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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포켓몬스터에 대해서는 루나아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상위 문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1 소개
루나라,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Lunara, First Daughter of Cenarius) | |||||
드리아드는 칼림도어의 어두운 숲을 감시하는 존재들입니다. 발이 빠르고, 총명하며, 활달한 이 파수꾼들은 큰 애정을 갖고 자신의 고향을 지킵니다. 루나라는 반신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입니다. 다른 드리아드 자매들이 깊은 숲의 여린 꽃이라면, 루나라는 그 꽃을 지키는 가시입니다. 루나라는 멀리서 재빠르게 공격하여 독소로 상대의 힘을 뺀 뒤 적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껑충 달아납니다. 시공의 폭풍에서 루나라를 만난다면 조심하십시오. 그녀가 당신을 멸종위기종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 |||||
루나라,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루나라 | ||||
역할 | 세계관 | ||||
25% | 25% | ||||
가격 | 파일:HotSGold.png 7,000G ₩ 8,000BP | ||||
성우 | 추가바람(북미) / 임윤선(한국)[1] | ||||
발매일 | 2015년 12월 17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46번째 영웅 | ||||
초갈 | → | 루나라 | → | 그레이메인 |
The hunt is on!사냥, 시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드리아드 영웅이자 히오스 오리지널 영웅 루나라다.
2 대사
- 준비 완료
- 사냥, 시작!
- 이동
- 가자! / 불렀나? / 자연을 위하여. / 그러지. / 결국은 모두 자연으로. / 숲의 적을 쫓겠다.
- 어디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나? / 칼림도어의 부름이 들린다. / 무럭무럭 자라야지. / 이 땅을 새롭게 만들겠다.
-이동 불가
- 으윽... 움직일 수가 없어.
- 공격
- 침입자다! / 숲이 맞서 싸운다. / 여긴 너희 땅이 아니야! / 가시 맛을 보여주마!
- 잡초를 뽑을 시간이군. / 내 창 맛을 봐라! / 풀 죽은 적의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구나.
- 특성 선택
- 그거 좋겠군. / 아, 요긴하겠는데? / 완벽해! / 자연은 수많은 선물을 주지. / 벌써 강해진 느낌이군.
- 궁극기 시전
- 자연을 벗어날 순 없다! / 자생지가 받은 고통을 그대로 느껴라! / 이 문제의 뿌리를 파헤쳐 주마!
- 잠시 여유를 즐기는게 어때? / 넌 내 발밑이야!
- 적 처치
- 신선한 거름이로군. / 자업자득이지. / 여긴 출입금지 구역이란다. / 숲과 하나가 되었군. / 어쩔 수 없었다.
- 루나라 처치 : 자매여, 왜 우리가 이렇게 싸워야 하지?
- 가즈로 처치 : 고장이라도 난 모양이지?
- 그레이메인 처치 : 늑대 가죽을 뒤집어쓴 인간일 뿐.
- 일리단 처치 : 그렇게 세상을 파멸시키고도 아직 성에 안 차느냐?
- 말퓨리온 처치 : 넌 항상 근성이 부족했지. 말퓨리온!
- 테란 처치 : 그 금속이 다 아무짝에도 쓸모없군.
- 티란데 처치 : 엘룬의 축복을 받은 게 확실한가? 훗.
- 학살 저지
- 여긴 네가 사냥할 곳이 아니야!
-마나 부족 / 생명력 부족
- 마나가 모자란다. / 마나가 부족하다. / 이런. 마나가 없잖아.
- 생명력이 얼마없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잘했다. / 다시 자란다. / 아, 갓 피어난 꽃처럼 생생해졌군.
- 딱 필요하던 참이었다. / 휴, 고맙구나. / 훨씬 낫군.
- 구출 받음 / 불가능
- 좋았어. / 고맙구나, 친구여.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 그건 아닌 것 같은데? / 아니, 그건 안 돼. / 훗, 불가능해.
- 교전 패배 / 부활
- 얼마든지 베어봐라! 우린 다시 자라날 테니.
- 나는 영원하다. / 생명은 길을 찾기 마련이지. / 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네놈을 용서하지 않겠다. / 너, 방금 날 화나게 했다. / 이 독은 널 위해 준비해두겠어.
- 정도껏 하시지. / 자연은 상냥하지 않아. 나도 마찬가지지! / 그 자리에서 너보다 나은 생명이 자라나기를.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적 건물 파괴 / 목표획득
- 하하! /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 만족스럽군.
- 반복 선택 (4분 11초부터)
- 나는 최초의 드리아드다.
- 숲에는 보호가 필요 없지만, 너에겐 필요하겠구나.
- 필멸자들이 빼앗아 간 것을 되찾으리라!
- 우리 아버지 세나리우스는 권능을 지녔고 나는 결의를 지녔다.
- 오해하지 말고 듣거라. 필멸자들은 서로 죽이는 걸 잘한다. 하지만 자연은 더 잘하지.
- 공포의 정원 식물들은 어딘가 이상해. 비료로 뭘 쓰는 거지?
- 드리아드는 풀을 뜯지 않는다. 모욕적이군.
- 솔직히 말하면 나는 유기농 식품만 먹는다. 고블린들이 고향 땅에서 광을 캔다면 너도 그러고 싶을걸?
- 내가 바로 자연의 군대다.
- 부모님이 밖은 안전하니까 나가 놀라고 하셨겠지. 내 존재를 몰랐을테니까.
- 그 친구가 하도 '나 취했어. 완전 취했어.' 그러길래 당장 닥치지 않으면 도살장으로 보내버리겠다고 말했지.[2]
- 대 자연의 아름다움은 비할 데가 없다. 독과 가시하며 목을 휘감는 작은 덩굴하며 종일이라도 감상할 수 있어.
- 난 인간과 숲, 선과 악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아니 그냥 빨강과 파랑의 전쟁인가?
- 나도 좋아서 루나라라는 이름을 택한 게 아니야. 아버지가 할머니 이름을 따서 지으신 이름이지. 하아, 우리 아버진 늘 과거에 갇혀 계시다니까.
- 날 마일룬[3]이라고 부르면 널 걷어차 주겠어. 내 앞발, 그리고 뒷발로.
- 드리아드는 대부분 사슴어, 토끼어, 새어가 유창하지만 나는 뱀어, 곰어, 희귀한 전갈어 방언도 구사하지. (뱀소리)
- 우리가 마시는 달딸기 주스는 다크문 축제 전체에 쓰이는 것보다도 많다고.
- 자, 이제 뛰어놀아봐. 폴짝. 착지. 폴짝. 착지. 폴짝. 그리고 착지.
- 너희 땅은 망쳤을지 몰라도 내 땅은 못 망친다.
- 도발 / 춤
- 왜 그러지? 알레르기라도 있나? 하하하하하. / 착한 드리아드도 몇 명 만나보았겠지. 하지만 난 그런 드리아드가 아니야. / 널 거름으로 쓰면 딱이겠구나.
- 너에게 관심을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이걸 하겠다. / 난 가끔 풀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지. 가끔은 이렇게 하고!
- 감정표현
- 인사 : 반갑구나. / 왜 부르느냐.
