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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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세원(徐世源)
출생1956년 3월 18일, 충북 청주
본관달성 서씨[1]
신체176cm, 69kg, O형
가족관계아버지 서우석
아내 서정희,[2]
아들 미로(서동천),[3] 서동주[4]
혼외 딸 1명[5]
수상19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연기상
KBS 코미디대축제 대상
오재미
(1994)
서세원
(1995)

1 개요

8, 90년대엔 김형곤, 주병진 등과 함께 초창기 예능계의 본좌였으나 지금은...

대한민국의 전직 개그맨, 전직 영화 제작자, 전직 목사(제명). 그리고 각종 비리들과 횡령과 주가조작도 모자라 심지어 불륜, 前부인 폭행까지 저지른 반면교사의 대표적 인물.

2 생애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나 이후 대부분의 활동은 MBC에서 했으며 MBC에서 활동하는 동안 영일레븐, 청춘만세, 청춘행진곡이나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데뷔 후 80년대 중후반까지 동시대의 라이벌들인 김형곤, 주병진 보다 인기면에서 언제나 우위에 있었다. 그 후 KBS 2TV에서 최양락이 네로 25시로 너무나 잘 나가자 MBC에서는 최양락의 대항마로 서세원을 다시 내세웠을 정도였다. 네로 25시의 기믹을 살짝 배껴서 지하실의 멜로디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서는 당시 반국가단체로 간주되었던 전대협의 명칭을 패러디한 전협(전국도둑협회(...))의 회장으로 등장해서 네로 25시에서 최양락이 보여준 개그와 비슷한 기믹의 개그를 보여줬다. 청춘보감이라는 코너에서는 서세원 최고의 유행어인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셔[6]를 크게 히트시켰다. 또한 인기 연예인을 초빙해서 개그를 하는 <서세원의 스타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훗날 대한민국 토크쇼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7]. 실제로도 서세원은 서세원의 스타 데이트를 진행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이후 1990년대 중후반부터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 2000년대 초반까지 KBS 2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서세원쇼' 로 흥행하게 된다. 주 코너는 '토크박스' 로 출연 연예인들이 서로 센 이야기들을 해서 서세원이 등수를 매기는 방식. 그리고 장호일은 서세원 옆에서 보조로 있으면서 토크박스만 열심히 굴리고 이장우는 밴드석에 앉아있었지 그 외에 코미디 세상만사,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등의 KBS 코미디 프로그램[8]과 라디오 '가요산책'[9], '공포체험 돌아보지마', 1999년 '서세원의 좋은세상만들기'의 진행자로 방송계의 폭발적인 위세를 누리며 데뷔 20여년이 지난 90년대 후반까지도 힌참 후배인 김국진, 이경규 다음 정도의 레벨에 있었다. 그야말로 전성기가 아닌 적이 없을 정도. 여기까지의 경력만 보면 개그계의 거성으로 남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역대급 연예인이겠으나...

2006년에는 닛시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었는데 이때 박효신 등 소속 가수와 맺었던 계약이 틀어지면서 민사소송을 당해서 결국 계약 보증금 약 9억원을 배상했다.

2009년에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고 KBS에서 출연금지가 되었다.집행유예가 끝나는 2012년KBS 한테 출연금지 해체를 신청했지만 거부 당했다. #

이후 연예계에서 완전히 묻히는 줄 알았는데... 2013년 6월에 채널A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 ...했으나 1개월, 즉 4회만에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되었다. 안습인지 자업자득인지... 다만 4회만에 종영된 이유애초에 4회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돼서 그렇다고... #

1999년 아버지를 추억하는 글이 실린 책이 출간된 적이 있는데 서세원이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부전자전, 유명했다면 견부견자에 속할 듯. 참조.

3 영화 제작자로서

한때 영화 감독 겸 제작자로 변신했었는데 80년대에 영화 '납자루떼' 를 감독하여 쫄딱 망한 바 있다.[10] 그러다가 2001년에 조폭 마누라를 제작[11]하면서 대박을 거뒀다. 그러나 조폭 마누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의 흥행은 상당한 거품이 끼어 있었다는 평가. 이러한 평가는 비단 후세의 평가에 국한된 것일뿐 아니라 개봉 당시인 2001년에도 존재하였다. 예를 들면 이런 식. 그 밖에도 이 영화를 촬영할 때 보조출연자로 진짜 조폭을 썼다도시전설까지 존재한다. 어쨌거나 당시 TV쪽에선 서세원이 한창 끗발을 날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TV 쪽에선 이 영화의 성공이 꽤 과장되게 묘사되었고, 서세원 본인도 꽤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면, 토크쇼 등지에서 나폴레옹을 이해하겠다거나,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한국 영화계가 이제서야 알 만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날렸던 것.

