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The GamerThe gay more
매주 금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현대 게임 판타지 웹툰이며, 스토리 작가는 장르문학 작가 성상영 그림 작가는 상아.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39화까지 연재되었다가, 2013년 9월에 정식연재로 바뀌었다.
다음 웹툰 리그에서도 연재했었으며 다음 웹툰 리그에서의 그림작가 이름을 히포이포였다. 챕터 10까지 연재하다가 9월 네이버 정식연재라는 퀘스트 형태의 공지를 그리고 상술했듯이 네이버에서 정식연재를 시작하면서 네이버 웹툰의 방침[1]작품은 전부 내려진 상태
네이버 웹툰중에선 특이하다면 특이한 축으로 별점이 상당히 오락가락한다. 네이버 웹툰의 별점주기 시스템상 별점을 주려 하면 10점이 디폴트상태이기에 작정하고 별점테러를 일으키려 하지 않는 이상 10점을 주는 경우가 많아 거의 모든화가 최소 9점대는 유지하는게 대부분이지만물론 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1점을 주려는 작품도 있다. 더 게이머의 경우 잊을만 하면 나오는 지루한 설명컷과 스킬수행 그만큼 뒤쳐지는 스토리전개등으로 1부부터 여섯화 정도는 9점대를 유지 못하고 심할경우 7점대까지 내려간 화도 있었다. 물론 이는 다른 웹툰중에서도 망치거나 휴재선언을 할 경우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었고 정작 1부 휴재자체는 휴재기간이 비교적 적은 5주인 탓도 있어서 상당히 높은 별점을 받았고 2부연재후에도 순탄하게 흘러갔기에 아무 문제가 없었을 줄 알았다.
2부 21화부턴 본격적으로 별점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2부 20화자체도 9점이 아닌 8점이란 것 때문에 징조는 있었지만 그 다음화인 21화가 6점대라는 진짜 작정하고 안티들이 별점테러를 해도 되기 힘들정도의 별점을 얻었고 바로 다음화인 22화부터 26화까지 즉 무려 5주간이나 별점이 4~5점대를 왕복했다. 대표적인 이유론 1기때부터 종종 문제로 여겨진 여자 조연이랑 썸탐→노가다→기술 익힘→다른 여주랑 썸탐등 뻔한 전개와 지루한 기술, 아이템설명등을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그리고 2부 21화부터 천만원을 따위라 부르는 주인공의 인성을 욕하며 팬들중 상당수도 등을 돌리기 시작한 것 다행히 27화부터는 나아지기 시작하더니 3부 4화까지 15주간 몇번 8점대로 떨어진 걸 빼면 다시금 9점대로 올라가서 이젠 제대로 하나 했지만 3부 들어간지 겨우 5주만에 또 터졌다. 작품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면도 있다지만 그래도 독자입장에선 지루할 수 밖에 없는 설정놀음으로 컷을 잡아먹지않나 갑자기 전개가 뜬금없어지는등 나쁜면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 다행히 이번엔 3주정도만 가고 다시 6점대이상으로 올랐지만 그래도 한번 인상이 나빠지기 시작한 탓에 현재(8/11)까지 주로 6점과 7점을 오락가락하는등 평가가 좋지 못하다.
이에 대한 제일 근본적인 원인은 작품이 웹소설이 아니라 웹툰이기 때문 만화의 특성상 그림이 차지하는게 상당수라 글이 태반인 소설에 비해서 같은 기간내에 담당가능한 내용의 전개속도자체가 다를수 밖에 없다. 소설의 특징상 글로 나타낸다면 비교적 요약할 수 있지만 만화는 일일히 그려야 하니 그것마다 분량을 잡아먹으며 몇번이나 상술한대로 웹툰의 특성상 엄청난 분량을 자랑하지 않는한 웹소설의 진행속도엔 따라가는게 불가능하니 평범한 웹툰분량인 더 게이머로서는 1주일 연재한다고 해도 당연히 진행량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이를 줄이기 위한게 스토리작가의 필력이지만 웹소설스토리를 그대로 웹툰에 적용하는 꼴이라서 나아지지가 않는다. 종종 휴재기간이 짧으니 어쩔수 없다는 실드도 있지만 이건 작가가 기준을 잘못잡은게 문제지 휴재기간의 문제가 아니다.
여담으로 김유진(반장)에 대한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수십화째 김유진을 죽여라라는 레퍼토리의 댓글들이 베댓을 전부 차지하고 있으며 이쯤 되면 독자나 작가나 다를 바 없음을 입증하는 꼴이 되어가고 있다. 도긴개긴의 참된 예시
2 등장인물
- 항목 참조.
- 신선일
진 히로인
- 한지한의 불알친구이자 최초의 동료. 또한 더 게이머의 시작부터 한지한과 함께하고 있는 감초급 조연.
- 칭호는 '천부문 전승자'.
- 레벨은 1화 시점에서 25. 전통무술 택견과 태권도를 익혔으며, 태권도로 고등학교 선수권에 금메달을 먹어 대학까지 특기생 입학이 가능한 승리한 인생이다. 더 게이머의 능력을 얻었다는것을 밝힌 한지한에게 '선천능력'에 대해 알려주며, 이후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 이후 한지한의 '버스'계획에 반강제로 끌려온 상태에서 한지한의 능력으로 인해 '파티초대창'이 자신의 눈앞에 뜨는걸 확인하고 기겁. 이후 한지한의 레벨업에 조금씩 도움을 주며, 어비스 세계에 대해 자주 경고한다. 한지한이 스탯을 확인한 바로는 레벨에 비해서 하드코어한 수련으로 스탯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한지한에 대해 많이 걱정해주는 인물로 작중 한지한이 검은 바위와의 전투에 휘말리자 댓가를 치루겠다면서 눈(!)까지 뜨면서 분노할 정도.[2]
- 각종 기상천외한 수단으로 이미 자신의 레벨을 뛰어넘은 한지한을 보며 질투가 난다고 했지만 발언뿐이였지 그외에 그런 모습은 잘 보이지 않으며 실제 레벨에 비해 스텟은 훨씬 높은편이라 그런지 아직까진 한지한에게 거의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친구인 한지한은 원거리 마법사고 본인은 근접 딜러니 역할에 따라 앞으로도 활약한 여지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근접전투가임에도 레벨이 훨씬높은 사촌누나와 권시연의 존재때문에 조금은 미묘.
- 그리고 결국은 전체적인 전투력마저 한지한에게 추월당했다. 그것도 한참. 2부 24화에서 교육 스킬을 배운 한지한이 선일에게도 마법을 가르치겠다는 생각을 하긴했는데 실제로 배울지는 미지수.
배우게 된다면 또 다시 노가다 > 기술 익힘 - 인형진과의 사건이후 어비스에 발을 뺄래야 뺄수 없게된 한지한을 천부문에 입문시킨다.
이때 자세와 표정이...[3] 그리고 천부문의 존재 이유와 역사등을 설명해준다. "단의 검"의 소유자 일거라는 추측이 있다.
- 환성곤
- 갑자기 권시연을 습격한 남자. 칭호는 '흑소환사'로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양복을 입었다. 레벨 46의 강자. 소환사이기에 소환수들을 소환해 권시연을 공격해왔다. 이유는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라고. 켈베로스로밖에 안보이는 불뿜는 개를 써서 권시연을 공격하고, 블랙 슬라임을 써서 한지한을 붙잡았다. 그리고 사마귀를 닮은 거대 곤충형 소환수를 써서 재차 공격해냈으나 한지한이 블랙 슬라임을 쓰러뜨리고 뒤를 돌와봤을 때엔 그 곤충형 소환수도 권시연에게 당한 뒤였고, 그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 허상결계를 마을 곳곳에 뿌려 망령을 모아 좀비를 만든 후, 그것들의 생명력을 다시 흡수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신선오의 말로는 '지력이 쇠한다'고 하지만 일단 천부문은 그가 하는 일을 용인하기로 했다. 아마 환성아가 지닌 병과도 관계가 있을 듯 하다. 한지한이 사용하는 연혼문의 연혼요상결로 환성아의 병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보아 연혼요상결의 비급을 얻기 위해 연혼문을 공격했다가 연혼문 제자들을 상하게 했고, 그로인해 권시연에게 적대받는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한지한이 다니는 학교의 화학 선생님으로 들어온다. 학살의 마녀에 따르면 '검은 악마'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지금의 힘은 과거에 비해 줄어든 편이라고 한다. 레벨 46이 줄어든 거라면 실질적으로는 어비스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악역인지 선역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이며 스토리의 메인스트림에서 주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3부 22화에서 그의 힘의 등급이 공개 되었는데 무려 SSS급으로 로리키아노보다 더 상위의 강자다. 로리키이노가 S급. 사실 2부에서 로리키아노와 한지한이 거들었다지만 회사를 홀로 끝장낸 그 막강한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당연할지도. 허나 나인스 게이트에게는 밀린다.
- 환성아
- 환성곤의 딸. 24화에서 최초로 등장. 메인히로인 1의 역할을 하는 중이다.
- '흑마의 침습' 이라는 선천적인 병에 걸려있는 미소녀이다. 한지한이 24화에서 연혼요상결을 이용해 병을 약화시켜주었다. 환성곤이 허상 결계를 쳐놓고 무언가를 모으는 이유가 딸인 환성아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어비스의 현상금사냥꾼이나 모험자들이 환성아를 노리는 걸로 봐서 특수한 뭔가가 있을지도... 32화에서 한지한과 같이 있다가 습격당했다. 51화에서 한지한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68화에서 영혼자체가 음마계와 연결되어 대마도사의 기질을 가지게된 검은영혼 이란것이 밝혀진다. 2부 7화 기준으로 흑마의 침습은 완전히 없어진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전형적인 청순형 히로인. 아쉽게도 현재는 잘 나오지 않는 슬픈 운명(?)을 가진 아이다.
- 권시연
- 한지한과 갑자기 대면하게된 소녀. 칭호는 '연혼권사'이며 지한이 처음 봤을 때부터 레벨 32였다. 칭호가 권사라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연혼권을 익힌 뛰어난 권사다. 연혼권에서 연은 태운다는 의미고, 혼은 문자 그대로 혼. 혼을 태우는 권법은 대가가 조금 크지만 큰 힘을 얻는다고 한다. 갑자기 나타난 습격자 환성곤의 공격을 막아냈다. 신선일보다 비슷한 나이인데도 훨씬 레벨이 높은 걸 봐서는 수재나 천재일 가능성이 크다. 환성곤에 의해 연혼문의 제자들이 크게 상하여 그를 매우 적대하고 있다. 41화에서 검은 가죽단에게 습격당했다. 이때는 36.
수재나 천재 면... 속박스킬을 몬스터잡는데 쓸리가 없지 않나자코인 검은 가죽단은 죄다 레벨이 20 이하였다 - 검은 가죽단의 습격에서 한지한의 도움을 받은 후에는 빚을 갚는다는 이유로 한지한에게 츤데레적으로 다가서게 된다. 아니 그냥 속성상 츤데레 히로인이다.
