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한국 방영

20141118085146_2851155366.jpg



[1]



[2]

우리가 만든 것 우리가 보자

1 방송

한국에서는 2014년 4월부터 말의 해 갑오년 기념으로 투니버스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을 수입하여 부제 없이 "마이리틀포니" 라는 타이틀로 방영 하고 있다. 연출은 시즌 1에선 심정희 PD, 시즌 2는 김진아 PD.[3] 소식이 나온 즉시 성우팬들의 기대가 컸고 방영하자마자 성우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어느 정도냐면 한국 방영항목이 따로 만들어지고 단역 캐릭터 하나하나에도 성우 기재가 빠른데다 방영할 때마다 항목 수정이 잦아질 정도였다.

2014년 7월 24일 시즌 1 본방송이 종영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우 박지윤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즌 2를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의외로 상당히 빠른 텀. 그리고 투니버스에서 시즌 2 방영일을 9월 17일로 공개한 뒤 17일부터 시즌 2가 방영되었다. 다만 원판에선 시즌 2 3화부터 오프닝이 바뀌는데 한국판에선 반영되지 않았다.[4]

본방송 시간은 수요일-목요일 아침 9시였다. 재방송의 경우 시즌 1은 금요일 아침10시에 2화씩 재방송을 했으며, 시즌 2 재방송은 금요일 10시 59분에(11시 조금 못 되어서)한다. 그 외 시즌 1 당시 5월 28일부터는 수요일-목요일 오후 1시에 1화씩 하는 재방송을 추가편성했지만 사라졌고, 월요일-화요일 아침 9시와 저녁 11시 재방송으로 재편성했었다.왜 주말에 재방송 편성할 생각을 못하는거지 그러다가 10월 20일부터 월-목으로 본방을 옮겨 주 4회 방영으로 편성이 변경됐다.[5] 또한 시즌 1때나 2때나 포니가 방영하는 기간동안은(마지막 주간 제외하고) 투니버스가 딱봐도 노리고 지은 이름의 아침 시간대 세그먼트 "리틀 투니" 안내에 포니를 사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니버스[6]

극 중 인물의 이름은 개명을 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다.[7] 현지화에 대해서는 어떨까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포니빌이라는 명칭이 그대로 나온 걸로 보면 그리 많은 현지화는 행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8]

2015년 1월 16일, 해즈브로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즌 3의 방영을 확정짓는 듯한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어벤저스 2가 개봉되고 스타워즈 7도 개봉한 마당에 2016년이 되었는데도 결국 아무런 소식이 없다(...)임윤선 : 포니 친구들 오겡끼데스까[9]

olleh TV, CJ헬로비전, U+tvG, B TV 등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네이버 TV캐스트에는 투니버스가 직접 시즌 1시즌 2의 처음 절반 분량을 올려두기까지했다!!

~~2015년 11월 14일에 개국할 카툰 네트워크 채널 계열[10]부메랑에도 방송할 예정인데,[11] 정확히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것을 재방송할지 시즌 3부터 이 채널에서 방송할 지 불명. 뭐 어찌되었든간에 이 채널에서의 편성이 제대로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부메랑이 아닌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중이다.

2016년 1월 1일 10시경, 갑자기 대교어린이TV에서 시즌 2의 장면[12]이 방영되었는데, 해당 방영분은 말 그대로 일부 장면만 방영된데다가, 성우도 투니버스 판도 아니고 단 한명만 더빙을 했으며, 내용도 다르다. #

이 방영분의 정체는 바로 해즈브로에서 편집한 외전편격 영상, 레인보우 레슨이다. 제목과 대사 마저 다르고, 녹음 상태가 영 좋지 않다[13]. 대교어린이TV가 이 영상을 더빙했는데 역시 결과물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단편 에피소드들은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으며, 위에서 말한 카툰 네트워크 계열의 채널인 부메랑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빙 퀄리티는 투니버스판과 비교해 봤을때 매우 좋지 않다.

2016년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2016년 5월 11일 10시부터 시즌 3이 방송된다고 한다.[14] 2년 만에 드디어 나왔다.2년동안이나 기대하고 기다린 한국아이들이 고생이다.

