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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목) 18:19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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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세일 단골
장로 두루마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1]
목차
1 개요
매지카 시리즈 | ||||
매지카 | → | 매지카: 위자드 워즈 | → | 매지카 2 |
Magicka. 애로우헤드 스튜디오(Arrowhead Studio)에서 개발하고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에서 유통한 판타지 계통 모험 게임.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 시점은 쿼터뷰 형식. 2011년 1월 25일에 생각지도 않게 출시되었다. 자세한 경위는 후술.
원래 XBLA 로 XBOX360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PC로 변경이 되면서 이 때의 자취가 그대로 남게 된다. 8가지 원소를 통한 마법 조합이 그것으로, 이는 당초 엑박 패드의 8방향키를 각각의 원소에 대응시키는 시스템이었기 때문.[2]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잡음이 있었긴 해도 XBOX360이 아닌 PC로 선발매된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당초 계획대로라면 8종류 입력키가 무려 '패드의 방향키 8방향'이었기 때문에 안그래도 난전중이라 개판인데 대여섯개의 원소를 조합해야 나오는 마법을 입력할 때마다 충공깽이 펼쳐졌을듯.. PC에선 키보드 qwerasdf 에 배당되어 순서대로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후 개발사의 스마트폰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외전격으로 Magicka: Wizards of the Square Tablet라는 이름의 게임이 앱스토어에도 출시되었다. 2차원 카툰틱한 그래픽으로 스마트폰 게임환경에 맞춰 출시했는데, PC용 매지카와 비교해보았을 때 그래픽은 그냥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 그래픽은 제쳐두고서라도 멀티고 뭐고 터치 속도만 빠르면 자힐로 피 팍팍 채울 수 있는 난이도에 상점에서 로브&장비 구입이라는 파격적인(...)요소, 그리고 조합 원소도 비전(Arcane)이 하나 빠진 7개로, 매지카 오리지널과 비교해 결국 태생부터 스마트폰용 게임임을 잘 드러내고 있다. 당초엔 아이패드용 앱으로 1.99$에 판매되었으나, 2013년경 PC로 컨버젼되어 스팀에서도 구할수 있다고 한다. 관심 있으시면 해보시길. 또한 후속작인 magicka : wizard wars 가 오픈베타중. 이쪽은 AOS 게임이다.
그리고 2015년 10월에는 정식 후속작인 매지카 2가 한국어화(플레이스테이션 4한정)되어 발매되었다.
2 상세
마법사의, 마법사에 의한, 마법사를 위한 게임.
제목인 '매지카'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Magic 에서 따온 단어이다. 이름에서부터 물씬 풍기는 마법의 기운 그대로 이 게임은 마법 플레이에 철저히 특화되어 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우선 기본적으로 마력의 개념이 없다. 모든 마법은 말 그대로 무한정 사용이 가능하며, 따라서 포션 같은 아이템 개념도 없다. 또한, 모든 마법들은 8가지의 원소들로만 시전하며, 모두 단축키로 지정되어 있어서 빠르게 마법 전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마법은 생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최대 5번까지 중복으로 누적한 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를 통해 한 계열 원소를 5번 연속으로 누적한 뒤 시전함으로서 위력을 늘릴수도 있고, 다른 계열의 원소들을 누적한 다음 시전함으로서 두가지 이상의 효과가 담긴 새로운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순서대로 원소를 조합하면 매우 강력하고 특이한 효과의 마법을 시전할 수 있는데, 이 마법은 우선 조합법을 배워야 한다. 이 마법(Magic)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는 것도 있고, 맵 곳곳에 널린 마법책을 얻음으로서 배울 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마법들은 매우 어려운 대신 효과 하나는 확실한 경우가 많다.
주의할 점은 모든 마법들은 플레이어 본인이나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여과없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나중에 소개된 Crash to Desktop같은 랜덤 마법은 물론이고, 통상적인 원소 마법도 플레이어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주의하자. 코옵 모드에서 광역 마법을 남발하다보면 적보다 아군이 먼저 눕는 불상사가 수시로 터지게 된다.
최대 4명까지 코옵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수가 늘어날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 이는 두명 이상이 플레이하면 상호 부활 및 화력 강화[3]가 쉬워지기 때문인듯. 그래서 혼자서 하면 부활 마법을 쓸 수가 없으므로 대신 자가 부활 기회가 한번 주어진다. 다만 체크포인트가 중간에 있어도 세이브는 스테이지 단위로 되기 때문에 중간에 끄면 그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 세계의 마법사들은 얼굴이 없다. 다들 하나같이 얼굴이 그냥 시커만 공간으로 처리가 된다. 다만, 수염이나 안경 등은 멀쩡히 표시가 된다. 뭥미?! 그리고, 마법사는 절대로 헤엄칠 줄 모른다 라는, 세계의 절대적 법칙(?) 같은게 존재해서, 어중간한 수준의 물에 들어가기만 해도 익사한다... 그리고, 이 세계의 마법사들은 소시지를 매우 사랑하는 듯...항상 지참하는 검과 지팡이 외에도 별도의 소시지 꼬치는 꼭 들고 다닌다(……).
재미있게도 이 세계의 사람들은 영어도 무엇도 아닌 특이한 언어를 구사한다.(두 이제 뱀피레~ 니 할라 까오라~) 그래서 영어권 국가의 게임임에도 자막이 강제적으로 출력된다(……). 그래도 똑같은 단어가 계속 똑같은 발음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생각없이 구사하는 목소리는 아닌것 같고...하여튼 심오한 언어체계이다. 단, 사람 이름이나 지역명 같은 명사들은 자막과 일치하게 발음된다.
덤으로, 여러 공식 일러스트들에서 노란색 로브의 마법사는 수난을 제일 많이 당한다. 위의 표지 이미지에서도 그렇고, 각종 마법의 대표 이미지에서도 험한꼴을 자주 당한다. 블랙홀(Vortex) 마법 이미지에서는 블랙홀이 생겨서 거기에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거나, 비(Rain) 마법 이미지에서는 비가 와서 소시지를 구울 불길이 꺼져버려서 시무룩한 상태로 있다거나 등등. 노란캐 보정?[4]
여담이지만, 출시 초기에 극성스러운 버그로 엄청난 원성을 얻었다. 싱글에서 갑자기 퀘스트 진도가 안나가거나 엉뚱한 씬이 나오거나 다운 되는 건 일상다반사였고, 특히 멀티에서 코옵이나 아레나나 한큐에 게임을 끝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 이전에 로비 시스템마저 개판이었다. 이랬던 이유는...
개발사가 게임이 발매된 줄 몰랐던 것. #
개발자들 중 한명: "우리 것이 개시됐어!(It’s live!)"일동: "WHAT?!"
Arrowhead Game Studios 는 원래 대학생 게임 개발팀원들이 만든 개발사로, 몇 명밖에 안되는 규모의 신진 제작사다. 아직 경험이 미숙한 상태에서 일단 스팀과 계약을 맺고 알파 버전을 등록만 해두었는데, 제작사측은 게임이 등록된 후 다음날부터 판매가 개시될 줄 알고 '일단 등록 먼저 해두고 내일부터 수정 패치를 차근차근 내놓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선등록을 한 것이였건만, 이걸 스팀이 등록 즉시 바로 판매 개시를 해버린 것. 서비스를 너무 잘 해줘도 문제 당시 스팀에 등록된 최초의 버전은 원래 XBOX360용으로 개발하던 것을 PC용으로 수정하는 작업이 한창이였고, 다른 종류의 그래픽카드에서의 테스트조차 아직 진행중이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잔뜩 기대를 품고 구입한 초기 구매자들은 트라우마에 걸려버렸다.
후술하겠지만 그래서 결국 무료 패치나 새로운 로브 애드온같은 업데이트를 많이 내놓았다. 딱히 본인들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버그가 넘쳐난 게임을 본의든 아니든 선보인것에 대한 사죄의 의미가 담긴 것도 있다는듯. 스팀 세일 단골 품목인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일수도 있다... 게임에 버그가 많아서 죄송해요 대신 할인 많이 해드릴게요! 허나 제작진들의 사후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버그가 많고 '실행 안되는 매지카'로서의 악명은 높다. 스팀이 어쨌다고 하는게 다 변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 고쳐진다. 덤으로 최적화도 좋지 않아서 노트북 레벨로는 실행도 안되는 경우가 많고, 개발사는 프로그래머가 2명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었다는 말을 발매 초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하고 있다(...) 2014년 이후로는 전반적인 컴퓨터의 사양이 많이 올라간 탓인지 버그나 실행 오류 관련 글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어서 매지카의 악명도 옛말이 되었다.이걸 노렸다고 한다
그래도 제법 인기를 얻어서 원치 않은 첫 출시(……) 이후 반년간 60만장의 카피를 팔았다고 한다. 현재 판매고는 약 220만장 게임 내에 산재한 패러디로 인한 유머러스한 분위기에 오지게 많은 DLC를 포함해서 통큰 세일을 굉장히 많이하기 때문[5]에(...) 구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DLC들도 새로운 모드를 추가할 뿐이고 본판 플레이엔 영향이 일절 없으니 굳이 DLC 없이 본판만 싸게 사서 즐기는것도 재미있다.결국 어찌됐든 많은 인기를 얻어 매지카 2의 개발이 결정되었다. 발매일은 5월 26일 내정이고 가격은 14.99달러.
매지카 2의 트레일러, 백수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인상깊다.
공식 OST 앨범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대신 OST들을 전부 공홈에 공개하는 대인배적인 발상을 했다. 다만 DLC판 OST는 없는데... 험블 번들에서 매지카가 판매될 때 OST를 같이 제공하는데 이 땐 DLC의 OST도 전부 들어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북유럽 신화에서 채용한 요소들이 많다. 개발사가 북유럽 쪽이다보니... 다만, 만인이 사랑하는(?) 오딘, 토르, 로키, 발키리 등의 요소는 나오지 않고, 거의가 판타지 용어, 세계관 배경 쪽에 한정된다. 다만 몬스터나 보스쪽은 크툴루 신화에서 가져온 것들이 많다(...).
