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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10:2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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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및 그 외전 작품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 등장하는 초능력에 관련된 설정. 작품 내에서는 보통 능력이라고만 호칭한다.
목차
1 설명
'초능력이 뭐냐'는 食髮수녀의 질문에 로리 선생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어레인지해서 설명해주는데, 상자에 초콜렛을 넣고 열었을 때 사탕이 나오는 '자신만의 현실(퍼스널 리얼리티)'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간단히 말해서 퍼스널 리얼리티를 통해 현실의 세계를 '자신의 초능력이 발현되는 개인적인 세계'로 인식한다는 것현실은 중2병 옆 동네 사왕진안도 퍼스널 리얼리티라 카더라.
참고로 이 세계관에서 초능력은 마술과 상극이라, 학원도시에서 행해지는 능력 개발 커리큘럼을 받은 사람이 마술을 사용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의 육체적 피해가 뒤따른다. 어느정도나면 마술 발동하기도 전에 각혈을 하고 눈에서 피가 철철흐른다. 완전히 발동하면 보통 죽는다. 연출은 왠지 무협지의 내상과 비슷하다. 그 반대의 경우, 그러니까 능력자+마술사가 초능력을 쓰는 것은 괜찮은 듯 하다.[1] 피해를 입는 능력자의 '육체'는 꽤 범위가 넓은 것으로 보인다. 사이보그인 경우에는 자신에게 연결된 기계 부품도 자신의 '육체'로 인식되어 피해를 입으며, 심지어 기계 부품에 연결된 물체조차도 '육체'로 인식된다. 작중에서는 쿠로요루 우미도리가 지면에 팔을 박아넣고 마술을 써서 바닥을 무너뜨리는 편법을 쓴 적이 있다. 작중에서 비유적으로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학원도시의 커리큘럼을 받은 소위 '능력자'들은 일종의 회로가 달라진다고 한다.
초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은 '능력자'로 불린다. 아주 레어하지만 태어나거나 자란 환경이 학원도시의 커리큘럼[2]과 유사하여 자동적으로 능력에 눈뜬 사람들은 원석이라고 부른다. 원석들은 능력 사용에 연산이 필요없는듯 하며, 이메진 브레이커로도 완벽하게 막을수 없다고 마술사이드 캐릭터는 추측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30명 정도밖에 없으며 대부분 특정 교육과정을 통한 학습이나 약물 투약, 전기 충격, 최면 등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발생시킨다. 개발되어 나타난 능력의 경우 능력을 사용할 때 뇌내 연산이 필요하며, 심리적 압박 등에 의해 연산에 실패할 경우에는 능력 사용이 불가능해지거나, 능력의 강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그에 따라 가장 강한 능력을 지녔다고 여겨지는 액셀러레이터는 능력을 사용할경우 제어하려는 벡터값과 운동값, 원자와 분자의 단위까지 정확히 계산해내고 시시각각으로 대응할수 있는 정신나간 연산능력이 필요하다. 액셀러레이터가 미사카의 전격을 반사해내는 걸 보면 도저히 뇌내 화학물질과 전기신호에 의한 연산같지가 않다. 번개보다 빠른 두뇌 초능력이니까 뭔가 다른 원리가 있는건가... 일단 능력자의 연산 자체는 능력 제어에 관련된 것으로, 그 힘의 원천은 자기만의 현실(퍼스널 리얼리티)의 형성과 그에 따른 AIM 확산역장 발산에 의한 것이다.
초능력은 능력의 강도에 따라서 0부터 5까지 총 6단계의 레벨로 분류, 평가되며,[3] '저레벨의 학생도 노력에 따라 고레벨로 성장할 수 있다'는 학원도시의 가르침에 따라 학생들은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단 생각만큼 능력이 오르지 않아 좌절하거나, 탈선하여 비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많은 듯. 또한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름 있는 캐릭터가 현재의 레벨에서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경우는 없다. [4] '레벨이 올라갈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는 캐릭터는 몇 명 있지만.
학원도시의 연구원들은 능력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능력이 그렇게 발동되는 원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기본적으로 능력자들의 위치는 피험자.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여러가지 혜택도 능력 개발이라는 실험에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몇몇 막장 연구원들은 능력자가 자신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모르모트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여러 막장 실험을 일으킨다. 언급되는 중요 실험으로는 금서목록 전개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레벨 6 시프트 실험, 초전자포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폭주 능력의 법칙 해석용 유폭 실험 및 능력체 결정 투여 실험', 액셀러레이터의 연산 방법을 다른 능력자에게 이식하려고 한 어둠의 5월 계획 등이 있다. 능력이 정확히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동되는가를 알기 위해서 인간의 뇌를 케이크 썰듯이 썰어버린 정신나간 실험도 있었다고 한다.
능력자의 싸움에서는 초능력자 대 대능력자 이하 급이 아닌 이상에야 능력의 강약보다는 능력의 활용도가 중요하다고 언급된다. 예를 들어, 미사카 미코토가 능력을 활용하지 않고 싸운다면 고작 피카츄가 백만볼트에서 십억볼트로 출력이 오른 거에 불과할 테지만, 일단 저 정도의 출력이 고작인지는 생각하지 말자 미사카 미코토는 자기력을 이용해 사철의 검이나 레일건으로 공격하고 사철의 벽으로 공격을 막아내며 재빠른 입체 기동으로 상대를 농락하고, AIM 확산역장으로 몸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으로 레이더처럼 주변 물체의 위치를 인식하고 전류를 차단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전류의 저항열을 밀어넣어 태워버리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싸운다. 당연히 피카츄처럼 싸우는 것과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싸우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유효한 방법일지는 뻔하다.피카츄도(애니상에서) 아이언테일이나 볼텍커등 다양한방법을 쓴다고 딴지걸면 지는거다다시는 피카츄를 무시하지 마라
능력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 일단 신체적인 부분으로는 인간이 능력을 쓰기 위해 뇌뿐만 아니라 다른 육체도 필요하다고 한다. 뇌는 홀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다른 육체와 연결되어야만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시스터즈는 레벨 2, 좀 높으면 레벨 3에 유일하게 미사카 워스트만 레벨 4인데, 같은 육체를 가지고도 미사카 미코토는 레벨 5라는 부분에서 육체 외에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있을 거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작중에서 무스지메 아와키와 그 동료들은 과연 인간만이 능력을 쓸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 8권의 사건을 일으킨다. 하지만 결국 렘넌트가 바깥에 유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계나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이 능력을 쓸 수 있는지는 불명인 상태로 남아있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무스지메 아와키가 한 이런 질문의 해답은 오컬트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2 능력 일람
모든 능력의 이름은 발화능력(파이로키네시스)처럼 한자표기(영어표기)의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대부분의 능력자는 전격술사(일렉트로마스터)와 같이 일반적인 능력 분류 명칭을 사용하지만, 해당 계열의 능력 중에서도 특이한 능력에는 별도의 명칭이 붙기도 한다. 또한 일부 능력자는 초전자포(레일건)같은 자신만의 능력명을 짓기도 한다.중2병
- 환상살(이매진 브레이커)
- 능력자 : 카미조 토우마(레벨 0)[5]
- 모든 이능력을 지워버리는 힘. 이능력에는 초능력뿐만 아니라 마술도 포함된다. 범위는 카미조 토우마의 오른손의 손목까지. 간단히 말해 이능의 검에 오른손을 갖다대면 검이 사라지지만 어깨를 갖다대면 그대로 팔이 잘린다(...) 학원도시 총괄이사회에서는 원석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쿠모카와 세리아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단순한 원석은 아닐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조.
- 흡혈살해(딥 블러드)[6]
- 전격술사(일렉트로 마스터)
- 능력자 : 미사카 미코토(레벨 5), 시스터즈(레벨 2~3), 라스트 오더(레벨 3으로 추정), 미사카 워스트(레벨 4)
- 전기를 다루는 능력자. 단순히 번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산소를 오존으로 분해시킨다거나, 자기장을 조종해 사철을 모아 전기톱같이 진동하는 사철의 검을 만든다던지 자기력을 이용해 물체를 고속으로 발사한다든지 하는 응용의 폭이 넓은 편에 속하는 능력. 시스터즈는 이 능력을 사용해서 미사카 네트워크라고 불리는 전기적 뇌파 네트워크를 만들고 기억, 정보, 감정 등을 공유하고 있다. 전자식 잠금장치는 전격술사에게 바로 해제당하기 때문에 학원도시는 오히려 전자식 잠금장치보다 기존의 기계식 잠금장치가 더 비싼 듯 하다.
하지만 이것도 자기장으로 밀어 올리면....자성체가 아닌걸로 만들면 되지
- 미사카 미코토는 AIM 확산역장으로 자기장을 발산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다만 그렇게 발산되는 자기장 때문에 동물들은 전격술사를 피하게 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 비고 : 미사카 미코토는 초전자포(레일건)이라는 이명을, 시스터즈는 결함전기(레디오 노이즈)라는 이명을 쓰고 있다.