- 감사 : 고맙다. / 내 너를 친히 인정하마.
- 칭찬 : 꽤 괜찮았다. / 실력이 제법이구나.
- 사과 : 미안하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 사과하마.
- 작별 : 다시 만날 때까지. / 대자연 속에서 만나자꾸나.
- 미니맵 신호
- 이 아군에게 우리가 필요하다. / 힘을 합쳐서 나를 도와다오. / 여기 도움이 필요하다. / 이곳을 공격해라. / 적의 핵을 파괴해라.
- AI 대사
- 지금이 공격할 때다. / 적은 공격을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가라! / 그만 꾸물거리고 공격하자! / 놈들이 우릴 노리는 것 같다. 조심해라! / 잘했다.
- 대기화면 및 상점(10분 57초부터)
- 재미있는 것이라도 있느냐, 필멸자여? / 숲의 동맹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 날 줘버린다는 거냐? 내가 꽃이라도 되는 줄 아느냐. / 자연의 축복이 함께하길. / 그래, 해보자. / 너무 오래 걸리지만 않는다면야. / 칼림도어의 들판이 그립구나. / 대자연이 나를 부르고 있다. / 난 너무 오래 기다렸다. / 그만 쳐다봐라. 귀여운 짓은 절대로 안 할 거니까.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적이 우리 앞에서 시들어갈 것이다. / 아무리 길들여봐야 결국 야생성이 이기지. / 물론이야. / 그 말 마음에 드는데? / 그렇고말고.
- 한바탕 싸움을 치를 준비는 됐나? / 사고 칠 준비가 된 모양이로군. / 아니면 내가 왜 여기 있겠나. / 되고말고. 그건 기본이지. / 내가 펼칠 활약이 상상이나 되느냐?
- 우호적 영웅 : 내게 딱 필요하던 아군이로군. / 아, 재미있겠구나.
- 적대적 영웅 : 너 같은 자를 어떻게 도우란 말이냐. / 그냥 저리 가는 게 어때? / 이 땅에는 포식자와 먹이가 존재하지. 넌 아무래도 네 본분을 잘못 알고 있는 것 같구나. / 만물에는 제 자리가 있다. 무례한 생물도 마찬가지지. / 어, 방금 그 소리는 바람이었나? 아니면 네가 뭐라고 한 것이냐. / 필멸자의 말이 신의 자식에게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 너를 보면 시들시들한 꽃이 떠오르는구나. / 그래. 못 알아들은 척해야겠군.[4]
- 초갈 : 두 눈 똑바로 뜨고 싸우라고. 아니, 세 눈인가? (하하하하! 그런거에 웃지마, 이 멍청아!) / (네가 소중히 여기는 야생은 한때 지하에 계신 신들을 섬겼다. 또 섬길 거야!) 그 꼴을 보느니 차라리 태워버리겠다.
- 루나라 : 반갑구나, 자매여. / 이곳에 비하면 에메랄드의 꿈이 차라리 평범하군.
- 그레이메인 : 어, 늑대에 가까운 남자로군. (아, 사슴에 가까운 여인이로군.) / (걱정 말게, 드리아드. 난 다른 인간보단 자연을 가까이하고 있으니.) 나무에 영역표시를 할 생각은 아니겠지?
- 말퓨리온 : 그래, 여기까지 왔구나. 대드루이드. (어서 오라, 친구여. 전장이 우릴 기다린다!) / (반갑다, 친구여!) 체통 없긴!
- 줄 : 왜 이 땅에 죽음을 가져오느냐. (어리석긴. 죽음은 예전부터 이곳에 있었다.)[5] / (자연 마법의 오라가 널 휘감고 있군. 재밌어.) 해골은 혼자 가지고 노시지.
- 카라짐 : 뭘 그렇게 신기하게 봐? (숲의 신들껜 꽤 묘한 구석이 있군요.) / (그대같은 신은 본적이 없습니다.) 신들이 너에게 선물한 것이 그뿐만이 아니기를 바란다.
- 머키 : 어우, 너무 오랜만에 하는데... 아오옳? / 아옳옳옳옳. 아옳.
- 자리야 : (몸의 반이 노루인걸 보니 반쯤 약하겠군요.) / (당신은 제가 본 노루 중에 가장 패기 넘치는 노룹니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8/10 | |||||||||
활용성 5/10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4/10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5/10 | |||||||||
유형 | ||
파일:Assassin.png 원거리 암살자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20px 생명력 | 1487 (+4%) | 3136 |
20px 생명력 재생량 | 3.1 (+4%) | 6.46 |
마나 | 500 (+10) | 690 |
마나 재생량 | 3 (+0.098) | 4.86 |
20px 공격력 | 94 (+4%) | 197 |
20px 공격 사거리 | 5.5 | 5.5 |
20px 공격 속도 | 1.11 | 1.11 |
20px 이동 속도 | 4.4 | 4.4 |
원거리 암살자치고 일반공격 공격력이 높은 편은 아니다. 공격속도는 보통보다 살짝 높은 편이며 생명력은 뒤에서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낮다. 2016년 1월 21일자 패치로 생명력이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운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 이동속도 자체는 평범하지만, 고유 능력인 드리아드의 날렵함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자연의 독소 (Nature's Toxin)
width=100% | 일반 공격이나 공격 기술로 피해를 주면 적을 중독시켜 3초 동안 초당 34(+5%)의 피해를 줍니다. 이 효과는 다시 적용될 때마다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하여 최대 9초까지 증가합니다. |
실바나스처럼 일반 공격과 기술 모두에 적용되는 고유 능력이다. W와 함께하면 워3 드리아드의 충분한 원작구현이 가능. 루나라가 지속딜로 승부하는 암살자로 움직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패시브다. 수치상으로는 매우 적어보이지만, 9초간 피해를 전부 입는다고 가정하면 웬만한 공격 기술의 피해량을 뛰어넘는 피해를 넣기 때문에 실질적인 루나라의 딜링을 책임진다. 히오스의 몇 없는 5% 성장치를 가진 능력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성장할수록 적에게 귀찮은 수준 이상의 강력한 피해를 준다.[6]
자연의 독소 효과를 받고 있는 적에게는, 영웅 위치 표시 원 아래에 녹색 나뭇잎 표식이 3초당 1개씩 나타나기 때문에 중첩도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지속시간이 중첩되기 때문에 적 지원가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아픈 기술이다. 지속 치유에 특화된 지원가가 아니라면 2회 이상 중첩된 독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루나라가 카이팅을 돌리면서 여럿에게 독을 끼얹어준다면 리 리나 모랄레스 중위 정도가 아닌 이상 치유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한다.
4.2 Q - 치명적인 꽃 (Noxious Blossom)
width=100% | 0.5초 후에 폭발하는 치명적인 꽃을 피워내어 166(+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좁은 범위 안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범위 지정 후 폭발하기까지 0.5초의 말미가 있지만, 시전 동작으로 인한 선딜레이가 없어 사실상 즉발 기술이라고 쳐도 좋을 정도로 맞추기 쉽다.
