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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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시리즈
본편여신이문록 페르소나페르소나 2 죄/벌페르소나 3페르소나 4페르소나 5
이식작페르소나 포터블페르소나 2 죄/벌 포터블페르소나 3 포터블페르소나 4 더 골든
외전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애니메이션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페르소나 3 THE MOVIE
페르소나 4 the ANIMATION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
PERSONA 5
페르소나 5 / ペルソナ5
제작ATLUS
유통파일:UdZpT3X.jpg세가 사미 홀딩스
파일:00Eo19S.jpgATLUS 북미 지사
파일:Enns1yD.jpgSIEK
파일:NoZDKcR.png 파일:Jodlk8J.pngSIEJA
발매파일:UdZpT3X.jpg2016년 9월 15일
파일:00Eo19S.jpg2017년 2월 14일
파일:Enns1yD.jpg2017년 예정
파일:NoZDKcR.png 파일:Jodlk8J.png2017년 예정
플랫폼PS3, PS4
등급CERO C (15세 이용가)
장르RPG
언어일본어, 영어, 한국어, 번체 중문
공식 홈페이지
You are slave. Want emancipation?

お前は奴隸だ. 解放を望むか?
너는 노예다. 해방을 원하나?
-트레일러 영상 공개 당시의 캐치프레이즈

待ち受けるのは栄光か破滅か

Are they on the road to glory, or ruin?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영광인가, 파멸인가

僕らの未来を盜り返せ!
STEAL BACK YOUR FUTURE
우리의 미래를 되찾아라!
-1차 PV 공개 후의 캐치프레이즈

오프닝 애니메이션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1 소개

2013년 11월 24일 ATLUS에서 발표한 페르소나 시리즈의 최신작. 발매일은 2015년 예정으로 플랫폼은 PS3 독점으로 알려졌지만, 2014년 9월 1일 SCEJA 컨퍼런스에서 PS4 멀티가 발표되었다.플삼 중고가 동결 해제 2015년 2월 20일, 페르소나 5 공식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면서 'PS3 & PS4' 기종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아직 PS Vita용 발매는 소식이 없다.[1]

PS3과 PS4 간 크로스세이브를 지원하며, 네트워크 기능 사용에 PS Plus 회원가입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출시 전부터 페르소나 시리즈 특유의 애니메이션 PV 연출로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특히 페르소나 4 본편을 기준으로 8년만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 이고 기종도 최신식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영상미, 역동성, 디자인이 최신 트랜드에 맞게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본가10년만에 하나씩 나온다. 페르소나 4를 하던 초딩이 성인이 되었다(...)
페르소나 4 이후 동일 아트디렉터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인 캐서린에서 다져진 작풍과 그래픽 스타일을 많이 가져와서 캐서린과 상당히 흡사한 느낌이 든다고 평하는 이도 있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테마는 자유반역.

인게임 UI 도 상당히 많이 변했는데 NPC에게 말을 걸거나 장비템을 바꾸는 메뉴에 들어가면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북미판은 기존의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일본어 더빙 없이 영어 더빙만으로 나올 것으로 E3에서 확정되었는데 그것 때문에 양덕 게임 커뮤니티에서 논란[2]이 일었다. ATLUS가 DLC로 일본어 더빙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은 했는데 대부분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는 듯하다.

2016년 6월 30일 오전 11시 38분, 플레이 아시아로 통해 번체 중문판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발매일은 2016년 9월 15일, 일본이랑 같은 날에 발매한다. 그러나 7월 22일 플레이 아시아에서 발매일을 TBA로 바꾸고 출시날짜가 변경된다고 발표. 그러므로 번체 중문판 발매일은 미정이다. 다만 다시 2017년 발매 예정으로 바꾸었다. 아무래도 밑의 이유와 같을 듯 하다.

파일:80245059.2.jpg

2016년 9월 11일 SIEK가 개최한 PS 아레나 이벤트에서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발매일은 2017년 중이며, PS4로만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한국어판 PV 공개 당시에도 타이틀 보도자료에서도 여신전생을 붙이지 않는다. 이전까지만 해도 먼저 등록한 상표권 때문에 여신전생 페르소나라고 적었었고 이는 P4D까지 붙여지었기에 이번 타이틀도 여신전생 페르소나 5가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냥 심플하게 원제 명칭에 따라 페르소나 5로 표기한 것이 특징. 물론 원래부터 이랬어야 했지만...

2 시놉시스

주인공 일행은 대도시를 떠들썩하게 하는 '마음의 괴도단'.
그들에게 예고장을 받은 인물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개심하게 된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은 표적인 '부패한 어른'으로부터 '부패한 마음'을 훔치고 다니며, 부패한 세상을 개혁해나간다.
어떠한 사유로 인해 살던 곳을 잃고 도쿄로 상경하게 된 주인공은 부모의 지인이 사는 다방에 머물게 되고, '사립 슈진 학원'이라는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어느날, 우연히 '이세계 내비'라는 앱을 손에 넣은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은 일그러진 욕망이 실체화된 세계, 팔라스에 접하게 되며,
그 일을 계기로 부패한 세상을 개혁해나가는, 괴도단으로서 암약하게 된다.
"남자가 여자한테 치근대는 걸 감싸다가 남자가 다쳐서 고소를 당했다."
조그만 정의감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 썩어빠진 어른의 처세나 사정으로 사실은 왜곡되고, 주인공에겐 "전과"가 붙게 되고 만다. 보호관찰처분중, 도내의 허름한 찻집에서 기숙하던 주인공은, 어느 날 기묘한 꿈을 꾼다.

죄수복을 입은 자신이 푸른 감옥에 갇혀 있었다. 쇠창살 너머엔 간수 복장을 한 쌍둥이 소녀와 그 안에 앉아 있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사색에 잠긴 기괴한 얼굴을 한 노인이 있다. 주인공이 잠에 들 때 방문하게 된―혹은 초대받은―수수께끼의 푸른 감옥, "벨벳 룸". 그것은 꿈과 현실, 정신과 물질의 사이에 있는 장소. 그리고 어떠한 형태로 계약을 맺은 자만이 방문하는 방.

벨벳룸은 주인공을 가둔 감옥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 방의 모습은 계약자인 주인공 자신의 마음의 모습'이라며, 소년을 '운명의 포로가 되었다.'라고 노인은 말한다.

