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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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요미의 아이콘 양효진[1][2]

1 개요

이 거요미가 아니다. 크고 아름다운의 단어표현 커엽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대상

모에 속성중 하나로 거인+귀요미의 약자. 당연히 조어이다. 가장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디시인사이드 WOW 갤러리의 모 이용자가 쓴 것이 시초.[3] 그 이후 얼마간은 묻혔다가, 배구선수 양효진 팬덤이 이 단어를 가져가서 쓰게 된 이후 조금씩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주로 키가 크고 덩치가 있음에도 덩치에 맞지 않게 귀여운 행동을 하는 캐릭터를 말한다. 전형적인 갭 모에 코드 중 하나. 그러다보니 주로 장신 여캐들에게 붙는 속성. 장신 여자라고 죄다 거요미라고 부르면 곤란하고 귀여운 면이 있어야 한다. 이전 서브컬처의 장신 여캐들은 대체로 과묵하거나 아주 안하무인적인 태도의 여왕님 캐릭터인 경우가 더 흔해서 거요미 속성이 오히려 드물었는데, 근래 모에계로 서브컬처 메인이 이동하면서 키가 큰 여성들이 자신의 큰 키를 스스로 부담스러워하거나 컴플렉스로 삼는 현대 일본 여성의 트렌드에 맞춰서 거요미 캐릭터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4]

가상 매체에서는 평범한 캐릭터가 어떠한 이유로 약간 거대화되어서 이 속성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마크로필리아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마크로필리아 취향의 사람들 중 대다수는 거요미 속성보다는 여왕님 스타일의 지배적인 거인 여성을 좋아한다. pixiv 백과사전에도 でっかわいい라는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크고 귀여움'이라는 단순한 설명만 되어 있어 마크로필리아와 구분된다.

2 이 속성을 가진 인물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2.2.1 여성

2.2.2 남성

2.2.3 기타[11]

  1. 구글에 거요미라고 쳐보면 제일 먼저 제일 많이 뜨는 인물이 양효진이다.
  2. 김선신 아나운서는 실제 키가 155cm인데 170cm처럼 보이려는 듯이 엄청난 킬힐 vs. 양효진은 190cm인데 플랫 슈즈(...) 그러고도 머리 하나 차이(...)
  3. 당시 와갤러들은 무분별하게 해당 단어를 만들어낸 유저에 의해 도배되다시피 하는 게시판을 보고 짜증 섞인 한숨을 쉬었다고 전해진다.(...)
  4. 일종의 남녀차별일 수도 있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여자가 키가 큰 걸 꺼리는 경향이 오래 전 부터 있어왔다.
  5. 절친이자 같은 멤버인 최유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쪽도 한 비글미에 한 귀여움 한다. 그런 아이가 173cm의 거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키가 자라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프로듀스 101의 참가 연습생 중 키가 제일 크다.
  6. 키는 거의 175cm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초등학생처럼 생겼다. 그 때문에 화장을 하면 예뻐지는 게 아니라 되려 괴리감이 생긴다.
  7. 이 항목에 있는 인물들 중에서는 키가 169cm로 제일 작지만 응? 아직 만 15세로 앞으로 성장할 날들이 많다.
  8. 어려보이는 외모때문에 모를 수도 있지만 마이크론화때문에 작아진거지 원래는 거대한 크기다.
  9. 헐크모드 한정
  10. 갑옷일 때 한정.
  11. 여기서 생물의 성별이 '수컷'인지, '암컷'인지 불명이나, 어찌됬든 여기에 들어간다.
  12.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아래의 렉시 말고, 박물관에 전시된 뼈다귀 모양의 공룡 이름이다. 사실 이름만 비슷하지, 성별은 다르다. 성별은 수컷으로 되어있다.
  13. 원작의 무시무시한 모습과는 달리 혀를 쭉 내밀면서 돌아다닌다. 하지만 이 녀석도 원작의 울트라리스크 못지 않게 어마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14. 생긴 건 근육질 남캐이지만 생물학적으로 무성이므로 이쪽으로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