그러나 그렇게 오래간만에 방송된 시즌 3는... 충격적이게도 메인 식스와 디스코드를 제외한 조연들의 성우가 전부 변경되었다. 뭐요!!? 잘 들어라... 3기가 방영되는 시기에 이전에 연출을 맡았던 PD들이 다른 작품을 맡고 있던 터라 다른 외주에 맡길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거기다 음성이 울리는 등 녹음 상태도 영 좋지 않은 편이라 말들이 많은 편이다. 헌데 교체된 성우진이 우정신, 은영선, 이영란, 박소라, 엄현정, 김기철, 정미숙, 최덕희 등 하나같이 최소 경력 20년 이상의 A급 성우들로 꾸며진 호화 캐스팅이라 예산 문제로 물갈이 됐다고 보기엔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15][16] 성우 갤러리의 성덕들은 이런 생각치도 못한 통수를 맞고 패닉 상태에 빠졌으나 '그래도 거의 다 물갈이 된 넷플릭스 더빙판[17]보다는 낫지 않냐', '다른 걸 떠나서 성우진은 좋다. 기존의 성우들이 호연해줘서 그렇지 적응하면 괜찮을 거다'라는 여론도 있는 편. 다만 후술할 노래 관련 문제 때문에 이조차도 사실상 별로 장점이 못 되는 편이며 바뀐 성우들이 괜찮을 거다란 의견과 반대로 기존의 성우들이 워낙 호연한 탓에 바뀐 성우진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팬들도 있는 중이다.

교체된 성우들이 네임드들이긴 하지만 교체된 성우들의 연기와 음색이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많은 편이다.

거기다 매화 본편이 끝날 때마다 나왔던 캐스팅롤이 없어지고 엔딩에서 스탭롤 하나로 퉁치는 등 여러 가지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연출을 맡은 곳은 투니 자체 더빙도 CIC도 아닌 GMSTUDIO.

조현정 성우의 트윗에 의하면 시즌 4도 더빙 작업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트윗 내용을 보면 시즌 3 때 바뀐 연출자, 성우진으로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필이면 노래가 한창 쏟아져나오던 4기다 안돼에에에!! 덧글을 보면 알겠지만 반응은 응 안 봐로 요약될 만큼 매우 부정적.

2 관련 상품 도입

한국 방영과 함께 해즈브로에서도 공식적으로 MLP 장난감들을 들여와 7월 첫주부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과 이마트 등에서 관련 상품들을 판매중이다.퀄리티는;; 투니버스에서부터 시작하여 관련 상품 광고가 송출되었으며 광고 영상 본격 광고가 스포일러[18] 성우가 누군지는 추가바람.[19] 그 외에도 시즌 1을 다룬 TVA 만화책과 스티커북이 학산문화사에서 출판되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방영과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는 포니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완구와 만화책의 인지도는 국내에선 완전히 시망급이다(...) 원체 국내에선 브로니들을 제외하면 주요 타겟인 여아들에겐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서점은 거의 멸종하다 시피 해서 위의 사진처럼 맨 구석에 짱박히는게 대부분이고, 대형 마트에선 아직까진 자주 보이나 현 여아완구계의 최종보스인 겨울왕국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등의 쟁쟁한 여아용 완구에 밀려 빛을 전혀 보질 못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애니와 완구의 갭이 너무 큰 게 문제 그런데도 시즌 3를 암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해즈브로 코리아에서 아예 손을 놓은 것은 아닌 모양이다. 그러니까 제발 편성을 좀 제대로...

2014년 12월에는 투니버스에서 좋아하는 포니를 고르면 공식 완구를 선물로 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3 성우진

이 작품이 투니 첫 진출작인 성우는 강조 표시.

성우진
트와일라잇 스파클박지윤
애플잭김율
레리티[20]여민정
레인보우 대쉬[21]조현정
핑키 파이김현지
플러터샤이이지영
스파이크임윤선
셀레스티아 공주양정화
루나 공주정유미
케이던스 공주박선영
김채하, 방연지, 여윤미, 권성혁, 한신, 김명준, 김정훈

[22]

게스트 성우진은 아래와 같다.

