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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영겁의 수호자 Bard, the Wandering Caretaker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서포터 | ">" />?width=64 마법사 | 무소속 | 975 63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5년 3월 12일 | ||
디자이너 | 래비드 라마(Rabid Llama) | ||
성우 | 없음 | ||
테마 음악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4) | ||||||||||
방어력(4) | ||||||||||
주문력(5) | ||||||||||
난이도(9)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바드는 우리 필멸자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저 너머의 여러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존재입니다. 여러 발로란 최고의 학자들이 바드의 신비를 연구하는 데 일생을 바쳤고, 사람들은 역사를 통틀어 이 수수께끼 가득한 정령에 다양한 이름을 붙여왔지만, '우주의 방랑자'나 '위대한 수호자' 같은 호칭도 바드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극히 일부밖에 담지 못합니다. 신비로운 우주의 질서가 위협당할 때, 바드는 모습을 드러내 모든 존재를 멸망의 길로부터 구해냅니다.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없음 | 없음 |
2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35(+93) | 2116 |
체력 재생 | 1.08(+0.11) | 3.06 |
마나 | 350(+50) | 1200 |
마나 재생 | 1.2(+0.09) | 2.82 |
공격력 | 46(+3) | 97 |
공격 속도 | 0.658(+2.65%) | 0.954 |
방어력 | 21(+4) | 89 |
마법 저항력 | 30(-) | 30 |
사거리 | 500(-) | 500 |
이동 속도 | 330(-) | 330 |
사정거리가 원거리 챔피언 중 짧은 편이나 메인딜러가 아니므로 크게 와닿지는 않는 부분. 쓰레쉬의 사정거리가 짧아도 별로 말이 안나오는 것과 비슷한 이유. 다만 방어 관련 능력치는 루팅형 챔피언인 쓰레쉬보다 안정적이다. 방어력이 원거리 챔피언 치고는 높은 편이고 성장 방어력도 최상위권이다. 체력또한 원거리챔피언이라고는 믿을수 없을정도로 높다. 다만, 공격력이 좀 낮은데 이는 패시브에 대한 페널티로 보인다.
사망시에는 가면의 구멍으로 영혼같은 것이 빠져나가고 바람빠진 풍선 마냥 푹 쓰러진다. 그탓인지 킨드레드가 저 풍선을 터뜨려버리라고 도발한다.
귀환시에는 바드가 명상하듯 앉으며. 주변에 정령들이 나타난뒤 귀환한다.
3 음성
나르와 렉사이를 이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없는 세 번째 챔피언. 렉사이는 짐승 울음소리만 내는 반면 바드는 낮은 음색의 금관악기 비슷한 소리만 들린다.
4 스킬
4.1 패시브 - 방랑자의 부름(Traveler’s Call)
바드가 있으면 전장에 성스러운 고대의 종이 나타납니다. 이 종을 획득하면 경험치, 마나가 증가하고 잠시 동안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하급 정령들이 바드를 따라다니며 공격을 돕습니다. 고대의 종을 획득하면 정령들이 영구적으로 더 강력해집니다. | |
정령 | 바드가 나타나면 하급 정령들이 그 주위에 모여듭니다. 정령은 바드가 공격할 때마다 대상에 돌진해 추가 피해를 입힌 후 정령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고대의 종을 모아갈수록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많아지고, 더 강력해집니다. |
- 고대의 종
- 고대의 종은 맵에 무작위로 종을 소환합니다. 바드는 종이 생성되자마자 전장의 안개 유무와 상관 없이 미니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은 특히 초반에 바드 근처에서 더 생성됩니다. 아군이든 적군이든 다른 플레이어들 모두 종들을 볼 수 있지만 미니맵에 나타나지도 않고, 전혀 상호작용 하지 못합니다. 모은 종은 버프형식으로 표시되며 회색의 버프창으로 남은 종을 표시합니다. 아직 모으지 않은 종은 맵에 노란색 아이콘으로 나타나며 각 종의 지속 시간은 생성 후 10분입니다.
- 고대의 종을 획득시 경험치(기본20 , 게임 시작 5 분 후 분당 +1)와 마나(최대마나의 12%)를 얻고, 잠시 동안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단 전투 시 이동 속도 증가효과가 사라집니다. 많이 획득할수록 이동 속도가 빨라집니다. 버프가 종료되기 전에 또다른 종을 획득할 시 이 버프는 중첩됩니다.
- 고대의 종들을 모으면 정령들이 다음과 같은 버프를 줍니다. 종을 모아갈수록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많아지고, 더 강력해집니다.
5개: 정령들이 1초동안 25%의 둔화효과를 적용합니다. 10개: 정령이 2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55) 15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 하나를 더 가지게 됩니다. 20개: 정령이 2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80) 25개: 정령이 대상을 관통하게 됩니다. 30개: 정령이 30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110) 35개: 정령들이 다시 나타나는 시간이 1초 빨라집니다. 40개: 정령이 30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140) 45개: 정령들이 45%만큼의 둔화 효과를 주게됩니다. 50개: 정령이 3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175) 55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 하나를 더 가지게 됩니다. 60개: 정령이 3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210) 65개: 정령의 공격 범위가 원뿔 형태로 증가하여 관통합니다. 70개: 정령이 3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245) 75개: 정령들이 다시 나타나는 시간이 1초 빨라집니다. 80개: 정령이 3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280) 85개: 정령들이 60%만큼의 둔화 효과를 주게됩니다. 90개: 정령이 3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315) 95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들 하나를 더 가지게 됩니다. 100개: 정령이 30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345) 105개: 정령들이 다시 나타나는 시간이 1초 빨라집니다. 110개: 정령이 30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375) 115개: 정령들이 70%만큼의 둔화 효과를 주게됩니다. 120개: 정령이 2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400) 125개: 정령들이 다시 나타나는 시간이 1초 빨라집니다. 130개: 정령이 25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425) 135개: 정령들이 75%만큼의 둔화 효과를 주게됩니다. 140개: 정령이 20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445) 145개: 정령들이 80%만큼의 둔화 효과를 주게됩니다. 150개: 정령이 20의 피해를 더 줍니다.(총 465) ( 150개를 모은 이후에는, 종 5개당 정령이 20의 피해를 더 줍니다. ) |
- 정령
- 바드의 존재가 정령이라고 알려진 작은 영혼을 끌어모읍니다. 바드가 공격하면, 정령이 대상에게 스스로를 던져 기본 30 (+종 10 스택당 추가되는 대미지) (+0.3 주문력)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영혼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정령은 종의 수에 따라 바드의 기본공격에 맞은 적에게 25 / 45 / 60 / 70 / 75 / 80%의 둔화 효과를 1초 동안 적용시킵니다. 정령은 10 / 9 / 8 / 7 / 6 초마다 하나씩 생성되며, 한 번에 최대 1 / 2 / 3 / 4개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탑신병자에 이은 종신병자의 시작 종을 연속으로 먹을시 빠바밤~빠바밤~피슈도라 라는 음악이 들린다
쓰레쉬에 이은 두 번째 루팅 패시브. 맵 여러 곳에 나타나는 종을 모아서 로밍시 포기하는 경험치를 주고, 빠른 합류를 위한 이속버프(중첩)에 정령공격 강화에 부가적으로 마나까지 주니 좋든싫든 맵을 넓게 움직이도록 강제하는 패시브이다. 시즌 4 롤드컵에서 마타 선수등이 로밍형 서포터를 제시해 서포터들의 로밍이 일반화된 상황에 맞춰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원딜들이 이 패시브를 싫어합니다
코그모:아니 로밍 좀 그만 다니라고
이 패시브는 장단점이 명확하다. 반강제로 맵을 돌게 만드므로 초반에 정령을 강화하려면 바텀에서 원딜이 혼자 버티게 해야 된다. 단, 이 단점을 원딜과의 소통으로 넘기면, 미드 및 탑에서 소규모 교전이 많이 일어날 경우 루팅뿐만 아니라 빠른 합류로 이득을 보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적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종이 있는 길로 도망가면 종의 이동속도 상승 효과 덕분에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아예 초반에 종을 모으러 다닐 생각은 버리고 중반에 기동신을 산 후 발바쁘게 로밍 다니면서 종을 한꺼번에 쌓기도 한다.
다만 종의 생성이 랜덤에 가까우며[1] 50초마다 생성되고 초반 이후부터는 상대의 정글까지 들어가야 얻는게 가능하게 나오는 걸 보면 라인전에서 쉽게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쓰레쉬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도 스택을 잘 쌓을수만 있다면 서포터임에도 대략 200에서 300대의 추가 마법 대미지를 연발로 우겨넣는, 웬만한 온 힛 스킬들을 찜쪄먹는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 슬로우까지 걸면서! 원뿔의 범위가 커지는 65 스택부터 이 패시브의 강력함을 체감할 수 있다.
참고로 정령이 있는 바드는 평타 공격이 스킬 공격으로 취급돼서 밴시의 장막을 벗길 수 있다. 이는 시비르의 주문 방어막과 녹턴의 어둠의 장막에 평타가 씹힐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 주의. 그러나 평타로 스펠 실드를 벗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평타에 묻어 나가는 게 아닌 평타를 뒤따라서 나가는 방식이기 떄문에, 연속으로 공격한 것으로 취급해 주문도둑검의 스택이나 책략의 천둥군주의 호령 특성을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4.2 Q - 우주의 결속(Cosmic Binding)
바드가 에너지 줄기를 직선으로 발사해 적중하는 대상 하나 또는 둘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처음 적중한 대상은 일정 시간 동안 60% 둔화됩니다. 광선이 두 번째 대상이나 벽을 맞히면 적중당한 모든 적이 일정 시간 동안 기절합니다. |
60 | 925 | 11 / 10 / 9 / 8 / 7 |
80 / 125 / 170 / 215 / 260 (+0.65 주문력) | ||
투사체 속도: 1500 | ||
둔화 및 기절 지속시간: 1 / 1.2 / 1.4 / 1.6 / 1.8 | ||
바드유저들의 실력을 가르는 스킬
프로 조차 쏘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계산이 안된다는 광역스턴기[2]
바드가 가진 유일한 액티브 공격기술. 그리고 의외의 변수제조기. 투사체를 적 한 명만 맞추면 둔화시키지만 한 명을 맞추고 벽(지형과 스킬로 생성된 벽모두)에 맞추거나 두 명을 맞추면 그 대상을 기절시킨다. 럭스의 빛의 속박과 비슷한 기술. 부쉬에 잠복 중인 적에게 사용해 적을 관통해 벽을 맞춰 스턴을 거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명을 한꺼번에 기절시킬 수 있지만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 파일럿의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상대편 미니언에 맞아도 스턴이 발동되므로 바텀 라인에서 적 서포터가 미니언 앞에서 견제를 하고 있다면 챔피언-미니언 순서로 맞춰서 스턴을 넣어줄 수 있다. 반대로 미니언 뒤에 숨어 있는 적에게는 미스 포츈의 한 발에 두 놈처럼 미니언-챔피언 순서로 스턴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투사체 박스가 미니언 한마리보다 크므로 걸쳐서 맞추는 연습도 필요하다. 4월 9일 5.7패치에서 대미지가 한번 더 상향이 되었다. 바드의 주력기이긴 하지만 서포터 외의 다른 라인으로 갈 경우 딜도 애매하고 스턴도 조건부라 질리언과 같이 애매한 챔프가 된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대미지와 CC 지속 시간이 늘어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므로 주로 선마하는 편.
