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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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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M3 Z.E.
목차
1 개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2002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세단이다.
2 제원
SM3(Samsung motors Model 3) | ||||||
세대 구분 | 1세대 | 1세대 F/L(SM3 CE) | 2세대 | 2세대 중기형 | 2세대 후기형(Neo) | |
출시일자 | 2002년 9월 | 2005년 8월 | 2009년 7월 | 2012년 8월 | 2014년 4월 | |
프로젝트코드명 | N16/N17 | L38 | L38-PH2 | L38-NEO[1] | ||
엔진 | 닛산 QG15DE/QG16DE | 닛산/르노 H4M[2] | 닛산/르노 H4Mk(H4MD) | |||
배기량 (cc) | 1,497/1,596 | 1,598/1,998 | 1461/1,598 | |||
구동방식 | 앞 엔진-앞바퀴굴림 | |||||
출력 (PS) | 100/105 | 100/107 | 112/141 | 110/117 | ||
전장 (mm) | 4,510 | 4,620 | ||||
전고 (mm) | 1,440~1,450 | 1,475 | 1,480 | 1,475 | ||
전폭 (mm) | 1,705 | 1,710 | 1,810 | |||
축거 (mm) | 2,535 | 2,700 | ||||
공차중량 (kg) | 1305/1250 |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
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코일스프링 | 토션 빔 액슬 | ||||
변속기 | 수동 5단/자동 4단 | 수동 5단/CVT | DCT자동 6단/CVT |
3 역사
3.1 1세대 (N16/N17, 200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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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SM3 |
바탕 모델인 닛산 블루버드 실피
생각만 해도
1998년 첫 양산 모델인 SM5의 출시 후 4년이 지나도록 단일 모델만 판매하고 있었던 르노삼성자동차의 라인업 확장 요구가 있었고, 이에 따라 경영권을 가지고 있었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측의 제안으로 준중형차 모델의 라인업 추가가 확정되어, 닛산의 준중형 모델인 블루버드[3] 실피 N16 모델을 들여와 국내시장에 맞게 손질해서 테일램프와 그릴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2002년 9월에 출시하였다. 해외에는 같은 차종이 Sunny, Almera, Pulsar 라는 이름으로도 수출되었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일부 국가에 닛산자동차의 엠블럼으로 수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국내 준중형모델이 아반떼 XD를 제외하면 전부 그만그만하던 시기였는데, 내구성 및 품질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SM5와 마찬가지로 일본 닛산자동차의 승용 모델을 베이스로 기획된 SM3의 경쟁력 또한 아직까지 상당했었기에, GM대우 라세티를 가볍게 제끼면서 기아자동차의 스펙트라 - 쎄라토에 걸친 긴 기간동안 준중형급 차량 시장 2위자리를 놓고 경쟁하였다. 여담으로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시판중인 전 모델에서 사용하고 있는 옵션등급 이름 체계, 즉 PE, SE, LE와 같이 *E 형식[4]으로 등급을 구분하는 것을 가장 처음 사용한 모델이었는데, 이는 SM3 1세대가 2000년 르노삼성자동차로 개편 후에 순수 기획 출시한 첫 차종이기 때문이다.[5]
특히 출시 직후에 마케팅 컨셉을 상당히 잘 잡았는데, 성능이나 기술적인 부분을 공략하기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이미지에 맞게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 컨셉으로 공략을 시도하였고, 유명 록 밴드인 퀸의 명곡인 Too Much Love Will Kill You를 BGM으로 사용하여 감성효과를 한 층 업그레이드시킨 덕분에 CF가 유명세를 타면서 브랜드 인지도에서도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이와 더불어 출시 당시 경쟁 국산차 모델들에는 없었던 오렌지색, 카키색, 깊은바다색, 금모래색 등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컬러를 주력으로 밀어붙이며 CF에도 선보이면서, 올드한 일본 구형 모델이라는 인식을 상당부분 지워나갈 수 있었고 준중형차의 주요 소비자층인 20~30대들의 취향도 적절하게 충족시키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도 적지않은 역할을 했다.
