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공략
- 같이보기 :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기체별 성능
목차
정신기 란의 괄호 안은 트윈 정신기. AB는 에이스 보너스. 밑의 항목은 성격.
에이스 보너스는 격추수 50으로 달성 가능하며, 더블 에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1 기본 육성
정신기 슬롯이 5개로 줄어든 대신 파일럿들의 기본기가 출중해진 터라 첫 합류부터 특수능력 레벨이 높던가 어지간한 특수능력을 이미 거의 다 가진 채 참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SP 회복이 범용 특수능력에서 고유 특수능력으로 변경되면서, 상대적으로 '집중력'의 가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구 PP가 대폭 늘어난데다 해당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는 건 모든 정신기가 개방된 후반부라는 걸 감안하면 무리해서 초반부터 달아주기보다는 중반을 넘겨서 여유가 생겼을 때를 노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어택커, 인파이트, 건파이트가 일반 스킬에서 고유 스킬로 변경된 터라 사실상 이번 작에선 '기력한계돌파'가 기본적인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특수능력이 됐다(리벤지는 적턴 한정). 일단 통솔을 가진 캐릭터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연속 사용하고 싶다거나 기백을 애용하는 캐릭터(카티나,카이), 성격 타입이 거물이라 기력 상승폭이 가파른 리슈, 슈우 같은 캐릭터라면 괜찮은 효율을 보이므로 취향에 따라선 기력한계돌파를 우선적으로 선택해 줄 만하다. 다만 말 그대로 기력이 150을 넘겨야 비로소 효과가 발휘되는 능력이고, 그마저도 아주 특출난 수준은 아닌 터라 단순 효율만 보자면 연속행동, 재공격, 집속공격 등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재공격은 아주 좋은 특수능력 중 하나로 메인일 때는 물론, 서브에서도 똑같이 발동되는 데다 P속성이 아닌 무기라도 재공격으로 발동되면 이동 후에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차원수처럼 극단적으로 기량이 높은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닌 터라 후반부에 등장하는 보스급 적이 아닌 이상엔 기량을 10~20 정도만 육성해 줘도 어지간하면 재공격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샤인처럼 기량 자체가 지나치게 낮은 파일럿은 좀 더 높은 육성치가 필요하며그냥 동조로 때워, 기량에 투자해야하는 PP까지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PP는 상당한 수준이다. 당장에 20만 투자한다 해도 재공격 200 + 기량20 200 = 400...연속행동이 380인걸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스킬인셈. 리슈처럼 기량 자체가 높거나 에이스 보너스로 기량 상승 효과를 받는 비렛타,레첼같은 캐릭터에게 효율이 좋다.
원호공격 역시 상당히 효과가 좋은 특수능력 중 하나다. 비교적 적은 PP 소비량으로 화력 상승과 전략성을 모두 상승시켜 주는 만큼 누구에게 달아도 손해 볼 일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단, 재공격 역시 원호공격으로 분류되므로 아무래도 재공격과는 상성이 상당히 나쁘며, 같은 맥락에서 원호공격의 패널티를 제거해 주는 연계공격은 원호공격, 재공격 모두와 아주 잘 어울리는 특수능력이라 할 수 있다.
메인에서 서브를, 서브에서 메인을 공격할 때 생기는 패널티를 완화시켜 주는 (65%대미지가 들어가는걸 85%로 바꿔준다.) 집속공격의 특성은 ALL 공격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만큼 ALL 공격이 주력인 기체를 타는 파일럿이라면 집속공격을 우선적으로 배워둘 필요가 있다. 더욱이 요구 PP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다만, 아무래도 ALL 공격을 할 때나 서브가 메인을 때릴 때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도 감안은 해 두는 편이 좋다.
휴대용 기기에서 주로 등장하던 특수능력 '콤비네이션 공격'이 거치형으로 첫 등장했지만 효율이 좋지 못하다. 단독으로 최대 8기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은 높아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그걸 발휘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특수능력 자체로도 문제가 많은 것이 일단 첫 타 이후 대미지 감소치가 매우 크며, 2번째 적부터는 회피로 대응하기 때문에 명중률이 절반이 되어 기대값이 대폭 하락. 필중 걸고 칠 경우엔 방어로 막기 때문에 안 그래도 낮은 대미지가 그저 흠집 수준이 되어버린다. 결과적으로 있어도 잘 안 쓰 게 되는 스킬. 육성 중 스킬 슬롯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콤비네이션 공격을 발동하게 해주는 연속공격을 우선적으로 지우는 걸 고려해 보자.
연속행동이 매우 유용한 특수능력이란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특히 턴 제한이 존재하는 맵에서는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다. 단, 변형되는 2인승 기체는 변형으로 메인 파일럿을 바꾸더라도 연속행동은 1회만 적용된다. 따라서 쿠스하/브릿트, 휴고/아쿠아 같은 파일럿은 둘 중 한 명에게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편이 좋다.
정신기 돌격 (혹은 강습)의 경우 이동후 공격 가능 효과가 1회가 아니라 1턴이기 때문에 연속행동과 동시에 활용하면 시작부터 적진 깊숙한 곳에 2회 폭격을 가할 수 있다. 정신기 각성이나 연격과 조합하면 1회의 돌격 사용으로 그 이상의 활용도 가능하다. 따라서 돌격과 강습을 가진 파일럿은 연속행동을 달아주고 사거리 긴 유닛에 태우면 매우 강해진다. 알트아이젠의 경우는 필수라고 봐도 좋다.
또한 모든 스테이지는 연속행동이 없더라도 클리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PP 요구치가 매우 높은 데다 트윈 유니트가 공격 대상일 경우에는 상대 트윈 유니트를 동시에 격추해야 발동된다는 식의 패널티도 존재하는 터라 이전 무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달아줘야만 하는 능력이라고는 할 수 없다. 특히 메인이 아니라 서브 유닛으로 쓸 생각이라면 별 필요가 없다. 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변형 기체들의 돌격형/포격형 구분이 대부분 확실하기 때문에 돌격형 기체에 연속행동을 달아주고, 행동 후 포격형 변형으로 턴을 넘기는 식으로 운용하면 게임을 쾌적하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권장되는 편. 그리고 트윈 유닛 양쪽 모두 연속행동을 보유하고 있다면 메인 유닛이 연속행동이 발동된 뒤 교대해서 다시 적을 격추하면 연격이나 각성 없이 한 턴에 최대 3회 행동이 가능하니 보조용 기체가 아닌 주력기끼리 트윈을 맺을 경우 양쪽 모두에 연속행동을 달아 주는 것도 고려는 해볼 만 하다. 들어가는 PP는 무시못할 수준이긴 하지만.
EN소모가 크거나, 배리어에 EN을 소모하는 기체, 합체기를 자주쓰는 기체등에 타는 파일럿에게는 E세이브를 권하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다이젠가나 콤파치블카이저, SRX등.
기체들의 지형대응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터라 PP를 지형적응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지형 S로 만들어놓을 경우는 거의 매턴 집중을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선 집중력을 달아줄 경우보다 더 SP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지형적응의 PP 요구치가 상당한 수준이므로 이쪽은 되도록 강화파츠에 의존하고, 정 부족할 때 차선책으로 선택해 주는 편이 좋다. 최종화는 우주지만 우주로 나가는 시나리오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고 몇몇 파일럿은 최종화 전까지는 계속 지상 분기에만 있기 때문에 유닛 특성에 맞춰 공중 S나 지상 S를 주는 게 이득이다.
회차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있거나, 서브캐릭터가 PP를 적게 받는게 아깝다면 런닝을 달아주자. 서브캐릭터는 75%의 PP만 받기 때문에 150PP가 아닌 600PP를 얻어야 본전치기. 거기까지 할 생각이 없다면 스킬슬롯 낭비기술에 불과. 총PP량은 확실히 증가하므로 회차플레이를 생각한다면 반 필수.
가드는 OGs까지는 별로 의미가 없는 스킬이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상당히 효과가 좋다. 전작에서 공격력 상승 에이스 보너스를 가진 캐릭터들이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영향인지 이번엔 에이스 보너스가 피데미지-10~20%로 바뀐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저력과 가드랑 중첩이 된다. 라미아나 조슈아 같이 기본적으로 저력이 있는 캐릭터들은 저력 레벨을 +시켜주고, 저력이 없는 캐릭터들은 1부터 육성하기엔 PP육성 효율이 떨어지는 저력 대신 가드를 달아주면 효과가 중첩되어 방어력이 크게 올라간다. 여기에 탑승 기체의 방어를 약간 보강해주거나 배리어를 강화파츠 등으로 달아주면 죽을 일이 거의 없어진다. 만약 에이스 보너스, 저력, 가드 셋 다 동시에 육성시켜놨다면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는 불멸의 유닛이 되어버린다. 문제가 되었는지 후속작 문 드웰러즈에서는 HP회복 때문에 저력이 발동하기 힘든 액셀, 레오나를 붙여놔야 발동하는 타스쿠 등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해당 보너스가 전부 폐지되는 걸로 밸런스 패치가 되었다.
열혈/혼의 습득 레벨은 다음과 같다.
50Lv - 류네, 리오, 코우타, 카티나(혼)
51Lv - 이름(사랑), 라투니, 잣슈, 조슈아, 쿄스케
52Lv - 마사키, 미오, 아라드, 브릿트, 리무, 라울, 리슈, 미치루, 잉그
53Lv - 류세이, 아이비스, 얀론, 레첼, 아리에일
54Lv - 길리엄, 라미아, 라이, 레오나, 비렛타, 유우키, 젠가, 토우마, 튜티, 숀, 카라(사랑)
55Lv - 마이, 샤인, 아야, 아쿠아, 액셀, 테츠야, 프레시아, 엑셀렌(사랑), 제오라(사랑), 타스크(사랑), 카이(혼)
56Lv - 슬레이, 료우토(혼)
57Lv - 쿠스하(사랑)
58Lv - 그라키에스
2 SRX 팀
2.1 류세이 다테 リュウセイ・ダテ
불굴-10,필중-15,행운-30,각성-70,열혈-35,(투지-20)
염동력9, 저력6, 연속공격2
AB: 염동력 무기의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데미지 상승 에이스 보너스가 다 날아간 마당에 혼자 에이스 보너스가 데미지 상승. 거기에 일격필살포. 트윈 정신기는 투지. 최강의 보스 킬러다.
류네 루트에서는 ART-1을 몰며 지상 복귀 후에는 정석대로 R-1에 탑승한다. 어택커와 인파이트/건파이트 육성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합체기 난타를 위해 우선적으로 E세이브나 달아주는 것이 좋다. SRX의 EN소비가 상당히 격심한 편이기도 하다.
그외엔 특수능력은 딱히 필수적인 것은 없다. 염동력과 상시 신뢰보정의 힘으로 SRX로도 운동성 개조만 좀 해주면 웬만한 건 다 피하면서 싸우기 때문에 가드, 간파 같은 걸 달 필요는 없고 각성을 여유있게 쓰기 위한 집중력, 화력 증강용의 재공격, 한층더 편한 분리합체 플레이를 위한 연속행동 중에서 취향대로 골라 잡는 걸 추천. 집중 육성 중이라면 다 달면 된다. E세이브만 달려도 이미 반쯤 끝난 놈이라...
2.2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ライディース・F・ブランシュタイン
가속-10, 직감-30, 저격-20, 직격-20, 열혈-40, (신념-35)
천재, 히트&어웨이, 재공격
AB: 최종 명중률+10%, 최종 회피율+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이번 작에서는 언제나의 높은 능력치에 더해 재공격까지 들고 나왔다. 덕분에 운용하기가 더욱 편해졌다. 초반부터 가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윈을 짤 때 가속요원으로 쓰기 편하다. 지상 복귀 전까지는 SRX 합체가 불가능하니 그 전까지 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합체하면 요정의 운명이니 필요한 건 당연히 집중력. 요정의 운명을 거부한다해도 생존기로 30포인트나 쓰는 직감을 써야 하는 라이에게는 초반부터 달아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R-2가 EN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 합체기 연타까지 고려해 E세이브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능력치는 뛰어나지만 SRX 합체 이후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신기 요정이 되어버리는 안습한 신세. 물론 SRX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다른 기체에 갈아 태워서 사용하는 방식도 좋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SRX를 선택할 듯. 안 될 거야, 아마...
류세이의 턴만 종료되지 않으면 SRX는 턴종료가 안 된 상태이므로 라이와 아야는 이동만 안 하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PP를 쓰는 게 좋다. 일단 SRX를 주력으로 쓴다면 PP는 넉넉하게 쌓이니까.
- 디버프 요원
전작처럼 SRX 합체 상태에서 분리 후 직격+아머 브레이커 전법이 유효하지만 아머 브레이커가 매우 늦게 나오므로 쓸 기회는 적은 편. 대신 다른 특수 무장 웨폰 브레이커, 채프 그레네이드가 유용해졌다. 특히 EX하드에서는 유용한 차원을 넘어 필수 수준. 쓸 때는 분리 후 아야와 합류 후에 아야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발동시킬 때 상태 이상 무기를 넣어주면 유용하다. 보스 전에서는 라이의 신념을 걸고 하면 된다.
- 재공격 요원
기량을 육성해서 재공격 요원으로 써보는 것도 방법. 10 정도만 찍어 줘도 웬만한 잡졸 전원에게 재공격이 가능하며, 최종보스 기량이 250이니 60 정도만 올려주면 보스들에게도 재공격을 충분히 가할 수 있다. 혼자서 하이졸 런처 2연타를 해도 제법 데미지가 나오는데, 포메이션 R 2연타 정도 되고 보면 데미지가 쏠쏠하다. 거기다 재공격을 이용하면 한 턴에 2번 디버프를 거는 게 가능.
2.3 아야 코바야시 アヤ・コバヤシ
집중-15, 신뢰-30, 감응-30, 보급-60, 열혈-45, (기도-10)
염동력 7, 통솔, 원호공격 1, 원호방어 2, 집중력
AB: 최종명중률+10%, SP+20
지형적응: AABA
성격: 신중
R-3의 애매한 능력치와 더불어 SRX로 합체하면 정신기 요원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에이스를 달기 힘들지만, 마사키 루트 종료 전까지는 SRX로 합체할 수 없기 때문에 신경써주면 쉽게 에이스를 찍을 수 있다. 초반부터 열심히 격추수를 나눠주고 지상 복귀 후 조금만 키우면 에이스를 달성.
일단은 리더라고 통솔을 보유하고 있긴 한데 합체기 R-포메이션 외에는 맥시멈 브레이크로 대미지를 뽑기 힘들다. 그래도 분리 후에 맥시멈 브레이크로 때리고 다시 합체해 공격을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하니 잘 쓰면 화력증강에 도움이 되기는 한다.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SRX를 쓰는 경우 R-3를 개조할 리가 없고 번뜩임,불굴이 없어서 보스 전에서 사용이 힘들지만 라이랑 합류해서 신념을 써주고 근처에 있는 다른 유닛에 붙어서 맥시멈 임팩트를 써주면 전혀 문제가 없다. 아야의 공격력은 약하지만 라이로 상태 이상도 걸 수 있고 원호하는 측 유닛의 행동 횟수를 1회 아끼므로 쓸 가치가 있다. 오히려 합체기를 쓰느니 이걸 쓰는게 나은 편.
정신기에 집중 외의 회피용 정신기가 없기 때문에 보스 전에서는 활용이 힘들다. 턴이 끝나기 전에 항상 합체시켜둘 것. 특수능력은 꽉꽉 차있지만 적페이즈에는 SRX가 돼있을 천상 요정인걸 생각하면 원호방어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집중력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니 딱히 달아줄 게 없다. 요정이지만 써 먹을 곳이 많은 라이와는 처지가 좀 다르니 SP업이나 박아주는 편이 낫다. 그냥 감응 전문 요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가끔 보급이나 열혈을 써주는 정도.
R-2, R-3 공통사항으로 SRX의 턴에 분리시킨후 장치를 달아주면 보급 및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급이나 수리능력을 찍는것도 괜찮다.
2.4 마이 코바야시 マイ・コバヤシ
감응-30, 집중-15, 번뜩임-10, 격려-40, 열혈-45, (인연-35)
염동력 9, SP회복, 강운, 원호공격 2
AB: 최종회피율+10%, SP+20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이번엔 보조계. 각성이 없어졌으나 감응과 격려로 활약한다. 선천기능인 SP회복 덕분에 중요도가 높아졌다. 다른 보조계와 달리 최전선에서 싸울 수 있다는 점도 강점. 마사키 루트의 감응요원이기 때문에 능력이 떨어지는 유닛도 활용하기 편해지며, 후반에는 맵 시작부터 격려를 1~2회 사용하고 시작해도 보스전에서는 SP가 거의 회복되니 정신기 보조를 위해 집중력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하여튼 얘가 있냐 없냐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좌우된다.
