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멀록은 머키 항목 참조.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찾아왔다면 원준호 항목을 참조.
목차
1 개요 및 설명
Murloc.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구리와 물고기[1] 합친 듯한 인간형 종족.
원형에 대해서는 크툴루 신화의 영향을 받아 딥 원에서 착안한 캐릭터라느니 말이 많았지만, 블리즈캐스트에서 개발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워크래프트 3에서 구울 모델을 만들다가 머리를 물고기처럼 바꾸어 놓은 게 시작이라고 한다.
크기는 약 1m 20cm 정도로 보통 물가에 군집해서 산다. 온몸이 비늘로 덮여있으며 몸에서는 미끈미끈한 점액이 분비된다. 사회를 이루어 분업생활을 하며 주로 사냥, 채집, 어로 등 원시적인 생산활동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멀록에게는 네글리쉬라는 종족 고유의 언어가 있으나, 다른 종족이 들을 경우에는 아옳옳옳옳옳옳옳(영어: Mrglglgl)거리는 소리로만 들린다. 네글리쉬는 '마크루라'라는 가재와 비슷한 인간형 생물들도 사용한다.
멀록은 아제로스 전역에 분포하며, 생태계에서 멀록은 쓰레기나 사체의 분해, 섭취 등 여러가지 순환 작용을 담당한다. 멀록은 바다 사냥꾼 넵튤론을 섬긴다. 고기는 식용으로도 쓰인다. 멀록과는 대화가 불가능할 것처럼 보여도 대화가 가능하며, 멀록과 교류를 할 수 있고 잘만하면 집에 초대를 받을 수 있다.
2 시리즈별 위상
2.1 워크래프트 3
오크족 튜토리얼에서 마주치는 몬스터로 첫 등장. 플레이어가 팁의 설명을 충실히 따라갈 경우 스랄의 체인 라이트닝에 지져지는 실험체가 된다. 한정판 튜토리얼 막판에서 검은 창 부족 트롤의 전대 족장인 센진이 이 멀록들에게 죽는다.[2] 안습. 이후에도 각종 미션에서 크립으로 등장하지만 대체로 저렙이다.
- 멀록의 종류
- 멀록 타이드러너 (레벨 1)
- 멀록 헌터 (레벨 2, 인스네어 사용)
- 멀록 나이트크롤러 (레벨 3, 독 바른 무기/하이드 사용)
- 타락한 멀록
- 멀록 플레이그베어러 (레벨 2, 디지즈 클라우드)
- 멀록 플레쉬이터 (레벨 3, 캐니벌라이즈 사용)
- 멀록 뮤턴트 (레벨 6, 크리플 사용)
2.1.1 프로즌 쓰론
나이트 엘프 캠페인에는 머굴(Mur'gul)이라는 마법도 사용하는 변종 멀록(?)이 등장한다. 아마도 불타는 군단에 의하여 타락했거나 영원의 샘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 것으로 추정. 머글이 아니다. 크립인 6종류의 머굴 외에도 캠페인 전용 종족인 나가의 일꾼(머굴 슬레이브)/초반 공격유닛(머굴 리버)으로 나온다. 다만 머굴 리버는 풋맨보다 좀 나은 정도의 그저 그런 유닛이고, 나가는 좋은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머굴 클리프러너 (레벨 1)
- 머굴 블러드-길 (레벨 2, 힐 사용)
- 머굴 타이드워리어(레벨 3)
- 머굴 스네어캐스터 (레벨 4, 슬로우/어볼리쉬 매직 사용)
- 머굴 머라우더 (레벨 6, 커맨드 오라 사용)
- 머굴 쉐도우캐스터 (레벨 7, 커스/핵스 사용)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각종 옵션이나 종족명이 붙은 멀록이 많지만, 어쩐지 순수한 '멀록'이라는 이름을 가진 몬스터는 엘윈 숲 근처 수정 호수라는 아주 제한된 지역에서밖에 살지 않는다.