- 로리키아노 미스트림 - 학살의 마녀
합법로리이름부터 로리로 시작한다모두 작붕이 일어나도 그녀만은 지켜준다. 그림 작가가 로리콘일 가능성이 높다- 환성곤의 계획을 돕기 위해서 불려온 북유럽 출신의 마도사.[4] 일정레벨 이하의 적에게 매우 강력한 양학 계열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어미에 '~여'를 자주 붙여쓴다. 34화에서 한지한에게 휴대폰 번호를 줬다. 그리고 정확히 30화 뒤에 한지한에게 자기가 찜했다며 마우스 투 마우스로 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 특기는 생명 그 자체를 이용하는 '라이프 스펠'을 사용하며 이 힘으로 생명을 빨아들이거나 모아서 공격에 이용한다. 무생물인 고렘과는 상성이 나쁘다는 설명상 이 능력은 자신의 생명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 그리고 적의 생명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측이지만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라이프 스펠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기에 양학에 뛰어나다고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더 게이머 72화 기준으로 레벨 142. 스토리상 단발 악역으로 출연하고 끝날 것 같았으나 의외로 주인공의 스승 포지션과 로리포지션을 함께 소화하며 이야기의 중심축이 되는 중이다.[5]
- 한정숙
- 주인공의 어머니. 칭호는 ????, 레벨도 ??. 40대라는 나이에도 20대 중반의 외모를 지니신 아주머니. 주인공의 어머니라는 것 외에는 모든 부분이 정체불명이라 NPC니 뭐니 댓글에 말이 많은상황. 어쨌든 무언가가 있는 건 확실하다....라고 보였지만 35화에서 칭호는 '전설적인 전업주부' 레벨은 15로 싱겁게 드러난 상황이다.[6] 한지한의 아버지가 출장지에서 1년간 머무르겠다고 하자 44화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떡밥 회수가 가능하긴 한 건가작품 내에서 비정규직 마법사가 사라진 시기가 이양반이 미국으로 간 시기하고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이양반이 비정규직 마법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에 나오고 있다.어머니는 강했지만 학벌의 족쇄에서 벗어 날 순 없었다애초에 전설적인~ 이란말은 과거형에 가까운 문맥으로, 최근 모종에 이유로 힘이 줄었다건지 하는 전개가 예측된다는 의견도 있다.
- 풍세영
- 더 게이머의 초반 색기담당. 또한 신선일의 사촌누나. 태권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신선일보다 고레벨이다. (9화 시점에서 32)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는 이 처자도 한지한의 소꿉친구급이다. 다만 체육계 누님답게 한지한이 거의 봉 신세 (...) 초기에 한지한이 어비스 세계의 잡졸인줄 알고 추궁했지만 오해를 풀었다. 신선일처럼 수련으로 스탯을 올리는 타입으로 레벨에 비해 스탯이 높다. 풍세영이 등장하는 화는 대부분 뛰어난 글래머 몸매가 강조되며 그때마다 음란베댓이 출몰했다(...)
- 김유진
- 더 게이머 최대의 어그로 보유자
- 한지한네 반의 반장. 두꺼운 안경을 끼고, 지능이 유독 높은 것 이외에는 별 다른 특징이 없는 캐릭터였으나 2부 16화에서 폰게임을 하다가 '대미궁시대에 들어갈 것이냐'는 메시지를 수락한 날 밤에 미궁으로 떨어져 몬스터의 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남자한지한이 구해줬고, 그의 버스를 타게 되면서 마력 화살 스킬 북을 익히게 된다. 이런 데에 나오는 안경 캐릭터가 다 그렇듯 안경을 벗으면 미소녀.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 만화를 질질 끌게 만든 발암 캐릭터라고 까이고 있다.
- 한지한네 반의 반장. 두꺼운 안경을 끼고, 지능이 유독 높은 것 이외에는 별 다른 특징이 없는 캐릭터였으나 2부 16화에서 폰게임을 하다가 '대미궁시대에 들어갈 것이냐'는 메시지를 수락한 날 밤에 미궁으로 떨어져 몬스터의 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일단 성격적으로는 평범한 일반인 캐릭터이지만, 그 평범함과 맞지 않는 행적이 거슬린다는 것이 독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시즌 2가 전개되며 갑작스럽게 한지한의 버스로 인해 레벨 36을 찍게 되면서 작품의 파워밸런스 붕괴에 일조했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게임상에서 고렙이 저렙에게 쩔 해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 쪽은 어느 정도 넘길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더 게이머 능력도 없는 캐릭터가 레벨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킬도 더 게이머 능력자들 처럼 익힐 수 있었던 인과와, 그런 묘사를 하는 과정마저도 매우 건성으로 묘사되어 독자들에게 제대로 설득력과 개연성을 안겨주진 못했다. 거기다 반장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외형이나 성격 면에서 전형적인 안경 반장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별다른 매력 요소가 없어 누구에게도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캐릭터적으로 실패한 상황이므로 이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스토리 평가가 달라질 게 분명하다.
2부 27화 시점에서 흑막일 수도 있는 누군가에 의해 기절 후 납치까지 당하게 된다. 이것도 한지한의 활약으로 벗어나게 되지만 3부 5화에서 그간의 고생이 무색하게 한지한에게 강해지고 싶다는 심정을 밝힌다.
- 문제는 이 '강해지고 싶다' 라는 욕망이 도저히 독자들에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게이머 작품 내에서 로리키아노의 입을 빌어서 강해지지 않는 게 낫다는 것이 나왔으며, 김유진 본인이 잡혀간 것도 대미궁시대 강제연결 되어 계속 들락날락거려지면서 그것을 견뎌내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일당이 로리키아노가 링크를 끊어지면서 놓치긴 아깝다며 납치해간 것이다. 즉 설령 권시연이었다고 해도 납치는 어쩔 수 없었던 수준이었다. 얘 자체의 힘 문제가 아닌데도 강해지고 싶다는 표현을 한 셈이다. 독자들에게는 납득이 되지 않는 결론이며, 아무리 트라우마 때문에 어비스에 발을 담그려 한다고 해도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7] 만에 하나 천부문이 없어지는 경우가 발생한 경우도 생각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그정도 위기가 닥치면 어차피 힘을 쌓는 게 의미가 없다(...).
- 왜냐하면 김유진 혼자로는 한지한 같이 이레귤러가 아닌 이상 왠만큼 힘이 강해져도 스펙/사회적-초능력적 위치/재능 등의 요소에서 한계가 엄연히 존재해서 뭘 해보지도 못할 정도이다. 이런 모순에 대해서 작중에서는 그 때가서 도망치든지 뭘 하든지 하면 그만이라는 둥 두리뭉실하게 넘겨버리고 있다. 이건 좋게 말하면 묘사가 상당히 어중간하고 나쁘게 말하면 논리의 오류로 범벅이 되어있는 상황이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점은 스토리 작가가 끝까지 김유진을 밀고 가는 데 있다. 누구나 캐릭터 설정에서 한 번쯤은 실패할 수가 있지만, 김유진이라는 캐릭터가 실패했다는 점이 과거에 극명하게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한지한의 하렘목록에 넣으려고 기를 쓰는 중인 것이다. 이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작가의 집착(...)이 작중에서 크나큰 모순과 병크, 심지어 웹툰으로서는 치명적인 루즈함을 낳게 된 셈이다.
- 물론 그런 단점들을 고려하더라도 딱히 악행이나 주인공에 대한 배신 따위를 한적 없는 반장에게 달리는 댓글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고 필요 이상으로 비난받는 것도 사실이다. 게이머의 댓글창은 도를 지나친 비난과 더러운 드립들 때문에 오히려 김유진에게 동정심을 가지는 독자들마저 생길 정도, 그냥 문제점 지적이나 맘에 안든다는 표현이었더라면 모를까, 옹호 측에서 외모지상주의 운운이나 작가진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 아니냐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16.09.23 반장이 회사 때문에 사라지자 6점대에 머물던 별점이 갑자기 9점 중후반으로 훌쩍 올라갔다. 역대 웹툰에서 이렇게까지 신랄한 평가를 받는 캐릭터를 찾기도 난망할 것이다.[8]
- 인형진
- 괴뢰인형사. 외형은 평범하게 안경끼고 티셔츠에 반팔셔츠무늬 입고 있는, 그야말로 평범한 외모의 20대 청년이다.
- 레벨은 2부 29화 기준으로 레벨 88으로 매우 높다. 설명충 한지한이 인형진을 보자마자 잡소리 안하고 강하다고 단정을 내려버릴 정도.[9]
- 반장을 납치한 장본인으로써 어비스의 고수이다. 액체금속을 이용한 인형술을 구사하며, 원리는 알 수 없으나 갑작스러운 순간이동능력과 순간공격능력을 지니고 있다. 실전에 매우 익숙한 어비스의 인물로 보이며, 한지한의 평가로는 그의 인형은 예전에 봤던 허접한 인형과 차원이 틀리다고 한다. 하렘왕이 한지한을 지키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지한을 거리낌없이 공격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이후 한지한에게 패배하면서 과거회상이 스쳐지나가는데, 젊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비스에서 촉망받는 천재였던 모양. 기절한 사이에 분노한 한지한에게 죽을 뻔 하지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그 행방을 모른다.
- 호르피티아 아흘팅 - 대전사
- 학살의 마녀와 팀을 이루는 북유럽 출신의 고수. 겉모습은 30대 중반으로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오십 이상. 드루이드의 주술 덕분에 젊음과 강건함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적인 육체능력도 좋지만 드루이드의 능력을 발휘해서 로리키아노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한다.[10][11] 더 게이머 72화 기준으로 레벨 156. 로리키아노보다 레벨이 높으나, 설정붕괴가 난무하는 이 웹툰의 특성상 레벨이 100이 넘어가면 그다지 파워비교에 의미가 없어보인다.
- 도기현
- 한지한이 속한 반의 담임선생. 나이 42세의 독신이며 호탕한 성격이다.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말라'를 강조하며 학생이 잘못된 일을 하면 주먹도 쓰고,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년이면서도 싸움을 잘해서 앙심을 품은 학생들이 보복해왔는데도 오히려 그 학생들이 팔다리가 부러지는 역관광을 당했다. 칭호는 '열혈교사'에 레벨 15. 일반인이 어쩔수 없는 블랙 슬라임을 쓰러뜨린 한지한보다 높다. 참고로 그의 사랑의 매 선사 덕분에 한지한은 물리내성을 얻었다.
- 신선오
- 신선일의 할아버지이자 천부문의 문주. 한지한과는 신선일한테 게임을 가르쳐주는 문제 때문에 많이 투닥거리면서 상당히 친한 관계이다. 한지한에게 천부문의 기초 무공을 가르쳐 주었다.[12] 레벨은 ???로 표시되어 있어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엄청난 강자일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현재로써는 독자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엑스트라 1에 불과한 비중.
- 하렘왕 - 진다전
- 2부 마지막화 장면에 나오는 붉은머리 청년. 스토리 작가인 성상영의 작품 신공절학에서 등장했던 인물이다. 작가가 설명하기로는 900중반 정도의 레벨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 강함은 나인스 게이트 전체와도 겨룰 수 있을정도. 하지만 사실상 신공절학에서 나왔던 무력으로는 이미 고대 마신도 싸워 이겼기 때문에 겨룰 수 있다가 아니라 양학이라 표현하는게 옳을 수 있다. 한지한의 친구인 신선일과 회사의 회장이 언급하기로는 하렘왕 진다전이 한지한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한다. 가끔씩 언급되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 등장할듯.
