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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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영제 - The Dino King[1]

2008년 EBS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의 극장판. 2012년 1월 26일 개봉. 전작과는 달리 해외개봉도 염두에 두었으며, 해외 33개국 선발매되었다.

1 줄거리

  • 해당 내용은 네이버 영화의 정보를 인용하였습니다.
백악기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8천만년 전 백악기 최후의 낙원 한반도...[2] 타르보사우루스 가족의 막내로 태어나 홀로 제왕의 자리에 오른 ‘점박이’. 점박이는 호시탐탐 제왕의 자리를 노리는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의 공격과 비열한 사냥꾼 벨로시랩터의 위협으로 벼랑 끝 위기에 몰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구 대재앙은 시시각각 가족들을 위협해오는데... 과연 점박이는 폭군 애꾸눈과 자연의 대재앙으로부터 가족을 지켜내고 위험을 피해 낙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

2 성우

3 등장하는 공룡(?)&동물들

4 반응

4.1 긍정적인 반응

어린이 및 어린이를 둔 부모들에게 상당히 평이 좋으며, 실적도 개봉 첫 주 36만 관객이 관람하여 종전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마당을 나온 암탉이 거둔 첫주 33만 5천 관객 신기록을 깼다. 2012년 2월 13일까지 전국관객 811,228명을 동원하며 대박을 쳤다. 다만 100만 관객 돌파는 힘들 듯...했으나 결국 100만을 넘겼다. 최종 전국관객 집계는 104만 636명.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2012년 1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했다.

4.2 부정적인 반응

다만 실제와 매우 다른, 과학적 오류가 매우 많다. 사실 이건 같은 감독이 이전에 만든 다큐멘터리와는 내용상 무관한 애니메이션이라 내용만큼 중요한 점은 아니지만... 이걸 다루는 기사가 이상하게 이걸 감수를 받음으로써 고증이 뛰어난(??) 다큐로 소개를 하는 탓에 영화의 내용이 다큐처럼 사실로 받아들일 위험이 우려되서시리...

이 작품의 장르인 애니메이션 쪽에서 본 문제점이라면, 역시 다큐에 비해 떨어진 그래픽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분명 뛰어난 기술이지만 한반도의 공룡과 비교하면 솔직히 기술이 떨어진 사실을 알 수 있다.[6]

전체적인 스토리나 내용은 디즈니다이노소어라이온 킹과 비슷해 보인다고 하는데... 장르 자체가 동물을 소재로 했다는 점도 공통이고, 고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험물이라는 것도 같다. 특히 같은 공룡을 다룬 다이너소어. 성공 여부만 보면 이쪽이 조금 떨어지지만(...)

별개로 제작진 코멘트에 의하면 "다큐와는 달리 픽션이기 때문에 영화적 상상력이 많이 동원되었다.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와 애꾸눈 티라노사우루스는 동시대에 살 수 없는 공룡이지만, 영화적 상상력의 대표적인 결과이다. 그러나 공룡들의 생김새와 생태적 특성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고증과 연구과정을 거쳤다.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이신 허민 교수님의 세심한 자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는 점(...). 스스로 이걸 애니가 아닌 다큐로 바꾸다니, 욕을 일부러 먹으려는 건가? 고생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저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한 고증과 연구과정이 뭐? 고증은 개나 같다 줘버린 것 같은데? 그냥 간단히 말하면 여기서 나오는 공룡들의 모습과 실제 공룡들의 생김새/생태적 특성은 전혀 닮은 게 없다. 시대착오적 오류는 제쳐두고라도 그냥 고증상 오류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고증이 개판, 그냥 판타지다.(...) 고생물 덕후들 상대로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인가 아는 게 없고 조사하기도 귀찮았으면 그냥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특히 공룡들의 디자인을 보면 제작진들의 공룡에 대한 인식이 '거대한 파충류 괴물'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 유감없이 드러나는데, 일례로 벨로시랩터들의 디자인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 티라노사우루스/타르보사우루스의 디자인은 킹콩의 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를 표절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한반도의 공룡 다큐멘터리에서 이미 허민 교수가 기껏 해준 자문을 싸그리 무시하고 마음대로 다큐를 만들었으면서 허민 교수 이름을 들먹이는 것도 욕을 얻어 먹을 만하다. 게다가 만약 저게 진짜 자문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라면 허민 교수는 고생물학자로서 자격이 없는 것일 정도로(...) 그 이름에다 먹칠을 하는 발언이다.