그러나 그의 성공은 정말 잠깐이었다.

이듬해인 2002년 발표한 긴급조치 19호가 그야말로 폭망했다. 감독은 조폭 마누라의 감독이었던 김태규이지만, 서세원이 전작의 성공에 도취된 탓이었는지 지나치게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서세원쇼 극장판, 혹은 서세원의 인맥자랑에 불과한 괴작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그 영화에 김현정이 안나와서 김현정팬들 환호했던 영화이다. 영화를 홍보하는 과정[12]에서 PD들에게 돈을 먹인 것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 세금과 제작비를 포탈한[13] 사실이 들통났다. 또한 영화계 쪽 사람들은 진작부터 전작인 조폭 마누라의 제작과 흥행에 대해 그리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세원의 이런 빠른 몰락에 대해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조폭 마누라의 성공은 서세원의 방송계 쪽 인맥빨더 쉽게 말하면 방송국 PD들에게 사바사바해서 신나게 홍보질이 제법 크게 작용한 것인데, 영화계 쪽에서 볼 때 이런 행위는 같은 시기 개봉한 경쟁작들에 대한 상도의에 어긋난 짓이었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발전에 조폭 마누라 같이 질 낮은 영화의 성공은 악재가 될 것이라는 인식 또한 존재하였다.[14] 결국 긴급조치 19호 이후 서세원의 극적인 몰락은, 이전작인 조폭 마누라가 지나치게 거품이 끼어있었던 것에 대한 반등이었던 것.

이렇게 몰락한 서세원은 결국 2003년 홍콩을 거쳐서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인터폴(!)에 수배까지 되었다. 결국 궁지에 몰려 2004년 귀국[15]. 판결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 소송은 대법원까지 가서 2006년에 확정되었다.만세 참고로 이수만도 이때 서세원과 같이 걸려 비슷하게 집행유예를 받았다.

그리고 이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16]인 2004년 도마 안중근을 제작했지만 평과 흥행 모두 망했고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또다시 비리 혐의가 드러나면서 이후 방송 출연이 어렵게 되었다.

2010년 서세원이 각본과 감독까지 담당한 영화 젓가락이 개봉되었다. 하연주, 박무영 주연에 이수근이 조연, 남희석이 특별출연으로 나왔던 이 영화는 혹평마저 받지 못하고 철저하게 묻혔는데 전국 관객이 무려(?) 480명이었다. 그걸 봐준 관객들이 불쌍하다.[17]

확실하게 영화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심형래나 다름없다! 그리고 여전히 구라 까면서 정신 못 차리는 것까지도! 그런데 흥행성적은 되려 심형래 미만이다! 하지만 심형래가 여기서 영화 몇 편 더 만들어서 그것들까지도 말아먹으면 밸런스가 맞춰진다. KBS에 심형래가 있다면 MBC에는 서세원이 있다. 이제 SBS만 있으면 된다. 뭐라고?

4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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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목사 논란

이후 신학대학교를 다니고 목사가 되었으며, 서울 청담동교회를 세웠다[18]. 하지만 2014년 4월, 사업난(?)으로 손해를 보며 이 교회는 문을 닫았다고 한다. 매주 들어오는 헌금 액수가 교회를 운영하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매주 적자를 보게 되었는데[19] 그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그만두었으며 강북으로 교회를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2014년 6월 부인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소속 교단에서 목사직을 박탈당하며 제명당했다. 관련 기사.

서세원이 목사가 되는 과정과 해당 교단이 어디인지도 관심사였는데, 서세원 왈 "미국에서 공부했다."했으나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정확한 경위는 밝히지 않았고, 안수를 받았다는 장로회 군소 교단도 한기총이나 한국교회연합에 가입되지 않은 교단으로 밝혀졌다. 쉽게 말해서 자칭 목사 수준이었다는 것.[20] 그나마 아내 폭행 사건이 일어나자 제명한 것을 보아서는 규모를 떠나 제 정신인 교단이기는 한 듯.

