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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세가와 다이조(長谷川泰三) |
생일 | 6월 13일 |
신장 | 179cm |
체중 | 67kg |
나이 | 38세 |
직업 | 前 천인입국관리국 국장 |
통칭 | 하세가와 씨, 마다오(완폐아) |
가족 | 하세가와 하츠(아내) |
1 소개
은혼의 진히로인 진보스 등장인물. 모델은 에도시대 실존 인물인 하세가와 헤이조. 헤이조의 본명은 하세가와 노부타메이며, 헤이조는 습명(襲名)이다.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1][2], 소년 시대의 성우는 나이토 아미. 투니버스 판은 손종환[3][4]. 북미 극장판은 크리스토퍼 에어스.
38세 중년 아저씨. 막부제레의 유력자의 데릴사위로 들어가 천인입국관리국의 국장네르프 총사령관이라는 높은 자리에 앉아 출세가도를 달리던 사람이다. 하지만 사카타 긴토키와 엮이면서 헤어날 수 없는 '완폐아 스파이럴'에 빠져 인생이 꼬여 버린 완폐아. 온갖 괴물급 싸움꾼이 난무하는 은혼의 세계관에서 하타 황태자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한 무능력자이다.[5]
하타 황태자의 애완동물이 탈주하여 일으킨 사태 때문에 사카타 긴토키와 그 동료들을 데려와서 해결을 하게 되었는데, 하타 황태자의 막장스러운 태도와 긴토키의 말을 듣고 한순간 객기가 폭발.[6] 하타 황태자에게 일격을 날린 대가로 직위해제 당한 후 막부로부터 할복을 강요받았으나 도주했다. 그리고 이 순간이 은혼 역사상 그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후 하타 황태자 그 자체의 문제 때문에 용케 지명 수배는 안 되고 여러 일터를 전전하고 있으나 너무나 운이 나빠서 매번 이상한 사건[7]에 휘말려 직장에서 잘리고 가산을 탕진하여 변변한 재취업의 길은 멀기만 하다. 거기에 아내 하세가와 하츠와의 관계는 나날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앞날이 암울하기만 하다. 그래도 자신만의 긍지인 선글래스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중년이었다. 하지만 냉철한 가구라로부터 완폐아로 낙인 찍혀 무시당하고, 긴토키 일행과 엮이며 취직이 점점 요원해지고 노숙자가 되면서 이젠 그의 자살이 개그 소재로 빈번하게 쓰이는 상황까지 와버렸다.[8]
택시기사와 영화 홍보담당 이후로는 구직 활동도 거의 포기하고 상황을 즐기는 듯 하다. 온라인 게임 같이 실생활에 큰 도움이 안 되는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급기야 27권부터는 집세 상습 체납자 블랙 리스트에 들어가서 가부키쵸에서 방을 못 얻는 처지가 되어 공원 노숙자 신세가 되어버렸다. 노숙 생활로 몸을 망쳤는지 독감 에피소드에서 피를 토하는 장면이 나왔다. 독감이 아니야! 그리고 그 노숙자들 간의 위치도 '골판지의 신 곁에서 속삭이는 사람'으로, 그야말로 밑바닥 오브 밑바닥이다(...). 여름방학에 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인생담만 들려줬을 뿐인데 그게 아이들에게는 소름끼치는 괴담(...)으로 받아들여져서 어느새 공원에서 괴담 들려주는 아저씨괴담 아재가 된 적도 있다. 그야말로 인생이 괴담
그 외의 취미로는 파칭코를 좋아하지만 매번 털리기만 한다. 그 외에 경마 등 각종 도박에도 손을 대고 있으며 당연히도 다 털어먹었다. 그래도 도박에서 손을 끊지 못한다. 그 외에 AV를 즐겨보며 집에 AV DVD가 박스로 있다. 능욕계, 치욕계, 치한계, 간호사, SM 등 취향을 가리지 않는다.글렀다. 완전히 글렀어.
총을 다룰 줄 알며 검술도 어느 정도는 할 줄 안다. 하지만 이 만화에 나오는 다른 인물들이 너무 괴물이라 별로 도움은 안 된다. 애초에 국장 자리에서 잘려서 총이 없다. 선글라스를 벗으면 전투력이 급속하게 저하된다고도 한다. 용궁성 편에 따르면 선글라스가 벗겨졌을 때 그의 전투력은 다시마 1개.
