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버스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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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여객 606번 9011호. 9022호와 함께 출고된 차량이다. 타요버스 처럼 눈과 입 스티킹을 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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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차량은 현재 606번에서 볼 수 없으며, 경일교통의 계열사인 대구 현대교통으로 차돌리기가 이루어져서 급행4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고령군 농어촌버스 606번
기점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고령시외버스터미널)
종점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종점행첫차06:05기점행첫차06:45
막차20:35막차19:45
평일배차10~25분주말배차10~25분
운수사명대가야여객인가대수23대
노선
(주요경유지)
고령시외버스터미널 - 사부리 - 어곡리 - 득성리 - 위천삼거리 - 논공읍사무소 - 화원고교 - 대곡역 - 월촌역 - 서부정류장 - 성당시장 - 구남보건고 → 비산네거리 → 서문시장 → 남산초교 → 대명시장 → 구남보건고 --- 이하 역순 운행

2 개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고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1동 서부정류장을 거쳐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까지 운행했다가 역순으로 운행하는 대가야여객 소속의 고령군 농어촌버스.

3 역사

1998년 이전에는 고령터미널에서 서부정류장까지 운행하던 300번 완행버스였다. 300번이었을 때는 시외버스였으며 운행횟수가 적었다.

1998년 11월 경상교통(현 대가야여객)이 운행하던 334번 좌석버스[2]과 통합하면서 서부정류장에서 서문시장까지 연장되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번호 체계대로 606번으로 바꿨는데, 2000년대 이후 대량으로 증편되었다[3].

증편되었을 당시에는 대구광역시에 무료환승제가 없던 때라서 대구 시내에서도 수요가 많았다. 거기다가 일부 일반버스가 다니긴 했지만 좌석차량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당시로서는 일반버스 요금을 받는 좌석버스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다. 거기다가 일부 차량은 BS106이나 에어로시티도 아닌 BH115E같은 고급좌석 차량이 들어갔다[4]. 오죽하면 고급좌석버스 도입 초기 내걸던 캐치프레이즈가 "좌석은 최고급! 요금은 일반버스로 모십니다." 였으니 말 다 했지...[5] 아무튼 이로 인해 거의 유사한 구간을 운행하는 대구 836번 등의 수요가 감소하게 되자[6] 대구광역시 버스조합과 다툼이 있기도 했다. 836번과 고령 606번은 각각 1998년 개편 전에 32번 일반버스, 고령 300번 완행버스 시절부터 위천삼거리에서부터 화원삼거리까지 피터지게 경쟁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6년 준공영제 시행 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서 무료환승제 혜택을 못 받는 이 노선의 수요는 다소 안습[7]해졌다. 반면 836번은 준공영제인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노선이라 승객이 적든, 많든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으므로 경쟁할 이유가 없어졌다.

2014년 말에는 대가야여객의 적자를 이유로 노선 인가를 반납하려했지만 극적으로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4 특징

예전에는 고령터미널에서는 교통카드 승차가 안 되고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구입해야 했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그냥 교통카드도 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정식으로 교통카드 승차가 가능하다. 606번은 본선이 고령~서문시장~고령 노선으로 고령터미널 도착 이후 고령군성주군 일대를 운행하고 있어서 여러 개의 지선이 갈라져 나간다.화순교통? 그러니 성주터미널도 제발 고령터미널처럼 본받아라!!! 같은 계열사인데도 교통카드 안받으면서 승차권 살때 카드 결제도 안 되고, 차별이 왜 이리 심하다냐?

회차구간에서 서문시장 방면은 비산네거리와 동산네거리를 경유하고 고령 방면은 신남네거리와 계명네거리를 경유한다.

서문시장 막차 시간 이후 차량은 서부정류장에서 회차하며, 서부정류장 막차는 밤 9시 50분이다.

농어촌버스이지만 옆 동네계열사 소속 버스보다도 더 자주 다닌다.[8] 차량도 BH115E나 BH116 같은 고급 차종들이 주로 들어간다.[9] 차량 대수는 경일교통 계열사의 모든 노선 중 가장 많다.

그래도 고령터미널 ~ 상인역 구간이 40~50분 정도 걸리는 만큼 급행버스 수준이며 고령에서 서문시장까지 한번에 갈 수 있고, 성산면 어곡리 성산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구생당약국에 관절염 약을 타러 가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있다. 606번은 대구 600번, 대구 655번, 대구 836번과 상인동 성모여성병원에서 논공읍 금포리 달성군예비장훈련장까지 거의 동일한 구간으로 가다가[10] 836번은 달성군예비군훈련장에서 운행 종료하고 위천삼거리까지 동일한 구간을 운행한다. 위천삼거리에서 606번은 직진해서 고령교로 들어가고 대구 600번과 대구 655번은 좌회전해서 달성1차산단 방면으로 간다.

