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2006) Cars | ||||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 ||||
인크레더블 | → | 카 | → | 라따뚜이 |
감독 | 존 라세터, 조 랜트 | |||
국내 개봉일 | 2006.07.20 | |||
상영 시간 | 121분 |
카 시리즈 | 스핀오프 | |||
카 | 카 2 | 카 3 | 비행기 | 비행기 2 |
픽사의 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자동차들이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는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 개요
픽사의 CCO인 존 라세터가 감독, 각본, 스토리를 맡았다. 그의 아버지는 쉐보레 판매원이었는데, 어릴 적부터 그의 영향을 받아 차덕 기질이 강했다고 한다. 이후 후속작인 《카 2》 역시 라세터가 감독했다.
인간은 존재하지 않고 대신 차들이 의인화되어 완벽한 세계관을 이루고 있는 세상에서 자뻑에 취한 레이싱카인 라이트닝 맥퀸이 어쩌다 라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시골동네에 발이 묶여 지내는 동안 그동안의 잘못을 깨닫고 급 착해진다는 스토리이다. 또 바쁘게 사는 일상에서 놓치고 살아가는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자는 교훈도 곁가지로 들어가 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할리우드 의사(Doc Hollywood)라는 영화와 스토리가 거의 비슷한데 모티브를 이 영화에서 따온듯.[1] 후반부가 감동적이지만 내용이 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라 픽사 작품들 중에선 평가가 낮은 편이다.[2] 그래도 완벽하게 사람 행세를 하는 귀여운 자동차들 덕분에 어린이들에겐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3] 결국 이런 인기 덕분에 흥행수익만 따지면 훨씬 좋았던 《인크레더블》[4]은 제쳐두고 후속작이 먼저 제작되었다. 그런데 그 후속작은 폭망했다(...).
2 등장인물
2.1 피스톤 컵 출전 선수들
-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5] - 최연소 챔피언을 노리는 레이싱카
- 베이스 모델: 쉐보레 몬테카를로 나스카 경주차[6]
- 목소리 연기: 오언 윌슨/오인성
- 우승한 후 스타가 되는 것이 목표. 팀웍을 무시하고 자신의 실력만을 맹신하는 독고다이였으나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의 경험 이후 수많은 것을 배운다.
- 만일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의 조우가 없었다면 라이트닝 맥퀸은 칙 힉스의 전철을 밟았을 것이라는 작가들의 후일담이 있다.
- 베이스 모델: 1983년식 뷰익 리갈 나스카 경주차
- 목소리 연기: 마이클 키튼[8]/정승욱
- 실력만큼은 뛰어나지만 우승만을 추구하는 성격인지라 페어플레이와 정정당당은 안중에도 없다. 경주중 옆의 차를 밀어내고 중간중간 반칙까지 할 정도. 라이트닝 맥퀸이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의 경험이 없었다면 그도 이처럼 되어버렸을 것이다. 피스톤 컵 우승과 함께 다이노코 스폰서십을 따내는 것이 그의 목표.[9]
- 베이스 모델: 1970년형 플리머스[11] 슈퍼버드 43번 나스카 경주차
- 목소리 연기: 리처드 페티/이종구
- 1971년 나스카 그랜드 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대 챔피언. 나스카 챔피언만 일곱 번 차지한 기록이 있다. 성실성과 팀웍을 중시하고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레이싱 스타.
