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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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고등학교 大倫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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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Daeryun High School
개교1921년 9월 15일
교훈스스로를 속이지 말자. 남을 사랑하자.
교화목련
교목히말라야시더(개잎갈나무)
유형일반계 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대륜교육재단
주소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700
홈페이지

1 개요

파일:20090324151725821657.jpg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만촌동)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대륜재단에 의해 학교가 운영되는 중.
2016년 현 임운형 교장과 옥정윤 교감이 부임중이다.
동일 재단에 의해 운영되는 대륜중학교와 같은 부지에 있다.

2 학교소개

2.1 연혁

1921-09애국지사 홍주일, 김영서, 정운기가 우현서루를 가교사로 교남학원을 설립
1924-05교명을 대구 교남학교로 변경하고, 교사를 대구시 남산동 657번지로 이전
1925-04고등과에 여자부 신설, 1년 뒤 폐지 젠장
1940-10교명을 대륜학교로 변경
1942-04대륜중학교 인가, 대봉교육재단 인가
1942-05교사를 대구시 동구 수성동 624번지로 신축 이전
1949-03재단 명칭을 대륜교육재단으로 변경, 인가 받다.
1950-04대륜고등학교 병설(1학년 4학급 200명)
1950-076.25 전쟁으로 교사,교지를 미군에 대여하고 대구시 대봉동 305번지 가교사로 이전
1954-10본교사로 복귀
1963-05석강 김덕용 본교를 인수
1970-12고등학교 학칙변경(27학급에서 30학급)
1974-11고등학교 학칙변경(36학급)
1979-03중 · 고 분리
1988-12만촌동 현교사로 신축 이전
1998-10학교 담장공사 완료
2001-04예능관 준공
2001-09「대륜80년사」발간
2005-08고등학교 강당 증축
2006-10종합운동장 준공

2.2 교가 및 응원가

파일:201112263465820horz.jpg
응원가 듣기

교가는 이상화 시인이 작사했다.

응원가는 1학년 예비소집 때부터 1학년 1학기 음악시간까지 열심히 열심히 연습하지만, 여느 교가와 같이 일반 학생이라면 그 후 졸업할 때까지 부르는 일이 한 손으로 꼽을 만큼 적다. 하지만 체육대회와 수련회 때 한명이 흥얼거리기 시작하면 어느새 학년 전체가 따라 부르고 있다 카더라.실제로 꽤나 신나기 때문에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3 교복

종류동복하복
사진

하복이 근처의 공고와 교복이 정말로 비슷하게 생겼다. 유일한 차이점은 소매 끝의 회색 라인.
그래서 선생님들끼리 우스갯소리로 몰래 담배 필 때는 팔의 옷깃을 안으로 넣으라고 할 정도.
참고로 생긴게 상당히 죄수복스럽다. 같은 대륜학교 학생끼리는 익숙하지만 타교 교복과 비교될때면 자연스럽게 한발짝 물러나게된다.그래봤자 어쨌거나 저쨌거나 패완얼이다

4 동아리

나무위키 편집 지침 2.5.2에 의거하여 대륜고 홈페이지 - 학교 알리미
학교알리미 - 고등학교 Profile에 근거 합니다.

보통 학기 초에 1,2학년 가입신청을 받는다. 3학년과는 동아리 개념이 다르다.
동아리 신설은 이론상 누구나 가능하다. 신설절차가 까다로웠지만 입시가 수시가 중심이 되며 어느 정도 완화됐다.
1학년도 신설이 가능하지만 갓 입학 후 교무실을 들락날락 할 패기가 있을까? 안 될 거야 아마
동아리 가입에 계열 제한은 보통 없다. 다만 입부 시험이 있을 수 있다.
일부 자율동아리는 학교 축제인 '대륜제' 부스 활동에 참여한다. (남고에서 여학생들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뭐...라고?
축제 손님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근데 여학생들 다 똑같이 생김...

그래도 축제때 여학생을 보고싶으면 여고는 가지말자. 여고에 가면 같은 생각 하는 남고생들이 득실거린다.