하지만 스퀘어 타블랫에서는 아스가르드와 토르 뮬니르 등도 나오고 차가운 얼음의 땅에서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3.1 본판
오래전, 어느 마법이 가득한 땅 미드가르드(Midgard)에 마법사들이 모여서 만든 마법사 단체 오더(Order)가 있었는데, 그 오더의 마법사 중 하나인 그림니르(Grimnir)[6]란 뛰어난 마법사가 있었다. 그림니르는 학구열이 굉장히 강해서 빠른 시기에 많은 마법들을 배웠고, 그림니르를 능가할 마법사는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다. 이에 그림니르는 점차 금지된 영역에까지 손을 뻗으려고 했고, 이를 눈치챈 오더는 결국 그림니르를 이공간 안에 봉인해버린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서, 미드가르드에 있는 인간 왕국 하빈디르(Havindr)에서 최근 늘어난 몬스터들의 침공을 처리하기 위해 오더에게 지원요청을 하였고, 이에 오더에서 선발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주인공(들)이 영웅으로 선택받았다. 직속 교수인 본인이 뱀파이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블라드(Vlad)경의 조언을 받으며 영웅(들)은 하빈디르 성으로 간다. 오더 내에서는 벌써부터 승전보(?)를 기념하는 축하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중간에 약간 불미스러운 사태-다 떨어진 치즈를 구하러 동쪽 탑으로 간 마법사 하나가 의문에 폭발에 휘말려서 추락사-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가는 과정에서 걸리적 거리는 고블린들과 여러 몬스터 및 마법사들을 때려잡으면서 하빈디르 성에 도착했지만 왕은 바빠서 만날 수 없었고, 대신 성의 여관에서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들). 그런데 그날 밤 몬스터 세력들이 성을 공격해왔고, 주인공(들)은 왕궁까지 달려간다. 왕을 시해하려는 마법사를 물리치고, 왕은 곧 전군을 동원하여 이 몬스터들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오크족의 족장 칸(Khan)을 물리치러 출격한다.
그리하여 주인공(들)의 도움으로 왕은 칸을 눈앞에서 마주하지만, 칸이 별동대를 보내 빈집이 된 하빈디르를 공격하게 했음을 알게 된 왕과 군대들은 전부 퇴각한다(……). 결국 주인공(들)과 칸은 단독으로 싸워야 했다.
칸까지 제압하고, 칸의 발언으로 이 모든 사태의 배후에 그림니르가 있었음이 알려지자, 그림니르를 완전히 끝장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오더는 주인공(들)을 그림니르가 봉인된 이공간으로 파견하고, 주인공은 그림니르를 상대하게 된다. 그림니르를 상대하는 동안 블라드는 누군가를 보며 '내가 전에 너(희)를 처리하지 않았나?' 라며 누군가가 이 싸움에 끼어드는 것을 막고 있었고...봉인되었다지만 그림니르는 여전히 강력한 마법사. 그림니르를 거의 이기기 직전 그림니르의 뒤에 무언가 거대한 악마의 형상이 떠올랐고, 갑자기 나타난 블라드는 주인공(들)을 어딘가로 황급히 텔레포트 시킨다.
알고보니 이 블라드는 미래에서 온 미래의 블라드로, 미래의 블라드는 주인공(들)을 오더 건물의 동쪽 탑으로 다시 돌려보내었고[7]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현재 그림니르는 이계의 악마 아자투르(Assatur)[8]에게 빙의당한 상태로, 아자투르는 이계에 있는 존재라 너무 강력해서 쓰러뜨릴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아자투르가 건재한 현재로서는 아자투르가 '숙주'로 사용하는 그림니르 또한 물리칠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세계의 모든 중요한 존재들에게 조언 및 도움을 구하기로 하고 우선 어떤 늪지대에 도시를 건설한 영주의 도움을 구하러 가는데...그 영주는 다름 아닌 블라드 자신! 이거 신출귀몰을 넘어서 투잡이다 도움을 요청하기도 전에 블라드는 '왜 이곳에 온 거지? 늪 위에 성을 지은 나를 비웃기 위해서인가?[9] 그렇다면 널 죽여주지!'라고 말하며 주인공(들)이 입을 떼기도 전에 공격해온다(……). 덤으로 충격적인 진실 하나를 누설하는데..."나는 사실 뱀파이어다!"[10] 결국 주인공(들)이 승리하자 블라드는 주인공(들)을 저승으로 텔레포트 시킨다.
왜 설득을 안했냐며 따지는 미래의 블라드(……)는 이번엔 저승의 주인인 사신을 찾아가서 도움 요청을 받도록 지시한다. 하지만 막상 사신을 마주하니 또 주인공(들)이 입을 떼기도 전에 '죽은 자들의 세계에 와 있지만 죽지 않은 자들이여, 그대들을 죽여서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도록 하지!'라면서 공격해오는 사신(……). 어찌되었든 주인공(들)은 사신을 물리쳤고 이에 사신은 자신을 이긴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는 뜻에서 자신을 소환할 주문을 내어주고 주인공(들)을 이승으로 다시 돌려보낸다. 그리고 미래의 블라드는 어째서 또 아무 말도 안했느냐며 따지고(……).
마지막으로 거대 용 파프니르(Fafnir)에게도 도움을 청하자는 미래의 블라드의 주장을 따라 드워프들이 지키는 지하 동굴로 들어간 주인공(들). 지하 동굴 깊숙한 곳에서 드디어 파프니르를 만나지만, 또 주인공(들)이 입을 떼기도 전에 '내 보물을 노리고 온건가? 그렇게는 못한다!'라면서 공격해오는 파프니르(……). 에라이 신나게 싸우다가 결국 미래의 블라드가 중재를 해서 싸움이 중단되고, 파프니르는 이계에 있는 아자투르를 현실로 강제 소환할 물질화(Corporealize) 마법을 알려주고, 주인공(들)을 다시 그림니르와 대면했던 그 장소로 보내준다. 그런데...현실의 블라드가 주인공(들)을 막아선다?!
블라드의 방해를 뿌리치고 그림니르의 앞에 도달해보니...미래의 블라드가 그림니르와 싸우는 중인 주인공(들)을 어디론가 텔레포트로 보낸다. 즉, 그림니르와의 결전에서 현실의 블라드가 누군가를 보며 '내가 전에 너(희)를 처리하지 않았나?' 라며 그 누군가가 이 싸움에 끼어드는 것을 막고 있었던게 바로 또 다른 주인공 세력이였었던 것. 현실의 블라드 입장에서는 이쪽 주인공들은 자기네 마을을 어지럽혀서 친히 저승으로 날려버린 짜가들이다;;; 달래 사기꾼들(Imposter)이라 부르며 막은게 아니다. 마법사들은 얼굴이 없기에 구분이 안되었던 것은 이를 위한 복선.
그림니르는 다시 나타난 주인공(들)을 보면서 "이건 무슨 장난질인가?"라며 황당해했고[11], 아무튼 다시 싸움이 재개된다. 결국 그림니르는 패배하고, 미래의 블라드의 신호에 맞추어서 주인공(들)이 아자투르를 끌어내자 드디어 아자투르가 현실 세계에 강림한다.
아자투르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그림니르를 던져버리고 주인공(들)을 직접 상대한다. 약해졌어도 일단 강력한 악마인 아자투르를 상대로 열심히 싸운 주인공(들). 결국 아자투르는 패배하고 사라진다. 미래의 블라드는 주인공(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곧 오더 내에서 주인공의 공적을 기념하는 잔치를 열 것이라고 하고는 타운포탈 주문을 쓰면 간단히 복귀할 수 있을 거라 말하며 사라지는데...
타운포탈 주문? 그게 뭐임? 먹는 거임? 벙쪄서 머리를 긁적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압권. 'Portus' 한마디면 되는데 왜 말을 못하니 결국 별 수 없이 이공간에서 추락하면서 크레딧이 올라오며 막을 내린다.
3.2 The Stars are Left[12]
약 20여년이 지난 후, 갈수록 오더는 신규 가입자가 줄어서 금새 그 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주인공(들)은 그냥 술이나 퍼마시고 앉아있을 뿐이고... 그런데 그들 앞에 블라드가 다시 등장한다. 블라드는 주인공(들)에게 오더의 몰락과 저 멀리 있는 '아웃스머스' 마을당연하게도 인스머스의 패러디에서 일어나고 있는 괴기스러운 일들간에 연관이 있는것이 틀림없다며 주인공(들)에게 조사를 지시한다. 그리고 '지난번에 내가 뱀파이어라고 한 것은 그냥 농담이야. 나 믿지?' 라는 말도 잊지 않고 남겼다.
주인공(들)이 아웃스머스로 향하는 와중에 어째서 오더에 신규 가입자가 없었는지 그 사유가 밝혀지는데, 아웃스머스 마을에 서식하는 어떤 강력한 존재가 자신의 숭배자들에게 힘을 나눠주고 있기 때문이였다. 그러니 사람들은 오더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마법을 배울 필요 없이 그 존재를 섬기기만 하면 바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므로 오더에 가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고, 무엇보다 이 새로운 마법은 스태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마법이였다.
여하튼 주인공(들)은 이 새로운 마법사들과 이들이 소환한 괴물체들의 방해를 뚫고 아웃스머스 마을로 여정을 계속 진행한다. 그러다 주인공(들)은 아웃스머스 마을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곳에서 듣도 보도 못한 한 바다 괴물인 '다곤'의 습격을 받게 된다. 다곤을 혈전끝에 제압한 주인공(들)은 이 떄 의도치 않게 다곤이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자신들도 이것에 휘말려 어디론가 이동하게 되는데...