머지 않은 미래, 그에게 파멸이 닥쳐온다. 그것에 저항하는 건 '갱생'밖에 없다. '자유를 향한 갱생' ……그것이 파멸을 피하는 유일한 길.

"세계의 뒤틀림에 맞설 각오는 되었는가?" - 출처

3 등장인물

페르소나 5/등장인물 참조.

4 관련 용어

4.1 게임 속 용어

  • 팰리스
본 게임의 중심배경이 되는 곳으로 P3타르타로스, P4심야TV와 같은 역할이다.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으로 보는 또 하나의 세계관이 만들어낸 마음의 이세계.[3] 주인공들이 손에 넣은 '이세계 내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현실과 팰리스를 이을 수 있다고 한다.
작중 , 미술관, 은행, 피라미드 유적, 우주기지 등 괴도가 등장할만한 장소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팰리스가 등장하며 주인공들의 타겟이 된다. 이에 따라 스토리도 한 가지 사건을 계속 쫓는 것이 아닌 매번 바뀌는 옴니버스 형식을 따르게 된다.
팰리스에서는 페르소나를 소환할 수 있으며, 실총이 아닌 에어소프트건 따위를 쓰더라도 무기로써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팰리스의 주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장치들이 주인공들을 방해하며,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진 '보물'을 훔쳐내면 타겟의 마음을 개심시킬 수 있다고 한다.
게임 상 심야 TV와 같이 화면 가장자리가 일그러지고 팰리스에서 이동 시 발밑이 물결치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팰리스에 마음의 괴도단이 억지로 침입하여 만들어내는 이물감의 표현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팔라스로 알려져 있었지만, 게임 속에서의 호칭은 궁전(palace)에서 비롯된 파레스(パレス)이다.
  • 메멘토스
대중이 공유하는 사념이 구현화된 모두의 팰리스. 모티브는 지하철이다. 어? 명칭의 유래는 기억, 또는 기념물을 의미하는 메멘토(Memento). 본명만 특정할 수 있다면 팰리스를 만들 정도의 악인이 아니더라도 예고장을 보내는 등의 절차 없이 쓰러트려 개심시킬 수가 있다. 게임 상에서는 무한 던전 및 프리 퀘스트 공간의 역할로 등장. 주인공들이 가게 되는 팰리스들을 낳은 근원지이며, 작중 최후반부는 메멘토스 최심부에서 갈 수 있는 또다른 이세계를 무대로 하게 된다.
페르소나 5의 핵심 설정 중 하나. 인간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보며, 이로 인해 자신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응하여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감정이나 욕망 등은 자신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인지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이 인지를 외부적 개입을 통해 손 대는 것으로 감정과 욕망의 결핍이나 과잉, 뒤틀림 등을 고쳐 치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지를 송두리째 뽑아버리거나 무리한 개입을 주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인지 작용을 잃고 정신이 폭주하거나 폐인화하며, 자연스럽게 죽음에 이른다.
작중 주인공들이 각성하는 초능력 '페르소나'는 세계에 대한 인지와 그에 대한 대응 능력이 형상화한 것이며, 주인공들이 변신하는 괴도 모습도 그들 자신의 개성과 이세계의 존재들의 인지에 의해 변화한 것이다. 팰리스와 메멘토스 또한 주인들의 인지에 큰 영향을 받고 현실에서 주인의 신념을 부수는 등 인지를 고치면 실시간으로 팰리스에 영향이 돌아가 그것으로 팰리스를 공략하기도 한다.
주인공 일행이 어떠한 일을 통해 우연히 손에 넣게 되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내비 음성의 성우는 추가바람. 현실과 팰리스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팰리스를 지닌 자의 '본명', 팰리스의 '위치', 그가 보고 있는 팰리스의 '뒤틀림'을 입력하면 된다. 페르소나 능력을 지닌 소환사들은 모두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받았으며 지우려고 해도 금방 복구되고, 전문가인 사쿠라 후타바의 분석에 의하면 이것은 프로그램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비슷한 무언가라고. 즉 데빌 서바이버 2니카이아 앱 또는 진 여신전생 4바로우즈와 비슷한 역할이며, 이 어플의 비밀은 무엇인가, 또 만든자는 누구인가 또한 스토리의 중심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티븐?
  • 사립 슈진 학원 고등학교 (私立秀尽学園高校)
본작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고등학교. 교훈은 "수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 주인공은 과거에 있었던 전과로 인해서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이 학교로 전학오게 된다. 참고로 학교의 이름은 일본어로 죄수(囚人)를 의미하는 '슈진'과 발음이 같다. 교명부터가 주인공의 처지를 대변해주고 있다.
이번 작에서는 주인공의 처지 때문인지 코옵에서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이 대부분 삭제되어서 비중이 많이 감소한 편이다. 미시마 유키카와카미 사다요 때문에 존재감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학교 밖 캐릭터 비중이 높은 편.

4.2 게임 시스템

발매 시 추가바람

5 CAST

페르소나 3 부터 4를 거쳐 5의 성우진도 굉장히 호화롭다. 예산이 빠듯했던 3, 4와 달리 여유롭게 작업했는지 코옵 캐릭터에도 전담 성우가 따로 붙었다. [4]

6 시스템

이번 작품의 모토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흥행에 성공한 3편과 4편의 장점을 취하면서 1, 2편의 요소도 삽입하였고, 여기에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5편의 오리지널 요소들을 다수 추가하였다. 테마는 낮에는 평범한 학생, 밤에는 괴도라는 이중 생활.

