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시 스타 온라인 2/등장 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상위 항목 :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1 PSO2 본편

1.1 주요 인물

1.1.1 EP1~2

  • 주인공
선택 가능 / 선택 가능
플레이하는 유저가 만든 캐릭터. 아핀과 함께 아크스에 입단한 인물로 조용하면서도 남 곤란해하는걸 보면 그냥 못 지나치는 성미의 인물로 묘사된다.
에피소드1때는 시온에게 선택받아 시간을 넘나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외에는 약간 강한 정도의 아크스로 묘사된다. 그러던게 에피소드 1에서 2를 거치면서 강해지기 시작. 에피소드 2 최후반에 가면 어비스로 인해 인정사정 없이 덥쳐오는 다른 아크스들을, 마토이와 함께 단 둘이서 뚫고 지나갈 정도로 아크스내의 최강자중 하나가 된다. 아크스에 들어온지 1년 정도밖에 안 지나서 이렇게 강해졌으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말 그대로 아크스 최강자. [1]
또한 에피소드2의 초~중반에 다크펄스 엘더의 힘을 빼았아서 약화시키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기 시작하고, 에피소드 2 최후반부에는 아예 다크펄스 루서의 힘을 빼았아서 약화시켰다는 묘사까지 나오면서 다크펄스 한정의 비장의 전력으로 묘사된다. 에피소드3에서는 그렇게 흡수한 다커 인자와 힘이 다크 펄스 하나만 더 흡수해도 폭주할 정도로 한계인 상황이 되었고, 무리하지 말라고 주의를 받았음에도 마토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다 보니 에피소드3 후반에 폭주해서 '깊고 먼 어둠'이 되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이때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인자와 힘을 마토이가 전부 가져가면서 살아 남았고, 그후 정신 차리고서 마토이를 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서, 아크스의 도움은 물론, 모든걸 포기한 먼 미래의 자신도 설득하여 마토이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EP4에선 그 동안 쌓인 다커인자의 정화를 위해서 2년간 콜드슬립을 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히츠기를 구하면서 이어진 덕분에 이공간 너머의 세계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어느 사이엔가 샤오에 의해 '가디언'이라는 특수한 직책을 얻게 되었는데, 이 가디언이라는 직책은 자기가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닌 덕분에 행동에 제약이 없다. 참고로 가디언은 아크스에서는 마토이와 주인공 단 둘만 있다.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의 명칭/애칭은 安藤(안도). 이는 과거 작품의 스텝롤 마지막의 And YOU(안도 유)에서 온 것이다.
뉴먼/레인저
게임 첫 시작시 진행되는 스토리 퀘스트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는 소년. 사실 싸우는 것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고, 누군가를 찾기 위해 아크즈에 입단했다고 한다.
작중 에피소드 1의 덤이라고 볼 수 있는, 휴이 주체의 무투대회에서 아핀을 파트너로 하면 후반에 다크 펄스중 한명인 '어프렌티스(젊은이)'를 보고 뭔가를 느끼나 했더니, 에피소드2에서 어프렌티스가 현재 쓰고 있는 몸이 10년전에 행방불명되었던 아핀의 누이인 유크리타라는게 밝혀지며, EP2 6장 엔딩 후의 영상에서 어린 유크리타와 아핀이 마토이에게 얻어터져 골골대는 이전의 어프렌티스와 만나는 영상이 나온다. 그 동안 조연이라는 각종 네타거리 신세가 되었지만, 2015년 3월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에서 활약한다. 문제는 아프렌티스가 더 주목 받는 것
7장에서 어떻게든 어프렌티스를 설득해서 일단은 동생으로 인정받게 되는 부분까지는 성공한 것 같다. 그와 동시에 이전의 소동으로 망가졌던 복장을 일신하면서 EP3버전 프렌드 카드를 준다.
휴먼|헌터/레인저→레인저/헌터
첫 퀘스트에서 플레이어와 아핀을 구해준 붉은머리 청년. 플레이어들의 선배격에 해당하는 아크즈이며 플레이어를 처음보고 "어디서 본것 같다" 라는 떡밥을 날렸다. 사부가 한명 있으며 자신의 시부가 가르쳐준 교훈 등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주기도 한다. 참고로 이전에는 레인저였고 본인도 레인저가 적성에 맞았다는 모양. 이후에도 플레이어의 뒤를 밟거나(...)하는 식으로 플레이어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개입한다. 겟뎀하르트를 쫓아 유적에 도달하지만 때는 늦어 다크 펄스의 부활이 일어나고 말았고, 시간을 벌기 위해 카스라와 둘이서 다크 펄스 엘더에 맞서지만 완전히 부활한 다크 펄스가 나베리우스를 탈출, 이후는 생사불명이 된다.
에피소드2에서 시온의 동생에 가까운 존재인 '샤오'와 만나서 그의 도움을 받아, 제노가 죽었다는 역사를 바꿀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죽었다는 사실만 바꾸고, 여전히 생사불명인 채로 둬야 하는지라, 주인공은 에코에게도 밝히지 못하는 상태. 마리아는 좋은 기회라면서 제노를 훈련 시켜주기로 하고 제노는 그녀를 따라간다. 그후 피나는 노력끝에 '계검(戒儉) 나나키'의 인정을 받아 '육망균형의 4'가 되었다.
EP2 최종장에서 마토이의 과거를 알기위해 10년전의 나베리우스로 간 플레이어가 꼬마 제노를 구해주는데 그 강함에 반해 제노는 플레이어를 사부라고 부르며 따른다. 자신도 플레이어를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사정상 데려갈 수 없다고 하자 언젠가 사부처럼 강해지겠다고 말하며 헤어진다. 즉 제노가 말하는 '사부'는 플레이어였고 처음 봤을 때의 제노의 기시감은 정답이었던 것. 그래서인지 에피소드2 이후에는 주인공이 째려보면 사부가 째려보는것 같다고 곤란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EP2의 5번째 스토리를 끝내면 육망균형 버전 제노의 프렌드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프렌드 카드의 클래스는 레인저/헌터.
애니메이션에서는 9화에서 등장한다.
뉴먼|포스/텍터→헌터/포스→포스/헌터
제노와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지만 자주 지각한다던가 후열인데 전투중 먼저 나간다던가 해서 제노의 골머리를 앓게 하고 있다. 그런데 본인은 그런 자각이 없다. 오족하면 필드 이벤트가 '폭주중인 에코'(…)
제노가 행방불명된 이후로, 클래스를 헌터로 변경하고서 검을 쓰고 다닌다. 그러나 여전히 폭주중(…) 참고로 에코와 제노는 아크스중에서도 2세대로 클래스 변경이 자유롭지 않다. 그러니까 에코는 헌터로 전직해서는 고생해서 레벨업 중이라는 이야기.
EP2 후반에 레기어스에 의해 절대령(어비스)이 모든 ARKS에게 발동된 와중에도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었는데, 나중에 제노가 주인공에게 밝히기를 그때 이미 육망균형의 4가 된 제노가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에코 한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어비스를 사용했었다고 한다.
이후 EP3에서 제노가 돌아오면서 포스로 돌아오는데, 복장과 동시에 헤어스타일도 바뀌며 이 버전의 프렌드 카드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프렌드 카드가 가장 많은 캐릭터로, 포스/텍터 버전, 헌터/포스 버전, 포스/헌터 버전.
애니메이션에서는 9화에서 등장한다. 물건너에서는 구 모델링의 완성도 떄문에 네타거리로 쓰이던 에코가 우월한 작화로 돌아오자 "2년 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등의 혼란이 있었다고.
연구원 복장에 안경을 낀 정체불명의 여성. 이해할수 없는 내용의 대화를 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매터보드를 넘긴다. 만나는 곳은 아크스 로비가 아니라 아크스 로비에서 워프를 통해 올라가야 하는 아이템 샵들이 있는 곳이니 이점을 유의할 것.
사실 그 정체는 별 그 자체이자 아카식 레코드. 바다뿐이었던 별에 의지가 생기고 그 별이 우주를 관측하면서 지식을 얻던 중에 '포토너'들과 만나서 서로 교류를 가지며 그들과 함께 하게 된것이 현재의 모습이며, '시온'이라는 것도 별 그 자체의 이름이다. 아크스의 모함인 오라클은 그 별을 가지고 개조한 거대한 모성이다. 현재 플레이어들에게 보여주고 있는건 그녀와 처음 접촉한 포토너의 외형을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우주를 관측하며 전지를 얻었기에, 전지에 대한 갈망을 지닌 루서가 그녀를 흡수하려고 음모를 꾸민 것이 EP2에서 밝혀지나 시온의 자기 희생으로 전지를 얻지 못하게 된 루서는 분노하여 다크 펄스로서의 본성을 들어내게 된다.
그녀의 말이 알 수 없는 이유는 사실 루서가 그녀를 이해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주인공과의 접촉이 잦아지면서 점점 의사소통이 쉬워지고 있는데, 이 탓에 루서가 해석가능한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 또한 듀먼이란, 역사를 바꾸기 위한 그녀의 개입으로 인해 태어난 종족이다.
주인공외에 마토이가 그녀와 인연이 있으며, 현재 시온과 인연이 있는건 주인공과 마토이등 극히 일부로 '그녀와 인연이 있는' 인물들과 현재 세계에서 그녀를 인식할 수 있다.
에피소드 3의 마지막장에서 마토이와 가면의 화해를 지켜보면서, 플레이어에게 앞으로의 미래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는 것으로 재등장.
휴먼/파이터
얼굴에 십자 흉터가 있으며 스토리 퀘스트 1장의 3번째 분기에서 조우하게 된다.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며 제노와는 오래 전부터 악연이 있는 듯 하다. '다커가 들러붙어 변이하기 전에 미리 제거하는 것이 아크스 본연의 자세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메르폰시나에 따르면 과거에 어떤 일로 인해 성격이 변한 듯하다. 결국 다커와의 싸움에 미쳐버려 전투광이 된 그는 유적 최심부에 있는 다크 펄스 모멘트의 봉인을 해제하려 하고, 이를 위해 메르폰시나까지 죽일려고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다크 펄스 역시 다커와 다를 바 없는 존재, 즉 실체가 없는 존재였고[2] 결국 다크 펄스 인자가 겟뎀하르트의 몸을 잠식. 펄스 휴날이 되며, 다크 펄스 엘더로 각성한다.
뉴먼/텍터
겟템하르트를 따르고 있는 뉴먼 여성으로 시나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겟템하르트와는 다르게 예의가 바르다. 과거에 겟템하르트에게 어떤 죄를 지은 후 그의 마음을 풀기 위해 따라다니고 있으며, 겟템하르트에게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결과 죽을 뻔하기도 했다.
사실 '메르폰시나'는 겟템하르트의 파트너였던 그녀의 언니의 이름으로, 다커의 습격된 그녀의 언니가 그녀를 구하면서 겟템하르트의 눈앞에서 죽어 버린 후에 겟템하르트가 미쳐 버렸고, 얼마 안가 그녀를 언니의 이름으로 부르자 속죄의 의미에서 그대로 따르고 있는 상태.
본명은 메르란디아
이후 에피소드 3-4에서 플레이어 일행에 합류하여 같이 싸우게 되며, 그때 비로소 겟템하르트에게 메르란디아로서 인정받아 그후부터는 본래 이름을 쓰기 시작한다. EP3 5장부터는 머리카락도 자르고 복장도 바꾸고 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싱글 필드 이벤트에서 만나는 것과 동시에 메르란디아 명의로 프렌드 카드를 얻게 된다.
휴먼 / 파이터
2년 후 기준 18살. 작중 중간중간 만나는 아크스. 원래는 계속 광학미채 비슷한걸 사용하는지라 안 보여야 하는데 주인공은 잘만 찾아낸다.(…) 향후 이벤트를 통해 '상위 기관의 명령을 받아 말살을 전문으로 하는 처리가'이며 그 진정한 정체는 '육망균형'의 '0'. 그녀의 클로킹은 말 그대로 존재자체를 지우는 특수한 무장에 의한 것이며, 주인공은 시온을 통해 다른 역사에 개입하는게 가능한지라 그녀의 클로킹을 말 그대로 '다른 역사의 존재를 보는 것으로' 무마시키기 때문에 안 통했던 것. 에피소드1의 후반의 폭주용 '하드레드' 관련 퀘스트에게 주역을 담당했다. 난데없이 용과 소녀의 이야기라 처음 스토리가 진행될때는 안 좋은 평가를 내리는 유저도 꽤 있었으나, 현재는 이 에피소드는 EP2와 듀먼의 등장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설이 강하다.
존재를 지우는 은폐 능력, 별다른 동작 없이 의상을 바꾸는 능력 등[4][5]은 루서가 그녀에게 행한 실험의 영향으로 보인다.
아이돌 쿠나로도 활동중이며 아크스의 위문공연과 함께 정보 수집도 함께 하고 있다. 라이브는 개시 10분 전에 아나운스로 미리 알려주고 정시에 숍 에리어의 특설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 라이브에 흐르는 곡들은 때때로 업데이트와 함께 신곡으로 갱신된다. 참고로 라이브를 끝까지 직접 관람한 유저들에게는 라이브 보너스로 트라이 부스트 10%도 챙겨준다.
이 라이브가 굉장히 공을 들인 흔적들이 보이는데, 노래 자체도 상당히 들을만 한 것들에다가 전용 안무까지 준비되어 있는 데다가 아예 감상하라고 E키를 누르면 감상 모드의 카메라 워크로 전환하거나 진짜 관객처럼 그대로 캐릭터 시점에서 올려볼 수도 있다. 그런데 스테이지에는 배리어가 쳐있지 않기 때문에 한창 감상하는 데 스테이지 안으로 쳐들어가서 미친 듯이 점프를 하면서 방해하는 관심병유저들도 있다.
세세하게도 첫 곡 이후에 사라지다가, 관객들의 앵콜 세례를 받으면[6] 두 번째 콘서트가 시작된다. 그런데 두 번째 콘서트 이후에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다크 펄스가 쳐들어오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앵콜 공연후 나오는 엘더는 강화된채로 등장하는지라 다크펄스 쿠나(ダークファルス【空亡】)란 농담까지 생겼다. 한 두번이 아니라서 아예 일련의 행사로 취급받게 되었는지, 그녀의 콘서트는 다크 펄스가 쳐들어오기 30분 전에 열리는 징크스계획자의 농간가 생겼다.(…) 현재는 라이브 및 그 직후의 긴급 퀘스트를 공식적으로 공지한다. 아예 격전 전의 사기증진을 위한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듯.
애니메이션 2화에서도 등장.
EP4에서는 카스라[7]가 담당하는 정보부에 소속되어 있다. 또 새로 바뀐 복장이 카스라와 더불어서 심히 괴랄한 탓에 패션 테러리스트 취급 당하는 중.
인기투표에서는 만년 3위(…). 2014년에는 이오에게 밀렸고 2015년에는 카토리에게 2016년에는 마토이에게 밀려서 1등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어느의미에서는 콩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여성 캐릭터 3위안에 들어가는거 보면 굉장한 인기 캐릭터.