목사 재직 기간 중 일명 신 들린 언어 라고 불리는 방언을 남발하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21]

4.2 영화 논란

그러다 난데없이 다시 영화계로 복귀한다며 2014년, 납자루떼, 젓가락을 이을 망작인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라는 영화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나리오 심포지움에서 "3000만 관객을 동원해야 한다""'빨갱이'들에게서 국가를 지켜보자" 고 외치면서... 그의 정치적, 민주주의적 인식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말았다. 이 때부터 극우 성향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3.15 부정선거를 '작은 실수'라고 말한 것은 .[22]

게다가 이 자리에서 하던 말을 들어보면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종북이자 쓰레기 라던가 자신을 두려워한 나머지 영화계가 자신을 매장했다느니 극장들이 외면했다느니, 칸 영화제에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밀양변호인에서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마귀라는 되도 않는 망언을 이어간 것은 물론[23] 미국 영화는 60%가 예수 영화라면서 한국 영화는 예수 영화로 돌아가야 한다, 이승만 영화로 예수 한국을 세우자는 식의 종교 편향적인 말까지 늘어놓으면서, 그야말로 심형래가 하던 과대망상과 허세를 능가하고 있다. 긴급조치 19호가 대박이 났다는 헛소리는 덤.

더불어서, 이 영화 관련으로써 망언 제조기로서 갑툭튀하신 셈.(?) 할리우드 배우들을 동원하겠다느니, 등장할 맥아더 장군 등 배역에 대해선 할리우드 스타들을 캐스팅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가서 무릎을 꿇고라도 사정을 할 것이다. 제작비는 걱정 안해도 된다" 면서 "해외 영화제 여기? 도 모두 휩쓸 것이다" 고 자신했다. 허세가 아주 넘쳐돈다. 진짜 관종인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지나친 수준으로 미화한다는 논란도 논란이지만 워낙 서세원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데다가 그가 영화들을 B급도 아닌 산업 폐기물 수준으로 만들다보니 이승만을 긍정적으로 보는 측에서조차 "왜 하필 감독이 서세원이냐" 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이 영화의 재래가 될거 같다. 다른건 다 완벽하게 똑같고 주연만 맥아더에서 이승만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비 10억을 모으겠다며 호언장담했었으나 2015년 2월 28일 부로 종료된 시점의 금액은 불과 143만원으로 목표 금액의 0.1% 수준. # 당연히 영화의 제작 가능성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지원자도 10명 정도밖에 안됐다고 해서 '얼마나 가치가 없으면 같이 사진 찍은 사람들한테도 돈을 못 받냐' 라고 비아냥을 들었다.

게다가 후술할 아내 폭행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결국 영화 감독직에서도 하차했다.

4.3 아내에겐 다행히도 이혼

2014년 5월 10일 아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되었다. 그러자 당뇨혈압 같은 여러 질병을 하소연했다고... 서정희는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그동안 사이 좋은 부부라고 알려졌지만 실상은 아니라는 온갖 소문을 부채질하게 만든 셈. 결국 서세원은 상술한 대로 영화 제작진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서정희의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에 불복, 지난 21일 서울가정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2014년 5월 22일, 해당 사건이 검찰송치되었다.

그러다가 2014년 7월 24일, MBC에서 방영된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이 그동안 부인을 폭행해 왔다는 사실이 CCTV를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보면 저항은 커녕 몸도 못 가누고 쓰러진 서정희의 왼쪽 다리를 잡고 땅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서세원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대중의 반응은 분노 그 자체였다. 게다가 친딸에게까지 폭언을 일삼은 증거 자료도 언론에 공개되었고 또한 서정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세원이 딸 또래의 내연녀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까지 나오면서 이미 바닥이었지만 더 바닥까지 가고 있다. 게다가 증거가 담긴 CCTV까지 공개되었으니 빼도 박도 못하게끔 확인사살된 셈. 이제 서세원은 온갖 여성비하적 신조어와 엮이게 될지도... 정말 이 새끼는 답이 없다. 그 뒤 법원은 서정희에게 임시 보호 명령을 내렸다. 사실 양원경이 아내랑 결혼하기 위해 한 개짓거리를 알려줬을 때부터 이미 싹수가 보이긴 했다. 이런 건 레알 까야 제맛.

한 여성 월간지에서 인터뷰한 서정희는 서세원이 목사가 되면 그래도 달라질지 알고 참았지만 전혀 달라진 게 없더라며 분노했다. 물론 "저 목사할래요"라고 말하면 신학교 측에서는 소명이라는 개념이 있다 보니 개나소나 웬만하면 받아주는 경향이 있고 한국의 개신교 교리 자체가 "내가 내 의지로 믿음을 고백하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음+구원받은 나는 뭔 짓을 하든 천국에 감" 이라는 병맛스러운 결합을 갖고 있어서[24] 서세원에게 되레 자기합리화양심의 가책을 덜어주는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 게다가 목사가 되면 강력한 권력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프로파간다를 설교라는 명목 하에 전파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실제로 인성이나 신념이나 사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목사에 끌리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지난 8월 사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됐다. 검찰은 서정희 폭행혐의 대해 서세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2015년 5월, 재판부는 서세원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상황이 이 지경이 되자 지난 90년대 과거 영상들이 새삼 주목받게 되었다. 아내의 어색해하고 불안해하는 방송 출연 장면들이나 "신혼 때는 말 잘 듣더니 요즘엔 안 지려고 한다"(…) 는 등의 서세원의 농담(?)이 매우 의미심장하게 이해되며, 가정에서 줄곧 권위주의적이었다는 자녀들의 폭로 등이 이어지면서 세간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태. 여기도 한번 참고를 해보는거도 나쁘지 않다.

