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로 바뀌는 공간, 조이시티
1 개요
동명의 게임 제작사에서 2001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으로 2008년에 문을 닫았다. 전투 중심의 MMORPG가 유행하던 당시 채팅, 방 꾸미기, 옷 갈아입히기 등 생활적 요소를 내세운 커뮤니티 게임으로 차별화하였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당시는 개발사의 이름이 JCE(제이씨엔터테인먼트)였으나 후에 조이시티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 게임의 이름은 구분을 위해 '게임 조이시티'로 바꾸었다.
2 운영
2.1 마케팅
의외로 광고때문에 구설수에 몇 번 올랐다.
- 2001년 초 베타 서비스[1] 당시 "나, 가출한다?"를 카피로 내건 지하철 광고를 냈는데, 당시의 경제불황으로 인한 시민정서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지하철 공사에서 거부하였다.
- 같은 해 정식 런칭 기념으로 500원 짜리 동전에 조이시티 사이트 주소를 음각으로 새겨 경희대, 연세대 등에 1만개를 뿌렸(!)다가 화폐훼손으로 한국조폐공사에 경고를 받았다.
2.2 캐시
한창 인기를 끌던 당시에 '유료화가 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운영진 측에서 직접 부정했다. 그런데 나중에 캐시 아이템이 도입되었다.. 모 다른 게임도 비슷한 테크를 탄 전례가 있다. 캐시로만 살 수 있었던 아이템도 있었지만, 게임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도 게임머니 액면가의 1/10을 캐시로 내고 구입할 수 있었다.
2.3 해피시티
자매격 게임으로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조이시티를 그대로 가져다 맵과 아이템을 수정하여 운영한 게임.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은 그대로이지만 일부 아이템이 인삼공사답게 인삼, 홍삼 등의 아이템으로 변경되었으며 바이더웨이와 협력하여 편의점에서만 현금으로 살 수 있는 기간한정 아이템을 팔기도 하였다. 판타지적 분위기를 추구한 조이시티와는 달리 남원, 제주도, 신촌 등 실제 도시를 배경으로 한 맵과 현실감 있는 가구들이 큰 차이점이다.
2.4 게임 내 PPL
게임 내에서 타 기업들의 광고를 볼 수 있었다.
식당들의 경우 게임 내에 아예 해당 간판을 건 식당이 있었고 와퍼, 바베큐 폭립 등의 실제 메뉴들을 가격까지 맞춰서(...) 아이템으로 팔았다.
올앳 카드나 iMBC 같은 경우는 게임 내 구조물이 있어서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정도.
은행은 게임 내에 있는 은행이 한미은행이었는데 게임이 문을 닫을 때 까지도 은행은 기능이 없었다.
2.5 방치운영
게임 초기에는 저승사자 처럼 생긴 삐에로의 모습[2] 을 한 운영자들이 직접 돌아다니며 유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주 이벤트를 여는 등 운영에 공을 꽤 들였으나 2004년 이후 수익성 악화, 프리스타일의 성공 등으로 게임이 완전히 방치되었다. 방치 상태로도 4년 이상 운영되었는데, 공지사항은 정기점검으로만 채워졌고 이벤트도 전혀 열지 않다가 결국 2008년 10월 1일자로 운영을 종료한다.
2.6 해외수출
중국에 수출했었는데, 웹젠의 뮤 온라인을 수입해간 The9(더나인)이었다. 운영은 더나인이, 기술지원은 조이시티가 하는 식으로 수익의 50:50을 나눠갖는 괜찮은 조건이었으나 문제는 당시 많은 한국 게임 회사들이 당했듯이 계약이 끝난 뒤 컨셉과 기술을 배낀 자체게임을 내 놓고는 서비스를 중단한 것. 이 회사는 마음대로 뮤의 후속작(?)인 뮤X를 개발, 서비스 해서 물의를 빚었던 곳이다.
영문판인 Z-Opolis도 2002년 운영되었다가 어느새 사라졌다.
3 기술자료
3.1 그래픽
그래픽은 16비트 색상에 3D 폴리곤을 2D 프레임으로 구현한 2.5D, 지금 기준으로 보면 움직임이 많이 뚝뚝 끊기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웹기반으로 추정된다. 추가바람
3.2 서버
처음에는 서버 하나로 시작하였으나 후에 첫 서버는 에메랄드로 명명하고 사파이어, 루비 서버가 추가되었다. 포켓몬스터 하지만 저쪽은 루비, 사파이어가 먼저 나왔고 에메랄드가 나중에 나왔다. 해피시티처럼 나이제한을 두지는 않았고, 채널 개념은 없다.
