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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2 | |
파일:Sa2 logo.png | |
개발 | 넥슨GT |
유통 | 넥슨 |
플랫폼 | PC |
서비스 | 2016년 7월 6일 ~ 9월 29일 08시[1][2] |
장르 | FPS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등급 |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
링크 | 아카이브 웹 |
서비스 형태 | 부분 유료화 |
상태 | 서비스 종료 |
시스템 요구 사양 | |
최소 요구 사항[3] | |
OS | Windows 7 32bit |
CPU | Intel Core2 Duo E8400 |
RAM | 2GB 이상 |
하드 디스크 | 15GB 이상 |
그래픽 카드 | Geforce 8600GT[4] |
API | DirectX 9.0c |
권장 요구 사항 | |
OS | Windows 7 64bit |
CPU | intel Core i5-2500 이상 |
RAM | 4GB |
하드 디스크 | 15GB 이상 |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460 SE 이상[5] |
API | DirectX 9.0c |
1 개요
The Evolution of No.1 FPS, 서든어택2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서든어택의 후속작. 2012년 넥슨GT에서 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알파테스트와 2016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비공개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같은 해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남짓 서비스되었던 데스크탑 플랫폼 FPS 게임이다. 4년 넘게 개발에 몰두하며 2014/2015년 지스타에도 출전한 적 있으나 출시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 예정을 공지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산 게임 역사에 다른 의미로 한 획을 그었다.
2 변경점
HD 그래픽으로 재구성되었고, 트레일러의 달리기나 장애물 뛰어넘기 등은 서든어택1의 플레이를 계승하기 위하여 지원하지 않는다. 2015 지스타 이후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보면 전체적인 움직임과 반동, 수류탄 궤적은 물론 기본적인 조작법과 고텝 같이 논란이 있는 부분도 서든어택 1과 동일하다.
2.1 무기
서든어택2 홈페이지의 G-STAR 2015 페이지에서 '무기개조' 시스템을 통해 총기에 정조준 기능을 부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저격소총을 제외한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는 모든 총기'는 정조준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준경을 장착한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활성화한다고 한다. 정조준 기능은 알파 테스트에는 존재하지 않고 단순히 조준경 부착만 가능했다.
추가로 총기 그립 관련 문제점이 알파 테스트 당시 제기되었는데, 그립을 추가해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핸드가드를 잡았다. 수직 그립을 소총에 부착하면 손이 뚫렸다. 지금은 이 부분이 개선되어 사용 가능하게 된 듯하다. 그런데 이번엔 3인칭 모델링이 그립을 잡지 않는다. 즉 여전히 손이 뚫린다. 심지어 트레일러에서 대놓고 나온다. 이 점은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와 같다. 1인칭 모델은 M4A1 그립을 잡고있는데 반해 3인칭이나 NPC들은 손이 뚫려있기 때문.
전작이 카스 스타일로 장전할 때마다 장전 손잡이를 당기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메달 오브 아너(2010)처럼 약실이 비어있을 때만 장전 손잡이를 당긴다. 가령 America's Army나 배틀필드 3 같이 많은 게임들이 약실의 탄환 유무에 따라 장전 모션이 달랐다. 클로즈드 볼트 방식이라면 약실에 한 발이 남아있을 때 탄창만 교체하면 된다는 걸 고증한 것. 하지만 정작 America's Army 시리즈, 배틀필드, 블랙스쿼드, 광영사명(온라인),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2010 이후), 오퍼레이션 7처럼 약실에 한 발이 남아있는 걸 추가로 따져주지는 않는다.
알파 테스트에선 총 10개의 무기를 선보였다. 욕을 먹던 총기 라이센스를 고치고 고증이 좀 더 철저해졌지만 저격총 조준경 앞에 레이저 사이트를 달아놓아 조준경을 가리게 되었다거나, 착검돌기가 아닌 소음기에 대검이 장착되는 등 이상한 요소들이 많다. 전작에 비해 사격 시스템에 변화도 없고 성능도 크게 다르지 않아 교전 양상에도 큰 차이점이 없다. 정식오픈 버전 인게임 무기개조창에서의 에볼루션 커스텀 총기 모델을 보면, 소음기 하부에 피카티니 레일이 달려있고 그 레일에 맞게 홈이 파져 있는 대검이 장착되어있는 것으로 변경된 듯하다. 실제로 하부에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소음기가 권총용 또는 소음기 일체형 총기용으로 아주 희귀하게 있긴 하지만, 소총 부착용으로 만들어진 경우는 이보다 더 희귀하다.
또 다른 문제는 가늠자와 가늠쇠. 앞서 언급했듯이 서든어택2는 '무기개조' 시스템으로 총기에 도트 사이트같은 조준기를 부착할 수 있는데, 알파 테스트 당시 조준기를 부착해도 기계식 조준기(가늠쇠, 가늠자)가 사라지지 않았다. 보통은 조준기를 부착할 때 플립 업 리어 사이트 같이 접이식을 사용해 접거나 아예 총기에서 떼 버린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부 총기는 기계식 조준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이오텍 등의 조준기를 부착하면 조준에 방해가 된다. 물론 귀찮다고 안 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문제도 위에 언급한 정조준 기능을 위해 개선된 듯.
2015 부산 지스타에서 커스텀 시스템인 ‘무기 개조 시스템’을 공개했다. 총기의 7파츠를 개인의 선호에 따라서 바꿀 수 있는데, 기존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 해결되었다. 무기 개조를 통해 저격 소총을 제외한 거의 모든 소총에 조준경을 달 수 있고, 우클릭으로 정조준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오픈 후에는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시스템인데, 다른 FPS 게임들처럼 무기 숙련도에 따라 부착물을 영구적으로 해금하는 것이 아닌 기한제 랜덤박스 시스템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한제라도 원하는 부착물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거나 랜덤박스라도 영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 논란이 덜했을 텐데, 서든어택 2는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외면했다. 따라서 원하는 부착물을 얻으려면 수많은 랜덤박스를 계속 포인트로 구매하거나, 캐쉬를 이용해서 역시 랜덤박스로 나오는 기간제 스킨무기 커스텀 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심지어 포인트 랜덤박스는 필요 없는 부착물이 중복해서 나올 수도 있다. 그렇게 포인트 소모를 해가며 얻은 부착물들도 모두 기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게임이 끝날때마다 1일짜리 부착물 한두개씩 주기도 하는데 나한테 없는 총이면 소용 없고, 이미 있는 거랑 중복된거면 역시 소용 없다.
부착물에는 외형변화 기능만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장전 및 무기 교체 속도 증가 등의 옵션이 붙은 것들이 있어서 부착물을 달은 것과 달지 않은 총기의 차이가 다소 있는 편이고, 그 중에서도 소음기나 총검, 무한탄창 같은건 캐쉬 아이템이다.
조준경 부착물들을 통해 정조준이 가능하긴 한데, 초탄만 정확히 박히고 연사를 오래 하게 되면 실제로 총알이 박히는 곳과 도트의 위치와 총기 반동, 화면 반동이 각자 따로따로 놀아서 그냥 쏘는 것에 비해 별로 평은 좋지 못하다.
여담으로 윈체스터를 장착하면 노리쇠로 장전한다. 그리고 이상하게 소련제 총들은 왼손으로 장전한다. 미군이 자주 사용하는 재장전 방식이다. 방아쇠를 쥔 손을 놓지 않고 재장전하기 위한 방법.