그 외에 공중에서 여성과 부딪히면 자동으로 근육…… 아니, 하세가와 버스터를 써버리는 버릇이 있다.
여하간에 진선조의 그 야마자키 사가루한테도 무시당하는 불쌍한 사람.
사천왕 편에서는 히라가 겐가이의 협력을 얻어 건담가라쿠리 개조 인간이 되었다. 과연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으나 다행히도 돌아왔다.깨진 알도 복구됐는데 몸정도야
2 선글라스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이유는 눈빛이 워낙에 선량하게 생겨서 폼이 안 나기 때문. 한 번 긴토키의 조언대로 벗어서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영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기로 했다.
사실은 몸체는 페이크고 선글라스가 본체라는 설도 있다. 이 학설의 주창자는 긴토키. 긴토키의 말에 모두가 납득했으며 이후 하세가와가 위기에 처하면 긴토키와 그의 동료들은 하세가와 본인이 아니라 선글라스부터 구하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신파치는 본체가 안경이 됐지만.
이 선글라스는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닌데, 부수어 불을 붙이면 매우 잘 탄다. 스파우저로 하세가와의 전투력을 측정하자 꽤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 (신파치보다 강했다.), 선글라스를 떨어뜨리자 본인의 전투력이 마이너스 화 되기도 하는 등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9]
본인은 '선글라스 본체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이래저래 수상한 정황이 너무 많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3 전설의 헌터 M
전설의 헌터 'M'은 온라인 게임 몽키 헌터 전 서버 최강이라 불리는 전설의 플레이어다. 성우는 이이다 토시노부. 대검 유저.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의 외모를 하고 있으며 간지나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뱉는 매우 멋진 사람이다. 그래서 신파치도 처음엔 매우 좋아했으나…….
그의 정체는 하세가와다. 닉네임의 M은 MADAO의 M이다. 천인에게 잡혀 온 몸이 무직으로 개조되어 별 수 없이 집에서 게임이나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직을 외계인 탓으로 돌리고 있다! 어쨌든 남아도는 시간을 아이템과 레벨로 승화시켜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모두 같이 외계인을 잡기 위해 게임을 하던 중간에 긴토키가 대충 둘러댄 숨겨진 보스 에스타크…… 아니, 마스카크를 잡으러 가서 정말로 잡아버렸다.
실은 122화 아이캐치에서 정체가 나온다! M에서 짐작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저 M 위의 실루엣은 동일 성우가 맡은 자라키 켄파치다. 그리고 그 아래는…….
은혼 5기 오프닝 <담천>에서는 본래 이토 카모타로가 단독샷으로 잡히는 씬이 있으나, 몽키 헌터 편인 121~123화의 오프닝에서는 그 자리에 전설의 헌터 M이 단독샷으로 잡힌다(…).
이 에피소드를 캡콤이 눈여겨 봤는지 이후 진짜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광고 영상 나레이션 성우로 타치키 후미히코가 캐스팅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뿜었다.문제의 CM
- 심지어 최신작인 몬스터 헌터 크로스까지도 CM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4 인간 관계
인간 관계라고 해봐야 완폐아라 아무도 인간으로서 대해 주지 않기 때문에 진지하게 상대해주는 친구라곤 같은 완폐아인 사카타 긴토키 밖에 없다(…)[10]. 항상 긴토키를 긴토키 씨(긴토키 상, 긴상) 이라고 높여 부른다. 그리고 긴토키도 마다오를 "하세가와 상"이라고 부르며 존중해 주는데, 이 인간 평소 말버릇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난 존칭이다. 240화에서 술에 만취한 긴토키와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하긴 인생 망친 것은 요로즈야니까 인간 취급 안 해주면 긴토키가 인간을 포기하는 것이 돼버린다
따지고 보면 긴토키 때문에 인생이 이 꼴이 된 거나 마찬가지지만 그의 삶의 방식을 존경하고 있으며 원망의 마음은 없다. 둘이 곧잘 어울려 어른들만 다닐 수 있는 놀이터에 다니기도 한다.가정도 직장도 인생도 망치고 대신 베프를 얻은 하세가와 다이조(38세)물론 그 때마다 문제가 발생하는 건 말할 것도 없는 일이다.
입국 관리국장으로 있던 때에는 좋게봐도 상사로써 그리 덕망있는 성격은 아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고를 친 이후에는 이전 막부 관계자와의 인간관계는 끊긴상태다.