3 스킬
3.1 한지한의 스킬
항목 참조.
3.2 그 외
- 연혼염
- 연혼권 오의 제 1식. 권시연이 사용했다. 합장한 두 손을 시작으로 푸른 불이 나타난다. 이 불은 몸을 뒤덮을 정도로 커진다.
- 소환술
- 소환수를 소환. 이름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아서 소환술이라 서술. 환성곤이 사용했으며 켈베로스로 추정되는 불을 뿜는 거대한 개, 블랙 슬라임, 사마귀를 닮은 곤충형 소환수를 소환했다. 소환시, 마법진으로 추정되는 것이 허공에 나타난다.
- 혼원신공
- 스킬북(무공서)만 나왔다 지능이 부족해서 주인공이 익히지 못했는데 그냥 잊혀졌다.
- 스킬북(무공서)만 나왔다. 천부삼재신공을 익힌 상태에서 익히면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제목때문에 모두 그 부작용이 뭔지 눈치챈 모양이다. 결국 익히지 않았다.
아냐... 그 부작용이 아니라고...
- 생명의 파동
- 학살의 마녀가 가진 고유마법. 그녀가 설정한 지역 내에 있는 생물의 생명력을 전부 뽑아서 흡수한다. 단 무생물, 마법의 보호을 받는 자와 일정이상의 힘을 지닌 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학살'의 마녀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 말 그대로 양학인 것이었다. [13]
- 에너지 드레인
- 좀비의 상위몬스터인 "리전 좀비"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스킬북이다. 이 스킬은 한지한이 엿바꿔 먹었다는 스킬로도 알려져 있다(?). 1레벨때에는 사정거리가 10미터 내외이고, 흡수하는 에너지는 미미하다. 한지한은 듀얼캐스팅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지 않고있다고.......
4 몬스터 & 아이템
4.1 몬스터
- 블랙 슬라임
- 마계에서 살아가는 슬라임. 마기를 머금고 있으며, 몸의 강도를 변화 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동 속도는 사람의 달리기 보다 느리지만, 근접할 경우 갑작스럽게 덥치는 속도가 꽤나 빠르다.
- 좀비
- 어떤 이유에서 죽었음에도 걸어 다니는 시체. 살아있는 자를 증오하고, 공격하여 먹어 치우려는 습성을 가졌다. 움직임이 느리지만, 힘은 생전 보다 2배 강하기 때문에 붙잡히면 좋지 않다.
- 리전 좀비
- 보스 몬스터. 원한에 가득찬 좀비들의 집합체. 대량의 좀비들이 사냥 당하면 위기를 느낀 좀비들이 서로 합쳐지게 되어 출현한다. 마법적인 능력은 없으나 무식한 체력과 강한 괴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느리다는 것이 약점이기도 한다.
- 은동이
- 도깨비. 천부문의 수련용 진법에서 스폰되는 몬스터. 커다란 망치를 들고 '은 나와라! 뚝딱!'이라 외치며 내리치는 공격을 한다.
- 금동이
- 도깨비. 천부문의 수련용 진법에서 스폰되는 몬스터. 은동이와 다르게 머리에 두개의 뿔이 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 두억시니와 아둑시니
- 도깨비. 천부문의 수련용 진법에서 스폰되는 보스몹. 도깨비를 500마리 이상 잡으면 스폰된다. 쌍두와 네개의 팔을 가지고 있고 쌍두에는 각 각 외뿔외안과 양뿔삼안이 특징이다. 네개의 팔로 방망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속도가 꽤 빠르다. 외뿔의 머리에는 입에서 불을 토하고, 양뿔의 머리는 석화 가스를 뿜는 공격을 한다.
- 노움
- 최하급 정령술을 통해 소환되는 땅의 정령.
- 최하급 잡동사니 고렘
- 최하급 고렘 창조를 통해 소환되는 몬스터. 고대 유대 전설에 기원을 둔 무생물적 창조물. 기원전에도 존재했던 몬스터로 알려져 있으며, 기본은 진흙에 형태를 부여하여 자동으로 움직이는 인형.
- 현대식 잡동사니 고렘
- 집단 '검은 바위'가 생성시킨 몬스터.
- 현대식 잡동사니 고렘 베타
- 집단 '검은 바위'가 생성시킨 몬스터. 검은 바위 단원 다섯명 정도면 만들 수 있는 듯 하다.
- 특별한 현대식 잡동사니 고렘
- 집단 '검은 바위'가 생성시킨 몬스터로 엄청 거대한 고렘.
- 베리드
- 지옥의 72마신 중 하나. 로리키아노 미스트림과 계약한 악마.[14] 이명은 연금의 악마, 거짓말의 종주. 금속을 자유자재로 변환하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은 베리드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능력으로 다른 이는 수련을 통해 얻을 순 없다.
- 자간
- 지옥의 72마신 중 하나. 로리키아노 미스트림과 계약한 악마. 이명은 30개 악마 군단의 지배자. 성격이 급하고 직접적인 전투를 선호하는 악마다. 한지한의 설명에 의하면 저돌적인 탱커이자 딜러. 자간의 능력은 제한 해제. 소환된 악마는 본래 힘의 5% 정도 밖에 쓸 수 없지만 자간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힘의 10%까지 사용할 수 있다.[15]
- 콜로서스
- 금속을 조종하는 베리드가 만든 고렘. 강인한 전투 능력만이 아니라 상대의 마법 저항력이 낮을 경우 바로 철로 바꾸어 버리는 철화 안개를 뿜어낸다. 대량 학살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직접 전투에서도 강한 만능형 고렘. 어비스 세계의 기준으로도 최소가 -A급의 능력으로 측정될 괴물이다.
- 거갑병
- 어지간한 집단은 만들 수조차 없는 비싼 병기.
- 코볼트
- 대미궁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허접한 저렙잡몹이지만 묘사된 바에 따르면 급작스럽게 전이되어온 평범한 레벨 1 일반인에게는 상당한 목숨의 위협인 듯 하다.
- 붉은 비늘 뱀
- 대미궁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 장생의 뱀
- 대미궁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붉은 비늘 뱀의 네임드 몬스터. 다른 뱀들보다 몸이 더 크다.
- 코볼트 킹
- 대미궁 1층의 보스몬스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코볼트들의 왕이다.
- 임프
- 작은 불꽃의 마족. 화염계 공격을 하는 게 특징. 작은 불덩이를 던지는 공격을 한다. 대미궁 6층에 출현한다.
- 플레임 고렘
- 대미궁 6층의 보스 몬스터. 크기와 다르게 근접 공격밖에 할 수 없는 단순한 몬스터.
- 인형진의 애정의 조각(검은 인형)
- '괴뢰인형사' 인형진이 만든 고렘. 특기는 액체 금속 신체. 여성의 몸을 가지고 있다...?!
- 노임
- 하급 정령술을 통해 소환할 수 있고 노움에서 진화한 형태의 땅의 정령. 3부 2화에서만 나왔다..........
- 자이언트 스파이더
- 대미궁 2층의 보스 몬스터.
- 리자드 킹
- 대미궁 3층의 보스 몬스터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리자드들의 왕.
- 슬라임 킹
- 대미궁 4층에 나타나는 슬라임의 왕으로 보스 몬스터다.
- 오크 치프턴
- 대미궁 5층의 모스로 오크보다 상위종으로 추정되는 몬스터.
- 흉폭한 참치
- 대미궁 7층에 출현하는 몬스터로 70대 레벨에 비해 스텟이 높고 수속성 방어, 물 지형 유영시 능력이 상향되는 특기가 있다.
- 자이언트 터틀
- 대미궁 7층에 출연하는 보스몬스터로 레벨은 75이다. '워터브레스'는 한지한이 마력방패와 마나실드를 중첩해서 결었을때 한지한의 마력을 약 30%나 잡아먹는다. 탱커가 한방에 갈 확률은 약 33.33333%로 추정된다.
4.2 아이템
- 영혼석
- 좀비에게서 드랍되는 아이템. 연혼요상결을 사용할 때 소비시 부가효과를 준다.
- 망자의 이빨
- 등급 : 하급. 종류 : 재료 아이템. 죽어 버린 망자의 원한이 담긴 더럽고 불결한 이빨이다. 흑마법과 각종 연금술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 중하급 영혼석
- 등급 : 쓸만한. 꽤 많은 수의 영혼이 집약되어 생성된 결정. 여러 모로 쓸모가 많은 물건이다.
- 천부검
- 등급 : 특별. 천부검에서 천부진기를 불어 넣으며 제련한 장검. 천부문의 내공을 익혔을 시 공격력이 20% 상승한다.
- 최하급 회복의 물약
- 등급 : 노멀. 체력 회복용 물약. 중하급의 물약으로 HP 200을 즉시 회복시킨다. 딸기 맛이 난다.
깨알 딸기
- 도깨비 방망이
- 등급 : 조금 특별. 종류 : 둔기. 전설의 고향 18번 종족인 도깨비들의 기본형 무기. 도깨비들의 도력이 서려 있으며, 대단히 단단하다. 또한 본래의 크기보다 무게가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부정형 존재에게도 타격을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힘 제한 : 40. MP 회복 초당 +1이라는 부가효과가 붙는다.
- 강건한 도깨비 호랑이 가죽 팬티
- 등급 : 전설적인. 수천 년을 살아가는 도깨비가 평생 동안 입고 다니기 위해서 제작한 특별한 팬티. 일정 이하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능력이 있어 어지간해서는 파괴되지 않는 무시무시한 팬티다. 팬티로서 착용하는 것 외에는 착용 불가. 유통기한(여기 왜 유통기한이 있는지는 작가님에게 물어보시길....) : 9,000년. 동요 : 도깨비 팬티는 아~ 질기고요. 아~ 튼튼해요. 추가사항 : 도깨비가 이미 입고 다니던 물건이다.
우웩
- 도깨비 요술 방망이
- 등급 : 특별한. 도깨비의 요력이 담겨 있는 방망이. 환상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뚝딱! 이라는 어미를 사용하면, 환상이 만들어진다. 튼튼한데다가 요력이 흘러 무기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스킬 사용 시 MP 소모 : 50. 유지시간 : 1시간. 사용 스킬 : OO나와라 뚝딱!
- 도깨비감투
- 등급 : 특별한. 도깨비의 요력이 담겨 있는 감투. 완벽하게 투명해지는 요력이 담겨 있다. 다만, 기운을 공급하지 않으면 투명해지지는 않는다. 여탕에서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지는 말자.
상디가 이걸 좋아합니다스킬 사용 시 MP 소모 : 1분당 10. 사용 스킬 : 에헤이! 도깨비감투로다!
- 저주를 내리는 송곳니
- 검은 가죽단 단원이 사용한 아이템. 착용한 자를 공격한 적에게 저주를 남기는 단검. 가격은 하나당 2억.
- 김장인의 마력 회복 장신구 세트
- 등급 : 조금 특별. 김장인이라 자칭하는 마법물품제작자의 마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장신구 세트. 목걸이 1개와 좌우 양팔에 착용하는 팔찌 2개로 이루어져 있다. MP회복력 분당 +20.