동급의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주행성능이나 인테리어에서는 별 차이점이 없지만 뒷좌석이 낮고 좁다는 단점[6]이 있었고, 닛산자동차 시트의 고질적인 설계결함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시 쉽게 피로하게 되거나 신체 균형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착좌감, 허리건강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다. 풀옵션을 선택하더라도 후륜 브레이크가 드럼 브레이크라는 점[7]도 경쟁모델 대비 열위에 있었으며 후륜 현가장치가 레터럴링크가 부착된 CTBA나 댐퍼와 스프링의 반응이 신경질 적이었으며 레터럴링크의 길이가 짧아 수직입력시 상하운동으로 지오메트리가 상당히 불안하여 고속에서의 급조작, 불안정한 노면에서의 스핀등 떨어지는 메커니즘을 앉고 있었다.
대신 내구성 및 내부식성은 경쟁모델 대비 우수한 편이다. 예를 들어 반영구적인 타이밍 체인을 탑재한 엔진이라던지, 당시만 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드물었던 신가교 도장 및 아연합금코팅 강판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5년간[8]의 부식방지보증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내구성에 있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고장이 무식할 정도로 안났던1세대 SM5에 상대적으로 묻혀서 그렇지, SM3의 내구성도 따지고 보면 만만치 않을 정도로 괜찮았다. 2004년에는 소형차 세제개편 소식이 확정되면서 엘란트라 이후 사장되다시피했던 1.6리터 CVTC 엔진을 국내 완성차 업체들 중에 가장 발빠르게 도입하기도 했다.
1세대 모델의 경우 닛산 기반 르노삼성 차량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파워스티어링 호스 누유 증상이 있는데, 누유가 심해져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스티어링휠이 논-파워-스티어링이 되고 운전자가 파워 핸드로 업그레이드 되는 단점이 있다. 생각보다 정비비용이 크고 정비 시간이 오래 걸리니 혹시라도 중고로라도 1세대 모델을 구입하려는 사용자들은 최근 호스가 교체된 흔적 혹은 교체 기록이 있는 차량을 구입하는것이 좋다.
3.1.1 페이스리프트 (SM3 CF)
PLAY
2005년 8월 앞,뒷모습을 바꾼 페이스리프트 차종이 SM3 뉴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이 차는 단일 모델로 상당히 오랜 기간 우려먹은 사례 중 하나로, 2002년 출시 이후 2011년까지 페이스리프트 한번만 하고 팔아먹고 있을정도로 우려먹어서 판매량이 계속 떨어졌다. 2세대 SM3가 2009년에 출시되긴 했으나, 1세대 SM3 또한 SM3 CE라는 이름으로 병행 판매되기까지 했다.(CE는 Classic Edition)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초기모델의 광고와는 다르게 페이스리프트 모델 광고에서는 경찰차로도 쓰는 차량을갑자기 양아치가 타는 차로 컨셉을 바꾸었다. 가만히 있는 사람들한테 시비 걸고 도주, 게다가 난폭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기까지 하면서 지루하게 사는 것은 젊음에 대한 죄다라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뭐하는 지거리야애초에 준중형차들의 수요층은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 많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아하긴 하다.
해외시장에서는 닛산 써니, 닛산 알메라 클래식으로 팔렸다.
