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와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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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어: Pat a Mat 장군과 멍군[1] 글자 색을 보면 알 수 있듯 키 큰 고깔모자가 매트이고 키 작은 베레모가 패트이다.

1 소개

Barrandov Animation Studios에서 만든 체코슬로바키아체코의 퍼핏 애니메이션.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인 1976년 첫 에피소드가 나왔으며 이후 체코슬로바키아로 분리될 때 체코로 넘어가게 된다. 후에도 언급되지만 제작소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76년부터 2004년까지 78편의 에피소드가 나왔고, 2009년부터 새로운 시리즈가 방영되고 있다. 현재는 91화(타일 붙이기)까지 공개되었다.[2] 더 많은 에피소드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하자. 퍼핏 애니메이션이라 제작 기간이 엄청나게 걸린다.

솥뚜껑 or 냄비뚜껑 모자 베레모에 둥그런 얼굴이 패트, 원뿔 모양 털모자에 달걀형 얼굴이 매트이다. 그리고, 둘 다 대머리이다. 외모는 눈과 물방울 모양의 코, 입이 전부. 그러나 입은 점차 간략화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답답할때 웃는 표정으로 답답함을 표현한다 10편에선 웃는표정으로 조각낸 닭고기를 집어던지는게 압권 줄창 노란색 티셔츠만 고수하는 패트와 달리, 매트는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데, 첫화에선 빨간색 옷을 입었다가 이후 회색 옷을 입었고, 90년대 이후로는 계속 빨간색 옷을 입고 있다. 제작자들중 많은 사람들은 반공 성향이었는데 첫 화에서 나온 매트의 옷이 빨간색이라서 소련의 국기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나오자 다음 화부터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까지 패트의 옷 색깔을 아나키스트를 상징하는 회색으로 대체했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 루보미르 베네시(Lubomír Beneš)의 설명에 의하면 패트는 당시 나토를, 매트는 소련을 위시한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상징하며 이들이 살고있는 집은 지구를 뜻한다고 한다. 그런데 체코가 민주화된 이후 이들의 집은 여러 번 아작난다. 자세히보면 집 벽면에 peace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냉전의 종말을 염원하는 의미라고 한다. 그는 어린이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세계의 평화를 꿈꾸었으면 좋겠다고 했다.[3]

이렇다 할 캐릭터의 성격은 나뉘어 지지 않지만, 대체로 매트가 좀 더 어린아이 같이 철없는 행동이나 미숙한 상황판단으로 일을 벌이는 게 일상이고, 패트는 그나마 매트보다는 약간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편. 그러나 둘다 사고치는 건 마찬가지다. 특히 일하는 도중에 사고치는 빈도는 패트가 압도적으로 높다. 공돌이들이라 그런지 둘다 힘이 장난 아니다, 매트는 4화에서 패트를 2층난간까지 혼자 줄 하나 갖고 올린다거나 38화에선 혼자서 짐을 들고가 몰빵하게된 패트를 급발진으로 자기 앞까지 날려보낸데다 심지어 앞바퀴를 찌그러뜨리기까지하고 43화에선 벤치의 나무토막을 혼자 뜯어내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패트와 매트는 1976년 Kuťáci(쿠탸치, 땜장이들)라는 단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79년부터 1985년까지 ... A je to!(다 됐어!, 아예토!)라는 별도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고(이 때 캐릭터의 모습이 확정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가 민주화된 1989년부터 '패트와 매트'라는 이름으로 시리즈가 재개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소는 체코의 프라하에 있고 원래 시리즈의 감독은 루보미르 베네시(Lubomír Beneš)였다.루보미르가 1995년 사망한 후에는 그의 아들 마레크 베네시(Marek Beneš)가 뒤를 이어 감독을 맡고있다.

원래는 음성이 없지만 굳이 필요하지도 않고 말이다. 한국 발매 비디오에선 해설자가 있고(여러명이 있었겠지만 그 중 한명이 성우 송도순이었다.), 인터넷에 개인이 더빙을 하거나 자막을 입힌 버전이 올라오기도 한다. 재능TV판도 더빙인데 매트의 목소리가 이인성. 패트의 목소리는 이종혁. 영어교육용으로 나온 영어더빙판도 있다. 참고로 원판에서는 캐릭터 둘 다 말이 없고 특유의 상상력을 유발하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대체로 더빙판에 거부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 'Pat a Mat na venkově'(Pat and Mat in the country, 시골로 간 패트와 매트, 2009 - 현재) 시리즈부터 일반인이 아닌 현지 전문성우(네덜란드어)가 직접 더빙한 더빙판과 기존의 무음성 버전이 함께 나왔다. 그리고 그 후 기존시리즈들의 더빙들도 함께 이루어져 거의 모든 편에 더빙판이 존재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더빙이 좋고 나쁘고가 갈리기 때문에 패트와 매트를 볼 때 둘 다 비교해 보고 자신이 원하는 버전으로 감상해도 좋다.

스토리는 패트와 매트가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그걸 해결하려다 대차게 말아먹고 그 일대를 개발살내거나 자신들이 스스로 떡실신하는게 주 패턴. 가끔씩 정상적인 진행이 나올때도 있지만, 결국 마지막엔 그딴 거 없고 다시 문제가 터진다. 그래도 두 주인공의 기발함으로 항상 재미를 준다.

복잡한 구조의 아날로그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걸 보면 건축학, 기계공학 부문에는 빠삭하지만[4] 전자기기가 고장나면 가차없이 분해하고 회로를 뜯어내버리는걸 보면 전자공학 부문에는 취약한 모양. 부자인건지 재물 욕심이 없는건지 말 안 듣는 물건은 톱으로 썰든 드라이버로 열든 일단 분해하고 본다. 설명서가 딸린 제품이 고장났어도 설명서는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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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 잘 처리되면 위의 그림처럼 서로 악수를 한 뒤 팔을 ㄱ자로 꺾어 포즈를 잡는게 포인트.[5] 그런데 그 순간 도로아미타불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한마디로 뭘 하던간에 가는곳마다 포풍을 부르는 쑥밭 재배 전문듀오.

