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Girl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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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gs.png

라디오 공식 사이트

2007년 4월 7일부터 방송 중
분카 방송(문화 방송) 매주 토요일 25:00 ~ 25:30
OBC 라디오 오사카 매주 일요일 23:00 ~ 23:30
정식 명칭은 神谷浩史·小野大輔のDearGirl ~Stories~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의 Dear Girl ~Stories~
줄여서 DGS

이것이 바로 라디오방송 주제에 부도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입성한다는 그 방송입니다.

1 개요

계간 잡지 '코믹 실프'와, 착신보이스 판매 모바일 사이트 아니메로믹스의 여성향 카테고리인 Dear Girl의 선전방송으로 시작되었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선전 방송의 역할을 해냈으나 퍼스널리티 카미야 히로시의 도S 발언과 오노 다이스케의 도M스러운 반응이 절묘한 짝을 이루어 방송의 인기가 수직 상승, 코믹 실프가 격월 잡지로 승격하고 [1] 실프에 두 성우를 네타로 한 만화가 연재되는 등 방송이 잡지를 능가하는 엄청난 히트를 쳤으며, 기어이 2010년 7월호부터는 잡지가 월간화까지 됐다(!)

기본적으로 선전방송이기 때문에 정보 전달 및 홍보의 성격이 강한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방송 자체의 인기와 진행자 둘의 인기에 편승해 그나마 선전방송다웠던 코너인 실프상담실마저 네타질에 써먹는 등 막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인기 자체는 많기 때문에 라디오 개편 때마다 멀쩡하게 살아남고 있다(...). 실프와 관계가 끊어진 현재는 드왕고아스키 미디어 웍스 쪽 스폰서로 방송 중.

악랄(?)한 생일 특집으로도 유명하다. 카미야에 의하면 이 방송은 생일 기획에 반 년분의 노력과 반 년분의 예산을 홀랑 투자해버린다고(56화에서). 흠좀무...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에피소드 부분에서 서술.

Dear Girl ~ Stories ~ 단독 이벤트 제 2 탄, Dear Girl ~ Stories ~ Festival Carnival Matsuri

2013 년 2 월 23 일 (토)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 결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라디오에서 발표를 기다려주세요.

라디오 방송이 부도칸 입성까지 간다. 이젠 어디까지 갈지 두려울 정도. 칠석 때 오노가 '부도칸 가고 싶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이야... 오노노트에 불가능은 없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이번에는 일본 전국투어를 하게 되었다. 명의는 MASOCHISTIC ONO BAND이지만 DGS에서 만들어진 밴드라고 할 수 있기에 사실상 DGS의 전국투어다.게다가 보컬 두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맴버가 모두 DGS제작진이다. 그리고 그 전국투어의 마지막 날은 일본 전국 60개의 영화관과 홍콩, 타이완, 한국에서 라이브뷰잉을 상영하는 것이 결정되어, 한국에서도 이들의 라이브를 간접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게 되었다.전국투어 끝나면 월드투어에 도전했으면 좋겠다한국에도 내한콘서트를 하게되면 좋겠다 제발

10주년 돌입을 기념해서 무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6년 6월 25/26일 양일로 단독 이벤트를 한다(...). 아리나 모드로 개최하는데 수용 인원은 무려 12,500~22,500명(...)이거 라디오 맞죠? 이쯤되면 도쿄돔도 갈 기세다 그리고 5월 29일 홍콩, 타이완, 한국 라이브 뷰잉 소식을 알렸다.본격 성덕정모

2014년 성우 어워드에서 DGS로 두 퍼스널리티가 라디오 퍼스널리티 상을 수상했다.

2016년의 제 2회 애니라지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라디오 상, 최우수 라디오 대상, 라디오 기획 상과 웃긴 라디오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라디오 대상이 모든 라디오 중에서 가장 많은 특표수를 얻었던 라디오가 받는 상임을 감안하면 16년 현재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을 새삼스럽게 증명한 셈.

매주 방송 종료 후마다 공식 홈페이지(모바일로만 접속가능)에 그 날 방송의 사진이 업로드된다. 공지에 인터넷, sns등에 업로드하지 말아달라는 공지가 있으니 개인 소장만 하자. 비회원은 한 장만 볼수있고 오마케(덤)사진은 아니메로믹스 회원이어야 볼 수 있다.[2]

2 코너

  • 후츠스토
리스너로부터 온 평범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 그냥 일반사연 코너다. 평범한 질문이나 두 사람이 출연한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감상 등 리스너가 보낸 다양한 내용의 메일을 소개하고 답변해준다. 처음에는 코너명이 후츠오타였으나 이후에 코너명이 정식으로 정해질 때 후츠스토(普通のストーリ의 줄임말)로 정해졌다. 다른 라디오를 많이 진행한 카미야 히로시가 방송 초반에는 그냥 후츠오타라고 읽어버릴 때가 종종 있었다.
  • 디어걸 담화실
고민하는 Dear한 Girl로부터 온 후츠스토를 소개하는 코너. 리스너에게서 온 고민 상담 등에 대답해주는 코너이다. 하지만 예전의 실프, 걸스타 담화실 처럼 후츠스토에서 떡밥을 주워서 기획으로 써먹기만 하고 정작 리스너의 고민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Dear Girl 정보
DGS에서 유일하게 선전방송다운 코너. 주로 아스키 미디어웍스나 디어걸, 드왕고 계열 신작 등의 홍보를 한다.
  • Dear Voice
65화부터 시작된 코너. 방송이 남긴 명언이나 퍼스널리티 두명이 읽어줬으면 하는 대사를 모집해서 모바일 사이트 Dear Girl에 매주 갱신하는 코너. 드왕고의 작가가 주로 멋진 거랑 웃긴 거 중에 웃긴 걸 골라버리기 때문에 디어걸 상위 랭킹에서 뭔가 좀 이상하고 골때리는 대사가 있다 싶으면 다 여기서 나왔다고 보면 된다. 2015년 후반 방송부터는 디어걸을 위해 멋진 대사들로 하자고 본인들은 얘기하지만 얼마나 갈지(...).
  • '원 프레이즈 스토리'(폐지)
리스너가 보낸 한 문장을 듣고 그 문장이 나올 어떤 상황을 마음대로 상상하는 코너. 예를 들면 "너 바보지?" 라는 말을 듣고 어떤 상황에서 저 말을 들었는지 상상해본다는 것. 방송 초기까지는 레귤러 코너였으나 점점 진행되는 횟수가 줄어든다. 방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초중반까지 대본은 준비되어 있었으나 워낙 카미야가 떡밥 하나 물면 정신없이 달리는 타입인데다 구성작가인 스와 마사루 또한 재밌으면 계속 하라고 부추기는 편이라 시간부족으로 못 했던 듯. 몇 십 화를 한다 한다 말만 하다가 결국은 디어 레터와 더불어 100화 특집에서 사망(...)발표가 났다.
  • '디어 레터'(폐지)
리스너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퍼스널리티가 대신 읽어준다는 흔한 설정의 코너. 하지만 역시 위 코너와 같은 이유로 사장되었다. 가끔 필요할 때만 BGM 깔고 써먹다가 100화 특집에서 정식으로 코너의 사망(...)을 발표했다. 근데 이미 50화도 되기 전에 사장된 코너라...
  • '실프 담화실'(구 '실프 상담실', 26화부터 타이틀 변경, 1주차와 2주차 진행) & '걸스타 담화실'(3주차와 4주차 진행) (폐지)
코믹 실프의 작가들로부터 오는 고민 상담을 해준다는 코너였는데, 초반에는 그래도 고민 상담같은 내용으로 가더니 점점 두리안을 먹는 실험을 해달라는 등 상담과는 거리가 먼 내용들이 와서 결국 실프 담화실로 개명되었다. 기본적으로 방송 취지가 실프의 선전이기 때문에 위 코너들과 달리 회마다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가의 고민은커녕 작가가 보낸 떡밥에서 대충 필요한 것만 주운 다음에 기획으로 써먹는 짓만 반복하고 있다. 이래저래 선전방송이랑은 거리가... 그래도 이 방송의 주 내용인 매주 기획이 이루어지는 코너다. 자주 사연을 보내는 작가들의 사연이 점점 단순화하는 중.(...) 방송이 6년차에 돌입하는 261화부터는 코너를 리뉴얼하여 전격문고의 여성향 캐릭터 콘텐츠지인 Girls' Style 쪽에서의 사연도 받게 되었다. 근데 내용은 그게 그거...

