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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05:58 기준 최신판
- 상위문서 : Warframe
Warframe 관련 문서 | ||||
장비 | ||||
워프레임 | 무기 | 동반자 | 아크윙 | 착륙정 |
업그레이드 | ||||
모드 | 아케인 | 포커스 | ||
기초 플레이 정보 | ||||
조작 | 마스터리 랭크 | 등장인물 | 팩션 | 대미지 타입 |
자원 | 성계 지도 | |||
미션 관련 정보 | ||||
미션 | 퀘스트 | 보스 | 신디케이트 | 오로킨 보이드 |
출격 | 릴레이 | 콘클레이브 | 이벤트 | |
기타 | ||||
문제점 | 텐노벳 | 코퍼스 언어 |
게임 특성상 워프레임이 스토리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좋은 게임이거니와 아직 스토리 진행이 덜 된 관계로 자연히 등장인물에 대해 설명할 분량도 확보하기 어려운 관계로, 이 문서에서는 등장인물과 워프레임의 설정을 일부 같이 다루도록 한다.
1 텐노 팩션
1.1 텐노[1]
균형을 유지하라.
사진의 워프레임은 초창기부터 등장했던 4인방. 시계방향으로 로키, 엑스칼리버, 라이노, 매그다.
유저의 분신으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텐노(플레이어) 참조.
1.2 로터스
항목 참조
1.3 세팔론 오디스
파일:WYVIBGr.jpg
플레이어가 탑승한 함선의 인공지능 집사로 텐노의 보조자.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1.4 세팔론 시마리스
"당신이 생츄어리의 지식을 갈망하는게 보입니다.""저는 제가 아는 것을 공유해드릴겁니다. 그러나 그에 따른 예의를 보이셔야 할겁니다."
"새로운 사냥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식이야말로 당신들의 보상이 될겁니다."
릴레이의 2층 방에서 볼수 있는 무식하게 큰 세팔론.[2] 특이하게도 세팔론이면서 주홍색이며, 모양도 직사각형들이 마름모 꼴로 모여있는 특이한 모양으로, 다른 세팔론들과 다르다. 세팔론 대부분이 함선의 ai로써 공장제라는 것을 생각해볼때 시마리스는 누군가의 특별한 작품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하기도. 성격은 꽤나 깐깐하고 목적의식이 강한편으로, 그 누구도 아군이나 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스토리 상에서 텐노를 돕는이유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다. 위의 대사에서 볼 수있듯, 지식의 제공을 위해서는 그에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태도를 보인다. 오디스나 수다에게서 볼 수있듯,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강한 열망은 세팔론 공통으로 보이며 시마리스 또한 예외는 아니다. 다른 세팔론보다는 점잖은 말투와 태도를 가졌지만, 텐노가 실수로 신디시스 타겟을 죽이기라도 하면 잠시라도 그 살육본능을 억제할 수없겠냐며 신랄하게 까는 모습을 볼 수있다 역시 세팔론은 세팔론.
시마리스의 목표는 모든 생명체의 정보가 저장된 디지털 사후세계를 자신의 생츄어리에 구축하는 것이며, 이에대한 도움을 얻기위해 텐노를 지원한다. 때문에 텐노를 헌터라고 부르며 미션을 시작할때마다 주변에 타겟이 있으면 사냥할 것을 의뢰한다.[3] 시마리스의 방에 들어서서 바로 왼쪽에 위치한 시뮬라크럼에서 그 디지털 사후세계의 기능의 일환을 체험해 볼 수있다.
시마리스와의 인연은 크로마를 추적하는 낯선신비 퀘스트에서 시작된다. 시마리스는 의문의 존재에 대한 흔적들을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그에대한 정보를 알아보기위해 헬리오스들을 보내지만 그리니어에게붙잡히고 말아 감옥에 갇히게되어 텐노에게 구출을 의뢰하는데[4] 그곳에서 알아낸 정보에대해서는 묵묵답답이다. 위에서 말했듯 대가없이는 텐노를 도와줄 마음이 없기에, 텐노들은 시마리스를위해 신디시스 타겟을 스캔해서 그에게서 정보를 얻어낸다. 그와중에 플레이어의 세팔론인 오디스를 눈여겨보며 오디스의 재능에 관심을 보인다. 그의 칭찬에 쑥쓰러워하거나 시마리스를 빨리 돕자고 재촉하는 오디스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보통 세팔론보다 우수한 존재인듯. 그 사실을 반증하듯 보이는, 아케인 코덱스에 헤롱되는 오디스를 원격으로 진정시키거나 그의 기억을 회복시켜줄것을 약속하는 모습은 시마리스가 뛰어난 능력을 지님을 알게해준다. 이후 크로마를 저장하기위해 덫을 놓는 마지막 과정전에 오디스에게 자신의 생츄어리의 집사가 될 것을 권하며 그의 손상된 기억도 복구시켜줄 것을 약속하고 이에 오디스는 점점 넘어가는 듯했으나, 시마리스가 신디시스 스캔으로 크로마를 자유롭게 할 수있었지만 일부러 생츄어리에 저장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자 이에 빡치게된오디스는 이 사실을 오퍼레이터에게 전하게되고, 시마리스는 오디스에게 '그 전동자 입 닥쳐!' 라는 말을 듣게되며 결국 집사영입은 실패로 돌아간다. 퀘스트를 끝마치며 시마리스는 텐노에게 자신은 아케인 코덱스에대해 계속 알아보겠다고 한뒤 후일을 기약하게된다,
시마리스 일일 신디케이트 미션은 엔도도 조금씩 주고 평판도 많이주는 쏠쏠한 미션이므로 될수있다면 하는게 좋다.
1.5 테신
"전사는 궁극의 적을 맞이함으로써 탄생하는 법. 그것이 바로 그대 자신이다."
테신은 신디케이트 콘클레이브의 수장이며, 오로킨 시대에서 부터 살아오던 인물이다. 그가 오로킨 인인지, 오로킨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어떻게 동면에 취하지 않고도 여지껏 살아 있는지는 불명이다. 그는 텐노들을 이끄는 로터스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로터스가 숨기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이후 나타 퀘스트에서 로터스가 텐노를 잠시 떠나자 로터스를 대신해 텐노를 도우며 이후 로터스와 텐노와 함께 힘을 합쳐 일을 마치고, 로터스가 감추던 비밀을 끄집어내는데 성공한다. 로터스가 자신이 감춘 비밀과 함께 그간 벌인 행위와 여지껏 행해온 일들이 텐노에게 악의를 품고 한 짓이 아닌것을 알자 조금은 경계를 풀은 듯하며 다시 콘클레이브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한다. 콘클레이브의 수장으로썬 전투 사범이자 정신적 스승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터스가 텐노의 어머니라면 테신은 텐노의 아버지같은 존재.
차분한 말투와 함께 은근히 포스있는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 하지만 비중이 나타 퀘스트로 등장하기 이전엔 그저 콘클레이브의 수장일 뿐이여서 신디케이트 수장들 정도의 취급을 받았었다. 안습.
이렇듯 텐노를 훈련시키며 나타퀘스트에서도 조력자로써의 역할을 해내던 그였으나 워 위딘 두번째 티저 트레일러에서 갑작스레 등장하더니
두번째꿈 스포일러 포함주의
파일:으아아 테신이 배신한다!.png
이곳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그대는 우리 둘 모두를 망치고 있다.
텐노를 향해 니카나를 뽑아든다.
영상만을 놓고본다면 텐노가 쌍둥이여왕의 본거지에 다다르자 테신이 나타나 배신하는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렇다면 엄청난 스포일러 일텐데 어째서 공식 트레일러로 공개한것인지 의문. 때문에 단순히 배신한 상황이라기보다는 훨씬 더 복잡한 상황인듯.
1.6 다르보
AH, tenno, Welcome to my little shop.
아, 텐노. 내 작은 상점에 어서옵쇼.
Darvo.[5] 코퍼스 수장 중 하나인 "프로드 벡"의 아들이자 코퍼스 팩션 소속이였던 상인으로, 현재는 코퍼스의 일원이 아닌 자영업자 상태이다. 코퍼스의 상인 네트워크에 텐노들 또한 속해있다는 것을 아는 몇 안되는 코퍼스인[6]으로, 튜토리얼 개편전까지는 여러 이벤트를 행하며 텐노에게 미션을 맞겨왔다. 텐노에게 우호적이기 때문인지 그리니어 측에게 감금되어 있는 상태였고[7] 아스카리스 제거 장치의 설계도를 얻기 위해 구출되었다. 이후 아버지 프로드 벡과의 반목 끝에 코퍼스를 탈퇴하고 현재 릴레이 미션의 2층에서 자신의 상점을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택티컬 얼럿이나 퀘스트 같은 이벤트에 짭잘한 보상과 함께 텐노들에게 찾아온다.
목소리부터 걸걸하며 은근 호탕한 말투에, 텐노가 자신의 상점에 들어올 경우 매우 반갑게 맞아주고 떠날때도 정답게 인사해주며,[8] 성능이 별로인 무기를 팔거나 할인을 쥐꼬리 만큼 할 때가 종종 있지만 성능 좋은 무기나 파격적인 세일도 그 만큼 자주 하기에 플레이어들에게 평은 좋은 캐릭터. 게임이 아직 무한 노가다성 만을 띄던 초기 때부터 로터스, 스토커등과 함께 그나마 입체적인 캐릭터임에도 한목했다.
동네 아저씨스런 외모와 말투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지만, 이 인물도 은근히 먼치킨이다. 일단 아버지가 프로드 벡, 즉 '코퍼스의 수장' 중 하나이며, 자기 자신도 단순한 금수저가 아닌 하이에나 무리를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다. 또한 철저하게 무장하고 보안 체계를 갖춘 코퍼스에게서 온갖 매물을 빼돌려 텐노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이렇듯 대체로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과거 다르보의 호의라는 의문의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 이벤트에서는 다르보의 텐노들에게 포르마를 보상으로 모바일 방어 미션을 의뢰하고 이는 일반 미션과 다를 바 없는 듯 했으나... 마지막 콘솔을 지킬 때 스토커가 나타난다. 스토커의 풀장비가 포함된 '스토커가 무엇이죠?'세트를 상점에 출시한 이후, 스토커의 추격을 받게되자 살기위해서 텐노가 있는 쪽으로 스토커를 유도한 것(...) 플레이어 텐노는 그렇게 스토커를 가까스로 격퇴하고 이 사건 덕분에 다르보의 평가는 심히 절하되었으나 이후 사과하며 행한 연속적인 할인 공세로 다시 플레이어들의 호감을 되찾았다?. 당시로써는 다르보 본인은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기는 하다.[9] 이 이벤트는 포럼에서 나눠지던 농담에 기인해서 시작된 것이라 한다.
'Ties That Bind' 이벤트에서는 코퍼스에게 감금된 상태로 텐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다르보가 개발한 하이에나 무리의 등장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했으며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프로드 벡이 다르보의 '아버지'였다는 것이고, 거기에 더 놀라운 것은 다르보의 나이가 무려 '103세'였다는 것. 당시에는 그야말로 혼란의 도가니로, 당시 프로드 벡은 다르보에게 코퍼스로 돌아오라고 하지만 자신은 더이상 아이가 아니며 자신만의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흡사 '반항기 청소년'의 대사를 읊는다. 이를 보면 부자 간의 사이는 오래 전에 파탄난 듯. 텐노를 사이에 두고 자신의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자니 창피해 하는 건 덤이다.
자신 아래에 몇몇 도금업자들을 두고 있으며 그중에는 그리니어의 귀요미 클렘이 있다. 속을 알 수없는 클렘이 말을 고분고분 듣는 대상으로, 놀랍게도 클렘의 말을 알아들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에 일부 플레이어는 마치 포켓몬 마스터를 보는 기분이라고.
바로 키 티어는 다르보를 매우 얕보고 있는 모양이다. 대사 중에 "당신의 수준엔 다르보의 상점에 가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
2016년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다르보의 증거 인멸 정직한 공식 세일"[10] 이벤트에서는 다르보가 코퍼스 측에서 힘겨이 빼돌려 창고 하나 가득 쟁여둔 장물을 파는데 고발이 들어갔는지 들켰다고 싸게싸게 업어가라 선포했다는 설정으로, 매일마다 특정 아이템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플레이어 투표로 선정된 워프레임을 비롯한 세트 위주의 상품 또한 주중 할인가로 판매하였다. 그러나 결국 들켰는지 "코퍼스의 역습"[11]으로, 함선에서 하이에나 무리와 빚쟁이들에 의해 추격당해 텐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자신도 그저 손가락을 빨진 않고 듀얼 세스트라를 들고 같이 싸우는데,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나오는 쌍권총을 난사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무기 농부의 패러디. 미션 내에서는 호전적인 아군 AI로 등장하며, 엄청난 물량과 하이에나 무리의 존재 때문에 만만찮은 난이도지만, 보상이 75000 크레딧, 오로킨 카탈리스트, 오로킨 리액터, 포르마 설계도였던 덕에 이에 눈이 돌아간 텐노들에 의해 순조롭게 마무리.
2016년 10월 22일에는 네프 엔요가 더 인덱스를 개최하자 게임에 참가해 네프 엔요의 브로커들을 털어버려 크레딧을 벌자고 제안한다. 10판을 승리하면 환전하러 갈 거라면서 덕분에 크레딧을 많이 벌었다며 엑실러스 어댑터를 보상으로 준다.
1.7 클렘
"클렘! 클렘! 그라카타, 그라카타!"
퀘스트 "말 없는 남자" 에서 부터 등장하는 등장인물. 다르보의 도급업자 중 하나였으며, 그리니어 측 장사에 많은 도움을 줬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그리니어 측에서 쌍둥이 여제를 섬기지 않는 자들을 처형시키려하며 이에 붙잡히게 되는데, 다르보의 요청에 의해 구출하러 달려온 텐노들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이후 텐노의 도움을 더 받아 자신의 커스텀 무기인 개조된 두 정의 그라카타를 얻고 마침 그리니어 군이 노획한 유물을 텐노와 함께 훔치고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다르보와 함께 릴레이에 거주하며 다르보의 상점에 같이 사이좋게 있거나 스틸 메리디안[12] 신디케이트 방에서 메달리온을 건내주는 곳에 가끔 그리니어 해병 대신 있는다.
클렘, 그라카타 라는 두 단어로 밖에 말을 못한다. 이게 귀여운 부분이지만, 어떻게 의사소통을 했을지에 대해선 불명. 그 외에도 시커가 던지는 작은 폭탄인 랫쳐를 악세사리 처럼 가지고 다니며, 헬멧은 비뚤어지게 쓰고, 특이하게도 샨다나를 매고 있으며 특히 평범한 그리니어들 보다 작은 체구는 클렘의 모에 요소. 센티널이나 쿠브로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덕분에 등장하자마자 유저들에게 매우 큰 호평을 얻은 캐릭터 중 하나가 됐으며 릴레이에 클렘을 보려 몰려든 사람들도 있는 등 워프레임계의 아이돌이 되었다.[13]
다른 사람 말들은 잘 듣지 않는거 같지만 다르보의 말은 잘 듣는 모양. 처음 텐노가 구해줘 만날때 ("클렘 클렘, 그라카타"라고 하느라 무슨 말인지 플레이어는 모르지만...) 다르보의 얘기를 들어보면 텐노를 적대시하고 있었던듯. 하지만 이내 다르보가 "아냐 클렘, 그들은 텐노야. 우리의 친구지."라고 말하자 경계를 풀며 이후 다르보의 말에 따라 플레이어들을 도운다.