4.1 신설 절차

1. 기반 멤버와 주제를 정한다.

소수로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친구를 모은다.
(3~4월 정식 승인이 나기 전 부원 공개모집을 하면 안 된다.)
3~4월 동아리 개설 신청서를 제출 후 보통 암암리에 공개모집을 1차로 한다고 카더라

2. 지도 선생님을 구한다.

1차 난관 : 교무실을 들락날락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과목도 알아야 한다.
2차 난관 : 선생님 대부분 동아리를 하나씩은 맡고 계신다. (대륜고 동아리가 자율, 수요, 꿈끼로 3가지 종류나 있기 때문에)

3. 개설 신청서 제출

(기존에 있었던 동아리도 다시 제출해야 한다.)
보통 개설 신청서를 나눠준 이후 당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수기로 작성하게 된다.
동아리의 지도 선생님, 부장, 월별 활동내역을 기록한다. 자신의 필력을 발휘하자. 이과에도 의외로 필력 좋은 사람이 꽤 있다.

4. 승인 후 부원 모집

1학년들은 학년 초 게시판에 펄럭이는 동아리 부원모집 공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떨어지면 밟지 말고 다시 붙여 놓자. 그것 만드는데 의외로 많은 노오력이 들어간다.

5. 활동

활동을 한다. 간혹 유령동아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학생부와 지도선생님께 찍힐 것이다. 죽창이야
열심히 활동을 하자. 11~12월 쯤 동아리 보고서 경진대회도 있다. 각 계열별로 출품 부문이 나눠져 있으므로문돌이들은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열심히 하자.

4.2 동아리 목록

일단 자율동아리만 나열하였다. 자율동아리인데 꿈끼시간과 연계한 것도 있다.
학교 프로파일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없는 동아리가 있을 수 있다. 추가 및 보완 바람.
은 꿈끼 시간과 연관된 동아리이다. (꿈끼 : 수요일, 금요일 보충시간에 실시하는 진로 관련 활동. 2016 기준)
는 입부 시험/면접이 있는 동아리이다. (변동 있을 수 있음, 정보 부족으로 자연계열만 표시.)
는 일명 네임드 동아리. 지명도도 어느 정도 있고 활동도 많다. (객관적이지 않다. 조용하게 활동하는 동아리도 많으니...)
후에 무분별하게 자신의 동아리에 를 붙이는 우를 범하지 말자.

4.2.1 인문 계열

- 씨알 (문예반)

교지(샛별) 제작 및 연례 행사로 수성도서관에서 문예 작품 전시. 상당히 역사도 길며 무려 부실이 따로 있다.

- 참누리 (독서토론반)

추가바람

- DDU (모의유엔반)

다른 학교에도 하나씩 꼭 있는 정치외교, 외교토론 동아리. 대륜고 모의 유엔를 개최한다. 곧 가 될 듯하다.

- 나이테 (역사탐구반)

R&E활동 역사 관련 유적지 탐방을 한다.

- Gazette (영자신문 제작반)

교내 영어 신문 출판. 영어실에서 활동한다. 매년 두세번 영어신문을 출판한다. 학기 초 1학년 특반에 난입하여 관심있는 사람은 응시하라고 입부시험지를 나눠준다. 이때 시험을 치지 않거나 특반이 아닌 사람의 경우 신문에 기고를 하면 자동으로 멤버로 등록이 된다. 방송으로 영어 선생님이 소환하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수요동아리와 연관되어 있다.

- 신메 (일본어회화반)

일본어 동아리 읍읍 덕후 읍읍 [1] 수요동아리와 연관되어 있다. 제발 덕질 하러 올거면 오지 말자. 의외로 대륜제에서 인기가 많다.

- ALL THAT PSY (심리학)

추가바람

- 즐거운 디베이트 (토론)

대륜중은 디베이트가 강한 학교 중 하나인데 대륜고는 잘 모르겠다. MBC 아이언 결과가 좋은 걸 보니 잘하는 것 같다.