여담으로 PS4판 클로즈 베타 쿠나 라이브 테스트 중 텍스쳐가 깨져서 이런 굴욕 영상이 있다.

5분 38초 부터

1.1.2 EP3

뉴먼, 연구소 '허공기관'(보이드)의 총장이며, 아크스와는 상위 조직인 '포토너'의 사령. 정확히는 다른 포토너들은 죽을 때 자신을 시온에 동화시켰으며 이제는 그 혼자만 남았다. '전지'를 손에 넣기 위해 음모를 획책하는 인물. 시온을 '인식'하고 있는 얼마 없는 인물이다. 다만 시온의 모습이나 목소리를 아직까지 포착할 수는 없는 상태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여기저기 비인도적연구도 많이 했으며, 워팔의 원주생물이 아크스와 의사 소통이 되는 것도 사실 루서가 오래전에 개조한 탓이지만, 그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에피2의 스토리가 전부 밝혀지면서, 별 시온에 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비슷하게 행성의 대다수가 바다인 워팔을 골랐다는 것이 팬들의 추측. 폭주용과 쿠나, 사라도 한때 그의 실험 대상으로, 비인도적인 생체 실험을 행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주인공)에게 간섭을 안하고서 "너 좋을대로 해라"는 식으로 놔두고 있지만, 은근히 주인공을 견제하고 있다. 아크스에게 주의보나 경고 같은게 내려지면 주인공에게는 그게 안 가고 있다. 그리고 레기어스를 통한 '어비스'의 발동으로 아크스 전체로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에피2 마지막에는 거의 손에 들어왔던 시온이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그에게서 벗어나자, 분노가 극한에 다다른 상태에서 부정적인 포톤을 잔뜩 흡수한 결과 다크 펄스 '루서'가 되었으며[8] 예전의 마더쉽 자체를 자신의 몸으로 사용하고 있다.[9]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쓰러지고 난뒤에 도망치고 나중에 이를 갚아주겠다며 이를 갈지만, 그가 도망칠 것을 예상했던 육망균형의 1위, 레기어스가 요노하테(世果)의 봉인을 풀어 일도양단해버리지만, 다크 펄스 '더블' 남매에게 그 시체가 이리저리 퍽퍽 발로 차이다가 더블 남매가 이거 증식시켜서 가지고 놀자며 먹어치운다. 루서를 먹어치운 더블들은 바로 루서의 모방체 3체를 만들어내는데 자아를 잃어버렸는지 좀비마냥 흐느적 거리며 더블의 명령을 듣는 등 영 좋지 않은 취급을 당한다. 괜히 긴급 미션에서 진짜/가짜가 따로 나오는게 아니었다.(…)
EP2 6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10년전의 어프렌티스의 아크스쉽 다커 강습도 루서가 시온이 직접 관리하여 자신으로서는 통제가 불가능했던 2대째의 클라리스클레이스를 처리하기위해 뒷공작을 벌여 놓은 것이었다. 그와중에 마토이가 어프렌티스와의 전투중 구한 소녀 사라가 잠시 백장 클라리사를 맡았던 것을 보고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준다며 사라에게 접근하였다.
또한 몸은 1대 카스라의 것으로 다루기 어려워서 직접 자신이 흡수했던 것. 현재의 2대 카스라는 자신이 나중에 쓸려고 만들었던 육체였다.
EP3 5장에서 플레이어 일행이 더블에게 흡수당했을 때 더블의 뱃속의 또다른 우주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다크 펄스화한 상태가 아닌 포토너 시절 모습으로 플레이어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시온과 포톤 등에 대해 설명을 해 주며 포토너들이 시온을 따라해 인조 아카식 레코드를 만들었는데 그 결과물이 심연의 어둠이었던 것. 스토리 진행 중 자신의 복제품과 펄스 앙겔을 만나지만 오히려 이정도 밖에 안되냐면서 의아해하기도 한다. 심지어 펄스 휴날의 경우에는 더블이 진짜로 전부 먹은게 맞는지 의심하는 수준.
개그 캐릭터로 취급되고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변태성과 성실성으로 인해 알다가도 모를 인기 캐릭터. 실지로 인기 투표에서 남성부분 1위를 한 적도 있다.
EP2부터 사라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소년. 사라하고는 싸우는 것 같으면서 서로를 도와주는 관계로 말투나 복장이 시온과 비슷하며 스스로도 시온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성우부터 같은데..?
그 정체는 시온에 의해 창조된 존재로, 시온의 자식이나 다름 없는 존재. 시온의 자기 희생으로 오라클형 모함이 제어 불능이 빠지자 기달렸다는 듯이 동형 모함을 가지고 와서 모든 권한을 시온에게 물려 받게 된다.
EP2 6장 이후에는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고 그동안 비밀로 했던 것도 전부 공개하고서 아크스의 재편/재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시온에 의해 창조된 열화 카피인지라 시온에 비하면 능력치는 낮은 편이라고 본인도 자각하고 있으며, 그 대신 인간에 한없이 가깝기 때문에 시온이상으로 인간적이다.
EP4에서는 연락에 전념하기 위해서 시에라같은 쉽 관리자를 만들고서 오라클에 돌아가서 연산에 집중하는 중.
EP3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하루코탄에서 현재 유일한 "사람" 모습을 한 주민. 일명 잿빛 무녀(神子). 전용 복장에 따르면 한자로 적을 경우 少名比売라 한다.
머리색이 특이하게도 좌우 양쪽이 다르다. 잘 보면 흑백을 중심으로 하는 대비색을 한몸에 가지고 있다. 먼 옛날부터 하루코탄에 존재하던 신화적 인물로, 무녀(미코)라 불리지만 표기가 巫女가 아닌 神子로 그 능력은 신에 필적한다. 그녀를 수호하는 무사인 코토시로의 말에 따르면 별도 부순다고 한다. 백의 민족과 흑의 민족의 영지를 나누고 있는 거대한 강이나 마가츠의 봉인도 전부 스쿠나히메가 관여하고 있다.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과거에 흑과 백의 나라가 오랜 전쟁 끝에 휴전협정을 맺으면서 흑의 나라 왕의 왕자와 백의 나라 왕의 공주가 결혼하여 탄생한 딸인데, 문제는 체구도 작고 회색 빛을 띠고 태어난 스쿠나히메가 원인으로 다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그 와중에 부모끼리의 싸움을 막다가 죽었고 그때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한지 알게 된 부모의 희생으로 부활했다고 한다. 지금의 신에 필적한 능력은 부활하면서 얻은 것으로 여겨진다.
진짜로 친구가 되어준 주인공과 마토이를 굉장히 아껴주고 있다. 더블의 농간에서 그 둘이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해준 이후로는, 그냥 여기서 은거해서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 수준. 주인공과 마토이는 당연히 거절했지만 나중에 은퇴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는걸 보면, 두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는 했지만 같이 지내는건 포기하는 않은 것 같다.

