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아이(2010)

007 시리즈
EON 제작 영화
숀 코너리살인번호위기일발골드핑거썬더볼 작전두번 산다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조지 레이전비여왕 폐하 대작전
로저 무어죽느냐 사느냐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나를 사랑한 스파이문레이커유어 아이스 온리옥토퍼시뷰투어킬
티머시 돌턴리빙 데이라이트살인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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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로얄(1967)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문서가 있는 게임판 007 시리즈
닌텐도골든 아이
액티비전퀀텀 오브 솔러스골든 아이(2010)블러드 스톤007 레전드
400px
일본판 박스아트

북미판 박스아트
Goldeneye 007
개발유로컴(Wii)
n-Space(NDS)
유통액티비전[1]
시리즈007 시리즈
플랫폼Wii, NDS
발매일2010년 11월 2일(북미)
장르FPS

1 개요

1997년에 발매된 골든 아이(게임)의 2010년도 공식 리메이크판. 원작이 닌텐도 64 독점작임을 생각한 것인지 Wii와 NDS로 선행 발매되었으며, 제목은 원작과 똑같이 '골든아이 007'이다. 원작과 같이 영화 기반은 아니며, 원작이 나온지 13년 뒤에 리메이크가 이루어 진데다 개발사, 배급사까지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게임의 컨셉이나 스토리 전개등을 제외하면 원작과 분위기도 다르고 상당히 상이한 게임성을 보인다. 사실상 리메이크가 아닌 리부트 수준.

특히 007 게임 시리즈의 배급사도 닌텐도에서 액티비전으로 바뀐 탓인지 새 제작사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아 원작의 시스템, 레벨 디자인, 연출 등을 현대적으로 바꾼 탓에 어느정도 고전 FPS라고도 볼 수 있는 원작에 비해 리메이크판은 완전히 현대 밀리터리 FPS가 되었다. 다만 이런 변화에 대해서는 오히려 개악이라는 평가가 많다. 전반적으로 원작의 명성을 잇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이란 평.[* [기준으로 메타스코어 점수는 81점 이며, IGN에서는 Wii 버전에 대해 무려 [http://www.ign.com/games/goldeneye-007/wii-867280 9점을 주며 호평했다. 단, NDS 버전이나 PS3, XBOX 360으로 리마스터 발매된 리로디드는 Wii버전보다 평가가 좋지는 않다.] 자세한 차이점은 아래의 "달라진 점 및 특징" 항목에 서술.

엔진의 경우 아이콘이나 그래픽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각적 느낌이 IW 엔진의 느낌과 비슷해서 IW 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헷갈릴 수도 있지만 실제론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의 엔진을 개조한 버전을 사용하였다.

2 달라진 점 및 특징

  • 캐릭터들에 대해 음성이 추가되었다. 전작의 경우 기기 성능 문제로 음성이 추가되지 않은 듯 하나[2], 음성이 없는 대신 캐릭터들의 대사들을 소리 없이 자막으로 출력하였다. 하지만 리메이크판에선 기기 성능의 향상으로 캐릭터들의 음성도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다. 다만 Wii 북미판 기준으로 러시아어 등 영어가 아닌 대사를 제외하면 자막이 뜨지 않고, 자막 표시 설정 자체를 할 수 없다는 점은 큰 단점이다.
  • 이 게임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모델이 피어스 브로스넌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로 변경. 위에서 말한 대로 제임스 본드에게도 음성이 추가되었는데, 성우는 다니엘 크레이그 본인이다.
  • 게임 내 시대적 배경이 현대적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원작이 1990년대라면, 리메이크판의 경우 스토리 상에서 자세한 연도가 나오진 않지만 대략 2000년대로 추정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전력질주 기능과 정조준 기능이 추가되었다. 조준 기능은 원작에서도 존재하였으나, 지향 사격 시 크로스헤어가 뜨지 않는 원작의 경우 조준 시에만 조준점을 띄우고 조준점이 내가 조준하는 방향대로 움직이면서 적들을 조준하는 기능이었으나, 조준 도중에는 앉기 및 기울이기 정도를 제외하면 움직일 수 없었는 데다 돌격소총, 저격소총 등만 줌이 되었으므로 요즘 나오는 FPS들의 조준 기능에 비하면 조금 제한적이었다. 또한 원작에서 저격소총의 조준 기능을 하면 스코프 조준이 아니라 그냥 화면 줌만 되는 방식이었으나, 리메이크판의 경우 조준 시 스코프를 통해 제대로 조준하기 때문에 조준시 스코프 밖의 시야는 가려진다. 또한, 조준기를 사용하지 않는 정조준이라도 줌 배율이 타 FPS들에 비해 높은 편.
  • 원작 게임의 아이덴티티 였던 고급시계 전자 손목시계가 리메이크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그 대신 스마트폰이 나온다. 인게임 내에서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을 통해 인게임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촬영하여 정보부로 보낼 수도 있고, 잠겨있는 문을 해킹해서 열고 적군 포탑마저도 해킹을 해서 본드의 편으로 만들 수도 있다.
  • 아킴보가 삭제되었다. 그래서 권총류를 쓸 때의 재미가 좀 덜한 편.
  • 게임 내에서 큰 영향을 주는 006 "알렉 트레벨리안"이 원작에서는 제임스 본드와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중년 남성이었지만 리메이크판의 경우 제임스 본드보다 더 어려보일 정도의 젊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 원작의 특징인 4인 분할 멀티플레이가 리메이크판에서도 건재하나, WI-FI를 통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 그래픽 향상 덕분에 본드걸 2명의 외모가 엄청 상향되었다.

