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뤄 볼 만한 상대… 어디 없나?"
피오라, 결투의 대가 Fiora, the Grand Duelist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전사 | ">" />?width=64 암살자 | ">" />?width=64 데마시아 | 880 4800[1]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2년 2월 29일 | ||
풀네임 | 피오라 로렌트[2] / Fiora Laurent | ||
디자이너 | 볼티(Volty) / 라이엇스타슈(RiotStashu)[3] | ||
성우 | 여민정 (한국어) / 캐런 스트래스먼 (영어) / 타나카 아츠코 (일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10) | ||||||||||
방어력(4) | ||||||||||
주문력(2) | ||||||||||
난이도(3)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발로란을 통틀어 가장 무시무시한 데마시아 왕국의 결투가 피오라. 푸른 강철 레이피어를 다루는 솜씨만큼이나 가차없는 태도와 재빠른 머리 회전으로 유명한 그녀는 아버지가 일으킨 스캔들로 집안의 명성이 땅에 떨어진 후 가문의 지배권을 넘겨받았다. 로렌트 가문의 명성은 더럽혀진 지 오래지만, 피오라는 가문의 명예를 되찾고 데마시아의 위대한 가문으로 일궈온 자리를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라이벌 | |
" /> | " /> |
잭스 | 럭스 |
잭스는 무기의 달인이며 쓰러뜨려야할 목표이다. 그리고 럭스는 데마시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엘리트 교육을 받은 수재이자 아버지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이러한 공통점 때문에 럭스와는 사이가 좋을 법도 하지만 서로 라이벌인데, 피오라의 아버지가 부정행위를 한 이유가 근본적으로 피오라와 크라운가드 가문의 정혼자 사이의 불화 때문에 있었던 일임을 생각하면 그리 사이가 좋진 않을 것 같다.또 거만한 성격과 독설 때문에 몇몇 챔피언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다. 퀸의 농담 대사로 짐작할때, 데마시아 내부의 챔피언들에게도 썩 좋게 보이지는 않는듯.
2 능력치
리메이크 이후 평타모션이 많이 개선되었다. 극혐수준이었던 평타선후딜이 짧아졌고 긴 레이피어에 맞게 사거리도 늘어났다. 체력 관련 스탯도 상향되어 전보다 암살능력은 떨어졌지만 생존력은 올라갔다. 하지만 최근 체력스텟이 너프를 받아서 리메이크 이전으로 돌아가버렸다.
난이도가 3밖에 되지 않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Q의 거리 및 패시브 터트릴 수 있는 각도를 항상 재야하며, 궁극기의 4방향을 치기 위해선 정말 뛰어난 무빙실력과 상대의 무빙을 예측하는 실력이 필요하다. W로 상대 하드 CC기를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순발력도 필수. 실제 플레이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3 대사
클래식 스킨
프로젝트: 피오라
선택 시"겨뤄 볼 만한 상대... 어디 없나?"
이동"눈 깜빡할 새에 가 줄게."
"너희들이 노력할 때 난 이루어내거든?"
"망설이지 마.
"지금 나한테 도전하는 거냐?"
"누가 날 감당하겠어?"
"바로 가지."
"날카로운 검에 날카로운 정신."
"스타일 참 구리네."
"정확하고, 우아하게."
공격"감히 누굴 쳐?"
"발칙한 것들."
"죽어라."
"베어 버려!"
"번개처럼 급소를 찌르지!"
"난 물러서지 않아."
"넌 죽은 목숨이야."
"내 칼 맛이 어떠냐?"[4]
응수(W) 사용 시"준비!"
"네 차례다!"
"덤벼봐!"
"제자리!"
응수(W) 반격 시[5]"느리잖아!"
"폼 참 나쁘네!"
"한 발 더 나와!"
"다시 해봐!"
농담[6]"재능, 명예, 수련, 무엇보다 내 얼굴이 제일 예뻐.(웃음)
노양심리메이크전 한정[7]
"난 검의 예술가야,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야."
도발"항복해, 덤벼봤자 질 테니까!"
"네가 맘에 들었는데, 죽이기 아까운데!"
웃음4가지 패턴으로 웃는다.
재미있게도 영어 더빙은 프랑스 억양을 쓴다.
4 스킬
4.1 패시브 - 치명적인 검무(Duelist's Dance)
피오라가 주변 적 챔피언들의 급소를 찾아냅니다. 피오라가 급소를 가격한 후, 혹은 15초가 지나면 새로운 급소가 드러납니다. 피오라가 급소를 가격하면,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고정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가 상승했다가 1.75초에 걸쳐 정상으로 줄어들고, 체력이 회복됩니다. |
대상 최대 체력의 2% (+0.045추가 공격력%) | ||
20 / 30 / 40 / 50%[8] | ||
25+5×레벨 | ||
적 챔피언과 접촉시 적 챔피언의 상하좌우 중에서 한 곳이 급소로 표시되고, 그 방향으로 타격을 했을 경우 추가 고정 데미지가 붙는 패시브로 바뀌었다. 소소하지만 생명력 회복도 제공하며, 핵심특성 중 착취의 손아귀와 시너지가 좋다.
표시되어 있는 급소 방향을 공격할 시 다른 방향에 급소가 뜨면서 트루뎀/이속증가/즉시 체력회복 3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동안 급소 방향을 안 치면 다른 방향에 생긴다. 급소가 생기는 방향은 무조건 랜덤이 아니라 피오라의 방향으로 1번, 다른 어려운 방향에 1번이 번갈아가면서 활성화된다고 한다. 참고로 급소는 챔피언이 보는 방향에 따라 돌아가는 게 아니라 고정좌표로 표시되며 상대 챔피언도 자신의 급소가 보인다. 15초 어쩌구하는 부분은 상대의 급소를 터트리지 않는다면 15초나 지나야 새로운 방향에서 활성화된다는 뜻. 급소를 터트리는 쪽이 훨씬 빨리 재활성화 되니 적극적인 라인전을 유도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 단 터트리기 어려운 곳에 급소가 생성된 경우 거리를 꽤 벌리면 급소가 사라지고 다시 다가가면 새로운 위치에 급소가 생성된다. 따라서 미니언의 경험치나 골드를 안 놓치는 선에서 뒤로 뺐다가 다시 들어와 급소를 유리한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을 꾀할 수 있다.
급소는 피오라가 방향에 데미지를 주는 것만으로도 터진다. 평타와 온힛인 찌르기 뿐만 아니라 응수도 방향만 맞으면 급소를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티아맷이나 굶주린 히드라의 액티브 광역 공격으로는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는다.
대각선 방향에서의 공격은 약점을 터트리지 않는다.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의할 것.
챔피언이 아닐지라도 챔피언과 동일한 체력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소환수에게도 급소가 생성된다. 르블랑의 환영, 오공의 분신, 샤코의 분신, 모데의 궁극기, 요릭의 궁극기에도 적용이 된다. 이들에게 생성된 급소를 터뜨려도 회복, 이속증가의 옵션은 제공된다.
나와 상대 챔피언이 서로 상대를 보지 못한다면 급소가 사라진다. 반대로 상대가 나를 보고 있다면 급소가 생성되므로 이를 통해 와드가 있는지 없는지 체크도 할 수 있다. 플레이시 참고할 것.
가끔가다 급소가 한 군데에 딱 고정적으로 보이면서 그 곳의 급소표시는 사라지지 않고 다른 곳은 급소가 계속 번갈아가며 생기는 희한한 버그가 있다.
6.2 패치로 더 이상 급소가 무작위로 생성되지 않게 되었다. 원래 라이엇의 의도는 정면과 후면에 번갈아가며 생성되는 것이었는데[9] 언젠가부터 급소가 아무렇게나 생기다 보니 딜교에서 지속적으로 이득을 볼 수도 있었으나 이젠 그냥 상우/하좌 이런 식으로 생기다 보니 예전처럼 급소만 보면 Q로 날라다니는 피오라는 보기 힘들어질 것이다.[10]
6.6패치로 계수가 0.045로 고정된 대신 기본 피해량이 1% 줄었다. 방어적인 템 위주로 구입해 안정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딜링도 떨어지지 않는 아이템 빌드를 겨냥해 공격력 아이템을 올리지 않으면 예전보다 딜이 떨어지도록 변경한 것이다.
4.2 Q - 찌르기(Lunge)
피오라가 한 방향으로 돌진하며, 근처 적 하나를 베어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합니다. 이 공격은 급소와 처치 범위 안의 대상들을 우선 가격합니다. 이 스킬로 적을 맞히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60% 감소합니다. |
20 / 25 / 30 / 35 / 40 | 400 | 16 / 14 / 12 / 10 / 8 |
65 / 75 / 85 / 95 / 105 (+0.95 / 1.0 / 1.05 / 1.1 / 1.15 추가 공격력) | ||
피오라의 기동력의 원천
피오라가 추격에 강한 이유
시전 방향으로 살짝 미끄러지며 도착 범위 내에서 가장 가까운 급소가 피오라 방향에 있어 패시브를 발동 시킬 수 있는 적 챔피언을 우선해서 찌르기를 날리는 기술. 참고로 한타에서 두명의 챔피언이 동시에 범위 내에 있을 때, 한명이 피오라에게 평두대 맞으면 죽을 피의 원딜러고 한명은 만피의 탱커에 급소가 피오라 방향에 있어서 패시브 발동 시킬 수 있는 적 챔피언이라면 만피의 탱커쪽으로 찌르기를 한다. 이것 때문에 추노를 하다가 딸피의 미니언이 근처에 있으면 미니언을 찔러버려서 '와 저게 사네'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리워크 이전처럼 단순한 2연속 돌진기로 써먹기는 어렵게 된 게, 적을 때려야지만 쿨다운의 일부가 줄어들고, 범위 내에 급소가 활성화된 챔피언이 있다고 해도 피오라가 터트릴 수 없는 방향이라면 범위 내의 체력이 가장 낮은 미니언을 타격한다고 한다. 즉 급소를 터트릴 수 있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이동하기 위해서 주어진 기술. 논타겟 기술이라 얇은 벽 정도는 넘을 수 있어 도주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상 지정에 관한 정확한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Q 지정 위치에 도착하면, 피오라 주변의 적을 확인 - 만약 약점이 피오라 쪽으로 노출되어 있다면, 피오라가 약점을 공격 - 그렇지 않다면, 사거리 안에 처치 가능한 미니언이 있을 시, 미니언을 공격 - 앞의 두 가지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면, 가장 가까운 대상을 공격하되, 챔피언을 우선 공격.
쉽게말해서 1.약점 챔피언 2.처치가능한 미니언 3.챔피언 4.미니언 의 우선순위이다
초반에 데미지와 계수가 약한 상태에서도 길지 않은 쿨타임마다 급소를 찔러주면 라인전이 수월해진다. 급소 판정이 생각보다 후하므로 대충 돌진해도 급소가 맞는다.[11] 또한 앞으로 돌진하지 않고 옆으로 살짝 스치면서 지나가도 급소가 앞에 있으면 맞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거나 순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챔프가 아니라면 일방적으로 딜교가 가능하며, 돌진기가 있더라도 급소를 맞출 경우 이속증가가 붙기 때문에 바로 빠지기 수월하다. 그리고 근접 시 CC를 맞을 수 있는 경우에도 바로 W를 섞어 줄 수 있기 때문에 딜교에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부시안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적도 거리가 닿는다면 부시밖에서도 공격할 수 있다. 은신한 챔피언 역시 범위안에 있다면 공격한다. 단 시야제공은 하지 않는다.
특성과 아이템으로 쿨감 40%를 확보했다면 5레벨 기준으로 적중시 2초정도의 쿨타임을 가지게 된다.[12] 주문검 발동이 용이해졌기에 삼위일체나 얼어붙은 건틀릿 역시 괜찮은 선택지가 되었다.
초반 저렙 단계에서 Q를 헛칠 경우 상당한 쿨타임을 버텨야한다. 6렙 이전엔 아무리 선마하는 기술이라도 헛칠 경우 10초 이상을 아무런 이동기 없이 버텨야하므로 주의할 것.
여담으로 평타를 쓰기전에 q로 돌진해서 적을 맞추면 평타가 딜레이없이 들어간다.
6.14 패치로 추가 ad 계수가 0.95/1/1.05/1.1/1.15로 증가했다.
4.3 W - 응수(Riposte)
피오라가 다음 0.75초 동안 받는 모든 공격과 해로운 효과, 이동 불가 효과를 막아낸 다음 대상이 있는 방향으로 검을 찌릅니다. 이 가격은 처음 맞은 적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간 이동과 공격 속도를 50%만큼 둔화시킵니다. 피오라가 이동 불가 효과를 막아낼 경우, 응수로 둔화시키는 대신 기절시킵니다. |
50 | 750 | 24 / 22 / 20 / 18 / 16 |
90 / 130 / 170 / 210 / 250 (+1.0 주문력) |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강, 최흉의 무적기 [13] 상대가 쓰면 무적기, 내가쓰면 0.75초 셀프속박
시전하면 시전한 방향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공간이 연출되며, 스킬을 포함한 적의 모든 공격을 시전방향과 상관없이 모조리 막아낸다. 이후 직사각형 모양의 범위에 있는 적에게 이속 및 공속 둔화를, 이동방해 CC기를 막았다면 아예 스턴을 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의 반격기이다. 적 정글러의 하드 cc를 적 라이너에게 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0.75초짜리 선불형 수은 장식띠, 리워크 전 응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대략 스킬을 눌러서 준비자세를 취하는 순간부터 칼을 찌르고 자세를 재정비할때까지의 시간이 0.75초
제자리에서 0.75초동안 멈추는것을 제외하면 녹턴과 비등한 스펠쉴드라 할 만하다.