오리지날 오픈 초기 당시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원흉이 되었는데, 게임내 등장하는 멀록들이 대부분 선공형 몬스터이고 체력이 낮아지면 도망을 가는 데다가 근처에 있는 동료가 공격을 받으면 밀집해 있는 2~4마리가 단체로 우루루 몰려가서 때리는 인간형 몬스터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졌고 멀록의 특징상 대부분 물가나 물속에 등장하기 때문에 물속에서 싸울 경우 유저의 이동 속도가 느려짐과 동시에 호흡 게이지 제한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더 힘든 싸움이 되었다. 이 때문에 오리지날 초반에 멀록 관련 퀘스트들은 초보자들이 게임을 접거나 해당 퀘스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었다. 특히 물속에 침몰 된 난파선 관련 퀘스트와 멀록이 겹치게 되면 게임을 삭제하고 싶을 정도였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됐냐면 난파선의 벽을 유저는 통과를 할 수 없지만 멀록들은 벽을 뚫고 들어온다. 체력이 낮아 도망칠때도 마찬가지로 그대로 벽을 통과하고 인간형 몬스터들의 특징상 도망을 가게되면 자기 친구들이 있는 쪽으로 에드를 냈기 때문에 딸피의 멀록을 한마리 살려보냈더니 벽을 뚫고 자기 친구를 데려와서 초보 유저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물속에서 꽤 오랜시간 호흡이 가능하지만 오리지날 당시 호흡 제한은 언데드나 드루이드,주술사 같은 특정 종족/직업을 제외하고는 1분 남짓한 시간 밖에 주지 않았기 때문에, 에드난 멀록들을 다 처리해도 익사 데미지에 죽는 경우도 많았다.
등장하는 지역은 엄청나게 광범위하다. 대격변 이전 기준으로 어둠해안, 엘윈숲, 붉은마루산맥,서부몰락지대, 슬픔의 늪, 먼지진흙 습지대, 언덕마루 구릉지, 티리스팔 숲,은빛소나무 숲, 모단 호수, 저습지,북풍의 땅, 가시덤불 골짜기,영원노래 숲,유령의 땅,하늘 안개섬,핏빛 안개 섬 등등 정말 많다. 해안가가 노출 되어있거나 좀 큰 호수나 강이 있고 역병지대같이 오염된 지역이 아니라면 맵이면 대부분 등장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가의 노예 종족으로 등장하기도 한다.워크래프트3 캠페인 당시 멀록의 분파중 하나인 '머굴'이라는 개체들이 나가의 일꾼 유닛과 기본 보병 유닛으로 등장한 전적이 있지만, 그런 설정은 폐기 되었는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나가들이 부리는 멀록들은 머굴이 아닌 모두 멀록이다.
오리지날 당시 블리즈컨 보상으로 멀록 애완동물, 머키가 처음 지급 된 이후부터 매년 블리즈컨 보상은 그 해에 테마에 맞는 멀록펫이 지급 되게 되었다. 예를 들면 2010년 대격변 출시 당시엔 데스윙 복장을 '데씨'가 지급되었으며, 디아블로3와 그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 공개 되던 11년도와 13년도엔 디아블로 처럼 생긴 머카블로와 성전사 복장을 한 멀록, 머칼롯이 지급되었다.
2.2.1 불타는 성전
첫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나오는 신규 호드 종족이 멀록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가짜 스샷까지 나왔을 정도.
자연 상태의 아웃랜드에는 살지 않는데[3] 이는 아웃랜드가 외계행성이기 때문. 한 트롤이 아웃랜드에도 멀록을 보급(?)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는데 멀록 우리를 열어서 새끼 멀록들을 풀어놓으면 잃어버린 드레나이들이 멀록을 보고 공포에 휩싸여 도망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블러드 엘프 초반 퀘스트 중에 아옳옳옳옳옳이라는 네임드 멀록이 나오기도 한다. 이놈은 이후 하이잘 일퀘 도우미로 재등장한다.