4.2.2 자연 계열

동아리가 변동이 잘 없이 내려오다 보니 동아리가 좀 많다.
특정 동아리 내용 자랑을 과다하게 많이 작성하지 말 것! SPARK 항목 추가시 주의

- CUBE (과학잡지반)

과학잡지를 출판하는 동아리. 1년에 4번 정도 출판한다. 혜화여고 등 다른 고교 동아리와 연합도 되어있다. 이것으로 홍보를 한다.
수요동아리와 연계되어있다.

- SPARK (과학실험반)

물리실에서 활동하는 공학 및 물리동아리. 많은 부원수와 재정력(회비) 그리고 장비(3D프린터, 드론, 로봇, 아두이노 등)를 자랑한다.
물리실에서 학생보다 나이가 적은 장비를 발견한다면 99.9% 이 동아리 소유의 물건이다. 물리실에 3D 프린터로 만든 모형도 전시해 놓았다.
규모에 걸맞게 활동범위와 분야가 넓다. Naro 설립 전까지 로켓관련 활동도 전담했었고 각 장비마다 프로젝트가 하나씩은 붙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화학이나 생물분야를 손대는 경우도 있다. 그런만큼 멤버들의 능력치와 주특기도 스펙트럼이 다양하다고. (아예 필요할 때마다 멤버를 영입한다.)
2013년 대륜제 때 로봇 댄스를 선보였고, 2014년 대륜제 때 액화질소로 음식을 얼려 판매했으며 2015년 대륜제 때 3D프린터로 모형을 만들어 뿌린 전적이 있다. 3관왕!

- EX (생물실험반)

생물실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주로 의대 지망 학생들이 많이 가입한다. 선배들도 특반출신이 많다. 입부시험이 어렵다.
실험 동물을 자주 키우는데 동물들이 매년 진화(?)한다.(마우스-랫-기니피그-......) 물론 거의 모든 동물들은 해부당하는 결말을 맞이한다.
대륜제 때 마다 각종 동물들을 전시한다.
Tip 1학년들은 아직 생1을 안 배웠을 텐데 입부시험은 생1이 나온다. 선행을 안 했다면 신청하지 말자.

- Naro (천체관측반)

지구과학/로켓과학동아리. 지구과학실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례행사로 학교 운동장에서 '나로호...'라는 간이 로켓을 쏜다.
작년 몇몇 로켓들이 연기를 내뿜으며 추락해 '최루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동아리 홍보 포스터에 ".....천문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지망학생 환영."이라는 문구 때문에 항공관련 진로 희망자들이 많이 몰렸다.
지구과학실에 망원경 대여섯 개가 있으나 두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낡아 현재 사용 가능한 망원경은 세대 뿐이다. 지구과학실옆 지구과학 준비실
(선생님의 개인 사무실 정도로 이용된다)에 지도 선생님이 소유한 고가의 망원경이 존재한다.

- MEOT (의학탐구반)

미오트, 멋, 엠이오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의학동아리, 주로 상위권이 가입한다.
EX와 활동과 멤버가 거의 겹치며 일반적인 학교의 인식은 EX의 서브동아리 정도.
대륜제를 제외하고는 EX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드물다. 병원 탐방 정도. 입부공고는 동아리 가입철이 지나고 나서 조용히 뜬다.
어차피 EX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연락을 받기 때문에 널리 알릴 필요가 없는 듯.

- 자연수 (수학연구)

보통 수학교육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가입한다. 수학문제 풀기와 대학 논술문제 풀이가 활동이다. 변태들이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 말을 잇지 못한다. 수요동아리가 연계되어 있다.

- C. I. D (화학실험)

화학실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2015년 신설된 동아리이다. 그나마 잘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대륜제에서 인기를 끌었다.
수요동아리와 연계되어있다. 입부시험 과목은 화1이다.

- 프린키피아 (물리실험)

지구과학실(!)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2015 신설 동아리이어서 물리실을 쓰지 못한다. 스파크와 성격이 비슷하다.
하지만 좀더 물리에 가깝고 이론적으로 탄탄하다. YSC(청소년과학탐구반) 대회에 참가한다.
클린토피아 라는 말이 있다.
2015년 가장 활발했던 동아리. 곧 가능성이 있다. 입부 시험이 아닌 지원서를 쓴다.