패트와 매트의 은 몇 화를 기점으로 바뀐다. 아래에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할 것. 시골집에 이사를 가기도 하는데 몇 화 지나 돌아오는 걸로 봐서 별장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듯[6]. 이 집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허름함을 자랑한다(...) 집 전체가 좌우로 삐걱거리는건 기본이고 안에서 패트가 잘때 숨소리에 맞춰서 벌렁거리기도 하는 비범한 건물(...)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평범한 마을에 사는 듯 한데 주인공인 패트와 매트 단 둘만 나오는 에피소드가 거의 전부고 이 둘을 제외한 다른 엑스트라들은 물론 동물조차도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이쯤되면 유령도시 수준인데 특히 29화 이전의 초반부 에피소드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황량하다. 그래도 뒷 에피소드로 갈수록 점점 분위기가 화사해지는 편. [7]

한국에서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제작자의 초기 의도는 성인용 애니메이션이였다고 한다. 꼬마펭귄핑구와 더불어 비디오계의 양대산맥이었다. 1997년에 처음 알려졌으며, 유행일 때는 비디오도 꽤 팔아먹었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서 DVD로도 출시되었다. 또, 오리지널 율동동요 비디오도 만들어졌다. 2015년 현재 10대 후반~20대 초중반(80년대 후반~90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고 있다. 아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주제가 듣자마자 빵 터져버리고, 심한 녀석들 중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웃는 녀석들이 있다. 근데 어릴 적에 비디오를 갖고 있던 적이 있다면 정말 이름만 들어도 웃긴다. 합필갤 더빙 영상에서도 대사가 없기때문에 더빙하기 쉬운지라 톰과 제리, 핑구와 더불어 자주 쓰인다.

2010년 8월. 드디어 힛갤입성. 패트와 매트와 고박사(!)

2 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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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 제작년도 영어 한국어 (체코어) 순서.
사람들에 따라 시즌의 구분이 다르기는 한데 해당 문서는 편의상 제작연도와 제목 등에 따라 시즌을 크게 5개로 구분하였다.

2.1 시즌1 '...A je to!' (오리지널 시리즈 : 1976~1985)[8]