1.8 마루
" 또보자. 깡통아 "
퀘스트 도둑맞은 꿈에서 처음 등장하는 여성으로 그리니어의 타일레거가 고용한 용병이자 그를 통수친 도둑이다. 머리에 신디케이트의 스틸 메러디안의 헬멧을, 왼쪽어깨에 에도아머를 착용하고 예의 그 파란색 쫄쫄이를 입고있다. 타일레거가 크레딧을 보수로 버려진 오로킨 함선에 위치한 기계에서 수수께끼의 아케인 코덱스를 추출해오라고 고용했으나 마루는 그리니어가 마음에 들지않는다며 코덱스를 코퍼스측에 팔아버린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레거는 마루를 족치려했으나 그녀는 코퍼스의 보호를 받고있었으며 더군다나 레거의 통신이 텐노측에게 감청되고만다. 이윽고 마루입장에서는 어이없게도 코퍼스에게 잘보호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텐노들의 구타에 이윽고 우리는 친구로써 왔다는 로터스의 통신과 함께 비명을지르며 생포당하게 된다.
텍티컬 얼럿 프로젝트 언더마인에서 코퍼스와 그리니어 사이에서 분쟁을 일으키게 만든 원흉이 얘다. 본래는 코퍼스와 그리니어간 분쟁을 일으켜 사라진 설계도[14]를 빼돌린후 유유히 빠져나가려 했으나 그리니어의 나이트와치 부대가 파견되어 잡혀버린 모양. 뇌물을 써서 빠져나가려 했으나 통하지않았고 끝내는 텐노에게 구조요청을 했다고...
파일:출세한 입술미인.png
이후 업데이트 18에서 '마루의 암시장'이 생겨나 이곳에서 유저끼리 거래가 가능하다.[15]
실버 그로브 패치 3 이후로 아야탄을 얻기 위해 자주 찾는 npc가 되었다. 3-4일에 한 번씩 마루에게 아야탄 탐색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보이드/폐함 타일셋에서 비밀방을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9 바로 키 티어
파일:No.1 troll for this month.png
Baro Ki’Teer[16]
이번 보이드 여행에선 특별하고 멋진 수확이 있었지요. 탁월한 텐노 분들을 위한 특별한 물건들이 여기 있답니다.
2주에 한번 릴레이에 나타나는 보이드 상인. 통칭 모든 워프레임 플레이어들의 트롤러. 보통방법으론 얻을 수 없는 물건들을 가지고 온다. 빛나는 은색 계열 옷에 삼각형 모자를 쓴게 특징. 고급 상인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목소리가 아주 챠밍하다.
게임 내의 첫 등장은 크라이오틱 프론트 이벤트로 텐노를 향해 불미스러운 집단 운운하며,[17] 다가오는 위협인 발러 포모리안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를 텐노에게 제공하는 댓가로 행성 곳곳에 산재한 광물인 크라이오틱을 발굴해줄것을 의뢰했다. 이때 크라이오틱이란 극저온을 유지하게 해주는 드라이아이스와 같은 광물로 유저들로 하여금 이게 왜 필요한지 궁금증을 자아 내게 했는데 보상 편지에서 언급한 것은 화성 오아시스 해파리. 그러니까 화성에 서식하는 식용해파리들을 태양계전역에 신선하게 운송할 목적으로 크라이오틱을 모아달라고 했던것. 그리고 약속대로 발러 포모리안에 맞서기 위한 아크윙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뒤 자신의 이름을 '바로 키 티어'라고 밝힌 후 후일을 기약한다.
이후 릴레이가 생긴 후부터 상술했듯 2주마다 찾아와 다른데서는 찾아볼 수없는 여러 아이템들을 선사한다. 특기할 점이라면 거래에 보통의 화폐인 크레딧만 아니라 두캇이라는 오로킨에서 쓰던 화폐 또한 받는다. 두캇은 각종 프라임 부품을 교환해서 얻을 수있다. 프라임 덕후의 면모를 엿볼 수있는 부분.
키 티어 특유의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조롱하는 대사는 본인의 성격을 아주 잘보여주는데.
"뭐, 어서오세요.""당신의 수준엔 다르보의 상점에 가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멋진 장비로군요. 또 다시 빈곤사회가 시작된건가요?"
"구경은 언제나 공짜니까요. 당신 같은 분들에겐 천운이죠."
"맘껏 구경하십시오. 혹시 압니까? 언젠가 당신도 이런 물건을 사게 될 고객이 될지도?"
와 같은 건성한 반응이거나 상대를 비꼬는 말을 건네는 반면, 프라임 워프레임이나 프라임 장비들 중 하나라도 장착하고 가면 태도가 180도 변화한다.
"굉장한 안목을 가지신 분이 오셨군요.""이번주에 제가 주최하는 파티에 올 의향이 있습니까?"
"황금의 전사여 환영합니다. 보이드에서 돌아오는 길입니까?"
"물건이 맘에 안 드십니까? 다음번엔 만족시킬 수 있는거로 가져오죠."
" 이번 물건은 만족 하실수 밖에 없을 겁니다.
와 같이 굽신거리는, 알아서 기는 태도를 보인다. 재밌는 점은 다르보가 바우반이랑 엘리트론을 할인해서 팔때 이놈은 바로키티어 스태츄나 프리즈마 시질같은 똥을 가져와서도 이런 드립을 친다는 점.
만약 프라임 계열 장비를 장착안하고 가서 구매시에는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몇몇 이들은 '돈으로 지위(Class)를 살 수 없다.'라고 했지만, 당신이 그들이 틀렸음을 증명했군요."와 같은 순수한 놀라는 반응을 보일 때도 있지만, "제가 오해했군요. 당신이 이것을 위해 모든걸 쏟아부은건 아니길 바랍니다."와 같은 여전히 비꼬는 태도를 보일 때도 있다.
사실 워프레임을 시작하고 나서 어느정도 적응하기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항상 기다려지는 인물이다. 아직 얻지못한 희귀한 물품을 길고긴 기다림 끝에 얻는 기쁨이 적지 않지만, 추후에 그런 희귀한 장비, 모드 등을 얻고 나서는 대부분 위와같이 트롤 취급을 하게된다. 물론 희귀한 장비/모드가 아닌 오로킨 카탈리스트랑 스태츄를 가지고 와서 트롤이라 칭해지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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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레임 이나로스 퀘스트 중 바로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그는 원래 포보스에서 살고 있었다. 당시 포보스에서는 워프레임 이나로스를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었고 이나로스는 포보스를 천상인[18]들로부터 지켜줬다. 어느날 이나로스는 포보스에 퍼진 인페스티드들을 섬멸시킨 뒤 전사했고[19], 포보스인들은 움직이지 않는 이나로스를 3개의 단지에 나눠 두어서 그를 위한 무덤을 만든다.
시간 흐름에 따라 올바르게 서술하자면, 오로킨인(천상인)은 포보스 식민지에서 어린 아이들을 공물로써 주기적으로 끌고갔으며 이를 위해 이나로스를 선발대이자 경비병(지배체제 유지용)으로 상주시키도록 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어린아이가 끌려가고 그 슬픔을 달래는 포보스인들을 바라보는 동안 이나로스[20]의 심경에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 급기야 여느때와 같이 아이가 끌려간 날 오로킨인들을 모두 도륙낸 후, 아이를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놓는다. 이나로스의 행동에 분노한 오로킨들은 대군을 포보스로 보내나, 이나로스는 이마저도 쓸어버린다.
그 이후부터 이나로스는 포보스에게 숭배받으며 전설적 존재가되었다.[21] 그러나 이후에 불현듯 몰아닥친 엄청난 인페스티드의 공세에 주민들이 삼켜지는 동안 이나로스는 자신들의 수호자를 애타게 찾는 포보스인들을 구원하러 나타나지 않았고, 궁지에 몰린 남은 포보스인들이 한 데 모여 마지막을 기다릴 때 거대한 모래폭풍이 불어닥쳐 인페스티드를 깔끔하게 날려버렸다.
포보스인들은 그이후 그의 강철 시신[22]을 수습해 그가 언젠가 돌아올것을 기원하며 3개의 단지에 나눠 보관하고 함정을 만들어 놓았다는 이야기.
그 뒤에 포보스에 그리니어가 쳐들어 왔을때 바로의 어머니는 바로를 숨기었고, 한 그리니어 병사가 어머니를 위협하자 바로는 어머니가 들려주신 옛 이야기처럼 마음속으로 이나로스에게 애타게 도움을 청했지만 이나로스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렇게 그는 혼자가 되었다. 이때의 충격이 컸는지 성인이 된 바로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으나,[23] 텐노의 보이드 공명으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게되면서 다시금 기억하게된것. 이 퀘스트를 끝낸뒤 바로가 편지를 보내는데 처음에 사업을 제안 한다면서 보낸 편지와는 다르게 매우 정중한 표현과 함께 마지막에 바로 키 티어 올림이라 하며 매우 달리진 모습을 보여준다.
위 사실이 알려지고 난뒤 키티어에 대한 잠깐의 동정의 여론이 일었으나 만약 또다시 똥을 들고온다면 알짤없이 패드립직행이라는 여론또한 일었다. 그런데...다시 돌아왔을때 들고온것이 무려 버즈 킬이었다. 그것도 2주 연속으로! 덕분에 다른 이유로 패드립을 듣게 생겼다고.
업데이트 18.6에서 이나로스들 들고 키티어한테 가면 새로운 대사를 하게되었다!
현재 확인된 대사로는
"이나로스, 당신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텐노, 당신의 워프레임이 우리 일족을 영광되게 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이나로스를 제 눈으로 보게 되다니,
제 마음이 기쁨으로 차오릅니다."
2 그리니어 팩션
게임상의 주적들이며 대부분 그리니어 제국의 군인들이지만 틸 레거나 베이 헥과 같은 그리니어측 연구원이나 의원도 있다. 설정상 그리니어들은 모두 클로닝으로 태어나며 이는 태양계에서 그리니어의 세력이 불어나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동시에 클로닝을 반복한 부작용으로 유전적 다양성을 잃어 육체적으로 열화되어 가고 있다. 이 유전형질의 퇴화와 불안정한 복구수준으로 인해 모두 쭈글쭈글한 외모와 괴상한 목소리를 지니게 된다. 대부분의 그리니어들은 그들이 가진 신체 결함을 신체 일부를 기계화시킴으로써 보완하고 있다.
2.1 캡틴 보어
네 성스러운 피로 우리들의 질병을 치유한 다음, 난 죽을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로써, 할아버지로써!
전(前) 그리니어의 노장군이자, 플레이어가 상대해야 할 첫 보스다. 그리니어의 우두머리인 쌍둥이 여제와 직접 통신할 정도로 높은 인물로 이벤트상에서 대군을 이끌기도했다. 보어 본인은 오로킨 종족과 텐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고,[24] 오로킨 종족을 탐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탐색한 결과 강력한 보이드 키 야누스 키를 손에 넣은 상태다. 위 포트레잇의 가슴 부위에 박혀 있는 게 야누스 키로, 보스전 도중 저 키를 뽑아들어 빔을 쏘는 등 텐노들보다 보이드 키를 다루는 법을 깊게 알고 있는 듯
게임 인트로부터 등장하여 텐노를 노리고 접근해오자 로터스가 뒤늦게 동면장치를 해제했으나, 이미 때는늦어 텐노의 정신에 직접 간섭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아스카리스를 텐노(플레이어)에게 설치하여 이후 텐노는 보어의 환청과 환상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게 된다.
아스카리스를 떼어내야 하는 초반 프롤로그 미션 내내 줄기차게 얼굴을 비추며, 텐노에게 말을 걸어오거나 워프레임의 쉴드장치를 갖고놀기도 하며 착실하게 어그로를 쌓아간다. 아스카리스의 정신간섭이 점차 심해짐에 따라 텐노는 코퍼스 상인인 다르보의 도움을 통해 아스카리스 제거장치를 제조하고,[25] 자신의 정신이 거의 대부분 지배당하기 직전에 제거에 성공한다.[26] 그러나 이미 아스카리스의 이중간섭보호장치가 작동되어 워프레임의 몸속 깊숙한 곳에 침투된뒤 자폭모드에 돌입하게된다. 결국 텐노는 자폭이 일어나기전에 수성에 위치한 보어를 암살하러 가게되고, 이후 보어는 폭발과 함께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며 죽게된다.[27]
왜 텐노를 죽이지 않고 포획하려 했는지에 대해서는 보어 본인이 친절히 설명해주는데, 보어는 그리니어 종족의 거듭된 클론복제로 인한 질병과 신체 기형, 그리고 불임이라는 저주를 풀기 위해 텐노의 성스러운 피[28]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인트로에서 텐노를 놓치게 되자 아스카리스를 통해 텐노를 다시 붙잡으려했던것. 자신이 섬기던 쌍둥이 여왕의 명령을 무시해서라도 텐노를 이용해 그리니어와 그 여왕의 미래를 지키려 했던, 오직 그리니어만을 위해 움직이던 인물이다. 이렇듯 사연많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조기퇴장하는 듯했으나 보어의 전리품퀘스트 완료창에서는 보어의 부활을 예고하는데..
나는 반으로 잘려, 파괴되었다. 하지만 야누스키를 통해 보이드가 나를 불렀다. 보이드는 나를 이곳으로 불렀고, 나는 다시 태어났다.
보이드의 4티어 이상 미션에서 두동강난 허리를 이끌고(?) 갑작스레 등장, 야누스키의 힘으로 되살아나 그의 몸은 에너지 덩어리 그 자체가 되어 보이드를 떠돌게 된다.[29] 이후 보이드에 들어오는 텐노나 코퍼스, 그리니어들 앞에 나타나는 모양. 주절주절 보이드를 이해하는 것은 자신 뿐이라며 설교하듯 말한다. 그리고 이 때의 보어는 에너지 그 자체라 죽어도 죽지 않으며 곧 다시 융합되어 돌아온다며 자기 자신이 친절히 시끄럽게 떠들어댄다.[30] 되살아난 이후 클론으로서 강박관념에 가까웠던 쌍둥이 여제를 섬기는 마음은 사라진 듯 하다.
보스로써는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상대하는것치곤 어렵다는 평. 야누스키의 레이져광선과 전기트랩의 투척으로 인하여 적절한 은엄폐와 도주가 필요로한다. 첫 클리어 이후에는 분명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보스에서 렉 크릴 중위와 태그팀을 이룬 채 돌아온다. 과거 포보스 행성이 공개되었을때 보스로 구현된것이 지금까지 남아있기 때문인데, 현재로써는 설정구멍[31] 머지않아 스토리 개편과 함께 수정될듯하다. 이후 수성의 보어는 플레이어가 접하는 첫번째 제작무기인 크로노스 설계도, 혹은 급히 모르픽스를 얻기 위해 보어를 두들겨 패러 온 유저들에 의해 사망전대화 된다. 이후 등장하는 수많은 암살 미션을 플레이하고 있으면 아 얘도 결국 보스 A에 지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보이드에서 등장하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아, 게임을 하다가 보어의 목소리가 들리며 등장하면 "아 얘 또 왔네...", "산타할아버지 왔다" 등등 그냥 귀찮아한다...
보이드에 등장시, 야누스키로 공격하는 등, 꽤 화려한 공격을 퍼붓지만, 보이드 레벨4정도를 돌아다니는 텐노에겐... 그저 독속성 모드 3종세트를 선사해주시는 고마울 분일뿐이다.