-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
- 능력자 : 액셀러레이터(레벨 5)
- 자신의 피부에 닿는 벡터를 조종하는 능력.[8] 이 능력은 디폴트로 반사로 설정되어 상시 전개되어 있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자고 있다고 해도 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인간은 없다.[9] 혈류를 조작해 시스터즈를 죽인 적도 있고, 공기의 흐름을 조작해 엄청난 돌풍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한 이렇게 바람을 조종하여 공기를 한 점으로 압축시켜 고온의 플라즈마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힘 그 자체를 다룬다는 점에서 어떠한 능력보다도 응용폭이 넓다. 원자의 방향이나 속도를 바꾼다면, 제4위의 멜트 다우너는 아예 일방통행의 하위 호환이 돼버릴수도 있고, 벡터에 포함되지 않는 열량도 해당 분자의 이동속도를 낮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식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능력의 정밀도도 매우 높아서 사라쿠가 총의 조준 장치에 장난질을 저지르자 자신에게 총을 쏴서 능력으로 조정해 맞춘 적도 있다. 능력명인 '일방통행'은 적에게만 일방통행으로 공격이 향한다는 의미.
22권에서 자신의 능력의 본질은 단순히 방향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입자가속장치(액셀러레이터)에서 운석을 분석해 빅뱅을 연구하듯 '불가사의'의 벡터를 분석해 이 세계에는 없는 법칙을 파악하고 다룰 수 있는 것이라고 깨닫는다. 그렇게 에이와스의 벡터를 분석해, 마술 양피지를 해석해서 라스트 오더를 구할 술식을 만들어낸다.
- 미원물질(다크 매터)
- 다크매터의 특징은 다크 매터와 간섭한 물체와 에너지는 다크매터의 독자적인 법칙을 따라 이 세상에는 존재할 수 없는 벡터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는 필터가 있어서 무해한 벡터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다크 매터를 통해 생긴 벡터를 무해한 벡터로 위장해 필터의 틈으로 액셀러레이터를 공격할 수 있게 되어 액셀러레이터 전의 유일한 활로가 된다.[11]
- 또다른 특징은 파괴에 초점이 맞춰진 액셀러레이터나 멜트 다우너와 달리 창조에 초점이 맞춰진 사상 최강의 물량 능력이라는 것이다. 다크매터로 인체의 세포 구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을 날려버려도 자동으로 수복되며, 장기도 만들어낼 수 있다. 심지어 뇌도 만들어낼 수 있다. 안 그래도 이렇게 불사 급의 신체인데, 자신의 몸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갑자기 주변에 엄청난 수의 카키네 테이토쿠가 나타났다는 묘사를 보면 생성 속도도 초능력자답게 초고속인 듯 하다. 그리고 다크매터로 만들어낸 물체끼리는 카키네 테이토쿠를 마스터로 하는 네트워크가 형성된다.[12] 이 네트워크는 직접적인 연결은 되어있지 않고 전기 신호를 일부러 새어나가게 하는 방식으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기 때문에 중심점을 파괴해도 한 블록만 파괴되고 전체 시스템은 파괴되지 않는다.
- 카키네 테이토쿠는 다크매터로 만든 창을 다수 생성해 발사하거나, 날개를 만들거나, 자율 행동을 하는 장수풍뎅이 군단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거나, 몸이 다크매터로 된 인형을 만들어 돌격시키는 방식으로 싸운다. 안그래도 인해전술은 성가신데 다크매터로 만들어진 물질은 보통 물질보다 훨씬 더 단단해서 파괴도 힘든데다가 단순한 주먹 한 방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수준이라 호러. 게다가 아무리 부숴도 바로 자동복구된다. 작중에서 제대로 상대한 건 똑같은 레벨5들밖에 없으니 그리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그 외에도 다크매터로 물질의 표면에 있는 굴곡을 읽어내어 정보를 얻어내기도 한다. 죽은 사람의 잔류사념 같은 것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하지만 능력이 이 세상의 법칙을 초월했고 엄청난 물량 능력인데도 본인의 행적은 안습하기만 하다.
- 날개 : 15권의 묘사를 보면 '다크 매터'로 만든 날개는 공기에 닿기만 해도 부력이 생겨 날 수 있고, 다크 매터의 날개의 틈으로 회절된 빛은 사람을 태워 죽이는 살인 광선이 되며, 날개를 통과한 공기는 돌풍을 일으킨다고 한다.
- 장수풍뎅이 :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가지고 자율행동을 하는 장수풍뎅이. 하지만 애매한 명령을 해버리면 자기 맘대로 해석해버리고는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날개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비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날개를 진동시켜서 음성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말한다. 그리고 날개의 진동을 세밀하게 조작해서 특수한 음파를 만들어내 다가오는 충격파를 상쇄시킬 수 있으며[13] , 날개로 고주파를 발생시킴으로써 옷 안의 빈 공간을 공명진동시켜서 사람을 공중부양시킬 수 있다. 원래 뿔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뿔의 심지를 도려낸 것 같은 텅 빈 포신이 있는데, 이 포신으로 다크매터로 된 포탄을 발사해서 공격한다. 장수풍뎅이가 화약을 만들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격발에도 작렬에도 스프링 방식을 사용해서 충격파가 보통 포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 키하라 뵤우리는 Equ.DarkMatter를 쓰면서 몸을 여러 구조로 개조했다. 카키네 테이토쿠도 같은 일이 가능할 것이므로 능력과 연관이 되어 여기에 그 개조 형태를 기술한다.
- 형상변화 스카이피쉬 참조 :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날아다니는 미확인 생물의 추측구조를 참조해 팔을 개조한 형태. 팔로 단순히 다트를 하는 동작만 해도 쇠못을 초음속으로 정확히 날릴 수 있다.
- 형상변화 예티 참조 : 매우 거대한 팔. 당연히 그 크기에 맞게 파괴력도 절륜하다.
- 형상변화 리틀그레이 참조 : 왼손가락 다섯개를 부풀려 각각 두개골로 변형시킨 뒤 그 안에 뇌를 만들어내는 형태. 각각의 뇌는 레벨 2와 레벨 3의 중간 정도의 초능력을 쓸 수 있다. 키하라 뵤우리는 다섯개의 뇌로 염동력을 집중시켜 공격하였다. 당연하지만 왼손가락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형상변화 네시 참조 : 온 몸이 거대한 드래곤으로 변한 형태.
- 원자붕괴(멜트 다우너)
- 능력자 : 무기노 시즈리(레벨 5)
- 일반적으로 입자와 파동중 하나의 성질을 가지는 전자를 그 중간의 애매한 상태로 고정, 조작하는 능력.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걍 열라 쎈 빔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공격은 그 어떤 벽이라도 가볍게 녹일 정도로 고온, 고에너지이므로 목표를 향해 능력을 발사할 때 중간에 있는 장애물 같은 것들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 능력을 이용해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공격을 아예 녹여버려서 방어하는 것도 가능한 듯. 또한 능력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한 방향으로만 발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고, 확산지원 반도체(실리콘 번)에 전자빔을 통과시키면 여러 갈래로 나뉘며 확산되어 산탄총 같은 공격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전자를 다루는 능력이기 때문에 일렉트로마스터에게 간섭이 가능하고 반대로 일렉트로마스터가 멜트 다우너에 간섭할 수도 있다.[14]
- 거의 빔 공격 같은 것이므로 궤도가 직선이라 방향을 알아차리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리콘 번을 쓴다면 거의 의미가 없는 단점이다.
어째서 하마즈라에게 쓰지 않은거냐[15] 그 외에도 이 능력은 파괴력이 매우 강해서 본인에게도 심한 반동이 가므로 신중한 조준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자가 말하길 전개 하면 레일건을 훨씬 웃도는 위력을 낼수있지만 그녀의 생존본능이 무의식적으로 제동을 걸어서 이 정도가 한계라고. 양자역학의 상보성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 같지만 기분탓이다
- 거의 빔 공격 같은 것이므로 궤도가 직선이라 방향을 알아차리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리콘 번을 쓴다면 거의 의미가 없는 단점이다.
- 공간이동(텔레포트)
- 능력자 : 시라이 쿠로코(레벨 4), 무스지메 아와키(레벨 4), 사라쿠(레벨 3 이하)
- 3차원 공간의 물체를 11차원을 거쳐 3차원 상의 다른 좌표로 보내는 능력. 학원 도시에 58명밖에 없는 희귀한 능력이라고 하며, 자기 자신의 중량을 옮길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레벨 4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만약 물체를 다른 물체가 위치해있는 좌표로 옮기게 되면 강도나 질량, 부피와는 관계 없이 이미 있던 물체를 밀어내고 이동한다. 즉, 종이 한장으로도 다이아몬드를 잘라낼 수 있다. 다른 능력에 비해 계산이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에(11차원까지 계산해야 한다) 조금만 심리에 불안이 와도[16] 능력이 실패하거나 정신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상대방의 AIM 확산역장이 간섭하기 때문에 텔레포트로 다른 텔레포터를 옮길 수 없다.
- 비고 : 무스지메 아와키의 경우 좌표이동(무브 포인트)라는 이명을 쓰고 있는데, 시라이 쿠로코가 자신이 있는 원점(O)으로부터 다른 좌표(A)로 옮기는 능력이여서 자신에게 접촉하는 물체만 옮길 수 있는 반면 무스지메 아와키는 출발점(A)에서 도착점(B)로 옮기는 능력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접촉해 있지 않은 물체도 옮길 수 있다. 물론 자기 자신도 옮길 수 있다. 하지만 통상적인 텔레포트가 O는 이미 고정된 상태에서 A만 계산하면 되는 반면 무브포인트는 A와 B를 모두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텔레포트보다 발동에 필요한 시간이 길다. 무스지메 아와키가 항상 들고다니는 손전등은 A를 특정하기 위한 심리적인 암시 장치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능력이 폭주했을 때의 모습이 아무 물체나 다 무작위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주변의 물체가 공중을 둥둥 떠다니는 것이였던 것을 보면 무브 포인트는 염동력과 관계있을지도 모른다.