곤도 이사오와는 같은 완폐아라서, 또는 기원이 같은 캐릭터라서 그런지 죽이 잘 맞는다. 애니 106화에서는 둘이서 쌩 알몸인 채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었다(...)
또다른 완폐아인 가츠라 고타로를 '즈라치'라고 부르며 같이 막장을 향해 달려갈 때도 있다. 적어놓고 보니까 관련 인물이 죄다 완폐아잖아!
여신 같은 아내 하세가와 하츠가 있지만 본인은 그렇게까지 큰 자각은 없는 듯하다. 아내가 있는데도 딴 여자에게 관심 보이는 것도 그렇고. 역시 완폐아.
그 외에 혼자 살아서 외롭다면서 로봇 강아지 마다오를 기르고 있었지만 이후로 등장이 없어서 버렸는지 아직도 계속 키우는지는 불명이다. 애니 136화에서는 노숙자 주제에 진짜 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5 그 외
본래 하세가와 다이조의 디자인은 진선조의 곤도 이사오의 디자인이었으나 현재의 곤도 이사오의 디자인이 완성되면서 그대로 디자인을 전용해 하세가와 다이조라는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사용하였다. 여담으로 초기 다이조 디자인의 곤도 이사오는 이 둘의 특성을 합한 것과 같은(!) 캐릭터였다고(……).
코믹스에서는 가구라보다도 더 일찍 출연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가구라 이후에 출연. QnA 123에 따르면 설정단계에서는 어른의 시선을 대변하기 위한 해결사 멤버로 넣을 예정이었는데 알아서 몰락했다고 한다.
작가 소라치 히데아키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해서 기회가 될 때마다 등장시키려고 한다고 한다. 그러나 10권 쯤에 너무 내보냈더니 질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출연률은 높다. 역대 나온 모든 은혼 게임에 개근하기도 했다.
등장 횟수나 활약에 비해 인기 순위는 낮은 편. 역시 완폐아.
애니메이션에서 시무라 타에의 계란 말이를 먹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미 인간이 아닌 것 같다.
싱크로율 100%
애니에선 성우 개그로 자주 이카리 겐도를 패러디한다. 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조의 외모가 겐도를 닮았으며 완전히 대놓고 에바 패러디로 나온 150화는 정말 장난 아니다. 특별히 목소리와 톤, 선글라스까지 모두 겐도의 그것. 겐도의 환생이 다이조라면 인과응보
애니메이션에선 택시 운전 등을 할 때 듣고 있는 노래 테이프는 모두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본인 명의의 노래다.
애니메이션 155화에선 완폐아를 졸업할 뻔 했다.
171화에서는 그의 일상 중 하나인 빈 집 털기(해결사 사무소 한정)가 밝혀진다. 바로 긴토키가 집에 없을 때 집에 찾아와 냉장고를 털고 목욕을 하고 서랍속의 트렁크 팬티(딸기무늬)도 입고 나가는 등 거의 범죄 수준. 어쩌면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연명해왔는 걸지도 모른다. 174화에서는 기합을 넣고 바다 낚시를 하면 남들이 참치나 연어 등의 생선을 낚을 때 더치와이프를 낚아올리는 특수 능력이 있음이 밝혀졌다.
188화에서는 다이고로라는 한 초등학생의 관찰대상이 되어버렸다. 어찌저찌하여 그 소년의 가족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러는 중에 그 소년의 어머니에게 플래그를 세우고(불륜?!) 결국에는 면접을 보게 되는데 이 때 자신과 같이 마다오가 된 남자와 만난다. 그런데 이 남자는 완폐아가 됐다던 다이고로의 아버지. 결국 일부러 면접에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일부러 완폐아로 돌아간 척 연기하지만 소년은 계속해서 믿는다고 말해준다. 어찌되었든 최후 반전으로 그 관찰일기를 써준게 어머니(……)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몰라도 대충 하세가와 일부러 그랬다는 걸로 알아챈 것 같다.
2년 후 편에서는 가수가 되어 인생역전(?)했다!
은혼 캐릭터북 2권 '은혼 5년생' 초판 부록 중에 하세가와 다이조의 경기회복 부적이란 것이 들어있는데, 혹자는 이것 때문에 일본 경제가 망조가 든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한다(…). 그 책 우리나라에서도 정발되었다
성우인 타치키 후미히코 씨가 가면라이더 W에서 나레이션 및 가이아 메모리의 음성을 맡았는데 그 때문에…… #1,#2 이런 그림까지 나타났다! 전혀 어색하지 않아!! 그리고 무비대전 코어에서…… 그는 가면라이더가 되었다.
