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모리 나츠미

(코토리이 유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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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타카모리 나츠미
高森奈津美 (たかもり なつみ)
성별여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생년월일1987년 2월 14일
신장159cm
혈액형A형
애칭낫층, 낫상, 나츠네[1]
소속사Pro☆Fit
성우 활동 시기2009년 ~ 현재
소개링크소속사 프로필 트위터

1 개요

성우가 되기 전에 JR 동일본 우에노역에서 역무원을 했던 매우 독특한 이력[2]을 가지고 있다.

2011년 8월 7일에는 카타오카 아즈사의 블로그를 통해 성우인 카타오카 아즈사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그 이후 별도의 언급이 양측에서 없는 것으로 보아 동거는 끝난 모양이다.

본인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편. 겉으로는 자기비하 등의 농담을 가볍게 받아내며 털털하게 웃어 넘겨 드러나지 않는데 정작 정신적으로 오는 데미지는 차곡차곡 누적해 두는 스타일. 그러면서도 행동 패턴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다. 개인 명의의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을만큼 달변가로 어떤 주제의 대화든 막힘없이 술술 대응해나가지만 귀기울여 자세히 들어보면 대개 네거티브한 결론으로 치닫는다. 나가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쉬는 날엔 집에 있는 것을 선호하며 일본에서 사용되는 표현인 리얼충을 상당히 기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누구랑 어울리는 것 자체를 꺼려하며 그건 어느정도 잘 아는 사이에도 예외가 없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통해 몇 년씩 얼굴을 맞대며 오래 알고 지내는 동료 성우들과도 레슨 후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하는 일은 결코 없다. 동료 성우들이 다 같이 식사하러 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타카모리에게 같이 가겠냐고 물어오면 단칼에 안간다고 거절하며, 또 그게 익숙한 동료 성우들도 '역시나~'하면서 가버린다. 오히려 이렇게 자신이 참가하지 않는 것에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는 이들이기에 어울리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고 할 정도로 중증의 솔리스트. 본인의 입으로 '아는 사람과도 밥 먹으러 안가는데,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당당히 밝힌다. 아주 간혹 신나서 부정적인 말을 안하면 동료 성우들도 웬일로 긍정적이냐며 놀라기도 하고 연기할 때와 평상시 텐션의 낙차가 가장 큰 성우 중 하나라는 평을 듣는다. 즉슨, 본인의 이런 면들과는 관계없이 일에 관해선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프로의 모습을 늘 보여주는 인물 .

게임을 좋아하는 편으로 콘솔, 모바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는데, 여기서도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실력으로 상대방과 치열하게 경쟁하거나 맞서는 장르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3] 대신 혼자 느긋하고 평화롭게 즐긴다는 전제하에서는 폭넓게 플레이하는 모양.

그림에 상당한 소양이 있어 취미로 집에서도 슥슥 이것저것 그리면서 노는듯. 자신이 관련된 작품으로 그린 것들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한다. 픽시브를 시작하였다. 픽시브

2015년 새해맞이로 아타미로 A&G lady go 멤버들[4]과 같이 차량으로 갔는데 그 차량을 직접 운전하면서 운전면허가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참고로 도중에 운전하다가 포기할 뻔 했다고 한다.

의외로 광역계인데, 병약 소녀, 보이쉬한 보이스의 소녀, 남자 아역, 미쿠 같은 4차원 소녀 등 다양하게 모두 소화해낸다.[5] 하이톤 연기는 아스미 카나와 흡사하다. 성인 계열에서 쓰는 예명은 코토리이 유카(小鳥居 夕花).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의 관광 PR 캐릭터 사오리쨩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카야노 아이와는 양성소 선후배 사이인데 당시 카야노 아이의 타카모리에 대한 첫인상이 특정부위가 큰 여자였다고 한다.[6]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은 고양이 컨셉의 마에카와 미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싱글 시리즈 CINDERELLA MASTER의 첫 앨범 시리즈 오디션에서 후타바 안즈로 탈락, 두번째 오디션에서 모로보시 키라리역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 오디션 스튜디오에 도착했더니 마에카와 미쿠의 목소리에 더 알맞는 것 같다며 해보라는 제작진의 요구로 재 오디션 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참여하게 되었다.

소속사 선배이자 아베 나나역의 미야케 마리에와 더불어 진성 아이돌 마스터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타카모리P. 동료들 사이에서는 나츠네(나츠언니)로 불린다. 원작 콘솔 게임부터 시작해서 아이돌 마스터에 관련된 상당한 작품을 즐겨온 듯하고 이러한 경험때문인지 본인도 출연자의 일원이면서도 사고나 정신상태가 팬이나 관객들 시점에 치우쳐있다. 덕분에 아이돌 마스터 팬들의 경우 본인들의 관점을 대변해준다며 응원하는 경우가 잦다.