- 사라쿠의 경우 액셀러레이터에게 사각이동(킬 포인트)라고 불렸다. 사라쿠가 자신을 그렇게 칭하는 것은 아니고, 사라쿠 자신의 연산능력만으론 11차원에서의 자신의 좌표를 특정할수 없어 타인의 3차원 좌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타인의 주위로만 이동할수 있는걸 비꼬는 이름. 하지만 멤버의 동료들도 그 이후로 킬 포인트라고 불렀다(...)
- 투시능력(클레어보이언스)
- 능력자 : 코노리 미이(레벨 3)
- 안구에 의지하지 않고 시각정보를 터득하는 능력. 장애물을 무시하고 그 너머를 볼 수 있다.
- 편광능력(트릭아트)
- 능력자 : 초전자포 2권 등장(레벨 어퍼 사용시 레벨 3~4로 추정 / 원래는 레벨 1~2 정도로 추정)
- 빛의 경로를 휘게 해서 물체의 상을 잘못된 위치에 맺히게 하는 능력. 이를 이용해서 좀 더 앞에 있는 듯이 보이게 하거나 바로 앞에 있는데도 시야에 모습이 보이지 않게 하는 일이 가능하다. 얼굴을 기괴하게 비틀려 보이게 하는 것도 가능한데 실용성이 있을지는 미지수. 시라이 쿠로코를 고전시킨 것으로 볼 때 대능력자 수준의 트릭아트는 점과 점의 이동으로만 공격할 수 있는 텔레포터에게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 서로 명백하게 살의를 지니고 싸우는 경우엔 또 얘기가 다른데, 쿠로코의 경우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가 상해가 아닌 제압을 위해 사용하는, 접촉 면적이 좁은 작은 금속 막대여서 공격 판정 범위가 좁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텔레포터는 자신의 능력이 허용하는 무게의 물체라면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텔레포트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볍고 면적이 넓은 물체(아크릴 판이나 종이 등)를 가로로(상이 어긋나 보이는 오차를 덮을 정도의 범위로) 텔레포트시켜 버리면 한큐에 두동강이 나 끔살당할 수 있다.
- 시각저해(더미체크)
- 능력자 : 쥬후쿠 미호(레벨 2)
- 대상을 보고 있다는 인식 자체에 간섭하는 능력. 하지만 트릭아트와는 다르게 이 능력은 빛이 아니라 인식에 간섭하는 능력이므로 거울에도 감시카메라에도 잘 비친다. 레벨 2 수준에서는 존재감이 엷어질 뿐이지만 레벨 어퍼를 사용하면 더미체크를 쓴 능력자를 다른 사람이 완벽하게 볼 수 없게 된다.
- 염화능력(텔레파스)[17]
- 능력자 : 하루우에 에리이(레벨 2), 에다사키 반리(레벨 불명) 요츠바(레벨 4), 금서목록 6권의 저지먼트 소녀[18](레벨 3~4로 추정), 코바야시 사토리(레벨 3), 니노우데 부속 중학교의 능력자(레벨 불명), 후타이시 쿄우샤(레벨 2)
- 원거리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전달하는 능력. 기본적으로 말을 전달할 수 있으면 전부다 염화능력으로 분류되는지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그 중 하나는 금서목록 6권에 등장하는 저지먼트 소녀의 염화능력으로 공기의 진동 전달률을 변화시켜 가느다란 보이지 않는 실을 만들어내고, 그 실에 소리를 통과시켜 그 끝에 있는 출구에만 소리를 전달하는 타입이다.
- 카미조 토우마가 지적하듯 휴대전화 보급과 함께 대부분의 개발 연구는 중단되어 버렸는데, 이 사실은 텔레파스 능력자들에게 일종의 컴플렉스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광범위하게 말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저지먼트에서는 시가지에서 교전이 발생했을 때 텔레파스 능력자를 '범인에게만 들리지 않도록' 피난 권고를 내리는 데 사용하고 있다.
- 텔레파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텔레파스 능력자가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내면 '뇌에 직격하는 음향병기'로 활용가능하다. 초전자포의 대패성제 편에서 토키와다이의 텔레파스 능력자 코바야시 사토리는 벌룬 헌터 경기에서 이것을 역이용당해 거미를 보고 비명을 질러주는 음향병기로 활약해주었다(...). 또한 염화대상과 연결되어있으면 능력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의외로 말을 전달하는 능력치고는 활용 방법이 다양한 능력이다.
- 비고 : 초전자포 7권의 이인 삼각 경기에 등장한 니노우데 부속 중학교의 능력자는 설치류 동물 한정의 텔레파스이다. 이를 이용해 햄스터에게 이인 삼각 경기에서 발을 묶는 끈을 끊게 해 실격시키려고 했지만 다른 끈을 끊어버렸다.[19] 특수한 계열의 텔레파스이므로 특수한 명칭이 따로 붙어있는 능력일테지만 단역이므로 언급이 전혀 없다. 초전자포 PSP에서 아이조노 미오에 의해 이용당한
중2병후타이시 쿄우샤라는 소년은 테스타먼트를 쓴 뒤 능력이 '타인의 뇌파를 복제하는 것'으로 변질됐다. 그러나 이 능력은 단 한번 쓰는 것 만으로 사용자를 식물인간으로 만든다.
- 금서목록 6권에선 염화능력이라 하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모든 것에서는 정신 감응이라 하는 둥 명칭이 통일되지 않았다. 만약 염화능력과 정신감응이 별개의 능력이라면 수정바람.
- 의견해석(스킬 폴리그래프)
- 능력자 : 테츠모(레벨 3~4로 추정)
- 대상에 대한 정보, 대상의 과거의 기억 등을 읽어낼 수 있는 심리 분석 능력. 발동 조건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능력을 발동할 때 악수를 한 것으로 볼 때 대상과의 접촉이 조건인 것으로 보인다. 블록에서는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늘 임무를 시작하기 전 스킬 폴리그래프를 써서 그 자리의 모든 인원을 조사한다.
- 독심능력(사이코메트리)
- 능력자 : 초전자포 8권 등장(레벨 불명)
- 접촉한 사람의 마음이나 물건의 정보를 읽는 능력. 학예도시편의 언급에 의하면 '사념'이라고 하는 걸 읽어서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인 모양이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선 동물을 대상으로한 독심능력자가 등장했었다. 동물의 감각 정보를 모아 보는 것으로 동물이 느꼈었던 시각,청각 정보를 봐서 동물이 이해하지 못하는거라도 능력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 기억조작(마인드하운드)
- 작중 등장 능력자 없음.
-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
- 사념술사(마테리얼라이즈)
- 작중 등장 능력자 없음.
- 정신계 능력으로 사이코메트리, 마리오네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능력이라는 것 외에는 상세 불명이다. 하지만 사이코메트리가 물체에 남는 '사념'을 읽는 능력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물체에 생각을 남겨둬서 물체를 만진 사람에게 생각이 흘러들어오도록 하는 능력인게 아닐까 하는 추측은 가능하다.
- 세뇌능력(마리오네테)
- 작중 등장 능력자 없음.
- 다른 사람의 뇌에 있는 정보를 조작하는 능력.
- 입면능력(???)
- 작중 등장 능력자 없음.
- 능력 대상자를 잠들게 만드는 능력. PSP에서 잠시 언급됐었다.
- 심리측정(메저하트)
- 능력자 : UNKNOWN(레벨 4로 추정)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심리적인 거리를 조작하는 능력. 심리적인 거리가 조절당하면 머리로는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조절당한 대상에게 하는 행동이 같은 심리적인 거리를 가진 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과 동일하게 인식된다.[20] 즉, 능력자 자신과 대상의 심리적인 거리를 대상과 대상의 소중한 사람의 거리로 조정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고, 심지어 그보다도 더 가까운 거리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아주 가까운 사람과의 심리적인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솔로부대의 결전병기작중 묘사를 보면 본인만 알 수 있는 심리적인 거리의 정확한 수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15권에서 무기노와 결전을 치르기 전 시점의 하마즈라 시아게와 타키츠보 리코의 심리적인 거리는 20이라고 한다. 현재는 아마 더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 심리장악(멘탈아웃)
- 능력자 : 쇼쿠호 미사키(레벨 5)
- 기억 읽기, 독심, 인격 세뇌, 염화, 기억 소거, 의지 증폭, 사고 재현, 감정 이식 등의 다양한 정신적 현상을 다루는 능력. 즉 위에 적힌 더미 체크부터 메저 하트까지 모두 사용가능. 하지만 능력의 자유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할 때는 하나의 기능에 대응하는 리모콘을 꺼내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능력을 발동시킨다. 무스지메 아와키의 손전등과 비슷한 것일지도 모른다.
