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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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아래에 있다.

1 개요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다.

2 전체적인 특징

2.1 성격

• 버터스나 몇몇 나이가 매우 어린 캐릭터들을 제외한 모든 미성년자 캐릭터들의 정신 연령이 성인 수준으로 높다. 작중에서는 오히려 성인들이 아이들 보다 정신연령이 낮아보인다
• 캐릭터들이 성격이 입체적이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성격이 변해가는 양상을 띤다.

대체로 아이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정신 연령이 성숙해지고 어른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정신 연령이 어려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2.2 문화

• 사우스파크 주요 등장인물들은 브로플로브스키 가문을 제외하고 가톨릭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 배경이 유래가 되는 소도시인 페어플레이의 매우 추운 기후를 반영했기에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최소 긴팔옷 이상의 따뜻한 복장을 하고 있다. 심지어 기후가 매우 덥거나 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복장을 바꾸는 일은 드물다.
• 눈이 여름을 제외하고 항상 쌓여있어 눈놀이를 하는 등장인물들을 쉽게 찾아 볼수 있다.
• 기본적인 복장이 모자를 착용한 등장인물이라면 그 모자를 벗는 일이 드물다. 심지어 잠을 잘때나 샤워를 할 때도 모자를 쓰는 장면이 많다.
• 노래가 자주 나오기에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노래를 능숙하게 부른다. 극장판만 해도 뮤지컬 형식으로 되어 있고, TV판에도 적잖은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
• 마을 내에 위치한 스타크 호수는 얼어있을 때도 얼지 않았을 때도 있는데, 얼었을 때에는 학생들의 스케이트 타는 공간이 된다. 그렇기에 마을의 많은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잘 탄다. 얼지 않았을 때도 마을의 휴식 공간이 되어 마을 사람들이 근처에서 산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기 장난 아니게 끓을 텐데
• 아이들이 대체로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친포코몬 캠프에서 일본어를 가르쳐준것만으로도 능숙하게 사용했고, 부모들에게 버려져 몽골인 집단에게 의탁할때도 몽골어를 금방 습득해 무리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멕시코 스페인어도 종종 사용하는 걸 보면 크레올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경이로울 지경이다......

2.3 전개

• 감정을 표현할때 눈썹이 그려져 있지 않다면, 그 인물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다.
• 등장인물들이 비유나 풍자로 쓴 몇몇 장면이나 대사나 농담이 말 그대로 실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에피소드 초반에 아이들이 모여있는 장면에서 어떤 인물이 도드라져 있지 않다면 그 에피소드에서 그 인물의 비중이 적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 반대로 에피소드 초반에서 자리 이동이 눈에 띈다던가, 표정변화가 두드러진다던가 하면 그 에피소드에서 그 인물의 비중이 클 가능성이 높다.
• 학생들이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진급하는 회차가 있듯이 등장인물들은 분명히 나이를 먹어가지만 대부분 1년이 지날 때마다 생일도 1년씩 늦춰진다. 이로 인해 마을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기도 하지만 모든 이전에 있었던 일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
• 시즌 19 현재 몇몇 캐릭터들이 광고 그 자체 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시즌 19의 뉴페이스들 말고도 기존의 등장인물도 안심할수 없는게, 그동안 기존의 등장인물들이 광고나 PPL을 한 장면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전개에 따라 몇몇 등장인물이 퇴장하거나 작품의 전개방식 자체가 변할 수 있다. 아니면 완결....... 근데 기존 인물들이 광고일 확률이 낮은게 현재 23시즌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니... 혹은 똘끼 넘치는 사팍답게 실은 모두 광고였다로 갈지도...

• 인간으로 진화한 형태의 광고는 피가 하늘색 계열 형광색이다. 총상이나 자상을 유심히 보자.

3 성우

중복캐스팅의 끝판왕.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성우가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인 맷 스톤과 트레이 파커이다. 특별히 스탠 마시, 카일 브로플로브스키등 아이들의 목소리는 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후 컴퓨터로 목소리톤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데, 초기 시즌 한정으로 느리게 녹음한 뒤 다시 빠르게 재생하는 방법을 썼다.

그 덕에 매 계약 연장 때마다 FA마냥 성우들의 개런티 문제를 앓는 심슨 가족과 달리 성우들의 게런티 문제에서 그다지 큰 잡음은 없다.

변조 전

변조 후

후반 시즌으로 갈 수록 아이들의 목소리가 낮아지는 편인데, 이를 예전과 비슷하게 보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이 나이를 먹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 같다,

4 목록

사우스 파크의 주연급 등장인물
스탠 마시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에릭 카트먼	케니 맥코믹	버터스 스타치
사우스 파크의 조연급 등장인물
웬디 테스터버거	랜디 마시	크레이그 터커	토큰 블랙	베베 스티븐스
클라이드 도노반	지미 발머	트윅 트윅	티미 버치	허버트 게리슨
맥키 선생	아이크 브로플로브스키	샤론 마시	제롬 맥엘로이	그 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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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메인 캐릭터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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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조합	버터스도 자주 낀다

주연급 비중을 가진 5명과 가족들이다.
스탠과 카일은 각각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의 사우스파크에서의 페르소나 캐릭터이다.

이 문단에 기재된 부모님들은 꾸준히 독서토론회 모임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주연급 등장인물들은 각각 정치성향이 다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가지 공통점이 생겨나는데, 자연주의이다.
꽁꽁 묶인채 도살되는 송아지들을 불쌍히 여긴 스탠에 의해 송아지들을 카일, 에릭, 버터스가 함께 살려내기로 마음먹고 스탠의 집에서 4인 농성을 장기간 해서 결국 송아지들의 수명을 늘린다.

할리 바이커들이 마을을 짜증내게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기존 주인공 4인방이 마을의 한적한 자연적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묘사된다.

매직 더 게더링 에피소드에서 기존 주인공 4인방이 닭을 사서 게이머로 기르려 할때 자신들의 정치 성향 이야기를 꺼내며 풀어 놓은 닭을 고르려 한다. 하지만 플레이 타임을 늘려 불리하다는 설명에 그냥 어린 닭으로 결정하지만 말이다.

아마도 스탠의 영향을 받았을 듯한데, 카트먼은 처음엔 스탠과 웬디를 히피라고 부르며 적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 유순해졌을 땐 히피라고 더 이상 안 부른다.그러나 자신의 동물 보호 행동을 히피들과 선을 긋는 걸 볼때 카트먼은 히피와 스탠&웬디의 매우 큰 차이점을 인식하고 행적을 같이 하는 것일수도 있다. 카트먼은 히피들이 소모적이고 무능력하기에 싫어하는 거지 정치적인 사상에서 싫어한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4.1.1 마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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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 가의 가족 구성원	마시 가의 집

마시 가문은 남성 부활절 토끼 모임의 회원들 중 하나로 대대로 남성들이 이 모임에 가입해서 베드로의 자손을 보호한다. 가문 전체가 종교로 가톨릭을 가졌지만 잠시 랜디에 의해 몰몬교로 바꾼적이 있다.