- 검은 바위 연금마법 증폭 지팡이
- 등급 : 조금 특별. 연금술사 조직 검은 바위에서 그들의 연금술사들이 마법을 사용할 적에 더 강한 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려 만든 지팡이. 지팡이 손잡이 부분의 보석은, 그들 검은 바위의 연금술로 만들어졌다. 효과 : 마법 공격력 25% 상승. 특징 : 중급 이하 마법만 공격력 상승. 그 이상의 마법 사용 시 지팡이 내구도가 감소함.
- 팔괘기둥
- 금오도의 물건이지만 회사가 비싼 값 내주고 산 아이템이다.
돈X랄팔괘기둥을 이용한 결계인 팔괘의 진 안에서는 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마력 회복 귀걸이
- 주변의 마력을 끌어당겨서 귀를 통해 전해주는 마력 회복 아이템.
- 아그락시스 지팡이
- 원거리전이 특화인 마법사 집단 아그락시스의 공산품. 아그락시스에서 만든 수정이 마력 화살의 마력 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고, 위력을 두 배로 증가시켜준다.
- 이쑤시개
- 등급 : 특별. 대미궁 1층에 서식하는 몬스터 붉은 비늘 뱀의 이빨로 만든 장검. 그 모양은 유럽식 직검의 형태를 따르며, 보통의 강철보다 단단하다. 독의 기운이 서려 있어 공격 성곡 시 상대를 중독시킨다. 독의 종류 : 마비독.
- 코볼트 킹의 반지
- 코볼트 킹이 오랜 세월 끼고서 사용한 반지. 효과 : 오러 바디 LV 1.
- 독이빨의 반지
- 대미궁 2층 거미의 둥지의 몬스터를 잡고 얻은 아이템. 독의 기운을 다루게 해주고 마력을 소모해 상대를 중독시킨다.
- 리자드 킹의 시미터(검)
- 대미궁 3층 도마뱀의 소굴의 몬스터를 잡고 얻은 아이템. 정확한 효과는 불명.
- 피부미용 슬라임 점액질
- 대미궁 4층 끈적임의 방의 몬스터를 잡고 얻은 아이템.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걸로 추정.
- 은자의 목걸이
- 어비스 옥션에서 2천만원 정도의 가격인 아이템이다. 소유자의 마력을 숨기는 기능이 있는 듯 하다.
- 플레임 고렘의 하트
- 플레임 고렘에게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추정. 화염 내성과 화염 속성 강화라는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다. 3부 12화에서는 불의 심장석이란 아이템으로 이름이 바껴 나온다.
- 악마의 허리띠
- 타격 시 마력을 흡수하는 허리띠.
진성 주인공 템빨러
- 단의 검
- 천부문 본가의 적통만이 이어 받을 수 있다는 검으로 천부문의 혈통을 이은자는 검을 거스를 수 없다고 한다. 단의 검은 환웅이 처음 가지고 내려온 검을 뜻하며 단군왕검이라 부르는 것이 바로 이 단의 검이다.
- 욕망의 수정
- 회사의 거대 지하시설 속에 존재하는 크리스탈로 회사의 모든 힘과 조직력을 기동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 강력 해독제
- 자이언트 스파이더를 통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으로 강력한 독을 해독할 수 있는 해독제로 추정된다.
- 리자드 킹의 방패
- 리자드 킹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리자드 킹의 방패..
- 힘의 건틀릿
- 오크 치프턴으로 부터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힘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거북이의 혓바닥
- 거북이의 혓바닥을 굳혀만든 대검이다. 대미궁던전 7층보스에게서 획득 가능하다.
효과:공격 성공시 상태이상 출혈, 근력+30 등
5 논란
5.1 다이스, 더 게이머간 표절 논란
첫 화가 정식연재되자 몇몇 사람들로부터 다이스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도전만화시절 연재기간까지 포함하면 더 게이머가 더 빨리 연재되었다는 반박을 받으며 논란이라 하기도 민망할정도로 논란은 빠르게 종식되었다.링크
우선 더 게이머랑 다이스의 유사성은 하나도 없다. 고작 유일하게 닮은 건 게임처럼 스탯을 올리는 것과 스킬 인터페이스 뿐, 그게 표절이라면 전세계 모든 RPG 게임이 다 표절이다.
다이스는 추리, 심리전, 두뇌 게임뭐? 이고 더 게이머는 능력자 강화물, 설명물 능력자 배틀물이다. 장르가 아예 다른데 왜 표절 논란이 뜬건지 의문. 두 작품 다 'RPG 판타지 게임'의 설정을 채용했다지만, 더 게이머가 말 그대로 정말 '판타지 게임' 과 '능력자 배틀물' 쪽인 것에 비해 다이스는 판타지 보다 현실성을 더 강조한 작품이다. 다이스 16화 부터 보면 알겠지만 다이스 쪽이 좀 더 흑막, 배후, 음모, 두뇌 게임 같은 장르다.
또 올마스터로 유명한 박건 작가의 경우 2009년 조아라에 당신의 머리 위에를 8화만큼 연재했는데, 그 주인공의 능력이 현실에서 사람의 타이틀, 능력치등을 볼수있는 것이라 정확히 이 웹툰과 정확히 같다는 점에서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성상영 작가는 답변이 없고, 박건 작가도 3년묵힌 연중소설로 이슈가 되기 싫어서인지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애초에 이 바닥 작가들이 그런걸로 문제삼기엔 자기 돈벌기가 바쁘다
다만 알아둬야 할 것은, 웹툰에서는 현실 RPG 계열이 신선하지만 장르 소설계에서는 이미 흔하디 흔한 소재였다는 것. 최초 시기로 내려가면 2004년의 영혼의 순례자로 내려가고,[16][17] 디지털 세계에서 얻은 능력을 현실에서 쓸 수 있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2003년작 매트릭스3로 소급한다. 심지어 디지털 세계의 것을 현실로 끌어낸다는 착상은 1995년작 가상현실(영화)이나 1992년작 론머맨까지 소급한다! 즉, 다른 세계의 것을 현실에서 쓸 수 있다는 발상 자체는 굉장히 흔한 종류의 것이다. 표절이라 주장하고 싶으면 몬스터를 끌어낸다던가, 세상이 디지털 세계로 보인다던가(...) 각 작품에 있는 특징까지 카피해야 한다는 말. 하지만 상술한바 있듯 다이스와 더 게이머는 서로간의 특징이 상이하다.
5.2 BL 특별판 판매 논란
원래부터 BL끼가 있던 작품이기는 했지만 지금까지는 독자들이 댓글로 장난스럽게 노는 정도의 내용이었는데, BL 특별판을 판매한다는 54화 작가의 말로 인해 작가 공인 BL작품이 되어버렸다(...).[18] 애시당초 수많은 독자들, 특히 저연령층도 많이 보는 웹툰에서 대놓고 BL드립이라니... 작가의 블로그에 가보면 알겠지만 여성향에 남성향으로 특별히 편집(?)한 작품을 따로 판매하고 있는 듯 하다. 솔직히 무엇을, 얼마에 팔든 작가 맘이겠지만 이걸 나름 공적인 장소에서 그것도 BL을 콕 집어서 홍보를 한 것이 문제. 이 작가는 스토리 없이 그냥 가슴 큰 여자, BL로만 먹고 사는 작가다라는 평소의 비판이 진짜였던 것이다. 가뜩이나 내용 진행도 없이 수련만 하던 막장 만화였는데 말이다.
이에 관해 비판이 폭주하자, 작가는 욕을 하는 사람에게는 욕으로 대응하며 'BL이 왜 선정적인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대꾸했다. 은연 중에 BL 특별판 출시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호모포비아적 성향을 부여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 부분이다.[19] 오히려 작가야말로 동성애를 하나의 상업적 요소, 즉 일부 부녀자 소비층의 심리를 자극해 판매를 유도할 수 있는 일종의 기믹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정말 문제가 되었던 것은 소재 자체도 소재지만 작가가 속된 말로 돈벌이에 혈안이 된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일단 작가 스스로는 '다만 제가 이 책을 내는 건 어디까지나 팬 서비스의 일환입니다'라고 밝혔는데,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작품 초반서부터 언제나 댓글란에는 게이 드립이 넘쳐흘렀다. 따라서 드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작품화하는 작가의 마인드가 독특하긴 하지만 이를 BL 특별판을 원하는 여론으로 인식했다고 봐도 된다는 것이다. 작품과 아무 상관 없는 게이 드립 등을 보고 킬킬대며 이를 베댓에 올린 독자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는 것. 그러나 자비를 들여[20] 팬 서비스까지 하는 사람치고는 지나치게 판매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가격도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21] 실제로 작가의 말에 간간이 원작소설을 홍보하고 있고, 작가 블로그의 소개글은 자신의 저서들을 쭉 늘어놓고 이들을 어떻게 구입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포스팅들도 존재한다.
물론 자신의 창작물로 영리를 추구하는 작가가 장르의 변용을 이용해서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게 그자체로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BL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작가 성상영이 남성향적이며 편향적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문제가 되었으며, 그저 재미로 끝나야 할 드립을 끝끝내 수면으로 끌어올려서 돈벌이에 이용해먹는다는 사실이 독자들에게 질렸다 라는 반응을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드립은 드립으로 끝내시죠 이건 결코 작가에게 장난드립을 치는 것도 아니며, 호의적인 반응이 아니며, 혐오에 가깝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할 것.
6 비판
이 작품이 주로 비판받는 부분은 그냥 전부 다 스토리의 부실함과 연출의 미묘함, 그림의 퀄리티 부분이다.
