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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 게임 노 라이프의 패러디들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게임이 소재인데다 소라와 시로 남매의 덕력도 상당해서 제작진도 고소당하지 않을까 싶은 수준으로 원작 소설에도 없던 패러디를 마구 끼워넣는다.[1]
패러디의 주요 특징이라면 차회예고에서는 항상 게임 관련 소재가 나오고 본편에서는 매니악(?)한 죠죠 패러디와 더불어 시청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적인 애니 패러디 소재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패러디를 이렇게 많이 쓰는 제작진도 대단하고 그게 어떤 작품을 패러디한 건지 알아내는 사람도 대단하다(...)
2 1화
- 시로와 소라의 성우가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의 소라타와 마시로의 성우와 같다.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2]
- 공백이 테토에게 체스로 이기는 장면에 나오는 YOU`RE WINNER 라는 문장의 원 네타는 희대의 쿠소게로 유명한 빅릭스에서 온 것으로 추정. AVGN도 대차게 깐 거지만 저 영어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다.
- 잘 왔다, 내[3] 세상에... 는 흔한 대사이긴 하지만,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 4화에서 야가미 츠루기가 말한[4] 대사이기도 하다.
3 2화
- 소라와 스테프가 가위바위보를 할 때, 표와 함께 나오는 캐릭터가 추는 춤은 알렉스 키드 보스전에서 가위바위보를 할 때 추는 춤이다.
- 스테프가 소라에 대한 데레를 숨기려고 삽질을 하다가 갑자기 WRYYYYYYYYYY!!!!!!!!를 외친다. 잘 알려져 있듯이 돌가면의 흡혈귀의 명대사(?).
- 이후 스테프가 달려가는 장면에서 나오는 효과음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에서 DIO가 "THE WORLD!!!" 를 사용했을때 나오는 소리
- 3화 예고에서 소라가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라고 하는데 이건 게임 엘 샤다이의 네타 소재다.
4 3화
- 크라미의 대관식에 난입하는 소라가 이의 있소!를 시전한다.
- 소라가 스마트폰으로 재생하는 BGM은 조금 변형되긴 했지만 역전재판 시리즈의 BGM인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의 패러디. '이의 있소'를 듣고 놀라는 고관의 모습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의 재판장의 모습의 패러디다.
아직 역전재판도 애니화되지 않았는데 여기서 패러디로 먼저 보게 되다니
- 크라미가 공백에게 기권을 권유할 때 소라와 시로가 기권할 것처럼 하다가 허나 거절한다! 이 공백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절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녀석에게 No라고 거절해 주는 것이다!!!라고 하는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의 키시베 로한의 명대사다. 참고로 이 대사는 소라가 가장 해보고 싶은 명대사 4위라고. 만화에 애니까지 그림체가 죠죠풍이 되는 걸 보면 작가는 뼛속까지 죠죠러가 아닌가 싶다(...).
덕분에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죠죠의 주연 역할을 한번도 안 한 주제에 명대사를 2번이나 시전했다[5]이때 시로 목소리가 심히 깬다
- 체스 게임에서, 소라가 시전한 대사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는 상당히 치명적인 Steins;Gate 스포일러 패러디.
5 4화
- 크라미를 물리친 후 재판장 닮은 그 고관이 소라를 왕위에 올리려는 대관식을 진행하려 하자 소라가 다시 한번 역전재판의 주요 대사 중 하나인 "잠깐!"을 외친다. BGM도 지난 화에서 나온 추궁 BGM이 다시 나온다. 그리고 이어서 시로와 소라가 번갈아가면서 "이의 있소!"를 한번씩 외치며 서로가 혼자 왕위에 오르는 것을 막는다. 시로가 이의를 제기했을 때 군중이 웅성웅성 거리는 모습 또한 역전재판 게임 내에서 군중이 보여주는 반응과 똑같다.
6 5화
- "그 둘이라면 에르키아를..."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 공백 남매의 말에 스테프가 참지 못하고 이번에야 말로 "인내심이 끊어졌다구요!"[6]
- 블랙잭 게임에 이긴 뒤 스테프에게 뭘 시킬지 정해지지 않았을 때의 시로의 대사 "스테프 해야할 터, 자비는 없어!"
- 방치 플레이(?)를 당한 스테프가 공백 남매에게 항의하다가 "안되겠어. 이 남매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는데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자기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아마네 미사를 두고 생각하는 독백을 패러디.
- 소라와 시로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아반트헤임[7]을 보고 라퓨타는 정말로 있었어!라고 라퓨타 드립을 친다. 또한 이때 나오는 OST가 천공의 성 라퓨타에서 실제로 나온 OST 테마를 기조로 만들어진 것에도 눈길이 간다.