2.2 사가스 럭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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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디부스 딜레마 이벤트때 최초로 등장한 그리니어측 수장이다, 이벤트 당시에만해도 일반 그리니어 랜서 강화판의 스탯과 외모였으나, 그리니어측이 승리하게되자 벼락출세를 달리게되어 그리니어의 간부들이 으레 그렇듯 각종 신체개조를 받아 이전과는 다른 강력한 몸을 지니게 되었다. 다만 현재 게임상으론 그리니어 군대내에서 유물발견의 일등공신으로, 수많은 유물을 발굴해냄으로써 벌어들인 자금으로 신체개조를 받게되었다는 설정으로 재정립된듯하다. 럭의 슈트는 막강한 내구력을 지니고 있어 통상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고, 강력한 화력을 지닌 무기들이 탑재되어 뉴비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언뜻보면 그저 화염성애자 그리니어장군 같아보이지만 럭의 대사와 행적을 살펴보면 그의 참다운 군인정신을 발견할 수있다. 럭장군 암살미션에서 그가 하는 대사들도 단순히 텐노를 도발하는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텐노의 영광이란것이 어디갔냐며 재물만을 탐하는 텐노또한 코퍼스의 로봇들과 별다를바 없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또, 그러스트레그 삼총사 개조에 관해서 베이 헥에게 보낸 메세지에서도, 헥은 수뇌부의 의원이니만큼 럭보다 높은 위치에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동족을 살해한 부적응자들은 불태워버려야 된다며 헥의 행동을 비판하며 그에게 경고하는 등. 럭장군이 가진, 그야말로 참군인의 모습은 팬덤내에서 인기를 불러일으킨다.
...긴 한데 그렇다고 람바 랄같이 정말 어쩔수 없이 싸우는 매력적인 악역은 아니고 각종 설정에서 충분히 악역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로터스의 브리핑을 들어 보면 알겠지만 콜로니인들의 학살을 주도하는 것도 사가스 럭 본인인데다가 심복 하나 못살렸다고 실력있는 군의관을 즉각적으로 사지로 내몰아버리는 등 정치장교스러운 부분도 있다. 결국 그 역시 악의 제국의 간부인듯.
2.3 베이 헥 의원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난 스스로를 변모시켰지.나는 희생을 한 것이다! 텐노, 희생을 치를 준비는 되었느냐?
워프레임의 독보적인 악의 축
쌍둥이 여제를 제외하고, 플레이어가 만나볼 수 있는 그리니어들 중 가장 높은 위치를 가진 인물이다. 그리니어 설정상에 존재하는 지도조직인 평의회의 의원으로, 자신의 정치적 정적들을 하나씩 제거해감으로써 막강한 권력을 지니게 되어, 현재로써는 그리니어 팩션의 최종보스 역할을 하고있다.
베이 헥이 리워크되기 이전에는 노란색 장갑을 두르고 헥을 든 좀 단단한 트루퍼 보스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친위대를 대동하고 다녔다, 특기할점이라고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앞서말한 헥이라는 4열 산탄총을 디자인해 그리니어 군대의 보급형 무기로 채택하려 했으나, 헥 특유의 괴랄한 성능으로는 무리였고 결국 자신과 자신의 친위대에게만 쥐어주게 되었다는 정도.[33] 전용 보이스는 존재하지 않았고, 이 헥 삼촌품에 안기라는 등 그리니어답지 않게 다정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이제는 다 옛 말이 되었다.
고위층인 그리니어들일수록 신체 개조가 강렬하다는 점에 걸맞게 베이 헥 의원은 드론 몸체에 이식된 머리통 부위 외에는 생체 조직을 거의 확인할 수 없다. 심지어 머리의 감각 기관인 눈과 코마저도 기계화를 마친 상태인데, 그리니어들이 한 표본의 대량 복제품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개조를 거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른 그리니어보다도 더 끔찍한 목소리와 외모는 덤.
또한 막대한 자금을 들여 테라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전투형 신체를 보유하고 있다. 작동 방식은 베이 헥이 이식된 드론이 테라 프레임의 중심으로 합체하여 기동하는 방식이며, 디자인은 새와 비슷한 모양새로, 새가 포효하는 소리도 난다. 그리니어들이 대부분 동글동글한 갑주를 입고 땅을 뛰어다니는 갑충과 비슷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리니어들을 지배하는 베이 헥 의원에게는 매우 어울리는 디자인일지도. 또는 베이 헥이 텐노를 지칭할때쓰는 말이 벌레(insect)임을 참조할때 텐노는 벌레로, 자신은 벌레를 잡아먹는 새로 대입시켰다고도 생각할수있겠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의원의 모습. 그리니어들에게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보유한 듯 하며, 특히 그리니어의 힘을 상징하는 초전함 포모리안과 발러 포모리안을 굉장히 사랑하다시피 한다. 이 포모리안 함대를 이용하여 텐노 찬동자들의 아지트인 행성 릴레이를 3개[34]만 남기고 모조리 때려부순 전과도 있으며, 지구에 기지를 세우려는 목적으로 밀림을 약화시키려 시세로 독신이라는 맹독을 땅에 투여하거나 텐노들을 제거하기 위한 그러스트래그 삼총사를 만드는 등, 그리니어의 탑클래스 악당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35] 다만 아이즈 오브 블라이트때 다수의 포모리안들을 날려먹어 여왕으로부터 신용을 잃은 상태, 다음 시네마틱때 쌍둥이 여왕이 등장하니 최종보스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다른 대다수의 그리니어 보스와 다르게 군인이아닌, 의원인 점또한 차별시 된다. 이 때문인지 동족을 무참히 살해한, 그러스트래그 삼총사의 개조를 텐구스 박사에게 주문할때도 배신자들은 살려두지 못한다는 참군인 사가스 럭과도 마찰을 빚기도 했다.
여담으로, 다른 보스들은 죽을때 그저 시체가 되는데 비해[36] 베이 헥은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와 같이 무시무시한 행적에도 불구하고, 역변 시의 위엄 넘치는 모습에 감명을 받은 플레이어들이 붙여 준 감자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감자 헥, 감자대가리 등. 테라 프레임의 노란색 디자인도 사실 프렌치 프라이를 떠올리게 한다며 베이 헥 감자 설은 오늘도 그 힘을 얻고 있다. 그러다 알라드v의 이명인 샐러드v와 합쳐저 결국은 감자샐러드에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2.4 틸 레거
현재의 틸 레거 | 업데이트 이전의 틸 레거.[37][38] |
로터스는 널 사랑하지 않는다. 텐노. 적어도 네가 살해한 내 튜브맨들에 대해 내가 갖는 애정보다는 덜 말이야.
오퍼레이션 튜브맨 오브 레거 업데이트 전까지는 단순한 색놀이 그리니어 경장보병 베이스를 한 일반적 보스이나 뛰어난 연구성과로 그리니어의 신체열화를 줄여나간 엘리트 연구자로 최고수준의 무장을 갖추었다는 정도로 나왔다. 속칭 푸르딩딩한 닌자 어쌔신. 그러나 튜브맨 오브 레거 업데이트로 인해 전용 모델링, 간지나는 보스전 맵 등을 얻게 되어 인생역전에 성공한 그리니어 연구자.[39]
천왕성의 그리니어 해양연구소에서 부대를 지휘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그리니어가 그들의 클론들에게 일어난 유전자 열화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 건설한 비밀 연구단지이지만, 막심한 심해수압으로 인해 연구소 곳곳이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심한 곳은 침수까지 된 상태다.[40] 틸 레거의 연구성과는 놀라운 수준이었으며, 그리니어의 유전자 열화를 막는 걸 넘어서서 더욱 강하고 튼튼한 그리니어들인 속칭 드래카르 사양 그리니어들을 만드는 수준까지 이르렀다.[41] 이에 경각심을 느낀 로터스와 텐노가 틸 레거를 제압하여 더 이상 유전자 개량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게 틸 레거 암살 시나리오.[42]
스토리적 면에서는 크게 3가지 미션에서 얼굴을 비춘다.
- 오퍼레이션 아이 오브 블라이트 : 계속되는 텐노의 습격에 의해 열이 제대로 뻗친 베이 헥 의원이 포모리안 함대를 동원, 텐노들의 교류장인 행성 릴레이들을 때려부수는 계획을 세운다. 텐노들의 분전에 의해 3개의 릴레이는 무사할 수 있었고, 베이 헥이 그리니어의 막강한 전력 포모리안들을 낭비했다고 문책하며 실망을 표하고 틸 레거가 자신의 기대를 충족시킬지도 모르겠다는 쌍둥의 여제의 언급으로 첫 등장.
- 오퍼레이션 튜브맨 오브 레거 : 리메이크된 얼굴을 처음 게임상에서 드러내보이는 순간이었으나. 네프 엔요와 알라드 V 사이에 끼어서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는 모습으로 나온다. 연구성과가 너무 뛰어나서 알라드 V의 인페스티드 감염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게 그 큰 이유.
- 나타 : 여기서 틸 레거는 센티언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해방자인지, 파괴자인지 모르겠지만 센티언츠의 비밀을 찾아내어 그들의 기술을 훔쳐낼 목적으로 센티언츠 무덤을 파헤치는데, 레거의 행동이 센티언츠를 깨워 대참사를 일으키는 걸 막기 위한 텐노와 로터스의 개입하게되나 결국 무덤을 열게되어 헌하우를 깨우게되고 이어서 추측되는 바로는 큰 피해를 입고 후퇴한듯. 이후 텐노들이 무덤을 폭파시키며 발굴 작업이 수포로 돌아가자 틸 레거는 분노를 표하며 텐노를 도발하고, 천왕성 보스전에서 다시 상대할 수 있다.
알아먹기 힘든 영어, 혹은 외계어를 말하며 쇳소리를 내는 그리니어들과는 달리 틸 레거는 연구자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목소리가 상당히 차분하고 부드럽다.[43][44] 이 목소리가 섹시하다며 이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보인다. ]
2.5 켈라 드 싸임
준비됐나, 구더기들? 라툼을 시작한다!
그리니어 행성 세드나의 보스. 역변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그리니어 헤비 거너의 스킨을 쓰고 있으며, 전용 성우조차도 없는 안습한 보스였으나 16년 4월 말에 시작된 업데이트, 오퍼레이션 라툼으로 인해 설정과 게임 내 모습에 대격변을 겪었다. 투블럭 컷이 인상적인 여장부로, 복장은 법관 정복과 광대의 그것을 어느 정도 섞은 느낌. 그리니어 고위층들이 으레 그렇듯, 많은 신체 개조를 겪었기에 다른 그리니어들보다 월등히 크며 팔이 비정상적으로 길다.
켈라 개편에 대한 떡밥은 15년도부터 떠돌던 떡밥이었다. 데브스트림에서 개편될 켈라의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는 나비족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나, 이후 내적인 조정 및 캐릭터성 부여를 위해 16년도 초까지 등장이 늦어졌다. 그리고 개편이 끝나자 텐노들을 여러 가지 의미로 벙 찌게 만들었다.
공개된 켈라 드 싸임의 캐릭터성은 다름아닌 대법관+예능인+검투사. 또한 그리니어들의 유흥거리가 야만적인 검투 시합 중계이며, 힘을 숭상하는 그리니어들이니만큼 이 검투 경기가 법적인 심판이라는 점 또한 알 수 있다. 다른 변절자들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주기위해 이런 막장성 판결을 벌인다고. [45] 이 검투 재판은 그리니어 제국 전역에 방송되며, 켈라 드 싸임은 그 중 최고의 스타라는 듯. 오퍼레이션 라툼에서 텐노들은 그리니어 배반자들인 스틸 메러디안을 돕기 위해 재판소에 난입, 켈라 휘하의 처형인들을 제압하며 켈라 드 싸임을 노린다.
총 3단계의 라툼 법정을 뒤집어 엎으면 마침내 켈라 드 싸임을 직접 볼 수 있는데, 세드나의 초라한 전장과는 달리 전용 맵에서 켈라 드 싸임을 상대하게 된다. 이 스테이지 컨셉은 무대로, 플레이어가 무대에 나오게 되면 켈라가 직접 나서거나 여러 공격을 가해오는 방식. 문제는 TV 프로그램에서 으레 있는 인터미션 광고가 그리니어 미사일 공격이며, 배심원 겸 패널로 푸는 것들이 그리니어 병사들과 롤러라는 점이다. 게다가 퀴즈 프로그램까지 참조를 했는지, 저 미사일 공격이 날아올 때 플레이어들은 웬 패널을 쏴서 맞추어야 한다.
그리니어의 고위층답게 상당히 비열하고 잔혹한 인물인데, 라툼을 참관할 때에는 플레이어들과 처형인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조롱과 모욕을 가하고, 직접 나서서 싸울 때 자신이 밀린다 싶으면 자신의 방에서 안전하게 폭격을 가한다던지, 동족을 팔아넘겨가며 텐노로부터 목숨을 건지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46]
역변에 가까운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상당히 당황하는 반응이지만, 틸 레거에 비해 워프레임의 핵심 스토리에 대한 떡밥을 더 던져주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아쉬워하는 상황. 메인 스토리 편입을 기대하는 플레이어들도 꽤나 있다. 그래도 라툼이라는 설정이라든가 코덱스에서 확인할 수있는 처형인 개개인의 스토리에서 그리니어에 대한 깨알같은 설정들을 알 수있다.
2.5.1 처형인 목록
-처형인 가레쉬
두려움 없는 민첩한 투사단 한 명의 텐노의 손에 괴멸당한 프론티어 대대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가레쉬는 목숨만을 부지한 채 간신히 그리니어 문명으로 되돌아 왔으나,
그를 기다린 것은 탈영병으로써의 판결과 라툼에서 맞이하게 될 죽음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자신에게 닥쳐오는 모든 처형인들을 무찔렀으며,
그 자신이 처형인이 된다는 조건 아래 사면을 허락받았습니다.
그 날부터, 가레쉬는 자신의 손으로 텐노를 처형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형인 고스
아군을 보호하는 최전선의 전사고스는 나이트와치 군단에서도 특출나게 눈에 띄는 지휘관이었으나,
렉 크릴의 가까운 협력자가 보급품을 훔치던 상황을 목격했으나
실수로 그 협력자를 죽여버림으로써 정치적 파장에 휘말린 그의 경력은 파탄나고 말았습니다.
군에서 추방당한 고스는 라툼의 처형인으로써 일하게 되었으며, 언젠가 자신의 영광을 되찾을 날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처형인 녹
고도의 훈련과 교련을 거친 노련한 베테랑 투사녹은 캡틴 보어의 휘하에서 그리니어 군 내부에 존재하는 허약자나 반란의 기미를 보이는 자들을 솎아내는 직무를 수행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다년간의 충실한 직무 수행 끝에 모든 그리니어에게 찾아오곤 하는 퇴행 현상이 녹의 몸 역시 서서히 잠식해가기 시작했으며,
보어의 특별 승인으로써 그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 동안 라툼의 재판정에서 그리니어 죄인에게 처벌을 내리는 여생을 허락받았습니다.
-처형인 독 툴
진보된 의료 기술로 팀원을 치료한 때 사거스 럭의 휘하에서 군의관으로 일하고 있던 툴은 어느 날 럭이 아끼던 장교 한명을 소생시키는 데 실패했고,
그로 인해 라툼의 처형인으로써 켈라의 휘하로 "재배치"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툴은 그의 의료 기술을 아끼는 동료들의 비호 아래 지금까지 생존해왔습니다.
-처형인 레스
기계를 이용해 싸움을 보조하는 교활한 투사레스는 원래 세레스의 조선서에서 일하는 한 명의 노동자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는 자신이 이용하는 도구의 구조에 얼마간의 조정을 가한다면 이 도구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흉기로 변모할까를 종종 궁리하곤 했습니다.
갈 수록 정도를 더해가던 몇건의 연쇄 살해 사건 이후 그가 벌인 소행이 상급자의 눈에 발각되었으며,
레스는 붙잡힐 위협을 무릅쓰기보다는 켈라에게로 도주하기를 택했고,
현재 레스는 그녀의 휘하에서 라툼을 위해 일하고 그가 만들어낸 최신 기계장치들의 현장테스트를 행하고 있습니다.