별점테러가 이어지자 12월 18일 작가 블로그에 해당 사태에 대한 해명글이 올라왔다. 말인즉슨 "항간의 소문은 악의적으로 왜곡된 것이며 작품에 대한 콘티를 제공하고 있고, 수익 배분도 8:2로 나누고 있고, 추후에 고료가 올라가면 6:4로 전환하는 것"이라는 반박을 했다. 또한 전개상의 문제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독자 의견 피드백이 늦어졌으며, 전개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차차 고쳐나가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다만, 작가가 새 작화 담당을 찾기 위해 방사에 올린 글과 댓글들(참고)을 보면 초기 배분 7:3, 이후 6:4로 책정되어 있고, 콘티를 주지 않으며, 요청시 5화 까지만 글콘티를 제공하겠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설령 논란 이후 조건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서 연재하며 동시에 같은 조건으로 새 작품을 연재할 작가를 찾는다고 해도 초창기 방사에 올라와 논란이 된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상황에서 웹툰 계약 조건에 대한 비판과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말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해당 블로그 글의 댓글에는 비판하는 이들과 옹호하는 이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현재 연재 조건이 블로그에 올라온 것 그대로라 할지라도 초창기에 방사를 통해 올려 비판받은 글이 남아있는 이상 이후 말을 바꾸는 것은 더 큰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차라리 계약상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해당 포스팅에 올라온 내용으로 작품 연재 조건을 정정했다면 최소한 이러한 논란과 비판이 쏟아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6.1 부실한 전개
처음부터 전개가 부실하다는 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1화에서 2화로의 전개가 굉장히 뜬금없다. 이뭐병... 소리가 나올 지경. 그에 관해 작가에게 직접 질의한 결과 연출상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본인도 알며, 고치진 않겠다고 한다.뭐라고? 향후 전개의 복선때문에 고칠 수 없는건지, 단순 실수지만 고치지 않겠다는 것인지는 불명. 스토리의 질을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비단 1화와 2화 사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거의 모든 화에서 연출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다. 사건이 굉장히 단발적으로 뚝뚝 끊겨서 일어난다. 한국의 양판소들 자체가 진행이 매끄러운게 별로 없다. 원작 더 게이머 판타지아도 굉장히 뜬금없고 막나가는 진행이 많은데 하물며 그런걸 만화로 옮긴다고 해봐야... 그냥 '다음날 등굣길' 하나 붙여주면 대충 해결될 것을
앞서 말했듯이 매화 구성도 매우 단순하다. 주인공이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한다->만든다->쓴다->자랑한다->주변인들이 놀란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이러한 전개가 40화 동안 계속 되고 있다. 스토리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목적없는 양판소 또는 겜판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같은 패턴과 내용을 무한정 늘여놓은 스토리가 계속 반복되고 있기때문에 개드립과 섹드립을 경쟁적으로 쓰던 코멘트란에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점점 나오다가 결국 위의 BL논란과 겹쳐 54화에 이르러 불만이 제대로 폭발했다. 이전까지는 9.9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해당 화 별점이 8점대 중반까지 떨어졌고, 그 다음화는 별점이 7점대 중반으로 더 떨어졌다. 그 후 갑자기 스토리가 진전되어 별점을 잠깐 회복했다가 2화만에 또다시 7점으로 추락했다. 이후에도 이런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아 평균적으로 별점 9.7을 유지하며 간간히 7,8점대 별점들도 나오는 상태였다.
또한 스토리의 긴장감을 무시한 채 질질 끄는 특성이 있다. 이 질질 끄는 내용도 도박묵시록 카이지처럼 인물 심리묘사로 긴장감을 늘린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한 화의 반절이 설정 설명이다. 예를 들어 57화에서는 골렘 설명으로 한화 분량의 절반을 잡아먹었다. 독자들도 판타지 소설같은건 대부분 접해봤을테니 고렘 특성 정도야 거의 다 알것임을 감안한다면 진짜 쓰잘데기 없는 내용.
58화에선 동조화 마법 설명한다고 10컷정도 잡아먹었다. 여담이지만 이 화 베댓중 이번화 첫장면이랑 마지막 장면 이어보면 이번화 내용이 된다는 내용이 있는데 정말로 그거 두 개만 있어도 내용 설명이 다 될 정도다! 쿵! '이게뭐야...' 얼마나 쓰잘데기 없는 내용을 꾸역꾸역 집어넣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늘어지는 듯한 스토리 전개에 관해 '소설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전개가 느려지는 것은 필연적이다'라는 반론이 제기되기도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작가의 역량 문제다. 원작 소설이 늘어지는 전개를 지니고 있었다면, 이를 웹툰이라는 전개에 맞춰 적당히 수정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어야 했다.아니 콘티를 짜라고 콘티를 사실 소설 원작도 사정이 다를게 없어서 주인공이 새로운 스킬을 쓸때마다 거기에 관련된 모든 추가 효과까지 자세히 설명하며 아이템 하나(그냥 벽돌마저도!)까지 지나치게 세세하게 설명하면서 분량을 꽉꽉 채운다.
70화 이후의 전개에 대해서 회사라는 설정이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많다. 더군다나 회사 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와중에 주인공은 정작 땅굴에 박혀서 질문 및 설명충(...)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독자들의 인내심이 슬슬 바닥나더니 81화에서 폭발했다. 오죽하면 베댓 중에 "부장의 명령이다! 설명충은 대기하라! 전무의 명령이다! 설명충은 준비하라! 사장의 명령이다! 설명충은 출발하라! 회장의 명령이다! 설명충은 전투 집행하라! 대주주의 명령이다! 설명충은 후퇴하지 마라! ...소비자의 명령이다! 아 이젠 좀 닥치라고!" 할정도로 독자들이 굉장히 열받은 상태.
사장이 막강한 중간보스급은 되는 줄 알았더니 설명(...)만 늘어놓다가 순삭당하고 81화에서 그보다 더 한 파워....가 아닌 더 한 설명력(...)을 가진 회장이 등장하자 거의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 산으로 가는 스토리에서 작가가 의도한 어설픈 사회 비판 역시 공감을 얻기 보다는 지금 뭐하자는 거냐는 반응이 다수다. 베댓 역시 오그라드는 회사 설정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스토리 전개 방향 및 등장 인물들이 번갈아가며 담당하는 막강한 설명력...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는 상태.
더군다나 4대 보험 중에 있지도 않은 생명보험 드립은 덤이다. 4대보험 4글자 인터넷에 쳐서 조사하는게 그렇게 귀찮았나보다 여기에 그 동안 스토리의 부실함에 묻혀 드러나지 않았던 작화수준에 대해서도 슬슬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작가가 82화에서 어비스 회사의 4대보험은 마법으로 현실의 4대보험과는 다르다고 작가의 말에 적긴 했지만 타이밍이 늦었다. 회장의 생명보험이 처음 나온 81화에 바로 추가를 했으면 논란이 적었을건데 말이다.
회사편에서 평이 극도로 안좋았던 이유는 작가가 틀린 말을 해서가 아니다. 말은 다 맞는 말인데 다 알고 있는 소리를 푸념 수준의 개똥철학으로 비판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서다. 제대로 된 비판도 아닌데다 설명만 꿍쳐둔걸 2~3주 내내 질질 끌고 있으니 망할수 밖에 없었다. 하다못해 급식충이라고 불리는 세대들마저도 응 그런데 어쩌라고? 반응을 보일 정도니 말 다 한 것... 굳이 회사편의 주제를 드러내려고 했다면 사장이나 회장의 설명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사회에 억압받는 피해자의 억울함을 넣었어야 최소한의 공감이 가는 전개방식이었을 것이다. 괜히 인생철학 한번 강연해 보려다가 본전도 못찾은 셈.
2부 시작 후에도 주인공이 설명충인건 변하지 않았다. 특히 2부 3화에서는 주인공이 미궁, 던전, DLC 등 게임 판타지 만화 독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개념들을 일일이 설명하여 분량을 잡아먹는 것도 모자라, 설명이 끝나는 컷에 '지능이 많아져서 정보가 많이 떠오른다' 라는, 주인공이 설명충이 된 이유를 설명하는 어처구니 없는 대사를 넣어 독자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중. 주인공이 설명충이 되어버려 비판 받는 상황을 해결하기는커녕 이를 합리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작가는 더욱 가열차게 비판받아 마땅하다.
다만 미궁, 던전, DLC의 개념들은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일부 오덕 독자들에게는 익숙한 개념일지 모르지만 장르문학이나 서브컬처를 잘 접하지 않는 독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다. 그래서 그걸 조금 풀어서 설명해 준 게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다. 단지 설명하는 방식이 조잡해서 까임거리가 되고 있을 뿐이다. 의도는 좋았다 주석을 달면 될 것을.. 웹툰에서 무슨 주석이야 이양반아 컷툰 방식으로 했으면 독자들이 알아서 배댓으로 설명해줘서 쓸데없는 설명으로 분량 날릴 필요 없었을텐데
6.2 스토리 전개속도
덤으로 지적해야 하는 것은 스토리전개의 속도이다. 사실 더 게이머를 1화에서부터 몰아서 100여화까지 본 사람들은 그리 내용전개의 속도감에 의문을 갖지 않지만, 문제점은 이게 일주일에 딱 1번 연재되는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연재작을 매주 챙겨보는 독자들 입장에서 더 게이머의 진행 속도감은 느리다 못해 답답한 수준이다. 비슷한 류의 신의 탑, 갓오하나 노블레스같은 경우도 전개가 그리 빠르지 않으며, 에이머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의 전개가 무척 느리다. 하지만 더 게이머는 경우가 다르다.
다른 소년만화류 작품들은 중요한 서사를 캐릭터간의 이야기와 큰 메인스트림을 중심으로 긴장감 있게 풀어가는 반면, 더 게이머의 주된 전개연출은 레벨업과 노가다이다. 독자들은 당연히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이 미친듯이 느릿느릿한 속도가 가뜩이나 비판 받고 있던 여러 부분과 맞물려서 독자들로 하여금 한층 더 별점테러를 하게 만들고 있다.
6.3 연출 문제
거기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40화 째인데 긴장감이 느껴진 적이 거의 없다. 싸움 연출이나 갈등의 과정 갈등이랄 것이 있다면은 그냥 주인공이 독백 좀 하고 '어, 여기에는 이 스킬을 쓰면 될 것 같네? 게임이니까 이럴 수도 있겠네?'하면 곧바로 상황 정리. 정령을 소환할 때는 딱 양판소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가다밖에는 한 게 없는 셈이다. 결국 양판소의 만화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듯 하다. 다른 웹툰은 이정도 오면 그래도 어느 정도 상황이 진전돼 간다는 게 느껴질텐데 이 웹툰은 그런 것이 없다. 그냥 주인공이 새로운 스킬만 신나게 익혀댈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녹여내질 못한다.
오죽하면 독자들이 올리는 베댓중에 레벨업과 노가다에 대한 풍자가 한 번도 빠진 적이 없겠는가(...) 이건 소설의 장르나 스타일을 떠나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조잡하다고 평가해야 할 일이다.
또한 독백체가 너무 많다. 적당한 분량이라면 모를까, 그림을 모두 없애고 독백 부분과 말풍선 그림만 연결해서 보더라도 내용 이해에 지장이 없을 수준이다. 소설에 그림이 얹힌 것 같다는 인상을 받는 독자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분량 관련에선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웹 카툰 형식이라 컷과 컷의 사이에 여백이 많긴 해도 분량이 많든 말든 별로 장점이 느껴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인물과의 대립과 내용전개가 시작되었으므로 이 문제는 좀 나아진 편. 다만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사실 더 게이머는 소재나 세계관이 확립되어 있고 등장인물도 많이 등장한 편이므로 서사를 제대로 엮기만 하면 앞으로도 레벨업과 노가다의 과도한 비중을 줄이면서 전개해 나갈 수 있다. 하기에 따라서는 예전처럼 금요웹툰 1줄을 다시 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게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 문제라는 게 걸릴 뿐(...)
6.4 주인공의 성격
더 게이머의 한지한의 성격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답답하다. 금수저 동수저 흙수저를 막론하고 한지한이라는 캐릭을 이해도 공감도 할 수 없다.