바닥에 표시되는 범위가 눈에 잘 띄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피하기 매우 까다로운 기술. 평타 - W - Q 순으로 하면 적이 느려져 거의 빗나가지 않는다. 라인전에서 적과 짧게 딜교환하고 빠질 수 있는 유용한 콤보.
고유 능력을 적용시키므로 딜링에 시동을 거는 기술이 될 수도 있고, 라인 클리어 용도로도 유용하다.
4.3 W - 마비 포자 (Crippling Spores)
width=100% | 자연의 독소가 걸린 적들에게 3초에 걸쳐 없어지는 40% 감속 효과를 걸고, 자연의 독소의 지속 시간을 3초 연장시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4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고유 능력에 영향을 받는 적이 1명 이상 있을 때 적의 거리에 상관 없이 발동이 가능하다. 감속 효과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루나라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도망가거나 진형을 구축하고자 할 때 효율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고유 능력의 지속 시간을 한단계 늘려준다는 효과 덕분에 소소하게 피해를 가중시키는 루나라의 보조 딜링 기술이다. 하지만 즉발 피해를 입힐 수 없어 적의 숨통을 확실히 끊어야 할 때 놓치는 경우가 있다.
4.4 E - 위습 (Wisp)
width=100% | 위습을 소환하여 지역을 정찰합니다. 활성화된 후에 다른 지점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4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3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width=100% | 위습에게 명령을 내려 대상 지점으로 이동하게 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초 |
이 영웅은 정찰기 특성을 일반 스킬로 가지고 있습니다 디토네이트라도 주지...
암살자의 기술 중 이례적으로 순수하게 정찰에 특화된 기술. 위습은 적 영웅의 일반 공격 1회에 파괴된다. 이동 지시엔 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걸린다. 목표 제한거리가 없기 때문에 원거리 정찰에 대단히 유용해보이나. 광역기, 평타, 아바투르의 지뢰 같은 것에 너무나도 뻔하게 죽기 때문에 세심한 조종이 필요하다. 루나라가 죽어서도 위치를 옮길 수 있다. 참고로 위습 이동은 귀환을 취소시킨다.
깨알같은 팁으로 누더기의 갈고리라든가 캘타스의 중력 붕괴같은 논타겟 스킬을 일회용으로 막는데 쓸 수 있다 날랜 위습 특성을 가면 넉넉히 막는다. 다만 한번 막고 난 뒤 30초의 쿨타임이 있는만큼 정찰용으로 쓸지 회피용으로 쓸지는 판단해야한다. 지뢰투르가 상대에 있을때 고려할만하다. 얼마나 쓸 곳이 없었으면 정찰 스킬을 회피용으로 쓸까
4.5 Z - 드리아드의 날렵함 (Dryad's Swiftness)
width=100% | 짧은 거리를 가볍게 도약하며, 이동 속도가 20% 더 빠릅니다. |
탈것에 오를 수 없는 대신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50%에서 175%만큼 가변적으로 변화하며, 평균적으로 일반 영웅에 비해 20% 빠르다. 싸움 도중이나 공격로 싸움에서는 이동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서 카이팅에 적합하지만 넓은 맵에서는 탈것을 사용하는 영웅에 뒤처질 수 있다.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모션 덕분에 광역기나 논타겟 기술 피하기가 수월하지만, 이동속도가 시시때때로 변하는 만큼 특유의 움직임을 잘 숙지할 필요가 있다. 폴짝 뛸 때 공격하면 평타를 매끄럽게 넣을 수 있다.
회피나 카이팅에 유용하지만, 기동력을 장점으로 내세운 영웅치고는 다른 탈것이 없는 영웅들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평가. 기본 이동속도가 탈것에 10% 못 미치는 레가르는 데미지를 입어도 변신이 풀리지 않으며 돌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데하카나 아바투르, 폴스타트는 걸출한 글로벌 이동기가 있다. 특히 폴스타트는 이동속도 증가량은 20%로 같은데, 몇초간 맞지 않아야 재발동된다는 단점이 있어도 글로벌 이동기가 있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이 때문에 루나라는 한타 교전 시 합류가 늦을 수 밖에 없는 영웅이므로 교전 시 팀원들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알라라크패치로 다른 모든 탈것의 이동속도가 40% -> 30%로 줄어들고 폴스타트와 레가르의 이동속도도 줄어드는 와중에 루나라는 변동사항이 없어 간접 상향을 받게 되었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 | 만개 (Blossom Swell) | 능력 강화 (Q) |
치명적인 꽃의 폭발 반경이 2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광합성 (Photosynthesis) | 능력 강화 (W) |
마비 포자가 피어난 적 하나당 10의 마나를 회복하며, 최대 40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 ||
width=100% | 자연의 눈길 (Natural Perspectiv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자연의 독소가 지속 시간 동안 적을 드러냅니다. | ||
width=100% | 잔혹한 포자 (Cruel Spores) | 능력 강화 (W) |
돌격병과 용병에게만 마비 포자가 발동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고 2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
만개는 치명적인 꽃의 범위를 늘려 라인 정리나 뭉쳐있는 영웅에게 피해를 입히기에 적합하다. 기존 치명적인 꽃의 범위가 간신히 마법사 돌격병과 궁수 돌격병 한두명을 포함했다면, 만개가 적용된 치명적인 꽃은 수월하게 전부를 포함하게 된다. 다만 Q 기존범위가 너무 좁아서 20% 늘려봐야 티도 안난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평타 - W - Q를 사용하면 상대를 맞추기가 굉장히 쉬워지기 때문에 큰 이득을 볼수는 없는 특성이다.
광합성은 마비 포자의 효과를 적용받은 적 한명당 마나를 회복하는 특성이다. 원활하게 돌격병을 정리하기 위해 치명적인 꽃을 난발하고 위습을 사용해 정찰하면 쉽게 바닥을 드러내는 루나라의 마나를 회복시켜주어 유지력을 상향시켜준다.
자연의 눈길은 루나라의 고유 능력에 의한 독소가 적을 드러낸다. 미묘한 효과라고 생각되지만, 교전 중에 수풀에 숨어들어간 적을 놓치지 않고 따라잡을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적을 적당히 때려둔다면 적이 중독되어 죽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느긋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다만 상대가 샘먹고 살아나는걸 보면 복장 터진다 은신 영웅을 상대로도 효과적인 특성. 특히 도주기가 없는 노바에겐 생각보다 굉장히 괴로운 특성이 될 수 있다.
잔혹한 포자는 마비 포자를 이용한 돌격병 정리나 용병 캠프 점령을 획기적으로 빠르게 하는 특성이다. 기본적으로 20의 마나 회복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빨리 정리할 수 있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 | 날랜 위습 (Nimble Wisp) | 능력 강화 (E) |
위습의 이동 속도가 100% 증가하고, 시야 반경이 5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잃어버린 시간의 위습 (Timelost Wisp) | 능력 강화 (E) |
위습이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활성화된 위습이 없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25% 더 빨리 감소합니다. | ||
width=100% | 하늘살이 위습 (Skybound Wisp) | 능력 강화 (E) |
위습이 지형지물 너머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죽은 후 4초 동안 해당 지역을 드러냅니다. | ||
width=100% | 갈라지는 위습 (Dividing Wisp) | 능력 강화 (E) |
위습을 소환하고 처음 위치를 변경할 때 현재 위습 위치에 또다른 위습을 남깁니다. 갈라진 위습은 하나만 조종할 수 있습니다. |
특이하게도 레벨 4 특성들은 모두 위습(E)과 관련된 특성들 뿐이다. 위습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특성 하나 버리고 들어가는 셈이다.