-처형인 베이 몰타
뛰어난 기동력과 파괴적인 공격력을 지닌 투사자신의 작전에 상당한 액수의 지원금을 기부해 준 켈라에 대한 보답으로,
베이 헥은 휘하의 클론들 가운데 가장 악랄한 베이 몰타를 켈라의 지휘 하로 파견했으며,
그로써 베이몰타는 그녀 특유의 개조 젯 키타그[47]와 함께 관중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처형인 주라
전투를 돕는 히에카를 소환온통 비밀로 가득한 주라에 대해서 알려져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라는 어느 날 자신의 히에카들을 끌고 투기장에 나타나 닥쳐오는 적들을 차례차례 쓰러뜨려 피로 칠해진 승리의 길을 읶르어 왔으며,
주라가 투기장에 입장하면 관중들은 언제나 기쁨에 찬 환호성을 질러댑니다.
-처형인 하르코나르
기만에 능한 교활한 투사올카 하르코나르는 하르코나르 생산 구역 출신입니다.
그녀는 귀족 중에서는 드물게도 자신의 무기가 벌이는 파괴행위를 그저 구경만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 중 하나였으며,
그 치열한 싸움에 직접 끼어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올카 하르코나르는 라툼의 처형인이 되었으며,
그녀가 인도하는 모든 심판에서 하르코나르제 무기 및 갑옷의 완벽함을 증명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처형인 두르남
고통마저도 즐기는 끈질긴 전투원두르남은 무언가를 부수고 상처입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니어의 장교로써 일했던 두르남은 기회만 생기면 상대에게 고통을 가하곤 했으며,
때문에 그가 틸 레거의 인체 개조 실험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아우성을 쳐 가며 실험체로써 자원했습니다.
더욱 강한 힘을 얻을 수만 있다면, 그에게 부작용 따위는 상관 없는 것이었습니다.실험 직후, 온 몸의 감각과 기력을 잃어버린 그는 꺼져가는 약한 목소리로 죽여달라고 애원했고,
죽음 대신 레거는 부하들에게 드를 두들겨 패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두르남에게 가해진 고통은 그를 금세 되살려냈고,
되살아난 그는 짐승이 되어 자신을 두들겨 패도록 지시받은 불행한 자들을 찢어발겨버렸습니다. 레거는 이 모습을 흡족해했지요.그러나 실험의 성과는 불안정했고, 두르남은 고통 없이는 다시 약해져버리는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반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 두르남은 생존을 위해 꾸준히 필요한 고통과 괴로움을 처방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툼이라는 지옥의 구덩이에 새로이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2.6 렉 크릴 중위
그리니어의 전쟁영웅으로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경험많은 군인이다. 크릴 또한 높은 수준의 신체개조를 통해 통상적인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않는다. 본인이 무장한 브로크 해머에 자부심을 가진듯하며 전투내에서도 망치로 처맞을 준비하라며 도발한다. 보스중에서는 워프레임 초창기부터, 그러니까 캡틴 보어가 빨강부쳐였을 시절부터 현재와 같은 모델링이었으며 워프레임의 첫번째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하여 엑스칼리버에게 두동강난 전적이있다. 이렇듯 초창기부터 유저들과 싸워온 보스이나 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나마 포보스 정착지가 텐노들에게 발각되자 캡틴 보어와 연합하여 맞선정도이며 이마저도 현재시점으로선 설정충돌이기 때문에.. 안습. 무척 인기있는 프레임인 프로스트를 떨구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버그프레임의 명성을 거의 3년 가까이 유지해오는 보스답게 약점을 드러내는 튜브가 언제나 버그에 걸리거나 그냥 작동을 안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다가 거주하는 행성 세레스에서만 나오는 자원도 없기 때문에 찾는 플레이어도 매우 적어 그 존재가 잊혀진 수준. 그리고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업데이트에서 화성으로 좌천되셨다. 다시한번 안습.
여담으로 패도 데미지가 0밖에 안들어가서 당황하는 초보 유저들이 많은데, 게임상의 공략은 등 뒤에 있는 빛나는 에너지팩을 쏘다보면 연결된 파이프가 빠지고 렉 크릴 중위가 동결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동결 장치가 망가져서(...) 불타면서 공격해오는데 이때부턴 그냥 패주면된다.
2.7 텐구스 박사
그리니어 소속의 연구자로 베이 헥의원의 특별의뢰를 받거나 여왕과 직접 통신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첫 언급은 그러스트레그 삼총사의 코덱스에서 확인할수있으며, 베이 헥에게서 삼총사의 개조를 주문받아 여왕에게 불복종하고 동족을 학살하던 세명의 골칫거리들에게 강화슈트를 착용시키고 개조함으로써 그리니어 측의 암살자들로 거듭나게한다. 그리니어에 대한 피해를 감소시키는 그러스트레그 볼트또한 텐구스의 작품으로 본래는 삼총사가 동족들을 공격하는 것에대한 대비책으로 만들었으나 텐노에게도 사용할수있겠다는 판단으로 이어져 삼총사에게 제압당할경우 워프레임에 강제장착된다.
이후 '각성의 순간' 퀘스트에서 다시 언급된다. 비밀 연구용 함선에서 과거의 생물병기들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텐노측의 감청으로 인해 위치가 발각된다. 이윽고 실험체들이 탈출하게되는데 이 실험체들의 정체는 인페스티드였고, 결국 텐노들에의하여 연구용함선의 폭발과 함께 인페스티드들은 섬멸되어 잠시나마 감염의 확산을 막게된다. 텐구스가 기록한 실험일지에서 인페스티드의 약점이 불인것을 알 수있으며 이때 알수있는 사실이 가관인게 그리니어 병사들을 피실험체로 사용하고 있었다. 병사들이 인페스티드 무리속에서 얼마나 생존할수있는지 실험해보고 있었던것으로 화염속성의 무기를 가진 병사들이 가장 오래 살아남았다는점이 주목할만하다는 기록은 가히 그의 비윤리적 성향을 잘보여준다. 이후 여왕에게 보내는 메세지에서 텐노탓에 인페스티드들이 탈출했다며 자신은 함선을 폭파시켰으나 텐노들이 감염포자들을 훔쳐 인페스티드격리에 실패하여 감염이 확산됐다고 말하는 그의 뻔뻔스런 태도를 볼수있다.
헌데 뛰어난 그리니어 연구원이라는 캐릭터성이 틸 레거와 많이 겹치는지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경향이 없잖아있다.안습
2.8 쌍둥이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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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여제인만큼 사실 2명의 인물을 하나로 묶어서 부르는 말이지만 편의상 하나로 기술한다.
3 코퍼스 팩션
태양계 전역의 무역을 행하는 상인들이며 그리니어와 투닥투닥하며 그와 걸맞는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이다. 모두 코퍼스라는 이름의 단체로 불리지만 상인이라는 컨셉답게 코퍼스안에도 여러 분파가 있고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씩 다르다. [48]예전이긴 하지만 프로드 벡이나 알라드v의 세력과 같이 그리니어와 거래를 하는 세력이 있는 반면 다르보와 그의 몇몇 도금업자와 같이 텐노와 거래하는 세력이 소수 존재한다 또 코퍼스 내부에서 무역을 담당하는 세력이 있는등 나오지는 않았지만 꽤나 많은 듯. 하지만 다르보 정도를 제외하면 부의 경쟁과 독점을 추구하는 이념정도는 동일한것 같다. [49]위에 서술했듯 텐노앞에서 단순히 적이라기보다 상인으로써 이익을 추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대적이었다가도 텐노에게 미션을 의뢰하는 등 갑자기 태도를 변화해도 이상하지않다.
참고로 코퍼스의 고위층 엘리트 상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크루맨들은 인공배양된 휴머노이드이며 자신들의 직무를 신격화하도록 세뇌되어 있다고한다. 헌하우가 알라드V를 가리켜 오로킨인이라고 칭하는걸 보면 오로킨 인들의 상인계층이자 직계 후손으로 보인다.
3.1 프로드 벡
"텐노들은 매우 위험하고, 매우 돈벌이가 되며, 매우 성가신 놈들이지."
프로드 벡은 코퍼스의 원로 멤버이자 한 상인 집단의 수장이며, 다르보의 아버지이다. 상당히 강경파이자 보수적이였던 인물로 텐노들이 자신들의 함선을 약탈하며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망치고, 이따금 그리니어들을 도와 자신들을 방해하는 것에 매우 분노하고 있었다. 특히 '그라디부스 딜레마'에서 텐노들이 그리니어를 지지한 이후 텐노를 향한 증오는 끝을 달렸다.
하지만 알라드 V가 자신에게 '자누카 프로젝트'를 위해 빌린 돈과 그라디부스 전쟁에서 소홀히 싸움에 임했던 태도를 추궁하기 위해 목성으로 향하던 와중, 알라드 V의 계략으로 함선이 인페스티드들에게 공격당하자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 프로드 벡은 일단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로터스와 접촉해 목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잡은 인페스티드들을 처리해달라 부탁하며, 붙잡힌 텐노들[50]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 알라드를 견제할 겸 알라드의 연구소에 침입해 피해를 입히게 끔 유도했다. 로터스와 텐노는 이를 수락해 일을 처리하고 이후 프로드 벡은 알라드에게 밀린 빚을 받는다.[51]
생각보다 괜찮은 일 처리 솜씨와 자신에게 돌아온 이득 덕인지 프로드 벡은 텐노들을 유용하게 평했지만, 그래도 그들에 대한 증오가 사라지진 않아 텐노들과 거래하는 몇몇 집단을 아니꼽게 보고 있었는데 다름 아닌 평소에도 마찰이 많았었던 자기 아들인 다르보가 가장 열렬히 텐노와 교류해온것을 알자 바로 다르보를 감방에 넣는 등 냉정한 면모를 보인다. 이후 다르보는 텐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탈출한다. 그 와중에 프로드 벡은 다르보에게 연락해 사과하며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다르보는 자신을 감방에 넣어버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영영 떠나버린지라 이후 코퍼스를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아크윙 퀘스트에선 텐노들이 베이헥의 포모리안급 함선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코퍼스의 한 함선에 침투하는데 때 마침 그 함선엔 프로드 벡이 타 있었고 그리니어의 공격을 막던 중이였다. 곧 포모리안의 공격에 함선이 두동강나자 프로드 벡은 도망쳐버리지만, 이 때 텐노들은 그의 개인 거래 내역을 확인해 포모리안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알라드 V가 자기 사업이 쫑나고 감염되어 뮤탈리스트 실험실을 에리스에 세우며 Black Seed라 불리는 저거넛의 스포어를 자기 연구소에 확산시킬 계획을 지닌 알라드 V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또 다시 확실하고 효과적이게 일을 처리하는 텐노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아들에 대한 연민 때문인지 혹은 텐노들에 대한 증오가 옅어지는건지, 좋은 보상과 함께 "나중에 일이 생기면 또 연락하지."라고 메세지를 남기고 떠난다. 알라드v나 네프 엔요같이 텐노에게 의뢰를 제시하다가도 다른때는 텐노를 위협하는 코퍼스 특성도 프로드 벡은 덜한편이다.
여담으로 쿠브로를 매우 키우고 싶어하는 모양이다. 쿠브로의 메아리 퀘스트 도중 인큐베이터를 설치하면 노획된 메세지 중 프로드 벡이 'Dr.intheb'에게 자신이 쿠브로의 알 부화에 끊임 없이 노력했지만 계속 실패해 '자신만의 쿠브로'를 얻는 것에 도움을 청하는 메세지가 있다.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코퍼스 수장들과는 달리 여느 코퍼스와는 다름없는 승무원 복장을 하고 있다. 과연 보수적이라면 보수적이라 할 수있는 부분.
3.2 알라드 V
"이제, 미래를 보여주지! (...and now, let me show you the future!)"
알라드 V항목 참조.
3.3 네프 엔요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가난해져야 하네. 보이드에 헌금하게.보이드는 날 예언자로써 선택했지. 부의 예언자로(Prophet Of Profit). 멋지지 아니한가.
알라드 V 밑에서 일하며 화성에서 솔라 레일을 관리하던 코퍼스 군의 인물. 업데이트 이전엔 그저 은신 능력이 있는 조금 튼튼한 스나이퍼 크루맨[52]의 스펙이여서 안습 그 자체였지만 스토리상으로 꽤나 비중이 컸고, 또 이후에 리메이크뒤 코퍼스들이 가진, 보이드에대한 사이비적 신봉이 극에달한 표본으로 거듭나게되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지니게 되었다.
알라드v 휘하의 솔라 레일의 관리자였던 만큼 직위도 직위지만 그의 능력은 매우 뛰어났었던 것으로 보이며, 화성에 있는 솔라 레일에 희귀하고 중요한 물품들을 들여와 관리하는 직책을 갖고 있었다. 문제는 네프 엔요가 이를 조금씩 착복하고 있었고, 덕분에 그리니어에게 납품할 물품의 양이 적거나 제대로 납품되지 않아 쌍둥이 여제의 분노를 사 오퍼레이션 슬링샷이 발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양대 진영이 격돌하는 전투를 일으킨 장본인이나 다름없지만, 이 책임이 엔요에게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엔요는 이를 잘 숨겨 처벌은 커녕 의심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평소에 그리니어와 코퍼스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리니어가 딴지를 걸어왔을때 코퍼스 측에선 "요새 안그래도 꼬왔는데 함 떠봐?"로 받아 쳤을 가능성이 크다.
오퍼레이션 슬링샷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성의 솔라 레일 관리를 담당하며 알라드 V의 자누카 프로젝트에 필요한 중요한 오로킨 물품을 받아 보관 후 목성으로 보내는 업무를 비밀리에 맡기도 했다. 실제로 이 소식이 로터스에게 들어가 텐노들의 습격을 받기까지 꽤 많은 양의 오로킨 물품을 화성에 보관 후 목성으로 무사히 보냈으며 습격을 받았을 땐 이미 마지막 물품을 보낸 후였다. 이후 텐노들의 습격을 받았으나, 받기 전에 해당 장소에 없어 무사히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53] 이 때 알라드 V가 부탁했던 물건은 아는 사람이라면 대충 예상 가능하겠지만, 자누카 프로젝트에 쓰일 워프레임 동면 장치들과 발키르의 원형(제미세르 발키르)으로 추정된다.
이런 흠좀무한 일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알라드 V가 프로드 벡에게 숙청당하고 도주하자 고속 승진하여 옛 상관을 대신해 코퍼스의 수장급 자리를 꿰차게 된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 모습이 완전 바뀐 뒤엔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사이비 종교의 주교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었다.[54] 이후 오퍼레이션 펄스 프로핏에 등장해 '보이드를 위한 기금 활동'이랍시고 새로운 형태의 모아인 벌사들을 개발 후 양산해 기금 활동을 벌였고, 이 기금을 통해 벌사를 훨씬 더 강화한 뒤 대량으로 양산시켜 텐노들을 저지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태양계 방방 곳곳에 깔려있는 로터스의 정보원들이 미리 계획을 알아낸 뒤였고, 이에 분노한 텐노들이 헌금을 떡밥으로 네프 엔요의 하수인들을 족쳐대기 시작하자 역으로 기금되었던 크레딧까지 텐노들에게 털렸다.[55]
오퍼레이션 튜브맨 오브 레거에서는 아직 여력이 남았는지 주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 과거 자신의 상사였던 알라드 V가 틸 레거의 연구성과로 인페스티드 감염을 치료하려 하자, 사업상 경쟁자가 늘어나는걸 막기 위해 동시에 의뢰를 걸어와 대립한다. 그러나 이전 택티컬 얼럿에서 탈탈 털려서 그런지 보상이 변변치 않은 수준이었으며, 현실주의적인 텐노들에 의해 영혼까지 또 털린다.[56]
제아무리 대부호인 네프 엔요여도 입은 피해가 막심했는지 이후에는 잠잠한 상태이나, 데브스트림 58에서 알라드 V의 기존 사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떡밥을 깔았다. 이후 새로운 택티컬 얼럿 : 디바인 윌에서 자칼보다 훨씬 큰 레이저백을 만들던 것이 밝혀졌으며, 하필 상대역이던 프로드 벡이 관통피해 +120% 모드를 클리어 보상으로 준다고 하자 눈이 돌아간 텐노들에게 한 번 더 털렸다.