• 스탠 마시

• 랜디 마시

• 샤론 마시

• 셸리 마시 (Shelley Marsh)

스탠의 누나. 12살로 중학생이지만, 비슷한 나이인 스캇 테너맨이나 더 어린 6학년들과 비교해도 현저하게 발육이 느리다. 물론 비교 대상이 남자들뿐이지만 이 나이 때는 남녀 간에 키 차이가 거의 안 나거나 오히려 여학생이 더 크다는 걸 생각해보면...추레한 차림새, 치아 교정기, 찌푸린 표정들 때문인지 어머니가 미인이고 아버지도 왕년에 아이돌 활동을 했을 정도로 외모가 뛰어날텐데 셸리의 외모가 상당히 추한 편인 것은 의문. 성격이 별로 안 좋지만 싸움은 잘 해서 늘 스탠이나 그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논다. TV시청과 브리트니의 음악을 좋아한다. 그래도 스탠이 트렌트 보예트 사건때문에 도움을 청하자 과거에 한 일을 자백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는 매우 정상적인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굉장히 힘이 센데, 언뜻봐도 최소 100kg 정도 나가는 피아노를 번쩍 들어서 내리꽂고 누나에게 한이 맺힌 스탠의 클론이 마을을 맨손으로 때려부수고 셸리를 죽이려 들자 오히려 힘으로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셸리는 트레이 파커의 나이차 많이 나는 누나가 모델이다. 교정기를 낀 독살맞고 못생긴 소녀로 그려지는 걸로 봐서 누나에게 맺힌 게 많은 듯. 믿기지 않겠지만 스탠과 셸리의 엄마 샤론 마시와 성우가 같다! 다만 셸리의 목소리 톤은 주로 화를 내는듯한 톤이고 샤론은 평범하고 조용한 톤을 사용해서 같은 성우가 연기하는 줄 모를 정도.

• 마빈 마시 (Marvin Marsh)

스탠의 할아버지로 102세. 랜디의 나이가 40대 중반인 것을 생각하면 이 할아버지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혼자 거동을 할 수 없어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삶이 지루해서 죽고 싶어 하며, 스탠에게 몇 번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후반에는 이러한 행동이 사라진걸로 보아 의욕이 좀 생긴듯. 치매를 앓고 있어 손자 스탠의 이름을 기억 못 하고 언제나 빌리라고 부른다. 젊었을 때는 제철소에서 근무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때 출전해 싸운 경력이 있다고 한다(이를 시즌 7 에피소드 10에서 언급한 적 있다.). 시즌 11 에피소드 5화 Fantastic Easter Special 이후로 등장이 없었다가 시즌 16 에피소드 2화에서 재등장.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역시 또라이 아들을 둔 만큼 이 사람도 막장인게 자신의 집으로 피신해온 루마니아 할머니와 눈이 맞아 성교를 하다 고의 아니게 복상사로 죽여버린 업적이 있다.

• 그랜마 마시

스탠의 친할머니로 열렬한 페이스북 유저이다. 페이스북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마빈하고는 이혼했다고 한다.

4.1.1.1 방계

스탠의 직계 친족이 아닌 친척들이다.

4.1.1.1.1 컨 가

• 짐보 컨 (Jimbo Kern)

랜디 마시의 형(이부형제). 51세로 동안이다. 정신연령은 그보다 더욱 동안. 스탠의 삼촌이다. 엉클 짐보 정도로 불린다. 동네 남자들이 가는 바에 항상 상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물만 보면 "--다! 이쪽으로 달려온다!"하며 총질을 하는데, 사람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시즌4 이후로는 뜸하게 밖에 안 나오지만 사실 시즌1에서는 랜디보다 더 자주 나왔다. 미국의 총기규정의 헛점을 찔려서 밀렵을 하는 등 본격 풍자 캐릭터. 긴급피난을 명목으로 동물들을 수렵했다. 총덕후인지 여러 종류의 총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사우스 파크 내에서도 상당한 똘끼와 멍청함을 보인다.

남들은 fag를 말하면 비프음 처리를 당하는데 그만 이 단어를 곧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걸로 봐서는 동성애자라는 잠정적 결론이 나온다.[* 네드하고 같이 살고 있기에 네드와 엮였다고 추측할수 있다.

헤어스타일은 대머리이다. 다만,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을 때는 머리숱이 좀 있었다. 스트레스성 탈모

여담으로 시장, 네드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인육을 먹은 캐릭터이다.

아오오니의 사우스파크 패러디에서도 나온다.

4.1.1.1.2 킴블 가

• 플로런스 킴블

샤론의 여자형제로 파킨슨 병을 앓고 있다. 마음씨가 매우 착해 자신의 병을 갖고 놀리는 카트맨을 그냥 둘 정도이다. 한달마다 스탠네 집을 방문하고 선물을 주었다. 그러나 얄궂게도 자신이 스탠에게 준 선물인 금붕어에 의해 살해당한다. 상황이 정말 막장이지라 샤론은 아들 스탠이 죽여버린걸로 오해하지만 안타깝게도 샤론에겐 자기 자식이 더 중요한지 그 시체는 스탠의 감옥행을 막기위해 사론의 손에 의해 스탠의 집 뒷마당에 은폐되어 버린다. 머리색이 샤론보다 훨씬 붉다. 아마 사론과 플로런스의 부모가 붉은 머리색을 가진 듯하다.

4.1.2 브로플로브스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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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플로브스키 가의 구성원	브로플로브스키 가의 집 스탠네 집에다 색칠공부했나

•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 제럴드 브로플로브스키 (Gerald Broflovski)

카일의 아버지. 어렸을 때는 케니의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였으나 지금은 케니 아버지와의 빈부갈등 때문에 멀리하며 아내나 아들이 스탠네 집 식구들과 친해서 인지 랜디와 더 친하게 지내고 있다. 210 에피와 1409 에피에 나온 과거 설정을 조합하면 어렸을 때 사우스 파크에서 살다가 도시에 있는 대학에 다닐 때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변호사가 되어 카일의 외할아버지 집이 있는 뉴저지에서 살고 있었으나, 카일을 뉴저지에서 낳고 싶지 않아 다시 사우스 파크로 돌아온 듯하다. 직업이 변호사지만 같은 변호사인 토큰의 아버지가 부자인 것과 달리 중산층에서 조금 잘 사는 정도로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단 이 가정은 제랄드만 일을 하고, 그렇게까지 잘 나가는 변호사가 아닌 영향도 있고, 도박 중독 증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유성우 3부작에서 랜디와 함께 욕조에서 성적인 행위 비슷한 짓을 한 적이 있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 중앙에서 알몸인 상태에서 케니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사실 막장성은 랜디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유상종인 셈.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아들인 스탠과 카일은 그나마 사우스 파크에서 정상적이다. 여담으로 웬디가 유니콘 덕후인것처럼 이쪽은 돌고래 덕후이다. 시즌 20에서 카일이 여자애들에게 악플을 쓰는 skankhunt42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는데 카일은 당연히 카트먼이 skankhunt42를 의심했고, 카일이 침대에서 카트먼이 skankhunt42가 카트먼임을 증명하려고 고민했을 때 제럴드는 카일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제럴드는 방으로 들어와 조용히 문을 닫는데....

• 쉴라 브로플로브스키 (Sheila Broflovski)

카일의 어머니. 스탠의 어머니인 샤론 마시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 엄청나게 엄격하며 학부모들의 수장으로 항상 나선다. 이 때문에 또라이 짓을 자주 했는데, 나중에는 비중이 줄어들며 그나마 정상인으로 표현되고 있다. 810 에피소드에서 트렌트 보옛이 복수로 버터스를 폭행하고 고문해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을 때, 카일이 병원에서 버터스를 보고도 5년 동안 자신이 거짓말한 걸 알았을 때 엄마가 자신에게 내릴 벌을 생각하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 걸 보면 실라가 얼마나 엄격한지 알 수 있을 듯. 본래 사우스 파크가 아니라 뉴저지 출신이며 대학에 다닐 때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카일을 임신하고 2개월 됐을 때 사우스 파크로 이사 왔다. 사우스 파크에 살면서 자신의 져지스러운 버릇이 안 나오게 됐다는 듯. 캐릭터의 모델은 실제로 맷 스톤의 어머니로, 실라 브로플로브스키라는 이름도 어머니의 실제 결혼 전 이름이다.

극장판에서는 테런스와 필립 극장판 영화를 애들이 계속 보니까 그걸 막기보다는 그걸 만든 캐나다에 선전포고를 하지 않나, 한 에피소드에서는 테런스와 필립을 중단하라며 시위 수단으로 자살 편대를 쓰지 않나...여러모로 천하에 개쌍년. 더구나 쉐프와 불륜을 한 적도 있는데 그것도 제럴드 공인이다. 마시 가에 비교해서 비중이 덜해서 그나마 상식적으로 보이지만 역시 막장. 참고로 사우스 파크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카일 엄마는 개년의 주인공이다.