귓길 아니고?실제로 쓰인 옷도 라퓨타의 주인공과 히로인의 패러디. 바○스는 덤. 초반부의 눈이!! 눈이!!도 라퓨타 드립으로 생각할수 있을듯.
- 차회예고의 OH 스태프여 죽어버리다니 한심하구나는 유명한 드퀘 대사.
7 6화
- 차회예고에서 소라가 나도 예전엔 너처럼 게이머였는데 무릎에 화살을 맞았어라는 드립을 친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경비병의 랜덤 대사들 중 유명한 대사의 패러디이다. 그 뒤에 이어지는 스테프의 뜬금없는 "STOP!" 또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경비병의 랜덤 대사들 중 유명한 대사의 패러디.
8 7화
- 소라가 동료로 합류한 지브릴까지 3인이 가세한 상태에서의 목욕회에서 지브릴을 손쉽게 다루는 시로를 부러워하면서 했던 대사. 스테프의 대사에 묻혀서 잘 안들리지만 잘 들어보면 "나는 꿈도 못 꿀 일을 태연하게 저질러! 그런 면이 짜릿해! 동경하겠어!"라고 외친다. 게다가 직접 대사를 외치기 전에 오른쪽에 자막으로 "오빠는 전율이 일어 동경하게 돼!"라는 문구도 떴다. 이는 죠죠 1부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로 실제 죠죠 애니메이션에서 소라의 성우가 했던 대사이기도 하다. 일종의 성우개그.
- 지브릴이 스테프의 호칭을 정할때 "도라 쨩"이라 부르자 갑자기 도라에몽 노래가 나오더니 도라에몽처럼 변한다.
Fw 190 D9쨩...?
- 지브릴에게 동부연합의 정보를 얻어낼 때의 소라의 모습은 이카리 겐도의 패러디.
어느 공돌이 박사님도 생각나는건 기분탓이다
- 지브릴이 고대 대전을 떠올릴 때의 손 동작과 표정은 황홀의 얀데레 포즈.
- 고대 대전을 회상할 때 지브릴이 물리친 상대 중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거신병이 있다. 거기다 직후에 에반게리온의 패러디가 나온지라 사키엘의 패러디로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전 국왕의 비밀방이 열리는 과정에서 BGM이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OST인 worldenddominator의 도입부와 굉장히 유사하다. 어레인지되긴 했지만. 게다가 문이 좌우로 열리면서 화면이 하얗게 변하는 연출은 괭갈에서 자주 나오던 연출 기법. 다른 데도 많이 하지만. 방에 들어온 이후 BGM이나 거기 있는 장식물들은 아무리 봐도 나우시카의 그거.
- 예고편에서 소라와 시로가 말하는 "동부연합, 너희들의 목은 기둥에 걸려있는게 더 어울린다!" 라는 대사는 문명 4의 전쟁선포 대사.
9 8화
- 지브릴이 "저 신경 쓰여요!"라고 말한다.
- 소라와 시로가 이즈나를 만나자마자 쵸코라타의 오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를 시전한다.
아니 그전에 소라 표정이(...)[8]그리고 이즈나가 "어디서 친한 척 만지고 앉았어, 요" 라는 대사 후 『』이 놀랄 때 파이어 마리오가 불꽃을 발사할 때의 효과음이 들린다.
- 딱봐도 알겠지만 죠죠에 나오는 고고고
- 이즈나의 팬티를 걸고 승부하자고 하면서 설마 내 팬티를 원하냐는 반응 뒤, 하츠세 이노 위 아래로 지나가는 ┌( ┌^o^)┐ 는, 트위터에서 파생된 호모를 상징하는 괴물 캐릭터.
호모충
- 소라가 내미는 카드의 디자인은 유희왕. 참고로 스테파니 도라에 해당하는 카드는 의식몬스터 카드. 현재 그 효용성은....(허나 현재 깽판을 치고있는 네클로스를 생각하면 정말로 어울린다.)
그보다 지브릴이 바닐라인건 왜 아무도 신경 안쓰는걸까공격력 2100이상 바닐라 어태커?
- 소라가 서는 기묘한 포즈는 카이바 세토가 도마편에서 취한 포즈. 재현도는 좀 아쉽다.
- 8화의 예고 드립. "오빠의 손 놓지 않아. 시로의 영혼까지 놔버리는 것 같으니까."는 플레이 내내 죽어라고 히로인과 손잡고 다니는 게임 이코의 패러디.