다만 상당한 양의 생산 설비를 기동하여, 신형 레이저백 외에도 중장 모아인 벌사를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때문에 이후 코퍼스 미션에서 심심하면 벌사를 볼 수 있게 되어, 전 세계의 텐노들이 다음 미션에 나온다면 박살을 내주겠다며 이를 가는 중이었다.
이후 더 인덱스라는 검투경기를 개최하며 재등장. 해왕성에 자리를 잡고 텐노들에게 참가비의 2배를 미끼로 자신의 브로커들과 싸움을 붙인다. 인덱스 내에서는 싸움 중간중간에 드물게 얼굴을 비추어 텐노와 브로커들에게 말을 거는데, 경박하고 거칠게 조롱을 퍼붓는 켈라 드 싸임과는 달리 매우 점잖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거기다가 미친듯이 떠벌대는 중계 담당 세팔론 사크 덕에 더더욱 점잖아 보이는 것은 덤(..)
3.3.1 엔요 주식회사 목록
- 대출금 회수 부서
-나코 쏠
베드 쏠의 남동생인 그는 가문의 사업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폭력과 분쟁을 선호하는 그의 열정은 회사의 승진가도를 오르는 데에 커다란 자산이 되었습니다.
-베드 쏠
베드 쏠은 인덱스에서 그 무자비한 소질을 보임으로써 엔요 주식회사 내 대출금 회수 부서의 부장 후보로 지명된 인물입니다.그는 자신의 팀과 함께 여러 차례 만족스런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회사의 후원자들 사이에서 확고한 지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펠나 케이드
펠나 케이드는 쏠 형제에게서 기술을 전수받은 솜씨 좋은 기술공입니다.함께 보낸 군 복무시절부터 스는 쏠 가문과 친한 친구로 지내왔으며,
현재의 그는 로봇들이 최상의 상태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맏고 있습니다.
-락조우&솔
- 로봇 공학 부서
-재드 테란
엔요 주식회사의 젊고 야심찬 직원인 재드는 초정밀 기계공학에 놀랄만한 적성을 보여왔으며,그로써 로봇 공학 부서로 승진하여 엔요 주식회사의 다른 부서들에 이용되는 신형 로봇들의 설계를 이끌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조스
"아조스"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이 하이에나 Hg는 엔요 기업에서 생산된 최신형의 하이에나이며,치명적인 정도의 효율로 인덱스 포인트를 처리하는 데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오디터
중장형으로 개조된 이 디나이얼 벌사 모델은 오프라인 자금의 수송 수단을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갑주 로봇으로,엔요 기업의 금용 금리를 방비하는 파수꾼입니다.
-랩터 RX
인덱스는 X-시리즈 랩터의 데뷔전으로,이 중장형 버전의 오스프리는 이동형 회계 시스템 및 엔요 기업이 운용하는 브로커들을 위한 보안정보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 제니스 갤럭티칼
-티아 메인
티아는 진행중인 거래가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 효과적인 후퇴 전략을 제공하여 그녀의 동료들을 지원합니다.이런 전략들은 종종 다른 구성원들에게 막대한 양의 의료비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데림 잔
디지털 계의 거장,데림은 부정세탁된 자금들을 인덱스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만드는 해커입니다.
-젠 드로
젠은 회사 내 간첩 행위와 수집해온 정보들을 통해 그녀의 반대파들을 순식간에 하락세로 만드는데 전문가입니다.
-M-WAM
M-WAM,다중-무장형 전투 MOA는 여러 개의 무기를 구비하여 제니스 갤럭티칼에 고용된 브로커들과 이들의 노력들을 지원합니다.
3.3.2 더프 엔요
네프 엔요의 아들 혹은 조카. 현재 인게임내에서는 찾아볼 수없는데 원래는 포럼에서 유저들이 농담으로 만든 캐릭터에 근거한 캐릭터 였기 때문. 그리고 이게 개발진들 마음에 들었는지 데브스트림30에서 훗날있을 네프 엔요 보스전의 리뉴얼에서 이 더프 엔요를 전투에 참가시킬 것이라 밝혔다. 다만 이 발언은 지금으로부터 훨씬전인 데브30때 이야기이고 곧 다가올 것으로 보이는 리뉴얼에서도 그말이 지켜질지는 의문. 어쩌면 당시 발언 자체가 팬서비스 차원에서의 농담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름의 유래는 예상했듯이 네프 엔요이다. 네프 엔요가 화성에 부임하던 시절 온 태양계 보스중의 호구서열 1,2위를 다투었던 것에서 기인한 이름으로 '바보같으니!'를 뜻하는 Derp와 Nerf가 합쳐져 Derf가 된 것. 팬덤에서 기초한 캐릭터이니만큼 구글에 이름을 쳐보면 관련 팬아트가 쏟아진다.
4 인페스티드 팩션
인페스티드 바이러스에 감염된자들로 원래의 모습을 알아볼수없을 정도로 뒤틀린 모습이며 그 정신또한 그만큼 뒤틀려있다. 때문에 개인적인 이성을 잃고 집단적으로 행동해 등장인물이라 불릴만한 캐릭터가 적은데 그나마 이성을 붙들고 계신분은 계속해서 소속 팩션을 바꾸질 않나, 스포일러 또한 약하게나마 스포일러를 가지고 있어 이곳에 기재불가. 아래에 포리드나 레판티스도 등장인물이라 불리기에는 별다른 특색이없다.
4.1 포리드
커다랗고 붉은 차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실종되었던 그리니어 함선의 함장이었다고 한다.
그럭저럭 짬을 먹은 텐노는 아무런 문제없이 상대하지만 포리드와 처음 조우한 초보 텐노라면 몸집이 훨씬 크고 맷집도 비교도 안되게 강하며 처음에 높은 확률로 쓰는 대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괴성에 당황하기도 한다. 이후 후속타로 들어오는 유도 미사일에 부활창을 보고있거나 큰 몸집으로 돌격하니 위압감 때문에 도망치기도.
4.2 레판티스
왜 우리를 파괴하려 하는거지? 우리는 너의 일부다.
예전 오로킨 시대 부터(혹은 전부터)그들의 생물 무기로 쓰인 인페스티드 이다. 오랜 시간 다른 생물체들을 흡수하고 그안에서 복제를 반복하여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고 한다.
오로킨이 멸망한 이후에도 버려진 함선에서 계속 인페스티드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결국 텐노에 의해 군락지가 발견되어 사살 당한다.별로 스토리에 비중은 있지 않지만 인페스티드들의 정신체 혹은 그냥 우두머리로써의 역할로 나온듯 싶다.하지만 최종 보스는 아닌듯 하고 그냥 스타크래프트 저그로 치면 주르반 정도가 될듯. 인페스티드의 종특(?)인지 계속 우리와 하나가 돼라하고 말한다. 아마도 그들의 목표는 옆집 공돌신이 나오는 게임의 괴물들처럼 모든 은하계의 생물체들을 흡수한다는 목적일수도 있다.오비터에 인페 점막이 있는 떡밥이 회수 될때 인페스티드의 최종보스나 그들의 기원[57]이 나올줄 알았으나...다음 트레일러의 주인공이 쌍둥이 여제이고 가장 비슷한 가설이카밧과 관련된다고 알려져 왔으나 데브스트림에서 감염된 방은 쌍둥이 여제 다음으로 열린다고 하니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듯.
5 센티언츠
엑스칼리버 코덱스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고[58] 막강한 기술력을 가진 오로킨 제국을 위협하던 세력으로 유저들은 여태까지 적과다른 진짜 외계인으로 추정하였으나 코퍼스 승무원 신디시스에 따르면 아르키메디안, 그러니까 오로킨 제국때의 코퍼스 세력의 한 인물이 7인의 오로킨 판결원들앞에 드러내보인 별모양의 물체가 공격에 적응하는 모습, 보이드에 취약하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것이 센티언츠의 원류. 사족을 덧붙이자면 나타 퀘스트때 틸 레거가 엑실러스 어뎁터를 보고 '원시 포르마'[59]라는 언급을 한것으로 이것이 오로킨 시대의 물품임을 드러낸다.
현재로써 확인된 센티언츠는 헌하우와 스포일러뿐이지만 동족들에 대한 언급이 있으므로 추후에 더 등장할 예정.
5.1 헌하우
나는 헌하우, 세상을 부수는 센티언츠의 파괴자.너의 손으로써 그들의 심장을 드러내고
나의 칼날로써 그 둥지안에 맥동하는 심장을 가를것이다.
두번째 꿈 퀘스트의 적이자 센티언츠 세력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센티언츠의 인물이다.[60] 본디 천왕성의 무덤에서 활동을 정지하고 있었으나, 틸 레거가 이끌고 온 그리니어 발굴대에 의해 깨어나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다. 이미 나타 퀘스트에서 로터스와의 연관성을 보였으며, 나타 퀘스트가 종료된 이후 두 번째 꿈 퀘스트의 메인 악역으로 등장. 이 때 스토커에게 자신의 일부인 헌하우의 검, 워를 하사하여 그와 함께 행동한다.
참고적으로, 헌하우라는 이름의 최초언급은 다름아닌 센티넬 악세사리중 하나에서 발견할 수있는데, 센티넬 마스크 중에서 로터스, 쿠브로, 헌하우는 초창기부터 존재해왔는데 당시에는 로터스밖에 알아볼 수 없었고 이후에 쿠브로가 밝혀진뒤 두번째 꿈에서 헌하우가 등장한것이다. 여기서 헌하우에 대한 대략적 설정이 초창기부터 잡혀있었단 것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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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중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61], 하늘의 자궁이라고 불리는 텐노들의 본진을 파괴할 인물로써 스토커를 선택한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고 느낀 로터스의 정신에 간섭하며, 텐노를 지키고자 하는 로터스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지략을 선보인다. 다급해진 로터스가 알라드 V와 협력하기까지 해 헌하우의 조각, 즉 아버지의 조각을 이용해 헌하우와 스토커를 추적하려 했으나 이것까지도 헌하우의 함정이었다. 텐노가 헌하우의 조각에 접촉함으로써 헌하우는 마침내 스토커를 보낼 하늘의 자궁 위치를 알아낸 것.
그렇게 알아낸 장소는 바로 달. 스토커는 달을 숨겨주는 역할을 하는 보이드 타워와 이어진 포탈을 타고 헌하우는 이런 스토커를 추격하는 플레이어에게 센티언츠 병사를 보내기도한다. 스토커는 타워에서 함선을 탄후 달로 내려가고 보이드 공간을 붕괴시켜 달을 통째로 없애버리려 하지만 플레이어가 다시 달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으므로써 실패한다 그러나 여전히 달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고[62] 스토커는 샘을 공격하고 텐노의 본질과 마주하지만 무슨 연유에선지 망설이고 헌하우의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는 설득에도 결국 물러서지 자신의 병사들을 보내지만 오퍼레이터의 파괴광선에 이들 모두 산화한다. 오퍼레이터를 오비터의 소매틱 링크에 연결하려 할 때 갑자기 다시 스토커가 나타난다.[63]스토커는 워프레임에 워를 찔러넣고 오퍼레이터의 목을 조르는데 이르지만 갑자기 워프레임이 움직이고 헌하우의 조각이었던 워를 부러뜨림으로써 리타이어 하게 된다.
일단 작중에서 보여준 능력이 가장 강력한 적이다. 센티언츠 전사들은 헌하우의 조각으로써 그의 명령을 따르고 이 조각들로 스토커에게 방어구와 함께 현재 게임내에서 압도적인 능력치를 보여주는 워를 하사하고 더불어 능력도 업그레이드 해줬다. 이밖에도 달에 인페스티드의 모습을 띈 사념체들도 소환하는등 텐노들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다. 그러나 현재 보이는 모습으로는 자신의 조각이나 스토커를 이용하여 공격해오는 것뿐 직접 행동을 취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워프레임이 sf게임임에도 상당히 판타지스러운 적이기도하다. 스토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묘사는 둘째치고 헌하우 특유의 울려퍼지는 목소리나 정신체로써 작용하는모습등이 그예들이며 스토커에게 하사한 대검 워또한 다른 근접무기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차별시되며 본연의 디자인과 푸른 이펙트때문에 마검과 비슷한 느낌이다.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퀘스트중에 말하는 대사 모두 헌하우 것이다.
지금은 비록 망설일지언정, 그림자여, 너의 절망을 기억하라.지금이야말로 그 절망에 종지부를 맺을 마지막 기회로다.
너의 증오는 너무도 약하군, 그림자여. 허나 나의 증오는 강렬할지니, 그로 하여금 나의 조각들로써 비로소 끝을 맺으리라.
자아도, 감각도, 죽음조차도 없군. 그저 텐노의 실끝에 매달린, 금속으로 된 꼭두각시일 뿐.오직 '텐노'의 죽음만이 너의 절망을 끝맺으리라.
네가 지나온 끔찍할 정도로 긴 절망의 세월은, 오직 이 순간만을 위해 기다려 온 것이니라...
허나 너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군. 너 자신이, 이 비참한 것들과 똑같은 존재였느냐고?
허나 답은 이미 알고 있지 않느냐. 너는 아직도 그들... 그리고 스스로를...증오하고 있다는 것을.
대체 이건 무엇이지?
그림자여! 나를... 보호하라...
6 오로킨
수세기전 태양계를 지배하던 오로킨 제국의 일원들이며 신분사회 특성상 귀족에서 노예까지 계층이 여러개로 나뉜다.[64]이로인해 고위층들은 매우 오만하고 건방진 성격을 가진 자들이 많았고 다수의 하급신분들을 노예로 부리거나 병사로 사용했으니 사실 이들의 몰락은 예정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였을것이다. 현재의 그리니어나 코퍼스의 뿌리또한 오로킨의 구성원들이었으며 오로킨이 과거 태양계를 지배한 초고도 문명이라는점으로 말미암아 젤나가나 선조등을 연상시켜 오로킨인이라 하면 외계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똑같은 인간일가능성이 높다. 그 근거를 제시하자면, 신디시스에서 언급되는 아르키메디안이 '우리의 조상들이 불에 그을렸다고해서 그 힘을 사용하길 거부했던가?'라고 발언한것과 오로킨 타워나 함선내부또한 산소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다만 안티모아 신디시스에서 오로킨은 부모가 없으며 그들은 달랐다는 언급또한 있기에 단정하기엔 이르다. 오로킨들이 금빛의 눈동자를 지닌것과, 세팔론조각의 정보[65]들을 생각하면 유전적으로 진보한 강화인간이라고 추측할수도?
텐노항목을 봤다면 알겠지만 오로킨이 텐노들의 업적을 치하하던 당시 연회장에 몰려든 수많은 고위급인사들의 학살과 이미 수세기전의 인물들이라는 사실로 추측하자면 아래 항목의 대부분은이미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현재 게임내에서 직접적으로 만날 수있는 오로킨인들은 없고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신디시스에서 언급되는이들이다. 또 단편적이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서술하는 신디시스의 특성상 비중이 크지않은 등장인물들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므로 판단에따라서 편집해줄것.
등장인물중에는 그리니어와 코퍼스의 선대격 인물들 또한 존재하나 당시에는 이들또한 오로킨제국의 일원들이었음을 착각하지 말자.