일례로 한지한이 어비스에서 얻게 되는 루팅아이템의 가치와 그에 대한 주인공의 인식이 호된 비판을 듣고 있다. 한지한이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버는 돈은 재벌 혹은 웬만한 기업 오너를 쌈싸먹는 수준이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벌면서 "저번에 몬스터 잡을때 현금 떨어진거 기억하지? 그러다 보니까...하루에 1억 넘게 벌거든. " 이라는 말을 듣고 반장이 그거 완전 멋진거 아니야?라고 하니까 "글쎄다? 다른 사람과 완전히 달라진게 좋은 거려나....."라며 자신의 능력은 이질적이다 같은 말도안되는 말을 지껄이면서, 보스를 잡고 1000만원밖에 안준다고 호소하는 괴랄한 인지부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돈을 이렇게 괴물 수준으로 버는 능력은 개인의 시점에서 봤을때는 엄청난 이득이며, 스킬인 게이머의 정신이 있어도 설정붕괴 수준의 마인드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로를 걱정하는 주인공을 이해하기 힘들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 어마어마한 수익을 번다>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한다>자신의 능력은 이질적이고 부정적이다!>먼치킨 사기캐가 하는 진로걱정>어쨌든 노가다>그리고 사냥>어마어마한 수익을 또 번다>무한반복 의 형식이다. 이게 사람인지 기계인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대충 짜인 캐릭터성과 주인공의 인지부조화급 모순은 양판소 주인공의 전형이기도 하지만, 소설에서 웹툰으로 넘어오면서 이질성이 더욱 심해졌다.
작중 어비스가 꿈과 희망이 넘치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어필하며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현실에서도 소방관, 군인, 경찰 등[22] 본인의 생명을 걸고 하는 직업은 차고 넘친다는 점을 보면 한지한이 벌어들이는 돈과 그의 먼치킨 능력을 생각할 때 '어비스가 위험한 곳이지 않느냐'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변명이다. 그러니까, 어비스에 발담가서 생긴 위험보다 얻은 게 훨씬 크다는 소리
한지한의 성격이 일반 독자들이 공감하기 힘들 정도로 금전감각이나 자기정체성의 모순을 겪는 이유는 전적으로 스토리작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설령 다이아몬드수저 독자라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한지한의 부조리한 현실감각이 드러난 이유는 작가의 대리충족 욕구 때문이다. 작가도 한지한처럼 돈을 억수로 벌고싶은 것 뿐이다. 사실 양판소 주인공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공감가는 생각을 하고 괜찮은 드라마를 내놓은 경우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현재 한지한은 자기성찰이나 자신의 상황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갖는 과정을 아예 스킵해버리는 중이며, '어 나 이래도 괜찮은가? 머 어쩔수없지 게이머의 정신이 있으니까 대충대충 살자' 정도로 일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23] 독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걸 '아 그렇구나' 하고 대충 넘어갈 수 있는 모순이 아니다.
먼치킨 주인공이 마냥 먼치킨이란 소리를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련과 자아성찰 과정을 주는 것은 의외로 양작 양판소에서는 흔한 클리셰이다.[24] 당장 또다른 양판소 작가 손제호가 스토리를 담당한 네이버 웹툰의 대표적인 먼치킨물인 노블레스를 보면 주인공인 라이는 절대적인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귀족들의 억제력이자 수호자라는 외로운 운명을 타고난데다, 강대한 능력을 사용함으로써 생명력이 깎이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음에도 동족들과 인간 친구들을 극진히 소중히 하는 성격과 그로 인해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희생적인 모습으로 독자들이 감정이입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거기다 라이가 적을 압도하는 장면(ex.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의 카타르시스도 폭발력 있게 다가온다. 노블레스도 스토리나 구성 등의 면에서 독자들의 많은 비판을 듣고 있지만, 먼치킨 캐릭터를 다루는 자세는 더 게이머와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그려진다.
6.5 질 낮은 작화
더 게이머의 작화는 독자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만한 정도의 기본적인 퀄리티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물 작화의 일관성이 없고, 인체비례가 어긋나는 경우가 매우 잦다. 즉, 작붕이 매우 심하다. 작품을 보다보면 분명 앞을 보고있는데 캐릭터의 옆얼굴이 보이거나 얼굴이 쟁반처럼 둥굴어지기도 한다. 2부가 연재되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2화의 권시원 작화는 마지막컷 빼고는 어떻게 죄다 작붕이다(...). 정면작화는 문제가 없는데 옆으로만 돌면 매우 높은 확률로 작붕이 일어난다. 이 무슨 어린이 서바이벌 교육 만화도 아니고
각 컷마다 유기적이지 못하고 만화로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지만, 이것을 무조건 상아 작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단 어시스턴트의 여부나 장르, 작화 퀄리티 조절에 따라 다르지만 혼자서 데 게이머 정도의 분량을 맞춰 연재하는 것은 절대 만만한 일이 아니다. 키시베 로한세계가 가속하는 데도 만화를 그리는 작가를 어떻게 이겨;;(...)이나 나모리처럼 손이 유달리 빠른 작가가 아니라면 부업정도의 일 수준으로 그려선 안되고 거의 하루종일 그리는 전업수준의 작업량이 강요된다.[25]
상술한 다량의 텍스트와 그림의 비율 및 조화 문제나 자주 발생하는 작붕처럼 연출력과 그림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 상아 작가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만, 그런 작붕들 또한 열악한 연재 상황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는 것이 좋으며,[26] 그림 작가가 이런 비판들을 의식했는지, 시즌 2가 진행됨에 따라 보기 거슬릴 정도의 작붕은 많이 사라졌다.
6.6 스토리작가와 그림작가의 소통 부족
2015년 5월, 사실상 그림작가 상아가 스토리 작가도 겸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만화업계의 상식을 갈아먹는 사실이 밝혀진 후 웹툰 갤러리나 방사를 위시한 각종 웹툰 커뮤니티 및 작가 커뮤니티는 성상영 작가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보통의 협업 만화라는 구도에서는 우선 스토리 작가가 컷 배치와 구도를 포함한 그림 콘티 혹은 (그마저도 안되면) 각 화마다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전체적인 흐름을 알려주는 글 콘티를 짜 주기 마련이다. 이것은 단순히 호오의 문제가 아니라 작업능률과 효율성의 문제이므로 필수적인 과정이다.[27]
그러나 현재 스토리 작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성상영은 아무것도 안하고 자신의 원작 소설 보고 알아서 만화를 그리라 하고 있다는 것. 즉, 성상영 작가는 원작자이며, 상아작가가 스토리와 그림작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28][29] 자세한 것은 성상영#s-2 항목 참고. 만화화 하면서 적당히 가감할 부분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늘어지는 스토리와 조악한 연출이라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상황때문에 논란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직접 웹툰/만화를 그려본 사람들은 소설원작만 보고 그리는 것과 콘티를 제공받아서 그리는 것의 차이가 하늘과 땅 수준이라고 강조한다. 컷이나 인물구도 및 스토리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혹은 장기적인 흐름으로 제공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작업량의 차이부터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적어도 협업이라는 명제가 붙기 위해서는 그림작가가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스토리작가가 제공해 주는 것이 기본이다.[30]
위 문단에 대해서 잠시 부연설명을 하자면, 그림작가인 상아의 실력이 다른 웹툰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하지만 글의 구도나 진행이 개떡인 상황에 원작자의 작품이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걸 부정해서는 안된다. 만일 상아작가와 비슷한 실력의 그림작가에게 수준급 이상의 스토리텔러가 붙었다면 애초에 그림논란조차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스토리가 뛰어나면 그림작가가 욕을 먹을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단 재밌으면 그림의 아쉬움같은 건 부차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림작가 상아가 성상영과 콤비로 작업하는것도 본인이 스토리 짤만한 능력이 없기에 하는 것인데, 성상영이 제대로 된 콘티도 없이 소설 한권만 줘서 그걸 다읽고 만화로 작업하는 상황에서 제대로된 퀄리티의 만화가 나오는것은 불가능하다.
단순히 원작도 영 좋지 않았다는 수준이 아니라, 저 원작에서 제대로 된 그림과 시나리오를 뽑아낼 수 있는 그림작가가 있다면아니 그건 천재잖아 그 사람은 더 게이머를 때려치우고, 자기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게 훨씬 이득일 정도로 원작은 그래픽화 할 수 있는 내용 자체가 없다.
그 주된 이유는 원작 자체가 설명과 개드립만이 존재하지, 소설의 핵심요소인 상황 묘사와 같은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즉 서사만 잔뜩 존재하며 묘사로 해결해야 할 것을 설명으로 때우는 소설이 바로 원작이다. 양판소의 공통적인 특징이긴 하다 텍스트를 비주얼 화 하는데 가장 핵심적인것은 다름아닌 원작의 묘사인데, 이 묘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소설이라는 게 제일 큰 문제다. 그러므로 이 원작에 살을 붙이지 않고 충실히 옮기면.. 지금 웹툰 더 게이머가 된다.
즉 놀랍게도 그림작가는 정말 원작에 충실하게 웹툰을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무슨 시궁창이야 이건
결론은 기존의 양판소, 특히 현대물 겜판소의 틀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못한 스토리를 만화로 옮긴 것이라 할 수 있다. 본작에서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클리셰를 참고하려면 겜판소항목 참조. 그러므로 현재 작품이 얻어먹고 있는 비판 중 순수한 그림실력이 떨어지는 것을 제외한,[31] 시나리오나 구도, 컷의 배분등의 부실함에 대한 비판은 성상영 작가가 가져가야 할 지분이다.
그리고 2015년 12월까지도 논란이 되는 단점에 대해 이럴만한 변화가 보이지 않아서 독자들의 원성을 샀다.[32] 작가들이 가장 자주 하는 일이 자기 작품의 베댓을 확인하는 거라는 걸 감안하면 정말 놀라울 수밖에 없는 일(...)연재회의까지 하고 있을텐데 이렇게 반응을 안 할 수가 있냐 롱런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스토리를 질질 끈다는 전략이라고 치더라도 이건 좀 너무했다는 독자들의 평이라고 쓰고 화딱지 폭발이라고 읽는 것이 가득했다. 별점이 몇점이든간에 연금을 타먹겠다는 심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고의적으로 김성모 작 돌아온 럭키짱처럼 1점투하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24일에 올라온 2부 27화 연재분에 1화 휴재공지 겸 성상영 작가와 상아 작가의 해명이 올라왔다. 웹상에 올라와있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으로, 상아 작가도 웹상에 돌아다니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에 댓글란에는 방사 카페에 올라왔던 성상영 작가의 구인글과 해당 게시글에서 성 작가와 방사 회원들 사이에 일어난 논쟁 댓글들이 캡처되어 있는(카페글 원문은 삭제된 상태) 루리웹 게시글(아카이브) 주소를 달며 관련 비판이 단순한 루머가 아니라는 반박과, 해당 비판은 악플러들의 왜곡된 주장이라는 반박이 함께 올라오고 있다. 깨알같은 나무위키가 누구나 수정가능해서 신빙성이 없다는 언급은 덤. 틀린말은 아니지만 찝찝하긴 하다.
