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애써서 만든 물건을 남이 가진다는 뜻을 지닌 속담.
보통 각종 작품들에서 시간과 노력, 예산을 양껏 투자하여 만든 물건이나 추진했던 사업 등이 최종적으로 경쟁자 또는 제3자에게 스틸당하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서브컬처에서 바보 악당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나 손에 얻은 물건을 주인공들이 앗아가거나 그 작품이 주인공을 선택해서 버림받는 경우도 이 유형에 해당한다.
여러 가지 패턴이 있다.
-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뒤통수를 얻어맞은 패턴.
- 처음부터 그럴 목적으로 접근하는 패턴.
- 보통 악당들이 행하는 경우가 많다.
- 성실하고 우직하고 일 잘하는 인물이지만 정치력 부족으로 경쟁자에게 뺏기는 패턴. 이 경우 최종성과를 뺏어간 경쟁자가 그 사람 앞에서 "너는 백날 노력해도 나를 따라올 수 없다", "나는 언제나 승리한다" 나 "너는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물" 이라는 조롱성 발언과 함게 비웃는 클리셰 역시 따라온다.
- 어부지리
- 토사구팽
2 실존하는 예
시대순으로 정리 바람.
- 진나라 시황제→한나라
- 왕망의 신→후한 광무제
- 여포의 동탁 제거
- 삼국지[1]
- 수나라→당나라
- 안시성 전투에서의 토산
- 궁예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일본 센고쿠 시대의 종말.[2]
- 아케치 미츠히데의 혼노지의 변.
- 일본 구마모토 성[3]
- 프랑스령 퀘벡
- 세계 2차 대전 발발 직전에 개발된 체코제 무기들.[4]
- 6월 항쟁이후 치뤄진 제13대 대통령 선거
- AFC 챔피언스 리그 중립구장 결승전(2009~2010)[5]
- 국회선진화법
- 2015 WBSC 프리미어 12 공동 주최국 일본의 행보.
-
13대 대선 상황을 큐트속성 아이돌이 그대로 따라한 3회 신데마스 총선거 -
개그 콘서트 정여사의 브라우니[6] - 부산김해경전철: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추진되었으나 사업자가 나오지를 않았고, 나왔는대 공사를 늦게했고, 했는대 소음때문에 개통시기가 늦어져 부산 4호선에게 국내 최초 경전철이라는 칭호를 빼앗겼다..
3 가상의 예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작품 : 고생한 쪽 - 아이템&인재 등 → 이득 본 쪽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골판지 전기 W : 야마노 반을 비롯한 아군 측 일행 - 오레기온 → 미젤[7]
- 기동전사 Z 건담 : 티탄즈 - 건담 MK-2 → 에우고
- 데드 스페이스 : 순교자 : 마이클 알트만 - 블랙 마커 → 지구정부
- 슈퍼전대 시리즈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데스 가리안 - 더 월드, 토우사이쥬오 → 쥬오우저
-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 리타 리펄사 - 그린 레인저(토미 올리버) → 파워레인저 기본멤버 5명(레드, 블랙, 블루, 옐로, 핑크), 조던
- 수전전대 쿄류저 : 데보스 군 - 마검신관 토린, 기쁨의 전기 캔들리라,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 지구
- 열차전대 토큐저 : 섀도우 라인 - 섀도우 괴인 자람, 드릴 쿠라이너 → 토큐저
- 천장전대 고세이저 :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 - 미라클 고세이 헤더 → 고세이저
- 스타워즈 : 제다이 - 아나킨 스카이워커 → 시스
- 스타크래프트 2 : 댈람 프로토스 - 황금 함대 → 아몬/아몬 - 탈다림 → 댈람 프로토스
- 신들의 전쟁 : 테세우스 - 에피로스의 활 → 하이페리온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호이 코우 로우 - 블랙 가인 → 센푸지 마이토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 라담 - 테카맨 블레이드, 테카맨 레이피어 → 스페이스 나이츠
- 이누야샤 : 이누야샤 일행 - 사혼의 구슬 → 나라쿠
- 이런 영웅은 싫어 : 스푼 - 송하 → 나이프
- 인어공주 : 인어공주 - 왕자 → 이웃나라 공주
- 삼국지연의, 창천항로 : 정원 - 여포 → 동탁
- ↑ 위, 촉, 오의 군주들 중 하나가 통일한 것이 아닌 사마염의 사마씨가 통일. 허나 사마씨의 진도 오래 못가서 팔왕의 난이라는 희대의 막장드라마를 찍는다.
- ↑ "오다가 반죽하고 하시바(도요토미)가 찐 떡을 기다리다 먹은 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말로 요약 가능하다.
- ↑ 가토 기요마사가 임진왜란 직전인 1591년 축성을 시작해 1606년 완공했으나 26년 뒤인 1632년, 아들 가토 타다히로가 개역당하고 영지와 성은 호소카와 가문에게 넘어가서 막부 말까지 호소카와 가문이 쭉 다스렸다.
- ↑ 독일과의 전쟁을 대비해 개발되었고, 기관총과 소총은 노획 탄약을 쓸 수 있도록 독일과 탄약 구경이 같았으나, 체코가 서명 한방에 피 한방울 안흘리고 합병되면서(...) 역으로 독일이 마르고 닳도록 써먹었다. 대표적으로 체코제Kar98k 소총, Vz.26 기관총, LT vz. 38 전차 등..
여기 다 적기엔 너무 많다. - ↑ 2009년 대회 방식을 개편할 때 일본 측에서 결승전을 UEFA 챔피언스 리그처럼 중립구장 경기로 하기로 하자고 추진했고 이게 받아들여져 결승전을 일본 도쿄의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 JFA는 2대회 연속 J리그 팀이 우승했으니 이번에도 당연히 J리그 팀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까지 거머 쥘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도쿄에서 J리그 팀의 3연속 우승이라는 영광을 누리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벋뜨 현실은 시궁창. 4팀 중 단 한 팀도 결승에 가지 못했고 오히려 자기네들의 안방에서 라이벌인 한국의 포항 스틸러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역시 도쿄에서 결승전을 개최한 2010년도 마찬가지로 J리그 팀들은 깡그리 광탈, 안방에서 성남 일화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결국 2011년부터 중립구장 결승전이 폐지되었다.
- ↑ 정태호가 직접 브라우니를 보고 "죽 쒀서 개 줬다."라고 말했다.(...)
- ↑ 미젤은 처음부터 오레기온을 강탈해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 ↑ 애니 오리지날 한정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