주인공(들)이 도착한 곳은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바닷 속 비밀 공간, '르뤼에'였다. 다시 주인공(들)의 앞에 도달한 블라드는 결국 이 모든 것이 오래전 잠든 '크툴루'의 소행임을 알게 되고 주인공(들)에게 크툴루를 막도록 지시한다. 자기도 돕고 싶지만 자긴 좀 바쁘다나(...).
결국 르뤼에의 모든 함정과 올드 원들의 방해를 뚫고 주인공(들)은 마침내 크툴루를 대면하고 크툴루를 쓰러뜨린다. 크툴루가 쓰러지자 싸움의 여파인지 르뤼에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블라드는 주인공(들)의 앞에 나타나 주인공(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떠나간다. ...응?! 확장판에서도 이런 식으로 마무리짓다니
4 시스템
4.1 조작
버튼 | 효과 | 설명 |
좌클릭 | 이동 | 가장 기본적인 조작법. 이동하다 마우스 클릭을 떼면 그 자리에 정지하므로 가고 싶은 장소를 꾹 눌러야 한다. |
컨트롤 키 | 방어 | 누르고 있는 동안 전방을 방어한다. 그다지 쓸모 있진 않으므로 몰라도 되는 조작. |
탭 키 | 인벤토리 | 착용 중인 지팡이와 무기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다. 몇몇 지팡이나 무기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명을 읽는 것이 좋다. |
QWERASDF | 원소 선택 | 8개의 키로 원소를 주문 막대에 올려 놓을 수 있다. |
우클릭 | 주문 시전 | 가장 기본적인 시전 방법. 전방에 주문을 사용한다. 투사체 주문은 우클릭을 길게 할 경우 위력이 증가한다. |
쉬프트 우클릭 | 광역 시전 |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에 주문을 사용한다. 자신은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솔플에선 많이 쓰게 되지만 멀티플레이땐 아군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휠 클릭 | 자신에게 주문 시전 | 자신에게 보호막을 씌우거나 치유할때 쓰이는 조작법. |
지팡이 능력 사용 | 액티브 효과를 가진 지팡이를 착용 중일 경우 휠 클릭을 하면 지팡이의 액티브 효과가 발동된다. 사용이 간편한 대신 쿨타임이 있다. | |
쉬프트 좌클릭 | 물리 공격 | 착용 중인 무기로 공격한다. |
무기에 마법 부여 | 주문 막대에 원소를 올려놓은 상태일 때 누르면 무기에 주문이 부여된다. 이후 물리 공격을 하면 부여가 해제되며 마법 공격이 나간다. | |
스페이스 바 | 마법 시전 | 조합법대로 주문 막대에 원소들을 올려놓았을 경우, 해당하는 마법이 시전된다. |
풀려나기 | 일부 적들은 플레이어를 붙잡는다. 이때 스페이스 바를 연타하면 풀려날 수 있다. | |
보호막 강화 | 자신이 시전한 보호막[13]의 내구도를 조금 회복시킨다. 연타도 물론 된다. | |
휠 돌리기 | 마법 조회 | 획득한 마법의 조합법을 메뉴에 들어가지 않고 살펴볼 수 있다. 대신 다소 번거롭다. |
4.2 원소(Element)
사진은 원소들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
기본 원소 8개와 조합 원소 2개로 총 10가지의 원소가 있다. 해당하는 키를 누르면 '주문 막대(Spell bar)'에 순차적으로 원소가 놓이며, 이 상태에서 시전하면 주문 막대에 놓아뒀던 원소들과 관련된 '주문(Spell)'이 나간다.
반대되는 원소와 함께 주문 막대에 놓일 경우 두 원소는 상쇄되어 사라진다. 조합 원소와 보호막을 제외했을때 서로 상쇄되어 사라지는 원소들은 다섯 쌍이며, 보호막은 자신과 상성이기 때문에 주문 막대에 두 개 이상 놓일 수 없다.
또한 원소들은 우선순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높은 우선순위가 주문 막대에 함께 놓일 경우, 우선순위가 높은 원소의 형태를 따라간다. 보호막은 우선순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어떤 원소와 조합해도 보호막 형태의 주문이 된다.
- 생명(Life)
원소 이름 생명 | 버튼 W | |
유형 광선 | 반대 원소 비전 |
체력을 회복시키는 원소. 튜토리얼에서 가장 먼저 습득하게 된다. 데미지는 없지만 명중한 상대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언데드'와 '비전' 그리고 '독' 속성의 NPC의 경우 오히려 힐에 데미지를 입는다[14]. 다른 주문과 조합하면 회복 속성도 부여하지만 공격용 원소들이 대부분인지라 별로고, 광역 힐이 되는 투사체 유형의 원소와의 조합이 좋다. 단 광역 힐을 잘못 쓰면 적도 치유가 되므로 조심해서 써야한다.
- 대지(Earth)
원소 이름 대지 | 버튼 D | |
유형 투사체 | 반대 원소 번개 |
바위를 날린다. 모아서 발사하는게 가능한데 잘 모으면 데미지가 대박이다. 단, 모으는 시간은 생각 외로 긴 편이니 주의. 다른 원소와 조합하면 조합된 원소의 특성을 가진 대포알이 된다. 광역기로 사용할 경우 지진이 일어나는데 방패를 든 적이 방패를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보호막과 함께 섞어서 자신에게 시전하면 웬만한 모든 공격은 우습게 버티는 두터운 장갑이 생기지만, 방어력에 비례해서 더럽게 느려진다. 보호막과 함께 광역기로 쓸 경우 두터운 바위가 솟아난다. 생명/비전 + 보호막으로 사용할 경우 대지 없이 그냥 썼을 때처럼 파괴되었을 때 효과가 나타난다. 다른 원소 + 보호막으로 사용하면 바위 근처에 갔을 때 해당 속성의 효과를 받는다.
- 불(Fire)
원소 이름 불 | 버튼 F | |
유형 분사 | 반대 원소 냉기 |
데미지는 평균적이고, 화상 효과를 부여한다. 다른 원소와 조합해도 화상 효과가 동반된다. 화상 상태가 되면 물 속성으로 꺼주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화상 데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 번개(Lightning)
원소 이름 번개 | 버튼 A | |
유형 번개 | 반대 원소 대지, 물 |
체인 형식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전격 속성의 공격을 가한다. 지속 시간이 비교적 짧은게 흠. 물로 젖은 상대에게 쓰면 데미지가 더 올라간다. 특히 비(Rain) 마법과 궁합이 좋다. 다른 원소와 조합하면 지속 시간이 늘어나긴 하지만, 특유의 광범위한 공격은 불가능해진다.
(QFAR을 누를시 물과 번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비전(Arcane)
원소 이름 비전 | 버튼 S | |
유형 광선 | 반대 원소 생명 |
순수한 공격용 원소로, 같은 원소를 제외한 모든 속성에 데미지가 들어간다. 특이사항으로는 비전 마법으로 사살한 적은 폭발하면서 주변에 데미지를 남기는데, 이게 플레이어도 적용 되므로 잘못하면 플레이어도 폭발에 휘말려 사망할수도 있으니 근접형 적에겐 사용을 주의하자. 이건 다른 원소와 조합해도 마찬가지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는 '방어구를 갖춘 적'이 등장하는데 이런 적의 '방어구'를 파괴하는데 유용하다.
- 냉기(Cold)
원소 이름 냉기 | 버튼 R | |
유형 분사 | 반대 원소 불 |
데미지는 떨어지지만 명중한 상대를 냉각시킴으로서 동작을 느리게 할 수 있다. 다른 주문과 조합하면 냉각 효과를 부여해준다. 젖은 상대에게 사용하면 빙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냉각·빙결 상태는 불로 해제할 수 있다.
- 물(Water)
원소 이름 물 | 버튼 Q | |
유형 분사 | 반대 원소 번개 |
데미지는 없지만 명중한 상대를 밀쳐내고, 젖은 효과를 부여한다. 플레이하다보면 데미지로 적을 죽일 때보다 물을 사용하여 절벽으로 밀어내 죽이는 게 더 편할 때도 있다. 다른 주문과 조합하면 젖음 효과도 동반한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 번개 공격을 받으면 더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젖음 상태가 되면 번개원소를 누르면 안 된다. 번개 같은 걸 끼얹나?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을 뿐만 아니라 번개 원소도 주문 막대에 올릴 수 없다. 젖음 상태를 해제하려면 불을 사용해야 한다.
(QFAR을 누를시 물과 번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보호막(Shield)
원소 이름 보호막 | 버튼 E | |
유형 보호막 | 반대 원소 보호막 |
데미지는 없지만 자신에게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보호막을 씌우며, 고정형 쉴드를 설치할 수도 있다. 다만 고정형 쉴드는 어떤 공격도 뚫을 수 없으니 사용시엔 주의를 해야 한다. 반대로, 이 점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반사할 수 있다. 다른 속성과 조합 후 자신에게 걸면 속성 쉴드를 만들 수 있다. 광선 유형의 원소[15]와 조합하면 지뢰(Mines)가 생성되고, 분사 유형의 원소[16]와 조합하면 원소의 성질을 띈 폭풍(Storm)이 생성되며, 투사체 유형의 원소[17]와 조합하면 장벽(Wall)이 생성된다. 자기 자신(쉴드)과 조합이 불가능하며, 남에게 걸어주는것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속성 조합 없이 순수한 쉴드를 발동시켰다면 스페이스 키를 연타하는 것으로 쉴드의 내구력을 채울 수 있다.
- 얼음(Ice)
원소 이름 얼음 | 조합 물,냉기 | |
유형 투사체 | 반대 원소 불 |
조합 원소. 얼음만을 전방 시전하면 전방으로 얼음탄막들이 빠르게 날아가며, 광역 시전하면 땅에서 얼음이 솟아나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불 원소와 함께 주문 막대에 놓이면 다시 물이 된다.
- 증기(Steam)
원소 이름 증기 | 조합 물,불 | |
유형 분사 | 반대 원소 냉기 |
조합 원소. 물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젖음 상태에 빠트린다. 번개와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증기와 번개(QFA)를 전방에 시전하는 단순한 주문으로도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다. 냉기 원소와 함께 주문 막대에 놓이면 다시 물이 된다. 몇몇 도전과제는 이 원소가 스팀과 이름이 같은 것을 이용한 농담의 제목을 갖고 있다.