어른의 사정으로 실프와의 관계가 끊기면서 실프 담화실 / 걸스타 담화실이 폐지되고 디어걸 담화실로 변경되었다.

3 퍼스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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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히로시오노 다이스케

3.1 카미야 히로시

이 방송에서의 공모를 통해 오노 다이스케의 오노D와 맞춘 히로C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특별히 널리 퍼진 별명이 없던 카미야의 지금은 제일 많이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그가 나오는 다른 방송의 니코니코 동화 코멘트를 보면 등장 시에 CCCCCCCC…식으로 탄막이 쳐진다.)

기본적으로 선배이기도 하지만 주로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편이다. 오노에게 "내가 진행자 네가 바보짓하는 역할이 아니고 우리 둘이 대등하게 둘다 진행자니까!" 하고 말하기도 했다. 이게 170화즈음에 한 대사인데, 극초반에도 카미야:오노가 말한 시간 비율이 8:2라느니 심지어는 9:1이라느니(...) 하는 얘기가 나왔었다. 오노도 발전했다면 발전했다지만 이 정도면 눈물난다...

각종 생탄제에서 여러가지 험한 꼴을 봤다. 특히 하만 칸에게 차인 방송분은 거의 건담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개드립...

이 방송에서 현재의 츤데레 기믹도S 이미지가 정립하였다.

또한 방송 내의 파생 캐릭터로 나마스테 선배(인도에서 온 요가 마스터), 카미야마 치킨(자아도취 느낌의 사진사), 다람쥐(말끝에 ~리스-리스는 일본어로 다람쥐-를 붙이는데, 이는 BROTHERS CONFLICT에서 다람쥐 역에 캐스팅 되면서 사장), 햄C(ハムC, 햄스터+C) 등이 있다.

2015년에 들어선 찰스 브론슨 / 코브라 / 매드맥스에 빠져있다.

3.2 오노 다이스케

현재의 기분 나쁘지만 멋있는 이미지(키모캇코이이)가 이 방송에서 정립하였다. 시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의 발언이었지만, 이 방송이 《미나미가》의 호사카 선배와 오노 다이스케 본인을 포함한 셋의 다리 역할을 한 데다가 카미야가 오노가 치는 각종 개드립을 '기분나빠'(키모치와루이) 라는 말로 받아치면서 완전히 정립, 방송에서도 기분나쁜건 맡고 있는 캐릭터이지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긴 했지만 나중에 가면 '그런 점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고...' 식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고(...)

타카가키 아야히가 이 방송의 이 위치에 있어보고 싶다고 했던 모양. 바보짓을 하다가 카미야한테 츳코미당하는 위치가 좋다고 한다.

방송의 파생 캐릭터로는 댄D(男D, 일본 출신의 외화전문 성우. 남자 중의 남자)와 햄D(햄스터+D) 가 있다.

448화에서 눈을 감고 글자를 타이핑하다가[3] 마지막의 ありがとう라는 문장이 6yt가 되어버려서아니 어째서 코치의 말에서는 감사합니다=6yt라고 둘러댔다(...)

3.3 DGS 스태프

  • 스와 마사루
문화방송의 작가인 동시에 본 라디오의 구성작가. 진행하는 부스 안에 함께 앉아있으며,[4] 히비키에서는 테라이케멘 사령관의 원안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방송 내에서의 기획 등은 거의 이 사람 머리에서 나오는 듯. 그 때문인지 2011년 이벤트 때 굿즈로 (소재)고갈 티셔츠를 내기도 했다. 프리랜서로, DGS 이외에도 다수의 라디오를 담당 중.
  • 야기하시
매주 아니메로믹스 사이트에 '제O화의 빈틈'이라는 이름으로 그 주 방송의 사진이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그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알려졌었으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서브 작가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16년 7월 17일 방송에서 DGS를 졸업한다고 한다. 졸업시야스! 하지만 앞으로도 DGS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방송에 막 부를 거라고(...).
  • 코바야시 창코창코
본명은 코바야시 요헤이(小林洋平), 문화방송의 AD이지만, 방송 내에서는 문화방송의 먹보 개그맨이라는 기믹으로 활동 중.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챵코는 DGS 관련 스탭이 아니다(...)
  • 우치다 히로유키
본 방송의 총괄PD, 통칭 우치P. 키가 무척 크다고 한다. 자칭타칭 3M. 2011년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의 총괄PD를 맡았다고 하는데, 이후에는 새로 들어온 프로듀서에게 자리를 넘기고 감독 위치로 올라간 듯. 어쨌거나 잘 나가는 사람인 건 맞는 모양이다. 이 방송의 극장판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라디오국의 사장상(!)을 받았다. 라디오국에서 영상제작하고 사장상이라니 2011년 하반기 들어서는 '사장상은 이미 받았으니 다음 목표는 사장이다'라며 개드립을 치시고 있다. 근데 그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2012년 7월 8일 오전 2시경 그의 트위터에 '2012년 5월부터 문화방송 익스텐드의 설립으로 사장이 되었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라는 트윗이 올라왔다.[5] 사장이 된 기념으로 슈퍼 롱 사이즈 침대를 샀다는듯.[6] "사장 = Preseident[7]이므로 그대로 우치다 P로 가겠습니다. 트위터의 프로필을 보면 DGS 종합 P와 애니 서머 프로듀서와 문화 방송 익스텐드 사장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라고 게시되어 있다.사장이 맨 앞에 와야 하는거 아닌가

