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닥터 에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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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등장인물
닥터 에그맨의 작품들을 정리한 문서. 개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일단은 최종 보스급이거나, 인기가 높거나, 여러 시리즈에 등장하여 비중이 높아진 기체들만을 기재하였다.
1 기지
1.1 육상 기지
- 소닉 더 헤지혹 1의 최종 스테이지. Act 3는 공장 지하에 있는 유적에서 진행된다.
- 소닉 더 헤지혹 2의 2번째 스테이지. 화학공장으로 추정되며, 몸에 안 좋아 보이는 분홍색 액체(...)가 쫙 깔려있다. 길로 쓰이는 파이프 내에는 점성이 있는 청색 액체가 흐르고 있으며, 이게 공격 판정이 있어서(!) 스테이지 보스는 이걸 뽑아내 무기로 사용한다. 맵 자체는 소닉 제네레이션즈에서 리메이크되었다.
- 소닉 더 헤지혹 2의 8번째 스테이지이자, 소닉 크로니클 챕터 5의 무대. 사실상 에그맨의 본거지로 도시 내에 다양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있다. 다수의 전함이 준비되어있고, 에그맨의 발명의 무대가 되는 연구소와 창고 또한 이 도시 안에 있다. 소닉 크로니클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스테이션 스퀘어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지만 일반인들은 메트로폴리스의 입구가 있는 줄도 모른다.
그럼 옛날에 소닉은 어떻게 들어간 거지?덤으로 도시 지하에는 철도도 깔려있고 적들로부터 몸을 지킬 은신처가 따로 있는데, 이 은신처에는 사용자를 원하는 장소로 보내주는 텔레포터가 하나 있다.
- 소닉 더 헤지혹 3의 최종 스테이지. 엔젤 아일랜드에 추락한 위성 요새 데스 에그를 발진시키기 위해 섬에 지어진 기지이다.
- 소닉 & 너클즈의 4번째 스테이지이며, 런치 베이스에서 떠오른 데스 에그가 다시 추락한 장소이다. 구체적으로는 분화구가 데스 에그로 인해 막혀버린 화산의 내부로, 화산 내부가 부분적으로 개조되어있다. 후일 에그맨은 라바 리프의 깊숙한 곳에 숨겨진 히든 팰리스에서 마스터 에메랄드를 훔쳐 데스 에그를 다시 띄운다.
- 소닉 어드벤처의 최종 스테이지. 미스틱 루인의 정글에 숨겨진 에그맨의 기지로, 메카 소닉으로 추정되는 메카가 메탈 소닉과 사이 좋게 로비에 잠들어있는(...) 기묘한 곳. 그 거대한 에그 캐리어 1, 2호기의 발진 기지이기도 하며, 등장 게임의 주역 중 하나인 E-102 감마가 완성되어 형제기인 베타와 처음 대련한 것도 이곳이다.
- 에그맨 타워
- 소닉 X에서 등장. 본래 소닉의 세계에 세워져 있었으나 카오스 컨트롤로 인해 크리스의 세계에 있는 외딴 섬에 말 그대로 비스듬하게 박혔다. 이후 한동안 에그맨이 인류를 상대하는 동안 거점으로 사용되다가, 12~13화에서 물량을 앞세운 연방정부군과 소닉에게 파괴당한다.
- 그러나 실제로는 탑 부분만 파괴되고 나머지 시설은 지하에 그대로 남아 에그포트 1과 에그포트 2를 건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
- 소닉 언리쉬드에서 등장하는 에그맨의 '자칭' 국가. 과거 팬들은 애그맨 랜드의 특이한 어감을 두고 장난삼아 일종의 놀이동산이 아니겠느냐 추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나오고 보니 정말로 놀이동산이었다. 지금은 어째서 놀이동산 건설의 사전 작업으로 세계정복을 이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에그맨이 스스로 에그맨 랜드를 제국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놀이동산에 그치지는 않는 듯.