- 독(Poison) : 특수 원소. 말 그대로 독으로 데미지는 거의 없지만 독 데미지가 따라온다. 생명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바위 + 쉴드 조합을 이용한 쉴드엔 무용지물.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는 없으며 적 NPC와 특정 아이템[18]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4.3 마법(Magick)
위의 원소들만 잘 조합해도 좋은 주문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 '마법(Magick)'들은 매우 특별하다. 스토리 진행 도중 특정 보스를 클리어하면 자동으로 얻기도 하고, 혹은 맵 곳곳에 숨겨진 마법책을 얻으면 구할 수 있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가끔 나오는 미믹을 잡으면 책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필독. 실력이 좋다면 기본 속성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겠지만, 마법은 그 위력이 매우 절륜하므로 될 수 있는 한 얻어두는 것이 좋다. 단, 조합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몇몇 마법은 시전하는데 다른 마법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조심해야한다. 참고로 마법 조합법을 미리 알고 있어도 마법 자체를 얻지 못했다면 마법이 시전되지 않으니 주의. 즉, Haste의 시전 조건인 ASF를 알아도 Haste를 얻지 못했다면 Haste가 시전되지 않는다. 마법 시전은 주문 조합을 입력한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로 발동한다.
- Haste :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중간에 서랍에 놓여진 마법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가장 느려지는 조합인 스페이스 로브 + 바위 4 + 쉴드 1 아머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다. 굉장히 중요한 주문이다(직접 해보면 안다). 단축키는 ASF.
- Revive :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든 스킵하든 과정을 넘기면 주어진다. 죽은 동료가 있다면 최대 체력의 10%만큼의 체력으로 부활시킨다. 자가 사용은 불가능.[19] 단축키는 WA.
- Confuse :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든 스킵하든 과정을 넘기면 주어진다. 단, 패치를 받아야 가능. NPC에게 쓰면 자기들끼리 치고받으며, 플레이어가 당하면 모든 컨트롤(방향키, 속성 단축키 등)이 말 그대로 꼬인다.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Nullify를 쓰면 되긴 하지만 상기했듯 키가 꼬여서... 단축키는 SEA.
- Grease : 챕터 1 시작 부분에서 오더 건물 밖으로 나와서 북상하기 전, 오른쪽에 있는 강가를 냉기 마법으로 얼리면서 동쪽으로 향하다보면 나온다. 이름 그대로 바닥에 윤활유를 뿌리는 마법. 이 위를 걸으면 미끄러지며, 화염 마법으로 불을 붙일수도 있다. 이 마법에 붙은 불은 속성 공격의 불보다 피해를 더 많이 준다. 단축키는 QDW.
- Rain : 챕터 2 초반 맵 좌측 상단에 있는 작은 동굴에 마법책이 있다. 맵 전체에 비를 뿌리셔 맵 안의 모든 존재들을 젖음 상태로 만든다. 단, 시전자도 젖음 상태가 되므로 전격 마법을 쓰기 힘들다. 따라서 시전 전에 물 + 쉴드 조합 마법을 미리 시전해두자. 실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단축키는 QQF.
- Nullify : 챕터 2 보스 고블린 주술사가 서 있는 제단에 마법책이 있다. 시전자 주변의 모든 버프 및 디버프를 풀어버린다. 단축키는 SE. 보스들이 가끔 사용하는 마법으로 적절한 때에 당하면 매우 짜증난다.
- Thunder Bolt : 챕터 3 드루이드 마법사들과 싸우는 장소(스톤 헨지)에 마법책이 있다. 랜덤한 대상 하나에게 강력한 번개를 시전한다. 데미지는 5,000 근처로 후덜덜한 편. 예티는 2방. 물론 시전자나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도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20]. Rain 처럼 실내에서는 시전해도 번개가 떨어지지 않는다. 단축키는 QFASA.
- Tornado : 챕터 4 시작 부분에 왼쪽 숲속에 숨겨져있다. 토네이도 하나를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린다. 데미지는 없지만 명중한 적은 멀리 날라간다. 단축키는 DQFQQF.
- Conflagration : 챕터 4 진행 도중 들어가는 불탄 집 안에 마법책이 있다. 화염의 웨이브를 전방으로 시전하는데, 데미지는 600 정도로 심심하지만 범위가 좋다. 몇몇 구조물을 통과한다. 단축키는 QFFFQFFQ[21].
- Time Warp :
더 월드! 시간이여 멈추어라!챕터 5 초반 기지 밖에서 왼쪽에 책이 있다. 15초동안 시간을 느리게 하는 마법으로 보통 50% 정도의 속도 경감이 발생한다. 시전자도 느려진다는게 단점. 헤이스트를 쓰면 그나마 좀 낫다. 순삭을 피할 때 유용하다. 단축키는 RE.
- Blizzard : 챕터 6 시작 부분에서 동쪽의 호수를 얼리면서 가면 한 섬에 책이 있다. 10초동안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데, 시전자도 얼려지니 사전에 미리 냉기 + 쉴드 조합 마법을 미리 시전해두자. 단축키는 RRQR.
- Teleport : 챕터 7 시작 부분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온다. 말 그대로 텔레포트로,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텔레포트이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장애물이나 절벽 등을 완벽히 무시하여 숨겨진 아이템을 얻을때 도움이 된다. 거리가 좀 애매하다. 매지카의 특성상 손만 빠르면 무한정 난사가 가능하며 단축키도 많이 어렵지 않으므로, 바위 + 쉴드 조합의 방어구를 둘러서 스피드가 떨어진 캐릭터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22]. 단축키는 ASA.
- Thunder Storm : 챕터 8 에서 시작 부분에서 블라드와 대화를 하고 다리를 건넌 곳에 있는 동굴속에 숨겨져 있다. 시야에는 가려져 있으므로 마우스로 잘 찾아보면 나온다. Rain과 같은 비 효과에 랜덤한 번개 효과가 추가되었다. 단축키는 QFQFASA.
- Summon Phoenix : 챕터 8 에서 동굴에 입장하기 전 두갈래길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위로 가면 진행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책이 나온다. 피닉스가 나타나 랜덤한 장소에 떨어지며 해당 장소엔 400의 데미지가 주어지고 죽은 모든 아군들이 풀체력으로 부활한다. 팀플레이시엔 최고의 마법이지만, 싱글 플레이시엔 부활도 안될 뿐더러 400이란 데미지 치곤 단축키도 길고 피닉스의 낙하 위치도 랜덤이라(그리고 낙하시 플레이어 캐릭터가 근처에 있다면 당연히 데미지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들어간다) 거의 쓸모없는 마법...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특유의 후딜레이로 인해 시전해 둔 상태로 사망시 자신도 부활하게 된다. 싱글 플레이에서 요정이 사라졌을 때 유일한 부활 가능 수단. 단축키는 WAF.
- Raise Dead : 챕터 9의 한 성당에서 네크로맨서 셋과 싸우는 곳에 있는 제단 위에 책이 있다. 대여섯마리의 좀비를 소환하며, 좀비들은 적들을 공격한다. 공격력과 이속이 안습하지만 중독 속성이 있고 한번만 시전하면 떼로 나오니 엘레멘탈 소환보다 편하다. 단, 좀비들의 수가 두자릿수가 넘어가면 먼저 소환된 순서대로 자동으로 터져죽는다. 따라서 한번에 두번 이상 시전하는것은 금물. 단축키는 QRDSR.
- Fear : 챕터 9의 블라드의 성 왼쪽의 서재에 책이 있다. 이름 그대로 모든 적들이 6초간 플레이어를 피해 도망간다. 손이 느린 경우라면 시간 벌 때 유용하다. 단축키는 RSE.
- Charm : 챕터 9의 블라드의 성(위의 마법과 같은 장소) 오른쪽 테이블 위에 책이 있다. Fear와는 정 반대로, 적 하나가 15초동안 아군이 되어준다. 단축키는 WED.[23]
- Summon Death : 챕터 10에서 보스인 사신을 클리어하면 주어진다. 이름 그대로 사신을 소환하는데, 사신은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그리고 가장 체력이 딸리는 적 하나를 공격하여 한큐에 죽인다. 임팩트는 좋지만 단축키 치는 고생에 비하면 한명만 치는건 비효율적이고, 무엇보다 몇몇 적들은 한벙에 안죽는다. 그리고 언데드는 공격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일 사신의 소환 지점과 플레이어의 위치가 제일 가깝거나, 소환됐는데 공격할 적이 없다면 플레이어를 죽이러 든다. 이럴때는 텔레포트나 헤이스트를 써주자(개인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24]. 단축키는 SRRQRS.
- Invisibility : 챕터 11에서 트롤 세마리를 잡은 후 남동쪽으로 가면 책이 있다. 이름 그대로 투명해지는데, 원소 버튼을 누르거나 공격을 받으면 바로 풀린다. 단축키는 SEQFS.
- Summon Elemental : 챕터 11 지하 동굴에서 드워프 군단을 무찌르고 근처에 있는 방에서 얻을 수 있다. 엘리멘탈을 소환하는데, 엘리멘탈은 일단 소환수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지만 소환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소환만 하면 무용지물이며 소환 후 아무 주문으로나 한대 툭 쳐주어야 활성화된다. 자신이 공격받은 주문의 속성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쉽게도 얼음, 바위, 쉴드 속성 엘리멘탈은 만들 수 없다[25]. 자신의 속성의 약점을 따라 엘리멘탈의 약점이 정해지기도 한다. 약점이 있긴 하지만 엘리멘탈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강력하다. 또, 상대가 자주 사용하는 마법 속성의 엘리멘탈을 만들면 그야말로 불사신 엘리멘탈을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비전 마법을 자주 사용하는 적의 앞에 비전 속성 엘리멘탈을 만들면 적이 비전 마법을 사용하는 족족 그걸 맞고 회복해버리니...단축키는 SEDQFS.
