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토이스토리에서 넘어옴)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94년
라이온 킹
$877.6
1995년
토이 스토리
$373.6
1996년
인디펜던스 데이
$817.4
토이 스토리 (1995)
Toy Story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벅스 라이프
감독존 라세터
국내 개봉일1995.12.23
국내 재개봉일2012.05.05
상영 시간77분

1 소개

3D 애니메이션의 시작을 알린 작품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준 명작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AFI) 100대 영화 99위 선정

1995년 월트 디즈니가 배급하고 픽사가 제작한, 장난감을 다룬 3D 애니메이션. 픽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고, 최초의 풀 3D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장난감을 이용한다는 아이디어는 픽사의 단편인 틴 토이에서 실현되었고, 틴토이의 후속작인 틴 토이의 크리스마스 소동을 기획 중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제작되었다,

북미 최종 수익은 1억 9,200만 달러로 미국에서는 흥행 기근, 저하 현상[1]에서도 1995년 추수감사절에 개봉해 롱런에 성공하며 흥행 1위를 기록한다. 한국에선 45만 관객이었는데 꽤 성공했다. 당시만 해도 멀티플렉스 극장 체제가 아닌 터라서.

원래는 버즈 대신 슈퍼맨을 넣고, 바비인형을 넣을 예정이었지만 양측 모두에게 거절 당했다[2]. 결국엔 모두 땅을 치며 이불 뻥뻥 찼지만.
그런데 솔직히 그 둘다 이미 한참전에 인지도에서 넘사벽이긴 했다...

여담으로, 후반에 버즈가 매달고 있던 폭죽의 이름은 Big one 큰 것인데, 버즈와 함께 붙인 폭죽을 고정시키게 붙인 테이프가 글자를 묘하게 가려 Bone이 되버린다.

2 등장 인물


상체와 하체가 스프링용수철으로 이어져 있는 닥스훈트종의 개 형태의 장난감이다. 우디와 가장 친하며, 장난감 개라서 그런지 개의 말을 알아들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스프링 때문에 주로 용도는 로프 역할. 3편이 되어서도 이 스프링은 튼튼하다. 참고로「슬링키」란, 미국의 완구 메이커 「제임스 산업사」의 상표로, 1940년부터 만들어지고 있는 실존하는 장난감이다.[8]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1편에서는 우디버즈 라이트이어를 밀어버린 공범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으면서, 마구 대하는 미스터 포테이토를 못마땅 했다. 또한 슬링키 자신은 그 사고를 목격하지도 못했다. 그 현장에 없었기 때문이다. 중반부에서는 씨드의 집에서 우디가 나타나 버즈가 살아있다고 주장하지만 우디가 보여준건 토막난 팔 부위(...)였고 결국 슬링키는 다른 장난감들과 같이 고개를 돌리며 씁쓸하게 커튼을 닫아버린다. 그러나 마지막 즈음에는 버즈와 우디가 생사가 확인되자, 무적의 로프 모드로 전환.. 달리는 트럭에서 몸을 던져 버즈와 우디를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2, 3편에서도 출연.

  •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Mr. Potato Head) - 돈 리클스 , 유해무[9]


감자 모양에 얼굴이 달린 장난감. 작중 어그로 개그 포지션이다. 백화점 출신(영문판기준으로는 Playskool[10]이라는 실제 존재하는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를 발매하는 장난감 회사인 하스브로사의 자회사인데 번역할때 로컬라이징 한 듯하다.)이며 눈을 비롯한 각 신체가 분리 가능하다.이 분리된 신체는 분리되어도 기능을 한다.[11][12] 성격은 깐깐한 편.
참고로 이 캐릭터의 실존 장난감 모델은 1940년부터 생산된 엄청난 고참 완구. 게다가 부분으로 나뉘어진 파츠를 모아 인형이 완성된다는 발상은 후일 미크로맨, 조이드블록스, 무겐바인 등에 영향을 줬다는 흠많무한 역사가 있다.[13] 미스터 포테이토의 별명은 의리파 감자.