미승인국?근데 소닉 컬러즈의 주요 무대도 에그맨이 세운 놀이동산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의 4번째 스테이지. 소닉 CD에서 파괴된 메탈 소닉을 수리하기 위해 건설된 공장이다.
- 아일랜드 포트리스
- 소닉 붐 시리즈 TVA 한정으로 에그맨의 본거지. 화산섬 한가운데에 세워져 있으며 대단히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 2화부터 폭싹 주저앉는 수난을 당하지만 금방금방 복구된다. 굳이 섬에 지은 것은 보안 겸 소닉의 약점 공략을 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소닉이 유유히 바닷물 위를 달려가는 장면을 보면 별 소용은 없는 듯하다.
1.2 공중 요새
- 플라잉 포트리스
- 소닉 더 헤지혹 2의 윙 포트리스, 소닉 & 너클즈의 플라잉 배터리, 소닉 더 헤지혹 4의 스카이 포트리스를 아우르는 말. 윙 포트리스와 스카이 포트리스는 동형함 혹은 선후계기종 관계로 추정된다. 플라잉 배터리는 명백히 별개 함종으로, 내부에 캡슐 생산 시설을 탑재하고 있었다. 셋 다 BGM이 일품이다.
- 에그 포트
- 소닉 X 15화에서 등장. 멀쩡한 시설을 드릴로 부수며 발진하는데, 이유는 기껏 만든 기능을 안 쓰면 아깝기 때문이란다. 나중에는 망가져 바다에 버려진 것을 연방정부군이 수리하여 군포트 V3가 된다.
- 에그 포트 2
- 소닉 X 20화에서 등장. 세 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의 초기 이름은 보코 호와 데코 호, 마지막으로 에그맨이 탑승한 '슈퍼 에그 파이널 스타 BX00 호'였다. 그러나 보코와 데코가 납득 못하겠다며[1] 따지는 바람에 이래저래 이름이 바뀌다 결국 사다리 타기를 통해 방호, 바방호, 바바방호(...)로 확정된다. 26화에서 'E-99'라는 인간형 로봇으로 변형하고, 6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로 성능을 끌어올려 우스운 이름[2]과 어울리지 않는 비범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 덩치로 소닉의 스피드를 따라잡고 펀치 러시를 날려 재기불능에 가깝게 만들어버렸는데, 에그맨 옹이 불쌍해서 그만 때리고 던져버리랬더니 아예 소닉을 걷어차 바다에 빠뜨려버렸다. 사실상 소닉 X 1기에서 소닉을 가장 고전시켰던[3] 정신나간 함선이지만, 그 대가로 슈퍼 소닉의 첫 제물이 되어 순식간에 폭파당했다.
- 에그 캐리어 1호기
- 소닉 어드벤처, 소닉 X에서 등장. 미스틱 루인에서 몰래 건조된 닥터 에그맨의 이동요새로 소닉 어드벤처 스토리상의 주요 무대이다. 전장 789m에 총 중량이 600,000t을 넘으며 에그 포트 시리즈와는 비교도 안 되는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날개와 엔진, 함수 부분을 전개하면 그 크기로도 변형하는 것이 가능. 그래봤자 접혀있던 날개를 펼치는 정도지만 이 날개 부분이 바로 소닉 어드벤처의 액션 스테이지 중 하나인 스카이 덱이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에그 캐리어의 엄청난 스케일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참고로 날개를 빼놓고 봐도 갑판상에 수많은 포대가 설치되어있으며 전함 정면에는 에그맨 포라는 대형 광선포가 탑재되어있다. 그러나 현재는 내부와 날개가 부분적으로 개발살나서, 일부 기능은 작동하면서도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안습한 신세가 됐다.