- Corporealize : 챕터 11에서 보스 파프니르를 물리치면 얻는 마법. 최종보스 아자투르나 데몬들을 강제로 물리화 시킨다. 그 외엔 딱히 특징이 없다. 단축키는 SQFAES.
- Vortex : 챕터 12에서 시나리오 최종 보스인 아자투르를 물리치면 얻는 마법. 아자투르가 썼던 것과 동일한 블랙홀을 소환하며, 여기에 접근하는 모든 존재들(시전자 및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도 포함)을 한큐에 죽이며, 적을 하나 죽일때마다 크기가 커지고, 지속 시간도 늘어난다. 단, 일정 시간동안 아무것도 빨아들이지 못한다면 그냥 사라진다.
- 하지만 중요한게 있는데 블랙홀은 플레이어가 시전한 마법의 투사체도 흡수하여 커질 수 있다. 무슨 뜻이냐면 시전 후 D로 돌을 하나 던져도 블랙홀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는것...단축키는 RQSRQERQ.
- 처음 소환되었을땐 블랙홀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사용하기 까다롭긴 하나 잘만 사용하면 그야말로 개사기인데, 몹들이 잔뜩 몰린 곳이나, 혹은 마법을 시전하고 좀비 같은 값싼 소환수들을 먹이(?)로 보내면 순식간에 커진다. 일단 Vortex 자체는 웬만한 대형 몬스터도 잘 빨아들이고 일단 빨았다 하면 한큐에 끔살 확정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적들이 오는 족족 전부 한큐에 클리어 할 수도 있다. 특히 적들이 많이 나오며, 경로가 한정된 챌린지 모드에서는 얻으면 대박. 다만, Vortex로 적을 죽이면 적이 제공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없게 된다. 플레이어가 Vortex에 당해도 마찬가지로 아이템이 사라진다.
- Meteor Shower : DLC Wizard's Hat이 있으면 튜토리얼을 넘김과 동시에 습득한다. 랜덤한 장소에 수차례 파이어볼을 떨구는데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단, 시전자도 말릴 수 있으니 주의. 시전 전에 미리 화염 + 바위 + 쉴드 주문을 걸어두는것이 좋다. 단축키는 FDFQDF.
- Crash To Desktop : DLC Mea Culpa가 있으면 튜토리얼을 넘김과 동시에 습득한다. 무작위로 아무나 하나를 한큐에 죽이는 최강의 복불복 마법. 이 범위는 말 그대로 아무나 하나이므로 적도 당할 수 있고 아군도 당할 수 있고 심지어 시전자 본인이 당할수도 있다...따라서 맵 상에 적들이 적다면 아군이나 시전자가 오폭당할 확률이 엄청 증가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보스에게는 효과가 없다. 보스와 1:1 상태에서 쓰면 확률상 무조건 시전자가 죽는다. 다행히(?) 플레이어가 죽어도 진짜로 게임이 튕기는 일은 없다. 참고로 아이콘은 Rage Guy의 패러디. 단축키는 AAFW.
깨알같이 당한 대상은 왼쪽 아래에 접속이 끊겼다고 나온다.
- Napalm : DLC Magicka : Vietnam 전용 마법. 베트남 미션에서 자동적으로 주어지며, 메테오 샤워의 강화판으로, 사용시 진짜 전투기가 폭격을 가한다. 폭발 후엔 Grease 마법을 사용하고 불을 지른것처럼 화상 지대가 생성된다. 세부적인 것은 지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어느 방향으로 시전될지는 시전자가 정할 수 있다. 단축키는 QFDWFF.
- Portal : DLC The Stars Are Left 전용 마법. 챕터 3 크툴루의 신전 입구 직전 오른쪽에 있는 길이 없는 공간에 책이 있다. 얻으려면 챕터 2에서 얻을 수 있는 공중부양 + 헤이스트 조합을 추천. 오렌지색 포탈과 파란색 포탈을 만들 수 있다. 단축키는 QFAE.
- Tractor Pull : DLC The Stars Are Left 전용 마법. 챕터 1의 시작 부분 왼쪽에 잠긴 문을 마법으로 부수고 들어가면 나무 위에 책이 있는데 나무를 공격해서 쓰러뜨려야 한다. 꽤 넓은 범위안의 몹과 무기들을 시전자에게로 끌어당긴다. 앞에 지뢰를 깔아둔 뒤에 쓰면 꽤 좋은 효율을 볼 수 있다. 물론 대형 몹이나 보스는 끌리지 않는다. 단축키는 DS.
- Propp's Party Plasma : DLC The Stars Are Left 전용 마법. 챕터 2의 인간이 사는 마을 거구지에서 모닥불 앞에 있는 남자에게 귀찮아 할 때까지 계속 말을 걸다보면 동쪽의 무너진 배를 개조하여 만든 상점(……)에서 마법을 얻어가라고 하는데 그 때 그 상점으로 가서 마법을 받으면 된다. 시전자의 정면 중 랜덤한 곳에 마법의 구체를 떨구는데[26] 데미지가 대박급. 가끔 10,000이라는 꿈의 데미지가 뽑힌다! 더군다나 시전자가 있는 방향으로 떨어진다거나 하는 불상사도 없다! 빠르게 시전하면 최종보스인 크툴루[27]도 1분도 안돼서 클리어 할 수 있다...단축키는 FFQS.
근데 무슨 파티용 광원이 이렇게 세냐... 아, 플라즈마네
- Levitation : DLC The Stars Are Left 전용 마법. 챕터 2의 인기척 없는 마을 남쪽에 있는 호수를 얼려가며 남동쪽으로 가다보면 보트 위에 놓여져 있다. 물이나 지상 위로 살짝 공중부양을 하는 마법. 단, 서로 떨어져 있는 곳은 헤이스트 안쓰면 천천히 떨어져서 낙사한다(...). 단축키는 QFSQF.
- Chain Lightning : DLC The Stars Are Left 전용 마법. 챕터 2의 인기척 없는 마을로 가기 전 꼬부랑길이 나오는데 한 절벽 위에 있다. 그냥은 얻을 수 없고 디텍티브 로브를 이용해 책을 내려오게 할 수 있다. 일반 전격 마법보다 훨씬 더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도 높다. 단축키는 AAA.
5 DLC
- Limited Edition
말 그대로 한정판 전용 DLC. 이속이 빨라지는 샤워 가운 로브가 추가되며, 넉백 속성이 있는 아침 신문지 무기와, 체력과 이동속도를 상승시키는 모닝 커피 한잔 스태프가 추가된다(……).
- Magicka: Wizard's survivor kit[28]
추가 로브 Robe and Hat과 그에 딸린 검 Sharp Blade, 그리고 모든 마법 데미지들을 딱 +1만큼 올려주는 스태프 Staff +1이 주어진다. 덤으로 최강의 간지 마법 'Meteor Shower'가 자동으로 주어진다.
- Mea Culpa[29]
무료 DLC. 추가 로브 Patched Robe와 그에 딸린 검 Broken Sword, 그리고 독성 공격을 사용하는 벌레떼를 소환하는 Bug Staff가 주어진다. 덤으로 최강의 변태 마법 'Crash to Desktop'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 Magicka: Caverns
무료 DLC. 도전 모드용 동굴 맵을 추가해준다.
- Magicka: PvP
무료 DLC. 대전 모드를 추가해준다. 그리고 Reservoir Robe라는 로브와, 그에 딸린 기본 지팡이, 그리고 M1911 권총이 주어진다. 덤으로 이 아이템세트의 설명은 '난 저수지의 마법사들[30] 같은건 읽고 싶지 않아.'[31]
- Magicka: Vietnam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베트남의 패러디(...).[32]개발 코멘터리엔 '요즘 다들 베트남을 무대로 삼는게 유행이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베트남을 무대로 해봤어요' 라고 적혀있다(…). 챌린지 모드 전용 퀘스트가 하나 주어진다. 추가 로브 GI Wizard robe와 그에 딸린 총(!) M16A1,[33] 그리고 수류탄을 투척하는 Patriot Staff가 주어진다. 덤으로 추가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 도중 AK-47, RPG-7, PRD 등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추가 마법으로 네이팜 폭격이 제공된다...참고로 추가 미션의 적들도 기존의 검, 스태프, 활이 아니라 위의 추가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 Magicka: Marshlands
디펜스 모드에 필요한 추가 맵이 제공된다.
- Magicka: Nippon
일본 떠돌이 무사풍(전통복장 + 삿갓)의 추가 로브 Kimono Robe와 그에 딸린 아머 무시 효과의 검 Yawarakai-Te, 그리고 모든 속성 저항을 올려주는 Bamboo Staff가 주어진다.
- Magicka: Final Frontier
대전용 맵, 디펜스 모드용 맵과, 해당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무기 및 로브 Frontier Robe가 추가된다.
- Magicka: The Watchtower
대전용 맵을 추가해준다.
- Magicka: Frozen Lake
대전용 맵을 추가해준다.
- Magicka: Party Robes
전용 검과 쉴드 효과가 있는 방패로 무장한 탱커 로브, 석궁과 연막탄으로 무장한 도적 로브, 모든 스펠의 지속 시간과 효력을 높이는 패시브 속성이 부여된 스태프와, 아무것도 없는 맨손(……)으로 무장한 서포트 로브가 추가된다.
- Magicka: Gamer Bundle
헤드크랩 씌인, 회복과 이속이 느리지만 독에 면역인 좀비 로브와 그에 딸린 최강의 근접 병기 빠루, 그리고 주변을 중독 시켜버리는 액티브 효과가 있는 람다 스태프가 추가되며, 이름부터 로브까지 모든것이 보라색 투성이에 뭔가 빛나는게 많이 붙은, 마법 저항력을 많이 높여주는 에픽 로브[34]와 그에 딸린 모든 적에게 속성에 관계없이 무조건 95의 데미지를 가하는 에픽 소드, 그리고 스펠의 효과를 높여주는 에픽 스태프가 추가되고, 촉수 형태의 촉수 로브와 그에 딸린 화염 + 비전 속성의 약한 구체를 날리는 외계 권총 Red Death-Phazer. 그리고 시간 왜곡(Time Warp)를 쉽게 시전해주는 Chron-o-Rod 스태프가 주어진다.