• 아이크 브로플로브스키

• 클레오 브로플로브스키 (Cleo Broflovski)

카일의 외가쪽 할머니이다(경찰이 클레오를 언급할 때 쉴라의 어머니라고 했음). 손자와 손자 친구들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위해 무덤이 파헤쳐지고 이 분의 시체가 쓰이고, 그마저도 이리 저리 휘둘려지는 등 심한 고인 능욕을 당한다. 부들부들.... 지옥에서 보자..

• 머리 브로플로브스키 (Murrey Bloflovski)

카일의 삼촌이다. 아이크의 할례식때 처음 출현한다. 그런데 이후로는 안 나온다....

4.1.2.1 방계

카일의 직계 친족이 아닌 친척들이다.

4.1.2.1.1 스워츠 가

• 카일 스워츠

카일의 사촌이다. 두꺼운 안경을 쓰고 운동을 싫어하며, 매우 깐깐한 불평을 하고 돈을 매우 밝히는 매우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 유대인 캐릭터이다.
사우스파크가 공기가 건조하고, 레드넥 깡촌이라면서 불평하고, 음식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불평하는 등 너무 불평을 해대는 비호감 캐릭터. 카일(주연급)은 이름이 일단 같고 너무 스테레오 타입의 유대인인 스워츠의 불평이 자신을 고립시킬 것을 우려했고 너무 많은 불평에 질려버린 카일이 아예 슈워츠를 제거를 해버릴려고 이런 저런 속임수를 써봤으나 번번히 살아돌아온다......
결국 스워츠의 어머니가 기울어진 가세를 기사회생 시켰다는 전언이 들려오자 마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이후에 야구 에피소드에서 사우스파크 리틀야구단이 지고 싶어하는데 계속 이기자 이 아이를 영입해서 일부러 지려고 들었지만 상대팀이 너무 지는데 실력이 강해 번트로 인사이드파크 홈런을 쳐내는 기적을 일으킨다.

4.1.3 카트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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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먼 가의 구성원	카트먼 가의 집 또 색칠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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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1화 "Cartman Gets an Anal Probe" 파일럿 버전에서는 카트먼 가족이 다른 가족들과 다를 바 없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나왔다. 아버지와 여동생이 존재했으나 설정 변경 후 에릭 카트먼과 리앤 카트먼 2인가족 체제로 변해 버렸다.

리앤과 에릭은 사우스파크에 살지만 카트먼 가의 상당수는 네브래스카에서 거주한다.
리앤을 제외하고 모두가 덩치가 다 후덕지게 크다.

• 에릭 카트먼

• 리앤 카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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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래스카 카트먼 본가 구성원	래브래스카 카트먼 본가의 집

• 스팅키 카트먼

에릭의 삼촌들 중 한 명이다.
상당한 미식 축구 광팬인지 미식축구를 보는 동안에 손자와 손자 친구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TV시청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다.

• 하워드 카트먼

에릭의 삼촌들 중 한 명이다.
에릭의 삼촌들 중에서 가장 막장인데,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범죄자이다.
찰리 맨슨과 함께 탈옥을 감행한다. 덕분에 주인공 4인방이 이 분들 숨겨주느라 애를 먹는다.
순종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찰리 맨슨의 말을 내내 순종적으로 듣는다.

• 엘빈 카트먼

에릭의 사촌들 중 한 명이다.
에릭의 사촌들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를 가졌다. 에릭의 버릇인 sweet를 말할 줄 알며, 에릭처럼 다른 가문 구성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잔뜩 받은 듯하다. 가족들이 그를 신경 안 쓰는지, 주인공 4인방에게 그를 맡겨두는 동안 신경을 안 쓴다.....
카트먼처럼 심각한 비만인데, 과자가 없으면 앵앵 울어버린다. 결국 에릭이 막대기로 그의 머리통을 내리친다.
머리를 맞고나서 정신이 나간듯하다,

• 플로렌스 카트먼

에릭의 대고모이다.
언행이 막장인데, 가문에서 자신이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자신이 항상 명절때마다 기도를 드려야 하냐며 불평한다.
그런데 그 불평이 곧 기도가 되어버린다. 역시 카트먼 가문 답다.
시력이 매우 안 좋아 카일을 에릭으로 알아보는 착각을 한다.
신장이 매우 안 좋아 오줌 팩으로 오줌을 배설한다. 카일이 평하길 비타민 냄새와 오줌 냄새로 쩔었다고 한다....

• 에릭의 할머니

에릭의 외할머니이다. 에릭이 뚱뚱한게 아니라 통뼈라고 변호해주는 등 손자 사랑이 투철하다.
네브래스카 경찰관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정도로 경찰서에 많이 들락날락 했었던 듯하다.
갑자기 뜬금없이 죽었다는 전언이 온다. 죽고나서 유산으로 에릭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100만 달러를 남겨주는데, 에릭은 이 돈으로 놀이공원을 인수해서 당분간 운영하지만 세금으로 싸그리 다 삥 뜯겨 탕진해버린다....
에릭은 자신의 할머니에게 그리 좋게 대하지 않게 대했는데, 자신의 할머니의 죽음 조차도 기뻐했다........
저승에서 울고계신다. 에릭 이놈아!

4.1.3.1 방계

카트만의 직계 친족들이 아닌 친척들이다.

4.1.3.1.1 테너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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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만 가의 구성원	테너만 가의 집

• 잭 테너만

덴버 브롱코스의 선수였다. 단지 지루한 한 주를 보내다 리앤과 외도를 해서 생겨난 아이가 바로 카트먼이다.
그리고 카트만이 이 사람의 아들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이 사람과 이 사람의 아내의 시체를 훔쳐서 칠리 콘 카르네로 만들어버려 이 사람의 친 아들에게 먹여버린다.

• 테너만 부인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식이 하필이면 에릭 카트먼을 건드려서 자신과 자신의 남편이 죽고 칠리로 갈려버리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 스콧 테너만 (Scott Tenorman)

사우스 파크에 살고 있는 진저 중학생. 제작진의 실수인지 한 에피소드에서도 중학교 2학년으로 나왔다가 1학년으로 비뀌었다가 하는 바람에 정확한 학년을 알 수 없다. 아버지는 덴버 브롱코스의 유명 선수이며, 부모와 사이가 아주 좋아보였다. 또한 밴드 라디오헤드의 열렬한 팬. 그 유명한 칠리 사건의 희생자로, 501 스캇 테너만은 죽어야만 한다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했으며, 에피소드 중반부까지는 좋은 머리로 카트먼을 가지고 놀면서 사기를 치는 위엄을 보여줬으나(당시까지만 해도 카트먼은 그리 머리 좋은 설정은 아니긴 했지만) 후반부 반전에서 처절하게 털려 카트먼의 음모로 부모의 시체로 만든 칠리를 먹게 된다.

그 후로 시즌9 에피소드6 에서 자기 부모 무덤 앞에 있는 것이 나온 이후로 등장이 없었다가 200회 특집 2부작에서 진저들의 대장으로 다시 등장했는데, 그 동안은 정신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듯. 카트먼에게 복수하기 위해 카트먼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파헤치다가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스캇과 카트먼은 이복형제 . 스캇의 아버지가 10여 년 전 리앤 카트먼과 바람을 폈다가 카트먼이 태어나게 되었으며, 이렇게 태어난 아이 때문에 스캇의 아버지는 자신과 아내가 죽게 되는 처참한 결말을 맞고 카트먼은 친아버지를 죽여 이복형에게 먹인 천하의 패륜아가 된 셈이다. 카트먼에게 진실을 밝히고 더 괴롭히려는 복수를 하려다가 제지당해 도망을 쳤는데, 아마도 나중에 다시 나와서 카트먼과 제대로 한 판 붙지 않을까 싶다. 카일과 웬디에 이어 새로운 적이 생겼다! 이 설정을 가지고 엑박 아케이드용 게임도 출시되었다.