실제 NASCAR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리처드 페티와 그의 1970년형 플리머스 슈퍼버드 경주차를 모델로 디자인되었다. 엔트리 넘버 43이나 더 킹이라는 이름은 모두 리처드 페티에게서 따 온 것. 리처드 페티는 1958년 NASCAR 레이스에 데뷔해 통산 200승 이상을 거두었으며, 데이토나500에서만도 7번의 우승컵을 차지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2.2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동네 주민들
- 메이터(Mater) - 견인차
- 베이스 모델: 1955년형 쉐보레 1톤 견인 트럭
- 목소리 연기: 래리 더 케이블 가이/기영도
- 낡고 녹슬었지만 마을에서 가장 부지런한 견인차. 엉뚱한 성격의 개그 캐릭터이자 이 만화의 진 주인공이기도 하다.[12] 과연 달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낡았음에도 새차 못지않게 질주하며[13] 은근 대단한 능력도 숨기고 있다. 특히 후진 실력만큼은 가히 최고.[14] 꿈은 헬리콥터를 타는 것이다. 이후 영화 끝부분을 보면 헬리콥터도 타보고 절벽근처에서 20년된 후드를 낚는다. 근데 재채기를 해서 다시 폐기크리..
에....에ㅔㄱ....에ㅔ취이이이이이 오, 이런......
후진할때 경광등을 켜고 후진을 한다.
- 필모어(Fillmore) - 유기농 연료 제조
- 베이스 모델: 1960년형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 목소리 연기: 조지 칼린
- 자신이 직접 우려낸 유기농 연료[15]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이름 자체가 "더 채워줘(Fill more)"이다.소싯적에는 히피였던 아저씨이며 정부의 음모론을 주장하기 때문에 상사 할배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 상사(Sarge)[16] - 군납품 판매
- 베이스 모델: 1942년형 윌리스 MB + 1946년형 윌리스 CJ-2A
- 목소리 연기: 폴 둘리/조동희
-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할배로 가게앞 잔디를 깍두기 머리 스타일로 깎는 게 취미. 애국적인 성격인데다 필모어와는 가치관도 다른지라 늘 싸우지만 사실은 없으면 허전한 죽마고우. 여담으로 친구 중에 영국군이 있는 모양.[17] 카 2에서 악당이 도망가는 것을 영국군을 호출하여 저지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역시 인맥을 잘 뒀네
- 루이지(Luigi) - 타이어 가게 운영
- 베이스 모델: 1959년형 피아트 500
- 목소리 연기: 토니 샬호브[18]/이윤선
- 레이싱 덕후이며 후술할 귀도와는 형제와도 같은 사이다. 원체 레이스카들을 좋아하지만 눈이 높아 페라리가 아닌 차는 거들떠도 안본다. 워낙 손님이 없던 터라 말만 잘하면 타이어 값은 얼마든지 깎아 준다.[19]
- 귀도(Guido) - 지게차
- 베이스 모델: BMW 이세타 300(지게차 형태로 변형)
- 목소리 연기: 귀도 쿼로니
- 루이지와 함께 페라리의 열렬한 팬이다. 피스턴컵 연장전에서 맥퀸의 크루로 참가, 실력을 보여준다.[20] 항상 이탈리아어를 쓰며[21] 루이지가 그의 말을 통역해준다. 귀도가 한 유일한 영어 대사는 'Pit Stop!'
- 베이스 모델: 2002년형 포르쉐 911 카레라 (타입 996)
- 목소리 연기: 보니 헌트/이선
- 캘리포니아에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활약하던 중 도시 삶에 염증을 느껴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마을에서는 코지 콘 모텔[22]을 운영하고 있다. 팝업식 리어윙 안쪽에 남들 몰래 문신이 새겨져 있다.[23]
- 닥 허드슨(Doc Hudson) - 마을 이장님 (의사와 재판관도 겸함)
- 베이스 모델: 1951년형 허드슨 호넷
- 목소리 연기: 故 폴 뉴먼(!)[24]/유강진 [25]
- 숨겨진 과거를 지닌 고급 승용차로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의 이장님. 이장이면서도 마을 법원의 판사와 동네 의사까지 하고 있는 먼치킨 할아버지다. 마을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품을 지녔지만 무슨 일인지 레이스카에 대한 말만 나오면 못마땅해 한다.[26]
- 보안관(Sheriff)
- 베이스 모델: 1949년형 머큐리 클럽 쿠페
- 목소리 연기: 마이클 웰리스/노민
- 혹시라도 외부 차량이 마을에서 과속을 하지 않을까 거대 광고판 뒤에서 시시때때로 단속을 하는 우직한 성격의 경찰.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지만 차가 낡아서인지 때때로 고장을 일으킨다. 틈만 나면 이웃들에게 사랑하는 도로 ROUTE 66에 대한 얘길 늘어놓는 할아범이다.