2015년 8월 21일 드디어합의 이혼했다. 법정에는 서정희 측은 서정희 본인, 서정희 측 변호사가 모두 참석한 반면 서세원측은 서세원측 변호사만 참석했다. 재산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되었으며 이로서 서세원과 서정희는 장장 32년 만에 드디어 가족에서 남이 되었다. 이 법정에서 서정희의 표정이 의미심장한게 마치 오랜 기간동안 붙잡혀있다가 석방된 전쟁포로와도 같았다.

5 가족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서세원의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물들지 않은게 정말 대단하다(;;).

5.1 전부인 - 서정희[25]

본인 항목보다 이곳이 훨씬 내용이 많다.
무려 미성년자 성폭행과 32년 동안 가정폭력 피해자 였다.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시집갈 때 아직 고등학생이었다. 그것 때문에 서정희는 학력이 중졸이다.

아내인 서정희는 모델 출신으로 미모도 훌륭한데다 엄청난 동안이다. 80년대 해태 전속 모델이었는데, 광고 모델로 평이 좋았다. 당시 광고를 담당한 분의 말로는 다른 모델들은 3롤을 찍어도 괜찮은 사진을 얻기 힘들었는데, 서정희는 1롤만 찍어도 아무컷이나 다 사용할 수 있을만큼 포토제닉하고 요정같은 매력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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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24세)영상2013년 (54세)

1960년 생(...)[26] 과... 과연 57세! 참고로 서정희는 코미디언 이경규, 앵커 최일구, 노골쏭으로 유명한 가수 정희라와 동갑이다(...)[27] 서정희의 리즈 시절을 보면 서세원은 연정훈보다 더 나쁜 놈이라는 소리도 있다(...). 관련기사.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던 서정희가 서세원와 같은 CF를 찍은 게 부부의 인연이 되었다고 서정희가 자서전에 서술하였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광고 담당자분도 개인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얘기 들어보면 서세원이 어린애 낚아서 동거를 하다가 언론에 걸리게 되면서 결혼한 것이니 도둑놈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다.[28] 서세원이 양원경에게 박현정이 더 성공하기 전에 붙잡으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붙잡으라는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리 로맨틱한 뜻의 단어가 아니었다(...) 정말 끼리끼리 논다 자세한 것은 양원경 항목에서 확인. 2015년에 앞에서 서술한 폭행관련 형사소송에서 서정희 측은 서세원과의 결혼이 강간에 가까운 과정을 통해 한 늑혼이라고 증언했다. # 서정희는 진짜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서정희측의 주장에 따르면 19살 때 서세원한테 강간을 당했는데 그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세원과 결혼해야만 했고, 남편이 무서워서 이혼할 엄두조차 못 내고 32년동안 서세원에게 붙잡혀서 포로 생활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서세원은 양원경과 동급의 혹은 그를 능가하는 천하의 개쌍놈인 셈이다. 왜 진작 이혼하지 않았느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의 1/3이 이혼하는 2000년대와 달리 60년대 태생에게는 이혼이란 건 그 이유가 무엇이든 사회적으로 치욕으로 여겨지던 때이고, 아이들의 앞날을 막는다는 인식이 있었으므로 서정희가 그렇게 하는 건 어려웠다. 또한 강간에 대해서도,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성폭행 피해자수치심과 사회적 낙인[29] 때문에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경찰이 애를 먹는다는 기사가 많다. 왜 적극적으로 탈출하지 않았냐는 물음이 서정희 시절에는 통하기 힘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무난하게 부부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알뜰살뜰하게 살림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서세원이 영화 제작하기 위해 대출 받으려고 은행에 갔었는데 지점장이 "서정희 데려와라. 서정희가 동의하면 하겠다" 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똑소리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물론 위의 일화는 사실인지 카더라인지 알 수는 없다. 자서전에서도 인테리어를 위해 돈 들이는 것을 싫어하며 고물을 주워다가 혼자 리폼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고 밝혔다. 자식들도 학벌이 ㅎㄷㄷ한 걸 보면 여러모로 대단한 아내이자 어머니인 것은 사실이다.