4 구성
4.1 배경설정
4.1.1 세계관
"조이 별"에는 원래 융성한 문명이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천재지변으로 모든 도시가 수장되고 말았다. 조이시티는 조이 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곳[3]으로, 땅을 떠오르게 하는 마법을 사용[4]해서 문명을 재건한다는 내용이다.
특이하게도 서버에 대해서도 배경설정이 있다. 조이시티의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지면 시장들의 회의를 거처 바다 어디에 숨어 사는 대마법사(?) 엘 카타니 경을 찾아간다. 그는 차원의 거울을 이용해서 평행우주 "클론 랜드"를 만들 수 있는데 이 때 몸을 찢는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숨어 산다고 한다 엘사.
NPC들은 사람의 모습을 한 것은 많이 없고 대체로 고블린이나 요정, 도깨비, 의인화된 사물 등으로 볼 수 있을법한 모습들인데 이들 NPC를 "지삐"라고 부른다.
4.1.2 캐릭터
캐릭터는 크게 미취학아동(...), 10대 후반, 20대 초반 세 가지로 나눠지며 각각 남녀로 총 6가지가 있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주민등록번호에 따른 고정된 성별을 받지만, 후에 가서는 게임 내 아이템으로 얼마든지 원하는 캐릭터로 바꿀 수 있게 되면서 큰 의미가 없어졌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캐릭터 설정의 모티브는 실존 연예인들이다[5].
4.1.2.1 무찬이
남성 어린이 캐릭터, 6세. 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가 모티브.
4.1.2.2 미단이
여성 어린이 캐릭터, 6세.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가 모티브.
4.1.2.3 강달이
남성 청소년 캐릭터, 18세. 유승준이 모티브.
운동많이하고 피가 끓는 고등학생 같은 캐릭터. 캐릭터 모델링 자체가 근육질이고 옷이 별로 없던 초기에는 나시나 쫄티 같이 몸의 윤곽을 드러내는 옷이 많았다. 하지만 조이시티에서는 물론 해피시티에서도 인기가 가장 없는 캐릭터였다 (...). 사람많은 도시를 가 봐도 강달이는 1명이 있을까 말까로 어정쩡한 디자인의 의류 아이템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4.1.2.4 나연이
여성 청소년 캐릭터, 17세. 송혜교가 모티브.
4.1.2.5 대박이
남성 성인 캐릭터, 23세. 박영규가 모티브.
설정상 나이가 23세이긴 하지만 실제 캐릭터는 깊은 목소리에 신사적인 중년의 이미지가 강했다.
4.1.2.6 아련이
여성 성인 캐릭터, 24세. 박미선이 모티브.
역시 설정상 나이와는 별개로 원숙한 느낌의 캐릭터였다.
4.2 맵
가라앉은 도시를 건져낸다는 설정으로 인해 모든 도시들은 필연적으로 섬이고, 각 도시들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걸어갈 수도 있었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돈을 지불하고 다른 도시로 갈 수 있었다.
4.2.1 삐에로 시티
조이시티에 첫 문을 연 도시. 테마색은 살색 옅은 주황색.
원형의 섬으로 도시 중앙의 시청과 광장을 중심으로 길이 거미줄 처럼 난 도시. 초기에는 유일한 맵이어서 늘 북적거렸으나 도시가 점점 추가됨에 따라 유령도시로 바뀌어갔다. 불필요하게 큰 맵과 여기저기 퍼져있는 편의시설 때문에 동선이 나빴다.
한동안은 캐릭터를 처음 생성하면 이 도시의 시청 앞에 떨어졌는데 후에는 시작의 방, 새내기 도시 같은 신규유저 맵이 따로 편성되면서 그나마 있던 인구유입도 없어졌다.
4.2.2 루팡 시티
로데오거리를 모티브로 한 도시. 테마색은 남색.
타 도시에 비하면 조금 작은 편에 속하였는데 편의시설이 서로 가까이 위치 해 있어서 편리했다. 특히 후술할 직업 패치 이후에는 인구밀집이 용이한 이 도시가 상업의 그리고 렉의 중심지가 되었다.
4.2.3 앨리스 시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도시. 테마색은 짙은 분홍색.
도심 한 가운데 광장과 시청을 중심으로 길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도시. 후술할 쇼팽 시티가 나오기 전 까지는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였다. 주요 고객이었던 여성 유저들을 타겟으로 분홍색과 몽환적인 음악을 사용했다.
4.2.4 쇼팽 시티
클래식 음악을 모티브로 한 고상한 도시. 테마색은 금빛 노란색.