마사키 루트에서는 임시로 R-1을 타고 나오는데, 마이가 탄 R-1으로는 합체기나 SRX합체가 불가능. 복귀 후에는 ART-1에 탑승하고 나온다. 류세이와의 저연비 합체기 염동연격권은 여전하므로 적진 한가운데에서 트윈을 짜고 합체기 짤짤이로 적진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SRX로 합체하게 되면 3중 신뢰보정을 받아서 맞을 일이 없다.
신뢰 보정 때문에 SRX의 서브로 쓰게될 일이 많은데 ART1은 SRX와 무기 구성이 완전히 달라 합체기 위주로 활용할 게 아니라면 쓰기엔 좀 곤란하다. 범용 무기로 커버하면 되지만 그러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라즈안그리프나 아머리온에 태워주면 좋다. 비렛타를 안 쓸거라면 R-GUN에 태우는 것도 답.
EX하드에서는 감응 때문에라도 무조건 써야하며 SRX에 서브로 넣어주면 다중 신뢰보정 + 염동력 보정 + 에이스 보정까지 받아서 집중만 걸어주면 무개조 유닛으로 회피가 0이 뜨게 된다. 되도록이면 키우자.
2.5 비렛타 바딤 ヴィレッタ・バディム
집중-15, 가속-10, 번뜩임-10, 필중-10, 열혈-40,(교란-35)
통솔, 간파, 집중력, 원호방어 2
AB: 크리티컬률+20%, 기량+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SRX팀의 대장이므로 통솔 보유. 이를 이용하여 맥시멈 브레이크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로 극딜이 가능해졌다. 초중반 도망치는 보스 잡을 땐 류세이의 SRX보다 대활약. 정신기 구성도 알짜배기만 있는 데다 기본 집중력으로 인해 SP소비율은 매우 안정된 편.이전의 안습했던 시절과는 안녕 루트만 잘 타면 류세이보다 더 강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에이스 보너스인 기량 +10을 살리기 위해 재공격을 달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어차피 하이 트윈 런처는 ALL병기도 아니다. 원호방어는 스킬칸이 모자랄 때는 빼 버리는 게 낫다. 그외에 더 고려할 만한 특수능력은 하나만 다는 걸로는 E세이브와 기력 한계 돌파 외엔 딱히 좋은 게 없다. 원호공격 + 연계공격이라든가.
R-GUN에 탄다면 히트&어웨이도 추천. 사격계 기체엔 다 쓸만한 스킬이라.
갈아 태우려면 일단 회피가 되는 기체로 태우는 것이 좋다.
3 마장기신
3.1 마사키 안도 マサキ・アンドー
집중-15, 번뜩임-10, 행운-40, 기합-35, 열혈-40, (연격-20)
저력 5, 집속공격, 연속공격 1
AB: 이동력+1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EX의 삽입으로 인해 초반의 주인공으로 취급받는다. 사이버스터도 OG외전만큼은 아니지만 단독 기체로는 굴지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종반까지도 1군으로 사용 가능. 기본적으로 높은 이동력과 우수한 지형대응 때문에 어떤 기체와 트윈을 짜도 잘 싸운다. 특히 그룬가스트改와의 트윈은 두 기체의 전성기였던 OG1 류세이 루트의 재림 수준. 마사키 루트의 보스 킬 정석이다. 가속은 없지만 에이스보너스가 이동력1 증가고 애초에 사이버스터는 이동력이 우수, 트윈정신기로 연격도 있으므로 전혀 문제는 없다.
숨겨진 요소로 난무의 태도가 추가되었고 아카식 버스터의 연비가 상승했기 때문에 E세이브를 다는 것도 좋지만, 기체 풀개조로 코스모노바의 탄수가 +1되므로 아예 B세이브를 달아서 코스모노바 3연타를 날리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효율을 생각한다면 E세이브, 높은 대미지를 원한다면 B세이브란 느낌? 재공격도 추천. 정신기의 SP소모가 많으니 집중력도 추천. 어차피 연속공격을 지울걸 생각하면 스킬 슬롯은 남아 돈다.PP가 부족할 뿐이다.
단점은 류네 루트로 갈 경우엔 들고 오는 PP가 짜서 키우기가 좀 힘들어진다는 것과 EX하드에서 필중 부재로 인해 크게 약화된다는 것. 이 경우에는 집속공격을 지우지 말고 서브 유닛으로 써 보는 것도 좋다. 그렇지 않고 주력으로 육성하는 경우에도 ALL 무기가 없긴 하지만 집속공격은 꽤 좋은 스킬이므로 안 지우는 것이 낫다. 후반 보스전에서 맥시멈 브레이크를 쓸 때 서브 유닛으로 넣어주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3.2 류네 졸다크 リューネ・ゾルダーク
번뜩임-10, 집중-15, 노력-15, 기합-35, 열혈-35, (투지-20)
원호공격 1, 연계공격, 기력+회피
AB: 원호공격의 최종 대미지+1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원호공격에 특화된 원호귀신. 기본적으로 연계공격이 있는 데다가 에이스 보너스까지 얻으면 메인 공격과 원호공격의 대미지가 비슷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후반에 합류할 때는 발시오네R을 타고 나오는데 조건부로 격투무장인 원월살법이 추가된다. 이 경우 격투에 PP를 줄 것인지 여전히 사격 일변도로 갈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 ALL병기 메인으로 갈 경우 집속공격.
사격메인으로 갈거면 히트&어웨이.
원월살법 메인으로 갈 경우엔 E세이브, 재공격 추천. 류네는 기본적으로 연계공격이 있고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 공격력 상승이라 작정하고 재공격 메인으로만 육성하면 원호공격이 일반 공격보다 더 나오는 유닛이 된다. 이 경우엔 굳이 열혈을 안 쓰고 투지를 쓰는게 더 효율이 좋을 정도다. PP는 많이 필요하지만 비슷한 짓이 가능한 아리에일,엑셀렌과 달리 류네는 시작부터 원호,연계 둘을 가지고 시작해서 재공격만 달아주면 되고 본인의 기량이 높은 편이라 육성의 부담은 저 둘보다 덜하다. 류네 루트를 지나왔다면 별 무리 없이 가능할 정도. 크로스매셔가 발시오네 R이 되면 성능이 하향되므로 초반에만 ALL 무기 위주로 가고 후반엔 원월살법 위주로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대신 원월살법 외의 고정 격투 무기가 없으므로 환장 무기로 보완하거나 E 세이브를 달아서 원월살법을 최대한 많이 쓸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발시오네는그랑벨과 기체특성이 판박이나 다름없고(ALL공격은 원거리 잔탄, 최종기는 근거리 EN) 육성방향역시 얀론과 판박이니 그랑벨과 트윈을 짜는 것이 좋다. 마사키와 팀을 짤 경우는 서로 애정 보정으로 공격력 상승이 걸린 난무의 태도 + 원월살법 개별 공격으로 밀고나갈 수 있어서 좋은 편이다. 잣슈는 류네와 애정보정이 LV3이나 있지만 짝사랑이므로 류네는 우정보정 LV1 밖에 받지 못한다...
3.3 슈우 시라카와 シュウ・シラカワ
필중-15, 철벽-20, 대근성-20, 기합-35, 열혈-40, (교란-30)
천재, 카운터 6, 연속공격 2, 간파, 가드
AB: 맵병기 및 사정 1 이외의 무기로 받는 최종 대미지-20%
지형적응: AAAA
성격: 대물
EX하드의 구세주.
잉여물 취급 받던 외전과는 달리 대단히 강해졌다. 참전시기도 여전히 후반이지만 제법 빨라졌고, 그랑존도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 방어 수치가 높고, 가드, 에이스 보너스, 단단한 장갑, 왜곡 필드 덕에 생존률 하나는 최강.자잘한 공격따위 무다무다!! 에이스 보너스도 처음 써볼 수 있는 44화에서 이미 49 정도이기 때문에 합류하면 바로 써 먹을 수 있다.
특수능력도 알짜배기로 4개, 연속공격(....) 1개로 꽉 채워졌기 때문에 히트&어웨이 하나만 달아 주면 대충 육성 종료. 보스 출신이라서인지 성격이 대물(大物)이니 연속 공격 대신 기력 한계 돌파나 높은 기량치를 살린 재공격, 연속행동 등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달아 주면 되겠다. 크리티컬률이 극히 높고 블랙홀 크러스터도 위력이 미쳐 있는지라 집속공격까지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
어쨌든 적진에 단독 투입해 그라비트론 캐논을 날릴 수 있으면 된다.
3.4 호완 얀론 ホワン・ヤンロン
불굴-10, 필중-15, 기합-40, 가속-10, 열혈-40, (신념-30)
저력 5, 원호공격 1, 연속공격 1, 카운터 6
AB: 카운터 발생률+4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능력치는 우수하지만 기체가 발목을 잡는 케이스. 기력이 오르기 전까지는 그란벨의 최대 사정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다른 유닛과 트윈을 짜던가, 다른 유닛이 체력을 깎은 적을 막타로 잡아서 무조건 기력부터 올리자. 집중이나 철벽이 없는데 그란벨의 체력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므로 적진에 넣을 때는 불굴이나 신념을 걸자. 처음부터 원호공격이 있지만 장거리 무기인 카로릭 스매셔가 ALL무기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원호공격을 살릴 기회는 후반에 화풍청운검을 얻은 다음부터. 이때는 결국 류네와 마찬가지로 격투/사격이 갈린다.
칼로릭 스매쉬 위주로 갈 경우엔 히트&어웨이, 집속공격, 화풍청운검 위주로 갈 거면 재공격을 달아주면 좋다.
에이스 보너스가 카운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적진 한복판에 던져놓으면 ALL무기 난사로 초토화시킬 수 있다. 리벤지를 달아주면 반격력이 더욱 극대화되며, 트윈을 짜려면 반격이 강하고 ALL무기가 우수한 G콤파치블 카이저가 찰떡궁합. 이 경우는 칼로릭 스매시의 잔탄이 떨어지면 곤란해지는 점은 주의. 보급으로 때우자.
류네의 발시오네와 기체 특성이 판박이나 다름없으니 (ALL공격은 원거리 잔탄, 최종기는 근거리 EN) 발시오네와 묶어도 좋다.
3.5 튜티 놀백 テュッティ・ノールバック
신뢰-20, 기합-40, 집중-15, 번뜩임-10, 열혈-40, (대격려-45)
원호방어 2, 집중력, 연속공격 1
AB: 맵병기 및 사정 1 이외의 무기의 사정+1
지형적응: AAAA
성격: 신중
기본적으로 가진 집중력으로 인해 대격려를 쓰기 편한 캐릭터. 기체에 수리기능이 있기 때문에 전투 보조로도 운용할 수 있다. 갓데스의 무장 구성과 에이스 보너스 때문에 원호공격하기 좋은데 정작 원호공격이 없으니 달아주면 편하다. 우수한 p병기 궁구닐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원거리 유닛이니 히트&어웨이는 필수. 1~9 사거리 팬릴크래쉬와 하이드로프랫샤를 최대한 살리는게 좋다.
전용기인 갓데스는 장갑과 운동성이 어정쩡한 유닛이니 방어 아니면 회피 중 하나로 선택해서 자금과 PP를 몰아주는 것이 좋다. 갓데스의 풀개조 보너스가 HP회복(대)이기 때문에, 방어쪽으로 집중육성하면, 생존율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간다.
3.6 미오 사스가 ミオ・サスガ
필중-15, 대근성-30, 행운-35, 철벽-30, 열혈-40, (탈력-30)
강운, 원호방어 1, 연속공격 1
AB: 정신 커맨드 탈력의 소비 SP20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그동안 엑셀렌 혼자밖에 없던 탈력요원에 추가된 최고의 탈력 사용자. 에이스 보너스를 얻고 집중력을 달아주면 후반에 탈력 10회가 가능해지므로[1] 보스고 뭐고간에 기력을 아주 탈탈 털고 싸울 수 있다. 아군의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본작에서 크게 도움이 되는 캐릭터. EX하드에서도 필수.
효율 자체는 엑셀렌 단일로 쓰는게 제일 좋긴하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법.
탈력을 효율있게 사용하기 위해 집중력 추천. 잠지드와 미오의 회피가 좋은편이 아니고 HP회복 소 가 있기때문에 저력보단 가드를 추천.
잠지드의 전투력 자체도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잠지드가 발이 매우 느리고 가속이 없기 때문에 전투에서 사용하고 싶으면 트윈 가속요원은 필수. 초반에는 똑같이 발이 느린 R-2와 같이 가속 쓰고 다니자. 재합류 후엔 가속+장거리 ALL무기, 근거리 필살기를 가진 유닛이면 더할 나위 없다. 그랑벨이나 G콤파치블카이저 등등.
3.7 프레시아 제노사키스 プレシア・ゼノサキス
신뢰-20, 축복-50, 필중-15, 번뜩임-10, 열혈-40, (기대-50)
원호방어 2, 연속공격 1
AB: SP+30
지형적응: BABB
성격: 노력가
마사키 루트에서 초반에 아군에 들어왔다가 지상으로 돌아가면서 이탈한다. 그러나 4차, F와는 달리 로리콘들의 성원에 힘입어 46화에서 잣슈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정식 참전한다.
여전히 애정으로 키우는 원조 슈로대 오리지널 영원한 로리. 가련하다... 얘가 1군이라고? 잡았다 요놈! 어서 와 경찰서는 처음이지? 탑승기인 디아블로의 능력도 뭔가 애매하기 때문에 다른 유닛과의 트윈은 필수. 후반에 호두까기 인형을 얻으면 이동 후 무장이 충실해지므로 어느 정도 전선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신기는 보조형에 가까우며, 마사키 루트의 프레시아가 처음 등장한 화에서 응원을 걸고 적 보스를 잡으면 축복이 바로 나오므로 축복요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반에는 축복의 SP 소모량이 너무 많아서 축복 담당으로 쓰는 건 낭비고 대신에 귀중한 기대 보유자이므로 기대 담당자로 쓰자. 에이스 보너스가 SP 대량 상승이고 집중력이라도 달면 여유있게 쓸 수 있어서 특정 기체에 몰아주는 플레이를 할 때는 상당히 유용하다. 에이스 보너스를 살려 미오랑 팀을 짜고 탈력 연타를 하는 것도 괜찮다. 기력 130에 방어력이 상승하는 특수능력 가드가 붙은 적이 많이 나오는 우주 루트 필수 전략이다.
스킬은 당연히 집중력을 우선해서 달아줘야하며 그 외에는 서브로 놓을 걸 생각해서 집속공격이나 지형 지상 S등을 달아주면 좋다. 히트&어웨이는 EX편은 반격전 위주고, 지상에서 합류한 뒤로는 P병기인 호두까기 인형이 강력하므로 달아주지 않는 것이 PP에 이득이다.
단점은 파일럿 공중, 우주 적응 B. 200PP 소모를 해서 보강하기엔 좀 아까우니 B상태로 어거지로 쓰든가, 강화파츠로 보강 추천. B 상태라도 장갑과 조준치를 남들보다 더 개조해주면 별 문제는 없다. 합류 이후 우주맵은 몇 없으므로 해당 맵에선 그냥 정신기 보조만 해도 무관.
여담으로 호두까기 인형은 적 회피시 연출이 따로 있다
배리어 관통이 없거나 지형적응등에 어려움이 많지만 신사들에겐 로리를 숙녀로 성장시키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내면의 숙녀 이야기다
3.8 사피네 그레이스 サフィーネ・グレイス
필중-15, 번뜩임-10, 조절-10, 탈력-40, 사랑-60, (강습-25)
원호공격 2, 원호방어 1, 연속공격 2, 전의고양
AB: HP 40% 이하가 되면 한 번만 사랑이 걸림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컷인 감상 탈력, 강습 셔틀. 위졸의 무장 구성과 사거리는 괜찮지만 별 큰 의미 없다. 정 쓰겠다면 일단 탈력과 사랑을 위해 집중력부터 달고 시작하자. 그 외에는 아스트랄 버스터를 주력으로 쓰겠다면 집속공격, 다른 무기를 주력으로 쓰겠다면 히트&어웨이 정도.
여담이지만 에이스 보너스는....M=사랑? 딱히 유용한 보너스는 아니지만, 44화에서 격추수 47로 시작하니 적당히 격추수를 나눠주고 HP를 조절해 사랑을 걸면, 아스트랄 버스터로 제제난에게 굴욕적인 1만 대 대미지를 안겨줄 수 있다. 숙련도에 약간 도움이 된다.
슈우에게 애정보정LV3이 있으므로 붙어있으면 대미지업에 꽤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론 12% 업. 트윈을 하기엔 그랑존이 아까우니 44화 말고는 그냥 붙어있는정도로 쓰자.