이들의 이야기 대부분은 세팔론 시마리스의 신디시스 임프린트에서 알수 있다. 참고로 해당 유닛을 10번 스캔해야 알수 있으므로 매우 높은 수준의 노가다가 요구 된다.[66] 그러니 이 글 채우는 사람의 노고를 위해서라도 훼손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6.1 빌사/아반투스[67]
에비서레이터와 가드맨 신디시스에서 등장하는 오로킨 여성으로 섹타루스급 귀족이다. 에비서레이터 신디시스에서 자신보다 높은 신분인 집행관 아반투스[68]와 함께 인페스티드에 감염된 함선을 탈출중이었다. 신분낮은 다른 생존자들은 버려둔채 자신들끼리만 승강기를 탔으며 이때 저들도 태우는줄 알았다며 웃는 빌사와 나중에 그들을 위해 추서해보겠다는 아반투스에게서 귀족특유의 냉혈하고 비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이후 생산단지에서 그리니어 노동자들과 합세해 그들을 고기방패로 이용하여 인페스티드무리를 뚫고나간다.[69] 이후 탈출하기위한 함선에 가까워지자 아반투스는 그리니어들을 버릴 심산이었으나 그리니어들은 그녀가 생각하던만큼 바보가 아니었고 아반투스는 한 그리니어의 톱니에 갈가리 찢기게된다. 질겁한 빌사는 도망치려했으나 얼굴을 얻어맞고 쓰러지며 무리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덩치큰 그리니어에게서 이제부터는 니가 우리들을 위해 봉사할 차례이니 함선을 조종하라는 말을듣는다.[70]
이후 가드맨 신디시스에서 빌사는 오랫동안 그리니어와 함께한 탓인지 반쯤 정신이 나가있었고 알라레즈라는 인물에게 도움을 청한다. 베이톡이라는 그리니어가 다른이들을 통솔하여 함선들을 공격해 그 함선의 그리니어들을 모아 군대를 결집하고 있었으며 빌사는 그것을 돕고있었다.[71] 알라레즈가 탄 집행관급 함선에 그리니어들의 시선이 뺏긴사이 빌사는 상층부에서 알라레즈의 일행과 합세하나, 알라레즈는 섹타루스라는 신분이 필요해 빌사의 유전자를 목적으로 온것이었고[72] 그녀를 죽이려한다. 하지만 빌사는 사실 그리니어들을 자발적으로 돕고있던 상태였고 그녀또한 알라레즈를 속였던것으로 잠복하고 있던 그리니어들에게 알라레즈의 일행은 제압된다. 빌사는 말동무가 필요했던지 알라레즈를 살리려하나 베이톡은 그를 죽여버리고 그에게서 너 또한 그리니어의 일원이란 말을 듣게된다.
6.2 베이톡
노동자계급의 그리니어로 다른 그리니어보다 덩치가 크다고 언급된다. 지능수준이 낮은 다른 그리니어들과 달리 돌연변이인 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 영리하며 의사소통또한 가능하다.[73] 자신들을 향해 줄곧 모욕적인 말을 내뱉던 아반투스에게 빙긋 웃으며 대하가다[74] 함선에 가까워지자 그녀를 살해하고는 빌사를 이용해 탈출한다. 이윽고 빌사와 손을잡고는 그리니어들을 이끌어 다른 함선들을 공격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불려나갔다. 신디시스의 말미에는 오로킨 집행자급 함선또한 손에넣게된다.
다른 그리니어 노동자와는 지능이 높다는점에서부터 차별시되는 인물이다. 자기자신을 베이톡이라고 명명하고 이를 빌사에게 각인시키는 모습이나 우둔한 다른 그리니어들을 지도하여 군대를 만들려 하는등 여러모로 그리니어 혁명가의 인물상이다.
6.3 멘즈/온텔라[75]
여기서 멘즈는 남성으로 오로킨의 군인들이라 할수있는 닥스들의 분대장이며, 온텔라는 여성으로 로리스트라는 일종의 유전자 강화인간이다.[76][77] 이야기에 시작은 이 두남녀와 닥스부대 일행이 온텔라의 쌍둥이 자매인 렘발라를 찾기 위해 화성의 뉴 옥스말이라는 도시를 찾아가는것으로[78] 신디시스 시점에서 이틀전 두자매는 이도시의 시장길에 들렀다가 인페스티드 침공에 휘말려 렘발라는 멘즈와 온텔라가 보는 앞에서 인페스티드에게 죽임을 당한다. 온텔라와 그녀의 자매는 서로 태생부터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었고[79] 렘발라가 죽자 온텔라는 공허함을 느끼나 이야기의 당일 갑자기 그녀가 다시 느꺄져 구하러온것. 멘즈는 이에 회의적으로 렘발라는 죽었다며 망설이자 온텔라는 파면당한적있는 그에게 퇴역병으로 돌아가게 싶냐며 약간의 강압을 강하여 결국 멘즈는 될대로되라는식으로 부대를 이끈다. 이틀전의 그장소에 이르자 곧바로 인페스티드 무리들이 대거 몰려들게되고 교전하게 되는데 여기서 로리스트의 능력이 나오게된다. 그녀가 오른쪽 관자놀이에 있는 로라 장치에 접속하자 주위의 병사들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병사들이 피해를 입은것이 느껴지면 에너지를 불어넣어 치유해 준다.[80] 그렇게 인페스티드 무리들을 간신히 소탕한뒤 렘발라의 신호가 강하게 느껴졌는데 그녀가 점점 다가오고 있던것이었다. 하지만 이윽고 나타난것은 에인션트들로 추정되는 인페스티드 무리였고 그중 하나가 다른 인페스티드과 연결되어 그들을 치유하고 있었다. 이는 바로 렘발라로 그녀는 감염되어 다른 감염체들을 치료하는 로리스트 인페스티드가 되버린것. 렘발라의 치유력으로 인해 인페스티드 무리들에게 피해를 줄수없었고 부대가 만든 전선이 무너져 온텔라도 발을 물려 이제 끝인가 했지만 갑자기 다른 치료사가 느껴지며 갑자기 큰 빛과 함께 인페스티드들은 전부 쓰러졌다.[81] 온텔라와 멘즈, 그리고 몇몇 병사들은 살아 남았고 온텔라는 감염되고 있는 자신을 향해 대형도검을 뽑으며 다가오는 멘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죽음을 기다렸지만 멘즈는 그녀의 감염된다리만 자르고 스스로를 치료하라고 하여 살린다. 결국 아무것도 성과도 얻지 못한채 온텔라와 멘즈는 소수의 병사들을 이끌고 셔틀을 향해 돌아갔고 안전지대에 다다르자 둘은 이야기의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또 그녀가 느껴져.""그녀는 죽었어."
"그래, 죽었지."
[82]
이들의 이야기가 나온 커럽티드 에인션트 임프린트에서 정황상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에인션트 힐러가 로리스트들이 감염된 형태라는 것. 치유 능력이나 보조 능력을 써 다른 감염체들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유추가능하다.
6.4 페린톨
데트론 크루맨 신디시스에서 등장하는 아르키메디안이다. 이때 아르키메디안은 오로킨의 연구자 신분들을 지칭하며 코퍼스의 선대격 인물들이다.
신디시스는 페린톨이 오로킨 7인의 판결이 행해지는곳에 들어서며 시작한다. 그가 재판을 받게된 이유는 그가 만든 별모양의 물체때문이었는데[83] 이 물체가 피해에 적응하여 더 강화되는 모습, 보이드에 취약하다는 언급으로보아 이 물질은 다름아닌 센티언츠의 원류로 보인다. 이야기를 중점으로 서술하자면 판결을 이끈이는 집행관 발라스로, 페린톨은 들어서자마자 즉각 처형될 예정이였으나 그가 재판을 향해 도전함으로써 상황은 달라진다.[84] 다른 판결원들이 평범해보이는 물체에 시큰둥하자 발라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병사를 향해 그 물체에 사격을 지시하고, 총격을 당한 그 물체는 손상을 입었다가 잠시후 이전보다 더 단단해져 방탄껍질로 덥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좌중은 술렁이고 바닥이 초록빛으로 빛나기 시작하자[85] 페린톨은 우리의 먼 조상이 불에 그을렸다고 해서 그것을 사용하지 않던가?라는 말을 하나 발라스는 꿈쩍도 하지않는다. 하지만 당시 제국은 생존에 대한 위험에 시달렸었고 집행관중 한명인 투불이란 인물은 이 물체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페린톨은 타우 성계[86]의 험난한 환경을 극복할수있는것은 이 물체가 가진 적응과진화의 능력 뿐이며 이것이 행성들을 잇는 솔라레일들을 건설하며 그곳들을 테라포밍할것이라는 자신의 계획을 밝히며 그것들이 반란할것에 대비해 그들의 약점인 보이드를 대안으로 내놓는다. 이에 발라스는 원칙을 고수해야한다 주장했지만 이미 상황은 바뀌었고 페린톨은 목숨을 부지한다.
그뒤로 추측할 수있는것은 오로킨제국은 페린톨은 계획을 따라 센티언츠를 이용해 위기를 벗어났으나 모종의 이유로 센티언츠를 제어하는데 실패하여 기나긴 '옛전쟁'이 시작된다 그렇게 페린톨은 오로킨을 멸망시킨 센티언츠를 발명한인물이되었다는 추측.
6.5 아들/아버지[87]
이름이 나와있지도 딱히 그렇게 중요한 직책도 아닌 그냥 상인이다.참고로 오로킨인 보다는 코퍼스인이 가깝지만 오로킨 멸망 이후 얼마되지 않은 먼 옛날의 인물이기 때문에 이곳에 서술한다. 주인공은 항로를 조정하는 역활을 맡은 아버지의 아들로 이번에 처음 나와 아버지와 함께 무역로를 따라 항해하던 중이였다.그리고 그 와중에 그는 여러오로킨 기술 찌꺼기와 값싼 부품들로 한 기계를 만드는 중이였지만 그의 아버지는 이것이 탐탁치 않았는지 언제까지 그것과 씨름하고 있을 거냐며 핀잔을 준다. 이 로봇은 그와 그의 동갑내기 친구인 움팰과 함께 만든것인데 서로 다른 함선에 탑승하게 되자 누가 이 기계를 가지고 탈지 뽑기로 정한후 가져왔다고 했다. 간단하게 이족 보행밖에 하지못하는,그것조차 힘겨워 덜덜 거리는 낡은 로봇을 보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오로킨 시대에 이것과 비슷한게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그의 아버지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런거랑 비슷한게 있었지만 매우 달랐다며 짧게 이야기 한다.
그러던중 움팰이 탄 함선이 그리니어의 공격을 받아 부서지게 되는데 아들은 구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방법이 없다며 빨리 항로를 변경하려 한다. 아들이 계속 구해야 한다고 말하자 결국 아버지는 이렇게 소리친다. "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그럼 넌 뭘 할수있냐? 고작해야 저 MOA로 저들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고 다른 함선들과 같이 항로를 빠져나가고 아들은 움팰이 탄 함선이 부숴지는것을 보며 이야기는 끝난다.
사실상 MOA의 탄생비화가 나온샘이다. 코퍼스인들은 그리니어외 달리 전투민족이 아니였기 때문에 같이 싸워줄 무언가가 필요했고 이 아들이 살아남아 나중에 MOA를 전투용으로 제작해 코퍼스인들을 지키게 한것이다. 실제 전투에서도 이들이 최전방에 서고 승무원은 뒤에서 공격한다.
6.6 발라스
마굴리스, 그것들에게 필요한 유일한 절차는 폐기처분이란 말이오! 그들은 이제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악마일 뿐, 인간이 아니란 말이외다.
7인의 오로킨 판결원중 한명으로 남성 집행관이다. 집행관이라는 높은 신분을 가진 오로킨으로 여러 이야기에 찬조출연한다. 데트론 크루맨 신디시스에서는 아르키메디안 페린톨의 재판을 주도했으며 페린톨이 발명한 기계가 제국의 법규를 위반했다며 그를 처형하려하나 페린톨이 자기변호에 성공하여 실패한다.[88]
세팔론 조각에서도 등장하는데 오로킨답게 매우 완벽한 외모를 가졌다고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팔론 오디스 참조.
두번째꿈 퀘스트후반에서 텐노의 보이드공명으로 인해 발라스가 자신의 옛 연인인 마굴리스와 대화한것과 다른 집행자와 대화한것을 듣게된다. 참고로 어태까지 나온 모든 워프레임 프라임 트레일러의 나레이터는 발라스이다. 아마도 전부 다 이 인물이 할지도?
6.7 마굴리스
두번째 꿈에서 언급되는 오로킨 여성.
7 신디케이트
편의상 신디케이트로 묶어서 항목을 만들어놨지만 게임을 해봤디면 잘알다시피 각각의 인물들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력의 일원이며 신디케이트는 그 모든 개별 세력을 통칭하는 팩션이다.
현재 이름이 알려진 신디케이트 일원들은 각 세력의 수장들뿐이다. 처음 신디케이트를 접할때는 이름을 알 수없으나 이후 게임 컨텐츠를 진행해나가다보면 몇몇 수장의 이름을 확인할 수있다.
7.1 세팔론 수다
신디케이트 진영의 수장들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단체를 만들었고, 또 그 때문에 제일먼저 이름을 확인할 수있는 수장이기도하다. 여성형 세팔론으로 세팔론 시마리스와 같이 함선의 ai가 아닌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했으며 세팔론 특유의 열렬한 호기심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지식을 알아내기를 추구하며 파괴를 혐오한다.
수다와의 평판이 내려가면 인공지능 특유의 신랄한 독설가적 말투가 두드러지는데 '신경쓰지 않아도 될 떨거지'라든가 '쓰레기 같은 인생의 완벽한 표본'이라는 말로 플레이어를 마구 매도한다. 근데 어째 지역챗에서나 포럼에서나 이런 수다의 언행에 헉헉대는 몹쓸 신사들을 자주 발견할수있으며 수다의 모에선을 맞은 팬아트들 또한 여럿 발견된다. 그 반대로 평판이 올라가 최상위 단계인 '천재'가 되면 훌륭한 세팔론이 될것이라며 칭찬하는데 여기서 세팔론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지식을 탐구하는 자에대한 은유정도하고 생각할 수있겠으나 세팔론 조각에서 얻을 수있는 정보에 따르면 이 언급이 복선을 담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다. 스포일러를 감수할수있다면 이에대한 이야기가 서술된 세팔론 오디스항목참조.
7.2 크레사 텔
스틸 메러디안의 수장으로 여성 그리니어 낙오병이다.
7.3 아마린
뉴 로카는 진정한 인간성만이 우리가 겪고있는 이 고통을 씻어낼 유일한 길이라 믿습니다.
뉴 로카의 여성수장으로 검은색 안대 비스무리한 것을 쓰고있는데 교신 이미지와 모델링사이의 괴리감이 크다. 뉴 로카는 타락[89] 그 이전의 인간들과 지구를 숭배하는 집단으로 순수한 인간성의 회복과 지구의 재번영을 목표로 하고있다는 설정인데 어째 국내포럼에서는 평가가 썩 좋지못하다. 우선 앞서말한 뉴 로카의 가치관이나 설정들이 다른 팩션에 비해 매력있는 소재는 아니며 뉴 로카 요원들의 외형또한 그닥 호감형은 아니다. 또한 순수한 인간성을 추구한다고 해놓고는 적대관계에 돌입할 시 보내는것이 신디케이트 암살자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에인션트 힐러분대이기에 악명이 높다. 이러한 뉴 로카에 대한 인식이 이렇기에 그 수장인 아마린이 많이 까이게되는데 머리에 쿠브로 알을 뒤집어썼다느니, 릴레이 목욕탕 주인 아줌마라느니 매우 까이고 있는모습을 볼 수있다. 안습. 또 백은의 숲 퀘스트의 노가다성으로 인해 더욱 까이고있다.