여담으로 스턴 판정이 굉장히 후하다. 적이 투사체 끝사거리에 닿더라도 일단 한명이 맞게되면 그 뒤로 약 200~300정도의 거리만큼 더 나가게되어 스턴이 안걸릴것같음에도 불구하고 스턴이 걸리는 경우가 제법 있는 편. 판정도 후하고 최대 두 명까지 기절시킬 수 있으므로 바텀 교전이나 소규모 교전, 한타 등에서 잘 사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어낼수도 있다.#깨알같은 피즈궁
바쁜 사람은 10초부터 감상.
4.3 W - 수호자의 성소(Caretaker’s Shrine)
바드가 체력 회복 성소를 세웁니다. 성소는 나타난 직후엔 낮은 체력을 회복시키지만, 10초간 강화되면서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성소는 이동 속도를 50% 높여주며, 이 효과는 1.5초에 걸쳐 점차 감소합니다. 바드는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성소를 세울 수 있으며, 성소는 아군이 방문하거나 적 챔피언이 파괴하면 사라집니다. |
90 | 1000 | 12 |
30 / 60 / 90 / 120 / 150 (+0.4 주문력) - 최소 회복 70 / 110 / 150 / 190 / 230 (+0.6 주문력) - 최대 회복 | ||
회복과 이동속도 증가 효과로 체력 관리와 갱/로밍에 유용한 기술. 아군이 소모하거나 적이 파괴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라이너는 물론이고 아군 정글러까지 효과적으로 보조해줄 수 있다. 다만 이 성소는 대부분의 설치형 오브젝트들과 마찬가지로 최대 3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며, 그 이상 설치할 시 가장 먼저 생성된 것부터 사라진다. 2015시즌 들어 자주 나오는 서포터의 로밍 시 혼자 남는 아군 원딜은 사실상 2:1을 감당해야 하는데 그 때를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드 초심자의 마나를 고갈내는 이유. 라인전에서부터 설치해놓고 올라오는 영롱한 초록빛을 보기 위해서 막무가내로 설치할경우 마나 90을 사용해 1렙 스킬 기준, 체력 30~70을 올려주는 끔찍한 효율이 나오게 된다. 물론 이속증가 효과는 있지만 적들과의 영혼의 교전에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기 힘드므로 '적재적소의 장소'에 '적당한 양의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 주로 1레벨 때 찍은 뒤 미리 설치해 둬 정글러의 체력 관리를 돕거나 탑, 미드 라인전에서의 우위를 점하게 하거나 바드 본인이 있는 바텀 라인전에서의 유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 그 뒤에도 회복 효과를 늘리기 위해 미리 2레벨 정도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끔 다른 라인에서 바드의 성소를 먹으면서 솔로킬을 냈다면 바드에게도 어시스트가 들어오므로 로밍을 위해 미드에 들렀는데 여의치 않다면 성소를 하나 둬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소소한 팁으로 용한타나 바론 한타전에 적절한 장소에 성소 3개를 설치해 놓는다면 포킹기 몇개를 무시할수 있게된다.
초반에 W를 3랩찍고 Q를 선마하면 라인전이 몇배는 수월해진다. W 풀 충전시 포션 하나정도의 회복이 돼서, 최대 450이상을 회복시켜주니 왠만한 힐챔프들 한테도 꿀리지 않는 힐량을 자랑한다.
회복 및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설치 즉시 받을 수 있으나 생성 후 10초에 걸쳐 점점 효과가 강화되어 더 많은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이용하여 적을 추격하는 아군 발밑에 설치하여 추격능력을 상승시키거나 피가 간당간당한 아군 밑에 설치하여 극적으로 살려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스킬때문에 천상계 바드유저는 대부분 '바람술사의 축복' 특성을 사용해 방어력 증가 효과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천둥군주도 많이 쓰이는편.이 아니라 천둥만 쓴다
5.17 패치로 마나 소모량이 100/105/110/115/120에서 전레벨 90으로 고정되었다.
4.4 E - 신비한 차원문(Magical Journey)
바드가 근처 지형지물을 통과하는 일방 통행 차원문을 엽니다. 적과 아군 모두 입구 근처에서 통로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출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때 아군이 적보다 빠르게 이동합니다. 통로는 10초가 지나면 사라집니다. |
30 | 900~3000 | 18 / 17 / 16 / 15 / 14 |
아군의 추가 통과속도: 10 / 20 / 30 / 40 / 50% | ||
바드가 맵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며 상황에 따라 득이 되거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기술. 훌륭한 이니시에이팅의 발판이 될 수도 있지만 아군이 도주할 때 적군의 훌륭한 추격기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적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바드가 적을 유인한 다음에 적이 자기발로 아군 진영에 들어오게 하는 기발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 물론 이는 상대도 마찬가지.
일단 포탈 입구로 들어가면 10초가 넘어서 포탈이 사라지게 되어도 중간에 끼거나 하지 않고 출구로 나온다(사라질 때 통로 내에 챔피언이 있으면 입구는 없어져도 출구는 나올때까지 남는다).
유투브에 올라온 바드의 영상(14분 15초부터)을 보면 알겠지만 유효 거리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지라 시전한 방향의 지형이 끝나는 지점까지 쭉 이어진다. 그 유틸성과 성능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최고의 유틸기를 가지고 있는 쓰레쉬와 변칙갱의 대표주자 렉사이와 비등한 수준.
이 기술을 이용해 바드는 모은 종의 갯수에 따른 패시브의 25%~80% 둔화와 마스터 한 Q스킬의 1.8초 둔화 또는 기절을 이용한 로밍이 가능하다.
일단 들어가면 중간에 지속시간이 끝나더라도 끝까지 도착 지점까지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동안 피해나 CC기 등의 영향에 대해 면역이 아니므로 이동 중간에 그랩을 맞거나 하면 통로로 이동하다가도 바로 끊겨버린다. 다만 스턴, 속박 등은 포탈 중간에서 멈추진 않고 출구로 나와서 멈추고, 에어본의 경우 포탈 중간에서 맞으면 그 자리에서 튀어올라 가장 근처의 땅으로 튕겨나며 넉백은 바로 밀려난다.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은 벽 등을 무시하고 블리츠크랭크 앞으로 끌어오는 방식이므로 중간에서 맞아도 바로 끌려간다. 쓰레쉬의 그랩은 벽 무시 그랩은 아니므로 일단 에어본 커맨드처럼 중간에서 튕겨난 후 그 위치가 반대편이라면 당겨오진 못한다. 튕겨나는 곳은 CC를 맞는 순간 챔피언의 위치가 벽의 정중선에 비해 어느쪽에 가까운가로 정해진다. 바드 자신의 궁도 출구로 나와서 발동된다.
참고로 포탈을 탈 때 루시안의 궁, 코르키의 E 등 전방에 데미지를 가하면서 이동이 가능한 판정의 스킬들은 통로를 타면서도 끊기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씩 이런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포탈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 강타, 점화, 탈진, 회복, 방어막, 유체화는 사용할 수 있지만 점멸, 순간이동은 사용할 수 없다. 와드 또한 박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출시 이전엔 강력한 유틸기로 보였으나 실전에선 정말 활용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아군을 자신 근처로 끌고 올 수 있는 쓰레쉬의 W와 비교할 시 원거리에서 아군 근처에 랜턴을 던지면 그만이라 지형지물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전투시와 비전투시 모두 활용도가 높은 쓰레쉬와 달리, 아군이 그 근처로 와야 효과를 볼수 있다. 거기다 지형 위치에 따라 관문의 효율이 심하게 갈리기에 비전투시가 아닌 전투시에는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상황이 나오기 힘든 편이다. 전투 개시전 아군 합류용으로 쓰거나 적도 사용 가능한 부분을 살려 낚시용으로 쓰는게 최선인 상태. 상대가 이용하면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바드 본인의 도주용으로 쓰는게 가장 편하며 먼저 도착 후 Q로 확정 벽스턴도 걸 수 있다.
이 스킬은 주변 맵을 빠르게 보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왕좌왕하다가 벽을 잘못 설치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영상에서 바드가 정글몹 쪽으로 벽을 설치했으면 살았을지도. 물론 네명투자해서 2대2교환햇던거부터 에러
하지만 잘 사용하면 멋진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의 영상처럼 강제로 우물 다이브를 시킨다던가하는 응용이 다양하게 가능하다.
5.6 패치에서 탈 때 클릭해야되는 영역의 판정이 넓어졌다.
5.17 패치로 쿨타임이 전구간에서 2초씩 줄어들어 20/19/18/17/16초 ⇒ 18/17/16/15/14초가 되었다.
이 차원문을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인데, 차원문을 탈 때 관문 입구가 아닌 통로를 우클릭하면 쉽게 차원문들 탈 수 있다. 위급할 때 문앞에서 버벅대지 말고 참고하자.