- 에그 캐리어 2호기
- 에그 캐리어 1호기가 추락한 이후, 퍼펙트 카오스가 스테이션 스퀘어에 나타나자 에그맨이 미스틱 루인에서 꺼낸 히든 카드. 그런데 나오자마자 퍼펙트 카오스의 공격에 박살나버리는 등 1호기보다 대우가 훨씬 안 좋다. 1호기는 날지 못해도 대부분의 기능이 작동하는 판국에...
- 그랜드 에그 임페리얼
- 소닉 X 오리지널 기체. 쿠데타를 일으킨 GUN 사령관이 본래 세계관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느라 조용히 지내던 에그맨을 선제공격해서 에그맨이 자위적 의도로 꺼낸 전함. 이후 에그맨이 본래 세계로 돌아가는 용도로만 쓰여 스테이션 스퀘어에서는 별다른 폐를 끼치지 않고 사라졌다. 소닉의 세계로 돌아간 시점에서는 에그맨 제국 건설의 거점으로 쓰일 것 같았으나 특별한 활약을 하기도 전에 박살났다.
- 외형상으로는 에그 포트 1과 2, 에그 캐리어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이동요새이다. 에그 캐리어의 정면에 에그맨 포 대신 에그포트 1과 비슷한 드릴이 달려있고, 브릿지나 엔진은 에그포트 2의 것을 달아놨다. 다양한 무장으로 GUN의 보스급 기체들을 순살하는 절륜한 위력을 선보였지만, 52화에서 갑툭튀한 슈퍼 소닉에게 파괴당했다. 그것도 단 한 방에(...).
- 소닉 히어로즈에서 등장. 프리깃, 구축함, 전함, 사령선으로 구성된 대함대이지만 사실 그 진면목은 구름 속에 숨은 초거대 비행 요새 '파이널 포트리스'에 있었다. 너클즈는 이것을 본 뒤 일전의 에그 캐리어는 귀여운 수준이었다며 회자했는데, 실제로 전함 한 척 주제에 도시 규모의 스테이지들과 맞먹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 에그 캐리어 (2006)
-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등장. 주인과 함께 일신된 디자인으로 등장하여 다시 한 번 에그맨의 거점으로 쓰이지만, 누가 에그 캐리어 아니랄까봐 또 추락한다... 게다가 소닉과 실버가 카오스 컨트롤로 시간을 역행하는 바람에 총 두 번 박살난다.
- 에그 캐리어 (소닉 크로니클)
- 이름과 달리 파이널 포트리스에 가까운 디자인의 전함. 소닉 크로니클의 프롤로그에서 잠깐 등장하며 GUN과 소닉 일행의 공격으로 메트로폴리스에 그대로 추락해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 사건으로 닥터 에그맨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럴 리가 있나. 자세한 내용은 소닉 크로니클 문서 참조.
1.3 우주 요새
- 소닉 더 헤지혹 2, 소닉 더 헤지혹 3, 소닉 & 너클즈, 소닉 배틀, 소닉 더 헤지혹 4에서 등장.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 에그 유토피아
- 소닉 어드밴스 2에서 등장. 외관은 데스 에그와 비슷하다.
- 에그 문
- 소닉 X에서 등장. 에그맨이 이클립스 캐논에 의해 반쪽난 달을 복구하겠답시고 나선 결과 절반이 기계장치로 이뤄진 새로운 천체가 탄생했다. 에그 문이라 명명된 이것은 훗날 에그맨의 태양광 독점 계획에 이용된다.
- 에그 플래닛 파크
- 소닉 컬러즈의 주무대. 에그맨이 직접 지은 테마파크에 아담한 행성 5개를 엮어 만들었으며[4]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구와 연결되어 있는 소닉 시리즈 역사상 최대의 구조물이다. 닥터 에그맨은 단지 놀이동산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내부에는 지구를 겨냥하는 거대한 세뇌 광선이 탑재되어있다. 그러나 시리즈 전통상 엔딩에서 어떤 꼴이 될 지는 뻔하기 때문에...