스콧 테너만이 카트먼을 고문하는 건 킬링 조크의 오마주

4.1.4 맥코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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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믹 가의 구성원	맥코믹 가의 집

심히 막장스럽다(...)

• 케니 맥코믹

• 스튜어트 맥코믹 (Stuart McCormick)

케니의 아버지. 어렸을 때는 제럴드와 친한 친구였으며, 그때 제럴드와 함께 케니 할아버지의 집 뒤에 장난으로 지은 모형 집이 지금 이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다. 진짜다.(의외로 겉보기엔 좀 후줄근할뿐 평범한 집이다.) 알코올 중독에 제대로 된 직업이 없어(미국판 사팍 위키에 따르면 일단 직업은 트럭운전수라 서술이 되어있지만, 어쨌든 수입이 제대로 안되는 임시직인건 맞는 듯.)돈을 못 벌어와서 언제나 아내에게 바가지를 긁히고 부부 싸움을 일삼는다. 뒷마당에는 필로폰 제작 시설이 있다. 제럴드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아버지탓을 하는 것을 봐서는 아마 아버지도 돈을 제대로 못벌고 무능하고 아들을 학대하는등 그 영향으로 비뚤어지고 알코올에 쩔어 사는 비관적인 성격이 된 듯 하다. 술만 안먹으면 나름대로 정상적인 성격인지라 랜디 마쉬와 어울려 놀기도 한다. 전형적인 막장부모의 이미지지만 다른아이들의 아버지의 막장행보를 보면(...) 이쪽은 매우 정상적인 축.

• 캐럴 맥코믹 (Carol McCormick)

케니의 어머니. 그리고 남편못지 않는 알코올 중독자, 집안에서 담배를 뻑뻑 피워대는 심각한 골초이다. 스튜어트와 결혼한 것을 언제나 후회한다. 하지만 본인도 집안을 살릴려는 노력을 전혀 안하고 술에 쩔어살며 항상 남편탓만 하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기에 극장판과 초반에는 식사 전에 항상 가족과 함께 기도를 올리고, 케니를 일요일마다 교회에 보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 사람이 케니 부활의 열쇠인데, 케니가 태어나기 얼마 전인 10여 년 전 남편과 함께 공짜 맥주를 받으려고 크툴루 숭배 모임에 갔다가 체포된 후로 케니는 죽지 못하는 저주를 가진 채로 태어났으며, 케니가 죽은 날 밤에 항상 이 사람이 새로 케니라는 이름의 아이를 낳는 방식으로 케니가 계속해서 부활한다.

가난한탓에 치료를 못한탓인지 목소리에서 쉰듯한 소리가 난다.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댄 영향인 듯하다. 그나마 남편에 비해 돈을 벌려는 의지는 있어서인지 식당에서 설거지등으로 일을 한다고 하지만 역시 수입이 안되는 임시직이라 불안하다. 그래도 임신 했을때 술이나 마약을 한동안 안하고 시즌15 14화때 체포되면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걸 보면 아이들은 매우 아끼는듯 하다.

• 케빈 맥코믹 (Kevin McCormick)

케니의 형. 13~14세로 추정. 배경 수준으로 나오다가 시즌15 에피14에서 대사가 좀 나왔는데, 이쪽도 막장이다. 그냥 전형적인 어려운 집안과 막장인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막 자란 반항아, 술 취해서 아버지인 스튜어트와 대판 싸운다. 그외의 특별한 비중은 없다. 심지어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여동생은 출현하는데 얜 모습조차 안보인다...

• 카렌 맥코믹 (Karen McCormick)

케니의 여동생. 6~8세로 추정. 부모님은 허구한 날 싸우지, 장남인 케빈도 상태가 이상하다 보니 케니가 그녀를 챙겨준다. 맥코믹 가의 아이들이 입양되는 에피소드에서도 차안에서 케빈이 아닌 케니의 팔을 끌어안고 있었다. 그런데 허구한 날 죽어나가고 다시 부활하는 케니의 '여동생'이라는 건 미스테리이다.

게다가 더 큰 미스테리는 이 아이는 시즌 6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광고인가!? 잡았다 요놈! 사실 사우스 파크는 쇼라서 중도 캐스팅된거 일수도 있다.

4.1.5 스타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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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치 가의 구성원	스타치 가의 집

스타치 가문은 하와이 토박이 가문 이지만 사우스파크로 이주하였다.

• 버터스 스타치 (Leopold "Butters" Stotch)

• 스티븐 스타치 (Stephen Stotch)

버터스의 아버지. 과거에는 Chris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버터스가 주인공 4인방하고는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은 것에 비해 스티븐은 스탠, 케니, 카일의 아버지와 같이 어울려지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평소에는 나름대로 멀쩡해 보이지만 막장에 병신. 애가 뭘 하든 외출금지를 먹이려고 한다. 버터스가 맛이 갔을 때도 외출금지를 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가장 걱정했을 정도(...) 심지어 아들을 죽이려고 한 적이 있었다. 동성애에 상당히 관심이 있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시즌18 5화에서는 버터스와 카트맨,케니가 자기 드론가지고 논걸 모르고 드론들에게 인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똘끼를 보여줬다... 아들과 함께 동성애에 관심이 있다. 다만, 그 정도가 훨씬 크다.

참고로 목소리가 약간 높아 분노를 표현하기에 딱 알맞아 대사를 통해 제작진들의 분노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주연 5인방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아들이 성우가 다르다. 스티븐은 트레이 파커, 버터스는 맷 스톤이다.

• 린다 스타치 (Linda Stotch)

직업은 엔지니어이다. 즉, 공대녀였다. 사우스 파크 여캐 중에서도 상당히 갸름한 외모를 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이 동그란 얼굴인 것에 비해 계란형 얼굴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스탠의 엄마 샤론은 버터스의 엄마를 뒷담화 잘하는 여자라고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다른 등장 인물들 사이의 평판은 그닥 좋지 않다. 이쪽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막장이다. 남편이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것을 보고, 미쳐서 버터스를 차에 가두어 물에 빠뜨리고 자신은 목을 매 자살하려 한다.

• 버터스의 할머니

작중에는 이름이 안 불린다. 손자인 버터스를 굉장히 과롭히는데, 화장실에서 버터스에게 오줌이 잔뜩 묻은 나프탈렌을 먹이려든가, 식사시간에 포크로 버터스 허벅지를 찌른다던가, 원인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아동학대를 하는 정신나간 노인이다. 그리고 마치 일진처럼 손자를 괴롭힌다.

스탠이 버터스를 강제로 학교폭력물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자 버터스가 TV쇼에서 난리를 쳐서 영화 흥행을 폭망하게 만들어 스탠을 엿먹이고나서 자신의 할머니 같은 사람은 어디든지 널려있다는 걸 깨달은 후에 자고있는 할머니에게 저주스러운 폭언을 퍼붓는다.

• 넬리 고모(이모)

버터스의 고모 혹은 이모이다. LA에 산다. 평소에는 이 사람이 버터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집에 버터스가 방문했을 때 버터스를 살갑게 대해준 것은 알 수 있다.