011976Tinkers엉뚱한 요리 (Kuťáci)
  • 이 때는 둘 다 모자를 안썼다. 게다가 유일무이하게 표정이 변화될 때 눈의 모습도 같이 변화해서 표정의 생동감이 살아있다. 닭고기를 먹으려했지만 환기구에 빨려 들어가버리고(!!!) 결국 어디선가 달걀을 구해와 닭까지 길러서 먹으려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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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1화 때의 모습이다.
021979Tapestry벽지 (Tapety)
  • 이 때 부터는 매트의 옷이 회색으로 대체되고 모두가 모자를 쓰고 나온다.
애써 벽지를 다 발라놨는데 굴라쉬 통조림을 무식하게 공구로 찔러서 열다가 벽지에 다 튀어서 망했어요. 중간에 말려진 벽지에게 멍석말이를 당한 매트가 빗자루를 아래로 두들기는 장면의 음성을 잘 들어 보면 모스 부호SO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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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2기 전까지는 이런 모습으로 간다.[10]
031979The Workshop책을 정리합시다 (Dielňa)
  • 책꽂이를 만들려고 배달받은 책 빼고 그 많은 책들을 팔아 연장도구 살 돈으로 바꿔서 결국 책꽂이에는 연장도구들이 대신 자리잡고 있다. 중간에 택배로 받는 책 내용 중에 리틀보이의 설계도가 있다.(…)(리틀보이의 설계도가 나오는건 1분 30초 쯤이다)
041979Carpet카펫 (Koberec)
  • 청소하던 중에 카펫에 잉크가 떨어져서 잉크를 지우다가 일이 점점 커져서 결국 그 자리에 타이어 화분을 뒀다.
051979Rocking Chair흔들의자 (Hojdacie kreslo)
  • 흔들의자를 만들려다 이런저런 뻘짓으로 다 말아먹고 결국 TV에 반으로 자른 바퀴를 달아 흔든다. 패트가 기세좋게 한번 흔들의자에 연결된 끈을 당기는 바람에 매트가 방밖으로 날아갔다가 전선에 튕겨서 다시 돌아와 벽을 격파하고 앵그리 버드 패트를 말그대로 껌으로 만드는 장면이 일품이다. 껌이 된 패트는 에어 펌프로 원상 복귀.(…) 대체 신체 구조가 뭐냐 뭐긴 찰흙이지
061979The Picture액자 (Obraz)
  • 액자가 너무 커서 톱으로 썰어(??) 무사히 벽에다 붙이지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개발살. 추가로 벽에 액자를 조각조각 나눈걸 원래대로 붙이질 못하자(…) 뭔가 복잡한 계산을 하고 각도기, 컴퍼스 등등을 동원하여 벽에 붙일 곳을 표시해 놨는데도 이상하게 되었다(…).
071979Garage차고 (Garáž)
  • 이것저것 다 때려 부수다가 차고에 바퀴달아 움직이더니 결국 차는 비닐로 덮어 차고옆에 고이 보관하고 차에서 떨어져 나온 부분을 차고안에 보관한다.
081979The Light전구 (Svetlo)
  • 처음에는 체스를 두려는데 말이 죄다 흰 색밖에 없어서 염색을 하려고 했는데 폰만 모조리 흑화.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전구가 맛이 간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전등 하나를 가는데 결국 이것저것 다 박살내고 결국엔 새로 갈아낀 전구가 폭주해서 터지는 바람에 체스는 집 밖의 전등 밑에서 한다.
091981Gramophone음악 (Gramofón)
  • LP판으로 들으려 했지만 죄다 개발살내버린다. 3마디로 정리되는 수준이 아니라 플레이어 파괴는 기본에 LP 판을 끼워 맞출라고 다리미로 밀고, 롤러로 밀고, 후라이팬에 굽고, 가위로 자르고 등등의 만행을 저지르다가 마지막엔 집안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조합해서 음악 불협화음 을 연주한다.
101981Grill 닭고기 (Gril)
  • 닭고기 먹으려고 별짓을 다 하다 오븐을 박살내버린다. 그리하여 난로에 구워먹으려고 난로까지 만들지만 그동안의 뻘짓동안에 닭고기를 다 낭비해버린다. 대신 소시지라도 구우려는데 환기구를 내지않아 망했어요. 으로 몇 안 되는 패트와 매트의 목소리가 나오는 화이다. 기침소리밖에 안 나지만. 뭔가 묘하게 기괴한 느낌이 나는 소리다
111982Moving Day이사 (Sťahovanie)
  • 다 낡아빠진 시골의 작은 별장으로 이사했는데 이 후로 얼마 못 가 다시 예전에 살던 집으로 돌아갔다.
121982The Water우물 (Voda)
  • 정원을 꾸미는 과정에서 밭에 물을 주려고 우물에서 물을 구하려는데 우물에서 나오라는 물은 안나오고 모래만 나오길래 댐으로 가서 물을 얻었지만 둑을 톱으로 썰어버리는 바람에 홍수크리.…
131982The Jumpers하늘을 날다 (Skokani)
  • 한 몇 초 날다 추락... 했지만 둘은 좋아한다.
141982Garden조각상 (Záhradka)
  • 정원을 꾸미는 데 쓰일 조각상이 부서져서 조각상을 원상복귀 시키려다가 포기하고 시멘트로 큰 조각상을 만들었는데 마지막엔 실수로 시멘트를 뒤집어쓴다.
151982The Painting Job거미줄 (Maľovanie)
  • 식사준비를 하다 거미줄을 발견한다. 거미줄을 지우다 벽이 지저분해지자 그냥 싹 방을 하얗게 한뒤 벽을 꾸민다. 그런데 그러는 동안 고기를 싹 태워먹어 오븐을 열자마자 연기 때문에 벽에 검댕이 달라붙어 망했어요.
161982Crossword십자말풀이와 다림질 (Krížovka)
  • 십자말풀이에 열중해 다림질 기계를 만들었으나 작동중 옆에 있던 의자를 부품 사이에 넣어 끼이는 바람에 개발살.[11] 그래도 덕분에 종이가 어떻게 기묘하게 찢어져서 십자말풀이는 풀었다.
171983Gym운동 (Telocvičňa)
  • TV가 고장나서 운동을 했는데 마지막에 TV가 작동됨.
181983Birdhouse새 (Búdka)
  • 야외에서 밥을 먹는데 귀가 심심했는지 나무에 새집을 지어 새가 날아들게 하려고 온갖 방법 다 쓰지만 결국 라디오로 새소리를 들으면서 밥 먹는다.
191983Laundry Day세탁 (Veľké pranie)
  • 매트가 빨래를 하려고 하는데 세탁기가 고장나서 고치려고 한다. 세탁기 내부로 직접 들어가서 이것저것 건드려서 고치긴 했으나 세탁기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고치다보니 매트가 안에 들어간 채로 세탁기가 작동, 결국 세탁기가 개발살이 났는데 대체품으로 별 걸 다 가져오다 빨랫감을 모조리 찢어버린다. 결국 빨랫감들로 옷감을 짰다. 힛갤간 그작품은 이걸로 만들어졌다.
201983Breakfast in the Grass소풍 (Raňajky v tráve)
  • 소풍을 나와 돗자리를 펴고 밥을 먹으려던 찰나에 온갖 위험요소가 발견되자 안전하게 소풍하려고 자리를 이곳저곳으로 옮기다가 결국 소풍 장소를 집 안방같이 꾸민다. 액자에 심지어 TV까지 가지고 왔다! 그것도 안테나 까지 설치해서.… 트렁크가 사차원인가
211983Washing Machine우표 (Práčka)
  • 새로 세탁기를 구매했는데 하필이면 패트와 매트 집이 3 층이라서 세탁기를 올리기 위해 개고생. 어찌어찌 성공적으로 집 안까지 날라서 세탁기를 작동시켜 보는데 마침 빨랫감속에 들어있던 편지에서 우표가 떨어져 나오자 그걸 본 둘이 또 우표를 모아보겠다고 편지들을 죄다 갖고와서 개발살을 내놓는다. 결국 마지막에는 편지지를 세탁기에 넣어서 우표만 따로 나오게 했다. 그런데 그러는동안 집이 물에 잠겨버린다. 그런데도 우표가 잘 떨어진다고 좋아하는 둘이 압권.
221983Rain지붕 (Dážď)
  • 소나기가 자꾸 내리면서 지붕이 샌다. 그리하여 집안 세간들로 대충 지붕의 구멍을 때우는데 성공하지만 집이 세간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버린다. 마지막의 깨알같은 폭우크리는 .
231984Excursion캠핑(Výlet)
  • 캠핑 가려는데 차가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고친답시고 엔진을 개발살내 차가 폭발하자 결국 집을 숲속처럼 꾸미고 재미있게 잘 논다.[12]
241984Wine Makers포도주 (Vinári)
  • 분명히 처음에는 포도주스를 짜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만들고 있던 포도주는 잘 만들어졌는데 화이트 와인 소주 좀 마시더니 맛탱이가 가버린다.[13]
251984Skates스케이트(Korčule)
  • 함께 물에 잠긴 밭을 얼린 얼음판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결국 얼음이 깨져버린다. 하지만 당근 하나를 수확했다.
261984Piano피아노(Klavir)
  • 피아노를 옮기는데 승강기가 좁아서 자동차와 도르레를 이용에서 끌어올리려고 하다가 패트의 실수로 받침대가 기울어지면서 피아노가 추락해버린다. 결국 부서진 피아노의 안쪽의 뼈대부분을 두드려 연주한다. 피아노와 승강기 사이에 끼인 패트가 신음을 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71985Potters도자기(Hrnčiari)
  • 더러워진 그릇을 대량으로 씻고 옮기던 도중 전부 개박살 내버리고 흙을 이용해 흑인꼬치[14]도자기를 만든다.
281985Transmission ProblemTV가 고장났어요 (Porucha)
  • 축구 경기를 보다가 TV가 박살나자 라디오 방송과 인형극으로 대신했다.[15] 패트와 매트 시리즈 중 유일하게 BGM이 전혀 나오지 않는(?)[16] 에피소드. 그리고 처음이자 유일하게 사람 목소리[17]가 많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291985Apple사과 (Jablko)
  • 수많은 뻘짓 끝에 결국 사과를 땄다.