- 공기풍선(에어백)
- 능력자 : 금서목록 9권 등장(토키와다이의 능력자인 것으로 볼 때 레벨 3 이상)
- 공기의 점도를 높여 공기를 완충재로 변화시키는 능력. 대패성제에서 토키와다이 측의 능력 공격에 날아가는 상대방 학교 학생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었다.
- 충격확산(쇼크 앱소버)
- 능력자 : 금서목록 9권 등장(토키와다이의 능력자인 것으로 볼 때 레벨 3 이상)
- 물체가 받은 운동량을 흡수해서 충격을 완화시키는 능력. 대패성제에서 토키와다이 측의 능력 공격에 날아가는 상대방 학교 학생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었다.
- 양자변속(싱크로트론)
- 희토확장(어스 팔레트)
- 능력자 : 셧아우러 세크웬티아(레벨 4)
- 희토류 흙 내부의 에너지를 폭주시켜 폭발시키는 능력. 셧아우러 세크웬티아는 와이어를 흙에 연결한 뒤 도화선처럼 사용하여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싸운다.
- 발화능력(파이로키네시스)
- 능력자 : 오카하라 료우타(레벨 3), 하바토비 고등학교의 토도로키(레벨 불명)
-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불꽃을 만들어내는 능력. 초전자포의 묘사로는(오카하라 료우타가 특수한 경우일 수도 있지만) 주먹에 불꽃의 공 같은 것이 만들어지는 듯 하다. 단순히 불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울 수도 있지만, 불을 이용해서 연기를 만들거나 산소를 연소시켜 상대방을 산소결핍 상태로 만드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보통의 초능력물에서는 주연의 능력에 해당하지만 금서목록에서는 등장이 전혀 없다.
- 비고 : 초전자포 2권 부록 만화 '키야마 일기'에 화염방사(파이어 스로우)라는 특수한 계열의 능력이 등장한다. 일반적인 파이로키네시스와는 달리 팔의 연장선상으로 불꽃을 내뿜는 능력이라고.
- 토도로키는 약간 애매하지만 파이로키네시스에 속할 것으로 생각된다. 손에 공기 중의 수분을 모아 분해, 연소시키는 능력으로, 이인 삼각 경기에서 손을 뒤로 향한 채 폭발시켜서 폭발 기류를 이용해 가속할 생각이였으나, 아미메에게 묶여있던 붕대에 불이 붙어버려 조준이 흐트러지면서 장외로 이탈해버렸다.
- 수류조작(하이드로 핸드)
- 공력사(에어로 핸드)
- 질소장갑(오펜스 아머)
- 능력자 : 키누하타 사이아이(레벨 4)
- 질소를 조종하는 능력. 범위는 피부 위 몇 cm로 매우 좁다. 항상 질소의 갑옷을 몸에 두르고 있기에 대부분의 공격은 간단하게 막힌다. 총알은 예사고 미사일도 막을 수 있는 듯. 또한 이것을 응용해서 매우 무거운 물체도 가볍게 들 수 있다(정확히 말하면 질소가 지탱하고 있는 것). 하지만 능력의 이름대로 질소가 없어지면 무력화되는게 약점. 금서목록 19권에서 이 약점을 제대로 찔린다. 여담으로 키누하타는 원래 대기 조종계의 능력자였지만 어둠의 5월 계획으로 인해 액셀러레이터의 방어적인 연산방법('반사')을 이식받아 지금의 오펜스 아머가 되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산탄총도 막아낼만한 방어 형식은 없었던듯.
- 질소폭창(봄버 랜스)
- 능력자 : 쿠로요루 우미도리(레벨 4)
- 손에서 질소의 창을 분사하는 능력. 그냥 뚫기만 하는건 아니고, 창을 휘둘러 벽을 베어버리기도 하고 질소의 창을 반대 방향으로 분사해서 추진력으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거나 떨어질 때 낙하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 원래는 대기 조종계의 능력자였지만 액셀러레이터의 공격적인 연산방법('벡터 제어')을 이식받아 지금의 봄버 랜스가 되었다. 약점은 극단적인 공격 능력이기 때문에 능력자 자기 자신의 방어가 굉장히 취약하다는 것과 창의 분사점이 두 손바닥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펜스 아머와 싸우면 처음에는 호각을 이뤄도 장기적으로 데미지 하나 받지 않는 오펜스 아머에게 반드시 패한다.
- 하지만 쿠로요루 우미도리는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면서 수많은 '팔'을 만들어 창의 분사점을 늘리는 것으로 약점을 극복했다. 그리고 이 '팔'들을 총동원해서 분사된 창을 한 점에 모아 거대한 창을 만들어 꿰뚫거나 360도 전방향에서 창을 날려 회피 불능의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 염동력(텔레키네시스)[23]
- 능력자 : 키리후 메구미(레벨 4), 우스키누 야스미(레벨 3), 요보우 반카(레벨 4), 우나바라 미츠키(레벨 4), 아이린 여고의 능력자(레벨 불명)
- 보이지 않는 힘을 조종해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 9권의 묘사에 의하면 보이지 않는 힘은 목표좌표에 갑자기 생겨나는게 아니라 능력자의 근처에서부터 날아가는 형태인듯 하다. 초능력 중에선 가장 대중적인 능력이지만 작중 등장인물은 드라마 CD 등장인물이라거나, 단역이라거나 하는 둥 취급이 좋지 않다. 심지어 가짜가 진짜보다 출연이 더 많은 놈도 있다(...) 우나바라 미츠키는 염동력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분자 단위로 굳혀서 에차리의 틀라위스칼판테쿠틀리의 창을 막아내기도 했다. 덧붙여서 우나바라 미츠키는 능력을 응용해 시험 문제를 만드는 컴퓨터에 염동력의 역장을 깔아둔 뒤 신호를 역산해서 시험 문제의 답을 알아내는 커닝을 저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 비고 : 스쿨의 요보우 반카는 한동안 염동력 계통이라고 추정만 되다가 어과초에서 레벨 4의 사이코키네시스트로 밝혀졌다. 차나 손목을 갈라버리는 것은 물론 투명화, 무음화, 발화, 전자 조작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 우스키누 야스미는 기력절연(인슐레이션)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데[24], 공기 중의 전자에 간섭해 온갖 전기를 튕겨내는 방어막을 만들어 내는 응용이 가능하지만 이것은 우스키누 야스미의 염동력의 부가적인 능력에 불과하다고 한다.
- 대패성제의 2인 3각 경기에서 등장한 아이린 여고의 능력자는 한 번 접촉했던 물체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특수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
- 넘버세븐(어택크래시)
- 능력자 : 소기이타 군하(레벨 5)
- 정체불명의 능력. 그리고 동시에 작중 최강의 원석. 본인은 불안정한 염동력의 벽을 펼친 뒤 그것에 손으로 자극을 가해 부숴서 폭발의 여파를 멀리까지 날리는 능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염동력의 역장을 부순다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에서는 염동력으로 지구의 자력선을 손에 집중시켜 자력의 반발으로 전기를 되받아친다고 주장하며 자력전선(오로라 가드)라는 이름을 말하기도 하는 걸로 볼 때 저 능력명과 억지 설명은 매번 바뀌는 듯 하다.
- 능력을 사용하면 신체가 엄청나게 강화되는 듯 하다. 사람을 음속 2배로 날린다든가, 대형 컨테이너를 날려버린다든가, 총에 맞아도 데미지가 아주 약하게 들어간다든가 하는 둥.
또한 원석이라서 토우마의 환상살이 적용되지 않는다.올레루스와 유사한 능력인데, 올레루스는 마술적인 '알수 없는 힘'이고 이녀석은 초능력적인 알수 없는 힘이다. 다만 올레루스는 그런 알수 없는 힘을 다룰수 있지만, 군하는 그런 작업은 불가능하다는듯.
- 능력을 사용하면 신체가 엄청나게 강화되는 듯 하다. 사람을 음속 2배로 날린다든가, 대형 컨테이너를 날려버린다든가, 총에 맞아도 데미지가 아주 약하게 들어간다든가 하는 둥.
- 유체반발(플로트 다이얼)
- 능력자 : 아와츠키 마야(레벨 3)
- 물체에 작용하는 부력의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 이를 이용해 물체에 작용하는 부력을 늘려 무거운 물체를 한 손으로 던질 수도 있고, 물 위를 걸어다닐 수도 있으며, 굉장히 높이 점프할 수도 있고 반대로 물체에 작용하는 부력을 낮춰 비행 물체를 추락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기절한 콘고 미츠코를 옮기기 쉽게 도와주는 데 쓰이기도 하였다.
- 폭풍차축(바이올런스 도너츠)
- 능력자 : 쿠모카와 마리아(레벨 2)
- 원심력의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 쿠모카와 마리아는 1/2~2배까지 조절이 가능한 듯. 하지만 이 능력의 가장 무서운 점은 움직임을 원심력을 이용한 회전 운동으로 보강하여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무게 중심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이것을 응용하면 양 손으로 땅을 짚어서 두 발로 땅을 밟는것과 동등한 수준으로 안정하게 서있을 수 있고, 양 손으로 벽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오른발로 검을 집어서 검도를 할 수 있고, 왼발로 창을 잡고 투창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팔도 다리도 자유 자재로 사용 가능. 보통 사람의 타격점은 양손을 합해 두 개라면 쿠모카와 마리아는 양손,양발,양팔의 팔꿈치,양다리의 무릎으로 총 8개의 타격점이 생기며, 급소의 위치도 바뀌기 때문에 '두 다리로 서있는 상대를 상대하기 위한 전술'이 유효하지 않게 된다.