티타니아를 얻게되는 백은의 숲 퀘스트를 지급하는것이 바로 이 아마린으로, 그리니어가 공장을 짓기위해 뉴 로카가 가장 성스러워하는 성소인 백은의 숲[90]을 태워버리려하자 텐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백은의 숲을 구하기위해서 숲의 수호를 일깨우는 것을 부탁하며 이후 텐노는 이에 필요한 재료인 어포틱의 제조를 위해 성계곳곳에 위치한 식물들을 채집하게된다. 이후는 두번째 꿈을 포함해서 백은의 숲의 스포일러를 담고있으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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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린이 식물들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며 첫번째 어포틱인 나이트폴 어포틱을 제조를 완료하면 백은의 숲을 찾아나서게 되는데 그와중에 백은의 숲을향해 신성한 땅을 밟는 워프레임을 용서해달라고 하는건 덤.[91] 이후 어포틱을 성소에 바치면 땅이 뒤흔들리면서 기괴한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이에 숲이 말을한다며 놀라워하고 새로운 어포틱의 설계도를 발견하는데 오디스가 이를 스캔하자 이전의 어포틱의 메세지의 내용에 이어서 한 아르키메디안의 이야기가 나온다. 백은의 숲에서 나타난 스펙터의 존재와 어포틱에 저장된 메세지의 내용에대해 의구심을 표하며 다음 어포틱의 제조를 부탁하고, 이어서 트와일라잇 어포틱을 성소에 바치자 또 한번 숲의 목소리가 나타나 텐노를 향해 말을하는 모습을보고 아마린은 혼란에 빠지게된다.이윽고 다음 어포틱에 나타난 메세지에서 그녀는 충격적인 메세지를 접하게되는데 사실 백은의 숲 또한 오로킨의 연구자인 아르키메디안이 만들어낸 인공적인 숲이었고 이는 사실상 뉴 로카의 정체성이 부정당한 것이다. 이에 아마린은 거의 울먹이다시피 말을하는데 이 사실이 알려져서는 안된다며 이 일에서 손떼겠다고는 그리니어가 숲을 파괴하든지 상관않겠다고까지 한다. 이에 오디스는 격분하여 미션을 계속 진행하자며 텐노에게 고무시킨다. 마지막 어포틱인 선라이즈 어포틱을 성소로 가져가는 텐노를 향해 숲에 깃든 정신따위 괴물일 뿐이라며 태우도록 두라고 하지만 이어서 숲의 목소리의 충고에 마음을 고쳐먹고 텐노에게 숲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몰려오는 그리니어들을 쓸어버린 후 숲의 목소리는 자신의 이름이 실바나임을 밝히며 아마린은 실바나에게 자신의 과오를 사과한다. 이에 실바나는 티타니아의 도움을 받았던 과거를 들려주며 텐노와 아마린둘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마린은 텐노에 의해 티타니아가 다시 날아오를 것을 약속한다. 퀘스트를 마치며 텐노에게 메일을 보내 숲을 자신들의 교리에 따라 배척해야할 존재라 생각했으나 실바나 또한 자신들과 같이 지구를 재건하려한이임을 깨닫고는 만약 뉴 로카가 지구를 진정으로 되살리려한다면 뉴 로카 자체가 바뀌어야하지 않나며 다른 이들의 반발을 감수하고 실바나의 창조물인 백은의 숲의 진실을 밝히어 뉴 로카가 변화할 것임을 다짐하고 텐노에게 감사를표한다.
8 기타
8.1 스토커
텐노들을 추격하는 의문의 인물. 스토커(Warframe)으로.
8.2 세팔론 조르다스 [92]
세팔론 조르다스 항목으로.
8.3 낯선 신비의 크로마
그 과거부터 정체까지 불확실한 의문의 워프레임. 크로마에 대한 정보는 항목 참조.
8.4 이나로스의 모래의 이나로스
포보스 식민지의 수호자이자 구원자로 불리는 워프레임.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8.5 탈영병 베일 리프
택티컬 얼럿 이머전시 엑시트에서 처음 등장한 그리니어 탈영병. 그리니어의 클론중에는 복제코드의 변이로 인해 명령에 불복종하는 개채들이 가끔식 나타나며 베일또한 그중 하나이다. 훈련소에서 탈주하여 새로운 타입의 그리니어병사에 대한 정보를 텐노측에게 전하나 이 메세지가 그리니어측에게 감청되어 목숨을 위협받게된다. 탈영병사라는 설정, 두터운 장갑을걸친 모델링과 더불어 젯키타그를 장비한 모습은 처음에는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얼럿동안에 그 관심은 증오로 탈바꿈하게된다.
얼럿미션은 베일리프를 적들로부터 지키는 방어미션이었는데 베일리프 인공지능이 매우 호전적이라 잠시 한눈판사이에 저멀리서 혼자 다구리맞고있기가 다반사였다. 그리하여 연속된 미션실패와 더불어 짜디짠 보상으로 인해 포럼 게시판에서는 베일리프에 대한 분노로 불타올랐고 로키의 스위치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베일리프를 계단사이에 가두는 플레이 인증이 올라오기도 했다. 베일리프는 그렇게 구조되었고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뒤 다른 훈련시설에 있는 또다른 탈영병에 대해 언급한다. 더 어려운 난이도에서 두번째 베일리프를 구조한뒤 로터스는 스틸 메리디안측과 연락하여 이두 탈영병을 그쪽에 보낸다. 이렇게 보면 참 훈훈하게 끝났지만..이후 갖가지 택티컬 얼럿에서 베일리프 유닛이 등장하게되고 이에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너 잘만났다.' 정황상 두 탈주자들이 있던 훈련시설이 새로운 그리니어 유닛인 베일리프들을 훈련시키는 장소였던 모양이다.
8.6 실바나
티타니아를 얻게되는 퀘스트인 백은의 숲에서 등장하는 여성. 실바나에 대한 서술자체가 백은의 숲을 비롯해 두번째 꿈 퀘스트의 스포일러를 담고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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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백은의 숲 퀘스트를 시작하고 얻게되는 나이트폴 어포틱 설계도 임프린트에서 그녀의 일기 비슷한 메세지가 나온다. 피폐화된 지구의 환경, 그러니까 대자연 어머니를 되살리려는 꿈을 가진 한 아르키메디안으로 이에대한 연구프로젝트에 진전이 없어 낙심하고 있을 때,[93] 자신이 어릴적부터 동경하던 아르키메디안 마굴리스가 감염체 전문가인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질려가던 연구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에 잔뜩 들뜨며 마굴리스가 왔으니 최소한 자신이 전쟁과 관련된 일과는 무관할 것이라며 안심한다. 그 후 플레이어는 이 어포틱을 제단에 바치는데 갑자기 땅이 뒤흔들리며 알 수없는 소리를해대는 기이한 괴성에 이윽고 로키 네이브 스펙터와 싸우게된다.
그 다음으로 얻게되는 어포틱에서 또다시 임프린트를 얻게 되고 다음 이야기가 나온다. 마굴리스가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자리만의 아이들, 그러니까 오퍼레이터 텐노들을 치유하는 것이었다.[94] 그러나 이 임프란트를 기록한 시기는 마굴리스 사후, 오로킨이 텐노를 무기로 사용하려 하던시기로 실바나는 바라던 것과는 달리 자신이 혐오하던 전쟁을 위해 연구하게됬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워프레임이었고 이에 정신이 매우 피폐해지게된다. 오염된 지구를 다시 떠올리고는 프로젝트를 위한 재료의 일부를 몰래 빼돌리며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있다며 결심을 다진다. 그 후 플레이어는 어포틱을 바치는 동시에 똑같은 목소리를 들으며 새린 오피드 스팩터와 싸우게되는데 이 때 목소리는 "너는 설마....티타니아? 다시 나를 구하러 와준거니?" 라는 알수없는 말을 한다.
마지막으로 선라이즈 어포틱 설계도를 얻게되고 마지막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녀는 결국 티타니아라는 워프레임을 만들게 되고 그것을 보고 발라스는 매우 만족스러워 하나 치유사인 자신이 이런 폭력적인 존재를 만들어낸 것을 보고 증오를 느끼며 결국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 옮긴다. 사실 그녀는 몰래 전이를 자신과 티타니아에게 시험했고 부작용이 매우 심했지만 결국 성공한다. 이윽고 화물선에 밀항해 지구에 도착한다. 이 잘못된 존재로 올바른 행동을 하기위해, 그 어떤 것보다 강한 숲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 후 백은의 숲에대한 진실에 충격을 받은 아마린에게 충고를해주며 텐노에게 어서 마지막 어포틱을 가져다줄 것을 부탁한다. 숲의 목소리는 텐노가 티타니아가 아니라 티타니아와 같은 자신을 지켜주는 아이임을 알게 되고 그리니어 무리들이 몰려오자 자신이 막을테니 떠나라고 하지만 텐노는 끝까지 성소를 지키고 제어를 되찾은 백은의 숲은 그리니어를 모두 물리친 후 자신의 이름을 실바나라 밝히는 동시에 자신과 티타니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지구에 와서 그녀는 숲과 자신을 전이시켜 버렸다.[95] 오염된 자연을 정화하고 지구를 되살렸으나 오로킨은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숲을 불태워 버리기 위해 닥스군대를 보낸다. 숲이 된 그녀는 저항할 수 없었고 뿌리가 잿더미로 타들어가며 괴로워하고 비명을 지르는 순간 익숙한 존재가 나타나 닥스들과 전투를 벌인다. 그 존재는 바로 티타니아[96]로 티타니아는 닥스들을 물리치고 자신또한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죽게된다. 자신이 제일 증오했던 존재가 자신을 지키다 죽은 것을 보고 실바나는 워프레임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고 이후 그녀도 깊은 잠에 빠졌다가 어포틱으로 인해 잠에서 깨어난 것이였다. 그녀는 플레이어에게 너라면 이 아이를 좋은 곳에 쓸거라며 티타니아를 맏기게 되고 텐노와 아마린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렇게 백은의 숲 퀘스트에서는 두번째 꿈 이후 워프레임에게 자아가 있을 것이란 추측이 사실상 다시한번 확정됬다. 사실 이 추측은 두번째 꿈이 나온뒤로 계속 언급됬으나 이번으로 추측이 아닌 사실이 되었고 아마 워 위딘에서 워프레임의 정체가 완벽히 드러날 것이라며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아 젔다. 또한 전이라는 것이 보이드 파워를 가진 오퍼레이터와 워프레임 사이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장비가 있으면 간신히 해낼 수있으며 숲과 같은 것에도 전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
8.7 헤이든 텐노
워프레임의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워프레임의 전작이라 할 수있는 다크섹터라는 게임의 주인공으로 워프레임 시대에서 수세기전에 활동한 인물. 자세한 내용은 본 항목참조.- ↑ 모든 플레이어는 텐노지만 스토리퀘스트에서 활약한 주인공격 텐노는 자신의 텐노 한명뿐이다.
- ↑ 방에 막 들어서서 보면 쪼그맣지만, 다가서면 부담스러운 정도로 얼굴(?)을 들이댄다. 그 얼굴이 무지막지하게 크다.
- ↑ 세팔론 시마리스의 자리 기준으로 왼편에 있는 콘솔을 작동시키면 신디시스 연구 개체를 지정할 수 있는데, 해당 개체를 10회 스캔 완수할 경우 그 팩션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나온다. 참고로 이 이야기의 대부분은 오로킨 시대의 이야기이다.
- ↑ 그들이 갇혀있는 문을 열면 갑자기 "어여 오렴! 우리 아가들"이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 아버지가 프로드 벡임을 고려하면 전체 이름은 "다르보 벡"(Darvo Bek)이 된다.
- ↑ 코퍼스는 거대한 상인 길드이며 집단마다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르다고 한다. 몇몇 집단끼리는 추구하는 성향이 매우 달라 갈등이 심하거나 대립하는 상황이기도 하는 모양이며 일반적인 코퍼스는 텐노와 적대적이지만, 마찬가지로 적대적인 '그리니어'에게도 장사를 하듯 텐노에게도 장사하는 상인 집단이 있는 듯 하다.
- ↑ 꼭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는 '그리니어와 코퍼스가 적대 관계'인 점, 코퍼스의 수뇌부 중 하나인 프로드 벡과 다르보가 '부자관계'라는 점, 다르보가 "하이에나 무리"를 개발하는 등의 '유능한 기술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를 납치할 이유는 많다.
- ↑ 다만 가끔씩 물건 안사고 나갈때 찔러줘서...아니 들러줘서 감사라는 말을하기도.
- ↑ 다르보가 스토커 무기들과 스모크 컬러 패턴을 세트로 팔았는데, 그게 스토커의 데스마크가 날아올 정도로 위험한 건줄 몰랐을테니....
- ↑ 원명은 "Darvo's
Evidence DisposalTotally Legit Sale". 이건 취소선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원문이 이렇다! 증거 인멸 부분은 할인 이벤트 종료 뒤 사라졌으나 추가. - ↑ 해당 미션의 이름이다.
- ↑ 쌍둥이 여제를 섬기지 않고 같은 탈영병 신세라 그런지 스틸 메리디안 측에서 받아준 모양이다.
- ↑ 다만 그리니어는 복제인간이라 모두가 같은 체구와 얼굴을 가진 판박이인 와중에 혼자서 돌연변이 마냥 체구가 그 절반밖에 안되니 의외로 얼굴이 평범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 ↑ 사라진 무기 '스나이프트론'의 설계도다
- ↑ 참고로 이 암시장은 버려진 릴레이에 식물이 자라난 형태인데 다른 릴레이에는 라이노의 동상이 있는데 여기선 오베론의 동상이 있다.
- ↑ 2016년 1월 9일 보이드 상인이 오류로 물품을 콴타스킨 하나만 가지고 오자 운영자가 공지로 Baro Ki’Troll 이라는 농담을 띄우기도 했다. 그런데 버그를 고치고 가져온 모드도 여러의미로 역대급이라 농담이 아니게 돼 버렸다.
- ↑ 이때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 ↑ 퀘스트 중에 내레이션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오로킨인들이다
- ↑ 아마 오퍼레이터와의 연결이 끊긴것으로 추정된다.
- ↑ 이나로스를 조종하던 오퍼레이터
- ↑ 이 정보들은 바로의 어머니가 바로가 잠들기전에 들려주는 이야기를 근거로하고 있다 때문에 이 정보들의 서술에 포보스인들의 설화적,신화적 과장이 어느정도 있을 가능성이있다.
- ↑ 인페스티드가 오로킨의 무기 중 하나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봤을 때 이나로스의 배신 이후에 오로킨은 인페스티드로 포보스인들을 청소해 버리려고 했고, 이나로스의 오퍼레이터를 찾아내어 이를 막을 시 처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그를 찾아도 나타나지 않던 이유가 되는 것.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결국 참지못한 오퍼레이터는 이나로스로 행성의 인페스티드를 싹 갈아버리고, 오로킨은 그 처벌로 오퍼레이터에게 처벌을 가해 이나로스와의 연결이 끊기고 말았다는 추측이 가장 그럴싸 해 보인다. 다만 이가설은 이나로스의 반항이후에 오로킨이 대군을 보낸 사실이 배재되어있어 이 가설을 따르게되면 군대가 괴멸된이후에야 오퍼레이터를 위협했다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기에 수정이 필요하다.
- ↑ 어머니의 이야기가 막바지에 이르다 바로는 "잊으려고 그렇게나 발버둥 쳣어요" 라는 말을 한다.아마도 강제로 잊게 된것이 아닌, 자신의 어린 시절 자체를 잊으려고 별의별짓을 다하다가 결국 성격이 약간 틀어진 것일수도 있다. 어머니가 총에 맞는 모습을 보았으니 제정신은 아니였을 것이다...
- ↑ 거의 오컬트적인 관심이 있었던 듯하다 야누스 키는 두말할것도 없거니와 오로킨제 보조무기인 시어와 도검의 모습을 한 크로노스를 장비하고 있으며 텐노에 대해서도 신비론적 무언가인 존재로 추측한다.
- ↑ 이때 다르보의 설명에 의하면 아스카리스는 코퍼스가 로봇을 조종할때 쓰는 장치들과 기능이 흡사하며 그리니어가 코퍼스에게서 들여온 기술로 만들어진것으로 보인다.