시즌 1
KBS임채헌, 이미향, 김상현, 김승준, 오인성, 최문자[23]
투니버스이호산, 김선혜, 신용우, 시영준, 최지훈, 이용신, 김장
대교방송윤미나
MBC방성준, 송준석, 최원형
시즌 2
KBS최흘[24], 안경진, 이선
투니버스이주창, 김묘경, 현경수, 소정환
MBC김기현, 박일, 표영재, 박선영

4 평가

더빙/번역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고 중간중간 깨알 같은 더빙센스 덕에 한국 브로니들 사이에선 대부분 "이 정도의 더빙 퀄리티면 다른 애니 더빙에 비해 많이 노력했다"고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래리티의 징징대는 더빙은 위험할 정도로 더빙이 잘됐다.

또한 각종 언어유희도 무난하게 살렸으며[25]"네 다음 환자",""그건 또 뭔 말 풀 뜯어 먹는 소리래?"[26], "그건 또 뭔 용 뼈 씹어먹는 소리지?"[27], 그리고 트와일라잇의 "도움!"[28] 같은 초월번역급 대사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일례로 시즌 1의 에피소드 4에서는 원본에서는 평범했던 트와일라잇의 콧노래가 더빙판에서 같이 눈사람 만들래의 멜로디로 변경되고[29]타임 터너의 성우를 맡은 김승준이 알롱지 누룽지 드립을 친다던지 로버를 맡은 오인성이 보석~ 마이 프레셔스 드립을 치는 등 성우개그들까지 등장했다. 이건 시즌 2에도 이어져 "60초 후에 공개(7화)", "참 쉽죠?(8화)", "레인보우 언니는 사랑입니다(8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16화)" 등 센스 넘치는 드립이 나오는 등 번역 측면에서 이러한 점이 브로니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루리웹 등에 매화마다 더빙판 중 베스트 씬만 자동재생 게시글로 올리는 글이 있으므로 왜 초월더빙 또는 개념더빙이라고 좋은 평을 받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징징대는 래리티
보석~보석~ 마이 프레이셔스
너 이러는거 엄마가 아시니?댓글왈:느그 어무이 뭐하시노?
적절한 현지 번역 번역팀과 성우들이 갈려나가는 중
애플블룸 15초 연속대사

빵터지는 센스와 함께 장인정신도 느껴진다. 이외에 노린 듯한 캐스팅도 간간히 있다고.

하지만 캐릭터의 의도를 바꿔버리거나 지푸라기(straw)를 빨대로 바꿔버리는 등[30] 몇몇 오역이 있다. 또 '애플벅 시즌'이나 '포이즌 조크' 같이 지나치게 원어를 살린 부분이나 직역 등이 많다는 지적도 있었다.[31] 이런 오역이나 미반영 요소 등의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더빙 퀼리티는 좋으므로, 앞으로의 더빙에서 이런 부분을 개선한다면 더욱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러나 시즌3에선 성우진이 메인6와 디스코드를 제외하고 모두 교체되어 이 점이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성인들이 알아들을만한 깨알같은 개그나 센스있는 번역이 가득했던 전 시즌과 비교하면 연출이나 번역 자체가 많이 심심해진 편. 그렇다보니 전 시즌에서 그렇게 호연했던 성우들의 연기마저도 성덕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중2병 드립치던 스파이크가 그립다 거기에 노래 더빙 때문에 평가는 더욱 깎이는 중. 시즌3 노래더빙에 대한 설명은 아래 항목 참조

2016년 6월 22일 시즌3의 마지막 화를 방영했다. 시즌3 마지막화는 노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피지만 끝까지 반전없는 노래 더빙으로 평가는 최악. 그렇게 시즌3 더빙은 성우진 교체와 미스 캐스팅, 최악의 노래 더빙 퀄리티와 연출 등으로 인해 브로니들은 물론 성덕들에게도 처참하게 묻힌 흑역사가 되었다.