비록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설치 스킬[14]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공격기와 CC기를 막아주며 반격까지 하는 강력한 기술.[15] 심지어는 마스터 이의 일격필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타이밍만 잘 맞춰 사용하면 넉백이나 에어본 같은 것도 전부 제자리에서 막아내며[16], 한타 때 주요 목표물이 되는 근접 AD 캐리의 특성상 잘만 활용하면 데미지의 대부분과 상대팀 CC기의 쿨다운을 잡아먹고 스턴으로 적 하나를 엿먹이기까지 해서, 교전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 되었다. 라인전 맞다이 시에도 상대의 평타 몇 대를 상쇄시키거나 상대가 한꺼번에 퍼붓는 스킬들을 모조리 씹어버릴 수도 있다.[17] 이 스킬으로 인해 피오라는 군중제어기에 투사체가 존재하는 챔피언이나 이동불가형 군중제어기를 쓸 타이밍이 뻔한 챔피언을 상대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정리하자면 포탑 공격 이외의 거의 모든 것을 씹어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하도 별의 별 기술을 다 막아내다보니 우리편 넥서스가 터질 때 응수 쓰면 패배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개드립이 나돌 정도.
참고로 미니언에게도 광역데미지가 들어가기에 급한 대로 라인 정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쿨타임이 19~15초나 되기에 아무렇게나 내질렀다간 W 쿨타임에 역습을 당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하며, 적의 급소와 방향만 맞는다면 원거리에서 패시브를 터트릴 수도 있는 유일한 스킬이기에 맞다이 상황에서도 피아 스킬 연계를 잘 계산해야 한다.
공격 속도 50% 감속이 붙어있는 만큼 라인전 상황에서는 적에게 반드시 스턴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쓰기보다는 적의 주력 딜링 기술을 막아내어 응수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적에게 산뜻한 역관광을 선사해 주자.
이전과 달리 경직 상태에서 발동하기에 딜교환에서 말리기 쉽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이전의 그 애매하다못해 요상했던 성능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진 스킬. 사실상 무적기 수준으로 타이밍을 잘 맞추면 제드의 표식[18]이나 카서스의 진혼곡, 블라디미르의 혈사병[19]]과 피즈의 궁극기[20] 등등 온갖 중요 스킬들을 무위로 돌려버릴 수 있다.[21] 상대하는 유저들에게 큰 긴장을 하게 만드는 괜찮은 스킬.
6.4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9/18/17/16/15초 ⇒ 24/22/20/18/16초로 너프되었다.
4.4 E - 대가의 검술(Bladework)
피오라는 다음 두 번의 공격에 대해 사거리가 25증가하고 공격 속도가 50% 상승합니다. 첫 번째 공격은 치명타가 될 수 없지만, 대신 1초 동안 30%둔화를 적용합니다. 두 번째 공격은 100% 치명타가 되어 더 높은 피해를 입힙니다. |
40 / 45 / 50 / 55 / 60 | - | 13 / 11 / 9 / 7 / 5 |
첫 번째 공격: - 30% | ||
파일:롤아이콘-치명타.png 두 번째 공격: 1.4 / 1.55 / 1.7 / 1.85 / 2.0 총 공격력 | ||
지속시간 내내 추가 공속을 주는 게 아니라 평타 2번까지의 공속을 올려주는 스킬이 되었다.[22] 1타는 크리티컬 없이 슬로우, 2타는 무조건 크리티컬. 피오라의 모든 스킬이 그렇지만 E 2타의 경우 특히 급소를 터뜨리면 굉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발동시 평타 캔슬이 가능한 것은 여전하다. 사족으로 E가 활성화돼 있는 상태여도 Q 찌르기에 묻어나가진 않는다. 평타 캔슬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평 e 평 평으로 순간적으로 세번의 평타를 넣을 수 있다. 또한 활성화 상태일때 일시적으로 일반공격 사거리가 150에서 175으로 증가한다. 기본공격의 선딜레이가 사라져 히드라를 이용해 평타 후딜레이 모션을 캔슬해주면 순간적으로 두방 모두 가격할 수 있다.
피오라의 궁극기 활용을 위해 정말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는 기술이다. 너프 이전엔 Q의 온힛 효과와 E의 40~60%에 이르는 슬로우 효과, 기본 공격 모션 캔슬 효과를 사용하면(평-E평-Q-평) 순식간에 2 내지는 3개의 급소를 가격할 수 있었다.
6.4패치로 쿨타임이 15/13/11/9/7초 ⇒ 13/11/9/7/5초로 줄어든 대신, 시전 시 쿨이 도는게 아닌 제이스의 초전하 처럼 두번의 공격을 전부 사용한 뒤에 돌도록 변경되었다.
6.6 패치로 활성화 시 사거리추가 증가 효과가50에서 25로 너프되고, 둔화비율이 40/45/50/55/60%에서 전구간 30%으로 너프되어 1레벨보다 낮은 둔화비율을 가지게 되어 궁극기의 4방향 약점 터트리기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갔다. 상대가 신속의 장화만 신어도 스킬의 둔화율을 씹고 피오라에게서 멀어질수 있어 신속의 장화를 피오라의 카운터 아이템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4.5 R - 대결투(Grand Challenge)
피오라가 대상 챔피언의 급소 네 군데를 다 드러내, 최대 체력의 4×치명적인 검무 피해량%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피오라가 대상 근처에 있을 때는 치명적인 검무 이동 속도 효과를 얻습니다. 피오라가 8초 안에 급소 네 군데를 모두 가격하거나 한 군데라도 피오라가 가격한 후 대상이 죽으면 2 ~ 5초 내에, 매초 급소를 맞힌 횟수에 비례하여 피오라와 아군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100 | 500 | 110 / 90 / 70 |
+ 30 / 40 / 50% | ||
80 / 110 / 140 (+0.6 추가 공격력) - 초당 체력 재생 400 / 550 / 700 (+3.0 추가 공격력) - 최대 체력 재생 | ||
對 탱커 또는 딜탱용 최종병기 딜러들은 그냥 맞아죽는다.[23] 뒤치하면 4군데 다 때리기 쉽다
모든 방향 급소화와 함께 근접시 추가 이속을 주는 일종의 버프기가 되었다. 지속시간 내에 4 방향의 패시브를 전부 공격 성공하거나, 한번이라도 성공후 타겟이 사망하면 잔나의 궁극기와도 비견될 만한 강력한 광역힐이 들어온다.
피오라는 최근 업데이트된 챔피언들에 비해 별로 오래되지 않은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까다로운 챔피언이었죠. 발이 빠른 근접 캐리로 설정된 피오라는 아이템만 몇 개 갖추고 나면 상대팀의 몸이 약한 챔피언에게 돌진해서 순식간에 처치해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의 소유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죠. 하지만 오로지 상대 챔피언 처치에만 특화되어 있어 그만큼 피해를 입힐 수 없는 경우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피오라의 살상 능력은 조금 줄이는 대신 유틸리티를 키워 팀에 도움이 되면서도 좀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피오라는 여전히 상대 챔피언을 압도할 수 있지만 이제는 그냥 피해를 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에 참여하고 후방에서도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라이엇의 개발 의도에 따르면, 비쥬얼은 전문적이지만 실제론 R 버튼만 누르면 되는 궁극기를 실제로 검술하듯이 어렵게 만든 대신 Q를 통해 '게임스러운' 쉽고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렸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타겟팅 기술인 QR로 한 번 진입하고 나면 빠져 나올 방법 없이 그냥 죽어야 되었던 기존의 컨셉을 완전히 버리고, 유저의 숙련도에 크게 좌우되는 지속 딜러로서의 컨셉을 부여한 것.
지속시간 내에 네 급소를 모두 가격하는 것은 파일럿의 손에 전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궁의 이속증가와 E의 슬로우, 그리고 짧은 Q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급하다면 W로라도 무조건 궁을 터뜨리는 것이 좋다. 1:1 교전 시 피오라의 궁이 터지면 거의 어떤 상황에서든 피오라 쪽으로 승기가 기울게 되므로 궁을 사용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무빙을 하도록 하자. 대신 상대가 벽에 붙어있을 때 급소를 터뜨리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약점을 나타내는 표시 위나 밖에 있는 것이 터뜨리기 좋은 위치다.
리메이크 전과 약간 비슷한 점은 라인전에서 상대 챔피언을 압살했을 경우 맘만 먹으면 포탑 다이브도 밥 먹듯이 할 수 있고 잘만 하면 갱 온 정글러 상대로도 1 : 2로도 상대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리메이크 전에 비하면 궁극기 사용 조건이 까다로운 건 사실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용하는 유저의 역량에 달려있다.
탱커암살의 1선을 달리고있는 스킬이라고도 볼수 있는데, 피오라가 패시브를 터뜨리고 궁극기를 사용한경우 적 최대체력의 20%이상의 고정데미지를 줄수있는 추가공격력 400이상이라면 이론상 탱커고 뭐고 5번의 공격으로 죽일수 있다.
이 스킬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 아트록스와 신짜오와 더불어 단 셋밖에 존재하지 않는 공격력 계수가 붙은 힐 스킬이다.[24] 당장 같은 근접 캐리인 트린다미어만 봐도 주문력 올릴 일이 없는 챔피언임에도 주문력 계수가 1.5나 붙은 자힐이 있고[25] 탑솔러의 힐 하면 생각나는 갱선장님의 귤까먹기도 계수는 주문력이다. 그리고 다른 탑솔들과는 다르게 광역이므로 일단 한타 중 잘만 깔리면 기대 힐량은 소라카나 잔나 급이다.
5.20 패치로 힐의 지속시간이 5초에서 2~5초로 하향되었다.
급소하나를 터뜨릴때 마다 지속시간이 1초씩 증가하여 급소 4개를 다 터뜨리면 하향전과 같은 5초의 지속시간을 가지게 된다. 아마 조금만 커도 지속적인 포탑 다이브로 상대를 말려버리는 전략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인 듯 하다.
실제로 이 패치 이후 다이브를 조금 더 신중히 하지 않으면 전과 다르게 죽어버리는 경우도 생겼다.
궁극기를 걸때 효과음이 리워크전 궁의 시전효과음이랑 똑같다. 게다가 죽인 상대의 시간 역행이나 수호 천사 발동으로 죽여도 광역 힐이 발동된다. 그리고 수은장식띠가 군중제어기만 풀게 바뀌게 되면서 간접버프를 먹게 되었다.
HP가 부족한 상태에서 상대에게 쫓길 경우 궁을 걸고 이속증가를 통해 도주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상대가 포탑 다이브까지 할 생각으로 따라들어온다면 태세를 변경하고 Q,W,E로 급소를 노리며 재량껏 싸워보자. 힐장판을 생각하지 못하고 포탑 프리딜을 맞다 갱승하는 적을 목격할 수도 있다.
5 평가
5.1 장점
- 압도적인 1:1능력과 1:多 능력
- 최대체력 비례 고정피해는 방어타입에 관계 없이 뼈아픈 데미지를 주며, 쿨감을 확보시 찌르기와 대가의 검술의 짧은쿨, 궁이 터졌을시 압도적인 회복량으로 1:1은 롤내 최강급이다. AP챔피언은 기습해서 CC걸고 터트리는게 아니면 응수로 스킬이 씹히고 압도적인 추격능력에 삭제당하며, AD챔피언중 1:1에 강하다고 평가받는 아트록스는 주요 CC를 응수로 막고 스턴을 걸면 그냥 그자리로 장판깔리고 죽으며[26][27], 혹여나 스턴을 못걸더라도 공속디버프가 있기에 어느정도 버틸수가 있다. 피오라를 1:1로 이긴다고 할수있는 챔피언은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 녹턴, 판테온, 잭스 정도 뿐이다. 그마저도 트린다미어는 궁이 없으면 상대하기 힘들고, 마이와 잭스도 아이템이 충분히 갖추지 않는 이상 피오라를 이긴다는건 힘들다. 녹턴은 이론상 피오라를 상대로 1:1을 이길 수는 있지만 Q를 맞추지 못하거나 W로 스킬을 씹지 못했을 경우 그대로 300원(...)이 되어버린다. 사실상 라인전 초기부터 늘 압살당할수밖에 없는 거의 유일한 상대가 판테온인데, 판테온의 패시브는 피오라의 Q딜+약점 고정 데미지까지 모두 씹어버린다(..). 게다가 가뜩이나 초반 강캐라 압도하기도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판테온 W는 패시브를 즉시 활성화시켜줘 평타기반인 피오라의 평타를 2번이나 씹을수 있는 괴랄한 놈이다.. 응수로 약점을 맞추면 패시브가 있어도 약점이 터지며 딜이 들어가나, 응수로 견제하는 정신나간 짓은 하지 말긴 바란다.그래도 궁의 광역회복 + 높은 고정체력 %뎀이 있어 후반가면 유통기한 오는 판테온 상대로도 1대1이 할만해진다. 피오라의 장점은 모두 여기서 파생되는 것들이 많다.
- 뛰어난 운영능력, 스플릿푸시
- 기본적인 챔피언의 푸시력은 최하를 달리지만, 코어템이 티아맷 계열이기때문에 충분히 보충이 되며, 압도적인 대인전 능력때문에 스플릿푸시가 매우 뛰어나다. 한 명이 막으러오면 그 챔피언을 죽여버리고 (...) 포탑을 밀어버리고, 여차하면 2:1도 해버릴 수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제드가 있는데, 제드는 보통 점화를 들고, 피오라는 순간이동을 든다는것이 차이점. 또한, 제드는 탱커를 궁으로 따내기는 힘들지만, 피오라는 그렇지않다.
- 높은 성장 기대치
- 대부분의 딜러들과는 다르게 딜템이 2개정도면 추가 딜템을 가지않고, 그후로 탱템을 가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딜러형 탑솔에 비해서는 안정감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딜은 나올만큼 나오고, 풀딜을 간 상대를 또 1:1로 이기니 기가찰 노릇. 잭스, 이렐리아로 대표되는 2코어 딜후 탱템(현재는 조금 다르긴 하다.)을 가는 챔피언들은 딜러척살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탱커처리능력이 굉장히 떨어지는데, 피오라의 경우 탱커처리능력이 롤 내에서 상위권이기 때문에 힘이 떨어지는 구간도 딱히 없다.
5.2 단점
요약하자면,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상당히 세심한 컨트롤과 운영실력이 요구된다.