- 돌격소총
- 경기관총
- M249 데미지 40 연사력 86 명중률 75 총기반동 62 무게 93
- 저격소총
- 샷건
- M870 데미지 98 연사력 9 명중률 48 총기반동 98 무게 82
- Kel-Tec KSG[14] 데미지 95 연사력 15 명중률 46 총기반동 88 무게 82
- 권총
- 근접무기
- 특수무기
전작의 후속작답게 기본 총기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 기본 총기는 무기 개조가 불가능하며 상점 총기에 비해 여러모로 단점만 가득하다. 당장 M4A1과 CM901, FAMAS는 모든 스탯이 M16의 상위호환이다. 장전시간 감소라던지, 무기교체시간 감소라던지 부착물을 장착하면 그 차이는 더 벌어진다
후에 캡슐총기 등 극단적 밸런스 파괴 과금정책으로 인해 망조를 탄 AVA의 경우에도 초중반까지는 기본총기들이 꽤 쓸만했으며, 라이플맨의 기본총기 G3A3 같은 경우엔 가장 데미지가 높은 돌격소총이였다. G3A3 대신 현재 지급되는 훈련용 FN-F2000은 잘만 쓰면 주력급으로 쓸 수 있을 정도. 블랙 스쿼드의 경우에도 멀쩡한 기본총기 성능을 반토막낸 뒤에 동일 모델을 상점총기로 재출시하기도 했지만 출시 초반에는 기본총기 대우가 꽤 좋았다. 결국 기본총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건 국산 부분 유료화 FPS의 고질병인듯... 그런데 서든은 처음부터 기본 총기가 매우 구려서 문제 심지어 해외 FPS인 배틀필드 3의 경우에는 돌격병 기본총기인 M16A3이 가장 인기가 좋은 돌격소총이다. 애초에 글옵은 쓸 수 있는 무기가 기본 총기이다. 배틀필드 3가 유료 게임이라 비교 대상으로 부적절하다면 플래닛사이드 2와 비교해볼 수 있는데 이 게임은 부분유료화 게임이면서 기본총기가 최강의 올라운더 혹은 사기무기 소리를 듣는다.
전작과 같이 샷건을 장전 도중에 쏘거나 점프샷을 하면 에임이 늘어난 만큼 산탄이 훨씬 더 넓게 퍼진다. 당연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며 이는 디테일의 부족으로 볼 수 있는데, 배틀필드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샷건의 경우에는 산탄이 퍼지는 정도는 항상 일정한 대신에 점프샷을 할때와 같이 에임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 산탄이 화면 중심이 아닌 엉뚱한 데로 모여나간다. 그리고 사거리에 따른 데미지 하향이 적용이 되있긴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단거리는 둘째치고 중장거리에서도 꽤 아픈편이며 헤드샷 킬도 의외로 쉽게 뜨는 편.
인벤토리창에서 리볼버를 장착하면 캐릭터의 노리쇠 장전 모션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있지도 않은 리볼버의 슬라이드를 당긴다(...). 권총 모션 비교영상. 다행히도(?) 저 해괴한 모션은 패치 되었으나 컴퓨터 시간을 뒤로 돌리면 다시 볼 수도 있었다. 맙소사
2.2 맵
알파 테스트에선 새로운 맵 1개와 리메이크된 기존 맵 6개를 선보였다. 별 표시(☆)는 알파 테스트 당�시 공개 된 맵.
- 니제르델타(☆)
- 제3보급창고(☆)
- A보급창고(☆)
- 웨어하우스(☆)
- 크로스카운터(☆)
- 몽키가든(☆)
- 스톰빌(☆)[19]
- 워터 폴[20]
- 레이더 사이트
- 캐슬 타운
- 듀오
- 중앙역[21]
- 맨션
- 살바토레
'레이더 사이트'와 '캐슬 타운'은 G스타 2015 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됐다.
2.3 캐릭터
해당 문서 참조.
2.4 계급
해당 문서 참조.
2.5 협동전
"협동전"이 존재한다.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강 3일만에 융단폭격을 얻어맞고 침몰한 이 게임의 링겔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방에 들어가보면 노멀게임은 한번도 안한 사람이 협동전은 수십판이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다만 역시 단점도 존재하는데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광역 무기가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동류의 게임에서 볼수있는 퍼크나 레벨이 없어 허전한 느낌이다. 6~7 웨이브까진 리스폰되는 적의 수가 너무 적어 게임이 매우 쉽고 단조롭다. 한마디로 초반엔 이것조차 재미가 없다. 관련 커뮤니티에선 초반 구간은 시간이 아깝다는 평이다. 협동전의 맵이 하나인 것도 마이너스 요인.
사실 난이도가 어려운 것은 오로지 자폭좀비와 탱커를 표절한 듯한 보스형 좀비 때문이지 그나머지는 AI수준이 매우 낮아 1명이 1층에서 몹몰이, 나머지 3명이 2층을 정리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또 죽은사람근처에서 연타하면 리스폰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여러명이 뭉쳐서 구석에서 연타하면서 죽고 부활을 반복해 깨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 좀비가 제일 난이도를 상승시켰던 레포데와 비교하면 완성도가 터무니 없이 낮다. 조금 익숙해진 유저가 1층 몹몰이를 실패하는 경우는 열에 여덞은 눈앞에 스폰 되거나 갑자기 2~3마리 가 포위해서 돌진하는 자폭좀비들 때문이고, 나머지 둘 정도는 앞뒤로 보스 좀비가 젠되고 난 뒤 텔레포트 돌진한 경우다. 이 경우가 아니면 2층 유저가 트롤링 하는 경우 뿐이다. 그 나머지는 알아서 옆으로 잘피해주면 몇대 맞더라도 빠르게 회복되는 서든2 협동전 특정상 그냥 유저만 졸졸 따라다니게 된다. 그러면 수류탄 던져주고 기관총 있으면 뒷걸음질하면서 기관총 갈겨주면 잡몹 좀비들은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 점프 좀비의 경우 역시 인공지능이 매우 낮아 레포데 자키를 상대한 유저는 매우 우습게 처리가 가능하다. 얼마나 덜떨어지나면 갈지자 스탭을 탈 줄 몰라서 뒷걸음질 하면서 공격해도 유저를 못잡는다. 게다가 점프형 좀비에게 잡혀봤자 데미지도 안입고, 빠르게 E를 연타하면 바로 빠져 나올 수 있다. 물론 몹몰이하다가 실수로 걸리면 끝장나지만 이 경우보다 자폭좀비가 눈앞에 젠되서 죽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 일반 좀비와 거미좀비는 그냥 물량 채우는 용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침뱉는 대형 좀비도 있는데 체력이 많고 레포데 스피터 처럼 지역 공격식의 침을 뱉지만 느려터진 관계로 여전히 몹몰이 대열에 낀다.
근접무기로 머리를 가격하면 상당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지만 몸을 때리면 그 흔한 경직도 주지 못해 타격감은 없다 그리고 그래픽이 시망인 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좀비 죽는 이펙트를 끔찍할 정도로 대충 만들었다. 거의 피쳐폰게임과 맞먹을 지경.[22] 또 코옵 게임이라서 다른 플레이어가 빈사상태에 빠지면 도와줘서 살릴 수 있는데 이 역시 별다른 애니메이션이 없어 죽으면 그냥 시체로 쓰러져 있고 도와주면 뿅하고 다시 리스폰되는 정도로 신경쓴 구석이 없다. 그리고 탱커같이 생긴 보스 좀비의 경우 돌격할 때 모델링이 없어 유저를 지정한 후 바로 들이 박는다. 달려가는 모션도 없고, 0.1초만에 뿅하고 유저 앞에 나타나는...정말이지 만들다 말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캐쉬탬에 의한 남녀 혹은 총기 차별이 없는 청정 구역이다. 오로지 여캐가 덩치가 작아 빠져나가기 더 좋다는 매리트 외에는 모든 게 평등하다. 무기야 해당 모드 자체에서 구입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아예 배제된다. 이 때문인지 협동전 만큼은 능력치 상관 없이 진짜 좋아하는 외형이나 남자 캐릭터 유저들이 참여한다. 물론 미야는 첫날 1일 증정 외에는 오픈 한정 뽑기로만 나와 보기 힘들지만, 김지윤을 포함한 그 나머지들은 전부 캐릭터 뽑기에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미야를 제외하면 비교적 다양하게 보인다. 다만, 팀 설정은 대부분 그냥 레드로 놓기 때문에 블루팀은 보기 매우 힘들다. 어차피 미야나 라이더나 동등하기 때문이다.