3.2 2세대 (L38, 2009~현재)
Different Premium
2009년부터 등장한 2세대는 르노 메간 3세대를 베이스로 풀모델체인지되었다. 하지만 신형 SM3 이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1세대 모델을 저가형(SM3 CE)으로 병행 판매하였다. 르노 플루언스(Fluence)라는 이름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기본적으론 르노 메간 3세대를 베이스로 했으나 메간엔 사용되지 않은 닛산 HR 엔진[9]과 자트코 CVT 등이 적용되서 메가느와는 기계적 특성이 다른단 얘기가 있다. 하지만 없어보이는 실내는 그대로 가져왔다 한마디로 한국-프랑스-일본 짬뽕이란 얘기 왜 월드카 좋잖어
준중형차 치고 상당히 큰 차체를 어필하는 광고를 많이 하였는데 실제로 출시당시 준중형차중 가장 큰 차체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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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체에 베타엔진이 웃고 갈 정도로 빌빌거리는 엔진[10]에 대한 불만 여론이 빗발치자 2.0L 모델을 출시하였는데 이는 SM5(L43)의 파워 트레인을 공유한 모델로써 준중형 2.0L 모델답게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거기다 그 2.0L 모델의 출력도 경쟁 차량인 아반떼MD의 1.6L 엔진의 출력과 비슷해서 막상 아반떼보다 더 잘 달린다는 느낌도 없다는 의견 또한 많았다. 하지만 쉐보레 크루즈 1.8은 세금제도상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SM3보다 훨씬 잘 팔리는게 함정
동급중 승차감과 정숙성 부품내구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준중형차 비교테스트에서 평가받았으나 정비성의 불편함이 지적되었다 #
KNCAP 충돌안전 테스트 결과 별 다섯 만점에 네 개로 성적이 국내 준중형 세단 중에 가장 낮으며 이는 경차인 기아 모닝, 쉐보레 스파크보다도 떨어지는 결과다 참고로 SM5도 마찬가지. # 상품성도 떨어지는데 안전성까지 떨어지니 이건 뭐 영맨도 부끄러워서 차를 팔 수가 있어야지 국내 준중형 모델 중 가장 거대한 트렁크를 가지고 있다.어느정도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 해치백을 세단형으로 고쳤으니 당연한 거
3.2.1 페이스리프트(중기형)
Smart Life
2012년 9월 New SM3라는 이름을 달고 2013년식으로 F/L을 하면서 새로운 부변속기가 사용된 자트코 JF015E CVT 변속기를 장착 후, 1.6L + CVT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한다. F/L을 하면서 기존의 H4M 엔진에서 H4Mk[11] 엔진으로 교체되었는데, 연료 인젝터가 실린더당 2개가 되어 연료 방울 사이즈를 더 줄일수있어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배출량이 크게 감소하고 엔진 출력도 고작 5마력이긴 하지만 개선됐다. 이로써 과거연비기준 연비가 2.5km/l 향상되었다.
연비만 보자면 동급 자동변속기(CVT포함) 장착 차종중 가솔린 최고 수준(복합연비 15km/l)으로 타 메이커만큼의 가속력, 최고속도를 낼 수는 없지만 고유가시대에 패밀리카로써는 유리한 면이 있다. 이외에도 워크 어웨이 클로징[12]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는 등 소소한 개선사항이 있었다.
준중형 차량이 패밀리카로서의 역할을 점점 잃어 가는 추세이기는 하나 자녀가 어느정도 성장한 30대 후반 이상의 소비자들에게는 넓은 준중형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3.2.2 SM3 Neo(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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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전동차를 베낀듯 한건 안 비밀
Good is Not Enough
2014년 4월 말에 추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등장하였다. 이름하야 SM3 네오. 이미 2013년부터 유럽형 사양에 적용 중이던 신규 디자인 범퍼를 뒤늦게 적용했고, 별다른 개선 사항 없이 가격이 50만원 가량 올렸다. 심지어 옵션 가격도 3~5만원씩 상승하였다! RE 트림에서는 원래 달아주었던 가죽시트를 몰래 직물+인조가죽 혼합으로 바꿔치기하고 가죽시트를 40만원짜리 옵션으로 바꿔버렸다. 하지만 이후 2016년형 모델을 내놓으면서 다시 가죽시트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한다. 진작 소비자 말 좀 듣지
차체자세제어장치(ESC)가 기본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2014년 11월부터 전 트림에 걸쳐서 ESC와 경사로밀림방지장치(HSA), 타이어공기압자동감지시스템(TPMS)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SM3의 풀체인지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베이스 모델인 르노 메간 4세대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아 후속모델 테스트 카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3 디젤 출시
그런데 2016년 1월 4일, 뜬금없이 디튠되지 않은 110마력, 25.5kg•m의 1.5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dCi) 모델을 출시했다. [13]공인연비는 17.7km/l이라고 한다. 실제로 리뷰어들의 리뷰를 보면 SM3디젤이 경쟁차종들보다 실연비가 높다고 한다. 변속기는 게트락의 DCT가 맞물린다.