- ↑ 아스카리스 제거장치의 재료를 얻기위한 미션 말미에 로터스와의 통신이 끊기고, 미션완료마다 들리던 로터스의 대사가 보어의 넌 내것이다(you are mine)라는 말로 바뀌게 된다.
- ↑ 워프레임의 시네마틱 트레일러(the call)에서도 엑스칼리버의 스카나에 반쪽이된다.
- ↑ 오로킨 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자들이니 뭔가 비밀이 있을 거라고 가정한 듯 하다.
- ↑ 이때 모습이 가관인데 트레일러에서 엑스칼리버에게 두동강난 것이나 게임내에서 폭사하여 반으로 떨어져 나간 것을 반영해 허리가 잘려있고 그 자리에 에너지구체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이 허리에 있는 에너지 구체에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 ↑ 커럽티드 보어의 대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등장하고 유저들에게 바로 썰려도 한동안 주저리주저리 말을 계속하며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덕분에 방어나 감청에서 웨이브가 안넘어가는건 덤.
- ↑ 사실 이걸 설정 구멍이 아니라고 해 보자면 보어는 다른 그리니어처럼 계속해서 복제되며 갈려나가고, 그 갈려나간 보어가 하나처럼 커럽티드 보어가 된다고 할 수도 있지..않다! 이벤트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포모리안 함대를 이끌고 코퍼스와 협상하고 포보스정착지에서 크릴과 활약한 보어는 하나로 언급되며 위와같은 기타설정을 덧붙일만한 여지가 남아있지않다. 애초에 각 그리니어 간부들은 개인의 캐릭터성이 확실한 와중에 '사실 이쪽인물은 완전히 똑같이생긴 클론이었다'며 내놓는것도 어불성설로 흐르게되는 설정이다.
- ↑ 그라디부스 딜레마에서 그리니어 편을 들었을시 럭이 하는 첫대사에서 비롯한 밈으로, 해외포럼에서는 큰 인기몰이중.
- ↑ 그리고 미련이 남았는지 리워크 이후에도 장비하고 나오며, 이때는 헥 캐논이라 불린다.
- ↑ 원래 릴레이는 행성마다 하나씩 존재했다. 이제는 콘솔, PC를 가리지 않고 딱 3개만이 존재하고 있는데, 베이 헥 의원의 공격인 오퍼레이션 아이 오브 블라이트 이후 이렇게 변화한 것. 보면 알겠지만 이 감자머리, 세계관 자체를 뒤흔드는 인물이다.
- ↑ 유저들에게 전해진 베이 헥의 포스가 강해던데에는 베이헥의 주요활동이 업데이트13 이후에 벌여진것도 어느정도 한몫했다. 이때부터 통신 포트레잇이 영상화되고, 각종 미션들의 연출력이 비대하게 늘어났다. 캡틴보어 또한 과거에 포모리안을 이끈 전적이 있다.
- ↑ 현재 스토리상 죽은 보스는 캡틴보어가 유일하며(그마저도 에너지형태로 보이드에 존재하지만) 다른 보스들은 진짜 죽은게 아니라 리타이어 했다는 설정이다.
- ↑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그리니어들의 헬멧 마스크를 거꾸로 쓰고 있다. 한 때 유저들에게 틸 레거는 보스 난이도도 그렇고 패션 센스니 뭐니로 드립을 날릴 때 "마스크 거꾸로 뒤집어 쓴 놈이 패션은 무슨 ㅋㅋㅋ" 하는 등 존재 자체가 네프 엔요 급의 거의 반 농담거리 수준이였다.
- ↑ 덕분에 이런 그림이 나올 정도. 그림이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링크로 대체하므로 주의.
- ↑ 틸 레거는 거의 유일하게, 그리니어 보스들 중에서 군인이 아니다! 베이 헥 또한 군인은 아니지만, 베이 헥 의원이 태양계 침공의 선두주자인지라.
- ↑ 재미있는 점은 침수된 구역을 돌파할 때 그리니어 몇몇이 온수 파이프 속에서 온수를 쐬고 있는 등, 유전자 연구에 식염수가 종종 필요하다는 내용을 나름대로 반영한 점이 보인다.
- ↑ 틸 레거는 일컫는 튜브맨이 바로 이들이다.
- ↑ 천왕성 파괴공작 미션도 해당 컨셉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틸 레거가 연구를 거쳐 새로운 그리니어 인간 병기(매닉 봄버드)를 만들었고, 이를 막기 위해 연구소를 물에 잠기게 만든 후 매닉 봄버드를 암살하는 미션.
- ↑ 하지만 가끔 폭력적인 어투를 사용하며 보스전 때는 "필요하다면 이 대양을 무너뜨릴수도 있다!"라며 연구소의 일부를 물에 잠기게 하는 과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 대부분의 캐릭터가 개발진들의 음성을 사용한데 비해 이 캐릭터는 외부인이 녹음했다고 한다.
- ↑ 재미있는 건 상승하는 난이도와 인물의 유명도를 따지면, 그리니어식 재판 라툼은 나름대로 현대 법적 절차와 비슷하다. 지방 법원에서 시작해 대법원까지 가는 항소를 통해 최후에는 대법관을 마주한다는 점.
- ↑ "자..잠깐 텐노! 내가 너를 스타로 만들어줄게! 처형인이 되는 거야. 네가 원하는 만큼 그리니어를 죽일 수 있어."라고 말한다. 이때 날카로웠던 목소리가 확 가라앉는 것은 덤.
- ↑ 보통 젯 키타그와는 다르게 양쪽끝, 둘다에 해머가 달려있다. 코덱스의 그리니어 아트갤러리에서 발견가능한 무기.
- ↑ 같은 코퍼스라도 사업 경쟁자라는 명목으로 적이 될 수 있다는 것, 그 예로 프로드 벡이 알라드v가 여러 코퍼스 ceo들의 투자를 받자 그의 힘이 커질것을 우려해 텐노들에게 제안을 하기도 했다.
- ↑ 신디케이트의 페린 시퀸스가 바로 이러한 코퍼스의 성향에 질려서 나온것이다 그들은 반대로 부의 공유와 나눔을 추구한다.
- ↑ 정황상 발키르다.
- ↑ 이 덕에 자누카 프로젝트는 발전이 더뎌져 로터스와 텐노들의 귀에 늦게 들어가게 되어 자누카와 자누카 양산형 몇몇이 생산된다.
- ↑ 그리고 이 은하계 최고 호구상의 주인은 더 서전트께서 역임 중이시다.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패치로 인해 거주지도 포보스로 변경되었다.
- ↑ 게임상에서 아무리 목성에서 알라드 V가 많이 죽어도 스토리상에선 죽지 않고 살아남아 이후에 게임에서도 계속 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거나, 혹은 습격을 받지 않고 승진 한 후 더 써전트가 이 일을 맡기 시작할 즈음 텐노들이 습격 했을 가능성도 있다.
- ↑ 코퍼스 간부들이 다 그렇듯이 수염과 눈가에 문신을 했고, 구 퓨전코어(..)를 연상시키는 두껍고 둥그런데다가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위아래로 흘러나오는 아스트랄한 슈트에 팔다리만 내밀고 있다.
- ↑ 이 때의 작전명이 걸작인데, '네프 엔요를 파산시키세요'다.
- ↑ 다만, 콘솔판에서는 알라드 V가 패배한 것으로 흘러갔기에 PC판에서는 볼 수 없는 무기가 지급된 바 있다. 확인 시 추가 바람.
- ↑ 물론 이들의 기원은 다크 섹터로 잘알려져 있으나 왜 이들이 오로킨의 무기가 되었는지 나올듯 하다.
- ↑ 번역 초기에는 왜인지 '선조'라고 번역되었다.
- ↑ 포르마의 설정을 보면 오로킨 건축에 사용되는 필수합금이다 그리고 위의 아르키메디안은 저 물체를 솔라레일의 건설에 쓰자고 제안했다. 또 엑실러스 어뎁터도 포르마와 같이 워프레임 모딩에 쓰인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 ↑ 나타퀘스트의 언급을 생각해보면 모든 센티언츠의 아버지자 그 전신으로 보인다.
- ↑ 헌하우의 통신 화면은 나타 퀘스트 때의 센티언츠 정신체가 워를 들고있는 모습으로 일단은 헌하우도 일단은 정신체로서 존재하는 것 같다. 혹은 도입부 시네마틱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가오는 커다란 센티언츠 구조물이 헌하우의 본체일 가능성이 있다.
- ↑ 크루맨 코덱스나 미션중 로터스가 하는 말을 봐도 알겠지만 보이드는 센티언츠에게 독과같아 접근하지 못한다 그러나 달이 원상태가 되면서 센티언츠 병사들까지 침입할 수 있게 된것.
- ↑ 이때 스토커가 헌하우에게 조종당한다는 뉘앙스를 약간 풍기는데 원래는 푸른빛이었던 스토커의 방어구에너지가 붉은색으로 변화했다.
- ↑ 이들의 계급사회는 매우 강력하다.낮은 계급에 대한 차별이 심하며 일정계급 이상만이 함선을 조종할수 있고 심지어 함선의 구명정조차도 계급권한이 요구되는 모습이 나온다.
- ↑ 오디스,즉 카리스가 세례를 받기전 그들의 모습을 보았을때 뼈로 둘러싸인 자신의 뺨조차 붉게 물들정도로 아름다웠다고, 생명체가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는지,무슨 속임수라도 있는건지 의문이 들었다고 말한것을 보면 유전자 조작이나 복제같은 기술을 써서 외모의 아름다움을 유지한것으로 보인다.
- ↑ 예를 들어 크루맨 스캔할려면 코퍼스 미션 10번돌아야된다.
- ↑ 빌사와 같이 등장하는 아반투스라는 인물이 있지만 항목을 따로 만들기에 중복되는 부분도많고 아반투스만의 비중도 적어 부분적으로 함께 서술함.
- ↑ 섹타루스 이상부터는 꽤나 높은 신분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반투스 또한 여성.
- ↑ 그리니어들은 지능이 낮고 무엇보다 노동자 신분이었기에 아반투스는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그리니어들은 그녀의 말을 이해하기는 하는지 별반응이없다.
- ↑ 앞서 그리니어들이 못열어서 끙끙대고있던 컨테이너박스를 아반투스가 손짓하자 열리는 장면이있다. 오로킨의 대부분의 시설들은 귀족의 신분에 따라서만 작동되며 탈출용함선의 조종을 위해서 빌사를 살려둔것.
- ↑ 이때는 텐노들이 오로킨의 고위인사들을 대거 학살한때로, 제국은 사실상 붕괴한 혼란스런 시기였다.
- ↑ 앞서 말했듯 오로킨제국은 신분에 따라 함선등의 사용에 큰 제약을 받는다. 집행관급 함선을 조종할만큼의 신분은 확보했으나 함선의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하기위해서는 그녀의 신분이 필요했다고.
- ↑ 빌사와 알라레즈의 언급에 따르면 이런 개체는 사전분류되며 군용으로 사용된다고 하나 어째서 베이톡이 노동자가 되었는지는 알수없다.
- ↑ 앞서 말했듯 그리니어 노동자들은 지능이 낮기 때문에 아반투스나 빌사는 별 꺼림직함을 못느꼈다.
- ↑ 둘이 같이 커럽티드 에인션트 임프린트에 서술되어 있다
- ↑ 이들은 오른쪽 관자놀이에 있는 로라라는 장치에 연결되기 위해 인위적으로 유전자가 조작된 인간이며 피부가 금속 섬유질로 싸여있다는 말이 있다.
- ↑ 자신들 로리스트를 '다른 오로킨'들과 생김새를 비교하는것을 참조하자면 이들도 오로킨의 일원이나 약간의 눈초리를 받는듯하다. 허나 그들이 보유한 상처와 질병치유능력은 다른 오로킨들도 무시하지않는다.
- ↑ 이때 텐노들을 향해 배신자 운운하는 모습을 보면 붕괴(collapse)사건이 일어난 후이며 질서체계가 유지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아직은 어느정도 사회가 안정되있는듯하다.
- ↑ 무려 한세기 반을 연결되어 지내왔다고.
- ↑ 참고로 단순한 상처 치유가 아니라 잘린팔을 다시 돋아나게 하고 산성에 녹아내린 피부를 바로 복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치유이나 목에 상처를 입은 병사는 살리지 못하는것을 보면 어느정도 한계가 있긴 한거 같다. 또 두자매는 전투용 로리스트가 아니라 재해구조용 인력이었기 때문에 치유하고나자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
- ↑ 아마도 이것은 감염되었지만 아주 조금 자의식이 남아있던 렘발라가 마지막에 자신의 힘을 이용해 다른 인페스티드들을 쓰러뜨린 것 같다. 다만 감염된 그녀가 과연 다른 인페스티드들을 죽일힘이 있었을지에는 확신이없으며 이어지는 장면에서 금은색의 잔상을 남기는 물체가 나타나는것으로 보아 닥스중 하나가 일종의 오로킨무기를 사용했었을것이라고 추측할수도 있겠다.
- ↑ 글의 처음 시작은 "그녀가 느껴져" "그녀는 죽었어" "아니, 안 죽었어"라고 시작한다. 다 읽고나면 소름돋는 부분이다.
- ↑ 물체를 향해 '나의 창조물'이라고 언급한다.
- ↑ '간청에는 댓가가 따른다, 너의 실패로 너희 코퍼스는 댓가를 치룰것이다.'라는 발라스의 언급이 있다. 함부로 덤빌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 ↑ 처음장면에서 페린톨이 내부에 들어서자 또다른 아르키메디안이 초록발판위에서 산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먼지하나 남기지않고 증발하는듯.
- ↑ 태양과 비슷한 GG형 주계열성의 별 타우(tau) 세티 행성계는 태양계와 유사한 형태로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리라 추측되기 때문에 외계 이주 계획이나 창작물 등지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라한다.
- ↑ 안티모아 신디시스에 서술되어 있음
- ↑ 그러나 이어지는 장면에서의 발라스의 언급을 생각하면 재판의 승리는 오로킨이 센티언트를 이용하도록 의도한듯하다. 물론 그결과가 어떻게 될줄은 몰랐겠지만..
- ↑ 오로킨의 영향이나 인페스티드 감염을 의미하는것 같다.
- ↑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숲으로 처음으로 오로킨의 속박에 저항할 수 있도록 진화한 나무들로 구성됬으며 지구의 다른 정글들은 어설프게 복구된 것들이기에 가장 순수한 장소로써 뉴 로카가 숭배하고있고 훗날 백은의 숲의 씨앗으로 지구에 나무들을 심을 것이라한다. 실제로 가보면 동굴안의 작은 숲인데 동굴천장에서 내리쬐는 햇빛과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스카이림을 연상캐할정도.
- ↑ 오로킨이 워프레임들을 창조했으니 뉴 로카의 입장에서는 지구를 더럽힌 오로킨의 창조물인 워프레임 또한 아니꼽다는것이다.
- ↑ 소속된 팩션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 기타에 두었다 양해바람.
- ↑ 이때 묘사되는 지구는 상당히 심각한데, 누르죽죽한 하늘아래에 대기에서는 유황과 독소의 내음이 떠다니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온갖노력을 퍼부었으나 전혀 성과가 없었다한다.
- ↑ 이때 '전이 치료'라고 언급하는것을 봐서는 전이가 원래는 치료의 목적으로 쓰인 것같다.
- ↑ 티타니아와의 전이를 어떻게 이용하려했던건지는 알 수없다. 지구에 오기위해 이용한 것인지, 지구에 도착한 이후 이용하기 위한것인지 서술이 모호하다. 정확히 아시는분은 수정바람.
- ↑ 숲에 나타난 스펙터들도 티타니아가 수호를 목적으로 가져다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