- E.G.G. 스테이션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에서 등장. 에그맨의 인공위성들 중에서는 작은 규모를 지닌 곳으로, 데스에그 mk.II 건설 전까지 에그맨이 임시 본부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소닉의 습격에 파괴되었다.
2 로봇
2.1 개별 문서가 있는 것들
2.2 그 외
- 테일즈 돌
- 소닉 R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닉이 방심하는 사이에 공격하도록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런데 머리에 동력 장치만 들어있을 뿐 나머지 부분은 그냥 인형이라 한없이 빈약하다. 굳이 '능력'이라 할 만한 요소를 찾자면, 특유의 경량 설계 덕분에 지면 위를 둥둥 떠다닐 수 있다.
- 메탈 너클즈
- 소닉 R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그맨이 너클즈를 쓰러뜨리기 위해 개발한 비밀병기이다. 메탈 소닉과 같은 동력 장치를 사용한다는 설정이 있으며, 덕분에 게임플레이 중에는 최고 속력과 가속력 모두 우수하다. 또한 원조인 너클즈와 동일하게 활공도 할 수 있다.
- 메카 너클즈
- 소닉 어드밴스에서 엔젤 아일랜드 존의 보스로 등장하는 병기. 너클즈와 꼭 닮은 모습으로 위장한 채 나타나지만 몸이나 장비의 색상이 진짜 너클즈와 조금 다르다. 다만 전투 방식은 진짜 너클즈와 비슷하여 스핀 대시, 활공, 펀치를 골고루 사용한다.
- 이 상태로 몇 대 맞고 나면 본모습을 드러내고, 자동 추적 기능이 있는 거대한 미사일을 입에서 마구 토해내기 시작한다. 참고로 본모습을 보면 소닉 2의 메카 소닉처럼 동체가 전체적으로 은색을 띤다.
- 에그 호넷
- 소닉 어드벤처의 두 번째 보스. 에그 모빌에 부스터를 베이스로 삼는 공격용 장비를 장착해서 만든 전투기. 한 번에 다수의 호밍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좌우의 부스터에는 거대한 송곳이 수납되어있다.
- 에그 워커
- 닥터 에그맨이 시가전을 상정하여 개발한 4족 보행 전차. 소닉 어드벤처에서 테일즈의 스토리를 플레이할 때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오른쪽 포대로 폭탄을 9개씩 뿌리거나, 왼쪽 포대로 화염을 방사할 수 있다. 또한 다리로 지면을 내리쳐서 충격파를 퍼뜨리는 것도 가능.
- 소닉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에그맨의 머신. 뱀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설정상 전장은 40m. 소닉 X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금방 파괴된다. 에그맨이 몰고 나타나는 대다수의 보스 메카들이 그렇듯 동체와 결합한 에그 모빌을 통해 조종한다.
- 에그 비틀 (소닉 어드벤처 2)
- 에그 호크
- 오션 팰리스 문서 참고.
- 에그 앨버트로스
- 불릿 스테이션 문서 참고.
- 에그 엠퍼러
- 파이널 포트리스 문서 참고.
- 에그 브레이커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 등장하는 대형 로봇. 오른팔에는 손 대신 거대한 메이스가 달려있으며 이것을 주무기로 삼는다. 목표물을 향해 돌진한 다음 크게 점프하여 메이스로 내리치는 기술 '브레이크 메이스'를 남발한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돌진하는 속도만큼은 매우 빠르다.
- 크립틱 캐슬, 매드 매트릭스, 아이언 정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스로 등장하는데, 점점 개량을 거듭하여 마지막에는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레이저 아이'를 장착하였다.
- 에그 케르베로스
- 소닉 더 헤지혹(2006)에 등장하는 개 형태의 로봇. 소닉에게는 '에그맨의 애완동물', 섀도우에게는 '에그맨의 파수견'이라고 불렸다. 보스전 내내 넓은 스테이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쫓아가서 머리를 붙잡은 다음 벽에 부딪히도록 유도해야 한다.