1.1.3 EP4

EP4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아크스가 있는 우주와는 다른 우주에 존재하는 '지구'의 인물. 어찌된게 아크스의 우주와 연결되어 있는, 게임 'PSO2'의 플레이어중 한명. 최근 자주 보이는 비인증 아크스였던지라, 주인공이 감시 겸 조사를 위해 같이 행동하던 중에 우연찮게 구해주게 되고, 그 결과 주인공은 아크스가 있는 우주와 지구가 있는 우주를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의 반응을 연구해서 아크스가 전부 왕래 가능하게 된 건 덤.
5년전에 부모님을 잃고 좌절한 상태에서 마더와 접촉하여 마더 클러스터 소속이 되었으나, PSO2에서 다커에게 침식당할 뻔한 걸 주인공이 구해주게 된다. 그때의 사고로 아르가 지구쪽에 나타났으며 아르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 마더에게 숨기고 있었다. 아르의 존재와 주인공 일행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다이브하던 게임이 다른 차원의 또다른 세계라는걸 알고서 진실을 알기 위해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아르의 정체를 숨기던 것과 아크스와의 접촉으로 인해 마더 클러스터는 그녀를 배신자로 지목하고 '아기에 하기토'에게 그녀를 처리하고 아르를 납치하게 하지만, 아크스 쉽채로 구하러 온 주인공이 그녀를 구해준다. 현재는 마더 클러스터와 헤어져서 아크스측에 협력하는 중.
하기토에게 습격 받았을 때 구현무장 능력에 각성했다. 구현무장은 일본도 형태이며 '아마노하바키리'라는 이름까지 붙여둔 상태. 아르의 이름을 붙일때나 구현무장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신화나 전설 같은 영웅담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5, 10화에 등장했다.
2016년 9월에 패치된 스토리에서 본격 얀데레에 각성한 코오리에게 아마노하바키리가 부셔지고 어깨 베이고 배 뚫리고 하면서 사경을 헤메이다가 아르 덕분에 목숨을 건지지만, 아르를 데려가지 못한 오피엘이 차선책으로 히츠기를 납치해 버린다. 성우분 쉬신다고 캐릭터를 리타이어 시켰다는 추측도 있다.
그후 10월에 패치된 에피소드에서 마음이 죽어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각성. 부셔진 아마노하바키리 대신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라는 새로운 구현무장과 갑옷까지 구현시키는 완전각성에 성공했다. 이 시점에는 코오리의 구현무장을 칼집으로 막아낼 정도로 강해진다. 현재는 마더에게 흡수된 아르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중.
EP4부터 등장하는 인물. 다커에 침식될 뻔한 히츠기가 주인공의 도움으로 겨우 다커에서 도망쳐서 '로그아웃'했더니만 난데없이 자기방에 나체로 누워 있던걸 발견한다. 외형은 히츠기가 PSO2에서 쓰는 아바타와 붕어빵. 지능수준은 어린 아이 수준이지만 바보는 아니다.
히츠기가 코오리에게 죽기 일보직전이 되자 원거리에서 그걸 감지하고 난데없이 각성. 혼자서 아크스 쉽에서 지구까지 워프해서는 자신의 능력으로 히츠기의 부상을 치유해서 구해주고 기절한다. 이때의 복장과 복장에 있는 마크가 영락없는 다크 펄스. 다만 머리카락과 복장의 이룹가 보라색인 일반적인 다크 펄스들과는 다르게, 남색을 띄고 있어서 주인공에 의해 정화된 다크 펄스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쓰러진 후에 오피엘과 오쿠에 의해 납치된 위기에 놓이지만 오피엘의 공간격리를 두들겨 패서 부수는 주인공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나, 오피엘은 꿩 대신 닭이라고 옆에 있던 히츠기를 납치해 간다.
10월에 업데이트된 에피소드에 따르면 포톤과 에텔의 융합체로 마더의 계획에 필수불가결한 존재. 결국 마더는 아르를 납치하기 위해 아크스쉽에 직접 침입했고 아르를 흡수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아직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상태이며, 히츠기를 아르를 구하기 위해 마더와 싸울 것을 결의한다.
히츠기의 오빠.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스토리 중에 베토르에 의해 그가 있던 기숙사가 폭발하면서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생존한 상태였고, 마더 클러스터에 대응하는 지구측의 조직 '어스 가이드'의 일원이었다는게 밝혀진다. 머신건이나 라이플등의 실탄 총기를 구현할 수 있다.