3.9 모니카 그라니아 빌세이아 モニカ・グラニア・ビルセイア
기도-10, 신뢰-15, 번뜩임-15, 필중-20, 사랑-65, (대격려-35)
예지, SP회복, 원호방어 2
AB: 아군 페이즈 개시 시에 행운이 걸림
지형적응: BABB
성격: 보통
슈우, 사피네와 함께 참가. SP회복과 예지가 나쁘지 않고 에이스 보너스도 좋은 편이지만 기도와 대격려 말고는 쓸 만한 보조 정신기가 없다.
그나마 SP회복 파츠를 달고 전투 시작부터 대격려를 계속 써주면 전원 풀기력인 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어쨌든 SP회복과 대격려를 둘 다 가진 유일한 캐릭터라 살 길이 없는 건 아니다. EX하드라면 더더욱.
키울 생각이 없더라도 59화에서 페르펙티오와 싸울 땐 출격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페르펙티오의 상태 이상 공격, 기력 다운 효과도 모니카와 그외 SP회복 있는 캐릭터로 트윈을 짜 놓고 대격려와 기도로 대응하면 턴이 아무리 흘러도 문제가 없다.
3.10 자슈포드 잔 발하레비아 ザシュフォード・ザン・ヴァルハレビア
불굴-10, 필중-15, 가속-15, 집중-20, 열혈-35, (기합-20)
원호공격 1, 연속공격 1, 기력+명중
AB: 획득 경험치+10%, 기량+10
지형적응: AABB
성격: 강기
류네 루트 후반에 참전하며 지상으로 돌아갈 때 라 기아스에 남아서 이탈. 그런데 이후 지상에 올라가지 않던 4차, F와는 달리 46화에서 프레시아와 함께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정식 참전한다.출세했네.
하지만 잣슈도 갈가드에 특출난 능력치가 아니라 류네 루트에서든 지상에서든 활용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갈가드의 추가무장 검은 벽력이 공격력이 매우 높고 장갑 다운 레벨 2가 있는 게 장점이지만, 그때 가면 아머 브레이커(장갑 다운 레벨3)이 들어오는 데다가 강습을 가진 멤버와 트윈을 짜지 않으면 로봇 블록과 풀블록에 막힌다는 게 문제. 그래도 이거라도 없으면 사거리와 화력이 딸려서 써먹을 길이 없어진다. 하지만 이번엔 블록이 달린 보스가 흔치 않기 때문에 아주 활용 못하는 것도 아니다.[2]
거기에 파일럿 지형적응 우주 B. A로 하기에는 PP 200이나 풀개조에 필요한 비용이 아까우니 PP보다는 강화파츠로 보강하자. 그리고 무기들이 하나 빼고 전부 장거리 병기이니 메인으로 쓸 거면 히트&어웨이는 필수. 격투 무기가 있긴 한데 공중 B라 그리 좋지가 않아서 포격전으로 나가는 게 좋다. 등장 후 4기만 격추하면 에이스이므로 에이스 얻고 재공격을 달아줘도 좋다. 대신 다른 기량 상승 에이스 보너스 보유자와 달리 기본 기량이 낮아서 기량 보너스를 얻어야 겨우 다른 파일럿 수준이란 건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ALL병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잡졸 상대로는 충분히 발동하니 달아주는 게 좋다. 서브로만 쓰는 경우는 집속공격을 달아줘도 좋다.
화력증강을 위해 애정 보정(LV.3)을 주는 류네와 트윈을 하는 게 좋긴한데 짝사랑이라 류네는 공격력이 상승하지 않으며 무기 구성이 맞지 않는다. 잣슈 쪽을 메인으로 키운다면 어거지로라도 써야겠지만 전체적인 효율을 생각하면 좋지 않다. .
장점은 정신 커맨드 구성이 안정적이고 소중한 가속요원, 트윈 정신기가 유일하게 기합이라는 점. SP소모도 20밖에 안먹어서 기합 셔틀로 최적이다. 초반 류네 루트에서는 기합으로 대활약한다. 그런데 후반엔 대격려로 기력 120은 깔고 시작하니 무의미하다...
이렇게 보면 약한 것 같지만 잣슈가 약한거지 갈가드 자체는 ALL병기 없는 걸 빼면 그럭저럭 쓸만하므로 쓰려면 충분히 쓴다.
4 특수전기 교도대 관련
4.1 카이 키타무라 カイ・キタムラ
집중-15, 불굴-10, 필중-10, 기백-55, 혼-60, (강습-25)
통솔, 지휘관 2, 어택커, 연속공격 3
AB: 지휘효과+5%, 크리티컬 발생률+10%
지형적응: AAAA
성격: 초강기
OG2부터 반프가 밀어준 끝에 본작에서 손에 꼽히는 강력한 캐릭터로 탄생한 열혈, 아니 혼중년. 교도대 대장으로서 극딜이 가능해지는 통솔을 갖고 있는 데다, 본작에서 단 둘만이 보유하고 있는 어택커에, 여전히 보유 중인 정신기 혼까지. 그야말로 대미지 딜러 갑으로 등극했다.
또한 선천기능으로 보유한 지휘관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번 작에서는 전함이 초기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 일이 많기 때문. 카이가 최전선에서 발휘하는 지휘의 영향은 아군들에게 눈에 띌 정도의 상승 효과를 준다. 다만 카이 본인은 지휘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회피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게 흠. 개조나 PP 투자로 보완해 주자.
카이는 게슈라고 생각되면 G타입이 적절. 게슈펜스트로 끝까지 가는 것도 괜찮은데, G타입에는 F무기가 없으므로 반드시 달아 줘야 한다.
하지만 카이의 재능을 극한까지 뽑아 내려면 그룬가스트 계열에 태우는 것이 최고다. 미묘한 회피율을 방어로 땜질할 수 있으며 슈퍼로봇의 필살기로 미친 듯한 공격력을 발휘한다. 그룬가스트 계 유닛 중에선 삼식도 좋지만 연속행동+강습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그룬가스트改가 가장 좋다.
하지만 EX 하드에서는 그룬가스트가 보스킬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전투까지 커버해야 하는데 카이는 방어 스킬이 전혀 없어서 버티기가 곤란하고, 그룬가스트의 고화력으로 원호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리오나 이름에게 넘겨주는 것이 나을 수가 있다. 카이는 차라리 지간에 태워 어택커로 맵병기 데미지를 끌어올리는 게 낫다.
혼, 기백의 SP소모가 많으니 집중력 추천. 그리고 강습과 상성이 좋은 연속행동 추천. 맥시멈브레이크와 기백과 상성이 좋은 기력한계돌파도 좋다.
4.2 라미아 라브레스 ラミア・ラヴレス
필중-10, 철벽-20, 집중-10, 번뜩임-10, 열혈-40, (교란-40)
저력 7, 카운터 5, 간파, 연속공격 2
AB: 최종명중률+10%, 받는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저력,카운터,필중,집중,철벽이 다 있어서 생존력 하나는 최고 수준. 결정력이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떡밥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거기다 안쥬르그, 바이사가에는 분신까지 있고 에이스 보너스도 받는 대미지 감소... 저력 레벨을 + 해서 8이나 9로 해주면 에이스 보너스랑 효과가 중첩되므로 돌 덩어리가 되어버린다. 이 상태로도 충분하므로 별 의미는 없지만 가드까지 추가로 달아주면 불멸의 유닛으로 승화된다. 철벽은 잉여 정신기로 전락.
에이스 보너스가 사격+에서 방어력+로 바뀌어서 굳이 사격계 기체에 태울 필요성은 사라졌다. 여전히 안쥬르그와 바이사가가 전용기체이지만 이번 작의 바이사가는 전성기가 지나버린 보통 슈퍼로봇이 되었고, 해상전이 급증한 본작에서 안쥬르그의 공중 A가 빛난다.
무엇에 태워도 기본 능력치가 좋아 활용할 수 있지만 안쥬르그나 아슈세이버는 긴 사정거리라는 면에서, 바이사가는 120까지 P병기가 부실하다는 점에서 어느 쪽에 태우든 히트&어웨이의 효과가 발군. 바이사가는 하여튼 기력이 올라야 뭘 해볼 수 있는 유닛이므로 바이사가를 활용할 경우엔 기력+ 계열 스킬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성격이 냉정인데 회피가 좋지 않아서 기력이 잘 안오르기도 하고...
EX하드에서는 생존 능력이 뛰어나고 필중의 SP소모도 적고 기체도 슈퍼로봇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파일럿이므로 무조건 키워야 한다.
무한의 프론티어쪽 설정 역수입으로 인해 종료 메세지나 전투대사로 아셴 목소리가 나올 때가 있다(...) 안쥬르그의 팬텀피닉스, 바이사가의 광인섬 사용 시 확률적으로 나오니 혹시 듣고 싶다면 참조. 아슈세이버에도 있는가는 미확인
4.3 라투니 스보타 ラトゥーニ・スゥボータ
번뜩임-10, 집중-15, 필중-15, 열혈-45, 재동-70, (인연-35)
천재, 원호공격 2, 원호방어 2
AB: 획득 경험치+2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여전히 천재 스킬에 의한 높은 회피/명중률을 자랑한다. 새로운 기체로 빌트랩터 슈나벨이 추가되었고 궁합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 경우 샤인 왕녀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므로 페어리온의 로열 하트 브레이커를 활용하려면 빌트랩터는 더 후달리는 기체에 탄 파일럿에게 넘겨주자. 후반에 재동이 생기므로 집중력을 달아 주면 활용도가 더욱 상승한다.
원호공격2인걸 활용해서 연계공격을 달아도 좋다. 페어리온 고정무장은 원호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무장을 달아주자.
페어리온의 S사이즈, 물장갑, 천재 특성을 생각하면 간파도 궁합이 좋은편.
페어리온을 쓰는 한 실질적으로 샤인과 한 세트 취급이니 이럴 경우 라투니는 PP를 스킬에 투자하지 않고 능력치에 투자하고, 샤인은 PP를 스킬에 투자해서 아쿠에리온처럼 활용하는 육성법도 가능.기생 왕녀
4.4 샤인 하우젠 シャイン・ハウゼン
번뜩임-10, 응원-25, 집중-20, 축복-50, 열혈-40, (동조-10)
예지, 강운, 집중력, 원호공격 3
AB: 획득 자금+20%
지형적응: AACA
성격: 보통
류네 루트에선 혼자 덜렁 튀어 나오는지라 18화에나 나오는 라투니보다 한참 먼저 합류한다. 지금까지는 합류가 늦어서 항상 문제였는데 류네 루트 한정으론 라투니보다 합류가 빨라진 것이 장점. 기체는 페어리온이지만, 혼자 있는 샤인의 페어리온은 합체기 로열 하트 브레이커도 못써서 이도 저도 아니니 동조를 살리기 위해 능력치가 높은 젠거 등의 서브로 돌리던가 수리/보급장치를 달아주어 보조요원으로 활용하자.
러셀과 함께 정신기 동조의 강화 [3] 효과를 톡톡히 본 파일럿으로 스탯에 투자할 거없이 그냥 보조계에 PP를 올인해도 화력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 예를들어 라투니의 PP를 능력치에 올인하고 샤인은 스킬에 올인하면 PP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아쿠에리온
원호공격이 잔뜩 붙어 있으니 연계공격 정도는 붙이고 동조로 라투니의 능력치를 받아 먹으면서 메인을 세워도 된다. 원호를 활용하기 좋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페어리온 고정무장은 원호공격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무장을 달아주자. 예지의 힘으로 라투니의 천재 못지 않게 잘 피하기 때문에 떡밥 노릇도 가능. 불안하면 간파도 좋고 아니면 그냥 SP업 달고 보조 정신기만 쏴줘도 충분.
류네 루트 초반의 응원 요원인 데다 초기 SP가 상당히 높으므로 트윈 정신기 활용에도 좋다.
고유 에이스 보너스는 샤인의 강운, 기본 에이스 보너스 자금 1.2배, 어빌리티 자금+가 다 겹치기 때문에 그냥 적을 격추해도 행운과 맞먹는 수준의 배율로 자금이 들어오므로 매우 좋다. 예전엔 격추수 전승도 안 되고 너무 늦게 나와서 의미가 없었지만 이번엔 초반부터 있는 데다 격추수까지 전승이 되어 매우 좋아졌다. 에이스 보너스 극대화를 위해서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보스 전에 내세우기 보다는 잡졸을 한 턴에 한 마리라도 더 잡는게 자금 습득에 도움이 된다.
라투니를 페어리온에 태울 경우 둘이 같이 팀을 짜주는 게 유닛 능력치도 일치하고 상호 신뢰보정,상호 에이스 보정을 받을 수 있고 합체기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좋긴 하나 이 경우 자금 싹쓸이 효율은 다소 떨어진다.
- 자금싹쓸이를 노릴 경우 최고의 파트너는 잉그의 이그젝스바인으로 강화파츠로 페어리온의 사거리+1을 해주면 무기 구성이 거의 일치하는데다 연속행동+강습+ ALL병기 2연타로 빠른 속도로 맵을 지우고 다니기 때문에 자금 입수효율이 극대화 된다. 잉그의 능력치가 아군 최고 수준이므로 동조의 효율도 극대화 된다. 단순 데미지를 노린다면 SRX와 같이 다니면 라이에게 애정 보정을 크게 받아 쓸만하다. 이 경우에도 사거리는 +1 시켜주면 좋다. 같은 트윈이 아니더라도 보스전에서는 SRX의 트윈과 바로 옆에 붙어서 전투하는 게 좋다.
페어리온이 개조해야 강해지는 기체다보니 EX하드에서는 제 능력 발휘를 못하고 육성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에이스 보너스와 정신기가 별 의미가 없다보니 동조가 있음에도 활용하기 상당히 힘들다. 류네 루트 초반에만 쓰고 봉인 권장.
4.5 아라도 바란가 アラド・バランガ
불굴-10, 필중-15, 대근성-20, 기합-30, 열혈-35, (연격-25)
럭키 3, 강운, 원호방어 2, 연속공격 3
AB: 받는 최종 대미지-10%, 획득자금+10%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OG2와 외전에선 쓸 만했는데 이번엔 굉장히 애매한 성능이 되어서 일본 슈로대 팬 사이에선 애매한 성능 때문에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재조명된 상태.
초반에는 한심할 정도로 약하다. 대기만성형이라 초반 능력치가 최악이고 집중,철벽이 없다. 이동력 문제는 가속도 없고 인파이트도 육성 불가 스킬로 변경되어 보강이 힘들다. 럭키 레벨이 상승하게 변경되었지만 원래 보험 수준의 스킬이고 에이스 보너스가 있는 타스크 만큼은 못하므로 기대하면 안 된다. 연속공격 레벨이 높은 걸 보면 원래 콤보 유닛으로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지만 2차 OG는 콤보가 쓰레기 같이 약한 데다 빌거의 콤보무기가 아주 강한 것도 아니라 의미가 없다. 그냥 없는 것 보단 나은 수준. 스킬 슬롯이 부족하니 꽉 차면 바로 지워 버리자.
그런데 에이스 보너스가 뛰어나게 좋다. 데미지 -10%는 그냥 보면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이 게임은 적의 공격력이 낮은 편이고 아라도의 방어 능력치가 아군 탑 수준이고, 빌거도 PT 중에선 장갑이 최상위 권이다. 거기에 이 보너스는 저력,가드 등과 중첩이 가능하므로 빌거 장갑 5단 이상 개조 + 에이스 보너스+ 가드가 합쳐지면 어지간한 적의 공격은 1000도 달지 않으며 보스들의 공격을 맞아도 한 방에 죽는 일이 없다. 강화파츠 G 테리토리라도 달아주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배리어로 0으로 막아버린다. 집중,철벽이 없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방어 정신기를 전부 공격이나 트윈 정신기로 돌릴 수 있어 유리하다. 저력은 6이상에서 제대로 효과가 나오는데 거기까지 올리려면 PP가 너무 들어 효율이 떨어지므로 가드를 추천한다.
그리고 에이스 보너스의 자금 10%는 역시 에이스 효과인 자금 1.2배, 강운 효과인 자금 1.2배와 중첩이 되어서 1.5배가 넘는 자금 입수량을 선보인다. 여기에 어빌리티 자금+도 추가로 적용이 가능하다. 아라도나 샤인,카라 등을 활용해서 적을 격추하다보면 자금 입수량이 평소랑 확연히 다르단 걸 체감할 수 있다. 1회차에선 매우 유용하다. 정리하면 이 캐릭터는 에이스 보너스를 안 얻으면 쓰레기.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A급이다. 아라도는 괜찮다. 빌거가 쓰레기인 것이다. 아라도를 그룬가스트 같은 다른 기체로 갈아태워보면 성능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후속작 문 드웰러즈의 아라도는 철벽이 생겨서 더 좋아진 것 같지만 실상을 보면 오히려 2차 OG보다 약화된 것이다. 대신 그쪽은 빌거가 강화된 상태.