도시 전체가 고고한 느낌이 드는 도시로, 가로로 길게 뻗은 장방형 맵이었다. 방사형인 삐에로 및 앨리스 시티와는 달리 직선적인 도시구조 때문에 몇 번 다녀보면 미니맵 없이도 원하는 건물을 찾기가 쉬웠다. 도시 한 가운데는 광장 격인 피아노 건반 모양의 구조물이 있었다. 배경음악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 베토벤 비창 소나타 인데다 분위기까지 좋아 인기있는 마을이었다.
4.2.5 로미오 시티 & 줄리엣 시티
하트를 모티브로 한 솔로지옥 도시들. 테마색은 각각 옅은 청록색과 옅은 분홍색.
반 갈라진 하트 모양의 도시들로, 로미오 시티는 왼쪽, 줄리엣 시티는 오른쪽 하트 모양이다. 이 두 도시 가운데는 연인의 섬이라는 작은 보라색 맵이 있었는데 결혼식장이 있었다.
로미오 시티는 남자들만 집을 살 수 있던 도시로, 여성이 밤에 이 도시를 방문하면 호박으로 변해서 굴러다니게 되는데, 남성이 호박 위에서 울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줄리엣 시티에서는 남성캐릭터가 이와 같은 조치를 당하게(?) 된다.
4.2.6 나무 속의 숲 & 모래 속의 사막
후술할 1차 직업군의 작업 필드로, 캐릭터가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는 큰 오아시스가 각각 있었다. 북쪽이 숲, 남쪽이 사막으로 이루어진 섬의 형태이고 곳곳에 고목나무 모양의 포털이 있었다. 고목나무 하나당 정해진 도시로만 이동할 수 있었다. 숲과 사막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맵의 스킨만 다르고 기능상의 차이는 없다.
4.2.7 기타
- 시작의 방
- 새내기 시티
- 연인의 섬
- 검은 돼지의 섬
- 리치빌
- 잊혀진 섬
4.3 능력치
4.3.1 IQ
IQ는 여타 게임의 경험치에 해당하는 수치로, IQ가 높을수록 더 높은 레벨의 마법(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능력은 후술하겠지만 주로 자기 집이나 특정 도시의 시청, 상점 등으로 순간이동 하는 등의 편의기능이었다.
4.3.2 EQ
IQ, EQ, 헤모큐가 중요하다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스탯. 마나에 해당하는 것으로 능력을 사용하면 EQ가 소모되었다. 음식을 먹는 것 등으로 회복이 가능했다.
4.3.3 SQ
사회지수라는 것으로 칭찬을 받으면 올라갔다.
4.3.4 체력
후에 IQ가 경험치로 대체된 뒤 스테미나 격으로 나온 것인데, 공복도가 적당한 비유이다. 음식을 먹어서 채울 수 있고, 시간이 지나거나 직업활동으로 소모되며 후에는 능력 사용도 EQ 대신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침대 등의 가구를 통해 잠을 자거나 오아시스에서 쉬는 것으로도 회복 할 수 있었다.
4.3.5 시민등급
IQ 스탯이 있던 시절에는 시민등급이 새내기, 일반, 모범, 으뜸으로 4가지 밖에 없었으나, 2003년 조이시티 3.0을 업데이트 하면서 시민등급을 10개로 확대개편하였다. 각 시민등급은 10개의 세부등급이 있어 총 100단계의 시민등급이 탄생하게 되었다.
- 새내기시민 < 일반시민 < 열정시민 < 모범시민 < 우수시민 < 으뜸시민 < 운사선인 < 우사선인 < 풍백선인 < 누리신
4.3.6 능력
원하는 도시의 시청이나 자기 방, 편의시설 등으로 이동하거나 친구소환, 폭죽 터뜨리기, 빨리 걷기 등 여러 편의기능을 능력이라고 하였다. 능력의 명칭은 가능하면 4글자로 통일되어 있는데, 빨리 걷기는 열라달려, 이동하기는 절루갈래, 친구소환은 너일루와 하는 식이었다. IQ나 시민등급에 따라 능력이 해금되었는데, 나중에는 일부 인기 능력카드를 등급에 상관없이 캐시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능력을 사용하면 발밑에 마법진 같은것이 피어나고 체력을 소모했다.
4.4 경제 및 직업
2001년 말 조이시티 2.0을 업데이트하면서 직업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직업은 초보/평범/최고/마스터의 네 레벨을 가지고, 한 캐릭터에 최대 3개까지 직업을 가질 수 있었는데 다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금 가진 직업을 마스터 해야 했었다. 보통 1차, 2차에서 시너지가 좋은 직업 하나씩과 3차에서 거래사를 골랐다. 물론 1차 직업군 3개나 2차 직업군 3개를 다 고르는 일도 가능했다.