2.2 시즌2 'Pat & Mat' (1989~1990)

이 시즌부터 매트의 옷이 빨간색으로 바뀌며, 살고 있는 집도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패트와 매트' 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모습이 사실상 이때부터 나왔다고 생각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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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4기 이전까지는 이러한 모습으로 나온다. 기존에 비해 매트의 옷이 바뀌고 눈이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301989Key패트의 열쇠는 어딨지? (Klíč)
  • 매트네 집에서 헤어지고 돌아가려는 패트가 열쇠가 없자 도라에몽스럽게(...)소지품을 죄다 꺼내는데, 열쇠를 꺼내놓고 열쇠가 뭔지도 모르는(...) 패트에게 매트가 직접 다가가 열쇠를 알려주고백치 패트는 그걸 또 던지고 받는 뻘짓을 하다가 옆 하수구에 떨궈버린다.하수구에 떨어진 패트의 열쇠를 각종 뻘짓들 끝에 겨우 찾았는데 또...
311989Furniture가구를 옮겨요 (Nábytek)
  • 공구도 필요없이 끼워맞춰서 조립하는 가구를 설명서도 안 보고[18] 못질하고 톱질하며 조립하려다가 개발살 내버리고 땔감으로 써서 난로를 피우고 아침식사를 한다. 초반에 가구 상자들을 집안에 갖다놓을때의 패트의 비범한 슬랩스틱은 덤.
321990Lawnmower잔디 깎기 소동 (Sekačka)
  • 기계가 고장나서 농사지을 때나 쓸 것 같은 대을 들고 오다가 아예 가위로 정원을 손수 손질하더니 결국엔 세탁기를 잔디깎이로 개조했다.
331990Cleaning쓰레기통이 꽉 찼네 (Generální úklid)
  • 쓰레기통이 꽉 차서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을 찾다 나중에는 쓰레기차까지 동원. 그러나 종국에는 쓰레기차까지 꽉 차서 문을 열자 쓰레기가 쏟아져 내린다. 그리고 둘은 쓰레기차를 타고 도주.(…)
341990The Door고장난 문(Dveře)
  • 고장난 문이 잠겨버려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자 수많은 뻘짓 끝에 문을 열게 되고 마지막에 문을 떼버린다.
351990Roof지붕이 뚫렸네 (Střecha)
  • 빗물이 새는 지붕을 뭔 짓을 해도 고치지 못했지만 빗물을 이용한 저장탱크를 만들었다.

2.3 시즌3 'Pat & Mat' (1992~1994)[19]

이 때 체코슬로바키아체코슬로바키아로 분리되면서 체코에서 만들어지게 된다.[20] 또한 제작사가 Kratky Film에서 AIF Studio로 변경됐다.