날랜 위습은 위습의 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준다. 위습의 답답한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져 목표 지점의 시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시야 반경도 넓히기 때문에 수풀 속에 위습을 숨겨놓으면 정찰기 수준의 시야 제공 능력을 가지게된다.
잃어버린 시간의 위습은 위습의 마나 소모가 사라지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많이 줄어든다. 위습이 적의 공격에 아주 쉽게 파괴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된다.
하늘살이 위습은 위습을 정찰기로 진화시키는 특성이다. 수풀에 숨어있는 위습은 원래 일반 영웅과 같이 제한된 시야를 제공받지만 이 특성이 적용되면 벽 너머의 시야를 제공받아 일반적인 정찰기와 같은 능력을 가진다. 벽이 많고 지형이 복잡한 맵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아바투르의 지뢰밭이 의심될 때 위습을 희생시켜 근처 독성 둥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은신을 벗기는 효과가 있지만, 은신영웅 탐지용으로는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노바나 제라툴 입장에선 공격하지 않으면 그만이기 때문.
갈라지는 위습은 위습이 두 군데의 시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적의 매복을 알아차리고 진형을 파악하기에 좋다. 단순한 지형에서 찍는것이 좋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 | 흡수의 독소 (Siphoning Toxi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적에게 자연의 독소가 적용된 동안 초당 19(+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width=100% | 자연의 활력 (Wild Vigor) | 능력 강화 (W) |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다음 4회의 일반 공격이 5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
width=100% | 갈래창 (Splintered Spear) | 능력 강화 (Q) |
치명적인 꽃을 사용하면 일반 공격으로 최대 4명의 적을 공격합니다. | ||
width=100% | 약육강식 (Nature's Culling)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자연의 독소가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15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흡수의 독소는 루나라 전용 원기회복의 공격으로, 자체적으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게하는 특성이다. 고유 능력이 최대 9초간 적용되고 다수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게임 내내 지속적으로 체력 회복 능력을 얻는 셈이다. 여러 명 중독시킨다고 중첩되지는 않는다. 9초를 기준으로 루나라의 체력 약 11.5%정도를 회복할 수 있다. 이 특성을 찍으면 어느 정도 라인유지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 건물에도 고유능력이 적용되므로 남아있는 상대방 벽에 평타 세대정도 쳐 놓으면 9초간 지속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연의 활력은 루나라의 일반 공격을 강화시켜준다. 4회의 일반 공격이 추가 피해를 입히는 사실상 루나라 전용 후속타로, 이 특성을 선택하는 순간 루나라의 일반 공격 피해가 훅 늘어나게된다. 상대적으로 빠른 이동 속도 때문에 일반 공격을 넣기 쉽기 때문에 매우 효율이 좋다. 어느 상황에서든 루나라의 딜을 확 올려줄 수 있다. 사실상 7레벨 특성에서 루나라의 딜을 올려주는 유일한 특성이기에 채택률이 높다. 다만 상대에 막기가 있다면 위력이 반감된다. 어차피 4대니 한대 깎여도 아직 세 발 남았다 그리고 유지시간이 없기에 w를 틈틈히 쓴다면 게임 내내 쓸 수 있다. 다만 마나 관리를 해야한다.
갈래창은 치명적인 꽃을 사용한 다음 공격이 네 갈래로 나뉜다. 갈래창의 범위가 일반 공격 거리보다 넓고, 한 번에 다수의 대상에게 고유 능력을 중첩시킬 수 있어 적 팀에 근접 영웅이 많은 난전에 크게 유리하다.
약육강식은 모든 비영웅 대상에 들어가는 피해를 크게 높여준다. 중립 오브젝트 공략이 중점이 되는 맵에서 빠른 딜 누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고, 구조물 철거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운영에 무게를 싣고 싶을 때 좋은 특성. 다만 루나라의 몸이 워낙 약해 혼자서 용병 캠프를 돌기는 힘들다. 팀에 아바투르나 바이킹이 있지 않은 이상은 공성딜과 경험치 1위도 쉽게 찍는다. 굴단 패치에서 너프가 되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가시나무 덩굴 (Thornwood Vine)
width=100% | 덩굴을 내보내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171(+4%)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3회 충전할 수 있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35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15초 |
자연을 벗어날 순 없다!자생지가 받은 고통을 그대로 느껴라!
이 문제의 뿌리를 파해쳐 주마!
긴 사거리를 가지는 덩굴 투사체를 일직선으로 내보내 공격하는 스킬. 스킬 자체의 대미지뿐 아니라, 고유 능력을 광역으로 끼얹는 데 도움이 된다. W와 연계하면 쏠쏠한 광역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대신 한번의 대미지는 크지 않기에 총 3번 사용할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1회 충전에 15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부담없이 돌격병 정리나 포킹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 번 모아서 사용하면 꽤나 강력한 광역기가 된다.
5.4.2 R - 도약 공격 (Leaping Strike)
width=100% | 적을 뛰어넘으며 공격하여 271(+4%)의 피해를 주고 0.35초 동안 80% 느려지게 합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충전 대기시간 20초 |
잠시 여유를 즐기는게 어때?넌 내 발밑이야!
하핳!
루나라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궁극기. 명시는 안됬지만 도약중 저지불가가 된다. 대미지 는 2회 모두 단일 대상에게 넣을 경우 덩굴 3회분의 딜보다 강력하며 평타 궁 평타 궁 평타 연계가 독데미지까지 고려하면 1200(+4%)정도의 초월적인 수치의 딜을 가진다.루나라의 부족한 폭딜과 킬 결정력을 돕는 좋은 기술이지만 단일기술이라 패시브와의 시너지가 적은 편이다. 이 기술이 가져오는 기동성도 상당히 좋다. 벽을 뛰어 넘거나 상대의 기술을 회피하는 등의 여러 가지의 활용성이 있지만 가장 돋보이는 사용법은 근접암살자를 상대시 카이팅이다. 근접암살자는 대체로 루나라의 도약 대상이 된 뒤 벌어지는 거리에서 루나라에게 기술을 쓰기 어려우며 대부분 딜링중 근접 평타가 필요하기 때문에 루나라에게 일방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다. 적은 시간이만 80퍼센트 감소가 있는 것과 도약이 저지불가라는 것도 카이팅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궁을 쓰는 동안은 저지불가일 뿐, 절대 무적이 아니다. 적 영웅들의 머리 위를 뛰어넘는 도중에도 범위에 들면 자신을 타게팅으로 한 평타나 기술은 그대로 받는다. 안그래도 루나라의 체력이 워낙 적은데, 생명력이 없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넘었다가는 공중에서 비명횡사하며 시체가 땅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약공격은 한타 막바지에 확실한 킬이 가능하다고 생각될 때 사용하거나 상대 브루저가 강해 생존을 해야하는 경우 등에 사용하는 편이다. 여의치 않다면 멀리 있는 캠프 몹이나 돌격병에게 사용하여 도망치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 | 성가신 꽃 (Pestering Blossom) | 능력 강화 (Q) |
치명적인 꽃의 사거리가 5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부당 이득 (Unfair Advantag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자연의 독소가 느려진 영웅에게 5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거인 사냥꾼 (Giant Killer) | 지속 효과 |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상급 기술 보호막 (Greater Spell Shield) | 지속 효과 |
기술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와 3초 동안 받는 기술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성가신 꽃은 1레벨 Q범위를 늘려주는 특성과 함께 투자하면 꽤나 괜찮은 포킹기가 탄생한다. 단 Q자체의 쿨이 길어 이것만으로는 뭘 하기가 힘들고, 루나라는 어차피 적과 꽤나 가까운 거리에서 싸우는 영웅이므로 선호도가 낮다. 거기다 포킹 능력은 가시나무 덩굴만 가지고도 잘 보완할 수 있고, 밑의 세 특성이 루나라 운영을 결정짓는 특성들이라 포기하기 어렵다.
