이 대회에 부정적인 반응이 생기기 시작했고, 심지어 제 1회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였으니 제 2회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가 생겨 제 2의 캐럴 사태가 생기는게 아니냐는 우려담은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 일러스트
- 일러스트의 경우 척 봐도 기존의 일러스트에 비해 이질감이 심할뿐만 아니라 퀄리티도 떨어진다. 기존의 사이퍼즈 일러스트와 비교했을 때 눈이 크고 미간이 넓고 목이 너무 길어 보인다. 게다가 인게임 모델링과 일러스트의 차이도 심한편. 인게임 모델링은 이백안에 둥근 눈썹인데 일러스트는 삼백안에 일자로 그어진 눈썹이다. 조커팀 내부에서의 스케쥴 탓인지 아니면 팀 간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지 의문인 상황. 그 외에도 머리카락의 하얀 변색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실제로 일러스트 보고 인게임그래픽을 보면 괴리감이 엄청 심하다.
- 스토리
- 캐럴의 이클립스에 정작 캐럴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다. "오빠가 죽어서 슬펐다." 정도. 정보 제공자가 캐럴이 아니라 재뉴어리라 그런지 더 호라이즌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허나 개인 스토리가 빈약한 캐릭터가 캐럴만 있는 것은 아니라 크게 부각되지 않는 논란이다.
클레어, 도일, 브루스 : ㅠㅠ
- 캐럴의 이클립스에 정작 캐럴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다. "오빠가 죽어서 슬펐다." 정도. 정보 제공자가 캐럴이 아니라 재뉴어리라 그런지 더 호라이즌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허나 개인 스토리가 빈약한 캐릭터가 캐럴만 있는 것은 아니라 크게 부각되지 않는 논란이다.
- 스페셜 코스튬
- 캐럴 예약 판매 안내 게시물의 베스트 덧글이 '질주를 스코로 내놨네'였으니 말 다했다. 설정 상에는 어렸을 때 입었던 옷이라는데 제발 새 옷 좀 사입으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 특히 모자는 찐빵, 폰데링, 심지어는 기저귀까지 온갖 악평을 듣고 있다.
-
여장남자 논란
- SD캐릭터가 등장했는데 팬티가 미묘하게 그려져서 나온 드립이다. #
10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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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헨리 맥고윈
- 능력: 시간 능력자
- 사인: 심장 부분에 총알이 관통해 생긴 상처가 있다. 총 3발을 맞은 것으로 보이며, 신체 앞쪽에서 3발의 총기 사고가 났지만, 우연히도 총기 사고와 동시에 심장이 마비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둘 중 어떤 것이 사망의 직접적인 사인이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
- 장소: 거의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목격자가 드러났다. 영국의 포트레너드와 미국의 버지니아, 사이코 매트리를 통해 목격자 두 명의 진술 모두 진실로 밝혀졌다.