- Magicka: The Stars Are Left
추가 퀘스트라인, 추가 로브, 추가 적, 추가 마법, 추가 무기, 추가 도전과제 등이 생기는 DLC형 확장팩.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와 인스머스의 그림자이다. 추가 아이템은 각각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탐정 로브와 그에 딸린 너클 무기와 돋보기 스태프, 그리고 컬티스트 로브와 그에 딸린 독 데미지가 있는 단검과 '의식있는 불꽃'이란 소환수를 소환하는 문어 지팡이가 주어진다. 참고로, 본 퀘스트 라인은 본작에서 약 20년이 흐른 뒤의 세계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 주인공 얼굴에 자동적으로 수염이 생겨난다(……). 참고로 챕터는 꼴랑 3개이지만, 난이도는 본판보다 훨씬 더 높다. 특히 최종보스인 크툴루는 아자투르보다 훨씬 더 어렵다. 과연 크툴루
- Magicka: Holiday Spirit Item Pack
대결 모드, 디펜스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마법이 추가된다.
- Magicka: Horror Props Item Pack
대결 모드, 디펜스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마법이 추가된다.
- Magicka: Lonely Island Cruise
대결 모드용 맵이 추가된다.
- Magicka: The Other Side of the Coin
챌린지 모드 전용 새로운 퀘스트라인의 추가와 전용 로브 및 아이템이 추가된다. 특이하게도 플레이어 캐릭터는 무조건 알루카드가 되는데...아무래도 전체적 모티프는 악마성 시리즈. 코옵 플레이시엔 한명만 알루카드가 되고 나머진 네크로맨서가 되는데, 만약 알루카드가 뻗으면 자동으로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 기본적으로 코옵을 상정하고 만든 미션이라서 그런지 난이도가 상당히 괴랄하게 높아서 싱글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무기빨과 주문빨로 어떻게든 상대가 가능한 본판이나 다른 DLC 보스들과는 달리 여기선 무기빨도 못받으므로 사실상 플레이어 본인의 실력에 100% 모든것이 달려있다.
- Magicka: Heirlooms Item Pack
대결 모드, 디펜스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 Magicka Peculiar Gadgets Item Pack
대결 모드, 디펜스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 Magicka: Aspiring Musician Robes
세가지 로브가 추가되는 DLC. Heavy Metal Robe란 락 뮤지션풍 로브와 Last (mic) Stand란 스태프, 그리고 도끼 모양의 기타 토끼타(Guitaxe) 셋트가 주어지고, Tribal Drummer Robe란 원주민풍 로브와 Bongo Drum, Bass Drum Beater 셋트가 추가되며, Epic Sax Robe 로브와 색소폰, 그리고 Vinyl Record 셋트가 추가된다.
- Magicka: Mega Villain Robes
세가지 로브 셋트가 주어진다. 이름에서도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듯 록맨(해외에서는 메가맨) 보스를 모티브로 삼은 로브가 주어진다. 일렉맨에서 따온 Electrobe, 파이어맨에서 따온 Robe of Flamos, 아이스맨에서 따온 Robe of Coldarr가 주어진다. 전부 다 각각의 상징 능력으로 공격받으면 오히려 체력이 회복되지만, 상성상 불리한 스펠로 맞으면 더 심하게 체력이 깎인다.
- Magicka: Dungeons and Daemons
던전 앤 드래곤의 패러디. 게임의 시작지점이였던 알드아힘(Aldrheim) 성의 지하 던전을 무대로 진핸하는 새로운 미션형 DLC이다.
- Magicka: Grimnir's Laboratory
새로운 챌린지용 맵이 추가된다.
- Community Update
DLC라기보단 업데이트이다. 3가지 추가 로브와 아이템 셋트가 추가되는데, 트론에서 모티브를 따온 Cyber Robe와 사이버 디스크, 사이버 지팡이가 등장하고, 미국의 유명 소셜 사이트에서 따온 Reddit Robe와 Staff of Reddit Protection과 Votal Sword[35], 그리고 Warhammer 40,000에서 따온 Space Robe Mk5와 라이브러리안 지팡이, 그리고 볼터에서 따온 자이로젯 피스톨이 추가된다. 세 로브 모두 개성이 강하고 성능이 확실한데다가 무료라서 매우 좋다.[36]
6 팁
- 아래로 내려갈 때 헤이스트를 쓴 상태로 내려가면 넘어지면서 자꾸 대미지를 입는데, 자기에게 실드를 걸어주면 넘어지지도 않고 대미지도 입지 않는다.
- 물에 젖은 적은 번개를 맞으면 피해가 급상승. 증기로도 젖게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해서 본인이 물에 젖은 상태면 번개를 고르는 것 만으로도 피해를 입는다. "왜 번개가 안되지?"하며 연타했다가는 사망. 재미있는건 DLC로 얻을 수 있는 마법사 복장중에 트론복장이 있는데 이 옷을 입고 플레이하면 힐링 마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대신 번개 마법에 이뮨을 먹고 그 대미지를 체력으로 흡수하는 특수 능력이 생긴다. 즉, 물 묻히고 번개만 연타해도 체력이 기하급수적인 단위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경직은 그대로 먹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마법에 상성이 있듯이 적들도 특정 공격에 대해 상성이나 면역이 있다. 무조건 한가지 공격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공격을 시도해보자.
- 적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난다 싶을땐 대지 + 다른 원소(상성인 번개 제외) 반복조합에 SHIFT+우클릭을 이용한 범위공격을 해보자. 지진에 데미지까지 들어가니 대형몹이나 지진내성이 있는 적 아니면 주변에 얼쩡거리다가 쓰러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녹는다.
- 게임 자체가 코옵을 권장하는 지라, 솔플로 하기엔 난이도가 높다. 가능하면 친구를 꼬셔서 코옵을 하자. 다만 모든 공격이 피아구분이 없기에 잘못하다간 오히려 우정파괴로 이어지는 수가 있다. 다행히 부활 마법 조합이 있어서 친구를 바로 살려내면 된다. 근데 부활 마법 조합에 제작사가 쓴 설명을 보면 "친구를 살려내서 적들이 당신이 아니라 친구를 쫓게 만듭시다"라고 써 있다
음?. 게다가 업적중에는 친구가 죽어서 떨어트린 무기를 자신이 먹는 것도 있다.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물과 전기를 같이 사용할 수 없지만 QRAF순으로 사용하면 얼음과 전기-> 불로 해동하게되어 물과 전기가 같이 있게 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전할경우 일반 전기 마법처럼 체인형식에 약간의 넉백을 가지고있으며 젖게 만들며 이 때문에 좀 더 강하다. 이 자체로도 유용하지만 쉴드와 조합하여 아머로 쓰는 것도 좋다. 다만 전기와 돌의 상성으로 물리 방어력 강화는 하지 못하므로 주의.
- 이 게임에서의 중수와 고수를 구분하는 중요한것 중 하나는 쉴드의 사용이다. 이는 PvP에서 차이가 더욱 드러난다. 고수들은 핑만 받쳐준다면 상대가 시전하여 상대 주위에 모이는 원소들을 보고 쉴드 종류를 바꾸기도 하며 이를 통해 적한테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고 양학하는것도 가능하다. 말도 안되는것 같아 보이지만 주로 쓰는 쉴드 종류 2~3개정도만 외워도 어느정도는 가능하다.
6.1 강력한 주문조합 리스트
본 주문들의 경우는 정식 마법이 아니고 플레이어들이 연구한 끝에 가장 쓸만한 원소 조합법을 찾아낸 결과물들이다. 그러니 이 쓸데없이 거창해보이는 이름(...)도 공식이 아니다. 물론 성능 하나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편.
- DQRQRQRQR(대지1, 얼음4) : 악몽의 우박(Nightmare Hailstone). 풀차지시 10010의 데미지가 나온다.
- QFQFQFAS(증기3, 번개1, 비전1) : 증기와 번개의 시너지 덕분에 굉장한 위력을 자랑한다. 어레인지 버전인 QFQFSAA(증기2, 비전1, 번개2)도 자주 쓰이는 편.
- SQFQFAA(비전1, 증기2, 번개2) : 쉬프트 우클릭으로 사용한다. 역시 증기와 번개의 시너지가 굉장하다. 증기와 번개를 하나씩 빼고 비전을 넣어 범위를 넓힐 수 있다.
- QREASS(얼음1, 보호막1, 번개1, 비전2) : 멸망의 에너지 크리스탈(Energy Crystals of Doom). 쉬프트 좌클릭으로 무기에 부여해서 사용한다. 범위가 제법 넓고 전방으로 사용할수 있는데다, 데미지도 장난이 아니다. 잡몹처리와 보스전 모두에 쓰일 수 있는 강력한 주문. 다만 위력과 범위가 너무 커서 까딱하면 시전자도 휘말려 끔살당할 위험이 큰 것이 단점(...) 때문에 위력을 낮춘 열화판인 ARSE(번개1, 냉기1, 비전1, 보호막1)도 많이 쓰인다. 이쪽은 지뢰 설치형 주문이기에 멀찌감치서 몹을 유인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쉬프트 우클릭 효과를 보고싶으면 EQRQRAS(번개1, 얼음2, 번개1, 비전1)의 사용을 추천.
- EQFAFS(보호막1, 증기1, 번개1, 비전1, 불1) : 초-안전 저항 오라(Super-SAFE Resistance Aura). 휠클릭으로 자신에게 면역오라를 부여해 사용한다. 거의 웬만한 속성공격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방어 주문. 쉽게 캐스팅하려면 영단어 "SAFE"를 입력한다고 생각하고 그 앞에 증기(QF)를 추가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사실 SAFE만 해도 증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속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강력한 주문이다.