이동력은 연격과 연속행동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집중력을 달고 연격을 쓸 것인지, 기합이 있어서 초반에 연속행동하기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리하니 연속행동을 달 것인지는 선택사항. 지형 S를 주는 것도 좋다. 그냥 빌거 위주로 쓸 거라면 지상 S를 주고 팔켄과 같이 짜고 다닌다면 공중 S를 주자. 빌거가 기본 공중 B라 A 어댑터를 달아줘야만 효과가 난다는 단점은 있지만 둘을 같이 쓰는 경우 필연적으로 공중 A인 팔켄 메인으로 굴릴 수 밖에 없고, 바다맵에서는 A 어댑터를 다른 기체에 넘겨주고 빌거는 공중 A로 싸워도 되므로 유용하다. 다른 능력치는 성장율이 높지만 기량은 꽝이므로 재공격은 당연히 논외. 재공격을 하려면 기량을 30넘게 올려줘야 하는데 낭비일 뿐이다.
노멀 플레이에선 이렇게 보완이 필요하지만 합체기와 필중 보유자인 만큼 EX하드에선 제오라를 대신해서 쓰게 된다. 장갑을 개조할 수 없고 가드를 달아줄 수 없어서 노멀보다 체력이 떨어지지만 강화파츠를 전부 장갑과 배리어로 달아주면 회피 유닛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
트윈 파트너는 카이를 추천. 신뢰보정 Lv.2이 트윈으로 Lv.3으로 뻥튀기 되기 때문에, 명중회피에 무려 15%가 보정된다. 거기에 지휘관 보정까지 최대로 받으므로 아라도의 부실한 능력치를 완전히 보완할 수 있으며, 카이의 약간 불안한 명중회피도 상호 신뢰보정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된다.인간형 강화파츠 제오라와 애정보정이 LV3이고 합체기도 강력하므로 그냥 범용무기 잔뜩 들고 제오라랑 같이 다니는 것도 좋다. 이동력이나 명중 회피는 은 어빌리티,강화파츠,연격,연속행동,전함 탑재후 이동 등으로 보완하지만 애정 보정의 공격력 1.16배에 상당하는 보너스는 어디에도 없다.
4.6 제오라 슈바이처 ゼオラ・シュバイツァー
집중-15, 철벽-30, 필중-10, 저격-10, 사랑-55, (인연-35)
원호공격 3, 원호방어 3, 히트&어웨이
AB: 최종회피율+10%, 획득 경험치+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이쪽도 에이스 보너스가 변경되었지만 아라도와는 달리 장점을 더욱 살려 주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능력치도 쓸 만하고 히트&어웨이가 기본으로 있는 데다가, 원호공격 횟수도 높아 초반에는 아라도보다 강하다.
단점은 번뜩임, 불굴이 없다는 것. 방어/회피용 정신기가 집중과 철벽이니 사랑이 생기기전에는 보스전에 참여하기 힘들다. 기본 회피와 집중으로도 살아 남을 수 있도록 회피와 운동성에 미리 투자해 주자. 아니면 철벽을 걸든가. 이 문제 때문에 EX하드에선 교도대 멤버와 뭉쳐서 신뢰보정 받고 전투하지 않는 이상은 약화를 피할 수가 없다.
추천 스킬은 원호공격 강화를 위한 연계공격, B세이브, 간파. 일단 다른 것보다 연계공격부터 달아 주면 좋다. 건파이트를 달 수 없어져서 PP가 이래저래 남는다. 여유가 있다면 후반에 사랑을 여유 있게 쓰기 위한 집중력도 고려할 만하다.
4.7 길리엄 예거 ギリアム・イェーガー
직감-30, 집중-10, 가속-10, 각성-55, 열혈-40,(교란-35)
SP회복, 예지, 연속공격 2
AB: 최종회피율+1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예지와 에이스 보너스 덕에 회피 하나는 잘 한다. 매턴 집중까지 고려하면 회피에 들어가는 보정치만 50이 넘어가서 운동성 개조나 회피 육성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SP회복 덕에 정신기도 넉넉하게 쓸 수 있으므로 여전히 어떤 기체에 태워도 잘 해내 주는 캐릭터지만 딴 걸 타면 전용기인 게슈RV가 격납고에 남는다. EX하드에선 필수로 키워야 하는 캐릭터.
매턴 가속or집중을 공짜로 쓸 수 있는것도 굉장한 장점.
기본 특수능력 배치가 황량해서 뭘 태울 것인가에 따라 달아 줄 게 많다. 뭐든 간에 회피가 되는 기체를 타는 건 당연. RV를 쓴다면 무엇보다도 히트&어웨이가 최우선. 원호공격도 좋다.
길리엄과 RV의 성능이 메인보다는 서브 기체로 우수하므로 서브로만 쓸 거라면 히트&어웨이 육성을 뒤로 미루고 집중력, 집속공격을 달아 보는 것도 좋다. 고정 무기들이 거의 잔탄 무기이므로 B세이브도 좋긴한데 아주 몰아주는 게 아니면 강화파츠 카트리지로 커버하는 게 낫다.
레첼이나 카이와 트윈을 짜면 신뢰보정을 받아 안 그래도 높은 회피율이 더 올라가서 무개조로도 맞지 않게 된다. EX하드에서 유용한 조합.
4.8 라다 바이라반 ラーダ・バイラバン
번뜩임-10, 감응-30, 축복-30, 격려-50, 재동-80, (기대-45)
SP회복, 예지, 원호방어 3
AB: 최종회피율+10%, SP+20
지형적응: AABA
성격: 신중
SP회복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정신기도 보조 일색이라 서포트 요원으로 매우 우수하다. SP도 무식하게 많아서 최대 341까지 올라간다. 다만 SP소모가 좀 심하니 SP업과 집중력으로 커버해 줘야 한다. 에이스 보너스도 상당히 유용. ALL병기 강한 기체에 태워 놓고 서브로 놓으면 격추수는 알아서 주워 먹는다.
자금을 많이 벌고싶다면 에이스 보너스 찍은 후에는 리오가 메인인 삼식에 서브로 태워 PP를 왕창 몰아주면서 집중력과 SP업을 빨리 찍자. 전부 자금이 되어 돌아온다. 특히 강화 파츠인 SP 드링크류가 중요하다. 라다가 타는 기체에는 반드시 넣어서 사용해 주자.
후반부 지상루트는 행운요원이 라다와 아쿠아 뿐이라 더더욱 절실해 진다.
EX하드의 여신. SP회복으로 오는 무한의 감응에 감사.
5 ATX 팀
5.1 쿄스케 난부 キョウスケ・ナンブ
집중-15, 돌격-15, 필중-10, 불굴-10, 열혈-40, (연격-20)
통솔, 강운, 카운터 6
AB: 카운터 발생률+15%, 크리티컬률+2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ATX팀 대장이므로 통솔 보유. 알트리제의 풀개조 보너스 변경으로 예전만큼 날뛰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통솔과 신 합체기의 추가로 오히려 더 강력한 극딜이 가능해졌다. 옛날에는 다른 부대 소대장 통솔받고 원호해 주는 입장이었는데 출세했다 정신기의 감소로 인해 가속이 삭제되고 인파이트 육성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강화파츠의 보조와 트윈 가속요원은 필수.
연속 행동을 달아 주면 P무기가 아닌 클레이모어의 유효한 활용이 가능해지고, 돌격걸고 연속행동이 뜨면 이동 후 클레이모어를 2회 이상 쓸 수 있으니 득을 본다. 알트아이젠의 단점을 최대로 보완해 주는 스킬이므로 최우선적으로 달아 줄 것.
그리고 리제에겐 EN쓰는 기본 무기가 하나도 없지만 아리에일과의 합체기 추가로 인해 두 여자 사이에서 합체기 연타의 중심3P을 맡게 되므로 EN 개조가 필요하다. 합체기를 많이 쓰는 플레이어라면 E세이브도 좋다.
또한 MB를 위한 기력 한계 돌파를 추천. 화력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MB를 4회 쓸 수 있게 된다. MB를 쓸 때 재공격은 별 의미가 없으니 재공격은 MB를 다른 통솔 유닛에게 주로 맡길 때 고려할 만하다.
우주로 한 번도 안 나가고 최종화에서도 지상, 우주가 적용되므로 지상 S만 주면 마지막까지 지형 S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5.2 엑셀렌 브로우닝 エクセレン・ブロウニング
집중-15, 탈력-35, 번뜩임-10, 저격-20, 사랑-60, (동조-10)
히트&어웨이, 원호공격 1
AB: 원호공격의 최종 대미지+10%, 원호방어의 최종 대미지-20%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왜 있는지 알 수 없던 원호방어가 사라지고 원호공격만 남았다.근데 에이스 보너스에서 원호방어쪽이 더 우수한 건 수수께끼 원호공격을 살리기 위해 연계공격을 달아 주면 원호 효율이 좋아지며, 정신기가 SP를 많이 소비하는 것이 많으므로 집중력을 달아 주자. 그 외엔 EN무기가 많은 데다 합체기까지 쓰니 E세이브 추천. ALL 무기 성능도 그럭저럭이니 서브로 쓸 일이 많다면 집속공격도 추천.
AB와 연동되는 재공격도 나쁘지 않다. 재공격과 연계공격을 둘 다 달아주면 재공격이 본 공격보다 데미지가 더 나온다. 물론 거기까지 육성할 PP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원호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다.
동조의 강화로 능력치 좋은 파일럿과 트윈해 동조로 빌붙는 것도 가능하고, 기본 능력치 자체는 괜찮으니, 몇몇 능력치에 PP를 부어서 트윈 파트너의 부족한 능력치를 보강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탈력 전용으로 돌리는 것도 가능. 이 작품에서 탈력을 가장 쓰기 편한 건 미오지만, 미오는 상대 트윈의 SP도 소모하는 문제가 있어서 기대나 강화파츠로 SP를 회복시켜 가면서 쓴다면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효율로 탈력을 쓸 수 있는 건 엑셀렌이다.
5.3 브루클린 락필드 ブルックリン・ラックフィールド
필중-15, 노력-20, 불굴-15, 기합-35, 열혈-35, (투지-20)
염동력 8, 인파이트 6, 연속공격 2
AB: HP 30%이하가 되면 한 번만 기백이 걸림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2차 알파의 시나리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바랄에 의해 호왕기가 납치될 당시 라 기아스에 소환되어 있어서 본인까지 납치되지는 않는다. 2차 알파 때와는 달리 기구한 납치 인생은 벗어났으나 시나리오 비중도 줄어버렸다(...)
초기인 시나리오에서도 쿠스하와 카난은 확실히 대립구도가 정립된 것에 비해, 브릿트와 타이호는 그런거 없다.
시현류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인파이트를 보유하고 있어 탑승기의 이동력이 쑥쑥 상승할 것 같지만 페이크고 육성이 6에서 멈추기 때문에 이동력 +1이 고작. 큰 기대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는 쓰라고 만든 건지 알 수 없는 비효율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없는 셈 치자. 그렇다고 저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번엔 쿠스하와 용호왕이 훨씬 강하다.
스킬은 재공격, 연속행동, 원호공격, 집중력 등을 육성하면 좋다.
중반에 쿠스하가 용인기에 타면 G바이슨에 사람이 비어있으므로, 이벤트 출격 시 삼식에 태워 내보내려면 반드시 서브파일럿을 하나 구해서 G바이슨에 태워야 한다.
호룡왕에 탄 뒤로도 다른 데 갈아 태울 순 있지만 이 경우 호룡왕이 버려지므로 의미는 없다.
5.4 쿠스하 미즈하 クスハ・ミズハ
철벽-25, 필중-15, 집중-15, 각성-45, 사랑-65, (기도-10)
염동력 9, 원호방어 2, 집중력
AB: 원호방어의 최종 대미지-20%, 획득경험치+10%
지형적응: AAAA
성격: 강기
바랄이 최종보스급 세력으로 등장함에 따라 쿠스하의 스토리상 비중이 급상승했다. 카난이 쿠스하에게 들러붙으며 하는 대사들 덕분에 임팩트는 두배(....) 이루이와의 일상 이벤트들은 아이비스, 젠거가 가져가지만 바랄, 초기인, 백사, 기인대전 등 스토리와 관련된 굵직한 떡밥들은 쿠스하를 통해 소개되기에 사실상 2차 알파 시나리오는 쿠스하가 이끌게 된다.
아군 최고의 각성 요원. 가장 좋은 SP효율로 각성을 연타할 수 있다. SRX 같은 유닛에 트윈 서브로 붙여주면 사기가 무엇인지 보여 준다.
중반에 용인기에 탄 뒤 40화에서 용호왕으로 바꿔 탄다. 용인기의 성능이 우수하지만 2차 알파 때와 달리 생각보다 오래 못 쓰므로 스킬 육성은 미리 용호왕에 탔을 때를 내다보고 달아 주자. ALL병기 위주로 나갈 경우엔 집속공격. 용왕파산검 시리즈를 메인으로 나갈 경우엔 E세이브가 좋다. 이번 작엔 쿠스하도, 브릿트도 가속이 없어서 가속요원없이는 돌진력이 떨어지므로 연속행동이나 히트&어웨이도 필요하다. 연속행동은 한 로봇이 2번 발동할 수가 없기 때문에 쿠스하에게 격추수를 몰아줄 게 아니라면 P병기가 우수한 브릿트에게 달아주는 것이 더 낫다.
가장 많은 PP를 버는건 최대 5인이 트윈참여 가능한 SRX+삼식 조합이지만, 이 경우 류세이의 SP량이 많지 않아 수행을 자주 쓸수가 없다. 그런데 용호왕+삼식 조합은 쿠스하와 브릿트의 SP를 동시에 수행으로 돌릴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속행동 달고 한턴에 수행 2번씩 쓰면서 리오의 SP를 바닥까지 긁어보자.
원호방어는 후반으로 갈수록 농성전이 많아져서 도움이 되는 편이고 에이스 보너스도 적용되는데다 염동필드가 있어서 보호하고 싶은 유닛 옆에 붙여두면 어지간한 건 데미지 0으로 무효화시킨다. 어빌리티 장갑+, 원호방어+, 배리어+ 등을 적용시켜두면 더욱 강력하다. 하지만 용호왕의 공격력을 살리려면 지우고 원호공격을 달아도 된다. 마침 용호왕은 특기계열 중에 보기 드물게 장거리 원호도 커버할 수 있다.
각성을 연타하기 위해 SP업을 육성해 주는 것도 좋지만 PP를 수백 들여봐야 각성 1번 더 쓸 수 있는 정도밖에 안 올라가서 효율이 좋지 않다. 판단은 알아서. 차라리 브릿트에게 SP업을 육성해서 전투 정신기는 그쪽걸 쓰고 각성과 사랑만 쓰는 것도 방법.
용호왕에 탄 뒤로도 다른 데 갈아 태울 순 있지만 이 경우 용호왕이 버려지므로 의미는 없다.
6 하가네 팀
6.1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イルムガルト・カザハラ
필중-10, 번뜩임-10, 기합-35, 집중-15, 사랑-60, (투지-20)
저력 7, 가드, 간파
AB: 정신 커맨드 사랑의 소비 SP45
지형적응: AAAA
성격: 낙천가
있을 건 다 있는 정신기와 스킬 보유로 에이스를 차지할 수 있다. 철벽이 없지만 저력 레벨이 높고 가드까지 있어서 적들의 대미지가 하락한 본작에서는 그룬가스트改 정도의 장갑이 있는 유닛에 태우면 정신기 없이도 죽을 일은 없다.
하지만 단점마저도 OG1과 같아서 반대편 루트(류네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엔 PP를 못 먹고, 합류 시점에선 이미 카티나, 카이 등 강력한 파일럿들이 다수 나와 그룬가스트改를 노리는 자가 많아진다. 류네 루트를 탈 경우엔 무리해서 쓰지 않고 얌전히 기체를 바치는 게 나을 수도. 그리고 사실 뭐라 할 결정력이 부족하고 마사키 루트에서도 리오에게 그룬가스트를 넘겨주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에 사실 팬이 아니라면 마사키 루트에서도 버리는 것이 낫다. 하다못해 가속이나 인파이트만 있었어도 이 지경은 아니었을 텐데....
다른 기체를 탄다면, 있을 거 다 있는 능력치와 스킬 배치 덕에 뭘 타도 못나진 않다.지간에 태워서 사랑 걸고 G.서클 블래스터 그러나 가뜩이나 기체를 찾는 실업자가 많은 2차 OG에선...이식, 삼식을 양산하라. 휴케바인이 부숴져서 여러 사람 신세 망쳤다.