- CPU (컴퓨터공학)

정보실에서 활동. 2015 신설동아리이다. 주제가 주제다 보니 소수의 C언어 실력자(솔찍히 첫대는 부장혼자 한거같다..)와 다수의 일반인으로 이루어진다.
아두이노, 앱 개발 등을 한다. 급식과 학사일정을 볼 수 있는 학교 앱 '대둘기'를 개발했지만 폭망했다. 그냥 김급식 쓰자.(대둘기는 실패작)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고있다.
2016년 기준 지원금이 역대 동아리중 최고로 많이 받는듯 하다.(1000만이 넘는다는 말이 있음.)
의 가능성이 보인다.

-2013년에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하는 UNIT이라는 인문자연 통합 동아리가 있었다.

- S-LAB (화학실험)

2015 신설동아리. 주로 논문 및 보고서 같은 대회에 참여하는 것 같다. 자연계 동아리 중 유일하게 대륜제에 참가하지 않았다.
대륜제가 동아리 현황을 알 수 있는 유일한 행사란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조용히 활동하는 것 같다. 정보도 별로 없다.

-Synerge(아두이노)
2016년 신설동아리이다. 아두이노를 활용하는 활동을 한다.

4.2.3 예체능 계열

- FUER (연극반)

대륜제에서 연극을 시연한다. 대륜제가 체육관에서 하는 반면 연극은 부스 활동시간 중 예능관에서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가지는 않는다.
연극부라 잘생긴 사람이 있어 보러 가는 사람도 있다.

- 해피프렌즈 (봉사반)

한화(이글스의 그 기업 맞다)에서 지원하는 봉사동아리. 여고를 비롯한 다른 고교와도 연합이 되어있다.
여학생을 만날 수 있어 경쟁률이 높은 동아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은...

- 대륜지킴이(학교폭력예방)

추가바람

- Cell (천주교반)

학교마다 하나씩 있다. 대륜제 한정 동아리인 것 같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
천주교를 믿는 학생들을 모아서 합창을 시키는 동아리이다.
대륜제에서 솜사탕을 만들거나 묵주를 판매한다.

- Canvas (미술반)

대륜고에서 제일 지명도 높은 동아리. 대륜제에서 인기도 1위는 기본이다. 작품 수준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대륜제에 참가하면 여학생들이 얼굴에 뭐 하나씩 그려서 돌아다닐텐데 그거 캔버스 작품이다. 또 축제날 뽑기하는 코너가있는데 사실 첫째날에는 꽝과 3등만 있다는 소문이있다.(사실무근)
수요동아리와도 연계되어있다.

- A.O.M (댄스반)

대륜고 학생은 몰라도 인근 여고생들은 알고 있는 동아리. 다른 학교 축제에서 공연한다.
아이돌 댄스가 아닌 진짜 댄스를 하는 동아리. 교내에서는 별로 관심 없다. 누가 남고에서 남자들이 춤추는데 관심있겠는가

- DRBS (방송반)

방송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학교 방송부

- D.R.B.T(농구반)

농구부. 검은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실력은 잘 모르겠다.

- RARE (밴드반)

없으면 섭섭한 동아리 중 하나.원레 2014년까지 crimson cloud란 밴드가 있었는데 갑자기 터지고 만들어진 밴드이다.밴드부라 그런지 당연히 인기도 많다. 여자에게 교외의 연습실에서 연습한다고 한다. 대륜제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한다.

- 빛누리 (사진반)

2015 신설 동아리. 사진동아리이다아니다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동아리이다.정확한 년도를 아는 사람이 있으면 추가 바람 과거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전에는 암실이 있어서 인화도 했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며 많이 역할이 축소된 분위기가 없지않아 있다. 사진 아재 DSLR 없어도 입부 가능하다. 대륜제에서는 사진 촬영해주는 활동을 하였다.