- 피지컬에 따라 극단적으로 나뉘는 캐리력
- 2초쿨의 찌르기를 적당한 방향과 거리로 쓰고, 여러 챔피언이 있을땐 각 챔피언의 약점 위치를 확인하고 최적의 타겟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최소 초반 2코어가 딜탬이라 탱이 많이 섞인 트리를 가도 긴 시간 동안 물몸이다. 때문에 응수가 매우 중요하고, 응수하나로 표식을 전부 터뜨리기 전까지 버티지 못할 확률도 높아 무빙으로 피할수 있는건 무빙으로 피하는게 요구된다. 또 응수는 감으로 쓸 수도 있지만, 보고쓰는것에 미치지는 못한다. 본인이 수은을 들고 있을 경우엔, 그 수은을 고려해서 맞을건 맞고 막을건 막는 플레이가 크게 요구되며, 대부분의 초보 플레이어들이 응수라는 사기 기술을 갖고도 별다른 대응을 못하며 죽는 원인이 된다.
- 높은 성장 기준점
- 피오라의 데미지적 성장 기준점은 히드라, 칠흑의 양날도끼 2코어인데, 사실상 이 템으로는 4:4 이상의 정석적 한타를 참여하긴 매우 힘들다. 탱킹 능력치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 캐리력이 있는 챔피언이다 보니 돈을 많이 필요로 한다. 대회 등에서 피오라가 나오면 주인공으로 키워주거나, 상대가 말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이유가 이때문.
- 라인전의 성패에 달리는 한타 기여도
- 일단 라인전에서 망해버렸다면 피오라로서는 딱히 할 수 있는것이 없다. 다른 ADC의 경우
Back刀스플릿 푸쉬를 하거나 혹은 캐릭터 자체의 특성을 통해 한타에 기여를 하거나 할 수 있지만 피오라의 경우 어느쪽도 해당되지 못한다. 왠만한 단점이 리메이크 전 이후 사라졌지만 이 점만큼은 리메이크 전후 공통으로 있는점. 후반에 가서 탱템을 두른다면 킬도 몇번 따고 벌 수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궁 키고 우물쭈물하다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점역시 리메이크 전과 공통적인 부분.
- 수준급에 들정도로 어려운 궁 활용
- 1대1 상황인 라인전에서는 궁을 키면 무지막지한 고정피해를 낼 수 있는 수단이지만, 점멸이나 이동기를 통해 도망가버리면 사실상 궁을 위협용으로 쓰는것 밖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점멸이나 기타 스펠을 빼면 어느정도 이득이라 소리칠 수 있지만, 그냥 이동기로 도망가버리면 궁을 낭비한거나 다름없다. 무엇보다 피오라가 궁을 쓴다면 대놓고 "지금부터 널 노리겠다!"고 광고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피오라와 대놓고 1대1뜰 상대조차 찾아보기 힘든데, 하물며 궁 킨 피오라와 영혼의 맞다이를 떠줄 사람이 있을리가. 결국 적절하게 정글러 위치 확인을 포함한 맵리딩을 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진입해서 적절하게 응수를 쓰며 상대 스킬을 흘린 후 적절하게 상대 이동기가 빠졌을 때 적절하게 달라붙어 적절하게 평타 치기 바로 직전에 적절하게 궁을 쓰는게 베스트인데,
아마도 당신을 포함한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프로게이머나 장인이 아니다. 한타 때도 적당히 딜러에게 궁을키고 달려들수 있지만, 최대한 그 상대를 마크하는게 핵심인 플레이는 여전하기에 한놈만 주시하다가 두들겨 맞고 회색화면 보는수도 있다. 추가로 궁을 쓰면 그 범위 안에서 이속이 빨라지니 추노할때나 무빙하면서 평타칠때 용이하니 잘 이용하자.
5.3 상성
- 피오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퀸 : 천하의 피오라도 무릎 꿇게 만드는 챔피언 1 일단 원거리 챔피언이기도 하고, 견제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피오라가 돌진한다면 공중제비로 밀쳐내고 때리면 그만. 공중제비를 보고 막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니 실명 공격 이후 취약표식이 터질 때 들어오는 딜을 막는 게 그나마 가능한 대처법. 퀸의 궁극기는 로밍에 최적화되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참을성있게 6렙까지 버텼다면 이후엔 한번 덤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왠만하면 그 전에 갱을 부르자.
- 티모 : AP템트리로 갔을 경우 실명만 막아내면 무난하지만, 얼망-루난을 가는 AD딜탱이 요즘 추세인지라 이전보다 매우 강력해져서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졌다. 게다가 탑에 오는 티모는 보통 점화를 들고 피오라는 텔을 들기 때문에 더 까다롭다. 다른 모든 라인이 그렇지만 특히 티모를 맞상대할 때 2렙을 먼저 찍지 못하면 영원히 고통받을 수도 있다.
- 판테온 : 천하의 피오라도 무릎 꿇게 만드는 챔피언 2 판테온의 패시브는 죄다 평타 위주로 구성된 스킬들 모두 무력화 시키고 쿨타임도 없어 금방 생기기 때문에 꽤나 힘들다. 그리고 몇 초마다 날아오는 타겟팅 Q스킬은 꽤나 아픈데 그걸 막자니 응수가 빠진 순간 방패로 때리고 심장추적자로 피를 말려 CS를 허락받도록 강요한다. 하지만 그의 별명은 '빵통기한'이라서 후반 캐리력이 약해져 노려볼 만 하겠지만, 라인전이 망했다면 피오라는 이미 손 쓸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있다. 라인전 딜교법은 약점이 아닌 곳을 쳐 판테온 쉴드를 벗긴 후 상대하는 것인데, 접근하는 동안 반드시 투창 한 방은 확정이고 스턴을 못막으면 완전히 밀린다.
뭐 라인전에서 판테온 만나고 싶어하는 챔피언이야 없지만 - 트린다미어 :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 평타 딜러이기 때문에 응수에 비교적 자유롭다. 게다가 트린이 분노만 잘 쌓아놨다면 맞딜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기며, 설령 분노가 없어 딜교환을 시도한다 하더라도 회전베기로 도망쳐버린다. 응수가 공속 50% 감소를 달고 있는것은 트린에게도 굉장히 껄끄러운 점이기는 한데 사실 이마저도 트린이 조심한다면 별로 문제는 없고, 오히려 초반 쿨타임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회전베기로 들어오는 트린 상대로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5초 무적궁으로 인해 따기도 굉장히 힘들다는건 보너스.
- 피오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문도 박사, 사이온 : 이들은 전부 뚜벅이탱커다. 문도를 상대할 땐 Q로 급소를 찌르며 일방적인 딜을 넣기도 쉽고, 저렙구간부터 유리하다. 사이온의 Q는 시전시간이 길어서 자신있다면 응수로 막아도 되지만 역시 Q로 슥 피할 수 있다.
- 에코, 야스오 : CC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이 빤히 보여서 응수로 스턴을 넣기가 편한 챔피언이다. 에코의 평행시간교차는 시전시간+에코진입시 기절이라는 파악하기 쉬운 조건이 붙었고, 야스오의 Q 3타는 투사체가 느리고 잘 보인다. 다만 피오라와 심리전을 할 줄 아는 야스오 유저는 E-Q 페이크를 통해 응수를 빼놓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20초가 넘는 쿨타임을 버텨야하므로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 가렌, 피즈, 다리우스 : 궁극기 딜이 막히기 쉬운 편이다. 가렌은 저렙 단계에선 무조건 피오라 유리, 침묵-궁만 조심하면 소리만 들려도 궁을 막기가 쉽다. 피즈의 궁극기는 상어가 올라올 때 에어본 판정이 있어서 응수로 기절을 넣을 수도 있다. 세 챔피언의 중 가장 막기가 힘들다면 다리우스의 궁극기인데, 시전시간이 짧은 대신 모션이 크다. 그러나 다리우스의 패시브 딜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6렙 이전에도 막을 건 막는 것이 좋다.
- 상성이 애매한 챔피언
- 잭스 : 검과
가로등검의 싸움1. 잭스의 반격은 피오라의 모든 딜을 무시할 수 있고, 피오라의 응수는 반격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잭스가 반격을 끝내는 타이밍은 순전히 사용자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피오라는 어느 순간에 응수를 쓸지를 고민하게 된다.입롤이론상 잭스의 반격은 최대 2초내에 들어오고 피오라 응수는 0.75초동안 지속되므로 1.25초간 거리를 유지하고 이후에 반격 사정권 안에 들어올 때 응수를 미리 쓰면 적어도 지지는 않을 수 있다. 또 반격의 판정은 잭스 몸에 있지만 응수는 범위공격이라는 점도 활용할 수 있다. 잭스 입장에서도 응수 스턴을 맞는 것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격 도중 최대한 무빙을 하게 된다. 6렙 이후에는 서로 스킬을 쓰는 데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반격은 회피한 공격당 추가 데미지가 있으므로 그가 가로등을 돌리기 시작하면 공격하지 말고 무빙과 응수 타이밍에 집중하자.물론 게임이 길게흘러 양쪽모두 풀템에 18렙이라면 잭스가 응수따위 무시하고 두들겨패도 잭스가 이기니 1대1로 만난다면 그냥 튀는게좋다 - 리븐 : 검과 검의 싸움2. 리븐은 Q3타와 W로 스턴을 걸 수 있는데, 보통 W는 즉발이고 Q 3타는 볼 수 있기 때문에 W 막으려다 응수를 헛칠 바엔 Q 3타를 보고 막는 것이 이롭다. 하지만 서로의 스킬 구조 상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손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015 롤드컵 4강 3경기에서 프나틱 후니의 리븐과 타이거즈 스멥의 피오라가 진검승부를 벌인 적이 있다. 당시 스멥은 리븐의 Q 2타와 평캔딜을 응수로 막고 Q 3타 에어본을 점멸로 피한 후에 궁을 걸고 솔킬을 냈다.
그리고 후니는 벽플을 했지다만 서로 동실력이라 가정하면 피오라가 조금 더 유리한 양상을 보인다. - 레넥톤: W빠진 레넥톤은 뭔 짓을 해도 피오라를 이길 수 없다. e로 진입했다가 다시 빠져나가려 해도 q로 쫒아가 두들겨 패면 그만이다. 6랩때가 되어 레넥톤이 강신을 켜도 대결투의 타겟이 되는 순간 거진 의미없다. 다만 이건 레넥톤의 W를 막았을 때의 이야기고, 강화 W를 한대라도 허용하는 순간 그냥 지옥, 응수고 나발이고 스턴시간 동안 끔살 내지는 플레시를 빼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게다가 레넥톤의 W는 온힛 스킬이라 평캔을 이용해 훼이크를 줄 수도 있다. 레넥톤이 w를 쓸 것 같이 붙다가 강화Q로 긁고 빠져도 딜교환이 많이 불리해진다. 결국 레넥톤과의 라인전은 응수와 무자비한 포식자의 치열한 심리싸움으로 귀결된다.
- 잭스 : 검과
6 역사
6.1 5.15 이전
항목 참고.
파일:Hf7Rg9o.jpg
요약하자면 막 갖다 붙인 스킬셋의 한계와 왕귀형 챔피언의 탈을 쓴 AD 암살자였다.
모르면 맞아야죠의 표본을 보였던 챔피언.
일단 스킬셋부터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단점 투성이였다. 패시브는 (구)롤 3대 최악의 패시브에 선정될만큼 안좋았는데, 물론 때리면서 체력이 회복된다는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양이 질소를 뺀 과자체력포션 만도 못하다는게 함정. W인 응수 역시 한계가 많다. 물론 1렙때는 공격적 성향의 룬특성과 템을 들면 공격력이 100씩 넘어가므로 이론상 최강이라고 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일단 모티브로 삼은듯한 판테온의 패시브, 잭스의 반격과는 넘사벽 수준의 차이다. 잭스는 몇초간 평타를 회피하고 기절까지 걸고, 판테온은 포탑 방어도 되고 방어 범위도 더 넓기 때문. 그리고 특유의 삐잉ㅡ 하는 소리 때문에 사실상 상대법을 익힐 수록 안 때리면 그만 식으로 상대하기 일수였고, 저티어 구간에서나 먹히는 수법으로나 전락했다. 그리고 화력의 정점으로 취급되는 궁극기도 헛점 투성이다. 쿨타임이 100초쯤 되는 스킬이 피즈의 재간둥이와 블라디의 웅덩이는 물론 은신을 하면 추적만 되고 딜은 박히지 않았다. 차라리 쿨도 10배쯤 더 짧고 때릴때마다 감소되는 마스터 이의 일격필살이 훨 나아보일정도.
그리고 라인전 역시 원만한게 아니다. 고향인 탑에서도 레넥톤,리븐등 라인전 강캐들과는 적이 초보가 아닌 이상 라인전을 이기는건 꿈도 못 꿀일이다. 사실상 티모,니달리,야스오등의 캐릭터가 아닌이상 압도하기도 힘들고, 타 라인도 마찬가지다. 굳이 다른 라인을 찾아보자면 미드, 아니면 정글이 있는데, 미드 역시 잘 성장했을때에만 전제가 성립하는 극도의 이론상 최강 캐릭터고, 정글 역시 같은 취지로, 기껏 해봐야 장점이 빠른 정글링과 패시브의 활용도정도...
이러니 유저들의 인식도 안 좋았다. 적팀 피오라는 한타때 딜러 탱커 안가리고 끈덕지게 쫓아오는 괴순데, 우리팀 피오라는 궁과 함께 산화하는 트롤 수준으로, 사실상 저티어에서 양학챔프로 사용됐고, 리메이크 전 갱플랭크, 뽀삐[28]와 함께 양학챔의 대명사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론상 최강이란 것도 사실상 원거리 딜러, 미드등 물몸을 적으로 만났다는 전제에만 성립했다. 즉 다시말해 탱커가 피오라를 적으로 만나면 방템만 둘러도 무난하게 라인전을 보낼 수 있었고, 이것은 피오라에게 굶주린 히드라와 최후의 속삭임이 강제수준으로 가야했던 이유다. 비슷한 스킬을 가진 마이와 비교해봐도 마이는 현재 딜탱으로의 가능성이 제시되는 반면, 궁과 E의 제한적인 플레이와, 방템의 효율이 극도로 낮은 캐릭터인 피오라는 사실상 마이의 하위호환이였다고밖에 볼 수 없다.