- 표층융해(플럭스 코트)
- 능력자 : 초전자포 애니메이션 8화 등장(레벨 4로 추정)
- 아스팔트의 점성을 조작하는 능력. 바닥의 아스팔트의 점성을 낮춰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상대가 바닥에 빠지게 할 수도 있고, 역으로 점성을 크게 높여 아스팔트의 벽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한다. 하이드로 핸드와 마찬가지로 특정한 환경에서만 쓸 수 있다는게 단점. 하지만 학원도시 쯤 되는 곳에서 아스팔트가 없는 도로는 없을테니 실내만 아니면 사실 상 능력에 제약은 없을 것이다.
- 절대등속(이콜 스피드)
- 능력자 : 초전자포 3권 등장(레벨 불명)
- 던진 물체가 계속 일정한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 능력을 해제하거나 던진 물체가 파괴되지 않으면 물체는 계속 등속을 유지하며 장애물에 부딪혀도 뚫어버리고 계속 나아간다. 한 번에 여러 개의 물체에 능력을 적용시킬 수 있다. 엑스트라 악역이기 때문에 '던진 물체'만 등속을 유지시킬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조건의 물체도 등속을 유지시키는지는 불명이다.
- 예지능력(파 비전)
- 작중 등장 능력자 없음
-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 낮은 레벨의 예지능력자는 '감이 좋다'라는 정도의 수준이라는듯. 예지능력자는 아니지만 염사를 통해 미래의 장면을 찍는 미야마 샤에이라는 염사능력자도 등장했었다. 인스턴트 카메라를 사용해 찍은 마블 모양의 사진을 연구시설의 전문기기를 거침으로써 흐릿한 사진으로 바꾸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현상을 염사한다. 뱅크에는 일이 일어나는 순간만 염사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정신을 집중하여 염사한 사진을 염사능력자용으로 제작된 어플로 찍으면 일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를 알 수 있다.
- 정온보존(서멀 핸드)
- 능력자 : 우이하루 카자리(레벨 1)
- 접촉한 물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 우이하루 카자리의 수준으로는 그냥 단순한 보온병이나 쿨러 신세. 하지만 자신의 체온을 유지시켜 화상을 방지하는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건 다시 말하면 물체의 분자운동 상태를 고정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레벨이 높았더라면 활약하는 능력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그런 근본적인 면을 배제하고 생각하더라도 레벨이 높았다면 파이로키네시스 한정 천적인 셈이고 무기의 과열을 막을 수 있기도 할 것이다.
- 육체재생(오토 리버스)
- 능력자 :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레벨 0)
- 신체의 재생이 통상보다 빨리 되는 능력. 레벨 0 수준에서는 혈관을 잇는 수준에 그치지만, 의외로 쓸만해서 능력자는 원래 한 번만 마술을 써도 죽거나 중상이지만 츠치미카도는 네다섯번은 쓸 수 있다. 무능력자가 이정도면 강능력자나 대능력자 오토 리버스는 좀비라도 된다는 것일까...
- 육체변환(메타모르포제)
- 작중 등장 능력자 없음.
- 자신의 몸을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지만, 유전자 차원의 변화는 불가능하다. 학원도시에는 세 명밖에 없는 희귀한 능력자이다.
- 능력추적(AIM 스토커)
- 정체불명(카운터 스톱) (?)
- 인증천자(말리셔스 페이크)
- 능력자 : 사쿠라자카 후가(레벨 1)
- 키보드 같은 것을 필요로하지 않고 컴퓨터에 직접접속해서 조작을 하는 능력.[26] 작중 우이하루가 사쿠라자카의 능력을 듣고는 정보처리가 직업인 자신의 입장에서 볼 땐 꿈 같은 능력이라고 부러워 했다.
- 미세구축(마이크로 스트럭쳐)
- 능력자 : 쿠키모토 히비키(레벨 0)[27], 카노 시온(레벨 불명)
- 원자 내의 소립자들의 조성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희귀한 능력. 능력의 응용범위가 상당히 넓고 굉장히 희귀한 능력이기에 작중 이 능력을 가졌던 위 두 사람은 일찍부터 실험체로써 취급되었다. 주변 공간의 공기 조성을 바꿔서 산소 결핍을 만들어 미코토를 쓰러뜨리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주변 물체의 철 성분을 알루미늄등의 비전도체로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한 듯. 아주 소규모의 핵융합이나 핵분열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
- 액화인영(리퀴드 섀도우)
- AIM 확산역장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능력자 : 키하라 나유타(레벨 3 이하)
- AIM 확산역장 연구자들이 굉장히 가지고 싶어할 것 같은 능력. 그런 연구 방면의 응용 외에도, AIM 확산역장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능력에 의한 공격의 방향을 미리 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대 능력자 전에서 유용하다.[29] 게다가 이 능력은 능력자가 일으키는 에너지의 흐름과 능력의 타이밍에 간섭해서 능력자를 의도적으로 폭주시키는 체정의 효과와 비슷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30] 미사카 미코토가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에서 전력을 방출하게 만든 것으로 볼 때 키하라 나유타는 강능력자 수준일 것이다.
- 접촉한 물질을 원료로 분해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능력자 : 아이린 여고의 능력자(레벨 불명)
- 말 그대로 접촉한 물질을 원료로 분해하는 능력. 대패성제 이인삼각 경기에서는 도로 포장을 분해해서 만든 아스팔트를 파트너가 조종하는 붕대에 발라 다른 선수를 방해하는데 사용되었다.
- 마찰계수를 조작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능력자 : 하바토비 고등학교의 아미메(레벨 불명)
- 접촉한 물체의 마찰계수를 조작한다. 이인 삼각 경기에서 바닥을 매우 미끄럽게 해서 상대 학교 선수를 코스에서 이탈시키거나 앞으로 빠르게 나아가는데 사용했다. 아미메는 능력의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다.
- 음원을 늘리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2권에서 카미조네 반 학생이 능력으로 음원을 늘려 소리를 증폭(?)시켜서 츠쿠요미 코모에에게 전골을 요구할 때 사용.
- 물방울을 렌즈처럼 사용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물방울을 렌즈 같이 사용해서 사진을 찍거나 몰래카메라 처럼 감시를 할 수 있다. 2지구 연구시설을 조사하던 도시전설 사이트 관계자가 사용한 능력. 이 능력으로 사진이 찍힌 쇼쿠호는 " 정말 초능력자들은 무서운 놈들 이라니까! " 라고 짜증을 냈다.
너는?!.
- 물방울을 렌즈 같이 사용해서 사진을 찍거나 몰래카메라 처럼 감시를 할 수 있다. 2지구 연구시설을 조사하던 도시전설 사이트 관계자가 사용한 능력. 이 능력으로 사진이 찍힌 쇼쿠호는 " 정말 초능력자들은 무서운 놈들 이라니까! " 라고 짜증을 냈다.
- 흙을 조종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9권에서 '흙의 창'을 만들어 날리는 남학생이 등장했었다.
- 빛의 포탄을 발사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9권에서 '빛의 포탄'을 만들어 발사하던 토키와다이의 여학생이 등장.
- 얼음을 만들고 조종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환상어수가 얼음을 생성하여 발사하는 능력을 사용했었다. 대패성재편에서도 잠시 지나가듯 능력의 편린(?)을 나열할 때 '얼음'이 등장했었다.
- 정보 그 자체를 직접적으로 조종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2권에서 우이하루에 의해 언급되었던 능력
- 시간을 초월해 조종하는 능력 - 능력명 불명
- 능력자 : 화이트 플레이어(가칭)
- 머나먼 과거에서 다른 시간대의 사건을 조작한다. 초반에는 바로 앞의 미래만을 조작하지만, 점차 능력이 성장해 더 넓은 범위의 시간을 조작한다. 대전게임의 플레이어처럼, 인물들을 조종해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금서목록 PSP 스토리 모드에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토우마에게 자신을 건드리게 해 이 시간대에 대한 자신의 간섭을 완전히 차단하도록 한 후 떠난다.
- 진짜같은 환상을 보여주는 능력(앱솔루트 포츈)
- 능력자 : 이름은 나오지 않은 소년
- '디랙의 바다'와 현실을 연결해 쌍생성을 일으키고, 입자와 반입자를 만들어낸다.
굉장히 카마치 과학스러운 중간과정을 거쳐서결과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현실과 같은 환상을 보여주고, 타인에게는 알스 마그나와 마찬가지로 말 한마디로 현실이 변한 것처럼 느껴진다. 금서목록 아카이브 2의 오디오 드라마에서 등장했다.
- 환상편영(幻想片影)
- 능력자 : 플레이어(이름 없음)
- 소셜 게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정점결전의 플레이어가 지닌 능력. 레벨은 불명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싸운 상대의 능력을 카피해 카드의 형태로 보관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능력의 제한은 없는지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도 카피해 원본에 전혀 뒤지지 않는 위력으로 사용했으며, 마술마저도 부작용 없이 카피한다. 또한 '카피'라는 능력 자체도 성장하며 이능이 아닌 인덱스의 지식이나 우이하루 카자리의 해킹 기술마저 카피한다. 심지어 0930 사건같은 '과거'의 사건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여러 이벤트를 하다 보면 학원도시에 최근 출몰하는 AIM 클론[31]들의 발생도 플레이어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유추된다.