1편에선 우디가 버즈를 창밖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목격하고,[14] 장난감들을 주동해서 우디를 내쫓아버리자고 하며 그 후로도 몇 번이나 우디를 오해한다.[15] 그러나 버즈와 우디가 함께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굉장히 부끄러워했다.[16]

. 그도 그럴것이 상황상으로는 누가봐도 우디잘못이며 남들다 버즈와 친하게 지내는데 우디혼자서만 열폭하고 분노한것도 사실이며 자기가 1인자로 좋아하면서 명령으로 일관하다가 우디한테 관심받지 못하고 찬밥신세가 되니까 버즈한테 거짓말까지 했으니 말다했다 그리고 버즈가 생기고 관심못받으니까 저렇게 열폭하는데 다른장난감이 생기거나 누군가 1인자가 된다면 버즈한테 보인 열폭하는 모습이나 찌질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포테이토의 말이 아주틀린건 아닌다

1편 후반부엔 마지막에 부인 장난감인 '미스 포테이토 헤드'를 앤디가 선물받아 부부로 지내게 되었다. 2편에서 우디를 구하러 가는 데 열성적으로 동참한다. 클라이막스에선 피자플래닛의 외계인 장난감 세마리를 구해하고 아내가 이들을 아이들로 입양해 본격 핵가족이 되었다.

앤디와의 놀이에선 주로 악역을 맡는다. 그의 괄괄한 성격을 앤디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지도?


등장하는 장난감 중에서 유일하게 장난감이 아닌 돼지 저금통이지만, 앤디가 장난감으로 잘 갖고 논다. 주로 놀이에서는 금고 아니면 사악한 꿀꿀이(...) 박사[18] 역할을 맡는다. 바깥이 내다보이는 창가에 주로 있기 때문에 바깥 사정에 밝으며, 영문판에서는 해병대 말투를 쓴다. 생긴것과 다르게 지식인 포지션. 작 중 이름이 별로 안 나온다.[19] 기계를 다루거나 기계의 사용설명서를 보는 것에 능통한 듯 하다.공대? 2편에서 피자 배달 트럭의 매뉴얼을 보며 차의 성능이 다양하다고 놀라워한다거나, 3편에서 창문에 채워진 자물쇠의 이름과 성능을 대기도 하며 이후 스페인어 모드(...)가 되어버린 버즈를 원래 모드로 돌려놓을때도 매뉴얼을 읽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하모니카를 연주할 줄 안다. 3편 중반부에서 하모니카를 불다가 그 소리를 들은 버즈 라이트이어[20]에게 저지당한 적이 있다.

3편 중반부에선 우디의 지시에 따라서 아래의 렉스와 같이 싸우는 척을 해서 버즈를 유인한 뒤 상자속에 가둔다. 그리곤 버즈를 본래 상태로 되돌리려고 일행들과 같이 버즈 메뉴어를 읽지만 설명서를 잘못 읽어서 결국 스페인어 버즈 라이트이어가 되고 말았다(...) 버즈를 돌려놓는 방법이 설명서에 적혀있었으나 스페인어라서 곤란해 한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엔딩 크레딧에서 보니의 집에서 보니의 장난감 중 하나인 '버터컵'과 절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전에선 '토이스토리 오브 테러'만 제외하고 개근했다.

디즈니 길건너 친구들에서는 전설 캐릭터로 나오는데 효과가 모든 버는 골드 2배 획득이여서 딪갤 등에서 갓대접을 받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흉폭한 공룡 장난감이지만, 사실은 귀요미. 여리고 겁도 많다. 미스터 포테이토와 함께 개그 장면이 많다. 팔다리가 아주 짧아서[22] 렉스는 이 때문에 컴퓨터 게임할 때 중요한 순간마다 번번히 애를 먹는다. 약간 어리버리해 다른 장난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종종 있다. 참고로 마텔 출신. 몬스터 주식회사 NG 장면에서 거대 괴물 연기에 도전했다가 퇴짜맞는 엑스트라로 특별출연.

1편에서는 초반부에 우디가 버즈를 창문 밖으로 밀쳐버리는 것을 목격하고 호들갑을 떨며 기겁하지만 미스터 포테이토가 우디의 축출을 조장하자 그럼 모자는 내 거네?라고 말하는 등 백치미가 있다.중반부에는 씨드 집에서 나타난 우디버즈 라이트이어의 토막난 팔 부위를 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토하기도 한다.(...)장난감 주제에 토할 수도 있었나? 오해가 풀리고 앤디네 가족의 새 집에서 새로운 장난감이 들어올 소식이 들리자 난 선물로 초식공룡을 받았으면 하는데라고 말하는데, 10년 뒤에나 새로 생긴다(...).