1.2 조연

휴먼/헌터
헌터 클래스의 무기사용에 관한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강함에 집착하는 성격이며 체력이 약한 포스를 싫어하는 듯 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포스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참고로 마르하고는 어찌된 영문인지 자주 파티는 맺는 것 같은데, 대다수가 우연히 맺고서 행동하는지라 상대의 이름을 아직도 모른다.로비에서 4걸음만 걸어가도 보이는 상대잖아?
워낙 자주 파티를 맺다 보니 어느정도 서로 얼굴을 익히게 되고, 서로를 통해 상대방의 클래스에 대한 불평불만도 적어졌는데, 그걸 보고 눈치를 챈 아자나미가 두 사람을 이어줄려고 하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 버린다.(…) 이렇게 서로 오해만 깊어지다가 주인공이 시온을 구하기 위해 오라클로 갔을 때, 어비스로 인해 원치 않게 주인공과 싸우면서 서로 공투했고 그후 그동안의 오해를 풀려고 애쓰지만 서로가 서로를 피하다 보니, 그걸 보고 더 이상 못 참은 아자나미가 끝내 두 사람을 대면시켜서 화해시켰다. 팬들은 그냥 너희들 결혼해라! 라고 외치는 상태(…) 오저의 팬 : 내가 용납못한다!
EP3-7의 이벤트에서는 아예 마르하고 정식으로 파티 맺고 다니는 걸로 확인된 상태.
뉴먼/포스
포스 클래스의 무기사용에 관한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쫄랑쫄랑 움직이기만 한다는 이유로 헌터를 싫어하는 듯 하다. 비판은 해도 헌터의 중요성이나 활약은 인정해주는 편. 아자나미 - 오저 - 마르로 묘한 삼각관계 형성중. 이쪽도 오저와 자주 파티를 맺는것 같은데 정작 이름을 모르고 있다.(…)
사실 아자나미를 오저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오저를 좋아하는 마르를 보고서 그녀의 질투심을 자극할려고 했던던데 오히려 역효과만 나 버렸다.(…) 이렇게 오해만 깊어지다가 어비스 발동시에 주인공과 싸우기 위해서라지만 끝내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되었고, 그후 사과는 해야겠는데 분위기는 어색해서 계속 피해다니다니게 된걸 아자나미가 보고 더 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마르를 호출하고 그후 오저를 끌고와서 강제로 대면시켰다. 이때의 대면하는게 고백/맞선 느낌이 강해서 일부 팬들은 그냥 결혼하라고 외치는 수준.(…) 마르의 팬 : 용서못한다 오저!
휴먼/브레이버
EP2의 신규클래스 브레이버가 생겨나면서 추가된 NPC. 육망균형 No.1인 레기아스의 제자로, 설정상 브레이버를 정립하고 상부에 제창해서 채용하게 만든 사람이다.(레기아스는 헌터지만 사용하는 검은 사실 대검이 아니라 카타나로, 이를 전문으로 다룰 새로운 클래스를 신설한 것이다) 그후 여기저기 브레이버에 대해 광고하고 다닌다. 굉장히 솔직하고 성격이 좋은 여성으로, 첫 브레이버로서 조언격 인물임에도 에너미에게서 튀다가'나는 약하니까'라고 아무 거리낌없이 웃으면서 말하는가 하면, 자신은 부족하고 아직도 수행중이라는 등 다른 브레이버들을 선배가 아닌 동료의 관점으로 보고 있다. 오저 - 마르와 엮이면서 '싫다면서도 오저가 싫지 않은 마르' 앞에서 '오저를 유혹하는 척'하면서 둘 사이를 놀리고 있다.
그러다가 둘의 오해가 너무 심해지자 주인공과 함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나선다.
뉴먼/바운서
EP3의 신규클래스 바운서의 추가로 사가와 함께 추가된 NPC이다. 바운서라는 클래스자체는 브레이버와는 달리 무기부터가 시험적인 경향이 있어, 듀얼블레이드(이도류)의 테스트를 맡고 있는 중이다. 제트 부츠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다리를 들어 싸우다니 상스러워서".그게 바운서의 아이덴티티인데... EP3 시점에서 이미 실력으로 유명해진 플레이어를 보고 그 실력에 반해서 자신도 그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게으르고 노력하기 싫어한다. 그래서 강한 플레이어에게 바운서를 시켜서 그걸로 바운서를 홍보할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바로 사가가 까발려서 실패했지만(…) 성실한 타입의 사가는 카토리를 특훈시키려 하고, 카토리는 이를 매우 귀찮아 해서 사가를 "늙은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다. 이때 하는 만담으로 인해 카토리와 사가는 EP3의 시작을 장식하는 개그담당이 되었다.
브레이버를 홍보하는 아자나미와 마찬가지로 바운서 홍보 담당이다. 본인은 노력하기 싫어하는데 플레이어에게는 듀얼블레이드의 장점을 자랑하려 애쓴다(...) 이유는 당연히 상기 서술한 바와 같다.같은 홍보대사인 사가는 홍보보단 특훈이 우선인것 같다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는 근성만은 사가도 인정한다.
2015 감사제에서 여성 NPC 1등을 차지하면서 전용 무기를 얻게 되었고 유저들에게 배포되었다. 이 무기는 NPC지그를 통해서 더블 블레이드 미채로 교환이 가능하다.
EP4에 따르면 주인공이 콜드슬립 했던 동안, 반쯤 거짓말을 덧붙여서 바운서에 대한 홍보에 꽤 성공한 모양인데, 아무리 봐도 편해 보이는 클래스인 서모너가 추가되면서 그쪽을 부러워 하는 눈치. 오족하면 서모너의 발족자인 피에트로에게 딴죽을 거는 경우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이미 서모너도 해봤다는 소리에 자기도 서모너로 갈거라고 난리를 치지만 사가에게 끌려가면서 무의로 끝났다.
캐스트/바운서
EP3의 신규 클래스 바운서로 카토리와 함께 추가된 NPC. 카토리와는 반대로 제트부츠의 테스트를 맡고 있는 특훈 매니아. 베트 부츠가 법격도 사용하는 타격/법격 혼합임에도 상스럽다는 이유로 카토리가 듀얼 블레이드를 하는 바람에, 캐스트임에도 이쪽이 제트 부츠를 담당하게 되었다.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엮으려는 카토리를 저지하면서 카토리에게 여러가지 특훈으로 어떻게든 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다 보니 이쪽은 카토리와는 다른 의미로 바운서의 홍보를 제대로 못하는 중.
EP4에서는 이제 2년간 알다보니 카토리의 행동패턴을 전부 파악한 모양. 카토리의 실력은 아직 미숙하다고 하지만 승부 근성 하나만은 인정해주고 있다.
캐스트/레인저
레인저 클래스의 무기사용에 관한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자칭 스나이퍼이며 표적을 사냥하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듯한 위험한 성격의 소유자 이미 눈부터 맛이 가 있다. 아직 사람을 쏴본 적은 없지만 다커가 사람 몸에 들러붙거나 하면 쏴도 되는지 묻는 등 기회를 엿보고 있는듯 하다. 또한 누군가가 자기 뒤에 서있는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유저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NPC.
다크 펄스 출현 후 서브 이벤트로 다른 클래스의 조언격 인물들과 파티를 맺어 연계 훈련을 하게 되는데, 이때 리사에게 맞춰줄 수 있던 인물은 순수한 프리에 단 한명뿐이었다.나머지는 폭주하는 리사를 보고 멘붕 레인저 2인팟?
어비스 발동중에도 캐스트 고유의 특징인지 제정신을 유지하면서도, 상위명령인지라 거부 못하고 주인공을 공격한다. 그런데 원래부터 맛이 가 있었던지라 일부 팬은 '어비스 핑계로 사람을 쏘고 싶다는 소원을 풀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태어났을 때는 인간이었으나 높은 포톤 능력에 반해 몸이 너무 약해서 골골 되던걸 누군가 캐스트로 개조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이렇게 말하는지라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불명. 에피소드3 에서 마리아에 의해 일부지만 포톤 능력은 강한데 몸이 못 견디는 사람들을 개조한게 캐스트라고 밝혀진다. 그러므로 사실이 맞다.
의외로 떡밥이 많은 캐릭터. 공식 캐릭터 설정집에서는 나이가 미상으로 되어 있고, 어비스 발동중에도 제정신인 상태였으며, 포톤 능력이 강한데 몸이 약해서 캐스트가 되었다는 점도 이중 하나. EP3-7의 이벤트에서는 침착한 말투로 마토이를 구할려는 아크스를 칭찬하면서 "예전에 포토너는 목적을 의해 한 사람을 희생시켰고 자신은 그래서 포토너고 다커가 다 싫다. 반대는 아크스는 한명을 구하기 위해서 모두가 단결하고 있다. 예전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났으면 정나미가 떨어질 것 같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지금의 아크스와 주인공은 좋아질 것 같다. 그러니 힘내라"는 제대로 된 말을 해서 적지 않은 유저들이 당황했다.(…) 그후 바로 이전처럼 돌아가서 무슨 의도로 한 소리인지 진의는 파악 불가. 이래저래 아크스 중에서도 고참일 거라는 복선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EP4에서도 알다 모르게 복선을 날리는 말을 여전하다. 지구에 존재하는 환창종(幻創種)이 다커와 비슷하지만 형태가 이루어지다 말았다는 소감을 남긴다. 히츠기와 알을 만나서는 "사람은 10년, 100년 지나도 변하지 않아요?"라던가, "그래서, 당신은 어느 분? 이름이 아니라, 어느 분?"등,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진다. 이걸 본 알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반응하는 게 포인트.
휴먼/레인저
백전노장이라는 분우기를 풍기는 외모의 인물로. 강화/커뮤니티 등의 고급기능에 관한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특기는 설교이며 이사람의 대화패턴은 "요즘 젊은 것들은 말이야!쯧쯧...내가 젊었을때는..."식으로 시작하는 설교를 끝없이 하게 되어 플레이어가 중간에 나가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처음하는 유저는 찾기 어렵겠는데, 아크스 로비에 있는 하늘색 문의 워프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샵들이 늘어선 곳에 있다. 로비에서 헤메이지 말자.
휴먼/불명(퀘스트에 동행하지 않는다)
로비 3층에 있으며 스토리 퀘스트 2장과 관련이 있다. 플레이어에게 동토 지역에 대한 자료 수집을 의뢰하게 된다. 중간에 너무 깊게 파고들다가 상부가 기밀로 하고 있는 정보까지 알게 되어, 쫓기게 되면서 몸을 숨기게 된다.
이후 EP3 시점에서 다시 돌아오며, 아키와도 만나게 되는데 유명인사를 갑자기 만나서인지 당황해한다.
캐스트/레인저
로비 3층에 있으며 스토리 퀘스트 3장과 관련이 있다. 리리퍼 행성 사막지대에서 위기에 빠졌을때 누군가가 자신을 구해주었고 구해준 사람에게 답례를 해주기 위해 플레이어와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게 리리퍼 행성의 토착민족이라는 걸 알게 된다. 주인공의 도움으로 답례도 해주고 그들과 어느정도 친해졌다.
멀쩡한 캐릭터로 보이지만...사실 폭탄마 기질이 있다. 리사와 죽이 잘 맞는듯캐스트 중에 정상적인 캐릭터가 없다
휴먼/레인저
호기심이 많은 과학자. 스토리 퀘스트 4장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화산지대를 조사하다 용족과 대화를 시도하게 된다.
사실 과거에는 허공기관(보이드) 소속의 과학자였으나, 자기가 하던 연구가 인조적인 용족을 만드는 실험을 비롯한 각종 비인도적인 일에 쓰이고 있다는걸 알고서 데이터를 폐기하고 도망치던 떠나왔다. 용족과 대화를 나누고 구해줄려고 하는 것도 이런 과거에 대한 속죄.