6.1 배틀 파트 시스템

  • 전투 커멘드가 단축키 형식으로 변경. 이른바 다이렉트 커맨드 배틀. L1로 애널라이즈, L2로 작전 지시, R1으로 어시스트, R2로 바톤터치, 화살표 상단으로 총격, 좌우로 타겟 변경, 하단으로 순서 확인, △로 페르소나, □로 아이템, ○로 근접 공격, X로 가드, 옵션으로 러시(자동전투). 배틀의 기본 구조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1MORE 프레스 턴을 그대로 계승한다.
  • 적들은 10+1(물리, 총격,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염동, 핵열, 축복, 저주, 만능)가지의 속성에 대해 내성을 가지고 있어 약점 속성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큰 대미지를 주는 동시에 1MORE가 발생하여 한 번 더 행동할 수 있다. 이것으로 상성 상 유리한 적을 상대로는 한 번 더 공격하거나, 공격 후 방어태세를 하고,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행동 회수의 유리함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적에게 약점을 찔리면 적도 한 번 더 행동한다. 아군이 약점에 찔릴 경우 낮은 확률로 인질로 잡고 협상으로 금품, 주인공의 HP, SP를 요구해오는 경우가 있는데,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괴도 동맹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협상을 거절할 경우 해당 아군은 쓰러진다.
  • 각종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특정한 속성으로 공격 시 TECHNICAL이 발생하여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나 이때 1MORE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타 RPG에서도 볼 수 있는, 수면 상태의 적을 기습하면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염동 속성(사이)과 핵열 속성(프레이)은 이 TECHNICAL에 특화되어 있으며 각각 정신계열 상태이상, 염상, 빙결, 감전 상태인 적에게 공격하면 큰 대미지를 준다. 물론 상대 또한 TECHNICAL을 노린 전술을 써오는 경우가 있다.
  • 모든 적의 약점을 찔러 다운시키면 HOLD UP이 발생하며[5], 주인공 파티가 상대를 포위하여 아무런 소모 없이 적 전체에게 내성 무시의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총공격 또는 페르소나 회화를 시도할 수 있다. 총공격으로 적을 모두 쓰러트릴 경우, 그 기점을 잡은 동료가 적들을 마무리 짓는 화려한 연출과 일러스트가 나온다. 페르소나 회화로는 적과 대화하여 페르소나로 주인공의 페르소나로 변하게 하거나, 금품을 요구할 수 있다.
  • 페르소나 회화는 여신전생 시리즈악마설득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보면 되며, 특히 진 여신전생 4의 형태와 비슷하다. 적들은 개성에 맞는 각각의 성격으로 분류되며, 여성형인지, 남성형인지 성별 불명의 괴물인지에 따라 자세한 내용도 다르고 같은 적도 여러 패턴의 질문을 해온다. 성격에 따라 솔직한 답을 좋아하거나, 부정적인 대답에 기뻐하거나, 배배 꼬는 말장난을 좋아하는 등, 말을 받아들이는 성향이 다르다. 단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상대는 힘이 되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회화에 실패하면, 화를 내면서 HOLD UP이 풀리고 이쪽을 공격해오거나 아이템을 주면서 저리 꺼지라고 하기도 한다. 같은 페르소나를 여러번 영입할 경우 다시 대화를 해보자고 요청해오는데 이를 거절하고 절차 없이 영입할 수 있고, 가진 아이템이 없다고 페르소나가 되어준다고 하거나, 체력이 낮은 상태의 적을 궁지에 몰아넣었을 때 목숨 구걸을 해와서 반드시 페르소나나 금품을 뜯어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이렇게 얻은 페르소나는 페르소나 합체로 여러 페르소나를 제물로 바쳐 완전히 다른 페르소나로 모습을 바꾸게 할 수 있다. 결과 페르소나는 재료 페르소나의 아르카나와 초기 레벨에 의한 합체 공식에 따라 결정된다. 합체한 페르소나에게는 재료로 한 페르소나의 스킬을 계승시킬 수 있어서, 그냥 잡은 페르소나보다 합체해서 키운 페르소나가 더 강한 것은 당연하다. 제물 합체로 다른 페르소나의 경험치와 스킬을 대상 페르소나에게 물려줄 수도 있으며, 페르소나를 블랭크 카드나 검은 장비를 소모해서 아이템으로 바꿀 수도 있다. 정해진 재료를 사용하는 집단 합체나 특수 합체로, 이 방법으로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페르소나를 합체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한 무차별 합체로 랜덤한 페르소나를 얻을 수도 있다.
  • 전작들과 달리 배틀의 편의성이 증가하여 지닌 스킬이 적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경우 WEAK 마크로 알려주며, R1으로 페르소나와 바톤 터치, 해당하는 스킬으로 자동으로 약점을 찌르게 할 수도 있다.
  • 괴도단이 활약하는 주무대인 팰리스는 3, 4편의 랜덤 형성 던전과 달리 지도가 전부 고정되지만 그만큼 복잡하고 재밌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배틀에 돌입하는 것은 잠입 게임 요소가 삽입된 심볼 인카운터 방식으로, 팰리스 내에서는 다양한 장소에서 O 버튼을 눌러 침입자를 찾는 적에게서 은폐할 수 있으며, 높은 장소에서 떨어지거나 들키지 않은 채 뒤에서 급습, 은폐한 채로 급습하는 경우 선제 공격을 취할 수 있다. 반대로 적에게 발각되는 경우 경계도가 상승하며, 그대로 적에게 먼저 맞아 전투가 시작되는 경우 적에게 선제 공격을 당한다. 적외선 탐지기나 감시 카메라 등 팰리스의 기믹에 의해 경계도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경계도가 상승하면 '보마'가 등장할 확률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적을 쓰러트린 후 그 자리에 새로운 적이 나타나는 일도 있으며, 100%가 되면 팰리스에서 퇴출 당하게 된다. 경계도는 기척을 제거하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적을 기습하는데 성공하여 낮출 수 있다.
  • 팰리스 공략은 던전을 진행하여 그 최심부까지 도달하여 잠입 루트를 발견한 후, 현실 세계로 돌아와 타겟에게 예고장을 보내 그가 괴도단을 경계하고 자신의 욕망에 대해 자각하도록 만든 후, 그 다음 날 잠입하여 보스와 대결,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의 결정체인 '보물'을 훔쳐내는 시퀀스로 진행된다. 예고장을 보낸 날은 잠입도구와 회복 아이템을 생성하는 것 이외에는 행동을 할 수 없고, 결행일 당일에는 경계도가 99%까지 상승하고 적의 경계 성향이 활발해져 한 번만 들켜도 바로 퇴출당하게 된다. 초반 던전은 마지막 세이프 룸(숏 컷 이동과 세이브가 가능한 안전 지대)으로부터 보물의 장소까지 적이 등장하지 않지만, 후반 던전에는 멀쩡히 등장하므로 요주의. 4편과 마찬가지로 팰리스 공략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기한이 있으며, 타겟이 바로 개심하지는 않고 유예 기간이 생긴다. 그 사이 동안에는 일상 파트 진행이 가능하니 여유가 있다면 팰리스는 되도록 빨리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략이 당일 바로 끝날 수도 있는 4편과 다르게 예고장을 보내는 절차가 필요한 것도 주의.
  • 팰리스와는 별도로 모두가 공유하는 대중의 집단적 무의식이 바탕이 된 무한 던전 메멘토스가 등장한다. 3편의 타르타로스와 비슷한 역할. 이곳에는 경계도 시스템이 없으며 각 층에 들를 때마다 지도가 랜덤하게 변한다. 메멘토스는 괴도단이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여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것과 함께 이동 가능한 지역이 확장된다.
  • 주인공이 이고르로부터 부여받은 마법 수준의 눈썰미를 표현하는 특수 능력 "서드 아이"는 탐색 파트에서 경계도 확인, 적의 대강의 능력, 숨겨진 아이템, 숨겨진 길 등을 찾는데 활용할 수 있다.
  • 비록 유무료 DLC이나 다양한 의상으로 캐릭터들을 갈아입힐 수 있다. 같은 페르소나 시리즈나 캐서린, 데빌 서머너 시리즈 등 같은 회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팬 서비스 복장이 많다.
  • '보마'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레어 섀도와 여신전생 시리즈의 정령에 대응하는 특수한 페르소나로, 각종 전설 상의 재보에 깃든 요정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내성이 강력하고 다양한 스킬을 익히고 있지만 전투에 참여하지 못한다. 이들의 의의는 페르소나 합체로 다양한 스킬을 많이 전승시키며, 합체 대상을 같은 아르카나의 다른 레벨의 페르소나로 변화하는 랭크업/다운 합체, 즉 여신전생 시리즈의 정령 합체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전투에서 조우해 그냥 쓰러트리면 많은 돈과 경험치를 준다. 아이템으로 만들 경우에는 강력한 장비가 되어준다. 보마는 경계도가 높아진 팰리스나 날씨가 나쁜 상태의 메멘토스에서 자주 등장한다.