4.4.1 삥(BN)
조이시티의 화폐단위. 기획팀의 센스가 엿보인다.
4.4.2 1차 직업군 (생산)
1차 직업군에서 생산되는 아이템들도 고유의 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보통 2차 직업군에서 가공하는 것이 주 용도이다. 현실의 1차 직업군이 가진 육체노동을 잘 구현하였다.
4.4.2.1 캐리
광부. 캔다고 캐리다.
숲이나 사막에 널려있는 바위를 캐서 돌, 철광석, 금광석, 불의 요정석을 얻는 일이었는데, 바위를 캔다는 것은 바위를 계속 우클릭 하는 것 (...). 오토마우스를 켜놓고 가끔 인벤토리만 비워주면 되는 간단한 직업이었다. 레벨이 오를 수록 캘 수 있는 바위가 늘어난다.
캐리가 캘 수 있는 바위는 사람의 손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가위바위보의 세가지에 더불어 사랑(중지와 약지만 접은 손 모양)바위가 있었고 각 바위마다 나오는 광물의 비율이 달랐다.
직업활동이 편할 뿐 아니라 후술할 2차 직업군도 어렵지 않은 주장이 연계직업이라 가장 쉽고 돈도 벌기 쉬운 인기많은 직업이였다.
4.4.2.2 주스리
심마니. 줍는다고 주스리다.
주스리인 캐릭터가 숲이나 사막에서 맨바닥에 우클릭을 하면 숨겨졌던 씨앗, 버섯, 열매, 땅의 요정석 따위의 아이템이 나타나는 걸 줍는 직업이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한 번에 스캔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훨씬 수월해지는데, 마스터 주스리의 경우 거의 화면 가득 스캔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찾아 낼 수 있는 재료의 종류도 늘어난다.
4.4.2.3 자브리
사냥꾼. 잡는다고 자브리다.
자브리인 캐릭터가 숲이나 사막에 우클릭을 하면 덫이 놓이는데, 여기에 요정이 걸리면 가루, 깃털, 고치, 바람의 요정석 따위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동시에 놓을 수 있는 덫의 수가 하나씩 늘고, 덫을 놓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며, 잡을 수 있는 요정의 종류도 늘어난다. 요정이 지나갈 때 그 길목 앞에 덫을 놓아 잡는 것인데, 위치렉이 심했던 게임이라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았다면 꽤 고생했던 직업이었다.
위의 두 직업과는 달리 수작업이 필요한 직업이라, 최고등급 이상은 자브리들의 우상이었다.
4.4.3 2차 직업군 (가공)
가공업의 이름은 의식주에서 한 글자씩 따서 '기술자'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인 -장이를 붙여 만들었다.
4.4.3.1 주장이
대장장이.
캐리가 캐낸 돌, 철광석, 금광석을 정제하고 나온 석분, 철괴, 금괴를 이용해 가구, 장식물 그리고 반지 등을 만드는 직업이다. 인플레이션이 심하지 않았을 때는 만든 물건을 상점에 되팔아 나오는 돈으로도 수지가 맞아서 인기가 많았다. 더군다나 캐리도 오토마우스 덕분에 쉬운 1차 직업군이라 여러모로 인기직종이었다.
4.4.3.2 식장이
요리사.
주스리가 찾아낸 씨앗, 버섯, 열매를 정제하고 나온 씨앗유, 말린버섯, 열매즙을 이용해 요리를 해서 체력 회복 음식, 기능성 음식 등을 만드는 직업이다. 음식을 만드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염료를 만들 수 있었다. 가스렌지의 온도 조절로 음식을 만들어 낸다는 개념으로 마법요리와 그 방법이 비슷하여 마법요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었다.
4.4.3.3 의장이
재단사.
자브리가 잡아서 얻은 가루, 깃털, 고치를 정제하고 나온 실, 솜, 실크를 이용해 옷을 만들거나 염료로 옷을 염색을 할 수 있는 직업이다. 재봉틀로 재봉을 해서 옷을 만드는 게임인데, 마우스로 리듬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 의장이를 시작하는 유저들은 그 방식을 꽤나 어려워했다. 일반적으로 2차 직업 중에서 제작 시간도 가장 오래 걸렸고, 아이템 제작만으로는 큰 돈을 벌기 힘들어서 주로 의뢰를 받아 수고비를 받는 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었다. 후술할 "버그정장"이란 것 때문에, 힘든 자브리 연계직업임에도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다.
4.4.4 3차 직업군 (유통)
4.4.4.1 거래사
3차 직업군의 유일한 직업으로, 직업레벨이 오르면 상점에서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업활동으로 하는 일이라고는 길거리에 좌판을 펴 놓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것이 직업 경험치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므로 대표적인 잠수 컨텐츠였다.