6.2 리워크
승률이 최고점이었던 시즌4 당시에도 '최악의 챔피언'이라며 따로 발표를 할 정도로 성능이 형편없었던 피오라였기에, 리메이크를 해야 한다는 의견 자체는 라이엇 측도 유저 측도 의견을 같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나왔을 뿐 확정안이 나오지 않은 채 그대로 시즌5 중반까지 흘러갔고, 갱플랭크와 함께 라이엇의 희망고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챔피언으로 거론될 정도이기까지 했다.
그러던 도중, 갱플랭크의 리워크 발표 및 집중탐구 영상이 올라온 바로 다음날 피오라의 리워크 계획이 떴다.
이분이 떠오른다.[29]
처음 공개 되었을 당시에는 얼굴이 못생겼다며 까였지만..
애를 신봉선 으로 만들어 놨어....
7월 24일자 PBE 업데이트로 일러스트가 다시 한번 수정되었다. 다시 한 쪽 눈이 가려진 헤어로 바뀌었으며, 앞머리가 분홍빛에서 예전의 붉은빛으로 바뀌었고, 등도 살짝 가늘어졌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했던 얼굴의 전체적인 광택도 상당히 줄어들어,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게 됐다.하지만 깔 사람은 깐다. 애초에 쓰레기 소리는 들어도 외모 하나는 먹어줬던 기존의 피오라의 외모와 비교하면 심각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게 변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
피오라의 외모 대격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라이엇은 "챔피언 업데이트팀이 이해한 피오라와 플레이어들이 게임에서 접하며 이해한 피오라가 서로 달랐다"고 말했다. 챔피언 업데이트팀은 피오라의 오만하고 남을 깔보는 성격에 집중했지만 플레이어는 피오라를 젊고 아름다운 여검사로 여겼다고. 뭐 지금은 반반한 얼굴로 수정 되었고 이젠 뭐라 할 사람들도 성능 덕택에 잠잠해져 일단락 되었다.
6.2.1 리워크에 대한 비판과 반발
일단 5.14패치때는 리메이크 도안이 공개되었고, 대부분의 유저는 충격적으로 바뀐 얼굴과, 궁극기에 대한 논란 빼고는 별말은 없었다.[30]
5.15패치로 리메이크 직후, 대부분의 피오라 유저들은 피오라가 망했다고 생각했고, 이 문서에서도 사실상 고인을 관에 못박았다고 생각했었다. 롤 BJ들이 몇차례 피오라로 게임을 무난히 푸는 영상이 나와도, 반응들은 시큰둥했다. 일단 가장 큰 논쟁은 더 이상 암살용이 아닌 궁극기에 대한 논쟁이였고, 일부 유저들은 뚜벅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도 내렸다. 오죽하면 인벤 베스트글에 이 모든 것이 중국에 본사를 둔 라이엇이 중국 중심의 패치를[31] 했기 때문이다 라는 글이 올라왔고, 디자이너로 잘못 알려진 유령계는 사실 라이엇의 평판을 떨어트리려는 블리자드의 산업 스파이라는 설이 돌을 정도였다.
그러나 리메이크 직후의 위와 같은 저평가가 무색하게 핫픽스[32] 이후 며칠 안 가 승률이 중반대로 뛰더니 8월 중순에 들어 기어코 10위안에 들고 말았다. 픽률또한 10만명대로 상위권을 향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상위티어유저들의 연구가 계속되는 중이며 스펠을 텔레포트와 탈진을 든다던가 정수약탈자를 간다던가 특이한 쪽으로 트리가 연구되고 있다.
5.18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27에서 24로, 성장체력이 92에서 85로, 1레벨 체력이 570에서 55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먹어 1렙때 체력과 방어력은 오히려 리메이크 직후보다 약해졌기때문에 극초반 라인전에서도 어느 정도 힘이 빠졌다. 하지만 피오라 유저들의 숙련도가 높아진 상태라 이 패치 이후에도 OP라는 견해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데, 2015년 10월 초 기준으로 챔피언 승률이 51.36%에 전체 순위 22위 정도로 내려오긴 했다.[33]
롤드컵에도 SKT VS H2K 전에 SKT의 마린이 꺼내들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그와 별개로 레딧의 반응은 피오라가 역겨울 정도로 OP라는 얘기가 수두룩하다. 아예 이번 경기는 SKT VS H2K가 아니라 피오라 VS 세계였다는 코멘트까지 나오는 지경
결국 5.20 패치에서 추가로 너프를 먹었다. 궁극기 조건을 만족시키면 나타나는 힐 장판의 지속시간을 3초나 까버린것. 대신 궁을 쓴 뒤 피오라가 때린 급소 1개당 1초씩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4방향 급소를 치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기존과 같이 5초의 장판이 생기지만 킬을 따서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지속시간이 2초밖에 안 된다(!)
마지막으로 6.6패치에서 결정적 너프를 먹는데, 패시브의 기본 고정 피해가 최대체력의 3%에서 2%로 바뀌는대신 1레벨부터 추가 공격력 계수가 4.5%로 변경되었고 대가의 검술의 첫번째 공격 둔화율이 40/45/50/55/60%에서 30%로, 사거리 증가량이 50에서 25로 감소했다
이 패치로 인해 마챌 구간을 제외하고는 50%아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카운터인 라이즈와 말파이트가 없어졌지만 결국 성능의 너프를 버티지 못한 것.
요약하자면, 연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반발부터 하고 본 유저들과, 그 말에 팔랑귀같은 모습을 보여준 라이엇의 하모니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리메이크 전 피오라는 리메이크가 절실한 챔피언이었기에 성능적으로는 전혀 문제없는 변경이었다.
그러나 이는 성능이라는 면에서만 판단한 것이고, 기존 유저들이 반발한 주요 원인들은 다른쪽에도 많이 있었다.
우선 리메이크 이후의 변화들이 대부분 패시브와 궁극기의 변화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카르마, 사이온, 트런들처럼 속칭 '비주류 챔프'의 경우 스킬셋을 싸그리 갈아엎을 수 있다는 안좋은 선례를 완전히 굳혀버렸다. 물론 시즌 4 당시 라이엇 자체 평가 때도 그랬듯이 피오라를 갈아엎는 것에 대해서는 수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로 그놈의 궁 하나 때문에 손해본 것이 워낙 많은 만큼 리워크에 환영하는 목소리도 많다. 그러나 새로운 궁극기에 따라불은 조건부 광역힐이 과연 '결투가'라는 컨셉과 어울리는가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이다.[34] 또한 기존의 궁극기가 보여준 특색과는 완전히 단절된 리워크 궁극기에 반발하는 유저들의 의견도 많다. 기존 궁극기인 검의 왈츠는 사실상 피오라를 픽하는 이유였을 정도로 챔프의 정체성과 개성이라는 측면에서 지닌 의미가 남달랐다. 검의 왈츠의 간단하면서도 화려한 효능에 반해 피오라를 잡은 매니아 유저층의 반발과 허탈감은 과거 다른 비주류 챔프에 필적할 정도로 심하다. 특히 피오라의 경우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예전 리워크 기획에서 검의 왈츠가 가진 특징을 어느 정도 남겨두는 형태를 제안하고 있었기에 반발이 컸다. 결국 이런 반발들은 신구 궁극기 간의 우열의 문제가 아닌, 그 차이에 관한 문제였다.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반무적 상태로 날아다니며 코어템을 통한 광역딜로 딜러를 암살하던 궁에서, 상대에게 다 얻어맞지만 힐장판을 깔고 탱커도 때려잡는 1인궁이 됐는데 이런 변화에 조용히 수긍하긴 어려웠다.
외모를 너프한 것에 대한 불만도 꽤 있는 편이다. 게임 플레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외모가 그렇게까지 중요하냐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많은 챔피언들이 다양한 스킨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스킨을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외형적인 것이 중요한 요소임을 입증한다. 오직 티어상승만이 유일한 목표이고, 성능만이 챔프선택의 유일한 척도인 하드유저가 아닌 한, 챔피언의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대사, 스킬 이펙트ᆞ사운드 같은 디자인적 요소는 게임 플레이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외모 지적하는 것이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챔피언들의 외모가 모두 예뻐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피오라의 경우는 원래 예뻤던 챔피언을 못생기게 만들었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그리고 뽀삐 리메이크 이후 이러한 분노는 더욱 심화됐다. 얼굴 외에도 걷는 모션[35]과 근위대 피오라 스킨의 퀄리티도 지적을 받는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소위 비주류 챔프들이 리메이크 될 때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챔프의 기존 정체성 상실이 리워크 반발의 큰 이유였다. 즉 챔피언 성향 자체가 완전히 변해버려서 기존의 피오라 유저들은 대체로 리워크에 크게 분노하며 더 이상 암살자도 아니고 무적 광역딜러도 아닌 피오라에 불만을 보였던 것이다. 패치 이후 시간이 꽤 흘렀고, 구 피오라 유저들과 지금의 유저들 사이에서도 수많은 논쟁 끝에 지금의 피오라가 성능은 좋아졌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지나칠 정도로 변해버린 탓에 일부 구 유저들은 지금의 피오라를 딱히 플레이 하지 않고, 마스터 이 등 구 피오라와 비슷한 성향의 챔피언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즉 기존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고인에 충챔이지만 재밌었던 구 피오라가 OP지만 정상적인 탑 라이너인 신 피오라보다 좋았던 것이다. 이것은 사실 피오라 리워크만의 문제가 아니며 모든 게임에서 객관적 캐릭터 성능을 추구하는 유저들과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독특하고 개성적인 플레이스타일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대립은 항상 존재해왔으며 이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개발자들의 골치거리 중 하나이다. 그냥 피오라를 그대로 두고 새로운 이름의 챔피언을 출시했어도 어색하지 않았을 정도의 변화이니...
7 아이템, 룬/특성
피오라의 아이템은 사실 상 굶주린 히드라 이후 칠흑의 양날도끼가 고정이며 이후 탱킹이 필요할 경우 스테락이나 정령의 형상, 딜트리를 탈 경우 피바라기나 멜모셔스의 아귀 등의 아이템을 간다. 이하 내용 참조
룬의 경우 보통 AD 챔피언들이 가는 공*9 체*9(혹은 성장체력) 마저*9 공격력*3이 주를 이룬다. 취향에 따라 정수에 공격속도나 이동속도를 넣기도 한다. 룬페이지를 두개 이상 할당이 가능하다면 AD 상대로는 인장에 방어*9 문양에 성장쿨감*6(18렙 기준 10%) 마저*3 AP 상대로는 인장에 성장체력*9 문양에 마법저항력을 사용한다.
특성의 경우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특성을 기준으로 롱주 게이밍의 탑솔러 엑스페션과 CJ 엔투스의 탑솔러 운타라는 12/0/18을 쓰고 있다. 물론 핵심은 착취의 손아귀. 다른 프로게이머의 특성은 추가 기입 바람.
탑 라이너라면 당연히 착취의 손아귀를 들던 시기가 해당 특성의 너프 이후로 지나간 뒤로는 흉포의 전투의 열광, 전쟁광의 환희도 좋은 선택지가 되었다. 전투의 열광 선택시엔 딜교환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전쟁광의 환희는 잃은 체력에 따른 흡혈 증가로 라인유지력 및 지속전투력에 도움을 준다.
플레임은 죽음불꽃손길을 핵심특성으로 가더라
7.1 핵심 아이템
2016년 8월 기준
- 굶주린 히드라 - 온힛 기반의 스킬을 활용할 일이 많고, 광역기가 W 이외에 존재하지 않는 피오라는 원활한 라인 클리어와 추가적인 액티브 딜량을 위해 간다. 리워크 이전처럼 닥치고 선템 아니면 망했어요가 되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첫 코어로 이만한 게 없다. 대가의 검술은 일반공격에서 공격 모션의 선딜레이가 없는데 히드라의 액티브를 이용하면 평타 캔슬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찌르기-대가의 검술 평타-히드라-대가의 검술 두 번째 평타- 를 딜레이 없이 단번에 넣을 수 있다. 과거 히드라 시리즈가 완성 후 거대한/굶주린 히드라 간에 무료로 변환 가능했을 때 가장 혜택을 많이 본 챔피언이기도 해서, 패치로 교환 불가능하도록 바뀐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받기도 했다. 실제 6.4 패치로 인해 교환 불가로 바뀐 이후 고민거리가 좀 많이 늘었다. 급소 트루뎀이 3%에서 2%로 감소하고 AD 계수가 증가한 이후론 거드라보단 굶드라를 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 칠흑의 양날 도끼 - 공격력과 체력 그리고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붙어 있다. 방어력 감소 효과는 안티탱커 컨셉인 피오라와 굉장히 잘어울리고 아군원딜이 딜을 더 잘 넣게 보조도 가능하다. 격분 효과로 추노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쿨타임이 짧아질수록 생존력이 올라가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는 피오라에게 절실한 쿨타임 감소 효과 또한 달려 있다. 2016년 프리시즌 기준 히드라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하위 아이템 역시 피오라와 잘 어울리도록 변경되어 딜로스가 굉장히 줄어들었다. 하위템 중 탐식의 망치를 먼저 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7.2 공격 아이템
- 스테락의 도전 - 딜탱형 피오라에게 있어 꿀같은 아이템. 근접 평타 및 근접 스킬로 딜을 넣는 스타일 상 아무리 응수를 절묘한 타이밍에 쓴다해도 한타 때 상대의 딜은 들어오기 마련인데, 스테락의 분노 효과(공격력+25%, 최대체력 30%짜리 보호막 생성)가 더 오랜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일반적으로 위의 2개에 공템을 올린 뒤 3~4번째 코어템으로 선호 된다.