- - 4700145, 헨리 맥고윈 부검 보고서 (매트 엡스타인, 법의학자) -
- 오빠가 어떻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순 없다. 내가 눈보라를 일으키는 것처럼 오빠에게도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몸에 밴 자연스러운 일이겠지. 오빠는 나를 걱정하며 여행을 시작할 때도, 끝내고 돌아올 때도 내가 마주칠 수 없는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하곤 했지만 나는 가끔 오빠가 사라지고 나타나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며 매번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오빠의 여행은 신중했고, 경건했고, 비밀스러웠기에 안심할 수 있었다. 오빠는 스스로 시간 여행에 대한 몇 가지 철칙을 세웠고 그걸 잘 지켰다. 하지만 오빠가 더 호라이즌이라는 단체에 소속되고 난 뒤 많은 것이 바뀌었다. 여행 횟수는 늘어났고, 미래의 시간에는 머무르지 않겠다는 다짐도 깨졌다. 여행에 대한 후유증도 생긴 것 같았다. 한 달 전, 그날도 오빠는 여행을 떠나기 전 습관적으로 행선지와 돌아올 날짜를 적어놓고 떠났지만, 돌아온 뒤 나를 만나지 않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 날 위해 남겨둔 두 장의 메모만 남아 있었다.[27] 오빠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약속을 어겼다. -4877777, 약속 (캐럴의 일기) -
- 결정 능력자들은 모두 기술적인 도약을 보여왔다. 캐럴 또한 분명 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은 어리고,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감정이 불안할 수 있기에 이를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보인다. 게다가 나이 어린 소녀 특유의 경계심마저 있을 테니 어떤 이유에서건 캐럴을 설득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 작은 눈덩이, 눈사람이나 눈보라까지 결정을 다양한 형태로 구사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결정에 대한 조작 능력은 다른 결정사와 경쟁해도 전혀 뒤지지 않아 보인다. 추가. 그의 오빠인 헨리 맥고윈이 시간 여행을 통해 얻은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 정보는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한다. - 브뤼노의 스카우터 리포트 -
- 부모님을 대신해서 널 지켜줄게. -헨리-
- 캐럴. 사람들 모두 할아버지를 존경하지만, 내게 할아버지는 가장 두려운 존재야. -헨리-
- 어딘가에 남아 있을 네 오빠의 흔적을 찾아서 가져와 주렴.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제프-
- 제프 케이트 교수는 권력과 명예 모두 가졌지. 원한다면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브뤼노-
- 공포 영화에 나오는 조연들이 왜 먼저 화면에서 사라지는지 알아? 쓸데 없이 호기심이 너무 많거든 -재뉴어리-
- 네 오빠는 시간여행을 다녀와서 기억을 지우기까지 했어. 누구와 공유했을까? 왜 우린 알면 안 되는 거였지? -재뉴어리-
- 재뉴어리? 음. 누가 리더가 되건 상관은 없지만. -멜빈-
- 슬플 땐... 그냥 울어. 참았던 울음을 한꺼번에 쏟아내야 할 때가 오기 전에. -리사-
누가 할 소리?
- 오빠가 남긴 메모를 하나도 버리지 않았어. 어디에 갔고, 누굴 만났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을거야. 기다려 -캐럴-
- ↑ 크리스마스 때 부르는 그 캐럴이 맞다. 사람 이름으로도 많이 쓰이는데 그 경우를 생각하고 지어준 이름인 듯. 이클립스에서는 캐럴 맥고윈이라고 표기되는데, 본명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기에 별 문제는 없다 한다.
- ↑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 ↑ 다른 후보로는 얼음 서드라서 루이스와 토마스가 있었지만 마틴의 경우는 같은 금발에다가 모니카 챌피라는 구체적인 이름까지 나돌아서 유력한 후보였다. 그런데 그런거 없고 완전 새로운 인물인 헨리 맥고윈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 이클립스의 내용을 보면 마틴과 같은 마인드 리더로 보인다.
- ↑ 가장 높은 단계일 수록 위험도가 높은 능력자로 취급된다고 한다.
- ↑
- ↑ 여담이지만 이 수용소에서 최초로 탈출한 사이퍼의 이름이 안나 드로스트이다. 드로스트 가문에 관련된 인물이 오랜만에 나왔다. 유럽에서 온 이민자 중 한 명이었다고.