고생물학자들의 반응도 싸늘하긴 마찬가지라 이융남 박사는 "몽골 공룡의 대표격인 타르보사우루스가 한국 공룡이 된 게 이상하다."라고 평했고[7], 임종덕 교수는 개봉 이후에 개최한 강연에서[8] 한 팬의 질문에 대해 "영화가 너무 허구 투성이라 논의할 것이 못 된다. 개인적으로는 안 좋아한다."라는 답변을 보냈다.

별개로 개봉기념 이벤트가 너무나도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영화보러 몇십 분을 달려갔는데 영화 예고편을 틀어주더라 [9] 게다가 개봉기념 이벤트에서 전 작품의 자문위원인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를 초청했는데, 이 역시 여러 고생물 매니아들에게 '전 작품에서 자문 씹어놓고 초청하는 저 뻔뻔함은 도대체 뭐냐'라며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10]

고생물 매니아층 뿐 아니라 성덕들에게도 안 좋은 소리를 들었는데, 유년기의 점박이 성우가 전문 성우가 아닌 아역배우라 또 연예인 더빙이냐며 일부 성덕들이 안 좋게 보고 있다.[11] 이에 대해 어른 점박이의 성우 구자형도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글에서 아쉬움을 표명했다. 게다가 신용우와 구자형의 더빙 역시 약간 어색했다는 평도 있다.[12] 개그맨 더빙이 아닌 게 다행이라면 다행

이후 EBS는 애국심을 건드리는 광고를 내보내는데,레알 디워 그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이렇다 "극장에 가니 외국산 3D영화가 많았는데. 외로이 점박이만이 한국의 3D 영화였다. 외국 캐릭터들 사이에서 외롭게 싸우는 한국의 캐릭터를 보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 싸움은 승산이 있다. 왜냐면 EBS는 뽀로로, 뿡뿡이, 번개맨을 만든 곳이기 때문에." 뽀로로만으로도 이미 세상은 정복하지 않았나?? 이런 거 여기서도 본 적있다

성지가 된 어느 리뷰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4.3 해외 반응

해외 반응도 전반적으로는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비록 국내에 비해 유명세는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유튜브 등지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이 많은 편. 다만 이쪽에 역시 빠삭한 전문가나 덕후들의 눈에는 곱게 보이지 않는 듯하다(...).[13]

5 해외 개봉 현황

2012년 4월경 우크라이나러시아에 개봉했고 9월 14일 미국 개봉, 2012년 10월 13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일본 개봉판 제목은 「대공룡시대 타르보사우루스 VS 티라노사우루스(大恐竜時代タルボサウルスvsティラノサウルス)」.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14] 전작도 '타르보사우루스 격돌!사상최대의 공룡'이라는 제목으로 DVD가 출시되었다. [15]

참고로 외수판에서는 배경이 한반도인 것을 강조하는 해설이 없다.[16]또한 주인공 점박이의 이름은 로컬라이징되어 패치(Patch)나 스페클스(Speckles)가 되는 편.

6 기타

분명히 저연령대를 노렸음에도 불구하고 줄거리가 상당히 암울하다. 동심파괴 초반부부터 주인공 점박이의 가족이 몰살되고 중후반부에는 점박이의 새끼들이 한마리씩 죽어나가며(한마리는 겨우 생존) 후반부에서는 히로인이 죽는다. (...)

초반부에 뜬금없이 앵그리버드에서 쓰인 효과음이 종종 나온다(...). 특히 마이티 이글 소리는 명확하게 들리며 기타 앵그리버드 리오에 나온 새 울음소리가 들린다.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작중 배경은 뉴질랜드에서 찍었다고 한다. 배경은 좋았다

여담으로 서든어택 초토화 업데이트 TV용 광고를 보면 공룡들이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이 영화에 나오는 공룡들이다! 공룡워

쥬라기 월드에서 모사사우루스인도미누스 렉스를 낚아채는 장면이 후반부 틸로사우루스애꾸눈을 잡아채는 장면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2016년 여름에 점박이 2가 중국에서 30억원을 투자 받아 개봉한다. 점박이 1의 이야기를 이어 점박이와 아들 막내의 모험 이야기를 보일 거라고 하는데 전작에 이어 연출을 맡은 한상호 감독이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세계적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현재 첫 이미지가 나왔는데 고증은 미뤄두고그래픽만큼은 전작보다 좋아진게 보였다.이제 이걸 보고 쥬라기 월드와 비교해보자 근데 쥬라기 시리즈도 고증이...