상기한 주문들은 위력은 보장하지만 조합이 복잡하고 캐스팅에 시간이 걸려서 실전에서는 운용하기가 조금 어려운 감이 있다. 아래는 손이 느리거나 조합 도중에 자꾸 손이 엉키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실전용 주문 목록이다.
- DSR(바위1, 비전1, 냉기1) : 우클릭 차지로 사용하며 원거리에서도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주문으로, 비전(S)을 더 추가해서 범위를 늘리거나 냉기(R)를 추가해서 화력을 늘릴 수 있다.
- QRSA(물1, 냉기1, 비전1, 번개1) : 일명 샷건이라 불리는 주문으로, 위의 DSR과 마찬가지로 원거리에서도 넓은 범위의 커버가 가능한 주문이다. 다만 DSR이 사출형인 반면 이 주문은 방사형으로 빔을 난사해 중근거리를 커버하는 형식.
- DFDFE(불1, 바위1, 불1, 바위1, 보호막1) : 쉬프트 좌클릭으로 사용하며, 단일 공격 주문이 아니라 솟아난 바위 주변으로 몹들을 유인해서 문대는(...)방식으로 데미지를 넣는다. 동일한 효과에 더 간단한 조합인 EDFFF(보호막1, 불1, 바위3)도 자주 쓰인다.
- DDDD + a(바위4 + 알파) : 아레나에서 자주 쓰이는 테크닉으로, 간단하고 빠른 조합에다 DDDDD 차지로 원거리 공격 / DDDDE 휠클릭으로 갑옷 / DDDDD 쉬프트 우클릭으로 광역 지진이라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알짜 조합.
- SQR(비전1, 물1, 냉기1) : 쉬프트 우클릭으로 사용, 간단한 조합법에 비해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광역기이다. 다만 시전자도 데미지를 입는다는게 흠.
7 패러디 및 코미디 요소들
- 튜토리얼
- 튜토리얼 클리어를 위해 이겨야 하는 보스 몬스터의 이름이 Behold 이다. 생김새도 그렇고 영락없는 D&D 패러디.
- 챕터 1 - The Fancy Menace(스타워즈 1: 보이지 않는 위험(The Phantom Menace))
- 고블린 하나가 덤벼오면서 이렇게 외친다. "라카니슈롤(RAKANISHLOL)!" 아마도 라카니슈 + LOL(영문권의 채팅 언어로, 한국으로 치면 ㅋㅋㅋ 정도의 의미).
- 누군가의 화살에 맞아 죽은 무스[37]를 보던 한 마법사의 독백, "오직 고블린의 궁수만이 이토록 정확하게 맞출 수 있지."[38]
- 초반에 고블린의 습격으로부터 집을 구해주면 집주인이 돈을 준다. 문제는 돈을 주며 하는 말이 "이 게임에서 돈은 별 필요가 없을테지만 보상으로 가져가세요." 실제로도 정말 쓸 일이 없다. 애초에 인벤토리의 개념조차 없으니까!
참 고맙다
- 챕터 3 - Revenge of the Tribes(스타워즈 3: 시스의 복수(Revenge of the Sith))
- 중간에 드루이드 마법사 셋이 "Ni!"라고 외치는데, 3명 + Ni를 외치니 니라고 말하는 기사의 패러디로 보인다.
- 해당 드루이드들이 있는 곳에 쓰러진 기사가 있는데, 기사를 분석해보면 '매우 힘든 하루(Hard Day)를 보낸 사람 같군'이라고 한다. 이는 Moonstone: A Hard Days Knight라는 고전게임의 오마쥬.[39]
- 마지막 장에서 마을을 파괴하러 온 몬스터들에게 맞서서 집이 단 한채라도 파괴되지 않게 지켜내고 최종보스를 물리치면 마을 촌장인 '앵거스(Angus)'가 클립으로 만든 물건이라면서 M60 기관총을 준다(……).[40] 촌장 이름과 '클립을 써서 만들었다'는 점을 보면 맥가이버 패러디. 그리고 이걸로 모여있던 마을사람 중 하나를 쏴죽이면 언락되는 도전과제는 First Blood
- 챕터 4 - A New Hope(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A New Hope))
- 성 내에서 등장하는 아그나 제독(Admiral Agnar)은 스타워즈 6부의 아크바 제독(Admiral Ackbar)의 패러디. 중간에 아크바의 명대서 "It's a trap!"을 외치는 것을 보면 확실.
- 마법사가 국왕을 잡아두고는 The Machine 이란 기계로 왕을 죽이려 드는데, 제임스 본드 시리즈 중 골드핑거에서 제임스가 위기에 처한 상황과 똑같다.
- 마법사를 물리치면 왕이 번개를 내뿜는 마법사를 친히 집어들고 구멍에 떨어뜨리는데 다스 베이더가 황제를 죽이는 장면의 패러디이다.(……) 그리고 '이제 전쟁이다!'라고 외치는데, 유달리 전쟁(WARRRRR!) 부분이 강조되어 있다...아무래도 워해머의 오크 & 고블린의 WAAAGH!!의 패러디.
- 챕터 5 - Havindr Strikes Back(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Empire Strikes Back))
- 오프닝 씬에서 한 경비가 왕에게 '이건 미친 짓입니다!'라고 외친다. 컷신이 끝나고 이 경비를 밀어내기 마법으로 밀어서 구멍에 빠지게 할 수 있는데, 이러면 한 도전과제가 클리어된다. 도전 과제의 이름은 "THIS IS MAGICKAAAAAAA!!!!!"
- 초반에서 조금 진행해보면 한 장교가 홀로 진영으로 돌아와서는 "Captain Elief didn't make it."이라고 병사에게 이야기하자 곧바로 뒤이어 쫓기던 장교가 고블린들의 화살에 맞고 처절하게 사망하는데 이는 영화 플래툰의 패러디.
- 칸이 별동대를 파견하여 하빈디르를 습격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국왕이 KHAAAAAAAAN!이라고 외치는데, 이건 스타 트렉 - Wrath of Khan의 오마쥬.
- 강력한 번개를 내뿜는 스태프가 있는데, 이름이 테슬라 스태프.
- 챕터 7 - Return to Castle Aldrheim(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Return to Castle Wolfenstein))
- 챕터 8 - The Mine Sweepers(윈도우즈의 기본 게임 지뢰찾기(The Mine Sweepers))
- 챕터 전체가 반지의 제왕 오마쥬로 추측된다. 무대가 되는 광산의 이름이 모리아(Moria)이고, 중간에 스텅(Stung / 반지의 제왕에서는 스팅)이란 검이 등장한다...
- 챕터 9 - Symphony of the Twilight(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Symphony of the Night))
- 블라드의 마을에 도착하기 전 한 무덤에 있는 해골을 보는것이 가능한데, 해골 근처에 어디서 많이 본 탱크 탑과 핫 팬츠가 널부러져 있다. 주인공을 시켜서 해골을 분석해보면 "이 묘지를 레이드 하려고 했던 것 같군" 이라고 한다...
- 블라드의 성 정문 위에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로고가 붙어있다.
- 블라드의 성에 가보면 복도에 채찍을 든 남자 하나가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전투 시작 전 블라드가 '아니. 내가...뱀파이어다!'라고 하며, 전투 도중 블라드가 "놀랍군! 참으로 놀라워!(Impressive! Most impressive!)"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전부 다스 베이더가 했던 대사(아니, 내가...니 애비다! / 놀랍군! 참으로 놀라워!).
- 챕터 10 - A Grim Tango(Grim Fandango의 오마쥬)
- 챕터 11 - Raiders of the Lost Ruins(인디아나 존스의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 챕터 12 - At the Mountains of Madness(러브크래프트의 소설 At the Mountains of Madness)
- 최종보스인 아자투르는 엄청난 덩치에 노란색 로브를 걸치고 기괴한 마스크를 착용한 날개 달린 인간의 모습인데, 이는 노란옷의 왕의 패러디로 보인다. 아니, 그 전에 아자투르의 이명이 아예 'The King in Yellow' 이다...
- 아자투르가 패배하면서 남긴 대사 이건 사실이 아니야!(THIS IS IMPROBABLE!)은 빅뱅 이론의 패러디.
- 역시 아자투르가 패배하면서 남긴 대사 'DO NOT WANT!는 시스의 복수에서 다스 베이더가 외친 NOOOOO!를 중국어 판으로 번역(不要 / Buyao)했다가 이걸 다시 영문판으로 재번역 하면서 튀어나온 DO NOT WANT!!!!의 패러디.[41]
- 엔딩에서 주인공 일행들이 뛰쳐오르는 자세를 취하면서 게임이 끝났음을 알리는 자막이 나오는데, 그 포즈와 상황이 닌자 거북이의 엔딩 패러디.
- Magicka: The Stars Are Left
- 이름의 The Stars Are Left는 The Stars Are Right(별들이 올바를 때)의 노골적인 패러디다. 여기서 말하는 별들이 올바를 때는 크툴루 신화에서 르뤼에가 떠오른다고 하는 그 때를 말하는 것이다. Right가 '오른쪽'과 '올바른'의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서 나온 말장난.
- 챕터 1의 보스는 '파커'라는 이름의 거미. 쓰러뜨리면 얻는 도전 과제의 이름은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이 따른다.
- 중간중간 딥 원이 등장하며, 시나리오 최종 보스는 크툴루 본인.
- 중간에 '아웃스머스(Outsmouth)'란 마을이 나오는데, 이는 인스머스의 패러디.
- Magicka: Lonely Island Cruise
- 이름과 배경 모두
육지 좆까The Lonely Island의 패러디.
- 이름과 배경 모두
- 아이템
- 챕터 1에 '하얀 마법사의 스태프'란 물건이 숨겨져있는데, 생김새나 이름이나 간달프의 패러디.