- ↑ 버지니아 군사학교 전 교수이자 더 다이아몬드의 현 사장이다. 웨슬리와 J의 아버지인 메이어 헤이스팅스가 버지니아 군사학교 출신이다. 두 명의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인물이다. 첫 등장은 웨슬리의 이클립스. 웨슬리와 케이트 교수가 주고받은 편지에 의하면 웨슬리가 군복을 벗고 능력자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하나는 J의 이클립스. 제이와 헤더 인더스트리의 사장과의 대화에 의하면 누군가는 희생해야 했기 때문에 실각한 전 더 다이아몬드의 사장이자 거너 J의 아버지인 메이어 헤이스팅스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 바로 제프 케이트다. 직접적으로 스토리에 언급된 적은 없지만 스토리 내에서 흑막설이 돌고 있는 웨슬리와 연관이 있는 인물인데다 제이가 능력자 전쟁에 참여하게 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의미심장한 인물이다. 이를 의식했는지 캐럴의 이클립스에도 '버지니아 군사학교 출신의 제자들은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고, 시장에서의 더 다이아몬드 사의 영향력은 막강해지고 있다' 라는 문구가 언급되며,
떡밥을 몇 개 푼 거야 이거캐럴 패키지를 구매하면 동봉되는 일러스트 엽서에 웨슬리가 포함되어 있다. - ↑ 하다못해 아이작이나 라이샌더처럼 트레일러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로 떡밥을 추측해 보려 해도 캐럴의 트레일러에서 자주 등장하는건 캐럴과는 전혀 접점이 없는 휴톤과 제레온... 네오플에서 좀 더 캐릭터에 신경을 써줘야 할 듯.
- ↑ '꽈당!' 이라고 외치는 대사도 있었지만 삭제되었다. 소개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 ↑ icicle. 고드름. '고드름!' 이라고 외치는 대사도 있었지만 삭제되었다. 소개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 ↑ 근거리 방어력 7, 원거리 방어력 13.
- ↑ 근캐 접근 + 다운기 사용 → 다운되기 바로전 빙판사용 + 캐럴 다운 → 근캐들 다운 → 캐럴 먼저기상 + 스케이팅 → 근캐들 빡침 같은 상황이 은근 많이 일어난다.
- ↑ 클렌징 빔과 비슷하다.
- ↑ 보통 1타를 맞아 다운되어 대미지가 20% 감소되어 들어간다. 즉, 128(0.64)
- ↑ 다만 2타의 경우 보통 다운상태로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실질적인 총 대미지는 188(0.94)가 된다.
- ↑ 1타범위는 낙뢰보다 좁지만 아이스버그보단 넓다. 2타범위도 1타범위랑 같다. 생으로 맞출땐 잘 조준해야한다.
- ↑ 루이스, 토마스의 결슬은 레일이 깔리고 보드위에 올라탄 뒤에 움직이므로 선딜이 긴 편이지만 캐럴은 레일이 깔린 뒤 스케이트 타듯이 곧바로 움직이기 때문에 선딜이 엄청 짧다.
- ↑ 여담으로 클립 영상에서 '의문의 능력자 X' 라는 캐릭터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소개문과 사회자의 '타조알인가요?' 같은 개드립이 이어졌다(...).
- ↑ 여담으로 스킬들의 쿨타임이 표기된 7월 24일에서 5개월 후인 12월 16일이 되어서야 간신히 표기되었다
- ↑ 초진공흡기처럼 시선이 눈보라 쪽으로 가지 않는다.
- ↑ 실험 결과 이 눈보라의 범위가 끌려 들어가는 범위로 확인되었다. 다만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 ↑ 아이러니하게 이 궁극기가 캐럴의 저평가를 일으킨다는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스킬셋에 맞지 않는 비밀의 화원에 비하면 나은 편.
- ↑ 본진 언덕 앞의 1단 상자에서 거리를 조절하면 2단 상자에 바로 올라갈 수 있고, 2단 상자에서 떨어지면서 반대쪽 2단 상자로 스케이팅을 쓰면 반대쪽 2단 상자로 옮겨 탈 수도 있다.
- ↑ 이건 신캐의 인식 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캐럴이 나올 당시엔 원캐만 해도 나이오비, 샬럿, 까미유, 미아 등 이미 진격전의 강캐는 충분히 많이 있었다.
- ↑ 실질적인 대미지는 2타가 다운보정이 되어서 188(0.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