4.5 마법요리
이 게임의 대표적 도박요소. 여러가지 재료를 넣으면 확률적으로 아이템이 획득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가보면 레시피가 있어 재료를 이상하게 넣는 실수는 초보자가 아닌 한 거의 없었다.
하는 법은 재료를 넣고 시작을 누르면 가능한데, 물조절과 불조절로 온도를 중간으로 해야하며 실패시 마녀는 잿더미를 뒤집어 쓰고 "실패했어요 ㅠㅠ"라고 말하며 음식 아이템인 꽝사탕을 준다. 성공시 화려한 소리가 나는데, 사실 이 소리가 나도 마법요리의 성공인지 아니면 확률적 실패인지는 마녀가 하는 말을 봐야한다. 성공시 "XX아이템이 나왔어요~!"라고 하는 반면, 확률적 실패시 아까비깡이라는 과자를 주면서 "어? 왜 아이템이 안나오지?"라고 반응한다.
이 마법요리는 모든사람이 볼 수 있는 환경인지라, 누군가가 실패하든 성공하든 그 결과를 주변 모든 사람이 알 수 있었다. 한 번에 한 사람만 마녀를 이용할 수 있어서 사람이 많은 곳은 마녀경쟁이 있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게 은근히 어려운 컨텐츠여서 초보자들이 하기엔 매우 부담이 큰 컨텐츠였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별 문제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기에, 아무 잡아이템을 넣고 연습을 많이 했다.
4.6 상점 및 시설
4.6.1 옷가게
말 그대로 옷가게. 캐릭터별로 기본적인 옷을 팔았지만 점차 정장, 날개옷 등 옷들이 추가되고 의장이들이 옷을 짓기 시작하면서 거의 갈 일은 없었다.
4.6.2 헤어샵
옷가게와 동일. 역시 옷가게만큼이나 갈 일이 점차 줄어들었다.
4.6.3 가전제품점
자신의 집에 놓을 수 있는 각종 제품을 팔던 곳.
집을 처음사면 정말 많이 왔다갔다 하게 될 장소였다.
주장이들이 미친듯이 제품을 만들어내도 못만드는 제품도 있었기에 인기많은 장소였고, 일부 캐시아이템들도 인기가 매우 많았다.
4.6.4 잡화점
일종의 농협 같은 곳으로, 1차 직업군의 재료를 매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매입 한 수량만큼 재료를 되팔았는데, 매입가/판매가가 항상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파는 사람은 없고 사는 사람은 많아 이곳의 재고수량은 항상 0이였다.
그 외에도 각종 직업관련 도구를 팔았고 고급 캐시도구를 팔기도 했다.
4.6.5 부띠끄
악세사리, 고급의상 등 삥/캐시 의류와 자동차, 배, 비행기 등 운송수단도 팔았다.
4.6.6 세탁소
자신이 입은 아이템의 내구도를 회복 시켜준다.
4.6.7 조이몬 상점, 조이몬 파크
조이몬 상점에서는 조이몬 구매 및 조이몬 아이템의 구매가 가능하다.
여우 모양의 지삐가 3명 있었는데 삼신 지삐는 조이몬을 판매, 1명은 조이몬 아이템 판매, 1명은 조이몬 버리기분양을 담당했다.
조이몬 파크에서는 조이몬 경주 등 대결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4.6.8 은행
한미은행 로고로 꾸며지긴 했지만 아무 기능이 없었던 장소.
후에 캐쉬 이용내역 조회 기능이 생겼다.
4.6.9 커피숍
은행과 마찬가지로 꾸며놓기는 했으나 커피를 파는 지삐도 없는 등 만남의 광장 이상의 기능은 없었다. 주로 지인들끼리의 친목장소였는데 대화방의 등장 이후로는 대규모 집회가 아니면 잘 사용되지 않았다.
4.6.10 채팅룸
대화방 이전까지 인기가 매우 많았던 장소.
장소 3개가 존재했는데, 그 중 하나를 만들어 방 하나를 만들었다.
비밀번호를 걸지 않는한 아무나 들어갈 수 있었고 대화방의 등장 이전까지 최고로 인기많은 장소였다.
4.6.11 동아리회관
동아리방의 생성 및 방문이 가능한 곳. 길드의 개념은 아니고 게시판이 달린 상설 채팅방에 더 가깝다. 하지만 주로 1인 동아리였는데, 금고를 겸하는 큰 아이템 보관함이 딸려 있어서 직업 재료나 제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였다. 또한 다른 도시에서 생성된 동아리 방으로도 갈 수 있어서 일종의 포털로 많이 이용되었다.