2.2.2 리치 왕의 분노
멀록과 대화하는 스샷이 공개되는 등 플레이어블 캐릭터 혹은 신규 평판세력으로 나오리라는 떡밥은 많았으나 결국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리치 왕의 분노에 와서 퀘스트를 주는 멀록이 생기는 등 대우가 많이 좋아졌다. 사실 멀록이야말로 숨겨진 강자 종족인데, 그 이유인즉슨 멀록은 스컬지의 역병에 감염되어도 리치 왕의 명령이 전혀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언데드 관련 퀘스트 중에 역병 걸린 언데드 멀록의 샘플을 조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분석 후 저런 결과가 나온다. 즉 역병에 걸려도 그냥 살아있던 시절 그대로 계속 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흠좀무.
노스렌드의 울부짖는 협만에서는 늙은 얼음지느러미(Old Icefin)이라는 늙은 멀록이 머구울로 변한 자신의 아들 로트길(Rotgill)을 처치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표현할 때 자기 아들을 태양[4]으로 그려서 표현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들의 삼지창을 받는 손이 약간 떨린다거나 눈가에 물기가 고였다는 묘사로 씁쓸하게 만든다.
북풍의 땅에 사는 겨울지느러미 멀록들을 이끄는 멀록왕 아옳아옳이 처음 등장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멀록 인형옷을 입고 있는 걸로밖에 안 보이며, 클릭해 보면 나이트 엘프 남성의 목소리가 출력된다. 설정상 멀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보호협회 소속 드루이드가 멀록 수트를 입고 멀록 사이에 들어간 것. 다만 한 멀록은 그가 멀록이 아닌 걸 눈치채고는 이를 빌미로 플레이어에게 일을 시키기도 한다. 아옳아옳을 통해 멀록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며, 퀘스트도 받을 수 있다. 퀘스트 중에 유괴잡혀간 어린 멀록들 구해주는 것이 있는데, 우리를 열어 주면 조그만 새끼 멀록 여러 마리가 아옳옳옳거리면서 쫓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잠시나마 한정판인 멀록 펫 주인이 된 기분을 느껴 보자. 참고로 퀘스트 진행 중이 아닐 때 우리 문을 열어주면 엄마가 아니라면서 도로 닫으라고 짜증낸다. 이놈들이? 또한 멀록 수트를 입어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적으로 나오는 멀록들이 비선공이 된다.
그리고 사촌격인 생물인 골록이라는 종족의 평판이 추가되었다. 평판이 올라가면 랜덤으로 나는 탈것을 주는 아이템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인기는 좋은 편.
일반적인 멀록 펫은 위에 서술하다 시피 블리즈컨 같은 이벤트에 대한 보상이 대부분이 였고, 게임내에서는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펫이였는데, 언제 부터인지 뜬금 없이 2012년 대만 프로모션으로만 지급되었던 흰색 멀록 펫 '터키'가 북풍의 땅의 숨겨진 장소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2015년도에 발견 되었다. 멀록 펫을 갖고 싶은 유저라면 참고하자
2.2.3 대격변
'심해 멀록'이라는 놈들이 등장했는데, 모티브는 심해어(초롱아귀)인 듯.
대격변으로 1~60레벨 지역의 퀘스트가 거의 모두 개편됐는데, 이중 멀록에 대한 재밌는 퀘스트가 많이 있다. 칼렉고스가 아주어고스의 단서를 찾기 위해 아주어고스의 유일한 친구에게 가보라고 하는데, 이 유일한 친구가 바로 멀록. 파란색 멀록으로 아주어고스가 몸색깔이 맘에 들어 말을 가르쳐주고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이름은 어'르'글(Ergll)로 르는 묵음이라고.[5]어그로? 아주어고스의 친구라 그런지 이 멀록도 상당히 독특하다. 카우피 콩이라는 걸 수집해 달라거나, 뜨거운 물을 가져오라고 시켜서 이를 섞어 먹는다.