그러나 EX 하드에선 평가가 확 바뀌는 파일럿으로 보시다시피 생존에 필요한 스킬이 전부 다 있기 때문에 어디다 태워도 하여튼 활약을 할 수 있다. 특히 필중의 SP소모가 10인 것과 저력 레벨이 7이나 된다는 게 엄청난 강점. EX 하드에선 키워주는 것이 좋겠다.
에이스 보너스는 여전하지만 사랑이 뜨기 전까지는 죽은 기능이고 이번에는 SP회복이 없어서 예전처럼 활용하긴 힘들다. 집중력을 달아 주면 에이스 보너스와 중첩되어서 30대로 쓸 수 있으니 집중력을 달아 주는 것이 좋다.
지형적응이 올 A라 그룬가스트를 가스트랜더로 변형시키면 수중에서도 문제없는 활동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건 카이도 마찬가지다.
6.2 료우토 히카와 リョウト・ヒカワ
집중-15, 번뜩임-10, 필중-15, 각성-55, 혼-60, (강습-25)
염동력 9, 원호공격 1, 원호방어 2, 간파
AB: 획득 경험치+10%, 획득 자금+10%
지형적응: AABA
성격: 신중
낙동강 오리알 1호.
본작의 주인공급인 잉그와 친구처럼 지내기에 나름 비중이 높고, 게임 내적으로도 합류 빠르고, 강제 출격도 잦은 등 전체적으로 대우는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휴케바인 일족의 멸문과 함께 활용도가 그야말로 나락으로 추락. 오죽하면 디폴트 기체가 OG 외전에 이르러 그냥 장난감 대접을 받던 아머리온이다.애쉬 수리할 때만 해도...
일단 제작진 측도 문제 해결을 위해 아머리온에 특수능력 강화나 범용 무기 환장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리저리 강화해 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배리어 관통이 없는 데다가 사기무장으로 꼽히던 로슈 세이버 등의 약화로 따지고 보면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주력으로 집중 육성할 요량이라면 굳이 버틸 것 없이 다른 기체로 갈아 태우는 게 좋다. 추천할 만한 기체라면 지가리온이나 빌트랩터 슈나벨.
캐릭터 자체의 요건은 나름 좋은 편. 능력치도 높고, 정신기가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데다 특수 능력도 효율적이다. 9레벨의 염동력과 간파, 집중/번뜩임의 회피 세트 구성으로 생존력에 관한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다만 AB는 육성용이지 성능엔 별 영향이 없으며, 경험치 10% 정도는 레벨업에 큰 영향을 주지도 못하고 자금+10%는 동일한 계열의 다른 에이스 보너스 보유자들이 강운이 있는 반면 료우토는 강운이 없어서 효과가 크게 발휘되지 않는다. 사실상 무의미한 에이스 보너스. 정신기 강습, 각성만 가지고도 밥값은 하므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아쉬운 편.
정신기가 주력인 캐릭터로, 각성과 혼의 SP소모가 크니 집중력을 필수로 달아 주는 걸 추천. 또한 강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속행동을 달아 주는 것도 좋다. 사용한다면 메인보다는 서브 쪽에 두는 것이 좋은 캐릭터로 집속공격 같은 걸 달아 주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EX하드에선 생존 능력이 높아 상당히 괜찮은 파일럿이 되므로 키워서 떡밥으로 써주면 좋다.
메인으로 키우지 않는다면 삼식의 서브로 두는 방법도 있다. 이는 리오 메이론 항목에서 서술.
6.3 리오 메이론 リオ・メイロン
번뜩임-10, 기합-40, 집중-15, 노력-10, 열혈-35, (수행-35)
염동력 8, 저력 5, 원호공격 1, 전의고양
AB: 정신 커맨드 수행의 소비 SP2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AM건너론 답이 없으나 그룬가스트로 갈아태우는 순간 마사키 루트의 구세주
낙동강 오리알 2호. 성장률이 좋고, 료우토와 같이 비중도 높지만 휴케바인 일족이 사라짐과 동시에 말 그대로 피 봤다. 아머리온이야 어느 정도 해 준다지만 AM건너는 말 그대로 합체를 상정한 유닛일 뿐 그대로는 전투기보다 좀 나은 수준의 약한 기체이기에 이것의 디폴트 파일럿인 리오로서는 그저 폭삭 망했다. 키운다면 앞뒤 잴 것 없이 빨리 갈아 태워야 한다.
그런데 갈아태우기 딱 좋은 유닛이 처음부터 있으니 바로 그룬가스트. OG1 때는 이름이 열혈이 빨리 생겨서 보스킬 용으로 초반부터 이름을 키우는 것이 나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이름의 사랑이 매우 늦게 생기므로 초반에 이름을 키울 이유가 없다. 오히려 기력이 빨리 오르고 원호공격이 있는 리오가 그룬가스트의 능력을 발휘하기엔 훨씬 유리하다. 방어가 아군에서도 낮은 편이지만 저력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염동력 보유자들보다 방어면에선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정신기 구성과 에이스 보너스가 상당히 뛰어난 편. 열혈의 SP 소모가 35에 불과한 데다 일찍 생기고, 에이스 보너스를 받으면 수행을 행운 쓰듯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아군 육성 보조에 일조하고 본인도 광속으로 강해진다. SP 회복의 부재로 정신기 활용이 부자연스러운 본작에서 제대로 수행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리오가 유일하다.
특히 다회차 플레이의 필수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데, 런닝+리오의 수행 조합은 PP회수를 극대화 시켜준다.
회차를 넘어가면 총 획득 PP를 캐릭터들에게 동일 분배하게 되는데
각각 PP 8주는 적 트윈을 동시 격추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메인(1인) 8+8 / 서브(1인) 6+6 = 28PP를 얻게 되는데 비해
SRX 메인에 러닝을 배운 리오+료우토 삼식에 태워 트윈을 짜서 수행 걸고 격추하면
(8+8)X2 의 PP를 다섯 명(류세이,라이,아야 / 리오,료우토) 이 먹게 된다. 즉 32X5= 160 이니 5배이상의 PP를 벌게 해준다 (...)
여기에 SSP, SP 드링크나 SP업,집중력이 곁들여지고 료우토의 각성까지 더해지면 정말 급성장이란 단어를 체감하게 해준다.
마사키 루트엔 문제가 있는데 합류 멤버의 능력치 때문에 주력 유닛은 마사키를 비롯한 마장기신 팀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들은 EX 스토리가 끝나면 아군을 이탈해서 40화가 넘어서나 돌아온다. 나머지 멤버는 2군 멤버 수준이다. 1군 멤버가 초반부터 합류해 PP 육성이 미리 가능한 류네 루트와 달리 마사키 루트는 1군 멤버들의 육성을 중반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전력 공백이 심각하다. 그러나 초반부터 그룬가스트에 리오를 태워서 리오에게 PP와 격추수를 몰아줘 집중력,에이스 보너스를 달고 중반부로 진입하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 리오를 서브로 놓고 수행을 난사하면서 1군 멤버에게 PP를 몰아주면 금방 류네 루트의 육성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결국 1회차에서 마사키 루트를 최고 효율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이 캐릭터가 키포인트인 셈이다. 이름은 또 안습이 되었다.
따라서 일단 집중력은 필수. 수행 SP를 20으로 만들어 놓고 SP업을 +9까지 육성하면 대략 200의 SP를 확보할 수 있다.
한 턴에 수행 한번씩 쓴다해도 10턴이 걸리므로 연속행동 가진 캐릭터와 함께 다니면서 5~6턴 안에 한번 SP를 바닥낸 후, SP드링크 마시고 보스 잡으면 된다(...) SP+9 육성이 어려울것 같지만 수행의 효과로 의외로 금방 달성된다.
단, 메인 캐릭터 한명으로는 리오의 수행 SP소모량을 버틸수가 없으므로 트윈을 제 때 교체해주거나 아예 용호왕이나 MX계열같이 메인과 서브의 교체가 가능한 다인승 유닛과 트윈을 짜주는 것이 좋다.
육성 효율 극대화를 위해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서브로 있어도 발동시키고 싶을 때 메인으로 바꿔놓고 적을 격추하면 발동하므로 전혀 문제없다. 한 턴에 먹는 PP를 최대한으로 늘리려면 필수적이다.
육성 집중형으로 한다면 전의고양을 지우고 집중력,SP업,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게 기본 스킬 육성이 될 것이다. 취향에 따라서는 원호공격을 지우고 트윈 서브로 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런닝이나 집속공격을 넣어주면 된다. 런닝의 경우는 회차 플레이 효율이 증가하지만 SP업+4,5 정도 해서 수행을 1,2회 더 쓰는게 효율이 훨씬 좋으므로 SP업부터 육성하고 나중에 달자.
정신기 구성이 슈퍼계 특기에 걸맞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룬가스트 계열에 태우면 효율적. 특히 그룬가스트 삼식이 최적으로, 저력/염동력의 구성으로 염동필드 달린 특기가 원하는 조건을 전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유일한 파일럿이다. 이렇게 육성한다면 서브로 료우토를 태우는 것이 매우 효율적으로, 애정보정(LV.2) 효과에 정신기 필중과 각성, 혼이 더해져서 엄청나게 강해진다. 리오는 말 그대로 수행만 써도 될 정도. 여기에 지형 지상 S 주고 저력 레벨을 +1,2 정도 해서 그룬가스트 삼식에 태워놓으면 일체의 정신기가 없이도 절대 죽지 않는 유닛이 된다.
정리하자면 최적 테크는 초반엔 그룬가스트, 중반부터는 그룬가스트 삼식.
6.4 테츠야 오노데라 テツヤ・オノデラ
철벽-25, 저격-20, 직격-25, 대근성-30, 열혈-40
지휘관 4, 원호공격 2
AB: 맵병기 및 사정 1 이외의 무기로 받는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AA
성격: 강기
이번 작에서는 하가네로만 일직선. 승무원 중 아무도 돌격이 없고 p병기가 심히 빈약하므로 히트&어웨이를 최우선으로 달자. 그리고 기력+격추를 달아주면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을 빨리 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보스전에서는 직격 + 채프 그레네이드가 더 강력하므로 트로니움은 졸병 격추용으로 쓰자. 강화파츠 강철의 혼을 얻기 위해서는 에이스를 찍워줘야 하는데 에이스를 찍으면 장갑 무개조로도 철벽 수준이 되므로 가드나 원호방어를 달아줘도 좋다. 후반에는 적의 맵병기 잔탄을 없애기 위해 전함을 범위 안에 넣어줘도 좋다..
6.5 에이타 나다카 エイタ・ナダカ
집중-20, 응원-20, 우정-40, 가속-15, 기합-35
필중이 없는 초반에 집중으로 명중률을 보완하고, 후반에는 응원과 가속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6.6 아즈키 사와 アヅキ・サワ
정찰-1, 신뢰-20, 힘조절-10, 노력-15, 필중-25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등장했다가 게임에 역수입되어 추가된 하가네의 얼굴마담. 노력과 필중요원이지만 필중이 가장 마지막에 생기는 게 문제이다.
7 히류改 팀
7.1 카티나 타라스크 カチーナ・タラスク
필중-10, 돌격-15, 가속-15, 불굴-15, 혼-60, (기백-45)
통솔, 카운터 6, 연속공격 1
AB: 기력 130 이상일 때 받는 최종 대미지-15%
지형적응: AABA
성격: 단기
유감스럽게도 리벤지가 없지만, 대신 카운터를 들고 나왔다. SP 10짜리 필중과 통솔 덕에 일찌감치 합류하는 류네 루트에서는 보스킬로 맹활약. SP 구성 및 SP소모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지만, 그래도 기백과 혼의 SP소모가 많으니 집중력이 추천된다. 기백과 MB를 생각하면 기력한계돌파도 추천.
에이스 보너스가 굉장히 쓸만하다. 저력이나 가드와 중첩이 가능한데다 적의 공격력도 약한 편이라 장갑 높은 유닛에 태우고 기력 130만 되면 어지간해선 데미지가 뜨지 않는다. 저력은 거의 무적의 스킬이나 다름없는 Z 시리즈와 달리 OG 시리즈에서는 들어가는 PP에 비해 효과가 안 나오므로 발동 조건도 같은. 가드를 추천. 기력은 초중반에야 기백쓰면 해결되고 후반에는 대격려로 기력 120은 깔고 들어갈 테니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발동하면 집중이나 철벽이 없다는 단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남은 SP를 전부 공격이나 트윈 정신기로 돌릴 수 있어 유리하다.
에이스 보너스, 맥시멈 브레이크의 화력 상승, 에이스 보너스의 극대화 등을 생각한다면 역시 그룬가스트같은 특기들에 타는 게 무난. 아무튼 혼까지 있으니 후반 화력은 어택커까지 달린 카이 정도가 아니면 당할 자가 없는 수준.
실질적으로 성능만 놓고 보자면 통솔 보유 / 범용기 파일럿 / 화력덕후 등 여러 측면에서 카이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이번 작품에서도 종합 성능은 후달리는 하위호환 파일럿. 가속, 돌격이 있긴 하지만 카이에겐 그걸 동시에 쓰는 강습이 있어 후반엔 오히려 카티나 보다 유리하다. 카운터도 카이의 어택커에 비해선 그렇게 좋다고 할 수가 없고. 카이보다 먼저 혼이 나온다는 점(Lv50)은 좋지만 습득 시기는 어차피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나마 위에서 말한대로 방어력은 카이가 따라올 수 없는 아군 탑수준이며, 류네 루트를 통과했을 경우에는 PP덕에 카이보다 우위에 선다. 또한 루트에서는 늘 카이와 다른 루트를 간다는 것도 키울 이유가 된다. 어쨌든 이러니 저러니해도 레어 스킬인 통솔과 혼을 보유했기 때문에 아군내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우수한 파일럿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카이가 너무 강한 것 뿐이다.
초반 추천 기체는 지간. 이후엔 그룬가스트. 사격도 높으므로 라즈안그리프나 아머리온에 태워도 좋다.
7.2 러셀 버그만 ラッセル・バーグマン
신뢰-20, 철벽-15, 필중-20, 응원-15, 격려-30, (동조-10)
저력 6, 원호공격 2, 원호방어 3
AB: 원호방어 시 최종 대미지-30%
지형적응: AABA
성격: 신중
초반엔 동조에 힘입어 상당히 활약하지만 열혈이 없는 것이 치명적. 결국 만년 보조역. 물론 보조역으론 우수하다. 이번엔 동조가 상당히 좋아서 덕을 많이 본다.
스킬 자체는 상당히 좋고 방어수치도 높고 에이스 보너스도 독보적이지만 원호방어용으로 써먹기엔 탑승기체도 썩 좋지 않고 비슷하거나 더 좋은 원호자원이 널려 있어서(...) 묻힌다. 그저 트로피용 에이스 보너스
하여튼 강한 유닛의 서브로 들어가서 동조 걸고 잡졸처리 + 응원, 격려 요원으로 써먹으면 그럭저럭 쓸 만한 편. 여타 응원 요원보다 소비 SP가 낮다. 초기 기체가 포격 기체가 초기 능력치 중 사격이 그럭저럭 높아서 사격계 같지만 성장이 격투형이라 나중에 가면 격투가 더 올라가므로, 격투 기체에 태우는 것이 좋다.
동조를 이용해서 러셀 자체는 방어력만 올려서 동조로 트윈 동료의 방어력을 올리는전법도 그럭저럭 괜찮다.
프리 일렉트론 캐논의 입수 조건의 키 캐릭터다. 그렇지만 메인으로 키우지 않아도 입수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 어차피 조건 중 하나인 격추 수는 서브 캐릭터로 쓸 때 오히려 더 빨리 오르고, 맵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서 대충 키워놨더라도 신경만 조금쓰면 입수할 수 있다. 움브라 격추는 메인을 러셀로 두기만하면 서브로 열혈있는 유닛 넣어주고 원호공격까지 동원해서 격추시키면 여유있게 조건이 충족되므로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진짜 문제는 움브라를 격추하면 루이나의 전군이 퇴각해 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4턴 이내 잡졸도 15기 격추해야 한다는 것. 4턴째는 움브라를 격파해야 하므로 사실상 3턴동안 러셀 혼자서 15기를 격추해야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힘들고, 역시나 가장 간편한 방법은 맵병기. 간드로에 태워서 HP조절한 다음 투지 걸고 맵병기를 날려주자.
메인으로 쓰고 싶다면 그룬가스트 삼식 외에는 상상할 수가 없다. 열혈이 없는 걸 보완해 줄 수 있는 기체가 이거밖에 없다. 그 외에는 그룬가스트, 지간, 게슈 격투형, 아머리온 등.