동아리방 제작을 위해서는 열정의 열쇠, 재미의 열쇠, 우정의 열쇠, 성실의 열쇠, 책임의 열쇠, 총 다섯 가지의 열쇠가 필요했다. 열정과 재미는 마법 요리로, 우정과 성실은 동아리 회관에서 구입, 책임의 열쇠는 산타돼지에게서 얻을 수 있었다.
4.6.12 OX게임
IQ가 있었던 시절엔 즐기기에도 레벨업 하기에도 최고였던 컨텐츠 요소.
최소인원이 입장하면 열 문제를 연속으로 풀게 되는데 이게 은근히 어려워서 족보 프로그램이 필수였다.
4.6.13 교회
결혼이 가능했던 곳. 결혼을 알리면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갔다. 특히 결혼을 하면 사회자와 주례까지 설정이 가능한데 주례를 맡은 사람은 주례 지삐로 변신했다.
4.6.14 버거킹, 베니건스, TGIF, 패스트푸드점
햄버거, 스테이크 등 각종 음식을 파는 장소. 초기에는 EQ, 능력치 개편 이후에는 체력을 회복시켜줬다. 하지만 비싼 가격과 식장이들의 미친듯이 효율 높은 음식 때문에 후에는 비상식량 구입으로 가끔 쓰였다.
4.6.15 iMBC
별다른 기능은 없고 우클릭 하면 MBC홈페이지로 들어갔다.
4.6.16 경찰서
불량유저를 신고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 해 주는 지삐가 있던 장소. 감옥에서 수감시간만큼 접속시간을 채우고나면 삐에로시티의 경찰서로 나왔다.
4.6.17 웨딩플라자
각종 결혼반지나 부케 같은 결혼 아이템등을 파는 장소. 출시 당시에는 가장 크기가 큰 방이었던 신혼방을 캐시 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특히 신혼방은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는 장롱과, 3개까지 마법요리를 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가 딸려 있었다. 결혼반지는 고급형은 캐시 아이템이여서 당시 어린 유저들은 거의 쓰지 못했다.
5 커뮤니티 요소
5.1 표정짓기
웃음, 울기, 놀라기, 인사, 긍정, 부정의 표정이 가능했다.
5.2 칭찬하기
대표적인 컨텐츠 중 하나, 메이플의 인기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허나 갈수록 이 칭찬이 상업화 되면서 칭찬을 사고파는 행위로 번져버렸다.
5.3 자기 방
5.4 패션
5.4.1 정장, 버그정장
처음으로 추가된 고급 옷으로, 도입 초기에는 으뜸시민만 입을 수 있는 레벨제한이 있었지만 후에 마법요리 등으로 레벨제한이 없는 이지정장이란 것이 생겼다.
버그정장이라는 것은 정장의 일부 파트가 색이 없이 투명하게 된 것으로, 처음에는 버그로 만들었기 때문에 운영측에서 없애려고 하였지만 인기가 많고 유저들의 반발이 심해 결국 정식으로 게임 시스템의 일부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맨살에 정장단추만 붙어있거나 드레스 프릴이 둥둥 떠다니는 등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했다.
5.4.2 한복
[아련이]기녀복,전모,운혜,얹은머리
[대박이]도포,갓,태사혜,상투머리
[강달이]곤복,면류관,적석,용건
[나연이]적의,떠구지,청석,어여머리
[미단이]당의,아얌,꽃신,도투락머리
[무찬이]전복,복건,징신,댕기머리
실제 한복에 있는 이름과 고증을 통해서 철저하게 만든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게임화면에서 봐도 복식사 책에서 나온모습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캐쉬로 9,900원에 판매 되었으나. 최고등급 의장이가 되면 재료 슬롯이 5개가 돼서 섬세한손길 500원 캐쉬템으로
제작도 가능했다 최고의장이가 제작하면 최고 한복 마스터 의장이가 만들면 마스터 한복 이라는 타이틀을 앞에달고 내구도가 일반 한복들보다
월등히 높은 기능을 보여줬다.
후에. 버그정장(벅정장) 처럼 한복의 일부분이 투명하게 처리돼서 퓨전한복처럼 만드는 버그가 있었다.
일종의 접속 장애나 캐릭터 변신버그로 나온것인데 벗으면 되돌아오거나 해서 사기가 판을쳤다.
나중에는 핵등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유저들이 사고팔고 입는 경우도 많았는데.
실제 보통 한복보다 상당히 미려해서 (특히, 나연이 적의 아련이 기녀복)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매품 해피시티의 경우에는 운영진이 상품으로 내거는 만행을 벌인적이..)