광고 멘트는 '세상엔 두 가지 차가 있다. 말이 많은 차와 말이 필요 없는 차. 유럽이 사랑한 디젤 SM3 dCi'이다. 성우는 김국진르삼빠가 보면 말이 필요 없는 차, 나머지가 보기엔 말이 많은 차
3.2.4 제기되는 문제점
모든 차가 100% 완벽하고, 모든 소비자를 만족할 수 없는만큼 SM3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됐고 현재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문제라면 르노삼성자동차의 대응으로 잠수함 패치로 문제를 고치거나, 안 보여 안 들려로 어물쩡 넘어가려 하거나 한다는 점. 뭔가 제스쳐라도 취하는 현기차에 비하면 상당히 미숙한 대응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게 10여년째 그대로란 게 함정 그러니까 안 팔려요.
3.2.4.1 약한 출력
일단 수치상으로 마력수가 동급차량에 훨씬 딸린다. 현대 아반떼와 기아 K3가 132~140마력[14], 쉐보레 크루즈 1.4 터보가 130~140마력인데 SM3는 고작 112~117마력에 불과하다. 덤으로 연비지향으로 웬만해선 고 rpm을 유지하지 않도록[15] 세팅된 CVT까지 합쳐져 진정한 설상가상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물론 이 세팅덕분에 연비하나는 높다. (가솔린 1.6 리터당 15km)
이렇게 된건 르노 본사의 결정인지 르노삼성 자체의 선택인지 불분명하지만 일단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적당한 1.6 엔진이 없어서[16] 생긴 문제. 그나마 있는 엔진 중 하나고 위에 적은대로 닛산 펄사의 파워트레인 조합(H4M 엔진+CVT)를 국내 실정에 맞는 세팅 그딴거 없이 그대로 써서 생긴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미 있는 엔진과 미션을 조합하고 세팅하는 능력은 있어도 새로운 것을 만드는, 하다못해 재설계 능력도 부족한 르노삼성과 시장성 없다고 대한민국 실정에 맞는 파워트레인 개발에 무관심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실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제.
한편 소위 실용영역에서 딸리지 전체출력에서는 완전히 딸리는 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웬만한 오르막을 에어컨 켜고 오를수는 있다. 단 악셀을 두 배는 밟아줘야 하고 수동모드는 덤. 그리고 그게 딸리는게 아니면 뭐냐고 까이고 있다
실제로 보배드림 민간기어 사건에서 프라이드, 크루즈, SM3가 모여 줄다리기 싸움을 했는데 SM3는 어느 차도 이기지 못하고 무참하게 질질 끌려가는 굴욕을 겪었다. 슬픈건 내기가 시작되기 전에 SM3가 이길거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결과 영상이 나오자 SM3 동호회는 침묵. 크루즈, SM3 둘다 준중형차인데 소형차인 프라이드한테 끌려갔다...