- 에그 제네시스
- 소닉 더 헤지혹(2006)에 등장하는 병기. 중추를 중심으로 4개의 팔이 나 있으며 유도 미사일과 코어 레이저를 무기로 사용한다. 실버를 조작할 때에는 미사일을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아서 역관광을 보내버릴 수 있다.
- 에그 와이번
- 소닉 더 헤지혹(2006)에 등장한 소닉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 이름 그대로 와이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일부 공격 패턴과 공략 방식이 소닉 어드벤처의 에그 바이퍼, 그리고 같은 게임의 에그 케르베로스와 유사하다.
- 에그 비틀 (소닉 언리쉬드)
- 에그 데빌 레이
- 에그 랜서
- 에그 비틀과 에그 데빌 레이의 디자인을 결합한 병기. 아다바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 에그 드라군
- 다크 위스프 아머 (북미판에서는 '네가 위스프 아머')
- 소닉 컬러즈의 최종 보스. 에그 플래닛 파크가 붕괴되려 하자 에그맨이 마지막 발악으로 끌고 나온 머신인데, 주변의 위스프들을 흡수하여 컬러 파워를 사용한다.[6][7] 에그맨 로봇답게 콕핏은 여전히 에그 모빌이며, 난이도 및 보스의 내구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8] 여담으로 콘솔로 나온 모던 소닉 시리즈 중 최초로, 소닉이 슈퍼화하지 않고 쓰러트린 최종 보스다.
- 에그 하트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2의 최종 보스로 등장. 본래 용도는 데스 에그 mk.II의 중력 코어 시스템이다. 코어랍시고 정말로 심장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상부에는 에그 모빌이 들어갈 슬롯이 뚫려 있다. 본체 주변에 루프 형태의 발판 3개를 두르고, 이를 빙빙 돌리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체 공격을 시행한다. 에그 하트가 피해를 입을수록 발판이 점차 무너져내리며, 일부 발판에 전기가 흐른다.
- 에그로보 (소닉 로스트 월드)
- 소닉 로스트 월드의 최종 보스. 작중에서 닥터 에그맨 본인이 '궁극결전병기'라고 칭한 것 외에 알려진 명칭이 없었으나, PC판 발매 이후에는 관련 파일의 이름을 따라 '에그로보(Eggrobo)'라고 불리고 있다. [9]
- 지구에서 흡수한 에너지를 주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3DS판 한정으로 위스프까지 흡수하여 소닉 컬러즈 때처럼 컬러 파워를 사용한다.[10] 여담이지만 지구에서 흡수한 에너지를 망토처럼 등짝에 두르고 있다.
- 코코넛
- 원숭이 형태의 로봇으로 애니메이션 바람돌이 소닉에서 에그맨의 심복으로 나온다. 허나 신형인 스크래치의 등장으로 구형이 되는 바람에 에그맨에게 푸대접 받으며 청소같은 온갖 잡일만 맡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고로 아래의 콤비보다는 등장이 별로 많지 않다. 원형은 소닉 더 헤지혹 2의 에메랄드 힐 존에 등장하는 동명의 메카. 일본판 이름은 아이아이.
- 그라운더
- 애니메이션 바람돌이 소닉에서 에그맨의 심복으로 등장. 소닉 더 헤지혹 2의 아쿠아틱 루인 존에 등장하는 동명의 배드닉을 모티브로 했다. 일판의 명칭은 핸드릴. 그야말로 가젯트와 비교될 만한 만능 로봇으로 몸 여기저기서 별별 기계를 꺼내댄다. 근데 상황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아이템만 꺼낸다는 것까지 가젯트와 똑같다는 것이 함정(....). 게다가 바보
에 귀요미다. 그야말로 소닉판 가젯트. 그러나 가젯트와 달리 그라운더는 악역이라 운명이 자기 편이 아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심각할 정도로 몸이 부실하다는 점. 약간의 충격만으로도 사지가 분리되는 수준. 때문에 극중에서 사지가 온전한 상태로 결말이 난 적이 없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정체는 스크래치의 클론이다. 스크래치의 꼬리 깃털을 이용해 만든 복제 로봇이기 때문이다. 헌데 스크래치가 제작과정에서 실수를 해서 이런 모습이 됐다.