- TRAC (산악반)

의외로 영향력이 있는 동아리. 물론 학생에게가 아니라 학교 동문 모임 및 교직원과의 교류가 많다.
등산을 즐긴다면 입부 해보자. 대륜고 등교 자체가 등산인데... 미리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김대리 이번 주말에 등산 어때?

- 축구부

이름 그대로 축구부. 2016년 4월 기준으로 부원은 총 33명이다. 교기(축구, 스키) 중 하나로 연습 환경이 좋은 만큼 실력도 꽤 훌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장 사이즈부터 OP 2016년 2월에 열린 김천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시도대항전에서 16강에 오른 전적이 있다. 뛰기만 하는 한국 축구의 단점을 탈피하고자 패스 위주 빌드업 시스템으로 훈련을 진행한다고 한다.
베일에 싸인 숙소생활을 알려주자면 등교는 8시 15분까지이며, 타 자율동아리와는 달리 다른 학생들과 일과를 공유하지 않고 2교시 이후부터는 연습에 들어간다. 훈련은 4시까지 이루어지며 8시까지는 외출이 가능하다. 닥치고 3s 가끔 pc방으로 수석코치가 등장하기도 한다.

급식 역시 일반 학생들과 별도로 배식한다. 숙소는 체육관 지하이며, 대륜중 축구부 숙소와 붙어 있다. 귀가는 주말리그가 있는 주를 제외하고 매주마다 가능하다.

5 시설

주요 시설을 대륜중학교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5.1 건물

호그와트
대륜중학교 건물과 대륜고등학교 건물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처음 고등학교에 온 신입생에게는 꽤나 골치아픈 구조로, 학교에 3년 동안 다닌 재학생 및 졸업생도 모르는 공간이 무궁무진하다. 어떤 선생님은 처음 부임해 오셨을 때 대륜전문대학교라고 생각했다 카더라 시설 중 시청각실은 꽤 큰 편으로, 입학식 선서 등의 행사 때는 중학교 학생들도 종종 사용하곤 한다.
급식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사용하다보니 고등학교에서는 5교시가 지나야 점심시간이다. 중학교는 그대로 4교시 이후.

5.2 대운동장

1359964730691881596.jpg[2][3]
대륜중학교와 함께 사용한다. 국제 규격에 맞는 크기의 축구장이 있으며, 각각의 골대 뒤편에는 농구장이 있다. 또한, 400m 트랙이 운동장을 둘러 존재하고 있다. 주변 학교에서 부러워하는 시설이다.[4]

5.3 체육관

1359964730339881595.jpg
시설 내에 있는 탁구대에서 체육교사들이 탁구를 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체육교사와 학생이 치기도 한다. 학생과 학생이 치기도...고만해 미친놈들아 2015년 초, 1학년 학생들의 기증으로 팔씨름대(...)가 생겨났다. 평상시에 고등학생들이 쓸 일은 잘 없으며, 주로 비 오는 날 체육을 하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수능이 가까워지면 체육관 무대 위 매트에서 잠을 자거나(...) 공부하고 있는(...) 고3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 있는 대륜제 때는 행사용으로 사용된다.

5.4 강당

동문들이 낸 기금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각종 강연이나 행사, 한 달 꼴로 있는 명상의 시간 때에 사용되며 2층 구조로 되어 있다.
2층은 3학년들이 주로 사용하며, 3학년들이 잘 나오지 않는 2학기부터는 1학년이 1층, 2학년이 2층을 사용한다.
하지만 학생수에 비해 2층 좌석수가 적어, 몇 명은 교실에 남아 청소를 빙자한 50분간의 휴식시간을 한다.
고등학교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서 보통 내부에서 2층과 4층을 통해 들어가지만, 바깥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길도 있다.
하지만 이 길은 평상시에 굳게 닫혀 있어서, 일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한 번,
수능 전 날 수험생 예비소집일에 한 번. 재학기간중 단 두 번밖에 없다.