이 논란을 사실관계에 따라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 수익 배분 문제는 좀 복잡한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기본 배분이 원작자:작화가 각각 6:4이되, 초기 기본 연재료가 적을 경우 7:3으로, 작화가에게 화당 최소 40만원. 한달마다 160만원씩을 기본적으로 보장해주고, 그 이후 고료가 올라간 후 6:4 배분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만큼 연재료 관계 없이 무조건 6:4로 계약했다는 비판은 적절하지 못하다.[33] 콘티 문제는 작가 블로그의 해명글에 콘티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여기서 논점은 방사에 올라온 게시글의 내용과 작가의 해명에 다소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인데, 해명글에서는 초기 8:2로 명시된 반면, 방사 게시글에서는 초기 7:3으로 적혀있으며 콘티 역시 초기 5화만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방사의 댓글에서 일어난 논쟁에서 성 작가가 직접 "자신과 작업하는 그림작가들은 콘티 없이 작업한다"고 밝혔던 만큼, 현재 상아 작가를 포함한 그림작가들에게 연재료 8:2에 콘티 제공 조건으로 연재하고 있다 해도 논란을 근본적으로 잠재우기 위해서는 비판 의견을 단순히 악성 루머로만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방사 게시글과 차이가 나는 연재조건 사항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27일에 올라온 해명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콘티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그림콘티는 작화가 측에서 원치 않으며 글콘티를 주다가 익숙해져서 그냥 소설 보고 작업하는 이들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림콘티의 경우 노골적으로 말하면 사실상 콘티로 쓰기 어려운 조악한 퀄리티의 물건[34][35]이라 작화가가 원치 않는다는 이야기는 일리가 있다. 성 작가가 제작한 글콘티의 경우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작화가들도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했다고 하니 웹툰화 작업은 글콘티 위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게 맞을 것이며, 해명글에 따르면 실제로 콘티가 제공되는 것 자체는 사실인 듯 하다. 다만, 방사 글에 올라온 "초반 5화 제공" 조건과는 여전히 괴리되어 있는 상황이며, 그에 대한 해명은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까먹은건지도
6.7 시간, 돈의 개념
주인공의 성격 항목과 비슷하다. 2기 초반부만 해도 8000만원만 있어도 '나 부자네' 라고 했던 한지한이 갑자기 하루에 1억이상 돈을 벌게 됐다. 그럼에도 주인공의 리액션과 감탄이 부족한 점에서는 넘어가자....고 하려 했지만 12월 3일 기준으로 돈의 개념이 박살나버렸다. 한지한은 물약을 891개 소유중이며 물약은 개당 천만원 이상.
따라서 한지한은 몇화만에 89억1000만원이상의 돈을 번것이다! 물론 이 어마어마한 수는 3억 이상의 반지같은 득템의 경우가 아닌 순수 포션값의 합이다. 하루에 약 1억정도를 버는 한지한은 못해도 70~80일동안은 노가다를 해야 하고 그땐 이미 방학은 끝났다. 방학은 웹툰 시간으로 노가다는 현실 시간으로 계산하나보다 주인공의 수익이 배단위로 늘어나는 경우는 흔하지만, 반장앞에서 1억정도 번다는말을 해버렸으니 수정이 불가능한 설정오류가 되어버렸다. 주인공이 버는 돈은 배 단위로, 리액션은 나누기 되어버렸다. 주인공의 과도한 먼치킨화로 인한 폐해가 된 것.한지한이 원래 귀하디귀하던 물약을 대량으로 풀어서 값이 떨어졌나보다.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로 보면 주인공이 그냥 통장에 입금해두고 잊어버렸다 라는 의견도 있다(...)89억원 입금하는 고객님이 있다면 은행에서 대대적으로 언론에 광고 때리거나 올해의 저축왕 상을 주거나 은행장이 식사 한끼하자고 부르는게 정상일텐데요? 일부 배댓에서는 수억대의 돈이 아무 이유 없이 한 사람 명의로 갑자기 전송되면 국정원에서 추적조사하고 체포해서 콩밥을 먹인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웹툰의 세계관도 다른 능력자 배틀물처럼 이레귤러들이 활약하는 세계관이므로 한지한이 게이머 능력을 가진것을 알아챈 시점부터 한지한 모르게 국정원 등과 엮이지 않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손을 썼거나 일반 이레귤러들이 어비스에서 물품 제작 등으로 번 돈을 세탁하는 것처럼 한지한의 계좌를 따로 블랙마켓의 계좌로 운용할 수도 있다. 혹은 이런 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국정원과 같은 국가기관과 엮이는 스토리로 갈 복선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될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해당 배댓의 의견에 대한 섣부른 판단과 인신공격은 금물이다
6.8 위의 문제로 일어난 1점 테러 사건
2015년 11월 12일에 올라온 2부 21화부터 1점 테러가 일어났다. 그 결과 돌아온 럭키짱 처럼 1점대는 되지 않았으나, 4점대로 별점이 폭락했다. '돌아온 럭키짱과 의형제 맺은 웹툰'이라는 베댓은 더 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단적으로 보여줬었다.
단, 이 별점테러의 근본적인 원인과는 별개로 남들이 주니까 나도 1점 준다는 식으로 묻어가기식 별점테러를 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 상태였다. 그리고 억지로 럭키짱과 동급으로 치부하면서 기존의 팬들에게 반발감을 사고 있기에 아직까지는 진정한 의미에서 1점테러가 가속화되지는 않고 있다. 재밌는건 이렇게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1점테러의 반발심리와 기존 팬카페에서의 점수 복구를 위한 노력 때문인지 평가자 수는 거의 4~6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36]
애초에 럭키짱은 1점테러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쉴더조차 거의 전무했던 개막장이었던지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일단 쉴드치는 팬층이 있다는 자체가 더게이머가 작품으로써 완전히 끝장난 건 아니라는 뜻이며, 원래 4.6점대까지 내려갔다가 4.8대에서 방어하고 있는 것은 1점드립을 치는 독자들에게 기존팬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증거. 향후 2~3화동안 작품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더 게이머라는 작품의 운명이 갈리는 분기선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상술했듯이 4점 대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면 1점 테러와 팬들의 방어가 치열하게 이루어져 딱 중간 수준으로 형성된 점수로 보이며, 이로 보아 10점 평가자 수를 보면 럭키짱보다는 팬층의 충성심은 훨씬 높은 듯 하다. 어쩌면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는 양판소에 익숙해서 오히려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일 수도 있다.그보다 럭키짱이랑 비교를 당하는 시점에서 안습하다
웃긴 일이지만 별점테러와 방어가 치열하게 맞붙이면서 조회수와 1점, 10점 평가자 수도 덩달아 증가해서 다른 의미로 인기 웹툰이 되어 버렸다. 27화에 작가가 해명글을 내고 , 다음주는 휴재하고 1월 8일에 돌아오기로 하자 평가자 수도 반으로 줄고 별점도 7점대까지 회복되었다.
2016년이 된 시점에서 1점테러는 많이 수그러든 상태이다. 팬들의 자정능력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독자들 중 1점을 주던 사람들이 작가의 코멘트 및, 휴재 때문에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게 정설이다. 현재도 1점테러를 지속하는 사람은 있으나 과거에 비해 소수파가 된 상태이며 2016년 1월 29일 기준 9점대를 회복한 상태이다.
그러나 3부 5화를 기점으로 별점이 급 하락했다. 2부와 3부 사이에 2달 동안의 휴재기간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3부에서도 여전히 쓸데없는 설정 설명과 여자들과 썸씽을 하는 건 물론이고 김유진(반장)이 아무 개연성 없이 들어오는 것 때문에 1점테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모든 사람들이 1점과 10점만 준다고 쳤을 때 10점 평가자도 덩달아 늘어난 작년과는 달리 10점을 주는 사람의 숫자는 3부 1화를 제외하고 8000~10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1점테러 거품을 빼면 아직 작품에 기대를 갖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댓글에서는 많은 독자들에게 어그로를 끌고 있는 김유진을 어떻게 좀 하라는 의견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도 김유진의 대사가 거의 없는 3부 9화의 별점 부분만 그나마 8점 후반대이고 나머지는 4~7점인 것을 보면 반장의 행동거지를 보기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별점 테러로 인해 웹툰의 전체 평점은 2016년 8월 1일 기준으로 9점대를 겨우겨우 유지하는 수준. 그러나 반장이 사라지는 화에서 별점이 갑자기 9점대로 폭등하였다.
7 미디어 믹스
7.1 더 게이머 판타지아
인터넷 소설연재 사이트인 사과박스에 이 웹툰의 스토리 작가가 쓴 더 게이머 판타지아가 연재중이다. 웹툰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데, 배경은 판타지 세계이다. 2014년 8월 현재 루트미디어 출판사를 통해서 14권까지 출간되었다. 또한 e북으로도 출간되었으며 1권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내용은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양판소 그 자체. 이고깽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 [37][38] 차원이동한 곳이 벽돌도 못만드는 곳이라(...) 벽돌 팔아서 떼돈 번다. 호칭이 벽돌의 마법사(...).
오탈자가 많고 자신이 올린 능력치 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지액셀파일로 각 인물별 능력치표 만들어서 저장이라도 해두지 몇장 넘어 갔는데도 불구하고 앞뒤 내용이 맞지가 않다(...).[39] 큰 기대 없이 시간 죽이는 용도로 보면 적당하다.
읽어본 독자의 평으로는 소재를 좀 더 잘 살릴 수 있었는데 양판소 틀에 맞춰 찍어내다보니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작품. 특히 벽돌생성이라는 소재를 활용할만한 방법이 많은데도 그냥 주인공의 먼치킨화는 동일작가의 다른 작품 전개와 다른 점이 거의 없다. 공장식 찍어내기란 말이 딱 어울리는 수준.
7.2 더 게이머 오리진
N스토어에서 더 게이머 오리진이라는 제목으로 소설판을 판매중이다. 웹툰과 동일한 스토리이다.#
전반적인 의견으로는 소설보다는 웹툰이 훨씬 재밌다는 의견이 대세.물론 둘 다 재미없다는 의견도 많다 2015년 12월 현재 6권까지 연재되었다.
8 기타
연재 초중기에, 댓글란에 유난히 음란마귀에 씌인 변태들이 많은 편이었다.풍세영이 나오는 화는 반드시 음란마귀들이 출몰했다 이에 36화에서는 이 만화는 부모님있는데서 볼 수 있지만 베댓은 숨어서 봐야한다는 댓글이 베댓이 되기도 했다. 한때는 저 위의 비판점덕분에 1점드립과 스토리작가 까는 글이 절대다수였지만 현재는 별점테러가 수그러들어서 다시 음란마귀 베댓이 나올 기미가 보이고 있다.
베스트 도전 시절에는 고인드립 일베 용어를 웹툰 속에 넣은 적이 있다. 빼도박도 못할 흑역사. 작가의 해명에 따르면 일베 유저라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용어가 고인드립이라는 것을 안 뒤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의외로 해외에서의 반응이 좋다. 영어, 스페인어 등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있으며 꽤 다양한 만화 번역 사이트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 사이트에서는 2015.3 현재 원피스, 블리치에 이어 3위를 찍고 있다. 순위권 태반이 유명 일본 만화인걸 생각하면 좀 신기한 부분. [40] 공식 영어판인 라인 웹툰에서의 순위도 높은 편이다.
구글에서 the gamer로 검색하면, 상위결과에 더 게이머 웹툰 관련 정보가 주르륵 뜬다.[41] 웹툰 제목이 고유명사도 아니고 흔한 관사와 명사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위권에 도배되는 건, 나름 해외 네티즌들이 더 게이머 웹툰을 찾기 위해 구글에서 the gamer로 검색을 많이 한다는 뜻이다.