- 라몬(Ramone) - 바디샵 운영
- 베이스 모델: 1959년형 쉐보레 임팔라 로라이더
- 목소리 연기: 치치 마린/장승길
- 자동차 페인팅에 천부적 재능을 갖고 있는 미술가이지만, 몇 년째 손님이 없다. 대신 자기 차체에 페인팅을 하는 것으로 소일하며 산다. 로우라이더답게 기분이나 일하는 상황에 따라 차체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정한다.
- 플로(Flo) - 라몬의 아내이자 플로의 V8카페 주인
- 베이스 모델: 1957년형 GM 모토라마 쇼 카
- 목소리 연기: 제니퍼 루이스/김혜미
- 젊은 시절엔 모토라마 모터쇼 모델로 활동했다가 현재는 카페를 운영한다. 모터쇼 모델로 각종 행사마다 대동되면서 전국을 순회할 때 라몬을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현재 플로가 운영하는 V8카페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연료 한잔씩 하며 잡담을 나누는 사랑방과도 같다.
- 리지(Lizzie) - 마을 최고령자
- 베이스 모델: 1923년형 포드 모델 T 러너바웃
- 목소리 연기: 캐서린 헬먼드 / 故 나수란
- 스탠리[27]의 아내. 사실상 마을 최고령자다. 마을에서 일어난 시시콜콜한 모든 일들을 모두 동상에 얘기하는 것으로 소일하며 산다.
- 레드(Red) - 마을 소방관
- 베이스 모델: 1960년대 아메리칸 레 프랑스 소방차
- 목소리 연기: 조 랜프[28]
- 마을에서 가장 덩치가 크지만 잘 삐치는 소심한 성격이다. 화단에 물도 주고 더러워진 친구들 세차도 해 주는 착한 성격.
3 줄거리
레이스카 맥퀸은 신인이지만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우승후보[29] 로 올라가게 된다[30].그리고 피스톤 컵을 얻는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맥퀸은 상위권을 유지하지만,칙 힉스가 스핀시켜 꼴찌로 밀려난다.다시 재기하자,칙은 옆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일으키고,맥퀸은 그렇게 피스톤 컵을 놓칠 뻔 하지만,쓰러진 차들을 점프대 삼아 1위로 올라간다.
그렇고 피트인들을 하지만,맥퀸은 피트인을 하지 않는다.그렇게 마지막 랩이 다가오고,맥퀸은 최종 피트인에서 가솔린만 채우고 출발한다.
그러다가 결국 맥퀸은 뒷타이어 두 짝을 잃고,결국 칙과 킹이 동시에 같이 들어오며 캘리포니아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러고 나서 맥퀸은 맥이라는 트럭에 타서 캘리포니아까지 가게 된다.그러나 맥퀸은 캘리포니아까지 빨리 들어오기 위해 맥을 법을 위반하게까지 하며 강행군을 시킨다.[31]그러던 중 장난기가 발동한 폭주족들이 잠이 오는 음악을 틀고,맥은 졸게 된다.그렇게 맥은 폭주족들의 장난감이 되다,폭주족들이 떠날 때 어떤 머슬카가 불을 뿜어 잠에서 깬다.하지만 그땐 이미 맥퀸은 장난감이 떨어지며 눌린 버튼으로 떨어지게 된다.그렇게 맥과 헤어지고,다른 트럭을 맥으로 착각해 길을 잃었다.게다가 질주하다 보니 결국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란 곳에 온다.그러다 과속에 걸린 보안관에게 쫓기고,맥퀸은 도움을 청하려다 머플러가 고장나 난 소리를 총으로 착각해 도망친다.그러다가 스탠 리의[32]동상도 깨고 도로도 깨부수는 깽판을 치다 잡히게 된다.한편,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맥은 맥퀸이 사라진 걸 알게 된다.[33]
한편,맥퀸은 도로를 포장하는 일을 맏고,그러던 중 허드슨 호넷이 레이스카인 걸 알자 레이스를 제안한다.[34]그러고 맥퀸은 치고 나가지만,코너에서 흙길+논브레이킹으로 스핀하고 만다.그러곤 다시 그 일을 맏게 된다.