3 007 골든 아이: 리로디드

Goldeneye 007: Reloaded
개발유로컴
유통액티비전
시리즈007 시리즈
플랫폼PS3, XBOX 360
발매일2011년 11월 1일(북미)
장르FPS

Wii 버전과 NDS 버전이 발매되고 1년 정도가 지난 이후, Wii 버전 리메이크판이 플레이스테이션 3XBOX 360 플랫폼에서 '007 골든 아이: 리로디드'란 이름으로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되기도 하였다.[3] 리마스터판의 경우 그래픽도 더욱 깔끔해졌을 뿐만 아니라 로딩 화면 등 일부 UI도 변경되었으며, 콘텐츠도 더욱 추가되었다. Mi6 Ops란 새로운 싱글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었고, 멀티플레이 면에선 Wii 버전의 타임 트라이얼즈 모드가 삭제된 대신 에스컬레이션과 폭탄 해체 모드가 추가되었다. 또한 새로운 멀티플레이 무기와 캐릭터들도 추가되었으며, 멀티플레이 인원 제한도 Wii버전은 최대 정원이 8명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1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리고 리로디드의 경우 XBOX 360보다는 PS3에 특화되어 있는데, 그 이유로는 PS3판이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된 데다 액티비전이 북미에 PS3 독점으로만 특전 번들인 "골든아이 007: 리로디드 - 더블 '오' 에디션" 번들 패키지를 판매했기 때문. 이 번들 패키지는 블루레이 게임 디스크 외에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컨트롤러와 플레이스테이션 아이 카메라, 그리고 샤프슈터 컨트롤러와 신규 멀티플레이어 DLC 캐릭터 휴고 드랙스를 포함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 게임은 Wii버전이든 리로디드든 불문하고 액티비전 007 게임중 유일하게 PC판이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원작 자체가 콘솔쪽에서 공을 많이 세운 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듯. 이후에 나온 또 다른 007 시리즈 FPS 게임인 007 레전드는 PC판으로도 발매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4 무기

앞서 말했듯이 시대적 배경의 변화로, SCAR-L, G36C, MP7이나, KRISS VectorAW, USAS-12 같은 2000년대에서나 쓰이는 무기들이 나오며, 무기수 자체도 원작에 비해 더욱 늘어났다. 다만, 새롭게 추가된 무기들도 일부 무기들을 제외하고는 원작처럼 가공의 명칭을 사용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작과 달리 수류탄이나 지뢰 같은 투척 폭발물류의 경우 멀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원작에서는 플레이어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무기 갯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리메이크작에서는 주무기 슬롯과는 다른 개별 슬롯에 고정되어 있는 P99를 제외하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2개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다.