- 맬모셔스의 아귀 - 상대에 위협적인 AP 딜러가 있을 경우 공방 양면에서 효율이 좋은 아이템. 패시브로 트루뎀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방관은 AD 근접딜러에게 좋은 옵션이고, 생명선 효과가 발동될 경우 쉴드와 함께 흡혈율이 증가해 지속전투력에 도움이 된다. 다만 패치 이후엔 스테락의 도전과 고유지속효과가 통일되었으므로 스테락과 맬모셔스 중 하나만 택하자.
- 피바라기 - 공격력 75와 흡혈 20%를 제공한다. 라인전을 압도한 후 텔레포트나 로밍을 갔을 때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피바라기를 올린다면 이미 필수 2코어인 굶주린 히드라와 칠흑의 양날 도끼를 완성한 이후일 것이므로, 최소 32%라는 어마어마한 흡혈을 통해 좀비처럼 되살아날 수 있다. 하지만 워낙에 비싼 아이템인 만큼 상대편에 본인만큼 성장이 두드러진 라이너가 있거나 더 신중한 운영을 해야할 때는 아래 있는 추천 방어템을 가는 게 안정적이다.
- 거대한 히드라 - 조합상 피오라에게 어느정도의 탱킹이 요구되거나, 라인전 상대의 견제가 강할 때 굶주린 히드라 대신 선택한다. 굶주린 히드라와 거의 모든 장점을 공유하며 준수한 탱킹력도 보장하지만, 추가 체력이 낮은 초반에 공격력이 굶주린 히드라에 비에 미약하고, 생명력 흡수가 없어 라인 유지력이 부족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헤르메스의 시미터 - 극공형 피오라의 공방일체 아이템. 극공형 피오라는 악랄한 흡혈과 패시브를 통한 피회복으로 버티는데 CC에 걸릴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산화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걸 최대한 방지하고 높은 AD를 확보하기 위해 선택한다. 단 수은장식띠부터 가기때문에 딜로스가 없지는 않다.
- 죽음의 무도 - 장착시 수치상 흡혈율이 올라가진 않지만, 응수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물리 데미지인 피오라에게 피바라기 못지않은 흡혈을 제공해준다. 아울러 깨알같은 쿨타임감소까지 제공해주므로 쿨감에 민감한 유저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듯. 굳이 피바라기와 비교하자면, 하위템 완성 이후에도 1150g가 추가로 필요한 피바라기에 비해 죽음의 무도는 625g로 저렴한 편이며 총가격도 200g 더 싸지만, 피바라기의 쉴드를 제공해주진 않는다.
- 삼위일체 - 삼위일체의 모든 스텟이 피오라에게 잘 맞고 주문검 효과도 쿨 짧은 온힛스킬인 q와 넥스트 온힛 스킬인 e로 지속적으로 발동할 수도 있다. 다만 가격이 코어템인 칠흑의 양날도끼보다 비싸고 깡딜이 매우낮다. 패시브가 주딜이고 Q계수 버프이후론 공속보다 깡딜이 중요해진 피오라가 블클을 놔두고 굳이 갈 이유는 없다.
7.3 방어 아이템
- 망자의 갑옷 - 방어형 템중, 피오라에게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 고유지속 효과인 이동속도 증가와 중첩을 터뜨려서 넣는 딜, q로 지속효과인 강력한 일격을 터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피오라가 선택할만한 4코어 이상일때 방어아이템 중 단연 최고효율이다.
- 란두인의 예언 - 상대가 올 AD 조합이고 치명타 아이템을 올리는 챔프가 2인 이상 일 때 옵션이 되는 아이템. 다만 피오라 자체가 맞으면서 싸우는 챔프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상대를 삭제해야 하는 챔프이기 때문에 막템으로 안전성을 위해 올리는 아이템.
- 정령의 형상 - 적에 AP가 있을 경우 선호된다. 치유 효과 25% 개선으로 급소를 찔렀을 때의 체력 회복량을 늘릴 수 있고 쿨타임 감소도 있다. 마법저항력 55와 체력 500을 제공하므로 굳이 상대 AP가 잘 큰 상황이 아니라도 추가 체력과 고유지속효과를 보고 가는 경우도 있다.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과거에는 탑, 미드, 정글 심지어는 서폿까지도 연구되었지만 현재 포지션은 탑으로 고정된 상태.
이전의 피오라가 딜러진에게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어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역할이었다면 현재의 피오라는 급소로 인한 고정피해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전장에 오랫동안 버티는 딜탱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응수의 메리트가 굉장히 크지만 재사용 대기시간 역시 굉장히 길고 급소를 터트리기 위해서는 찌르기를 자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아이템 역시 매력적이다. 짧은 찌르기의 쿨타임과 찌르기에 적중시 효과가 적용된다는 점 때문에 주문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가 되었다.
1대 1이 강력하고 찌르기를 통한 기동성과 히드라를 바탕으로 한 강한 푸시력, ad챔프 특유의 빠른 타워철거력으로 인해 잘큰 피오라의 경우 스플릿 푸시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맵을 넓게 쓸 수 있을때 스노우볼을 극대화 시킬수있는 캐리로 분류된다.
8.1 탑
리메이크된 피오라가 가는 주된 포지션이다. Q를 사용해 패시브를 터뜨리면서, 딜교환에서 서서히 이득을 챙기는 형태로 라인전을 풀어나간다. 라인전이 굉장히 강하고, 유지력도 준수하기에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성장하고, 이후 스플릿 푸쉬로 풀어가는 운영이 주로 이루어진다.
스펠쉴드로 사용 가능한 W때문에 상대의 스킬을 대부분 흡수할 수 있어, 라인전은 준수하다. 그러나 갱킹에선 꽤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W가 스킬 데미지와 CC를 흡수할 수 있지만 경직과 선딜이 있는 만큼 갱킹 온 상대 정글러의 스킬을 막아낼 때 신중해야한다. [36] 거기에 기본적으로 높은 성장을 필요로 하는 챔피언이다보니, 한번 죽기 시작하면 계속 죽는 상황이 나오기 십상이다. 다만 3레벨 싸움에서 약한 챔피언은 아닌만큼 역갱을 노려볼 여지도 충분하다.
여러 연구가 있었지만, 현재는 첫 코어템으로는 히드라를 올려, 라인푸쉬력을 향상시키고 이후 정수약탈자를 가는 템트리가 정석화되었다. 다만 정석템트리인 굶주린 히드라(3300g)와 정수약탈자(3200g)의 가격 탓에 정수약탈자를 포기하고 피바라기를 올리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2코어템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방어 아이템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정령의 형상이나 란두인의 예언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후 블클 개편의 영향인지, 히드라와 블클을 가는 템트리를 마린, 썸데이 등이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6 프리시즌 아이템 개편 이후 블클은 전 티어를 통틀어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수약탈자 빌드는 사장되었다. 그리고 아이템 체제가 정립되며 2016 롤챔스 스프링 초반 기준으로는 뽀삐와 탑 갱플랭크와 함께 솔랭/대회 공히 명실상부한 1티어급. 라인전으로 이득을 본 뒤 스플릿으로 굴려야만 하는 챔프라는 시즌 5 말의 평가와 달리 극후반 존재감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인 딜탱으로 분류됨에도 한타에서 진형붕괴만 잘 시키면 웬만한 후반에도 응수의 사기성을 앞세워 딜러진을 찢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사실 딜러진만 찢으면 이정도는 아니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자기 탱킹은 오르고 딜은 딜대로 유지되어서 점사만 안받게 진형을 붕괴시켜주면 탱커도 그냥 찢어버리는 그런 챔프다(...) 오히려 망하지 않았다면혹은 다소 망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스플릿을 안해도 정식한타가 된다. 롤챔스에서는 좀 덜하지만 팀플레이를 통한 봉쇄가 원활하지 않은 서양 LCS에서는 사기성이 좀 심각한 수준으로 캐리 한 번 하면 레딧에서는 연일 너프하라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롤챔스 섬머가 막바지인 현재는 스펠 너프 이후에도 여전히 텔레포트를 드는 탑 포지션의 경우, 궁극기를 통해 다른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쉔과 갱플랭크, 팀에 캐리형 정글이 픽됐을 시 탱킹과 한타기여도를 보장하는 나르 에코 등에 밀려 대회에서는 깜짝 픽이 아닌 이상 선호되지 않고 있다. [37]드컵을 앞두고 라이엇이 라인 스왑을 막기 위한 대규모 패치를 예고했는데, 이후 맞라인 구도가 성립할 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고 할 수 있다.
8.2 미드?
리메이크 이전 피오라는 태생적 탑솔러라기 보다는 '미드 AD암살자가 몇 가지 한계로 인해 탑에 온다'는 인식도 있었을 정도로 미드에 가까운 스킬셋을 지니고 있었고 그래서 상대 픽에 따라서는 미드에 가서 대활약을 할 수도 있었다.
리메이크 이후에도 의외로 해볼만한 선택지 이기도 하지만... 그냥 하지말자. 만약 미드를 내가 선픽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적 챔프가 무엇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매우 급격히 바뀐다. 궁극기를 막아 주력 딜을 감소 시킬 수 있는 피즈나, 궁극기를 사용하기 위하여 Q 3타의 회오리로 반드시 적을 에어본 시켜야 하는 야스오의 상대로는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그러나 적이 언제 공격하는지 타이밍을 찾을 수 없거나, 매우 원거리에서 응수를 강제적으로 빠지게 만들어버리는 등의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상당히 하드한 게임을 하게한다. 한대도 때리지도 못하고 맞기만 하다가집으로 보내버리는 챔프들도 수두룩 하다.
애초에 피오라라는 챔피언 자체가 원래부터 탑에 어울리는 챔피언이었고, 리메이크 이후에는 더하다. 미드의 필드 특징상 탑처럼 길지않기 때문에 패시브인 약점이나 궁극기 4타를 모두 터트릴 시간이 상당히 짧다.
무엇보다 큰 단점은 미드는 라인을 밀어야 로밍이나 정글 백업도 가고 상대 로밍도 막고 포탑도 수성하는 등 라인푸시가 필요한데, 피오라의 스킬은 W응수를 제외하면 전부 단일 스킬이고 그 응수를 라인푸쉬용으로 아무렇게나 막 쓰는것 자체가 자살행위이기에, 라인푸쉬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이다. 히드라 하나론 미드 라인 푸쉬는 턱없이 부족하다.W선마 AP 피오라를 하면 라인푸쉬문제는 해결된다.
탑에서는 라인 한번 확 당겨주고 타이밍 봐서 들어가면 궁극기 4타를 모두 터트리고 풀피로 회복해서 포탑을 깨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라인이 상대적으로 짧은 미드에서는 아무리 당겨도 정글러의 개입이 없는 이상 4번을 다 터트리기는 훨씬 어렵다. 그나마 미드에 서는 장점이라고 할만한 사실은 타 라인 로밍 가기가 편하다는 것 정도를 생각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라인푸쉬력이 고자라 타워에 박혀 밀려오는 미니언만 주워먹을 가능성이 더 크다. 미드 피오라에 대한 인식이 아직 많이 박혀있지 않아서 큰 추천은 하지 않으니 도박게임을 할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속편하게 탑으로 가는걸 추천한다.
8.3 리워크 이전과의 비교
우선 챔프의 기본 역할군 자체에 변화가 생겼다. 리메이크 이전 피오라는 원래 AD 캐리로 기획했지만 스킬 구성의 이유로 사실상 AD 캐스터나 암살자로 쓰였다. 그러나 리메이크로 인해 딜링 스킬이던 궁극기가 일종의 버프 스킬로 바뀌고, 패시브도 적의 급소를 공격할 시에 최대 체력 비례 고정 대미지 스킬로 변모하면서 지속딜링 쪽에 무게가 실려 진정한 AD 캐리에 가까워졌으며 탱커들을 물어뜯는 근접 AD 안티탱커형 챔피언이 되었다.
최악이라 평가받던 체젠 패시브가 추가 고정데미지, 체력회복, 이속증가를 주도록 상향되었고 Q, R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며 피오라 딜링의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게 되었다. 진입만 가능하고 탈출할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었던 Q를 논타게팅 스킬로 바꿔 이동기로서의 성능이 상향되었다. 기존의 2단 돌진이 1단 돌진으로 바뀌었고 스킬사거리가 짧아져 돌진기로서는 하향되었으나 적중시 쿨감을 통하여 잠재적인 추노력은 상향되었다. W는 추가AD를 주던 기본 지속효과가 사라졌고, 스펠실드 스킬로 바뀌어 어느정도 CC기에 면역을 지니게 됐다. E의 공속증가폭이 줄고 지속시간 3초에서 평타 2회로 바뀌었으며 타격시 이동속도 증가가 삭제됐으나 슬로우와 확정 치명타를 가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CC기가 전무했으나 W, E를 통해 둔화와 조건부 스턴을 보유하게 되었다. 성능이 좋아진 편인 W를 제외하고 스킬 쿨타임도 전반적으로 줄었다. 공격 사거리도 125->150으로 깨알같이 증가해 평타넣기가 수월해졌다.
플레이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다. 누킹이 아니라 지속딜링과 힐링 쪽에 힘이 실리며 예전 같은 암살은 불가능해졌다.그렇다고 극딜 간 피오라 앞에서 얼쩡대다간 원콤날 수도 있다. [38] [39] 또한 궁극기와 히드라를 통한 광역딜이 약화된 것은 피오라의 캐리력을 낮춘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바뀐 궁극기는 고정데미지를 통해 기존의 피오라에겐 카운터였던 탱커진에도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기에, 예전처럼 쑥 들어가서 허무하게 산화하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피오라는 리워크 이후, 체력템과 방어템을 둘둘 휘감는 퓨어탱커들을 때려잡는 완벽한 안티 탱커형 챔피언이 되었다. 과거엔 상대딜러 척살 성공유무에 따라 기여도가 천차만별이었다면 이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팀파이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의 피오라는 잘 컸을 경우 코어템 시너지 효과로 후열의 허약한 딜러진들을 순삭하는 폭딜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제대로 크지 못했을 경우 CC기도 없고 탱킹도 안되는 특성상 매우 존재감이 떨어졌다. 다만 리워크 이후엔 한타 때 궁 걸고 죽으면 힐이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플레이 방식의 변화는 템트리에도 영향을 주었고, 딜러 척살을 위한 기존의 극딜형 템트리는 거의 사장되었고 탱템의 비중을 좀 더 높여 궁극기 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방향으로 고려되고 있다. 정령의 형상을 올리고 궁을 걸어 빠르게 탱커를 잡아주면서 딜러들이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게하는 탱커 쪽이 더 실용적이라는 평가가 대세다.