3.4 DGS 패밀리

  • DG5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 스기타 토모카즈, 나카무라 유이치, 야스모토 히로키 로 결성된 성우 유닛. 사전 아무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청취자의 메일을 통해 결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성과 동시에 영원히 휴식(...). 이 결성을 계기로 신년 첫 방송에서 이 세 명이 게스트로 출연, 바보잡담을 나누어 방송을 더욱 아스트랄하게 이끌었다. (예 : 스기타의 신년 목표 "암컷이어도 상관 없으니 가슴을 만진다") 결국 성원(?)에 힘입어 DGS 히비키 게임판 특훈대작전에도 전원 출연하였다. 나카무라 유이치는 두번째 온리 이벤트에 게스트로 참여.
16년 첫 방송에서 10주년 기념 기획을 모집한 리스너들의 편지를 읽었는데 어느 리스너가 DG5 활동 재개를 써서 보냈다! 하지만 카미야의 말에 따르면 그럴 일은 300% 없을 거라고(...).아니 왜죠
DGS의 열혈리스너. 두 퍼스널리티가 평소에 쿠스노키 타이텐의 목소리를 몰래 자주 따라하는데, 하루는 오노 다이스케에게 쿠스노키가 "너 요즘 나 따라하고 다닌다며?" 하고 물었다고 한다. 오노는 "아뇨"라고 발뺌을 했으나, 알고보니 본인이 라디오를 듣고 있었던 것. 결국 쿠스노키는 본인이 좋아하는 돈코츠 기믹과 합쳐 DGS에 엮이는 것에 성공했으며 라디오의 게임화 버전인 특훈대작전에도 출연하게 되고, 오키아유는 블랙히비키 드라마CD에 출연... 이 둘을 합쳐 옷타이라고 부른다. 트위터에 가보면 각종 DGS 관련 이야기는 물론 각종 인사를 옷타~이로 쓰고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쪽은 현재 DGS의 바로 전 시간대인 24시30분-25시에 옷키, 타이템의 아니메로믹스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후에 오키아유는 DGS 첫 온리 이벤트에, 쿠스노키는 첫번째, 두번째 온리 이벤트에 게스트 참가.
하이쿠에 쓰이는 계절어에 '아키노 요나가(대충 해석하면 '가을의 긴 밤')'라는 말이 있는데, 2009년 가을 무렵의 방송분에서 이 아키노 요나가라는 말을 언급하며 요나가 츠바사에게 전화해서 말장난 개그를 시켰다.[8] 이후 그 인연으로 160회의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에서 각각 웨이터 역과 갓파 역으로 등장... 결국 블랙히비키 드라마CD에 캐스팅되었다. 2010년 9월 방송분에서 또 말장난 개그를 시켰고 그럴 줄 알았는지 미리 두개를 준비해뒀는데, 아래의 작가가 한번 더 걸라고 하는 바람에 세 번째 통화에서 완전격침했다...안습 첫번째, 두번째 온리 이벤트에 게스트로 참여.
DGS 히비키에 테라이케멘 사령관 역으로 출연. 테라이케멘 사령관의 모티브인 스와 마사루에게 '테라이케멘 사령관 역에 성우를 붙인다면 누가 좋겠냐' 라고 묻자 유사 코지라고 답변, 퍼스널리티 둘이 "어이 얼마나 좋은 목소리인 거야" 라고 스와를 깠지만 결국 본인 희망대로 캐스팅되었다.
자신이 DGS 패밀리로 엮이는 것을 알게 되고 놀라서 부정했다는 걸 보면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DGS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를 들어보면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 그 화 이후로 'DGS 패밀리'라는 말이 많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 네타가 나올 때마다 이젠 매번 언급되는 어엿한 패밀리원이 되었다. 안습... 첫 온리 이벤트에는 '비오면 전화참여할 것' 이라고 했으나(...) 다행히 나와주셨다. 2012년 첫 방송에도 게스트로 참여. 그러더니 결국엔 생탄제까지 치뤘다. DGS 게스트 사상 처음으로 어쩌면 마지막으로 생탄제를 치뤄 준 게스트이다! 두번째 온리 이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9]

4 에피소드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07 (5화)
3분간 혼자만의 시간(...)을 받았다. 3분간 문화방송의 전파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었다고 카미야는 선심쓰듯 말했지만 흐지부지하다가 그냥 별로 한 것도 없이 지나갔다. 눈물...

냄새가 심하기로 유명한 두리안 시식에 두 사람이 도전한 화. 작가의 고민이라고 온 네타에서 출발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옥상에서 야외촬영, 비닐을 뒤집어쓰고 '두리안 필드 전개!' 를 외치며 시식했으나 두 성우 모두 팬에게 보여줄 수 없는 사태가 되었다. 여기서 카미야가 연발한 '맛있지 않아, 맛있지 않아(오이시쿠나이요!!)'가 건담 티에리아 아데가 절망하는 9화와 합쳐진 패러디도 니코니코 동화에 등장했다.
이 후 이 네타를 통해 만들어진 곡이 두 성우가 함께 부른 시디에 보너스 트랙으로도 수록되었다.

아아 안습...

카미야 히로시의 생일을 축하하지 못했다는 명목 아래 집으로 쳐들어가 방송을 진행한 무모한 화. 이후 방송의 관련 네타에서는 카미야의 집을 카미야 스튜디오(神谷スタジオ) 줄여서 카미스타(かみ★すた, 러키스타의 패러디)라고 칭하고 있다. 서브 타이틀은 '계속 내 턴(즛토 오레노 턴, 니코니코에서 자주 사용되는 유희왕 패러디)'. 45화에서 오노 다이스케가 드물게 기세등등하게 집안을 휘젓고 다녔으며 이 화에서 카미야가 출연한 애니메이션의 대본을 모아두고 있는 것과 침실에 건담 바체가 사이즈 별로 전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6화에서는 극악의 '메이드 찻집'전개. 구성작가 스와와 함께 오노 다이스케가 메이드복을 입고 카미야 히로시를 접대, 사진찍기, 춤추기등의 명목으로 매번 5백 엔씩을 뜯어냈다. 보통 매 화의 두 사람을 찍은 사진을 핸드폰 유료 결제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으나, 이 46화의 메이드 오노는 소속사 NG로 모자이크 처리되어 올라왔다. 본인 曰 "나는 외설물이 아냐!!!" 그리고 8년 후 DGS EXPO에서 이 생탄제를 재현하며 메이드복을 스스로 입고 나왔다(...).