10 9화
700px
- 차회예고에서 크라미가 샐러맨더보다 더 빨……까지 말했을 때 소라가 울분에 찬 목소리로 "시끄러!" 하는데, 이는 모두의 트라우마가 된 《바하무트 라군》의 패러디다. 소라도 당했던 것 같다…. 덤으로 마지막 대사인 어른이 된다는 건 슬프네로 트라우마 확인 사살(..) 덤으로 막 크라미와 소라의 기억이 교환된 직후의 에피소드라 그런지 크라미가 소라의 트라우마를 일부러 찌르는듯한 개그 상황극으로도 느껴진다.
11 10화
- 차회예고의 "이제와서 의심할까보냐! 나는 시로를 믿는다!"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아그리아스 오크스의 "이제와서 의심할까보냐! 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명대사의 패러디.
- 원작에서나온대로 지브릴이 피이의 발을 핥으면서 용서해달라고 한 직후 나오던 BGM은 영화 사이코의 "The Murder"다.
12 11화
- 오프닝이 걸 건의 오프닝 패러디. 애초의 이 에피소드의 게임 자체가 걸 건 패러디이다(...).
파일:Attachment/노 게임 노 라이프/애니메이션/패러디/LegendofGalaticHero.jpg
파일:Attachment/노 게임 노 라이프/애니메이션/패러디/girls of war 1.png
- 게임 설명할때 나오는 장면에서 이노가 입고 있는 전투복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마커스 피닉스의 전투복과 매우 흡사하다. 두건은 덤.
- 소라가 지브릴과의 양동작전을 위해 내리는 지시로, 시간을 끌어달라는 말과 그에 대답하는 지브릴의 대사는 Fate/stay night 의 작중 버서커[12]와 대치한 상황에서 토오사카 린이 아처에게 내린 지시와 대답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후 소라가 "그거 사망 플래그야"라고 하는데... 그리고 지브릴이 유리창으로 된 빌딩을 수평으로 뛰어오르는 장면은 라이더와 세이버의 대전과 비슷하다.
- 위의 문단 바로 이전에, "시로가 적이 되는 걸 포함한 『 』의 힘, 즉 남은 내가 약속된 승리로 인도할...과 지브릴이 "나의 주인이여,"라고 말하는 건 또한 같은 맥락에서 Fate 시리즈 패러디로 이해할 수 있겠다.
- 12화의 예고 대사인 "앞으로 한번이다! 파워를 공백으로!" "좋고 말고요!"라는 대사는 파이널 판타지 4의 악역 골베자가 마법 W(더블)메테오를 쓸 때 썼던 필수요소급 대사의 패러디이다.
13 12화
없다.에잉
- ↑ 의외로 자회사 애니 패러디가 적은 편. 기껏해야 데스노트 정도?
- ↑ 하지만 감독 이시즈카 아츠코가 사쿠라장의 감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의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보쿠노
- ↑ 이쪽은 와타시노 세카이에
- ↑ 해당 성우는 죠죠 1부의 엑스트라로 등장한 전적이 있는데, 이 엑스트라는 "역시 디오야! 우리는 꿈도 못 꿀 일을 태연하게 저지르지! 그런 면이 짜릿해! 동경하겠어어!"란 명대사를 시전했다(...). 아예 이 명대사도 7화에서 패러디로 나왔다.
- ↑ 대사를 하면서 나온 캐릭터의 외형도 위로 묶은 머리에 큰 리본이 달려있는 것이 빼도 박도 못하고 큐어 블로섬이다.
- ↑ 익시드 위계 2위를 차지하는 판타즈마(환상종) 종족이다. 대략 눈마새, 피마새의 하늘치를 생각하면 되는 거대한 부유대륙.
- ↑ 저 다음에 하는말이 "그냥 수상할 사람일 뿐이야"(...)
- ↑ 사실 원전은 무천도사다. 다만 무천도사는 다른 특징이 많아서 이게 시그내처 무브라고 하긴 좀 애매한 반면 텅푸루는 등장할 때마다 반드시 거구 근육질로 변하기에 텅푸루로 언급. 게다가 진정하면 옷도 도로 돌아오는 건 완전히 텅푸루다.
- ↑ 더 정확히는 코난이 모리 탐정에게 힌트를 주기 위해 치는 연극. 이후에 모리 탐정이 추리하지 못하면 마취침으로 이어지는 콤보를 얻어맞는다(...)
- ↑ 3화에서 소라와 시로, 스테파니 도라와 크라미 셀이 이동할때 마차를 끌던것도 레이튼이다
- ↑ 하츠세 이즈나가 '혈괴'를 씀으로써 모든 스텟이 증폭하는 '버서크' 모드에 돌입하는 이미지와 어울린다. 그렇다고 딱히 이즈나가 광폭화하는 건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