원래 고령군 지역은 2006년 개편 전까지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망우공원을 운행하던 601번 좌석버스가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까지 일부 연장 운행했었다.[11] 그리고 좌석버스 600번[12] 1일 14회[13] 정도 대구역네거리 ~ 가야대학교 고령캠 구간을 운행했다. 그러나 600번은 존재감이 부족했고 결정적으로 가야대학교가 대학본부를 김해시 삼계동으로 이전하면서 수요가 매우 줄어들었다. 결국 600번은 601번과 통합해서 현풍칠성시장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탈바꿈했고 이후 2011년 개편으로 현풍에서 구지면 내리까지 연장되어 달성2차산단에서 칠성시장을 운행하는 대구 최장거리 노선이 되었다. 한편 고령 지역은 고령과 달성군청을 1일 9회 운행하는 달성3번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달성3번도 수요가 적어서 폐선되고 달성2번 분리 노선으로 흡수되었다.[14] 그나마 달성2번으로 흡수된 가야대학교 분리 노선도 머지않아 공기수송으로 낙인찍혀 마침내 2012년에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에 고령군 지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대구 650번, 대구 달성1번이 있다. 그러나 650번은 다산면 상곡리까지만 운행하고 달성1번은 다산 본선 외에 다산면 노곡리(2회) 및 1일 3회 성산면 득성리까지 운행할 뿐, 현재 대가야읍 내부까지 운행하는 대구 노선은 없다. 달성2번 가야대학교행 노선에서 철수한 뒤, 사실상 대가야읍 방면은 606번에게 넘긴 상태다.[15] 이 노선은 시계외요금이 붙지만 대구 차적 노선들은 시계외요금이 안 붙어서 고령 주민들은 가야대행 달성2번을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

2015년 4월 기준으로 606번 고령터미널~서문시장 전 구간은 성인 기준 2,200원[16], 고령터미널~서부정류장 시외버스는 2,900원이다. 물론 26번 국도를 따라 가는 606번보다 광주대구고속도로을 이용하는 시외버스가 배로 빠르다. 그래도 한 푼이 아쉬운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소중한 고령군민들의 발이다. 거기다가 직행버스는 서부정류장까지만 운행하지만 606번은 서문시장까지 나간다.

달성1번이 1일 3회 들어오는 득성리를 606번은 풀 타임으로 운행한다. 836번의 가지 노선 중 득성리(성산)/노곡리(다산) 노선이 2006년달성1번으로 이관되면서 자연히 득성리 - 서문시장 구간은 606번이 대체 중이다.

특이한 점은 원래 1998년 개편 때 신설된 대구 606번이 있었다. 대구 606번은 대곡지구에서 앞산공원순환도로를 타고 앞산 일대, 어린이회관, 서문시장, 서부정류장을 거쳐 대곡지구로 돌아오는 배차간격 11분 정도의 순환노선이었다. 그러나 엄청난 공기수송으로 겨우 한 달 만에 폐선되었고[17] 그리고 1999년~2000년 사이 고령 농어촌버스에서 이 번호를 사용했다. 물론 따라한 것은 아니고 고령(6) ~ 서문시장(0) ~ 고령(6)을 운행하므로 대구 시내버스 번호 체계에 따라 맞춘 것이다.

자매 노선으로 607번도 있었는데, 이 노선은 기본노선이 다산 ~ 대구 서문시장이고 여기에 여러 지선이 있는 형태였다. 여기서 7은 대구 시내버스 번호 체계의 칠곡(7)과 관련이 없으며, 원래 이 노선은 606-1번이였다. 대구 시내버스 번호 체계를 따르는 척 하면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처럼 중간에다가 회차지 번호를 놓고 끝에다가 일련번호 체계를 쓴 듯하다.[18] 607번은 2006년 개편 이전 대구 좌석버스 608번이 다산까지 가던 시절에는 607번이 싼 맛에 타는 승객들이 있어서[19] 승객이 많았고 대구 시내에서도 자주 보였다. 그러다가 2006년 개편 때 대구 608번이 폐선되었으나, 일반버스인 대구 650번이 상곡리 회차지의 정비에 따라 다산까지 풀 타임 운행을 시작하면서 승객이 급감했다. 607번보다 650번의 배차간격이 월등이 앞섰고 650번과 달리 607번은 고령 차적의 노선이라 대구 버스와 환승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승객이 급감하자 감편되었다가 결국 2012년 메인노선이었던 대구에서 다산까지만 가는 노선은 없어져 '고령 ~ 다산 ~ 대구' 나 '용암 ~ 다산'의 형태로만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607번은 대가야읍에서 다산면 지역을 운행하는 지선 노선으로만 남아 있는데 그나마 2013년 607번이라는 번호가 사라지고 번호가 없는 노선으로 다니고 있다.