5.5 생태

주위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근처에 산이 있어, 흔히 볼 수 있는 참새비둘기[5], 까치 외에 박새, 직박구리, 쇠딱따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의 다양한 조류들이 서식하며 심지어 도 산다! [6][7]
고양이 여러마리와 한마리도 살고 있다.
절지류의 경우, 개미[8], 흰개미, 사마귀, [9][10], 매미[11], 방아깨비, 파리[12], 모기[13], 소금쟁이, 하늘소[14], 노린재[15] 등의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다.
2014년부터 작은 못에 금붕어들이 살고 있다.[16] 대륜동물농장 대륜사파리

서쪽은 침엽수 같은 양지식물이 많고, 동쪽은 참나무 같은 음지식물이 많으나, 현재 서쪽은 혼합림에서 음수림으로 천이가 진행되는 중이다.
버섯의 경우, 관찰 된 것은 최소 6종이다.

만약 관찰을 하고 싶다면 1차적으로 뒤뜰(후문쪽)을 추천한다.
다만 종자가 달라 붙는 식물이 매우 많으므로 매끈한 종류의 옷을 입기를 바란다.

복도에 대둘기비둘기가 창살사이로 매우 자주 들어온다.[17] 교외의 비둘기보다 인간을 많이 경계한다.
교외의 비둘기들과 다른 행동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교내가 영역이며 텃세가 심한 듯 하다.
가끔 교실까지 들어와서 행패를 부린다[18]
똥을 싸고 튀기도 한다
사실 교감선생님이라 카더라

6 출신 및 관련 인물

학교 역사가 길어 우현서루나 교남학교, 대륜학교의 인물들이 구분되지 않고 대륜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대륜고가 설립 전, 6년제 대륜중이 실질적인 고등학교의 역할을 한 경우가 있어 대륜고 설립전 대륜중 출신이 대륜고 출신으로 인정되기도 한다.

대륜중 항목의 출신인물들을 함께 참조.