여담으로 이 스킬은 바드가 칼바람 나락같은 다른 맵에서 최약체급으로 힘을 못 쓰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스킬은 소환사의 협곡이 아닌 맵에서는 활용도가 급격히 낮아져 제대로 쓸 일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 다른 맵에서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스킬을 전부 활용해서 싸우는데 바드는 사실상 스킬 하나 없이 싸워야 하는 셈이다.
4.5 R - 운명의 소용돌이(Tempered Fate)
바드가 대상 지점을 향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신비한 에너지를 발사합니다. 지면에 떨어지면 범위 안의 모든 챔피언, 미니언, 몬스터, 포탑이 정지 상태가 되어 2.5초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고, 무적이 되는 대신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일반적인 상태 이상 효과가 통하지 않는 에픽 몬스터들도 이 스킬의 영향은 받습니다. |
100 | 3400 | 130 / 115 / 90 |
투사체 속도: 1800 | ||
바드의 상징이자 바드가 한타나 오브젝트 싸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스킬그리고 트롤바드의 존재이유인 스킬.
범위 안의 적/아군 유닛,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를 2.5초 동안 정지시키는 궁극기.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중재자의 스테이시스 필드(정지장)를 생각하면 편하다. 오브젝트와 정글 몬스터에도 적용되어 포탑은 물론 드래곤과 바론도 멈출 수 있다. 하지만 무적인 대상,[3] 억제기와 넥서스는 얼릴 수 없다. 잘만 사용하면 대규모 한타에서 적을 각개격파하거나, 스킬 콤보를 마치고 어그로가 잔뜩 끌린 아군 누커나 암살자를 살리거나, 라인전에서 상대 서포터가 날린 해일이나 빙하 균열 등의 위력적인 군중제어기를 무시하거나 이니시에이팅으로 먼저 써 아군의 광역 궁극기가 들어갈 타이밍을 도와주거나, 적군이 포탑 철거나 바론/드래곤 사냥을 시도할 때 오브젝트 획득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혼자 돌아다니는 딜러들을 짜르는 데도 좋다. 아군들과 매복한 다음 혼자서 스플릿을 하는 딜러에게 궁을 맞춘 다음 e로 접근해서 죽이면 된다. 따라서 바드를 상대하는 딜러들은 망원렌즈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한타때 사용시에는 되도록이면 아군을 맞추지 말자. 적 탱커 혹은 적 딜러를 정지시키는것 자체가 한타의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사용 시에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다. 분명히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킬이지만 기절이나 속박이 아닌 정지이기 때문에 자칫 적을 살려주거나#나로호 아군에게 사용했다가 채널링을 끊고 적에게 물리기 딱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거나 쫒기는 적을 붙잡아두기 위해 사용했다가 아군을 정지시켜 버리면 온갖 욕을 다 듣게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변수를 만들어 낼 수도 트롤링이 되어 버릴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스킬.그래서 노궁바드가 op라는(...) 안쓰러운 말도 생겼다.
궁 쓴 올라프나 궁극기 시전 중인 말파이트처럼 군중제어기에 면역인 유닛들은 이 효과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군중제어기에 면역이 없는 각종 돌진기는 물론, 가렌의 E나 오공의 R같이 대부분의 방해 효과를 무시하는 지속 스킬까지 중단시킨다. 물론 궁극기의 효과가 끝나면 다시 빙빙 돌지만. 원래 이 스킬들은 군중 제어기에 맞아도 챔피언 이동만 멈추거나 기절하거나 공중에 뜨거나 할 뿐이지 스킬 자체는 열심히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레오나의 천공의 검,빅토르의 중력장과 카시오페아의 궁극기, 바드의 궁극기만 이 스킬들을 일시 정지시킬 수 있다.
수은 장식띠, 정화, 감귤 등으로 풀 수 없고[4], 야스오의 바람 장막으로도 막을 수 없다. 밴시의 장막을 두른 챔피언에게 사용했을 때 아군은 궁에 걸리고 밴시가 없어지지 않지만 적은 궁에 걸리지 않고 밴시가 벗겨진다. 또한 밴시와 매커니즘이 비슷한 시비르의 E나 녹턴의 W는 사용했을 때 운명의 소용돌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피오라의 응수로도 막아낼 수 있고, 존야가 적용된 상대에게 궁을 맞춘다고 해서 정지되어있는 시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궁의 범위가 넓은 편이 아니고 투사체의 속도가 묘하게 느려 정확한 타이밍에 시전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능수능란한 사용을 위해서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다만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멀리서 추노하는 팀원에게 지원사격을 날려주기에는 적절한 편.하지만 멀리쏠수록 느리기때문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까운곳에 정확히 맞추는것이 더 낫다.
언급된 문제들로 타워를 마비시키는 용도 이외에는 활용하기는 매우 까다로워 자칫하면 베이가의 E스킬보다 나을 것도 없는 궁극기가 되어 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 글로벌 사거리로 이니시가 가능한 CC기가 갖는 의의는 생각보다 크다.[5] 교전 중이거나 라인을 밀고 있는 적 챔프가 생각치도 못하게 2.5초 동안 얼어 버린다면 생각 외로 큰 압박을 받게 된다. 아군을 추노 중이었거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 뒤 E를 통한 빠른 합류로 먼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둔다면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면모는 글로벌 궁극기로 빠르게 지원이 가능한 챔프들과 조합되면 생각치도 못한 타이밍에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꼭 직접 이동하는 챔프가 아니더라도 사전 합의만 된다면 직스의 궁극기 같은 광역 스킬을 맞추는 데에 최적의 여건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즉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군과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
이 스킬때문에 적 봇듀오가 타워허깅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5 평가 및 운영
컨셉상 로밍에 특화된 AP 챔피언. 포지션은 현재의 EU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기 이전에 북미 서버에서 유행했던 NA 스타일의 "로머"에 가까운 편이다. NA 스타일은 원딜을 솔로 미드로 보내고 정글러와 갱킹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로머를 둬서 정글러와 함께 2인조의 강력한 갱킹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로 EU스타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사장된 전술이다. 바드는 NA 스타일이 가진 문제점들을 시대를 역행해서 보여주고 있는 챔피언이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스킬이 숙련도를 요구하는 고난이도 챔피언이다. Q는 주위 지형지물과 적 챔피언들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효과가 극대화 되고, 특히 적군도 효과를 볼수 있는 E와 궁극기의 경우엔 뛰어난 상황판단력이 필요하다. 광역 존야인 궁극기는 즉발이 아니기에 느린 투사체를 보고 피할수 있으나 근접시에는 이동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할수 없는 스킬이나, 지속시간도 2.5초라는 짧진 않지만 아군도 같이 존야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특정상황이 아니라면 좋은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라인전이 약하다...고 흔히들 알려져있지만, 라인전이 약한 건 아니다. 정확히는 '짤짤이는 강력하지만 꽝 맞붙는 개싸움 능력은 약한', 소나류의 짤짤이형 서포터라 어느쪽을 중점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강하다고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약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보통 바드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이 '바드는 맞딜 약하고 딜도 그지니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1렙 정령+주문도둑+천둥(+Q)의 대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 즉, 정령을 이용해 평짤을 누적시키는 방식에 익숙해진다면 의외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 Q 스턴 판정에 익숙치 않은 경우 마찬가지로 투사체 속도도 느리고 대미지도 그리 강력하지 않은 스킬이기에 저평가 받긴 하지만, 굳이 봇듀오를 함께 맞출려 기 쓰지 않고 각종 판정을 이용해 1명에게 스턴+짤짤이를 넣는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조건부지만)1렙때부터 원거리에서 스턴을 넣는 서포터는 거의 없다는걸 생각하자. 즉, 잔나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챔피언 이해도와 아군 원딜의 라인전 이해도에 따라 라인전 위력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셈. 전형적인 '티어별로, 숙련도에 따라 평이 지극히 갈리는' 챔피언인것. 다만, 이런 짤짤이 능력은 분명 다른 짤짤이 서폿에 비해 유통기한이 빠른지라[6] 바드의 짤짤이가 제일 강력한 1-3렙때 최대한 이득을 보는 게 좋다. 이때를 놓치면 상대 서폿에게 질질 끌려 다닐 수도 있다.
갱 방지력 역시 숙련도에 따라 꽤 갈리는데, 본인이 정말 Q를 잘 써서 2명을 맞춘다면 베스트고, 아니더라도 핵심 CC를 가진 서포터나 정글러만 바보로 만들어 놓으면 유유히 빠져 나갈수 있다.둘다 갖고 있는데 한놈만 걸렸다면 묵념 다만 E를 활용하기 까다로운건 확실히 디메리트로, 퍼플팀의 경우에는 좀더 잘 활용할 수 있지만 블루팀일 경우 활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퍼플팀 봇은 상대가 와드를 박기 힘든 심술 두꺼비 부쉬 지형 근처 두꺼운 벽을 마음대로 이용할수 있지만 블루팀 봇쪽은 벽이 얇고 용아래쪽 삼거리 부쉬는 시야체크가 잦기 때문에 E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푸만두의 바드 플레이 하이라이트 5초 부근 참조. 즉 퍼플팀이 바드를 사용하기 비교적 편하다.