3 능력의 레벨
읽을 때는 영어로 읽으며,('레벨 0'이라 쓰고 '레벨 제로' 라 읽는 식) 능력의 종류에 따라 특별한 능력명이 붙는다.
3.1 레벨 0(무능력자無能力者)
능력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매우 미약한 상태나 학원도시에서 과학으로 밝혀내지 못한 능력자. 다만 대부분의 경우 능력이 매우 미약한 경우이지, '능력이 아예 없다'는 판정을 받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고 한다. 학원도시의 학생들 중 60%가 이 레벨0이라고 한다.[32] 2차 창작에서는 이 60%의 비율의 설정이 어디론가 증발했는지 레벨0들이 엄청 푸대접 받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레벨 0들은 그냥 평범한 학생이고, 고위 능력자들에게 특별대우가 주어지는 것 뿐이다.
가끔 '카미조 토우마'나 '하마즈라 시아게'처럼 아예 아무 능력도 발현되지 않은 무능력자도 나타난다. 이는 매우 드문 경우에 속한다고 하며, 츠쿠요미 코모에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이 쪽이 다른 능력자보다 더 연구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33] 그리고 능력이 없어 보여도 정밀 기계로 계측하면 능력개발을 받은 능력자 특유의 특성이 드러나긴 한다. 카미조 토우마만 제외하고
신약 7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레벨 0라고 하여 소양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며 단지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거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개화되지 않는 것이라는 듯. 그 예로 레벨 0이어야 할 프레메아 세이베른은 인적 자원 계획의 영향으로 권말에 AIM 정보체를 인식 및 간섭하는 능력이 발현된다.
- 작품 내에 등장한 레벨 0
3.2 레벨 1(저능력자低能力者)
숟가락을 구부리거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 생활에서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능력자인 학생들 중 다수가 레벨 1이며, 애니메이션 등에서의 묘사를 보면 한정적인 조건에서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레벨 2(이능력자異能力者)
레벨 1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도 별 도움이 안 될 정도. 라곤 하지만 능력에 따라선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할수 있다'는 레벨 1의 약점은 극복했지만 능력이 미약하다.
- 작품 내에 등장한 레벨 2
3.4 레벨 3(강능력자強能力者)
일상에서 편리하게 느껴지는 정도. 살상력으로 따지면 권총은 가볍게 뛰어넘는다고 한다. 레벨 3부터 엘리트 취급을 받는다고 하며,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입학 조건이기도 하다.
- 작품 내에 등장한 레벨 3
3.5 레벨 4(대능력자大能力者)
학원도시 외부의 과학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게 되며, 레벨 3보다 격이 몇 배는 높다. 한명한명이 군사적 가치를 가질수 있는 레벨이라고.
- 작품 내에 등장한 레벨 4
- 무스지메 아와키 : 무브 포인트(좌표이동)
- 미사카 워스트 : 일렉트로 마스터(전격술사)
- 셧아우러 세크웬티아 : 어스 팔레트(희토확장)
- 시라이 쿠로코 : 텔레포트(공간이동)
- 아이조노 미오 : 밀리터리 오일(유성병장)
- 요츠바 : 텔레파시(정신감응)
- 우나바라 미츠키 : 텔레키네시스(염동력)
- 요보우 반카 : 텔레키네시스(염동력)
- 타키츠보 리코 : AIM 스토커(능력추적)
- 콘고 미츠코 : 에어로핸드(공력사)
- 쿠시로 카타비라 : 싱크로트론(양자변속)[38]
- 쿠로요루 우미도리 : 봄버 랜스(질소폭창)
- 키누하타 사이아이 : 오펜스 아머(질소장갑)
- 키리후 메구미 : 텔레키네시스(염동력)
3.6 레벨 5(초능력자超能力者)
게임 제작회사가 아니다.[39]
혼자서 절대다수의 군대를 상대할 수 있는 수준. 230만명의 학생이 속한 학원도시 내에서도 단 7명만이 존재하며, 7명의 초능력자들 중에서도 '능력연구의 응용이 낳는 이익', 즉 돈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순위가 정해져 있다.[40] 레벨5 중에는 이러한 순위 산출 방식에 불만을 가진 사람도 있다. 물론 실질적으로 가장 강한것은 1위인 액셀러레이터가 맞긴하다. 이쪽은 힘이라는 개념 자체를 조종하는 능력이라서..
1위부터 3위까지의 3명은 적어도 한번씩 '능력으로 생성한 날개'를 단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학원도시의 초능력자를 참고할 것.
- 작품 내에 등장한 레벨 5
- 1위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一方通行)」(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 2위 카키네 테이토쿠 -「미원물질(未元物質)」(다크 매터 Dark-Matter)
- 3위 미사카 미코토 -「초전자포(超電磁砲)」(레일건 Railgun)
- 4위 무기노 시즈리 -「원자붕괴(原子崩し)」[41](멜트 다우너 Melt-downer)
- 5위 쇼쿠호 미사키 -「심리장악(心理掌握)」(멘탈 아웃 Mental-Out)
- 6위 아이하나 에츠 - 「불명」[42]
- 7위 소기이타 군하 -「염동포탄(念動砲彈)」(어택 크래쉬 Attack Crash) or 「넘버 세븐」[43]
3.7 레벨 6(절대능력자絶對能力者)
문자 그대로 무적의 능력자이지만, 이런 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시스템(SYSTEM)', '신이 아닌 몸으로 천상의 의지에 도달하는 자(神ならぬ身にて天上の意思に辿り着くもの)'라고도 부른다. 학원도시의 지향점이라 하며,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을 알기 위해 인간을 넘어선 존재. 마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이유는 아래 참조.
현재 레벨 5 중에서도 1위인 액셀러레이터만이 이 경지에 도달할 여지가 있다고 한다. 다른 6명은 시도했다간 성장 방향이 뒤틀리거나 신체가 무너지게 된다고. 그리고 실제로 액셀러레이터를 이 영역에 도달시키기 위한 실험이 벌어지기도 했다. 레벨 6 시프트 실험 참고.
그래서인지 초전자포 6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미코토는 억지로 진화시키면 레벨6으로 도달하면 할 수록 신체와 인격이 모조리 붕괴해가고 마지막에는 미사카 미코토라는 존재 자체가 소멸해버리고, 그 대가로 레벨6이라는 현상이 잠시 현현 된다고한다.
그리고 키하라 겐세이가 시스터즈에게 멘탈아웃으로 뭔가 조작을 한 후 시스터즈 네트워크를 미코토에게 연결시켜 레벨 6으로 진화시켜버린다. 단지 레벨6에 2%에 도달했을 뿐인데 1~2m높이에서 둥둥 떠다니고 마치 텔레포트하듯 준비동작 없이 한순간에 먼거리를 이동뇌속순동하고 한번에 건물을 녹여버릴 수 있을정도로 강한 낙뢰를 떨구고[44] 5~6층 빌딩규모로 쇠붙이 두세 덩이를 모아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동시에 사철과 쇠붙이로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보호막을 형성하는 등 평소의 미코토와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점점 진행될수록 그녀의 이마 연장선상에 뭔가가 돋아나 눈동자 같은 뭔가가 생기고 손발이 흰색 전기와 동화해 사라지며 점점 인간을 초월한 뭔가로 변해간다. 키하라 겐세이가 말하기를, 53% 정도에서 그녀의 정신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한다(...).흠좀무
"글쎄. 그보다 마지막까지 버텨줄지 어떨지가 더 걱정돼. 벡터 제어장치에 AIM 확산역장의 수치 설정을 입력하는 작업은 겨우 끝났지만… 다른 한쪽의 완성도가 시원찮아서 말이지. 액셀러레이터, 라스트 오더, 카자키리 효우카로 삼위일체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그걸로는 모자라. 난 그 다음 단계로 가야 해." "레벨 6(절대능력)보다 더 앞에 있는 것… 이라." - 13권 |
13권에서 아레이스타와 헤븐 캔슬러의 대화에서, 문맥상 저 삼위일체가 레벨 6의 경지와 같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시스템?" "신이 아닌 몸으로 천상의 의지에 도달하려는 이─라는 뜻이에요. 우리의 목적은 레벨 5 너머에 있는 존재니까요. 우리 인간은 세상의 진리를 알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하죠, 인간 이상의 위치를 가진 이가 나타나면 당연히 신의 대답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인덱스가 흠칫하며 움직임을 멈췄다. 지금 그 말은 전에도 들은 적이 있다. 카발라에는 세피로트의 나무라는 개념이 있다. 인간, 천사, 신의 신분계급을 알기 쉽게 열 단계로 평가한 그림을 말한다. 그러나 이 세피로트의 나무에는 가장 중요한 '신'이 적혀 있지 않다. 000(아인 소프 오르), 00(아인 소프), 0(아인). 이들 '신의 영역'은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고 인간으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해서 세피로트의 나무에는 그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것을 반대로 받아들이는 종교체계가 나타났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면 인간을 뛰어넘은 육체를 손에 넣으면 된다는 교의. 인간은 정체 도중의 신이고, 자신을 단련함으로써 신의 육체를 손에 넣고 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12사도 요한조차 위험하게 여기던 기독교 최초의 이단종파. 그노시즘(완전한 지성주의). 불쑥 말한 히메가미가 가슴의 거대한 십자가를 만졌다. 그렇다, 한때 연금술을 이용해 알스 마그나(황금연성)에 도달한 남자도 계통으로 따지면 여기에 해당한다. 연금술에서 '알스 마그나'란 '납을 황금으로 변환하는' 기술이 아니라 '납처럼 흐릿해진 사람의 영혼을 황금 같은 천사의 영혼으로 승화시키는' 기술이니까. 이처럼 '신의 힘을 가로챌 수 있는' 그노시스주의는 길을 벗어난 오컬트 측의 인간에게 받아들여지기 쉽다. 하지만 그런 믿음이 왜 인덱스가 살아가는 교회세계와는 극과 극인 학원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걸까. 인간의 생각은 저마다 달라도 결국 도달하는 곳은 같다는 것일까. 아니면. - 3권 |
마신. 마물 중의 신이라는 의미가 아닌, 마술의 극을 내달린 결과, 신의 영역에 발을 내딛은 자라는 의미의 마신. 인덱스의 머리 속에 있는 10만 3천권의 마도서의 지식을 모두 손에 넣어, 모든 마술을 마음껏 구사할 수 있어야 도달할 수 있는 마술사들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이다. 그와 동시에, 카미조는 마음 속 어딘가에서 또 이런 생각을 했다. 그건 절대능력(레벨 6)과 같은 게 아닐까, 하고. - 신약 5권 |
작중에서 이 수준에 대한 떡밥이 여러 차례 주어졌는데, 단순히 강력한 초능력자에 그치지 않는 말 그대로 신의 영역인 듯 하다. 또한 반대로 마술사들의 최고 경지라 할 수 있는 마신과도 동일한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
본래 초능력자, 그 중에서도 원석들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자들이고 이것이 없는 자들이 이를 얻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 마술이라는 기본 설정을 고려한다면, 결국 이 둘은 근본적으로 같은 것이다. 즉 이렇게 되면 이 두 영역의 종착점은 자연 같게 된다는 것.