6.2 일상 파트가 배틀에 주는 영향

  • 우선 배틀에 참여하는 동료의 코옵을 올릴 경우 전투에 직접적인 유리함을 얻을 수 있다. 동료들마다 입수 시기는 다르지만, '바톤 터치' 어빌리티를 입수한 아군과 주인공끼리는 1MORE를 얻었을 때 교대하여 공격력과 회복량이 증가하는 한편 다른 약점을 찌를 수 있게 되고, '추격'을 입수한 아군은 주인공의 공격으로 다운을 발생시키지 못했을 때 반드시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추가 공격을 제안한다(기존의 추격과 사양이 다른 점에 주의). '하리센 리커버'를 입수한 아군은 아군을 패서 상태이상을 자동회복시키며, '토크' 계열 어빌리티를 얻은 아군은 회화 실패 시 적을 설득하여 재시도할 수 있게 해주고, '이 악물기'를 입수한 아군은 즉사하는 공격에도 한 번 1HP를 남기고 살아남으며, '감싸기'를 얻은 아군은 전투불능이 될 공격으로부터 주인공을 지킨다. 마지막으로 코옵 랭크 MAX가 되면 '초각성'으로 페르소나의 모습이 변하며 내성이 강화(강한 내성이 무효 급이 되고 다른 속성 1가지에도 내성이 생긴다.)되고 약점을 커버하는 스킬을 익히게 된다.
  • 기타 여러 코옵 상대의 능력을 전투에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슈팅 게임 천재 플레이어이자 괴도단의 사격술 스승인 오다 신야 코옵의 경우 배틀 중 다양한 총격 필살기를 쓸 수 있게 된다.
  • 쇼기 기사이자 괴도단의 전술 전문가인 토고 히후미의 코옵의 경우 배틀 도중에 멤버를 바꾸게 하고 벤치 멤버가 추격을 하게 해 주는 등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 메멘토스는 날씨에 큰 영향을 받으며, 비가 오는 등 악천후 시에는 '보마' 등 희귀한 적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고, 봄철 꽃가루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메멘토스의 적들이 잠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여름철 열섬 현상이 발생한 경우 적들이 염상 상태에 걸린 채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게릴라 호우 시에는 악천후의 효과가 더욱 커진다. 게임 후반 지극히 제한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경우 적들이 절망 상태이상에 걸린 상태로 등장할 때가 있다.
  • 페르소나 합체 시 대응하는 아르카나의 코옵 랭크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받아 빠르게 페르소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제물 합체 시에도 코옵 랭크가 제물로 바치는 페르소나보다 큰 영향을 준다.

6.3 일상 파트 시스템

  • 일상 파트의 핵심인 커뮤니티 시스템이 코옵 시스템으로 강화되었는데, 페르소나 합체 시 발생하는 '아르카나 버스트'로 인한 경험치 보너스는 물론이고 코옵 랭크에 따라 부가적인 플레이 이점을 추가로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아르카나 구성은 차이가 없으나 전통의 아르카나 디자인이 페르소나 5의 스타일로 변화했으며, 랭크 MAX 시 아르카나 최강의 페르소나의 합체가 해금되는 것은 건재하다. 이성 캐릭터와는 높은 코옵 랭크 전진 시 선택에 따라 연인 관계가 될 수 있다. 양다리도 가능하지만 언젠가 철퇴를 맞게 된다(...).
  • 일상 파트는 1년 동안 스케줄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형식이며 요일, 날씨, 계절 등에 따라 취할 수 있는 행동과 그 효과가 다르거나 상점에서 살 수 있는 품목이 달라지거나 한다.
  •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해 플레이어들의 행동의 통계를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수업 시간의 정답 통계도 볼 수 있다. 단 시험 중에는 발동하지 않으며 시험 문제도 수업 중 나온 내용의 응용이 많고 그림을 활용하는 등 어려워졌다. 뭐 검색하면 나온다(...).
  • 주인공은 다섯 가지(지식, 배짱, 손재주, 상냥함, 매력) 인간 파라미터를 지니고 있어 이를 특정 레벨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코옵 진행, 아르바이트, 기타 스토리 진행 중 선택지 등의 조건이 된다. 1회차에는 인간 파라미터를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게 부족하면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아 동기 부여를 해준다. 게임 내에서 공부를 하는 등, 다양한 시설과 매체를 이용하여 인간 파라미터를 올릴 수 있고, 특정 코옵을 진행하여 올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충실한 학생 생활을 보내는 것이 전투에도 도움이 된다.
  • 게임 내 동료와 코옵 상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SNS 기능이 있으며 시간이 있거나 코옵 진행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상대가 먼저 연락을 해온다. 괴도단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스토리를 정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 코옵 상대의 능력은 전투가 아닌 일상 파트의 진행에 유리해지는 능력도 있는데, 행동 수를 늘려주는 절제 카와카미 사다요나 행동으로 얻는 이득을 늘려주는 운명 미후네 치하야가 대표적.
  • 일상 파트의 맵을 이동하는데는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는데, 노선도를 보고 숏 컷으로 간단하게 원하는 시설이나 코옵 상대가 있는 목적지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일상 파트에서도 서드 아이는 발동한다.