컨셉으로 내세운 로밍은 상당히 미묘하다. 패시브 스택을 쌓기 위해 로밍을 다니긴 해야하나 여타 로밍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서포터들처럼 미드 짤라먹기가 제대로 되질 않는 편이다. CC기가 종을 모아야 둔화비율도 높아지는 패시브,벽이나 다른 적에게까지 맞아야 기절에 걸리는 Q, 적의 발이나 행동을 묶는것이 아닌 아예 정지시켜버리는 R이기 때문에 애매하며. 자체 딜량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킬 캐치력이 매우 떨어져 아군 라이너에게 모든걸 의존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야장악과 맵리딩 수준이 올라가는 상위티어로 갈수록 로밍력은 떨어지게된다. 이렇기에 단독 로밍보단 E의 관문 생성능력을 활용해 정글러나 아군 라이너와 빠른 합류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살리는 식으로 로밍 운영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한타 페이즈 또는 라인전이 끝나고 맵장악과 오브젝트 싸움이 주가 되는 중반타이밍에 바드의 컨셉은 크게 바뀌는데, 이 때의 바드는 궁극기를 통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극단적 캐리형 서포터가 된다. 이는 궁극기를 이용해 상대편을 고립시켜 끊어먹거나 한타에서 상대의 메인 딜러를 얼려 순간적으로 딜로스를 만들거나 딜러를 지키는 탱커, 서포터를 얼려 딜러에게 순간적으로 딜 집중을 할 수 있는 극단적 이득을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잠재력과, 반대로 이러한 상황을 아군에게 강제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큰 변수를 가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솔랭에서의 바드는 초반 팀원들의 라인전을 풀어주고 맵 장악을 통해 이득을 보는 누누와 같은 로밍형 서포터라면, 바드의 로밍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게되는 상위티어 및 대회에서의 바드의 궁극적 컨셉은 궁과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상대편 잘라먹기를 비롯한 한타 포지션을 아군쪽으로 유리하게 이끌어내기가 주가 되는 캐리형 서포터가 된다.따라서 챔피언 조합, 팀원과의 소통 및 팀원들의 바드 이해도가 크게 중요하며, 이 전제가 바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솔랭에서 바드를 트롤 픽으로 간주하게 되는 원인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지금보다 성능도 나빴고 소환사의 협곡은 물론 당시 도미니언(지금은 삭제되었다)이나 뒤틀린 숲, 칼바람 나락 등 어떤 맵에서도 그 맵의 메타와 동떨어져 있어서 써먹을 수 없는 챔피언 취급을 받았지만[7] 시즌 6 프리시즌 현재, 그동안 받아왔던 자잘한 버프들이 쌓이고 원딜들의 캐리력이 막강해지며 서포터 아이템의 변경 등으로 인해 유틸성이 막강한 바드는 상황에 따라 괜찮은 픽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대부분의 문제(약한 라인전과 딜량부족으로 로밍 어려움) 들은 특성 천둥군주의 호령으로 거의 커버되었다.
5.1 장점
유틸성이 많은 서포터계 챔피언 중에서도 독특하고도 기묘한 유틸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2명을 1.8초 동안 묶어 놓을 수 있는 Q, 회복과 이속 증가효과를 지닌 성소를 생성해서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는 W, 집단으로 벽을 넘게 해주는 이동기 E로 전투가 개시되기 전 아군에게 유리하도록 진형을 갖추는데 특화되어 있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로밍과 맵 장악이 가능하다. 경험치 손실과 마나를 매꿀 수 있는 종을 포함하여 맵을 이동하기에 최적화된 스킬들로 인해 맵을 헤집고 다니기 정말 편하다. 미드로 로밍을 찔러보는 플레이도 괜찮고, 아예 적 정글 깊숙히 들어가 시야를 장악해버릴 수 있다. 정글 깊숙히 시야장악 도중에 적 챔프를 만났다 해도 평타에 붙는 슬로우에다가 좁은 정글의 환경에서는 스턴을 거는게 더 쉬운 Q, 패시브와 성소의 이속증가 및 적보다 빠르게 통과가 가능한 관문 등을 이용해 자신을 쫒는 챔프를 닭 쫒던 개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궁극기를 잘만 활용한다면 무궁무진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단 상대 포탑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 게다가 준 글로벌 궁극기급 사거리를 이용해 시야 밖에서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이니시나 지원사격을 할 수 있다. 튀어나와있는 상대 딜러를 궁극기로 묶어놓고 승천의 부적이나 정당한 영광으로 다가가서 삭제시킨후 한타를 하는게 가능하다. 아무리 적도 무적에 쿨타임이 돈다 해도 2.5초간 카이팅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한다면 충분한 압박이 된다. 아군에게 하드CC기나 적을 순삭할만한 딜이 있다면 그저 강제존야 끝나고 무사히 도망치길 빌어야할 뿐이다. 게다가 아군과 자신도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 순삭을 시도하려는 적에게 딜로스를 선사해 줄 수도 있다. 또한 바론이나 드래곤같이 중요한 오브젝트 싸움을 할때 다 얼려버림으로써 적 정글러의 강타타이밍에 혼선을 주고 아군 정글러에게 스틸의 기회를 줄 수도 있다.
또한 E를 통하여 팀원들에게 최고의 기동성을 제공해준다. 센스있는 바드는 E를 이용하여 팀원들을 이곳저곳으로 빠르게 이동시켜주며 운영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또한 E스킬로 적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전투 중 바드와 적군이 관문을 깔고 빠지는 걸 봤다고 해도 섣불리 쫒아가다 5명 모두 겹쳐서 이쁘게 cc폭탄을 맞고 역공을 당해버릴 수 있다. 위에 나왔던 예시들과 같이 적의 클릭미스를 유도해 사지로 이끌거나 죽을 상황을 유유히 살아가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이런 기동성으로 인해 도망가기에 최적화된 챔프다. E로 도망간 후 그 앞에서 깔짝대다(...) Q로 두명을 확정스턴시키고[8] 다시 E 쿨타임 돌 때까지 W 깔고 도망가다가 다시 E와 Q(...) 정 뭐하면 R을 쓰고 도망가기도 한다. 덕분에 바드를 쫓는 적군은 죽을맛. 바드의 어그로에 끌려 쫓아가다가는 어느샌가 적 진영으로 들어가 미드라이너의 환영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할것.
요약하자면 꾸준한 맵장악과 함께 전투 개시전 아군 진형을 유리하게 갖추는데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이다. 팀원과의 합의 하에 E스킬과 성소의 이속증가를 이용해 이리저리 같이 다니면서 궁을 이용한 깜짝 이니시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텔포나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아군과 함께한다면 그야말로 맵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다. 적군이 전부 우리 편을 카운터치고 팀 챔피언들의 시너지라고는 하나도 없는 개판이여도 플레이어의 실력에 받쳐준다면 한타 승리를 이끌어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챔피언이다
5.2 단점
잘쓰면 변수를, 못 쓰면 손해를 보는 타입
한마디로 어렵다. 스킬 사용에 정확한 판단력을 요한다. 스킬 대부분이 잘 쓰면 좋지만 못 쓰면 적군에게 이득이 되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스킬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로밍에 도움을 주는 패시브는 반대로 말하면 로밍을 안 다니면 패시브를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아군이 징크스나 코그모같이 초반 라인전에서 서폿의 존재가 절실한 원딜이라면 패시브를 이용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다.
봇에서의 딜교환 능력은 뛰어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 분명 패시브 묻은 평타는 주문도둑검과 천둥군주의 화력이 더해져서 서포터임에도 매우 아픈 것은 사실이며, Q 스킬의 스턴은 분명 강력한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평타 사거리가 겨우 500에 불과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평타를 쳐도 초반에는 정령이 2개 뿐이라 지속 전투력은 또 엉망이다. Q스킬 역시 논 타게팅 조건부 스턴이기 때문에 급할 때는 스턴을 넣기도 쉽지 않다. W스킬의 힐 효율은 Q 선마를 하는 바드 특성 상 이속 버프에 더 가까우며 E스킬은 말 그대로 차원문이기 때문에 라인전에 쓸일이 많지 않다. 결국 라인전에서 안전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
또한 쓰레쉬의 랜턴, 칼리스타의 궁처럼 다른 유저가 바드의 스킬을 잘 이해해야하는 괴이한 스킬을 두 개나 갖고 있다. Q와 E는 그나마 직관적이라 논외로 치겠지만, W는 10초가 지나야 회복량이 증가하고, 궁극기는 모든 것을 존야의 모래시계마냥 무적상태로 만드는 스킬이지, 적을 스턴시키는 스킬이 아니다. 그나마 최근 대회에서 1.5티어 서포터 느낌으로 자주 등장한 탓에 유저들의 이해도가 증가한 게 다행인 수준.
이 외에도 로밍의 강제화나 낮은 스팩등의 단점이 산재했으나 출시 후 상향 받은 적은 있어도 너프 받은 적은 없었던 서포터였던지라 그러한 단점은 대폭 사라졌다.[9] [10] 허나 여전히 존재하는 최악의 문제점은 어렵다 라는 점. 사실 상 서포터 계의 리 신과 같은 챔프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지속적인 상향 덕에 대회에서처럼 서포터 하드캐리가 가능한 챔프임은 분명하나 그 난이도가 매우 높고, 동시에 아군 라이너들의 바드 이해도 역시 강조 되므로 대회와 무관하게 솔랭에서 1인분 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는 점을 부정 할 수 없다.
5.3 서포터 이외의 포지션
바드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소환사의 협곡의 서포터로서의 기능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챔피언이기 때문에 서포터 외에는 사실상 가지 않는다. 아래 포지션들은 일반적으로 바드가 가면 트롤 소리를 듣지만, 설명을 들으면 어딘가 묘하게 장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그렇다고 진짜 가지는 말고
5.3.1 정글
김정균 SKT T1 코치가 입롤의 신에서 바드의 정글러 활용도 연구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패시브가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하고 스택을 빨리 쌓아야 효율이 증가하는 만큼 서포터보단 정글러 쪽이 활용도가 높다. 수호자의 성소(W) 스킬 덕분에 정글링이 안정적이며 나머지 3개의 액티브 스킬들이 갱킹에 큰 도움이 되는 유틸성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입롤의 신 자체가 말그대로 실전성보단 이론상의 플레이를 소개하는 경향이 크고 신규 챔피언 소개에서 정글러나 서포터로 쓸 수 있겠다는 이야기가 빠진 적이 드물기 때문에 좀 더 연구가 진행될 때까지 지켜봐야 할 부분.
W 스킬로 샤코처럼 어느 곳이나 3개를 둔 다음 귀환을 타고 가서 마나를 재충전하고 오고 하드 리쉬를 받는 방법도 있다. 물론 아군이 지워 버리지 않도록 확실히 설명을 해주는 것이 먼저다.