2편에서는 극 초반에 버즈와 같이 슈퍼패미컴게임을 하는데, 게임 속에 나오는 버즈 라이트이어저그에게 끔살당하자 게임오버 당하는데, 결국 "왜 난 저그한테만 지는 거야?" 테란 해병이니까 라면서 실망을 하자, 그래도 옆에 있는 버즈 라이트이어가 와서 위로해준다.우디를 찾으러 알을 쫓아 '알의 장난감 농장'에 들어왔을 때, 가게 입구에서 저그물리치는 비법책을 득템한다. 이 책은 일행들과 같이 장난감 메르세데스-벤츠를 타고 가게 안을 드라이브하다가 잃어버린다. [23] 책에서 본 지식을 또다른 버즈 라이트이어[24]에게 알려준 덕택에 우디를 찾아가는 여정이 쉬워졌다. 버즈가 저그와 대결할 때 저그를 물리치는 큰 공을 세운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집에 돌아온 후 햄이 게임을 쩔쩔매면서 하는 걸 본 렉스는 "이제 게임은 지겨워 나 이제 졸업했어라면서 자신만만한 여유의 표정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3편에서도 개근출연한다. 이때는 앤디가 나이가 거의 대학생 17세이다. 이제는 우디를 제외한 다른 장난감들과 함께 버림받는 신세가 오지만, 햇빛마을 탁아소&랏소에서 여러 일들을 겪고난 뒤, 일행들과 앤디의 방으로 귀환한다. 주인이 앤디에서 보니로 바뀐 뒤, 보니가 가진 장난감들 중 하나인 트리케라톱스 '트릭시'와 절친한 사이가 돤다. 그리고 3편 엔딩 크딧에선 둘이 게임을 하고서는 하이파이브를 한다.

외전에서도 여러번 개근해서도 출연한다. 그 중에서 주인공으로 나온 편이 하나 있다. 바로 파티 사우루스 렉스라는 외전으로 3편 이후의 어느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들 중 하나이다.

참고로 3편에서 렉스가 장난감들의 놀이 도중 포효를 하는데,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 울음소리와 똑같다. 쥬라기 공원 팬들에게는 익숙한 울음소리가 들려 반가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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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에서도 이스터 에그로 나왔다. 친구들을 모두 잃고 혼자남은 렉스(...)

갈고리다![25]

1편에서부터 등장. 세 눈 달린 조그만 초록 외계인 형태의 인형으로 피자 플래닛[26]의 인형뽑기 상품+마스코트 캐릭터. 인형뽑기의 갈고리를 신으로 숭배하는 괴상스러운 일족. 갈고리덕후 갈고리만 보면 '갈고리다!'라고 일제히 떠들어대며 좋아한다. 하긴, 갈고리에 의해 선택을 받게 되면(갈고리로 집히면) 새 주인이 생기는 셈이니 인형 입장에서는 좋아할만도.

2편에서는 피자 혹성 배달 차에서 세 마리가 등장. 후반부에 창문 밖으로 날아갈 뻔했는데 미스터 포테이토에게 구출되었고, 이후 "저희의 생명을 구해주셨어요. 영원히 감사할거에요"라는 대사를 연발하며 포테이토를 졸졸졸 따라온다.

이후 앤디의 집까지 따라오게 되며, 포테이토 부부에게 입양된다.

3편에서도 등장. 버즈 일행과 탁아소에서 고생하다 우디가 몰래 들어와 탈출을 하는 도중, 랏소가 빅베이비에 의해 쓰레기통에 던져졌을 때 피자 행성 외계인 중 한 명이 쓰레기통 문에 끼이게 되어 우디가 구출하려다가 물귀신 작전을 쓰는 랏소에게 끌려들어가고, 우디 일행 전원이 소각로로 향하게 된다. 게다가 쓰레기 처리장의 갈고리를 보고 좋아하며 달려가다가 처리 차량에 의해 끌려가게 되어 3명 전원이 행방불명 되는가 싶더니...소각장에서 절망에 빠져 각자의 손을 잡고 최후를 맞이할 각오를 하는 우디 일행을 갈고리로 구해내는 대활약을 한다. 그리고 2편에서 자신들을 구해준 포테이토 부부에게 고마워하며 말했던 대사를 그대로 포테이토 부부에게 다시 듣게된다. 여러 모로 감회가 깊은 장면. 이후 보니의 장난감이 되는데 연극을 배워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연기한다. 햄은 외계인에게 이런 걸 가르치다니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덤으로 버즈 라이트이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TV 만화 시리즈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한다.