7 오류들

  • TV판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시대, 혹은 다른 지역에서 살았던 공룡들이 한 자리에 존재한다.
  • 전작과 동일하게 타르보사우루스의 머리가 지나치게 두꺼워서 오히려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하다.[17]
  • 미크로랍토르의 날개깃이 실제보다 작다.
  • 하드로사우루스류의 앞발가락이 3개다. 실제로는 보행에 쓰이는 2~4번 발가락과 아마도 움켜쥐는 기능에 쓰였을 5번째 발가락으로 4개였다.
  •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악어같은 피부를 지니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의 피부에는 이런 골판이 존재하지 않았다.
  • 타르보사우루스 새끼의 머리가 지나치게 크고 두껍다.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새끼는 공통적으로 머리가 얇고 가늘며 이후 성장하면서 점점 두꺼워진다.
  • 타르보사우루스의 둥지가 일반적인 새둥지 모양으로 나오지만 실제 대형 수각류는 알을 품는 행동이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이므로 오히려 악어와 둥지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18]
  •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발톱은 극중에서의 곡선과는 달리 직선형에 가깝다. 또한 뺨이 없고 치아가 눈 뒤까지 배열되어 있다.[19] 또한 첫번째 뒷발가락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뒤를 향한다.[20]
  • 테리지노사우루스에게 부리가 없고 앞니가 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류 중 가장 원시적인 팔카리우스를 제외한 모든 테리지노사우루스류는 앞니가 퇴화되었고 대신에 각질로 이루어진 부리를 갖고 있다.
  • 테리지노사우루스가 방어를 하기 위해 앞다리를 작살처럼 쓰고 앞발톱이 나무에 박히는 묘사가 나오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은 창처럼 찌르는 공격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21]
  •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 테리지노사우루스류에게서 위석이 발견된 예는 없다. 어금니와 큰 장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굳이 먹이를 갈기 위해 위석을 삼킬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각류의 앞다리 자세와 앞발가락 길이가 잘못되었다. 수각류의 앞발바닥은 몸을 향하지 않고 오늘날의 조류와 마찬가지로 박수를 치듯 마주보고 있으며 앞발가락의 길이는 첫번째 앞발가락이 가장 짧았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공룡 신체 비율 및 자세가 이상하게 복원되었다.[22] 프로토케라톱스는 전작에 이어 실제처럼 제대로 복원된 종(...).
  • 벨로키랍토르는 전작보다는 좀 더 실제 모습에 가까워졌으나 깃털이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앞발에 달린 커다란 깃털이 나오지 않는다.
  • 레페노마무스가 지나치게 왜소하게 복원되어 있다. 실제 레페노마무스는 백악기의 포유류 중 가장 큰 포유류로 몸길이가 약 1m에 육박했다. 또한 '너구리 사촌'이란 식으로 소개를 했지만 레페노마무스는 태반 포유류와는 전혀 무관한 멸종된 그룹에 속했다.
  • 해남이크누스는 발자국 화석의 명칭으로 실제로 정체가 확실한 익룡에게 붙여진 학명이 아니다.
  • 부경고사우루스는 극중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목을 수직으로 들지 못했다.
  • 부경고사우루스가 먹이를 씹는 묘사가 있지만 용각류는 이빨이 빈약해 식물을 뜯으면 바로 삼켜 위석을 통해 소화를 했다.[23]
  • 틸로사우루스가 과 비슷한 꼬리를 지닌 것으로 나온다. 실제 모사사우루스류의 꼬리는 어룡과 마찬가지로 지느러미 모양이었다. 그리고 극중에서는 틸로사우루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공룡을 잡아먹지만 평상시에는 거의 해양생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것이다. 물론 물에 누가 빠지면 그냥 냅두지는 않았을듯(...)[24].
  • 틸로사우루스의 크기가 30m로 지나치게 부풀려져서 나온다. 실제 틸로사우루스의 몸길이는 최대 15m 정도. 또한 극중에서는 수장룡(장경룡)으로 설명하지만 실제 틸로사우루스를 비롯한 모사사우루스류는 장경룡과는 무관하고 오늘날의 왕도마뱀과 가깝다. 그리고 극중에서는 머리 크기가 꼬리를 제외한 몸길이보다 조금 크게 나오지만 실제 모사사우루스류의 머리는 오늘날의 왕도마뱀과 마찬가지로 몸 크기에 비해 비교적 작았다. 그리고 틸로사우루스의 큰 특징인 앞니보다 더 앞으로 뻗어있는 주둥이가 나오지 않는다.
  • 일부 학명에 오타가 있다. 카로노사우루스는 카노사우루스로 오기되었고 네미콜로프테루스는 네미콜로프테스로 표기되어 있다.
  • 자막판도 오류가 있다. 한가지, 안킬로사우루스부경고사우루스로 나온다..