최악의 정글링 속도와 높은 블루 의존도라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시즌 6 프리시즌 패치 전까지 경비대의 길잡이는 필수 아이템이었다. CC기가 좋아도 딜링이 별로인지라 갱킹 시에 스턴이 안 걸리거나 정글링 도중에 육식 정글러가 카정을 오면... 경비대의 길잡이가 삭제되며 바드 정글은 트롤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
5.3.2 탑
정글만큼이나 드물게 탑솔로 기용하는 유저들도 있기는 있다. 몇 안 되는 탑 바드의 장점이라면 역시 뛰어난 유틸성. 탑솔이기 때문에 서폿 바드보다 성장이 빠르므로 초중반부터 튼튼한 탱킹과 변수 만들기를 꾀해볼 수 있다. 통로, q의 슬로우와 스턴, 궁극기의 2.5초 경직과 깨알같이 w의 이속증가도 존재하기 때문에 갱킹 호응도 비교적 좋은 편이고 통로의 기동성으로 미드 로밍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그놈의 라인 클리어. 그리고 최약체라고 할 수 있는 라인전과 유지력. 바드는 라인을 쭉쭉 밀만한 스킬이 단 한개도 없다.스태틱을 가면 된다 차라리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 레오나같은 다른 서포터 챔피언이 백번 나을 정도로 느려터진 데다가, 탑 라인은 특성상 탱템을 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하드CC기가 없고 탱킹 효율이 극도로 낮은 바드 특성상 탱킹 아이템은 바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평타모션도 구려터져서 미니언 하나하나 놓칠 때마다 눈에서는 피눈물이 떨어진다. 게다가 상대가 다리우스 같은 라인전 깡패라면 미니언은 커녕 경험치도 못챙기고 어느새 타워 안에 처박혀서 포션을 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는 컨트롤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지만, 서포터 치고는 유지력도 좋고 라인클리어도 빠른 팔방미인 챔피언인 탐 켄치와는 여러가지로 대조된다. 유틸성이 높고 안정된 챔피언을 하고 싶다면 그냥 룰루나 탐 켄치를 하자.
5.3.3 미드
라인 미는 것도, 폭딜도, 생존도 아무것도 안 돼서 그저 라인 끝물이나 빨다가 로밍으로 득보는 풍선.
기본적으로 미드에 서는 챔피언 치고 라인 푸시가 안 되는 챔피언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포탑이랑 사이좋게 cs 나눠먹어야 된다. 제대로 된 딜링사이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적 미드랑 싸움을 해보는 것도 힘들다. 로밍능력은 분명 대부분 적 미드보다 좋기야 하지만 적 미드가 라인 엄청 밀어놓고 먼저 로밍을 가버리면 그건 그것대로 난감하다. 같이 로밍을 가자니 놓치는 미니언이 크고, 그렇다고 안가자니 초중반 유일한 장점이 의미가 없어진다. 그래서 결국 가끔 기회 될 때 종도 모을 겸 돌아댕기는게 전부고 그 동안 팀원들은 고통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내의 시간을 버티고 나면, 제대로 된 딜링 사이클이 없던 바드 조차도 딜러정도는 원콤으로 보내버리는 놀라운 화력이 나온다. W 힐은 서폿이었을 시절이랑 비교가 안되는 극힐이고, 패시브는 딱콩에서 핵딱콩이 돼 있다. 특히나 리치베인등이랑 조합하면 무시무시해진다. 기본적으로 광역둔화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미니언에 튕겨 나온 원추형 폭발도 매우 거슬리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화력이 매서워지며, 다른 미드캐와는 전혀 다른 특이한 동선으로 짤라먹기가 가능하다. 당연히 바드의 장점도 그대로 보존.
문제는 후반에 가서야 겨우 다른 누커들과 동등하거나 조금 위인 위치를 잡는다는 것. 기본적으로 eu스타일의 미드 누커/암살자의 위치와 역할은 초중반에 게임을 터트려 승리를 가져오던가 후반을 바라보는 아군 원딜과 탱커들이 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역할이다. 당연하게도 초중반을 버리고 후반을 가져오는 미드 바드같은 픽은 이런 역할을 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후반으로 끌고 간다고 하더라도 초중반의 수고와 리스크에 비해 얻어지는 것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 더해서, 미드에서 꼭 후반을 바라보고 싶다면 아지르같은 미드 후반 캐리가 없는것도 아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성장하기까지 팀이 잘 버텨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바드를 미드로 보내서 빛을 볼 일은 특히나 팀워크 맞추기 힘든 솔로 랭크에서는 거의 없다.
5.3.4 원딜?
기본적으로 짧은 사거리에 애매한 평타모션, 미니언 먹는데 써야되는 정령, CS 때문에 자리 비우기 힘든 원딜의 특성상 결코 좋은 픽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서폿 바드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란 단점은 죄다 가지고 있으면서 싸움은 되게 약하다. 초반에는.
이런 저런 난해함을 극복하고 템을 맞추고 종도 적절히 모으고 나면 엄청난 추가데미지에 범위슬로우따지 달린 3타가 완성된다. 체감은 거의 원딜 쓸쉬의 첫 평타보다 약간 약하게 3연타 치는 것. 이 정도면 딜러는 그냥 죽어버리고, 탱커나 브루저라고 해도 적지 않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무엇보다 3타 치고 땡이 아닌지라 사실상 쿨타임 8초짜리 둔화및 딜링기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쎄진다. 게다가 둔화율도 대단히 높기 때문에 q로 슬로우 걸고 w로 이속증가를 누리면 왠만한 브루저는 바드를 잡기 힘들고, 뚜벅이는 사실상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 때도 바드가 서폿일 때 딸려오는 모든 장점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극 후반에는 하이퍼캐리원딜들 부럽지 않은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바드의 사정거리 내에 누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궁극기를 다르게 사용하게 되는데, 브루저가 물러오면 딜러진을 묶어서 브루저를 처리할 시간을 벌고, 딜러가 사정거리 안이라면 다른 딜러나 브루저를 묶어서 딜러를 삭제시킬 시간을 번다.
특이한 도주경로를 가지고 있는 덕에 스플릿에도 유용하다. 비록 타워는 잘 못깨지만, 방사형으로 터지기시작한 패시브는 미니언 미는데 큰 도움을 주고, 바드의 도주경로 특성상 한 명이 가서 스플릿 및 백도어를 막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11]
이렇게 적으면 좋은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입롤, 비주류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저 모든 장점을 다 싸말아 먹을만큼 초반 라인전이 고단하며, 바드 특유의 높은 난이도가 배가되어 들어오기에 캐리는 커녕 팀원들 정신건강에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칼바람 나락에서는 진지하게 고민해 볼만한 트리가 된다
5.4 다른 맵에서의 성능
독보적인 최하위 승률 챔프며 걸리면 바로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수준이다. 어느정도냐면 북미 4월기준 승률이 31.2%가 된다. # 참고로 2위와 3위는 이블린과 아칼리로 4월 기준 각각 37.1%, 38.6%의 승률을 자랑한다.
자기는 힐하고 남을 두들겨패며 패기를 부리는 다른 서폿들과는 달리 영 쓸모가 없다. 바드의 Q는 사거리가 너무짧고 투사체 속도도 느리다. E는 칼바람 나락 맵 특성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적고, 적에 럭스, 바루스, 직스, 코그모 같은게 하나둘 껴있으면 뒤에서 찌그러진채로 종이나 주우면서 W나 깔아야하는 신세. 그마저도 W의 마나소모량은 토나올 정도로 많고 나미, 소라카, 소나같은 전문힐러들의 힐에는 한없이 작아진다. 창없고 변신 못하는 니달리나 궁없는 케일을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궁극기도 아군의 조합이 바드의 궁극기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전혀 빛이 나지 않는다.
그러는 바드는 종종 Ap를 간다. 사거리가 짧은 평타를 보완하기 위해 고속연사포를 가주며, 빠른 딜링을 위한 내셔의 이빨, 강력한 평타와 빠른 기동성을 위한 루덴의 메아리와 리치베인을 간다. 나머지는 라바돈이나 생존템을 가거나 쿨감신 혹은 마관신을 간다.
성소를 칼바람 곳곳에 있는 힐팩에 깔아주면, AP로 인한 높은 힐량과, 더욱이 많이 채워지는 회복량으로 초중반부터 활약이 가능하다.
종종 탱템을 사는 경향이 보이는데 쓰레쉬나 브라움같은 서포터 챔피언들에 비해 탱킹이 좋은 챔프가 아니며 아무무나 말파이트 처럼 좋은 돌진기나 광역 CC기가 없기때문에 몸으로 이니시 하는 탱커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 주문력계수를 올리자니 영향받는 스킬도 Q와 W뿐이고 Q는 그마저도 계수가 너무 낮아서 소나나 룰루의 Q처럼 AP템을 올려서 누킹기로 써먹을 수가 없는 수준이고 힐은 칼바람나락 특유의 30% 보정이 적용되므로 차라리 쿨감위주로 솔라리나 승천의 부적같은 서포팅 아이템을 구매하는게 승리에 이바지하는 길이다. 상대방의 피지컬이 이쪽보다 확실히 후달린다면 작정하고 BF 루난 인피 몰락 도미닉을 가서 원딜노릇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나마 칼바람 나락 한정으로 패시브인 종을 모을 때의 능력치가 버프를 받으면서 최하위권 승률은 탈출했다.
승률은 전 챔피언들 중 최하위인 32%대를 기록중. 참고로 여기서 최하위 2위와 3위는 각각 애니비아와 쓰레쉬로 모두 35%의 승률을 기록한다.
칼바람 나락과 마찬가지 이유로 픽할 메리트가 없다. 소나나 알리스타, 룰루같은 서포터형 챔피언들처럼 아군은 보호하고 자신들은 CC기나 딜링기를 난사하는 이들과는 달리 영 쓸모가 없다.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대폭 짧아졌다고 해도 바드가 한타 때 제대로 쓸 수 있는 딜 스킬은 Q뿐이고 그마저도 아무리 템을 갖춰봤자 다른 딜 서포터들의 딜링기나 CC기에 비하면 한없이 초라하다. 궁극기도 모든 챔피언들의 이속이 빨라진 탓에 맞추기가 힘들다. 그리고 궁극기를 제대로 맞췄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게, 모든 챔피언들의 스킬 쿨다운이 대폭 짧아진 바람에 적들을 궁극기로 묶어놓는데 성공했어도 궁극기가 풀리면 곧바로 다시 적들의 스킬 공세가 시작되는지라 다른 맵에서보다도 궁극기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 이 모드에서 Q스킬밖에 쓸 수 없는, 그것도 Q스킬 주문력 계수가 없어진 소나나 룰루를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교전이 쉴새없이 일어나는 우르프 모드 특성상 패시브 스택을 쌓기도 협곡보다 더더욱 힘들다. 유일한 장점인 로밍력을 최대한 살려서 다른라인에 지원하려고 해도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텔포를 정석으로 드는 바람에 이것도 써먹을 데가 없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앞서 말한 소나같은 챔피언보다는 성능이 못하지만 우르프 모드에서 바드를 하느니 차라리 브라움, 레오나, 타릭같은 서포터 챔피언이 훨씬 낫다. 수시로 얼리고 무한 차원문을 쓰면 재미는 있다.