저주받은 땅에 멀록 관련 퀘스트가 생겼는데, 한때 공존했던 핏빛여울 나가들의 배신으로 노예가 된 바위웅덩이 멀록들과 이에 한을 품고 죽은 멀록 족장 넵툴의 영혼이 부족의 해방을 바라며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내용이다.
하이잘 산 세스리아의 보금자리에서 진행하는 일일 퀘스트에서 무작위로 NPC가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도와주는데, 그 중에는 리치 왕의 분노에서 만났던 멀록왕 아옳아옳도 있다.
2.2.4 판다리아의 안개
신종족으로 등장한 물고기 인간 '진위'의 기원이 바로 멀록이다. 마력이 깃든 호수에서 터를 잡고 지내면서 정신과 몸이 성장하여 판다리아의 문명 중 한 주축을 이루게 되었다.
2.2.5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무대가 아제로스가 아닌 드레노어라서 비중있게 등장하진 않는다. 그나마 주둔지 컨텐츠에서 히든 캐릭터 격으로 등장을 하게되는데, 건물 중 하나인 조선소에서 배를 건조하다보면 등장한다. 조선소에서는 건조하는 배 마다 랜덤 종족 선원이 배치되는데. 선원의 종족별로 배에 부가되는 능력이 다르다. 구축함과 잠수함을 건조하다 보면 멀록 선원을 매우 낮은 확률로 구할 수 있다. 멀록이 무려 히든 캐릭터인셈. 멀록이 수륙 양용 종족인 것을 감안해서 '지상 임무 위협 요소 제거'라는 수송선이 가진 효과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송선이 아닌 구축함과 잠수함으로도 수송선으로 할 수 있는 임무를 수행 할 수 있기 때문에 멀록 선원을 뽑았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낚시터에서도 대격변에 등장했던 심해 멀록의 룩을 가진 동굴살이 멀록이 등장하는데, 주둔지 낚시터 3단계 건설 조건 업적을 해금한 상태에서 3단계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일정 확률로 고급 등급의 물고기를 낚게된다. 요리 재료로는 쓸 수 없으며, 오로지 주둔지 낚시터에 방생이 가능하다. 물고기를 물가에 던지면 멀록이 하나 등장 하게 되는데, 낮은 확률로 '바다 거북' 과 단종 된 TCG 탈것인 '길들인 거북이'를 얻을 수 있다[6]. 원래 한 사람만 룻팅이 가능했으나 소군단 패치 이후 모든 공대원이 개인 룻팅이 가능하게 바뀜에 따라 드레노어 세기말에는 거북이 공대가 유행하여, 40명이 단체로 낚시를 하고 그 한구석에는 멀록 시체가 산처럼 쌓여있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2.2.6 군단
부서진 섬 거의 전 지역에서 날뛰고 있다. 몇몇 지역에선 나가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톰하임에서 하스스톤의 모험 모드 탐험가 연맹에 추가된 핀리 므르글턴 경이 등장하여 흡혈귀 브리쿨의 무덤과 그 주변의 저주받은 해적들과 관련된 퀘스트를 준다. 또 브리쿨 마을이었던 모르하임을 습격하여 브리쿨 방어구와 무기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는 멀록들을 볼 수 있다.
높은산 북부의 해변에는 멀록왕 아옳아옳이 다시 등장하며, 그 옆에는 히오스에서 등장하는 머키가 있다. 아옳아옳은 지나가는 배를 침몰시키기를 즐기는 멀록들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어린 멀록들을 교육시켜 장래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 한다. 또한 머키의 무기와 동료들을 조달한 뒤 플레이어가 머키를 직접 조종하여 마크루라들을 잡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발샤라 동쪽의 암초 위에 사는 멀록들은 마크루라와 절찬 전쟁 중인데, 두 세력 중 한 세력이 커지면 이를 플레이어가 잡아서 균형을 맞춰주는 전역퀘스트가 존재한다. 또한 아즈스나와 발샤라의 경계에 나가들과 함께 있는 멀록들을 볼 수 있다.