EX하드에선 급이 좀 올라가는데 높은 방어력에 동조로 아군 방어력 상승도 가능하고 저력,필중,철벽 등으로 인해 EX하드에서 떡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 된다. 응원도 레벨링 외에는 강화수단이 전무한 EX하드에선 매우 유용. EX하드에선 웬만하면 쓰자.
7.3 타스크 신구지 タスク・シングウジ
필중-15, 행운-25, 철벽-25, 가속-15, 사랑-65, (수행-40)
염동력 8, 럭키 4, 원호방어 2, 연속공격 1
AB: 럭키의 발생률+10%, 정신 커맨드 행운의 소비 SP15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여전히 방어에 치중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만, OG는 예전부터 방어 수치가 별 의미가 없어서 그렇게 도움은 안 된다. 자금 입수를 책임지는 행운 요원 중 하나.
류네 루트에서는 행운과 필중, 수행 덕분에 젠가, 브릿트와 더불어 보스킬의 선두를 맡을 수 있다. 가속도 추가되기 때문에 간드로와의 궁합도 절묘...하지만 좀 늦게 추가되어서 초반엔 카티나에게 물려 주는 것이 좋다. 정신기 란이 5개로 줄어든 탓에 원래 있던 열혈이 사라지고 사랑만 남았다.
에이스 보너스와 집중력이 중복되므로 SP12 소모의 행운을 난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예 그룬가스트 삼식에 태워서 전투용 정신기는 파트너에게 맡기고 자신은 행운만 난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경우 SP회복파츠 하나 달아 주면 트윈으로 붙어있는 잡졸처리에도 행운을 쓸 수 있다.[4]
추천 스킬은 무조건 집중력.
추천 기체는 수행과 행운 활용이 가능한 그룬가스트 삼식과 기본 기체인 지간. 다만 지간은 가속을 얻은 후가 좋다.
7.4 레오나 거슈타인 レオナ・ガーシュタイン
집중-15, 가속-10, 직감-30, 직격-20, 열혈-40, (연격-25)
염동력 8, 히트&어웨이, 기력+회피
AB: 최종명중률+10%, 최종회피율+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지가리온의 우월한 기동성과 더불어 처음부터 가지고 나오는 집중, 가속, 연격 덕분에 류네 루트의 턴제한 숙련도가 있는 맵의 구세주. 그야말로 EX시절의 가라리아 수준으로 활약할 수 있다. 히트&어웨이가 지가리온과는 궁합이 안 맞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 에이스 보너스는 염동력 보정에 중첩이 되며 여기에 간파하기라도 달아주면 집중 없이도 어지간한 공격은 다 피하고 다 맞추게 된다. 집중 걸면 운동성 개조 없이도 다 피하는 수준.
직격이 남아있기 때문에 직격+아머 브레이커를 사용하기 좋지만, 아머 브레이커가 매우 늦게 나오는 게 문제. 대신 직격 + 웨폰 브레이커, 채프 그레네이드가 유용하다. 특히 EX하드에서는 필수.
추천 기체는 역시 지가리온이지만, 히트&어웨이가 아까우니 지가리온에서 갈아 태우는 쪽이 전체적인 기체 운용의 유연성에 도움이 된다. 지가리온 외의 추천 기체는 빌트랩터 슈나벨, 아슈세이버, 랜드그리즈 레이븐, 아머리온 등. 랜드그리즈, 아슈세이버, 아머리온에 태우면 직격으로 배리어 관통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대신 방어치가 바닥 수준이므로 회피가 어느 정도 되지 않는 기체에는 태우면 안 된다.
7.5 레피나 엔필드 レフィーナ・エンフィールド
필중-15, 노력-10, 신뢰-25, 축복-45, 격려-50
지휘관 4, 원호방어 2
AB: 지휘효과+5%
지형적응: AAAA
성격: 노력가
고연비의 노력으로 레벨은 쭉쭉 올릴 수 있다. 히류는 P병기인 호밍 미사일이 있어서 하가네에 비해서는 이동 후 공격이 편하지만 그래도 히트&어웨이는 필수.
아니면 P병기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집중력부터 달아주는 것도 고려 대상. 축복을 갖고 있는 6명 가운데 한 명인데, 쿠쿠루는 논외이고 나머지는 모두 보조기체거나 2군 정도다 보니 유일한 축복 사용 가능자가 될 가능성도 높다.
가속이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제대로 쓸 거면 메가 부스터를 달아줘야 한다. EX하드에서는 순식간에 격추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가네는 에이스 보너스라도 얻으면 버텨주지만 히류는 정말 버티질 못한다. 원호방어 담당자를 붙여두는 것을 추천.
7.6 숀 웨브리 ショーン・ウェブリー
힘조절-10, 근성-15, 행운-40, 번뜩임-15, 열혈-40
행운과 열혈 요원.
7.7 윤효진 ユン・ヒョジン
정찰-1, 응원-25, 철벽-30, 집중-20, 저격-20
드디어 정신기 요원으로 참가하게 된 자랑스런 한국인. 초반부터 있는 응원이 쓸 만하며, 여차할 때는 철벽과 저격요원으로 쓸 수 있다.
8 쿠로가네
8.1 젠가 존볼트 ゼンガー・ゾンボルト
불굴-10, 필중-15, 가속-15, 기백-45, 열혈-35, (신념-30)
인파이트 6, 저력 7, 카운터 7, 연속공격 1
AB: 기력 130 이상일 때 아군 페이즈 개시 시에 직격이 걸림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인파이트로 이동력+1이 되고, 가속도 생기므로 기동성에 관해서는 문제가 없다. 다이젠가는 사정거리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므로 고성능 레이다나 사정거리 어빌리티로 보완해 주자.
다이젠가 추가 무장을 얻으려면 격추수를 올려줘야 하는데 다이젠가는 사거리가 매우 짧아서 반격도 못하고 다구리를 맞는 기체라 격추수 올리기 대단히 힘들다. 그룬가스트 계열 기체엔 갈아타기가 되므로 강화되기 전까지는 그룬가스트 일식,영식,삼식 등에 태워서 출격시키면 수월하다.
다이젠가 추가무장을 입수하지 못하면 그냥 쓰던 대로 쓰면 되지만, 입수하면 사정거리 문제는 단번에 해소된다. 기본적으로 무장들 대부분이 EN을 과소비하므로 E세이브는 필수다. 그 외에는 기량을 살린 재공격. 기백을 이용한 기력한계돌파. 우주로 안 나가니 지형은 지상 S로 해주면 된다.
8.2 레첼 파인슈메커 レーツェル・ファインシュメッカー
가속-10, 직감-30, 우정-40, 직격-20, 열혈-40, (대격려-45)
천재, 건파이트 6, 집중력, 히트&어웨이
AB: 기량+2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건파이트를 보유한 유일한 파일럿으로 사정거리가 1칸 늘어난다.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리듬, 파워 그리고집중력!이 달려있어서 SP소모율도 안정적이다. 집중력은 있는데 집중이 없어서(?) 회피면에서 약간 불안해졌다. 지형 S를 달아주거나 젠가,길리엄,카이 등을 서브로 넣어주면 신뢰보정을 받아서 회피가 올라가서 회피 기체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
능력치는 보증수표급이니 전면에 내세워서 원거리 무기로 적진 초토화하기 좋으며, 에이스 보너스는 그야말로 재공격 달아서 쓰라는 말이나 다름없으니, 꼭 달아줘서 잡졸들 밀어 버리는 데에 활용하자.
잔탄 기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우센자이터는 EN소비 무기가 많고 최대 EN이 딸려서 EN이 항상 부족하다. E세이브 필수. 우주로 안 나가니 지상 S로 해 주는 것도 좋다. 기존스킬4개에 E세이브, 재공격으로 스킬구성 끝.
일단 쿠로가네 쪽의 리더라 할 만하지만 통솔, 지휘관은 없다.
8.3 유우키 제그넌 ユウキ・ジェグナン
집중-15, 번뜩임-10, 가속-10, 기백-45, 열혈-40, (연격-25)
염동력 8, 히트&어웨이, 원호공격 1, 간파
AB: 최종회피율+10%, 크리티컬 발생률+15%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다 있다. 스킬, 능력치도 괜찮은 편에다 기본 기체인 라즈안그리프 레이븐과의 상성도 완벽한 편. 사실 능력치 덕분에 사거리 긴 리얼계기체면 뭘 타도 날아다닌다. 등장 시점부터 카라와 기본 기체 그대로 페어를 짜고 다니면 무난히 강력하다. 애정보정(LV.2)에 사거리 길고, p병기도 유용하고, 두 명 다 원호공격도 있다.
에이스 보너스는 염동력,간파와 중첩되기 때문에 집중 걸면 운동성 무개조 기체로도 안 맞는 수준이 되는 초강력 보너스. 더군다나 후반, 잘 해 봐야 중반에 합류하던 이전과는 달리 마사키 루트에서는 극초반부터 합류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특히 초반에는 턴제한 숙련도를 얻을 때 유우키의 연격이 공략의 키가 되므로 하여튼 써주는 게 좋다.
히트&어웨이의 활용을 위해 마사키 루트 초반엔 AM 건너에 태우는 것도 좋다. 쓸모없는 AM 건너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파일럿이며 라즈안그리프는 누굴 태워도 강해서 유닛 하나를 이득을 보게 된다.
그러나 EX 하드에선 명중율 부족, 필중의 부재로 인해 급쓸모없는 함내대기 멤버로 전락한다. 합체기나 전용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파일럿을 갈아태우는 게 훨씬 강하니 쓸 일이 없다. 안습...
8.4 릴카라 보그나인 リルカーラ・ボーグナイン
집중-15, 돌격-25, 필중-15, 격려-40, 사랑-60, (동조-10)
염동력 8, 강운, 원호방어 2, 원호공격 2
AB: 획득자금+10%, 최종명중률+10%
지형적응: AABA
성격: 낙천가
기본 탑승기인 랜드그리즈 레이븐을 그대로 태우고 유우키와 함께 트윈으로 다니는 게 정석. 유우키보다 능력치는 좀 떨어지지만 방어는 매우 높아서 동조로 다른 아군의 방어력을 보완해줄 수 있다. 집중 외의 긴급회피용 정신기가 사랑뿐이란 것은 문제지만, 다행히 방어는 랜드그리즈는 몸빵이 받쳐주니 어떻게든 된다. 간파보다는 가드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능력치가 무난하고 동조와 돌격이 있어서 어느 기체에 태워도 써먹을 수가 있는 범용성이 있다. 동조를 이용해 능력치에 PP를 투자하지 말고 동조로 때우는 것도 괜찮다. 유우키와는 달리 필중이 있다는 것도 장점. 자금을 한 푼이라도 더 긁고 싶다면 강운과 에이스 보너스를 살리기 위해 유우 대신 트윈 메인으로 세우는 게 효율적이다. 에이스 보너스는 강운, 에이스 보너스 자금 상승 효과,자금+ 어빌리티와 중첩된다. 행운이 거의 필요없어진다. 무난한 성능과 자금 상승 보너스 때문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숨겨진 옥석.
EX하드에서는 자금 에이스 보너스가 무용지물이긴 하지만 명중이 높고 필중이 있으며 동조로 다른 아군 방어력을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우키와 달리 활로는 있다.
8.5 액셀 알마 アクセル・アルマー
불굴-10, 필중-15, 직격-20, 각성-50, 열혈-35, (기백-50)
어택커, 저력 7, 원호공격 1, 카운터 9, 기력한계돌파
AB: 최종명중률+20%, 받는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AA
성격: 초강기
소울게인을 쿠로가네에서 보관하고 있었으므로 이쪽에서 서술. 첫 우주루트에서 임시로 합류한다. 이때는 잠깐 동안 소울게인이 없어서 바이사가를 사용하니 유의. 루트가 끝나면 이탈했다가 40화에서 소울게인타고 리슈 영감님과 함께 증원온다.
엄청나게 강하다. 막판 직전에서야 합류하던 전작에 비해 정식 합류가 40화라 내보낼 기회가 많아졌으며, 둘밖에 소유하지 않은 어택커를 보유한 데다가, 능력치, 정신 커맨드도 뭐 하나 버릴 게 없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디폴트 기체인 소울게인과 저력의 상성이 최악이라 스킬란이 부족하면 저력을 버려야 한다는 것 정도. 굳이 살리겠다면 바이사가를 태워야겠지만 그 정도까지의 메리트는 없을 것이다.
이것저것 다 탈 수 있는 라미아와는 달리 A의 섀도우미러 계열 기체만 탑승 가능하지만, 어떤 기체를 태워도 활약해 주는 캐릭터. 하지만 기본 기체인 소울게인과 가장 상성이 좋고 바이사가, 라즈앙그리프도 나쁘지 않다. A때처럼 안쥬르그는 탈 수 없다. 쳇.
EX하드에서는 바이사가나 라즈안그리프에 태우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노멀에서야 공격력 때문에 소울게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지만 명중율이 문제가 되는 EX하드에서는 저력7과 에이스 보너스가 중첩 적용되어 체력이 반 정도로 내려가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어버리는 상태가 되며, 명중율 보정을 크게 받기 때문에 필중이나 감응에 드는 SP가 절약되기 때문이다. 소울게인에 태우면 HP회복 때문에 이 상태를 유지할 수가 없다.
추천 스킬은 높은 기량을 살린 재공격이나 각성 연타를 위한 집중력. 원호는 1에서 더 오르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더 넣어 줘도 쓸 만하다. 연계공격 없이도 어택커로 100%화력이 나오기 때문에...
트윈 서브로 투지를 가진 캐릭터를 넣어주면 훨씬 강해진다. 투지 원호, 투지+각성 연타로 1턴 동안 폭풍딜이 가능하다. 열혈 쓰는 것보다 훨씬 낫다.
알피미와 애정 보정이 있다는 소리가 있지만 루머다.로리콘이 아닙니다.
원호공격+연계공격+재공격으로 아군 톱클래스의 화력을 골수까지 뽑아먹을수도 있다. 보스도 무한 기린에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다. 연속행동이나 각성,재동으로 한턴에 발라버리자.
트윈으론 각성 연타가 되며 무기사거리가 똑같은 용호왕이 적격. 호룡왕으로 바꾸면 트윈정신기 투지도 사용가능해진다.
9 민간 협력자 外
9.1 아이비스 더글라스 アイビス・ダグラス
필중-20, 노력-10, 불굴-10, 가속-10, 열혈-40, (강습-25)
원호공격 2, 연계공격, 카운터 6
AB: 이동력+1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여전한 전구. 닥 트리오.
익히 알려져 있듯이 중반까지 능력치는 처참하다. 2차 알파의 재림...까지는 아니지만, 레벨 35짜리 아이비스가 레벨 11짜리 잡졸에게 다굴당해 유성이 되는 걸 보고 있노라면 멘탈이 붕괴될 지경.
그런 관계로 웬만큼 애정을 주지 않는 이상 중반까지 트윈 없이 단독 행동은 금물. 기본적으로 연계공격이 있기 때문에 마사키 루트의 원호공격을 담당하게 된다. 전용기체의 무장 절대 다수가 탄수제이고 특히 유일한 ALL인 스퀼라가 고작 2발이니 B세이브를 달아 주면 숨통이 확 트이고, P병기가 아닌 무장도 많은 편이니 히트&어웨이를 추천. 강습 + 연속행동을 활용하기 위해 연속행동도 추천.
SP10소모의 노력이 있기에 레벨업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러다가 그람엑스를 습득하고 하이페리온으로 합체하면 돌변하여 어지간해서는 맞지를 않는다. 집중 걸고 카트릿지 달아 준 뒤 적진에 던져주면 초토화도 가능할 정도.
불굴 외에는 주요 정신기를 전부 슬레이가 가지고 있으므로 아이비스의 정신기는 100% 트윈 정신기로 돌리는게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다. 수행을 가진 파일럿과 트윈을 짜주면 다른 캐릭터의 2~3배 정도의 PP 효율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빠르게 강해질 수 있다.
다른 갈아타기 가능 유닛에 태워줄 수 있다. 츠구미는 안 따라온다. 당연한가?
9.2 츠구미 타카쿠라 ツグミ・タカクラ
신뢰-20, 응원-25, 우정-40, 격려-50, 기대-90
응원, 격려, 기대 담당. 기대가 트윈 정신기가 아닌 유일한 파일럿이지만 집중력을 달아 줘도 한 번 써주면 SP가 반토막 나는 건 아쉽다.
9.3 슬레이 프레스티 スレイ・プレスティ
집중-15, 번뜩임-10, 저격-20, 필중-20, 열혈-40, (연격-25)
히트&어웨이, 간파, 집속공격
AB: 반격시 최종 대미지+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능력치는 아이비스에 비하면 아주 우수하지만 아군으로 참가할 때부터 하이페리온에 탑승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정신기 요정. 필중을 제외한 나머지 정신기가 아이비스의 빈틈을 완벽하게 보완해주고 있다. 에이스 보너스는 하이페리온을 분리상태로 굴릴 생각이 아니라면 쓸모가 없다.