1988년 당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곡을 개사해서 당시 뉴스를 소개한 특집이 있었는데 가수 김지애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개사하여 연예계 소식을 알려주었는데 '팀웤좋아 호황이룬 서세원부부'라는 가사가 등장하는데 지금보면 참 아스트랄하고 충격적이다. 그만큼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었다는 얘기.링크

하지만 서세원의 이미지가 내리막을 타면서 서정희도 마찬가지로 그닥 좋은 이미지를 어필하지 못 하였는데, 인테리어 쇼핑몰을 하면서 엄청난 폭리를 노린 것이 걸려들어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소장품이라는 명목으로 소쿠리 하나에 33만원, 쿠션 하나에 44만원 등. 이후에 소장품이 빠지고 난 다음에는 명품 마케팅을 시작해서 레깅스 한벌에 50만원, 750ml 해외산 생수 한 병에 8000원 등으로 이어졌다. 서정희는 디테일한 부분이 다른 명품이라고 주장했고 어차피 소장품으로 가격만 비싼 것 외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억울해 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작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는 어떤 해명이나 상품 설명도 없이 침묵했다는 점에서는 답은 없어보인다. 다만 이것은 자녀들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과정 혹은 외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탈세를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더 설득력 있다.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대부분 제품은 품절이니 실제로는 재산을 증여하면서도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이것은 구매이고 상속이 아니다' 라고 우기면 되는 셈.[30] 탈세는 중범죄다.

2014년 5월 위에서 서술한 대로 서정희는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해 112에 직접 신고하여 형사소송을 걸었고, 2014년 7월 2일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5억원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가 무혐의로 풀려난다. 그 뒤, 2014년 11월 20일 서세원은 법원에 출석해 이혼에 합의했다고 말했다[31]. 2015년 5월에 서세원이 폭행에 대해서 유죄판결이 나면서 이혼소송에서도 서정희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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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의 사진을 찍은 후 약 1년 뒤인 2014년의 사진. 상황이 상황이라서인지 표정이 영 밝지 못하다.

5.2 아들 - 서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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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서동천(예명 미로)은 과거 나우누리 등 PC통신망에서 잠깐[32] 활동하다가[33]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사실 서세원의 아이였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도 방송을 타곤 했었는데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현대과학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비평이 이어졌다. 이후 서동천에서 서종우로 개명했지만 네이버에선 서종우라 검색하면 이 사람에 대한 정보는 안 나온다(...). 꼭 서동천이라고 검색해야 인물정보가 나온다.


2007년에 '미로밴드' 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했는데 실력이 매우 형편없었던지라 결성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활동이 중단되었다. 특히 SBS <음악공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 은 유튜브에서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고 결국 한국 내에서 기사화까지 되었다.커트코베인 유족들이 고인모독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게 참으로 다행일정도 심지어 당시 관객들의 말에 의하면 하도 삑사리가 나서 몇 번 재촬영한 것[34]이라나... 이에 대해서 해당 당사자는 "밴드는 가수와 다르고 가창력은 별개의 문제다" 라고 했던 글이 발견되면서 이건 뭐... 사실상 언론에서 듣보잡 취급한 것이 오히려 나았을 정도였다. 지하에 있는 커트 코베인이 빡쳐서 무덤 뚫고 되살아날 수도. 사실 별개일 수도 있겠다. 데이브 그롤이 흠좀무한 보컬실력을 가졌음에도 너바나에서 드러머가 된걸보면 말이다. 결국 1집 앨범을 끝으로 연예계 생활은 종료. 2013년 결혼했을 때에는 '과거의 악명활동 새삼 주목' 이라고 취급 받았을 정도였다.

어머니 서정희의 폭행 피해 사실에 대해 서정주와 다르게 "부모님 두 분의 일이라 아들인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과거 방송에서 초등학생 때 "서세원이 주먹으로 나를 때렸다"는 등의 발언이나 이혼 소송에서 "필요하면 엄마를 위해서 증인으로써 얘기를 하겠다"는 발언을 볼 때 그도 폭력의 피해자였던 것으로 예상된다. 딱히 서동주보다 서정희를 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서정희 못지 않게 서세원에게 폭력을 당해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함부로 나서길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는 쪽이 정확하다.