아즈스나의 물이 있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멀록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멀록이 나가의 노예로 등장한다.
2.3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하수인 '종족'중 하나로 등장. 이것이 또 블리자드의 멀록에 대한 애정을 증명하는데, 하스스톤에는 종족군이 몇 개 없고 '용족' '악마' '기계' '야수'정도의 포괄적인 개념이다. '정령'이나 '인간형'같은 원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종족군 역시 하스스톤에서는 생략되었다. 그런데 멀록이 독자적으로 종족군 하나를 차지하고 그 안에 수많은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심지어 직업 전용 카드[7], 모든 오리지널 멀록을 다 모으면 주는 특전 전설 카드인 늙은 거먹눈 멀록도 있다! 죄다 저코스트 카드라 강력하지는 않지만 운영에 따라 엄청난 힘을 발휘해 호평을 받는다. 님카멀과는 다르다 님카멀과는!
일부 멀록 종족 시너지를 주는 멀록들에는 '다른 모든 멀록에게 ○○ +1' 등의 텍스트가 적혀 있어서 낮은 코스트를 활용해 빠르게 멀록을 전개하면 무시무시한 위니 비트가 가능하지만, 저 볼드체가 함정. 상대가 꺼낸 멀록도 시너지를 고스란히 받는다. 먼저 치는 쪽이 이기니까 별 차이는 없지만.
사실 왕이 아옳옳이라 카더라
현재까지의 멀록 전설 카드는 늙은 거먹눈 멀록, 핀리 므르글턴 경이 있다. 핀리 므르글턴 경은 탐험가 연맹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능력자.
그러나 정규전 패치로 인하여 늙은 거먹눈 멀록이 사라져 모든 멀록덱이 폐기처분 될 상황에 놓였다.
썩은 지느러미 심문관이 추가되면서 어그로나 미드 멀록 성기사가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7월 13일 패치로 주술사 영웅 스킨인 예언자 모르글이 추가되었다. 친구 초대로 얻을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추가된 메디브와 모로스의 대화를 보면 풍선을 무서워 하는 것 같다. 모로스의 말에 의하면 일주일 전 멀록들이 온 파티에 풍선을 놓았다가 난리가 났다고 한다.
멀록 카드의 목록은 하스스톤/종족 참조
2.4 워크래프트 RPG
여기에서는 진정 우월한 종족이다! 오크마저 지능 페널티, 타우렌은 민첩 페널티 등등을 신나게 먹고 살고 있을 때, 레벨 수정없이 온갖 보너스를 다 먹는다.[8] 마이너스 능력치? 그런 거 없다! 평균 이상으로 지혜로운 데다 타우렌보다 건강하며 나엘보다 민첩하다. 게다가 변이체라 대인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단점은 장갑, 반지, 부츠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원체 우월해서 무의미하다.
2.5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히든 미션과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멀록 해병 그런티의 모습이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 단순한 배경오브젝트가 아닌 클릭이 가능한 유닛이기 때문에 맵 에디터를 통해 유닛을 배치해 볼 수 있다.
2.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애완동물 멀록으로 나온 아기 멀록 머키가 멀록 영웅으로 참전한다.
2.7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영화 초반부에 등장했는데 특유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외치면서 잠깐 스쳐가면서 나온다.
3 기타
인상적인 생김새와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소리, 체력이 낮아지면 도망가서 동료를 불러오는 초보 플레이어가 고전하기 쉬운 패턴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상에 남아 독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호드 유저들은 초반 지역에서 멀록을 만나는 경우가 얼라에 비해 적은 편이라 공감하기 어려운 점이지만, 얼라 유저들은 처음에 가장 무서운 몬스터가 뭐냐고 물으면 100이면 100 멀록을 뽑는다.