차의 견인력은 엔진출력 보다는 감속비가 좌우합니다. 트럭이나 렉카처럼 견인력을 높이면 무거운 짐도 잘 끌게 되지만, 기존 RPM에 비해 속도는 줄어들게 됩니다. 현대기아의 1.6GDi엔진도 최고출력을 140hp->132hp 낮춰 저RPM에서의 토크를 향상시켰으므로로, 최고출력을 높일지 낮힐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실제 차의 종합적인 출력은 최고출력처럼 단순한 것보다는 인터넷에서 다이나모와 기어비를 참고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굳이 취소선 쳐진 부분을 반박하자면 감속비가 낮으면 같은 속도면 RPM을 더 쓴다는 소리인데 경쟁차종이 그 감속비 빨로 힘(토크)을 낸다는 근거는 아무데도 없다. 상기 제기된 문제의 원인은 그냥 SM3가 힘이 없을 뿐이다. 그것도 저속부터 시작해서 고속까지 두루두루 힘이 없는건 세팅 이전의 문제이다.
다행히도 디젤인 1.5 dCi 에 게트락 사의 DCT가 물리면서 디젤을 선택하면 파워문제는 그럭저럭 연비때문이라고 변명할 수준은 되었다. QM3는 디튠되서 90마력인데, SM3용은 디튠없이 110마력이라서. 그래봐야 경쟁 차종보다는 부족하지만.. 연비가 높으니.. 라면서 위안을 하자.
3.2.4.2 일산화탄소 유입 문제
2011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조사 결과 SM3가 국내차 중 4위로 차내 일산화탄소 유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17] 이에 대해 상위 1~3위에 들어갔던 현기차 3종(그랜저 HG, K5, K7)은 무상수리 조치했으나 르노삼성은 아몰랑 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잠수함패치 # #[18]
3.2.4.3 누수 문제
원래는 쉐보레 크루즈의 누수테스트 기사였으나 그 불똥이 현대 아반떼와 SM3에게 튀었다. 커뮤니티에 의하면 2014년식에서도 계속 누수 문제가 언급되는 걸로 봐서는 잠수함패치(...) 조차도 안한듯. # #
3.2.4.4 카본 누적 문제
SM5와 공통된 고질병으로 쓰로틀바디 카본 누적 문제가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게 없고 르노삼성에서도 노 코멘트하고 있으며[19] 카본이 누적되면 rpm이 200rpm 내외로 불안정하게 오르락내리락 하거나 정차중 갑자기 500rpm으로 떨어지다가 급발진하듯이 부앙 하면서 1800rpm까지 치솟는 괴현상[20]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몇키로, 몇개월이란 특별한 기준이 없으며, 이럴땐 카센터로 바로 가자. 쓰로틀바디를 뜯어서 청소해준다.
한편 청소비용을 아끼기위해 직접 뜯어서 청소하는 용자도 있다.
3.2.4.5 정비성
르삼차의 또다른 고질병인 높은 부품단가에 더불어 정비성 역시 악명높다. 헤드라이트나 후미등 전구를 바꾸려면 아세이를 통째로 들어내야 하며[21] 가장 악명높은 부품은 캐빈필터(에어컨필터). 이게 센터페시아 앞쪽에 있다보니 조수석 대쉬보드를 뜯거나 조수석 밑으로 들어가서 작업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캐빈필터(에어컨필터) 교체 방법을 검색해보면 딴 회사 차는 자가로 간단히 교체하지만 르삼차는 차 내부를 뜯어야 한다. 결국 정비기술이 없다면 캐빈필터(에어컨필터) 갈러 정비소 가야 한다.물론 숙달되면 10분내 자가교체도 가능하다 그것도 그나마 우리나라라서 다행. 프랑스나 몇몇 국가에서 출시되는 수동[22]의 경우 캐빈필터(에어컨필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클러치 페달을 탈거(!)해야 한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과정샷
3.2.4.6 그 외
뭔가 인터페이스가 프렌치 센스다.(...) 예를 들어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방향지시등 조작레버까지의 거리가 미묘하게 멀고, 컵홀더의 크기가 미묘하게 작아서(페이스리프트 이후 수정) 쓸모가 없다든지.. 동호회 카페에서는 '프랑스 감성'이라고 깐다.