과거에는 초저상버스가 있었다.[1][20]

가스 충전은 대곡CNG충전소를 이용하다가, 2010년 2월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CNG충전소가 개업한 이후에는 하리CNG충전소에서 충전한다.

농어촌버스 치고는 유별날 정도로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타는데, 고령군에 위치한 소규모 공단과 버스가 가는 길목의 위치한 공단의 외국인노동자들 때문이다. 때문에 퇴근시간인 저녁 6시쯤에 이 버스를 타면 대구로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가는(?) 외국인들을 굉장히 많이 만날수 있다.

대구 시내버스의 대대적인 칼질삽질 이후 유일하게 화원, 옥포, 논공에서 비슬로 - 월배로 - 성당로 직통으로 서문시장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됐지만, 서문시장에서 고령으로 가는 막차가 굉장히 일찍 종료되는 편이어서 651번의 수요가 폭등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4.1 폐선 위기와 모면

2014년 말, 적자를 이유로 606번 버스의 노선 인가 반납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차량 9대를 대폐차해야 하는데, 대폐차를 하지 못할 정도로 돈이 없다고 한다. 사실 일찌감치 CNG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들을 현대교통으로 넘기고 준고속형 차량은 KD 운송그룹으로 매각하는 등 여러모로 적자 폭을 줄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듯하다.

영남일보 기사에 따르면 연간 3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15대의 연식이 9년을 초과[21]했지만 누적된 적자로 인하여 차량 교체가 여의치 않다고 한다. 그래서 2014년 12월 22일 버스운송 사업 면허를 반납한다고 했다. 즉, 노선 인가만을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고령군에서의 농어촌버스 사업을 완전히 접겠다는 뜻.

고령군청은 버스 추가적 경영 지원을 검토했으나, 고령군 의회에서 경영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의회 측 입장은 "지난 20여년동안 버스 회사의 입장에 일방적으로 끌려왔다. 버스 운행 적자는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차라리 서문시장과 고령 간을 운행하는 버스 한 대를 구입해서 직영으로 운행하자."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고령군청 측에서는 노선 인가가 반납되어 606번이 폐선되면 대체 방법에 고심했다. 1일 60여 회 운행하는 고령시외버스터미널 ~ 서부정류장 시외버스 노선으로 대체 운행하도록 하고 고령시외버스터미널 ~ 위천삼거리 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었다. 전자는 시외버스라 요금이 다소 비싸고, 후자는 서문시장이 아니라 위천삼거리까지만 오며 대구 버스와 무료환승이 안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환승저항과 함께 요금 부담 측면에서 불편이 예상되었다.[22]

고령~대구 시내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중단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대가야여객은 2015년 1월 1일부터 606번 버스가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23일에 또 한 차례의 간담회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성과는 없었으며, 서로의 입장 차이밖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2014년 12월 30일 고령군대가야여객 간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운행 횟수 조정, 요금 현실화, 보조금 산출을 위한 용역 조사 등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5년 대구 시내버스 개편으로 반사이익을 보며 적자 위기는 어느정도 모면하게 되었다.

600번836번이 장거리를 이유로 개편 때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이남 지역으로 짤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화리 이남 지역에서 곧바로 대구 시내(그 중에서 중구 대신동 및 동산동 일대)로 진입하는 노선이 달성2번과 이 노선이 남게 되었다. 우선 환승저항을 기피하는 옥포면, 논공읍 주민들은 해당 구간을 유일하게 잇는 606번을 타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개편 첫날에는 606번이 입석 승객까지 받을 정도로 수요가 폭등했다. 2015년 9월 7일 600번KT 남대구지사까지 재연장되어 이러한 불편은 아주 약간 사라졌다. 그러나 대곡역 이남 지역과 서문시장성당로 - 월배로 - 비슬로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은 606번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2015 하반기 보완 개편에서 별다른 노선 조정이 없는 이상 수요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보완개편 때 623번이 노이차고지까지 연장됐지만, 이 역시 크고 아름다운 S자를 그리며 큰장네거리로 가는 노선이다.

승객을 쓸어담자 대가야여객은 2015년에 유로6 NEW BS106 좌석형 커민스디젤 신차 2대를 구입해 606번에 순수증차했고, 군내 지선에만 투입 중이던 중고 BC211M 디젤 1대도 606번으로 트레이드했다. 그리고 NEW BS106 2대에 보란 듯이 타요 비스무리한 스티킹을 해서 다니고 있다. 2016년 8~9월 사이에도 NEW BS106 신차를 몇 대 출고했다.