6.4 2회차 시스템

2회차 계승 관련 정리(참고)

  • 1회차의 데이터를 계승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선택이 가능해졌다. 전작처럼 최고 난이도를 제외하면 무조건 계승이 되었던 거에 비해 상당히 달라진 기능.
  • 계승 시 따라오는 데이터는 페르소나 전서, 능력치, 장비, 소지금, 플레이시간이며, 레벨은 계승되지 않는다. 전작과 다르게 이 점은 매우 큰 차이이며 얼마나 했든지간에 다시 레벨을 올려야 한다. 아 노가다의 기운이... 대신 페르소나 전서에서 가져온 페르소나는 레벨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6]
  • 코옵 진행 중 얻은 특별한 아이템은 계속 가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선물을 받았을 경우, 2회차에서 선물을 준 대상과 코옵을 진행할 때 호감도 상승 보너스가 붙는다. [7]
  • 여행 이벤트에서 선물을 받았을 경우 2회차에서 선물을 준 대상과 코옵을 해금할 시 일부 코옵 어빌리티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7 발매 전 정보

해당 문서 참고 바람. 발매 전 PV, CM, 잡지 기사 정보도 모아 놓았다.

8 DLC 정보

페르소나 5/DLC 항목 참조.

9 OST

페르소나 20주년 기념 호화판 [All Time Best Album]

페르소나 5 사운드트랙 [8]

10 미디어믹스

10.1 PERSONA 5 the Animation -THE DAY BREAKERS-

2016년 5월 5일 공개되었다. #

2016년 9월 방영 결정된 페르소나 5의 특집 TV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본편의 '서브 에피소드'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형태로 전개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A-1 Pictures.

9월 3일 방영되었으며 9월 15일까지 니코니코동화에서 무료공개된다. 단 지역락이 걸린 채로. 어둠의 루트로는 이미 풀렸다(...)

높은 퀄리티의 본편 삽입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작화가 나쁘다는 평이 많은데 본편 애니메이션이 3년 전부터 이야기되었다는 인터뷰 내용을 감안하면 제작 시간의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 나니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애니플러스가 2016년 9월 7일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덕분에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볼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되었다.(..)

10.2 코믹스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망가 원'에서 9월 15일부터, 웹진 '우라선데이'에서 9월 22일부터 게임과 함께 코미컬라이즈판이 연재될 예정이다. 작가는 무라사키 히사토.

11 콜라보레이션

사쿠라 후타바가 착용하는 헤드폰이 실제로 AKG에서 한정 발매되는 콜라보 이벤트가 기획되었다. P4D 때도 그렇고 헤드폰덕후들을 노린 듯.

캡콤드래곤즈 도그마 온라인에 괴도 복장과 콜라보 이벤트가 등장하는 콜라보레이션이 기획되었다.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기획되었다.

12 평가

전체적으로 역시 페르소나라는 느낌.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작과 명작 사이의 작품" 이라는 평.

현실에서도 오르내리는 사회문제들을 자극적이게 다룬 스토리가 상당히 몰입감 있고, 그만큼 사회악의 빌런[9]들을 타도하는 성취감도 대단해졌다. 캐서린 제작 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듯 UI에서부터 전투, 심지어 로딩화면까지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잘 살렸으며, 전투는 시스템을 증강하되 조작은 간편하고 편리하게라는 느낌으로 개선되었다. 간단하지만 rpg장르에 잠입 요소를 녹여넣은 것도 즐길 거리. 팔레스 던전의 구조는 고정식으로 바뀌었지만 그만큼 규모도 상당하고 정교해졌다. 랜덤식 던전은 부가 퀘스트 형식의 메멘토스로 옮겨가서 전작팬들이 느낄 수 있는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섀도우와의 대화를 통해 협상이 가능해진 요소도 페르소나 1,2 시절의 팬들을 위한 배려. 마을 필드는 시부야에서 욘겐자야까지 넓게 확장되어 나름 돌아다니는 재미가 생겼으며 주인공의 스테이터스도 단순 인연쌓기용이 아닌 미니게임이나 아이템 제작등의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므로 중요도가 더욱 올라갔다. 전체적인 볼륨은 JRPG로써 굉장히 이례적인 수준으로 1회차 클리어타임이 거의 80시간에 육박한다. 사운드도 메구로 쇼지답게 잘 뽑혔다.

다만 호불호 갈리는 요소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일부 구간에서 생기는 카메라나 엄폐 조작의 답답함, 중간중간 훼방놓는 듯한 미래의 심문씬으로 돌아가는 액자식 구성 같은 자잘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이 종종 있으며 특히 제일 큰 부분이 너무 스타일리쉬해서 오히려 눈이 어질어질하고 템포가 방해된다는 것이다. 물론 전투가 아쉽다는 평을 많이 받는 전작들보다는 훨씬 발전한 인상이지만, 템포는 오히려 퇴화한 수준. 너무 연출이 스타일리쉬하다보니 눈이 여기저기 피로해지고 특히 전투 종료 후 결과창이 길어 처음에는 화려한 종료창에 보기 좋지만 같은 걸 최소 수백 번은 봐야하는 JRPG의 특성상 가면 갈수록 지겨워진다는 평이 많다.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갈수록 이 문제 때문에 점수를 까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기에 마냥 넘어갈 문제라곤 할 수 없다. 말 그대로 과유불급이자 "Simple is the best"라는 명언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예시. 특이하게도 총공격으로 적을 무찌를때는 주인공이 달려가는 연출이 생략되고 결과창이 한번에 나열되는데, 이런걸 보면 패치를 통해 스킵버튼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10][11] 물론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닌지라 게임성에서 치명적인 단점이라곤 할 수 없기에 이걸 고려해도 나쁜 평을 주는 유저들은 극소수다.