- 스크래치
- 애니메이션 바람돌이 소닉에서 에그맨의 심복으로 등장. 소닉 더 헤지혹 2의 윙 포트리스 존에 등장하는 배드닉 클럭커를 모티브로 했다. 닭 모습이며 신경질적이다. 극중에선 대접이 좋지 않지만 이래봬도 에그맨이 심혈을 기울인 걸작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져 버려지는 설정이지만(...).
- 에그 폰
- 소닉 히어로즈에서 처음 등장해 현재까지 에그맨의 주력 로봇 자리를 맡고 있다. 골격은 에그로보를 기반으로 하지만 좀 더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겼다. 소닉 히어로즈에는 강화판인 '에그 나이트', 거대화된 '에그 해머' 등이 등장하며, 소닉 컬러즈에서는 스테이지 테마에 따라 요리사, 악대, 사무라이(!) 등 다양한 코스튬 바리에이션이 추가되었다. 2015년작 소닉 러너즈에서는 장갑이 한참 강화된 '슈퍼 에그 폰'과 에그 나이트와는 별도의 기종인 '골든 에그 폰'이 등장하지만, 대부분 소닉과 너클즈의 활약으로 줄줄이 터져나간다.
- SCR-GP
-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자립사고형 경비 로봇. 메테오테크에서 생산하는 경비 시스템의 양산형 모델로, 휠 스타일 익스트림 기어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로봇 자체가 익스트림 기어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달리 따로 기어를 고를 수 없다.
- 캐릭터 자체가 휠 스타일 익스트림 기어이므로, 다른 휠이나 바이크에 탄 캐릭터처럼 장애물을 자유롭게 부수고 지나갈 수 있다. 그리고 휠 스타일 기어 특유의 기술인 '슬라이드 턴'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 SCR-HD
-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로봇. 메테오테크에서 만든 경비 로봇 시리즈의 신형 시작기이며, 양산기인 SCR-GP 집단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리더 프로그램이 탑재되어있다.
- 그 외의 기능을 보면, SCR-GP를 경량화하고 에어라이드 스타일 익스트림 기어의 기술을 채용하였다. 따라서 다른 에어라이드나 요트에 탄 캐릭터처럼 특정 구간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바빌론 가든의 엔진 유닛인 '별의 성궤(星の聖櫃)' 중 하나를 한동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비티 컨트롤이나 그래비티 다이브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 기타
- 캡슐
- 스테이지 종료를 상징하는 신호탄. 에그맨이 배드닉 코어로 사용할 생명체들을 사로잡아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기기로 꼭대기의 발판을 밟으면 개방된다. 예외적으로 플라잉배터리 급 공중요새에서는 캡슐의 변형판이 대량 생산되었는데, 그중 하나는 중간보스로 등장했다.
- 한때 소닉 시리즈의 스토리가 진지해지면서 보기 힘들어졌었지만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다시 주요 아이템이 되었다. 전처럼 골인 지점으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육귀중이 캡슐을 본떠 만든 함정을 만들어 테일즈를 포획하는 등 비중이 꽤나 높아진 편.
- 메테오테크
-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에그맨 소유의 회사. 우수한 경비 시스템을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알려진 생산품으로는 양산형 경비 로봇인 SCR-GP와, 신형 시작기인 SCR-HD가 있다.
- 메테오테크 사에서 제조한 로봇의 행동은 전부 회사 네트워크의 중추인 마더 컴퓨터가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