5 노래 더빙 관련

워낙 노래가 많이 등장하고 작중 등장하는 노래들이 팬덤에서 한 축을 이루다보니 방영 전부터 한국 브로니들 사이에서는 과연 이 노래들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말들이 많았다. 방영 첫날 오프닝 곡이 자막으로 나오는 것을 본 많은 브로니들이 실망했지만, 2화에서 김현지 성우가 핑키 파이의 Giggle at the Ghosties를 한국어로 만족스럽게 소화하면서 노래는 더빙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기존에 노래를 할 줄 아는 성우를 뽑은 만큼 노래도 수준급이었고 번역도 의역이 섞였지만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후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성우들이 노래를 소화해내며 브로니들의 호평을 받았고 브로니들은 시즌 1의 주요 노래 중 하나인 Winter Wrap Up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방영 당일 브로니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Winter Wrap Up은 일본처럼 자막으로 나왔다. 당연히 성우들이 노래를 더빙할 줄 알았던 브로니들은 혼란에 빠졌고, 여러 포니 커뮤니티와 성우 갤러리에서는 대체 왜 더빙을 하지 않았는지[32]에 대해 많은 말들과 동시에 심정희 PD와 투니버스를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33] 그리고 원 가사를 아는 브로니들은 몰라도 주 타깃인 유아층을 위해서라도 더빙은 필수로 해야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브로니들 사이에서는 자막 처리를 한 이유에 대해 시간과 예산이 부족해서, 판권 문제가 꼬여서,[34] 심지어는 '원래 영어 원판이 아닌 일본어 더빙판을 중역했기 때문에 일판과 마찬가지로 자막처리한 거 아니냐'는 뭔 말 풀 뜯어 먹는 소리음모론까지 돌았다. 호화 캐스팅 때문에 돈을 다 쓴 거다 카더라 브로니들은 앞으로 남은 노래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라도 또 자막 처리할까봐 우려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결국 14화 래리티의 노래 Art of the Dress도 번안이 되지 않고 일본과 마찬가지로 자막으로 처리하고 말았다. 1분 이하의 단편곡들은 번안이 되고 있는 반면, 1분이 넘는 장편곡들은 번안이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한국 브로니들의 논의는 더욱 깊어졌고 투니버스나 심정희 PD에게 문의를 보내는 브로니들이 많아졌다.[35] 그리고 결국 심정희 PD가 직접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노래는 사업 부분, 비용, 일정, 해즈브로와의 의견 충돌 등 갖가지 문제가 얽혀서 모두 자막으로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심정희 PD의 노력 끝에 틈새를 만들어줘서 대사에 가까운 노래들은 봐주기로 해서 번안할 수 있게 되었다고. 즉, 지금 번안되는 노래들도 사실 심피디가 아니었으면 아예 못 들었을수 있었다는 얘기. 그러므로 시즌 1의 'Winter Wrap Up', 'Art of the Dress', 'At the Gala' 이 세 개는 3~4분 분량의 빼도박도 못할 노래이기 때문에 자막.[36]

장편곡들이 더빙되지 못한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단편곡들이라도 더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심PD와 성우들을 격려하도록 하자.[37][38]

그러다가 시즌 2에 들어서 연출 담당이 CIC미디어쪽 외주 심정희에서 자체제작 김진아로 변경되었는데, 김진아 PD의 대표작이 아이엠스타다 보니 팬들은 혹시 삽입곡 번안을 위해 김진아 PD에게 맡긴게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후 한 성갤러가 김진아 PD에게 받은 답변에 따르면, 삽입곡의 판권 문제는 이제는 해결했지만 삽입곡의 번안 여부는 나오는 화마다 결정해야 하는것으로 보인다. 일단 처음 나오는 노래인 7화의 펫 송이 번안되었으며 9화의 Becoming Popular[39] 또한 번안되었다. 요시 송 더빙 시즌! 그래도 13화의 The Heart Carol은 코러스 인원이 많이 필요한 합창곡이라 번안하기 어려웠는지 자막으로 나왔다고.[40]

그러다 시즌 1에서 매든의 목소리를 담당하였던 최지훈 성우가 주최하는 최지훈의 소소한 피크닉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은, 애플블룸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김채하 성우가 시즌 2 15화부터의 모든 삽입곡이 번안된다고 밝혀 The Heart Carol을 제외한 시즌 2의 모든 삽입곡의 번안이 확정되었다. 잘하면 후속 시즌에서도 전곡 번안을 기대해볼만한 상황.