8 같이 보기

  1. Speckles the Tarbosaurus 3D/Tarbosaurus 3D로도 알려져 있다.
  2. K-T 멸종 시기에 가까운 지층에서 산출되는 공룡화석들을 보면 이 말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알 수있다 걍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으로 받아들여라.
  3. 기생령, 마마에 나온 아역배우.
  4. 메이킹 필름에 의하면 시영준 본인의 목소리를 전자변환 했다고 한다. 오오 역시 괴물전문 성우!
  5. 이름때문에 카르노타우루스와 헷갈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아시아에서 살았던 파라사우롤로푸스와 비슷한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이다.
  6. 아무래도 전작보단 움직임이나 표정같은게 다양해지다보니, 당연하지만...
  7. 더군다나 이융남 박사는 몽골 공룡에 대해서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다. 자기 연구거리 능욕하는걸 누가 좋아하겠나(...)
  8. 물론 영화와는 무관한 박물관 강연
  9. 이 때문에 이벤트 이후 공식 블로그와 공식 홈페이지에는 해당 행사에 대한 비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10. 그러나 정작 허민 교수 본인이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그의 대인배스러운 면모가 매니아층에게 새로이 알려지기도 했다(...). 상술한 다른 두 고생물학계 거성들의 반응과는 상반되는 면모.
  11. 원래 유년기 점박이 역은 성우 양정화가 맡았었다. 녹음을 이미 마쳤고 해당 버전으로 최종 시사회까지 진행했는데 굳이 아역배우로 개봉판을 재녹음한 것. 아역배우 이형석군은 유년기 점박이가 나온 약 30분간 발연기를 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12. 사실 개봉 이전부터 더빙에 대해서는 다소 호오가 갈렸다.
  13. 심지어 스미소니언 박물관 칼럼에서도 깔 정도다(...).
  14. 괴수물의 영향도 있고, 한국에 비하면 고생물 관련 매체도 인기가 있는 편이다보니 일본 현지에서도 본작 비스무리한 영상이 상당히 자주 개봉하는 편이다. 사실 본작도 (특히 디자인 면에서) 이런 일본 공룡 영상물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인다.
  15. 일본판은 그나마 점박이가 어렸을 때도 전문 성우인 마츠모토 메구미로 캐스팅했고, 청년과 장년의 점박이 성우를 코마츠 후미노리로 캐스팅해서 그나마 낫다.
  16. 일본판의 경우 아시아임을 강조하는 해설로 바뀌어있다.
  17. 그렇다고 팔레트 스왑까지는 아니다. 세부적 디자인을 살펴보면 다른 구석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타르보사우루스들은 주둥이 윗부분이 좁은데 애꾸눈은 넓다,애꾸눈쪽의 비늘이 더 밋밋하다.등등...) 애초에 타르보사우루스 끼리도 디자인이 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18. 기간토랍토르는 기간토랍토르의 것으로 추정되는 알과 둥지의 화석으로 보아 예외적으로 알을 품는 행동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19. 테리지노사우루스류는 뺨을 지녔을 것으로 보이며 모든 공룡의 치아는 눈 뒤까지 배열되지 않는다.
  20. 수각류의 첫번째 뒷발가락은 오늘날의 조류와는 달리 앞을 향한다.
  21. 실제로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이렇게 했다면,나무에 앞발톱이 박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발톱이 부러졌을 것이다.
  22.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일부 공룡의 어깨가 흡사 사람의 어깨처럼 복원되었다. 물론 실제 공룡의 어깨관절은 사람의 어깨관절과는 기본 구조가 다르니 잘못된 복원.
  23. 하지만 일각에 의하면 위석은 먹이를 갈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무기질 보충용이었으며 소화는 그냥 긴 소화관에서 스스로 했다는 학설도 있다.
  24. 실제로 틸로사우루스가 발견된 지층에서 틸로사우루스의 것으로 보이는 이빨자국이 남은 익사한 하드로사우루스류의 유해가 발견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