그런 뒤,맥퀸은 메이터와 다니며 즐기게 된다.그러던 맥퀸은 허드슨 호넷의 과거를 알게 된다.엄청난 우승기록을 가졌음에도 사고로 인해 은퇴하고 그로 인해 레이스카에 대해 적대심을 가진것.그러다 맥퀸은 발견되고,레이스를 위해 캘리포니아 스피드웨이로 간다.하지만 레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의 일로 자꾸만 레이스에 집중을 못한다.그러던 중,무선으로 허드슨이 메세지를 보낸다.용기를 얻은 맥퀸은 쭉 나아가며 1위를 차지하나,마지막 랩서 칙 힉스가 스트립 웨더스를 들이받고,그로 인해 파손된 웨더스가 카메라에 잡힌다.순간,맥퀸은 브레이크를 밟고 1위를 포기하며[35]웨더스를 끌어준다.마지막 레이스는 끝내야 한다고.
그리고 맥퀸은 다이노코 계약을 제안받지만,러스트 이즈[36]에 남겠다고 하고 대신 메이터나 헬기에 태워주게 해 달라고 한다.그리고 귀도와 루이지는 꿈에 그리던 페라리를 만나며 해피엔딩.
4 스핀오프 TV 시리즈
미국의 디즈니채널의 TV시리즈로 메이터의 놀라운 이야기(Mater's Tall Tale) 라는 이름으로 10부작 단편모음이 제작되었다.[37] 메이터가 과거의 여러 가지 경험을 라이트닝 맥퀸에게 들려주는데, 그 황당한 모험들이 알고보니 다 사실이었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카 시리즈에서의 진 주인공이자 엉뚱이 캐릭터인 메이터의 여러 가지 변신을 맛볼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현재도 간간히 새로 제작하고 있는 듯 하다.
웃기는 건 이 시리즈 중 일본에서 메이터가 튜닝카들과 드리프트 대결을 펼치는 Tokyo Mater의 후렴부 및 엔딩크레딧 배경음악으로 정말 뜬금없이 한국노래가 갑툭튀한다. 배경은 분명 일본인데... 맞아! 속지마라,이건 카 제작진들의 함정이다!
5 여담
영화의 배경인 66번 국도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라디에이터 스프링스의 가게들이나 경치들은 국도 상의 여러 소도시들의 모습에서 부분적으로 따왔다고 한다.답사기
《심슨 가족》 시즌 22 에피소드 14 "Angry dad : The movie" 편에선 리사 심슨이 존 라세터 감독에게 믹사(픽사의 패러디) 작품 중에 《카》만 안 봤다면서 디스를 건다(...).
어사일럼 같은 목버스터 영화사인 브라질의 브린에스쿠에도는 재빨리 이걸 베껴서 리틀 카즈라는 CG 영화를 만들어 개봉했다. 미국에선 듣보잡으로 사라졌지만 브라질이나 다른 나라에선 제법 성공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8편까지 만들어졌다. 물론 1편당 50분 남짓으로 짧긴 하지만. 리틀 카즈 이미지.
마지막에 차들이 영화를 보는데 제목이 각각 토이카 스토리,몬스터 트럭 주식회사,벅스 라이프(...) 이는 카가 픽사 20주년 기념작이라는 의미도 지니기 때문. 해당 장면에서 트레일러 맥이 햄, 예티, 피티 플리를 보며 연기 잘한다고 감탄하는데 사실 존 라첸버거의 성우개그다. 트레일러 맥의 성우도 존 라첸버거다.