카운터 챔프도 거의 사라졌다. 리메이크 전에는 라인전에서부터 킬과 CS를 먹어가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4~5코어템을 뽑기 전에 어떻게든 게임을 끝내야했다. 그래서 라인전 단계에서 킬을 잘 안 내줄 수 있는 탱커계열 [40]과 피오라의 궁과 평타를 회피할 수 있는 챔프[41], 그리고 라인전 자체가 엄청 강한 챔프 [42]에겐 약했다.
다만 니달리 같은 원거리 탑솔(티모 제외)챔프에겐 할 만했었다. 하지만 리메이크 이후 레넥톤이나 리븐 같은 경우는 레넥톤이나 리븐이 먼저 들어가거나 피오라가 싸움을 걸었을때 엄청난 심리전을 요하게 돼서 반반 또는 그 이상을 피오라가 앞설 수 있게 되었고,[43] 나르같은 경우 미니 나르의 기본 딜교인 평타 2대이후 빠지면서 부메랑에서 부메랑만 응수로 씹으면 라인전 자체를 버티며 CS를 챙기거나 할 수 있고, 메가나르 상태에선 메가나르의 W나 궁만 씹으면 메가나르를 일방적으로 패버린다.
탱커계열은 급소를 치고 빠지는 등의 졸렬한 딜교로 오히려 라인전을 피오라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게 되었다.[44] 피오라 궁과 평타를 회피할 수 있는 잭스나 판테온 같은 경우는 오히려 맞붙었을 때 잭스의 E나 판테온의 W를 응수로 씹어버릴 경우 딜교를 지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리고 잭스와 판테온도 마나 소모 챔프인데, 잭스와 판테온은 마나소모가 크거나 마나량 자체가 적은데 비해 피오라는 마나소모가 엄청나게 적다. [45]
어느 정도 템트리 등이 정리된 후 다수의 피오라 유저들이 꼽는 카운터로는 말파이트, 라이즈 정도로 압축된다. 말파이트의 경우 먼저 들어갔을 때 WE평Q평평 으로 이어지는 스킬콤보로 인해 빠져나가기도 힘들면서 맞딜에도 패시브 쉴드를 압도하지 못해 손해를 보며, 반반 파밍할 경우 한타에서 크게 밀린다. 단 말파이트 역시 궁극기가 응수에 막힐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파밍 자체는 어찌어찌 할 수는 있는 수준.
그리고 결국 리메이크 전에는 발도 못밟아봤던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LPL Summer 2015 결승전 LGD VS QG 경기의 2,3경기에 LGD의 Acorn, 즉 천주 선수가 사용했으며 빌드는 로마킹과 똑같은 빌드를 사용했다.[46] 2경기에선 피오라가 흥하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경기였고, 3경기에선 피오라의 대처법과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줬다.
2경기 같은 경우 QG가 마오카이와 맞라인을 세웠다가 마오카이가 참교육을 당하며 라인 압박을 당하다가 리신과 룰루 그리고 피오라의 3인 다이브에 데스로 이어진 이후로는 1레벨 밀리는건 물론이고 CS도 10개 정도 밀리면서 이대론 안된다고 판단한 QG가 라인스왑을 걸면서 터렛을 밀었지만 봇으로 파밍간 천주가 오히려 시비르를 찢어버린다던지 하면서 킬을 먹고 커버린다. 3번째 용이 나온시점에서 LGD가 용을 먹고 벌인 한타에선 딸피인 챔프에게 궁을 걸고 약점 1방을 쳐서 힐장판을 펼치고 그위에서 임프의 코그모가 프리딜을 넣으면서 에이스가 나오는등 활약을 한다.[47]
명장면은 미드 억제기 타워쪽으로 혼자 다이브하여 1대 5를 하며 5초이상 버티며 1챔프 데리고 가는 장면이었다. 게임 스코어는 21대2로 LGD가 이겼고, 그때 피오라 스코어는 4/1/6이었다. 3경기는 QG가 미드룰루를 쓸것처럼 보이다가 탑으로 보내버리고 라인스왑까지 말그대로 피오라가 당할수 있는 수난은 다 당한다.[48] 그래도 봇에서의 합류전에서 피오라가 2킬을 먹으며 룰루와의 골드차를 따라잡지만, 한타단계에서 피오라가 빅토르를 물며 궁을 썼지만 그 바닥에 중력장을 깔고 CC기 연계로 최대한 피오라가 궁을 못터뜨리게 막으면서 혹시 모를 딜로 빅토르를 죽이는 것도 막기위해 룰루의 궁까지 써서 힐장판이 깔리는 걸 막고 딜을 최대한 뒷라인에 박으므로서 피오라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몰리게 되었다. 물론 피오라는 죽지 않았지만 원딜, 서폿, 정글러가 그렇게 희생되었다. 그 이후 한타에서는 힐 장판은 잘 깔았지만 QG가 힐장판 주변에선 안 싸우고 그냥 뒤로 쭉빠졌다가 힐장판 끝날때쯤에 다시 물어서 한타 대승을 이끄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이겼다. 사실 LGD 조합도 문제였고, 미드가 너무 대차게 망해서 진 감도 있긴 하지만[49] 확실히 QG가 대처법도 보여줬다고 봐도 될 듯 하다.
그러다가 2015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나진의 듀크가 꺼내 들었다! 이후에는 롤드컵 선발전 최종라운드에서 썸데이가 꺼내들었으며, LPL 롤드컵 선발전 승자결승전에서 EDG의 어메이징제이가 사용하는 등, 캐리형 탑솔들의 카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롤드컵 2015에서는 다리우스, 모데카이저, 갱플랭크와 같은 필밴형 챔피언이 아닐 뿐이지 거의 자주 픽이 될 정도로 인기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롤드컵이 지나고 각종 대회에선 유동~고정 밴 정도되는 위치에 있다.
현재 자잘한 너프를 받아서 op까지는 아니여도 강캐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대회, 특히 서양 쪽에서는 다시 OP라는 평가다. 라인전 카운터 중 하나라는 말파이트는 마나관리 문제 때문에 더이상 카운터가 아니라는 쪽으로 평가가 반전되었으며 유일한 카운터인 라이즈는 그쪽 또한 OP취급을 받고 라이즈의 핵심인 스킬난사에 치명적인 너프를 받아 관짝에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EU LCS에서는 라이즈에 라인전에서 털린 피오라가 망한줄 알았는데 후반에 템맞춰서 한타를 찢어버리는 뭔가 굉장한 OP들의 대결이 나왔다. 그리고 다행히도 라이즈 쪽이 먼저 너프를 당했다. 다만 피오라도 이후 연속으로 너프를 당한지라 그리 좋아할 상황은 아니다. 특히 6.6패치 이후로는 챌린저와 마스터 구간을 제외하면 전부 50%이하를 기록하는 상황이다. 진정한 카운터는 라이엇이었다.
완전히 대회에 멸종한 줄 알았던 상황에서 롱주의 엑스페션이 탑 탱에코 카운터로 피오라를 뽑아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 이후로 밴픽에선 계속 흔적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엑스페션의 환상적인 피오라 플레이는 탑에코를 '상황에 따라'[50] 카운터 칠수있는 카드라는 것을 다시말해 어쩌다 한번 조커카드로 쓸 수 있다는걸 각인 시켜준 정도에 불과하지 한 경기 캐리를 했다고 해서 고인을 벗어났다고 볼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투코어가 나오기 전 힘을 쓸 수 없는 피오라 특성상 상대 정글-미드가 탑만 파버릴 경우 완전 망해서 게임 끝까지 4:5 싸움이 되버릴 수 있기에 전라인이 유기적으로 조화가 되어야 하는 대회에서는 특히 더 나오기 힘들 듯하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9.2 수정의 상처
9.3 뒤틀린 숲
10 스킨
외모만 변경되거나 완전 리워크된 챔피언들이 대부분 구스킨들의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 갭이 상당한 반면(대표적으로 사이온, 카르마 [51]) 피오라는 구스킨들의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의 그런 갭이 거의 없다. 아마도 위의 둘은 컨셉이 상당히 바뀐 반면 피오라는 날카로운 검객 이라는 컨셉을 그대로 간직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6.19 패치에서 밤까마귀 피오라와 근위대 피오라의 일러스트가 교체 되었다. 사이온이나 트런들과는 달리 인게임과 일러스트의 괴리감이 적은 피오라 였던지라 일러스트 퀄리티를 높인 업데이트라는 인상이 강하다. 안그래도 스킨 일러스트가 잘빠졌다는 평을 받던 피오라가 더욱 절세 미인이 된 덕분에 일러스트 상으로만 따지면 롤 내에서 수준급 미모의 소유자가 되었다. 물론 기본 스킨은 논외
10.1 기본 스킨
가격 | 4800IP / 88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컨셉 아트 |
구 일러스트의 경우 중국서버 출범 이후 나온 챔피언인데도 불구하고 중국 일러스트가 따로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냥 원래대로 통일한 전적이 있다. 또한 구 일러스트의 경우 등 뒤에 사용하지는 않는 망고슈를 패용하고 있었는데, 원래는 발도 자세를 취한 모습이 아니라 망고슈를 완전히 뽑아서 왼손에 역수로 쥔 모습으로 그려질 예정이었던 모양. 게임 내에서 쓰지도 않는 망고슈를 그려놓으면 어색해지기 때문에 수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 리워크 이후 일러스트에선 망고슈가 아예 없어졌다.
10.2 근위대 피오라(Royal Guard Fiora)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1600년대 초기를 연상케하는 스킨이다. 중국 일러스트는 어째서인지 망고슈로 샤를로트의 기술을 시전하고 있다. 왼손에[52]들고있는 망고슈가 스틸레토로 바뀐다.
리워크 이후 피오라유저들이 가성비가 떨어졌다는 스킨이기도 하다. 리워크 전이 워낙 깔끔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
6.19 패치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이제 '근위대'라는 말에 제법 걸맞는 느낌이 난다.
10.3 밤까마귀 피오라(Nightraven Fiora)
가격 | 75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조로같은 히어로 분위기를 풍기는 스킨[53]. 등 뒤에 찬 망고슈가 짓테를 닮은 코등이를 가진 형태로 바뀐다. 유일하게 스웹트 힐트(Swept Hilt)[54]로 된 레이피어를 들고 있다.
6.19 패치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새로운 일러스트는 눈이 붉게 빛나고, 특히 어둠의 다크 히어로의 느낌이 물씬 난다.
10.4 피오라 선생님(Headmistress[55] Fiora)
2012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프랑켄티버 애니 유령 녹턴 마녀 니달리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 → | 호박머리 헤카림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악령 마오카이 해적 라이즈 피오라 선생님 좀비 브랜드 | → |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 |
가격 | 975RP (한정판) | 동영상 | Old / New |
피오라 센세
2012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무기가 기다란 자로 바뀐다. 일러스트가 공개됨과 동시에 3D 모델이 변경되었다.
타격음이 다른 스킨과는 달리 베는 소리가 아닌 찰진 타격음이 나며, 도발을 할 시 자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양 끝을 손으로 움켜쥐고 무릎으로 찍어 부러뜨린다.
일러스트에서는 치마가 타이트 스커트로 보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여유있게 나풀거리는 느낌이다. 이 외에도 절대영역을 자랑하는 미니스커트 정장 차림의 깔끔함과 안경 여교사 페티쉬 거기에 원래 도발적인 대사와의 시너지 덕분에 기간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자랑 중.
리워크 이후에는 타이트 스커트가 제대로 구현됐다! 또한, 일러스트에 맞게 팬티스타킹에서 밴드 스타킹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테스트 서버 당시 포르노에 나오는 컨셉 여교사 같다는 이야기를 들어 스킨 디자인이 변경되어 현재의 디자인이 되었다. 문제는 바꾸고 나서도 똑같은 말이 나온다는것.....
10.5 프로젝트: 피오라 (PROJECT: Fiora)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 | ||||
프로젝트: 야스오 | → |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 레오나 프로젝트: 루시안 프로젝트: 제드 프로젝트: 피오라 | → | 프로젝트 : 애쉬 프로젝트 : 에코 프로젝트: 카타리나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메모리 검색 중 - 대상 분석
프로젝트: 피오라 – 우호적
초기화 중…
…
…..
…….
위협 수준 분석 시작…
…
……..분석 결과:
프로젝트: 피오라 // 22.093844
…
…..
…….분석 완료.
대회 한정 피오라 기본 스킨[56]
여자 라이덴 [57]
흑설공주 같기도
평타, Q, W, E, R, 부활, 음성, 귀환모션, 게임 시작시 등장모션이 변경된다.
귀환 시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싸고 있는 렌즈가 벗겨진다.
할로윈 스킨 이후로 거의 3년만에 나오는 신스킨이다!!!
피오라 신스킨 중에서도 일러스트도 멋지고 스킬 이펙트까지 바뀌다 보니 할로윈 스킨과 함께 피오라 스킨에서 인기가 높다.
여담으로 트레일러에서 마스터 이와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마스터 이를 구하기 위해서 온 것이나, 제드가 표창을 던졌을 때 마스터 이를 감싸는 것이..
프로젝트 스킨의 일러스트를 모으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파일:NBPEGuHr.jpg
피오라는 가장 오른쪽
2015/9/11 현재 이 스킨을 쓰면 패시브 급소가 비활성화 되었어도 아이콘이 없어지지 않고 다음 급소가 계속 생기는 버그가 있다. 확실해 지면 수정바람.
굳이 이 스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반 스킨을 사용할때도 아이콘이 중첩되는 버그가 있다. 적 챔피언이 죽고난 다음부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듯.