앤디의 장난감. 온 몸이 초록색인 군인의 모습을 한 작은 형태의 장난감이다. 보통 앤디가 새로운 장난감을 받을 때 군인이니까 군사작전하듯 침투하여 그게 무엇인지 보고 하는 역할.[27] 3편에선 3명(?)만 남겨졌고[28] 앤디에게 버림받기 전에 먼저 떠난다며 낙하산을 타고 집을 나갔다. 이런 조그만 장난감이 언제나 먼저 사라진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의미심장하다. 스탭롤에서 낙하산을 타고 3편의 주요 무대가 된 햇빛 마을 탁아소에 착륙하는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성우가 무시무시한 분이다. 그리고 어둠의 창조주라카더라

  • 보 핍 (Bo Peep) - 애니 파츠, 이현선


양치기 아가씨 장난감이며 우디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2편까지 등장했지만 3편에선 벼룩시장에서 팔려나가 등장하지 않는다. [29] 여담이지만 작내에 등장하는 유일한 미인형이라 3편에 안 나온게 매우 아쉽다는 평이 다수.(...)괜찮아, 바비가 있잖아 인기와는 별개로, 집안에서만 있기때문에 등장이 별로 없다. 1편에서도, 2편에서도 공기. 아마도 픽사의 스토리텔링 규칙 13항[30]에 위배되어서 3편에서 잘린 걸지도 모른다.

최근 공개된 토이 스토리 4 스토리 관련 정보에 따르면 4편에서 주역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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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에게 끔살당한 본보기 1호.
초반부 시드 필립스의 앞 마당에 등장한 불운의 장난감. 앤디네 장난감들이 시드 필립스에 대한 소문을 말하고 있을 때, 등에다가 폭약이 설치된 채로 등장한다. 버즈 라이트이어가 이 장난감을 구하려 했지만 다른 앤디네 장난감들의 만류에 결국 구하지 못했다. 결국에는 시드가 설치한 폭약에 의해서 산산 조각나 버린다.

  • 시드 필립스 (Sid Philips) - 에릭 폰 디튼, 서재경[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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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안티테제

앤디의 이웃집 소년으로 장난감을 소중히 다루는 앤디와는 달리 장난감을 마개조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 픽사디즈니 작중 최초의 최종보스&디즈니 빌런이다. 첫등장은 애완견 스커드랑 같이 등장해서, 보병 찰리 이등병' 이라는 장난감에게 폭약을 달아 폭파시키는 것. 장난감을 절단해 개조하는 등의 행동을 벌이는 걸로 앤디네 장난감들에게 악명이 높고[32], 시드네 집에 들어간 장난감은 무사히 나올 수 없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자기 장난감 뿐만 아니라 여동생의 인형 '제이니'를 여동생에게 뺏어서 익룡 장난감의 머리를 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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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의 방엔 곳곳마다 록큰롤 괴물, 박제, 폴 처형 같은 무시무시하고 흉악한 분위기의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다. 픽사 4번째 작품인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시드의 방의 포스터가 이스터 에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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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플래닛에서 오락기를 마구 험하게 다루다가, 인형뽑기에서 외계인 인형을 뽑던 중 버즈 라이트이어를 보고, 우디가 버즈가 잡혀가는 걸 막으려다 결국 둘다 시드에게 끌려간다. 시드네 방에 들어간 우디와 버즈는 고문을 당한다.[33] 시드가 주문한 로켓 폭죽이 집에 오자 버즈를 로켓에 매달아 폭파시킬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우디가 시드에게 마개조당한 장난감들과 힘을 합쳐 그에게 무서운 경고를 한다[34][35]. 장난감들이 움직이고 말하는 걸 본 시드는 기겁했고, 결국 장난감 트라우마가 생긴 듯하다.[36][37]

3편에선 쓰레기차를 모는 청년으로 깜짝 등장. 트레이드 마크인 해골 티셔츠를 입고 10년째 같은 티를 입고 있다 작중 몇 번 등장한다. 고글과 헤드셋을 끼고 있어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우디 일행은 마지막에 이 녀석의 쓰레기차를 타고 앤디의 집에 돌아가게 된다. 하는 행동거지를 보면 여전히 로큰롤에 빠져 살고 있다.