게임로프트에서 이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게임을 만들었는데, 1000만 다운로드를 넘겨 대박이 났다.
제목을 왜 굳이 '차'로 번안하지 않고 '카'로 들어왔는지는 알 수 없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인데다가 어감도 비슷하니 번안해서 들어와도 상관없을 텐데 미스테리.
- ↑ 사실 이런 스토리는 스크루지가 원조이다.
- ↑ 다만 스토리가 안정적이고 후반부에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쁜편이 아니며 후속시리즈에서 스토리에서 상당한 악평을 받은걸 생각하면 수작인 편이다.
- ↑ 디즈니 빨이 더해지면서 2차 수익이 어마어마해서 막대한 이득을 봤다. 공식 발표로는 2차 수익 중에서도 영화 외 상품 수입으로만 100억 달러, 즉 10조원의 수익을 냈다고 한다. 영화 자체가 1억 2000만 달러를 들여서 4억 6천만 달러를 벌었고, 여기서 극장 몫으로 절반을 빼고 나면 약 1억 1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얻은 셈이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을 정도로 2차 수익이 나온 것이다. 실제 미국 디즈니 샵은 상당수가 《카》의 상품들로만 들어차 있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디즈니 작품 2차 상품 중에선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 이 시리즈 상품밖에 없기도 하고.
- ↑ 《인크레더블》은 제작비 9200만 달러를 들여서 6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
- ↑ 맥퀸이라는 이름은 2002년에 피부암으로 사망한 픽사의 애니메이터 글랜 맥퀸(Glenn McQueen)에서 따왔다.
- ↑ 데이토나 USA 2 배틀 온 디 엣지에서 초급 자동차로 나온 그 것과 같은 시리즈다.
- ↑ 2등인거만 보면 홍진호가 들어맞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홍진호는 2등에 머물긴 했어도 칙 힉스같이 반칙을 저지르거나 승부에만 집착하는 면모를 보이는 일은 없다. 오히려 칙 힉스가 반칙까지 할 정도인걸 보면 마재윤이 더 잘 들어맞는다.
- ↑ 이전에 비틀쥬스(유령수업)에서 진 주인공이자 호러역인 악령 비틀쥬스를 맡기도 했고, 배트맨 1,2편에서 배트맨/브루스 웨인을 연기한 배우이다.
- ↑ 결국은 그리도 염원이었던 피스톤 컵을 거머쥐고 우승을 하나 상처뿐인 승리만 남게 된다. 승리했지만 기자들과 팬들 모두 그에게 야유하고 꺼지라고 할 정도.
- ↑ 실제 이름은 스트립 웨더스(Streap Weathers)
- ↑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중 하나다. 오래 전엔 그럭저럭 잘 나가는 차들도 만들었지만 80년대 이후로는 저가 라인업만 만드는 신세로 전락했다가, 2000년대 초쯤 브랜드가 폐지되었다. GM 내에서 폐지된 폰티악이나 허머와 비슷하다. 이후로 플리머스에서 제작하던 차량들은 다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제작중.
- ↑ 물론 맥퀸이 페이크 주인공이라는건 아니고 메이터가 맥퀸과 콤비를 이뤄가며 주연적으로 역할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아예 2편에서는 주인공 자리도 꿰찼지만 말이다.
- ↑ 잘보면 후드가 없다!
그런데도 잘만 달린다는게 함정 - ↑ 다른 차들이 잘 안하는 후진으로도 질주를 하지만 거의 네방향으로 달릴 수 있을 정도의 핸들링(...)을 보여준다.
- ↑ 바이오디젤인 듯.
- ↑ sarge는 하사관을 뜻하는 sergeant의 줄임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사로 번역되었다.
- ↑ 애초에 2차 세계대전 시점에서 미군과 영국군은 연합군으로 서로 아군이었다.
- ↑ 바로 탐정 몽크에서 몽크를 연기했다.