클리어 유저가 많아지면서 페르소나 시리즈 답지않게 은근히 캐릭터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이 꽤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비중은 높은데 자꾸 짜증나는 발언을 하는 류지와 극후반에 나온다곤 해도 너무할 정도로 비중이 없는 하루에 대해 특히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안도 후반에 가면 비중이 공기가 된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전작 페르소나 4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

국내에는 PS4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라 크게 문제가 없을 부분이지만 PS3버전은 특정 부분에서 갑자기 PS3의 전원이 꺼져버리는 심각한 버그가 있다. 재기동을 해도 같은 부분에서 계속 전원이 꺼져버리니 진행이 불가하다는 모양. 이 버그는 초기형 PS3에서만 발생한다고 하니 흔히 참치라고 불리는 구형 PS3에서는 기동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일본 첫주 판매량은 약 33만 7천장으로 집계되어 시리즈 역대최고를 기록했다.[12][13]

IGN 재팬은 패미통과 마찬가지로 10점 중 9.5의 고평가를 내렸다. 링크
간만에 스토리, 비주얼, 사운드, 볼륨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수준의 왕도JRPG가 나왔다는 평가. 단점으로는 화려한 비주얼이 때때로 시각을 방해한다는 점을 꼽았다.

12.1 난이도

일단 주인공이 죽으면 게임 오버, 레벨업 회복이 없다는 점에서 먹고 들어간다. 아무리 동료들의 회복 능력이 뛰어나도 주인공이 쓰러지면 끝이기 때문에 버는 돈은 모두 주인공의 장비, 그 중에서도 방어구에 투자하자. 특히 최후반부 여객선 팰리스의 중간보스의 경우, 시나리오 상 이유로 주인공만을 집요하게 노리므로 요주의.

팰리스급 보스전은 학습의 법칙을 철저히 따르기 때문에 위험해 보이는 공격에 방어만 하면 쉬운 편이다. 그래서 여신전생, 페르소나 시리즈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고급 플레이어는 여기서 아쉬운 감상을 느끼기도 한다. 아, 물론 위험해 보이는 공격을 무방비로 맞으면 즉사. 그리고 가르칠 대로 가르친 카지노 이후의 보스는 자비가 없다.

오히려 잡졸전이나 메멘토스 보스전이 문제다. 잠입 파트에서 한번 발각 당하면 그 적에게는 선제 공격을 할 수 없고, 주인공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선제 공격을 못 하면 속도에 의해 턴이 결정되어, 선제를 당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선제를 당하면 주인공이 죽는다고 보면 된다... 선제로 벽 스킬을 전부 깔거나 전체 상태이상을 걸어오는 건 양반이고 물리, 총격 반사인 아라하바키가 마카라칸을 선제로 쓰는 걸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카모시다 팰리스 잡졸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켈피'의 경우, 아군을 소환한다. 소환한 적은 그리 늦지 않게 턴이 돌아오는데다가, 이게 한 대 치면 죽을 정도로 약한 것도 아니다. 선제를 당하면 확정적으로 5마리를 상대해야 한다. 하필 약점도 전격 속성이라서 애초에 SP가 부족한 류지나 평균이지만 쓸 일이 너무 많은 주인공에게는 치명적이다. 전부 찌르자니 SP가 아깝고 안 찌르자니 죽는데 전부 찔러도 상대가 안 죽을 수도 있다. '베리스'의 경우 픽시와 태그를 짜고 덤비는데, 상당한 위력의 슬래시로 공격해오며 총격 무효 내성이라 안의 기관단총으로 공격하는 것은 턴 상납이 되며, 빙결 약점이라 이때는 쓸 수 있는 동료가 없는 부흐로 공격해야 하는데 부흐로 약점을 찌르고 총공격까지 날려도 안 죽는다. 난이도를 노말보다는 낮춰놓은 듯한 시연 영상에서도 안 죽을 정도. '아크엔젤'의 경우 마찬가지로 찌르기 껄끄러운 전격 약점에 레벨부터 심각한 격차가 나는데다가 그냥 던져줘서 주인공이 쓰기 좋은 아르센, 인큐버스, 서큐버스 등의 약점을 찌르는 마하코우하를 쓴다. 이러한 경향들은 없어지기는 커녕 더욱 심해지며, 일례로 '엔젤'은 아군 소환 후 물량빨로 즉사 마법 하마를 난사한다. 플레이어의 숙련과 동료, 주인공 페르소나들의 스펙이 높아져서 쉬워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초반에는 돈을 벌기가 힘든 편이고, 돈이 있어도 SP 회복 수단이 별로 없고 던전 내 유료 회복 수단이 없다. 카모시다 팰리스는 공략 절차 중 플레이어를 몇번이나 강제로 귀환시키는데도 SP 부족 때문에 퇴각해야 하는 일이 생길 정도. 중반 이후 돈이 쉽게 벌리면서 난이도가 어느 정도 붕괴한다.

다행인 것은 회화 시 운 요소가 없어졌고, 실패 시 대단한 공격을 해오는 것도 아니며 본가의 프레스 턴과 달리 아군과 적의 턴이 섞여 있고 HOLD UP의 기점을 잡은 게 주인공이 아니어도 회화를 시도할 수 있어서 회화 실패 시 손실하는 턴은 크지 않기 때문에 회화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일반적인 섀도는 주인공이 쓰는 페르소나와 사양이 같고, 벨벳 룸에서 합체하여 전서에 등록한 페르소나는 자동으로 애널라이즈가 완료되며 합체를 시도하면서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페르소나의 약점도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점을 몰라서 쳐발리는 경우는 별로 없어졌다. 문제는 알아도 못 찌르고 못 막는다 또한 HP만 빈사 상태로 만들면 스스로 말을 걸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힘을 달라고 하면 바로 페르소나화 하기 때문에 회화에 실패해도 죽지 않을 정도로 패면 대체로 설득 가능하다.

발매후 시간이 지나면서 클리어 한 유저들 위주로 나오는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쉬워졌다'로 요약된다. 사실 상기되어 있는 초반부의 어려운 난이도도 3,4를 플레이 해 온 유저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다. 그나마 초반부는 약간 어렵다 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중반이후로 점점 난이도가 하락하며 후반부는 상당히 쉬워져서 노멀로 플레이하다가 난이도를 하드로 올리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후반부 난이도 조절이 실패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코옵 어빌리티의 존재. 다른 하나는 부활한 악마 회화 시스템이다.