현재까지 절대능력자에 도달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액셀러레이터가 소게부를 맞고 제 2의 주인공으로 바뀐 뒤, 라스트 오더를 지키겠다는 퍼스널 리얼리티의 변화가 생김으로써 하얀 날개를 얻게 되었지만, 이것은 궁극적인 레벨 6급의 힘과는 거리가 멀다. 원작 내에서는 레벨 6 시프트 실험 이후론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며, 세계관의 강자들이 마술사이드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전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레벨6가 정확히 어떤 수준의 경지인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추측이나 독자해석만이 만연했다. 하얀 날개를 레벨 6과 연관짓는 추측들이 존재하는 것은 이로 인한 것. 현 시점에서는 이미 사장된 설이다.[45]
현 시점에서는 날개를 대략 레벨 5.5 정도로 생각하는 설도 많은 편. 굳이 마술사이드와 비교하면 레벨 6는 마신, 레벨 5는 성인, 날개는 신보다는 급이 낮지만 성인보다는 높은 천사에 대응한다고 생각되는 듯
4 그 외의 초능력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초능력 외에도, 조금 방식이 다른 다양한 종류의 초능력이 존재한다.
4.1 선천적 초능력자
원석 항목 참조.
4.2 전체론의 초능력자(全体論の超能力者)
신약 4권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 전체론(Holism, ホーリズム)에 기반한 능력자이다. 양자론에 기반한 학원도시의 능력자와는 다른 개념.
지극히 작은 세상을, 현실을 왜곡시키는 특별한 정신으로 움직여 불을 일으키거나 물건을 손대지 않고 움직이는 일 등의 비교적 큰 범위를 바꾸는 것이 양자론의 초능력이다. 나비의 날갯짓에서 폭풍이 만들어진다는 나비 효과와도 비슷하다.
전체론의 초능력은 그 정반대로, 우주 전체라는 초대규모의 변화를 통해 비교적 작은 범위를 바꾸는 것이다. 은하계를 비틀고 우주의 팽창 속도를 바꿀 정도의 현상을 일으키지만, 그 여파로 눈앞에 일어나는 건 레벨 2~3 정도의 현상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능력발동하는 과정의 스케일만 거창하지 결과물은 약하고 비효율적이라는 말이다.
4.3 듀얼스킬(다중능력/多重能力/デュアルスキル)
'둘 이상의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를 지칭하는 말. 과거 '특력연(특례 능력자 다중조정기술 연구소)'에서 다중 능력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무수한 연구와 실험을 했지만 결국 '뇌의 부담이 너무 커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상당수의 차일드 에러가 사망, 혹은 빈사상태에 놓인 듯. 액셀러레이터도 어렸을 적 이 실험에 관련되어 있었다.
이중인격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한 몸으로 두 개의 능력을 쓸 수 있을지 연구된 적이 있다고 한다. 4권에 나온 히노 진사쿠가 엔젤 폴에 의해 이중인격끼리 바뀌었던 부분에서 나온 언급이다.
카키네 테이토쿠의 능력을 응용할 시 듀얼 스킬에 가까운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신약 6권의 스포일러이므로 각주 참조.[46][47]
4.4 멀티스킬(다재능력/多才能力/マルチスキル)
듀얼스킬과 비슷하지만, 원리가 다르다. 듀얼스킬은 '하나의 능력자가 두 개의 능력을 가진 것'이고, 멀티스킬은 '여러 능력자의 힘을 한 개인이 쓰는 것'이다.
키야마 하루미는 레벨 어퍼를 이용해 수많은 능력자의 의식을 엮은 네트워크를 다뤄 일시적이지만 이 능력을 얻었다. 네트워크 안의 모든 능력을, 레벨 어퍼로 증폭된 위력으로 다룬다. 초전자포 64화에서 키하라 겐세이는 키야마 하루미의 연구를 이용해 멀티스킬을 사용했고, 쇼쿠호 미사키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
렌사는 여러 능력자의 능력을 쓸 수는 있으나, 어떤 능력도 한 번에 2가지를 쓸 수는 없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듀얼스킬도 멀티스킬도 아니다.
5 능력자의 숫자
학원도시의 총 인구는 230만 명이며, 교사나 안티스킬, 연구자, 소수의 행정관료 등 어른이 약 50만 명, 학생이 약 180만 명으로 인구의 약 80%가 학생이다. 또한 모든 능력자 중 약 110만 명(60%)이 레벨 0이며, 이 중 1만 명이 스킬 아웃에 속해있다.[48] 레벨 1과 레벨 4 사이의 학생은 다 합쳐서 약 70만 명이며, 레벨 5는 상술했듯이 7명. 이중 공간이동 능력자는 58명이며, 그 중에서 한 번에 복수의 물체를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은 19명, 광학조작계열 능력자 중에서 자신의 모습을 완벽히 지울 수 있는 능력자는 47명, 메타모르포제(육체변화) 능력자는 단 3명 존재한다고. 학생들이 졸업한 후 일반사회로 진출한 뒤에도 능력이 유지되고 그것이 사회에 기여하거나, 혹은 해악을 끼치는지, 어떤 기여나 공로를 하고 있는지 불명. 이 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된 바가 없어 아직까지 의문으로 남아 있다.
6 레벨 상승에 대한 비밀
낮은 레벨의 능력자라 해도 노력과 근성만 있으면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건 사실 다 뻥이었다. 파라미터 리스트 항목 참조.
22권의 학원도시 암부 소속원의 말에 따르면 입학하기 전부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소양'에 따라 레벨이 정해지며, 노력해서 레벨 0의 무능력자에서 레벨 3의 강능력자까지 올라갔다고 해도 그것은 "처음부터 레벨 3(강능력자)이 될 소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물론 효율이 무척이나 후달릴 뿐이지 노력으로 능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효율이 저하된 시점에서 이미 학원도시 측에서는 신경 쓸 이유가 없었던 것. 무스지메 아와키처럼 레벨 5의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우발적 사고로 인해 능력 개발에 브레이크가 걸렸을 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결론은 '노력은 레벨과 비례하긴 한데 사람마다 다르다'라는 것이다. 미사카 미코토의 레벨이 바닥이었던 어렸을 때부터 학원도시에서 그녀의 유전자 지도를 원했던 것도, 이미 학원도시에서 미코토가 레벨 5가 될 재능이 있고 언젠가 레벨 5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
사실 1권부터 이미 복선이 많이 깔려 있어 충분히 짐작이 가능한 반전 요소였다. 예를 들어 마술을 설명하면서 "재능이 없는 자가 노력으로 가지는 힘"이라는 표현이 있었고, 레벨 6 시프트 실험도 그 전제조건을 다시 보면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성장이 일어나기 전에 예상할 수 있는 기술이 이미 있다는 암시가 있다.