2016년 우르프에서는 기존의 패시브인 '종 5개당 능력치 강화'를 '종 2개당 능력치 강화'로 바꿔서 바드가 패시브 활용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버프를 받았다. 그 결과 승률이 39%대까지 올랐다.
- 단일챔 모드
미쳤다. 차원문이 벽마다 뚫려있는데 함부로 따라갔다가는 바드 세명이 벽과 연계하여 기절을 멕이며 농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소 역시 맵 여기저기에 널려 있어 지나다니다보면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종은 아쉽게도 구분되어 있으며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종은 공중에 떠 있으나 아군의 종은 적 바드처럼 땅바닥에 박혀있다. 몰빵이 가능했다면 패왕이 되었을수도 있다
역시 바드는 픽할 메리트가 없다. 원딜이 거의 나오지 않고 근접 딜탱이 판치는 맵 특성상 바드의 유틸성이 의미가 없는 데다가 여기서 E는 칼바람 나락에서처럼 쓸모가 없으며[12] 패시브 활용은 시작부터 특정 지역을 놓고 교전이 벌어지는 맵 특성상 아예 불가능하다. 앞서 말했듯이 딜러들이 거의 나오지 않고 딜탱들이 판을 치다보니 궁극기도 의미가 퇴색된다. 이 맵 역시 칼바람 나락과 우르프 모드처럼 바드의 장점이 전혀 돋보일 수 없는 전장이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바드는 소환사의 협곡이 아닌 다른 모드나 전장에서는 최약체나 다름없는 대접을 받는다. 다른 챔피언들의 경우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다른 맵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꽤 있고 어느 맵에서 약하다고 해도 다른 맵에서까지 약한 챔피언은 사실상 거의 없는 편인데 바드는 소환사의 협곡이 아닌 곳에서는 챔피언의 장점을 살리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셈. 챔피언 자체의 성능이 구 이블린처럼 너무 나쁘다기보다는 소환사의 협곡에서나 가능한 '다른 라인 로밍에 특화된 유틸리티 서포터 챔피언'이라는 극단적인 챔피언 설계 컨셉이 불러온 결과라고 봐야 하는 것이 맞다.
6 대회 성적
MSI때 처음 등장했지만 해당 팀의 꼴픽으로 판명. 온갖 똥이란 똥을 싸지르며 '바필패'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었다.
국내 대회의 경우 삼성 갤럭시의 루나 선수가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처음 꺼내들어 당시 상대 원딜이었던 징크스나 주력 딜러진 한명만 교묘히 묶는 멋진 피지컬을 보이며 서폿 캐리를 해내며 해당 경기에서 MVP를 거머쥐었다.당시 상대팀 서포터가 입롤의 신에서 바드를 플레이했던 고릴라라 상당히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이후에도 CJ의 매드라이프 선수가 꺼내들어 '매라신의 새 친구'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선보여 MVP에 선정, 삼성 갤럭시의 루나 선수의 플레이에 감명받아 연습했는데 괜찮은거 같다라고 바드에 대해 평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변수 창출은 뛰어나지만 라인전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면서 바드는 도태될수밖에 없었고 바드는 '바필패' 이미지를 못 벗어나며 롤챔스 서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2015 롤드컵에선 같이 트롤 챔피언(...) 취급받던 탐 켄치가 징크스와의 조합+뛰어난 변수 창출로 1티어 서포터로 급부상한데 비해 바드는 라인전 특유의 약점과 서포터와 정글러에게 탱킹을 요구하는 당시 메타로 인해 롤드컵에서 나온 경기 모두 패배하며 역시 '바필패'라는 이미지를 못 벗어났다.
그러다가 NAVER 2015 LoL KeSPA Cup에서 ESC Ever의 서포터 Key 선수가 바드를 꺼내들어 롤챔스에서 바드로 MVP를 받았던 루나 선수를 상대로 제대로 참교육을 시전하며 2:0으로 격파했고 롤드컵에서 우승해 금의환향한 SKT T1을 상대로 접전끝에 완파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전세계적으로 경악을 일으키며 돌풍의 주력이 되었다. SKT T1과의 2경기에선 주력 딜러만 궁으로 묶고 이후 갱플랭크의 화약통 폭발로 잘 큰 딜러진을 순식간에 삭제하는 장면은 케스파컵 최고의 역전 장면으로 회자될 정도.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바드의 강점인 '변수'는 만들어내기가 입롤 수준에 가까워서 해외를 막론하고 국내 롤챔스에선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었는데 이 경기 이후 바드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물론 Key 선수는 바드를 200판 넘게 잡아서 그런 활약을 한거다. 케스파컵에서도 바드 덕분에 Key 선수는 선수 MVP를 받는 명예를 누리기도 했다.
IEM 해설중 김동준 해설은 케스파컵을 언급하며 해당 경기들로 인해 국내 서포터 선수들이 상당히 충격을 받아 바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연습하는 선수들이 다시 늘어났다고 언급하였다. 거기다 기어이 IEM 결승까지 올라간 EVER는 5전제 결승에서 바드 5연밴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을 연출해냈다.
2016년 꼬깔콘 롤챔스에서 26경기에 매드라이프가 바드를 꺼내든 이후로 바드의 서포터 티어가 한단계 올라갔다는 평가를 듣고있다. 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바드를 사용하면서 원거리 서포터 중 유일하게 메타에서 멀어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2016년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에서는 초창기엔 1티어픽으로 분류될정도로 원거리 서포터중 가장 높은픽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어찌됐든 뛰어난 아군 슈퍼 세이브와 탱킹이 되는 알리스타와 탐 켄치, 그리고 뛰어난 변수창출과 탱킹력을 지닌 타릭이 조커카드로 쓰이면서 1티어 위치에선 내려왔다. 그러느 유틸성 서포터중엔 그나마 괜찮은 챔피언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드 그 자체'라는 평을 듣는 김한기 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그가 등판할땐 밴카드에 투자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종합적인 밴률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7 아이템
7.1 추천 아이템
비슷한 성격의 유틸형 서포터 잔나와 아이템 트리가 비슷하다.
- 칼날부리의 망토 - 저항 공성기 : 바드 특성상 쿨감, 이속이 가장 필요로 하는 챔이기 때문에 저항 공성기가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일단 궁극기로 다이브를 자주하는 바드는 칼날부리의 망토로 빠르게 빠질 수도 있으며 저항 공성기로 다이브를 한 다음, 궁극기로 적이 도주할 수 없도록 해줄 수도 있다. 그리고 적이 올AD일 경우 솔라리 대신 갈만 한 템.
그렇다고 망했는데 가서 딜템보다 안좋은 효율을 팀원에겐 보여주지 말자여담으로 첼린저도 가고 싶어하지만 욕 먹을까 봐 안 가는 템
- 주문도둑의 검 - 얼음 송곳니 - 서리 여왕의 지배 : 원거리 서포터인 바드에게 가장 잘 맞는 서포터용 시작 아이템. Q를 잘 이용하면 상대 원딜과 서포터에게 동시에 스턴을 넣는 동시에 깨알같이 10원씩 벌 수도 있고, 멀리 갈 것 없이 패시브는 평타에 묻어 나가는 게 아니라 뒤따라서 나가는 것이므로 한 번에 2스택을 소모시킬 수 있다. 또한 예전의 쌍둥이 그림자 효과가 서리여왕으로 옮겨온 만큼 시야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 고대 주화 - 유목민의 메달 - 승천의 부적 : 주문도둑의 검만으로 초반 라인전을 보낸 뒤, 주문도둑검을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고 승천의 부적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쓰였으나, 고대 주화가 상향됨에 따라 고대 주화를 선템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보통 정당한 영광과 양자택일 되는 편.
둘다 가서 더블부스터를 해도 된다오히려 더 좋다
- 시야석 - 루비 시야석 : 서포터의 필수 아이템. 자신이 서포터 포지션이라면 꼭 구매하도록 하자. 체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라인전 부담도 적은 편에 속한다. 특히 시야 장악이 장점인 바드에게 시야석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 기동력의 장화 - 서포터들이 주로 신는 신발. 다른 2티어 신발에 비해 값이 싼 편이고 맵 장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바드는 종종 고대의 종을 수집하기 위해 빈 공간으로 돌아다닐 일이 많기 때문에 별 일 없으면 신발은 이걸로 신는다.
- 헤르메스의 장화 - 상대 CC가 강하거나 많거나 혹은 상대 ap가 성장했을 경우라면 바드가 조금아나마 생존하기 위해서 가도 좋다.
- 수호자 카탈리스트 - 정당한 영광 : Q와 궁극기를 이용한 로밍과 E를 이용한 단체 끊어먹기, 또는 낚시 플레이 등을 주로 하게 되는 바드인지라 정당한 영광의 효율이 좋은 편. 마침 W 스킬이 마나를 많이 먹기도 하니 유지력을 보강해줌과 동시에 끊어먹는 플레이를 하는 데 날개가 되어주는 아이템.
- 조화의 성배 - 미카엘의 도가니 : 조화의 성배는 바드의 마나 재생량을 높여주어 Q와 W를 더 자주 사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상위 아이템은 미카엘의 도가니는 힐 + CC 해제라는 고유 사용 효과로 원딜 보호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려 주는 좋은 아이템. 깨알같은 마법 저항력도 꽤 도움이 되는 편.