망년회편 특집에서 술집에서 돈은 누가 계산하는지를 갖고 일행들이 난리부르스를 펼치자 시무라 타에가 하는 말이 "걱정마세요, 여기 이 완폐아가 일하면서 갚을 거니까요." 라고 말하자 하세가와가 하는 말이 가관. "만세!!! 드디어 취직이다!!!"(...) 그리고 다음 날, 긴토키가 술먹고 저지른 실수로 인해 무려 6명의 책임을 지게 되는 입장에 처했는데, 문제는 이 6명 중에 하세가와가 있다는 거다! 결국 이 모든 게 긴토키의 나쁜 술버릇을 고치기 위해 몰래카메라였는데... 하세가와는 몰카가 아니고 진짜였다!!![11] 긴토키, 박은 건 너잖아 등짝을 보자 마다오
애니판 248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패러디한 마다오네어 라는 에피소드에 출연하여 마다오를 탈피하는 듯 했으나... 마다오는 마다오였다.아니 더심해졌을지도 모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문제를 다 풀고 10,000,000 엔을 받았지만, 마다오 생활을 하던 도중 친해진 치하루라는 아이의 가정의 빚을 스스로 떠맡으며 다 써 버렸다.(슬픈 건 갚을 빚이 아직도 남아있다) 과연 대인배.
250화에서는 그야말로 갈 데까지 가버려 눈에 선글라스가 아닌 어둠을 쓰게 된 것도 모자라 어둠의 힘으로 세벳돈을 주러 가는 긴토키 일행이 무시하자 엔들리스 에이트를 찍게 만들었다. 심지어 아예 무토오 유우기처럼 어둠의 인격이 생겨버렸고 더더욱 어두운 마다오가 돼버렸다.
원작자인 소라치 히데아키가 그린 죠죠 25주년 축전에서는 생각하는 걸 그만둔 그분과 함께 섞여있다(...). 그림 옆에 써있는 문구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기에, 일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아, 죄송합니다 뭔가 섞였네요."
원작에서의 탓인지 불행한 캐릭터들 목록, 안습/사례, 영고라인/가상 세군데에 모두 올라가있을 정도로 불행하다는 인식이 박혀있다. 동네북 항목에도 있던데 뭐
극장판 은혼 완결편 해결사여 영원하라에서 엄청나게 늙어버린 모습으로 등장. 그러나 과거로 돌아왔을 때는 어째선지 원상태로 복구(?)되었다. 비정상적으로 늙은 걸 보면 개그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백저에 감염되었던 것일 수도. 긴토키가 타마와 과거로 왔던 시점보다 며칠 더 전으로 왔기 때문에 원래 엔미를 상대하고 있어야 할 백야차 일당에게 술을 먹여 곤드레만드레 취한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다오가 백야차로 분장하고 있었다.[12] 여기서 과거로 돌아온 목적이 밝혀졌는데, 과거의 긴토키를 어떻게든 해서 자신과의 만남을 없애(...) 마다오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려고 했다.
은혼/성전환편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았고, ED에서도 잘려나갔다. 그 이유가 가르쳐줘 긴코 선생에서 밝혀졌는데, 자살 시도를 암시하는 두 장면에 각각 빌딩 위에 놓인 화려한 빨간 하이힐과 리본이 달린 교수용 목줄으로만 등장했다..여러분 모두 안녕히는 덤 과연 마다오 그리고 여성화된 목소리를 억지로 쥐어짜는 담당 성우의 오버 연기로 마무리.
은혼/영혼교체편에서는 사다하루뱃속의 무언가와 바뀌었다. 그리고 이날 타카하시 미카코 성우는 간만에 개소리 말고 사람소리를 냈다(...).오츠우가 증발해서 그런다
그리고 596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초반에는 자판기 밑에 떨어진 100엔을 필사적으로 주우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개그캐임을 각인시켰다. 그러나 100엔을 건진 직후 저항군이라 자칭하는 천인들에 의해 터미널이 박살나는 습격을 받고, 기껏 건진 100엔마저 어린이 은행(...)용 장난감임을 알아채자 "세상 따위 망해버려라아아아아아!" 라고 절규한다.[13]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해결사를 찾고 있을 무렵, 다시 자판기 밑에서 돈을 줍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천인들에게 조롱을 당하면서도 돈을 주우는 비굴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자신이 여태까지 모아온 동전들이 모인 저금통을 모조리 들고 해결사 사무소에 가져다두며 의뢰서를 놓고 간다. 내용은
"해결사에게. 에도 사람들의 소원을 주워서 모았다. 의뢰 내용은 딱 하나. 사무라이의 나라를 되찾아 보자. 우리가 함께"
그리고 아이가 부딪히자 아이를 죽이기 위해 총을 뽑아드는 천인의 앞을 정말 오래전[14]의 입국 관리국 국장 옷을 입은 채
"입국 관리국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라는 대사를 치며 간지나게 가로막는다.