4.2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항목 참조

4.3 사우스파크 공무원

• 맥대니얼스 시장 (Mayor McDaniels)

사우스 파크의 비호감 캐릭터들 중 하나

시즌 19의 발암 캐릭터들 중 하나

사우스 파크의 시장으로 여성. 사우스 파크에서 유일하게 혼자만의 개성적인 입모양을 하고있다. 무슨 문제만 생기면 시청으로 달려와서 '블라블라' 해대는 사우스 파크 시민들을 요구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결과는 좋은 적이 없다. 여담으로 마을이 히피들에게 점령당했을 때 머리에 총을 쏴서 자살한 것으로 보였는데, 잠시후에 머리에 붕대를 감고 멀쩡하게 재등장. 머리에 감은 붕대의 양쪽이 붉게 불들어 있는걸로 봐선 총알이 확실히 머리를 뚫은건 맞는데 죽지 않았다. 즉, 무뇌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이다. 사실 자살을 할 만한 인간도 아니다. 초반에는 사우스파크 시장을 시작으로 상원의원까지 올라가려는 야망을 갖고 있었으나 사우스파크의 계속되는 막장행각으로 포기한듯 보인다..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한테 떠넘기는 건 보통. 인간의 자연발화사건때도 지질학자인 랜디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한 한 편 후에 문제가 되자 랜디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양성애자라는 말이있다. 초반 시즌에는 바브레이디와 성교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지만, 이후 시즌에는 레즈비언들과 성교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꾸준히 애들 공적을 빼앗고 정치 판세에 휩쓸려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정치적인 권한으로 도움을 준다.

• 바브레이디 (Officer Barbrady)

웨스커가 살찌면 이사람 닮은것같다.

사우스 파크의 경찰관. 뭔지 몰라도 문맹이라서 그런지 보통은 무능하고 멍청한 경찰 기믹이지만 성품이 나쁜 인물은 아니다. 쇼 초반에는 문맹 기믹이 있었는데 그에게 글을 가르쳐주려던 범죄자의 도움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호전되었지만 범죄자가 쓴 책을 읽고는 책을 다시는 읽지 않겠다고 선언해 버린다 참고로 글을 읽지 못하던 시절에 그가 교통 표지판을 보자 보인 글자는 '멍청이', 그것도 한국어로 쓰여 있었다.(글을 읽지 못하기에 아무렇게나 보였을 뿐이지만.) 하지만 후에 경찰 학교까지 나왔다는 언급이 있는 등 약간의 설정 충돌이 있다. 허나 막장스럽게 돌아가는 사팍 특성상 문맹인 바브레이디가 경찰을 하는 것은 그리 특이한 일이 아닐 지도.... 앞서 언급했듯 그래도 나름 제대로 경찰직을 수행하고 있는 편으로 그가 경찰직을 쉬는 동안 마을이 개판이 됐었다.
사실 그가 경찰관이 된 이유는 어린시절에 친척들의 성적학대를 수시로 당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된것이라고 한다.

가장 최근화인 Naughty Ninjas에서 경찰 옷을 벗는다. 그런데 이유가 PC교장의 거짓 신고에 불려나가 직무수행 중에서 소수민족을 실수로 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다.

• 해리슨 야츠 (Harrison Yates) 경사

사우스 파크 도시의 경찰서의 담당자. 보안관인 바브레이디가 이미 있지만 이쪽은 재미가 없어서인지 새로 만들어진 경찰 캐릭터. 일반 치안을 담당하는 바브레이디와는 다르게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듯 하다. 바브레이디 처럼 무능하고 바보 같지는 않지만 심슨의 위검 서장만큼이나 병맛넘치는 똘끼를 보여주고 때때로 부패하고 인종차별적인 면모를 보인다.

(정확한 언급은 안했지만)마이클 잭슨 에피소드에서는 여태까지처럼 흑인 부자들이 자신보다 더 행복한것을 견딜수가 없어 죄를 뒤집어 씌우려다 그가 백인인줄 알고서 일을 그만두려고 한다. 그러자 그의 부인이 클리셰처럼 왜 여태까지 잘 해왔는데 그만두냐며 위로한다.

8시즌의 13화에서는 카트먼이 초능력을 얻었다고 굳게 믿어서 잡겠다던 연쇄살인마는 안 잡고 애꿏은 사람들만 잡다가 나중에 정신차리고 잡는다.

13시즌 9화에선 매춘부로 위장하여 갖가지 사람들을 잡는데, 할 건 다하고 잡는다. 나중에는 인기 매춘부도 되고, 어떤 포주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1년 동안 살다가 체포했다.

4.4 그 외 사우스파크 주민들

• 네드 거블란스키 (Ned Gerblansky)

짐보의 친구이자 동거남이다. 나이는 50세. 베트남전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 지나친 흡연으로 후두암을 앓아 성대를 잃었기 때문에 인공 성대를 달고 다닌다. 수류탄 때문에 오른팔을 잃었다고 한다.

• 알퐁스 메피스토 박사 (Dr. Alphonse Mephisto)

사우스파크 유전공학소에 있는 과학자. 케빈이라는 자그마한 조수와 함께 엉덩이가 여러 개인 동물을 만들고 있다. 스탠의 복제인간을 만든 적도 있다. 이후에도 뭔가 "생물과학적"인것과 연관있는 에피소드에 종종 출연한다. 극초반에는 테렌스라는 아들과 함께 등장했지만 이녀석은 점차 잊혀졌다. 후반에도 끝까지 초지일관적인 자세로 엉덩이가 여러개인 동물을 만드는데 집착하고있다.

동생이 막장인데, 매달마다 메피스토 박사를 죽이려든다고 한다.

오세득?

• 맥시 신부

사우스파크 성당의 신부이다. 막장마을의 교구 소속 신부인 만큼 이 사람 역시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물질에 집착하고 성당 안에서 신도와 성교를 하는 등 상당한 막장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이 사람을 못 미더워해 부모들이 무신론자로 잠깐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작중에서 가톨릭은 이 사람을 제외한 남자 성직자들이 성욕을 소년과의 성교로 풀어버리는 광기어린 종교이기에 오직 이 사람 만이 이 악습을 개정을 통해 없애자고 할정도로 개념찬 모습을 가끔 비추기도 한다.결국 이 사람이 바티칸 성서를 찢어버리고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성경에서 주는 교훈으로 되돌아가자는 말을 했고 무신론자였던 사우스파크 주민들이 다시 가톨릭으로 돌아가게 하는 원인이 된다.

• 타올리 (Towelie)

you wanna get high?

국방부의 수건개조계획으로 만들어진 초인전사수건이다. 아이도 있다. 여자 친구는 인여캐인간이지만 여친 사이에서 낳은 아이 역시도 수건이다. 마약에 중독되어 있고 마약 살 돈을 벌기위해 수건으로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매춘을 한다. 오프라 윈프라를 까는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으로 분장(가짜 수염을 붙인 조악한 변장)하여 일약 유명 작가가 되지만 오프라의 검열삭제와 항문의 밀고로 수건이라는것이 밝혀진다. 그 뒤 분노한 시민들에게 화형당할뻔 했지만 어찌어찌 위기를 넘긴다. 자세한건 시즌 10의 5화 참조. 시즌 14에서 치료를 통해 나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황당한짓을 하여 주변사람로부터 "이 타올녀석"하고 빈축을 사면 "네가 타올이잖아!"하며 응수한다. 이때는 주로 마약에 취해있을때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서는 매번 마약에 취해있을 뿐이고 정작 별 도움이 안되는 민폐 캐릭터이면서 재미도 없기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국내 사이트인 사우스 파크 TV에선 소수의 타올리 팬도 보인다.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가 매우 많은 캐릭터이다. 어차피 캐릭터 자체가 계속 쇼 안에서 '최악의 캐릭터'로 불리니 해외 팬들에겐 타올리가 안 좋은 캐릭터라는것 자체가 웃긴걸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우스파크 커뮤니티인 사우스 파크 TV에서 사용자들이 꼽은 최악의 에피소드 Top 20 중 3개가 타올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고, 그 중 하나는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순위보기

• 빅 게이 알 (Big Gay Al)

이름에서 볼 수 있다 시피 게이다. 첫 등장은 시즌 1로 스탠이 집나간 자기 개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웬 산구석에서 발견한 '빅 게이 알의 빅 게이 동물 보호소'의 소장으로 등장해 게이는 나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 극장판에서 재등장, 캐나다와의 전쟁을 준비하는 미국 병사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왔고 나중에는 보이 스카우트에서 활동하다가 게이라는 이유로 짤린다. 근데 새로 들어온 사람이 워낙 거지같아서 애들이 시위를 해 빅 게이 알을 다시 복직시키려고 하지만 자기가 직접 나서서 하지 말라고 해서 결국 보이 스카우트에 복직은 실패했다. 이후에 미스터 슬레이브와 결혼하는데, 결혼하기까지 당시 트랜스젠더였던 게리슨의 정치적인 방해를 받는다.