5.3 딸 -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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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아내를 폭행하고 나서 딸에게도 술을 마시고 폭언을 하고 심지어 자기 자식한테 폭력까지 행사했다! 폭언의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수준이며 폭행 때문에 부상을 입게 됐다고 한다. 그래도 아버지를 용서한다고 할 정도니 엄청 대인배를 넘어 거의 초인배 수준이다. 아들과는 달리 어머니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편이며 이러한 면 때문에 서정희가 많이 의지가 되는지 그녀를 직접 만나러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며 그녀와 의논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전부터 "빈 딸의 방을 보며 딸을 그리워 한다"고 방송에서 밝혔으나 정작 딸이 어머니를 지지해주는 스탠스를 취하자 "내가 너 얼마나 돈 들였는데…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고 협박을 했다.

6 그외

  • 여담으로, 지금은 국민MC들 중의 하나인 유재석이 초보 개그맨이었던 시절부터 서세원과 가까웠고[35] 서세원도 서세원쇼 등에서 당시 무명인 유재석을 많이 띄워주었다. 그 전까지 무명이었던 유재석이 서세원쇼에서 고정 게스트로 나와 친구 찍새와의 에피소드를 맛깔나게 풀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것은 유명한 일. 때문에 서세원이 유재석에게 여러모로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하는 글도 있다.[36] 또한 이 프로그램의 컨셉(주사위 던져서 토크 주제를 정하는 것)은 한국 방송의 고질적인 병폐인 일본 방송 베끼기다. 일본의 장수 인기 토크 프로그램 고키겡요(ライオンのごきげんよう)(1991년부터 방송)의 코너 '주사위 토크'를 따라하고 있다. #

서세원쇼 토크박스 시절의 유재석.
지금으로선 유재석에게도 흑역사다...

  • 양원경은 아내와 결혼하려고 기자를 매수하여, 거짓 스캔들을 꾸며서 아내 인생을 작살냈다. 그 다음에 결혼했다고 방송에 나와 자랑했는데 이 아이디어를 내준 놈이 서세원이라 한다. 그 뒤에 양원경은 2011년 이혼당했다.
  • 강병규이병헌을 고소한 이병헌 전 애인 배후세력이라는 루머를 까발렸다. 그 후부터는 강병규와 이병헌은 서로 적이 되었다.
  • 사실 서세원이 목사가 된 것도 서정희가 이 남자를 반드시 사람으로 만드려고 한 시도였다. 서세원이 연예인, 그것도 코메디언 출신이라서 설교를 굉장히 재미있게 진행해서 교회를 번창시키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만 했다고... 하지만 막상 서세원에게 목사일을 시켜 보니 교회도 제대로 못 굴리고, 무엇보다도 그 고약한 인간성이 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결국 서세원은 교회도 문닫고 대한장로교협회에서도 제명당했다.
  • 딸 서동주 명의로 큰 돈을 빌려서, 자기가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을 딸과 닮게 성형수술하려고 시도했다. 이때 서동주가 반발하자 서세원은 머리끝까지 화나서 딸을 무척 혼냈다.왜 화를 내지? 화를 낼 쪽은 오히려 딸 아닌가? # 이쯤되면 서세원은 그야말로 인간 말종이다.
  • 아들 미로와 딸 서동주는 법원에 모친보호요청을 했다. 그래서 서세원은 현재 서정희에게 반경 1k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게다가 이걸 신청한 사람들은 아내가 아닌 자녀들이다. 이쯤되면 이미 자녀들도 서세원을 내다버렸다. 부부 사이가 나빠도 자녀들과 잘 지내면 상황에 따라 동정할만하다.[37](예를 들면 아내와 이혼했지만 자기 딸과는 사이가 무척이나 친한 헐크 호건.) 하지만 서세원은 자녀들도 내다버렸으므로, 아주 작은 동정도 쓸데가 없다.[38] 이에 대해 서세원은 "표현의 자유라 해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며 날뛴다. 이 추태를 어디까지 보여주려고 이럴까? 누구나 알다시피 서세원은 이미 아버지로서도, 남자로서도 실격이다. 이런 X같은 인간에게 물들지 않은 자식들이 대단할 뿐.
  • 자기 이름을 걸고 하던 서세원쇼가 종영된 것은 게스트로 나온 김남일의 부모님을 조롱한 논란에 안이하게 대처하다 게스트들의 단체 보이콧을 받고 제작이 불투명해져 종영된 것이라 한다.
  • 5월 14일 법원은 서세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후 서정희씨에게 보복 하겠지. 부족하다. 좀 더 썩혀서 아예 감방에서 환갑 치르게 하지...

이 사람이 저지른 실책이 더 드러나면(혹은 새로 생길 시) 추가 바란다.