부당 이득은 아군에 둔화 기술이 많다면 딜링 포텐셜이 매우 높여준다. 루나라 혼자서 쓸 수 있는 둔화 효과는 두가지 뿐이라는 것이 흠. 다만 아군에게 둔화 효과가 많다면 상대는 지원가가 있어도 체력바가 줄어드는게 눈에 띄일 정도로 늘어난다. 실력에 자신있고 상대에 전사가 체력이 적다면 고려해볼만한 특성. 다만 이 스킬을 찍은 루나라는 생존력과 탱커 척살 능력이 떨어지기에 상황을 타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거인 사냥꾼은 본격적인 평타딜러로 육성할 생각이라면 좋은 특성. 튼튼한 영웅은 독에 비교적 큰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양쪽 모두에게 무서운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루나라의 공격 속도가 거사를 가진 영웅들 중에서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지만, 왠만하면 16레벨의 공격속도 증가 특성과 같이 조합하는 편이 훨씬 좋다. 그렇다고 거사 믿고 전사 얕보다간 황천길이다
상급 기술 보호막은 드리아드의 마법 면역을 구현한 특성이다. 생명력이 너무나도 약한 루나라의 무빙 실수를 한번 정도는 만회하게 해주는 고마운 특성이다. 상대에 타겟팅 기술이나 루나라를 일격에 빈사로 만들 수 있는 영웅이 있을 경우 끔살을 모면할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 | 질식 꽃가루 (Choking Pollen) | 능력 강화 (Q) |
자연의 독소 효과를 받는 적에게 치명적인 꽃이 1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별나무 창 (Star Wood Spear) | 능력 강화 (W) |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6초 동안 5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활력의 포자 (Invigorating Spores) | 능력 강화 (W) |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6초 동안 5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시들고 사그라져라 (Let Them Wither) | 능력 강화 (W) |
마비 포자의 감속 효과가 50%로 증가하고, 서서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
질식 꽃가루는 기술을 통한 딜에 힘을 싣는 특성이지만, Q스킬 자체가 관련특성을 모두 투자해도 돌아오는 것이 적어 선호도가 낮다. 한 방 딜 자체는 무시못할 정도로 나오므로 상대의 중요한 암살자나 지원가를 상대로 누킹을 넣어야 한다면 선택할 수 있지만, 지속 딜로 먹고 사는 루나라가 누킹을 해야 할 정도라면 조합 자체가 잘못 나왔다고 할 만 하다. 빠른 대전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별나무 창은 한층 안정적인 거리에서 평타를 넣게 해준다. 평타사거리만 들어가도 위험할 정도의 적이 있다면 안전하게 딜할 수 있다. 사거리가 8.2나 되므로 건물 사거리 밖에서 딜할 수 있을 정도. 거기다 상대가 뚜벅이라면 진짜 한대도 안맞고 때릴 수 있다. 하지만 6초는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므로 시간을 잘 재야 한다.
활력의 포자는 공격속도 50% 버프를 마비포자 쿨인 12초마다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딜포텐셜이 매우 큰 특성이다. 비슷한 공용 특성인 광폭화에 비해 훨씬 짧은 쿨타임 덕택에 이점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루나라의 모자란 딜을 보충하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받는다. 자연의 활력과 거사와 함께라면 다른 원딜 부럽지 않은 평타가 된다.
시들고 사그라져라는 마비 포자의 감속율을 늘려주지만, 루나라 자체가 다른 영웅보다 속도가 빨라 W의 기본 감속율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내기에 애매하다. 차라리 둔화 시간이 늘어났으면 부당 이득과의 시너지를 노렸을 텐데 아쉬운 부분. 하지만 가시나무 덩굴, 갈래창 등과 연계하여 적 다수에게 둔화를 먹인다면 다면 한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을 무는 브루저를 떼어내고 도망가는 데에도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 | 숲의 분노 (Forest's Wrath) | 능력 강화 (R) |
가시나무 덩굴의 사거리가 30%, 이동 속도가 20% 증가하고, 루나라의 시야 반경이 35%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사뿐걸음 (Boundless Stride) | 능력 강화 (R) |
도약 공격이 20초마다 모두 충전되고,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width=100% | 뜀박질 (Galloping Gait) | 능력 강화 (Z) |
사용하면 드리아드의 날렵함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6초 동안 80%으로 증가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
width=100% | 마법 해제 (Abolish Magic)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자신과 대상에게 걸린 모든 기절, 이동 불가, 침묵, 감속, 지속 피해 효과를 제거합니다. 그 후 2초 동안 이들 효과의 지속 시간을 50%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35초 |
숲의 분노는 덩굴궁을 선택했을 때 고르는 선택지 중 하나로, 특이하게도 패시브로 루나라의 시야를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추가로 붙는다. 루나라의 시야를 늘려주지 않으면 덩굴의 사거리가 시야범위를 능가하기 때문. 거기다 덩굴 투사체 속도가 매우 빨라져 눈으로 보고도 못 피할 정도가 된다. 조준을 적절히 할 수 있다면 가장 안정적으로 딜을 넣게 해주는 특성이다.
사뿐걸음은 도약 공격을 아군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생존율이 급격히 올라간다. 넓은 이동거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도약 공격 한 번만으로 적이 죽어버리면 다시 도약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상황을 막아준다. 다만 넘어가서 다시 넘어오려다 cc기 맞으면 답이 없기에, 강화를 하더라도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데하카 패치로 플레이어가 생성한 대상에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순간적으로 위습을 소환해서 위습에 도약을 사용해 도주하는 테크닉이 가능해졌다.
뜀박질은 공용 특성 '전력 질주' 의 상위호환으로 루나라의 이동 속도를 폭증시켜 준다. 전력 질주에 비해 재사용 대기시간은 반, 지속 시간은 두 배이며 이동속도 증가폭도 높다. 다른 영웅의 20레벨 공용 특성인 '폭풍의 번개'와 종종 비교되는데, 도주용으로 사용 시 폭풍의 번개에 비해 리스크가 있지만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에 힘입어 보다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루나라 특유의 멈칫멈칫하는 움직임은 그대로다..