2015/11/05 현재 상대 탐켄치가 챔피언을 먹어도 급소를 가격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확실해지면 수정바람.
10.6 수영장 파티 피오라(Pool Party Fiora)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 ||||
수영장 파티 드레이븐 수영장 파티 문도 박사 수영장 파티 자크 수영장 파티 룰루 수영장 파티 렉사이 | → | 수영장 파티 미스 포츈 수영장 파티 타릭 수영장 파티 피오라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일러스트에서 다른 챔피언들이 피오라를 보고 놀라는 건 얼굴이 또 바뀌었기 때문이다
인게임이 썬글라스를 쓰고있어서 베인닮았다.
시원한 핫팬츠와 비키니를 입은 수영장 파티 피오라. 스플래시 아트[58]엔 응수로 받아쳤는지 트린다미어벌크업한 리븐의 검이 부서져 있다.부러진 건 다시 붙이면 돼
수영장 파티 피오라의 스킬 파티클와 사운드는 대부분 물에 관련된 효과들로 이루어져 적용되었다. 궁극기는 풍선을 터트리며 조건 완성시 하이비스커스가 피어난다. 귀환 애니메이션은 꽃게와 싸움을 벌이다 피오라가 승리하며 집으로 귀환한다. 여타 수영장 스킨과 마찬가지로 타격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아무래도 스킨의 검이 진짜 검이 아닌 수영장 장난감 검인지라 날카롭고 찰진 맛이 없이 그냥 철썩하는 느낌이라 그런듯 하다. 그렇지만 스플래시 아트에서 피오라의 얼굴이 피오라 스킨들 중에서는 물론이고 롤 여캐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급의 미인이라는 평가가 많은지라 인기는 평균적이다.
궁극기 발동시 급소가 파란색으로 뜨기 때문에 가뜩이나 정신없는칼바람 나락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11 기타
- 리그 오브 레전드의 94번째 챔피언. 베인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데마시아인이다. 한국 시각으로는 2012년 3월 2일부터 사용 가능.
- 라이엇에서 공개를 하기 이전에 PBE 서버를 통해 인게임 모습, 스킨, 스킬 정보가 유출되었다. 북미판 대사들은 강렬한 프랑스풍 영어 발음을 가진 고압적인 태도로 점철되어있다. 그래서인지 국내판도 스킬 사용 시 대사가 매우 고압적이다.
- 다른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스포트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다. 스킬도 다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고,[59] 마이충들에게 시달렸던 국내 유저들로서는 마이와 비슷한 모습 때문에 더욱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 수 밖에 없었던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이에 비견되는 최악의 성능으로 탑솔에서 외면받고 말았다. 하지만 리워크가 되면서 여자마이라는 오명은 씻게 되어서 다행이다.
- 약장수 프릭이 어떻게 팔아야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한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폿라이트 영상이 이렇게 병맛일 수 있다는 점이 어떻게 보면 신비로운 캐릭터.
- 리메이크 이전에 롤갤 내에서는 '가장 몸매가 좋은 챔피언'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피오라의 레전더리 스킨으로 나온다는 것은 사실 피오라의 엉덩이 부분을 확대한 것. 사실 외모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꿇릴 것이 없었다. 그러나 리메이크 이후로는 가장 못생긴 여캐로도 손꼽히는 등 안습해졌다.
- 머리스타일이 마토이 류코와 닮았다. 다소 뻗친머리인 마토이 류코보단 좀더 차분한 스타일.
- 나겜티비 LOL 홀스사장은 숟가락 살인자라고 표현했다.
- 이름을 피오나라고 잘못 부르는 유저들이 제법 된다. 참고로 풀네임은 배경 이야기에 나와 있듯이 "피오라 로렌트" 혹은 "피오라 로랑"(Fiora Laurent).
- 2012 런던 올림픽 직후 펜싱 경기를 보고있던 롤갤러들이 피오라 미러전한다라는 드립이 나왔다.
그리고 질리언의 어시스트로 패배
- 2012년 쉬바나와 함께 배경이 수정되었다. 수정 전에는 그저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리그에 곧바로 지원했는데 수정 후에는 나쁜 짓을 한 아버지와 싸워 그를 굴복시킨 후 가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리그에 지원된 걸로 변경되었다.
- 리메이크 이전에는 여캐인 데다가 일러스트가 잘 뽑혀 나왔고 극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는 환상 때문에 충이 은근히 꼬이는 챔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근접 유리몸인 이 챔프의 특성상 상대의 CC와 스킬을 완벽히 읽은 후 포지셔닝과 딜계산까지 잘 해내야 제몫을 해 낼 수 있다는 엄청난 운영 난이도 때문에 피오라충들은 피딩하는게 일상다반사였다. 위와 같은 이유로 피오라는 탑신병자형 챔프 중 하나로 꼽혔으며, 장인만 잡는 챔피언이 되었다. 한가지 위안이라면 450ip의 놀라운 접근성을 가진 마이와 달리 과거 6300ip, 현재 4800ip라는 낮지 않은 가격으로 인해 충이 덜 꼬인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허나 리메이크 이후로는 충이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다 보니 이렇게 된 듯하다.
- 리메이크 후 성형이 실패한 이유 아무래도 리메이크 후 외모가 영 아니고, 이후 리메이크된 뽀삐의 일러스트가 넘사벽이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드가 성형했다는 이야기가 퍼져있다.
- 현재 2월 25일 버그로 인해 비활성화 되었다.Q를 쓰면 적에게 달려가서 찌르는 모션이 달려가는 상태로 몸이 고정되어 버리는 버그였는데, Q를 다시 쓰면 풀리기도 했다고...
- 한국섭에서 우르프모드가 열린 이후로 URF가 Ultra Raper Fiora의 약자냐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URF한정 개캐임이 드러났다. 마스터시 쿨타임이 1초 남짓되는 Q로 무한추노, 도주가 가능하며, 우르프 모드 내에서 기동성 최고로 평가받는 아지르도 Q로 도망가는 피오라를 따라갈 수 없다. 최상급 회피기를 갖춘 피즈나 블라디도 때려잡을 수 있으며 공격속도 버프로 평타,Q,E딜링이 강해진다. 흡혈템이 조금만 나와도 용이든 전령이든 때려잡고 후반엔 솔바론도 가능하다. 최고 무적기인 응수(W)의 쿨도 4-5초 정도로 줄어들어 순간폭딜 능력도 지속전투 능력도 최고급이다. 4월 로테이션에선 승률 60% 이상을 찍으며 4위에 랭크, 5월엔 아예 62%로 승률 1위를 먹었다.
11.1 구 스토리
사실 쉬바나와 함께 스토리가 바뀌기 이전에는 제 손으로 아버지를 쫓아냈다는 부분은 없었다. 이하는 구 스토리 전문.
뼈대 깊은 귀족 집안 로렌트 가문의 막내 피오라는 자신이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운명이란걸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수세기 동안 데마시아의 귀족 사이에 전통적으로 내려져왔던 결투에 있어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여온 것이 바로 로렌트 가문이었다. 로렌트 가문 안에서도 피오라의 아버지는 유사 이래 가장 뛰어난 검객으로 명성이 자자했다.아버지의 화려한 영웅담에 매혹된 피오라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검을 쥘수 있게 되자마자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피오라는 남매들 중에서 나이는 제일 어렸지만 재능이 가장 뛰어났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다른 자부심과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서 또래들과의 기량 차이는 점점 벌어졌고 다른 결투가들은 이런 피오라의 자부심을 오만함이라며 못마당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와 겨뤄서 이긴 사람이 없을뿐더러 승리가 거듭될수록 높은 자부심만 더욱 추켜세워주고 말게 되었다. 감히 대적할 자가 없긴 해도 피오라는 아버지의 명성에 걸맞는 후계자가 되겠다는 굳은 다짐 속에서 단 한번도 연습을 게을리 하는 법은 없었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이 그릇된 판단에서 비록됐음이 드러나는 일이 있었다. 예정된 결투를 하루 앞둔 어느 저녁, 피오라의 아버지가 상대방이 마실 음료수에 마비 성분의 독을 몰래 넣었다가 걸리고 만 것이다. 이 사건이 터진 이 후로 과거에 그와 상대했던 많은 이들로부터 무기에 독을 발랐거나 협박을 했다는 등 갖은 비난이 쇄도하였다.한 순간에 가문의 명성이 무너지고 만것이다. 이에 피오라는 격분하였다. 마음 깊이 영웅이라 믿었던 아버지는 자신이 꿈꾸던 이상을 배반한 것만이 아니라, 데마시아 최고의 결투가로 손꼽히던 자신의 능력조차 의심받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피오라는 유서 깊은 로렌트 가문에 오점을 씻어내고 싶었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온세상에 떠쳐보이고 싶었다. 이에 고민하던 그녀는 세계 최강의 전사들이 겨루는 자리인 단 하나의 전장에서 싸운다면 부정행위를 일삼았다는 비난을 씻어낼 수 있으리라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피오라의 자존심은 그럴만한 자격을 갖추웠기 때문에 더욱 빛이 나지." -데마시아의 왕자 자르반 4세 |
이하는 리워크 이전의 스토리
피오라, 데마시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결투가. 날카로운 칼날과 그보다 더 날카로운 독설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받아 온 귀족식 교육 덕분에 그녀의 몸과 행동에는 고상함이 배어 있으며, 검술을 보다 더 완벽하게 갈고 닦으려는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온 세상이 자신의 실력을 인정할 때까지 그녀는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고향의 동료들을 모두 꺾은 피오라는 이제 더 강력한 적수를 찾고 있다. 로렌트 가문은 대대로 결투나 검술에 있어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여 왔다. 이렇게 유서 깊은 가문의 막내로 태어난 피오라는 자신의 운명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녀는 분명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것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전설적인 검객이었고 그녀는 자신이 부친의 기량에 필적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원했다. 피오라의 천부적 재능은 그녀의 열망에 대한 운명의 응답이었다. 그녀는 곧 순식간에 남매들의 실력을 능가하게 되었고, 그녀의 재능을 시기하는 검객들 사이에서 피오라의 자부심은 오만함으로 어겨졌다. 그러나 나쁜 평판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녀는 오로지 아버지의 정신을 잇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계속 분투하였고, 그에 따라 그녀를 둘러싼 소문들은 자연스럽게 사그라졌다. 그러던 어느 날 후계자가 되기 위한 그녀의 굳은 다짐과 헌신적인 노력은 한 순간에 모두 헛수고가 되어 버린다. 결투를 하루 앞둔 어느 저녁, 피오라의 아버지가 상대방이 마실 음료수에 마비 성분의 독을 몰래 섞다 적발된 것이었다. 끔찍한 부정행위 덕분에 가문의 명성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그녀의 명예 또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격분한 피오라는 금이 간 자신의 명성을 되찾고자 아버지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나름의 힘과 스타일로 그녀에게 대적했지만, 피오라는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아버지가 이미 연습과 훈련을 등한시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그는 이미 진정한 결투가라고 할 수 없었다. 결국, 피오라는 아버지의 무장을 해제하고 가슴에 칼을 겨눈 채 로렌트 가문의 지배권을 요구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승리를 거머쥐긴 했지만, 가문의 명성에 얼룩진 오명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다른 이들의 의심스러운 시선이 거두어지지 않는 이상 여전히 자신의 이름엔 오점이 남아 있을 것임을 그녀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이제 피오라는 자신의 손으로 운명을 개척해 가려고 한다. 비록 비겁한 속임수로 이룬 명성이었으나 누구보다 드높았던 아버지의 명성, 언젠가 꼭 그 명성을 뛰어넘을 것이다. 피오라는 자신이 데마시아뿐만 아니라 발로란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결투가임을 증명하려고 한다. "나는 도전을 찾아 여기 왔다. 그런데 여기 있는 바보들이 다란 말인가?" - 피오라 |
- ↑ 탐 켄치 출시로 영구 할인 되었다.
- ↑ Laurent. 공홈 번역이 로렌트로 나와있지만 이 성은 프랑스식 인명으로 대개의 경우 로렌트가 아닌 로랑(실제 표준프랑스어 r은 구개수 마찰음( /χ/ 또는 /ʁ/)으로 우리말로는 ㄹ보다 ㅎ에 훨씬 가깝게 발음하나 딱 대응하는 발음이 없어서 국내에서는 그냥 ㄹ로 취급한다. 남부 프랑스 방언이나 퀘벡 프랑스어에서는 치경 전동음(/r/)이나 치경 탄음(/ɾ/)으로 발음될 때도 있고 음성학에서는 r을 구개수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후음 R(Guttural R)'이라고 하므로 ㄹ로 표기하는 게 어느 정도는 맞다고 할 수 있다.)으로 읽어준다. pbe등장때도 국내 커뮤니티에 번역은 보통 로랑으로 올라온 편이기도 하고. 북미판 피오라 성우가 프랑스어투가 묻어나는 영어로 더빙한것도 그렇고. 여자들이라면 입생로랑 Yves Saint Laurent으로 제법 익숙히 들어봤을테고.
- ↑ 리메이크 담당
- ↑ 어째서인지 프로젝트 피오라 스킨에만 추가된 대사. (확인바람)
- ↑ 리메이크 이후 이동 불가 기술들을 막았을 때 나타난다.
- ↑ 검으로 티모 얼굴을 그린다.
- ↑ 피오라 출시 당시엔 "예쁜 사진이 중요해"라는 대사였다. 원본 대사는 'talent, honor, discipline, and pretty picture' 였고, 여기서 picture는 사진이 아니라 얼굴을 뜻하는 관용적 뜻으로 쓰였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번역한 듯. 이후 어느 순간부터 '내 얼굴이 제일 예뻐'라고 수정되었다.
- ↑ 레벨 6 / 레벨 11 /레벨 16 때 10%씩 증가.
- ↑ 만약 무작위로 생기면 그냥 운빨이다. 생긴 곳이 피오라 정면만 나오면 주구장창 상대 정면만 때릴 수 있는 것(...). 라이엇의 애초 의도는 숙련도 향상이었다.
- ↑ 다만 이것만으로도 운빨을 아예 배제는 못한다.