• 미스터 슬레이브 (Mr. Slave)

개리슨 선생님의 애인이었던 사람. 타고난 하드코어 마조히스트 창부였으며 아기때 부터 그 기질을 보였다. 흥분 할 때마다「Oh, jesus Christ!」라고 말하는 듯. 어릴 적 어머니에게 체온을 재달라며 엉덩이에 체온계를 꽂거나 축구를 하고 있던 남자아이 무리에게「저기 호모가 있다!」라고 말하며 미친듯이 맞으면서도「Oh, Jesus Christ!」라고 하며 좋아했다.

개리슨 선생님이 여성으로 성전환수술했을 때 결국 헤어지고 난 후 빅게이 알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했다. 시즌 8 12화에서 패리스 힐튼과 창부 대결을 했을 때 높이 점프를 한 뒤 패리스 힐튼을 후장으로 집어넣어버렸다. 흠좀무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미스터 슬레이브의 항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는 딜도부터 시작해서 먹다 만 옥수수, 스마트폰, 심지어는 살아있는 박쥐와 Mr. Hat까지 별의별 물건들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인성이 막장인 사람은 아닌지라 여학생들이 너도나도 창녀가 되는 현실에 절망하여 자기도 창녀가 되려고 하는 웬디를 말리고 패리스 힐튼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사람들에게 창부가 되지 말라는 요지의 연설을 했다.

여담으로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멤버인 글렌 휴즈와 비슷하게 생겼다.

• 텅 루 킴

사우스파크에서 중국집 '시티 웍(City Wok)'을 운영하는 중국계 쉐프이다.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의 중국인이고 돈에 굉장히 집착해 아동 노동을 시키는 짓을 하기도 한다.

• 네이선 (Nathan)

장애인 캠프에서 레드팀 리더를 맡고 있는 황갈색 머리의 소년. 장애인 올림픽편에서 지미에게 스테로이드를 추천하면서 첫등장했다. 지미를 질투해 지미가 파도를 탈때 상어 유인 피리를 불어 지미를 죽이려 하나 오히려 지미는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받고 본인이 상어 유인 피리에 의해 뭍으로 올라온 상어에게 강간 당하여 만신창이가 된다.

시즌 18 4화에서 다시 한번 등장 여름캠프가 싫다고 티미를 방해하나 자기가 데리고 다니는 꼬봉이가 그냥 부모님께 여름캠프 가기 싫다라고 말하라고 해서 말했는데 애초에 여름캠프 자체가부모님이 여행을 가기위해 네이선을 떨어트리려는 핑계였다. 결국 부모님은 말귀를 못 알아 먹는 척하면서 네이선의 말을 무시한다. 부모님이 그에게 그다지 큰 애정을 가진것 같진 않다. 게다가 그렇게 가게된 여름캠프에서도 여장을 한 남자에게 강간을 당한다..

다운증후군 장애인인데, 잔머리도 잘굴리고 두뇌회전이 빠른데다가 성격도 소시오패스라, 지능이 떨어지지만 마음씨는 착한다운증후군 환자들의 일반적인 성격과 정반대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 패러디 에피소드에서 PS진영에 들어간다. 그런데 지미가 같은 편에 있는데도 딱히 죽이려든다는 묘사가 없다.
19기 에서는 PC교장에 의해 학교 신문 편집장으로 발탁된다. 딱히 신문에 광고를 추가 한다던지 그런 묘사는 없었지만 거짓 정보를 기록해서 아이들을 속이려 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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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 덴킨스 (Carl Dankins)

사우스 파크 외곽에 있는 목장을 운영한다. 소 도살장도 같이 운영하는데, 송아지를 사슬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고기를 연하게 한 뒤 팔았지만 스탠의 방해에 의해 이젠 그냥 다른 소들 처럼 어느 정도 기른 뒤 도살한다.

레드넥이므로 허락없이 이 사람의 목장을 비롯한 사유지를 침범하면 무조건 샷건으로 쏜다.
그렇기에 테너만 부부가 허무하게 죽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19기 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마을의 변화에 크게 실망하고 떠난 듯하다.

4.5 캐나다 관련 등장인물

캐나다도 미국처럼 다민족 국가이기에 통일된 인종이 아닌데, 사우스파크에서는 캐나다인이면 턱 윗부분이 항상 들려있는 모습으로, 마치 미국인과 아예 다른 인종인 것처럼 그려놓는다. 예외적으로 캐나다인인데도 일반인들 처럼 묘사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저스틴 비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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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런스 & 필립 (Terrance & Phillip)

캐나다의 2인조 코미디언 그룹이다. 개그 패턴이라곤 방귀만 뿡뿡 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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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오브 캐나다 & 프린세스 오브 캐나다

캐나다 공과 공비로서 캐나다의 군주이다. 다름아닌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패러디. 그 둘의 결혼식도 패러디 됐다. 결혼식에서 캐나다 전통에 따라 신랑이 신부의 팔을 뽑는다.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팔이 멀쩡하게 복구되어 있고 마음에 안드는 주교를 암살하고 불알을 떼오라고 사주하기도 하고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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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평소 모습	그가 봉투를 벗었을 때

• 어글리 밥

이름에서 보다시피(ugly) 설정상 엄청난 추남이다. 얼굴을 드러내면 주변 사람들이 경악을 할 정도라, 늘 빵 봉지를 쓰고 다닌다. 그러나 사우스 파크 자체 작화의 한계로 맨얼굴은 테런스와 비슷하게 미화(...)되어 있다. 머리색은 흑발.

결국 캐나다 인들의 등쌀에 못 이겨 미국으로 잠시 이민을 갔다가 공비를 구하기 위해 캐나다에 간다.
아이크와 스콧과 함께 공비를 구하러 나선다. 그리고 공비를 납치한 괴물에게 맨 얼굴을 보여서 제압한다. 메두사? 이때 머리색이 갈색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작화 실수인지 단순한 염색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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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스콧 테너만과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이다.
테란스와 필립을 포함한 모든 캐나다 인들이 스콧을 알고 싫어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 양반, 엄청난 국수주의자이다. 국위를 하락시키는데 일조하는 테란스와 필립을 한때 제거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주인공 4인방이 크리스마스때 캐나다로 가서 아이크를 구해오려고 할때 훼방을 놓는다.

캐나다 공과 공비의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난데없이 방사능에 오염되어서 거인이 된다.그리고나서 어글리 밥과 아이크와 함께 공비를 구하러 간다.

4.6 그 외 사람들

실존 유명 등장인물도 꽤 있지만, 실존 인물 중 몇몇은 얼굴만 실사 합성한 캐릭터로 나온다.(ex. 사담 후세인, 멜 깁슨 등)

• 사담 후세인

얼굴은 그냥 사진으로 나온다.

근데 말할때의 모션은 캐나다인처럼 머리가 분리되는 모션에다가 어울리지 않도록 얇은 목소리라서 그부분에서부터 빵 터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캐나다 인들을 닮아서 그런지 캐나다를 자주 탐낸다.

죽고나서 지옥으로 간다. 지옥으로 간 이유는 캐나다를 점령 하려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해 생화학 무기에 질식사 해서 죽는다. 그런데 역시 액면 그대로 보도하기엔 껄끄러웠는지 미국 언론은 수퇘지한테 치여서 죽었다고 보도한다....