361992Bisquits쿠키 만들기 (Sušenky)
  • 비스킷이 떨어져서 스스로 만들기로 한다. 반죽을 하기 위해 계란, 각설탕, 밀가루, 우유를 넣고 저으려 했지만 각설탕이 너무 많고 우유는 적어 반죽하지 못한다. 균형을 맞추려고 밀가루 혹은 우유를 과하게 넣어 좀 고생한다.패트가 계량기를 자처한 순간부터 잘못됐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쿠키반죽 젓기가 귀찮다고 시멘트 반죽하는 기계에 넣고 반죽.[21] 물론 훌륭한 벽돌[22]이 구워졌기에그거건빵아냐? 못 먹고 결국 집앞의 질척한 바닥에 꽂아 보도블럭으로 써먹는다.
371992Garage Door주차는 힘들어 (Vrata)
  • 원래 있던 차고문을 뻘짓으로 부숴먹자 새 차고문을 사온다. 그런데 그나마도 부숴먹자 결국 차고문을 커튼으로 만든다.
381992Cyclists사이클 초보 (Cyklisti)
  • 자전거 타고 나갔다가 짐을 너무 많이 실어서 자빠지고 떨어지고 하는 와중에 자전거는 개발살나고, 결국 작은 뒷바퀴만 떼다가 굴리며 논다.
391992Paving Stones벽돌 나르기 (Dlaždice)
  • 벽돌을 옮기다가 손으로 옮기다가 귀찮아서(...) 널빤지를 이용해 나르다가 벽돌들을 박살내고 결국엔 컨베이어 벨트까지 설치했는데 너무 빨라서 전부 박살내버리지만, 그것들을 이용해 성을 만든다. 마지막에 성에 꽂는 깃발이 유럽연합기다.
401992Parquet얄미운 청소기 (Parkety)
  • 자신들이 사온 신형 청소기를 갖고 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신나게 놀다가(...) 청소기 때문에 바닥이 파이자 페인트로 바닥을 장판 무늬로 칠한다.
411992Gutter Pipe페인트 칠하기 (Okap)
  • 온갖 뻘짓 끝에 파이프를 다 칠하는데는 성공하지만 그놈의 포즈 잡다가 균형을 못 잡은 패트가 다 닦아버렸다. 날아간 페인트 양동이가 매트 머리에 씌워진 것은 덤.
421992Convertible하늘을 나는 자동차 (Kabriolet)
  • 자동차 지붕을 텐트로 대신했더니 계속 공중에 뜨게 되어 아예 트럭을 불러 처럼 날게 한다. 하지만 텐트가 떨어지고 패트는 텐트 낙하산으로 착륙한다. 매트와 감격적인 재회를 하지만 곧바로 비가 내려 텐트로 대피한다.
431994Flat Tire타이어 펑크 (Nehoda)
  • 교체는 했는데 타이어에 가시가 또 걸려서... 후새드.
441994Billiard당구는 안 어울려 (Kulečník)
  • 당구세트를 가져와 당구를 하려 하지만 당구대를 옮기는 과정에서 다리 하나가 부러져서 당구대가 지탱되지 않는다.
매트가 오크통을 가져와 다리를 대체했지만 너무 높아서 다른 다리에 책을 얹어 균형을 맞추고 상자 위에 올라가 치기로 한다.책 1개분만 썼으면
이후 빨간 공을 TV로 날려 부수고, 맛세이고각도로 치려고 하다 전구를 부수고,300 이하가 맛세이 금지여야 하는 이유 남색 공을 벽난로로 날려 폭파시키고, 직선으로만 남은 흰색 공을 치며 단조롭게 진행하다 통통 튀는 한 공을 야구하듯 친다.
날아간 흰 공은 화장실 문을 갸온그 공과 똑같은 모양의 구멍만 내고 정확히 뚫어버리고, 변기로 들어가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남은 공과 당구대 다리들로 볼링을 한다.
451994Hedge가지치기 (Živý plot)
  • 가지를 친다는게 아예 나무까지 개발살내는 바람에 나무막대와 잎들을 이용해 나무를 만들었다.
461994Safe비밀금고가 필요해 (Trezor)
  • 지폐 하나 넣을(...) 금고를 만들기 위해 벽을 뚫고 금고를 넣은 뒤 시멘트로 칠하려 했는데 금고 열쇠가 시멘트로 흘러들어갔고 그걸 모른 채 시멘트를 발라버린다. 그리곤 열쇠를 찾아도 없자[23]별 짓을 다해서 열려고 노력하다가 다이너마이트로 터뜨렸는데 열리라는 금고 문은 안 열리고 옆에 있던 시멘트가 날아갔는데 마침 그 시멘트 안에 열쇠가 있었다(...) 그리곤 금고 문을 열었는데 경첩이 날아가서 닫히질 않자 모나리자로 금고를 가려서 결국은 완성.
471994Fender납작납작 롤러 (Blatník)
  • 빈 통조림 캔들을 폐기처분하러 차를 몰고 나가려다 차는 개발살내고 결국 롤러를 이용해 납작해진 통조림 캔들로 펜더를 만들었다.
481994Model Builders바비큐 요리 (Modeláři)
  • 바비큐를 하려는데 신나서 재료를 이것 저것 꽂아넣다가 사이즈가 너무 커져버려서 재료를 다시 적절히 썰어서 꼬치에 끼운 뒤 요리를 하려고 벽난로에 불을 붙이려다가 그만 벽난로를 깨먹는다. 이 벽난로를 손보겠다고 접착제를 들고 왔는데 그 접착제 통을 밟아버려서 바닥에 흩뿌려놓고, 나중에는 거기에 성냥까지 쏟아버린다. 그런데 성냥에 접착제가 워낙 기묘하게 묻어 적절한 공예품이 탄생하고, 이에 영감을 얻어 성냥 공예에 심취하다보니 장작을 지필 성냥이 떨어진다. 결국 여태까지 만든 공예품으로 불을 지피려 하다 접착제에 불이 붙어 집을 홀라당 태워먹고 들어왔는데 덕분에 바비큐가 완성되었다.
491994Windsurfing윈드서핑(Windsurfing)
  • 풍력을 이용해 기름없는 차도 움직이고 윈드서핑도 할 수 있게 되었다.
501998Cards(Karty)
  • 16:9로 촬영한 유일한 에피소드이자 약 12분 정도로 다른 에피소드보다 길었으며 심지어 대사도 있었다. 하지만 TV나 DVD에 수록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AIF 스튜디오가 이 화를 패트와 매트의 새로운 시즌의 첫 화로 만들려고 했었지만, 원작자가 1995년에 고인이 되고 Marek Beneš와 Vladimír Jiránek가 하차하여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잃게 되었고, 자손으로부터 저작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재정 문제로 인해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환상의 에피소드. 밑은 2014년 이전까지 유일하게 공개되었던 해당 에피소드의 일부이다. 소리는 없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 출시되었던 영어 더빙판 비디오에는 이 에피소드가 멀쩡히 수록되어 있었고, 2014년 3월 한 블로거가 녹화영상을 올려놓아 50화 에피소드 전체를 볼 수 있게 되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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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카드게임을 하던 패트와 매트가 게임을 방해하던 파리를 잡으려다 집기들과 몸만 망가뜨리고 결국 다시 게임을 한다는 내용이다. 16:9로 촬영을 해서 그런지 패트와 매트의 키가 기존보다 크게 나온다.

2.4 시즌4 'Pat a Mat, Pat a Mat se vracejí' (Pat and Mat return) (2002~2004)

이 때부터 패트와 매트의 집이 다시 한번 더 바뀐다. 특히 가구배치 등이 시대에 맞게 되어있는 점이 눈에 띈다.
파일:Attachment/패트와 매트/ 5.jpg
이 때부터 5기까지 이러한 모습으로 나온다. 언뜻 기존과 같아 보이지만 잘 보면 다르다. 패트는 체형이 약간 홀쭉해졌으며 매트는 모자가 바뀌었고 눈의 배치가 약간 비스듬해졌다.