- 역시 챕터 1에 엑스칼리버가 등장한다. 단, 여기서는 바위에 꽂힌 검을 뽑아다 쓰는게 아니라, 바위채로 뽑아서 사용한다(……).
- 챕터 5에 어느 FPS 게임에서 많이 본 듯한 단검이 등장하는데, 이름이 Knife of Counter-Striking
- 챕터 8에 빠루가 있다...
- 챕터 11에 비전 세이버(Arcane Saber)란 물건이 나오는데, 생김새나 이름이나 암만봐도 라이트세이버.
- 기타
- 인트로에서 블라드의 성우가 나레이션을 하면서 이렇게 운을 뗀다. "Stay awhile and listen!"
- 인트로 나레이션 중 '이 세상엔 오크 & 고블린, 던전 앤 드래곤, 구울'n'고스트, 킹과 퀘스트가 가득한 곳입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문법에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러 작품들의 패러디가 확실하다.[42]
- 로딩 스크린 메세지 중에 이런 문구가 있다. "소비에트 매지카에서는 원소가 당신을 소환합니다!"
- 역시 로딩 스크린 중에서 이런 문구가 있다. "척 노리스는 이 게임에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당신은 이미 게임 오버 되었을 겁니다!"
- 일단 주인공들의 조언가인 블라드 부터가 블라드 체페슈의 패러디. 그리고 작중 모습이나 역할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닮아있다. 가끔 로브를 벗어던지는데 이 모습은 드라큘라: 오리진의 드라큘라와 비슷하게 꾸며져있다.
- 싱글 플레이시 따라다니면서 부활을 시켜주거나 각종 조언을 해주는 요정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나비의 패러디. 역시나 딱히 도움되는 말은 별로 없다(...).
- 도전 과제
- 로브의 색깔을 정할 때 시간을 오래 끌면 'Blue... No Yelloooow!'라는 도전 과제가 완료된다. 이는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갤러해드가 죽음의 다리의 수호자가 날린 '좋아하는 색깔은?'이라는 물음에 했던 답을 패러디 한 것.
- 노란 로브를 입은 상태에서 죽으면 Oh my god! They killed Yellow Robe!란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8 바깥 고리
- 공식 사이트.
- 매지카피디아. 매지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비공식(!) 사이트다. 이 문서의 정보들도 대부분 이 곳을 참고했다.
- ↑ 해당 게임에서 마력을 뜻하는 단어도 Magicka 이다. 물론 시기상으로 보면 엘더 스크롤 쪽이 한참 먼저이다.
- ↑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XBOX360 컨트롤러를 지원했다.
- ↑ 두명 이상의 캐릭터가 같은 마법, 혹은 상성상 조합이 가능한 마법들을 동시에 시전하여 위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가령 두명의 마법사가 같은 방향으로 향해 비전x5 주문을 시전하면, 두 비전 주문이 합쳐져서 비전x10 만큼의 위력이 뽑힌다.
- ↑ 아래에 나올 '노란 옷의 왕' 관련 패러디로 보인다. 아니면 어딘가의 매번 죽는 노란 로브 소년이거나
- ↑ 여름 세일, 연말 세일 같은 연례 세일 이벤트를 제외하고도 1년에 두세번 정도는 세일을 진행하곤 한다. 물론 언제나 그 비율은 75%.
- ↑ 참고로 이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이 인간으로 변장하고 돌아다닐 때 쓰는 가명 중 하나이다. 오딘이 지혜의 신과 마법의 신으로서의 속성을 지닌다는 걸 반영한 것 같다.
- ↑ 이 과정에서 동쪽 탑이 폭발로로 무너져서 거기 있던 마법사가 추락사. 즉 1챕터의 폭발사고는 주인공(들)이 동쪽 탑으로 텔레포트 되면서 그 충격으로 탑이 무너진 것이였다.
- ↑ 생긴거는 노란 옷의 왕(King in Yellow)인 하스터와 똑같다.
- ↑ 몬티 파이튼의 성배 패러디
- ↑ 스타워즈의 '난 네 아버지다'의 패러디
- ↑ 그림니르의 입장에서 보자면 잘 싸우던 녀석들이 갑자기 어디론가 텔레포트 되더니, 몇 초 안지나서 다시 올라오는 꼴이니 황당할밖에...
- ↑ 크툴루 신화에서 위대한 옛 것들이 되돌아올 징조 중 하나라 불리는 '별들이 올바른 위치에 올 때'(When the stars are right)의 패러디다.
- ↑ 다른 원소와 섞이지 않은 보호막 한정
- ↑ 생명 속성으로 적을 약 1000명 정도 죽이는 도전과제도 있다.
- ↑ 생명, 비전
- ↑ 물, 불, 냉기, 증기
- ↑ 대지, 얼음
- ↑ 예를 들면 챕터 6에서 해골 기사나 마법사가 죽으면 떨어뜨리는 검이나 파티로브DLC 도적로브의 무기인 독침이 있다
- ↑ 그래서 싱글 플레이시에는 이걸 쓰지 못하므로, 대신 자가 부활 기능을 맵마다 1회용으로 준다.
- ↑ 다른 플레이어가 시전한 썬더볼트 마법에 맞아 죽어야 하는 업적도 있다...흠좀무
- ↑ FQ(QF)/F/FQ/F/FQ 순서가 꼬여버리면 죽도 밥도 안된다.
- ↑ 사신을 만나면...타이밍을 매우 잘 맞춰야한다.
- ↑ 재밌게도 '결혼하다'라는 뜻의 영어 동사다.
노린건가! - ↑ 이 점을 이용해 보스전에서도 보스와 딱 붙어서 이 스킬을 시전하고 사신의 공격 타이밍 전에 텔레포트로 도망쳐 보스를 끔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타이밍이...
사실 소환된 사신은 W속성(생명)으로 1 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아무것도 안하고 사라지게 할 수 있다. - ↑ 독 속성 엘리멘탈도 있긴 한데 일단 플레이어가 독 속성을 다룰 수 없으니 만들수는 없고 적으로 상대할때만 만날 수 있다.
- ↑ 아무래도 본판 튜토리얼 부분에서 동료 마법사(이름이 Propp다. 이 엑스트라가 만들었다는 얘기.)가 주인공에게 실수로 시전해버린 그 마법으로 보인다.
- ↑ 크툴루가 덩치가 너무 크다보니 웬만큼 적당히 발사해도 다 맞는다. 손만 빠르다면 본 마법의 데미지에 딸려오는 스턴 효과로 말 그대로 무한 폭격도 가능.
-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룰북 Dungeon Master's survival kit의 패러디
- ↑ 참고로 이 DLC는 유료가 아닌 무료로, 매지카의 버그들을 수정하는 업데이트형 DLC이다. 이름인 Mea Culpa는 라틴어로 '나의 죄'란 뜻이며, 이 DLC로 추가된 '덧댄 로브(Patched Robe)'는 바로 패치(Patch)된 게임을 뜻하는 것. 동봉된 부러진 검도 그래픽 오류로 검이 깨져보인적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학 개그이며, 추가 마법인 Crash to Desktop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 쿠엔틴 타란티노의 1992년작 영화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의 패러디
- ↑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직업은 원래 비디오가게 점원이었는데, 한 손님에게 굿 바이 칠드런(Au Revoir,Les Enfants)를 추천했었다. 정작 손님은 "난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같은건 보고싶지 않아"라며 동문서답을 시전했고, 이에 영감을 얻은 타란티노 감독은 후에 영화를 만든다면 반드시 저수지의 개들이라는 제목을 붙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딱 보면 알겠지만 배필 특유의 불난 것 같은(...) 표현이다.
- ↑ A1인데 희안하게 3점사만 지원된다. 사실상 본편의 챕터3에서 퍼펙트 클리어 보상으로 제공되는 M60의 하위 호환... 그러고보니 둘 다 베트남전 무기?!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에픽급 아이템들은 이름과 외형이 보라색 위주로 출력되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로브 설명에도 '패러독스(매지카의 배급사)성 레이드 갈 공대원 모집! 기어 스코어 9천점 이상만요!'라고 적혀있다...
- ↑ 리딧은 게시물이 올라왔을때 찬성/반대를 투표할 수 있는데, 반대가 높아지면 그 게시물은 퇴출당하고 그저 그러면 유지가 되며, 찬성이 높으면 게시물 목록 중 맨 앞에 계속 유지된다. 보탈 검은 이 찬성/반대 시스템 아이콘을 패러디한 것.
- ↑ 특히 스페이스 로브는 비전, 전격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 면역 혹은 저항 능력이 있으며 기본 방어력도 매우 높다. 솔로 플레이라면 애용해주는 것이 좋다. 회복마법 또한 면역이다.
- ↑ 역시 모든 무스를 찾는 업적이 있다
- ↑ 상기한대로 매지카 세계의 언어가 원래 영어와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고블린의 궁수'부분에서 발음을 대놓고 '투루파'라고 한다...
- ↑ 물론 이 게임 제목도 Beatles의 A Hard Day's Night의 패러디이다.
- ↑ 습득하면 이후 쓸 수 있는 무기로, 절륜한 데미지와 연사력, 그리고 사거리를 가진 사기템이다.
- ↑ 스타워즈는 인기가 많은 만큼 불법복제로 많이 풀렸었는데, 그 중에서 일부 복돌이들은 중국어판을 구해다가 이걸 다시 영어로 재번역하는 식으로 복돌짓을 해왔다. 문제는 그 과정중에 미칠듯한 오역들이 튀어나온 것. It seems 부분이 중국어판에서 好象(Haoxiang)으로 번역되었었는데, 이걸 재번역하는 과정에서 好와 象을 따로 번역해서 'Good Elephant'로 번역하기도 했다...더 많은 오역 정보는 영문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참고.
- ↑ 여러개의 대상을 나열할 땐 and 를 중간중간 집어넣지 않고, AAA, BBB, CCC and DDD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 AAA and BBB, CCC and DDD 는 잘 쓰지 않는 방식. 노골적으로 패러디임을 알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