덧붙여 저 500엔씩 뜯어냈던 돼지 저금통은 그대로 두고 가버렸기 때문에 이리노 미유의 스무살 생일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이 해의 생일에 오노로부터 MG 유니콘 건담(당시 상당히 구하기 어려웠던 모양)을 받았는데, 기쁘고 신나서 고마워 고마워를 연발하는 카미야의 생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42화 참조)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08 (56화)

오노 다이스케의 어머니, 통칭 마마D와 DGS스튜디오를 전화로 연결, 마마D와 파파D의 오노 다이스케를 생각하는 마음[10] 그리고 오노의 어린시절에 대한 조금은 감추고 싶은 이야기를 폭로해주었다. 가출해서 가구 속에[11] 숨어있다가 다음 날 나왔다거나...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09 (95~96화)

평소 인기 많아지고 싶다고 부르짖던 카미야를 위한 인기많아지는 방을 마련, 그곳에서 진행되었다. 카미야 히로시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여성 성우가 온다고 낚았으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러키스타 등에 출연한 여성성우=히라노 아야?) 그 정체는 냐냥~ 하고 등장한 스기타 토모카즈. 그 다음엔 메이드복금발로 등장한 여성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그 이후 진짜 여성성우가 등장했는데, 바로 러시아에서 성우가 되기 위해 일본에 왔다는 제냐.[* 16년 현재 성우 활동을 하고 있다. 트위터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09 (108화)
첫 해 생일의 10배인 30분의 시간을 주는 것처럼 시작하였으나 그건 아니었고, 가챠핀 옷을 입은 카미야 총통(..)의 명령으로 오노 다이스케 탄생일 : 리브릿지가 시행되었다. 신규 리스너들을 위해 오노가 DGS의 네타를 설명해주는 것이었는데, 여기에서 나온 건 챵코와의 트위스터 게임, 다시 돌아온 도리☆스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두리안 필드에서 두리안 자르기&시식이 거행되었다. 물론 두리안 필드에 들어간 건 오노 다이스케.... 이후의 생일케이크에는 두리안이 올려져 있었다.
덧붙여 생일선물로 카미야에게 파란색 잉크의 만년필을 받았다.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0 (147화)
신년회 때 스태프들의 '올해는 무엇을 해 보고 싶냐' 는 질문에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연애를 해 보고 싶다' 라고 대답했던 카미야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하만 칸(의 마네킹)과 연애를 해 보게 된다. 마네킹이지만 목소리는 사카키바라 요시코가 직접 녹음해줬다. 마침 그 즈음에 더블제타의 DVD 박스가 발매되는 바람에 홍보 협력을 해 주기로 하고 따온 목소리라는 듯. 결국 말도 안 되는 선택지를 뚫어나가는 모습이 압권이다. 카미야가 이렇게까지 동요에 찬 목소리로 방송하는 것도 드무니 팬이라면 꼭 들어 보자. 이후 2010 생탄제 디스크에 노컷 풀버전이 수록되었다.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10 (160~161화)
불상 오타쿠인 오노를 위해 스태프까지 대동하고 우시쿠로 로케 촬영을 진행했다. 160화에서 DGS라고는 믿을 수 없는 훈훈한 방송이 이어지는 듯했으나 이어지는 161화에서는 비싼 음식값 뒤집어씌우기와 요나갓파의 출몰이 이어지는데... 카미야에게 생일선물로 분홍색 아이폰 케이스를 받았다. 또한 이 회에서 카미야가 2010년 테마라고 주장하는 '술과 담배와 여자와 싸움'이 나온다.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1 (199화, 200화)
신년회 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한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리얼히비키 출동'이라는 제목 아래 문화방송 이곳저곳에 찾아가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타인의 행복=나의 행복'이라는 공식. 드왕고 크리에이티브 스쿨에서 강의하는 부분은 여러모로 웃기다(...) 200화에서는 이전 오노 다이스케와 자주 같이 논다고 언급되었던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등장하였다.
203화에서 이 생탄제 때의 선물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날 오노에게 AKB48과 연애하는 NDSL 게임을 받았으나 이 소프트는 오노 본인이 이미 클리어하고 난 중고품(..)이었고, 함께 받은 샤아 전용 건담은 구입한 지가 오래되어 상자가 너덜너덜...거기다 카미야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카미야가 전혀 감동하지 않는 바람에 방송에서 이 부분은 잘렸다. 후에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생각한 오노는 안쪽 면에 파란 하늘이 인쇄된 접이식 우산을 '여성성우분과 같이 쓰세요' 라고 농담하면서 생일선물로 다시 줬다고. 물론 카미야가 '그럼 여성성우랑 있을 때만 써야지' 라고 하자 급철회. 제발 평범하게 써달라고 빌었다. 평생 못 쓸 가능성이 알고보니. 원래 카미야가 사려고 했던 우산이었다고.
  •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2011 (213화, DGS 4 LOVERS ONLY)
2011년 4월 23일 방송 첫 온리 이벤트가 열렸다. 게스트는 오키아유 료타로, 요나가 츠바사, 유사 코지. 방송은 2011년 5월 7일 213화. 오노에게 눈가리개를 씌운 후에 본인을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던 아주 관련 깊은 인물이 나와서 과거의 비밀을 풀어내는데...!!
그 정체는....... 마마D!!!는 아니고,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차이나드레스를 입고 찾아온 쿠스노키 타이텐(...).
  • DEAR KARAOKE STORIES (232화)
문화방송 근처의 빅 에코 하마마츠초점에서 30분을 통째로 녹음해버린 대담한 기획이다. 오프닝으로는 전회 예고했던 대로 시바타 쿄헤이의 〈RUNNING SHOT〉(...) 《닌자전대 카쿠렌쟈》 곡부터 노부타를 프로듀스의 청춘아미고, 그리고 두 사람이 실제로 불렀던 모노크롬팩터의 엔딩곡을 처음으로 부르는 등 이래저래 들어볼 가치가 있는 화. 카미야는 본인의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을 소속된 레이블 공연이 아닌 이 곳에서 첫 라이브를 하게 된다(...) 엔딩곡은 BARBEE BOYS의 〈目を閉じておいでよ〉(...) 방송 이후 디어걸 모바일 사이트에 올라온 곡 목록에 《마크로스 프론티어》 오프닝 〈트라이앵글러〉와 에어의 오프닝 〈새의 시〉가 들어있었지만[12] 방송분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었는데,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그 다음 주에 음원을 공개하게 된다. 그리고 결과는...
  •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2 (252화~255화)
평소 오키나와에 가고 싶다고 몇 번인가 발언했던 카미야의 희망에 따라 오키나와 로케 방송 결정. 이전 캐러하비 공개녹음 때 2012년 생탄제에 무슨 내용으로 방송을 할지 정하기로 했는데 그는 아래의 세 개.
1. 히로C가 미끌미끌해진다. (ヒロCがぬるぬるになる)

2. 히로C가 마구 쏴댄다. (ヒロCが乱れ撃ち)
3. 결과, 히로C와 오노D가 행복해진다. (結果、ヒロCとオノDが幸せになる)