UI가 엄청나게 불친절하다. 대다수 유저들이 무기화면창에 탭을 누르면 다른 무기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모른다. 때문에 카타나, 수류탄을 제외하곤 전부 골드 박스 뽑기에 투자하게 된다. 또한 그 랜덤박스 역시 돈을 지불하고 E를 눌러 아이템을 직접 회수해야 한다는 것을 안 가르쳐준다. 초보자들이 랜덤박스에 그냥 돈만 날리게 되는 주된 이유.
이렇게 된 이유는 협동전에 관해 그 어떠한 튜토리얼도 없기 때문. 총알 재충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나, 무기 메뉴얼에서 탭을 누르면 화면이 바뀐다거나, 랜덤박스를 뽑은 뒤 E를 눌러서 직접 무기를 획득해야 한다는 정보들을 다른 유저들이 가르쳐 주어야 하는 실정. 하지만 좀비들이 몰려와 시간도 없는 와중에 유저들이 제대로 설명해줄 리 만무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트롤링이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드에서는 무기를 종류당 두 개씩 소지할 수 있는데, 이를 초과하여 무기를 구입하면 가지고 있는 무기 중 하나가 사라지고 구입한 무기가 장착된다. 문제는 가지고 있던 무기 중 어떤 무기가 사라지는지 안 알려준다는 점. 현재 손에 들고 있는 무기가 사라지고 새 무기가 들어 오는데, 이걸 헷갈리면 총알 빈 무기는 그대로 있고 총알 꽉 찬 무기가 사라지고 새 무기가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사실 가이드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게 인게임이 아니라 공홈에만 있다. 심지어 게시판 제일 첫 페이지에 있어서 접근성까지 떨어진다. 정작 접근하기 편한 게임 가이드 카테고리에는 아무 설명이 없다.
2차대전을 잔인하게 묘사한 월드앳워에 나오는 나치좀비는 왜 나치가 그런무기를 개발했는가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등등 상세한 설정이 따르는데 여긴 아무설정도 없다
그냥 닥치고 죽이라는것..
3 정식 출시
2016년 7월 6일 정식 출시날 서든어택 1의 13시간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여론은 어떻게든 서든어택 2 한 번 켜보게 하려는 속보이는 행위라는 생각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최근의 모든 서든어택 1 정기점검은 목요일에 잡혀있었는데 뜬금없이 수요일에 사상 최장인 13시간 점검을 잡아놓은 시점에서 변론의 여지가 없을듯. 혹은 서든 어택 2에 사람이 몰려서 서버가 터질 것을 걱정하여 서버를 몰아준다는 의견도 있다.
문제는 같은 장르의 첫 경쟁 상대가 오버워치인데다 어김없이 랜덤박스에 기간제한이라는 강화템 제도를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도입할 예정이란 것. 그러다 보니 시작도 하기 전에 격렬한 비난 여론에 휩싸였으며, 런칭 첫날 이벤트라고 캐시를 10만으로 올리고 영구 지급 아이템 2종을 지급하겠다는 이벤트를 벌였다. 하지만 그걸로는 택도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으며, 아니나다를까 이벤트 캐시 13만원 써서 뭐 하나 제대로 건진 게 없는 사례[23]가 오픈 당일 등장하면서 정말 신나게 까이고 있다.
스토리 모드가 존재한다. 일종의 싱글 플레이 개념인데, 출시 당일엔 프롤로그 미션(=튜토리얼)만 있는 상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판박이다. 대사창, 브리칭할 때의 게임 플레이, 미션 마지막은 모 미군 장성이 심히 연상되는 양반까지... 거기에 주인공은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도 멀쩡하게 살아난다. 역시 클라스는 어디 안 간다.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도 역시 기존 공개된 정보로 예상한 대로였다며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여기 문서들 전부 출시한지 단 3일만에 쓰여진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버워치를 경쟁 상대로 보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두 게임을 비교하고 있다. 물론 장르적 유사성 때문에 비교되는 것이나, 유튜버들의 반응은 욕만 실컷 할 뿐이다. 심지어 넥슨에게 얼마 받았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4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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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15시 01분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서비스 종료 시각은 2016년 9월 29일 8시 #공지 아카이브
업데이트는 8월 4일에 멈췄다. 하지만 8월 4일 업데이트는 클랜전 이벤트 보상 지급, 서든어택 2로 이관한 클랜전 기록을 서든어택으로 복구, 캐쉬 아이템 판매 종료 등 게임을 정리하는 내용이라 실질적인 업데이트는 7월 28일. 영구제 무기 2개 퍼주기 이벤트, 서든어택에서 서든어택 2로 클랜 이전 이벤트 보상 지급, 중앙역 밸런스 패치 등 그나마 게임을 이끌어갈 의지가 보였으나 사망선고는 업데이트 바로 다음 날 내려졌다. 9월 현재까지 목요일마다 꾸준하게 서버점검은 하고 있다.
정식으로 출시한 지 겨우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고작 3주 2일(23일)만에 서비스 종료 예고를 공지하였고, 9월 29일에 예고대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출시한 지 고작 12주 1일, 85일만에 장례식을 치른 격. 참고로 최단종료는 라카산의 42일. 최단 서비스 종료 발표는 우당탕탕 대청소의 20일(이후 49일째 종료)이다.
사실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오기 며칠 전부터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기는 했다. 7월 22일 PC방 업주들의 PC방 대회 신청이 조기종료되었고, 서든어택 2 홈페이지 메뉴에 있던 PC방 대회 페이지도 서비스 종료 공지 하루전인 7월 28일에 삭제되었다. 사실 서비스 종료 발표 전까지 PC방 대회 신청자도 받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7월 28일에는 진행되던 이벤트가 모두 종료됨과 동시에 새로운 이벤트가 단 하나도 없었다. 한국 온라인게임 중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게임들을 제외한 게임 가운데 가장 빨리 단명한 게임으로는 애스커의 211일, EZ2ON의 167일이 있는데, 이들의 절반조차도 버티지 못했다.
서든어택2가 갓든어택, 킹든갓택으로 불리며 반어법 온갖 놀림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고 해도, 서든어택2보다 점유율이 낮은 넥슨 게임이 훨씬 많음을 감안하면 서비스를 아예 종료하는 것은 매우 의외의 결단이다. 하지만 그 점유율 낮은 게임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짓은 하지 않았고 망겜이라도 혼자 망겜이었지[24], 서든2는 넥슨의 기업이미지에 지대한 타격을 주었다는 점이 다르다. 간과하기 쉽지만 전작 서든어택은 오버워치가 나오기 전인 2016년 초만 해도 PC방 점유율에서 1위 LOL의 약 40%에 이어 10%대 후반으로 2위의 점유율을 유지하던 넥슨의 간판 게임이었다.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게임이! 당연하지만 이러한 기함급 제품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은 기타 잡/망겜들과는 재는 기준이 다르다. 오히려 진정으로 매우 의외의 결단이라 할 만한 것은 대체 무슨 마약을 했길래 이딴 허접한 완성도의 게임을 정식 후속작이랍시고 내놓을 생각을 했느냐는 것. 넥슨 측에선 패치와 리뉴얼로 게임을 개선하여 소생시키기보다는 개발비 300억 원을 매몰비용으로 처리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그리고 현재 넥슨 게이트로 인해 회사 부서들의 업무 자체가 안 돌아가는 중이라, 결국 이런 상황들이 서든2를 아예 날렸다.