- ↑ 사실 Q스킬 자체의 판정이 거리가 미세하게 부족해 보여도 맞을 정도로 굉장히 좋아서 판정이 사기라고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
- ↑ 1.92초가 아닌 이유는 돌진중에 쿨타임이 돌아가고 맞추는순간 남은쿨타임의 60퍼센트가 감소하기 때문. 물론 별로 차이는 없다.
- ↑ CC기는 물론이요, 점화조차 씹을수 있다. 점화를 거는 타이밍에
운이 좋게응수를 썼다면 점화에 걸리지 않고, 점화에 걸린 상태에서 응수를 쓰면 0.75초동안 도트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케일의 궁극기도 무적이지만 CC기에 면역이 되지 않으며 피즈의 재간둥이나 블라디의 피웅덩이같은 S급 회피기조차 지속 피해를 입히는 점화는 못 씹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동기만 아닐 뿐이지, 희대의 OP급 생존기라 할 수 있다. 물론 피오라에게는 Q라는 이동형 생존기가 있으니 뭐... 하지만 포탑 데미지는 못씹는다. - ↑ 빅토르의 중력장이나 직스의 지뢰밭, 티모의 버섯, 니달리와 케이틀린의 덫 등이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티모의 버섯은 버섯이 터지는 순간에 응수를 쓰면 제대로 막아준다.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의 경우 찌르기(Q)를 쓰면서 미끄러지듯 응수를 쓰면 스턴이 들어오지 않는다.
- ↑ 적군 바드 궁극기는 물론(아군 바드의 궁은 막지 못 한다.) 심지어는 점화, 탈진같은 스펠까지도 막아내버리는데, 운이 좋아 시전시에 쓰면 아예 효과가 들어오지 않으며, 점화가 걸린 이후에 쓰면 응수 지속시간 동안 도트딜이 들어오지 않는다.
- ↑ 중립 오브젝트인 드래곤과 바론의 CC기도 막아내며 이를 이용해 CC를 넣을 수도 있다.
- ↑ 잘 큰 피오라의 경우, 적 넥서스 쌍둥이 타워에 다이브 후, 적 하나를 궁극기걸고 잡아 힐 장판이 켜진 상태에서 나머지 네명의 온갖 CC기와 공격을 응수로 0.75초간 모조리 씹어먹은 후 피를 60퍼 이상 남긴채 유유히 살아 나가는 관광성 플레이를 보이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 ↑ 궁극기가 들어올 때 응수를 쓰면 표식이 붙지 않고, 표식이 붙은 후 타이밍을 맞춰 쓰면 후속딜을 막을 수 있다.
- ↑ 혈사병을 맞았을 땐 친절하게도 챔피언 디버프에 지속시간이 표시된다.
- ↑ 피즈의 궁극기가 붙기 전 응수를 사용하면 수은을 사용한것과 같이 물고기가 바닥에 떨어진다. 피즈의 궁극기가 붙은 이후엔 상어가 올라오는 타이밍에 응수를 쓰면 딜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물론, 에어본 판정을 막은 것이라 피즈에게 스턴을 넣을 수도 있다!
- ↑ 커뮤니티상에서 지금 아트록스의 q가 안씹힌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탐켄치 상대로도 버그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탐켄치의 W를 응수로 막을 경우 스턴은 걸리는데 정작 탐켄치의 W 쿨이 안돈다고 한다. 그러므로 피오라가 스턴을 걸어도 스턴이 풀리면 탐켄치가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 ↑ 이와 비슷하게 한정적인 횟수로만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스킬로는 제이스의 머큐리 캐논 상태에서의 W스킬인 초전하와 리 신의 패시브인 질풍격, 궁극기 1렙이상의 시비르 W스킬 등이 있다.
- ↑ 사실 딜러는 궁 안써도 2~3코어만 나왔다면 평타 몇 방에 죽을 수도 있다.
- ↑ 조건부이기는 하나 근접 캐리가 AD계수 광역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피오라 사기설에서 자주 언급된다.
- ↑ 이게 ap트린이 유행했던 계기이니 평가가 좀 묘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도 그렇고 설계 의도도 그렇고 트린다미어는 근접 ad캐리이다.
- ↑ 단 상대챔피언이 수은을 갖춰 스턴, 공속 디버프등을 무력화한다면 1대1을 질수도있음에 유의하자.
- ↑ 아트록스 역시 탱템을 두르기 때문에 빨리 녹이지 못한다면 아트록스의 압도적인 피흡을 버티지 못해 죽고, 생각 있는 아트록스는 Q로 선진입을 하지 않는다.
- ↑ 재미있게도 이 셋은 이후 리메이크를 통해 강캐 하면 빠지지 않는 수준으로 역전했다.
- ↑ 크루엘라 드 빌
- ↑ 다만 pbe 서버에서는 과연 이 피오라가 암살에 적합한가?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다.
- ↑ 리븐의 선례만 봐도 알 수 있듯, 중국 시점에 맞춘다는 말은 맞지 않다
- ↑ 성장 체력, 성장 공격력, Q 쿨다운, Q 마나소모, W 쿨다운. 모두 다른 캐릭이었다면 하나만 받아도 캐릭 평가가 뒤바뀔 수준의 버프다.
- ↑ 리메이크 전 승률 을 참고해보면 사실 결과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 물론 리메이크 이전의 승률은 기존 매니아층의 안정적인 낮은 픽률 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 피오라의 엄청난 밴률을 고려하면 직접적 비교는 힘들다.
- ↑ 그것에 관한 라이엇의 설명과 반응들. 또는 궁극기를 패시브의 강화된 형태라고 보아서, 급소ᆞ이동속도가 증가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맥락으로 힐링 효과가 강화되는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문제는 컨셉에 대한 해명은 여전히 없다는 것.
- ↑ 리메이크 이전에는 평범하게 걸어다녔지만, 리메이크 이후로는 거의 달 위를 걷는 수준으로 거의 발레하듯 사뿐사뿐 점프해 다닌다. 거기에 어깨 위로는 미동도 않는데 마치 목에 뭔가로 고정시켜 놓은 것처럼 팔다리만 대롱대롱 움직인다.
- ↑ 정글러가 보인다고 먼저 W를 쓰는 순간 '나는 여기에 서 있을테니 싸먹어라' 라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 ↑ 2015 롤드컵에서 피오라 활용의 정점을 보여줬던 락스 타이거즈 스멥 선수의 개인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피오라를 보여달라고 하자, 현재 메타에서 왜 피오라를 쓸 수 없는지 보여주겠다며 솔랭에서 픽했다. 스멥의 설명에 따르면 현메타 탑 1티어 중 갱플은 궁으로 킬어시를 먹는 걸 막을 수 없고 대회 수준 경기에서는 솔킬도 나지 않으며, 쉔 역시 궁극기로 다른 라인에 지원을 갈 때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나르를 상대로는 라인전을 이길 수 없고 한타에서의 영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피오라를 쓸 수 없다고. 피오라를 픽한 랭크 게임에서는 쉔을 상대로 갱을 불러 킬을 먹고 성장해서 그런데로 잘 풀렸지만 결국 게임은 패배.
- ↑ 패시브의 트루뎀 또한 깡데미지 없는 최대 체력 기반이라 유리몸인 상대를 죽일 때도 평타를 통한 지속딜이 필수적이다. W에 붙어 있던 깨알같은 추가공격력이 사라진 것 또한 지속딜 쪽으로 무게를 실어준다. 더불어 성장체력과 성장공격력, 기본 이동속도가 모두 너프되어 이런 점을 다채로운 유틸리티로 커버해야한다. 즉 패시브인 '급소'를 노리는 플레이는 필수.
- ↑ 기존의 검의 왈츠는 타겟팅 불가 상태를 이용하여 상대의 방해를 회피하면서 궁극기 데미지를 넣을 수 있었고, 상대가 도주기를 써도 자동으로 추노가 됐다. 또한 코어템인 히드라와의 시너지로 광역 딜링과 안정적 피흡이 가능하였기에 기존의 암살플레이와 딜러 진형파괴가 적합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뀐 궁극기는 단일 대상에게 4방향으로 형성되는 급소를 터뜨리는 것 외에는 사실상 궁극기 자체의 추가 데미지가 없다. 또한 후열의 보호를 받으며 이동기를 쓰는 딜러를 상대로 궁극기를 활용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결국 확정적으로 보장되는 딜량도 줄고 딜링에 걸리는 시간은 길어져 암살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다.
- ↑ 쉔, 마오카이, 신지드, 가렌, 말파이트 등...
- ↑ 잭스, 판테온, 피즈 등...
- ↑ 레넥톤, 리븐, 티모 등...
- ↑ 레넥톤의 W,리븐의 Q의 3타 또는 W가 응수에 막혀버릴경우 정말 딜교하러갔다가 일방적으로 쳐맞고 빼야하는 경우가 생겼다. 실제로 김동준 해설도 리븐의 카운터가 피오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 ↑ 말파이트 같은 경우 Q선마를 하면 피오라가 힘들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Q는 말파이트의 스킬중에 가장 응수로 씹기 좋은 스킬이며 Q선마인 이상 Q가 막히면 곧바로 피오라가 딜교를 걸어올때 매우 불리해진다. Q쿨타임이 응수보다 짧지만 마나문제때문에 q가 한번이라도 응수로 씹히면 굉장히 난처해진다. 물론 Q선마는 시즌 2때 이야기이고, 지금은 W나 E를 먼저 선마한다.
- ↑ 다만 잭스의 반격이 상향되어 반격을 돌리면 피오라가 맞딜이 불가능하므로(Q든 E든 패시브를 못 터트리고 데미지도 못줌)반격돌린 잭스와의 상성은 심리전이다. 판테온 역시 무자비한 창짤, 그리고 패시브로 Q약점공격이 막히기에 예전에비해 쉬운거지 힘든건 마찬가지.
- ↑ 다른 점이라면 스펠이 달랐다. 텔점멸을 선택하였다.
- ↑ 게임 25분정도때 마오카이와 피오라 골드차가 2500골차까지 벌어진다.
- ↑ 로마킹식 빌드의 최대 약점은 파랑룬이 성장쿨감 9개로 고정되기 때문에 마방이 극도로 낮으며 성쿨감 자체가 효율을 조금이라도 보려면 6랩 이상이여야하는데, 피오라는 6랩 이전부터 밀어부쳐야한다. 그리고 견제기가 좋은 챔에게 약한데 하필 룰루는 견제기도 좋고, 스왑을 해도 원거리 챔이라 CS 수급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리고 룰루는 유틸성을 보고 뽑는 챔이라 아무리 망하더라도 스킬 활용만 잘해도 1인분은 하는데 비해 피오라는 못 크면 미니언보다도 못하다는게 문제... 그리고 중국에서의 평가는 한국에서 빅토르랑 아지르가 최고 원탑미드로 보듯, 룰루와 빅토르를 최고 원탑으로 보는듯 하다.
- ↑ 카사딘이 17분에 도란링 2개, 책 1권, 카탈리스트, 쿨감신이 나왔다. 그것에 비해 빅토르는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마공학 핵 mk-2에 신발이 나와있었다.
- ↑ 막눈 등의 몇몇 전문가가 피오라는 스킬 구성상 에코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라고하지만 라인전 한정으로 그렇지 만약 피오라가 에코를 찍어누르지 못했다면 라인전이 끝난 후 한타페이지에서 에코가 날아다니는 꼴을 벙찐채로 구경할 확률이 높다. 응수라는 좋은 CC면역기가 있다지만 상대방의 CC기가 많을 경우 에코의 광역 스턴을 막는다쳐도 뒤이은 CC기에 바로 넉다운... 팀이 하드캐리형 원딜과 서포팅 미드라이너를 가져갈 경우 투캐리 조합으로 피오라의 캐리력이 더욱 높아지기에 라인전에서 카운터를 맞아 잘 크지 못했더라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반면 상대 조합이 유틸성이 뛰어나다면 피오라의 스플릿이 완전히 봉쇄되어 운영으로 압도당할 수 있다. 돌진-CC 조합의 경우 피오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강제로 한타를 열어 게임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피즈가 트페의 카운터를 친다해도 한타 및 운영으로 넘어가면 상황이 뒤집힐 확률이 크기에 무턱대고 피즈를 후픽으로 가져가지 않는것처럼, 에코만 보고 피오라를 가져가는건 바보짓에 틀림없다.
게다가 미드에코면 어쩔껴 - ↑ 하지만 트런들과 니달리와 같이 대규모 일러스트 개편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 이런 괴리감은 점점 없어질듯하다.
- ↑ 인게임에선 등 뒤에 패용하였다.
- ↑ 실제로 컨셉이 조로가 맞다면 재밌는 일이 생긴다. 근위대 피오라는 법을 집행하는 입장에 서있고, 밤까마귀 피오라는 법의 비호를 받는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의적이기 때문에 기준으로 치면 두 스킨은 완전한 반대 진영인 것이다.
- ↑ 일러스트에 보이는 화려한 장식을 말한다. 주로 레이피어에서 보이는 부분으로 화려한 장식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손목 보호대 역할을 하며 들어오는 칼날을 뒤틀어 제압시키는 역할로도 쓰인다.
- ↑ "교장선생님"이다(headmaster의 여성형).
- ↑ 실제로 피오라 리메이크 이후 국내외 팀 할 것없이 지역대회에서 국제대회까지 피오라가 픽됐다 하면 이 스킨이 가장 많이 나왔다.
- ↑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 안드로이드 컨셉이며 특히 눈의 렌즈가 벗겨지는 건 라이덴과 완전히 판박이이다.
- ↑ 왼쪽부터 카타리나, 다리우스, 애쉬, 피오라, 가렌, 트린다미어
- ↑ Q 스킬은 이렐리아의 칼날 쇄도와 비슷하고, 나머지 스킬들은 마스터 이랑 매우 흡사하다. W스킬 패시브 효과는 마스터 이의 우주류 검술과 효과가 동일하다. E는 마스터 이의 궁극기 최후의 전사와 다를 것이 별로 없으며, 궁극기 또한 마스터 이의 일격 필살이라고 보면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