이미 중학생 정도 나이에 고레벨 초능력자가 많은 정황을 보면, 그 정도 나이에 일정한 레벨에 도달했다면 그 이상 초능력을 성장시키려고 노력을 계속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봐도 좋을 듯. 생각해보면 그럴듯하다. 에디슨의 노력에 관한 진짜 연설은 99%의 노력도 1%의 영감이 없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역사상 자신의 재능을 남김없이 개화한 자 따위는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과학기술이 발전한 근미래는, 자신의 재능을 남김없이 개발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문제의 대한 해답이 파라미터 리스트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츠치미카도의 경우 마술사이면서 초능력자인데 마술을 쓸 경우에는 육체적인 피해가 따르지만 그 육체적인 피해를 오토 리버스로 조금씩 치료하는 데에는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 ↑ 약물과 전극등으로 묘사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도시의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독극물에 대한 내성이 높다. 그렇다고 독을 먹어도 멀쩡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 ↑ 정확히는 이론상으로 레벨 6가 있어서 7단계 이지만, 가능한 능력자도 액셀러레이터 단 한명인데다가 아직 발현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평가는 6단계로 이루어진다.
- ↑ 물론 레벨 어퍼는 제외. 또한 과거 회상 시점보다 현재 능력이 상승된 경우는 몇몇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처음에는 레벨 1이었던 미사카 미코토나, 빅 스파이더 시절의 레벨 2였던 코노리 미이가 있다.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 레벨이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과거에는 자기 자신을 텔레포트 시킬 수 없었다는 묘사가 있다.
- ↑ 단, 카미조 토우마가 레벨 0인 것은 이매진 브레이커의 발동 조건이 이능력과 접촉하는 것이므로 학원도시의 능력 계측기로 측정이 불가능한 것일 뿐이다. 레벨 0(무능력)의 이매진 브레이커가 이 정도면 그 위의 레벨은 어느 정도인가 하는 생각은 무의미하다.
- ↑ 금서목록에서는 흡혈귀 사냥꾼으로 번역되어 있다.
- ↑ 평소에는 십자가 펜던트로 능력을 봉인하고 있기 때문에 학원도시에서 레벨을 측정할 때는 레벨 0으로 측정된다.
- ↑ 물리는 전반적으로 벡터로 구성되어 있긴하지만, 모든 힘이 벡터로 구성된건 아니므로 액셀러레이터처럼 모든 힘을 다룰 수 없는게 맞다. 그러므로 여기서 '벡터'는 그저 힘의 방향을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표현으로 보는게 옳을 것으로 보인다.
- ↑ 정확히 말하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산소나 소리같은 무해한 벡터는 필터에 걸러서 받아들이고 유해한 벡터만 반사한다.
- ↑ 존재는 하지만 중력을 제외한 방법으로 관측할 수 없는 현실의 다크매터와는 관계가 없다. 액셀러레이터처럼 적당히 따온 능력이라는 뜻.
- ↑ 하지만 액셀러레이터가 다크 매터의 성질을 분석해 액셀러레이터가 이 세상에는 '다크 매터라는 소립자도 존재한다'고 필터에 재정의를 내려 필터를 뚫을 수 없게 되면서 결국 밟힌다.
- ↑ 하지만 카키네 테이토쿠 자신도 몸을 다크매터로 채우고 있어 원형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딱히 카키네 테이토쿠가 마스터여야할 필요가 어디에도 없다. 다크매터로 만든 물체가 자신의 퍼스널리티를 획득하면 그 물체도 마스터, 즉 또다른 카키네 테이토쿠가 돼버린다. 결국 카키네 테이토쿠는 재등장한 권에서 바로 자신이 만든 장수풍뎅이 5호에게 네트워크를 빼앗기고 소멸해버린다. 물론 네트워크 내부에서 새로운 퍼스널리티가 생겨나는건 보통은 일어나지 않지만 타키츠보 리코와 프레메아 세이베른의 영향을 받아 이런 일이 일어나버린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키네 테이토쿠 본 항목을 참조할 것.
- ↑ 원리를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충격파만 상쇄시킬 수 있는 건 아닌 듯 하다. 역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서
장수풍뎅이도 잘 생각하면 바퀴벌레랑 거의 다를 것 없지 않냐는 말과 같은특정한 소리를 없앨 수도 있는 듯. - ↑ 하지만 멜트 다우너에 간섭했다는 사실으로 레일건이라는걸 알아차린 걸 볼 때 미사카 미코토 급이 아닌 이상 멜트 다우너에 간섭할 수준의 출력을 내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 굳이 진지하게 따지자면 저 실리콘 번 이야기는 19권 나오는 시점이랑 타이밍이 비슷하다. 실리콘 번을 넣기에는 이미 내용이 많이 진행돼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신약에서도 저거 쓰는 일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 ↑ 약간의 통증으로도 미스가 심해진다
- ↑ 정신감응(텔레파스)라고도 부른다
- ↑ 요츠바와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 ↑ 해설을 하고 있던 후키요세 세이리의 말이 압권. "어차피 짐승이 다 그렇죠."
- ↑ 즉 정보 조작이 아니라 인식 조작이다
- ↑ 레벨 어퍼를 사용하기 전부터 레벨 4였는지 아니면 사용한 후에 레벨 4가 된 것인지는 불명
- ↑ 쿠로코가 랭크를 확인했을 때 이미 의식불명이었으므로 이미 랭크가 변경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랭크가 수정되기 이전에 확인했을 수도 있다.
- ↑ 작중에서 사이코키네시스라고도 불린다.
- ↑ 사이드 암이라는 별칭도 존재한다
- ↑ 레벨 5가 되면 능력자에게서 퍼스널 리얼리티를 빼앗아서 능력을 없애는 것도 가능하고, 반대로 무능력자에게 엄청난 능력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한 사상 최강의 능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타키츠보 리코 항목 참고.
- ↑ 정확히는 레벨 1 수준인 후가가 할 수 있다는 한계가 "키보드 필요없이 장치에 직접 접속해서 컴퓨터에 접촉조작하는 정도"라는 것 같고. 확실히 어떤 능력인지는 불명.
- ↑ 단, 그녀는 시스템 스캔으로만 레벨 0, 실제로는 레벨 4 정도로 추정된다.
- ↑ 하지만 비중이 20 이상인 액체에 제한된다. 참고로 수은의 비중이 약 13.5. 그러므로 액체 금속만을 조종한다.
- ↑ 물론 공격의 방향을 안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속도의 공격도 있지만, 키하라 나유타는 초등학생이라고는 해도 키하라 일족이므로 문제 없다.
- ↑ 미사카 미코토는 이 능력을 보고는 "사람의 목덜미를 간질여서 웃게 만드는 것 같은 능력이라는거네."라고 말했다.
- ↑ 실제로 AIM 확산역장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능을 지닌 자들의 사고 일부와 능력을 지닌 적대적인 환영들이다. 간단히 말해서 아스칼론을 든 후방의 아쿠아나 흑익 액셀러레이터같은 녀석들이 길바닥에 굴러다닌다는 뜻이다.
- ↑ 1권의 언급에 의하면 레벨 0이라도 전력을 다해 숟가락을 구부릴 수 있는 수준은 된다.
-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카미조는 학원도시의 1위를 수차례나 때려눕혔고 하마즈라는 4위인 무기노를 권총으로 눈을 정통으로 겨냥해 맞추고 바로 수정펀치로 녹다운시킨적이 있었다.
의미가 다르잖아 - ↑ 전술했듯, 환상살은 초능력이 아니나, 일단 학원도시에서는 이렇게 둘러대고 있다. 과학으로 밝혀내지 못한 능력이다.
- ↑ 능력 일람의 각주 스포일러 5 참고
- ↑ 네트워크 인증을 강제해제하는 능력
- ↑ 우수한 개체라고 해도 레벨 3(강능력) 정도.
- ↑ 단, 레벨 어퍼에 의존한 경우. 하지먼 원래 레벨 4였던 상태에서 레벨어퍼를 쓴건지. 레벨어퍼를 사용해서 레벨 4가 된건진 불명이다.
- ↑ 어떤 자판기의 존재증명에서 나온 드립.
- ↑ 하지만 학원도시 내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강한 순서'라고 생각하고 있다.
- ↑ 정발판에선 "원자 무너뜨리기"라고 번역됐다.
- ↑ 원작에서 언급된 적 조차 없다가 초전자포 43화에서 '행방불명'이라고 언급된 이후 신약 7권부터 조금씩 언급된다. 무려 10년동안 밝혀진 사실이 이름밖에 없다(...).
신약 10권에서 핸드폰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 넘버 세븐, 통칭 어택 크래쉬는 소기이타의 자칭이다. 사실 워낙에 엉망진창인 걸 자신이 억지 이론으로 끼워맞춰서 그럴 듯하게 설명한 것일 뿐, 정확한 능력명은 나오지 않았다.사실 능력 자체가 알 수 없는 힘이다.
- ↑ 물론 그럴 생각이였겠지만 타겟이 된 창문없는 빌딩은 끄덕 없었다.
- ↑ 그렇기 때문에 신약 이전의 2차 창작들을 보면 주로 일방통행의 능력의 연장선상으로 묘사되거나 대천사급의 힘 정도로 레벨6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다.
- ↑ 카키네 테이토쿠의 경우 다크매터로 타인의 뇌를 만들어 그 뇌로 다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키하라 뵤리에 의하면 그냥 뇌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그 뇌와 연결된 육체가 필요하다.
- ↑ 굳이 따진다면 듀얼스킬보다는 밑의 멀티스킬에 더 가깝다.
- ↑ 출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모든 것』(전격문고 편집부 편, 카마치 카즈마 감수) 정발판 2쪽 및 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