시즌 3에서도 노래 번안을 하긴 하지만 성우가 직접 노래 부르는 게 아니라 노래하는 사람을 따로 써서 이 점에 대해 말들이 많다. 그렇게 해서 부른 노래를 잘 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이마저도 캐릭터들과 목소리가 완전히 달라 괴리감이 매우 크며, 창법 또한 노래와 어울리지 않아 보컬로이드로 녹음했냐, 외국인이 불렀냐, 성가대가 부른 거 같다는 등의 평이 많아 최악의 노래 더빙으로 평가되고 있다. 2화에서 부른 The Success Song. 한번 들어보자. 듣는순간 하느님이 강림하실거 같다 지난 시즌까진 성우들이 별 무리없이 노래를 소화해냈는데 왜 쓸데없이 돈을 더 들여가며 노래하는 사람을 따로 썼는지 의문인 부분.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차라리 자막으로 내보내란 말까지 많은 상황이다.
  1. 내레이션 담당은 트와일라잇 스파클역의 박지윤.
  2. 참고로 시즌 2의 예고편은 방영 전에 위의 예고편을 우려먹었는데 며칠 후인 10월 17일에 새로운 예고편을 이제서야 올렸다.(...)
  3. 시즌 2의 조연출은 김용만 PD.
  4. 한 때 한 팬들 사이에서는 시즌 2에서 바뀐 오프닝이 만약 번안이라면 이번 시즌부터 전 곡이 번안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던 적이 있다. 물론 오프닝이 안 바뀌거나, 바뀌더라도 오프닝곡이 원판 그대로 나온다고해서 전 삽입곡이 번안 안된다는 보장은 없기는 하지만.
  5. 10화 이후로 나온 예고편에 뜬금없이 방영일이 월-목 오전 9시로 방영일이 표기돼 있어서 당황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혹시 10화 이후의 에피소드가 월~목요일이 본방송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네이버 편성표에서 월요일 11화와, 화요일 12화가 재방송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수요일 13화, 목요일 14화가 본방송으로 표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누군가 이에 대해 문의를 넣어 본 결과 월요일,화요일에 붙어 있었던 재방송 표시는 잘못 붙은 거라고 한다. 결국 주 4회 방영이 확정되었고 시즌 2의 재방송은 오전 10시부터 4개 에피소드씩 재방송하게 됐다.
  6. 10월 9일에 시즌 2 8화를 방영할 때는 한글날 기념으로 리틀 투니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았다.
  7. 예외적으로 시즌 1 에피소드 21에 등장한 선더후브즈 추장과 리틀 스트롱하트는 북미 원주민식 이름 짓기 방식을 반영한 듯 하다. 각각 천둥발굽꼬마 강심장으로 개명되었다. 그 외에 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는 말장난을 살리기 위해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아버지와 증조부 이름이 각각 더럽게 부자독하게 부자로 개명되었다(...) 캐릭터의 이름은 어느정도 개명할 상황에서만 약간씩 개명하는 모양이다.
  8. 방영 이전에는 투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 포니빌이 '포니마을'이라고 표기돼 있었는데 원래는 포니마을로 갈려다 녹음 전에 급하게 포니빌로 명칭을 바꾼건지 홈페이지 담당자가 실수한 건지는 불명.
  9. 스파이크의 성우. 실제로 자신의 블로그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루나라 녹음 후기를 올리면서 태그에 한 말이다.
  10. 정확히는 그 채널을 운영하는 터너 브로드캐스팅
  11. 링크된 영상 후반부에 오프닝 장면이 살짝 지나간다 그러나 이후 오프닝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12. 에피소드 3
  13. 중간에 대사 한 단어 씩 끊겨져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14. 원래 9시 30분이었으나 후에 30분을 더 늦췄다.
  15. 보통 제작비 때문에 부득이하게 교체를 할 경우 비교적 페이가 싼 10년차 미만, 혹은 신인 성우들을 위주로 바꾸는데 반해 이번 사례는 그것과는 정반대인 정말 보기 드문 케이스.
  16. 이를 두고 팬들은 '포니에서 미숙덕희를 보는 건 좋은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17. 애플잭의 김율, 레리티의 여민정을 제외하고는 전원 교체되었다.
  18. 알리콘이 된 트와일라잇이 광고 처음부터 나온다. 3시즌 마무리에서나 알리콘이 되는데 한국은 아직 3시즌 방송을... 저 멍청한 담당 부서를 확 뒤엎어야... 해즈브로 너마저
  19. 음색으로 판단했을 때 소연 성우로 추정된다.