결국 일부 개발자들이 공개적으로 어그로를 끌었던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가 이렇게 돌아왔다. 결과적으로 서든어택2는 서든어택 유저들의 이전으로 새로운 수익을 발생시키고, 신규 유저를 유치하여 서든어택 IP의 연장을 목표로 했으나 이미 다 물 건너갔고, 이제는 서든어택2로 인해 빠졌던 서든어택1의 점유율이 발매 전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가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듯. 만약 서든어택2 종료 이후에도 서든어택1의 점유율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이 차라리 나았을 상황이 된다. 어쨌거나, 위와 같은 서든어택2의 사례로 인해 유저들을 돈으로만 보고 게임성을 소홀히 대하였을 경우, 거대 게임 브랜드와 오픈발로도 막을 수 없다는 가장 참혹한 결과로 귀결되어 '그럼 하지 마' 따위로 합리화되는 국내개발사의 수익일변도 게임개발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성지가 된 지식인 답변
성지가 된 유튜브 영상[25]
졸지에 쿠폰의 수명이 게임보다 길어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냥 섭종한게 아니라 넥슨 - 넥슨GT 간의 서든어택2 프로젝트 계약 자체가 날아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계에도 발전의 가능성이 생기길 기대해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망작이 나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 유저 수준을 여전히 만만하게 본 것으로 귀결될 수 있다. '이정도 만들어 놓으면 말로만 까면서 늘 그래왔듯 현질해주겠지?'과 같은 기만과 안일함의 극치를 보여줘도 이번에도 먹힐 것이라 생각한 것 .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이번 결과로 인해 SA2개발진들은 서비스 종료로 막을 내렸으며 이 선례는 온라인게임 업계에 적지 않은 쇼크를 일으켰을 것이라 보인다.
이후 서든어택2를 옹호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몇 년을 바쳤는데…" '서든어택2' 개발자들의 눈물 기사의 내용에는 선정성 시비에 대한 억울함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받지 못하였다고 하소연하는데, 애초 서든어택2는 선정성 달랑 하나만으로 몰락한 게임이 아닌 마케팅, 컨텐츠, 게임성, 그래픽, 사운드, 막장 운영 등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과금 부분에서는 FPS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pay to win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사 자체에도 문제가 많은데, 선정성이든 뭐든 게임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게다가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그 자체로서 비판받을 책임을 동시에 지닌다. 본인들이 만든 결과물에 대해 돌아올 반응 정도는 감수하는 게 표현의 자유다.
그러나 다른 해석으로는 우리 역시 블리자드가 타이탄 프로젝트 포기한 것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애초에 타이탄은 게임 제목도 아닌 프로젝트명이다.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지 않아서 퇴사한 직원들 등이 초기 디자인 정도의 정보만 얻을수 있었던 게임과 출시후에 수익모델까지 잡아놓고 무수한 광고비까지 쏟아부어 흥행을 기대한 게임과의 비교는 적절치 못하다. 거기다 모델링은 커녕 몇몇캐릭터의 컨셉아트밖에 없던 상황이다. 게임 개발 비용의 대부분을 잡아먹는 모델러, 그래픽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고용비용, 마케팅 비용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실 개발비용은 서든어택 2의 반의 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구 파이널 판타지 14 정도와 비교해야만 할 것이다. 두 게임 모두 프렌차이즈에 심대한 위기를 미쳤지만 전사적인 노력을 쏟아부어 결국 게임을 회생시킨 스퀘어 에닉스와 논란이 일자 단기간에 서비스 종료를 시켜버리고 차후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넥슨과의 비교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정 블리자드 작품과 비교하자면 처음 발매했을 때 무수한 악평을 받은 디아블로 3을 예시로 들 수도 있는데, 디아블로 3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패치를 통해 개선을 함으로써 악평을 줄엿다는 점에서 이 또한 역시 서든어택 2하고는 비교를 할 껀덕지도 못 된다. 서든어택 2가 많은 게이머에게 조롱받았긴 했지만 팬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서든어택 프렌차이즈에 신뢰를 보낼 게이머가 얼마나 되겠는가?
5 평가
대한민국 게임계의 역대 최악의 흑역사
빅릭스를 초월한 졸작
출시 전주인 7월 3일 게임트릭스의 서든어택1 점유율은 7.14%였다. 7월 9일 게임트릭스의 서든어택1 점유율은 5.73%, 서든어택2의 점유율은 1.98%니 사실상 신규 플레이어의 편입은 0.57%에 불과하다. 사실상 서든어택1 플레이어들이 2로 이전한 것에 가깝다고 봐야 할 정도이다.
다른 망작들이 보통 오픈 전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듣다가 오픈 후에 실체가 드러나며 폭망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서든어택2의 경우 오픈 전부터 분위기가 심각하게 나빴다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욕을 많이 먹었어도 인기는 대박이였던 전작 서든어택과 비교했을 때 그래픽 빼고는 나아진 게 없고, 그나마도 전작에 비해서 나아진 거지 그래픽 자체는 형편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평가가 좋지 않았던 데다, 넘사벽인 경쟁자가 점유율 1위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기존 한국 게임 시장을 꽉 잡고 있던 콩라인과 경쟁자들, 그리고 마침 같은 시기에 역대급 이벤트를 연 같은 집안 게임 등 여러 변수가 겹치며 절망적인 미래를 예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게다가 막판에 발표된 트레일러는 평가가 나쁘다는 소문을 듣고 까러 오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등, 안 좋은 쪽으로 유명세를 날리는 게임의 전형적인 테크를 밟아가고 있었다.[26]
그리고 그런 우려는 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는 고사하고 핫토픽 키워드조차 오르지 못하며 현실로 드러났다. 이게 진짜 2016년에 오픈한 거대자본 투자 게임인지조차 의심스러울 수준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대자본이 투자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직후 넥슨지티의 주가는 전일 대비 4.31% 떨어졌고, 그 다음 날인 7월 7일엔 4.39%가 떨어졌다. 브렉시트의 여파를 감안해도 도저히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오픈 직후 PC방 점유율은 0.13%를 기록해 소위 말하는 '오픈빨'마저 전혀 받지 못했는데, 이와 맞먹는 게임으로는 동사의 마비노기나 바람의 나라 등이 있다. 그나마 이들 게임은 남은 유저들의 충성도가 높으므로[27] 서든어택2와의 비교는 무리이다. 이후 게임트릭스의 7월 6일자 점유율은 2.56%로 나왔는데, 이 역시 정확히 1년 전 등장한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가 오픈 당일 점유율 3%대를 유지한 것에 비하면[28] 더욱 관심을 얻지 못했고, 심지어 스타크래프트마저 이기지 못하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준다.
조금만 플레이해봐도 극악한 최적화와 어설프면서도 과도한 섹스 어필, 부족한 인터페이스와 지나친 현질 유도, 각종 기술적 단점들 등의 문제점들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다른 무엇보다 전작과의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적 요소가 없다시피 하여 단점으로 생각될 수 있는 요소까지도 빠짐없이 그대로 답습했다. 10년도 더 지나 나온 후속작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기는커녕 답답해지기만 했다. 당장 와이드스크린 아닌 모니터 찾기가 힘든 2016년에 원작에서 4:3만 지원했다는 이유만으로 4:3 해상도를 튜토리얼 시작하자마자 고를 수 있도록 메뉴를 띄우는 게임이다. 기술적, 장르적으로 빠르게 변화해가는 FPS판의 현실은 무시한 채 그저 1편 잘 나갔으니까 그거 똑같이 만들면 무조건 잘 팔릴 거라는 무식한 기획자의 생각이 묻어나오는 게임이다.