마법 해제는 나름대로의 활용 가능성은 있지만, 습득 레벨이 지나치게 높고 암살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능력인 것이 큰 단점이다. '정화'에 비교하면 시전자와 대상 둘 다에게 효과가 적용되는 특징이 있으나, 고작 7레벨 특성인 정화가 1초간 저지 불가 판정을 보유한 반면 마법 해제는 20레벨 특성인 주제에 지속시간 감소만을 제공할 뿐이라는 점이 아쉬우며, 실명을 막아주지는 못한다.[7] 적이 아주 위협적인 CC기로 무장했다면 고심해서 한번 찍어보는 정도지만, 선호도는 매우 낮다. 다만 정화와는 달리 침묵이나 독살등의 지속피해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붙어있어 상황에 따라 찍을만한 특성이다. 실바나스와 도살자같이 기술 자체를 막거나 1명을 무력화시키기 좋은 강력한 궁극기를 가진 상대로 1지원가 체제일 경우 고려해 봄 직 하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우월한 기동성과 카이팅
- 일반 영웅에 비해 빠른 이동속도와 도약 공격으로 상대의 기술을 피하거나, 카이팅하거나, 추노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또한 상대가 스킬 적중에 의존하는 영웅이라면 상급 기술 보호막과 도약 공격으로 받아치기 좋다. 탁월한 정찰능력 또한 장점으로, 위습을 통해 정보전에서 앞설 수 있다. 두가지 궁극기 모두 쿨이 짧은 축에 속해, 전투가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일어날 수록 궁극기가 빠진 영웅들에 비해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 강력한 누적 딜
- 2016년 1월 21일 패치를 통해 패시브인 자연의 독소 피해량이 기존 32(레벨당+4%)에서 34(레벨당+5%)로 상향되었는데, 이 패치 이후 누적딜 하나는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단일 힐에 최적화된 우서의 경우 두명 이상이 3중첩 피해를 받으면 치유의 공백이 생기기 시작한다. 유지력 3대장인 말퓨리온, 리 리, 모랄레스 중위 정도를 제외한 다른 지원가들로서는 갈수록 강해지는 누적 피해를 상쇄하기 힘들기 때문에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딜교환을 하며 시간을 질질끄는 전투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 체력이 낮은 채 도주하는 적을 죽이기에 특화된 영웅
- 루나라는 빈사 상태가 되어 전장을 이탈하는 적을 추격하여 확인사살(?)하는데 아주 뛰어나다. 대부분 빈사 상태의 영웅은 도망칠 때 안전한 거리까지 후퇴한 뒤 탈것을 타거나 귀환석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일 것인데 루나라는 빠른 이동속도와 마비 포자의 감속에 힘입어 적들을 따라잡기 용이하고, 적이 온갖 용을 써서 빠져나가더라도 9초까지 유지되는 자연의 독소 특성상 허무하게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6.2 단점
- 부족한 결정력
- 궁극기와 평타를 제외하면 루나라가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Q가 전부인데, Q의 기본 피해는 소냐의 작살투척보다 약하고, 레이너의 천공탄환과는 앞의 자릿수 자체가 달라 한 방에 묵직한 피해를 줄 수 없다. 이렇듯 극도로 지속 피해에 의존하는 특성상 확실히 킬캐치를 낼 방도는 꾸준히 평타를 던지고 궁극기를 잘 꽂아넣는 것 뿐인데, 이는 루나라의 낮은 생존력과 별볼일 없는 사정거리로 인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루나라의 견제와 지속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적 지원가가 있다면 루나라의 영향력은 급격히 감소한다.
- 낮은 생존성
- 루나라의 저조한 생명력은 자연의 독소에 시동을 걸 기술인 치명적인 꽃(Q)과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짧은 루나라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단점이다. 치명적인 꽃은 선딜을 우선 먹고 시작하는 주제에 사거리는 물론 범위까지 형편없으며, 마비 포자는 평타나 기술 적중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루나라는 어쩔 수 없이 위험지대 진입을 감수해야 한다. 결국 루나라는 다른 원딜보다 나을 게 없는 사거리를 유지하며 적의 공격을 전부 무빙으로 피하거나, 쌩으로 받아내야 하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카이팅이 실패하는 순간 일체의 반항도 하지 못하고 죽기 좋으니 영리하게 움직여야 한다.
6.3 주의할 영웅
루나라는 체력이 낮기에 회피가 까다롭거나 불가능한 공격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선 관련된 조건을 가지거나 루나라를 압도하는 영웅 위주로 기술한다.
- 첸: 루나라의 어떤 기술 및 특성도 첸의 강화주를 끊지 못한다. 1:1이라면 아무리 쑤셔도 첸을 죽일 수가 없다. 불을 뿜다가도 여유롭게 술을 들이키며 평타와 독소 데미지 모두를 씹어먹는 판다렌 양반을 보면 혈압이 오를 지경. 홀로 잡아내기 어렵기에 아군의 합류를 기다렸다 협공하는게 좋다. 무라딘이나 E.T.C.처럼 첸의 강화주를 효과적으로 끊거나 루나라를 보호해줄 수 있는 탱커들이 제격.
- 제라툴: 루나라를 비롯한 원거리 물몸 딜러의 하드 카운터. 지속 은폐 영웅인 제라툴은 루나라가 대비하기 힘든 상황에서 들어와 순삭시킬 수 있으며, 뛰어난 이동기인 점멸이 일반 기술로 있는데다 리밍 패치 이후 버프를 받은 그림자 습격을 선택하는 유저가 많아졌기 때문에 도약을 배워도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 자가라: 라인전에서 자가라의 평타 + 히드라는 루나라의 딜을 상회한다. 문제는 피할 수가 없다는 점. 무리 확장까지 찍었다면 버틸 수가 없다! 라인도 루나라보다 훨씬 잘 밀기에 혼자서는 타워 지키기가 힘들다. 혹여 게걸 아귀에 걸렸다면 끔살 확정. 보통 일반적인 딜 특성에 투자하면 위 내용처럼 자가라에게 밀린다. 반면 7레벨 특성 약육강식을 찍게 되면 얘기가 다른데, 자가라의 소환물보다 루나라가 더 빨라 독만 바르고 빠져도 큰 리스크 없이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특성의 힘으로 라인 정리도 밀리지 않는다. 10레벨 특성 가시나무 넝쿨을 선택 시 사정거리 밖에서 여유롭게 상대가 가능하다. 특성과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뒤바뀌는 관계.