5 연계 철도역

  1. 아이코닉스 측의 라이센싱을 받아서 진행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특정할 수 없다.
  2. 1995년 3월 개통된 노선으로 시내버스지만 시외버스를 겸한 노선이라 시계외요금이 엄청난 노선이었다. 같은 구간을 운행하던 일반버스로 34번이 있었는데 1997년에 폐지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현풍시외버스터미널~서문시장 구간을 운행하다가 1997년 범물1동으로 연장되었다.
  3. 1990년대 말만 해도 하루 몇 번 다니지 않았으나, 2002년 쯤에는 증편되어 40분 정도 간격으로 다녔고 2003~2004년 사이에 대량 증편되어 10분 간격으로 다닌다.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옆 동네계열사 소속 버스보다 더 자주 다닌다.
  4. 물론 중고차가 대부분으로, 일부 천연가스버스 차량은 자체 출고분이다. 그래도 고급좌석 차량을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어딘가. 2014년 현재도 대구 시내버스에는 FX-2 116이나 현대 유니버스같은 고급좌석 차량은 투입되지 않는 걸 보면...
  5. 당시 대구 시내버스에는 좌석버스(개편 이후 통합요금제 실시 전까지는 좌석간선)를 운행하고 있었는데 일반버스와 같은 요금에 고급좌석은 큰 메리트였다. 게다가 당시 대구시내버스는 환승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무료환승불가라는 단점조차 없었다.
  6. 836번서문시장 ~ 금포리(달성군예비군훈련장) 구간이 거의 중복인데 다른 점은 836번달성군청 안으로 들어가 U턴하고 606번은 들어가지 않는다는 차이점이다. 무엇보다 개편 전 836번은 가지노선이 있었다.
  7. NH 시간대에는 대구 시내에서 공기수송 중인 606번 고급차량들이 자주 보인다.
  8. 하지만 수요는 250번이 더 많다. 250번은 대구~성주 구간을 완전 독점하기 때문. 반면 이 노선의 고령~대구 구간은 이 노선 외에도 서부정류장에서 시외버스가 짧은 배차간격으로 운행 중이니 승객이 상대적으로 적다. 참고로 250번은 2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9. 그러나 일부 차량은 BS106같은 도시형버스 차종이다.
  10. 대구 600번과 606번은 달성군청을 미경유하지만, 대구 655번과 대구 836번은 달성군청 진입 후 U턴한다.
  11. 1998년 개편 전에는 332번 좌석버스였으며 현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부정류장까지 운행하다가 망우공원으로 연장했다.
  12. 당시 좌석버스 600번과 현재 간선버스 600번은 다른 노선이다. 현재의 600번은 이 600번과 601번이 통합되고 단축되어 바뀐 노선으로, 오히려 601번이 현 600번의 전신이다.
  13. 3대로 운행되었으며 약 1시간 10분 간격이었다. 당시 대구광역시(당시 고령로얄)의 반대로 배차간격을 길게 둘 수 밖에 없었다.
  14. 지금 존재하는 달성3번은 현풍과 구지 오지 지역을 전담하는 노선이라 당시 노선과 매우 다르다. 정확히는 구지와 논공을 운행하던 달성공단2번이 논공(달성1차산단)에서 현풍으로, 구지면 내리(달성2차산단)에서 응암리로 단축된 노선이 지금 달성3번이다.
  15. 달성2번 가야대행을 없앴을 때 노선개편 공지에 대체 노선 606번을 이용하라고 올라와 있었다.
  16. 2015년 4월 1일 요금 인상으로 1,700원에서 2,200원으로 올랐다. 청소년은 1,6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17. 얼마 안 되어 대곡지구~서문시장~대구역~공고네거리~황금네거리~앞산공원~대곡지구를 순환운행하던 616(-1)번이 이 노선과 비슷하게 연장되었다. 616(-1)번은 1998년 개편 이전에는 35번 버스로 개편 이 후 대곡지구~서문시장 구간은 616(-1)번, 금호/대구대~서문시장 구간은 808번으로 분리되었다. 616(-1)번은 이 후 연장되어 상술했듯이 대구 버스 606번과 비슷한 구간을 운행했다. 하지만 616(-1)번은 2006년 개편 때 폐선되었다.
  18. 그리고 이 방식을 2006년부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조금씩 따라하고 있다.....
  19. 607번은 대구 608번에 맞서 다산까지는 시계외요금을 받지 않았다.
  20. 해당 차량은 지금은 부도로 없어진 진주 신일여객 출신이며, 성주 경일여객에서도 운행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인천 원진운수로 팔려갔다.
  21. 현행법상 기본 9년에, 연장 심사를 거쳐서 최대 2년까지 운행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606번 노선의 일부 차량은 2004년식 차량, 즉 9년에 나머지 2년까지 거의 임박해 가는 차량들이 존재한다.
  22. 만약 예정대로 위천삼거리까지의 노선으로 바뀌었다면 2015년 8월 현재 위천삼거리에서 내려서 600번을 타고 대곡역까지 가서 재차 환승해야 하는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23. 서대구시장 정류장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