512003Barbecue바비큐 파티 (Opékají špekáčky)
  • 매트네 집에서 바비큐를 하는데 화로가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떨어졌고, 거기서 패트가 석탄을 엎지르는 바람에 개발살. 후에 난로를 만들어서 소시지를 구웠는데 패트 때문에 또 개발살. 하지만 난로의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아서 계속 구웠다.
522003Roof지붕 수리 (Opravují střechu)
  • 패트 때문에 지붕이 더 망가져 버려서 데커레이션까지 추가해서 다시 만들었다. 그런데 패트가 우산으로 구멍을 내서 망했어요
532003Black Box사진찍기(Černá bedýnka)
  • 사진을 찍었는데 자기들은 거꾸로 서서 찍었다[25] 사진기는 아마 클래식으로 추정.
542003Wheels편리한 집 (Kolečka)
  • 모든 가구에 전동바퀴를 달았는데 개발살. 바퀴들은 인테리어로 활용됐다.
552003Dog House개집 (Psí bouda)
  • 개집 만들기 실패. 대신 매트가 선물로 로봇 강아지를 줬다.[26]
562003Floor Painters페인트칠 (Natíraji podlahu)
  • 청소하다가 바닥에 페인트를 엎지른 것 때문에 가구를 집 밖으로 꺼내 온 바닥을 새 페인트로 칠한다. 그러나 막판에 가서 매트 때문에 망했어요.
572003The Greenhouse유리병 온실 (Skleník)
  • 내용물을 빼지 못한 병 때문에 개발살나고 대신 빼낸 내용물들로 요리해서 먹는다.
582003Swing놀이터 (Houpačka)
  • 매트가 생일선물을 줬는데 패트 때문에 박살나서 지들끼리 놀려고 하다가 매트의 선물을 개조한다.
592003Uninvited Visitor쥐덫 놓기(Nezvaný návštěvník)
  • 잡기는 포기하고 대신 쥐에게 치즈를 준다. 그리고 모형 비행기를 계속 만든다.
602003Bodyguards조각상 지키기 (Bodygárdi)
  •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 온갖 보안 장치들을 고안하다가 결국 조각상을 밖으로 내다버린다.
612003Window Painting창문 수리 (Natíraji okna)
  •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서[27] 창문 수리 완료. 그런데 온실이...
622002Puzzle퍼즐 (Puzzle)
  • 한 조각은 자기들 모자를 잘라서 붙였다.
632003Easter Egg부활절 달걀 (Velikonoční vajíčko)
  • 달걀 만들기 실패. 대신 매트의 머리를 이용해 달걀을 만들었다.
642003Slim Figure헬스 (Štíhlá linie)
  • 헬스 포기. 운동 자체는 열심히 했는데 야식을 꼬박꼬박 먹는바람에..... 나중에 거울에 비친 마른 상을 보고 정신승리를 한다.
652003Automatic Machine자판기 (Automat)
662003Autodrome자동차 레이싱 (Autodráha)
  • 무리하게 레이싱 도로를 만들어놨다가 개발살나는 바람에 전자동이 아니라 주사위 게임이 됐다.
672003Aquarium수족관 (Akvárium)
  • 집안에 물이 참. 하지만 매트가 사온 물고기가 헤엄침.
682003Preserving호박 (Zavařují)
  • 호박을 키우려고 온갖 수단 다 쓰다가 호박들이 엄청나게 많이 커졌음.[28]그래서 호박 통조림을 만듬. 나머지는 할로윈 호박 장식으로.
692003Hang Glider행글라이더 (Rogalo)
  • 개발살. 대신 개발살나면서 부서진 새집을 많이 만들었다.
702003The Golf골프 (Hrají golf)
  • 골프하려고 만든 땅에 구슬치기를 한다. 이웃집 지붕 부수는 건 덤
712003The Lid뚜껑 (Někam to zapadlo)
  • 온갖 고생을 해서 뚜껑을 찾았지만… 후새드.
722003The Swimming-Pool수영장 (Kopají bazén)
  • 수영장은 포기하고 모내기를 한다.[29]
732003The Landscape Painting풍경화 (Věší krajinu)
  • 풍경화를 벽에 걸려고 했는데 벽이 개발살. 그림과 액자가 분리됨. 근데 구멍 너머에 그림과 똑같은 풍경이 있어서 액자를 그대로 박음.
742004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 (Vánoční stromeček)
  • 크리스마스 장식이 다 박살나서 연장으로 장식을 대신하니 연장마스가 됐다.
752004The Christmas Cake크리스마스 케이크 (Vánočka)
  • 무사히 만들었다. 하지만 케이크가 처음에 이미 개발살
762004The Illness매트가 아파요 (Stůnou)
  • 매트가 살짝 열이 있었는데 패트가 온갖 미친짓을 해서 매트가 진짜 아파진다(...) 어쨌든 매트가 낫게는 된다.
772004The Fax Machine팩스 (Fax)
  • 팩스를 이용해 패트 방을 그들 사진으로 도배했다.
782004The Strawberries딸기 (Jahody)
  • 패트와 매트가 딸기를 수확하고 꼭지를 따려고 온갖 짓을 다하는데, 테니스 체로 땄더니 딸기가 물로 변하는 기적을 보여줬고, 청소기를 이용하다가 압력이 너무 세서 청소기가 패트를 덮친다(...) 뭐 어찌저찌 해서 무사히 딸기잼을 만들었다.

2.5 시즌5 'Pat a Mat na venkově' (Pat and Mat in the country) (2009~현재)

사실상 '딸기' 편 이후의 시리즈들 중 일부는 제작은 되었으나 공개되지는 않았다. 라고 기존에 써있었지만 이제는 과거형이 되었다. 2016년 현재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제한이 있다면 라이센스 문제로 체코 IP에서만 볼 수 있단 거다. 구글에 패트와 매트 에피소드를 체코어 제목으로 검색하면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는 사이트가 나오는데, 이곳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2015년에 제작된 가장 마지막 에피소드인 91번째 에피소드까지도 여기서 볼 수 있다! 유튜브에 올리면 영상 비공개당한다.

여기서 87화까지 볼수 있다. 이 링크

영 좋지 않은 방법이지만 프록시를 쓰면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한번 더 패트와 매트의 집이 바뀐다. 기존과의 차이는 따로 떨어져 있던 집이 하나로 합쳐졌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보다 더 변두리 쪽에 집이 위치한다. 또한 이때 부터 더빙판과 기존의 무대사판이 함께 나온다.