뉴먼/포스
아키의 제자이며 아키가 조사하다 행방불명되지 않을지 걱정해 플레이어에게 아키를 찾아줄 것을 의뢰하면서 스토리 퀘스트 4장이 시작된다. 그리고 생긴것과는 다르게 캐릭터 모션이 불량하다(버그인지 몰라도 지금은 모션이 불량하지 않게 수정되었다)
사실 아키를 따라 다니던 이유는 허공기관(보이드)에서 나온 이후의 그녀의 연구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조사와 감시라는 임무를 수행했던 것. 그녀의 연구에 가치가 없다는 상부에 판단에 더 이상은 쫓아 다니지 않게 된다. 본인은 조금 안타까운 눈치.
아키는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신경 안 쓰는 눈치였으며, 주인공의 안배로 다시 아키의 조수로 컴백.
뉴먼
쌍둥이 자매이며 파티가 언니고 티아가 동생이다. 자칭 아크스 최고의 정보상이라고.
주로 파티가 보케, 티아가 츳코미 역할을 하면서 만담을 한다. 참고로 파티는 거유이고 티아는 빈유이다.뭣?
자칭 아크스 최고의 정보상이라고 하는 것과 달리 내용 자체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파티가 흥미없는 정보는 대충 기억해버리기 때문. 이 때문에 티아가 거의 대다수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 그래도 아주 가끔은 쓸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티는 파이터이고 티아는 포스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시작하자 마자 등장. 다들 그녀들의 언동을 NPC의 특수 인공지능으로 일축했지만 이미 게임까지한 유저들은 NPC가 아닌건 다들 아는 사실. 게임에서도 나오던 아주 가끔 쓸만한 정보를 제공하던 버릇(?)은 여전한 듯 하다.
휴먼/헌터
육망균형의 한 사람이며 가장 말단이다. 필드 이벤트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매우 열혈적인 성격을 지녀서 항상 기합을 넣고 다닌다. 기합을 넣는 아유는 선수제압, 즉 상대의 기를 죽여 승기를 잡는다는 원칙 때문에 버릇처럼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 기합이 다른 아크스 대원들마저도 그를 멀리하게 된 원인이 되고 말았다는 것, 자신은 그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암두스키아에서 임무 중인 플레이어와 만나 그 사실을 깨닫고 깊은 절망과 자기부정을 하개 된다(...)[10] 복장 색부터 어깨뽕(?)이 마치 그렌라간을 연상시킨다. 성우 탓 인가?
사실 저런 캐릭터는 반쯤 연기에 가까우며 나머지 반은 본성. 실지로는 성실한 인물. 클라리스클레이스의 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도와주는 좋은 인물이다.
캐스트/헌터
레기아스 다음의 연배를 자랑하는 캐스트 누님. 40년전의 다크펄스 엘더와의 싸움에도 직접 참전했던 인물이다. 육망균형의 2번으로 레기아스와 대치되는 위치에 있다. 아크스내에서도 단독행동이 많았던 인물로 사라와 함께 행동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래저래 그 단독행동 덕분에 루서의 터치를 거의 받지 않아서, 주인공이 역사에 개입하여 살아 남은 제노를 몰래 거둬서 지옥의 특훈을 시켜 육망균형의 4번으로 키우기도 한다.
루서와 관련된 사건이 해결 된 후, 사라와 클라리스 클레이스가 서로의 정체를 알고서, 서로 충격을 먹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둘을 붙여서 서로 이해하게 했는데, 그게 걱정되었는지 뒤따라 다니면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이래저래 착하지만 행동은 거친 욕쟁이 할머니 같은 인물
여담으로 무기를 자주 박살내며, 이 박살나는 무기에는 창세기도 당연히 포함된다.(…) 지그는 매번 창세기를 부셔먹고 오는 마리아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는 듯 하다.
휴먼/건너
느긋느긋한 태도의 청년으로 각 행성의 원생생물들이 흉포화하기 이전부터 아크즈로 활동한 고참이다.(퇴역 교도관 출신) 그래서인지 여러 사정을 알고 있는 듯한 말투인 경우가 많다. 타임어택 관련 클라이언트 오더를 주는데 오더의 메세타 보수가 다른 오더의 보수와 차원을 달리한다,(보통 클라이언트 오더 보수가 1만을 안넘는데 클로토의 것은 최대10만)거기다 그 차원이 다른 보수의 오더를 난이도별(노멀 하드 베리하드)로 주기 때문에 그것만 다 클리어해도 상당히 큰 돈이 들어온다. 두두가 메세타를 회수한다면 클로토는 메세타의 생성원이라고 할수 있다. 덕분에 클로토 은행,ATM씨 같은 별명을 얻게 되었고 그 자금력때문인지 아크스 남자부분 공식 인기 투표 1위를 먹었다.PSO2도 머니파워가 어디 안간다 그와 어느정도 친해지면 클라이언트 오더 클리어로 파트너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단, 클라이언트 오더인 (나와 파티 짜보지 않겠어? 「私と組んでみないかい?」)를 클리어했을 경우에 가능하다.
에피소드 3에서 타임어택 오더 수주 주기가 1주일로 바뀌었으나 보수가 좀 더 늘었으며 익스트림 퀘스트 관련 오더가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의 메세타 생성원이 데일리 오더에서도 나오게 변경되었다.
뉴먼/포스→듀먼/텍터
항상 풀이 죽어있으며 자신감이 결여된 태도로 말한다. 사실 아크즈가 된 것도 우연히 포톤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친구인 우르크와 아크즈가 되려고 했으나 우르크는 포톤을 다룰 수 있는 재능이 없었기에 혼자 아크즈가 되었다. 이에 대해 많이 미안해하는 것 같다.
작중 우르크가 있던 후방부대가 다커의 침입으로 인해 전멸하는 이벤트 이후로, 자신이 제대로 못했다는 죄책감에 "다 부셔 버릴거야"라는 중2병 기질에 빠지더니, 루서의 '힘을 원하나'에 넘어가서 듀먼으로 개조되어 현재 거의 반쯤 폭주중.이때가 전성기 영상만 보면 주인공인 플레이어보다 세보인다 그러나 돌아온 우르크의 설득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EP2 6장에 속하는 17번째 매터를 진행하다 보면 프렌드 파트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사용하는 무기가 루서에게 받은 창세기. 아무리 봐도 루서에게 받은걸 계속 사용하는 것 같다. 먹튀
EP4에서 우르크가 아크스의 총사령관이 되면서 총사령관 보좌라는 자리로 올라갔다.
뉴먼/불명
숍 에리어 스테이지 앞에 서 있는 뉴먼 여성으로 포톤을 다룰 수 있는 재능이 없어 아크스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라도 아크즈가 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가, 우연히도 알게된 지인이 아크스 관련 인물이었던지라, 추천을 받아서 후방지원 근무에 성공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아크스 쉽을 공격한 다커가 그녀가 있던 후방 부대에 침입해서 부대가 전멸하여 생사 불명. 테오도르는 죽었다고 여기고서 거의 폭주 상태.
원래 역사대로라면 사망상태. 그녀가 있던 후방지원중의 수송기가 주택가로 추락했는데 레기아스마저 그쪽으로 가는걸 상부에서 금지했다. 즉 루서가 테오도르를 자신의 실험재료로 끌어 들이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그녀를 죽게 만든 것. 그러나 주인공과 샤오의 개입으로 그녀가 죽었다는 역사를 회피된다. 다만 발각되면 안되는데다가 그 시점에서 이미 사망자 등록이 되어 있던지라 본대로 돌아가도 사망이 확정적이라서 사라가 데려갔다. 에피2 최후반에 복귀하여 테오도르를 설득하는데 크게 공헌한다.
EP2의 6장 이후에는 샤오의 직속이나 다름 없는 위치에서 아크스와 오라클의 재건/재편성을 돕는 중. 테오도르도 무사히 돌아온지라 마음 고생을 덜었다.
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발상을 해내는 타입인 듯하다. 에피3에서 심연이 인공행성생명체의 제조에 실패한 결과물이니 고쳐서 완성시키면 되지 않느냐는 발상을 해낸다. 샤오는 어이없어 하지만 심연이 불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유일한 해결책이다. 게다가 고치기 위한 샘플도 이공간에 많이 버려져 있다(…)
EP4에 따르면 아크스의 총사령관까지 올라갔다. 그야말로 개천에서 난 용이 되었다.
뉴먼/포스
육망균형의 한 사람이며 5번째이다. 생긴것은 로리지만 말버릇이 아주 고약해서 플레이어를 네놈이라고 부른다. 레기어스는 조그만하고 시끄러운놈으로 평한다. 자기 실력에 상당히 자신감이 많으며 상당한 방향치 맵에서 만나면 헤메고 있을때가 많다.
이쪽도 루서에 의해 반쯤 개조당한 상태. 여담으로 그녀가 가지고 다니는 창세기 '클라릿사'는 사실 그렇게 안 보이지만 복제품. 진짜는 과거 다크 펄스 엘더를 봉인하는데 사용되어 현재는 부서진 채로 여기저기에 묻혀 있었고,[11] 그걸 주인공이 회수해서 수리하게 되나, 다커의 아크쉽 습격시에 행방이 묘연해졌으나 다행히 무사히 돌아와서 EP2 5장때 마토이가 사용한다.
에피2 최후반에는 클라리스 클레이스 타입의 클론이 잔뜩 나온다.(…)
EP3 2장에선 자신의 오리지널인 사라와 함께 부상대륙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서로간의 악감정을 풀게 된다.
EP3에서 선대 클라리스 클레이스라 밝혀진 마토이에게 여러가지 가르침을 받으려고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살의 노출이 많은 쪽이 좋다는 이상한[12] 지식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EP4에서 마토이 리스펙트인지 새로운 복장의 노출도가 대폭 증가했다.(…)
뉴먼/포스
육망균형의 한 사람으로 3번.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많이 하는 인물로 알고 보면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포토너 루서가 쓸려고 만든 육체로 그의 인격은 루서가 올때까지의 임시이며, 자신의 이런 운명을 알고서 살아 남기 위해 여러가지 획책했다. 또한 그는 두번째 카스라로 첫번째 카스라는 루서가 직접 육체를 빼았아서 현재 루서가 자신의 몸으로 사용하는 중.
EP4의 아크스 조직 개편으로 쿠나와 함께 정보부의 수장이 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출연한다. 알고보면 주인공이 깨어나기 1년전부터 지구에 관여하고 있었지만 상층부에 보고를 안 하고 있던 상태였으나, 주인공이 지구에 갈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모아 온 정보와 지구에서의 대책법을 공개했다.
휴먼|헌터/파이터
아크스가 아니지만[13] 아크스의 행동구역에서 가끔씩 마주치는 소녀. 사실 육망균형중 한명인 마리아와 함께 루서에게 대항하고 있었다. 루서에게 당한게 있는지 그에 대해 심상찮은 감정을 보이기도 한다.
EP2 6장에 따르면 다커의 아크스쉽 습격시, 2대 클라리스가 구해주기 위해 잠깐 '백장 클라릿사'를 맡겼던 소녀였다는게 밝혀지며, 그 당시 사라는 잠시나마 '백장 클라릿사'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정보를 몸에 지니고 있었고, 그걸 노린 루서가 사라에게 접근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게 3대 클라리스클레이스와 '레플리카클라릿사'이다. 이때 3대 클라리스클레이스에게 그녀의 힘이 이전되었는지, 포톤 적성이 매우 뛰어난 자신의 레플리카와는 달리 테크닉을 사용할 수 없다.