지옥에 가서 사탄의 애인이 된다.... 사탄이 사담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사실 사담은 사탄을 학대하는 재미를 느낄 뿐이며 극장판에서는 사탄보다도 사담 자신을 훨씬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지만 카트먼의 저주를 받아서 도로 지옥으로 되돌아가버렸다.
그리고 지옥에서 사탄을 계속 학대하다가 몰몬교도만 사는 천국으로 쫒겨났다.
그리고 이후에 천국에서도 쫒겨나 캐나다에서 몰래 총리가 되어 캐나다를 망치다가 또 쫒겨났다.

사우스 파크 극장판 엔딩 크레딧에서 이스터 에그를 발견할수 있는데 성우진중 사담 후세인의 성우진 이름에 "Him self"(본인이 직접 더빙)이라고 써져있다. 하지만 그건 전부 장난이고 사실은 맷 스톤이 더빙했다.

여기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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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행키 (Mr. Hankey)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등장한 똥이다. 처음에는 카일만 그 존재를 믿었지만, 나중에는 정체를 드러내면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 주연격으로 자주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캐릭터여서 그런지 예수와 산타클로스와도 친하다. 같은 종인 똥과 결혼하여 하수구 안에 아이들과 집도 마련한다. 슬하에 2남 1녀를 둔다. 부인이 늘상 술에 취해 천박한소리를 하는걸로 보아 그의 성품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후반에는 점점 안 나오더니 크리스마스 특집이 안나오는 지금은 잊혀져버렸다.

• 에티오피아인들

사실 에티오피아 정도면 중남부 아프리카에서 그나마 잘 사는 축의 나라이지만 사우스 파크 제작자들은 그런거 신경 안 쓰고 엄청나게 못 먹고 굶주린 이미지로 그려놨다. 마빈의 도움으로 새로운 행성에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이후에 잘 사는지 연락이 없다.

• 굶주린 마빈

주인공 4인방에게 배달되어 온 에티오피아 아이이다. 주인공 4인방은 이 아이를 입양하려 들지만 자신들과 다르단걸 알고 돌려보낸다. 이후에 우주선을 발견하고 다른 행성으로 자신의 민족이 이주하도록 한다. 역시 이후에 잘 사는지 연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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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자식들(Crab People)

'게맛이 나고 사람처럼 말한다'라고 평가받는 게와 인간의 혼종으로 지하에서 살면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들은 Queer eye for the straight guy란 프로에 나오는 게이 진행자들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모든 남자들을 메트로섹슈얼로 만들고는 마지막에는 부시 대통령을 메트로 섹슈얼로 만들어, 남성들을 무력하게 만든 뒤에 인류를 지배하려고 했으나, 메트로섹슈얼에 들고 일어난 사우스파크의 여자들에 의해 개발살 난다. 이후 Two days before the day after tommorow에서 비버댐을 무너뜨린 장본인으로 의혹받으며 잠깐 또 언급된다. 진리의 막대에서 지하에 여전히 있는 걸로 묘사되며 친구도 될 수 있다.

4.6.1 종교 관련

• 신

말 그대로 신이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 캐릭터가 등장할 때부터 사팤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다. 생김새는 하마와 나무늘보를 합쳐놓은 듯한데 이와 반대로 목소리는 근엄하기 그지없으며 심지어는 불교 신자이다. 개인적으로 사탄하고 사이가 틀어진 것 때문에 5천년 동안이나 말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탄이 애인 관련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진지하게 받아준다.

사담 후세인이 천국에서 생화학 무기 공장을 세우고 무기들을 제작했을때 눈 감아준 것을 보면 통상적인 신의 성격을 가진 것은 아니다. 피조물들이 생화학 무기에 죽건 말건 관심없다는 이야기니까...... 아니면 사담이 생화학 무기들을 양껏 생산하면 그 무기들을 쓸려고 내버려 둔 것일수도 있고... 어차피 다시 사담을 캐나다로 쫒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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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

지옥을 다스리는 사탄인데 어째 소녀 정도의 풍부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걸로 나온다. 성별은 알 수 없다. 목소리는 남자처럼 굵은데 극장판에서 사담 후세인이랑 박았고 슈퍼 식스틴 파티 에서 여고생처럼 입은걸 보면... 상처받기 쉬운 소녀감성이라 자기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 후세인과 갈등한다. 그래도 악마는 악마인지 지상으로 올라가게 되자 무진장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시즌 18 6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 인앱결제를 주체하지 못하는 스탠과 상담해주다가 인앱결재게임을 만든것이 캐나다악마란걸 알고 스탠과 합체하여서 캐나다로 쳐들어간뒤 캐나다 악마를 박살낸다. 시즌 1에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새 죽었는지 아니면 떠났는지 이후로 안보인다.

• 산타클로스

시즌0격인 "크리스마스의 정신"'에도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오래된 캐릭터이다.

사우스파크의 캐릭터인 만큼 흔히 아는 인자한 모습과 총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매우 폭력적인 모습을 같이 보인다.
처음에는 크리스마스를 놓고 예수님과 대립하다가 아이들의 중재로 화해하였고 이후에 서로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우드랜드 크리터들에게 스탠과 카일을 샷건으로 보호한다.

이후에 터무니 없이 미국 정보국의 데이터 베이스로 붙잡혀 있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 예수 그리스도

시즌0격인 크리스마스의 정신에도 출현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오래된 캐릭터이다.
시즌 초반에는 사우스파크의 TV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는데, 시즌이 지날수록 비중이 급격하게 떨어지다가 결국 죽지만 후술할 슈퍼 베스트 프렌즈 등으로 간간히 다시 출현중인 캐릭터이다. 이쪽도 산타처럼 인자하면서 총으로 해결하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HGH를 마시면 헐크처럼 몸의 모든 근육이 벌크 업되고 파워 업되는데, 그 힘으로 팔찌회사를 망가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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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베스트 프렌즈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가상의 슈퍼히어로(?) 단체.

멤버는 예수, 부처, 무함마드, 조셉 스미스(모르몬교의 창시자), 크리슈나, 노자, 그리고 씨-맨(Sea Man)이 있다. 그리고 보조하는 슈퍼 컴퓨터 모세가 있다. 모세는 유태인들의 전통 흙팽이(드라이델)를 본따 거대한 팽이로 나온다. 모세의 모습은 SF영화계의 전설인 트론(1982)에 나오는 MCP(Master Control Program)의 패러디로, 나름 SF 역사상 개념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원조 하지만 원작을 본 사람 자체가 얼마 없어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비운의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

각각의 멤버들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에서 종교문제로 싸우는것과 달리 이들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서로 협력한다. 참고로 예수의 특수능력은 슈퍼 목공. 바다의 씨-맨은 정액(Semen)과 발음이 비슷해서 항상 놀림당한다.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새가 하필이면 제비(swallow)라서 놀림을 받기도 한다. 제비를 부를 때 "Swallow, come!"이라고 했는데 "Swallow cum!"(정액을 삼켜라)이라고 들려서 다들 킥킥대고 웃었다. 본인도 신경쓰고 있다. 부처는 항상 중도를 지키기 때문에 싸움에서 이겨도 별로 기뻐하지 않는다고. 예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자주 나왔었다. 해당 항목 참고. 무함마드는 이슬람교에서 무함마드의 얼굴을 묘사하는 것이 우상숭배로 이어질 수 있어 엄격히 금하는데 이미 시즌 5 3화에서 전신과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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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동물들 (Woodland Critters)

사탄을 섬기지만 정작 작중에서 사탄보다도 훨씬 잔인한, 작중에서 가장 잔인한 캐릭터 들이다. 에릭 카트맨이 지어낸 이야기에서 등장했다. 이후에 환상의 나라로 파병된 미군들을 강간하는 패기를 보인다. 환상의 나라의 잔인한 악역 캐릭터들도 그들의 잔인성에 기겁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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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마(Mountain Lion)

악역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선역이다, 우드랜드 크리터들로부터 세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쉽게도 진리의 막대에선 미출현한다.