그래도 전작 팬덤이 조금 넘어왔는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점유율도 올라 10위권 안에는 들었지만, 정기 점검 날짜를 하루 앞당기고 점검 종료 시간도 오픈 시간보다 늦춰도 전작 서든어택보다도 점유율이 낮았다. # 심지어 1과 2의 점유율을 다 합쳐도 오버워치 출시 이전 서든어택 1 점유율의 반토막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오히려 메이플스토리 1의 대출혈 이벤트로 인한 PC방 점유율 상승에 간접적인 피해까지 입고 있다.[29] 이대로라면 시스템상 큰 변화가 없는 서든어택 1에 부동층이 남을 여지가 클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으며, 극단적인 의견 중에는 아예 서든1의 서비스를 종료해야 Top 10 잔류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까지도 나오고 있다.[30] 급기야 '서든1 리마스터드'의 처참한 말로라는 말까지 나왔다. 오픈을 앞두고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리마스터판 발표가 나왔기에 이와 비교당한 것인데, 실제로 서든1과 비교해 봤을 때 2의 그래픽 개선 사항들은 리마스터판이라는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결국 오픈날인 7월 6일 기준 점유율을 3%도 채 넘기지 못한 채 씁쓸한 출발을 하고 말았다. 7월 6일 2.58%, 7월 7일 2.51%, 7월 8일 2.03%로 다음날부터 높아지는게 아니라 3일 연속 낮아지고 있다. 재밌는 건 서든의 점유율인데, 출시 전 6.54%, 출시일 3.54%, 이후 5.27%에서 5.16%로 변하고 있다. 출시일에 딱 3%가 떨어지고 서든2 점유율도 2.51%인데, 이걸 보면 출시일 서든2의 유저 대다수가 신규 유저가 아닌 기존 서든1 유저일 가능성이 있다. 그 뒤 반등 후에 계속 1% 정도 빠져 있는 걸 보면 서든2 인구의 1%는 서든1 유저 1%는 신규 유저로 추정된다.
서든어택 2를 다루던 기사들도 오픈 이전에는 오버워치와 제대로 일전을 벌일 토종 게임의 희망 정도로 묘사를 하면서 흥행이 분명할 거라는 식의 내용이 많았으나, 오픈 이후 반나절도 안 돼서 서든어택의 속편이 나왔다거나 서든어택 2, 최근 흥행하기 시작한 FPS 열풍에 가세 이런 식으로 비교적 단순한 사실 소개 정도로 자극적인 내용이 줄어든 기사들이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 성 상품화 관련 후속 보도가 여러 매체에서 연달아 나오는 등 언론의 평가마저도 부정적으로 돌아설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그 와중에 정신 못 차리고 낸 이런 기사도 있긴 하다. 오픈날부터 점유율 top 10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는 요지인데, pc방 점유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1, 2위가 60%에 가까운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작의 유명세와 오픈빨까지 받은 게임이 고작 7위였다. 그만큼 문제는 심각했다.
결국 네이버 뉴스에서 서든2의 모든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사가 나왔으며, 급기야 출시 당일에 대놓고 망했다고 쓴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 망겜이라는 창세기전 4마저 대놓고 망했다는 기사를 쓴 곳이 없었다는 걸 감안해 보면 서든2의 흥행 부진은 그야말로 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수준이다. 물론 상업적으로 보자면 창세기전4보다는 훨씬 나은 스타트였지망. 출시 당일, 그것도 넥슨 게임인데도 제목부터 망했다는 게임은 서든어택2가 처음이다.
그러나 이러한 처참한 성적인데도 서든어택2는 집에서 즐기는데 최적화된 게임이라 오버워치와의 피시방 순위비교와는 곤란하다[31]라거나 국내 FPS게임계의 절대적 강자(?)인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니 반드시 흥한다[32]라는 등 정신승리성 언플을 쏟아내며 비웃음을 사는 중이다. 이런 그냥 논리조차 없는 기사도 올라 오고 있다. #1#2[33] 애초 오버워치와 경쟁조차 되지 않는 게임이 곱사리 마냥껴서 3파전 한다는 내용이거니와 오버워치와 같은 장르인데 요즘 게이머들은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는 병크까지 저지르고 있다.
결국 저런 기사로도 안되었는지, 진경준 게이트와 함께 넥슨 위기의 요소로 까지 꼽히면서 넥슨 역사상 최악의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서든 어택2의 낮은 완성도가 직접적으로 비판되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다만 해당 기사는 그래도 서든 어택2가 가진 실낱같은 희망, 즉 FPS장르라는 점을 들어 아직 포기하기 이르다고 말하고 있으나....저건 서든 2만의 장점이 아니다. FPS 자체가 사실 새로운 장르도 아니고, 오버워치는 작품성이 좋아서 성공했다. 매니아 게이머들에게는 이미 현실성 넘치는 콘솔 FPS가 차고 넘치는 현실. 사실상 서든2는 실패할 처지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또다시 대놓고 망했다는 기사가 떴다. 그토록 라이벌 매치를 원하던 오버워치와 직접적 비교를 하면서 아예 난도질을 냈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갤러리가 이렇게 능욕당하는 중이다. 서든어택 갤러리에만 광고로 오버워치를 저렇게 깔아둔 것.
결국 흥행 실패로 개발진들 대다수가 해임된 거 아니냐는 주장이 있는데, 저 사진의 채용 공고는 정식 발매 전인 6월 27일에 올라온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한 7월 10일 경에도 그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게임 개발이 완료된 후 라이브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로, 이것만으로 개발진이 해임되었다고 추측하는 것은 억측에 가깝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오버워치가 서든어택2를 처단했다는 식의 서술이나 짤방이 많지만, 사실 자멸한 것에 가까워서 맞는 설명은 아니다. 물론 오버워치가 없었다면 당초 기획된 대로 당시 피시방 점유율 2위였던 서든어택1의 파이를 뜯어와서 상업적으로는 순항할 수도 있었겠지만 게임 자체의 평가는 그다지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오버워치 덕에 그나마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걸로 끝난 것(원본 링크 추가바람). 오버워치 입장에서는 엮지 말라고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넥슨도 서든어택 2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망해버렸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오픈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홈페이지 화면의 상단 광고에서 서든어택 2를 빼버렸다. 심지어 바로 그 아래의 새로 나온 게임 항목에서도 한동안 빠져 있다가 2016년 7월 12일에 다시 들어갔다. 이쯤 되면 홍보를 해봐야 역효과가 난다고 판단했는지도 모른다.
7월 13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는 아예 10위 밖으로 밀려나버렸다.
상표등록 당시 VR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등록된 것을 바탕으로 VR로도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가 올라온 적도 있다. 물론 대부분은 성인용 게임이면 한다.
현재 게임시장상황 . manhwa가 나왔다. 작가는 롤 만화를 그리는 뽈쟁이.
넥슨GT 대표이사 사과문 계속되는 논란과 혹평 속에 결국 넥슨GT 김정준 대표이사가 서든어택2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이런 악평에도 불구하고 게임메카 7월 2주차에서 무려 8위라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 하나 있는데, 게임 메카의 순위 기준은 포털 검색 순위, 피시방 접속 시간, 게임 홈페이지 방문 수, 각 게임트래픽 자료, 게임 메카 유저 순위를 종합한 것인데 바로 포털 검색 순위, 이게 지금도 8위에 위치할 만큼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이것이 부정적인 시점이지만 어쨌든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순위 분석 내에서도 서든 어택 2의 게임성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이 포함되어 있다. 게임 인벤 쪽 순위 분석에서는 14위를 차지하였다. 인벤 분석 역시 한 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초기 진입이 무려 4위였던 메이플 스토리 2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트오세 역시 초기 진입이 18위였다가 2016년 1월 2주차 까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1주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섵부른 행동이다. 게임 트릭스의 경우 여전히 10위권 밖으로 통계되며 점유율이 1% 이하로 보인다. 그러거나 말거나 서든어택2의 자칭 라이벌인 오버워치는 여전히 1위를 굳건하게 유지 중이다.
밑에 구석에 찌그러진 파란색 좌표가 바로 서든어택 2의 PC방 점유율이다. 이게 바로 서든 어택2 8위의 실체이다. 아예 오픈하면서 홈페이지 메뉴에 PC방 리그라고 대놓고 피씨방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인 주제에 사실상 집에서하는 게임들과 별 차이가 없다.