이후 EP3 2장에서 3대 클라리스클레이스, 플레이어와 함께 부상대륙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서로간의 악감정을 씻어낸다. 동시에 프렌드 카드 획득. 여담으로 EP1에서는 조연급에 불과했으나 이후의 스토리부터는 주연으로 분류된 자칭 주인공의 파트너 아핀보다도 비중이 크다. 이쯤되면 주연으로 분류해야 할 정도.그리고 아핀은 조연으로 강등
잡지에 성별이 '남성'으로 잘못 표기된 전적이 있어 안타깝게도 성별의혹을 받고있다.어딜봐서 남자인데?
이쪽도 자신을 구해준 언니인 마토이와 친해지려고 노력중인데 클라리스가 자꾸 끼어들어서 말싸움 하는 경우가 잦은 편. 그리고 클라리스처럼 마토이 리스펙트인지 EP4에서 노출도가 대폭 증가한 복장으로 바뀌었다.(…)
요리인 여러가지 소재로 요리하는 것을 하며 주로 요리 소재 관련 오더를 주는데 소재가 참 가관이다.. 원숭이 고기,호랑이 고기,용고기 등등의 황당한 요리 소재를 부탁하는가 하면 요리 기구를 만드는 데도 황당한 소재를 부탁한다. 용뿔이라든가.. 도데체 어떤 음식을 만드는지 모르는 괴인. 단 오더 보수가 짭잘해서 소재들을 모아 마이숍에 팔면 돈이 짭짤하게 벌린다.어째서인지 재료엔 당연하다는 듯이 지적종족이 섞여있다. 헌데 이 사람이 숍에서 장사한다는 건 우선 장사허가가 나왔으며 아크스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 먹는다는 얘기다. 스페이스 식인종. 사실 용족이 적대적이 된건 아크스가 상종못할 식인종임을 깨닳았을 뿐이다. 다커따윈 핑계일 뿐이다.
EP4에서는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자기만의 카페를 차렸다.
  • 아크스 전투기 파일럿들(오부타,리아,디날)
아크스 공군을 신뢰할수 없게 만드는 장본인들.. 원호해준다며 나타나서 진짜 원호해주는건 아주아주 가끔이고 추락만 마구 해서 오히려 원호를 부탁한다(…) 비행기가 밥먹듯 고장나는데도 안짤린게 용한듯..[14] (뭐 게임이니까 그런거지만서두)
레어 에너미를 조사하는 뉴먼 학자. 자세한 사항은 지라드 항목 참조.
여성 듀먼 브레이버. 보이시한 외형에다 일인칭이 보기드문 오레(남성 1인칭 대명사)라서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그녀의 대화를 들으면 상당히 아스트랄하다(창작물에서도 여성이 오레라는 말은 잘 안 쓴다. 보쿠는 제법 써도) 처음 만났을 때는 플레이어가 뿔을 멀거니 처다보고 이오는 요새는 듀먼도 그리 드물지도 않잖아?라는 반응을 보이는데[15],
주로 저스트 어택과 파티 플레이 관련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중요한건 파트너 카드에 설정된 속성이 츤데레(!). 보이시 + 오레온 + 츤데레 라는 다소 특이한 모에조합이다. 실제로 이오의 서브 이벤트를 보다보면 츤데레 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플레이어 : 귀여우니까 괜찮아
2014 감사제 여성캐릭터 1위를 수상한 캐릭터이며,그러나 스토리모드에선 비중이 없다 기념으로 이 캐릭터의 무기(에델 이오)가 착용가능 무기로 나왔다. 그렇게 강한 무기는 아니었지만 2015 감사제에서 NPC 지그를 통해서 무기를 미채로 바꿀 수 있게 되어 팔지 않고 남겨둔 유저들은 만세를 부르는 중.
EP4에서는 2016년 1월 현재 유일하게 혼자 2년후의 18세 버전으로 등장한다.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전반적으로 예뻐졌는데, 여전히 가슴이…. 예전에 개발자가 입으면 가늘게 보이는 체질이라고 답한적이 있다.(…)
휴먼/레인저
주로 부위파괴나 약점공략 관련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이후 특정 오더를 통해 프렌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EP4가 되면서 복장이 바뀌었다.
뉴먼여성 연약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직업은 헌터. 베리하드 이후의 부스트에너미 토벌 클라이언트 오더를 준다. 부스트 에너미는 어드밴스 퀘스트가 아니면 원하는 몹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클라이언트 오더는 은근히 짜증을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무조건 한마리만 잡으면 클리어가 되도록 완화됐지만 일부 적들은 그래도 클리어하기가 힘들다.(특히 부스트된 보스급 적들)부스트된 록 베어보다 부스트된 폰갈프가 더 안나오던데? 원래 오더 받고 돌면 나오던 것도 안나와
EP4가 되면서 복장이 바뀌었다.
휴먼/불명
게이트 로비의 왼쪽에 자리잡은 선글라스 낀 흑형. 주로 에너미 토벌 관련 오더를 내 준다. 플레이어와 아핀과 비슷한 시기에 아크스가 되었으나, 겁이 많아 처음보는 에너미를 보면 도망쳐버린다고(...)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대신 토벌해달라는 오더를 주고, 토벌 장면을 모니터로 보면서 참고삼아 본받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오더를 달성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잘난척을 한다.츤데레? 말투 때문인지 일어를 모르는 사람이 플레이하게 되면 그냥 강려크하신 흑형같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 NPC의 다리 자세를 자세히 살펴 보자
그런데 그런 것 치곤 주인공보다 먼저 선행해서 살아돌아오고, 실제 주인공의 영상을 보고 잡은 걸로 승진하고있다는 대사를 보면 실력이 아주 없는 건 아닌듯. 원래 아크스는 다간에게도 죽어나간다추천 퀘스트 클리어시의 한스의 대사를 들어보면, 플레이어 덕분에 출세했다, 네가 대단해서 우리 주가가 올라간다(...)라는 말과 함께 선물을 주는 걸 볼 수 있다.
뉴먼/파이터
비정상적일정도로 다커에 대해 적의를 품는 뉴먼 여성. 이야기를 해 보면 다커섬멸 이외에 다른것에는 일절 관심이 없고 다커 토벌 관련 오더만 준다. 왜 이렇게 다커에 대해 적대심을 가졌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주연도 공기화되기 일쑤인 시나리오 작가가 서브 캐릭터들을 제대로 신경써줄지가 의문이지만) 떡밥성 대사가 한가지 있다. 프랜드카드로 불러내서 써 보면 다른 NPC나 PC가 전투불능이 됐을때 "또 나는.... 큭!"이라는 대사를 말한다.
2016년에 발매된 EP3까지의 설정집에 따르면 10년전의 다커 습격 사건때 가족이 몰살당했다고…
캐스트
꽤 나이먹은 캐스트. 무기 장인으로 자신의 공방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나이도 먹고 감도 오지 않아서 쉬고 있었으나, 주인공이 주워온 무기조각을 복구하면서 예전의 정열이 부활하게 된다. 그후에는 크래프트와 관련해서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퀘스트를 주고 있다. 크래프트만 열심히 하면 11성 무기/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특히 방어구는 성능만 보자면 상급인지라 가난한 유저들이 자주 애용하고 있다. 특정한 장비를 미채로 바꾸는 것도 이쪽이 담당한다. 그리고 12성 무기 오더가 추가되었는데, 어드밴스 퀘스트를 열심히 돌아 모은 대휘석들을 라이브 계열 12성 무기로 교환이 가능한데, 특정 라이브 무기군들을 보여 주면 다크 펄스표 12성 무기를 그냥 준다.
2015년 8월 26일 패치로 아크스들의 실력 평가 요원을 겸하게 되었다면서 퀘스트가 하나 추가되는데, 바로 이데알 유니트 3종을 지그에게 보여주는 것. 개당 2만 마일을 요구하며, 챌린지 2 '결단'의 미션3까지 클리어해야 챌린지 마일 샵에 추가된다. 아무튼 이 퀘스트를 완수하면 플레이어의 실력을 평가하면서 1만 마일 상품권 12장을 준다. 그러니까 6만 마일 쓰고 유니트 얻은 다음에 12만 마일을 얻는 캐쉬백 같은 퀘스트. 챌린지 2는 클리어에 관련된 칭호 보상도 상당하니 관심 있는 유저는 이 퀘스트를 할 겸 챌린지2에 도전해 보는걸 추천한다.
2015년 10월에 '깊고 먼 어둠'이 추가된 이후에는 인베이드와 옵스티아라는 무기도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 인베이드는 +10에 어둠 속성 60으로로 된 완성품을 주며 재료는 엑스큐브100와 깊고 먼 어둠 전용 드랍 광석 100개. 옵스티아는 30속성으로 주며 재료는 인베이드에 엑스큐브300개를 비롯하여 어드밴스, 익스트림, 긴급 퀘스트, 챌린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대량으로 들어가는 제작의 최종보스(…) 보스가 드랍하는건 비밀 13성이라는 드랍 주을려고 보스 잡다 보면 재료 다 모인다
에피3 외전에 등장하는 인물. 유크리타의 내부에서 나타난 소녀로 가장 최초의 어프렌티스였던 인물이다. 과거에는 사교계의 넘버원인 미녀로 수많은 남성들이 그녀의 관심을 받으려고 별애별걸 다 까발렸다는 모양.과거 포토너들은 다 로리콘이었나 보다[16] 그래서인지 심원에 이르는 어둠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이 알고 있다. 포토너의 정점에 선 '신'이라 불렸던 인물이라고 하며 그녀에 의하면 그 신은 남자 7, 여자 13으로 총 20인이라는 모양.[17] 심원에 이르는 어둠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시온을 모방하기 위해 수 없는 실패를 반복한 끝에 제대로 완성되었지만 폭주한 것이라고 한다. 실패작들은 전부 이공간에 버려졌다는 모양.
후반에 유크리타 전용의 트윈 머신건 창세기 '아우로라'로 변신한다. 어디까지나 포톤으로 구성된 육체라서 변신하는게 가능하다는 모양.
EP4부터 등장하는 주인공의 전속 오퍼레이터. 연산을 위해 마더쉽으로 돌아간 샤오를 대신하여 아크스쉽을 관리하고 있는 관리자 중 한명으로 이제 2살이지만 육체와 정신은 이미 어른이라고 한다. 다만 자신이 어른이라는걸 자랑할때 보면 은근히 아이같은 면이 있다.
듀먼/서모너
서모너의 창시자인 청년. 의외로 남과 친해지기 좋은 성격이며 자신의 펫을 아끼는데, 너무 아껴서 펫들이 이 친구를 호구로 보고 있다.(…) 심심하면 문다든지 쫀다든지… 그래도 펫들이 가출하지는 않는걸 봐서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 모양. EP3까지 대 활약했던 주인공을 몰라보는 걸로 봐서 본격적인 활동은 최근인것으로 여겨진다. 나중에 가면 주인공하고도 스스럼없이 지낼 정도로 사교성은 좋은 편.
펫과 싸운다는 그 놀기 좋아 보이는 컨셉 때문인지, 카토리가 그가 창시한 서모너에 대해서 딴죽을 거는 이벤트도 있다.(…)
아크스 이벤트 시 메달이나 경품 교환을 담당하는 캐릭터. 항상 로비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이벤트나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숍에 나타나서 경품교환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장면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는데다 에피소드 4 초반에는 대놓고 주인공들 뒤에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어서(...) 일부 고참 유저들 사이에서의 지지가 있는 편이다.
  • 흑형
지금은 사라진 캐릭터. 구 튜토리얼에서 후반부를 시작하자마자 다간에게 죽는 것으로 다커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려고 했던 캐릭터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 직후 주인공이 다간을 썰어버리는 것으로 튜토리얼이 끝난다 유저들 사이에서 일반 아크스의 능력치를 판별하는 데 있어 하한선으로 네타거리가 되어 왔으나, 에피소드 4의 시작에서 튜토리얼이 개편되면서 사라졌다. 이츠키가 애니에서 보여줘서가 아닐까