하지만 카미야의 일정을 이틀이나 빼는 데 실패해서(...) 오키나와 여행을 당일치기로 가는 수모로부터 시작, 심지어는 도착하고 보니 포...포풍! 이 몰아치고 있었다. 때문에 바다에서 하기로 한 기획이 중지가 되는 등의(쓰고 있던 우산 마저 강한 바람에 홀랑 뒤집어졌다) 고초를 겪었으나, 그래도 방송 내내 들뜬 분위기였다. 중지된 다음에는 오키나와 랜드로 향해서 오키나와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카미야는 티에리아 아데 이후로 좋아한다고 공언했던 보라색을 입었으나 오노는 여성용의 빨간색을 입고 염원하던 여장에 성공.(...) 그 이후 극중극으로 2번, 생일파티로 3번을 달성하고 돌아왔다.
  • 북쪽 나라에서 2016 생탄(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2016, 460화)
카미야는 홋카이도에 가고싶다고 했지만 1월 중에 무도관 라이브가 있는 오노의 스케쥴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매년 그렇듯이 스튜디오에는 카미야 혼자(...)카미야 히로시, 카미야 히로시의 디어 걸 스토리즈~ 우치P가 1박2일로 홋카이도에 가서 사온 갖가지 물건들로 카밍 괴롭히기카미야의 생탄제를 시작했다. 눈가리개를 씌우고는 근처 슈퍼에서 사온 성게와 홋카이도에서 사온 성게를 구분하라던가(...) 똑같은 노래를 들려주고 어느게 홋카이도에서 사온 앨범인지를 묻는(...) 퀴즈를 진행했다.이거의 어디가 생탄제야 참고로 퀴즈를 틀릴수록 라디오 스타>라디오 퍼스널리티>수다떨기 좋아하는 녀석>자기 얘기하기 좋아하는 머신으로 등급이 내려갔다. 2개를 틀린 카미야는 결국 수다떨기 좋아하는 녀석으로 전락(...) 아시아 넘버원은 어디에 한바탕 생탄제를 끝내고 나서 받은 선물은 목재를 깎아 만든 곰(木彫ぐま)...뭐지 마지막 코멘트에서는 10주년 돌입도 있어서인지 앞으로도 건강 챙기며 열심히 하자는 인사를 나누며 훈훈하게 종료.

4.1 명언

오노 다이스케
'츤데레데레는 필요없어(ツンデレにデレはいらない)'

'CK(촛토 키모치와루이ちょっと気持ち悪い・/치쿠비 콘니치와ちくび こんにちは(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 회 날리면 되잖아?(一回飛ばせば?)'
'유부초~밥!(おいな~りさん!)' (DGS 165화, 167화)

카미야 히로시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듯한 얼굴 하지 마! 좀만 생각해보면 알잖아 바보 아냐 너?' (断腸の思いで諦めたみたいな顔すんなよ普通にねーよちょっと考えたらわかんだろバカじゃねえのおめー! )

'오노군 기분나빠(気持ち悪い)' ※영어 버전: ono-D, You Suck!
'나이스 자의식(ナイス☆自意識)!' ※영어 버전: Nice self-confidence! 어?!
'술과 담배와 여자와 싸움(酒とタバコと女と喧嘩)' ※영어 버전: Drink Girl Smoke and Violence
'나와 하룻밤짜리 사랑을 하자고' (俺と一夜限りの恋をしようぜ)
마마D (오노 다이스케 모친의 애칭, 오노D와 맞춰서 만들어졌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ドキドキがとまらない)'

5 방송의 성공 요인?

2007년 방송 시작 이후 DGS는 2015년 현재까지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이 인기는 07~08년 무렵부터 카미야 히로시가 티에리아 아데하고 나츠메 타카시 외 다수, 그리고 오노 다이스케는 흑집사로 두 성우 모두 급작스럽게 업계 상종가로 치고올라온 것과, 그 인기의 상승이 방송 진행과 흐름을 함께했다는 점이 제일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인기 성우들의 라디오 방송이 모두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즉 진행자의 인기가 다는 아니라는 점.

방송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되지만, 본토건 국내건간에 이러한 성공요인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점이라는 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DGS의 경우 기존의 라디오방송처럼 일정 코너에 묶여서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너나 작가의 요청에 따라 끊임없이 방송에서 새로운 기획을 짠다. 방송 내에서도 그것의 시작이라고 공공연하게 언급되고 있는 23화의 두리안 시식이나, 성탄제의 영화화/미연시화(…)가 그 좋은 예. 무한도전과 비슷한 경우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고, 본토에서 또한 '리스너가 보내는 희망 메일을 채택해서 그걸로 성립되는 방송이기에 지금까지 왔다' 는 의견들이 매우 많다. 예의 두리안 시식 이후부터 슬슬 기존에 기획되었던 코너가 사라지기도 했고, 지금은 스폰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는 정해진 코너라는게 없다.

일각에서는 두 퍼스널리티의 RPS커플을 위시한 부녀자층의 지지가 대부분이라는 의견도 가끔 있으나, DGS의 남성 리스너층도 남성 온리 이벤트(Dear boy 마츠리) 까지 열릴 정도로 두텁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근거없는 소리이다. 또 RPS가 아니라 순수하게 퍼스널리티 둘의 콤비가 좋아서 라디오에 빠지게 된 여성층이 대부분이다.

6 반응

라디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성우덕들 사이에서나 업계에서나 두 퍼스널리티가 아예 커플세트 취급을 받고 있다.[13] 방송이 지속된 시간만 10년차에 접어들었으니 오노는 성우 인생의 반 이상을 이 방송과 함께 보낸 셈이다.

두 성우 모두 인기의 급상승에 방송이 큰 일조를 하다 보니 기존의 인기 성우 콤비들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주로 기존의 성우 콤비들은 이미 애니메이션 등에서 서로 관련있는 배역으로 함께 인기를 얻었거나 기존에 친분이 있던 사이끼리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의 경우 기존의 친분이나 관련 배역이 아예 없던 상태에서 시작하여 방송과 인기의 흐름을 함께하다 보니 자연히 평판의 척도에 방송이 밀접하게 관련되는 셈.

한편 이 콤비가 DGS에서 대박을 치자 이를 놓치지 않은 디어걸계 스폰서는 애니메이션에 적극적으로 노린 캐스팅을 하기 시작하는데, <모노크롬 팩터>의 니카이도 아키라와 아사무라 켄고가 그 시초이다. 동인층에서 '호모크롬 팩터'라는 이명까지 가지고 있는 작품[14]에 친한 친구사이 역할에 엔딩곡까지 같이 부르게 하는 등 대놓고 노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판매수익은 망했어요.

하지만 이후 이 콤비의 대표적인 협연작인 《듀라라라!!》,[15]WORKING!!》 등이 DVD 및 굿즈 판매량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동인계의 폭발적 인기를 끌자 지금은 담당한 캐릭터가 엄청난 버프를 받는 것도 모자라 작품의 판매량에까지 영향을 주는 일종의 흥행보증수표 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상태. 오노와 카미야가 함께 출연한 BL 드라마 CD는 어마어마한 판매량도 모자라 원작 소설까지 완판, 재판난리를 빚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거기다 애니메이션 제작시 이 둘의 성우 보정 덕에 해당 성우가 맡은 특정 캐릭터간의 관계성이 원작 대비 더 주목을 받거나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원작에 없는 분량까지 일부러 만들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실 예의 커플세트취급 때문에 부각이 되는 것이지 실제로 따져 보면 작품 수 자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크게 인기를 끈 탓에 공동출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뿐, 동시대의 인기 성우인 후쿠야마 준이나 스기타 토모카즈 등과의 협연 횟수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 실제로 최근에 들어 2010년대 초반에 비해 제작사 측에서 노린 듯한 공동출연의 빈도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나 없진 않다.