먼저 일상 생활 파트의 경우, 절제 코옵과 운명 코옵의 어빌리티가 엄청나게 유용하다. 담임 선생인 카와카미 사다요의 코옵은 일상 생활시 필요한 턴수를 줄여주는 어빌리티가 많은데, 수업 시간에 딴 짓 하면서 독서등을 통해 파라미터를 대폭 올릴수 있고, 만랩을 찍으면 팔레스나 메멘토스에서 귀환한 후 저녁 파트 행동이 가능하다. 저녁시간에 빨래나 카레, 커피 만들기를 시키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빌리티 하나하나가 크게 도움이 되는지라 코옵이 개방되면 가장 먼저 레벨 맥스를 찍어두는게 좋다. 점성술사인 미후네 치하야의 코옵은 캐릭터의 호감도를 턴 소비없이 올리는 점성술이 가능하다. 잘 활용하면 전 코옵 만렙 달성에 크게 도움이 된다.[14] 이런 식으로 만렙이 된 코옵은 악마함체시 큰 경험치를 주며 전투파트에도 도움을 준다.

전투 파트에서 도움이 되는 코옵은 악마 합체시 경험치를 늘려주고 페르소나 소지수 제한을 늘려주는 광대 코옵, 전투시 경험치를 늘려주고 대기 동료의 경험치 입수도 늘려주는 달 코옵, 그리고 가장 중요한 힘 코옵이 있다. 힘 코옵의 경우, 코옵 맥스 어빌리티가 바로 '추가 요금을 내면 주인공보다 고 레벨의 페르소나를 합체시킬 수 있게 된다.'이다. 즉 돈만 있으면 자기 레벨보다 훨씬 높은 레벨의 페르소나도 얼마든지 소유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인보다 2~30레벨 높은 페르소나도 2~30만정도만 치루면 충분히 뽑을 수 있으며, 2신합체 뿐만 아니라 3신 이상의 특수 합체에도 적용 가능하다.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악마 회화 시스템을 이용한 돈 노가다를 이용하면 많은 돈을 어렵지 않게 벌 수 있다. 힘 코옵만 맥스를 달성해두면 주인공에게 고레벨 페르소나를 장착해 전투가 급격히 쉬워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것이다.

12.2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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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딩 애니메이션에서의 의문점
굿 엔딩 마지막 애니메이션을 보면 분명 낮인데다가 메멘토스도 소멸했을터텐데 팰리스나 메멘토스에서 자주 보이던 붉은 빛이 보인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장면에서 류지가 "어쩌면 그들의 세계도 누군가의 꿈일지도"라는 의미심장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팰리스나 메멘토스는 아직 완전히 소멸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작 중 아케치 고로는 주인공에게 패배한 후 시도의 인지가 만들어낸 또다른 자신과 함께 총으로 동귀어진하였고, 후타바가 아무 반응도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못박았지만 이대로 죽었다기에는 이상한 부분들이 있다. 우선 시각적으로 죽는 묘사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고 펠리스가 무너지면서 따로 고립되어 폭발에 휘말린 류지가 무사했는데 정작 류지 본인은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니지마가 아케치에 대해 언급했을 때 그냥 죽었다고 말하면 될 것이지 굳이 행방불명이라고만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점도 의심쩍다.
니지마 사에(심판)에서 열리는 최종 코옵 어빌리티는 '진정한 정의'이다. 그러나 이 어빌리티의 효과는 오로지 "?????"만으로만 채워져 있으며 효과가 밝혀지지 않았고, 결국 게임이 끝나기까지 이 어빌리티에 대해서는 맥거핀으로 남았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먼저 확장판이 나오면서 능력이 추가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다른 의견은 배드엔딩 분기를 넘어섰으니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즉, 심판 아르카나의 코옵 능력은 애초에 없다는 것.

아무튼 이런식으로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은데다가, 제작진이 "페르소나 5에 트루 엔딩은 없습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풀리지 않은 떡밥들은 확장판이 나온다면 거기서 해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13 사건사고

13.1 우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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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치닫고 있던 한국반일감정이 격하게 터져나와버린 사건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된 정보 중 사카모토 류지의 신발에 욱일기와 비슷한 것이 삽입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많다.
이에 대하여 많은 유저들이 해명, 수정 요구 등을 하였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아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페르소나 5를 비롯한 일본 게임계에서 사용되는 욱일기에 대한 논란이 오랜만에 다시 발발하였으며, ATLUS의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다른 게임들 또한 욱일기 삽입 문제로 우익 문제가 재조명되었다.[15]

유출된 DLC 사진에서 일제 순사 복장과 욱일 문양으로 그려진 페르소나로 추정되는 상품이 올라왔다.[16][17]

결국 여러가지로 얽혀있는 이 문제를 어느 한 유저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정식발매에 관련해 문제제기를 했고 위원회는 이를 고려해서 심의 검토 및 그 뜻을 업체에 전달하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2017년 발매 예정인 한국어판 한정으로 신발의 문양이 삭제되어서 나올 수도 있을 듯.
또한 우리나라는 의외로 페르소나의 팬덤이 꽤나 큰 편에 속하는 나라이니만큼, 이 문제로 정발이 무산되거나 할 확률은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 이 여파로 서양 사이트 중 하나인 Kotaku에서 이러한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한국의 페르소나5 논쟁의 진실' 역시나 내용은 욱일기 자체에 문제는 없고, 그냥 한국쪽에 이상하게 난리라는 것이다.[18]

14 전작과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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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와 P4 만큼 뚜렷한 묘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P5 역시 전작들과 같은 세계관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아래는 그 중 일부.