  • 한나 필립스 (Hannah Philips)


오빠와는 다르게 착하게 자란 시드의 여동생이다. 1편 중반부에 첫 등장한다. 오빠인 시드에게 자신의 인형인 '제이니'를 빼앗겨 마개조 당한 꼴을 봐야 했다.[38] 막판에 시드가 우디에게 당해 장난감 트라우마가 생겼을 때, 우리 샐리랑 놀기 싫어!?하며 인형을 그에게 들이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게 한다.


시드 필립스의 개. 종은 불테리어로 추정된다. 굉장히 사나운 성격으로, 인정사정 없는 굉장히 무서운 개다. 시드가 장난감을 주면 물고 마구 흔들어대는 놀이를 자주 하는 모양. 극 최후반부까지 우디버즈 라이트이어를 방해한다. 하지만 막판에 버즈를 추격하다가 자동차와 신호등에 의해 길이 막혀서 리타이어한다. 그 후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 났는데, 과연 살아있을지 의문이다. 살아있다면 상당한 노견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

  • 시드의 장난감들

"식인종들이다!!"[39]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알고 보면 불쌍하고 좋은 녀석들이다. 원래 형태를 알아볼수 없게 마개조 당해버린 시드의 장난감들. 아기 얼굴에 금속으로 된 거미다리를 갖고 있는 베이비 페이스가 이들의 리더이다. 이 장난감들 역시 씨드에게 당한 피해자. 후반부에는 실의에 빠진 버즈 라이트이어의 파손된 팔을 이어서 고쳐주기도 했다. '공룡인형'과, '제이니'의 목도 다시 원래대로 고쳐주었다. 후반부에는 우디와 같이 일심동체하여 버즈를 구해내고, 시드에게 '인형 공포증 만들기' 작전에 성공한다.
  1. 그 해 다이 하드 3아폴로 13등이 개봉했으나 2억 달러를 넘어선 영화가 단 한 편도 없었다.
  2. 단 바비는 후편에 출연은 했다.
  3. 전임 성우인 장세준이 비행기 사고로 죽어서, 김승준으로 교체 되었다. 더빙판 성우 한정으로, 둘 다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와 동일하며 KBS판에서 조니 뎁 전담 성우로도 동일하다..
  4. 나중에 인크레더블에서 미스터 인크레더블 역을 맡는다.
  5. 오승윤과 우디의 성우 김승준타잔 그레이스톡을 맡았다.
  6. 참고로 짐바니 선생은 '어니스트 OO에 가다.'시리즈로도 친숙하다.
  7. 국내판 성우와 일판 성우 둘다 알버스 덤블도어역을 맡았다.
  8. 실제 슬링키 독
  9. 해리 포터 시리즈루베우스 해그리드를 맡았고 이후에는 같은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의 함장(월-E)도 맡게 되었다.
  10. 1편의 앤디 선물 정탐때 사용된 무전기에 쓰인 브랜드.
  11. 각 신체가 또띠아나 오이에 붙여도 살아 움직이는 걸 보면 본체는 감자 모양 몸이 아닌 각 신체들인 것 같다.
  12. 분리된 신체는 심지어 어느정도 원격 컨트롤도 가능해서 3편 중반부에서 앤디의 어머니의 실수로 장난감들이 버려졌을 때 '미세스 포테이토'는 앤디 방에 눈 하나를 놓고 왔는데, 비록 본인은 탁아소에 있었지만 이 놓고 온 눈으로 앤디 방을 볼 수 있었기에, 자신들이 앤디에게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13. 실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14. 햄이랑 같이 카드 게임하고 있을 때쯤 목격했다.
  15. 여기서 교수형+너 고소는 덤으로...
  16.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장난감도 마음을 지닌 세계관이다. 우디열폭해서 버즈를 해친다는 건 명백한 범죄이다. 또한 그가 하는 말도 대부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17. 전임 성우인 유동현이 2008년에 은퇴해서 교체했다.