솔직히 실책이 늘어난다는건, 나머지 가족들에게 분명 안 좋은 일일 것이므로, 부디 이 항목이 더 추가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곤 기자의 투혼으로 더 추가되었다.
  1. 전 부인인 서정희본관이 이천 서씨라고 한다.
  2. 2015년 8월에 이혼했다.
  3. 가창력에 문제가 있는 노래 못 부르는 미로밴드의 리더 그 미로 맞다.
  4. 소설가지만 2015년 3월 현재 정식적으로 낸 책은 자서전적 유학 이야기를 담은 책밖에 없다.
  5. 무려 2015년이라고 한다.정력왕 서세원
  6. 꽁트 속에서 악덕상인이나 사기꾼 역할의 서생원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기에 마지막엔 징벌을 당한다. 이때 "한번만 용서해 주신다면 이 어린양들을 이끌고....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셔 뗏목을 타다가 뒤집어져셔 모터보트 갈아타는데 모터보트 기름 떨어져셔 그냥 막 헤엄치면셔셔셔 셔셔러셔셔셔" 처음엔 목사 말투로 하다가 회를 거듭할 수록 바리에이션으로 노래를 부른다던지, "Over the mountain cross the river cross the sea"의 식으로 막영어로 개사한다든지 했다.
  7. 대한민국 TV 토크쇼는 초기에는 진지한 대담에 가까웠는데 1979년에 방영된 '화요일에 만납시다', 1982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된 장수 프로그램 '11시에 만납시다' 가 대표적이다. 이것이 코미디언이 진행하는 농담 섞인 형태로 변한 것으로 대표되는 것은 1989년 3월부터 방송된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쟈니 윤 쇼' 였는데 서세원의 스타데이트와는 시기적으로 유사하다.
  8. 서세원은 MBC 출신이지만 90년대 SBS의 개국과 맞물려 본인을 포함한 중견급 코미디언들의 대이동을 거친 끝에 심형래, 임하룡 등이 떠난 KBS 코미디계에서 리더 격으로 자리잡았다.
  9. "오늘은 왠지"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다.
  10. 영화의 주제가를 불렀던 사람이 바로 이수만이다. 이런 인연 탓인지 2000년대에 둘이 같이 인터폴에 수배되기도...
  11. 감독은 아니다.
  12. 이는 긴급조치 19호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와 조폭 마누라라는 이야기가 공존한다. 둘 다 했을지도.
  13. 조폭의 자금을 돈세탁해준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조세 포탈 및 배임증죄혐의. 훗날 알려지기로는 이 시기에 실제 조폭 자금이 한국 영화계에 많이 유입됐다고 한다.
  14. 그리고 우려했던대로 조폭 마누라의 성공 덕분에 몇 년간 고만고만한 조폭 코미디들이 극장가를 휩쓸었다.
  15. 명목은 허리디스크 악화로 인한 수술의 필요성이었지만 사실은 여권이 만료되고 인터폴에 수배중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16. 구속되어서 구치소에 들어간 지 20일만에 보석으로 일단 석방되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서 도마 안중근을 찍었다.
  17. 상영관을 많이 잡지 못해서 이정도의 결과가 나왔다는 불필요한 쉴드를 칠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영화가 훌륭하면 상영관이 적어도 입소문이 퍼져서 보러 오는 관객도 충분히 늘어날 수 있다. 한 예로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는 상영관을 단 한 개만 잡아 상영했는데도 관객 수가 100만이 넘었다. 결국 영화 질이 떨어지니 그에 걸맞는 결과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자, 생각해 보자. 영화는 평타만 쳐도 자리 500개짜리 극장을 10번 정도는 채워준다. 그럼 관객 5000명이다. 결국 상영관 갯수를 떠나 상영관을 꽉채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얘기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18. 방송에 나와서 교회 홍보를 지나치게 많이 했다가 역시 죽도록 까였다.
  19. 신도를 30명만 받았다고 한다. 적자가 안 날 턱이 없다. 교회들이 신도들을 모아오기 위해 온갖 쌩쑈를 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20. 그런데 서세원만 그랬던 건 아니라 이런 군소 교단 출신 비공인(?) 목사는 상당히 많고, 교회를 하는 것이 국가 자격이 필요하거나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므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21. 본래 정신 똑바로 박힌 개신교인들은 자칫하면 "나 방언 받음! 부럽지?" 라는 의미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기도에 몰입해서 바깥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를 정도 빼고는 방언을 크게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22. 다만 장소가 장소이고, 본인도 그 발언을 한 후, 김구김대중, 노무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도 다 찍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영화 감독을 맡은 것은 개인적 성향이라기 보다는 그냥 본인의 과거 있지도 않았던 영광을 되찾는 것이 목표인 듯 하고 해당 심포지움에서 한 발언은 그냥 립서비스인 듯 하다. 게다가 이 사람, 의외로 진보 성향의 기자인 주진우하고도 친분이 깊은 사이이고...