  20. 투니버스 측에선 리티로 표기하고 있다.
  21. 투니버스 측에선 레인보우 대로 표기하고 있다.
  22. 메인 6의 목소리는 전체적으로 좀 더 높아진 편이다. 반대로 트릭시처럼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캐릭터는 약간 낮아진 편.
  23. 시즌 1의 전체 성우진 중 최고참 성우.
  24. 시즌 2의 전체 성우진 중에서 최고참 성우이며 시즌1, 2를 통틀어서 지금까지 출연한 성우진 중 최고참 성우이기도 하다. 1945년생인 김기현보다도 선배다.
  25. 시즌 1 에피소드 4에서부터 이런 특징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고.
  26. 시즌1 2화에서 일행들과 에버프리숲 궁전 폐허에 도착하고, 5개 원소를 다 모은 상태에서 핑키 파이가 "어째서 5개뿐이지?" 라고 하자, 트와일라잇이 "5개의 원소가 모이게 되면 6번째 원소가 나타나게 될 거라고 했어"라고 답했을 때 애플잭이 한 말이다. 반응이 좋았는지 이 표현을 시즌 2 더빙까지 우려먹고 계속 쓰고 있다.
  27. 시즌1 11화에서 스파이크의 말대로 마법을 쓴 트와일라잇을 보고 스파이크가 자기 말을 들었다고 좋아하는 부분에서 애플잭이 한 말이다.
  28. 시즌1 24화에서 트와일라잇이 깃펜을 쓰다가 부러졌을때 한 말.
  29. 공주님믿음직한 제자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성우인 박지윤은 겨울왕국안나의 성우이기도 하다. 그래서 박지윤의 출연 소식 덕에 겨울왕국 갤러리에서도 포니에 대한 관심이 일기도 했다. 갓지윤이 프갤을 하시나
  30. 이건 레리티가 새 둥지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면서 나오는 말이다. 영상만 제대로 봤어도 피할 수 있었던 오역.
  31. 그 외에도 일각에서는 스파이크가 주연 포니들보다 나이가 적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주연 6인방 포니들을 부를때 "트와일라잇 누나" "래리티 누나" 처럼 누나라는 호칭을 붙여 불렀으면 한국 정서상 좀더 좋았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32. 이곳에 들어가보면 더빙을 못할만하다.
  33.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앞서 서술했던 주연 6명의 성우진은 모두 노래 경력이 있었다. 특히 박지윤겨울왕국 때문에 한국 브로니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부분.
  34. 다만 그렇게 보기엔 한국과 일본 외의 웬만한 국가들(스웨덴,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러시아 등)에선 다 노래를 더빙했다. 프랑스의 경우는 자국법규상 애니메이션을 자국어로 더빙하지 않으면 방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빙을 강행했단 걸 감안해야겠지만.
  35. 이런 삽입곡 더빙과 관련한 문제는 성우들이나 PD가 멋대로 결정 할 수 있는 건이 아니기에, 무조건 성우나 PD 탓만 할 수는 없다.
  36. 일단 번역된 가사들을 보면 의역을 한 부분들이 많고, 멜로디와도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걸 보아 번안을 염두에 두고 번역한 것은 확실하고, 만약 이 노래들도 더빙이 가능했으면 이대로 갔을 듯 싶다. 잠깐 눈물 좀 닦고... 이로 인하여 국내 팬사이트 내에서는 더빙이 된 노래는 노래가 아닌 대사라고 부르는 암묵의 룰이 생겼다.
  37. 사실 최근 들어 방영되는 외국 애니메이션들의 노래는 방송사를 불문하고 번안하지 않는 추세다. 니켈로디언에서 방영 중인 네모바지 스폰지밥EBS TV에서 '네모네모 스폰지송'으로 방영했을 때는 찢어진 바지처럼 노래까지 더빙했었는데, 재능TV에서 했을 때는 찢어진 바지를 포함해 대부분의 노래들을 자막 처리 했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후 방영권이 투니버스로 넘어가면서 노래 더빙을 다시 하게 되었고 이는 현재의 한국 니켈로디언에서도 마찬가지.
  38. 다만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선 줄리언이 부르는 노래를 비롯해, 블로홀스키퍼뿐만 아니라 동물원 동물들 전원이 뮤지컬을 부르는 부분이 더빙되었다. 아무래도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불가피한 에피소드였다보니 뮤지컬 부분을 다 녹음한 모양.
  39. 아이엠스타에서 코러스를 맡겼던 경험이 있어선지 이번 노래의 코러스로 기용하였다.
  40. 이 곡을 부르는 데에 필요한 최소 인원은 6명과 남녀 코러스를 합해서 4명, 즉, 10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