  18. 2편 더빙판에서는 돈까스 박사(...)
  19. 우디랑 친하거나 로프용(?)으로 쓰이는 슬링키, 민폐를 워낙 많이 끼쳐서 욕을 먹는 렉스에 비해 부각될 기회가 자주 없기도 하다.
  20. 랏소에 의해 변한 상태였다
  21. 전임 성우인 최병상이 2008년 향년 52세로 사망해서, 이인성으로 교체.
  22.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도 팔이 짧다.
  23. http://reel3.com/images/2012/viewing-toy-story-2-through-a-vertigo-lens/homage_Jurassic_Park.jpg이 장면에서 쥬라기 공원렉시지프차를 쫓는 장면이 패러디되었다.
  24. 자신이 우주 비행사라고 믿는
  25. 실제로는 The Clawwwwwwwwwwwwwwww처럼 늘여서 말한다. 더빙판에서는 "갈고리이이이이이다!" (실감이 나게 하려면 "갈고리다아아아아아!"겠지만.
  26. 작중 존재하는 거대한 게임랜드와 피자 행성 집이 합쳐진 일종의 테마파크.
  27. 다큐멘터리 픽사 이야기에 의하면 이 장면이 1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한다.
  28. 사실 아닌게 아니라 잃어버리기 쉽게 생겼다.희생 or 낙오된 다른 부대원들에게 묵념
  29.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3탄이 개봉될 당시의 보의 한국어판 성우인 이현선은 이미 미국으로 이민간 상황이었다. 말하자면 보가 등장했을지라도 성우의 변경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30. 작가로서는 소극적이고 온순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몰라도, 관객들에게는 독이 된다.
  31. 아역출신 연기자. 웰컴 투 동막골의 문상상 역할로 유명하다.
  32. http://www.scriptmag.com/wp-content/uploads/toystory2445-1024x576.jpg이걸 본 버즈 왈 : "저 명랑한 소년 말이야?". 그러자 미스터 포테이토와 렉스는 손사래를 치며 절대로 명랑한 게 아니야!!!, 그저 재미 삼아서 장난감을 고문을 해!라고 답한다.
  33. 돋보기로 우디의 미간을 태워서 점을 만들어버린다. 영화 후반부에 앤디의 차를 따라잡기 위해 로켓에 불을 붙이려 하다 실패하자, 우디가 이를 기억해내 버즈의 보호막 유리로 불씨를 지핀다. 결국 우디와 버즈가 앤디에게 돌아갈 힌트를 제공한 셈.
  34. 이 장면이 은근히 호러스러운 데, 우디가 시드에게 경고하는 것과 동시에 마개조되고 버려진 장난감들이 시드에게로 걸어나오고, 우디가 머리를 영화 엑소시스트마냥 360도 회전시킨다. 그리곤 시드의 눈 앞에서 살아 움직여 경고를 날려줌으로써 임팩트 마무리. 보고 싶다면 여기로..
  35. "So play nice!(그러니까 장난감과 착하게 놀아!)".
  36. 이때 몇몇 장난감들이 땅속에서 기어나오는 연출은 그야말로 좀비를 연상케 한다.
  37. 나중에 된통 당하고 난 후 집안으로 돌아온 시드가 여동생이 갖고 있는 인형을 보고 "착하지..? 착한 인형이다.."라고 겁에 질린 목소리로 달래자 장난기가 발동한 한나(여동생)가 인형으로 시드에게 장난치자 질겁을 하면서 자기 방으로 뛰쳐 올라갔다.
  38. 원래는 그냥 평범한 소녀 모습의 인형이었는데, 시드에 의해서 얼굴이 익룡 얼굴로 바뀌었다. 다행히 시드의 장남감들이 고쳐줘서 원상태로 돌아온다.
  39. '돌연변이 장난감'들을 처음 본 버즈 라이트이어의 대사. 착한 녀석들이지만 외모때문에 식인종으로 매도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