- ↑ 하지만 서비스랍시고 스노타이어를 많이 끼워주는 걸 봐서는 눈이 잘 안오는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서 잘 안쓰는 타이어를 재고로 처리하려는 모양(...)
- ↑ 타이어 4짝을 가는데 그걸 5초만에 해냈다. ㄷㄷ
비웃다가 역관광당해 벙찐 다른 정비차들은 덤 - ↑ 그래서인지 유일하게 국내 성우가 없다.
- ↑ 도로 공사 때 쓰는 고깔 표지인 "코지 콘"을 형상화한 방들이 특징인 모텔.
- ↑ 맥퀸이 팝업식 리어윙 안쪽에 숨겨진 샐리의 문신을 보고 문신이 멋지다고 말하자 이말을 들은 샐리가 당황하다가 쌓아둔 코지 콘들을 박고만다.
- ↑ 배우이자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1995년 데이토나 최연장자 우승 부문)인 폴 뉴먼이 닥 허드슨 역을 맡았다. 카2에서는 안타깝게도 등장하지 못했는데, 폴 뉴먼 선생이 카2가 완성되기도 전에 별세했기에 픽사에서도 그를 존중하여 영구적으로 등장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것.
- ↑ 폴 뉴먼의 전담 성우이다.
- ↑ 나중에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허드슨 박사는 원래 젊은 시절 한시즌에 최다 우승을 한 레이싱계의 수퍼스타 허드슨 호넷이었다. 그런데 레이스 트랙에서 사고를 당한 이후 진행위와 팀에서 허드슨을 강제로 퇴장시켜버리는 바람에, 무일푼으로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로 낙향해 살게 되고, 레이스에 관련한 모든 차들에 대해 불만을 갖게된 것. 하지만 그도 맥퀸의 태도에 배운게 있는지, 나중에는 맥퀸이 최종 시함에 나갔을때 팀의 코치 역을 톡톡히 했으며, 후일담에서 맥퀸과 레이스를 펼치기도 한다.
- ↑ 마을 법원 앞에 세워진 뻐드렁니차 동상의 주인공. 설정상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마을의 첫 기반을 닦은 조상이라고 한다. 극중 시점에서는 오래 전이 세상을 뜬 것으로 보인다.
- ↑ 안타깝게도 으헝헝헝 우는 거 빼곤 대사가 없다.
- ↑ 다이노코 400레이스.다이노코는 작중 나스카 최대 후원사
- ↑ 작중 해설위원이 모두도 예상 못했다고 한다.
- ↑ 맥은 법에 걸린다며 하지 말 것을 권유하지만,맥퀸은 그냥 가라고 한다.
- ↑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의 개척자.
- ↑ 이때 특보로 방송되고,이때 잠깐 주지사님도 나온다..
- ↑ 조건은 승리하면 보내주고,패배하면 다시 포장을 맏는다.
- ↑ 최초 신인 데뷔만에 1위를 하는 걸 포기한 것이다.
- ↑ 초반엔 그리도 무시하던 후원사였다.
- ↑ 현재 카 시리즈와 같이 DVD로도 발매되었으며 한국어 더빙판도 있다. 다만 원어판과는 다르게 한국어 더빙판의 경우 메이터의 목소리가 에피소드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에피소드는 카와 카2에서 등장한 메이터 목소리 그대로지만 몇몇 에피소드는 완전 다른 성우분이 나왔다고. 자세한 사정 아시는 분은 꼭 추가바람. 메이터의 목소리도 에피소드마다 천차만별이었지만 그 외 캐릭터들 목소리가 천차만별로 바뀌거나, 카나 카2에서와의 목소리가 달랐다고 한다. 일례로 보안관(셰리프)의 목소리가 카 에서와는 다른 성우가 나오는 등 조연마다 더빙이 좀 일관성이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다행히(?)라이트닝 맥퀸 목소리는 에피소드 전부 카와 카2에서 등장한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