- 빙하의 장막 - 얼어붙은 심장 : 바드는 기본적으로 AP 위주의 서포터이지만 좋은 공격 스킬이 없어 AP 아이템보다는 어느 정도 탱킹 아이템을 갖추는게 효율이 더 좋다. 방어력과 쿨감, 마나, 그리고 공속 디버프를 주는 얼어붙은 심장은 좋은 탱킹용 아이템 선택지. 특히 상대가 AD 위주의 조합일 때 빛을 발휘한다. 가격은 싼 편이지만 얼어붙은 심장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빙하의 장막만 챙겨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파수꾼의 갑옷 - 란두인의 예언 : 말이 필요없는 방어력 아이템. 높은 체력과 방어력은 생존에 도움을 주고 고유 사용 효과는 원딜 보호 및 추노에 유용하다. 다만 바드 자체가 탱킹력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효율이 얼어붙은 심장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
- 군단의 방패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바드가 선택 할 수 있는 마방템 첫번째. 팀파이트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체력 재생과 광역 마저 오오라는 한타 기여도를 높여주고, 광역 실드에 쿨감까지 갖춘 버릴 게 없는 아이템.
- 군단의 방패 - 지휘관의 깃발 : 바드가 선택할 수있는 마방템 두번째. 솔라리와 마찬가지로 팀파이트 아이템이며 액티브 효과인 진급은 미니언을 강화시켜서 라인 푸쉬하기에도 좋고 돈도 벌어주기에 포탑 관리가 필요하다면 솔라리 대신 선택할 여지가 있다. 여러모로 바드에게 정말 잘맞는 아이템
- 망령의 두건 - 밴시의 장막 : 바드가 선택 할 수 있는 마방템 세번째. 주문 보호막의 존재 때문에 상대가 포킹 조합을 꾸려왔을 경우에는 밴시의 장막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 지크의 선지자 : 주문력, 방어력, 재사용대기시간, 마나까지. 바드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자체딜량이 부족한 바드에게 원딜의 치명타율을 50%올려주는 조건부 강화는 매우 좋다. 주문력도 깨알같은 딜과 힐량을 올려주므로 3코어때 올려 중후반 한타에서 원딜에게 부스터를 달아주도록 하자. 다만, 원딜이 못 컸다면 다른 템을 올리게 더 효율이 좋다. 시즌6에서 원딜 개편으로 인해 2코어때 원딜들이 대부분 치명타 50%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서 이 아이템의 매리트가 조금 떨어졌다.
치명타 100%를 경험해보고싶으면 가자.
7.2 AP바드
칼바람이나 초월같은 특수한 맵경우에는 탱도 안되고 서포팅도 잘 안될때는 딜을 올려야만 자신의 생존이 보장된다.
AP바드는 협곡에선 그다지 쓰이지 않는 반면, 이쪽에선 꽤나 잘쓰인다. 리메이크 이후의 베이가마냥 왕귀력이 좋기도 하다.
다만, 자신이 바드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높을시에만 도전하는게 좋지, 바드를 별로 안해본 유저라면 절때 하지 말자.
- 리치베인 : 모든 평타기반 AP딜러의 핵심 아이템. 쿨타임 감소에, 이동속도도 붙어있고, 대개 바드들은 Q이후 평타를 날리기때문에 꼭 가주자.
- 내셔의 이빨 : 좋은 쿨타임 감소에, 평타 딜 강화에다 공격속도까지 붙어있다. 공격속도로 인해 빠르게 딜을 넣고 빠지는 경우에 제 힘을 발한다.
- 루덴의 메아리 : 바드의 패시브가 묻은 기본공격은 스킬판정이 된다. 그러므로 루덴이 터진다는 소리. 게다가 높은 이동속도 증가율에, 높은 주문력까지 하나같이 버릴게 없다.
- 고속 연사포 : 사거리 짧은 바드에겐 좋은 아이템. 일정 시간마다 평타 사거리를 늘려주며, 그때는 추가 딜도 들어간다. 공격속도에 치명타도 붙어있고, 이동속도도 붙어있어 내셔의 이빨처럼 치고 빠지기에 좋아서, 리메이크 전 갱플랭크 마냥 포킹이 가능하다. 다만, 3코어 아이템이 나왔을때부터 좋은 딜이 나오는지라 초반부터는 좋지 않은 아이템.
- 마법공학 리볼버 : 초반에 가주면 좋은 아이템. 물론 후반엔 라바돈에 밀리기에, 템이 다 맞춰질때 라바돈을 가주자. 이 아이템의 진가는 바드 평타 한대에 천둥군주를 터트릴 수 있다는 것. 추가 딜까지 쏠쏠하기 때문에 초반 딜바드가 가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 모든 Ap딜러의 로망. 후반에 가야 아이템 효율이 극대화된다. W의 힐량과 Q와 평타의 딜링이 비약적으로 증가해 매우 좋은 아이템. 단점이라면 초반에 사기엔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7.3 비추천 아이템
- 가시 갑옷 : 바드는 브라움, 알리스타, 타릭등의 서폿처럼 맞아가면서 어그로 끄는 탱커형 서폿이 아니다. 탱템을 올릴거라면 쿨감이 붙어있는 얼심이나 액티브 효과가 좋은 란두인을 가는게 효율이 좋다.
- 마나 아이템: 바드는 패시브 효과로 인해 종 획득시 최대 마나의 12%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극초반 w로 마나 낭비를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마나 부족에 허덕거릴일이 전혀 없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가격 | 6300IP / 975RP | 동영상 | # |
가면 쓴 그라가스
일러스트를 보면 꽤나 덩치가 커 보이는데, 인게임에서의 크기도 큼직하다.
사실 바드 뒤의 정령들은 팬티의 정령이라 카더라 믿으면 골룸
8.1.1 바드 별꽃(Bard Blossom)
가격 | 590RP |
핑크핑크한 바드가 없어서 아쉽다 스킬 그래픽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을 쓰면 좀 어색하다.
그나마 첫번째는 위화감이 조금 줄어든다.솔직히 그냥 빡친 바드다 바꿔 말하면 기본 스킨이랑 별 차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뭐하러 사 그러면
참고로 퀄리티가 매우 좋다. 위에는 별차이없다는데
귀환모션의 배개도 바뀌고 정령도 바뀐다. 이펙트만 바꾸면되는데..
8.2 나무정령 바드(Elderwood Bard)
나무 정령 스킨 시리즈 | ||||
나무정령 바드 | → | 나무 정령 헤카림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나무정령 그라가스
귀환 모션, 스킬 모션이 바뀐다. 또한, 부쉬 안에 깔아두면 잘 안보였던 w가 파란색으로 바뀌어서 훨씬 잘보인다. 뒤에 따라다니는 정령들이 밥알로 바뀐다.
8.3 눈싸움 달인 바드(Snowday Bard)
2015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겨울 동화 오리아나 눈싸움 달인 말자하 포로를 탄 세주아니 | → | 눈싸움 달인 바드 눈싸움 대장 나르 눈싸움 여왕 신드라 | → | 미정 |
눈싸움 스킨 시리즈 | ||||
눈싸움 달인 말자하 | → | 눈싸움 달인 바드 눈싸움 대장 나르 눈싸움 여왕 신드라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코코아 찻집 그라가스
바드충 늘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거..건터..?
2015년 눈맞이 축제로 출시된 스킨. 다른 눈싸움 스킨들과 달리 바드만 유일하게 상시 판매 스킨이다.
이유는 즉슨, 바드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스킨수가 부족하여 레거시 상품으로 구별하지않고 일반판 스킨으로 놔둔것.
과거 2013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도 같은 이유로 해로윙 스킨이지만 상시판매 상품으로 묶였다.
일러스트에서는 펭귄과 함께 코코아를 나눠 마시고 있다.
졸졸 따라다니는 정령은 펭귄으로 대체되었으며[13], 걷는 모션이 스케이트를 타는듯한 모션으로 바뀌었고, 바드의 궁극기 적중시 이펙트를 제외한 모든 스킬 이펙트와 사운드가 변한다. W수호자 의 성소는 코코아가 담긴 초록색 잔에 시간이 지나면서 마시멜로가 담기는 모습으로 변경된다. 찻집을 오픈하는 바드도 적지않을걸로 보인다. E 차원문을 타게되면 모습이 펭귄으로 변한다. 바드 뿐만 아니라 아군 챔피언, 적 챔피언들도 차원문을 타면 펭귄으로 변한다. 귀환 모션은 바드와 펭귄 무리가 즐겁게 바드 눈사람을 만든다.
원래 바드 눈은 무표정이였지만, pbe 서버때 웃는 표정으로 수정 되었다.그런데 사망한 상태에서도 계속 웃는 표정이라 뭔가 좀 무섭다...죽음마저 조롱하는 바드
무빙모션이 간혹 버벅대는 듯한 버그가 존재한다. 또한 무빙모션때문인지 일반 스킨보다 이동속도가 훨씬 느려보인다.
8.4 음유시인 바드 (Bard Bard)
바론 원정대 스킨 시리즈 | ||||
술통 파괴자 그라가스 백색의 라이즈 용맹한 브라움 | → | 음유시인 바드 여명추적자 세주아니 성기사 제이스 대마법사 카서스 | → | 미정 |
가격 | 750RP | 동영상 | # |
음유시인 바드는 따라다니는 정령의 모습이 바뀌고, 맵에 배치되는 종모양이 음표로 바뀐다.
참고로 스킨의 영문명칭은 Bard Bard로 과거 대두레이븐, 분장한다 문도!와 같이 같은 단어가 연속되지만[14] 이번 바드 스킨은 앞 Bard에 따로 시인이라는 의미가 있다.
9 기타
- 챔피언 집중탐구 영상
- 밤하늘의 신비라는 프리뷰 페이지를 통해 처음 소개가 되었으며, 이후 패치노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챔피언의 경우 꽤 오래 전부터 등장을 예고하고 있었는데, 소환사의 협곡이 리뉴얼 되면서 협곡 곳곳에 이상한 문양이 발견되었고, 이게 무슨 떡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왔었는데 바드의 등장으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프리뷰 페이지에서 라이엇이 이때까지 스토리를 바꾼 프렐요드와 슈리마의 이야기, 그리고 예전부터 계속 언급이 되던 몰락한 왕의 이야기와 바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를 본 유저들은 아마 다음 챔피언은 이 몰락한 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 예상을 가볍게 무시하고 에코가 출시되었다.
- 바드는 설정상 차원 저 너머에 존재하는 우주의 방랑자로 누군가 우주의 균형을 위협할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고대의 수호자이다.