그 외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역시 요즘 차량 결함의 종합세트라 할 수 있는 급발진, 에어백 미전개, 시동꺼짐[23] 등이 있다.
또한, 실제로 SM3 경찰차가 급발진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상세한 것은 추가바람.
3.2.5 또다른 이야기
- 인도 등에 수출되는 우핸들 버전의 계통이 괴랄하다. 정비매뉴얼을 보면 새로 설계하기도 귀찮았는지 악셀, 브레이크 등의 조작계통이 왼쪽에서 그대로 나왔다가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간다. 덤으로 파킹브레이크 위치가 왼쪽 핸들 그대로고 본네트 개방 스위치도 좌핸들 그대로 왼쪽에 뒀다. 오토카 인디아 리뷰 동영상. 3:50~3:55 참고
그리고 에어필터를 갈기 위해 페달을 분리해야 한다 - 다른 르삼차와 마찬가지로 부산공장 외에도 터키, 아르헨티나, 인도, 러시아에서도 조립되는데 의외로 동사 타차종에 비해 생산공장이 더 많다.[24]
안팔려서 문제지 - PH2 이후 중립제어 기능이 추가됐다.
다른 차도 있단건 차치하자이는 특정 조건[25]이 충족되면 중립과 "유사한 상태"[26]로 변속기를 변환시켜서 연비를 조금이라도 절감시키는 것인데, 특정 조건이란게 엄청난게 까다로워서 차라리 수동으로 중립 놓는게 나을 정도인데다, 이에 대해 매뉴얼에 언급도 안되있다. 홍보도 제대로 안되서 언론보도 기사에 겨우 한두 줄 나가는 정도가 전부라 그 기능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 몇년 전에 SC제일은행에서 회사차로 1.6 SE 모델 후기형을 대량으로 출고했다. 참고로 저번에 출고된 차는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이고 곧 출고될 차량은 현대 쏘나타. 파워트레인은 미지수.
3.2.6 SM3 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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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에 보이는 동그란 것이 충전 콘센트가 있는 곳이다.
테일램프가 곤충 눈깔같다 마세라티 그란 투리스모 느낌도 난다
100% ELECTRIC SEDAN
2013년 중 전기차 버전인 SM3 ZE(수출형인 르노 플루언스의 전기차인 플루언스 ZE의 역수입형)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정작 플루언스 ZE는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조이(ZOE)만도 못한 충돌 안전성, 떨어지는 상품성을 이유로 시들시들한 판매량을 보이다가 2013년 하반기에 단종되었고, 생산 라인을 대한민국으로 옮겨와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소량 생산 중이다.
부산공장 양산 개시 당시. 오른쪽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국내 판매 전기차 중 유일한 세단 모델이다.
배터리 탈착 시스템을 고안하면서 배터리를 뒷좌석과 트렁크 사이에 세워 놓는 식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전장이 매우 기형적으로 길어졌으며, 무게 배분도 불안정하다. 무엇보다도 르노가 유럽 중소기업과 합작한 배터리 탈착 인프라의 보급이 실패하고, 충전소를 공급할 중소기업이 파산해려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유럽에서 생산을 중단해 버린 가장 결정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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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을 시작하였고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이뤄지는 서울특별시의 첫 전기차 택시의 시범모델로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정식으로 40대(법인 15대, 개인 25대)를 보급하였다. 기사
아예 내장형 내비게이션 등을 삭제한 택시용 마이너스 옵션 차량까지 판매하는 중.
2015년 1월 무등산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기사고스트 라이더
2016년 1월에는 대구광역시에도 SM3 전기택시가 등장했다. 개인 9대, 법인 41대가 보급됐으며, 중속충전기 설치도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르노삼성 모델중 유일하게 르노 신규 패밀리룩 그릴을 채용하지 않은 차였으나 2016년 7월 20일에 2017년식이 나오면서 패밀리룩 그릴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 적용등 변화가 이루어졌다.