※ 본 항목의 무기류 서술은 Wii 버전의 보통 난이도(Secret Agent)를 기준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읽을 시 주의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4.1 기본 무장

원작에서는 근접 공격이 그저 손날로 치거나(...)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었을 때는 그냥 개머리판으로 치는 것이 전부였으나, 이번작에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처럼 근접 공격을 따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무기를 든 상태에서 근접 공격 버튼[4]을 눌러 근접 공격을 사용 가능하다. 소총류처럼 양손으로 사용하는 총기류의 경우 개머리판으로 내리치며, 권총을 들 경우엔 권총을 쥐고 있는 손의 아랫부분(즉, 권총의 탄창 쪽 부분)으로 찍는다.
원작의 근접 공격에 비해 월등하게 좋아졌다. 왜냐하면 이번 작품의 근접 공격의 경우 최소 2~3방은 맞아야 죽일 수 있는(...) 전작의 손날치기와 달리 타격감도 호쾌하고 적의 아무런 위치나 가격해도 적이 한 방에 쓰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적 뒤로 몰래 가서 근접 공격을 발동할 경우 주변 적들 모르게 제압이 가능하다. 그리고 제압 모션도 상당히 화려한 데, 적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거나 적의 머리를 잡고 주변 기물에 박아 제압하는 등 제이슨 본 시리즈처럼 현실적이면서도 화려한 제압 모션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제압 기능은 잠입을 할 필요가 많은 이 게임 특성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작의 발터 PPK를 대신하여 나오는 무기로, 이 권총도 영화상에서 제임스 본드가 자주 애용하는 권총이다. 다른 무기들과는 다르게 이 무기는 주무기 슬롯이 아닌 개별 슬롯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수급한 무기 2개를 다른 무기로 바꾸거나 서로 번갈아가면서 사용을 해도 이 무기는 언제든지 P99 선택 버튼을 눌러 꺼낼 수 있다. 위력은 약하지만 반동이 매우 적고 장탄수가 16발로 많은 편이며, 싱글에서는 유일하게 소음기를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다. 소음기 탈부착 기능으로 소음기를 항상 끼고 다닐수 있어 잠입용으로는 쓸만하지만 정작 적들이랑 전면전을 벌일 경우엔 낮은 위력 때문에 좀 불리하다. 게다가 잠입으로 몰래 적들을 소탕한다 해도 헤드샷이 아니면 한 방에 죽지 않기 때문에, 만약 헤드를 노리고 쐈는데 실패하여 적이 플레이어의 낌새를 눈치채기 시작했다면 일단 바로 적에게 몸샷을 갈기자.

4.2 권총

  • Torka T3
모티브는 토카레프 TT-33. 극초반부의 러시아군들이 사용하며 위력이 P99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8발이란 낮은 장탄수가 발목을 잡는다.
  • Hawksman M5A
모티브는 USP45. 높은 위력과 15발이란 넉넉한 장탄수 덕분에 능력치만 보면 위의 토카레프와 P99의 상위호환이지만, 토카레프만큼 그렇게 자주는 안나오며, 탄 수급도 조금 까다로운 데다 P99처럼 자유롭게 소음기를 탈부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소음기가 달린 버전을 따로 구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 Kunara V
모티브는 베레타 93R. 21발의 넉넉한 탄창을 자랑하는 기관권총으로, 위력은 P99 급으로 약하지만 기관권총인 만큼 연사력이 엄청나게 빠르다. 처음에 줍는 경우엔 기본이 3점사로 세팅되어 있으나, Wii 버전에서는 실제 총기와는 다르게 사격 모드 전환을 통해 완전 자동 사격도 가능하여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결국 리로디드에서는 완전 자동 사격 기능이 삭제되어 너프되었다.
  • Wolfe .44
모티브는 Smith & Wesson M29. 이 게임의 유일한 리볼버로, 아래의 서술된 황금총을 제외하면 권총 중 가장 위력이 강력한 6연발 리볼버지만, 나이트클럽 미션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보기 힘들다.