하지만 계귀템을 둘둘 말고 있는 대다수 부캐 쪼렙들은 최적화된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느라고 멀록은 건들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진짜 신규 유저들도 친구 초대 기능을 이용해 인던에서 광속렙업을 하고 말아서, 다른 악명높은 각종 종족, 희귀몹들과 함께 멀록의 명성도 구시대의 유물처럼 되어버렸다.
북미에는 멀록보호협회라는 팬사이트도 있고 블리자드의 오프라인 행사 블리즈컨 때는 멀록을 죽이지 말라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BWI에서는 멀록 티셔츠를 팔았는데 인기가 상당히 좋았고, GSTAR 2011에서는 멀록 후드티를 45,000원에 팔았는데 역시나 인기가 좋았으며,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멀록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행사장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행사장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행사기간 동안 멀록 후드티를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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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몇몇 유저들에게 멀사마라고 불린다.
블리자드의 L70ETC에서는 멀록을 주제로 한 노래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래 멀록 뮤직비디옳뮤직비디오 참조. 여기서도 인남캐는 안습의 길을 걷는다. 아쿠아맨 지못미. 기타히어로 3의 무료 콘텐츠 곡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인기가 워낙 좋아서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에도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2에는 와우의 펫과 똑같은 모습의 멀록 해병이 등장하고 타우렌 해병 설명에도 멀록이 언급되면서 본격 우주로 나가는 멀록이 되었다. 게다가 디아블로 3에 멀록의 얼굴 모습을 한 목걸이가 등장하여 본격 블리자드의 3대 게임에 전부 얼굴을 비춘 최초의 생명체가 되었다(만우절 장난인 젖소왕 가몬 드립은 논외).
오버워치의 맵 하나무라에선 라멘집 건물에 멀록 동상이 매달려 있는데, 이를 사격하면 멀록 울음 소리를 낸다. 라인하르트: ? 아누비스 신전의 공격팀의 스폰지점 앞쪽 벽에 그려져 있는 멀록 그림의 눈을 맞혀도 소리를 낸다. 라인하르트: ??????????????
몬스터 길들이기 게임에서도 패러디 격으로 등장했다. 몹 이름은 아옭옭 등등.
멀록이 귀엽다는 소리가 주류지만 사람들에 따라선 징그럽다.는 평도 있다. 양서류 계통 종족이니 별 수 없을 듯.
- ↑ 드랍템은 물고기 비늘이나 오일을 주고 멀록의 변종인 진위가 잉어를 닮은 걸로 봐선 어류에 더 가까워 보이지만 어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비춰지는 취급이나 유저들의 취급은 개구리나 양서류라고 자주 언급된다.
- ↑ 다만 평범한 멀록들은 아니었고, 강력한 힘을 지닌 바다의 마녀가 조종하는 멀록들이었다.
- ↑ 나가들이 데려갔는지 레이드 던전 불뱀 제단에서 졸개로 일부 등장하지만 그 외에는 없다.
- ↑ son과 sun이 발음이 비슷한것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
- ↑ 원문에선 g가 묵음(silent)라고 말한다.
- ↑ 바다 거북의 경우는 원래 낚시를 해서 얻는 확률보다 훨씬 높다.
- ↑ 주술사 전용 카드로는 멀록 관련 카드로는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에서 다른 아군 멀록이 죽을 때마다 카드를 1장 뽑는 멀록인 영웅 등급 카드 진흙지느러미 방랑자, 그리고 멀록 4장을 패에 넣어 주는 전설 카드 넵튤론이 추가되었으며, 성기사 전용 카드로는 확장팩 대 마상시합에서 영웅 능력을 쓸때마다 무작위 멀록을 1마리 소환하는 멀록 하수인 멀록기사가 추가되었고, 탐험가 연맹에서는 이번 게임에서 죽은 멀록7마리를 소환하는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이 추가되었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는 영능을 은빛 성기사단 멀록으로 바꿔주는 썩은지느러미 심문관이 추가되었다.
- ↑ d20 기반이라 강하거나 특이한 종족은 레벨 수정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