물론 이렇게 특정 성우끼리의 친분이 과도하게 내세워져 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본인들도 다른 매체에서 각자 서로에 대한 화제가 나오면 그렇게 길고 자세히 코멘트하지는 않는 편으로, 단적인 예를 들면 안녕 절망방송에서 오노와 카미야가 등장하는 성우 동인지를 산 남자의 얘기가 나왔는데 이 리스너가 말하길, 자기가 오노와 카미야의 동인지를 집어들었을때 판매원이 '당신은 이 동인지를 사간 Dear한 x번째의 boy'라고 했단다... 어쨌든, 카미야는 성우 동인지가 뭔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으나 '오노씨와 카미야씨가 그렇고 그런... (이하생략)'이라는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이렇게 반응했다. 기분 나빠!!!

하지만 DGS의 대본 지정부터가 다소 오노에게 그러한 어필을 유도하기도 하는 게, 방송 초기 대본에 '귀엽다'는 말이 무척 많이 들어가 있었다. 100화가 넘어갈 무렵부터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방송 초반 이미지 메이킹의 연장선상이었을 수도 있고 여성향 스폰서 라디오의 특징 탓도 있지만 오노가 그러한 드립을 다소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편.

팬들 또한 오노가 카미야의 후광에 업혀가는 것이 아니냐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얻은 카미야에 반해 오노 쪽이 일방적으로 이미지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시하기도 하며, 성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오노와 카미야의 RPS 관련 검색어가 아무런 필터링 없이 유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자동완성에 노출되는 등의 현실을 지적하는 글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16]

하지만 이미 업계에서건 성우덕들 사이에서건 너무나 커플세트 취급이 만연하다 보니 이제와서 해결하기엔 아주 먼 길을 온 듯... 애초에 아무리 본인들이 불씨를 제공했다고는 해도 이를 부풀리는 건 결국 팬들의 망상이고, 이를 판매량에 이용하려는 어른의 사정이겠거니 하고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자.

다만 이는 딱히 특이한 현상은 아닌 것이 전통적으로 남성 성우계는 투탑체제의 인기 계보를 이어 왔다. 거슬러 올라가면 아무로샤아후루야 토오루이케다 슈이치, 2000년대 이전의 미도리카와 히카루코야스 타케히토, 2000년대 초반의 이시다 아키라호시 소이치로, 그 뒤를 이은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즈무라 켄이치, 후쿠야마 준 등등... 인기작의 작중 인물관계나 성우 본인들끼리의 친분관계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한 번 화제가 된 성우 콤비는 다른 작품에서도 지속적으로 캐스팅되어 그 명맥을 이어 왔으며 오노와 카미야도 이런 계보에 포함된다. 바로 이러한 마케팅이 성우 보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현재까지도 그 인기 계보의 정점에 있는 둘이니만큼 팬들도 이 사안에 관련해서는 굉장히 민감한 편.

팬이 많은 만큼 성우팬계에서 DGS 골수팬들의 텃세도 가끔 보이는 편으로 오노가 콘도 타카유키와 함께 2011년 들어 시작한 모 라디오에서 방송의 오프닝, 엔딩 시그널 노래를 직접 부르는 기획 등을 진행하자 그것이 DGS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생각했던 팬들이 그 라디오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오노의 이미지가 DGS와 달라 위화감이 느껴진다며(…)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또 이 두 성우가 맡은 캐릭터간의 동인 커플링성우 보정으로 주목을 받자 동일 작품 내의 다른 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이 성우빨을 운운하며 시기하거나 비방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런 부정적 측면 탓에, 두 성우 중 한 쪽만을 좋아하는 팬의 경우 나머지 한 쪽 때문에 이미지가 단편화된다며 질색하는 사람이 간혹 있기도 하다.

2016년 방송 시작한지 10년째에 접어들었으나 인기는 여전하다. 라디오 방송에서 나온 밴드가 전국 투어를 돌 정도니 흠좀무. 무도관을 넘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도 간다!!

7 이벤트

  • Dear Girl~Stories~ 4 Lovers Only
2011년 4월 23일에 퍼시피코 요코하마 에서 개최한 첫 이벤트.
  • Dear Girl~Stories~ Festival Carnival Matsuri 축제 축제 축제
2013년 2월 23일 무도관에서 개최한 이벤트.
  • Dear Girl~Stories~ Dear Boy祭(마츠리)
2013년 11월 24일 열린 남성 온리 이벤트.
  • MASOCHISTIC ONO BAND LIVE TOUR 2015 What is Rock?~ロックって何ですか?~
코베 월드 기념 홀[17], 마쿠하리 멧세[18]에서 열린 MOB의 일본 전국 투어. DGS 파트에 본인들 말로는게스트 출연. 마쿠하리 공연은 한국에 라이브 뷰잉도 이루어졌다.
  • DGS EXPO
2016년 6월 25일, 26일에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이벤트.공식 홈페이지 라이브 뷰잉 기대합니다 아리나 모드로 개최하고 DGS 박람회나 푸드코트도 회장에서 같이 연다고 한다(...). 타이완, 홍콩, 한국 라이브 뷰잉이 확정됐다. 풍악을 울려라!! 그러나 우치P가 트위터에서 이야기한 예매일인 13일 전까지도 이번 상영 영화관인 CGV는 아무 공지가 없었다. 오후 3시 57분에 우치P가 잠시후 5시부터 예매 개시 예정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그래도 dgs 쪽에선 알려주기라도 했지 CGV는 영등포 표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얼마 후에야 뷰잉 관련 공지를 조용히 띄웠다. 선매진 후공지 이에 성덕들은 MOB 때 처럼 그나마 일처리 잘 하는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게 더 나았다며 항의하고 있다.위쪽 말고 밑쪽은 안되나요 다행히 6월 16일에 영등포에 관을 하나 더 열었다. 물론 이번에도 CGV에선 아무 공지가 없었고 우치p만 공지 트윗을 올렸다. 19일 영등포 상영관은 장애인석 제외 전부 매진되었다. 그리고 또다시 아무런 공지없이 왕십리에 관을 하나 더 열었고 절반 정도 자리가 나간 뒤에야 우치P가 상영관이 늘어났음을 트위터에 공지했다(...).
2일간의 이벤트와 라이브 뷰잉을 합해서 무려 42000명이 이벤트에 참가했고 DGS 박람회는 13000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8 MOB(MASOCHISTIC ONO BAND)

공식 홈페이지
DGS에서 만들어진 록 밴드. DGS의 오프닝과 엔딩을 부른 적도 있다.