  23. 우연의 일치인지 훗날 폭로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이창동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이름이 수록되어 있다.
  24. 개신교 전통에서 이 두 가지 교리는 원래 양립 불가능한 교리다. 하나를 받아들이면 자동으로 다른 하나를 거부하게 되는 것이 개신교 신학의 관점에서는 '원래는' 맞는다. 하지만 한국 개신교가 워낙에 병맛인지라 이 두 교리가 결합되는, 신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태연히 벌어지고 있어도 아무도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게...
  25. 서정희 항목도 참조.
  26. 인터넷 커뮤니티들에는 실제로는 1962년호랑이띠라는 이 많다. 그녀와 서세원의 갈등이 이슈가 되었을 당시 그녀와 같은 학교를 다녔던 동창(일단 서정희씨는 동명여고 재학 중 학교를 중퇴하였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기 나이를 62년 생이라 소개한 적이 꽤 있기 때문. 그래서 혹자는 그녀가 결혼할 당시 너무 일찍(만 18세) 결혼하는 상황이 되어, 혹은 데뷔초 연예인 나이가 너무 어릴때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아역 제외) 분위기가 있던 80년대라 방송 나이를 실제 나이보다 많게 속인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물론 2살 차이가 엄청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27. 서형은 전혀 안 한 얼굴 맞다. 하지만 피부 상태나 주름 등은 현대 과학의 위업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걸러서 보자. 얼굴 외에 목 등에서는 실제 나이가 느껴진다는 평. 그래도 절대 제 나이로는 안 보인다.
  28. 이들이 결혼한 건 1982년으로 당시 서세원은 27세, 서정희는 23세였다.
  29. "꼬리를 첬다"느니, "순결을 잃었다"느니 등
  30. 사실 이런 식의 탈세는 질 나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끔 사용하기도 하는 방법이다. 간혹 별 거 아닌 상품에 엄청난 가격이 붙고 품절로 뜨는 것이 쇼핑몰 구석에서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러면 거의 99%다.
  31. 그런 이유 때문에 아내 서정희라는 부분이 취소선이 그어졌다.
  32. 여성동아 기사에는 이 시기의 사진과 일부 글들이 남아있다. 다만 이 글은 이 시기 서세원은 KBS 최고 출연료를 자랑하면서 빌딩 몇 채를 소유한 상황이었으면서도 상당히 소박한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다는 것 등을 고려해서 봐야 한다. 그 외에 '나우누리 랑랑' 으로 검색하면 주옥 같은 글들이 꽤 많이 보인다.
  33. 이 기간에는 엄청난 악평을 받았다. 서동천 '랑랑'(중국의 유명한 초거물급 피아니스트와는 다르다!)으로 검색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의 글을 감상할 수 있다.
  34. 한 번 재촬영을 한 것은 맞지만 기타줄이 끊어져서 재촬영을 했고 삑사리 때문은 아니었다.
  35. 1994년에 심형래가 찍은 영화 영구 시리즈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때부터 두 사람이 함께 나왔던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보인다.
  36. 유재석은 신인 때였던 90년대부터 대중들, 개그맨 동기나 후배들에게 깐족거리는 비호감 이미지를 얻었던 것에 비해 은근히 선배 개그맨들에게는 예쁨과 호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심형래 영화에 출연할 때도 심형래가 주인공(20살인 초등학교 3학년 역할 응?)인 자신의 짝꿍 반장 역할로 유재석을 추진해서 시켜줬을 정도면 사실 꽤 대단한 총애다. 근데 그 영화 이후 방위로 입대하는 바람에 흐름을 타지 못했다.
  37. 물론 이 경우는 서정희의 주장 내용 중에 강간에 가까운 일을 겪고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확실한 상호합의가 없다면 꼭 자녀와 잘 지내는 것만으로 부부사이의 문제를 동정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38. 도널드 트럼프는 말실수가 잦고, 기행이 잦은 남자다. 그래도 딸인 이반카는 아버지를 잘 변호하고, 참모로서 제대로 움직인다. 더군다나 이반카는 아버지가 몸담는 정당인 공화당을 찍어준다.
  39. 큰딸인 서동주보다 32년 연하, 아들 서동천보다 30년 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