792009Beds침대 (Postele)
  • 새로 장만한 침대를 두려고 하지만 공간이 부족하자 원래 있던 침대 위에 새로 장만한 침대를 쐏아올리는 2층 침대의 형식으로 만들지만 결국 무너져 모든 침대가 개박살나 버린다. 하지만 주변에 있던 천과 박혀있던 못들을 이용해 그물침대를 만드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802011Paper Plates종이그릇 (Papírový servis)
  • 종이그릇을 이용하여 먹을거리를 담고 맛있게 먹은 후 뒷처리를 고민하던 패트와 매트는 결국 식기세척기 안에 모든 종이접시를 넣지만 모두가 종이죽이 되어버리자 그 종이죽을 말려 다시 종이그릇으로 만든 뒤 집에 있는 모든 종이를 이용하여 종이그릇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이다.
812011Water Supply수도관 (Vodovod)
  • 새로 옮긴 세면대에 물을 흘려보낼 수도관이 없자 온갖 뻘짓을 하며 수도관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뻘짓으로만 끝나버리고 만다. 하지만 수도관 대신 변기에 물을 흘려보내는 기발한(?) 방식으로 위기를 모면한다.이때 패트가 화를 내는 장면도 볼수있다
822011Projector필름 영사기 (Promítačka)
  • 필름 영사기를 틀고 영상을 실내에 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끝내 되지않자 결국 밖에서 봤다는 다소 허무한 이야기
832012Vacuum Cleaner진공청소기 (Vysavač)
  • 편하게 청소를 하려고 진공청소기를 여러 방법을 써서 조작하나 끝내 집에 있는 물건만 날려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어째서인지 집안 물건중 유일하게 서랍장만이 남았는데 넘어져가는걸 도자기로 세운걸로 땡치고 마무리 (...)
842012The Floor바닥 (Podlaha)
  • 바닥을 새로 붙일려고 갖고온 타일들을 결국 천장장식으로 이용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852012The Pool수영장 (Bazén)
  • 힘들게 수영장을 만들었지만 비가 와버리는 바람에 비가림막만 되었다는 다소 기쁘고도 슬픈(?) 이야기..
862013Deadwood말라죽은 나무 (Suchý strom)
  • 고사목(枯死木) 밑에서 게임을 하던 패트와 매트는 고사목의 가지 때문에 게임판이 부서지자 고목의 가지들을 잘라버리려고 온갖 뻘짓을 다하지만 끝내 되지 않자 잘라 놓은 나무들로 게임을 한다는 이야기
872014Orange Juce오렌지 주스 (Pomerančová šťáva)
  • 과일 즙 짜는기계를 사왔는데 안 짜진다고 뻘짓하다 손잡이를 개발살내고 결국 즙 짜는 기계를 새로 만든다.
그런데 그러는 동안 오렌지를 다 날려버려서(...) 매트는 그냥 시중에서 파는 주스를 기계에 넣고 마신다.
아래의 제작 과정 영상에서 일부가 공개된 에피소드다.
882014Bicycle자전거 (Rotoped)
  • 가정용 런닝머신같은 자전거 운동기구를 사와놓고는 야외느낌 낸답시고 이것저것 설치하다가 맨날 그러듯이 다 뒤집어엎고 난리다. 마지막에 반 디젤 자전거로 만들어서 집에서 대문을 부수고 밖으로 나간다. 구도가 압권. 이 링크
892015Cactus선인장 (Kaktus)
  • 선인장을 사와서 옮기는데 별 쌩쇼가 다 일어난다. 이 링크
902015덮개
  • 야외에서 체스를 최대한 쾌적하게 하려다가 지붕 위에 올라가서 하게 되고, 화분과 울타리까지 설치했는데 이번에는 햇빛. 파라솔을 들고 왔지만 구멍이 뚫려서 신문지, 신문지 + 돌, 기왓장 (…) 으로 덮으려다가 실패. 아예 나무와 골판지를 가지고 건축까지 시도하는데 개발살. 골판지로 그냥 가리개를 만들었다. 그런데 밤까지 체스를 하게 되자 (…) 자전거에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들고 와서 조명까지 켜고 한다. 그냥 들어가서 하지

이 링크

912015타일붙이기

이 링크

3 우리말 더빙

4 괴담

내용인즉슨 패트와 매트는 사실 살 날이 몇 달도 채 되지 않은 백혈병 환자들이며 그들이 마지막 남은 삶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물건 등을 부숴가면서 다소 과감한 행동들을 해왔으며 마지막회에선 그들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다는 다소 슬픈 얘기..동심 파괴. 실제로 지나치게 하얀 얼굴과 대머리의 모습이 그들이 백혈병 환자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것이다. 근데 몇 십년동안 살아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하지만 이는 상당히 신빙성이 떨어진다. 비록 제작자가 이미 사망하여 완전한 진실을 알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점은 수십 년이 지나면서 그들이 살아온 집들이 계속 바뀌었고 만화 속 소품들이 시대에 맞게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항목의 스크린샷을 봐도 알겠지만 '지나치게 하얀 얼굴' 이라고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얼굴색이나 머리카락이 없는 부분을 지적하려면 탈모일수도 있지 왜 손가락이 네개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도 답해야 할 것이다. 즉 실사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다 보니 생긴 한계 쯤으로 보는 것이 옳으며,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는 끊임없이 제작되고 있다.또 정말 백혈병이었다면 매트가 감기에 걸렸을때 그냥 죽었다 이러한 점들은 이 괴담이 명백한 거짓임을 보여준다.

사실 이러한 괴담은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면 한 번씩은 떠돌법한 괴담이다. 징징이의 자살의 경우도 있고 짱구같은 경우에도 가족 전체가 막장으로 가서 결국엔 다 죽는다는 괴담이 있었다.

5 제작과정

패트와 매트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정확히는 퍼핏)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캐릭터 제작과 세트 구성 촬영 등 제작에 관한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한 편을 만들기 위해 꽤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소모된다. 패트와 매트의 제작과정을 알고 싶은 사람은 이 링크를 참조하자.