3.3 3세대?
SM3의 완전변경 모델에 대해서는 언론에 보도 된 바가 없다. SM3의 현지 버전인 플루언스가 호주와 유럽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고, 터키와 한국에서 생산된 모델들은 주로 남미와 중국과 같은 개도국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을 뿐이다.물론 한달에 1000대 팔면 다행이다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이니만큼 교체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르노에서 SM3의 베이스가 되는 메간의 완전변경 모델의 발표를 앞두고 있어 조만간 신형 SM3 소식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신형 메간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개발한 모듈형 플랫폼인 CMF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이는 현행 에스파스, 차세대 SM5 & QM5와도 공유한다. 2015년 7월 6일에 신형 탈리스만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실제 발표회장에서는 빠진 채 신형 탈리스만[27]만이 공개되었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메간의 모습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메간의 엔진은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디젤 dCi 엔진은 최고출력 90마력, 110마력, 130마력 등 3가지이며, 110마력의 엔진은 EDC 6단 DCT와 조합된다. 가솔린 TCe 엔진은 100마력, 130마력, 20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130마력과 205마력 엔진에는 7단 DCT가 적용된다. 스포츠 모델도 개발한다던데 아베오 RS처럼 잘 안 팔려도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내놨으면 하는 소망그러나 사업성 없다고 안 하겠지
그런데 뜬금없이 르노삼성이 신형 메간을 SM4SM4(포)르노삼성자동차라는 이름으로 들여온다는 기사가 나왔다. 메간의 세단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1] 루머로는 해치백은 SM3 세단은 SM4라는 소리가 있다.SM6에 이은 수입차 코스프레. 이로써 SM3 SM5 공기화 확정.
4 경쟁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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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x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시판 차량 | ||
승용차 | 준중형 | SM3 |
중형 | SM5, SM6 | |
준대형 | SM7 | |
SUV | 소형 | QM3 |
중형 | QM6 |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 | ||
구분 | 승용, SUV | 트럭 |
소형 | QM3 | 야무진 |
준중형 | SM3, QM5 | |
중형 | SM5, SM6, QM6 | |
준대형 | SM7 | |
대형 | SM트럭 |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 ↑ PH3란 얘기도 있다
- ↑ 르노식 표기. 닛산에선 HR16DE로 표기
- ↑ 참고로 이 모델은 예전 1960년대에 새나라자동차가 이미 한번 1세대 모델을 KD 방식(녹다운 즉, 완제품 수입), 후기에는 SKD(세미 녹다운 즉, 부품은 100% 수입하되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들여온 적이 있다. 하지만 블루버드 실피는 블루버드의 후속보다 펄사의 후속 모델이 블루버드라는 차명을 가져간 것이고, 실질적인 후속 모델은 프리메라라고 보면 된다.
- ↑ 처음에는 엔트리<SE<XE<FE<CE<LE 였다.
- ↑ SM5 1세대는 삼성자동차 시절이던 1998년에 출시되어 SM5+배기량 방식으로 모델명을 결정했기에 그대로 이어나갈 수 밖에 없었고, 2005년 출시된 2세대 SM5부터 SM3와 같은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 ↑ 원래 베이스였던 모델이 은퇴자,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를 판매대상을 삼은 모델이라 뒷자리는 있으면 좋아~ 수준인것이 이유
- ↑ SM3 1세대와 같은 시기에 출시된 경쟁 차종(아반떼 XD/HD, 스펙트라, 쎄라토, 라세티) 중 모든 옵션에 걸쳐 후륜 브레이크가 드럼인 차종은 없다. SM3 1세대를 제외한 차종들은 모두 상위 트림 또는 하위 트림+ABS 정도의 조합을 선택한다면 대개 후륜 브레이크가 디스크로 변경된다. 이곳에 언급되었었던 포르테는 후륜이 드럼브레이크이다. 상위트림에는 디스크가 들어가는지는 추가바람
- ↑ 표면부식 3년, 관통부식 5년
- ↑ 르노에선 H 엔진이라 부름
- ↑ SM3가 항상 까이는 요소. 연비 효율성을 위해 출력이 낮지만 효율이 좋은 닛산 HR 엔진을 쓴 건 좋지만 마력이 타사 경쟁차에 비해 상당히 낮고 거기다가 고출력이 잘 안나오는 CVT가 조합되니 그야말로 설상가상인 상황.