7월 15일, 마침내 1%대의 벽이 무너져 0.93%의 점유율을 기록하게 됐다.
7월 18일, 점유율 0.7%로 14위까지 떨어졌으며 로우바둑이가 23위로 단 9단계밖에 차이가 나지 않게 됐다. 게임메카에서는 8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사 내용은 오히려 정반대로 암울하기 그지 없다.메카 순위분석 인벤 역시 전주 14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인벤 순위 분석 단, 양쪽 모두 순위분석에서 스포트라이트 받은 게임은 서든 어택2가 아닌 아키에이지였다.그리고 PC방 점유율이 아키에이지보다 낮았다. 갓 나온 신작이 2013년 오픈한, 그것도 꾸준히 흥행한게 아니라 해외 진출이 없었으면 서버 유지조차 못할 만큼 실패했던 MMORPG보다[34] PC방 점유율이 낮으면 위험하다. 즉, 오픈빨이 패치빨보다 못하다는 소리.
오히려 순위와 상관없이 또다시 대놓고 부진하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온다. 기사 전과 마찬가지로 진경준 게이트처럼, 넥슨이 부진한 요소로 떠오른다. 결국 흥행 참패가 기정사실화된 모양이다. 서든2 때문에 3, 4분기 행방도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7월 25일 현재, 온라인 상에서 각종 사건이 터지면서 끝끝내 잊혔다. 게임트릭스 순위는 20위로 검은사막보다도 낮다. 검색 순위도 갈수록 떨어진다.
7월 27일 드디어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로우바둑이와 만났다! # 그리고, 7월 28일 오후 4시 경에는 게임트릭스 점유율 0.32% 로우바둑이에게도 결국 패배했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 내부적으로 패치라던가 조치를 취하면 모를까, 창사 이래에 최악의 위기 때문에 대응마저 힘들다. 어느 정도냐면 부서에 컴퓨터가 없어서 일을 못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서든어택2가 제대로 된 물건이었어도 위험한데, 한국 게임 역사상 최악의 게임으로 출시되는 바람에 오히려 넥슨을 더욱 뜨거운 지옥불로 떨어뜨렸다.
정식 오픈 23일 후인 7월 29일 서든어택 2의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었다. 서비스 종료 공지 혹시나 싶었지만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된 게임이라서 더욱 놀랍다. 종료일은 9월 29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뜨자 검색어 순위가 오르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그리고 서든어택 2가 오버워치의 라이벌이라는 주장에 확인사살을 가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참고로 국내 온라인 게임 최단 기록은 '라카산'이 세운 공식 서비스 42일이다. 다만 서비스 종료 발표 일자는 오픈으로부터 37일이라 서든어택 2가 더 빠르다.[35] 서비스 종료 발표 부문 최단 기록은 넥슨의 '우당탕탕 대청소'로, 오픈베타 개시 후 20일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였고 공식 서비스 일자는 49일이었다. 그래도 이 게임은 인기가 없어서 '선택과 집중'하에 서비스가 종료된 것일 뿐 서든어택 2처럼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진 않았다. # 한편 일본 서든어택 2는, 출시조차 못하고 서비스가 취소되었다. 일본 서비스 취소 공지#
여담으로, 보통 서비스 종료 예정인 온라인 게임들은 어차피 종료할 거 유저들에게 마지막으로 선심이나 쓸 겸해서 아이템들을 게임머니로 1원정도로 바꾼다던가 캐릭터들을 구매 없이도 쓸 수 있게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서든어택 2는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후 단 한번도 그런 게 없었다. [36]
6 문제점
문제점이 너무 많아 출시 하루만에 문서가 분리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이미 위에서 실컷 작성하긴 했다.
7 사건사고
또한 정식 오픈 이전부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해당 문서 참고.
8 기타
- 알파테스트에서부터 많은 논란이 되었다. 주로 이야기되는 점은 인트로 영상의 배틀필드 4, 워페이스 데저트 이글의 장전 모션, 아바 온라인의 여성 캐릭터 표절 논란이나 발전없는 게임성 등 비판하는 쪽에서는 그래픽 외에는 나아진 것이 없다며 욕을 하는 중이며 위 서술에서도 나오듯 트레일러부터 시작해서 연출, 게임성, 랜덤 박스 등 까도까도 깔 거리가 계속 나올 예정이다. 심지어 여캐릭 바디 모델링은 스카이림의 바디 모드 중 하나인 CBBE 바디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순전히 베끼기가 아니냐는 의심도 받있다. 지금은 역수출되어서 본작 게임에서는 증발됐지만 모델링이 완전히 스카이림과 폴아웃에 호환되는 덕에 거꾸로 타사게임에서 볼 수 있는 웃기지도 않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 2015 지스타가 끝난 뒤부터, 서든어택 2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들이 업데이트 중이며, 2016년 1~3월 초까지 아프리카TV와 릴레이 챌린지라는 방송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반응은 썩 괜찮은 편이다. 유명 BJ들, 서든걸, 서든어택 선수들과 2015 지스타에서 캐릭터로 활약한 레이싱 모델까지 마케팅에 투입하는 것을 보면 많이 신경쓰고 있는 듯. 확실히 넥슨에서 투자를 어느정도 받았지만, 고용된 출연자가 보여준 리액션이라 신뢰도가 바닥이었다. 출시된 뒤에 나온 악평을 보면, 이미 견적이 나온다.
BGM을 들으면서 전쟁을 하고싶다고 한다. 미친..
- 총기 사운드도 '미국에 건너가서 실제로 녹음했다.'라고 자랑하는데, 다른 FPS도 옛날부터 저랬다. 이 자뻑 동영상조차 서비스 종료 공지 직후 삭제되었다. 현재 이 영상은 다른 유저가 복붙하여 업로드한 백업본.
심지어 소아온 2기 애니도 이것보단 고증이 확실하다대한민국 FPS인 오퍼레이션 7 과 메트로 컨플릭트나 스페셜 포스 2처럼 예산이 빵빵한 게임은 다 실제 총성을 녹취했다. 한국 온라인 FPS에서 가장 처음에 시도한 게임은 컴뱃암즈로 서든 1이 나온 2년 뒤인 2007년의 일이다! 하지만 게임에서의 격발음은 시원시원하고 게임에 어울려야 하기에 무조건 '진짜 총소리다.'라고 좋은 것은 아니다. 소리도 연출의 한 부분이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여담이지만 이런 면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2010년대 전후에 런칭한 게임(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에서 타격감이 구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효과음이 이전의 게임에 비해 밋밋해졌다는 것. 그래서 요즘 게임 사운드는 실제 소리를 바탕으로 과장시키거나 효과를 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런 분야의 굇수들이 포진한 곳이 바로 사운드 포르노라는 찬사를 듣는 EA DICE. 이쪽은 아예 'HDR 사운드'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배필 팬덤이 콜옵을 깔 때 항상 딱총소리 사운드 운운하는 것도 이것 때문.
배필 제작진이 기관총소리 하나를 녹취할 때, 얼마나 정성을 들이는가 위 영상과 비교해보자.
- 보다시피 10cm씩 체계적으로 마이크를 배치하며 집요하게 거리감에 따른 사운드디자인을 구축했다. 아래의 영상 역시 배필 제작진들의 모습이다.
- 현실적인 사운드 하나를 위해 대규모 연합기동훈련까지 쫓아갔다. 서든어택 2 제작진들도 해당 과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고, 나름대로 변형을 시켜 적용시켰다고 하지만 많이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릴레이챌린지 방송으로 맵부터 무기, 캐릭터 정보까지 알려주고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꽤나 긍정적인 분위기를 타는 중이다. 전작처럼 표절사태, 막장운영과 같은 일이 터지만 않는다면 꽤나 괜찮아 보일 테지만…… 오픈도 하기 전에 유저들을 기만하는 3만 캐시 이벤트를 펼치면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만 보여주었다.