6 게임화

센타우리 인터랙티브에서 어드벤쳐 게임으로 제작하여 ARMA로 유명한 보헤미아 인터랙티브가 발매하였다. 스팀 판매페이지
. 에피소드 방식의 게임으로, 에피소드마다 본게임 하나와 미니게임 몇 개가 들어있으며, 본게임은 패트와 매트를 조정하여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며 미니게임은 직소 퍼즐과 옷 맞추기, 미니 골프 등이다.

본게임의 경우 패트와 매트 애니메이션을 직접 체험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문제는 본게임이 너무 짧은데다 에피소드가 하나 뿐이라는 것. 10분짜리 자동차 고치기를 하고 나면 남은건 미니게임 노가다 뿐... 2010년에 나온 게임인데 아직까지 에피소드 추가가 없는걸 보면 제작사가 포기한듯 싶다.

7 실사공연

2013년 10월 말에 올려진 영상이며 연극이 열린 적도 있다.
동영상 링크를 참조한다.

8 극장판

2016년 3월 31일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88 ~ 91화를 모아서 발표.

9 팬 에피소드

패트와 매트의 4기가 끝나면서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자 많은 팬들이 자기들끼리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 Data 게임 만들기
패트하고 매트끼리 게임을 만들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접 총을 들고 사람들을 사살한다. 사람들의 목소리가 등장하는 유일한 에피소드 것두 비명소리... 이 에피는 3D그래픽으로 만들었다. 여기서 볼 수 있다(약간의 동심파괴가 있을 수 있다... 어찌보면 살인을 하는것이니......)
  1. 각각 체스 용어인 스테일메이트와 체크메이트를 뜻한다. '절망'과 '좌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잘못된 정보다.
  2. 인터넷에서 공식적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는 체코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3. 보다 자세한 출처가 있다면 추가바람.
  4. 여담으로 복잡한 수식을 아무렇지 않게 계산하는걸 보면 이과출신공돌이인듯하다.
  5. 참고로 교육용 더빙판에는 We did it! 이라고 말한다.
  6. 실제로 소련 등의 몇몇 공산국가에서는 '다차(да́ча)' 라는 것이 있었는데,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한테 별장을 세트로 주는 것이다.
  7. 강아지나 물고기가 한 번씩 나오긴 했고 책정리하는 에피소드의 배달부, 골프 치는 에피소드에 나온 움직이는 덤프트럭을 보면 모습이 안 나와서 그렇지 일단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기는 한다.
  8. 제작년도
  9. 달걀 안에서 병아리 소리가 들려오자 길러서 먹기로 결정한듯.
  10. 11회에서 눈이 조금 더 가늘어지긴 하지만
  11. 기계 구조가 두 개의 밀대 사이에 빨래감을 넣고 밀대를 자동으로 돌려 다림질 하는 구조였는데 밀대 사이에 의자를 끼워 버렸다.
  12. 중간중간 손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아마도 실제 사람 손에 장갑같은 걸 낀 후 찍은 듯. 그래서인지 스톱모션 특유의 끊김이 없다.
  13. 참고로 이렇게 된 이유는 술을 만들고 나서 좀 두었다 마셔야 하는데 바로 먹어버렸기 때문이다.(…)
  14. 아프리카TV의 BJ여백군이 에피소드를 더빙했는데 그때 길게 만든 찰흙을 흑인의 검열삭제(...)에 비유하여 큰 인기를 얻는다. 뭐 지금은 방송을 그만 뒀지만.
  15. 웃긴 것은 매트가 안테나를 돌려보면서 확인했지만 노이즈만 떴었다. 그런데 갑자기 TV가 잘 나오는데 매트가 갈퀴(!!)를 매달아서 그렇게 됐다.
  16. 인트로와 엔딩 스탭롤 부분 제외. 본편에선 후반에 도레미파솔라시도 BGM이 딱 한번 나오긴 한다.
  17. TV에서 나오는 축구 경기 중계 음성이다.
  18. 처음에는 잘 정리해뒀는데 그 전에 매트가 설명서를 뒷주머니에 쑤셔넣은걸 잊어서 설명서 찾느라 정리한 부품들을 흐트려놓은 바람에 아무렇게나 조립 하게됨. 물론 설명서는 찾았지만
  19. 해당 문서는 편의상 시즌을 5개로 구분하였지만 바로 앞에서 다뤄진 시즌과 제목이 똑같기 때문에 해당 문서에서의 2기와 3기를 모두 3기로 보기도 한다.
  20. 이전 버전에서는 시즌 2에서 분리되었다고 했으나, 체코슬로바키아의 분리는 1992년이다.
  21. 물론 이랬다고 쿠키 반죽이 벽돌이 될 일은 없다. 그냥 재미를 위한것일 뿐이니 오해는 말자.그런데 만약 저 시멘트 반죽 기게에 시멘트가 남아있었다면? 진짜 저렇게 될수도 있다.
  22. 계량을 실패하고 오븐에 굽는것도 뭔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어서(...) 무지 단단해진 듯 하다.
  23. 이때 서랍을 뒤지는데 맨 위 서랍에서 낫과 망치가 나온다...
  24. 문제는 이게 영어판이라서 원본은 무슨 성우가 맡았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25. 클래식 카메라의 경우 상(像)이 거꾸로 맺히는 것이 있다. 흔히 오래된 사진관을 가보면 볼 수 있는 옛날 증명사진용 카메라도 이런 식으로 상(像)이 맺힌다.
  26. 이전에는 로봇인지 실제 강아지인지는 불명이라고 했으나, 해당 부분의 음성에 확실히 기계음이 섞여 있다. 이 외에도 가끔 새나 파리 등도 나온다.
  27. 컴퓨터가 나온다. 흠좀무
  28. 비료를 무진장 처먹였는데 하루 만에 온실을 깨버리고 나올 만큼 커져버렸다(..)
  29. 이때 수영장 만들려고 다이너마이트까지 쓰는(!) 무지막지한 짓을 했는데 매트가 한눈판 사이 뇌관이 스스로 내려가버리는 바람에 폭발(!) 그 덕에 패트가 죽을 뻔했다!! 다행히도 무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