- ↑ 하세가와 외모가 이 사람과 흡사한데, 담당 성우도 동일하다. 소라치는 그냥 캐릭터
외모뿐 아니라 특유의 책상포즈도를 패러디했는데, 애니담당자는 성우도 같은 성우로 캐스팅해서 여러모로 초월하게 해버렸다. 참고로 마다오문서에 가보면 마다오기질의 캐릭터 항목에 이카리 겐도도 포함되어 있다.흠좀무 - ↑ 원피스의 아카이누,블리치의 자라키 켄파치와 동일 성우이다.
근데 왜 여기에서는... - ↑ 원판 못지 않은 호연을 선보였다. 특히 그 '으하하하' 웃음소리가 굉장히 찰지다. 여담으로 이전에 타치키와는 작은 눈의 요정 슈가에서 장로 역할을 담당했는데 이 캐릭터와는 매치가 되면 꿈을 깨버린다.
- ↑ 양국 성우 둘 다 트리니티 블러드에서 바츨라프 하벨을 맡았다.
- ↑ 다만 주요 등장인물들 한에서의 이야기. 은혼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 에서는 천인들 상대로 잘 싸웠다.
- ↑ 나중에 재판편에서 나온 과거 회상을 보면 전부터 좀 문제가 없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 ↑ 대부분 원인은 긴토키. 사실 황태자에게 한 방 날린 것도 긴토키에게 촉발되어서(…) 그런 것이다. 뭐 이제 와서는 하도 옛날 일이라 둘 다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하지만. 그러나 극장판에서 그렇지 않다는게 드러났다!
- ↑ 30권 이후로 투신자살을 시도하거나 셀프 교수를 시도하거나 하는 중. 은혼/성전환편의 '가르쳐줘 긴코 선생'에서도 두 장면이 나왔다.
- ↑ 굳이 진지빨아보자면(...) 저 스파우저로 전투력을 측정한 선글라스는 하세가와 본인 것이 아니라 카메나시의 것을 빌려쓴 것이다.(본인 것은 오타에가 빌려서 불쏘시개로 써먹었다.)
- ↑ 그리고 그나마 시무라 신파치정도? 하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고 신파치는 일단 누구에게나 정중하게 대하는게 기본 베이스니. 반면 가구라는 하세가와를 엄청나게 무시하며 만날 때마다 갈군다. 사실 완폐아라는 별명을 붙여준것 도 가구라 본인. 엄격하게 따지면 아내인 하츠가 먼저지만. 집을 나갈 때 축약하면 마다오인 문장으로 남편을 디스했다...
- ↑ 여담으로 애니 240화 오프닝 중 긴토키와 등지는 여캐들에 이어서 하세가와도 추가된 장면이 편집되어 나온다.(...)
- ↑ 이때 분장한 마다오를 찌르고 다 끝났다는 긴토키에게 "그래, 끝났어. 네가 돌려준 허접한 미래가." 라고 말하는데 긴토키의 카오게이에 넘어가서 그렇지 이 대사는 긴토키가 없는 세상이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다.
- ↑ 이 때 "진짜로 망해 버리잖냐,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는 아는 거냐!"라고 츳코미를 건 오토세에게 "그런 거랑 상관 없이 난 매일 멸망 직전 상태라고. 너희들은 이제 겨우 나와 같은 차원에 온 것에 불과해. 어서 와라, 내 세계에."라고 대답하며 살벌한 썩소를 지은 탓에 캐서린에게 "이 만화 진 보스가 이 녀석 아닙니까?"라는 말까지 들었다(...).
- ↑ 2화에서 짤린(...) 뒤로는 회상씬 이외에는 한 번도 입지 못했다. 아아...
- ↑ 대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