- 일리단: 10레벨 특성 도약 공격으로 일리단의 사냥의 충돌 판정을 무시할 여지가 있으나 이내 습격으로 들어와 회피를 켜고 달라붙기 시작하면 평타 의존도가 굉장히 높고 체력이 낮은 루나라는 정말 난감해진다. 정말로 바람 앞의 등불이나 다름없으니 아군의 도움을 요청하자. 물론 루나라 본인도 평소 위습을 활용해 일리단의 깜짝 습격을 최대한 방지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스랄: 스랄 자체는 뚜벅이이기에 카이팅 지옥을 보여줄 수 있기는 한데, 늑대 정령을 무빙으로 피한다 치더라도 세계의 분리가 굉장히 위협적이다. 자힐과 깡스탯으로 잘 죽지도 않으며 연쇄 번개도 제법 따갑다. 회복기와 견제기 그리고 cc기까지 있는 스랄은 일리단과는 다른 느낌으로 상대하기 매우 버겁다. 라인전 상대라면 라인 스왑을 고려함이 좋다.
- 모랄레스 중위: 루나라의 딜을 죄다 상쇄시키는 모랄레스는 지원가 중에서도 루나라를 카운터치기 매우 좋다. 가능한 모랄레스 본체를 노려야 하는데 알다시피 간단한 얘기가 아니다. 충격적인 사실로 루나라의 독에 걸려있는 동안에도 모랄레스의 체젠 패시브[8]가 활성화되기에 독대미지로 모랄레스를 마무리하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참고로 모랄레스와 패시브 활성화 조건이 똑같은 무라딘 패시브도 같은 판정을 받는다.
- 그레이메인: 늑대인간으로 들어올 거리를 주는 것 자체가 죽음과 직결되니 답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인간폼의 원거리 평타가 약한 것도 아니다. 스랄, 도살자와 함께 근접 암살자 중에서는 깡스탯이 최상위급인 그레이메인의 체력을 루나라의 딜로 까려면 한세월이다. 그나마 그메에겐 회복기가 없으니 어떻게든 독주는 피하고 최대한 거리를 벌리며 독 피해를 누적시켜야 한다.
6.4 추천 조합 영웅
- 제이나 : 한때 유럽 북미 메타에서 루나라가 1티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 캘타스가 너프되며 2티어로 내려가고, 리밍의 경우 선 밴이 되는 상황에서 제이나가 버프를 먹으며 제이나는 1티어 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반사이익으로 루나라의 평가가 올랐는데, 제이나의 한기가 루나라의 7레벨 특성 갈래창 + 13레벨 특성 부당이득과 조합되면서 최소 3인에서 많게는 전원에게 정신나간 수준의 독댐을 줄 수 있어서다. 제이나와 루나라의 콤보뎀은 지원가로도 도저히 극복이 안되는 수준이라 한타를 파괴해버린다. 또한 메이지인 제이나의 스킬 쿨타임을 루나라의 지속딜이 메꿔줌으로써 사실상 공백없는 딜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 조합이 어느 정도 유행했을 당시 유럽 북미에선 루나라나 제이나를 뺏기면 남은 하나를 가져가거나 밴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다만 둘 다 몸이 매우 약한 영웅이므로 이 둘을 보호해줄 지원가나 전사가 있어야한다.
- 레가르 : 토템의 슬로우를 통해서 제이나처럼 루나라의 부당이득 딜링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영웅이다. 레가르 자체도 훌륭한 지원가이기에 루나라를 살려주기도 좋다. 만약 루나라가 솔로 원딜인 조합이라면 레가르가 토템 특성을 타주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독특한 지속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암살자. 교전 상황에선 이동속도로 스킬을 피하고 슬로우를 통해 상대와의 거리를 조절해야하며, 이동 및 대치 상황에선 위습을 활용해 기습을 방지해야 단점인 낮은 체력을 극복할 수 있다. 지속딜러라는 특징상 스킬딜 특성에 몰빵을 해도 한계가 있다. 결국 짧은 사거리의 평타로 딜하는 영웅이므로 항상 포지션에 신경써야한다.
체력이 낮다 + 딜링이 천천히 들어간다 라는 특징은 루나라가 1vs1에서 이길 수 있는 암살자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좋다. 상대의 스킬 회피를 통한 딜로스를 유발하며, 치고 빠지기의 반복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살살 긁어내 혈압을 올리는 영리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영웅이다.
출시 초기에는 뚜벅이이면서도 저조한 체력[9], 평타 모션 버그로 인해 제대로 들어가지지 않는 딜과 카이팅 영웅임에도 카이팅이 안되는 괴현상 그리고 특유의 뛰는 모션의 부적응도 부정적인 입지를 초래했다. 또한 4레벨 위습 특성 때문에 생기는 특성 공백에 과도하게 적은 공용특성등, 거의 아르타니스와 어깨를 나눌정도로 최악의 출시 스타트 영웅이였다.
그러나 여러 번의 버프[10]와 레이너의 너프가 맞물려 2016년 2월 기준 폴스타트, 그레이메인과 함께 서브딜러 1티어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여전히 결정력이 부족해 메인딜러로 쓰기에는 부담이 큰 편. 대개 제이나 같은 누커 영웅과 조합하거나 광역 슬로우를 가진 영웅들과 조합하는것이 좋다. 즉 조합을 잘 짰을 때 그 시너지가 극대화되기에 괜찮은 서브딜러로 취급받지만, 빠른 대전같이 엉뚱한 조합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시간차 딜과 애매한 생존력의 마이너스 시너지만 폭발하는 경우를 초래할 수 있다.
발매 직후 초강세를 보인 리밍의 세미카운터로 대두된 적도 있는데,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스킬 사거리가 엇비슷한 리밍의 기술을 잘 회피하면서 가시나무 덩쿨-마비 포자 연계 공격으로 한타에서 리밍의 활동반경을 크게 위축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리밍도 다이아몬드 갑옷과 순간이동 생존을 도모할 수 있고, 루나라 역시 리밍의 스킬 콤보에 맞으면 빈사에 이르기 때문에 13레벨의 상급 기술 보호막이 반강제되어 루나라가 리밍의 아주 강력한 카운터라고까지는 보기 힘들다.
2016년 슈퍼리그 3시즌인 현재 루나라에 대한 연구와 프로 선수들의 숙련도가 올라가 루나라 특유의 압도적인 지속 독대미지로 대회에서도 꽤 등장하는 서브딜러가 되었다. 또 루나라와 비교되는 메인 딜러나 서브 딜러들이 하나같이 너프되어서 더 기용되는 점은 덤. 유럽 쪽은 아예 대놓고 1티어 딜러이고, 우리나라 프로권에서도 꽤 많이 쓰이기 시작했으며 몇몇 팀에서는 주요 카드처럼 사용되어지고 있다.노루 약해요..