라이브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서 거의 CD음원 그대로 재현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들이 캐릭터의 목소리로 부르는 부류와 본인 목소리 부르는 부류가 있는데 이 중 전자에 속하며 보통 성우들이 연기할때는 일종의 발성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원래 가창력에서 상당히 동떨어지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매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다. 담당 캐릭터가 고양이 귀랑 연관이 깊어 라이브 무대에서도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 실은 꼬리나 고양이 장갑등도 고려했었다고 한다. 다만 꼬리는 기각당하고 고양이 장갑도 마이크를 잡기가 힘들어 기각. 귀만은 사수해서 달고 나왔고 앞으로는 조금씩 고양이 귀의 퀄리티를 키우면서 다른 악세사리를 시도하려는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이돌 마스터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소속된 시리즈의 팀멤버들과 별개로 너무 개성이 튀는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각종 악세사리를 다는데도 스탭들과 상담을 거쳐야 한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마에카와 미쿠 역 성우로서 무대에 설 땐 항상 고양이 귀를 착용하지만 무도관에서 열리는 라이브에서만은 착용하지 않는다. 일반 대중이나 아티스트들에게 있어 무도관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 의의 등을 고려하여 무도관에선 일종의 코스프레가 되는 고양이 귀는 자제하고 있다. 물론 그외의 모든 라이브 무대에선 무슨 일이 있어도 빼지 않는다. 오히려 데레서머에서는 꼬리까지 붙이고 나왔다. 데레세컨때도 처음에는 붙이고 나왔지만 도중에 잃어버렸다...

신데렐라 걸즈 1st 라이브 소감을 말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차례가 오기 직전까지 아무런 전조도 없었고 표정 변화도 없었기에 갑자기 얼굴을 가리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동료 성우들을 비롯 지켜보던 팬들까지 평소처럼 예능을 펼치는 것인가 착각하고 환호하다가 진짜 우는 것을 확인하고 엄숙해지기도. 나이를 먹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는 버릇이 생겼다면서 자신도 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바로 앞에 소감을 말했던 아카기 미리아쿠로사와 토모요의 발언에 감정이 북받쳐 올랐었다고 후술했다.

신데렐라 걸즈 게임 내에서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제4회 총선거 최종순위 2위에 등극하는 경사를 맞았다. 본래 마에카와 미쿠라는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전개 이전까지 고양이 컨셉을 집요하게 고집한다는 기본적인 설정외엔 별다른 개성이 없었고 성격적인 부분도 밝혀진게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의 전개에서 마에카와 미쿠라는 캐릭터가 신데렐라 프로젝트 내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졌고 스토리의 연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가가 급 상승하였다. 특히 고양이 컨셉은 유지하면서도 성실한 성격과 동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명확히 표현되어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덕분에 애니메이션 1기 분량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열린 4회 총선거에서 흐름을 타고 좋은 결과를 내었다. 1위를 한 캐릭터가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고 성우도 배정되지 않은 캐릭터이므로 실질적으로 신데렐라 프로젝트 14명중 1위인 셈. 원래 시리즈에 애착도 강하고 담당 캐릭터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타카모리로서도 감격스러웠는지 트위터를 통해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아이돌 마스터를 좋아해온 것이 헛되지 않았으며 자신도 불과 몇년전까지는 평범한 팬인 프로듀서들 중 한 명이였을 뿐이라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스럽다고 전했다. 링크1 링크2 링크3

2015년 개최된 10주년 라이브에도 신데렐라 걸즈의 주요 멤버로서 당연히 참가하였으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담당중인 마에카와 미쿠와 관련된 단골소재 중 하나인 '환멸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와 '~해서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를 본인도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혹 인터넷에서 해당 문구를 보면 슬퍼지고 미쿠의 팬을 그만두면 안된다고 출연한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신데렐라 걸즈로 얼굴을 알린 성우들 중 개인 이름을 달고 라디오를 시작하는 케이스가 늘었는데 타카모리 나츠미 역시 'P!트인 라디오'라는 명칭으로 자동차 운전에 관한 라디오의 단독 퍼스널리티를 맡게 되었다. 최근 관심사라는 자동차,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실제 운전하는 영상도 보여주는 보이는 라디오인데 청취자들 중 아이돌 마스터를 통해 흘러들어온 이들이 많아 도중 신데렐라 걸즈의 곡이 소개되어 흘러나오자 역시 아이돌 마스터 라디오였냐며 웃고 떠드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드라마 CD

4 외부 링크

  1. 데뷔 초 참가한 라디오 5인 중 가장 연상이였기에 나츠네(나츠언니)라고 불리게 된 것이 시초.
  2. 일본 내에서 떠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그녀는 주로 하행선을 담당하면서 종종 역내 방송을 했었다고 한다.
  3. 신데렐라 걸즈에서 연이 있는 게이머 성우 아오키 루리코와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실수로 타카모리를 공격해 처치한 참여자는 시작 지점에서 움직이지 않고 벌서는 규칙을 만들어야 했을 정도. 따로 게이머 동료 성우들끼리 플레이할 때도 음성 대화를 켜놓고 말을 안한다고.
  4. 우에사카 스미레, 미카미 시오리, 오오쿠보 루미, 코마츠 미카코 그리고 타카모리 본인
  5. 음색은 넓은 편은 아니기 떄문에 팬들은 쉽게 알아볼수 있다.
  6. 실제로 신데마스 라이브만 봐도, 전체적으로 몸매가 튼실하고 풍만하게 보이는 편이다.
  7. 양성소 당시 출연했던 작품으로 당시에는 다른 성으로 참여했었다.
  8. 병약한 소녀 연기를 잘 해냈다는 평. 상대방 소꿉친구 역은 미야케 켄타가 맡았다.
  9.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의 마에카와 미쿠의 성우개그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미쿠와 같은 속성이 고양이어를 쓰는 호시조라 린을 집중적으로 취재했으며, 귀엽다며 쓰담쓰담 해주는 신이 나왔다.
  10. 1화에서. 나중에 세트신의 능력으로 어려졌을 때로도 나와서 오라오라를 외쳤다!
  11. 전작과의 연결점을 증명하는 유일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