7 여담

사실 뒤에 나오는 엔딩이 본 내용이다 자습실에도 관련된 낙서가 있다 카더라
  • 학교를 둘러싸는 오솔길이 있다.[19] 1년에 2번 있는 가지치기 때를 제외하고는 관리를 거의 하지 않아 길이 매우 험하다. 특히 전선과 정체모를 파이프가 널려있고 교문 주위의 돌계단은 경사도 만만치 않다. 저녁에 하교할 때 주의하도록 하자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뒤뜰과 함께 새들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이며 일부 체육 교사들이 길 언저리에서 당근 등의 채소 농사(...)를 짓기도 한다. 체육 시간에 자유 시간 줄 때 주로 부실장들에게 밭에 물 주라고(...)시키는 경우도 있다. 부실장들은 주의할 것. 본격 대륜자연과학고등학교
  • 20세기의 쓰레기가 학교 곳곳에 존재한다(...) 대운동장에서 급식실로 향하는 길과 생물실, 그리고 학교 군데군데 어둠의 장소들에 존재한다. 정문에서 본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나무들 옹이를 잘 관찰하면 열이면 아홉 쓰레기가 박혀있다. 반성하자.
  • 대운동장 구석에 정체모를 온실이 있으며 도처에 수많은 화분들이 나뒹굴고 있다. 안쪽에 식물들이 살고 있는 화분이 있는 것을 보아 누군가 관리를 하기는 하는 듯 하다.
  • 수성구 내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보아도 두발 규정이 엄격한 편. 주변 학교 학생들이나 대륜고 학생 스스로 대륜사, 스님이라고 부르며 자조하던 시절도 있었으며 방학 중에도 두발 단속을 하여 학생들을 꿇어 앉힌 사진이 돌아다녀 학생 인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비판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 교내에 이발소가 있다. 흔히들 "대륜 이발소"를 줄여서 "대발소"라고 부르며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가격은 5천원으로 주변 가게들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가는 학생은 잘 없다. 보통 미용실에서 한 번 자른 머리가 걸리면 그제서야 대발소로 간다. 2015년 초에 주인 아저씨[20]가 돌아가시면서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 중 각종 규정(복장, 머리)이 정말 많이 빡센 편에 속하고 체벌도 일부 선생에 의해 가해지며특히 학생부장 쌤 자유도(야자나 보충 빼기 등)도 정말 떨어지는 편이지만, 학생회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고 선생들은 이런 규정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하고(...) 부모들도 반대는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학생 개인이 이런 거로 학생부장에게 대들었다간... 유두가 끔살당한다
  • 인원 때문인지는 몰라도 급식이 이름은 괜찮은데 조리가 제대로 안 돼서 맛이 영 엉망이다.[21] 그런데도 급식비는 야금야금 오르고, 나가서 먹으려 해도 뭐가 주변에 있어야 말이지.... 최근에는 부식을 늘리고 수틀릴 수가 없는 메뉴 위주로 해서 그나마 나아지는 듯하긴 한데, 가끔 실험실 메뉴가 튀어나온다. 정작 반응은 대부분 "의외로 괜찮은데?" 과거 2000년대 초에는 극악의 급식 질을 자랑했는데 이에 대한 반대급부인 듯.[22]
  • 2021년 개교 100주년 해에 개관을 목표로 학교 박물관 건설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1. 아닌 경우도 많다.
  2. 운동장 인조잔디에서 납이 검출되어# 2015년 여름, 인조잔디와 트랙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3. 대구광역시 교육청 시설물 예약 시스템에서 유료로 사용 예약을 할 수 있다.#
  4. 특히 주변 오성중학교에서 온 학생들이 학기 초 신기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5. 비둘기가 건물 내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자주 보여 비둘기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참새로 착각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와 비둘기로 착각하는 직박구리 개체수가 더 많다.
  6. 어떤 학생은 2년 동안 새들을 모두 관찰해 학교내 생태지도를 만들기도 했다.바로 그 생태지도
  7. 이외에도 청딱따구리, 멧비둘기, 오목눈이, 어치, 노란턱멧새, 오색딱따구리, 딱새가 관찰되며 계절에 따라 제비, 백로를 볼 수 있고, 가끔씩 까마귀황조롱이도 나타난다. 오색딱따구리의 경우, 오색딱따구리인지 큰오색딱따구리인지는 관찰 후 수정바람.
  8. 최소 2종
  9. 꿀벌, 말벌 등을 전부 포함해 최소 5종
  10. 여름이 되면 교내로 침입한 들어온 불쌍한 말벌들을 학생들이 책으로 기절시키거나 페트병에 채집하여 가지고 논다.
  11. 꽃매미 포함 최소 3종
  12. 최소 4종
  13. 최소 2종
  14. 최소 3종
  15. 최소 4종
  16. 이는 대륜중학교의 역사 선생님이 넣으신 것.
  17. 하루에 약 10~20번 들어온다.
  18. 심지어 윗층에서도 발견된다!
  19. 대륜중학교의 체육 선생님이 삽과 톱만 가지고 만들었다고 한다. 완공된 이후 둘레길이라고 이름지어졌다.
  20. 돌아가시기 전까지 학교에 계시는 직원분들 중 가장 학교에 오래 머무르신 분이셨다.
  21. 예를 들어 꼬끼오타마고덮밥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외에도 이름은 거창하지만 맛은 영 좋지 않은 것들이 많다... 그냥 뭐가 나오든 믿고 걸러야 한다
  22. 2000년대 초에 급식업체에서 장기계약을 조건으로 식당 건물을 지어주고 급식을 했는데 그 당시 급식의 질은 형편없다고 할 정도였다. 보통 교사용 급식은 맛있다고들 하는데 교사용 급식마저 교사들이 기피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항의가 빗발치자 학교측에서는 계약 종료와 동시에 자율 급식을 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급식업체 측에서 식당 권리에 대한 지분을 명목으로 소송을 걸며 식당을 봉쇄했고 1년 여의 소송전 끝에 학교 측의 승리로 끝이 났다. 식당 봉쇄된 동안에는 단체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식당 밥에 비하면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 급식 질이 크게 상승해서 지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