5.4.3 형광옷
딱히 형광옷이라는 옷의 부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형광색이면 형광옷이라고 하였다. 형광색은 빨강, 초록, 파랑색이 있었는데, 일부 옷은 마법요리로도 염색이 가능했고, 대부분의 옷은 의장이가 형광염료를 사용 해 안전하게 염색할 수 있었다.
5.4.4 동물옷
5.4.5 날개옷
날개옷은 이름 그대로 날개가 붙어있는 옷인데, 캐릭터마다 컨셉이 모두 달랐다. (악마, 용사, 요정 등)
이 옷을 재료로 성날개옷이란것을 만들 수 있었는데, 날개 부분이 자체발광이다.
5.5 대화방
5.6 돼지 & 돼지코
코스튬의 일부
(일반)돼지코, 검은 돼지코, 황금 돼지코, 산타 돼지코, 바캉스 돼지코, 이벤트 돼지코 가 있다.
유사게임인 해피시티에는 돼지가 펍(강아지)으로, 돼지코는 응가 및 뼈다귀로 변경되었다.
5.6.1 일반 돼지
게임 초기부터 있던 돼지. 실눈에 귀에 파란 리본을 달고, 하늘색 공이 달린 봉을 각 손에 쥐고 뱃살춤을 추는데 이 때 삼바 효과음이 나온다. 1시간에 한 번 이 돼지 NPC가 생성되어 도시를 쉬지않고 뛰어다니는데, 이 돼지와 플레이어가 겹치는 순간 웃음 표정을 지으면 돼지코 아이템이 떨어지게 된다. 이 돼지코 아이템을 착용하면 돼지로 변신 할 수 있었다. 다만 돼지코를 사용 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와서 웃으면 이때 역시 돼지코가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일반 돼지코 외 다른 돼지코들은 빼앗을 수 없다. 일반 돼지코는 살색 돼지였던 이유로 흔히 살코라고 불렸다.
조이시티 유저들은 이 돼지를 발견하거나 이 돼지의 효과음을 들으면 아드레날린이 치솟는다 카더라.
5.6.2 검은 돼지
일명 검코. 일반 돼지코를 5개 모아서 마법요리를 하면 25%의 확률로 검은 돼지코를 얻을 수 있었다. 착용하면 시커면 흑돼지로 변신 할 수 있었으며 봉 대신 커다란 포크를 들고 있는게 특징.
5.6.3 황금 돼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황금빛 자태를 자랑한다. 리본과 봉은 빨간색으로 금색과 잘 어울린다. 효과음은 황금날개인데, "떨쳐라 그 이름 황금날개 1 2 3" 하는 부분이다. 나중에 이벤트와 복권 등의 아이템으로 점차 수량이 풀리기 전까진 갑부의 상징이었다. 마법요리로도 얻을 수 있었는데 마법의 알 4개와 검은돼지코 하나를 넣고 3%의 확률로 제작이 가능했다.
일반 돼지와 마찬가지로 NPC 황금 돼지를 잡으면 실내 장식품이나 마법요리 재료 등으로 쓰이는 리틀코인을 주었다.
5.6.4 바캉스 돼지
하트 선글라스를 끼고 배에는 튜브가 둘러져 있는 돼지. 빨간 비키니 브라도 착용하고 있다 도대체 왜?. 돼지코는 일반 코에 하트 안경을 붙여놓은 모양이다. 이벤트로 주로 얻어졌고 표정을 지으면 풀장안에서 노는 모습으로 바뀐다.
5.6.5 이벤트 돼지
일반 돼지와 똑같이 생겼는데 변신 아이템 이름이 "이벤트 돼지코"다. 이름 그대로 이벤트 상품으로 주었던 돼지코인데, 누가 웃어도 돼지코가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 돼지와 똑같이 생긴 탓에 이걸 끼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을 구름처럼 몰고 다닐 수 있었다. 서버급 아이템으로 매우 진귀했다.
5.6.6 산타 돼지
일반 돼지에 산타모자와 망토를 씌워놓고 얼굴엔 수염까지 붙인 정말 귀여운 돼지. 돼지코는 일반 돼지코에 수염이 붙어있는 모양이다. 이벤트 돼지코보다 더 귀한 돼지코였는데, 황금돼지코 하나와 마법의 알 4개를 넣고 2%라는 극악의 확률로 제작할 수 있었다. 황금돼지코 5개로만 요리를 하면 15%로 확률이 대폭 올라가긴 했다. (...)
산타 돼지도 NPC가 발생하는데, 이걸 잡으면 마법요리 재료나 동아리방 개설에 필요한 책임의 열쇠를 주었다.