  •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뉴스
잇따른 폭주사건에 대한 과거 사례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P3 초반에 일어난 모노레일 폭주사고가 언급된다.
  • 시부야 역전 광장의 포스터
P4의 쿠지카와 리세, P4D의 마시타 카나미의 광고 포스터가 걸려 있다.
  • 전설의 탐정왕자
아케치 고로를 가리켜 시로가네 나오토의 별명인 '전설의 탐정왕자'라는 표현을 인용한다.
  • 주먹으로 말한다(拳で語る)
작중 '주먹으로 말한다'라는 대사가 등장하는데, 이는 P2의 등장인물인 마유즈미 유키노(黛ゆきの)의 컨택트 커맨드와 동일하다.
  • 지골로 아키하바라점의 포스터
P3FES에 나오는 아이기스 vs 사나다 이벤트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 지골로 아키하바라점의 UFO캐쳐
P4에 등장하는 '쥬네스의 테마'의 하이템포 어레인지 버전이 BGM으로 흘러나온다.
  • 암넷 타나카
망가진 노트북을 수리하면 P3와 P4 등에 등장한 바 있는 시가넷 타나카의 관련 사이트, '암넷 타나카(闇ネットたなか)'에 접속할 수 있다.
  • 대학병원의 우에하라
사신 코옵 진행 시 타케미가 대학병원에 전화를 거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상대를 '우에하라'라고 부른다. 아마도 P4의 악마 커뮤였던 우헤하라 사요코로 추정.
  • 주인공의 코드네임인 '조커'
페르소나 2 죄의 페이크 최종보스 역시 '조커'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 불사조 전대 페더맨 시리즈
관련 피규어와 포스터, 방송 등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 TV 관련
    • 4월 29일: 아케치 고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원조 탐정왕자 시로가네 나오토가 언급된다.
    • 6월 4일: 불사조 전대 네오 페더맨이 방송된다.
    • 7월 22일: 카나밍 키친이 소개된다.
    • 11월 30일: 쿠지카와 리세의 본가가 소개된다.
    • 12월 2일: 타케바 유카리가 소개된다.
    • 12월 7일: 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나마타메 타로가 소개된다.
    • 12월 9일: 경찰 특집 방송에서 사토나카 치에가 간접 언급된다.[19]
    • 12월 12일: 아다치 토오루의 행적을 연상케 하는 TV드라마가 방송된다.
    • 12월 14일: 아마기 여관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젊은 여주인 아마기 유키코가 언급된다.
  1. 근데 현 비타스펙과 페르소나5의 그래픽, 볼륨을생각하면 다운그레이드 이식도 불가능할것으로 사료되 PS Vita용 발매는 힘들것으로보인다. 물론 지금까지 모든 페르소나시리즈가 포터블버전으로 발매된이력이 있는만큼 개발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전까진 기대해볼만하다.
  2. 영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또 영향력이 큰 언어다. 즉, 북미판은 본래의 발매 취지가 어찌되었든 현실적으로 인터내셔널 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런 판본이 원판에 존재하는 콘텐츠를 포함하지 않는다면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3. 예를 들어 학교를 자신의 성이라 생각하는 비틀린 교사의 마음에서 생성된 팰리스는 말 그대로 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4. 참고로 3에서는 커뮤니터 캐릭터 성우가 게임엔 없고 드라마 CD에만 붙었고 4에서 커뮤니티 캐릭터에도 성우가 붙었지만 돌려막기가 심했다.
  5. 주인공이 상태이상에 걸렸거나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전투불능을 포함한 상태이상에 걸린 상태라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모든 적이 다운된 상태에서 다시 다운을 유도해도 발생하지 않는다. 일부 적을 다운시키고 나머지를 일격에 격파했을 때는 발생한다
  6. 여담이지만 최상급 장비에 최상급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으면 사실상 레벨은 무의미하다.
  7. 황제 코옵을 가진 캐릭터에게 황제 페르소나를 가진 채로 코옵을 진행할 경우 호감도에 보너스가 붙는데, 선물 역시 똑같은 원리로 보너스가 붙는다.
  8.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9. 하나같이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인간쓰레기의 극치를 보여준다. 게다가 아무렇지 않게 죄를 짓고서 플레이어를 도발하는 행동도 서슴치 않기에 "이 천하의 몹쓸 놈을 응징하지 않고는 못베기겠다!"라는 동기를 팍팍 심어준다.
  10. 참고로 전투 결과화면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좀더 빨리 감을 수 있다. 주인공이 달려가는건 여전하지만 .
  11. 과유불급에 스타일리쉬하다기 보단 그냥 맵 로딩 시간이 긴 것을 전투 종료의 결과창을 그런 식으로 포장해뒀을 가능성이 높다. 총공격으로 피니시 일러스트가 뜨면서 결과창이 뜨는 경우도 일러스트 상태에서 상당한 시간 동안 로딩을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전투 종료 때보다 더 오래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12. 26만 4천장이 팔린 PS4버전만 떼고봐도 최고기록인건 마찬가지이다.
  13. 패미통 기준 시리즈 첫주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페르소나 1 - 20만 1천장 / 페르소나 2 - 12만장 / 페르소나 3 - 12만 7천장 / 페르소나 4 - 21만 2천장 / 페르소나 3 페스 - 9만 4천장 / 페르소나 4 골든 - 13만 7천장
  14. 이 두 코옵으로 인해 전 코옵 맥스 달성이 전작에 비해 대폭 쉬워졌다. 몇가지 팁만 알고 있으면 1주차 전 코옵 맥스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15. 놀랍게도 이 페르소나 5로 인해 재조명된 게임들 중에 GTA 5(GTA 온라인)가 포함되었다. 그것도 3년이나 지나서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이 항목을 참고.
  16. 데빌 서머너 쿠즈노하 라이도우 시리즈의 오마쥬로 보인다. 참고로 거기서 나오는 일제 순사는 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작에서는 이게 주인공 측의 코스튬인데다가 안그래도 사죄와 배상 및 욱일기 삽입으로 우익논란이 심했던 작품이었던 만큼 더더욱 논란을 점화시키고 말았다.
  17. 해당 캐릭터는 주인공 측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은 라이도우 복장을 하고 있는데 비해 이 캐릭터만 이 복장을 하고 있다.
  18. 다만 서양 사이트라고 해서 이것이 서방측의 일반적인 견해라고 볼 수는 없다. 서방에서 욱일기에 대해 나치기만큼 신경을 쓰지 않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욱일기에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코타쿠는 와패니즘에 심각하게 절여진 네티즌들만 모인 전형적인 일뽕 사이트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피해자이니만큼, 욱일기에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기도 하다.
  19. '아직 경찰관은 아니지만, 경찰학교에서 쿵후를 사용하는 여성이 있는 것 같다'라고 언급된다. 이때 '붉은 선글라스의 미남 형사', '곰을 쓰러뜨렸다는 전설의 형사'도 소개되는데, 전자는 P2의 등장인물인 스오우 카츠야, 후자는 P4U에서 무사수행 도중 곰과 싸운 적이 있다는 설정이 붙어버린 사나다 아키히코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