아이비스와 마찬가지로 대사 감상용인지 다른 갈아타기 가능 유닛에 태워줄 수 있다.
분리상태로 공격하면 자동적으로 옆에 원호공격+연계공격이 기본으로 있는 아이비스의 알테리온이 있기때문에 분리상태로 공격+원호로 싸우면 화력이 오른다. 의외로 쏠쏠하다.
9.4 라울 그레덴 ラウル・グレーデン
근성-20, 불굴-10, 행운-30, 필중-20, 열혈-35, (교란-40)
원호공격 2, 원호방어 2, 히트&어웨이
AB: 최종명중률+10%, 받는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기체는 출세했지만 본인의 능력치는 영 좋지 않다. 에이스 보너스는 아직도 자기가 엑서런스 라이트닝을 타는 줄 아는 듯한 효과지만, 범용성 높은 효과라 레스큐와도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사실.
보급기능 같은 경우에는 라울이 히트&어웨이를 보유하고 있고, 피오나가 가속을 써줄 수도 있으므로 필수는 아니지만 달아 줄 경우 서포트가 훨씬 편안해지기는 한다. 행운이나 교란을 적절히 이용하기 위해 집중력을 달아 주는 것도 좋다. 어차피 회피와는 담 쌓은 기체이니 가드를 달아줘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도 좋다. 에이스 보너스와 효과가 중첩되므로 매우 좋다.
9.5 피오나 그레덴 フィオナ・グレーデン
집중-15, 신뢰-20, 응원-20, 가속-15, 보급-40
보급은 귀중하기 때문에 응원은 다른 이에게 맡기는 게 낫다.
9.6 데스피니스 그레덴 デスピニス・グレーデン
정찰-1, 철벽-20, 직격-25, 축복-40, 번뜩임-15
SP회복이 잘렸다. 직격은 뭘 위해 있는지 알 수 없다, 일단 정찰과 축복 전담. 적들 한복판에 엑서런스를 던질 경우 철벽도 쓸 만하다.
9.7 리슈 토고 リシュウ・トウゴウ
필중-10, 힘조절-10, 불굴-5, 기백-40, 열혈-40, (신념-50)
인파이트 7, 저력 9, 카운터 7, 간파, 재공격
AB: 크리티컬 발생률+40%
지형적응: AABA
성격: 대물
18화에 첫 등장하지만 부상으로 일시 리타이어, 40화에서 재합류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력한 성능으로 노익장을 과시한다. 미칠 듯한 기량치[5]와 에이스 보너스, 성격 대물(大物)도 여전. 특히 불굴의 SP소비가 집중력 없이도 5라는 파격적인 수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불굴 난사도 가능할 정도이다. 인파이트 덕분에 기체의 이동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므로 트윈에 가속요원이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필중의 SP 소비도 고작 10이므로, EX 하드에서는 소중한 보스 극딜 요원.
스킬 공란이 하나뿐인데 5개가 전부 알토란 같은 스킬만 차있기 때문에 마지막 하나를 무엇을 달아 주느냐가 행복한 고민이다. 연비를 위해 E세이브를 다는 것이 적절하다. 그 외에 어차피 기체도 그렇고 회피에 특화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간파를 제거하고 가드나 기력한계돌파를 달아줘서 방어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좋다.
OG외전과 동일하게 그룬가스트 계열에는 갈아 태우기가 가능하지만 이번에도 0식은 리슈와 젠가밖에 못타니 낭비가 심해진다, 여전히 연출 감상용.
본인의 애기인 그룬가스트 0식의 풀개조 보너스인 무기 크리티컬+30%와 어우러져, 에이스 보너스를 획득하고 0식에 태워 쓰면 크리티컬이 안 뜨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질 정도로 강력해진다.
높은기량등 여러 요인으로 실질적으로 힘조절을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다. 강화파츠 강철의 혼 입수 조건인 두 함장의 격추수 55를 만족시키기 꽤 벅찬 편인데 그 조건을 만족시킬 때 도움이 된다. 재공격은 조심하자.
9.8 코우타 아즈마 コウタ・アズマ
필중-20, 불굴-10, 가속-10, 철벽-25, 열혈-30, (투지-20)
저력 7, 연속공격 2, 카운터 6, 투쟁심
AB: 반격 시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첫 지상루트에서 잠시동안 파이터 로아 상태로 참전. 37화에서 콤파치 카이저로 환승한다.[6] 카이저는 합체 유무를 불문하고 콤보 무기가 전무하니 차후에 연속공격을 주저 없이 지워 버리자.있어도 지우겠지만 에이스 보너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벤지를 달면 적 턴에 적들이 뻥뻥 터져 나간다. 연속행동도 당연히 유용하지만, 카이저 버스트나 오버 빔, 숄더 캐논의 사정거리가 6,7,8로 상당하기 때문에 히트&어웨이도 달아볼 만하다. 플레이어 입맛대로 육성하면 OK.
기본 무장들의 EN소모가 상당하고 배리어도 EN을 소모하니 E세이브는 필수로 달아주자.
9.9 쇼우코 아즈마 ショウコ・アズマ
집중-15, 응원-20, 행운-40, 격려-30, 각성-60, (기대-50)
집중력, 연속공격 1
AB: 획득자금+10%, SP+1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이번에는 분리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대가 있기 때문에 SP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분리해서 오빠나 다른 유닛이랑 트윈짜고 써주는 것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를 위해 가끔 분리해서 다 죽어가는 적 막타를 쳐서 격추수를 버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집중력이 있기 때문에 육성은 SP업 위주. 게이트 브레이커가 콤보무기긴 하지만 당연히 별 의미가 없다.
첫 등장 시나리오에서 오빠가 HP를 깎아놓은 적들을 향해 맵병기를 행운 걸고 쏴주면 한 방에 에이스에 가까운 격추수를 벌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격추수 벌기 위한 수고를 덜 수 있다.
9.10 메키보스 メキボス
필중-10, 번뜩임-10, 집중-15, 기백-40, 열혈-40, (우정-20)
저력 7, 원호공격 1, 연속공격 1, 간파
AB: 명중률+10%, 반격 시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4차, F와 마찬가지로 게스트 문제로 후반에 등장하는데, 전투에 참여를 안 하거나, NPC로만 나오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예 동료로 들어온다.
전직 보스급답게 성능은 좋다. 능력치도 아군 내에서 최상급. 필살기 부재와 가입 시기가 문제일 뿐. 일단 네오 썬더 크래시(풀개조), 고주파 소드를 제외하고는 무기들이 죄다 장사정 병기들이라 히트&어웨이는 필수. 그외에는 코우타처럼 에이스 보너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밴지를 달거나, ALL무기 썬더 크래시 위주라면 집속공격 정도. 풀개조를 한다면 네오썬더크래시가 P 병기화 되기때문에 히트&어웨이는 필요없다.
에이스 보너스 효과를 살린 리벤지도 좋다. 무기 사정거리들도 적당히 길고 높은저력과 간파 집중 필중으로 로 떡밥으로도 쓸만하니.
노멀 플레이에선 합류시 다른 아군의 육성이 다 끝난 상태라 초라하게 보일 수 밖에 없지만 EX하드에선 레귤러 멤버로 충분히 쓸만하다.
9.11 알피미 アルフィミィ
철벽-15, 감응-15, 격려-35, 재동-60, 사랑-55, (기대-45)
SP회복, 예지, 원호공격 3, 원호방어 3, 기력한계돌파, 저력 7
AB: 원호공격 시 최종 대미지+10%, 원호방어 시 최종 대미지-20%
지형적응: AAAA
성격: 초강기
성능은 SP회복과 소비60의 재동, 트윈으로 45를 소비하는 기대가 있기에 여전히 좋은데, 참전시기가 진 엔딩 루트로 들어가야 아군으로 들어와서 전작과 별로 다를 게 없다. 제대로 써 먹을 수가 없어서 안습. 에이스 보너스는 액셀렌과 같다.
다만 최종화 유제스의 맵병기 소모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원래 HP도 높은데다 철벽에 분신까지 있으니 유제스의 맵병기+2회 공격을 너끈히 받아낸다. 그리고 아군턴이 되면 체력회복(大)... 그야말로 완벽한 떡밥.
10 D, MX
10.1 죠슈아 래드클리프 ジョシュア・ラドクリフ
집중-15, 번뜩임-10, 필중-15, 돌격-20, 열혈-40, (연격-20)
저력 5, 원호공격 2, 원호방어 1, 연속공격 1
AB: 최종회피율+10%, 받는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싫어도 키워야 하는 캐릭터 1. 이 캐릭터만 노리고 공격하는 적이 상당히 많아서 안 키우면 난이도가 상승한다.이게 다 알테우르 탓이다1
첫 출전 버프로 능력치와 AB, 정신커맨드 모두 흠 잡을 데가 없다. 다만 회피 능력치가 아라도 급으로 낮은 데다 극중에 적에게 포획대상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방에 나서면 연속타겟보정을 받아서 다굴 맞고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기체 개조할 때 운동성 말고도 HP와 장갑도 적당히 개조해 두는 게 좋다. 초반에 저력레벨을 +1 정도 해줘도 좋다. 초반에만 고생하면 후반엔 후속기는 전부 지형대응 S에 분신이 있고 HP도 아군 최대 급인데 조슈아는 저력이 있고 에이스 보너스의 데미지-10%도 중첩되어서 거의 죽을 일이 없다. 일단 저력만 7~8 정도 찍어주고 후속기로 갈아타면 거의 무적 유닛화 되므로 육성은 별로 고민할 것이 없다.
후속기가 모두 평시엔 사격 위주, 최종무기는 격투라는 식으로 고루 고루 분배돼 있어서 어느 한 쪽에 몰아 주기엔 애매하다. 그냥 재공격 달고 기량에 투자하는 게 나을 수도. 그래도 둘중 하나 택하라면 역시 격투.
후계기인 제안 슈바리어나 포르테기가스가 둘다 주요 지형대응 S를 달고 있으므로 지형대응에 부어 줄 필요는 없다. 다른 데다 팍팍 돌리자. 참고로 제안 슈바리어는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아머 브레이커 3레벨을 휴대하고 있지만, 정작 죠슈아에게 직격이 없으니 써야겠다면 강습 보유자와 트윈을 짜자.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번엔 블록이 달린 보스가 흔치 않기 때문에 꼭 강습을 안 써도 될 때도 은근히 많다. 제안 슈바리어는 우주 분기로 가지 않기 때문에 게스트 패거리와 만날 일도 없다.
탑승 기체들의 특성 때문인지 라울, 휴고와 에이스 보너스가 동일하다.
추천 스킬은 저력 추가육성을 우선하고 이후는 재공격, 연속행동, 연계공격, 집중력 등 필요한 뭔가가 없어서 무난한 편.
10.2 크리아나 림스카야 クリアーナ・リムスカヤ
가속-10, 불굴-15, 집중-15, 필중-20, 열혈-40, (인연-35)
저력 5, 원호공격 1, 원호방어 2
AB: 최종명중률+15%, SP+1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죠슈아와 마찬가지로 첫 출전 버프를 많이 받았다. 다만 능력 외적인 부분이 좀 애매한 편. 우선 포르테기가스가 되면 서브로 돌아가는데 서브치고는 정신커맨드가 공격계에 편중되어 있고 메인인 조슈아랑 겹치는 게 많다. 아군의 트윈 정신기 활용에는 조슈의 SP가 거덜나도 전투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이쪽이 더 낫겠지만.
초기 능력치는 낮은 축에 들어가지만 성장률이 무섭게 높다. 능력치에 투자하지 않고도 레벨 60언저리부터는 사격 회피 명중이 아군 최상위권. 포르테기가스에 태워서 서브가 되면 이것 때문에도 좀 많이 아깝다.
그리고 최종기가 ALL인 관계로 원호공격은 잉여. 사격편중인 점을 생각하면 차라리 원호공격을 지워 버리고 히트 앤 어웨이, 집속공격으로 덮어 씌우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또한 후계기가 공중 A이므로 조슈아와 달리 지형 A로 계속 쓰든가 지형대응을 올려 줘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사실 공짜 공중A가 어디냐만은...)
장점은 기체에 격투가 아예 없으므로[7] 능력치 육성은 철저하게 사격과 기량만 키우면 된다는 점. 명중 회피는 아군 최상위권이니 굳이 손 안 대도 무방하다.
탑승 기체들의 특성 때문인지 아쿠아와 에이스 보너스가 동일하다.
10.3 그라키에스 グラキエース
집중-15, 번뜩임-10, 필중-15, 직격-15, 열혈-40, (기대-45)
저력 6, 원호공격 2, 원호방어 2, 연속공격 3, 기력+명중
AB: 최종명중률+10%, 최종회피율+5%
지형적응: AAAA
성격: 냉정
후반에 합류하느라 능력치는 쓸 만하고 특능이 5개가 차 있으므로 하나나 기력+명중 혹은 연속공격을 지우고 히트&어웨이, 집중력 정도를 추천. 트윈정신기가 기대라서 오히려 보조 유닛으로 쓰는게 더 나은 편. 최종기가 ALL이라 커플인 조슈아보다 리무랑 트윈 짜는 게 효율이 더 좋다는 안습한 진실이... 대신 리무랑 짜면 본작 최강의 잡졸 킬러가 된다.
혹시나 애정 보정을 바라고 조슈아와 팀을 짜려고 한다면 이 게임에서는 아직 진도가 안 터서 우정 보정 밖에 없다. 애정 보정이 뜨는 건 속편인 문 드웰러즈이지 여기선 아니다. 그냥 리무랑 팀을 짜도록 하자.
후반 합류라 2회차가 아닌 이상 들고 오는 PP가 짜다는 건 난점.
10.4 웬토스 ウェントス
집중-15, 가속-10, 불굴-10, 필중-15, 재동-85, (연격-20)
저력 6, 원호공격2, 원호방어 2, 연속공격 3, 기력+회피
AB: 맵병기 및 사정 1 이외의 무기의 사정+1
지형적응: AABA
성격: 보통
그라키에스와 동시 가입하며 능력치는 준수하고 무장의 대부분은 P병기. 스투디움이 기동성이 높고 웬토스도 가속이 있기 때문에 가속셔틀로 사용하면 편하다. 스투디움의 지형 대응 때문에 그라키에스처럼 커플인 리무보다 조슈아와 함께 트윈을 짜는 게 효율적이다. 정신기에 열혈이 없고 재동이 있기 때문에 트윈을 안 짜고 혼자 움직이게 하는 건 비추.
그러나 무엇보다 큰 문제는... 52화 종료 후에 가입해서 59화에서 영구 이탈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지상 루트로 안 가면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화수는 고작 3화 정도. 강제출격 외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 기회는 단 한번이다(...). 실질적으로 스팟 참전 수준으로밖에 쓸 수 없으며, 다행히 개조비는 돌려 주고 간다.
10.5 휴고 메디오 ヒューゴ・メディオ
불굴-10, 필중-10, 기합-35, 가속-15, 열혈-35, (투지-20)
원호공격 2, 원호방어 1, 히트&어웨이, 연속공격 2
AB: 최종회피율+10%, 받는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초반부터 리얼, 슈퍼를 골라가며 갈아 태울 수 있어서 MX시절의 투자 문제는 반쯤 해결됐다. 물론 어느 쪽으로 타도 후속기는 격투계가 되므로 격투로 육성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쪽을 타든 스킬 중 하나가 무의미해지니 애매. AB는 양쪽에 다 호환되고 후계기를 서베라스로 가더라도 고성능 바리어의 이점을 살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스토리상 20화에서 조슈아의 모의전 상대로 나오는데 19화 클리어 이후 PP로 좋은 스킬을 다 달아주면 적으로 나왔을 때 달아준 스킬들을 그대로 달고 나온다. 이러면 20화의 SR 포인트 조건인 '조슈아가 피탄당하지 않는다'를 달성하기가 매우 골치아파지니 휴고의 스킬들은 20화 이후에 달아주자. 최악의 경우에는 죠슈아가 격추당해 게임오버가 될 수도.적이 된 아군 보정 그나마 스킬이면 다행이지 능력치로 명중 400을 찍거나 방어 400 이라도 찍었다간 숙련도는 아예 날아가게 된다.
추천 스킬은 재공격, 연속행동, 집중력. 다만 재공격은 20화 이후에 달 것. 기껏 피했더니 재공격이 또 날라오는 꼴을 보게 된다. 가름레이드 블레이즈를 탈 경우엔 E세이브도 추천.