4.3 기관단총

  • Sigmus 9
모티브는 MP5의 민수용 모델인 HK94의 자동사격화 버전으로, 원본이 되는 총의 SEF 트리거를 제거하고 총열을 조금 깎았다. 초반부터 쉽게 볼 수 있고, 작중에선 무려 러시아군이 애용한다. 장탄수는 30발에 연사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며, 그렇게 특출난 점은 없지만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무기이다. 사격 전환 버튼을 누르면 3점사로 사격이 가능하다.
  • Sigmus
모티브는 MP5K의 민수용 모델인 SP89의 자동사격화 버전이다. 싱글에서는 눈이 내리는 미션에서 볼 수 있다. 장탄수가 20발로 좀 적은데다 성능도 Sigmus에 비하면 좀 딸리는 편이라 사실상 Sigmus의 하위호환. 그래도 싱글에서는 Sigmus 9와는 다르게 소음기가 달린 버전이 자주 등장한다는 것.
  • Vargen FH-7
모티브는 FN P90. 원작에서는 무려 80발이란 엄청난 장탄수를 자랑했으나 이번작에선 고증에 맞게 50발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50발이란 장탄수 자체는 상당히 넉넉한 편이며, 연사속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여전히 쓸만하다. 원작이든 리메이크판이든 최다 장탄수를 자랑하는 무기. 단, 사거리와 정확도는 다른 기관단총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 보통 전용 도트 사이트를 장착한 버전이 나오나, 후반부에는 도트 사이트 대신 카스 글옵의 P90처럼 가늠쇠와 가늠자가 부착되어 있고 소음기가 달린 버전도 나온다. 사격 전환 버튼을 누르면 3점사로 사격이 가능하다.
  • Strata SV-400
모티브는 TDI Vector의 프로토타입형. 중후반부에 등장한다. 연사력은 가히 이 게임에서 최강급이며, 데미지와 정확도, 사거리마저도 높은 팔방미인이다. 다만 이 초월적인 연사력 때문에 이 총에 장전된 30발 탄창을 너무 빨리 써버린다는 느낌도 있는 편. 사격 전환 버튼을 누르면 3점사로 사격이 가능하다.
  • Stauger UA-1
모티브는 MP7. 위력도 강력하고 장탄수도 40발로 넉넉하나, 연사력이 좀 느린 편이다.

4.4 돌격소총

장탄수 30발. 인게임에선 AK-47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모델링은 AKM으로 되어 있다. 초반부에 러시아군이 자주 들고 나오며, AK 그 특유의 특성을 반영하듯 위력은 쎄지만 반동도 강한 편이다. 사격 전환 버튼을 누르면 단발 사격이 가능하다.
  • Anova DP3
모티브는 G36C. 장탄수 30발. 위력은 조금 약한 것 같지만 평균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안정적이다. 3점사가 가능하며, 후반부에 AG36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버전이 나오는 데 이것도 상당히 쓸만하다.
  • Kallos-TT9
모티브는 FN SCAR-L. 장탄수 30발. 연사력이 느린 편이지만 높은 데미지,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후반부에는 EGLM 유탄발사기를 가진 모델이 나온다.
  • Ivana Spec-R
모티브는 TAR-21. 장탄수 30발. 불펍식 돌격소총으로 위력은 조금 약하나 발사 속도가 매우 좋다.
  • Terralite III
모티브는 콜트 AR-15A3 택티컬 카빈. 장탄수 30발. 다른 FPS들의 M4 카빈격으로 후반부에서나 등장하는 만큼 연사력, 공격력, 정확도 모두 높은 팔방미인이다.

4.5 산탄총

  • SEGS 550
모티브는 레밍턴 870.
  • SLY 2020
모티브는 스미스 & 웨슨 M3000 에어소프트 건. 펌프액션임에도 불구하고 탄창식으로 장전한다.
  • Drum Head Type-12
모델은 SPAS-12.
  • PT-9 Interdictus
모델은 FN Tactical Police. 위력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정확도와 사거리가 좋은 펌프액션 샷건이다.
  • Masterton M-557
모델은 USAS-12. 완전 자동 샷건이며, 완전 자동 샷건 답게 타 게임들에서 보여준 특유의 악명은 이 게임에서도 여전하다. 드럼 탄창을 장착한 덕분에 장탄수가 12발로 샷건 중에선 가장 넉넉하고, 연사력도 상당히 빠르다. 단, 연사력이 빠른 만큼 반동도 그만큼 쎈 편이며, 탄창식 장전이긴 하나 장전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그래도 사격 전환 버튼을 누르면 반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반자동 사격시에는 완전 자동 사격 보다 반동제어가 더욱 유용해진다.