리빙 트리뷰널?룬테라에 다가올 재앙을 막아내면 다시 차원 너머로 돌아가 영겁의 시간 속에서 룬테라를 지켜본다고 한다.[15] 한마디로 그냥 우주의 초월적 존재로 렉사이처럼 다른 챔피언들과의 관계가 전무할 가능성이 높다.그런데 다른 우주의 초월적 존재가 나왔다
- 원래 바드는 컨셉이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출발하였으나 우주의 존재라는 개념이 들어가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고, 바드의 목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 이유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드의 목소리에는 알펜혼 (alpenhorn), 네이(ney)라 불리우는 중동의 플룻, 피아노(verbed out piano tone clusters), 신디사이저 패치 등 4가지 악기가 사용된다. 걸어다니는 악기 같다는 점에서는 스컬걸즈의 빅 밴드와 유사한 점도 있다.
마침 뒤통수에 길게 장식이 붙은것도 같다
- "바드-산 위의 보주"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코라의 전설로 유명한 한국의 스튜디오 미르가 제작에 참여했다.기사 여담으로 마을 주민을 습격하는 병사들은 다리우스와 갑옷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녹서스인들인듯 하다. 한국어판 영상에서는 병사들과 노인의 대사를 전부 성우 최낙윤이 담당했다. 여기서 바드의 초월자적인 면모가 드러나는데, 녹서스인들에게 학살당하는 마을주민과 그 돌이 없으면 죽는다고 애원하는 노인은 안중에 없고 신성한 보주를 가지고 차원 너머로 가버린다. 인간의 수호자가 아닌 차원의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드러난 것.
- 두 눈과 입처럼 보이는 둥근 구멍이 뚤린 가면
볼링공과 그 주변의 수북한 털, 친자연적인 분위기, 악기 소리를 내는 작은 정령들을 달고 다니는 점에서 보면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의 산과 코다마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프로모션 영상에서 보이는 점인 외딴 지역에서 마을 주민과 그들을 침략한 군사들의 전투, 주연은 주민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집단이지만 초월적인 뭔가의 수호에 있어서는 입장을 공유한다는 점, 고산 지대에서의 전투 등도 모노노케 히메와 연관된 점이라고 볼만하다.
- 바드에 대한 Q&A가 진행되었다. 개발자들의 답변에 의하면 바드의 디자인에는 지브리와 북유럽 신화의 오딘 등이 활용되었다고 한다. 천상의 존재였던 소라카는 바드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 물론 바드는 소라카와 같은 종족은 아니며, 시간을 초월한 존재로 매우 오랫동안 살아왔다고 한다. 바드는 필멸자들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고 한다. 바드는 여러 차원을 넘나들며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존재지만 전능한 존재는 아니어서 추방되거나 마법으로 구속되거나 그와 동등한 힘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바드가 방문하지 못한 세계는 드물다고 하는데 바드의 방문을 받은 세계 중에는 글레이드(룰루가 들렀던 요정계)나 심지어 공허도 있는 것 같다. 바드의 주변에 나타나는 정령(Meep)들은 바드와 같은 천상의 정령으로 근엄한 분위기의 바드와는 비교되는 장난기 많은 성격이며 바드를 멋지다고 생각하여 그에게 이끌려 졸졸 따라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바드는 악기소리와 같은 음성을 내서 소통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지만 바드가 말하고자 한다면 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드의 몸은 보이는 대로 푹신푹신하다고 언급되는데 농담이 아니라 영혼 비슷한 무언가로 가득 찬 베개라고 표현되며 무게가 없다고 한다.
- 트런들과 애니비아등에 이어 아군에게 강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챔피언인데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다른 챔피언들보다 훨씬 강력하다. 이 때문에 고의든 아니든 궁으로 트롤링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영상 영상의 바텀 듀오는 CLG의 프로게이머 더블리프트와 아프로무다.
그리고 더 심각한 챔피언이 곧 출시되었다
- 3월 29일자로 버그가 발견되어 바드가 글로벌 밴 되었다. 아군 1차포탑이 부서질 때 바드가 파괴된 포탑 뒤의 2차포탑에 궁극기를 사용하면 그 뒤로 상대편 챔피언들이 2차포탑을 공격할 수 없는 심각한 버그.영상
-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 설문조사한 챔피언 재미도에서 전체 1위를 찍었다. 여러 재밌는 스킬들이 한 몫 한듯하다.
고의트롤이 제일 즐거운 챔프
같은 충챔프인야스오와는 최악의 궁합을 자랑한다. 에어본 의존도가 극도로 높은 야스오는 적 챔피언들이 에어본에 맞아 떴을 때 들어가서사라지는무쌍을 찍고 나오는 역할인데, 바드는 그런 에어본 계통 CC기도 없고,고의로궁으로 강제 존야를 만들어서 적진에 진입하는 야스오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그러니까 꼴픽 야스오충을 엿먹이고자 한다면 한번 픽해보자. 물론, 그 뒤의 리폿과 부모안부를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실수로 야스오3인궁을 끊었더니 패드립을 먹었다
- 신챔프 아우렐리온 솔이 나옴에 따라 솔에 대한 Q&A가 진행된 가운데 그 내용에 따라 바드 또한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임이 간접적으로 밝혀졌다. 별을 창조한 창조신에 버금가는 아우렐리온 솔과 싸워도 누가 이길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다고 한다. 솔 본인도 바드나 일라오이가 섬기는 나가카보로스가 아니면 자신을 대적할 상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거기다 솔의 대사에 관련해서 떡밥이 하나 더 있는데, 볼링공 같이 생긴 그 얼굴이 가면이 맞다는 사실. 이 점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떡밥 풀이에 있어서 복선이 될지도 관건.
- 롤에서 이벤트로 내놓는 U.R.F모드에선 성능에 관계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챔피언이다. 통로의 쿨이 3초 남짓으로 짧아지는데다가 골드획득량이 빠름을 이용, 시작하자마자 종모으며 통로타고 놀다가 돈쌓이고 ad템을 맞추면 초반엔 적들이 바드를 잡느라 고통받는 모습을, 후반엔 바드에게 도망다니느라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폭 감소한 궁쿨로 노는 것도 즐겁다.
- 바드로 유명한 플레이어로는 ESC EVER의 KEY 김한기 선수가 있다. 김한기 선수가 바드 플레이에 미친 영향력이 어느정도냐하면 프로레벨에서 바드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던 시절[16] 케스파컵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로 바드에 대한 세간의 인식과 평가를 바꾸어 버렸을 정도. 레딧과 2ch에선 바드가 저렇게 좋은 줄 몰랐다, 한국은 우승도 했으면서 왜 거물 신인이 나타나서 세계 챔피언을 때려잡냐 신기한 나라다(...)등의 반응으로 완전 경악에 빠졌었다. 이를 기점으로 프로레벨에서의 바드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고 많은 서포터 선수들이 바드를 쓰게 되었고 2016년 들어선 서포터의 소양이 되며 울프, 레이스, 매드라이프, 퓨어, 나는눈꽃등 바드로 좋은 플레이를 하여 mvp를 받는 선수들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한국팬들 사이에선 키하면 '바드 그 자체'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바드의 연구가 많이 된 현재도 프로레벨에서는 키의 바드를 위협적인 픽으로 인식 밴하는 팀이 많다.
- ↑ 5분이 지나기전에는 적 정글에 나오지않도록 패치가되었다.
- ↑ 단 계산이 안된다는건 그만큼 변수가 많다는 거지 꼭 좋다는건 아니다.
- ↑ 1차 포탑이 밀리지 않았는데 2차 타워에 사용하는 경우 등.
- ↑ 궁극기 적용 중에는 아예 사용할 수 없다
- ↑ 녹턴의 3레벨 궁극기의 사거리가 3500이지만 사실상 글로벌 궁극기 취급을 받는데 바드는 이보다 겨우 100 짧다. 게다가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사거리가 증가하는 피해망상과는 달리 1레벨부터 이 긴 사거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
- ↑ 상술한 소나의 경우 Q와 파워코드가 점차 성장하기에 시간이 좀 지나도 강력하지만, 바드 짤짤이의 핵심인 정령은 초반 라인전에서는 루팅을 거의 하지 못하기에 라인전 시작 직후부터 성장이 멈춰버린다.
- ↑ 리메이크 전 이블린이나 트런들도 초창기 바드만큼 고인 취급을 받았던 적은 있었지만 이들은 각각 수정의 상처나 뒤틀린 숲에서는 제법 강력한 강캐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저 당시 바드는 그들보다도 안좋다는 평이 많았다.
- ↑ 바드 E의 출구는 벽 판정이다
- ↑ 우선 로밍의 강제화의 경우 게임 시작 5분 간 아군 진형에만 종이 생기고 10분간의 종이 유지되어 초반에 종에 집중 할 필요가 사라졌다.
- ↑ 스펙에 따른 아이템의 문제 역시 시즌6 들어서면서 다양한 액티브 아이템의 등장으로 별 문제가 안 된다.
- ↑ 기본적으로 벽을 마음대로 뚫고 도망치는대다가 쫓아가면 분명 스턴세레고, 설사 다 뿌리치고 쫓아가도 8초안에 못잡으면 고비율둔화패시브에 발이 묶인다. 게다가 어정쩡하게 막으러 가면 오히려 포탑이 궁에 묶여 다이브 당할 가능성도 크다.
- ↑ 뒤틀린 숲의 경우 정글에서 교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바드의 E스킬이 칼바람 나락마냥 아주 쓸모가 없게 되는건 아니지만 3대3이라 서로 화력이 부족하고 튼튼한 챔피언들이 많이 나오는 맵 특성상 바드가 E스킬을 쓴다 한들 소환사의 협곡에서처럼 아군을 슈퍼세이브하는 장면을 연출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편이다. 차원문을 쓸 수 있지만 쓸 필요가 별로 없고 써봤자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는 뜻.
- ↑ 이번 눈맞이 축제 테마는 펭귄.
- ↑ Mundo Mundo, Draven Draven
- ↑ 룬테라에 있는 재앙의 떡밥은 공허의 침공이 있다.
- ↑ 롤챔스 서머에서 2승의 전적이 있긴 하나 msi, 롤드컵의 전적을 보면 바필패라고 불릴 정도로 트롤 챔피언 이미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