생존 스킬이 없어서 생존율이 떨어지는 편인데 가드를 달아주면 에이스 보너스와 중첩되고 후속기로 갈아타면 고성능 배리어도 추가되면서 죽을 일이 없어진다. 저력도 좋지만 저력은 1부터 육성하기엔 PP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스킬이다. 가드만 가지고도 죽을 일은 없으므로 가드로 타협하자.
10.6 아쿠아 켄트룸 アクア・ケントルム
집중-15, 신뢰-20, 번뜩임-10, 행운-40, 열혈-40, (격려-30)
원호방어 2, 가드, 집중력
AB: 최종명중률+15%, SP+1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휴고가 일시 이탈하는 42화까지 서브 파일럿을 전담하며 45화부터 남은 TE 앱소버 기체를 혼자 몰고, 51화부터 휴고와 조종자를 교대하는 것으로 사용 가능하다.
에이스 보너스나 그 전까지의 모습만 보고 정신기 요정으로 써왔겠지만 의외로 아쿠아가 사용하는 기체들은 상당히 성능이 좋다. 휴고 기는 평균 사정거리가 팍 줄어드는 데에 반해 아쿠아 기는 사정거리도 높고 P병기도 잘 갖춰져 있기에 잡졸 청소에는 아쿠아가 더 편하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드와 집중력도 매력적. 무장 대부분이 장거리계이므로 히트&어웨이만 달아 주면 숨통이 확 트인다. ALL병기를 주로 쓰게 되므로 집속공격을 달아 주면 좋다. 특히 서베라스 이그나이트에 탈 경우엔 필수.
서베라스 이그나이트에 탈 경우 고성능 ALL무기인 켈베레이드 버스터의 기력제한이 상당히 높으니 기력+ 격추등을 달아 주는 것도 좋다. 휴고의 기합 1회 분량의 SP를 절약할 수 있다. 가름레이드 블레이즈에 탈 경우엔 E세이브도 추천.
11 신 참전
11.1 아리에일 오그 アリエイル・オーグ
집중-15, 가속-10, 번뜩임-10, 필중-15, 열혈-40, (격려-30)
원호공격 1, 원호방어 2, 가드
AB: 크리티컬 발생률+10%, 원호공격의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이번 작품의 히로인(?).화이야☆! 통솔이 없는 대신에 쿄스케보다 회피가 더 우수하고 가속이 있다.
중후반에 쿄스케의 알트리제와 함께 사용하는 연비, 화력 좋은 합체기 E.D.N도 생기고, EN회복도 생긴다. 쿄스케, 엑셀렌과 함께 합체공격 난사로 대미지를 뽑을 수 있고, 합체기 빼고는 EN 쓸 일이 없으니 B세이브를 달아 스테이크를 난사할 수 있게 만들자. 그 외에 에이스 보너스가 원호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니 연계공격을 달아 AB를 최대한 살리는 것도 가능.
재공격에도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니 재공격+연계공격도 좋다. 특히 재공격을 위해 기량을 육성해두면 AB와 겹쳐서 크리티컬이 거의 매번 터지게 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좋다. 장점을 가장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육성법이긴 하지만 아리에일의 기량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PP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게 옥의 티. 완성하고 싶다면 수행을 최대한 활용하자. 보스 전에서 재공격을 사용하는 건 포기하고 기량은 적당히만 육성시켜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의외이기는 하지만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외에도 다른 기체에도 갈아 탈 수 있긴 하다. 알트아이젠 리제 탑승 시의 전용 대사도 포인트. 그룬가스트 改 탑승 전용 대사도 있다.
11.2 잉그 イング
집중-10, 번뜩임-10, 필중-15, 기합-40, 열혈-40, (강습-20)
염동력 9, 저력 6, 간파, 연속행동
AB: 사격무기의 최종 대미지+10%
지형적응: AABA
성격: 냉정
싫어도 키워야 되는 캐릭터 2 에그렛타, 아마라 등 잉그만 공격하는 보스가 수두룩하므로 키워 두지 않으면 난이도가 상승한다.이게 다 알테우르 탓이다2 잉그가 타는 기체는 운동성말고 장갑과 HP도 적당히 개조해 두는 것이 좋다.
진 주인공 취급받는 만큼 능력치가 매우 우수하다. 명중, 회피에 필요한 능력은 다 있다는 게 장점. 저력이 발동하면 어지간한 공격은 다 피하고, 맞아도 배리어로 씹는다. 거기에 알짜배기 같은 정신기와 초기 보유스킬인 연속행동으로 가입하자마자 1군으로 굴릴 수 있다. 특히 에그젝스바인의 고화력 ALL병기, 강습+연속행동 조합이 어우러져서 첫 턴부터 적진에 아주 폭격을 가할 수 있다. 중반에 애쉬에 탑승하고 염동력이 개방된 뒤로는 더욱 능력치 버프에 박차가 가해진다.
마지막으로 탑승하는 에그젝스바인은 사격계 기체이므로 히트&어웨이를 달아 주면 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기량도 한 가닥 하는지라 재공격도 나쁘지 않지만, ALL무기 위주로 운영하는 게 더 강하므로 집속공격이 더욱 추천된다. E세이브를 달면 EN만 70을 잡아 먹는 블랙홀 버스터 캐논의 운용이 편해지지만, 주력인 ALL병기는 전부 탄수제라 그리 절실하진 않다. 적진에 던져 넣을 거라면 리벤지도 적절.
저력을 육성하고 지형 S를 달아주면 죽을 일이 없으므로 간파하기는 지워도 무관하다.
여담으로 기체를 갈아 타는 이벤트가 있는 26화와 45화에서는 이벤트로 격노상태가 되는데, 이때는 초상화와 컷인, 대사 패턴이 전부 변경되고 전 능력치에 +20, 전 지형대응이 S가 돼서 미친 듯이 강력해진다. 캐니스 알타르프의 최종기 요툰 커버를 방어하면 배리어로 튕겨낼 정도(...) 배리어가 유일하게 S염동필드인것도 있다. (기존염동필드는200X염동력레벨이지만 S염동필드는 250X염동력레벨. 그리고 잉그는 염동력이 9까지 올라가니 2250짜리 배리어)
11.3 토우마 카노우 トウマ・カノウ
노력-15, 직감-30, 기합-30, 불굴-15, 열혈-35, (신념-35)
전의고양, 저력 7, 원호공격
AB: HP 20% 이하가 되면 아군 페이즈 개시 시에 투지가 걸림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본작에서는 다이라이오까지 가지 않고 라이오에서 스톱. 늦게 들어오는데 더불어 라이징 메테오도 참가한 지 몇 화 더 지나야 생긴다.
능력치는 나쁘지 않지만 에이스 보너스는 도무지 쓸 게 못 되는 게 단점. 에이스 보너스 자체는 발동하면 엄청나게 강력하긴 하다. 기본 저력 레벨이 높다는 걸 이용해서 저력을 9까지 올려주고 적진에 박으면 발동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으며 발동 이후에도 라이오의 적당한 운동성 + 저력 레벨9 보정 + 분신 덕분에 거의 안 죽게 된다. 대신에 이 경우는 반격용 무기가 사거리가 짧다는 게 문제가 된다. 사거리+ 어빌리티나 강화파츠로 보강 필수.
필살기가 약하고 주력 무기가 강한 타입으로 보스 전에는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육성이 세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원호로 키울 경우 연계공격과 E세이브로 라이징 메테오 원호를 하는 방법, 집속공격을 달고 고성능 P ALL병기 라이트닝 폴로 적을 쓸어 담는 방법, 크리티컬 반격용으로 쓸 경우는 위에 언급한 저력 육성. 셋 중 하나를 선택하자. PP만 많으면 다 해도 된다.
11.4 미치루 하나텐 ミチル・ハナテン
대근성-30, 필중-20, 기합-20, 불굴-10, 열혈-35, (수행-40)
저력 7, 투쟁심, 기력+대미지
AB: 정신 커맨드 대근성의 소비 SP 15
지형적응: AABA
성격: 초강기
기합의 SP소모가 20으로 저렴하고 투쟁심을 장착해 기력이 팍팍 오르는 스타일. 일단 몸빵은 뛰어나지만 그래도 약간 불안하므로 저력+1 정도 시켜주거나 가드를 달아주면 좋다. 원호 방어를 달아서 방패로 쓰는 것도 좋다. G반카란의 공격이 EN을 주로 소비하기 때문에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E세이브가 필수. 명중이 불안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형 S도 고려 대상. 필중의 SP 소모가 절약되므로 SP소모가 적은 열혈과 수행에 SP를 전부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수행을 활용할 거라면 집중력부터 다는 것이 좋다. 유닛 성능의 특수함도 있어서 수행 서브로서는 리오,타스크에 비하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으니 최대한 활용하자. 잘 활용하면 위에 말한 스킬 다 달 수 있다.
에이스 보너스는 쓰레기니까 잊는 게 좋다.사실은 트로피 획득용 G반카란이 워낙에 단단해서 죽을 일도 없고, 대근성 쓰느니 저력으로 버티는 게 더 낫다.
EX하드에선 상당히 쓸만한 유닛으로 역전되니 키워주는 것이 좋다. EX하드에선 PT에 탄 어지간한 파일럿들 보다 훨씬 강하다.
11.5 쿠쿠루 ククル
감응-15, 불굴-10, 노력-10, 축복-25, 사랑-55, (대격려-35)
초능력 7, 저력 6, 카운터 5, 가드, 연속공격 3, 집중력
AB: 최종회피율+15%
지형적응: AABA
성격: 강기
역시나 성능은 좋은데, 참전 시기가 더럽게 느리다. 그래도 바랄애들에게 허접 취급 받던 것과는 달리 성능은 좋은 편이라 가입하자마자 주전력으로 쓰기에는 충분한 수준. 거기다 치사하게 혼자서만 염동력의 상위호환인 전용 스킬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EX 하드에선 초저렴 감응과 축복으로 대활약한다. 아예 SP 드링크를 주는 것도 방법.
육성하고 싶어도 겨우 2.5화 정도 쓰이는게 전부라 사실상 불가능. 연속공격 지우고 원호공격을 다는 정도면 충분.
12 스팟 참전
여기 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이탈하므로 스킬은 다른 건 다 필요없고 EXP업이나 런닝을 우선적으로 달아주면 좋다. 좋은 정신기가 일찍 생겨서 도움이 될 뿐더러, 다음 회차에 입수되는 PP량을 늘릴 수 있다.
12.1 겐나지 I. 코즈이레프 ゲンナジー・I・ゴズイレフ
초근성, 기합, ???, ???, ???, (불굴)
저력, 원호공격, 가드
AB: HP30% 이하가 되면 1번만 철벽이 걸린다.
지형적응: AAAB
쟈옴의 조자. 17화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트윈 정신기가 불굴인데 초반에 상당히 쓸 만하다. 쟈옴의 성능도 괜찮은 편이므로 개조해서 서브 유닛으로 쓰면 공략에 도움이 된다. 단 PP가 아까우니 적당히 키우자.
12.2 세니아 그라니아 빌세이아 セニア・グラニア・ビルセイア
응원, 집중, 신뢰, 축복, 보급, (교란)
원호공격, 원호방어
AB: 정신 커맨드 "보급"의 SP소모 40, 획득경험치 +10%, 기량+10
지형적응: AAAB
놀스의 조자. 17화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의외일 정도로 성능이 좋으니 개조해서 서브 유닛으로 쓰면 공략에 도움이 된다. 물론 PP가 아까우니 적당히. 놀스가 수리 기체라서 보조용으로 괜찮다.
여담이지만 에이스 보너스는 엄청 좋은데 수리 노가다라도 하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 보급을 LV.43에 배우기 때문.
12.3 톨스 잔 제테키네스 トールス・ザン・ゼテキネス
근성, 가속, 신뢰, 기합, 열혈, (우정)
원호공격, 기력+명중, 연속공격
AB: 정신 커맨드 "신뢰"의 SP소모 10.
지형적응 : BABC
브로웰의 조자. 17화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갈아타기도 안되는데 브로웰의 성능은 거지같다.
거기다 본인마저 대사가 재밌는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지도 않고 정신기가 우수한 것도 아니고..가속 요원으로 사용되다 가끔 트윈 정신기용 SP나 빨리는게 활용의 전부.
12.4 골드 바골드 ゴルド・バゴルド
초근성, 필중, 불굴, 철벽, 열혈, (기백)
저력, 가드, 투쟁심
AB: HP 30% 이하가 되면 1번만 철벽이 걸린다.
지형적응: BABC
루쟈놀 개의 조자. 17화까지만 사용 가능.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 분. 성능도 최악이고, 갈아태우기도 안되고, 지상으로 올라오지도 않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버리자. 기백 하나는 쓸만하므로 기백걸고 트윈을 풀어버리는 전략도 있지만, 소비량이 55나 되어서야...
마지막 정신기는 과거에는 사랑이었지만, 여기서는 평범하게 열혈이다. 물론 EX 시나리오에서 획득 레벨까지 도달하는 것은 평범하게는 불가능할 것이니 의미없다.
12.5 페일로드 그란 빌세이아 フェイルロード・グラン・ビルセイア
격려, 우정, 신뢰, 기합, 힘조절, (혼)
저력, 지휘관, 간파, 연속공격
AB: HP 30% 이하일 경우, 아군 페이즈 시작 시 "집중"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B
랑그란 왕국 왕위계승서열 1위. 듀락실의 조자. 마사키 루트에서 딱 1화만 잠깐 써볼 수 있다. 당연히 육성불가. 유일하게 트윈 정신기로 혼을 지니고 있지만 트윈을 못하니 의미가 없다. 지휘관이니까 지휘보정이나 받아먹자.
여담이지만 아군 거의 전원과 특수 대사가 있으며 바리에이션도 상당히 많으므로 이것저것 시험해보자. 특히 같은 성우인 라이디스와의 특수대사 주고 받기는 필청.
12.6 카크스 잔 발하레비아 カークス・ザン・ヴァルハレビア
초근성, 필중, 기합, ???, ???, (신념)
저력, 지휘관, 가드, 기력+대미지
AB: HP 30% 이하가 되면, 한 번만 "기백"이 걸린다.
지형적응: AABB
류네 루트에서 갈가드를 타고 나오지만 스팟 참전이라 육성불가. 어차피 이탈하게 되겠지만...지휘관 레벨이 높으니 위치만 잘 잡아서 지휘관 레벨을 최대한 활용하자.
12.7 로드니 제스하, 엘리스 라디우스
마사키 루트 14화의 후반 맵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군 전함이 이동 불가능한 상태이니 로드니의 지휘관 보정을 받으면 아군의 회피, 명중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12.8 쿠르트 피트너 クルト・ピットナー
신뢰, 필중, 응원, 철벽, ???,
지휘관, 원호공격, 원호방어
AB: 최종명중률 + 10%
지형적응: AAAA
쿠로가네 함장 대리(?). 잠깐 잠깐씩 써볼 수 있다. 그 이외에 딱히 큰 의미는 없다.
12.9 그로피스 라크레인, 제브리스 프르슈와, 쥬스티누 샤프라와스
후반에 셋이서 함께 제제난전에서 스팟 참전한다. 성능은 스팟 참전답게 강하다. 특히 탈력 5연타가 가능한 제브는 가치가 매우 높다. 셋 다 용병대 대장이라 그런지 지휘관 레벨이 엄청나게 높으니 들러 붙어서 지휘보정을 받아주자.- ↑ 이 정도로 남발하려면 2인승 유닛을 트윈으로 쓰는 게 좋다. 전투적인 정신기를 가진 둘을 태운 삼식, 조슈와 리무가 많이 겹치는 포르테기가스, 아예 변형으로 트윈 SP도 나눠 가며 쓸 수 있는 용호왕, 휴고/아쿠아의 후속기 등. 아니면 SP회복이 달려 있고 정신기 사용이 적은 길리엄 등도 좋다.
- ↑ 잣슈가 합류한 뒤로 로봇,풀 블록을 들고 나오는 놈이 메디우스 록스(가르베르스), AI1, 게스트 패거리, 최종보스밖에 없다. 심지어 D 최종보스 파툼, 2차 알파의 최종보스 간에덴도 없다.
- ↑ 이번 동조는 트윈을 해제하기 전까지 지속된다.
- ↑ 파츠 사용시 SP50 이 회복되므로 행운을 4번 더 쓸 수있다.
- ↑ 아군내에서 에이스 보너스 먹은 레첼 빼고 No.1.
- ↑ 참고로 여기서 진라이 무한 증원이 나오기 때문에 노가다가 가능하다.
- ↑ 블랑슈네쥬 한정. 데아 블랑슈네쥬는 격투 무장이 있는데 이게 P무기에 공격력도 뉴트론 버스터 다음으로 강력한지라 그냥 버리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