4.6 저격소총

  • Pavlov ASR
모델은 SVD. 원작의 스나이퍼 라이플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무기로, 첫 미션부터 써볼 수 있다.
  • Talon HL-450
모델은 HK G36의 민수용 모델인 HK SL8-6.
  • Toros AV-400
모델은 SIG SG550SR.
모델은 AWP. 이 게임의 유일한 볼트액션 저격소총으로 끝내주는 정확도와 위력을 자랑하지만, 싱글 미션에서는 후반부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흠.

4.7 기타

  • MJR-409
모델은 RPG-7. 로켓발사기인 만큼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직격시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단, 적이 들고 나올 땐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데, 적에게 직격당할 확률이 높고 아무리 쉬운 난이도라 해도 직격당하면 한 방에 골로 가기 때문.
  • 황금총
장탄수는 1발이지만, 탄약이 무한인데다 엄청난 공격력, 정확도,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멀티에서는 이 총을 가지고 주로 싸우는 골든 건 모드가 존재한다.
  • 문레이커
UZI를 베이스를 한 무기로, 리로디드 버전의 멀티플레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유의 미래적인 느낌의 스코프가 달려 있다.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력은 상당히 약하지만, 과열이 있는 배터리를 탄약으로 사용하여 사실상 무한탄창이라는 장점이 있다.

5 기타

여담으로 푸시캣 돌스의 멤버였던 니콜 셰르징거가 이 게임의 오프닝 크레딧 씬에 삽입된 메인 테마곡이자 원작 영화 골든아이의 메인 테마곡인 GoldenEye를 리메이크해 불렀다.[5] 후반부에서 그녀의 무시무시한 가창력을 들을 수 있다.

Wii 리메이크판으로도 원작의 그 유명한 겟단을 구현한 용자가 나왔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게임 본판과 함께 골든아이 007 한정판 클래식 컨트롤러 PRO[6]를 번들로 같이 팔기도 하였다. 골든 아이란 말 답게 컨트롤러 전체가 금색으로 도색된 것이 특징. 또한 이 게임은 클래식 컨트롤러/클래식 컨트롤러 PRO 외에도 게임큐브 컨트롤러도 지원을 하는 데, 게임큐브로 조작할 경우 조작감이 좀 불편할 수는 있지만 클래식 컨트롤러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진동기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큐브 컨트롤러로 하는 것도 괜찮다.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정발되지 않은 관계로 해외판 Wii와 이 게임을 구해서 플레이하거나, Dolphin 같은 에뮬레이터로 롬파일을 돌리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영어나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안다고 해도 자막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힘들 수도 있다.[7] 물론 듣기 실력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몰입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겠지만.

  1. 단, 일본판의 경우 닌텐도가 현지에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또한, 일본판의 경우 일본어 음성으로 더빙까지 되어 있다. 단, NDS 버전은 배급하지 않은 듯.
  2. 그러나 레어사가 만든 이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격인 퍼펙트 다크의 경우 캐릭터 음성이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은 N64에다 N64의 성능을 높여주는 "그래픽 확장 팩"을 필수적으로 꽂아야만 실행되기 때문에 그런 모양.
  3. 대한민국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만이 정발되었다. 다만 아쉬운 건 (Wii판 기준으로) 북미, 유럽, 일본에서는 15세 이용가 정도의 등급을 받은 것에 비해 대한민국에서는 청소년 이용불가로 심의가 통과되어 미성년자는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일본의 경우 Wii판과 다르게 아예 비정발되었다.
  4. 위모컨+눈차크를 사용해 플레이 할 경우 눈차크를 휘두르면 근접공격이 나가며, 게임큐브 컨트롤러는 Z버튼+B버튼, Wii 클래식 컨트롤러의 경우 ZL 버튼
  5. 가사가 들어간 이 테마곡은 원작 N64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6. 일본에서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 출시와 같이 발매된 클래식 컨트롤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립감 개선을 위해기존 클래식 컨트롤러에 그립을 추가한 것이 특징. 이외의 기능은 클래식 컨트롤러와 완전 동일하다. 기본형으론 흰색과 검은색 버전이 있으며, 한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7. 단, 적들이 디폴트 언어(영문판이면 영어) 이외의 언어(예를 들면 러시아어)로 말할 때가 있는 데, 이 때는 은근슬쩍 디폴트 언어로 된 자막을 띄워 주기는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골든 아이(게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