  • 멤버
    • ONO-D
    • HIRO-C
    • DO-S
    • 3M
    • YAGI84
    • CHANKO

멤버 이름만 봐도 보이지만 dgs 퍼스널리티 둘+dgs 스탭들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라디오 본편이나 이벤트에서는 DGS 멤버≠MOB 멤버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아무리 봐도 동일인물인데

9 기타 용어들

  • 블랙 선더

'유락제과'라는 회사에서 나온 초코맛 과자. 코코아쿠키에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다. 가격은 30엔. 방송 초반 네타를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 오노 다이스케가 당황하여 근처에 놓여있던 블랙 선더의 선전문구인 '젊은 여성에게 대인기! 번개급으로 맛있습니다'을 읽어버린 것을 계기로, 그 이후로도 종종 네타로 등장하게 된다.

  • DearGirl 선더
블랙 선더가 자주 이 방송에서 언급되자 이 방송의 팬들이 블랙 선더를 찾아다 사먹기 시작했다. 갑자기 판매량이 올라간 앞뒤 정황을 알게 된 유락제과측은 직접 DGS측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고, 급기야 이를 인연으로 방송과 과자가 콜라보레이션하여 블랙 선더의 새로운 버전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름은 양 쪽에서 따온 디어걸선더. 맛은 달콤쌉싸름한 첫사랑의 맛(…)인 소금초코 맛. 소금맛이 나는 건 아니고 기존 블랙선더보다는 약간 덜 달다. 후면에 방송에서 나온 명언 등이 랜덤으로 적혀 있어 팬들의 수집욕을 불태웠으나, 2011년 4월 들어 전 재고가 소진되었다고. 판매량이 좋을 경우 레귤러 상품화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묻힌 듯.
  • 어떻게든 갖고 싶은 스토리 (どうしてもゲットしたいストーリ, 줄여서 DGS)

크리스마스 정기 기획. 두 퍼스널리티나 작가, 스태프의 애장품(이라기보단 필요없는 것들...)을 내놓아 발표하고, 이것들을 갖고 싶은 사연을 모집, 선별하여 선물을 주는 식이다. 그런데 이 사연의 선별 기준이 무조건 재미있으면 장땡. 거짓으로 지어내는 건 안 되지만 리스너가 보낸 사연이라면 뭐든지 진짜라고 믿는다면서 은근히 지어낸 개그를 종용한다. 그래서인지 선발되는 사연도 순 거짓말 같은 것들 투성이. 예를 들면 오노가 내놓았던 시계에 '몸 양쪽의 무게가 맞지 않는다. 시계를 차서 가벼운 쪽의 무게를 맞추고 싶다'는 사연이 뽑히는 등...

  • 지오카페

문화 방송 건물 내에 있는 빵집. 카미야 히로시가 매번 DGS 녹음 때 이 빵집에서 폐점임박 반값세일하는 빵을 사오기 때문에 유명해졌다. '반액빵' 이라는 단어가 심지어는 방송 오프닝의 가사에도 들어갈 정도. 오노는 이 빵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늦게 오는 바람에 빵을 사오지 못한 카미야에게 배고픈데 왜 빵 안 사왔냐며 투정하기도 했다. 251화 방송분에 따르면 2월 10일자로 폐점하게 되었다고.

  • 고토치 DGS

ご当地DGS. 직역하면 특산물 DGS. 2011년 7월 무렵 시작한 계획으로, 실프에서 연재 중인 DGS 히비키의 히로C, 오노D 캐릭터를 각 지방의 특산물이나 상징물 등과 합쳐서 무언가를 만드는 기획. 이케부쿠로를 기준으로 만들었다고 했을 때, 히로C 얼굴에 부엉이 몸을 붙이는 식(…) 만든 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면 방송과 잡지에서 소개해 준다고 한다. 2011년 11월 모집 종료.

10 관련 매체

10.1 OP/ED 싱글

  • Dear Girl ~Stories~
리스너가 라디오 관련 CD를 내달라는 사연을 보내자 정말로 실현된 CD. OP 'Say Your Name! ~Dear Girl~과 ED 'キエナイオモイ ~Dear Letter~' 이외 'Durian Trans Mix' '코믹 실프 Vol.3 가져와 노래' '히로C vs 메카오노D' 등 수상한 제목의 트랙들이 실려 있다.
  • My Dear Girl!
두 번째 OP/ED 테마송 CD. OP 'My Dear Girl' ED '月の真似'
  • Dear Girlは眠らない
세 번째 OP/ED 테마송 CD. OP 'Dear Girl眠らない' ED '軌跡'
  • 熱愛S·O·S
특훈대작전의 오프닝 테마송 CD. OP '熱愛S·O·S' 커플링곡 'ねこまっしぐら'
  • Stories
여태까지의 오프닝, 엔딩과 더불어 신곡 하나를 추가해 나온 앨범. 특이점으로는 방송 초기에 시그널로 쓰이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곡을 만든 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로 붙였다.
  • Smiley Time
네 번째 OP/ED 테마송 CD. OP 'Smiley Time' ED '30minutes Shootin' Star' 2011년 11월 8일부터 변경. ボッサでバキューンバキューン이라는 보사노바풍의 분위기있는 곡도 실려 있다.과연 그럴까
  • 僕達だけの物語
다섯 번째 OP/ED 테마송 CD. OP '僕達だけの物語' ED 'Teller's nights' 2012년 10월 6일부터 변경. 오노 다이스케가 롯폰기 스타일이라고 소개를 하고 카미야 히로시가 전력으로 부정한 오프닝과 266화에서 소개된 '恋は校則(ルール)に縛られない' 연관 DGS학원의 교가인 오노 다이스케 작사 'DGS学園校歌'가 실려있다.
  • Glow My Way
여섯 번째 OP/ED 테마송 CD. OP 'Glow My Way' ED 'ツムギイト'
  • Masochistic Over Beat
일곱 번째 OP/ED 테마송 CD. OP 'Masochistic Over Beat' ED この歌がとぎれないように
  • Monster's Show
여덟 번째 OP/ED 테마송 CD. OP 'Monster's Show' ED 'TRIBE DRIVE'