여기에 폭딜 메타를 주도하던 그레이메인의 너프, 팔방미인 딜러이던 폴스타트의 너프 및 루나라와 궁합이 좋은 아우리엘의 등장과 같은 변화가 생기고, 탈 것 속도 감소라는 큰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등 간접적으로 버프를 받으면서 알라라크 패치 이후엔 50% 정도의 준수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자리야 패치 이후 대표적인 지속 힐러인 말퓨리온의 기본 기술이 버프를 받을 예정이라 이에 따라 승률에 다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정석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자연의 눈길 | 날랜 위습 | 자연의 활력 | 가시나무 덩굴 | 부당 이득 | 별나무 창 | 뜀박질 | |||||||
보조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빌드에 관한 서술 추가바람
8 스킨
8.1 기본 스킨: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First Daughter of Cenarius)
가격 | 7,000G 또는 8,000BP | 등급 | 기본 스킨 | ||||
발매일 | 2015년 12월 17일 | 동영상 | # |
자매들이 평온한 숲속에서 즐겁게 뛰노는 동안, 루나라는 필멸자들의 자연의 유산을 마구 착취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아제로스에서는 그녀의 아버지 세나리우스가 보복을 금했지만, 이곳 시공의 폭풍에서 루나라는 그들 모두를 벌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워3나 와우에서의 드리아드는 뿔이 전혀 없었지만, 루나라만큼은 형제들처럼 뿔을 가지고 있다. 사슴이나 노루는 암컷에게 뿔이 나지 않는다는것을 감안했을 때 특이한 부분.
여담으로 괴상하게 생긴 컨셉아트와는 달리 인게임 모델링은 매우 예쁘장하다. 그냥 외모 우열을 떠나 느낌도 아주 달라서 컨셉아트는 무슨 악랄한 마녀 같은데, 모델링은 고결한 공주 다운 이미지에 약간 기개와 짖궂은 면이 엿보이는 정도.
8.2 마스터 루나라 (Master Lunara)
가격 | 10,000G | 등급 | 20px 마스터 스킨 | ||||
발매일 | 2015년 12월 17일 | 동영상 | # |
힘이 강해지자 루나라는 시공의 폭풍의 자연이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루나라는 이에 응하여 야생의 장엄한 힘을 받아들이고, 그 어떤 자도 자연을 해치지 못하게 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사슴뿔마냥 앙증맞던 뿔이 순록같이 크고 아름답게 변한다.
8.3 파수꾼 루나라 (Sentinel Lunara)
뒤바뀐 운명 세계관 스킨 | ||||
지옥망치 스랄 | ◀ | 파수꾼 루나라 | ▶ | 지옥검 사무로 |
가격 | 7,000BP | 등급 | 20px 일반 스킨 | ||||
발매일 | 2015년 12월 17일 | 동영상 | # |
루나라는 배신자 말퓨리온의 지옥 마력이 자연을 더럽히는 걸 보았습니다. 대여사제 섀도우송이 파수대에 지원할 드리아드를 모으자,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부름에 응했습니다.
세번째 색상은 루나라와 마찬가지로 드리아드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인 옆동네 사슴의 색상을 연상시킨다.
9 기타
빛나래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워크래프트 3 일반 유닛 출신 영웅으로 원작에는 없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오리지널 영웅이다. 다른 오리지널 영웅들이 상사, 중위,[11] 그냥 멀록 같은 고만고만한 직급인데 비해 세나리우스의 첫번째 딸이라는 어마어마한 직위를 달고 나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드리아드는 보통 상냥하고 여성적인 모습으로 나오는데 루나라는 상당히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을 보인다. 대사에서 느껴지는 패기는 두 여왕님들에게도 결코 꿀리지 않을 정도. 심지어 나이트 엘프의 대영웅인 말퓨리온이나 티란데에게도 하대와 디스를 퍼붓는다. 당연하게도 일리단은 대놓고 디스. 'Ah, the great outdoors!'[12]와 같은 워3 때부터 내려온 드리아드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들이 전혀 없어서인지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드리아드들과 성격이 전혀 다른 것이 개성이라면 개성이겠지만.
장난기 넘치는 말괄량이 같은 일러스트와는 달리 인게임 모델링은 상당히 예쁘장하게 나와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공개 된 초갈에 비할바는 못되었지만 기동성이라는 특색과 예쁜 모델링으로 관심지분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다.
그리고 유일하게 멀록어를 구사할줄 안다. 기존에도 머키의 말을 알아듣는 영웅은(후자 셋은 알아듣기보다는 마음을 읽은 쪽이지만) 몇 명 있었지만 아예 멀록어를 직접 하는 영웅은 처음이다.
출시 직후 메인 화면. 뒷배경의 만남의 돌에 새겨진 있는 히오스 문양을 클릭하면 빛이 들어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더스틴 트위터에 따르면 앞으로도 소개 영상이 없을거라고 했지만 후에 트레이서 소개 영상이 나오면서 부활했다.
도타 2의 영웅인 요술사가 도타 올스타즈 시절 드라이어드 스킨을 하고 있었는데, 이 당시의 설정은 다름아닌 세나리우스의 첫째 딸이었다. 이 요술사의 이름은 루나라가 아닌 아이우시타.
9.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영명 | Lunara |
종족 | 드리아드 |
성별 | 여성 |
직업 | 드루이드 |
진영 | 추가 바람 |
직위 | 세나리우스의 첫번째 딸 |
상태 | 생존 |
지역 | 발샤라(꿈숲) |
인간관계 | 세나리우스(아버지), 빛나래(동료) |
- ↑ 출처 이후 오버워치에서 시메트라를 맡게 된다.
- ↑ WC3 드라이어드의 반복 클릭 대사 "인간 목소리를 내서 적들을 현혹해 보겠어요… '나 취했어, 완전 취했어…!' "의 패러디.
- ↑ 하이잘 산 아에시나의 숲에 있는 숲 뜰지기 드리아드이다. 숲이 불타 두려워하는 동물들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거기다 군단에서도 드루이드 플레이어의 추종자로도 등장한다.
- ↑ 특이하게도 빛나래를 적대적으로 대한다.
- ↑ 워크래프트 세계관 설정 상, 질서의 대척점은 혼돈, 빛의 대척점은 공허, 그리고 고대정령들과 드루이드로 대표되는 '자연'의 대척점이 죽음과 강령술이다. 또한 강령술사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는 명백한 악에 속하는 존재라 루나라는 줄도 그런 부류로 보고 있는 모양. 그런데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강령술은 사람들이 무서워할 뿐 엄연히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신성한 성직자들이다.
- ↑ 4% 성장률 기술과 비교해서 레벨 20 기준으로 21%의 성장량 이득을 보게 된다. 5% 성장률을 가진 다른 기술로는 갈의 암흑불길, 공포의 보주, 뒤틀린 황천,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이 있다.
- ↑ 사실 히오스의 CC시스템에서 실명이 최하위의 성능을 보여주기에 정화와 무적을 제외하고서는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는 보정을 받는다
- ↑ 적에게 피해를 입지 않고 4초가 지나야 하지만, 도트 피해는 제외되는 모양
- ↑ 현재 암살자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레이너, 발라와 유사한 체력이었다. 레이너는 회복기라도 있고, 발라는 도주기라도 있는데 루나라의 경우는 그것도 없는 뚜벅이라서 더더욱 단점이 부각되었었다.
- ↑ 체력이 굉장히 버프받고, 평타 모션이 굉장히 좋아지면서 카이팅하기 굉장히 쉬워졌다. 루나라 특유의 깡총거리는 이동 모션만 적응한다면, 스타크래프트2의 해병 허리돌리기를 연상케하는 좋은 선딜 판정을 가지게 되었다.
- ↑ 그래도 이쪽은 의무관 중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란 변명은 가능하다.
- ↑ '아, 멋진 세상이야!'라고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