1.3 마더 클러스터

에피소드 4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는 조직. 에텔 인프라를 이용해서 지구측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으며, ESC-A와 PSO2를 이용해서 아크스측의 우주에 간섭하려고 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PSO2를 그냥 게임으로 할 뿐이지만, 에텔 적성이 높은 인물들은 직접 세계를 넘나 들 수 있으며 마더 클라스타는 그런 인물들을 적극적으로 스카웃 한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특히나 에텔 적성이 강한 인물들은 '사도'라는 위치에 속하며 마더 클라스타를 통한 강력한 백업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아기에 같은 신입은 그렇다치고 일부는 코오리 급으로 마더에 대한 의존과 충성님이 상당하다.

YMT 코퍼레이션의 젊은 CEO. 히츠기의 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본인 말로는 한 5년전에 학생회장이었다고 한다. 중증의 2차대전 병기 덕후. 회사 앞에는 무사시의 모델이 있고 자기 방에는 야마토의 모형이 있으며, 별애별 모형을 다 가지고 있다. 오족하면 YMT도 야마토의 약자(…). 방송 인터뷰에서도 자랑하면서 대놓고 커밍아웃하기도 한다.
그 정체는 에텔 통신을 이용하여 세계를 뒤에서 지배하는 마더 클러스터의 '금(金)의 사도'[18]로 아크스가 있는 우주로 치자면 포토너나 다크펄스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인물.
자신의 구현무장을 이용하여 수많은 환창종을 만들어서[19] 히츠기와 아르를 공격하지만, 히츠기의 위험을 감지하고서 차원을 넘어 온 주인공에 의해 병력이 전멸하고서 후퇴한다.
그후 분을 삮이다가 이대로는 못 끝낸다면서 자신의 구현무장을 최대치로 사용해서 '일본해군 제독'을 만들어낸다(…) 긴급 보스가 환창전함 야마토인걸로 봐서 이 제독이 코어가 되서 야마토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게임 외적으로는 처음에는 잘난 척하다가 캠프쉽이 나타나면서 부터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하고 대놓고 도망치고 그후 분을 삭이는 모습에서, 루서 쥬니어, 지구판 루서등으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환창전함 야마토 전 이후에는 소식이 없는데, 베토르가 저렇게 처분 된걸로 봐서는 이쪽도 똑같이 처분되었거나 도망중일 확율이 높을 듯.
특촬물을 부활시킨 불굴의 귀재라 불리는 영화감독. 아후로 비슷한 머리를 한 남성. 마더 클러스터의 '목(木)'의 사도이다. 하기토가 실패한 이후에 히츠기와 아르를 노리고서 습격했으며, 엔가가 있던 기숙사를 폭발시키기도 한다. 자신이 만든 영화 '라이너'에 나왔던 전철형 괴수를 환창종으로 불러서 파괴활동을 하면서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파괴활동을 할때부터 다른 사도에게 "지나치다"면서 경고를 받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과의 싸움에서 엔가를 비롯한 어스 가이드까지 난입하면서 패배. 그후 너무 지나친 행동에 마더에게 버림 받았으며, 오피엘 하버트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자신의 죽음까지도 영화의 소재로 쓸려고 할 정도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지나친 인물.
분홍빛 머리카락을 한 젊은 여성. 마더 클러스터의 사도중 한명으로 세간에는 천재과학자로 유명하다. 뭐든 일을 %를 예를 들어서 하는 말버릇이 있다. 이름에서 태양의 사도로 추측되는 중. 그리고 빈유다
주인공과 싸울때는, 마더에게 들어서 약간은 경계하지만 자신의 계산상 100% 이긴다면서 우쭐하지만, 주인공에게 자신의 라플라스와 맥스웰이 박살나면서 신나게 멘붕한다.
  • 아라트론 톨스토이 (CV : )
대머리에 긴 수염을 기른 노인. 마더 클러스터의 사도중 한명으로 세간에는 건축가로 유명하다. 이름의 유래에서 토성의 사도로 추측중.
청색 단발을 한 소녀. 마더 클러스터의 사도중 한명으로 세간은 베스트셀러의 작가로 유명하다. 작가라서 그런지 작품에 쓸만한 소재가 떠오르면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름에서 달의 사도로 추측되는 중 그리고 거유
흑발의 정리된 머리를 한 중년 남성. 마더 클러스터의 사도중 한명으로 세간에는 천재 외과의사로 알려져 있다. 작중 마더에게 버림 받은 베토르의 처리도 담당했으며, 마더 클러스터 내에서는 리더격에 가까운 인물. 자신에게 대치하는 아크스를 '암'이라고 부르며 적대하고 있다. 이름에서 '수성의 사도로 추측중.
작중 마더 클러스터의 멤버중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더가 상세를 말 하지 않아도 상황을 보고서 제대로 유추해내며, 방해를 받아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차선책을 낼 정도로 유능한 인물.
금색의 장발을 땋은 묘령의 여성. 실눈 캐릭터. 마더 클러스터의 사도중 한명으로 화(火)의 사도. 어스 가이드에서는 '마인'이라고 부른다. 여타 사도와는 복장부터 다른데 이쪽은 마더의 사상에 동조하는게 아니라, 강한 사람과 싸울 수 있어서 마더 클러스터에 붙은 인물이다. 작중 강함은 지구인 최강. 에텔도 쓰지 않고 주인공하고 호각이다.(…) 대놓고 전투종족. 주인공의 강함을 맘에 들어해서 나중에 1대1로 싸우고 싶다는 인물.
  • 정체불명의 여성 = 코오리
오피엘을 비롯한 4인의 사도와 같이 있던 캐릭터. 대부분의 유저들은 코오리로 추측중이었는데, 역시나 코오리였다. 아주 얀데레가 제대로 되어서 현재의 히츠기가 속고 있으며 자기가 구해야 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으며, 히츠기를 구하기 위해 히츠기를 죽이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는 얀데레의 극한에 도달한 상태. 실지로 에피소드 4에서 히츠기의 자신의 구현무장 '그람'으로 찔러서 죽기 일본직전까지 몰아 넣었다.
마더 클러스터를 이끄는 정체불명의 존재. 그녀의 독백에 따르면 아크스가 있는 우주로 넘어갈려는 이유는 '복수'라고 한다. 일부 팬들은 그녀가 과거 만들어졌다가 실패작으로서 버려진 것으로 알려진 시온의 복제품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0월 업데이트로 밝혀진 스토리에 따르면 추측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을 만들었다고 버린 포토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포톤과 에텔의 융합체인 아르를 노리고 있었으며, 주인공을 달기지로 유인한 사이에 오피엘의 능력으로 아크스쉽에 침입한다. 시에라 이상의 권한으로 아크스쉽을 해킹하여 아크스들을 전투불능으로 만들고[20], 사도들이 양동작전으로 마토이와 싸우는 동안 코오리와 함께 함교로 쳐들어와서는 아르를 노린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자신의 정체를 유추한 시에라를 사촌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버린 포토너에게 복수하겠다면서 포토너의 위치를 물어보지만 포토너를 이미 오래전에 다크펄스와의 싸움에서 멸망한지 오래. 그러나 그러면 포토너가 남긴 모든걸 파괴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아르를 지키던 시에라를 코오리가 밀춰낸 사이에 아르를 흡수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완전히 흡수한건 아닌 모양이다.
그 직후 PSO2를 통해서 이쪽으로 넘어온 히츠기가 자기도 모르는 구현무장을 구현한데다가, 같이 돌아온 주인공 그리고 아크스 쉽의 제어를 되찾은 시에라에 의해 상황이 좋지 않아지자 후퇴했다.

2 PSO2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2.1 주역

해당 게임의 주역. 세이가 학원 고등부 2학년. 평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고를 친 적도 없는 보통의 평범한 이미지를 가진 소년. 그럼에도 학생들에 대한 평가는 좋고, 부활동에서도 와일드 카드로써 인정받고 있는 사회성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캐릭터.
부회장이었던 멤버의 돌연 해외유학으로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학생회장인 이즈미에게 그 공석을 채울 것을 요청받게 되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 발을 들이게 된다. 누나가 있다. 게임 ID는 "이츠키". 9화에서 아이카와 마찬가지로 현실세계에 개입하여 난입한 괴물을 무찌르기도 한다.
포톤의 힘에 각성하여 전용 무기와 전용 복장을 입게 되는데, 에피소드4에서는 정확히는 지구인중 에텔에 적성이 높은 이가 사용할 수 있는 '구현무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지로 게임내에서 자신들의 사용하는게 구현무장이라는걸 인정한다.)
각성한 시점에서 사용하는 무기가 소드인지 건슬래쉬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둘다'. 이유는 이츠키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무기가 소드와 건슬래쉬 겸용 미채이기 때문이다.
게임 본편에서는 직접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지만, 아이카와 카스라를 통해 지구의 협력자라고 언급되며 4월 20일 패치 이후로 기간한정 NPC로 등장했다.
세이가 학원 고등부 3학년. 학생회장. 카리스마와 덕이 있는 여학생으로 재학중인 학생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먼치킨. 안키모[22]를 좋아한다. 5화 부분에서 과거의 떡밥이 어렴풋이 던져졌다.10화 시점에서 각성했으나 다커에 의해 납치당했으며, 11화에서 이츠키 일행이 찾았을 때는 다크펄스가 되어 있었다. 무기나 복장, 휘하의 다커에서 유추되는 다크 펄스는 '어프렌티스'. 다크 펄스 '회장'등의 별명도 붙은 상태.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구출되었다. 너무 순식간이라 멍한 시청자들도 있을 듯
2016년 4월 20일에 추가된 패치에서 이츠키와 함께 기간한정 NPC로 등장. SORO버전과 RINA버전 둘다 있다. 사용하던 무기도 트윈 머신건과 어설트 라이플의 겸용 미채로 등장한다.
  • 스즈키 아이카 (CV : M.A.O)
세이가 학원 고등부 2학년.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의 후반부에서 등장한다. 꽤나 딱딱한 느낌의 언동을 보이며 귀국자녀. 말하는 언동을 보면 흡사 군인 출신 혹은 군 관계 집안에서 자란것 같지만, 1화 마지막 부분부터 4화 마지막 부분에 그녀와 똑같은 모습의 여성이 나타났기에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5화에서 랏삐를 펫으로 사용하는 서모너인 것으로 밝혀진다.
일반상식에 대해 무지에 가까운 수준인지라 시청자들은 그녀가 이쪽 차원의 아크스로 지구에 조사를 나온 정보부 소속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었고 6~8화에 쿠나와 카스라가 나오면서 이 추측은 사실로 확정되었다. 10화 시점에서는 이츠키와 관계가 좋아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허락했다. 다만 이 탓에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에서는 둘의 사이를 오해하기도 했다.
최종화에서 이츠키와 리나를 구하기 위해 무리한 결과 다커인자의 침식을 받았으나, 마토이가 그걸 가져갔고, 마토이에게 간 인자를 디오 휴날이 가져가면서 결과적으로 생존. 다만 그 후유증으로 유크리타(= 전 다크 펄스 어프렌티스)처럼 머리카락 끝부분이 보라색으로 변질되었다.
게임 본편에서는 2016년 4월 7일 패치에서 정보부 소속으로 등장하여, 히츠기와 알의 감시라는 면목으로 함교에 있게 된다. 주인공을 일반 아크스처럼 대하고 클라이언트 오더가 주인공의 능력을 알아본다는 면목인지라, 주인공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설이 유력하다.[23] 4월 20일에 추가된 이츠키의 말에 따르면, 주인공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하고 아크스의 구세주라는 식으로 자랑했다는 모양.(…) 5월경에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는 이벤트가 있다는 걸로 봐서 이츠키에게 주인공을 알려준 아이카는 그 이후의 아이카라는 추측이 있다.