4.6.2 실존 인물들

항목 만들기 너무 많기에 외부 링크로 대체한다. 시즌 16까지 여기 정리되어 있다.

4.7 Coon & Coon's Friends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 집단...은 아니고 애들이 히어로 코스츔 입고 히어로 놀이하면서 노느라 만든 모임이다. 본부는 카트먼 집 지하실. 보통 때는 기부금을 마련하려고 레몬파이 판매 같은 걸 하면서 건전하고 귀엽게 놀고 있다.

이들의 아치 에너미는 콜로라도 주의 슈퍼빌런인 카오스 교수이다. 그리고 카오스 교수의 정체는.....
참고로 카트맨과 크툴루만 내내 악역으로 활동하다 보니 이 녀석은 쿤&쿤의 친구들 시리즈 내내 음식도 없이 감옥에만 갇혀있는다.

• 쿤 (The Coon)

너구리 코스튬을 한 히어로. 정체는 카트먼. 손톱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비공식 무기로 너구리 더러운 필살 애교와 화려한 말빨을 사용한다. 모티브는 캣우먼인 듯. 근데 카트먼이 알고 지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쿤은 촌놈,흑인을 비하하는 명칭이다.

체형부터가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비밀도 아니다. 일단 형식적으로는 팀의 리더지만 하는 짓이 짓인지라 다른 멤버 전원의 동의로 탄핵되고 본부에서도 쫓겨난다. 정의를 지키는 히어로 모임이면서 미스테리온 잡아보겠다고 카오스 교수와 손을 잡았다가 배신하는가 하면 자기를 쫓아낸 다른 히어로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크툴루와 손을 잡아서 다른 멤버 전원을 어둠의 망각으로 날려 버렸다. 아무리 히어로 놀이를 해도 카트먼은 역시 카트먼이다. 평소의 자만심과 착각으로 가득찬 카트먼의 정신세계에 영웅놀이를 위한 중2병이 합쳐진 캐릭터. 늘 정의를 부르짖지만 베이스가 베이스인지라 어쩔수없다.

• 미스테리온 (Mysterion)

미스테리함이 특징인 히어로. 배트맨의 리들러를 연상시키는듯한 복장을 입고있다.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코스츔 때문에 쿤한테 까인다.하지만 정작 쿤은 사람들 사이 에서 듣보잡취급을 받고 미스테리온이 더 인기가 많다.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실제로 미스테리온 명의로 히어로 같은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명성과 인기를 얻자 공기 취급받는 쿤의 분노에 찬 계략으로 인해 대중 앞에서 마스크를 벗게된다.

이후에 독실한 불가지론자들의 가정에 케니와 캐런이 입양되었을때 다른 입양된 아이들과 캐런이 지하실에 갇혀 닥터페퍼 대포 로 학대당할 위기에 처하자 캐런을 구해주기도 한다.의상이 미스테리하게 생겼기에 불가지론자들은 처음에 그를 좋아하던 아이들을 학대해놓고 막상 그와 대면하자 불가지론적이라고 좋아한다.

정체는 케니. 능력은 죽지 않는 것. 이 능력은 모두 알다시피 진짜다. 문제는 사람들이 케니가 죽는 장면까지 보고 얼마 뒤에 케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까먹는다. 이 정도쯤 되면 아예 평행세계 관련 능력이 아닌가 의심해야 할 정도. 능력이 생기게 된 계기는 부모님이 젊었을 적에 공짜 맥주 얻어 마실려고 크툴루를 믿는 종교모임에 나가서 주술에 걸려서 그렇게 된 듯. 케니가 죽고 나면 어머니가 또 다시 아기 케니를 낳고 케니 방에 데려다가 재우면 그 다음날 케니의 원모습으로 돌아온다. 사실 케니의 부모님이 낳은 아기가 바로 케니가 되는 설은 예전에도 케니에게 남동생이 생기는 에피소드에서도 나오는 장면이다. 이후 학교에서 괴롭힘당하는 여동생을 위해 싸워주기도했다. 사라질때는 섬광을 내는 폭죽을 던지고 사라진다. 여동생은 그를 수호천사라고 부른다.

일부러 쉰 목소리를 내는 거나, 등장 에피소드 제목중 하나가 미스테리온 라이즈 인걸 보면 배트맨이 모델인 듯. 에피소드 자체도 영화 다크나이트의 패러디 같은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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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셰드 (Toolshed)

온몸에 공구를 둘러싸고 있는 히어로. 정체는 스탠. 아버지인 랜디의 공구를 싹 다 훔쳐서 코스츔을 만들었는데, 공구를 정신력으로만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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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 카이트 (The Human Kite)

연 모습을 하고 있는 히어로. 정체는 카일. 날아다니거나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카트먼은 Human kite가 아닌 kike로 부른다. 배트맨에 등장했던 단역 악당 카이트맨의 패러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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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키토 (Mosquito)

인간 모기 모습의 히어로. 정체는 클라이드. 방사능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지금 모습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1411에서 카트먼에게 연타크리먹은 것으로 봐서 카일로 추측했던 경우가 많았지만 (...) 사실 카일이 카트먼에게 몸싸움에서 패배한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카트먼이 주먹다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적은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난쟁이와 싸웠던 한번뿐이다. 여기서는 기습+장비빨로 애들을 두들겨패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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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정체는 티미. 철로 된 듯 한 코스튬에 칼날을 장착하고 있어서 강해보이는 모습이다. 고문기구가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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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퍼웨어 (TupperWear)

정체는 토큰. 플라스틱 주방용품 같은걸 덮어쓰고 있다. 히어로 이름의 유래는 미국에서 다단계 그릇 판매로 유명한 터퍼웨어.

• 민트베리 크런치 (Mint-Berry Crunch)

반은 베리고 반은 인간 모습인 히어로. 꼭 인상이 배트맨의 악당인 투페이스를 연상시킨다. 물론 투페이스가 더 고어틱 하다. 정체는 브래들리. 다른 멤버들이 정체가 뭔지도 모르겠고 팀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은근히 왕따와 무시를 당한다. 브래들리가 이전에 비중 있게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시청자가 기억을 하지 못했다. 고스 키즈 중 유일한 여자애인 헨리에타의 남동생으로, 별 특징 없는 평범한 초4 남학생으로 보였으나, 여자애들이 만든 남학생 외모순위 리스트에서 의외로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일단 이 리스트가 사기였다는 것은 넘어가자

본인도 몰랐지만 사실 인간이 아니다. 먼별에서 태어나자마자 지구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부모에 의해 지구로 보내져 평범한 인간으로 자랐는데, 크툴루의 침공 덕분에 능력이 각성되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 정황으로 추정해보면 그 별의 왕자쯤 되는 듯. 후덜덜덜. 아마 슈퍼맨을 모티브한듯 하다.

"샤~블라구"를 외치면서 변신하거나 능력을 사용하는데 능력은 박하와 베리를 맛깔나게 만드는 것으로, 그걸로 공격도 할 수 있는데 상당히 세다. 자유롭게 날 수 있고 팔 힘은 그냥 괴물급으로 크툴루도 좆발라버려 사팍에서 손꼽히는 먼치킨으로 등극하였다.

코믹스 버전 제목이 더 어메이징 민트베리 크런치다.

크툴루를 물리치고 친구들을 구한 후에는 친부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구를 떠난다.

5 기타

• 아칸소 주에서 전미의 모든 초4들이 소집되었을 때, 사우스 파크의 모든 주연,조연급 아이들은 자신들의 복장을 전혀 바꾸지 않았기에 레드넥 + 에스키모라고 뉴욕 주 아이들에게 까인 적이 있다.
• 랩퍼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식 그대로 갱스터로 표현된다. 따라서 이들이 청부살인을 의뢰 받거나 위협하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