5.6.7 조이몬
조이몬은 플레이어가 구입할 수 있는 펫으로 크게 3가지 계열이 있고 두 번씩 진화한다.
능력치와 먹이는 음식에 따라 진화하는 모습이 다른데, 크게 사악해 보이는 쪽(...)과 착해 보이는 쪽(...) 두 갈래가 있다.
조이몬 상점에 가면 원하는 조이몬의 알을 바로 구입하거나 성격테스트를 통해 조이몬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5.6.7.1 키유 계열
┌ 키미
┌ 키아 ┴ 키루
키유 ┤
└ 키오 ┳ 키쥬
└ 키키
5.6.7.2 피유 계열
┌ 피미
┌ 피아 ┴ 피루
피유 ┤
└ 피오 ┳ 피쥬
└ 피피
5.6.7.3 치유 계열
┌ 치미
┌ 치아 ┴ 치루 (...)
치유 ┤
└ 치오 ┳ 치쥬
└ 치치
5.6.8 결혼
남녀간의 결혼은 물론 동성 결혼도 가능했으며 심지어 어른케릭터와 미취학아동 케릭과도 결혼이 됐다(...)
5,000원을 주고 사는 신혼집이나. 가족방의 경우에는 서로 아이템을 공유하고 창고도 있어 고가의 아이템을 인벤토리 부족으로 저장하거나
돈등을 맡기는 경우도 있었는데. 상대방이 흑심을 품고 전부 먹고 나른다음에 부케로 템을 빼돌리고 잠적하는 사건도 있었다.
결혼식장이 따로 있어서 식장을 예약하고 지인들을 부르고 주례할 사람을 초대해서 주례도 보고 음악도 틀고 실제 결혼식의 그것과 비슷한
연출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일종의 관습으로 결혼식이 끝난후에 주최자들이 아이템을 바닥에 뿌리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5.6.9 가족
결혼한 각각의 케릭터가 1대로 지정하고 밑으로 가족을 초대해서 구성 할 수 있었다.
가족방 시스템이 있어서 방갈로라던지 집안에 개인방을 꾸밀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역시. 이것도 가진 사람만 가진다고 돈 있는 사람들이 먼저 가족방을 선점하는 바람에 나중 유저들은 그저 침만 흘려야 했다)
가족방에 배치된 물건을 가족구성원들이 맘대로 변경 가능한 맹점이 있어서 한명이 흑심을 품고 물건을 들고 날라버리면 최악의 경우 가족이 해체되는 사건도 있었다
5.6.10 조이경찰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게임이 고도화됨에 따라 사기와 불량유저들에 대한 처리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져서 나오게 된 컨텐츠. 다음 카페를 차려놓고 유저들의 자원을 받아 심사 해 인원을 뽑았다. 선발된 유저는 런던 근위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조이경찰 전용 아이디를 지급받게 되는데, 조이경찰11 같이 일련번호식 이름의 캐릭터가 생성되어 있다. 조이경찰 캐릭터는 스텔스 모드가 있어서 일반 유저들에게는 안 보이게 돌아다닐 수 있었고, 유저들을 경찰이 지정한 시간만큼 감옥으로 보낼 수도 있었다.
5.7 기타
5.7.1 얘깃거리
- 교환의 실: 게임 초기에는 거래 기능이 없었다. 나중에 추가되기는 하였으나 "교환의 실" 이라는 아이템을 구입한 사람들 끼리만 거래를 할 수 있었다. 나중엔 이 마저도 기본 기능으로 전환되면서 거래의 실은 마법요리 아이템으로 전락.
-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기 직전 완전 무료화 선언으로 캐쉬아이템이 그 가격 그대로 삥 가격이 돼 버려 재고 수량이 0이 되도록 사재기를 하는 현상도 일어났다.. 세기말의 모습일까. 낚시 기능으로 템을 1초에 1개씩 먹어 재끼는 핵이 판을 쳤는데. 낚시 지역을 보면 이런유저들이 구석에서 미친듯에 템을 먹으면서 누리신까지 불과 몇시간 만에 레벨업을 했다. 당시 경찰관들이 거의 영원에 가까울 정도의 감옥 생활시간을 먹이기도 했는데.
다구리에 장사 없다고. 결국엔 서비스를 종료하고 말았다.
5.7.2 성적
90년대 말, 2000년대 초 게임들은 인터넷 실명제 시행 이전이라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로 가입이 가능했었기 때문에 가입자 수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
- 2001년 초 베타 서비스 당시 가입자 20만을 기록하였다.
- 2001년 중 정식 서비스 당시 가입자 75만을 기록하였다.
- 2003년 조이시티 3.0 업데이트 시 가입자 200만, 동접자 8천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