해외에서의 인기가 국내의 논란과 별개로 괜찮은 이유는 현실의 게임화와 레벨업이란 소재가 전세계적으로 대충 이해하고 공감할만한 영역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 영어권 스페인권, 남미권의 인터넷 유저들도 게임/만화/애니 등의 서브컬처에 익숙한 덕후이며, 더 게이머 자체도 다른 병크를 제외하고 보면 머리비우고 반년에 한번씩 몰아서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 ↑ 일단 네이버에서 정식 연재하기 시작할 경우 다른 포털사이트나 웹툰사이트에서의 활동을 전면 금지하기 때문 즉 네이버 웹툰 할거면 네이버 웹툰만하고 딴것 하나라도 할거면 하지 말라는 것.
- ↑ 한지한과 관련되면 BL 느낌이 은근히 나오는데 그 때문에 한지한과 신선일을 엮어대는 베댓이 굉장히 많다.(...) 실제로 작가가 특별판에 BL을 노린 특별판을 그리기도 했다.
- ↑ 한지한이 들어갈곳은 외당세력으로 비유를 하자면 회사의 정규직(...). 별 의미는 없지만 월급도 나온다고 한다(...). 왜 의미기 없냐면 한지한이 자체적으로 만드는 대미궁시대 같은 몬스터 등장 인던에서 사냥 좀 하면 거액의 돈을 벌기 때문. 드롭템중 포션계만해도 천만원대다. 설명이 더 필요할까? 게다가 입문 방법도 계약서를 쓰면 되는것으로 현실적이다. 다만 계약서 종이 자체에 마법적인 처리가 되어있다고 한다.
- ↑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의 단계는 마술사 ⇒ 마법사 ⇒ 마도사로 갈수록 등급이 높아진다. 그 중 마도사는 전세계에서 100명이 될까말까 하다고... 물론 더게이머 답게 그게 무슨 차이인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아니 좀 이런 중요한 디테일은 스토리에 녹여라 스토리작가
- ↑ 사실 이게 제일 예상외였다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냥 한지한의 경험치셔틀 1이 되는 단발악역일줄 알았다는 독자들이 대다수였다(...)
- ↑ 그러나 ?? 표시는 상대가 자신보다 월등히 높을 때 보이는 것이었는데, 어머니의 레벨과 칭호가 드러난 건 지한의 레벨이 20이 넘었을 때였다. 즉 어머니의 정체를 숨기는 뭔가가 있다는 것으로 의심된다.
- ↑ 김유진은 이미 천부문의 그늘에 있다. 또한 천부문에서 반장의 안전보장을 해주는 이상 암묵적으로 부모님까지 보호해(안그러면 부모를 공격한다음 꾀어내버리면 그만이니) 줄 것이고 정 확언받고 싶으면 어차피 노오력이 크게 또는 따로 들어가는 게 아닌 만큼 천부문에게 SOS요청을 하면 그만이다.
- ↑ 라헬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독자들이 이 캐릭터를 대단히 싫어한다고는 하나 라헬이 출현하더라도 신의 탑의 전체적인 평가에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현실로 그대로 옮겨와 생각하자면 마녀사냥에 필적하는 혐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 ↑ 그 동안 무수한 어비스 인물들의 레벨을 측정하고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평가해온 게 한지한이다. 그런데 이전 화를 돌이켜보면 알겠지만 쎌거같다~ 나랑비교하면 어떻다~ 라는 평가를 할 뿐 '강하다'라고 단정내린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만큼 인형진의 레벨이 이전까지의 적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준이라는 소리.
- ↑ 나무로 변신(?)해서 아무 것도 없는 도시 한복판에서 순식간에 빌딩을 가릴 정도의 높이를 가진 나무들로 숲을 만들어낸다. 이 나무들의 생명으로 로리키아노를 보조해준다.
- ↑ 또한 이 나무들은 마법의 불이 아니면 처리할 수 없다. 참고로 적들이 이 나무를 태우기 위해 만든 마법의 온도는 2500도였다.
- ↑ 천부삼재심공,천부삼재검법,천부삼재권법,천부삼재보법,천부삼재외공.
- ↑ 주문 : 피의 근원에 맹세코, 나 그대들을 바라보노라. 이제 그대의 생명은 나의 것이니, 모두 거절치말고 나에게 오라.
- ↑ 그런데 74화에서 대한십문의 간부들이 학살의 마녀는 악마와 계약하지 않고 타인의 피를 제물로 소환한다고 나오는데 71화에서 학살의 마녀가 계약한 베리드와 자간을 소환한다 라고 한 걸 보면 단순히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 ↑ 근데 이게 또 설정오류다. 77화에서 학살의 마녀가 베리드의 제한을 10%까지로 올린다는데 자간이 힘의 제한을 10%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게 자신만이 가능한 비술이라고 한 걸 보면....
- ↑ 그 이전의 작품을 찾아낸다면 변경 요청.
- ↑ 2008년의 얼라이브도 있다.
- ↑ 지금은 작가의 말이 사라졌다.
- ↑ 다만 굳이 호모보비아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도 BL을 그리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다.
- ↑ 블로그 댓글란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자비 출판일 가능성이 무척 높다.
- ↑ 연관상품인 디자인 아트북은 20만원. 작가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과 아무 관련도 없다고 한다. 만약 작가의 말이 옳다면 BL 특별판의 가격이 5만원에서 20만원을 호가한다던 소리는 낭설이 된다.
- ↑ 물론, 한국군의 경우 실질적인 전투 행위는 국소적인 지역에서만 벌어지므로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일단 휴전국가인 만큼 언제든지 전장에 나갈 준비를 하는 직업이다. 보통 떠올리는 군부대가 아닌 북한 접경 지역, 해역의 부대들이나, 실시간으로 지나가는 배에 RPG-7과 총알을 먹이는 해적들이 출몰하는 소말리아 해역의 청해부대 등. 한국군에도 정말 실전에 준한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일하는 분들은 많다.
- ↑ 내면의 독백으로 주인공의 고민을 드러내서 끝나는 게 아니다. 한지한은 현재 자신의 의지로 능동적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개입한 적이 없다. 이건 그냥 흐름에 휩쓸려가며 얼버무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 작가 성상영 또한 그런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 한지한이 지속적으로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는 과정을 넣어놓은 것이지만, 그것과 작가의 대리충족욕구가 맞물리면서 형용할 수 없는 캐릭터의 모순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엄청난 돈과 힘을 어비스에서 루팅하는 중이지만, 그걸로 교만하거나 재수없어보이지 않게 하면서, 또한 잘나가는 주인공이 패기를 발산하는 쾌감도 함께 표현해야하는 상황이니 주인공 성격이 키메라처럼 될 수밖에 없다.
- ↑ 괜히 웹툰작가들이 건강상의 문제때문에 휴재하는 게 아니다. 엄살이나 꾀병이 아니라 왠만한 회사직장인에 맞먹는 작업량이 존재하는 게 웹툰작가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양해가 필요하다는데 대다수가 동의하는 편.
- ↑ 게다가 원고료도 성상영이 보통 스토리작가들보다 더 가져가는 상황에서 성상영이 돈을 보태지 않는 한 상아작가는 어시를 기용하기 힘든 상황이다.
- ↑
존잘유명 작가들을 예로 들면 오바타 타케시가 가모우 히로시와 협업(데스노트, 바쿠만)하고 무라타 유스케가 ONE#s-5과 협업(원펀맨)하는 이유는 전자의 작화가는 작화에만 집중하고, 후자의 스토리작가는 스토리에만 집중하여 효율을 높이고 작품의 퀄리티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이들의 협업은 장점을 극대화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윈윈하는 전략인 셈이다. 당연히 이들 스토리작가는 최소한의 콘티를 짜고(원펀맨의 경우 ONE의 원작 자체가 리메이크판의 콘티로서 활용된다.) 작화가와의 소통도 원활하다. - ↑ 원작자의 경우 자신의 창작물을 스핀오프 매체나 만화화 등으로 기획해 다른 작가에게 맡기면서 원작자가 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유희왕 제알 코믹스를 보면 유희왕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가 원작자고 요시다 신이 스토리, 미요시 나오히토가 그림을 담당한다.
- ↑ 그런데도 다른 일반적인(콘티까지 짜주는) 스토리 작가보다도 수익 배분을 많이 받고 있다!
- ↑ 물론 작가마다 상황마다 다르긴 하다. 바쿠만의 이와세 아이코도 콘티 대신 글만 제공한다. 또한 박성우는 임달영과 협업하는 이유를 콘티를 짤 줄 아는 몇 안되는 작가라서라고 말한다. 즉 글작가 모두가 콘티를 짜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 ↑ 다만 상아가 제대로 콘티도 없이 질이 안 좋은 소설을 다 읽고 작업하는 상황이고 당연히 작화에도 영향을 받기에 성상영에게도 책임이 있다.
- ↑ 그나마 1부에 비해 나아지고 있는 것이라곤 작붕이 줄어든 것인데 정확히 스토리를 제공하는 성상영 작가의 개선점이 미미하다.
- ↑ 문제의 게시글에서 논쟁에 참여한 방사 회원들 중에는 연재 이후 고료가 올랐어도 6:4 배분이 작화가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라는 의견과, 성 작가 측에서 연재처를 구해오는 조건이 있는 만큼 나쁘지 읺은 조건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각자.
- ↑ 만화 콘티는 기본적으로 인물의 자세나 표정, 동세, 말풍선 등의 유기적인 컷 배치에 대한 전달력이 있어야 하는데, 성 작가가 공개한 콘티는 말풍선이 부재하고 있으며, 독백과 그림이 따로 놀고 있다.
- ↑ 임달영 작가가 블로그에 공개한 콘티 제작 노하우(1편2편3편)를 참조해보면, 물론 출판만화 중심인 만큼 웹툰과 1:1비교는 불가능하나 콘티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성 작가의 콘티가 이와 어떤 부분이 다르며 부족한지 알 수 있다.
- ↑ 2부 19화까지 1만명 초반으로 유지되던 평가 수가 2부 20, 21화를 거치면서 증가하더니 4~6만명으로 갑자기 증가하였다. 10점을 준 사람 수는 1점테러에 의한 반발심리로 거의 2배 정도 늘었고, 1점테러를 한 사람 수도 27화의 해명글 게재를 기점으로 최소한 80% 감소하였다. 1점이 아닌 점수를 찍은 사람들도 많다는걸 감안하면, 1점테러를 하던 사람은 그 이상 줄었다는 소리.
- ↑ 일단 주인공이 웹툰과는 달리 고등학생은 아니고 대학생이긴 하다.
이대깽 - ↑ 10권 기준으로 주인공은 오라 마스터(소드마스터) + 펜타 위자드 + 상급 정령사 라는 '트리플클래스'에다가, 신의 아바타 + 아티팩트급 아이템 소유 + 현대시대의 지식 보유 등등 먼치킨이 되어 있다. 애초에 게이머라는 특성 자체가 사기급이다.
- ↑ 이건 웹툰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어 31화에서 레벨 39였던 풍세영이 45화에서는 레벨 38로 나온다.
- ↑ 한국 만화 중에는 노블레스나 신의 탑도 순위에 있다. 이런 컨텐츠들이 양덕들에게 좀 먹히는 모양인 듯.
- ↑ 첫번째가 번역사이트 링크, 두번째가 더 게이머 위키 링크