10.2 영상 매체

  • Dear Girl~Stories~ THE MOVIE
2010년 오노 다이스케 생탄제 in 우시쿠의 영상을 편집,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한다(!!) 처음엔 극장 한 곳에서 상영할 예정이었으나 성우덕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전국 각지의 영화관에서 상영하게 된다. 하지만 그 영화의 실체는 오노 다이스케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홈 비디오.(...) 게다가 촬영 당시에 영화화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을 뿐더러 카메라는 핀마이크로 잡지 못하는 소리를 카메라의 외부마이크로 잡기 위해 돌리는 것인 줄 알았기 때문에 영상적인 부분에 너무나 무방비하다! 팬들의 반응은 역시 DGS 대단하다~가 대부분이지만, 상업적으로 막 나가는 게 아니냐는 이유로 발을 돌린 사람도 조금 있는 모양.
  • Dear Girl~Stories~ Birthday DISC 2010
2010년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 당시의 ' 하만 메모리얼을 노컷 풀버전으로 수록하고, 거기다 부록으로 DGS THE MOVIE의 DVD를 껴줬다. 어른의 사정으로 메인은 DVD가 아니라 CD...라지만 그런 거 없다. 둘이 합쳐서 2010년 생탄제 팩이라고 불리는 듯. 그 외 극장 상영 당시의 영상 메시지나 퍼스널리티 둘+작가+감독이 영화를 보며 대화하는 오디오 코멘터리도 실려 있다.
  • DearGirl~Stories~ 4 Lovers Only DVD
2011년 4월 23일 개최된 방송 4주년 기념 온리이벤트가 DVD로 발매. 발매일은 2011년 9월 29일, 가격은 7500엔. 저작권으로 문제가 되는 곡 정도만 편집하고 거의 노 컷으로 수록되었다. 24페이지의 북클릿과 3시간의 오디오 코멘터리 포함.
  • Dear Girl~Stories~Festival Carnival Matsuri
2013 년 2월 23일 부도칸에서 개최된 두번째 온리 이벤트를 DVD로 발매.

10.3 Dear Girl~Stories~ 響(히비키)

두 성우를 네타로 해서 그려진 만화. 작가는 스와 마사루, 작화는 이와사키 사야. '원작/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의 Dear Girl ~Stories~' 라는 말을 항상 달고 실프에 연재되고 있다. '히로시가 스토리를 생각하면 내가 그리겠다, 4컷으로'라고 오노 다이스케가 방송중 아무 생각 없이 말한 네타가 부풀어 16p 연재가 되었다. 물론 두 사람이 참여하지는 않았다. 스토리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두 사람이 뒤로는 탐정일을 하고 있다는 컨셉으로 소소한 DGS의 네타들을 절묘하게 섞어 읽는 재미가 있다. 네타 반영이 굉장히 빠른 편이고, 4컷 만화는 네타소모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이제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첫 만화가 실린 코믹 실프는 DGS 팬들에 의해 완전 매진 사태를 기록했으며 재판도 되지 않아 옥션에서 간혹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후 이 잡지가 격월 잡지로 승격되었다) 허나 처음에는 단발 연재였던 기획이 예상을 뒤엎는 대히트를 쳐서 결국 이 만화는 정식 연재를 시작, 현재 단행본 2권까지 발매되었다. 2012년 들어서 연재가 종료되어 아쉬움을 샀다.
  • 등장인물 / 성우
히로C / 카미야 히로시
오노D / 오노 다이스케
테라이케멘 사령관 / 유사 코지
렌 / 스기타 토모카즈
준야 / 야스모토 히로키
료 / 나카무라 유이치
다이고 / 쿠스노키 타이텐
  • Dear Girl ~Stories~ 響(CD)
위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CD. 당연히 히로C 역은 카미야 히로시, 오노D 역은 오노 다이스케가 맡았다. 또한 DGS의 구성작가인 스와 마사루가 DGS 방송 중 만약에 히비키가 CD화된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성우 유사 코지에게 맡기고 싶다고 했던 희망대로 작중 스와 마사루=테라이케멘 사령관 역을 유사가 담당했다. 히비키의 초반 연재분의 스토리가 그대로 CD화되어 있고, 두번째 트랙에는 45,46화의 DGS in 카미스타 화가 미묘하게 편집된 리믹스 버전으로 들어 있다.
  • Dear Girl~Stories~ 暗黒響編 (CD)
위 만화의 2권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CD. 새로이 사쿠야 역에 오키아유 료타로, 노조무 역에 요나가 츠바사가 캐스팅되었다. 2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블랙히비키 스토리와 추가 스토리가 들어있다. 이전 CD에 비해 반응이 좋지 않은 편. 일단 DGS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퍼스널리티 두 명의 프리토크가 들어있지 않고, 베츠도리(두 성우가 다른 시간에 각자 따로 녹음)때문에 전체적으로 텐션이 루즈한 편이다.
  • Dear Girl ~Stories~ 響 響特訓大作!
위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NDSL 게임 타이틀. 주인공 사카시타 이즈미(변경 가능)가 히비키 사령관의 어시스턴트 역할을 해 본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재미있는 건 등장인물에 DGS 관련 인물이 전부 캐스팅되었다는 점.
  1. 승격 후 다음 호부터 그냥 '실프'로 이름이 바뀌었다.
  2. 하지만 아니메로는 일본 현지 거주자가 아니면 가입하기 매우 힘들다. 일본의 핸드폰 기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 にいたかなしおくりましーんありがとう, 신고배 보내주는 머신 고마워. 이번 화에 마마D가 문화방송에 배를 잔뜩 보내줘서 나온 문장(...)
  4. 본편을 듣다 보면 옆에서 웃는 스와의 웃음소리가 자주 들린다(...)
  5. 근데 직원이 한 명도 없다고 한다는 트윗도 연이어서...
  6. 전에 쓰던 롱사이즈의 이불은 불량품이어서 아침마다 깃털을 청소했다고 한다.
  7. 그건 프레즈던트인데.. 오타로 생각된다.
  8. 두 요나가의 한자는 서로 전혀 다르다!
  9. DGS EXPO에도 게스트로 오지는 못했지만 테라이케멘 사령관 목소리로 출연했다.
  10. 포스터를 액자에 넣어 거실에 장식했다든지, 실프 vol.6를 구입했다든지, 심심할 때는 이벤트 DVD를 본다는 등.
  11. 오노의 집안은 가구점을 한다.
  12. 카미야와 오노가 각각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미하엘 브란 역으로, 《에어》의 쿠니사키 유키토역으로 출연
  13. 오노 켄쇼가 점프 페스타 쿠로코의 농구 이벤트 후, 실수로 올렸던 트윗 "스와베상의 카미야상이 오셨습니다"(...) 에 스와베 쥰이치가 카미야는 료코쿠에 있는 그 녀석(=오노 다이스케)의 것도 아니라는 뜬금없는 드립을 쳤을 정도로 유명하다.
  14. 근데 원작 자체는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BL 드립은 별로 없다.
  15. 오노가 담당했던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카미야가 담당했던 오리하라 이자야는 《듀라라라!!》의 2차 창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플링이며 얘네는 주인공을 제치고 다키마쿠라까지 출시됐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방영 후인 2011년의 픽시브는 이 둘로 점령되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다. 사실상 동인계와 픽시브계에 획을 그은 커플.
  16. 기본적으로 일본의 RPS 관련 사이트는 비밀번호와 검색방지 스크립트를 이용해 철저히 음지에 숨는 분위기이며 그렇지 않은 사이트는 돌을 맞고 폐쇄되기 일쑤다. 그에 반해 한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어 멀쩡한 DGS 팬까지 싸잡아서 욕을 듣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세한 내용은 RPS 항목 참고.
  17. 2015년 6월 21일
  18. 2015년 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