어떤 영맨은 대형마트 주차장 오르막도 못올라간다고 깠다 카더라 - ↑ H4MD라고도 표기한다
- ↑ Walk Away Closing. 스마트키를 지니고 차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기능
- ↑ 경쟁 차종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마력이지만, QM3가 연비로 호평받고 있기 때문에, QM3의 세단 버전으로 보면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파워트레인이다.
- ↑ 1.6 GDi 기준. 백배 양보해서 같은 MPI 방식을 쓴 G4FC(HD 사용) 조차도 121~124마력으로 앞서간다.
- ↑ rpm이 올라가야 출력 마력이나 토크가 같이 올라가는데 웬만큼 악셀을 밟아도 rpm이 기를 쓰고 안올라가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르노삼성에선 낮은 rpm에서부터 높은 출력이 나오도록 세팅되있다고 주장하는데 rpm/마력 및 토크 그래프는 공개된 게 없고 다이나모에 얹어서 측정하면 CVT의 미칠듯한 리미터 개입으로 미친 뭐시기 널뛰기하는 괴상한 그래프가 나온다. 그래서 그래프도 엉망이고 최고 측정 마력값도 아무리 풀리체인의 미끄럼 손실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CVT라도 이해불가능한 약 80마력밖에 안나온다고. 참고로 80년대 스텔라 1.6도 제원마력은 100마력이었다.
- ↑ SM5 TCE에 사용된 MR16DDT는 SM3(L38) 출시 이후에 개발됐고 1,600cc를 살짝 초과한다는 문제가 있다. 르노에 1,600cc 엔진 중 140마력급(K7M 엔진
ASUS 메인보드 아니다)이 있지만 RS용이다. - ↑ 1~3위는 그랜저 HG, K5, K7.
엉뚱한 쪽에서 상급차량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엄 - ↑ 기사에는 SM3 1.6 GSL이라 적혀있다. 오기는 아니고 'Gasoline', 휘발유차량의 약자.
- ↑ 2009년 출시 이래 관련 리콜도 없었고, 정비소 들어가면 무상보증수리 대상이 아니다. 즉 어떤 식으로도 르삼은 결함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일부에 의하면 같은 닛산 엔진을 쓰는 닛산차들도 동일한 스로틀바디 카본 누적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있다는 얘기도 있다.
그리고 닛산과 르노는 사이좋게 배째라 - ↑ SM3 기준
- ↑ 이건 메간 3세대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온건데, 사족으로 메간 2세대는 더 끔찍해서 헤드라이트를 갈기 위해 범퍼를 떼야 했다고 한다.
이뭐병 - ↑ 프랑스나 유럽에서는 아직 수동 차량의 수요가 많다.
- ↑ 이 문제에 대해선 리콜을 했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의 리콜사례검색에서 확인.
- ↑ 현재는 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에서만 생산중이다.
- ↑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rpm 800 내외, 평지, 정지상태 3초 이상 유지, 특정 실외온도 등이라고 한다.
- ↑ 100% 동일한 상태는 아니며, ISG보다도 절감효과는 낮은 편.
- ↑ SM7의 수출명인데 이날 래티튜드의 단종이 함께 발표되면서 탈리스만이 신형 SM5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M7은 1세대 때와 마찬가지로 이것의 범퍼만 가지고 장난을 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