- 의외로 해외 유저들도 관심이 있는지 공식 유튜브 영상들에서 종종 유럽 혹은 브라질 출신 네티즌들의 댓글이 보인다.
브라질 및 남미 유저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원래 여기저기 댓글을 많이 단다. 한류 관련 영상이나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 드라마나 게임 관련 영상에도 댓글을 매우 많이 다는 편이다. 즉, 그닥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었다는 말. 게임이 망크를 타면서 부질없었음이 판명되었다
- 서든어택 2에 사용된 언리얼 엔진 3는 DirectX 9.0c-11 버전을 지원하는 엔진인데, 9.0c는 2004년에 발표된 낡은 버전이다.
무려 염소 시뮬레이터에 사용된 엔진이다언리얼 엔진 3의 초기 빌드는 DirectX 9.0c 기반이었다. 국산 온라인 게임에서 보이는 언리얼 엔진 3라는 것이 그 엔진의 초기 빌드 수준인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언리얼 토너먼트 3처럼 DirectX 10이 적용된 빌드나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DirectX 11이 적용된 빌드로 개발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 물론 2004년 당시엔 9.0c 기술을 많이 활용한 게임은 없었다. 당시 최상급 그래픽 게임에 속했던 파크라이는 추가 패치를 통해 최초로 9.0의 주요 기능인 HDR 렌더링이 그제서야 구현되었고, 하프라이프 2는 9.0c도 아닌 9.0 기능의 일부분만 사용된 상태였다. 9.0c의 도입 및 9.0의 일반화는 2005년부터였고, 2006년에 9.0과 9.0c의 공존된 시기를 거쳤으며, 9.0c 사용의 일반화는 DirectX 10의 등장 이후인 2007년부터였다.
- 9.0c가 Windows XP의 장수와 함께 더불어 장수한 버전이기도 하고 9.0c로 만들면 Windows XP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게임 그래픽 수준을 낡은 9.0c로 따라가려다보니 오버헤드가 큰 점도 있거니와 정식버전 현재 최소사양 OS가 Windows 7 32bit로 되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9.0c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없고 손해는 크다. 다만 DX9.0c를 사용한 보람(?)이 있었는지 XP에서도 실행은 가능하다고 한다. 공식 지원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베타 시절 최소사양은 XP였다는 점 등으로 봐서 이미 지원이 종료된 지 2년이나 지난 운영체제를 대놓고 공식 지원할 수는 없어 윈도우 7 이상으로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 출시 전부터 대놓고 '경쟁작'을 저격하는 언플을 부지런하게 시도하여 수많은 게이머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게임이라도 제대로 만들고 저런 언플을 해도 말이 많을 판국에 게임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경쟁작이랍시고 저격 언플만 열심히 해댔으니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다.
- 2016년 7월 6일 정식 오픈 예정에 사전등록시 3만 캐시라는 의외로 짭잘한 보상을 주는 것 같지만, 2016년 9월 26일 이후 쓰지 않은 캐시는 소멸되고 역시 넥슨 아니랄까봐 이벤트 캐시로 구입한 물건들도 이후 삭제라는 오픈도 전에 유저들의 통수를 치는 웃기지도 않는 짓거리를 하고있다. 심지어 이런 식의 이벤트는 과거 서든어택이 넷마블에서 넥슨으로 옮겨올 때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 뚜껑이 열리고 보니 클로즈베타에서 하나도 변한 것이 없고 악평이 매우 거세다. 심지어 관심도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 전망이 매우 어둡다.
- 출시한 지 하루도 안 되었는데 불법 프로그램 사용으로 제재를 당한 유저가 생겼다. 참고로 서든어택에서 통하던 핵이 서든어택 2에서도 그대로 통한다고 한다.
- 유저들의 연령층이 올라가게 되면서 서든어택 2의 평가가 크게 떨어지는데 기여했다는 말도 있다. 서든어택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5년이며 2016년 기준으로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다. 그 당시 서든어택을 즐기던 유저들의 나이도 대부분 성인이 되면서 학생 시절보다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고성능 컴퓨터를 시작으로 PS나 XBOX 같은 콘솔 기기, 스팀, 오리진 등을 활용해 부분 유료화가 아닌 패키지 형식의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눈이 높아지게 되었다는 말. 게다가 어느 정도 코어 유저가 아니면 해외 게임을 쉽게 즐기기 힘들었던 그 때와는 달리, 스팀 등을 통해 그런 게임들을 더욱 쉽게 접하게 된 것도 크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부 유저의 쉴드에 지나지 않는다. 수 년 전에 만들어졌음에도 여전히 그래픽 질의 경쟁력만큼은 여전한 게임들도 많고(당장 넥슨 계열 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만 봐도) 결정적으로 일부러 저사양 저퀄리티로 만든 것과 그냥 못 만든 것은 엄연히 다르다. 어색한 사망모션, 젖걸이, 예쁘장하기는 하지만 매력적이기보다 반감만 불러 일으키는 여성 캐릭터 등……. 이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그냥 못 만든 것이다. 또한, 스팀이나 콘솔 등을 통해 하이퀄리티 대작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벤치마킹할 대상이 많다는 의미도 된다. 즉, 벤치마킹 그딴 거 없고 그냥 벗기면 좋아하겠지?라는 꼰대 마인드가 빚어낸 비극이다.
- 너무나도 낮은 사양과 전작과 비슷한 맵 등으로 또 다른 견해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중 하나는 기존 유저의 흡입과 더불어 해외 시장, 특히 동남아와 중국 등과 같은 낮은 사양의 컴퓨터를 가진 유저들을 노린 거라는 것이다. 문제는 그 낮은 사양은커녕 고사양에서도 버벅대는 발적화로 만들었으니 욕 먹어도 싸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즉, 그래픽이 낮아도 실제로 사양도 낮다면 감안해서 봐줄만 하지만, 그래픽은 낮은데 사양은 더 좋은 그래픽의 게임들보다 높으니 그냥 기술력 부족.
- 전작에서 가져온 맵들은 이야기가 적지만, 2에서 새로 내놓은 맵들은 말이 많다. 예를 들어 워터폴은 폭탄 설치 지점으로 가지도 않는 길이 여러 개고, 니제르 델타는 선박인데 무슨 어선에 컨테이너 올려놓은 것마냥 좁아터져서 수류탄 테러하면 끝나는데다가, 1층과 2층 저격이 막히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신규맵은 밸런스 테스트를 해봤는지 의문이 들 정도.
- 런칭 23일만에 시리즈 종료 공지가 뜨자 몇몇 리게이머들은 EZ2ON을 연상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이 온라인 리듬게임 중 최단기간이며 실제로 망한 이유에서 보면 SG인터넷의 몰이해와 과도한 현질이 있어 이 게임이랑 비슷하다. 그러나 REBOOT에서 UI를 대폭 바꾸고, 수록곡의 질도 좋았으며, 실제로 아케이드로 역이식 된 성과에다가 부활을 염원하는 유저도 있어 건진게 많았지만, 서든어택 2는 결정적으로 건진게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운영기간도 168일이니 서든2보다 2배나 더 오래 산 것이며 서비스 종료 공지 직전까지만 보면 6배나 더 오래 산 것이다.
300억으로 서든어택2를 개발하는 대신 40억으로 EZ2ON을 부활시키는 것이 40억 배는 나았다.
- 망하면 소리없이 묻혀 사라지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인지도가 무지막지하게 높은데다가 서비스 23일만에 서비스 종료 예고를 띄운, 게임계의 역사를 크게 긋는 바람에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함께 디시위키 헬조선 게임 틀의 대표이미지가 되어버렸다. 둘 다 넥슨 게임인 것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 서비스 종료 일, 일부 사이트를 중심으로 서비스 종료를 취소한다는 낚시 짤이 떠돌았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관심도 없고 낚시인지 확인조차도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게임이 얼마나 처참하게 실패하고 묻혔는지 보여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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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가 마침 수능 전날이다
- ↑ 서비스 종료공지 공개일은 7월 29일로 겨우 24일만에 종료 결정이다.