2.2 세이가 학원

고등부 2학년. 이츠키의 동급생이며 집에도 자주 놀러가 그의 누나와도 친분이 있을 정도의 사이. 이츠키보다 먼저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 발을 들여놓은 상태.초보자에게 건슬래쉬를 추천하는 나쁜 사람(…) 오프닝에도 나오지만 가라데 유단자.
10화에서 미확인존재인 다커를 목격하게 되고,납치사건까지 목격하게 되었다. 이츠키를 도우려고 하지만 다커의 표적이 되면 리얼에선 무력하기 때문에 거절당한다. 하지만 리나 구출 퀘스트에서 동료들을 데리고 난입.
고등부 3학년. 학생회. 이즈미 회장과 마찬가지로 이츠키에게는 선배에 해당하는 위치.
고등부 2학년. 학생회. 이즈미 회장에 가까워지기 위해 개인적인 취향을 물어볼 정도로 집착을 보이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중반부 실종되었다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오른손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 이것은 게임 안에서 받은 것이라 이츠키는 여기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고등부 2학년. 학생회. 이츠키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입장. 자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면이 있다. 이츠키와 하는 역할은 거의 비슷했기때문에 이츠키가 "유쨩"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지만 조금은 불편해하는 모양. 이츠키의 리얼 세계와 게임 세계에서의 부단한 노력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가까워지게 된다.
고등부 2학년. 학생회. 헤어스타일이 특이하지만 남학생이다.
고등부 2학년. 학생회. 세이야와는 가족. 어느 쪽이 서열이 위인지는 불명.
경비 아저씨.
고등부 2학년. 아이카와는 기숙사에서 가까운 사이가 된다.

2.3 게임 내의 플레이어

"이츠키"에게 처음으로 접근한 갑옷 기사 속성 아바타의 숙련자 플레이어. 정황상 이즈미의 아바타로 추정된다. 그리고 2화에서 이즈미의 아바타로 밝혀졌다. 3화에서는 아예 직접 그녀가 타치바나에게 이 사실을 밝힌다. 하지만 이미 파악해 버렸으니 이즈미에게는 흑역사만 적립된 셈. 5화에서 이 아바타는 그녀의 세컨드 아바타라는 것이 밝혀졌다.
애꾸눈 속성의 아바타.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성인 여성. 남편과 함께 대형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사 속성의 아바타. 현실 세계에서는 공처가. 유미코 플레이어와는 부부.아내와 함께 대형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제 편에서 여자 고등학생을 부러워하며 우리 여관엔 17세 소녀가 없어서 무리라는 드립을 치다가 아내에게 어퍼컷을 맞고 다운된다. 17세교교주님의 위엄
안드로이드 여전사 속성의 아바타. 현실 세계에서는 초등학생. 집사를 부릴 정도로 부잣집 딸로 추정된다. 왈가닥 기질의 소녀지만 게임안의 캐릭터는 쿨한 컨셉. 위크불릿을 안 쏘는 지뢰 레인져
붉은 캐스트의 아바타.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노인. 실바의 플레이어의 집사다. 게임 밖에선 차분한 성격이지만 게임 안에선 열혈이 된다.
  • 코어 (CV : 시마자키 노부나가)
카야노의 아바타. 오드 아이. 중2병 한창인 듯한 바운서.
3화에서 등장한 아바타. 코어와는 가까운 사이. 해당 아바타의 게이머는 타치바나가 인쇄소의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아저씨 2명. 상대적으로 젊은 인상의 아저씨가 오거 캣시 캐릭터며, 근육질의 아저씨가 마스터 네즈미의 아바타를 사용한다[24]. 이것을 우연히 타치바나가 듣게 된 후 멘붕하는 것이 3화에서 흥미로운 부분. 여튼 여기에 희생양이 된 표적은 타치바나가 아니라 쿠도였다.
3화에서 등장한 삐뚤어진 속성의 아바타. "이츠키"의 트롤 행위로 인해 현실 세계의 이름이 밝혀진 후 입장이 곤란해졌으나 "이츠키"의 노력으로 감화한다.

2.4 조연

  • 미시마
세이가 학원 부회장을 맡았던 인물. 현 시점에서는 해외유학으로 인해 학교를 떠났다.
  • 타치바나 치즈루
이츠키의 누나.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설정상으로 언급만 된 인물. 과자 굽는 것이 특기. 취업활동중.
10화에 등장한 야사카 히츠기의 동료. 학원제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 야사카 히츠기
코오리와 함께 등장. 상세는 상기를 참고.

3 PSO2es 등장 인물

  • 리더
주인공. PSO2 본편의 주인공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 제네
리더와 함께 행동하게 된 신입 아크스. 거유. 포톤은 많은데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인지 금방 지치는 편. 여름 이벤트때 깨달았다면서 맨살과 포톤의 접촉면을 늘린다고 상반신을 수영복급의 노출도로 변경했다
2016년 10월 현재. 웨포노이드 탄생과 관련된 '이노센트 블루'라는 물질을 개발한 제2연구소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모어
웨포노이드. 붉은 머리의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클레이모어의 웨포노이드이다.
사실 이노센트 블루가 만들어진 제2연구소에서 태어난 존재. 다른 웨포노이드 이상으로 웨포노이드 탄생과 관계가 있다.
  • 아네트
2기 에피소드에서 합류하는 아크스. 자신의 지인을 닮은 모어를 보고, 여러가지 이유를 붙여서 주인공의 팀에 합류했다. 꽤 빈유다.
  • 자카드
1기 에피소드의 빌런중 한명. 듀먼으로 다커를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크펄스는 아니다.
2016년 10월에 밝혀진 에피소드에 따르면 제2연구소 출신의 과학자. 제네의 기억에서는 양심 있는 과학자로, 누군가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상부층에 연구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를 한다고 했었는데, 현재는 완전히 망가져 있는 상태.

4 PSU 시리즈 등장인물

듀먼/헌터/브레이버
판타시 스타 포터블 2: 인피니티 의 히로인. pso2 ep3 디럭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나기사의 클라이언트 오더를 클리어하면 나기사의 파트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휴먼/파이터/텍터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주인공. PSU 1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 설정상으로는 카렌과 함께 이세계인 PSO2 의 세계로 넘어오게 되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클라이언트 오더를 클리어하면 파트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얼굴 모델링이 원작과 비교하면 미묘하다. 나루토 닮았다는 반응도 있다(...)
뉴먼/파이터/브레이버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히로인. 이산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이산의 클라이언트 오더를 클리어하면 파트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판타시 스타 포터블의 히로인. PSU 콜라보레이션 2탄으로 2016년 11월 등장 예정
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히로인. PSU 콜라보레이션 2탄으로 2016년 11월 등장 예정
  1. 사실 남들이 보기에는 1년이지만 주인공은 시온의 도움으로 시간을 왕래했기 때문에 실제로 활동한건 1년을 훌쩍 넘긴다.
  2. 육망균형이 40년 전 봉인한 뒤 아크스 측에는 쓰러트렸다고 보고했다.
  3. 쿠나의 라이브 콘서트에 흐르는 곡들은 전부 키타무라 에리가 불렀다.
  4. 의상의 경우엔 그냥 기술인지도 모른다. 애초에 플레이어도 그냥 바꿀 수 있잖아.
  5. 아이돌 버젼과 비교할 때 가슴크기와 신장이 다르다. 가슴이야 패드려니 하면 되지만 키는...
  6. 진짜로 채팅창에 앵콜(アンコール)이라고 쳐야 한다!
  7.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육망균형중 한명. EP4에서 아크스가 개편되면서 정보부의 수장이 되었다.
  8. 사실 훨씬 이전부터 다크 펄스였다. 다크 펄스이면서 아크스편에 가담한다고 여긴 다른 다크 펄스들 사이에서는 '패배견'이라는 조롱섞인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9. 에피2이후의 아크스는 샤오가 데려온 새로운 오라클형의 모함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10. 이벤트로 존재, 이 때의 휴이 반응이 필청.
  11. 사실 이건 정보설정가 잘못 전해진 것. 2대만 해도 멀쩡히 가지고 있었다가 어느 사건 때문에 박살난 것
  12. 이상한 건 아니다. 사실 맨살에 포톤을 접촉하는게 포톤을 다루기 쉽다는 것이 공식 설정.
  13. 아크스 요원들 전부의 얼굴과 이름을 대부분 기억하는하지만 가끔씩은 잊는 휴이가 사라의 일은 일절 모르고 있다고 한다.
  14. 심지어 다 고쳐서 날아오르더니 체인지 오버로 다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건 뭐 ○○도 아니고... 하지만 어드밴스 퀘스트 중이면 얘기는 달라진다. 휘석이나 캡슐을 떨구는 몬스터가 더 나오니까.
  15. 플레이어가 듀먼이면 같은 듀먼이면서 뭐가 그리 신기해?란 반응을 보인다.
  16. 유크리타 내부에서 나올때는 사정이 있어서 어린 모습이지 원래 모습은 나이스 바디의 미녀라고 한다.
  17. 그리고 거론하는 신들의 이름이 마이, 라뷰, 플로라, 로트, 나나키, 탐 등 대다수가 아크스의 창세기 이름하고 비슷하다.
  18. 모티브는 올핌피아의 천사 '하기트' 금성을 담당하는 천사다. 실지로 그가 히츠기의 에텔 인플라를 끊었을때의 코드가 '올림피아'
  19. 환창종중에 전차나 헬기 같은 병기는 하기토가 개조해서 만듣것으로 여겨진다.
  20. 아크스 쉽 내부는 사고 방지들을 위해 아크스들의 포톤 사용을 막는 리미터가 걸려 있다. 작중 이 리미터에 영향을 안 받는건 가디언 두명뿐이다.
  21. 해당 작품의 OP 담당.
  22. 아귀라는 생선의 간 요리.
  23. 마토이에게는 '님'을 붙이는데 마토이와 동급인 주인공에게는 야자타임이다(…)
  24. 젊은 아저씨의 성우는 아이 이치타로, 근육질 아저씨의 성우는 미야모토 카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