- ↑ 공교롭게도 이벤트 캐쉬 아이템을 제공했을 때 사용 기간 만료일과 같은 날짜다. 오픈 당일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처음 사용해도 사용 만료 날짜는 동일하다.
- ↑ 참고로 워프레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픽은 차이가 심한데 오히려 서든2쪽이 CPU가 약간 높다.
- ↑ DDR3 VRAM 기준으로 DirectX 9.0c까지 지원하는 이전 세대의 그래픽카드인 7800GS나 6800 Ultra에 근접한 성능이다.
- ↑ DirectX 10.0까지 지원하는 이전 세대의 그래픽카드인 GTX 280, DirectX 11을 지원하는 이후 세대의 그래픽카드인 GTX 550Ti, GTX 650, GT 740을 근소하게 상회하고 GTX 650Ti 보다는 모자라는 성능이다.
- ↑ 바리에이션을 보면 M16A3다.
- ↑ 역시나 요상한 고증능력을 자랑하는 데미지로 총열이 짧아져서 유효사거리와 명중률이 M16보다 떨어지는 M4가 데미지가 더 높게 책정되어있다. 명중률과 무게도 동일한것이 개그포인트
- ↑ 서든 1과는 달리
뜻 밖에도제대로 모델링되어 있다. - ↑ 상점 명칭은 TRG이지만, 인게임에서는 TRG-21로 나온다. 상점의 총기 설명에서는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338구경 탄을 사용하는 모델은 7.62mm NATO 탄을 사용하는 TRG-21이 아니라 TRG-41/42이다. 심지어 TRG-21은 단종된지 오래된 총기이며 그냥 인게임 명칭도 TRG로 바꾸던지 수정이 필요할듯.
- ↑ 이상하게 모델링이 실제와 반대로 되어있다. 이는 서든어택 1 에서도 있던 문제.
- ↑ 상점에서 보면 캐릭터가 무기 선택시 장전을 하는데 레버액션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에 장전 손잡이라도 있는 것 마냥 땡긴다...
심각한 고증오류 - ↑ 또 최대로 장전할수 있는 총알수가 3발인 총에 2번 쏘고 장탄이 1/15인 총에 3발 집어넣었더니 3/13이 되는. 1+3=3이 성립되는 기묘한 버그도 있다.
- ↑ 바리에이션을 보면 FN P90 Tactical 인듯 하다.
- ↑ G스타 2015 트레일러 영상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된건 아니고 오른쪽 상단의 알림들 중 하나에서 적을 사살했을 때 사용된 총기로 표시되었다. 이후 CBT에서도 사용 가능한 총으로 나왔다.
- ↑ 원래 이름인 Strider Tiger을 비틀어 놓은 듯 하다.
- ↑ 크리쳐모드에서 사용되는 무기다.
- ↑ 크리쳐모드에서 사용되는 무기다.
- ↑ 크리쳐모드에서 사용되는 무기다.
- ↑ 1편의 스톰빌과 달리 지하가 말라있고 구조가 조금 다르다.
- ↑ 배틀필드 4의 '란창 댐'과 비슷하다고 욕을 먹는(...) 맵. 사실 맵 구조 자체는 배필 4의 것과 완전히 다르지만 댐 자체가 똑같이 생겼다고 표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자세한 사항은 CBT 진행 이후 알려지겠지만.
- ↑ 특이하게 이 맵은 크리처를 섬멸하는 맵이다. 베타 테스트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모드이다.
- ↑ 비슷하게 '물량 좀비, 혹은 인조 괴물 학살하다 간간히 섞여오는 보스급 몹 잡는 게임'인 레프트 4 데드와 킬링플로어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레포데와 킬플 나오는 적 몹들은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거나 쏴서 죽여도 잘려나간 머리가 있던 목 부분을 더듬으며 몸부림치다 죽거나 부서진 머리의 파편이 깔끔한 사운드와 함께 통쾌하게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역동적인 모션을 취하며 죽기 때문에 타격감이 매우 좋다. 반면 서든어택 2의 좀비들은 머리가 날아가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앞으로 풀썩 쓰러지는게 고작이라 다수의 무리를 상대할 땐 뭐가 죽었는지도 분간이 안 간다.
- ↑ 하지만 이벤트캐쉬로 샀을때의 확률과 현질 캐쉬로 샀을때의 확률이 같다면 결과는 달라질게 없다. 다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 ↑ 트오세는 제작사의 정신줄 놓은 운영으로 넥슨이 개입하는 상황까지 연출되면서 오히려 동정받는 여론을 만들기도 했다
- ↑ 더욱이 서든어택2 종료 공지가 올라오기 20일 이전에 올라온 영상이라 예언이 적중했다는 댓글이 올라오면서 더더욱 성지화가 진행 중이다.
- ↑ 그냥 유명해지는 것과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지는 건 전혀 다르다. 애당초 웬만큼 멘탈이 굳은 유저가 아니라면 망작으로 평가받는 게임은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어지간해선 하려 하지 않는다. 물론 망한 걸로 유명해져서 나름의 수익을 거둔 게임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게임을 흥행했다고 말할 수 있던가?
- ↑ 마비노기는 12년, 바람의 나라는 20년. 초라해보여도, 소박했던 초창기 넥슨코리아를 이끈 주역이다. 당연히 팬층이 매우 굳건하다. 작품성도 서든2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당대에도 평이 좋았다. 애초에 12년, 20년 해먹은 게임이 23일만에 사형선고 받은 게임만 못할까?
- ↑ [1]
- ↑ 1+2 메가 버닝, PC방 접속 이벤트, 바람의 나라 콜라보 등이 있으며 7월 14일에 5차 전직까지 나올 예정이다.
- ↑ 퀘이크 시리즈나 팀 포트리스 2, 스페셜 포스 2 등을 봐도 알겠지만 FPS의 경우 신작에 별다른 메리트가 없으면 그냥 하던 게임에 그대로 잔류하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배틀필드 4도 베타~출시 극초기엔 3을 업스케일링한거나 다름없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었으나, UI와 기본 골격이 비슷했을지언정 세세한 게임 플레이 일신이 아주 많았기에 전작의 플레이어들이 넘어왔다. 서든 2는 자신의 전작과 관련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게다가 넥슨은 장르는 다르지만 자사 게임에서 당장 전례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상황을 신중하고도 발빠르게 잡을 상황이다.
- ↑ 흔히 집무새 드립이라고 하는데, 피시방 순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게임들이 하는 변명이다. 그러나 서든2는 최적화가 너무 안좋아서 집에서 하기 쉬운 게임이라는 것부터가 무리수다. 게다가 애국 마케팅을 조장하는 듯한 기사이다. '외산'이라는 표현이라던가 '대한민국의 위상'이라든가...
- ↑ 수정전 기사 여기선 아예 국내 FPS장르팬=서든어택 팬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 ↑ 게다가 첫 번째 기사는 게임에 대한 기초 지식도 없는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시하기 기능을 컨텐츠 추가라고 말하지 않나... FPS를 1인칭 총싸움 게임이라고 하질 않나... 게다가 인터뷰하는 사람의 실명을 공개하기까지 한다.
- ↑ 게다가 아키에이지는 PC방에서 하기 힘들다. 생산 컨텐츠 비율이 매우 높아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오랫동안 한 곳에서 머무를 처지다. 반면, 빠르고 캐쥬얼한 서든어택1의 양상을 그대로 빌린, 서든어택2는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여럿이 즐길 게임이라서 PC방 점유율이 낮으면 아주 심각하다.
- ↑ 참고로, 현재는 법이 개정되어 게임 서비스 종료시에는 예정일 30일 전에 반드시 공지해야 한다. 즉, 서비스 종료 공지 후 최소 30일은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것.
- ↑ 사실 이런 서비스가 무척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